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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꽃이 아닌 집먼지진드기다. 꽃가루 중엔 자작나무, 참나무, 돼지풀, 쑥, 환삼덩굴의 꽃이 알레르기를 잘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인 약 70%,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 있어한국인이 겪는 알레르기 중 북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가 가장 흔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강성윤 교수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알레르겐)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의료기관을 방문해 다중 알레르기 항원 검사를 시행한 성인 19만 6419명을 분석했다. 대상자들의 47개 알레르겐 감작률(알레르겐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비율)을 비교했다. 강성윤 교수는 "알레르겐 감작은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아토피피부염이나 식품알레르기와 같은 알레르기 질환 발병에 중요한 원인으로 이를 식별하는 것은 질환의 진단·관리·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그 결과, 북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가 전제 대상자 중 34.0%의 감작률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북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는 다른 집먼지진드기보다 낮은 습도에서도 잘 서식하고, 우리나라에서 흔한 아파트형 서구식 주거 환경에서 잘 발견된다. 두 번째로 높은 감작률을 보인 것은 유럽 집먼지진드기로 32.3%를 차지했다. 다음은 집먼지진드기나 고양이 털 등이 포함된 집먼지가 26.2%로 세 번째였다. 네 번째로 고양이 털(13.6%), 다섯 번째로 저장 진드기(12.5%)가 높은 감작률을 보였다. 봄철이나 가을철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유명한 꽃가루 중엔 자작나무가 8.2%, 참나무, 돼지풀, 쑥과 환삼덩굴이 각각 4.5%, 3.7%, 2.3%의 알레르겐 감작률을 보였다. 반면, 바퀴벌레의 전체 알레르겐 감작률은 3.2%로 낮았고, 모든 곰팡이의 감작률도 3% 미만으로 낮았다. 이번 연구 대상자 19만 6419명 중 53.1%(10만 4371명)가 1개 이상 알레르겐 대해 양성을 보였다.강성윤 교수는 "봄이나 가을에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가장 알레르기 위험에 노출되는 원인은 집먼지진드기로 나타났다"며 "알레르겐은 환경과 공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습도 40% 유지하고, 환기 자주 해야집먼지진드기를 줄이려면 실내 온습도를 잘 조절해야 한다. 집먼지진드기의 성장 적정 온도는 섭씨 18~27도, 습도는 50% 이상이다. 특히 다리 관절을 통해 습기를 흡수하는 집먼지진드기는 습도에 매우 민감하다. 평소 실내 온도를 20도 전후, 실내 습도는 40%로 유지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기 증상이 심한 비염 환자는 콧속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실내 습도를 40~50%로 유지한다. 카펫이나 소파, 매트리스, 옷 등의 습도도 관리해야 한다. 매우 건조한 환경에서도 진드기가 죽는 데에는 두 달이 소요된다. 강성윤 교수는 "알레르기 결막염,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을 유발하는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겐 농도는 환기를 적게 시키는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매우 높게 나타난다"며 "알레르기 증상은 집먼지진드기에 장시간 노출되기 쉬운 밤이나 기상 직후 빈번하게 나타나고, 유전적으로 취약한 사람은 역치가 더욱 낮다"고 말했다. 이어 "1세 영아시기에 높은 농도로 알레르겐에 노출된 경우 10세에 천식이 동반될 위험은 물론 조기 천식 발생과도 관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집먼지진드기 제거를 위해서는 집 안 청소를 자주하고, 헤파(HEPA) 필터가 장착된 진공청소기를 사용해야 한다. 이때 집먼지진드기에 과민한 사람은 청소 중과 직후에 방 안에 있지 않는 게 좋다. 또 천으로 된 소파는 사용을 피하거나 가죽 제품으로 교체하고, 천 장난감은 치우거나 55℃ 이상의 물로 자주 세탁한다. 천으로 된 커튼이나 카펫 역시 제거하고, 블라인드 등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 침구류의 경우 역시 매주 55℃ 이상의 물로 세탁하거나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겐 투과 방지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한편,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하다면 꽃가루 농도가 높은 따뜻하고 건조한 오전 시간대에 외부 활동을 삼가는 게 좋다. 꽃놀이를 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들이 후에는 반드시 샤워해 외부 오염 물질을 씻어낸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5/03/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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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냉장고 문 쪽이 아닌 내부 중간 정도에 위치한 선반에 두는 게 좋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더 미러에 따르면, 우유를 냉장고 문 쪽에 보관하는 것보다 냉장고 안 쪽 선반에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 가전제품 제조사 베코(Beko) UK의 제품 관리 책임자 살라 순(Salah Sun)은 “많은 이들이 우유를 보관하는 냉장고 문 쪽 선반은 냉장고에서 가장 따뜻한 곳”이라며 “우유는 온도가 더 일정하게 유지되는 중간 선반에 보관하는 게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사람이 냉장고 정리가 미적인 부분뿐 아니라 식품 보관 기간이나 가계 예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며 “냉장고를 정리하는 방식에 음식물 쓰레기 관리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처럼 우유와 같이 신선도 관리가 중요한 유제품은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유제품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우유=우유는 크게 신선 우유와 멸균 우유로 나뉜다. 신선 우유는 63℃에서 30분간 살균하는 저온살균 과정을 거쳐 대부분의 미생물이 제거된 상태로 유통된다. 저온에서 살균하다 보니 일부 내열성 미생물이 남아 있을 수 있지만, 멸균 우유에 비해 더 신선하고 풍미가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멸균 우유는 135℃에서 2~5초간 살균하는 고온살균 과정을 거쳐 거의 모든 미생물이 제거된 상태로 유통된다. 살균 과정에서 맛이 변할 가능성이 있지만 보존성이 뛰어나 신선 우유보다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신선 우유의 경우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 제조 일자로부터 7~14일이며, 개봉 후 냉장 보관을 해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게 좋다. 또한, 냉장고 위치마다 온도 차이가 있기에 안정적으로 낮은 온도가 유지되는 냉장고 중간 선반(2~4℃)이나 아래 선반(0~2℃)에 보관하는 게 좋다. 냉장고 문 쪽(5~10℃)은 냉장고를 여닫는 과정에서 온도 변화가 크기에 우유를 보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멸균 우유의 경우 개봉 전에는 실온에 보관해도 무관하다. 그러나 개봉 후에는 신선 우유처럼 냉장 보관을 해야 하며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치즈=치즈 역시 종류에 따라 보관 방법과 기간이 다르다. 수분 함량이 높은 리코타 치즈는 상하기 쉽다. 온도 변화가 잦은 냉장고 문 쪽보다는 냉장고 중간 선반이나 채소 칸 등에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 개봉 후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며, 5일 이내에 소비할 것을 권장한다. 부라타 치즈 역시 빠르게 소비해야 하는 치즈다. 부라타 치즈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 중간 선반이나 채소 칸에 보관한다. 부라타 치즈는 개봉하고 3일 이내에 섭취하는 게 좋다. 리코타 치즈와 부라타 치즈 모두 발효나 숙성을 거치지 않은 ‘생치즈’로 브라인 액체(소금물)에 담가 보관하면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빠르게 섭취하지 못할 것 같으면 먹을 만큼만 밀폐 용기에 덜어두고 나머지는 냉동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관에 유의해야 하는 생치즈와 달리 파마산 치즈나 체다 치즈, 고다 치즈와 같은 숙성 치즈는 보관 기간이 비교적 길다. 개봉 후 남은 숙성 치즈는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넣어 짧게는 1~2주, 길게는 3~4주 내로 섭취한다. 물론 종류에 따라 그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치즈도 있다. ▷요구르트=요구르트(요거트)는 우유에 유산균을 넣고 발효시킨 제품이다. 우유와 마찬가지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낱개 포장 제품의 경우 개봉하자마자 모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섭취할 때마다 덜어 먹는 대용량 제품의 경우 제품에 침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로 제품 뚜껑을 닫아 보관해 5~7일 내로 섭취한다. 직접 만든 요구르트는 보관 기간이 더 짧다. 시판 제품과 달리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밥솥이나 전문 기구를 활용해 직접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는다면 조금씩 자주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요구르트 역시 냉장고 문 쪽에 보관하면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냉장고 중간 선반에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3/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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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질환한희준 기자 2025/03/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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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46)이 최근 근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지난 25일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하지원은 태블릿을 보다가,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보고 ‘나 찍어?’라고 말했다. 특히 하지원의 광나는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피부 비결이 뭐냐” “피부에 광이 난다” “꿀 떨어지는 피부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해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하루에 레몬 3개를 먹는다”며 “가끔씩 단호박 라떼도 만들어 먹는데, 두 음식이 피부에 좋은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원이 즐겨 먹는 레몬과 단호박이 피부에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레몬, 비타민C 많아 피부 탄력 높여레몬은 피붓결을 좋게 만든다. 레몬 한 개에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한다.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미국임상영약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하다고 밝혀졌다.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미백에 도움을 줘 피부를 하얗게 만든다.다만 아무리 레몬이 피부에 좋다고 해도 위가 약한 사람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 레몬은 pH 2~3으로 산성이 강한데,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위벽을 헐게 해 속 쓰림을 유발한다. 레몬의 구연산이 치아 외벽인 법랑질을 부식시킬 수 있다. 치아가 약한 사람은 레몬을 먹은 뒤 입을 헹구는 것이 좋다. ◇단호박, 베타카로틴 들어있어 피부 보호단호박은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를 가지고 있다. 카로티노이드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에 많이 있는 식물 색소다. 단호박에는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인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는데, 베타카로틴은 가시광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높고,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를 외부 물질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단호박은 비타민 A, B, C 등을 비롯해 탄수화물, 식이섬유, 무기질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한편 단호박을 너무 많이 먹으면 피부가 노래질 수 있다. 베타카로틴을 과다섭취하면 일부가 몸에 남아 축적되기 때문이다. 축적된 일부는 얼굴의 피지나 손·발바닥의 땀을 통해 분비되기도 한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라 피부 밖으로 배출될 때 각질층에 붙어있게 되고, 이 때문에 피부가 노랗게 보일 수 있다. 특히 손바닥·발바닥은 각질층이 다른 곳보다 두꺼워서 잔여물이 많이 남아 노랗게 변한 것이 눈에 잘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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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항암제'라고 불리는 CAR(키메라항원수용체)-T 약제들이 혈액암에서 적응증을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가장 먼저 거대B세포 림프종 1차 치료제로 승인된 예스카타뿐 아니라, 카빅티·브레얀지도 지난해 더 넓은 치료 영역에서 사용이 허가된 후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적응증 넓히는 CAR-T 치료제… 고형암은 아직CAR-T치료제는 환자 개인에게서 뽑아낸 T세포(면역세포) 표면에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인지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가 발현될 수 있도록 세포 유전자를 재조합한 치료제다. 이를 복제해 수억개로 늘린 뒤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하면 원하는 암세포만 골라 없앤다. 비용은 최대 수십억원이지만, 1회 투여만으로 치료 선택지가 없는 말기 혈액암 환자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적의 항암제'라고도 불리며, 성장 가능성이 높아 대형 글로벌 제약사들 또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실제 로슈는 작년 11월 미국 바이오기업 포세이다 테라퓨틱스를 최대 15억달러(한화 약 2조원)에 인수하며 CAR-T 신약 파이프라인을 손에 넣기도 했다.최근 일부 CAR-T치료제는 혈액암에서 적응증을 넓히며 혈액암 치료 시장의 강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다발골수종 4차 치료제였던 존슨앤드존슨 ‘카빅티’는 작년 4월 미국에서 2차 치료제로 범위를 넓혔으며, BMS ‘브레얀지’는 작년 6월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로 추가 승인됐다.혈액암에서 적응증이 확대되고 있으나, 아직 고형암은 정복하지 못한 상태다. CAR-T가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혈액암처럼 암세포에서만 발현하는 항원이 따로 있어야 하는데, 고형암 세포 표면의 항원은 정상세포에도 발현하기 때문이다. CAR-T치료제를 고형암에 사용할 경우, 정상세포도 암세포로 잘못 식별하고 공격할 위험이 있다. 다만, 지난 17일 희소 고형암인 신경암 환자가 CAR-T치료제로 치료받은 후 18년간 암 재발 없이 생존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고형암 적응증 확장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다.◇‘예스카타’, 매출 2조원 돌파… ‘브레얀지’ 105% 성장지금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CAR-T치료제는 총 6개다. 2017년 8월 승인된 노바티스 '킴리아(성분명 티사젠렉류셀)'가 최초의 CAR-T치료제며, 이후 ▲길리어드사이언스 ‘예스카타(악시캅타진 실로류셀)·테카투스(성분명 브렉수캅타진 오토류셀)’ ▲BMS ‘브레얀지(리소캅타진 마라류셀)·아베크마(아데캅타진 비클류셀)’ ▲존슨앤드존슨 ‘카빅티(성분명 실타캅타진 오토류셀)’가 순서대로 시장에 진입했다. 국내에서는 현재 킴리아와 카빅티만 허가된 상태며, 예스카타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이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품목은 예스카타다. 예스카타는 지난해 전년 대비 4.8% 증가한 15억7000만달러(한화 약 2조2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성장률은 브레얀지가 가장 가팔랐다. 브레얀지의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9억6300만달러(한화 약 1조3800억원)를 기록했다. 이외에 카빅티도 9억6300만달러(한화 약 1조3800억원)로 매출이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두 약제 모두 적응증 확장이 지난해 실적에 반영된 셈이다. 테카투스의 경우 4억300만달러(한화 약 58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8.9% 성장했다.반면, 나머지 2종의 CAR-T치료제는 매출이 하락했다. 킴리아는 4억43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 감소했으며, 아베크마 또한 전년 대비 13% 감소한 4억6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쳤다. 현재 BMS는 아베크마보다는 브레얀지의 적응증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3/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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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1)가 해독주스 레시피를 공유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이벤트] 생체나이 XX살이요? 실제 나이보다 한참 어린 이현이의 피부, 건강관리법(해독주스, 민감성피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현이는 해독주스를 만들었다. 이현이는 이전과 레시피가 달라졌다며 “그 주스가 몸에 좋긴 한데 셀러리랑 케일을 생으로 갈았더니 계속 가스가 차고 배가 아프더라”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새로 바뀐 해독주스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현이는 “오늘 갈 재료는 양배추, 브로콜리, 아보카도, 바나나, 레몬즙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완성된 해독주스를 제작진과 나눠 마신 이현이는 “이거다”라며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현이가 해독주스에 넣은 음식들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양배추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 쓰이는 칼로리는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양배추는 위 건강에도 좋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그리고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 완화에 도움을 준다.◇브로콜리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고, 식욕을 억제한다. 그리고 브로콜리에 풍부한 베타카로틴도 식욕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브로콜리에는 항산화제인 비타민C가 풍부하다. 브로콜리 100g에 함유된 비타민C는 114mg으로 레몬의 두 배로 많다. 그리고 비타민B와 칼슘 등도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B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칼슘은 골다공증을 예방한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바나나바나나도 건강관리에 도움 되는 식품이다. 특히 덜 익은 바나나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레몬즙레몬은 혈당지수가 낮고 혈당 상승이 적어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레몬즙은 체중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레몬즙은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실제로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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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3/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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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신소영 기자2025/03/0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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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김예경 기자2025/03/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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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약물접합체(ADC) 시장 규모가 3년 후 4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다이이찌산쿄, 이뮤노젠 등 ADC 개발 전문 기업들 또한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효과 높이고 부작용 최소화… 글로벌 제약사들 관심3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항체-약물접합체 글로벌 허가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ADC 시장은 2028년 기준 약 280억달러(한화 약 4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ADC는 특정 종양세포만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와 '페이로드'라고 알려진 세포독성항암제를 링커로 연결한 의약품이다. 항체와 세포독성항암제의 장점만을 결합해 효과를 높이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항체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인지하고, 페이로드가 암세포 안으로 전달돼 암세포 안에서 작용한다. 이로 인해 '유도 미사일 항암제'라고도 불린다.CD22·CD19 등 CD 계열 유전자뿐만 아니라 HER2·Trop-2 등 유방암에서 발견되는 유전자 변이를 표적으로 삼는 치료제도 개발되면서, 최근에는 혈액암과 유방암, 요로상피암, 난소암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이고 있다.최초의 ADC는 200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화이자의 '마일로탁(성분명 겜투주맙 오조가마이신)'이다. 다만, 부작용 문제로 한 차례 시장에서 퇴출당했고 2017년 재승인을 획득했다. 이후 화이자의 '애드세트리스(성분명 브렌툭시맙 베도틴)'와 로슈의 '케싸일라(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엠탄신)'가 각각 2011년과 2013년 FDA 승인을 획득하고 ADC 시장을 형성했다. 이어 ▲로슈의 '폴라이비(성분명 폴라투주맙 베도틴)' ▲화이자의 ' 파드셉(성분명 엔포투맙 베도틴)' ▲다이이찌산쿄·아스트라제네카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 ▲길리어드 트로델비(성분명 사시투주맙 고비테칸)' 등이 시장에 하나둘씩 진입했다. 현재 ADC 시장에는 이 의약품들을 포함해 총 16개의 품목이 FDA 허가를 받은 상태며, 이 16개 제품은 약 100억달러(한화 약 14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다. 이는 전체 바이오의약품의 약 1%를 차지한다.◇엔허투, 3년 후 13조 매출 전망… 이뮤노젠도 주목현재 ADC는 항암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치료법 중 하나다. 대형 글로벌 제약사들은 수십억 달러 규모로 ADC 기업을 인수·합병(M&A)하거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ADC 후보물질과 개발 플랫폼 기술을 획득하고 있다. 당장 올해만 하더라도 로슈가 지난 1월 2일 1조3000억원 규모에 중국 제약사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의 진행성 소세포폐암 ADC 신약 후보물질 'IBI3009'의 개발 권리를 확보했다.최근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ADC는 다이이찌산쿄·아스트라제네카의 엔허투다. 엔허투는 2023년 회계연도 기준 전년 대비 85% 증가한 25억7000만달러(한화 약 3조7000억원, 아스트라제네카 공동 매출 포함)의 매출을 올렸으며, 2028년에는 90억달러(한화 약 13조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를 기준으로 할 경우 로슈가 유방암 ADC '케싸일라'와 림프종 ADC '폴라이비' 두 제품 합산 연 매출 31억1900만스위스프랑(한화 약 5조원)을 기록하며 ADC 매출 1위 제약사에 올랐다.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앞으로 주목해 볼만한 대표적인 제약사로 다이이찌산쿄와 이뮤노젠, ADC 테라퓨틱스를 꼽았다. 일본 제약사 다이이찌산쿄는 ADC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엔허투를 개발한 회사로, 엔허투는 다이이찌산쿄의 해외 시장 매출이 일본 시장 매출을 넘어서는 데 기여했다. 최근 후속 약물 '다트로웨이(성분명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도 FDA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외에 총 5개의 임상 단계 ADC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다이이찌산쿄는 올해 기준 종양학(항암제) 사업부에서 60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전체 회사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미국 생명공학기업 이뮤노젠은 난소암 ADC '엘라히어(성분명 미르벤툭시맙 소라브탄신)'를 개발한 기업이다. 엘라히어는 저항성 난소암 임상시험에서 항암화학요법 대비 질병 진행·사망 위험을 35% 감소시킨 바 있다. 현재는 애브비가 101억달러(한화 약 14조5000억원) 규모에 이뮤노젠을 인수했다.거대B세포 림프종 ADC '진론타(성분명 론카스툭시맙 테시린)'를 보유한 ADC 테라퓨틱스도 반등 가능성이 있는 키플레이어로 지목됐다. 진론타는 2021년 FDA의 허가를 획득했으나, 리툭시맙과의 병용요법을 평가한 임상 2상시험이 실패하고 폴라이비와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현재는 3개의 임상 1상 단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을 파이프라인에 두고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3/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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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32)이 미모 유지를 위해 실천하는 관리법을 밝혔다.지난 2월 26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주먹으로 서열 정리하는 그룹 / 밥사효 EP.26 인피니트 편 (성규, 우현, 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MC인 소녀시대 효연은 엘에게 “15년째 아직도 극한의 자기 관리를 한다고”라며 “아까 (대기 중에) 피부과도 말씀하셨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우현은 “피부과도 1년에 한 번씩 울쎄라, 써마지”라며 “울써마지(울쎄라와 써마지를 병행하는 방식)를 꼭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엘은 “해야지 해야지”라며 “다들 이제 해야 해”라고 말했다. 엘은 2세대 아이돌의 대표 비주얼로 2010년에 데뷔해 현재까지 비주얼 아이돌로 꼽히고 있다. 엘이 1년에 한 번씩은 관리를 위해 한다는 피부과 시술에 대해 알아봤다.◇울쎄라2009년 출시된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한곳으로 집중시켜 열점을 만드는 방식으로, 피부 깊이 침투한다. 기존의 리프팅 시술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4.5mm 깊이 피부 근막층까지 열을 도달시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따라서 피부 깊은 층까지 열이 전달돼 늘어진 피부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울쎄라의 가장 큰 특징은 일명 ‘보이는 초음파’를 통해 개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허 받은 실시간 영상장치기술인 ‘딥씨’ 기술은 의료진이 환자의 피부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환자별 피부 두께와 상태에 맞춰 정밀하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시술이 가능하다. 다만, 열전달이 너무 깊어 지방층까지 전달될 경우 피하지방 꺼짐 현상이 나타나 얼굴이 퀭해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써마지써마지는 진피층에 강력한 고주파 열을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밀도를 높여준다. 표피에 열 손상을 가하지 않게 표면을 얼리면서 들어가는 게 핵심 기술이다. 시술 중 냉각 시스템이 작동해 표피 열 손상, 화상을 방지하고 전반적인 주름, 살 처짐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고주파 장비는 특정 부위에 과도한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화상, 지방 위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처진 얼굴에 탄력을 더하는 데 굉장히 효과적이지만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다. 써마지는 장빗값만 1억이 넘고, 일회용 정품 팁이 300샷의 경우 100만 원 정도다. 원가가 비싸다 보니 시술비가 200만 원이 훌쩍 넘어간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5/03/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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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57)가 면역력 향상과 소화 개선에 좋은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2월 23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사랑이 싹트는 이영자 4촌 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자는 봄맞이 음식으로 봄나물 비빔밥을 요리했다. 이어 이영자는 봄 제철 채소를 소개했다. 그는 쑥을 보여주며 “쑥은 어디에 좋은 건지 너무 잘 알지 않냐”라며 “소화 개선에 좋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참나물과 시금치를 소개했다. 이영자는 “참나물이 면역력에 좋고, 시금치는 눈 건강에 좋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냉이는 철분이 많아서 빈혈에 좋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소개한 채소들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시금치=시금치에는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베타카로틴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채소 중 비타민A가 가장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진 시금치는 눈과 피부, 각종 기관 점막에 좋다. 비타민A가 야맹증을 예방하고 피부와 입이나 코, 목, 소화기관의 점막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금치에 함유된 비타민C나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기능을 하며, 시금치에 풍부한 칼슘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무엇보다 시금치의 100g당 열량은 약 23kcal로 체중 조절 중 열량 섭취를 최소화하면서 포만감과 영양 성분을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이다.▷쑥=쑥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체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쑥에는 비타민과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도 많이 들어있다. 특히 비타민A가 풍부한데, 쑥 한 접시(약 80g)면 하루에 성인에게 필요한 비타민A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쑥에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베타카로틴도 많다. 쑥에 들어있는 칼륨과 칼슘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호르몬을 조절해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 ▷참나물=참나물은 특유의 향으로 입맛을 돋운다. 산나물 중에서도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많아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다. 또 페닐알라닌‧발린‧아르지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뇌를 활성화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참나물은 두부와 궁합이 좋은 식품이다. 두부에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함께 조리하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음식이 된다. ▷냉이=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 함량도 풍부하다. 따라서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 생리불순이 있거나 출혈 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졌다. 냉이는 살짝 데쳐 먹어야 소화와 흡수가 잘 된다. 어린 냉이를 데쳐 나물로 먹거나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으면 좋다. 또 냉이를 식초와 곁들여 먹으면 피로해소제가 될 수 있다. 발효식초엔 체내 피로 물질인 젖산을 제거하는 유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냉이에 든 비타민과 셀레늄 등과 만나면 피로 해소 효과를 더욱 빠르게 누릴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3/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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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은 삼겹살 데이다. 삼겹살 데이를 맞아 최근 각종 마트와 식육점, 온라인 쇼핑 플랫폼 등에선 고기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삼겹살은 맛있지만 기름이 많아 걱정도 되는데,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비계 적당히 먹으면 좋아… 채소 곁들이기삼겹살은 돼지고기 중에서도 한국인이 선호하는 부위 1위로 손꼽힌다. 살코기에 비계가 적당히 붙어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해서다. 비계는 안 좋다는 인식이 많지만, 사실 적당히 섭취하면 긍정적인 효능도 있다. 돼지비계에는 비타민F라고 불리는 알파-리눌렌산과 리눌렌산이 풍부하다. 이는 두뇌 신경 조직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모발 성장을 돕는다. 삼겹살에는 피로 해소와 혈액 순환을 돕는 비타민B군인 비타민B1(티아민), B2(리보플라빈), B3(니아신) 등도 들어있다. 이들은 에너지 대사와 신경계 건강을 지원한다.다만, 과한 섭취는 문제가 될 수 있다. 돼지기름의 약 57%는 불포화지방산이지만, 약 38%는 포화지방산이기 때문이다. 많이 먹으면 자칫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고혈압 등의 혈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비계가 많은 삼겹살은 1주일에 1~2회 이하로 먹는 게 좋다. 양이 부족하다 싶으면 안심, 등심, 뒷다리살 등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해 먹자. 삼겹살을 먹을 땐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곁들여 먹는 것도 추천한다.◇직화구이, 탄 삼겹살은 피해야고기는 조리법에 신경쓰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우선 직화구이와 탄 삼겹살은 피하자. 고기가 직접적으로 불꽃에 닿으면 발암물질인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소) 등이 발생한다. 이는 여성들의 자궁질환, 생리통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심하게 탄 고기 역시 식도 점막 세포를 자극해 식도암 발병 위험을 키우고, 발암물질인 HCAs(헤테로사이클릭아민) 등에 노출될 위험을 높인다. 특히 HCAs(헤테로사이클릭아민)와 같은 발암물질은 센 불에 고기를 구울 때 잘 발생한다. 250도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할 때 생성되는 PhlP(아미노이미다졸피디린) 물질은 신장암 위험을 높인다. 간혹 탄 부분을 제거하고 먹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PAHs는 피어오르는 연기와 탄 부분을 제거한 고기에도 남아있으므로 주의한다.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해지려면 고온 조리법을 피하고, 숯불보다 프라이팬을 이용해 가급적 낮은 온도에서 구워 먹는 게 좋다. 삶아 먹거나 수비드 조리법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수비드는 저온의 물로 오랫동안 데우는 요리 기법을 말한다. 양파·마늘이 들어있는 향신료나 허브·올리브 잎·녹차 등 황산화물이 들어있는 소스로 고기를 재워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로즈마리·오레가노·바질 같은 허브로 즙을 낸 뒤 레몬즙이나 와인, 식초와 섞어 만든 양념장을 고기에 발라 구워 먹으면, 몸속에서 발암물질인 엔니트로소 화합물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고기를 깻잎에 싸 먹는 것도 좋다. 깻잎 속 베타카로틴 성분이 고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을 상쇄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5/03/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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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는지에 따라 체중이 줄어들기도 혹은 늘어날 수도 있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에 게재된 ‘살찌는 다섯 가지 아침 습관’을 점검해보자.◇아침 거르거나 늦게 먹기아침을 거르면 다음 식사에서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해 살이 찌기 쉽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는 등 식사 간격이 불규칙해지면 생체 리듬 혼란을 초래한다. 아침, 점심, 저녁은 4~5시간의 식사 간격을 유지하면서 규칙적으로 먹는 게 좋다. 아침을 늦게 먹는 것도 마찬가지다. 늦은 아침 식사를 하면 전체적인 식사 시간이 밀리면서 저녁을 늦게 먹거나 야식을 찾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아침은 가급적 일어나자마자 일찍, 늦어도 오전 9시 전에는 먹는 게 좋다. ◇달달한 모닝커피 마시기아침 커피에 크림, 시럽, 토핑 등이 들어가면 칼로리가 급상승한다. 달콤한 라테 한 잔에는 설탕이 약 24g 들어간다. 과도한 당분 섭취는 체중 증가뿐 아니라 당뇨병, 심장질환 등의 위험을 높이므로 가급적 블랙커피를 골라 마시는 게 좋다.◇영양소가 부족한 아침 식사섬유질이나 단백질이 부족한 아침 식사를 하면 아침을 먹어도 금방 배가 고파질 수 있다. 섬유질과 단백질은 소화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과식을 방지하는 영양소다. 통 곡물 식재료를 활용하고 계란, 그릭 요거트, 우유 등을 함께 섭취하면 섬유질과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아침을 너무 적게 먹기아무리 건강한 음식이라도 양이 너무 적으면 금방 허기가 지고 나중에 폭식할 가능성이 높다. 아침 식사를 한 후에도 포만감이 들지 않는다면 섭취량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예를 들어, 아침으로 과일 한 조각을 먹었다면 견과류, 계란 등을 곁들여 포만감을 채우는 게 좋다. ◇수분 섭취 소홀히 하기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피로감, 변비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아침에 물을 마시면 포만감을 높여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된다.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해 불필요한 간식을 섭취하는 일도 줄어든다. 아침에 한두 잔의 물은 꼭 마시는 게 좋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2025/03/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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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림 기자 2025/03/0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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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김서희 기자 2025/03/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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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3/0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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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소화가 어려운 사람이라면 빵보다 떡이, 밀가루 빵보단 쌀가루 빵이 더 잘 맞다. 다만, 쌀가루가 밀가루보다 비싸다. 쌀보다 저렴한 싸라기로 떡이나 빵을 만들어 보자. 가공 전 호화를 잘 시켜주면 된다.◇깨진 쌀로 떡·빵 만들지 않는 이유싸라기는 쌀을 도정하는 과정에서 부서진 작은 쌀알을 말하는데, 일반 쌀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구조가 불안정해서 가공이 어렵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연간 약 4500만 톤이나 생산되지만, 주로 사료로 쓰인다.싸라기로 떡이나 빵을 만들면, 점성이 떨어진다. 쌀 등 전분은 물과 열을 가하면, 물을 흡수해 구조를 재결정하면서 쫀득해지는 '호화' 과정을 거치는데, 싸라기는 전분 구조가 불안정해 호화로 인한 탄력성도 떨어진다. 수분도 더 빨리 잃어 질감이 단단해지는 노화 현상도 빠르게 일어난다. 노화는 갓 지은 쫄깃한 쌀밥(호화)이 찬밥이 됐을 때를 생각하면 된다. 맛 등 품질도 더 빠르게 저하된다.◇과열 증기 처리하면, 품질 올라가싸라기를 가공하기 전 '과열 증기' 처리를 하면, 떡이나 쌀 빵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과열 증기 처리법은 섭씨 100도 이상의 환경에서 순수 증기로 열을 가하는 방법이다. 중국 톈진 과학기술대 식품과학과 연구팀은 싸라기에 물리적인 변화를 줘, 떡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싸라기를 ▲120도 ▲150도 ▲180도 과열 증기 처리 후, 빵을 만들어 특성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과열 증기 처리 후 손상 전분이 감소해 빵 품질이 증가했다. 특히 150도로 처리했을 때 가장 ▲부피가 크고 ▲내부 구조가 균일하고 ▲식감이 개선됐다. 노화도 지연돼, 빵을 일주일 보관한 후에도 부드러운 식감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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