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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갈아 넣어 배운 '피부 관리법'"… 이솔이 '두 가지' 강력 추천, 뭘까?

    "20대 갈아 넣어 배운 '피부 관리법'"… 이솔이 '두 가지' 강력 추천, 뭘까?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37)가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이솔이 leesolyi'에는 '나의 20대를 갈아넣어 배운 모든 것! (일, 돈, 연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솔이는 "관리 어떻게 해요?"라는 질문에 "오히려 20대 친구들은 피부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며 "다이어트랑 시술 심하게 하고 싶어 하는데, 20대 때는 회복력이 정말 좋기 때문에 자극을 주고 경락을 받는 과도한 시술은 피부 노화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이솔이는 "10년 뒤, 20년 뒤 나이 들수록 느끼는 가장 좋은 습관은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이라며 "자외선 많이 쬐면 모공 넓어지는 것 같다"며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 젊게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습관"이라고 했다. 이어 피부 시술에 관해서는 "보톡스를 추천한다"며 "불필요한 주름을 유발하는 습관이 있다면 보톡스 꾸준히 맞는 게 잔주름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솔이는 "당연히 턱은 맞아주고 있고, 이마와 측두도 같이 맞는다"고도 했다. 이솔이가 피부 관리법으로 추천한 자외선 차단제와 보톡스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자외선차단제, 피부 노화 방지에 필수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와 각종 피부 질환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UVA와 UVB로 구분되는 자외선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피부에 악영향을 준다.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고, UVB는 피부 표면에 작용해 화상과 색소 침착을 유발한다. 자외선 차단제 효과로는 ▲피부암 예방 ▲피부 노화 방지 ▲일광화상 예방이 있다.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자외선은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이 피부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자외선은 주름, 김기미, 잡티의 원인이 된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탄력을 유지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일광화상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일광화상은 자외선에 의한 급성 피부 손상으로, 심할 경우에는 수포가 생기거나 피부가 벗겨질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면서 일광화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15~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흡수돼 작용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얼굴에는 동전 크기만큼 발라야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팔다리와 목 같은 부위도 발라주기를 권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고,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발라야 한다. ◇보톡스, 주름 개선에 좋지만 부작용 유의보톡스는 ‘보툴리눔 독소’라는 신경독소를 주입해 근육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저하하는 시술이다. 독소가 신경세포로 들어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분비를 방해하면, 일시적으로 근육이 이완되고 크기가 줄어든다. 눈가나 미간 주름을 펴고, 턱이나 종아리에 튀어나온 근육을 다듬는 데 효과적이다. 표정 주름은 습관에 의해 생기므로 보톡스를 통해 찡그리는 습관을 교정할 수 있고,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보톡스 시술에는 부작용도 존재한다. ▲눈꺼풀 처짐 ▲부종 ▲염증 ▲멍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고, 지나치게 많은 용량의 독소가 얼굴이나 턱에 투입되면 안면, 침샘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보톡스 시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안전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 무작정 시술을 받기보다는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적정 용법이나 용량, 시술 간격과 횟수를 논의하는 게 좋다. 한편, 이솔이가 비추천한 경락은 실제 효과만큼이나 부작용 위험이 도사린다. 특히 얼굴 부기를 빼려고 경락을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히려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실제 경락 마사지 때문에 여드름이 생겨서 피부과를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 마사지 중 마찰이 피부 속 피지선을 자극하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뷰티이해나 기자2025/02/07 11:27
  • ‘48kg’ 채정안, 아침 '메뉴' 공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뿐이네?

    ‘48kg’ 채정안, 아침 '메뉴' 공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뿐이네?

    배우 채정안(47)이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6일 채정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and 틀린 그림 찾기"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채정안은 화장기가 전혀 없는 상태지만 피부에서 광을 뽐내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엔 채정안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식탁 위엔 사과, 땅콩버터, 블루베리, 요거트, 달걀 등이 있었다. 172cm에 48kg을 유지하고 있는 채정안이 즐겨 먹는 아침 식단 각 메뉴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사과와 땅콩버터 아침으로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보는 게 수월해진다. 특히 사과를 먹을 땐 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먹는 게 좋다.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사과는 체중 감량에도 도움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게다가 사과에 함유된 퀘르세틴은 노쇠 위험을 낮춘다.특히 사과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으면 둘 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 조절에 더욱 좋다. 식이섬유는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게 한다. 게다가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땅콩버터는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 없이 땅콩만 갈아서 만든 100% 땅콩버터를 먹는 게 좋다. 땅콩버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2테이블스푼(약 32g)이다.◇요거트와 블루베리 요거트에는 프로스타글란딘 E2라는 물질이 풍부하게 들었다. 이 성분은 궤양을 완화하고 흡연, 음주 시 인체로 흡수되는 유해한 물질로부터 위 내벽을 보호한다. 밤에 먹으면 밤새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따라서 채정안처럼 아침에 먹는 게 좋다.또 요거트에 블루베리와 같은 다양한 과일을 얹어 먹으면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 푸드’ 중 하나로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이외에도 바나나, 견과류를 요거트와 곁들이면 다채로운 식감과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달걀달걀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열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미국 체력관리협회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2/07 11:19
  • “비 맞으면 가려움 극심, 칼로 긁어내고 싶어”… 英 10대 여성 겪는 ‘물 알레르기’ 뭘까?

    “비 맞으면 가려움 극심, 칼로 긁어내고 싶어”… 英 10대 여성 겪는 ‘물 알레르기’ 뭘까?

    물이 닿기만 해도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고 극심한 가려움을 느끼는 영국 1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클로이 램지(19)는 태어날 때부터 알레르기 질환이 있었다. 램지가 현재 앓고 있는 알레르기 종류는 40여 가지에 이르며, 콩, 당근, 헤이즐넛, 키위, 딸기, 포도 등에 알레르기 증상을 보인다. 특히 그는 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수(水)성 알레르기’도 앓고 있다. 이로 인해 물이 닿기만 해도 두드러기가 나고 심한 가려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램지는 “손을 씻을 때마다 발진이 일어났고 피부 위로 개미가 기어다니는 것 같았다”며 “비를 맞으면 피부를 칼로 긁어내고 싶을 정도로 가렵다”고 말했다. 다행히 물을 마실 때는 이상 반응이 없었다. 램지는 수성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한 달에 두 번씩 약물 주사를 맞는다. 주사 덕분에 현재는 물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약해졌지만, 주사를 맞지 않으면 다시 증상이 나타난다. 램지가 앓고 있는 수성 알레르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수성 알레르기는 땀, 침, 눈물 등을 포함한 모든 수분에 두드러기 증상을 보이는 알레르기다. 이 질환은 전 세계에 100여 명만 앓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희귀하다. 피부에 물이 닿으면 몇 분 이내로 두드러기가 나고 빨갛게 부어오르며, 가려움이 동반된다. 증상은 주로 목, 팔, 상체에서 나타난다. 심한 경우,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도 있다. 물기를 닦아내면 증상이 짧게는 30분, 길게는 2시간이 지났을 때 사라지기 시작한다. 수성 알레르기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가장 유력한 원인은 여느 알레르기처럼 피부 속 비만세포(mast cell)가 수분에 자극받으면서 히스타민을 분비하는 것이다. 히스타민은 알레르기 반응이나 염증에 관여하는 화학물질로, 부종이나 천식, 혈관 확장 등을 일으킨다. 수성 알레르기는 완치가 어렵지만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은 있다. 경구용 항히스타민제를 매일 복용하면 히스타민의 분비를 막아, 두드러기나 가려운 증상을 줄일 수 있다. 이외에도 UV 방사선을 활용한 광선치료법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가라앉힐 수 있다. 광선치료법은 피부 제일 윗부분을 두껍게 해 수분이 피부 깊숙이까지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다. 다만 지속적인 광선치료법은 오히려 피부암 위험을 높여 주의가 필요하다.수성 알레르기 예방법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최대한 수분 접촉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샤워와 운동은 되도록 최소한으로 한다. 물을 마실 수 있는 환자라면 입가에 물이 닿지 않도록 빨대를 이용해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 섭취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온다면 수분이 적은 음식이나 우유 등으로 수분 노출을 최소화한다. 우유에는 지방과 단백질이 많아 수성 알레르기 환자에게 자극이 덜 하다. 환자마다 증상의 정도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의사와의 상담이 우선이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5/02/07 11:14
  • 안젤리나 졸리 “하루 담배 두 갑씩 피웠다” 고백… 끊은 계기 물으니?

    안젤리나 졸리 “하루 담배 두 갑씩 피웠다” 고백… 끊은 계기 물으니?

    할리우드 유명배우 안젤리나 졸리(49)가 과거 하루에 담배 두 갑씩 피웠다고 밝혔다.지난 5일(현지시각) 40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안젤리나 졸리는 연기 경험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2001년 개봉한 영화 ‘툼 레이더’ 촬영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졸리는 “당시 하루에 담배를 두 갑씩 피웠는데, 영화를 준비하면서 내 건강과 생활을 완전히 바꿔야 했다”라고 말했다. 영화에서 그는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 역을 연기하면서 무술 훈련을 받아야 했다. 졸리는 “몸을 만들기 위해 담배를 끊었고 그 뒤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졸리처럼 하루에 담배를 두 갑씩 피우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흡연은 폐암 유발 원인으로 잘 알려졌다.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면 폐암 발생 위험이 17배 높아진다. 이외에도 구강암이나 후두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을 높이고, 심근경색이나 뇌출혈도 발생할 수 있다. 흡연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은 만성적인 인후염, 편두통 등을 일으키고 심장 건강에도 좋지 않다. 이외에도 담배에는 건강에 해로운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흡연은 뇌 건강에도 좋지 않다. 담배를 피우면 몸의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해 각 세포의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자주 흡연할수록 뇌의 두께는 얇아지고 언어 능력과 사고력, 기억력은 떨어진다. 미국 예일대 정신과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의 뇌는 비흡연자의 뇌보다 왼쪽 대뇌피질이 얇다. 특히 흡연량이 많고, 흡연 기간이 길수록, 어린 나이에 흡연을 시작할수록 대뇌피질의 두께는 더 얇아지는 경향을 보였다.흡연은 입냄새를 유발하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담배는 입안에 이물질이 오래 남아 있게 하고, 구강건조를 유발한다. 담배 속 니코틴과 타르 성분은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치태와 치석이 잘 생기게 한다. 침샘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면 하루에 침이 약 700mL 분비된다. 그런데, 흡연하면 침 분비가 줄어들고 입이 마른다. 입이 마르면 황 화합물이나 암모니아 성분이 늘어 구취가 심해진다. 침은 살균력이 있어 입안의 유해한 세균을 줄이는데, 침이 마르면 유해 물질의 활동이 활발해져 구취가 강해지는 것이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우는 데는 보통 2~3분 걸린다. 짧은 시간 같지만 혐기성 세균이 번식해 입냄새 원인 기체를 만들어내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특히 말을 많이 하는 교사나 상담원, 배우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은 입이 더 쉽게 마르기 때문에 구취를 예방하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2/07 11:09
  • 메디포스트 ‘셀트리’, 2025 첫 온·오프라인 이벤트 개최

    메디포스트 ‘셀트리’, 2025 첫 온·오프라인 이벤트 개최

    메디포스트가 운영하는 제대혈은행 브랜드 ‘셀트리’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제대혈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025년 첫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푸른 뱀띠 해를 맞아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함과 동시에 오는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7회 베페 베이비페어’에도 참가한다.셀트리는 예비 부모와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서 산부인과&소아과 전문의의 영상을 통해 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제대혈의 치료적 효용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베이비페어에 방문해 제대혈 보관 시, 보관 기간 연장과 평생 보관 상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아오츠카와 협업해 이벤트에 참가한 예비맘을 대상으로 임산부의 건강한 수분 보충을 돕기 위한 저당·저칼로리 음료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제공 등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장 방문이 어렵거나 지방에 거주하는 예비맘들을 위해서는 2월 한 달간 별도의 혜택을 마련했다. 브랜드 홈페이지 및 전국 셀트리 제대혈 보관 상담이 가능한 협력병원을 통해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셀트리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편, 아기와 엄마를 이어주는 탯줄 속 혈액인 제대혈은 줄기세포와 면역세포가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100여 가지 이상의 질병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소중한 생명 자원으로 불린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5/02/07 11:08
  • “엄마 입술 닿자마자, 볼에 불붙듯 발진”… 8세 소녀, 병원에서 지적한 ‘의외의 원인’은?

    “엄마 입술 닿자마자, 볼에 불붙듯 발진”… 8세 소녀, 병원에서 지적한 ‘의외의 원인’은?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딸의 볼에 뽀뽀를 했다가 피부염 증상을 유발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사라 데이비스(41)는 립 플럼퍼를 바른 후 딸 아바 데이비스 스푸(8)의 생일파티에 갔다. 립 플럼퍼는 즉각적인 입술을 부풀려 도톰하고 불륨감 있게 표현하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입술의 주름을 메워주고, 윤기가 흐르도록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사라 데이비스는 딸에게 뽀뽀를 했는데, 그 즉시 딸의 볼이 뜨거워지면서 발진이 생기기 시작했다. 놀란 그는 곧바로 물로 그의 볼을 씻어낸 후 병원을 찾았고, 딸은 항히스타민제를 투여받았다. 사라 데이비스는 “립을 바른지 2시간이나 지난 상태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지 몰랐다”며 “딸의 볼에 내 입술 자국이 선명하게 남겨지면서 립에서 발생한 문제라는 걸 알아차렸다”고 말했다. 이어 “갓 태어난 아이였다면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립 플럼프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부작용이 왜 발생하는 걸까? 먼저 립 플럼퍼에 함유된 성분은 다양하다. ▲계피 추출물 ▲카이엔 수지 ▲생강 추출물 ▲멘톨 ▲니코틸산벤질 ▲L-아르기닌 ▲바닐릴부틸에터 등이 들어간다. 이러한 성분은 입술 피부를 거쳐 감각수용체를 자극한다. 우리 뇌는 해당 자극을 뜨겁거나 차갑다고 인식하고 혈관은 확장해 원인 물질을 빠르게 내보내고자 한다. 입술이 부어오르는 이유다. 또 사람에 따라 피부염을 겪을 수도 있다. 립 플럼퍼로 인한 대표적인 부작용은 따끔거림과 열감이다. 접촉성 피부염이 생겼을 경우에는 ▲홍반 ▲수포 ▲진물 등의 증상이 생긴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피부가 건조하고 딱딱해지는 ‘태선화’가 진행되기도 한다. 립 플럼퍼 때문에 접촉성 두드러기가 생긴다면 안 맞는다고 여기고 사용을 포기하는 게 좋다. 잘못하다간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립 플럼퍼 제품은 발랐을 때 각질이 더 도드라져 보이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입술에 각질이 많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각질이 많이 올라왔다면 충분한 양의 립밤을 입술에 바른 뒤 랩을 씌우고 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면봉으로 닦아내면 좋다. 평소에는 바셀린‧라놀린 등의 보습 성분이 100%이거나 비타민E 성분이 함유된 립밤을 쓰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2/07 11:06
  • 중앙대광명병원, 메드트로닉 베나실 공식 교육센터 지정

    중앙대광명병원, 메드트로닉 베나실 공식 교육센터 지정

    ​중앙대광명병원이 지난 3일 메드트로닉 베나실 공식 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베나실(Venaseal) 치료는 의료용 접착제인 시아노아크릴레이트를 문제 혈관에 주입해 손상된 혈관을 접합함으로써 하지정맥류를 개선하는 시술이다. 기존의 레이저나 고주파 열폐쇄술과 달리 열을 가하지 않기에 부작용과 환자 불편감이 덜 하다는 특징이 있다.가느다란 카테터를 통해 혈관 속에 접착제를 주입하기 때문에 절개가 필요 없으며, 시술 이후 압박 스타킹을 신지 않아도 되는 것은 물론, 곧장 일상 생활이 하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하지정맥류 치료법으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가장 선호되는 치료법 중 하나이다.제조사인 메드트로닉은 베나실 치료를 시행할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공식 교육센터로 중앙대광명병원을 선정했다. 중앙대광명병원은 재활의학과 김범석 교수와 영상의학과 최상림 교수 주도하에 2022년부터 베나실 치료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재활의학과 나용재 교수, 영상의학과 이승호 교수도 팀에 합류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광명베인그룹’은 2022년 중앙대광명병원 개원과 함께 조직된 국내 최초의 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 연합 컨소시엄이다. 해당 그룹은 매년 1000명 이상의 만성정맥질환 환자를 진료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맥 질환 관련 융합 연구 및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개원 이후 도플러 검사 2000건, 정맥폐쇄술 500여 건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축적했으며, 체계화된 임상 연구를 통해 근거를 양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재활의학과 김범석 교수는 “척추관절이나 신경근골격계 질환으로 진단 및 치료를 받았음에도 증상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 상당수가 정맥 질환이 원인이라는 근거가 나오고 있다"며 “이번 공식교육센터 지정을 통해 더 많은 의료진에게 만성정맥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풍부한 치료 경험과 첨단장비를 갖춘 중앙대광명병원의 하지정맥류 치료를 경험하고 교육받기 위해 이미 수많은 국내외의 의료진이 방문했으며, 2022년부터 매년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식 교육센터 지정과 더불어 올해 5월에도 다양한 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베나실 공식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2/07 10:58
  • ‘1억 신용대출’ 받아 쇼핑하는 아내… “죽고 싶다”는 남편 고백, 무슨 일?

    ‘1억 신용대출’ 받아 쇼핑하는 아내… “죽고 싶다”는 남편 고백, 무슨 일?

    아내가 쇼핑을 위해 1억 원 이상의 대출을 받아 이혼을 고려 중인 남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남편 A씨는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의 아내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다. A씨는 “신혼 초기, 처가와 은행에서 돈을 빌려 집을 마련하고 아이의 사립 유치원비를 지원받았으나 현재는 돈을 다 갚은 상태다”며 “돈을 갚는 동안 아내도 알뜰하게 생활했으나, 모든 빚을 갚고 나서부터 아내의 소비 습관이 바뀌었다”고 했다. A씨는 “월급 대부분을 아내에게 주었지만, 아내는 그 돈으로 가방이나 옷을 샀다”며 “(아내가) 상의 없이 1억 원의 신용대출까지 받았다”고 했다.A씨는 아내에게 사치를 멈춰달라고 부탁했으나, 아내는 쇼핑이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A씨는 “더 이상 아내를 믿고 살 수 없다”며 “이혼이 가능한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변호사는 “배우자의 지나친 사치는 혼인을 지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이유로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며 “다만, 단순한 과소비만으로는 이혼 사유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으며 소득 대비 지출 내역과 갈등 원인을 입증할 증거가 필요하다”고 했다. 사례 속 아내처럼 쇼핑을 위해 고액의 대출까지 받을 정도라면 ‘쇼핑중독’을 의심할 수 있다. 쇼핑중독은 강박적 구매 장애를 말하며, 폭식증‧음주 등과 함께 충동조절장애에 속하는 질환이다. 쇼핑중독이 있으면 ▲불필요한 물건도 구매하고 ▲빚을 지면서 쇼핑하고 ▲물건보다 사는 행위 그 자체를 즐기고 ▲과소비에 죄책감을 느끼지만 쇼핑을 끊지 못하는 모습 등을 보인다.쇼핑중독은 충동과 감정 조절에 관련되는 세로토닌,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이 불균형해 발생한다. 이외에도 성장 환경과 심리적 요인도 영향을 준다. 외로움, 애정결핍, 공허함 등의 감정을 쇼핑으로 치유하려 하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낮을수록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구매를 계속하는 경향도 보인다. 쇼핑중독이 있는 사람은 불안장애,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쇼핑하지 않으면 우울하거나, 과소비로 경제적 문제가 생겼다면 쇼핑중독을 의심해야 한다.쇼핑중독을 막으려면 신용카드를 없애고 현금을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실제로 2007년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현금 사용이 과소비를 막는다. 연구팀이 현금과 카드 결제의 뇌 변화 차이를 측정한 결과, 카드를 이용할 때 뇌의 ‘측좌핵’이 덜 활성화됐다. 측좌핵은 동기와 보상 정보를 처리하는 부위로,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 통증 신호를 보낸다. 카드 결제를 하면 카드를 다시 돌려받기 때문에 통증이 덜하다. 따라서 그만큼 뇌 활성화도 덜 되기 때문에 소비 행위 자체에 감각이 무뎌져 과소비 위험이 큰 것이다.구매 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충동구매를 막는 방법도 있다. 문자로 받는 마케팅 정보를 차단해 소비 욕구를 줄일 수도 있다. 소비 충동이 느껴질 때는 산책이나 운동, 친구 만나기 등 건강한 활동을 해서 기분을 전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러 노력에도 쇼핑중독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치료를 고려한다.
    정신질환김예경 기자 2025/02/07 10:35
  • “올해만 세 번째 수면마취” 박성광, 건강 적신호 고백… 어떤 질환 있었길래?

    “올해만 세 번째 수면마취” 박성광, 건강 적신호 고백… 어떤 질환 있었길래?

    개그맨 박성광(43)이 건강 적신호로 병원을 전전하다 건강염려증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박성광은 자신의 SNS에 “한 달 전부터 속이 너무 안 좋았다”며 “무슨 문제인지 몰라 병원을 전전했고, 결국 수면 마취도 여러 번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친한 희사 형님이 덕분에 또다시 위내시경을 받았는데, 그는 말했다. ‘너 병 있어… 건강 염려증’”이라며 “아마 친하니까 그렇게 말했겠지. 하지만 나는 정말 아팠고, 하루하루가 힘들었다”고 밝혔다. 또 “그 형님이 내 위 사진을 보더니 근래 본 위 사진 중 탑 쓰리야라고 웃으며 말했지만, 사실 나는 웃을 수 없었다”며 “결국 마음의 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요즘 나를 너무 사랑하지 않았다”며 “다른 사람들 말에 내 감정을 희석하지 말자. 앞으로 즐거운 피드 달려볼게요”라고 전했다. 앞서 박성광은 지난 5일 “올해만 들어 세 번째 수면 마취. 딱 오늘까지만 아프자”라는 글과 함께 진료 중인 사진을 공개해 걱정을 자아냈다. 박성광이 진단받았던 건강염려증은 건강에 대한 지나친 걱정으로 인해 실제로는 별다른 질환이 없었음에도 자신이 심각한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일종의 심리적 장애다. 질환을 앓고 있다고 믿다 보니 사소한 신체 변화나 증상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불안, 공포, 우울감 등을 느낀다. 노인뿐 아니라 여러 질환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중년, 젊은 층도 겪을 수 있다. 특히 ▲신체 감각이 예민한 사람 ▲고통에 대한 역치(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력)가 매우 낮은 사람 ▲우울증이나 강박증이 있는 사람 ▲어렸을 때 심한 병을 앓거나 다친 경험이 있는 사람에서 잘 나타난다. 건강염려증은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 다음 8가지 항목 중 5개 이상에 해당하면 건강염려증을 의심해야 한다. ▲평소 감염과 같은 문제가 두려워 외출을 자제하는 편이다 ▲정기적으로 챙겨 먹는 약이 4가지 이상이다 ▲몸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무조건 병원부터 간다 ▲의료진의 말이 의심될 때가 있다 ▲건강에 대해 자신이 없다 ▲몸이 아픈데 정확히 어디가 아픈지 모르겠다. 건강염려증이 심해 일상생활까지 힘들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병원에서는 상담 치료와 약물 치료를 한다. 약물은 신체 감각에 대한 민감성을 줄여주는 데 효과가 있는 항우울제를 주로 처방한다. 건강염려증 예방을 위해선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커피 등 카페인이 많이 든 음료는 피하는 게 좋다. 카페인은 정신을 각성 상태로 만들어 불안과 초조함을 더 잘 느끼게 한다. 또 자신의 신체 증상을 인터넷에 과도하게 검색해보는 행동은 좋지 않다. 자신의 증상에 집착해 건강염려증이 악화될 수 있다. 관심을 돌릴 수 있는 취미생활이나 운동을 시도해보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2/07 10:34
  • 최화정, 인생템으로 근육 풀어주는 ‘이것’ 꼽아… 얼굴 부기도 빼준다?

    최화정, 인생템으로 근육 풀어주는 ‘이것’ 꼽아… 얼굴 부기도 빼준다?

    방송인 최화정(63)이 잘 산 물건으로 괄사 마사지기를 소개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쇼핑의 여왕 최화정이 뽑은 '인생템 TOP20' 최초공개 (달걀감바스,뽕뽑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잘 산 물건 20가지를 선보였다. 최화정은 괄사 마사지기를 소개하며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화정은 “이렇게 풀어준다”며 “홈이 있어서 눈이나 광대, 턱 풀어줄 때도 좋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이 잘 샀다고 말한 괄사 마사지기는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괄사 마사지는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이다.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몸이 쉽게 붓는다. 괄사로 피부를 자극할 경우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목, 턱, 어깨가 긴장했을 때 괄사를 이용하면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특히 두피를 마사지하면 림프의 원활한 순환이 유도돼 부기 완화와 주름 개선에 좋다.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주름 역시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신호 중 하나로, 이때도 괄사를 활용해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된다. 괄사 마사지기로 두피를 적당히 자극해 림프 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다만, 괄사 마사지기로 피부를 직접 마사지할 경우 오히려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혈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얼굴 혈관 출혈은 멍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마사지 시간은 3~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2/07 10:28
  • “출산 후 15kg 감량”… 공현주, 다이어트 ‘정체기’ 타파한 운동은?

    “출산 후 15kg 감량”… 공현주, 다이어트 ‘정체기’ 타파한 운동은?

    배우 공현주(41)가 최근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쌍둥이 임신으로 25kg 가까이 살이 쪘었는데요~ 출산 후 15kg 정도 빠졌지만 1년 넘도록 정체기였다가 요즘 조금씩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현주는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특히 어깨 라인이 드러나 가녀린 상체가 돋보였다. 한편 공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필라테스’와 ‘요가’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각각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필라테스=필라테스를 하면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킬 수 있다. 필라테스를 통해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게다가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실제로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인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요가=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 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2/07 10:13
  • ‘40kg대’ 최강희, 시상식 앞둔 다이어트 식단 공개… ‘이 음식’ 먹으며 뺀다?

    ‘40kg대’ 최강희, 시상식 앞둔 다이어트 식단 공개… ‘이 음식’ 먹으며 뺀다?

    배우 최강희(47)가 시상식을 앞두고 체중 관리를 위해 먹는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는 최강희는 생애 처음으로 연예대상에 출격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른 최강희는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는데, 다이어트를 위해 바질 그릭요거트를 만들어 먹었다. 평소 동안으로 알려진 최강희는 평소에도 꾸준히 관리하며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7주 만에 6kg을 뺐다고 밝히며 48.3kg을 인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강희가 몸매 관리를 위해 만들어 먹은 바질 그릭요거트,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그릭요거트, 포만감 커 다이어트에 도움 그릭요거트를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이다. 포만감이 지속되다 보니 평소보다 적게 먹게 된다. 그릭요거트는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탄수화물이 많으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지한다. 그리고 인슐린은 에너지로 쓰고 남은 탄수화물을 체지방으로 축적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질, 면역력 강화에 좋아 바질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다. 비타민K도 많이 들어 있어 출혈을 억제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이준수 교수팀은 바질잎을 포함한 식품 136종의 비타민K 함량을 검사했다. 그 결과, 바질의 비타민K 함량이 575㎍으로 채소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바질은 체내 염증 감소에도 도움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바질을 활용해 요리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감소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당단백질로, 면역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기 위한 신호 역할을 한다. 그중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염증이 유발되게 하는 시호 물질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2/07 10:10
  • 헬스장 '노시니어존' 논란… 시니어가 안전하게 운동하는 법은?

    헬스장 '노시니어존' 논란… 시니어가 안전하게 운동하는 법은?

    최근 일부 스포츠 시설에서 65세 이상 회원가입을 거부했다는 뉴스가 보도되며 논란이 일었다. 안전사고 등을 이유로 해당 시설에서 이른바 '노시니어존(노인 출입 금지)'을 선언한 것이다. 이 이슈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관련 시설에 시정 조치를 내리며 일단락되는 듯 보이고 있지만, 스포츠 시설들의 일률적 시니어 배제 움직임이 확산될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이에 시니어 대상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들이 주목받는 분위기다. 실제 서울의 한 노인복지관에서는 AI 운동기구를 구비한 '스마트피트니스센터'를 개장해 화제를 모았다. AI 운동기구는 무거운 무게추나 원반을 직접 옮겨 기구에 걸지 않아도 사용자의 힘에 맞춰 자동으로 중량을 조절한다. 특히 센터에는 노인 스포츠 지도사 자격이 있는 헬스트레이너가 상주해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게 돕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국민체력100'이라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체력검사 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비용도 무료라 인기가 높다. 시니어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는 것도 장점이다. 65세 이상에게 실시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에는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 통증 주의사항이 명시돼 있다.의료진으로서 시니어들이 무조건적으로 운동하기보단 앞서 언급한 맞춤형 프로그램 혹은 시설 등을 찾아 체력 관리할 것을 권한다. 자신의 컨디션을 넘는 중량으로 운동을 하면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에 압력이 높아지고 자칫 허리디스크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만약 허리 통증이 있는 시니어들이라면 안전한 운동을 위해 의학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허리 통증을 줄이고 척추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침·약침, 추나요법, 한약 등을 활용한 한의통합치료가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아울러 '사과락'을 활용한 한약 처방은 근육 성장에 효능이 있어, 운동 기능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사과락은 박과 식물인 수세미오이 열매에서 씨앗과 껍질을 제거한 뒤 말려 사용하는 한약재다. 예부터 발열, 출혈, 염증 등을 완화하는 데 사용돼 왔지만 최근에는 근육 성장에도 긍정적 효과가 입증됐다.실제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SCI(E)급 국제학술지 '근육연구 및 세포운동 저널(Journal of Muscle Research and Cell Motility)'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사과락에 함유된 페놀산,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근육 성장과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운동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체 상태를 고려해 적절한 운동 방식을 선택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가거나, 필요한 경우 전문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 습관을 통한 건강한 노후 준비야말로 가장 확실한 투자다.(*이 칼럼은 수원자생한방병원 윤문식 병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수원자생한방병원 윤문식 병원장2025/02/07 10:00
  • 사람 채식(菜食)하듯… 반려동물 건강에도 좋을까? [멍멍냥냥]

    사람 채식(菜食)하듯… 반려동물 건강에도 좋을까? [멍멍냥냥]

    사람 식품 영역에서 채식은 이제 별난 취향이 아닌, 엄연한 식문화다. 지난해 말 있었던 ‘2024 농식품부 X 코엑스 푸드위크’에선 채식(Vegan, 비건)이 3대 식품 트렌드 중 하나로 꼽혔다. 롯데리아는 몇 년 전부터 고기 패티를 뺀 ‘미라클버거’를 판매하고 있다. 이런 채식 열풍은 고스란히 반려동물에게로 옮겨왔다. 케이펫페어 등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에 가면 식물성 원료로만 만든 반려동물 사료나 영양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미국의 모든 개와 고양이가 비건 사료로 주식을 바꾼다고 가정하면, 매년 약 20억 마리에 달하는 육상 가축의 도살을 막을 수 있다는 호주 그리피스대 연구 결과가 있다.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된다 하더라도 반려동물 건강에 해롭다면 비건 펫푸드를 먹이기 어렵다. 반려동물이 식물성 영양소만 먹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비건 펫푸드 시장, 연평균 약 5.69%씩 성장 전망한국식품통계산업정보(FIS) 자료에 따르면 비건 펫푸드는 반려동물을 사람처럼 대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트렌드의 일종이다. 사람이 먹는 식단을 반려동물에게도 적용하며 ▲키토제닉(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펫푸드와 ▲비건(식물성 식품만 섭취하는 식이요법) 펫푸드 등이 등장한 것이다.아직은 작지만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지는 시장이다. 인도의 한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전 세계 식물성 펫푸드 시장은 2022년에 약 89억 7000만 달러였으며, 연평균 약 5.69%씩 성장해 2030년까지 139억 8000만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도 이런 움직임을 찾아볼 수 있다. 최근 국내 최초로 영국 비건 협회 인증을 획득한 반려견용 식물성 영양제가 출시되기도 했다. 영국 비건 협회는 1944년 설립돼 전 세계 70개국에서 통용되는 비건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국제적 비건 단체다.◇고양이는 불가능… 개는 가능해도 영양 불균형 위험반려동물 건강엔 어떨까? 개는 ‘이론적으로’ 비건이 가능하지만, 고양이는 불가능하다. 식물에서 섭취한 영양소가 몸에 쓰이려면, 체내 활성형인 동물성 영양소로 변환돼야 한다. 개에게선 이 과정이 어느 정도 일어나나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 몇몇 영양소는 어쩔 수 없이 동물성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정설령 대표(수의사)는 “개는 식물 유래 ▲비타민A ▲비타민D ▲오메가3 ▲오메가6를 섭취해도 이를 활성화된 형태의 동물성 영양소로 변환해 몸에서 사용 수 있지만, 고양이는 이들 영양소를 변환하는 효소가 없다”며 “고양이는 비건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비건 펫푸드를 먹였을 때 영양 불균형이 생길 위험은 개에게도 있다. 예컨대, 개는 식물 유래 오메가6인 리놀레산을 동물성 오메가 6인 아라키돈산으로 변환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에 비하면 변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아라키돈산은 육류의 지방에 풍부하다. 비건 펫푸드만 먹는 개는 아라키돈산 섭취량이 부족해져 면역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건강에 좋다는 연구와 나쁘다는 연구 공존… 현실적으론 어려워물론, 반려동물에게 비건 펫푸드를 먹이는 게 반려동물 건강에 좋다는 연구도 있다. 호주 머독대 앤드류 나이트 교수팀이 최소 1년간 비건 펫푸드, 일반 펫푸드, 생고기 식단을 먹은 개들 2536마리의 건강 상태를 비교했더니 ▲수의사 방문 횟수 ▲약물 사용 빈도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수의학적 평가 ▲질병 중증도가 심해졌다는 수의학적 평가나 보호자 보고 등 건강 지표가 일반 펫푸드 집단보다 비건 펫푸드 집단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그러나 이런 연구만 보고 비건을 시도하는 건 섣부른 판단이다. 고양이보다 비건 실천 가능성이 큰 개에게서조차 식물성 식단이 문제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개들을 두 집단으로 나눠 동물성 단백질 식단과 식물성 단백질 식단을 각각 급여한 뒤 달리기를 시켰더니, 식물성 단백질 섭취 집단에서 빈혈이 발생했다는 실험이 한 예다. 또 식물성 단백질 식단은 동물성 단백질 식단에 비해 ▲라이신 ▲메티오닌 ▲트립토판 등 일부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한 경향이 있다. 메티오닌 섭취량이 부족한 개는 몸에서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충분히 합성되지 않아 확장성 심근염이 생길 수 있다. 실제로 비건 펫푸드를 섭취한 개에서 타우린 부족으로 인한 확장성 심근염이 발생한 사례가 미국 수의학협회 학술지에 보고되기도 했다.이론적으로 가능한 것이 현실에서 실현될지도 타진해봐야 한다. 식물성 사료만 먹여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조제 등으로 보강할 수는 있다. 그러나 채식 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려 보조제를 추가 급여했다가 오히려 영양소를 과잉 섭취한 문제가 보고된 적 있다. 정설령 대표는 “동물성 원료를 적당히 사용한 펫푸드가 비건 펫푸드보다 반려동물 영양 균형 측면에서 안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채식 사료 먹인다면 동물병원 꼭 정기 방문그래도 비건 펫푸드를 먹여보고 싶을 수 있다. 비건 사료를 급여하겠다면, 동물성 원료를 쓴 펫푸드를 고를 때보다 신중해야 한다. 우선, 미국사료관리협회(AFFCO)와 유럽펫푸드연합(FEDIAF) 등에서 제시하는 영양소 기준치를 충족하는지 꼭 살핀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개·고양이 비건 사료 25개(건사료 13개, 습식 사료 11개)를 수거해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함량을 확인했더니, 6개 제품이 메티오닌·라이신·트립토판 등 필수 아미노산의 최소 요구량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 중 2개 제품은 총 단백질 함량이 최소 요구량보다 낮았다. 비건 사료를 먹일 땐 총 단백질 함량과 미네랄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식물성 사료는 동물성 사료보다 ▲단백질 소화율 ▲대사 에너지 섭취량 ▲일부 미네랄과 아미노산 소화율이 낮다는 개 대상 연구 결과가 있다. 정설령 대표는 “채식 사료를 주식으로 급여하겠다면, 영양제 같은 것만이라도 동물성 원료를 포함하고 있는 것을 사용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할 필요도 있다. 식물성 원료만 섭취하면 아미노산으로 소변을 산성화하는 능력이 떨어져 소변이 알칼리성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소변이 알칼리화되면 하부 요로기 결석, 특히 스트루바이트 결석 발병률이 높아진다. 정설령 대표는 “급여하는 사료에 필수 영양소가 충분히 들어 있는지 수의사와 상담하고, 장기 급여했을 때 영양 불균형이 생기지 않을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2/07 09:16
  • [아미랑] 토크 콘서트 ‘Lung Cancer Free World’로 초대합니다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토크 콘서트 ‘Lung Cancer Free World’로 초대합니다한국폐암환우회가 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토크 콘서트 ‘Lung Cancer Free World’를 개최합니다. 2월 13일 오후 2시 용산구청 아트홀 가람(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범석 교수의 ‘암 환자의 그 곁의 사람들’ 강의와 질의응답 후 성악가 무슈고(고한승)의 힐링 콘서트로 구성됐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010-3090-7576으로 가능합니다.인천지역암센터, 2월의 암 강좌가천대길병원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개최합니다. ▲심리지지(11일, 18일, 25일) ▲수면위생(12일) ▲암 생존자 건강관리(20일) ▲영양식생활(26일) ▲피로 관리(27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천대길병원 암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2-460-8487)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경상국립대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경남권역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월요일과 금요일은 영양 교육, 화요일과 목요일은 다니엘 운동, 수요일은 심리지지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병원 경남지역암센터 1층 평가실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55-750-9036, 9038, 9010)나 카카오톡 채널(경남권역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아주대병원, 근력강화·스트레칭 강좌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자녀양육 고민상담소(7일) ▲상지기능 개선운동(11일) ▲심리지지(11일, 18일) ▲암 치료 후 건강한 식생활(12일) ▲바른걷기교실(13일, 20일) ▲암 생존자 스트레칭교실(27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웰빙센터 6층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1-219-4130)를 통해 가능합니다.충북대병원, ‘수면 위생 교육 훈련’ 참가자 모집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면위생 교육 및 이완훈련’ 강좌를 진행합니다. 2월 13일 오전 10시 충북대병원암병원 9층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교육실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암 생존자의 수면위생에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43-269-769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연세암병원, ‘스트레스 감소 위한 마음 챙김 명상’ 강좌연세암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감소 위한 마음 챙김 명상’ 강좌를 진행합니다. 2월 12일 오후 3시 암병원 5층 암지식정보센터 교육실에서 열립니다. 정신건강의학과 박천일 교수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명상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연세암병원 암지식정보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쿠킹 클래스 신청하고 ‘만능 토마토 소스’ 만들어요암 환우를 위한 비영리단체 아미다해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쿠킹 클래스 ‘밥상이 다이닝룸이 되는 고급 소스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치유요리 전문가와 함께 만능 토마토 소스를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2월 4일 오전 11시 30분 송파커뮤니티센터(서울시 송파구 소재) 2층 공유주방에서 진행됩니다. 4만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구글폼(url.kr/qbfvhf)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0명의 암 환자를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2월 7일까지입니다. 문의사항은 010-8522-2169로 가능합니다.공주시 보건소, ‘이동 암 검진’ 실시충남 공주시 보건소가 ‘국가 암 출장 검진’을 실시합니다. 홀수년도 출생자이면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동 검진은 7일 정안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0일 우성 보건지소, 11일 신풍 보건지소, 12일 계룡 보건지소. 13일 탄천 보건지소, 14일 이인 보건지소, 17일 사곡 보건지소, 18일 유구 보건지소, 19일 반포 보건지소, 20일 의당 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됩니다. 문의는 041-840-3350으로 전화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2/07 08:50
  • 정말 간단한데 근사한 지중해식! ‘연어 파피요트’ 만들어봐요[밀당365]

    정말 간단한데 근사한 지중해식! ‘연어 파피요트’ 만들어봐요[밀당365]

    파피요트는 종이나 알루미늄 포일에 재료들을 넣고 감싼 뒤 구워내는 요리 방식을 말합니다. 포일 안 증기로 식재료를 익혀 본연의 맛과 향을 온전히 품고 있으며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집에서 분위기 있는 한 끼 식사로 제격인 ‘연어 파피요트’ 준비했습니다.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연어 파피요트지중해식은 혈당 관리를 돕고 혈중 지방,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당뇨병 환자에게 추천되는 식단입니다. 올리브오일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통 곡물, 채소, 견과류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고 육류나 유제품 대신 생선을 섭취하는 식사법인데요. 연어 파피요트로 지중해식 실천해보세요!뭐가 달라?부드럽고 촉촉한 연어연어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수퍼 푸드 중 하나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연어 반 토막(70g)에는 건강한 지방인 오메가-3가 900mg 함유돼 하루 오메가-3 권장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하루 오메가-3 권고량은 500mg~3g입니다. 오메가-3는 심혈관 및 뇌 건강에 좋으며 연어 속 오메가-3인 EPA, DHA는 체내 흡수율이 높습니다. 100g당 단백질이 21g으로 풍부합니다. 조리법대로 연어에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비린내를 줄일 뿐 아니라 레몬 속 비타민C가 연어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이 산화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명품 조연 아스파라거스아스파라거스는 연어 요리에 곁들여 먹기 제격인 채소입니다.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단백질 합성을 도와 연어에 풍부한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특유의 씁쓸한 맛이 연어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칼슘, 인, 칼륨, 비타민 등이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지중해의 보석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은 지중해식의 핵심입니다. 연어와 마찬가지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이로우며 음식에 풍미를 더해 완성도를 높입니다.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이 함유돼 체내 염증 생성을 막아줍니다. 올리브오일은 빛, 열, 산소에 민감하기 때문에 온도가 높거나 빛이 드는 장소를 피해 찬장 속이나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재료&레시피(2인분)연어(스테이크용) 400g, 아스파라거스 2줄, 새송이버섯 1개, 양파 1/4개, 파프리카(빨간색) 1/4개, 파프리카(노란색) 1/4개, 방울토마토 4개, 깐 마늘 4알, 로즈마리 약간, 파슬리(건)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올리브오일 약간, 파슬리가루 약간, 맛술 약간, 레몬즙 약간1. 새송이버섯과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2. 파프리카는 3*3cm 크기로 썬다.3. 마늘은 얇게 슬라이스 한다.4. 아스파라거스는 2~3등분한다.5.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6. 연어에 올리브오일을 골고루 바른 후,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7. 채소도 소금, 후추로 약간 간을 한다.8. 종이포일에 연어와 모든 채소를 담은 뒤 맛술, 레몬즙, 로즈마리, 파슬리가루를 뿌리고 재료들을 종이포일로 사탕 포장처럼 감싼다.9. 냄비에 물을 아주 약간 붓고 8을 넣어 연어가 익을 때까지 찐다.TIP. 냄비 대신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섭씨 180도에 20~30분간 구워도 된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2/07 08:40
  • 웃을 때 자꾸 ‘팔자 주름’ 생기는데… 안 웃어야 동안 될까?

    웃을 때 자꾸 ‘팔자 주름’ 생기는데… 안 웃어야 동안 될까?

    웃으면 팔자 주름이 진하게 생긴다. 얼굴에 힘을 풀어도 피부가 접혔던 결이 눈에 보인다. 자주 웃으면 이 주름이 더 짙어져 나이 들어 보이지 않을까?◇안 웃으면 오히려 주름 생기기 쉬워팔자주름의 근본적 원인은 웃음이 아닌 노화다. 나이가 들면 볼이 탄력을 잃어 팔자 주름이 깊어진다. 피부와 지방을 제자리에 붙잡아두는 유지 인대가 노화와 중력에 의해 느슨해지는 게 원인이다, 유지 인대가 볼살을 지탱하는 힘이 약해지면 피부가 아래로 늘어져 주름이 팬다. 이 밖에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수분 부족,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이 팔자 주름을 유발한다.웃으면 팔자주름이 심해질까 억지로 표정을 짓지 않으면 오히려 주름이 잘 생긴다. 안면 근육이 퇴화하면 근육이 피부를 당기는 힘이 줄어 피부가 처질 수 있다. 눈·코·입을 위로 올린다는 느낌으로 밝은 표정을 자주 짓는 게 좋다. 밝은 표정은 팔자 주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웃음은 세포 재생력을 높이는 호르몬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노화를 방지한다. 다만, 눈을 치켜뜨거나, 인상을 자주 쓰는 표정은 깊은 이마와 미간에 주름을 만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금연하고 얼굴 스트레칭 자주 하면 예방한 번 생긴 팔자 주름은 없애기 어렵다. 생기기 전에 예방해야 한다. 일상에서 무심코 하기 쉬운 행동 몇 가지만 조심해도 팔자 주름이 덜 생긴다. 금연이 우선이다. 담배 속 독성 물질이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피부 재생을 방해해 얼굴을 쉽게 주름지게 한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서 자는 습관도 팔자주름을 유발한다. 베개에 볼이 눌리면, 입가에 옅게 있던 주름이 자극받아 더 짙어질 수 있다.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자세로 자는 게 가장 좋다. 평소에 얼굴을 자주 찌푸리거나, 턱을 괴는 행동도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다.얼굴의 근육을 이완하는 ‘얼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다. 얼굴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표정근의 긴장을 풀어 인상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우선 ‘아’ 소리를 내며, 손가락을 가볍게 오므려 쥔 손으로 입 주변을 15번 정도 두드린다. 이후 ‘아에이오우’를 차례로 발음하면서 입 주변을 계속 두드려준다.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입 주변 근육을 자극해 풀어주기 좋다.풍선을 불 때처럼, 입안에 공기를 가득 넣고 부풀리는 동작도 얼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다. 입안에 공기를 최대한 머금은 후 15초 정도 버티기를 3~6회 반복한다. 공기를 입안에서 이리저리 굴리는 느낌으로 양볼을 움직이면 더 효과적이다.
    뷰티이해림 기자 2025/02/07 08:36
  • 레티놀·비타민C 피부에 최고라지만… 같이 쓰면 안 되는 화장품은?

    레티놀·비타민C 피부에 최고라지만… 같이 쓰면 안 되는 화장품은?

    집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홈케어 뷰티 시장이 뜨면서, 스킨케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레티놀, 비타민C 성분의 제품 등은 피부에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구매한 사람이 많다. 하지만 각 성분의 효과가 좋다고 무작정 한 번에 다 바르면 안 된다. 궁합이 맞지 않는 화장품도 있기 때문이다. 함께 썼다간 오히려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레티놀 제품+비타민C 제품=X레티놀은 주름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비타민C는 미백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레티놀은 지용성이고, 비타민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피부에 흡수되는 작용을 서로 방해해서다. 지용성 비타민C 제품도 존재하지만, 레티놀과 비타민C 성분 모두 피부가 민감하거나 1회 사용량이 과다할 경우 피부가 따갑고 화끈거릴 수 있다. 민감성 피부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두 성분을 다 바르고 싶다면 비타민C는 아침에, 레티놀은 저녁에 쓰거나 두 제품을 격일로 번갈아서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레티놀 제품+각질 제거 제품=X레티놀은 AHA나 BHA 등 각질 탈락을 유도하는 성분과도 함께 쓰지 않는 게 좋다. AHA, BHA 성분을 가진 스킨케어 제품은 피부를 약산성화해 잡균 번식을 막고, 오염된 균을 탈락시켜 피부가 정상으로 재생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트러블 관리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레티놀과 함께 쓰면 피부 건조와 자극이 심해질 수 있으니 따로 쓰는 것을 권한다.◇모공 제품+안티에이징 제품=X피지 분비와 트러블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모공 제품은 유분기가 적은 편이다. 반면 안티에이징 제품은 주름이나 탄력 개선을 위해 대체로 유분기가 많고 보습력이 높다.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모두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게다가 모공 제품으로 깨끗하게 세정해도 이후 안티에이징 제품을 바르면 유분이 모공을 막을 수 있다. 다만, 복합성 피부라면 모공이 넓고 번들거리는 T존(이마, 코)에는 모공 제품을, 건조한 U존(볼, 턱 주변)·눈가·입가에는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비타민C 제품+비타민E 제품=O같이 쓰면 더 좋은 화장품 조합도 있다. 비타민C 제품은 비타민E가 든 제품과 함께 쓰면 좋다. 비타민C는 피부 미백과 탄력에 도움을 주며,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가 활성화되지 않도록 억제한다. 또한 기미나 주근깨, 점 등이 잘 생기지 않게 한다. 비타민E는 비타민C의 흡수율을 더욱 높인다. 따라서 함께 바르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비타민E는 피부 재생을 촉진하기도 해서 함께 쓰면 좋다.◇각질 제거 제품+수분 제품=O각질을 제거하는 AHA, BHA 성분을 사용했을 땐 보습 성분을 발라주는 게 좋다. AHA와 BHA는 산(acid)의 일종으로, 피부 윗부분에 있는 각질층을 얇게 녹인다. 각질 제거 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 결이 부드러워질 수 있지만, 동시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보호력도 떨어진다. 이때 보습 제품을 발라주면 피부의 탄력을 높일 수 있다. 다만 AHA와 BHA 성분을 함께 사용하면 각질 제거를 과도하게 해 피부에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으니 동시에 사용하면 안 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2/07 08:00
  • 아침 먹고 최소 ‘O시간’ 지난 후 점심 먹어야, 살 안 찐다

    아침 먹고 최소 ‘O시간’ 지난 후 점심 먹어야, 살 안 찐다

    체중 조절의 핵심은 단연 식습관 관리다. 식사량, 구성, 식사 간격 세 가지 요인이 맞아떨어져야 체중 감량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식사 간격은 생체리듬과 신진대사 등에 영향을 미친다. 다이어트를 위한 이상적인 식사 간격에 대해 알아보자.미국 영양학자 레나 바코비치 박사는 “체중 감량을 위한 최적의 식사 간격은 4~5시간”이라고 말했다. 오전 7~8시경 아침 식사를 하고 4~5시간 후인 오후 12~1시에 점심 식사를 한 뒤 5~6시쯤 저녁 식사를 하는 식이다. 식사 간격을 4~5시간으로 유지하면 공복 시간이 길어져 다음 끼니에서 과식하는 것을 막고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소화 장애나 질환 발병 위험 등을 낮출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실제로 일정치 않은 식사 간격이 생체 리듬 혼란을 초래하고 소화를 방해해 고혈압, 당뇨병, 비만 비율을 높인다는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연구 결과가 있다.4~5시간의 식사 간격을 유지하면 자연스럽게 규칙적인 식사로 이어진다. 규칙적인 식습관을 형성하면 인슐린 등 대사 호르몬이 제시간에 맞춰 분비돼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지방 연소 효과가 높아지는 등 체중 관리에 이롭다. 일정한 식사 간격을 지키면서 식사는 가급적 이른 시간에 하는 것이 체중 감량과 건강 유지에 이롭다. 아침에서 저녁으로 갈수록 인슐린 분비가 떨어지면서 대사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이른 시간에 식사를 끝내야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 연구팀이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각각 오후 6시와 오후 10시에 같은 양의 식사를 제공했다. 그 결과,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늦게 저녁을 먹을수록 혈당이 약 18% 높았고 지방 연소량이 약 10% 낮았다. 국제 학술지 ‘영양’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오후 4시 30분에 점심을 먹은 사람은 오후 1시에 점심을 먹은 사람보다 혈당 변동성이 크고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2/07 07:33
  • 기름 범벅 요즘 호떡, 사실 기름보다 더 문제인 건…

    기름 범벅 요즘 호떡, 사실 기름보다 더 문제인 건…

    아무래도 겨울인지라 붕어빵과 호떡이 부쩍 맛있다. 둘 가운데 어느 쪽을 더 좋아하느냐고? 참으로 어려운 질문이다. 짜장과 짬뽕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가운데, 정말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해야 한다면 붕어빵의 손을 들어주겠다. 붕어빵을 더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요즘 호떡의 기름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탄력 있는 반죽을 베어 물면 배어 나오는 계피향의 녹은 설탕(꿀)을 생각하면 사실 호떡이 더 좋다. 하지만 요즘의 호떡은 기름에서 헤엄을 치다 나온듯 지나치게 느끼하다. 그렇다, 헤엄을 치다 나왔다고 했다. 재미있는 건 기름을 아예 혹은 거의 쓰지 않고 굽거나 정반대로 기름에 아예 푹 담가서 튀겨 버리면 요즘의 호떡처럼 느끼해지지 않는다.서울 신당동 중앙시장에는 80세를 훌쩍 넘긴 노인이 구워 파는 호떡이 있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노라면 의도적으로 기름을 최소한만 쓰기 위해 미량만 끼얹은 뒤 닦아내는 노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구운 호떡은 막 구워낸 것을 받아도 기름에 절은 것보다 훨씬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는데, 특히 반죽의 맛을 또렷하게 즐길 수 있다. 지방은 맛을 확장시켜 주므로 기름에 구운 호떡이 안 쓴 것보다 더 맛있다.한편 아예 튀길 경우 조리 시간이 짧아질 뿐더러 잘 털어내면 남아 있는 기름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조금 다른 음식이기는 하지만 역시 밀가루 반죽을 발효시킨 도너츠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쉽다. 튀김은 사실 오븐과 비슷한 원리로, 끓는 기름이 조리되는 음식을 둘러싸 수분을 빼앗은 뒤 단백질의 아미노산이 반응하는 마이야르 반응을 이끌어 내 표면을 노릇하고 맛있게 만들어 준다.요즘의 호떡은 굽는 것도 튀기는 것도 아닌, 둘의 단점만 가져온 조리 방식으로 익힌다. 어쩌다가 호떡이 이렇게 기름에서 어중간하게 헤엄을 치게 된 걸까? 어린 시절 호떡은 기름을 조금만 써 부치듯 구워 익혔다. 그러다가 1980년 겨울쯤, 튀김을 표방하고 지금처럼 기름을 많이 써 어중간하게 익히는 호떡이 등장한 것으로 기억한다.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다. 물의 비율이 높아 끈적한 반죽을, 기름을 조금만 써 굽자니 번철에 눌어 붙을까봐 고민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아예 푹 담가 튀기자니 막대한 양의 기름을 기본으로 데워야 한다. 호떡은 대부분이 길거리나 자투리 공간의 매대에서 조리해 파니 큰 기름통을 들여 놓을 공간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고민 끝에 오늘날과 같은 호떡 조리법이 자리를 잡은 것이다.그래도 다행이라면 높은 열량은 우려할만 하지만 기름 자체만으로 살이 찌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런 호떡이 처음 등장했을 1980년대라면 ‘지방을 만드는 건 지방’이라는 이론이 대세다. 말하자면 건강 이론이 계속 바뀌어 왔는데, 요즘은 연구를 통해 지방이 아닌 탄수화물과 당이 살을 찌운다고 밝혀졌으니 조금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하지만 기껏 이렇게 쓰고 나서 생각해 보니 사실 호떡이 탄수화물과 당의 덩어리이므로 많이 먹는다면 기름을 조금만 써 구운 것이라도 살이 찔 수 있다. 따라서 자제력을 발휘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호떡을 조금씩만 먹는 것이 확실히 현명한 처사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로 표면의 기름을 냅킨으로 찍어 걷어내면 섭취 열량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으니 어디에서 호떡을 사든 냅킨을 확실히 그리고 넉넉하게 챙기자. 
    칼럼이용재 음식평론가2025/02/0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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