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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주가 불태운 ‘이 운동’… 1시간에 1000kcal 소모, 사실일까?

    장윤주가 불태운 ‘이 운동’… 1시간에 1000kcal 소모, 사실일까?

    모델 겸 배우 장윤주(44)가 바쁜 일정 속에 주짓수를 하는 일상을 공유했다.지난 10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부터 스케줄 시이작!! 온몸으로 붙태웠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중 한 장에는 주짓수를 한 장윤주의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장윤주누나~멋있어요” “올해도 가즈아!!! 윤주의 해로 만들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평소 장윤주와 친분이 있는 배우 현봉식은 이 게시물에 “누나 주짓수?”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장윤주는 현봉식의 댓글에 “내 안에 파이터가 있잖아 ㅋㅋㅋ”라는 재치있는 답변을 달았다. 장윤주는 과거 킥복싱, 주짓수와 같이 격렬한 운동을 즐긴다며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왔다. 장윤주가 선보인 주짓수의 운동 효과와 주의점은 무엇일까? 주짓수는 일본의 유도가 브라질과 서양으로 전파되면서 현지화된 무술이다. 유도와 주짓수는 뿌리가 같지만 유도는 서서, 주짓수는 눕거나 엎드려서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주짓수는 상대와 밀착한 상태로 상대의 발목, 무릎 관절 등을 꺾거나 압박하고, 목이나 허리를 졸라 항복을 받아내는 기술이 주를 이룬다. 또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거나 빈틈을 타 기술을 사용해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제압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강점 때문에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주짓수를 ‘여성이 남성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무술’이라고 공식 인정하기도 했다. 주짓수는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주짓수는 1시간에 최대 1000kcal가 소모될 정도로 운동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주짓수는 강한 힘을 발휘해 상대를 제압함으로써 전신 근육을 고르게 사용하고 코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코어 근육이 발달하면 자세가 좋아지고 신체 균형이 좋아져 운동 능력이 더욱 향상된다.동시에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에너지 소모를 늘리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숨이 차면서도 다이내믹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심폐지구력을 늘리는 효과도 있다. 심폐지구력을 기르면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주짓수는 단순히 운동을 반복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하면서 기술을 적용하기 때문에 두뇌 회전에 좋다. 또, 상대에게 발휘한 기술이 통하거나 방어를 뚫고 제압하는 과정을 통해 쾌감과 성취감을 일으켜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다만, 주짓수는 과격한 무술인 만큼 부상의 위험이 크다. 주로 잘못된 자세로 기술을 사용하거나 무리하게 힘을 줘 다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준비 운동을 통해 온몸의 관절과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또 주짓수의 ‘드릴’을 반복해 기술을 이해하고 힘을 빼는 연습을 해야 한다. 주짓수에서 ‘드릴’은 스파링이나 시합, 혹은 실전에서 좀 더 매끄럽고 정확한 기술을 구사하기 위한 훈련을 의미한다. 전문가 지도 하에 구분 동작을 하나씩 짚어보고 드릴을 소화해야 실전에서 기술을 사용할 때 힘을 조절할 수 있다. 초보자는 기초 동작과 기술을 충분히 익힌 뒤에 스파링(실전과 같은 형식으로 하는 연습 경기)에 참여해야 한다. 경기 중 상대의 관절 꺾기나 조르기 기술을 당했을 때 통증을 느끼면 즉시 상대에게 탭(Tap)을 치고 경기를 중단해야 한다. 또, 보호 장비를 착용해 안전하게 훈련하는 것을 권장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2/14 20:12
  • ‘생일 축하’ ‘출소 기념’ 서비스… 마약류 처방해 41억 번 60대 의사

    ‘생일 축하’ ‘출소 기념’ 서비스… 마약류 처방해 41억 번 60대 의사

    프로포폴 등의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 처방해 약 41억4000만원을 챙긴 60대 의사가 구속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60대 의사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배우자인 병원 총괄실장과 상담실장 3명, 간호조무사 10명도 함께 검찰에 넘겼다.A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피부과 의원을 운영하면서 ‘미용 시술’, ‘성형외과 진료’를 내걸었지만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의료용 마약류 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술 없이 프로포폴 등의 수면마취제나 에토미데이트 등 전신마취제만 불법 처방하는 식이었다. 병원은 지난 1월 폐업했다.이 병원에서 불법 투약한 이들은 총 105명으로 특정됐다. 이 중 83%가 20~3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4명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회당 20만~30만원을 받고 불법 투약한 마약 주사 횟수는 총 1만7216회에 달했고, 불법취득한 금액은 총 41억4051만원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로부터 현금 8304만원을 압수하고, 부동산 등 재산 33억2314만원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기소 전 추징보전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료용 마약류 투약 비용으로 1억원 이상 쓴 이들은 12명으로 파악됐다. 최대 결제액은 9개월간 74차례 병원을 찾아 2억2400만원을 지불한 사례였다. 투약한 이들 중에는 하루에 최대 28회 투약한 경우도 있었다. A씨는 ‘생일 기념’, ‘출소 기념’으로 마약 주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A씨 역시 간호조무사 등을 시켜 프로포폴을 16회 ‘셀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범행 과정에서 2703건에 달하는 마약류 투약 기록을 보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보고하고, 자신의 가족 명의를 도용하면서 진료기록 559건을 거짓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5/02/14 20:02
  • 몸 무겁고 배 아픈 생리 기간, 운동 쉬는 게 좋을까?

    몸 무겁고 배 아픈 생리 기간, 운동 쉬는 게 좋을까?

    생리 기간엔 몸이 무겁고 배가 아픈 탓에 운동 가기를 망설일 때가 많다. 오히려 무리하면 몸에 독이 되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된다. 생리할 땐 정말 운동을 쉬는 게 좋을까?생리 중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 운동은 오히려 추천한다. 운동을 하면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되면서 불안과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 변화와 통증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생리로 유발된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걷기 등 저강도 유산소 운동 ▲가벼운 근력 운동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을 권한다. 이 운동들은 근육을 이완하는 데 효과적이어서 경련이나 근육통, 유방 압박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불안을 완화한다. 특히 생리 첫날과 둘째 날에는 생리량이 많아 운동이 불쾌감만 유발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날도 적당한 운동은 오히려 기분이 안정되도록 돕는다.다만, 강도와 시간은 조절해야 한다. 평소 하는 운동보다는 줄여서 가볍게 하자. 생리 기간 중 60분간 중등도 이상의 운동을 하면 운동 유발성 염증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 무릎 관절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스쿼트 ▲레그프레스 ▲자전거 빠르게 타기 등은 피하도록 한다. 생리 중에는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를 느슨하게 만드는 호르몬인 릴렉신이 분비된다. 따라서 강도 높은 근력 운동이나 격한 스포츠를 하다간 무릎, 고관절, 허리 관절에 부상을 입기 쉽다. 이외에도 머리를 바닥으로 향하게 하는 요가 자세나 물구나무서기 등 자궁이 거꾸로 돌아가는 운동 자세도 하지 않는 게 좋다. 생리혈이 나오지 못하고 역류해 자궁내막증을 유발할 수 있고, 자궁 일부가 정맥을 눌러 자궁 쪽으로 피가 모이면서 생리량이 증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운동 후에는 샤워하고 생리 용품을 교환하는 등 위생에 철저히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다.
    여성일반신소영 기자 2025/02/14 19:04
  • 치료 성공률 최대 80%인데… '코센틱스', 왜 쉽게 못 쓰나 [이게뭐약]

    치료 성공률 최대 80%인데… '코센틱스', 왜 쉽게 못 쓰나 [이게뭐약]

    중증 화농성 한선염 치료에 쓰이는 생물학적 제제 '코센틱스'는 원래 건선 치료제였으나 화농성 한선염으로 효능을 넓혔다. 70~80%의 치료 성공률과 양호한 안전성 덕분에 환자들의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아직 급여 적용 등 숙제가 남아 있어 쉽게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다. 코센틱스의 기전, 사용 시 주의사항, 급여 상황 등에 대해 알아봤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2/14 18:43
  • 초콜릿 애처롭게 쳐다보는 강아지, ‘한 입’만 나눠줄까? [멍멍냥냥]

    초콜릿 애처롭게 쳐다보는 강아지, ‘한 입’만 나눠줄까? [멍멍냥냥]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먹으려는데, 옆에서 반려동물이 애처로운 눈으로 쳐다본다. 조금만 맛보게 ‘한 입’ 정도는 줘도 괜찮을까?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아예 주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초콜릿은 반려동물에게 위험한 식품이다. 초콜릿에 든 ‘테오브로민’이란 물질 때문이다. 테오브로민은 발작, 호흡 곤란, 고열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과량 먹으면 심장 근육의 부담을 가중시켜 심장 마비로 이어질 수도 있다. 사람과 달리 반려동물은 몸속에서 테오브로민을 빠르게 분해하지 못해서 문제가 생긴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일수록 테오브로민이 풍부해 특히 위험하다.초콜릿 속 각종 첨가제와 포화지방도 문제다.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지방과 첨가제에 취약하므로 초콜릿을 먹었다가 장염과 췌장염 등 소화기 질환을 앓을 위험이 있다.반려동물이 초콜릿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위 안에 있는 것을 토하게 하는 것이 최선이다. 초콜릿 성분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집에서 반려동물 입에 손을 넣어 직접 구토를 유발하는 것은 위험하다. 반려동물에게 손을 물려 크게 다칠 위험이 있다. 가까운 동물병원으로 최대한 빨리 데려가 수의사에게 구토 유발 처치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늦게 발견해 초콜릿이 위를 지나 하부 소화기로 내려가 버렸을 땐 당연히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이땐 반려동물을 입원시키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수의사가 계속 모니터링해야 한다. 위장관 보호제를 먹여 장에서 초콜릿 성분이 흡수되는 것을 최대한 막고, 수액 처치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초콜릿 성분이 배설되도록 유도하는 수밖에 없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2/14 18:19
  • “코로나19로 年 7조 손실… 백신 접종하면 1만명당 11억 절감”

    “코로나19로 年 7조 손실… 백신 접종하면 1만명당 11억 절감”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회·경제적 손실이 연간 약 7조원이다. 백신 접종률을 60~70%로 높이면 약 11억원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아주대 약학대학 이한길 교수는 14일 ‘모더나코리아 mRNA 미디어 인사이트’에서 코로나19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롱코비드(만성 코로나19 증후군)가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과 백신 접종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2020년 초 국내에 코로나19가 창궐할 당시 대부분 연구는 코로나19의 의학적 중요성과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질병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 현재는 코로나19가 국내 사회·경제적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더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실제 미국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경제적 영향에 관한 연구가 이미 진행됐다. 이한길 교수는 “2023년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코로나19 한 건 발생당 미래 소득에서 9000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2/14 17:48
  • 국내 사망원인 3위 폐렴… 고령자 ‘이렇게’ 대비하자

    국내 사망원인 3위 폐렴… 고령자 ‘이렇게’ 대비하자

    폐렴은 세균 또는 바이러스가 폐로 침투해 염증이 생긴 병이다. 폐렴구균에 의한 세균성 폐렴이 흔하다. 폐렴구균은 평소에도 코와 목의 점막에 상주한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폐, 뇌, 혈관, 귀까지 침투해서 폐렴, 수막염 등을 일으킨다.독감이나 감기에 걸린 환자는 이차적으로 세균성 폐렴에 걸리기 쉽다.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민진수 교수는 “이는 바이러스에 의해 기관지와 폐점막이 손상을 입는다”며 “폐의 방어 작용이 약해지고 그 틈을 타고 폐렴구균이 쉽게 폐에 침투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폐렴의 초기 증상은 발열, 기침, 가래 등 일반 감기와 비슷하다. 하지만 폐렴구균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 고열과 기침, 가슴통증, 호흡곤란을 유발한다. 숨이 가빠지면 호흡수도 많아져 분당 20회를 초과하는 것이 특징이다.폐렴구균의 의한 폐렴일 경우 가래의 색깔이 적갈색으로 진하게 바뀌는 경우도 있다. 폐렴에 의해 폐가 손상되면 산소교환 기능이 저하하고, 그로 인해 혈액 속에 산소 농도가 떨어진다. 이로 인해 입술이 푸른빛으로 변하는 ‘청색증’은 폐렴 합병증의 증상이다. 이 정도가 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건강한 성인은 항생제 치료와 적당한 휴식만 취하면 쉽게 나을 수 있다. 하지만 노인은 폐 기능과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한번 폐렴에 걸리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폐렴이 심하게 진행돼 호흡부전에 빠져서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거나 패혈증으로 혈압이 떨어져 치명적인 쇼크에 이르기도 한다. 다발성 장기부전이 오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민진수 교수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의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더욱 중요하다”며 “65세 이상의 경우, 국가예방접종 사업으로 비용 부담 없이 1회 접종할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다른 감염병과 마찬가지로 항생제로 치료하지만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균에 감염된 사람이 늘면서 치료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통해 사전에 폐렴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5/02/14 17:13
  • “먹을 수 있어요 이거?” 유재석이 경악한 ‘이 음식’… 대체 뭐였길래?

    “먹을 수 있어요 이거?” 유재석이 경악한 ‘이 음식’… 대체 뭐였길래?

    방송인 유재석(52)이 버터가 겹겹이 쌓인 삼겹살을 보고 크게 놀랐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는 버터삼살로 유명한 식당을 방문했다. 해당 식당 사장님이 고기 사이사이에 버터가 층층이 쌓인 삼겹살을 가지고 나오자 유재석은 “너무 느끼할 것 같은데, 먹을 수 있어요 이거?”라며 놀랐다. 이어 달궈진 불판에 버터로 숙성된 통삼겹살을 굽는데, 뜨거운 무쇠판에서 튀기듯 굽는 것이 식당의 노하우였다. 식당 사장님은 “3일 이상 삼겹살을 숙성시키는데, 삼겹살 한 줄에 들어가는 버터양은 소금빵 한 개에 들어가는 양이다”라고 말했다. 버터의 풍미가 고기 깊숙이 스며들어 더욱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하는데, 유재석은 “향이 너무 좋다”고 말했고, 고경표는 “고기 구울 때 버터가 녹으면서 기름을 같이 밀고 내려가니까 불판에 고기가 안 붙는다”고 했다. 다 구워진 버터 삼겹살을 맛 본 유재석은 미간을 찌푸리며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고, 미미는 “고기에서 빵 맛이 나요”라며 놀랐다. 고경표는 “너무 맛있어서 할 말을 잃었다”며 극찬했다. 지나치게 많은 양의 버터로 숙성한 삼겹살이 건강에 해롭지는 않을지 알아봤다. 먼저 적당량의 버터 섭취는 건강에 괜찮다. 버터는 우유로 만든 유제품으로,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함유한다. 버터 안의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해준다. 버터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고,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활성산소를 낮춰줘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버터의 건강한 지방이 체내 염증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고, 비타민D 성분은 뼈와 치아를 건강하게 해준다.하지만, 버터는 칼로리가 비교적 높은 식품이다. 버터 한 스푼(약 14g)의 칼로리는 약 100kcal로, 과다 섭취하면 비만이 될 위험이 크다. 또한,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돼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승시킨다. 콜레스테롤이 체내 과도하게 쌓이면 혈관을 막아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다. 동맥경화는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 게다가 가공버터 섭취는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킨다. 가공버터는 저렴한 대신 영양가가 낮고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돼 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지방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트랜스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적당량의 버터를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일반적인 성인 기준 버터 하루 권장 섭취량은 14~28g이다. 다만, 버터는 우유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우유 단백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우유 단백질 알레르기는 피부발진, 구토, 설사, 복통,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한편, 버터를 사용해 고기를 구울 때는 처음부터 넣으면 까맣게 타기 때문에 고기가 거의 익었을 때 넣어야 한다. 버터는 고온에 잘 타는데, 고기를 구울 때 버터가 타면 암 유발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2/14 17:05
  • [친구 같은 의사] 의사들이 꼭 챙겨 먹는 ‘단 한 가지’ 영양제는 뭘까?

    [친구 같은 의사] 의사들이 꼭 챙겨 먹는 ‘단 한 가지’ 영양제는 뭘까?

    의사들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어떻게 챙기고 있을까? 우리가 모르는 특별한 비법이 있지는 않을까? 주변에 친한 의사가 있다면 몇 번이고 물어보고 싶었던 말들. 헬스조선이 국내 유수 의료진에게 대신 물어본다.[편집자주]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2023년 식의약품 산업 통계에 따르면, 2014년 1.49조원이던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10년 새 3.83조원으로 커졌다. 2023년도 기준, 생산액은 2.76조원, 수출액 0.32조원, 수입액은 1.4조원에 달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롭고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소비자는 어떤 성분을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 지 막막하다. ‘인체의 건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의사들은 뭘 챙겨 먹고 있을까? 헬스조선이 물어봤다.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 한 가지를 꼽는다면?”
    푸드한희준 기자 2025/02/14 17:00
  • “마치 영화 주인공처럼” 中 ‘대폭발 인증샷’ 유행, 위험 상당한데…

    “마치 영화 주인공처럼” 中 ‘대폭발 인증샷’ 유행, 위험 상당한데…

    최근 중국에서 폭죽과 밀가루를 함께 터뜨려 폭발 장면을 연출하는 ‘대폭발 인증샷’이 유행하고 있다.최근 항저우데일리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소셜미디어인 샤오훙슈 등에서 폭발 장면 앞을 걸어가는 촬영 기법이 확산하고 있다. 폭죽이 터지면 밀가루가 공중으로 날려 화염이 치솟는 영화 장면을 연상하게 한다. 사람들은 이 앞을 걷는 모습을 촬영해 마치 액션 영화에서 주인공의 뒤로 차량이나 건물이 크게 폭발을 일으키는 장면을 연출한다. 영화나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분장한 채 이를 모방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소방 당국은 “이는 매우 위험한 행위이며 절대 따라 해선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지만, 관련 게시물은 수만 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더 큰 폭발을 일으키는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심지어 미성년자가 이를 따라 하는 영상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에 샤오훙슈에서 관련 검색어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 상단에 ‘위험한 행동이니 따라 하지 마세요’라는 경고가 표시되고 있다.소방 당국은 위험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2.5kg의 밀가루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폭죽에 불을 붙인 지 3초 만에 먼지 폭발이 발생했고, 불길은 버섯구름 모양으로 5m 높이까지 치솟았다. 소방구조대 관계자는 “일부 네티즌들이 이를 재밌다고 여기지만 사실 이런 행동은 매우 위험하다”며 “폭발로 인한 고온이 인체에 심각한 화상을 입힐 수 있으며, 상황을 제어하기 어려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주변에 가연성 물질이 있을 경우 심한 화재로 번질 위험도 있다. 소방 당국은 이런 행위가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며,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공공질서를 해치는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대폭발 인증샷을 찍으려다가 불이 났다면 무리하게 불을 끄지 말고, 즉시 화재 현장에서 벗어나야 한다. 화재 등 위급상황엔 119번으로 전화한다. 옷에 불이 붙으면 바닥에 쓰러져 구르거나 물에 들어간다. 불에 탄 옷은 평소처럼 벗지 말고, 살에 붙지 않았는지 살피며 가위로 제거한다. 옷이 살에 붙었다면 즉시 병원에 간다. 화상을 입은 부위는 흐르는 수돗물로 15분 정도 열을 충분히 식힌다. 통증을 완화할 뿐 아니라, 피부 온도를 낮춰 추가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얼음물은 오히려 더 아플 수 있어 권하지 않는다. 화상은 외부 병균으로부터 방어막 역할을 하는 피부가 손상된 상태다. 된장, 감자, 오이 등으로 화상 부위를 닦는 민간요법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절대 시도하지 않는다. 알코올과 과산화수소도 화상을 더 악화시킨다. 화상 부위는 깨끗하고 건조한 옷이나 수건으로 감싼다. 물집이 생긴 경우, 무리해서 터뜨리지 말고 그대로 의사 진료를 받는다. 물집이 터지거나 벗겨지면 화상 상처를 일시적으로 보호하던 표피가 제거돼 상처가 깊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2/14 16:30
  • “장염이랬는데, 암 말기 ‘종양 20개’ 발견” 30대 女, 무슨 사연?

    “장염이랬는데, 암 말기 ‘종양 20개’ 발견” 30대 女, 무슨 사연?

    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가슴 쪽 통증을 느낀 후 대장암 4기를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라드와 오다(33)는 오른쪽 가슴 아래에 통증을 느꼈다. 단순히 그는 브래지어가 너무 꽉 조여서일 거라고 생각했다. 라드와 오다는 “가슴 쪽 통증이 지속됐지만, 평소에 건강했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생겼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슴 통증뿐만 아니라 설사와 함께 혈변, 구토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났다. 그는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는 장염이라고 생각했고 수액을 놔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진행한 CT 검사에서 대장암 4기(말기)라는 진단을 받았고, 암이 전이돼 간에 20개가 넘는 종양이 있는 상태였다. 곧바로 화학요법과 함께 3번의 수술을 받은 라드와 오다나는 현재도 치료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건강하던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길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라며 “의심 증상이 생기면 꼭 제대로 된 검사를 받아라”라고 전했다. 라드와 오다가 진단받은 대장암은 결장이나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대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이미 상당히 진행됐을 때부터 증상이 시작된다. 환자들은 주로 혈변이나 배변 후 후중기(변이 남은 듯한 무지근한 느낌)를 겪는다. 이 외에도 식욕 부진, 체중 감소, 구토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라드와 오다처럼 대장암이 4기(말기)로 진행되면 다른 신체 부위로 전이돼 호흡곤란, 빈혈,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대장암은 평소 식습관이나 운동량 부족으로 발병하기 쉽다. 특히 동물성 지방이나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계속 먹거나 햄, 베이컨 등과 같은 육가공품을 즐기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잦은 음주나 흡연도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 대장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암이 전이되지 않았다면 내시경을 통해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 만약 다른 부위로 전이됐다면 환자에 따라 항암 치료를 먼저 받고 수술을 할 수 있다. 대장암은 종양을 완전히 제거해도 20~50%는 재발한다. 따라서 환자들은 꾸준한 추적 관찰을 통해 재발을 예방해야 한다.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술과 담배는 끊고, 가공육과 육류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먹을 땐 살코기 위주로 삶아서 먹고, 채소와 함께 균형을 이뤄 먹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고기를 깻잎에 싸 먹으면 깻잎 속 베타카로틴 성분이 고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을 상쇄해 발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대장암이아라 기자2025/02/14 16:02
  • 사탕인 줄 알았는데 입 안에서 “펑!”… 화상 입은 中 여성, 왜 이런 일이?

    사탕인 줄 알았는데 입 안에서 “펑!”… 화상 입은 中 여성, 왜 이런 일이?

    중국의 한 여성이 사탕 모양과 비슷한 ‘캡슐 모양의 폭죽’을 입에 넣어, 입 안에서 폭발해 입 안 화상을 입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2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사는 여성인 우씨는 거실 조명이 꺼진 상태에서 TV를 보던 중 동생이 가져온 간식 봉지에서 어린 시절 먹던 사탕과 비슷한 것을 발견하고 입에 넣었다. 그러나 우씨가 입에 넣은 것은 사탕이 아닌 ‘솽파오’라 불리는 어린이용 폭죽이었다. 폭죽 회사가 캡슐 형태로 폭죽을 포장했는데, 이것이 사탕처럼 보여 우씨가 착각하고 입에 넣은 것이었다. 폭죽은 그의 입속에서 그대로 ‘펑’소리를 내며 폭발했다. 이 폭죽은 불이 없어도 일정한 충격을 받으면 폭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씨는 “순간 너무 당황해서 멍해졌다”며 “솔직히 처음에는 아픈 줄도 몰랐다”고 했다. 이어 “입 안 가득 화약 냄새가 퍼지는 것만 느껴졌다”며 “다행히 입 안이 조금 까진 것 외에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폭죽 회사 직원은 “폭죽을 캡슐 형태로 포장한 것은 습기를 방지해 유통 기한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누군가에겐 과자로 보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우씨처럼 입 안에 뜨거운 물체가 들어가면 ‘입 안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입 안 화상은 주로 국‧죽‧커피‧수프 등 뜨거운 음식을 삼킬 때나, 뜨거운 음식이나 찜기 등 요리 중 발생하는 뜨거운 증기를 흡입하면서 발생한다. 입 안 화상은 부위에 따라 구강 화상, 인후두 화상으로 불리며 정도에 따라 1도 화상, 2도 화상, 3도 화상으로 분류한다.1도 화상은 가벼운 화상이다. 화상 입은 부위가 붉어지고 붓거나 미세한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약간의 따끔거림과 통증을 동반하지만, 호흡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2도 화상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물집이 생기고, 심한 통증과 부기,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혀나 입술 등 피부가 벗겨져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인후두의 경우 부종으로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3도 화상은 피부가 손상돼 하얗거나 검게 변하고, 궤양이 생기는 등 깊은 조직까지 손상이 발생한다. 심한 통증과 함께 감각이 사라지거나, 기도가 막혀 심각한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응급조치 후 빠르게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입 안 화상을 입었다면 즉시 찬물을 이용해 입 안을 헹군다. 이때 직접 얼음을 갖다 대지는 않는다. 회복될 때까지 자극적이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하며 부드럽고 차가운 음식 위주로 섭취한다. 보통 평균 3~4일 후 회복되지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상처 회복이 더디고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출혈 ▲타는 듯한 통증 ▲호흡곤란 ▲부종 ▲음성 변화 ▲목 이물감 ▲목소리 또는 기침이 나오지 않는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한편, 폭죽은 어떤 색깔의 빛을 내느냐에 따라 온도가 최대 3000도까지 상승한다. 불씨가 피부에 닿으면, 피부 전체가 손상되는 3도 이상의 화상을 입거나 심한 경우 뼈나 인대가 다치는 4도 화상까지 입을 수 있다. 화상 부위도 대게 얼굴이나 손가락 등 이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부위여서 주의가 필요하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2/14 15:51
  • ‘47kg 감량’ 한상진, “‘이 음식’ 좋아하지만 10년째 참아”… 요요 없는 비결은?

    ‘47kg 감량’ 한상진, “‘이 음식’ 좋아하지만 10년째 참아”… 요요 없는 비결은?

    배우 한상진(47)이 과거 몸무게가 110kg에 달해 47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250213 mini핑계고 : 유재석, 한상진, 조세호, 최다니엘 @뜬뜬편집실 (OneCam) | EP.20’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영상에는 한상진과 최다니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를 나누던 중, 학창 시절 별명이 뭐였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한상진은 “한실찐”이라고 답했다. 한상진은 “학생 때 뚱뚱했었다”며 “몸무게가 110kg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4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과거 한상진은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좋아하는 여성에게 뚱뚱하다는 이유로 실연을 당해 1일 1식과 러닝으로 47kg을 감량했다"며 "평소 국물 요리를 좋아하는데 먹은 지 오래됐고 라면 국물도 먹은 지 10년 넘었다"라고 말했다. 한상진은 현재까지도 감량 후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한상진이 밝힌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알아봤다.◇1일 1식, 효과 있지만 살찌는 체질 되기 쉬워1일 1식은 말 그대로 하루에 한 끼만 먹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식사는 600~800kcal 정도로 제한하며, 1시간가량 온전히 식사에 집중하고 23시간 동안 단식한다. 1일 1식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공복을 유지하면 열량이 고갈되면서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체지방이 연소돼 체중이 감소한다. 또, 공복이 길어지면 위의 크기도 작아져 식사량이 줄어든다. 다만, 오랜 기간 1일 1식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폭식을 할 위험이 크다. 또 굶으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살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 이 경우 조금만 식사량을 늘려도 체중이 크게 늘어난다. 1일 1식을 실천하면 필수 비타민이나 칼슘과 같은 미네랄, 단백질 등 하루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기도 어렵다. 사람은 하루에 최소 50~70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데, 한 끼로 이만큼의 단백질을 섭취하기 쉽지 않다. 임신한 여성, 청소년, 당뇨병 환자는 충분한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므로 1일 1식을 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당뇨병이 있다면 혈당을 정상적으로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1일 1식을 피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가 1일 1식을 하게 되면 저혈당이 발생하고 혈당의 변동성이 커져 당뇨 합병증 발병 위험이 커진다. 1일 1식보다 먹는 양을 줄이고 하루에 2~3번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1일 1식을 할 땐 영양 균형을 맞춘 식사를 해야 한다. 1일 1식을 중단한 뒤에는 운동을 병행하면서 식사량을 조금씩 늘려야 요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러닝, 한 시간에 최대 700kcal까지 소모러닝은 체중 감량과 전신 단련에 매우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러닝은 체중 70kg 성인 기준, 1시간 동안 10km의 속력으로 달렸을 때 최대 700kcal가 소모될 정도로 운동 효과가 크다. 근력을 기를 때도 하기 좋다. 균형 감각을 사용하기 때문에 코어를 강화할 수 있으며, 허벅지·종아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러닝은 자신의 체력에 따라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심박수를 정해서 러닝을 하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러닝을 처음 시작하거나 운동을 오랜 기간 하지 않은 사람은 최대심박수(220-만 나이)의 50% 이하로 심박수를 제한해 시작하는 것이 좋다. 러닝을 거듭하며 지치거나 숨이 찬 느낌이 덜 든다면 심박수를 조금씩 늘려가면 된다. 다만, 체중이 많거나 하체 근력이 약한 사람은 러닝에 주의해야 한다. 러닝할 때 무릎에 전해지는 부담은 보행보다 4~8배 높아 무릎 연골과 반월상 연골판(무릎 위아래 관절 사이에 있는 반달 모양의 연골)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체중이 많거나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은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는 걷기나 수영으로 러닝을 대체하는 것이 좋다. 또 가벼운 러닝과 하체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연골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국물만 안 먹어도 다이어트에 도움국물에는 나트륨이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체내에 나트륨이 들어오면 몸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소모한다. 이로 인해 금세 배고파지고 식욕이 생겨 과식하기 쉽다. 또, 짭짤한 국물을 먹게 되면 물을 많이 마셔 삼투압 현상을 일으키고, 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종이 반복적으로 생기면 노폐물 배출을 막아 셀룰라이트(지방 세포에 노폐물, 콜라겐 섬유, 체액 등이 엉겨 붙어 섬유화된 조직)를 생성할 수 있다. 밥을 먹을 때 국물만 줄여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라면을 예시로 들어보자. 라면은 500kcal 기준으로 면과 스프의 열량이 각 475kcal, 25kcal 정도다. 라면을 끓이면 튀긴 면에서 나오는 팜유가 국물로 흘러 들어가게 된다. 이때 면과 스프 자체의 열량은 각각 350kcal, 150kcal 정도로 변한다. 스프가 들어간 국물만 먹지 않으면 라면 열량의 3분의 1은 덜 섭취할 수 있다. 처음부터 면을 따로 끓이는 것도 방법이다. 면을 끓여 기름기를 먼저 제거하면 칼로리 섭취를 줄일 때 도움 된다. 또, 스프를 절반만 넣으면 나트륨과 열량을 모두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에 크게 방해되지 않는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2/14 15:30
  • 의대정원 결정할 ‘추계위원회’ 구성 두고… “의사 과반 이상” vs “균형” 격돌

    의대정원 결정할 ‘추계위원회’ 구성 두고… “의사 과반 이상” vs “균형” 격돌

    의대정원을 과학적으로 결정할 기구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회에서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에 관한 공청회가 열렸다. 위원회 구성부터 권한까지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최한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에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 전문가와 학계 전문가, 환자 및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했다. 현재 복지위에는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관련 6개의 법안이 제출돼 있다. 모두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통해 적정 의료인력 규모를 논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지만 추계위의 구성과 권한 범위 등 세부 사항에선 조금씩 다르다.◇“의사 등 직역 전문가 75% 이상 참여해야”공청회 참석자들은 추계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다만 추계위 구성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피력했다. 의료계는 추계위의 과반 이상이 의사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라매병원 장원모 교수는 “미국이나 일본 사례를 봤을 때 인력 추계 관련 위원회의 75% 가량은 의사로 구성됐다”며 “의료인력은 증원, 감축 등 상황에 따른 과학적인 판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역 전문가들의 논의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병·의원쪽에서는 현장 전문가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대한병원협회 김기주 기획부위원장은 “의료인력의 수급이나 분포 및 불균형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려면 학자의 전문적인 의견뿐 아니라 실제 의료 및 교육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가의 경험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현장 의료진이 경험적으로 느끼는 지역별, 종별, 과목별 차이나 근로 시간 및 특정 환경에서의 업무 수행 방식은 이론적 분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이에 학계와 환자 단체에서는 우려를 표했다. 연세대 보건행정학부 정형선 교수는 “입법 취지를 모두 반영하기 위해 추계위가 의료인력 규모에 대한 의결권을 가진다면 위원회는 의료서비스 공급자와 수요자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라며 “직역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하다면 전문분과위원회에서 의사의 과반 참여를 보장하면 된다”고 말했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는 “추계위는 공급자 단체와 수요자 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가 같은 비율로 구성돼야 한다”며 “공급자 단체 추천 위원이 과반을 넘을 경우 심의 결과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권한 대해, 의결권 vs 심의 ‘팽팽’추계위에 어느 정도의 권한을 부여할지에 대해서도 입장이 달랐다. 추계위를 정부 측인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인정심)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산하에 둘지, 독립적으로 운영할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나뉘었다. 의료계는 대체로 추계위가 독립적인 민간 기구로 운영돼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담보할 수 있다고 했다. 대한의사협회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원장은 “최종 결정에 정부와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추계위가 보정심 산하로 들어가면 독립성, 중립성, 투명성, 전문성 등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네덜란드, 일본 사례처럼 추계위는 비정부 법정단체나 법인 형태로 자체 의결권을 확보해야 하고 정부는 예산이나 법령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고려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 역시 “추계위가 보정심 등 정부기관 산하에 들어가면 논의 과정이 위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희석될 여지가 있으므로 독립적이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강력한 권한에 대한 우려는 회의록 공개나 생중계 등 절차적 공정성 확보로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반면, 추계위에 의결권을 주기보다는 이들의 논의 결과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운영하면 된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안기종 대표는 “추계위 역할과 권한은 의결이 아닌 심의로 한정해야 한다”며 “사회적 합의 기구인 보정심·인정심에서 추계위 결과를 반영해 심의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울산의대 예방의학과 옥민수 부교수는 “위원회 간 위상 문제 등을 고려하면 추계위에 의결권을 부여하기가 쉽지 않다”며 “대신 추계위에 충분한 권한을 주기 위해 보정심이 추계위 심의 결과를 반영해야 한다고 규정하거나, 의결권을 부여하는 경우엔 보정심에서 추계 결과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2/14 15:14
  • “너무 힘들었다” 유이, 꿀벅지 사라질 정도로 다이어트… 어떻게 했나 봤더니?

    “너무 힘들었다” 유이, 꿀벅지 사라질 정도로 다이어트… 어떻게 했나 봤더니?

    배우 유이(36)가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배우 유이, 데뷔 16년 만에 찾은 찐~행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데뷔 초 '꿀벅지'로 인기를 얻었던 유이는 “사실 그 이미지로 알려졌지만 어렸을 때는 그런 마음이었다”며 “광고 모델인데 바지가 안 맞는 상황들이 생기면서 '내가 모델로서 맞아?'라고 하면서 굶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정말 안 먹고 그랬던 건 서진 오빠랑 MBC 드라마 '결혼계약'을 찍을 때였다”며 “아픈 역할이어서 과하게 다이어트하느라 안 먹었다”라고 말했다.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찍을 때도 살을 뺐다는 유이는 “그때는 그런 역할이 아닌데도 잘 안 먹었다”며 “도란이라는 친구의 아픔 자체가 가볍게 보이면 안 될 거 같아서 내 기준에 통통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유이가 과거 시도한 초절식 다이어트는 몸에 어떤 악영향을 끼칠지 자세히 알아본다. 초절식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빠른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신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 극단적으로 칼로리를 제한하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빈혈 ▲골다공증 ▲근육 손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신체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낮추는데, 이는 다이어트 이후 정상적인 식사로 돌아갔을 때도 체중이 쉽게 증가하는 요요현상의 주요 원인이 된다. 특히 극심한 절식은 뇌에 충분한 포도당을 공급하지 못해 집중력 저하와 피로감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우울감과 불안감 같은 정신적 문제도 나타날 수 있다. 초절식 다이어트는 장기적으로 신체의 항상성을 무너뜨린다는 점에서도 위험하다. 영양 불균형이 지속되면 내분비계 교란이 발생해 ▲생리 불순 ▲탈모 ▲피부 트러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거나 장기의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다. 또한, 신체가 굶주림 상태에 적응하면서 지방보다는 근육을 먼저 분해하게 되는데, 이는 체중 감량이 아닌 신체 기능을 약화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적절한 칼로리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단순히 음식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면서도 자신의 활동량에 맞는 적절한 칼로리로 조절해야 한다. 또한, 근육량 유지를 위해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면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2/14 15:04
  • 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 유럽 허가

    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 유럽 허가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아이덴젤트는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망막정맥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등 주요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 승인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 두 종류다.아이덴젤트의 오리지널 제품인 아일리아는 2023년 기준 전 세계에서 약 13조원 매출을 기록한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국내에서 아이덴젤트를 출시한 데 이어 유럽에서도 승인을 획득한 만큼, 국내외 글로벌 주요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품목허가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 영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빠른 제품 출시와 시장 지배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2/14 14:55
  • “두 달째 ‘1일 1통닭’” 호주 男, 살 5kg 빠졌다는데… 위험성은 없나?

    “두 달째 ‘1일 1통닭’” 호주 男, 살 5kg 빠졌다는데… 위험성은 없나?

    두 달째 매일 통닭 한 마리를 먹어 체중을 감량하고 있다는 호주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3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제임스 엘리스는 2025년을 맞이하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체중 감량을 위해 엘리스는 매일 통닭 한 마리를 먹기로 계획했다. 그는 그 과정을 담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고, 현재 1000명 가까이 팔로워가 생겼다. 엘리스가 올린 영상들이 화제가 되면서 일각에선 “오히려 몸에 안 좋을 것 같다” “모든 통닭집을 털어버릴 생각이냐” “한 달 안에 죽을 것 같은 극단적인 식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엘리스는 직접 TV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전까지 난 건강하지 않은 음식들을 매일 먹었지만 멀쩡히 살아있다”라며 “내 건강은 걱정하지 말라”라고 말했다. 다만, 그의 영상을 접한 현지 의사들은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여러 장기 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일일 섭취량을 지키는 게 좋다”라며 경고했다. 엘리스는 현재 5kg을 감량했고 앞으로도 그의 ‘1일 1통닭’ 다이어트 식단을 실천할 계획이다. 엘리스처럼 매일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엔 어떤 변화가 생길까?단백질은 질소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단백질 분해 과정에서 질소 노폐물이 많이 생긴다. 이는 노폐물을 걸러내는 신장에 부담을 주고, 신장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이미 신장 질환이 있다면 더 위험하다. 신장 기능이 감소하면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진 질소화합물과 유기산, 인산 등이 배설되지 못한다. 이런 물질은 체내에 축적되고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운다. 이외에도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노폐물을 배설하지 못해 나타나는 질환인 요독증을 겪을 수 있다.단백질 과다 섭취는 변비도 유발한다. 단백질이 분해되면 암모니아가 생긴다.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변하고, 소변으로 배출된다. 단백질을 많이 먹게 되면 그만큼 배출해야 할 양도 늘어나 다른 곳에 쓰일 수분을 끌어오게 된다. 이때 대장에서 수분을 끌어오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단백질은 포만감도 커서 변비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를 덜 먹게 만든다. 이외에도 단백질 과다 섭취는 간에 악영향을 미친다. 몸속에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쓰고 남은 것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기 때문이다.적정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1.2g이다.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넘는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한다면 섭취 열량이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생성할 수 있고, 여러 부작용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한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는 심혈관질환 발병 인자가 적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2/14 14:54
  • 국내 첫 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 접종 시작

    국내 첫 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 접종 시작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 한국 법인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의 국내 공급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베이포투스는 생후 12개월 미만 모든 신생아·영아에서 활용 가능한 유일한 RSV 예방 항체주사다. 최소 5개월 이상 예방효과가 지속돼 1회 접종만으로 RSV 계절 전체를 예방할 수 있다. 생후 첫 RSV 계절(10월~3월)을 맞은 신생아·영아, 두번째 RSV 계절에 중증 RSV 질환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24개월 이하의 소아는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베이포투스를 접종할 수 있다.RSV는 영유아에서 흔하게 폐렴, 모세기관지염 등 하기도 감염증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을 일으킨다. 영유아 입원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전 세계 영유아의 90%는 2세가 지나기 전 RSV에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른 시기에 감염될수록 회복 시간이 길고 천식 발병 위험 또한 높아져 예방과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대한분만병의원협회 신봉식 회장은 “RSV는 신생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감염병”이라며 “효과적인 RSV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사업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2/14 14:52
  • 심장마비로 쓰러진 中 남성, 눈뜨자마자 “출근해야 한다” 병원 이송 거부… 무슨 사연?

    심장마비로 쓰러진 中 남성, 눈뜨자마자 “출근해야 한다” 병원 이송 거부… 무슨 사연?

    출근 길 기차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지만, 의식을 되찾자마자 “회사를 가야 한다”라며 병원 진료를 거부한 중국 4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4일 중국 후난성 창사의 철도역에서 40대 남성이 출근길 기차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쓰러지며 심장마비를 겪었다. 역 직원들과 인근 병원의 의사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했고, 약 20분 후 의식을 되찾았다. 남성은 깨어난 직후 “출근해야 한다, 회사를 가야 한다”라고 말하며 병원 이송과 치료를 거부했다. 의료진은 그가 머리를 다쳤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의사의 설득 끝에 남성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해당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깨어나자 돈 벌 생각을 한다니 가슴 아프다” “나도 대출금과 자녀 교육비 부담이 커서 저렇게 말할 것 같다” 등의 안타까움을 드러낸 댓글을 남겼다. ◇심장마비, 5분 이내 심폐소생술 진행해야심장마비는 심근 수축력이 떨어져 혈액이 효과적으로 공급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이 멈추지는 않기 때문에 환자 의식은 있지만 오래 지속되면 사망으로 이어진다. 심장마비 환자의 70% 이상은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전 ▲갑자기 쥐어짜는 듯한 가슴 압박감을 느끼거나 ▲심장이 매우 빨리, 불규칙하게 뛰거나 ▲머리가 빈 느낌이 들고 멍해지거나 ▲호흡곤란 등의 전조 증상이 나타난다. 심장마비는 보통 심근경색 때문에 발생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의 동맥 혈관이 혈전 때문에 막혀 심장에 혈액 공급이 안 되는 상태다. 심근경색으로 혈관이 막히면 극심한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식은땀‧구토‧졸도(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짐)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심장마비가 오면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한다. 심장마비가 발생하면 심장이 움직이지 않아 뇌에 산소 공급이 어려운데, 이때 뇌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이 5분가량이다. 심폐소생술을 위해서는 의식이나 호흡, 맥박이 없다면 똑바로 눕힌 뒤 머리를 뒤로 기울이고 턱을 들어 올려 기도를 먼저 확보해야 한다. 그다음 가슴 가운데를 양손으로 압박한다. 3~5cm 깊이로 1분에 80~100회 실시하면 된다. ◇과로를 줄이는 게 예방법, 국가‧개인적 노력 필요한편, 이 사건이 발생하면서 중국의 과로한 근무 문화가 다시 한번 비판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중국 30대 남성이 104일 연속 근무하다가 과로사한 사건이 발생한 적 있다. 과로사는 과로·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해 사망에 이르는 경우를 총칭한다. 산업재해 인정 기준에서 쓰이는 말은 아니지만, 장시간 노동이 주요 원인이 돼 나타나는 뇌·심혈관계 질환을 주로 지칭한다. 과로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려면 과로 자체를 줄여야 한다. 일본은 과로사 방지법을 제정해 과로사 예방을 위한 국가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으며, 후생 노동성 내에 과로사 관련 업무를 전담할 별도의 조직(과)을 신설해 과로사 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6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주최로 과로사 예방 관련 법률안에 관한 입법공청회가 열렸으나, 법안이 제정되지는 않았다. 개인 차원에서의 건강관리도 과로사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과로사의 주요 원인 질환인 심근경색, 협심증, 뇌혈관질환 등은 주요 유발 인자로 알려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관리하면 일정 부분 예방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술·담배를 한다면 끊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2/14 14:11
  • ‘20kg 감량’ 정아, 늘씬 몸매 인증… “매일 ‘이 운동’ 하려 노력” 뭘까?

    ‘20kg 감량’ 정아, 늘씬 몸매 인증… “매일 ‘이 운동’ 하려 노력” 뭘까?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41)가 파격적인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키즈풀빌라 와서 육퇴 후 수영복 입고 밤 수영 준비”라며 “해외여행 온 기분 내려고 수영복도 챙겼다”라고 말했다. 그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빨간색 모노키니를 입고 있는 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애엄마라는 몸매가 믿기지 않을 만큼 늘씬한 몸매가 눈에 띄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언니 몸매 보고 다이어트 시작” “섹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아는 과거 68kg까지 쪘다가 20kg 감량에 성공해 48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운동을 열심히 한다는 정아는 “정적인 운동보다는 강도 높은 운동을 즐긴다”며 “매일 플랭크나 크런치를 꼭 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정아가 꾸준히 하는 플랭크와 크런치, 어떤 효과가 있을지 알아봤다. ◇플랭크플랭크 자세는 코어근육을 키울 때 하기 좋다. 나이가 들수록 코어근육은 중요해진다. 코어근육은 허리와 골반 부위의 몸 깊숙한 곳에 있다. 코어근육이 건강하면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물론 서 있을 때도 몸을 지지하거나 균형을 잡아준다. 코어근육이 약하면 담 증상이나 허리 통증 등을 겪을 수도 있다. 플랭크를 할 때는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뒤, 팔꿈치를 90도로 굽힌 상태로 팔뚝을 바닥에 대고 몸을 지탱하면 된다. 머리와 몸은 일직선상에 맞추고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잡아당긴다. 이 자세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다리를 한 쪽씩 올리는 동작을 하면 좋다. ◇크런치크런치는 누운 뒤 발을 바닥에서 땐 채, 머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크런치를 할 때는 허리가 바닥에서 떨어지면 안 된다. 구체적인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바닥에 등을 대어 눕고 무릎을 들어 90도를 유지한다. 이후 손에 깍지를 껴 들어 올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음 지면으로 다시 천천히 몸통을 내린다. 다만, 머리와 몸을 잡아당기는 자세기 때문에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손을 귀 옆에 대거나 가슴 앞에 두는 것이 좋다. 턱은 안으로 당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정면을 응시해야 목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한편,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은 호흡이나 체온 유지 등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면 다이어트 효과도 커진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더 많으면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나 살이 잘 붙지 않기 때문이다.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기에,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도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2/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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