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극심한 두통을 겪은 후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1일(현지시각) 더 선 외신에 따르면, 두 쌍의 쌍둥이 엄마인 엘리자베스 프레슨은 두통이 악화되고 목이 뻣뻣한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엘리자베스는 “어느 날 아침에 깼는데, 두통이 너무 심했다”며 “통증은 머리 왼쪽 뒤에서 시작해 머리 전체까지 퍼졌다”고 말했다. 의료진들은 CT 검사를 한 후 엘리자베스에 뇌동맥류 진단을 내렸다. 뇌동맥류는 뇌동맥 일부가 약해져서 그 부분이 풍선이나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엘리자베스는 “담배도 안 피고 술도 먹지 않는데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다”고 토로했다. 현재 그는 동맥류가 커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신경외과에서 꾸준히 검진을 받고 있다. 의료진은 “동맥류가 커지면 뇌에 스텐트(그물망)를 삽입해야 할 수 있다”며 “뇌동맥류가 파열되고 2초 이내에 응고되지 않으면 즉시 사망할 수 있다”고 했다. 엘리자베스는 “동맥류가 언제라도 파열돼 즉시 사망할 수도 있다는 불안 상태에 살고 있다”고 했다. 엘리자베스가 겪고 있는 뇌동맥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뇌동맥류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1~5% 정도에서 발병된다고 알려졌다. 특히 중·노년층 환자의 발병 비율이 높은데, 60대가 가장 많다. 뇌동맥류에 의해 혈관이 계속 부풀어 오르다가 결국 파열되면 뇌출혈로 이어진다. 이 경우 출혈과 동시에 사망할 확률이 30%에 이른다. 뇌동맥류의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후천적으로 혈관 벽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동맥류를 유발하기도 한다. ▲정신적으로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대변을 힘주어 볼 때 ▲무거운 물건을 들어 순간적인 힘을 낼 때 발생하는 사례도 있다. 이외에도 흡연이나 고혈압으로 발생할 수 있고, 직계 가족 중 2명 이상에게서 동맥류가 나타난 경우 위험하다.뇌동맥류가 악화돼 파열된 경우에는 ▲머리를 망치로 세게 맞은 듯한 통증 ▲구토 ▲의식 저하 ▲경련 ▲발작 ▲마비 ▲언어장애 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부풀어 오른 혈관이 뇌혈관 주변 신경을 압박하면서 눈꺼풀이 처질 수 있고, 사물이 여러 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이나 인지 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 뇌동맥류가 파열된 후에는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만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뇌동맥류는 악화될수록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하는 사례도 있다. 치료를 받았다 해도 뇌 기능 저하와 신체장애 등 여러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뇌동맥류는 파열 전 예방하거나 발견 후 즉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신경과에서 뇌혈관 CT 촬영과 MRA(자기공명 혈관조영술)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뇌동맥류의 크기가 3mm 이상으로 크거나 모양이 울퉁불퉁할 때, 뇌동맥류가 잘 터지는 위치에 생겼을 때는 파열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치료해야 한다. 파열 전 발견해 치료하면 95% 이상에서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파열성 동맥류일 경우에는 뇌동맥류 결찰술이나 코일색전술로 치료한다. 뇌동맥류 결찰술은 두개골을 열고 고정핀으로 부풀어 오른 뇌동맥류를 졸라매는 수술법이다. 코일색전술은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허벅지 대퇴동맥을 통해 뇌동맥류에 백금 코일을 채워 혈류를 차단함으로 터지는 것을 막는 수술법이다. 뇌동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 짜게 먹는 습관과 육류 위주의 식단은 피해야 한다. 주 4회 이상 30분씩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뇌동맥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뇌동맥류 초기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흡연할 경우 뇌혈관이 파열돼 뇌출혈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앓고 있거나 비만일 경우 혈당과 혈압, 체중을 적절하게 관리해야 한다. 뇌출혈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 검진을 통해 뇌동맥류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를 권한다.세 줄 요약!1. 미국 한 여성이 극심한 두통 증상을 겪다가 뇌동맥류 진단을 받음.2. 일상적인 두통 아닌 갑작스런 극심한 두통, 구토 증상이 나타나면 뇌동맥류 의심해볼 수 있음. 3. 뇌동맥류가 악화돼 파열되면 망치로 맞은 듯한 두통과 함께 의식 저하나 마비 증상이 나타남.
뇌질환이아라 기자2025/03/12 16:39
-
제약전종보 기자 2025/03/12 16:32
-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비만 흑표범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지난 9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 있는 청두 동물원은 홈페이지에 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흑표범이 우리 주위를 돌아다니는 모습이었다. 특히 살이 쪄서 배가 부풀어 올랐고, 뒤뚱뒤뚱 기어다니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표범이 너무 뚱뚱하다” “임신한 줄 알았는데 그냥 살찐 거였다” “운동을 시켜야 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청두 동물원 측은 “이 흑표범은 16세로 늙은 암컷이다”며 “현재 신체 기능과 신진대사가 잘 안되고 있는 상태다”고 했다. 이어 “이 흑표범의 다이어트를 위해 배급하고 있는 사료의 양을 줄이고 있다”며 “흑표범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비만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건강에도 중요한 문제다. 비만은 동물에게 ▲스트레스 ▲당뇨 ▲간질환 ▲심혈관질환 ▲췌장염 ▲비뇨기질환 ▲디스크 등과 같은 만성질환의 발생률을 높인다. 특히 과도한 몸무게로 인해 근육과 관절 통증이 강화되고 운동성이 저하된다. 비만은 사료를 통해 에너지를 요구량 이상으로 섭취하고, 운동량이 부족할 때, 사람이 먹는 음식을 급여할 때 생긴다. 이 외에도 동물의 품종이나 나이 등의 요인도 비만과 관련성이 있다. 동물 비만을 개선하기 위해서 사료량을 수의사와 상의해 알맞게 조절해야 한다. 정해진 양을 한 번에 주는 것보다 여러 번 나눠서 급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약 너무 적은 양을 급여하게 되면, 변을 먹는 식분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반려동물들도 비만 되면 내분비 질환, 관절염 등 여러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사료를 주거나 하루 최소 30분 정도 운동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이어트를 시켜야 한다. 반려견은 산책시키거나, 산책하지 못하는 반려묘는 캣타워나 캣워크를 설치해 높은 곳에 오르내릴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세 줄 요약!1.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공개한 영상 속 ‘비만 흑표범’이 화제.2. 동물 비만은 스트레스, 당뇨,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생률을 높임.3. 운동량을 늘리거나 사료량을 줄여 동물 비만을 개선할 수 있음.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3/12 16:30
-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3/12 16:20
-
-
“내 딸부터 살려내! 교통사고래. CPR 중인데 백(강혁) 교수가 좀 도와줘야 될 거 같네. (중략) 백 교수, 우리 지영이부터 살려 주면 안 될까?”“지금 당신 딸 살리러 간다고. 당신 때문에 지체된 시간만큼 당신 딸이 더 위험해진 거야. 알았어?”지난 1월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4화 중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였던 한 장면이다. 한국대학교병원 예산 회의 도중 전화를 받은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은 응급환자인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윤경호 분)의 외동딸 한지영(박정윤 분)을 살리러 간다.극적인 요소가 가미됐지만, 수술실로 들어선 백강혁은 교통사고로 심장이 파열된 환자의 수술 부위에 임시방편으로 수술용 장갑을 덧대고 출혈을 막으며 가까스로 수술을 이어나간다. 실제와 같은 수술 장면도 모두 배우가 직접 연기한 것일까.수술 장면 중 클로즈업된 백강혁 ‘손’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바로 이대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체외순환사 양원준 간호사다. 심장 파열 수술은 물론 장기 이식 수술, 대동맥 수술 등 장면에서 맹활약을 펼친 그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드라마에서 독특하게 수술 장면 손 대역으로 참여했다. 의료 관련 내용이다 보니 캐스팅 경쟁률도 만만치 않았을 거 같은데, 그 과정이 궁금하다."평소 알고 지내던 이대서울병원 중환자외과 김태윤 교수님이 좋은 기회를 알려준 덕분이다. 제작진이 주연 배우와 손이 비슷하면서도 수술과 관련된 스킬을 가진 대역을 원했는데, 마침 김 교수님이 연락을 주셨다. 오디션도 봤는데, 심사위원분들이 제 손의 크기와 모양을 보고 괜찮다고 해 ‘중증외상센터’에 수술 장면 손대역으로 참여하게 됐다."-실제 의료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생님의 ‘손’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심장 및 대동맥과 같이 수술 중 심장을 멈춰야 하는 상황에서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하는 인공심폐기를 운용하고 있다. 에크모(ECMO·인공심폐기)와 관련된 업무도 수행하는데, ECPR(체외순환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상황에서 에크모의 초기 세팅 및 장비 관리를 하고 있다."-이대서울병원 중환자외과 김태윤 교수님을 비롯해 이화의료원 소속 교수님들이 자문단으로 활동했다. 촬영하는 데 어떤 도움을 줬나?"김 교수님이 촬영 현장에 계실 때 제작진과 의견 조율이 잘됐다. 제작진이 드라마의 극적인 연출을 위해 과장되거나 비현실적인 부분이 가능한지 종종 문의했다. 혼자 자문 및 손대역을 했던 날에는 판단하기 어려웠지만, 김 교수님이 있는 날에는 이런 부분들이 확실하게 정해졌다. 김 교수님께 따로 여쭤볼 기회도 많아서 마음이 편했다."-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나 제작진이 강조해 특별히 신경 쓴 장면이 있었나?"심장 파열 수술 장면이나 대동맥 수술 장면에 심혈을 기울였다. 계속 일해 온 분야여서 그런지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제작진에게 대사나 연출에 대해 조언을 해드릴 정도로 각별한 신경을 썼다.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촬영 현장에서 소품을 만들기도 했다."-엔딩 크레디트에 나오는 선생님의 이름을 보고 주변 분들에게서 연락이 갔을 거 같다. 반응은 어땠나?"주변에 많이 알리지 않아서 친한 친구들과 동료 두세 분 정도만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를 보기도 전에 제 이름이 나온 엔딩 크레디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주신 선생님들이 몇 분 계셨다. 저희 가족보다 빨라서 놀랐다. 신기해하며 배우들을 실제로 봤을 때 어땠는지 궁금해했다."-‘중증외상센터’ 참여를 통해 느낀 점과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하다."드라마에는 수술실과 중환자실을 넘나들며 뛰어난 성과를 내는 ‘천장미(하영 분)’ 간호사가 등장한다. 물론 드라마는 현실과 다르지만, ‘천장미’처럼 전천후 깊은 지식과 능력을 갖춰 동료와 환자에게 믿음직한 간호사가 되고 싶다. 이미 이대서울병원에 존재하고 있는 수많은 ‘천장미’ 선생님에게 더 배우고 성장하겠다."-마지막으로, 도움을 준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소중한 경험과 기회를 주신 김 교수님과 개인적으로 도움을 주신 수술실 최하영 선생님, 임소정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드라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사실 ‘중증외상센터’가 웹툰으로 나왔을 때부터 즐겨봤다. 의료인으로서 첫 경력을 심장혈관흉부외과에서 시작하면서 여러 경험과 숱한 어려움에 부딪히기도 했다. 그때마다 이런 작품은 나름의 해우소가 됐다. 마지막 뒤풀이에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촬영 현장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권영주 선생님과 현정은 선생님을 비롯한 다른 제작진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
바야흐로 리프팅 시술 전성시대다. 처진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키는 리프팅의 종류는 점점 다양해지고 세분화돼, 어떤 시술을 받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도 많다. 물론 피부과나 성형외과에 가면 의사가 잘 상담해주겠지만, 사전에 어느 정도 정보를 갖고 상담 받으면 자신에게 더 적합한 시술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요즘 인기 있는 리프팅, 초음파·고주파·실 리프팅으로 나눠 알아봤다.◇초음파 장비▶울쎄라=피부 늘어짐이 심한 40~50대 이상이 주로 선호하는 초음파 리프팅이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로 진피층 아래인 SMAS층까지 열을 전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돕는다. 한 해에 한 번만 하면 될 정도로 효과가 가장 강력한 시술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통증이 심해 국소 마취나 수면 마취로 진행하기도 한다. 효과는 2개월이 지나면서 뚜렷해지며 1년 정도 지속된다. 얼굴 살이 없는 사람은 울쎄라를 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꼭 그런 건 아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울쎄라는 열이 생기는 지점이 피부 깊숙한 지방층 근처라 지방층을 같이 녹일 수 있어서인데, 개인의 피부에 맞춰 주의해 시술하면 괜찮다”고 말했다.▶슈링크=울쎄라의 국산 버전으로 보면 된다. 10종 이상의 국내 초음파 리프팅 기기 중 가장 인기가 높다. 슈링크는 점 단위로 초음파를 집중시켜 피부 깊은 층에 정밀하게 자극을 주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탄력을 증진하고 주름을 개선한다. 가격은 병원과 샷 수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울쎄라가 1회 100~200만 원 사이라면 슈링크는 30~50만 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그만큼 효과가 울쎄라에 비해 오래 지속되지 않아, 반복적 시술을 해야 잘 유지된다. 특히 젊은 층에서 많이 한다.▶리니어지=슈링크와 비슷한 국내 초음파 리프팅 기기다. 리니어지는 주로 균일하고 선형적인 방식으로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 깊은 층까지 고르게 자극을 주는 방식이다.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주름과 탄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고, 회복 시간도 짧다.◇고주파 장비▶써마지=가장 대표적인 단극성 고주파 리프팅이다. 서동혜 원장은 “피부 탄력을 되살리는 고주파는 크게 단극성, 양극성, 유니폴라로 나뉜다”며 “써마지 같은 단극성이 진피층 가장 깊숙한 곳까지 열을 전달해 콜라겐을 많이 생성한다”고 말했다. 써마지는 20년 이상 된 시술로, 리프팅 시장에서 신뢰받는 시술로 자리 잡았다. 두 달이 지나면 효과가 더 뚜렷해지면서 1년간 유지된다. 시술 후 몇 시간은 얼굴에 붉은 기가 도는데, 대부분 1주일 안에 사라진다. 서 원장은 “초음파 방식을 피부 늘어짐이 심할 때 추천한다면, 고주파는 피부의 전반적인 탄력을 개선할 때 적합하다”고 말했다. ▶올리지오·덴서티·세르프·텐써마=써마지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대표적인 국산 고주파 장비들이다. 가장 오래된 건 올리지오, 최근 뜨고 있는 건 덴서티와 세르프다. 모두 단극성 고주파로, 피부 표면부터 열이 깊게 들어가 모공 개선에도 좋고, 탄력 잃은 피부를 개선한다.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서동혜 원장은 “특히 덴서티의 경우 양극성도 같이 나오는 하이팁이 있어, 큰 모공과 피부 늘어짐이 둘 다 고민일 때 하면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지속 기간은 6개월~1년이다. 써마지의 가격은 병원·샷 수에 따라 150~250만 원 선이며, 국산 장비들은 100~200만 원 수준이다.▶튠페이스=통증이 거의 없어 피부과 시술을 처음 받는 사람에게 수요가 많다. 튠페이스는 콜라겐을 촉진하는 이상적인 주파수를 이용해 피부 결 개선과 모공 축소 면에서 좋은 효과를 낸다. 목적에 따라 탄력, 잔주름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서동혜 원장은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써마지만큼 장기적인 효과를 내지는 않는다”며 “3~4주 간격으로 3~5회 반복 시술이 필요하며, 효과는 6개월~1년 이어진다“고 말했다. 비용은 부위에 따라 20~30만 원 선에서 10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실 리프팅실 리프팅은 특수 의료용 실을 피부 아래층에 삽입해 처진 피부를 당기고,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탄력을 주는 시술이다. 실은 체내에서 안전하게 분해되며, 각자 피부 타입과 개선하고자 하는 방향에 따라 실의 종류를 선택하게 된다. 서동혜 원장은 “실리프팅은 ‘코그실’이라는 돌기가 있는 실을 주로 쓰는데, 돌기의 방향이나 굵기 등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고 강한 실일수록 회복 기간이 길어진다”고 말했다. 장점은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다. 시술로 확실한 리프팅 효과를 원할 경우 멍, 부기가 동반되는 회복 기간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은 얼굴 전체로 하면 평균 200~400만 원, 부위별 시술은 80~150만 원으로 알려졌다.한편, 리프팅에는 극초단파, 즉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 '온다리프팅'이나, 레이저를 이용하는 '티타늄 리프팅', 보톡스를 이용한 리프팅 등 굉장히 다양한 장비 및 방식이 사용된다. 최근에는 한 가지가 아닌 부위별로 특화된 여러 리프팅을 함께 쓰는 것도 트렌드다. 어떤 시술을 하든 가장 중요한 건 무분별하게 받지 않는 것이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강한 리프팅을 얼굴 전체에 한 번에 무분별하게 시행하면 오히려 더 처지거나 볼패임, 땅콩형 얼굴이 되는 등 모양이 망가져버린다"며 "기기 종류별, 얼굴 부위별로 깊이나 강도 등을 잘 파악해서 써야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이어 "리프팅이 아파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며 "아프지 않아도 효과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각자 피부 상태에 필요하고 잘 맞는 것을 쓰는 게 좋다"고 말했다.
-
제약정준엽 기자 2025/03/12 15:52
-
-
제약정준엽 기자 2025/03/12 15:48
-
치아일반김예경 기자2025/03/12 15:47
-
단신최지우 기자 2025/03/12 15:39
-
모델 송해나(38)가 자신이 즐겨 먹는 건강식을 소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최여진 채널’에는 ‘[한식 대접] 송해나 편 : 짜글이 레시피(먹어본 사람만 안다는 찌개 원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여진은 송해나를 게스트로 초대해 된장 짜글이를 대접했다. 송해나는 자신이 평소에 즐겨 먹는 밥과 반찬을 최여진에게 선물했다. 송해나는 “유일하게 먹는 밥, 반찬을 가져왔다”며 선물을 하나씩 소개했다. 특히 송해나는 서리태 가루를 꺼내 들며 모발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서리태 가루를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평소에 즐겨 먹는다는 곤드레밥을 자랑했다. 선물 증정식 이후 최여진과 송해나는 된장 짜글이와 곤드레밥을 함께 먹었다. 송해나는 곤드레밥을 먹자마자 “향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에 곤드레밥을 맛본 최여진은 “곤드레밥을 집에서 먹다니, 먹기 쉽지 않은데”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송해나가 건강을 위해 자주 먹는 서리태와 곤드레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서리태서리태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단백질(34.3%), 탄수화물(30.5%), 지질(18.1%) 등을 비롯해 다양한 무기질, 비타민도 함유됐다. 서리태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노화 방지, 항암 효과, 심혈관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에너지를 내기 위해 신진대사를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활성산소는 노화를 촉진하고 암이나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을 유발한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를 줄여줘 이런 질병을 예방한다.서리태는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서리태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모발 건강을 유지해 탈모를 예방한다. 이소플라본에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파이토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됐다. 파이토 에스트로겐은 남성형 탈모증을 유발하는 5-알파 환원효소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고 알려졌다. 서리태 속 폴리페놀, 시스테인, 아르기닌 등도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고,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다만,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서리태가 탈모 증상을 막거나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
배우 김성은(41)이 평소 대식가임에도 살이 찌지 않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심경고백] 그동안 쌓였던 오해 다 풉니다... (오해와 진실, 이상형월드컵, 댓글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성은은 “억울한 게 있는데, 사람들이 내가 많이 먹는 줄 모르고 ‘안 먹어서 살 안 찌지’ 오해를 많이 한다”며 “근데 진짜 빨리 먹고, 많이 대식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는 “그러면 왜 살이 안 찌냐”고 물었고, 김성은은 “일단 스케줄이 엄청 많고, 집에 있는 걸 싫어해서 부르면 다 나간다”며 평소 활동량이 많다고 밝혔다. 또 “보통 10~11시에 취침해서 7시에 일어날 정도로 많이 잔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성은처럼 잘 먹는데도 활동량이 많으면 에너지 소모량이 커지면서 살이 쉽게 찌지 않는다. 특히 식사를 하고 나서 조금만 걸어도 내장 지방 축적을 막을 수 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포도당‧아미노산‧지방산 등 작은 단위로 쪼개진다. 분해된 것들은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데, 식사를 마친 후에 바로 앉거나 누우면 신체 활동량이 없어 영양소가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않고 지방으로 변환된다. 실제로 밥을 먹고 난 다음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대사증후군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만,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라면 위장관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적절한 소화를 위해서는 식후 혈액의 20~30%가 위장관으로 가 소화에 집중해야 한다. 그런데 경보 등 운동을 하면 근육으로 피가 몰려 위장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고, 소화량도 감소한다. 소화기가 건강한 사람이라면 달리는 등 과한 운동을 하지 않는 이상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소화기가 약하다면 아무리 가벼운 산책이더라도 소화기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활동량 이외에 수면 역시 체중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자는 동안에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려 인슐린 호르몬은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것도 지방 축적을 유발한다. 실제로 미국 케이웨스턴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5시간 이하로 잠을 잔 여성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잔 여성보다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두 줄 요약!1. 배우 김성은이 평소 대식가이지만, 살이 찌지 않는 이유로 활동량과 수면 시간이 많다고 밝힘.2. 실제로 활동량이 많으면 에너지 소모량이 커지면서 살이 쉽게 찌지 않으며 수면 시간도 체중 관리에 영향을 미침.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3/12 15:30
-
-
단신이슬비 기자 2025/03/12 15:20
-
배우 겸 가수 이정현(44)이 민낯 미모를 자랑했다. 12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또 광고 촬영인데”라며 “육아에 촬영에 대학원에 피부과를 못 갔다”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정현은 자기 전 집에서 피부 관리 중인 모습이었다. 그는 민낯임에도 투명한 피부와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정현은 지난 2022년에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를 통해 “거짓말 아니고 클렌징 잘하고, 수분 보충 잘했다”며 “특히 선크림을 집에서도 하루에 두 번씩 발랐다”며 자신만의 피부 비결을 밝힌 바 있다. 이정현이 평소 실천하는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클렌징 꼼꼼히 하기=클렌징은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외부 환경에서 발생하는 먼지나 미세먼지, 메이크업 잔여물 등이 피부에 남아 있으면 모공이 막혀 염증이나 여드름 등의 피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하루의 끝에 깨끗한 클렌징을 통해 피부를 청결히 하는 것은 필수다. 그러나, 과도한 세안은 피부를 자극하고 수분을 빼앗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세수는 두 번, 아침과 저녁으로 적당히 하는 것이 좋다.▷물 많이 마시기=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피부는 수분이 부족하면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지며,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충분한 물 섭취는 피부에 자연스러운 수분을 공급해 피부가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또한, 물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피부 트러블을 줄이는 데 도움 된다. 하루에 약 2L의 물을 마시는 게 피부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개인의 체격 ▲활동량 ▲기후에 따라 필요한 양은 다를 수 있다. 과도한 물 섭취는 체내 염분 농도를 낮춰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실내에서도 선크림 바르기=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피부 노화와 피부암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자외선은 피부의 주름을 유발하고, 색소 침착을 일으키며 장기적으로 피부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지수(SPF)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특히 이정현처럼 실내에서도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서도 자외선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거나, 조명에서 반사돼 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선크림은 충분히 발라야 하며,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게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유형에 맞는 선크림을 선택하고,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사용 전 패치 테스트(작은 부위에 발라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하는 방법)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세 줄 요약!1. 배우 겸 가수 이정현(44)이 민낯임에도 투명한 피부와 아름다운 미모를 뽐냄.2. 과거 이정현은 꼼꼼한 클렌징, 수분 보충, 선크림 자주 바르는 것이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법이라고 밝힘. 3. 이정현처럼 집에서도 창문과 조명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에 대비해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중요.
뷰티임민영 기자 2025/03/12 14:51
-
영국의 한 영양학자가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장 건강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에서는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간단한 비법을 소개했다. 영양학자 파르자나 나세르(Farzanah Nasser)는 “장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이 복잡할 필요 없다”며 “장 건강을 개선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식단과 생활방식을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행이나 빠른 해결책(보충제)에 얽매이기보다 음식을 통해 소화 시스템을 건강히 하는 ‘음식 우선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한다”며 “케피어와 같이 유산균이 풍부한 발효식품을 14일 동안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장내 건강한 박테리아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파르자나에 따르면 장 건강을 개선하는 일이 곧 신체의 거의 모든 기관을 개선하는 일이다. 그는 “장 건강을 개선하면 면역력 강화, 복부 팽창 감소, 체중 관리 개선, 기분 개선, 불안 및 스트레스 감소와 같은 다양한 이점을 경험할 수 있다”며 장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장 건강 관련 연구를 진행한 Biotiful Gut Health의 CEO 나타샤 보우스(Natasha Bowes) 역시 “건강한 장은 전반적인 신체 건강과 웰빙을 위해 중요하다”며 “보충제는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영양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장에 신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분포해 있을 정도로 장은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케피어=파르자나와 나타샤가 추천한 케피어는 소젖이나 염소젖을 발효시켜 만든 발포성 발효유다. 티베트의 승려들이 면역력을 증진하기 위해 즐겨 먹은 데다 몽글몽글한 버섯 모양의 종균(케피어 그레인)으로 만들어 ‘티베트 버섯’이라고도 불린다. 케피어에는 비타민B1, 비타민B12, 비타민K, 칼슘, 마그네슘, 엽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체내 영양소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케피어는 장 건강에 좋다. 프로바이오틱스 종자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구르트에 일반적으로 2~3가지의 프로바이오티스 종자가 있는 반면 케피어에는 요구르트의 약 5배에 해당하는 10~12가지의 프로바이오틱스 종자가 들어 있어 더 많은 유익균을 흡수한다. 발효 과정에서 유당이 대부분 분해돼 유당불내증 환자도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유당불내증 환자의 경우 케피어를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무유당 케피어를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또한 케피어를 너무 많이 먹으면 체질에 따라 복부 팽만감,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양배추=파르자나가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중 하나로 양배추를 꼽을 수 있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인 양배추는 위 건강과 항암 작용에 좋은 음식이다. 양배추의 심지 부위에 많은 비타민U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양배추는 비타민C 함량이 높아서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양배추에 함유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 미국 미시간주립대에 따르면 주 3회 이상 양배추를 먹은 여성의 유방암 진단 확률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72% 낮았다. 무엇보다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해(100g에 약 2.5g)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양배추를 챙겨 먹으면 변비나 설사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다만, 배추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합성을 방해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세 줄 요약!1. 영국의 한 영양학자가 장 건강에 음식이 미치는 영향을 강조함. 2. 영양제를 먹는 것보다 장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장 건강을 관리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함.3. 케피어 같은 발효식품이나 섬유질이 풍부한 양배추가 장 건강에 도움이 됨.
-
미국의 저명한 의사이자 작가인 윌리엄 리 박사가 104세까지 살았던 자신의 종조부(할아버지의 남자 형제)의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더 미러 외신에 따르면, 리 박사의 종조부는 중국에 살았고, 매일 6~10잔의 녹차를 마셨다. 리 박사는 "종조부 집 근처에서 공급되는 녹차에는 카테킨이 풍부해 건강 효능이 상당하다”며 “그는 하루 종일 차를 마셨고, 친구들과 녹차를 마시기 위해 근처 사원을 걷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리 박사는 녹차의 효능을 강조하면서 활발한 신체 활동도 함께 강조했다. 리 박사는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은 암, 당뇨, 심혈관 질환이고 이것들이 심장과 뇌 건강을 위협한다”면서 “우리는 오래 살기를 원하고, 좋은 인지력을 갖기 원한다”고 말했다. 리 박사가 꼽은 장수 비결인 녹차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실제로 녹차는 잘 알려진 장수 식품이다. 녹차에 함유된 다양한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노화를 방지해 장수를 돕기로 알려졌다. 녹차를 많이 마시면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본 토호쿠 보건정책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5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는 사람은 하루에 1잔 미만의 녹차를 마시는 사람에 비해 전반적 사망률이나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16%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수명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은 잘 알려진 장수 국가다. 일본인들은 녹차를 즐겨 마시기로 유명한데, 일본 자동판매기에서 판매되는 음료 중 녹차가 가장 인기일 정도다. 일본 근대화의 아버지로 여겨지는 메이지 천황의 장수와 활력 비결 역시 녹차였다. 메이지 천황은 녹차를 아침에 한 잔, 점심식사 후 한 잔, 저녁에 한 잔 규칙적으로 마셨다고 알려졌다. 이 외에도 녹차는 ▲면역력 강화 ▲항산화 효과 ▲체중 감량 ▲혈관 건강 개선 ▲혈당 조절 ▲뇌 기능 개선 같은 건강 효과를 지닌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강력한 항균 작용을 해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를 예방하는 데 좋다. 구강 내 세균 번식을 억제해 구취 제거나 충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녹차에는 카테킨(EGCG), 플라보노이드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노화 방지와 심혈과 질환, 암 질환 등 만성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녹차의 카페인과 카테킨은 체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녹차가 지방 산화를 촉진하고, 복부 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녹차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카테킨이 혈관을 확장하고 혈압을 조절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다. 또, 녹차는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당뇨 예방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녹차에 함유된 L-테아닌 성분은 신경 전달물질에 영향을 줘 긴장을 완화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카페인이 뇌 활동을 활성화해 기억력과 인지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녹차 과다 섭취 시에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녹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돼 있어 불면증, 심박수 증가, 두통 같은 증세가 있을 수 있다. 또, 공복에 녹차를 마시면 위산 분비가 증가해 속 쓰림이나 메스꺼움이 느껴질 수 있다. 녹차의 탄닌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해 철분 결핍이 있는 사람은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녹차 한 잔에는 약 20~5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일반적인 성인의 카페인 권장 섭취량은 400mg이하로, 하루 8~10잔 정도의 녹차 섭취는 괜찮다. 하지만 개인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해 섭취량을 정해야 하고, 너무 많이 마시면 이뇨 작용으로 수분을 많이 빼앗길 수 있어 하루 2~3잔 이내로 마시기를 권한다.세 줄 요약!1. 미국 유명 의사가 본인의 종조부(할아버지의 남자 형제) 장수 비결로 녹차 섭취를 꼽음.2. 녹차는 항산화 물질과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돼 있어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장수 식품.3. 이 외에도 녹차는 체중 감량, 혈관 건강 개선, 뇌 기능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과 지님.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3/12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