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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화약품, 하이로닉 인수 철회… “계약금 반환 요청”

    동화약품, 하이로닉 인수 철회… “계약금 반환 요청”

    동화약품이 의료기기업체 하이로닉 인수를 철회했다. 양측은 인수를 위한 실사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동화약품은 지난 25일 하이로닉에 주식매매계약에 대한 해제를 통지했다고 공시했다.앞서 양사는 지난 9월 1600억원 규모 주식 약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실사를 통해 12월 중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계약을 철회했다.동화약품 측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고 실사를 진행해왔다”며 “실사 결과 당사는 매도인(하이로닉)의 진술·보장 준수여부에 대한 이견이 존재함을 확인했고,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지했다”고 설명했다.현재 동화약품은 지급한 계약금의 반환을 요청한 상태다. 회사 측은 “필요시 계약금반환청구의 소 제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26 09:52
  • 김고은·이지아, “못 먹겠다” 경악한 충격적 비주얼의 음식… 대체 뭐길래?

    김고은·이지아, “못 먹겠다” 경악한 충격적 비주얼의 음식… 대체 뭐길래?

    배우 김고은(33)과 이지아(46)가 식용 개미 시식에 실패했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주로 둘이서 THE WAYS OF TASTING’에서는 식용 개미를 보고 기겁한 김고은과 이지아의 모습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둘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백수저 계급으로 출연한 조셉 리저우드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했다. 해당 식당은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으로, 한국 사람들도 잘 모르는 한식을 재해석에 선보이고 있다. 조셉은 한국 사람들도 잘 모르는 식재료를 찾아내 한층 더 깊은 한국의 맛을 찾아내는 것이 요리 철학이라고 밝혔다. 요리를 소개하던 중 조셉은 개미를 맛볼 수 있는 식혜 소르베를 권했다. 이 음식은 레스토랑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 중 하나로 알려졌다. 조셉이 식재료로 개미를 꺼내들며 “눈 감아주세요”라고 하자, 김고은은 “나는 싫다”며 “한번 보기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식혜 소르베의 토핑으로 나온 식용 개미를 보자 김고은은 이지아에게 “언니 먹을 수 있어?”라고 물었고, 이지아는 “못 먹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방송에 나온 것처럼 곤충은 새로운 식량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양 보충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 등을 위해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서도 식용 곤충을 미래 식량 자원으로 발표한 적 있다. 개미를 포함한 식용 곤충은 동물 단백질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한 개미는 섬유질도 함유하고 있다. 또 개미 기름은 오메가3 등이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다. 이외에도 비타민과 탄수화물 등을 포함하고 있어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식량이다. 다만, 갑각류나 조개류 등의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트로포미오신이라는 물질이 곤충에 다수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개미 외에도 식용곤충은 다양하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식용곤충 중 갈색거저리 애벌레인 고소애 추출물이 근 감소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았을 때보다 고소애 추출물을 근육세포에 처리했을 때 근육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유전자의 발현량이 약 60% 증가했으며, 근 위축 관여 유전자의 발현량은 약 36% 감소했다. 고소애는 지방 성분 중 불포화 지방이 75% 이상으로 높아 영양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식용곤충은 암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가공공정연구단 최윤상 박사팀은 ‘대체식품으로서 식용곤충의 기능성 소재 신기술 개발’ 논문에서 누에나방의 유충의 항산화 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논문에서는 “국내에서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누에나방의 유충은 다수 연구에서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누에나방의 성충과 유충에서 분리한 단백질을 가수분해해 얻은 물질이 활성산소를 제거했다는 것이다. 활성산소는 체내에 쌓이면 암·동맥 경화·뇌졸중·비만·당뇨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식용곤충은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밀웜 유충 추출물이 지방 전구세포(3T3-L1)가 지방세포로 분화하는 것을 막았고, 장수풍뎅이 유충에선 비만 예방 효과 물질이 확인됐다고 보고됐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1/26 09:50
  • ‘45kg’ 안소희, 1주일에 두 번은 ‘이 음식’ 꼭 챙겨 먹으려 노력… 뭐길래?

    ‘45kg’ 안소희, 1주일에 두 번은 ‘이 음식’ 꼭 챙겨 먹으려 노력… 뭐길래?

    배우 안소희(32)가 쌀밥을 꼭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25일 안소희는 엘르 화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운동도 하고 여행도 다녀오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개인 유튜브 채널 촬영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많이 걸어두려고 한다”며 “소소하게 밖을 나와 걷는 것만으로도 들리는 것과 보는 것들이 한결 풍성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식단과 관련해 “밥도 1주일에 한두 번은 꼭 챙겨 먹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쌀밥을 먹을 때 어떻게 먹어야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밥을 먹을 때는 흰쌀밥 대신 현미밥을 먹는 게 좋다. 현미밥의 핵심은 현미가 비정제 탄수화물이라는 데 있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또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 함유량이 높아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현미밥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선 현미밥을 먹을 때 미네랄이 풍부한 반찬을 곁들여 먹는 게 좋다. 현미에 풍부한 ‘피트산’ 성분이 미네랄 흡수를 저해해 미네랄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항산화 성분인 피트산은 현미의 주 건강 성분이다. 다만 피트산은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잘 결합해 이를 체외 배출하는 기능도 한다. 칼슘이 부족하면 아이들은 성장이 더뎌질 수 있고, 성인은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또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고,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 경련 등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멸치, 견과류, 해조류 등이 있다. 다만, 만성 콩팥병 환자는 예외다. 현미밥에는 식이섬유는 물론 칼륨이나 인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데, 만성 콩팥병 환자는 칼륨과 인을 많이 섭취하면 안 된다. 체내에서 쓰이고 남은 칼륨과 인은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만성 콩팥병 등으로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으면 체내의 칼륨과 인을 원활히 배출하지 못한다. 칼륨이 혈액에 많이 있는 ‘고칼륨혈중’의 경우, 부정맥이나 심장마비까지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만성 콩팥병 환자의 경우 주치의와 밥 섭취법에 대해 상의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1/26 09:49
  • 임신 중 염증 수치 높으면, 자녀 치매 위험 커진다… 막는 방법은?

    임신 중 염증 수치 높으면, 자녀 치매 위험 커진다… 막는 방법은?

    임신 중 임산부 염증 수치가 높으면 자녀의 기억 회로 형성에 영향을 줘, 중년기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질 M. 골드스타인 교수 연구팀은 태아가 모체의 높은 면역 기제에 노출됐을 때, 향후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확인하기 위해 장기간 추적하는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1959년부터 1966년 사이에 임신한 약 1만 8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모체의 면역 기제는 염증 수치로 측정했다. 염증은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발현된다. 연구팀은 연구 기간 태어난 204명의 인지 기능 등을 50년 이상 추적·조사 했다.그 결과, 임산부의 염증 수치가 높을수록 자녀의 장기 기억력이 떨어졌다. 구체적으로 염증 수치 중 인터류킨 6과 TNF-α 수치가 높을 때 자녀의 인지 능력이 떨어졌다. 해당 아동은 7세에 학업 성취도가 떨어졌다. 성별에 따라 효과가 달랐는데, 남성은 지속해서 기억력이 떨어지고 전두엽 피질과 해마 활동성이 감소했다. 여성은 폐경 이후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기억력이 떨어지고 기억 회로 기능이 변했다.골드스타인 교수는 "태아기 면역 활동이 자녀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정적이라는 것은 아니다"라며 "자궁 내 환경만큼 태어난 이후 어떤 환경에 노출되느냐도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뇌는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므로, 염증·성별 요인 등을 이해하고 조기에 개입하면 기억 기능을 온전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임산부는 염증 수치를 낮추려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게 매우 중요하고, 적절한 운동과 과식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항염증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항염증 식품으로는 양파, 마늘, 생강, 녹차, 요구르트, 호박, 감귤, 사과, 토마토 등이 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Psychiatry'에 최근 게재됐다.
    출산이슬비 기자2024/11/26 09:00
  • [아미랑] 난소암 3기… 수치 따위 연연하지 않고, ‘암 이후 삶’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아미랑] 난소암 3기… 수치 따위 연연하지 않고, ‘암 이후 삶’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난소암 3기를 이겨낸 조미희(57·경기도 시흥시)씨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자궁 적출, 양쪽 난소 제거, 여섯 번의 항암 요법 등 힘겨운 치료를 모두 이겨내고 현재 장례지도사로 두 번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의 주치의인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성택 교수와 함께 만나 이야기 나눴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11/26 08:50
  • ‘콜레스테롤 수치’ 예상외로 높아 깜짝? 아침부터 마신 ‘이것’ 때문

    ‘콜레스테롤 수치’ 예상외로 높아 깜짝? 아침부터 마신 ‘이것’ 때문

    평소 삼겹살 등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올 때가 있다. 뜻밖에도 매일 아침부터 마신 커피가 문제일 수 있다. 커피는 일상에 활력을 주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근거가 있다. 모닝커피부터 시작해 하루에 대여섯 잔 마시는 건 삼가야 한다.커피를 적당히 마시는 건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졌다. 2021년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이정은 교수팀 연구 결과가 대표적이다.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와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에 참여한 19만 2222명을 평균 8.7년간 분석했더니, 커피를 하루 1~3잔 마시면 커피를 마시지 않을 때보다 심혈관 질환·호흡기 질환·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각각 20%·32%·47%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당시 “커피가 왜 사망률을 낮추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했다. 다만, “커피에 들어있는 클로로겐산·카페인·트리고넬린·멜라노이딘 등 생리 활성 물질이 항산화·항염증 효과를 내고,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 게 사망률 감소 비결일 수 있다”고 말했다.몸에 좋지만 과도하게 마시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도 사실이다. 커피 안에는 1000여 종의 화학 물질이 들었다. 이 중에는 카페스톨이라는 기름 성분도 있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추출하면 맨 위에 ‘크레마(Crema)’라고 하는 황금빛 거품이 뜬다. 여기에 카페스톨이 많다.카페스톨을 과다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이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팀은 하루 평균 6잔의 커피를 마시는 경우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네덜란드 보건과학연구소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4주간 하루 5잔씩 커피를 마시게 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남성은 8%, 여성은 10% 올랐다고 밝혔다. 하루에 커피 3~5잔을 마시는 사람은 한 잔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향이 있었고, 특히 남성에서 이런 상관관계가 두드러졌다는 노르웨이 연구 결과가 있다. 현재로선 카페스톨이 지방 대사를 방해함으로써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몸은 간에서 만든 콜레스테롤을 이용해 담즙산을 만들고, 지방을 소화한다. 카페스톨은 담즙산 합성을 방해해 콜레스테롤이 불필요하게 남도록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 벽이 좁아져 각종 심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다. 커피를 지나치게 마시지는 말아야 한다. 건강한 성인이라도 하루 5잔 이상은 마시지 말고,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은 하루 한두 잔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카페스톨 함량이 비교적 적은 커피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하는 커피보다는 ▲핸드드립 커피 ▲더치 커피 등에 카페스톨이 덜 들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4/11/26 08:37
  • 흔한 ‘이 식품’ 챙겨 먹으면, 혈관 건강 개선된다

    흔한 ‘이 식품’ 챙겨 먹으면, 혈관 건강 개선된다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땀을 적게 흘리고 혈관을 수축한다. 그러면 혈압이 갑자기 올라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실제로 노르웨이 연구팀 발표에 따르면 기온이 약 10도 떨어지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9% 높아졌다. 혈관 건강 개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채소 5가지를 소개한다.▶콩나물·숙주나물=콩나물과 숙주나물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중성지방은 대부분 내장지방 형태로 저장되는데, 많이 쌓이면 각종 심혈관계 성인병을 불러일으키기 쉽다. 실제로 한서병원이 국내 성인 155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콩나물과 숙주나물은 남성의 중성지방을 눈에 띄게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콩나물과 숙주나물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보다 중성지방 수치가 약 119mg/dL 낮았다. 이소플라본은 콩나물의 몸통, 머리뿐 아니라 뿌리에도 풍부하기 때문에 콩나물을 먹을 때는 뿌리까지 깨끗이 씻어 함께 먹는 게 좋다.​▶시금치=시금치에는 혈관 건강에 좋은 질산염이 풍부하다. 질산염은 몸 안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또 시금치에는 녹색을 띠게 하는 엽록소,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시금치의 엽록소는 염증을 없애고, 혈중 독소를 해독해 혈액을 깨끗하게 한다. 실제로 젊은 성인 연령대에서 시금치 섭취가 많던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수축기 혈압이 약 21.40mmHg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삶은 브로콜리·양배추=브로콜리,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식이섬유는 위장을 건강하게 유지해 소화 작용을 도울 뿐 아니라,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혈관 속 노폐물 배출까지 돕기 때문이다. 한서병원 연구에서 삶은 브로콜리와 양배추는 여성의 수축기 혈압을 최대 11.95mmHg 낮췄다.▶무=무는 여성에게 특히 좋은 음식이다. 같은 연구에서 여성은 무를 많이 먹을수록 수축기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과 관련된 대부분의 지표가 개선됐다. 무의 뿌리와 껍질은 비타민C와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비타민P를 다량 함유하기 때문이다. 특히 무 껍질에 비타민C가 더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이 씻어 함께 먹을 것을 권한다.▶​마늘=마늘의 대표 성분인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과 함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마늘을 꾸준히 먹으면 뇌졸중, 심부전종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마늘은 특히 남성의 혈압 감소에 좋다. 마늘 섭취량이 많은 남성은 수축기 혈압이 최대 15.48mmHg, 이완기 혈압이 12.13mmHg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17.41mg/dL 상승했다. 
    푸드신소영 기자2024/11/26 08:00
  • 머릿결 상하면 말리는 데 오래 걸려… ‘이렇게’ 말리면 시간 단축

    머릿결 상하면 말리는 데 오래 걸려… ‘이렇게’ 말리면 시간 단축

    건강한 모발은 큐티클이 매끄럽고 틈이 거의 없어 수분이 적절히 유지되지만 큐티클이 손상돼 틈이 생기는 ‘다공성 모발’이 되면 수분, 화학제품이 머리카락 내부로 깊숙이 침투해 잘 엉키고 부스스해지며 머리를 감은 후 잘 마르지 않는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에 게재된 ‘다공성 모발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다공성 모발은 모발 바깥층에 여러 개의 구멍이 생긴 형태를 말한다. ▲자외선 ▲잦은 염색·탈색·파마 ▲결 반대로 머리 빗기 등에 의해 큐티클이 들뜨고 떨어져나가면서 다공성 모발로 변한다. 큐티클은 겹겹이 쌓인 비늘 형태로, 수분 흡수 및 유지를 위해 열리고 닫히는 것을 반복한다. 다공성 모발이 되면 큐티클 사이사이 틈새로 물이나 화학제품이 빠르게 많이 흡수돼 모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모발 큐티클 상태에 따라 모발 관리 방법을 달리해야 하는 이유다.본인의 모발 상태가 다공성 모발인지 확인해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스프레이로 머리카락에 물을 뿌리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관찰하면 된다. 물 흡수 속도가 4분 미만인 경우, 다공성 모발일 가능성이 높다.다공성 모발은 더 이상 큐티클이 손상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약산성 헤어 제품을 사용해 머리카락을 약산성 상태로 유지하는 게 좋다. 건강한 머리카락은 pH4.5~5.5의 약산성을 띤다. pH7을 중심으로 숫자가 낮으면 산성, 높으면 알칼리성이다. 염색약, 탈색약 등 알칼리성 제품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다공성 모발을 관리하려면 수분 보충과 함께 큐티클을 보호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습 트리트먼트나 크리미한 제형의 오일 또는 세럼을 발라 수분을 유지하면 된다.다공성 모발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르게 마르지 않는다면 수건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눌러 남아있는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한 뒤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자.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지 않은 채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건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큐티클이 더 손상된다.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꼭 눌러 물기를 제거하고 빗으로 엉킨 모발을 한차례 정리한 뒤 본격적으로 모발을 말리는 게 좋다. 모발이 엉킨 상태에서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건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4/11/26 07:30
  • 전립선암 진행 막는 데 ‘이것’이 영향 끼친다

    전립선암 진행 막는 데 ‘이것’이 영향 끼친다

    전립선암 진행 속도를 늦추려면 건강한 식생활을 고수해야겠다.미국 존스홉킨스대의대 연구팀이 2005년 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전립선암을 진단 받은 평균 66세 남성 886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가 전립선암 병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작성한 식이 관련 설문지를 이용해 참가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수’ 점수를 계산했다. 그 후, 이들의 암 병기 여부를 평균 6.5년간 추적 관찰했다. 건강식은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야채, 과일, 전곡, 적절한 육류, 저지방 우유, 식물성 기름, 견과류 등 균형 잡힌 식단으로,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과다 함유 음식, 소금, 술 등은 제한됐다.연구 결과, 건강한 식생활 지수 점수가 높을수록 전립선암 병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식생활 지수 점수가 12.5점 증가할 때마다 2등급 이상의 전립선암으로 재분류되는 비율이 15% 감소했고, 3등급 이상으로 재분류되는 비율은 30% 감소했다. 전립선암은 글리슨 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뉘는데 숫자가 커질수록 분화도가 나빠 예후 역시 좋지 않다는 뜻이다. 건강식이 체내 염증 수치를 낮췄고 이게 암의 활동성을 낮췄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이 연구는 적극적인 관찰과 식단의 질을 개선하면 전립선암의 예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걸 보여준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의사협회지 종양학(JAMA Oncology)’에 최근 게재됐다.✔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 2024/11/26 07:00
  • “피곤하고, 잘 때 땀 뻘뻘”… 스트레스인 줄 알았는데, 20대에 ‘이 암’ 판정

    “피곤하고, 잘 때 땀 뻘뻘”… 스트레스인 줄 알았는데, 20대에 ‘이 암’ 판정

    미국의 20대 여성이 오랜 시간 피곤함을 느끼고 잘 때 땀을 흘리는 등 이상 증상을 겪다가 결국 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여성인 애슐린 브레앤(24)은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브레앤은 “어느 날 수업 중에 목과 어깨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며 “이 증상이 있고 나서 식욕이 없거나 식사 후 메스꺼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밤에 잠잘 때 식은땀을 흘렸고 몸을 떨었다. 이런 증상이 계속됐음에도 불구하고 브레앤은 일을 계속했다. 그러다 브레앤은 목에 혹이 난 것 같은 느낌을 받아 병원을 찾았다. 흉부 엑스레이 검사 등을 통해 브레앤은 ‘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호지킨 림프종은 몸의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계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암은 그의 가슴과 폐로 전이된 상태였다. 현재 브레앤은 항암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 과정을 자신의 틱톡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브레앤은 “나의 첫 번째 징후는 피로였다”며 “단순히 과로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사소한 것이라도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바로 병원을 찾아라”고 했다. 림프종은 림프 조직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조직 형태에 따라 비호지킨 림프종과 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뉜다. 호지킨 림프종은 특징적인 조직 양상과 올빼미 눈을 닮은 특이한 암세포를 보인다. 호지킨 림프종은 주로 림프 조직에 국한되어 발생한다. 하나의 림프절에서 시작해 옆 림프절에 영향을 주고 점점 인접한 림프절을 타고 신체 전체 림프절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이다.호지킨 림프종이 발생하면 환자들은 대부분 경부(목 부위) 림프절 비대를 겪는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의 림프절이 붓는 경우도 있다. 림프절은 서서히 커지고 단단해지지만, 환자들이 통증을 겪는 일은 드물다. 병이 많이 진행되면 원인 불명의 발열, 감소를 겪을 수 있으며, 피부가 간지럽고, 따갑거나 가슴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호지킨 림프종은 백혈구가 과도하게 생산됐을 때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후천적인 유전자 변이가 백혈구의 과성장을 일으킨다고 추정한다. 호지킨 림프종은 AIDS 등을 치료하기 위해 면역이 억제된 환자나 자가면역질환 환자 등이 걸리기 쉽다. 이 외에도 가족 중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은 사람이 있다면 발병률이 약 3~7배 높다.호지킨 림프종은 비호지킨 림프종보다 예후가 좋다고 알려졌다. 환자들은 주로 항암 화학 요법 치료를 진행한다.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 발병 부위만 국소적으로 치료하는 편이다. 환자에 따라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호지킨 림프종 환자들은 대부분 완치된다. 다만, 재발한다면 조혈모세포 이식을 진행하게 된다. 
    암일반김예경 기자 2024/11/26 06:30
  • “출산 후 2년째 유지어터” 배우 한그루, ‘이 운동’이 비법… 어떤 효과?

    “출산 후 2년째 유지어터” 배우 한그루, ‘이 운동’이 비법… 어떤 효과?

    배우 한그루(32)가 2년 전 다이어트를 한 뒤 지금까지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쌍둥이 남매를 둔 한그루가 출연했다.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7년 만에 합의 이혼 후 한그루가 홀로 쌍둥이를 양육 중이다. 그는 “26살에 아이를 낳았다”며 “다이어트는 2년 전부터 시작해서 수영, 요가 등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그루는 쌍둥이 출산 후 60kg까지 몸무게가 늘었다가 식단 조절과 운동 등으로 42kg까지 뺐다고 밝힌 바 있다. 한그루가 2년째 몸매를 유지하면서 하고 있는 수영과 요가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수영수영은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수영할 때 물속에서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을 계속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열량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인 성인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분석한 결과, 수영은 360~500kcal 정도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영은 과체중인 사람에게 효과적인 운동이다. 과체중인 사람은 무게 때문에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 있는 상태인데, 수영은 물속 부력으로 움직여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덜하다. 허리가 안 좋은 사람들이 하기에도 좋은 운동이다. 부력으로 체중 부하가 3분의 1가량 줄어 허리에 가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수영 영법 중에는 자유형이 가장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요가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요가는 1주일에 3번, 1번에 1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그런데,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특히 한그루가 평소 즐겨 하는 플라잉 요가는 일반 요가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고 코어 근육을 강화한다. 플라잉 요가는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거꾸로 매달려서 기본동작을 하기에 ‘스카이 요가’, ‘반중력 요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천장에 달린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고,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려 누운 뒤 손을 뒤로 뻗어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등 해먹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한다. 기본 운동 시간은 1시간이다.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서 하기 때문에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 동시에 유연성을 길러주기도 한다. 플라잉 요가는 중력에 의해 눌려있던 몸속 장기들이 원래의 자리로 찾아가도록 돕기 때문에 소화 기능 강화와 변비 해소의 효과도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1/26 06:00
  • "40대 맞아?"… 동안 윤승아, 아침부터 '이 음식' 먹는 모습 공개

    "40대 맞아?"… 동안 윤승아, 아침부터 '이 음식' 먹는 모습 공개

    배우 윤승아(41)가 도쿄에서 먹은 아침 메뉴를 공개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도쿄에서 데이트하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도쿄 여행 중 조식 메뉴를 공개했다. 윤승아는 아침에 연어를 곁들인 샐러드와 과일, 브로콜리 등을 먹었다. 그는 "아침에는 샐러드를 먹는다"며 "어제부터 과일이 먹고 싶어서 아침에 먹는다"고 말했다. 윤승아가 조식으로 먹는 아침 음식들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연어를 곁들인 샐러드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를 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윤승아가 샐러드와 함께 먹은 연어는 모발 건강에 이롭다. 연어 속에는 비타민A가 풍부한데 이는 두피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 모발이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탈모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 연어에는 모발 성장에 중요한 성분인 '시스테인'이 다량 함유돼 모발의 성장을 돕는다. 연어 속 오메가3 지방산은 안구건조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과일▷자몽=자몽은 여성의 피부 미용에 좋다. 자몽의 풍부한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재생을 원활하게 한다. 피부 트러블과 피부 노화 등을 예방하면서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자몽에서 쓴 맛을 내는 나린진 성분은 몸 속의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 피부노화, 혈관질환·위장질환개선 등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자몽은 많이 먹으면 신장결석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과=아침에 먹는 사과는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또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질 수 있다. 특히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파인애플=파인애플은 소화를 돕는다. 먼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또 파인애플에서만 발견되는 브로멜라인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소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브로멜라인은 체내에서 함염작용을 하기도 한다. 각종 염증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억제하고 분해하기 때문이다. 다만 브로멜라인이 입 안 단백질까지 분해하기 때문에 파인애플을 많이 먹으면 혀가 얼얼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이게 싫다면 조리하거나 통조림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포도=포도는 폴리페놀이 풍부해 피부 건강에 좋다. 미국 피부과 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하루 포도 두 컵 이상을 섭취한 사람은 피부의 폴리페놀 성분이 증가했다. 폴리페놀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보라색 포도가 녹색, 붉은색 포도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11/26 05:00
  • “40kg대 유지 비결” 이지아, 밥 먹기 전 ‘이것’ 먹는다… 뭐길래?

    “40kg대 유지 비결” 이지아, 밥 먹기 전 ‘이것’ 먹는다… 뭐길래?

    배우 이지아(46)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주로 둘이서’에 출연한 이지아는 배우 김고은과 함께 레스토랑에 방문해 배추 시저 샐러드와 타코 플래터를 주문했다. 샐러드를 먹은 김고은은 “너무 맛있다”며 “나는 언니랑 같이 여행 다니면서 샐러드를 좋아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이지아는 “내가 항상 샐러드를 시키니까? 그때 나한테 뭐라 그랬더라?”라고 말했다. 김고은은 “왜 이렇게 샐러드를 시키냐고 물었다”며 “그냥 샐러드라는 메뉴를 시키는 거에 익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나는 항상 샐러드를 시킨다”며 “그렇게 식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야 혈당이 많이 안 오른다”며 “그래서 내가 살이 좀 덜 찌나?”라고 말했다. 이지아는 키 168cm에 몸무게 48kg으로 알려졌다.이지아처럼 밥을 먹을 때 샐러드를 먼저 먹으면 혈당 상승을 막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식사법을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한다. 거꾸로 식사법은 한 끼 식사를 영양소별로 나눠 먹는 순서를 정하고, 정한 순서대로 섭취하는 방법이다. 식단 내 영양소는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빠른 포만감을 유발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열량을 더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거나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야 쉽게 허기지지 않는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단백질을 탄수화물보다 전에 섭취하는 이유는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고, 포만감을 많이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콩류)이 동물성 단백질(생선‧고기)에 비해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해 식물성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섭취하는 이유도 먹는 양을 되도록 줄이기 위해서다. 밥이나 면‧빵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혈당이 급격히 올라 지방으로 변하기 쉽다. 따라서 식이섬유와 단백질 음식으로 배를 채운 뒤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게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26 00:01
  • "야식도 건강하게"… 김소영, '이것'에 올리브유 뿌려 먹어

    "야식도 건강하게"… 김소영, '이것'에 올리브유 뿌려 먹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사업가 김소영(37)이 야식으로 샐러드를 먹으며 야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4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너무 배고파져서 하나 세팅했다"며 사워 도우 빵, 부라타 치즈, 올리브유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양상추 사진과 함께 "야식으로 샐러드가 땡긴다고...?"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사워 도우 빵과 부라타 치즈, 양상추에 올리브유를 두르면서 "오늘 어차피 야근할 상황이니 먹으며 할게요"라며 음식 사진을 올렸다. 마지막으론 "샐러드 야식을 먹은 게 후회되지만 (중략) 가끔 이런 날도 있는 거지"라며 "내일도 파이팅 해보자"라고 했다. 김소영이 챙겨 먹은 야식 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사워 도우 빵=산성 반죽이라고도 하는 사워 도우는 빵을 발효하는 방법의 하나로, 곡물 발효의 가장 오래된 형태다. 사워 도우 발효는 미네랄 흡수를 저해하는 피트산 함량이 적다. 피트산 수치가 낮으면 미네랄 흡수가 증가하는데, 이는 사워 도우 빵이 일반 빵과 비교해 영양가가 높은 이유 중 하나다. 또 사워 도우는 혈당 수치 지수가 낮아 혈당 급증에 대한 부담이 없고, 발효과정에서 글루텐이 분해되기 때문에 글루텐 함량이 적어 소화하기도 쉽다. 밀가루를 먹었을 때 복부 팽만감, 설사, 복통 등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사워 도우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사워 도우라고 해서 글루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글루텐에 민감한 편이라면 영양 성분을 살펴봐야 한다. 또 나트륨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적합하지는 않아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부라타 치즈=부라타 치즈는 우유나 물소 젖을 재료로 만든 것이다. 주로 토마토나 올리브유와 함께 곁들여 먹는다. 부라타 치즈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에 적합하다. 특히 다이어트를 할 때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함께 빠진다.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정체기가 올 수 있다. 부라타 치즈와 같은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부라타 치즈는 70% 이상이 지방으로 이뤄졌다. 100g당 7.2g의 지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포화 지방이 많아 장기적으로 다량 섭취하면 건강을 해친다. 부라타 치즈가 다이어트 식단의 주를 이뤄선 안 된다.▷양상추=양상추는 샐러드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채소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인다. 식이섬유가 체내에서 오래 머무르면서 대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완화하고 노폐물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이 외에도 비타민B군이 풍부하며 엽산, 망간도 많이 들어있다. 망간은 혈당을 조절하고 적절한 면역 기능을 유지시켜 준다. 채 썰어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81%, 항산화 능력이 442% 증가한다. 양상추를 생으로 채 썰어 먹는 것도 좋지만, 익힌 후 채 썰어 먹으면 건강 효과가 강해진다. 양상추는 95%가 수분이기 때문에 2~3분만 쪄도 부피가 줄어든다. 2배 이상의 양을 먹을 수 있어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기름과 볶으면 베타카로틴과 비타민E도 섭취할 수 있다. 심 주위의 쓴맛도 익히면 단맛으로 변한다.▷올리브유=올리브유는 몸에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는 포화지방산과 달리 막힌 혈관을 뚫어 심혈관질환 예방을 돕는다. 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산이 발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한다는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도 있다. 한편, 올리브유에는 리놀렌산과 같은 필수지방산이 들어 있다. 필수지방산은 세포의 성장과 신체 발달에 꼭 필요하지만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지방산을 뜻한다.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필수지방산이 부족하면 우리 피부는 쉽게 건조해진다. 피로도 잘 느끼고, 면역력도 약해진다. 올리브유를 섭취해 필수지방산을 보충하면 피부 건조를 막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지방은 성질과 관계없이 고열량 영양소다.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많이 먹으면 비만해진다. 지방은 하루 섭취 열량의 20% 이내로 섭취하는 게 좋다.한편, 밤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야식이 습관화되면 살이 찐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야식을 먹었을 때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낮아졌다. 반대로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올라갔다. 또 늦은 시간에는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음식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고 누우면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위염 등 위장장애를 겪을 수 있다. 식사 리듬이 깨져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25 23:00
  • 국가 암 검진 ‘내시경’ 권한 두고… 내과 vs 외과 대립

    국가 암 검진 ‘내시경’ 권한 두고… 내과 vs 외과 대립

    국가암검진에서 내시경을 시술하는 의사의 자격을 두고 내과와 외과 간 신경전이 벌어졌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 국가암관리위원회 산하 암검진 전문위원회는 내년도 국가암검진 평가를 앞두고 내시경 연수교육과 인증의사 자격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현재 내시경 관련 인증의사 자격을 부여하는 권한은 내과 전문의 중심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두 곳이 가지고 있다. 이번 위원회 논의에서 내과가 도맡았던 권한을 외과와 가정의학과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되자 내과계의 반발과 이에 대한 외과계의 반박이 이어졌다. 내과학회에서는 외과와 가정의학과에서 하는 내시경 검사의 질을 담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내과학회 등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내시경 시술은 기본적으로 내과 전문의 수련 과정이 필수”라며 “외과학회와 가정의학회에서 부여하는 인증이 안전하면서도 양질의 내시경 검사를 담보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한대장항문학회 및 외과내시경 연관학회도 외과학회와 함께 공동 성명서를 내고 반박했다. 외과와 가정의학과는 이미 현장에서 외과 전문의 등이 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고, 학술대회에서도 교육이 이뤄지는 만큼 자격이 충분해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대장항문학회는 “대장항문학회를 비롯한 외과학회 산하 내시경 연관학회 의사들은 내시경 검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학회에서도 엄격하게 교육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내시경은 시행 주체가 특정 진료과에 한정되지 않는 데다 외과의들에게는 현장에서 병을 진단·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술기”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동안 국가 암검진 검진기관 평가가 정부의 용역을 받아 특정 학회 주관으로 이뤄지면서 타 학회의 불편과 불이익은 물론 학회 간 갈등을 초래했다”며 “정부는 특정 학회에 치우치지 않는 투명한 정책을 수립하고 모든 학회가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복지부는 양측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내시경 연수교육과 인증의 자격을 부여하는 권한을 확대하는 데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으며 연수교육 등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살펴보고 올해 안에 합리적인 선에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계소식오상훈 기자2024/11/25 22:00
  • 곰팡이 핀 부분 도려내고 먹어도 될까? '귤 보관법' 총정리

    곰팡이 핀 부분 도려내고 먹어도 될까? '귤 보관법' 총정리

    귤은 관리에 특히 주의가 필요한 과일이다. 귤 보관법을 알아본다.귤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신맛이 강해질 수 있다. 그래서 실온에 보관하는 게 좋다. ​저장온도는 3~4도, 습도는 85~90%를 유지하면 된다. 1도 이하에서는 냉해를 입기 쉽다.상자나 봉지에 여러 개의 귤을 한꺼번에 담아 놓는 것도 안 좋다. 귤끼리 부딪쳐 생기는 수분 때문에 쉽게 상한다. 서로 붙지 않게 종이나 신문지로 낱개 포장해 겹겹이 쌓아두면 좋다. ​밀봉 보관은 피한다. 공기의 유통이 차단되면서 발생하는 알코올로 인해 좋지 않은 냄새가 날 수 있다.​​만약 오래 보관하다가 곰팡이가 피었다면 즉시 버려야 한다. 곰팡이가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버릴 때는 곰팡이가 핀 부분만이 아닌, 통째로 버리는 것이 좋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는 일부분에 불과하더라도 무른 과일에는 곰팡이가 깊숙이 침투해 있을 가능성이 있다.귤에 핀 곰팡이가 다른 귤에 옮겨갈 수 있다. 곰팡이가 피지 않은 나머지 감귤을 골라낸 후 깨끗이 세척해 물기를 닦아내 보관하는 게 좋다.​ 
    푸드한희준 기자2024/11/25 21:30
  • 스마트폰 화면 위 드글드글 기어다니는 벌레… ‘이 병’ 유발한다

    스마트폰 화면 위 드글드글 기어다니는 벌레… ‘이 병’ 유발한다

    스마트폰 틈새에 먼지는 물론 진드기까지 기어다니는 모습이 영국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오염된 스마트폰은 각종 알레르기도 유발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영국 매체 래드바이블은 최근 '침대 위에 놓은 휴대전화를 당장 치우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선 휴대전화를 현미경으로 확대해, 맨눈으로 보이지 않는 미생물과 오염 물질들을 확인했다. 스피커 틈새에 먼지가 쌓여있었고, 그 주위에는 먼지 진드기가 기어다녔다. 먼지 진드기는 사람 피부 각질을 먹이로 삼아 생존한다. 또 지문이 묻은 부위를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땐, 수많은 세균이 서식하고 있었다.실제 스마트폰이 매우 더럽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휴대전화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수가 변기의 10배에 달한다고 밝혔고, 영국 연구팀은 스마트폰 17%가 분변에 오염됐다고 했다. 스마트폰 액정을 그대로 얼굴에 대고 전화를 받으면, 액정에 있는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여드름, 모낭염 등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알레르기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아이오와대 공중보건학과, 보스턴 아동병원 공동 연구팀은 스마트폰에 얼마나 많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험 참가자 15명의 스마트폰을 수거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 농도를 확인했다. 그 결과, β-D 글루칸(BDG), 박테리아 내독소(엔도톡신)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항원이 발견됐고, 그 수치도 높았다. BDG는 곰팡이 세포벽에서 발견되는 항원으로 기도를 자극하며, 특히 알레르기 비염을 악화시킨다. 코점막 상피세포에 존재하는 수용체가 이 물질을 인식해 비염을 악화한다. 내독소는 그람 음성 세균의 세포 외막 성분으로, 기도 속 염증 반응을 활성화한다.특히 천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항원은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의 스마트폰에서 높은 농도로 검출됐으며, 키우지 않는 사람의 스마트폰에서도 발견됐다. 연구팀은 "스마트폰이 여러 환경에 놓이면서 항원 분자들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의 스마트폰에도 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특히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스마트폰에는 알레르기 유발 인자뿐 아니라 전자파까지 나오기 때문이다. 전자파도 호흡기 질환을 악화한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연구팀이 실험 참여 그룹에 스마트폰과 같은 주파수(1.8GHz)와 세기(SAR=1W/Kg)의 전자기파에 노출한 뒤 코점막 점액 섬모의 운동 횟수를 관찰했더니, 스마트폰 전자기파에 노출된 섬모는 정상 섬모보다 11% 덜 운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점액 섬모 운동 능력이 떨어지면 외부 물질이 체내 들어오기 훨씬 쉬워져,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원래 호흡기 질환이 있던 사람이라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많이 붙어있는 스마트폰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면역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흔히 소아에게 더 잘 일어나고, 성인에게서도 눈이 가렵거나 붓거나 충혈되는 결막염,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이 나타났다. 이 반응이 만성화되면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스마트폰을 소독해야 한다. 알코올 솜으로 깨끗이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앞선 미국 아이오와대와 보스턴 아동병원 공동 연구팀 실험 결과, 클로로헥시딘과 세틸피리디늄이 BDG와 내독소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이었고, 벤질벤조에이트와 탄닌산이 반려동물 항원을 잘 제거했다. 그냥 알코올 소독제로 닦는 것도 아예 닦지 않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었다. 통화할 때는 스피커폰이나 이어폰 등을 활용해, 스마트폰 액정에 피부가 닿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4/11/25 21:00
  • 여름에 탄 피부, 왜 원래대로 안 돌아오지?

    여름에 탄 피부, 왜 원래대로 안 돌아오지?

    여름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도 어쩔 수 없이 피부가 탄다. 보통은 날이 추워질 때쯤 원래대로 돌아와 있다. 추위가 시작됐는데도 여전히 짙은 색 그대로라면, 이유가 뭘까?피부색이 어두워지는 원인은 멜라닌 색소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는데, 이 색소가 피부를 어둡게 보이게 한다. 자외선 노출량이 많아 색소가 많이 생성될수록 피부색도 짙어진다. 어둡게 변한 피부는 수주에서 수개월 내에 원래 색으로 돌아가는 게 일반적이다. 대사 과정에서 원래 있던 피부 세포가 새로운 세포로 대체되고, 멜라닌 세포가 분해되기 때문이다. 물론, 원래 피부색으로 되돌아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개인 피부 유형이나 피부 관리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다.피부색이 짙어진 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원상 복구되지 않을 때가 있다. 햇빛에 너무 오래 노출됐거나 오일·태닝 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해 피부가 심하게 손상됐을 때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사람들은 피부 세포 손상에 대한 자가 대응으로 멜라닌 색소가 계속해서 생성된다”며 “이에 탄 피부색이 오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염증성 피부 질환이 있는 경우 검어진 피부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피부가 원래 색으로 되돌아가는 동안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이미 햇볕에 탄 피부가 계속 자외선에 노출되면 더 손상될 수 있다. 미백 기능성 화장품도 피부색을 되돌리는 데 도움을 준다. 미백 기능성 성분은 이미 생성된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지 못하지만, 멜라닌 색소가 새로 생성되는 것은 억제한다.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몇 개월간 꾸준히 발라 멜라닌 세포 생성을 억제하면, 멜라닌 색소가 있는 기존 피부 세포가 각질로 떨어져 나간 후에 피부가 밝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미백 성분은 ▲비타민C 유도체(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아스코빌테트라이소팔미테이트, 에칠아스코빌에텔, 마그네슘아스코빌포스페이트) ▲나이아신아마이드 ▲알부틴 ▲알파-비사보롤 ▲닥나무추출물 ▲유용성감초추출물 등이 있다. 피부과에서 비타민C를 피부 깊숙이 침투시키는 치료를 받는 방법도 있다.
    피부질환이해림 기자 2024/11/25 20:27
  • 요양병원서 100명 중 5명꼴 ‘폐렴’ 발생… “감염 관리 시급”

    요양병원서 100명 중 5명꼴 ‘폐렴’ 발생… “감염 관리 시급”

    병원 입원 환자 100명 중 1명 이상이 입원 후 폐렴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층이 많은 요양 병원의 경우 100명 중 5명 넘게 폐렴이 발생했다.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빅데이터 기반 병원획득 폐렴 분석 사례'에 따르면 지난해 나흘 이상 입원 사례 약 549만 건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병원 획득 폐렴 발생률은 1.13%로 추정됐다. 최초 입원 시엔 폐렴 진단이 없었으나 후속 입원 명세서에 폐렴 진단명과 항생제 처방이 모두 존재하는 경우를 '병원 획득 폐렴'으로 정의했다.병원 획득 폐렴 발생률은 2014년 0.44%에서 2020년 0.76%까지 매년 소폭 증가하다 2021년과 2022년 각각 1.36%로 크게 증가한 후 지난해 다소 줄었다.병원 종별로는 ▲요양 병원의 폐렴 발생률이 5.04%로 가장 높았고 ▲병원 0.80% ▲상급종합병원 0.57% ▲종합병원 0.45% ▲의원 0.18% ▲한방병원 0.05% 순이었다. 요양 병원의 경우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의 집단 시설이면서, 입원 환자 대부분이 감염에 취약한 노인이어서 발생 위험이 높다고 건보공단은 설명했다.성별로는 남성(1.23%)의 발생률이 여성(1.04%)보다 높고,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률도 높아져 80세 이상의 병원 획득 폐렴 발생률은 3.10%였다. 또 입원 기간이 길수록 폐렴 위험도 커져 300일 이상 장기 입원할 경우 폐렴 발생률은 7.17%에 달했다.한편, 폐렴은 미생물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폐의 염증을 말한다. 화학 물질이나 구토물 등의 이물질의 흡인, 가스의 흡인, 방사선 치료 드엥 의해 비감염성 폐렴이 발생하기도 한다. 폐렴이 걸리면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나며 숨 쉴 때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또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폐렴은 계속 진행되면 패혈증이나 쇼크, 심한 중증의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항생제 치료 혹은 기계환기기 치료를 받아야 하며, 백신 접종 대상이 되는 경우에는 미리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건보공단 빅데이터연구개발실은 "이 연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가 수준의 병원 획득 폐렴 규모를 추정한 세계 최초의 연구"라며 "요양 병원의 감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또 병원 내 폐렴 감염 사망률이 10%가 넘는다는 미국 연구진의 선행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요양 병원 내 감염 발생 모니터링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용자 역시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흡기질환신소영 기자2024/11/25 20:00
  • “잘 먹어야 낫는다”던데… 아플 때 뭐 먹어야 빨리 나을까?

    “잘 먹어야 낫는다”던데… 아플 때 뭐 먹어야 빨리 나을까?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취약해진다. 바이러스가 더 오래 생존하고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는 등의 이유에서다.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는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해야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에 게재된 ‘감기 걸렸을 때 챙겨 먹으면 좋은 영양소’에 대해 알아본다. ◇비타민A 비타민A는 면역세포의 성장 및 발달을 돕는 영양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비타민A 하루 권장량을 성인 남성 기준 900㎍, 여성 700㎍으로 권고한다. ▲녹황색 채소(당근·시금치 등) ▲고구마 ▲우유 ▲고추 등에 풍부하다. 비타민A는 지용성이라 기름과 결합하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기름에 볶아 먹는 등의 조리법을 선택하는 게 좋다. ◇비타민C비타민C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영양소로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정상 세포를 비롯한 체내 조직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은 100mg이다. ▲십자화과 채소(양배추·브로콜리 등) ▲완두콩 ▲감귤류 ▲토마토 등에 풍부하다. 비타민C는 열, 빛, 산소 등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생것 위주로 섭취하는 게 가장 좋고 식품을 잘게 썰거나 오랜 시간 가열하는 등의 조리 방법은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비타민D비타민D는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다. 중국 저장대 연구팀이 비타민D 섭취와 독감 예방의 상관관계를 다룬 연구 10개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D 보충이 독감 발병 위험을 약 22% 낮췄다. 비타민D는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햇볕을 쬐거나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달걀 ▲버섯 ▲등 푸른 생선(연어·고등어 등)에 풍부하다.◇아연아연은 호흡기 조직 내 세포, 점액 등으로 구성된 장벽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성분이다. 이 장벽은 감기, 독감 등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하루 아연 권장량은 성인 남성 기준 10mg, 여성 8mg이다. ▲굴 ▲새우 ▲유제품 등에 풍부하다.◇셀레늄셀레늄은 신진대사를 비롯한 신체 기능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면역력을 향상시켜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셀레늄 일일 권장량은 성인 기준 60㎍이고 상한 섭취량은 400㎍다. 셀레늄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독성에 의해 ▲설사 ▲메스꺼움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적당량만 섭취해야 한다. 셀레늄은 ▲브라질너트 ▲마늘 ▲현미 ▲해산물 등에 풍부하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11/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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