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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49)이 단시간에 체중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싸움 잘하는 개그맨 아닙니다 feat. 아조씨 감량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추성훈은 체육관을 방문해 “원래 저는 격투기 선수다”며 “유튜브는 제 원래 일은 아니다. 실제로 조카도 저희 채널을 보는데 개그맨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후 추성훈은 복싱을 하기 위해 스트레칭을 했는데, 빵빵하게 배가 나온 모습에 제작진은 “오늘 점심 뭐 드셨냐”고 물었고, “불고기를 먹었는데, 배고파서 둘이서 4인분을 먹었다”며 “조금 있으면 빠진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이거 입고 (운동) 하면 땀이 엄청 난다”며 땀복을 입고 복싱을 시작했다. 30분간 땀을 흘리며 복싱을 마친 추성훈은 운동 전 90kg이었던 몸무게가 88kg까지 감량된 체중계를 인증했다. 추성훈은 “30분에 2kg이면 많이 빠진 거다”며 “다이어트에 좋다”고 말했다. 추성훈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추천한 복싱과 땀복은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복싱, 체지방 연소하는 데 도움추성훈이 선보인 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운동이다. 전신을 이용해 뛰면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한다. 추성훈이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할 수 있었던 이유기도 하다. 또 복싱은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 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굽혀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더 키워준다. 복싱은 보통 30분 정도의 준비운동(발목 풀기, 무릎 운동, 허리 돌리기, 팔목 돌리기, 달리기, 줄넘기)을 해야 한다. 본격적으로 한 시간 정도 복싱을 한 뒤에는 다시 마무리 운동(줄넘기, 마무리 스트레칭)을 20분간 한다. 위빙(상체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과 더킹(상체를 상하로 흔드는 동작)은 복부, 허리, 허벅지 등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몸을 좌우로 틀면서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반대쪽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인 사이드런지는 허벅지 군살을 없애는 데 도움 된다.◇땀복, 체중 감량에 도움 되지만 부작용 위험실제로 추성훈처럼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땀복을 입는 경우가 종종 있다. 땀복은 옷 안감을 특수코팅 해 통기가 되지 않도록 만들어 인위적으로 땀을 내게 만든 옷이다. 땀복을 입으면 수분이 빠져 체중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땀복 착용 후 땀을 많이 흘리면 나트륨, 전해질 수치가 낮아져 탈수가 발생한다. 또 체중의 3~4%에 해당되는 수분을 잃으면 신체활동력이 저하되고, 체중의 5~6%에 이르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 맥박과 호흡도 빨라진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폐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탈수 증상으로 쓰러질 위험이 커진다. 또 땀이 증발되지 않으면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열 쇼크로 사망할 우려도 있다.따라서 운동을 할 때는 땀복을 입기보다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이 좋다. 운동을 하기에 최적의 온도는 15~2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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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튜브 끝 부분을 보면 짧은 띠가 보인다. 한때 인터넷상에서 “이 띠의 색깔이 제품의 성분을 의미한다”는 글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검은색이면 화학 성분, 녹색은 천연 성분, 파란색은 천연·의약 성분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현재까지도 이 소문 때문에 혼란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사실일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치약 튜브에 새겨진 띠는 ‘아이마크(Eye mark)’다. 치약 외에도 클렌징폼, 핸드크림, 고추장 등 튜브형 제품에 인쇄돼 있는 것으로, 내용물을 튜브 안에 고르게 주입하기 위해 표시해둔 선이다. 보통 튜브형 제품은 제조될 때 뚜껑 쪽 입구가 아닌 반대편 튜브 구멍으로 내용물을 넣는다. 이때 내용물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들어가게 하기 위해 정중앙을 표시해둔 선이 바로 아이마크다.아이마크의 색은 성분과 전혀 관계가 없다. 주로 제품의 배경색과 대비되는 색을 쓴다. 기계가 아이마크를 쉽게 인식하게 하기 위해서다.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의 아이마크 색상은 주로 검은색, 녹색, 파란색, 하얀색, 빨간색 등이다.제품의 성분을 알려면 아이마크가 아니라 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 화학성분을 멀리 하려면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합성계면활성제는 치약, 클렌징폼 등에 함유된 석유계 화합물로, 거품을 많이 내려는 목적으로 쓰이며 강한 자극을 유발한다. 성분표에는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소듐도데실설페이트(SDS),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LES) 등으로 기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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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프랑스에 에밀 쿠에라는 키 작은 약사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 약국에 가면 못 고치는 병이 없다는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환자들이 그를 찾아왔고 실제로 다양한 질환을 앓던 사람들이 상태가 호전되곤 했습니다. 그가 처방한 건 단 하나, ‘마음 훈련’이었습니다.에밀 쿠에는 자신을 찾아온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믿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매일 아침, 잠자기 전에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는 문장을 20번씩 되뇌라고 했습니다. 현재 몸에 어떤 통증이나 증상이 있든 간에 ‘병이 지금 사라지고 있다’라는 생각을 반복적으로 떠올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의지나 노력을 발휘하지 않는 것이 한 가지 조건이었습니다.필자인 저 역시 암 환자들을 돌보는 일을 하며 에밀 쿠에의 이른바 ‘자기암시법’을 함께 실천해 보았습니다. 자기암시는 잘 알려진 심신의학 기법 중 하나입니다. 환자들이 쉽고 부담 없이 따라와 줬습니다.에밀 쿠에의 암시문을 한국어에 맞게 조금 바꿔 적용했는데요.“내 몸은 날마다 낫고 있다. 점점 나아지고 있다.”“암은 반드시 낫는다. 암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마찬가지로 이 문장을 아침에 눈뜨자마자 그리고 잠들기 전 20번씩 되뇌도록 했습니다. 신앙고백처럼 진심을 담아 반복하도록 안내했죠.특히 흥미로운 건 잠들기 전에는 암시를 20번 다 말하지 못하고 중간에 잠드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히려 그런 날 아침에 몸이 훨씬 더 개운하고 편해졌다는 보고가 잦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말이 잠이라는 무의식 속으로 바로 들어갔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암시문을 붓글씨로 크게 써서 TV 위에 붙여두고 자주 눈에 띄게 하거나 자기암시를 할 때 아픈 부위에 손을 얹고 둥글게 문지르며 말하도록 지도했습니다. 이런 단순한 실천 속에서 놀라운 변화들이 생겨났습니다.어떻게 자기 암시가 몸 상태를 개선하는 걸까요? 신경생리학자 벤저민 리벳의 뇌파 실험을 통해 우리의 의지가 작동되기 전 무의식이 먼저 움직인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무의식적 뇌 활동은 단 0.03초 만에 일어나고 의식은 그보다 뒤늦게 0.2초 후 따라옵니다. 예를 들어 서점에서 책을 고를 때도 무의식이 먼저 “이 책!” 하고 반응한 후, 비로소 손이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즉, 무의식이 의식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우리 몸과 행동을 조종한다는 겁니다. ‘내 몸은 날마다 낫고 있다’, ‘암은 반드시 낫는다’는 암시가 처음에는 단순한 문장처럼 들릴지 몰라도 반복되는 순간 점차 무의식에 각인되며 결국은 몸의 변화로 이어지는 것입니다.한 가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손을 꽉 쥐며 스스로 말해보세요. “손을 펴고 싶어, 그런데 안 풀려! 안 풀려!” 손이 오히려 더 꽉 조여지지 않았나요? “펴고 싶다”는 말은 의식의 언어고 “안 풀려”는 무의식의 메시지입니다. 결국 더 강한 무의식의 지시가 작동한 것이죠. 무의식은 말보다 더 빠르고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이 원리는 이후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즉 신경언어프로그래밍과 자기최면 기법 등으로도 발전했습니다.이렇듯 마음의 힘은 환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론, 암 등 중증질환이 있을 때는 약물 치료, 수술, 방사선 등 필요한 의학적 치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 훈련은 회복 과정에서 면역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합니다.마지막으로 에밀 쿠에의 격언 몇 가지를 함께 나누겠습니다.“병이 낫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더 큰 병을 만든다. 그 생각 자체가 병이다.”“내 몸 안에는 병을 이길 힘이 있다. 자기암시는 자연스럽게, 단순하게, 확신을 가지고 하라. 노력하지 말라.”“사람들은 노력의 중요성을 외치지만 노력은 오히려 방해가 된다. 의지는 상상과 반대 방향으로 간다.”“치유를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늘 쉽다고 여겨라. 어렵다고 믿는 순간 열 배, 스무 배의 에너지가 더 소모된다.”“자기암시가 효과 없었다면 대부분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확신이 부족했거나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노력하지 않기가 가장 중요하다.”“육체적 질병은 정신적 질병보다 오히려 더 쉽게 치료될 수 있다.”“신뢰를 동반한 암시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힘을 가진다.”오늘부터 스스로에게 아래 문장을 자주 들려주세요. ‘내 몸은 날마다 낫고 있다. 점점 나아지고 있다.’, ‘암은 반드시 낫는다. 암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마음이 곧 몸을 만든다는 이 단순한 진리를 믿으며 오늘도 작지만 강한 변화를 시작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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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영양학자가 커피를 마시기 좋은 시간대를 추천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는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기 좋은 시간대가 있다고 보도했다. 커피 전문 기업 커피 프렌드 소속 영양학자 니콜라 루들램은 “커피를 마시기 가장 좋은 시간은 일반적으로 9시 30분에서 11시 30분 사이”라며 “이른 아침에는 자연적으로 코르티솔(각성 호르몬) 수치가 높은데, 저 시간엔 코르티솔 수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오후에 마시는 커피가 일상에 활력이 될 수 있지만,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늦은 시간에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한다”며 “카페인 반감기(혈중 카페인 농도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데 걸리는 시간)는 약 5~6시간이기 때문에 오후 3시에 커피를 마셔도 카페인의 절반이 오후 9시에 체내에 남아있을 수 있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수면을 방해받지 않도록 오후 2~3시 이후에는 최대한 커피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또한, 니콜라는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이 커피에서 카페인 성분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언급하며 “(디카페인 커피는) 수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소량의 카페인(2~5mg)이 들어 있기에 카페인에 매우 민감한 사람들은 취침 시간이 가까워지면 디카페인 커피도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커피를 섭취하면 도파민과 세로토닌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신체가 감당할 수 있는 양보다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니콜라가 제안한 방법을 중심으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니콜라의 말처럼 커피를 오전에만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일어난 직후에는 신체의 에너지와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각성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자연적으로 높다. 이에 이른 오전보다는 수치가 점진적으로 떨어지는 오전 9시 30분에서 11시 30분 사이에 섭취하는 것이 적합하다. 이른 오전에 커피를 섭취하면 코르티솔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져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간대에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의 각성 효과가 수면의 질을 방해하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카페인은 일반적으로 섭취하고 시간이 지나도 몸속에 남아있다. 체내에 남은 카페인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5~6시간이다. 카페인을 빨리 분해하는 유전자가 있으면 분해 능력이 높아 이 시간이 더 짧아지지만, 반대로 분해 능력이 낮거나 카페인에 더 민감한 편이라면 이 시간이 더 길 수 있다. 따라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커피 섭취 시간을 더 앞으로 당겨야 한다.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커피의 맛과 향은 즐기면서 카페인 섭취를 피할 수 있다. 다만, 디카페인 커피라고 카페인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것은 아니다. 커피 원두에서 카페인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어려워 유럽에서는 카페인이 97% 이상 제거된 커피를, 국내에서는 90% 이상 제거된 커피를 디카페인 커피로 분류한다. 이에 디카페인 커피에는 일반적으로 카페인이 5~26mg 함유돼 있다. 이는 카페인을 제거하지 않은 커피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디카페인 커피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원두가 그렇지 않은 원두보다 지방 함량이 높아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디카페인 커피의 카페인 함량도 확인하고 섭취해야 한다. 전자의 경우 의사나 약사와 상의한 후 섭취가 가능하다면 약물을 복용하는 시간과 거리를 두고 섭취해야 한다. 후자의 경우 섭취 시간을 조절하고 디카페인이라고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에 민감한 임산부를 기준으로 하루에 섭취하는 카페인이 200mg을 넘어서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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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수퍼 푸드로 알려진 과일 루쿠마가 건강한 설탕 대체품으로 알려졌다.지난 6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는 ‘잉카의 황금’이라 불리는 루쿠마가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과육이 노란색을 띠는 루쿠마는 고구마, 캐러멜, 메이플 시럽 맛과 비슷하다. 루쿠마의 원산지인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 지역에서는 천연 감미료로 사용되고 있다.최근 미국에서도 루쿠마로 만든 가루가 혈당 수치를 조절하며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설탕 대체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식약처 정식 수입 허가를 받은 루쿠마 분말을 사용한 시리얼과 단백질 셰이크 가루를 판매하고 있다. 몇몇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분말 가루만 따로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루쿠마 과일 자체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지만 동남아 여행 시에는 쉽게 접할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루쿠마는 항산화 성분, 아연, 섬유질, 칼륨, 칼슘, 베타카로틴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식이섬유의 경우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장내 유익균 성장을 촉진한다. 변비를 예방하고 소화불량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루쿠마의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은 피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주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루쿠마는 혈당 지수가 낮은 식품이라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다. 또, 혈압에 관여하는 안지오텐신 변환 효소를 억제할 수 있어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루쿠마 한 스푼(약 7.5g)에는 단백질 1g과 탄수화물 6g이 포함된다. 반면 설탕에는 탄수화물 13g이 함유됐고 영양소는 거의 없다. 30kcal로, 설탕에 비해 약 20kcal 낮다.루쿠마는 잘 익혀서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며, 분말 형태로도 섭취 가능하다. 단맛이 강해 파우더로 가장 많이 이용되며 스무디와 빵류, 아이스크림에도 사용된다. 다만, 과다 섭취할 경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장이 민감한 경우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복부 팽만감, 설사 등 장 문제가 일어난다. 당뇨 약을 복용 중이거나 저혈당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인 성인 기준 하루 권장 섭취량은 가루 형태로 20~30g이다. 과일 자체를 먹을 때는 하루 한 개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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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혈액을 여과하고 신체 독소를 제거하는 기관이다. 간이 손상돼 기능이 저하되고 질환이 생기면 보통 피로, 복통, 발열,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외에 경미한 피부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미국 감염내과 전문의 자반 무어 박사는 영국 데일리메일에 “간 손상으로 담즙 흐름이 느려지면 간이 과부하되고 호르몬이 불균형해지면서 눈에 띄는 피부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간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는 피부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입 주위 피부염·발진간 기능이 떨어지면 입 주변에 피부염, 발진 등이 생길 수 있다. 간 독성이 발생하면 신체가 비타민B2, 아연 등 특정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입주변 피부염은 비타민B2, 아연 결핍의 흔한 증상 중 하나다. ◇거미줄 모양 혈관가슴, 복부, 얼굴 등에 나타나는 가느다란 붉은색 혹은 푸른색 혈관은 간 기능 저하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 간은 피를 정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아 피부에 거미줄처럼 실핏줄이 퍼질 수 있다.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의 초기 증상으로 흔히 나타난다. ◇가렵고 거뭇한 피부간 손상으로 기능이 망가지면 체내 독소, 담즙 등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혈액 속에 축적된다. 그 결과, 신경이 자극되면서 얼굴을 포함한 전신 피부가 가려울 수 있다. 피부를 긁을수록 신경 자극이 심해져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간이 인슐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다보면 흑색가시세포증이 생겨 겨드랑이, 사타구니, 목덜미 등 신체가 접히는 부분이 색소침착이 돼 까맣게 변하고 표피가 두꺼워질 수 있다. 주된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으로 과분비된 인슐린이 각질 세포, 진피 섬유포 세포와 결합해 생긴다. ◇주사비알코올성 지방간·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있는 경우, 뺨이나 코 주위가 붉어지고 작은 뾰루지 등이 함께 생기는 주사(酒皶)가 발생할 수 있다. 간에 지방이 과다 축적되면서 염증 생성량이 늘어나면 모낭, 피지선 등이 자극돼 생긴다. 단, 주사가 간 기능 저하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으나 주사가 있는 모든 사람이 간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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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코미디언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알레르기 반응을 겪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미국의 코미디언 제프 로스(59)는 한 식당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일정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을 먹고 난 후 입술이 붓기 시작했다. 제프 로스는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는데, 갑자기 입술이 부었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실을 찾은 그는 아이스크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인 것을 확인한 후, 밤새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제프 로스의 모습에 “빠른 회복을 바란다” “특정 캐릭터처럼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프 로스가 평소 어떤 알레르기를 겪고 있는지 정확히 공개되진 않았지만, 실제로 아이스크림에 포함된 특정 성분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제프 로스는 “내 생애 첫 알레르기 반응이었다”며 “문제없이 일정을 소화하겠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제프 로스가 겪은 식품 알레르기는 알레르기의 한 종류로, 특정 식품을 먹은 뒤 면역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다. 식품 알레르기는 원인 식품을 먹고 수 시간 이내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응 시기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된다. 급성은 원인 식품 노출 후 몇 분 내에서 1~2시간 내에 일어난다. 만성의 경우, 섭취 후 2시간 이후부터 1~2일 이후에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은 피부 증상, 알레르기비염 증상, 천식 증상 등으로 나타난다. 피부 증상으로는 ▲두드러기 ▲혈관부종 ▲가려움증 ▲아토피피부염 등이 있고, 알레르기비염 증상으로는 ▲코막힘 ▲재채기 ▲코 가려움증 등이 있다. 천식 증상에는 ▲기침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두드러기나 혈관부종 같은 피부 증상과 함께 호흡기 이상, 저혈압 등이 함께 나타난다. 식품 섭취 후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때는 정확한 진단부터 받아 원인 식품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 식품 알레르기는 병원에서 특정 식품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 시약을 피부에 떨어뜨려 반응을 보는 ‘피부 반응 검사’나 특정 식품 섭취 후 증상을 확인하는 ‘식품 유발 검사’, 특정 식품의 섭취를 제한한 뒤 증상을 확인하는 ‘식품 제한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알레르기에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그 식품 자체를 멀리하는 것이다. 만약 실수로 식품을 섭취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면 즉시 119를 불러 대처해야 한다.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평소 비상용 에피네프린 주사를 들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에피네프린은 호르몬의 일종으로, 우리의 교감 신경계를 활성화해 아나필락시스 쇼크 증상을 빠르게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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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다훈(60)이 소변보는 습관을 고백했다.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삽시다’에서 윤다훈은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와의 한 집 살이에 앞서 화장실 수칙을 정했다. 홍진희는 윤다훈에게 “화장실에서 작은 볼일을 볼 때 앉아서 보나, 서서 보나”라고 물었다. 이에 윤다훈은 “나는 당연히 서서 본다”며 “남자는 당연히 서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이는 “그러면 볼일을 본 뒤 변기를 닦아야 한다”고 말했고, 윤다훈은 “내가 볼일을 본 뒤엔 아예 목욕탕 청소를 하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윤다훈처럼 소변을 서서 보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앉아서 보는 경우도 있다. 어떤 경우가 남성에게 더 좋은 자세일까? 남성의 요도 길이와 모양을 따져보면 윤다훈처럼 서서 소변을 보는 게 더 좋다. 여성은 요도 길이가 4cm로 짧은 편이고 직선 형태지만, 남성은 요도 길이가 25cm로 길고 S자 모양이다. 그래서 여성은 앉아서 소변을 봐도 직선 형태라 배출에 쉽지만, 남성은 앉아서 소변을 보면 요도의 S자 모양이 더 구부러져서 소변이 잘 나오지 못해 잔뇨감을 느낄 수 있다. 남성이 서서 소변을 볼 땐 음경을 살짝 잡아서 보게 되는데, 그러면 S자 모양의 요도가 퍼지면서 소변이 잘 나와 배출에 쉽다.하지만, 위생 측면에서는 서서 소변을 보는 것보다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게 더 위생적이다. 서서 소변을 보면 소변이 화장실 곳곳에 튀어 악취, 오염의 원인이 된다. 실제로 일본 라이온사 실험에 따르면, 남성이 하루 동안 서서 소변을 볼 때 변기 밖으로 튀기는 미세한 오줌 방울은 총 2300방울이다. 오줌 방울이 튀는 범위도 넓다. 남성이 서서 소변을 볼 경우, 소변이 바닥 반경 40cm까지 벽 30cm 높이까지 튄다는 일본 기타사토환경과학센터 연구가 있다. 따라서 서서 소변을 보면서 위생을 깨끗이 유지하고 싶다면 소변 처리 마지막 과정에서 요도에 남은 소변이 음경 입구까지 나오도록 2~3초 기다린 후 털어주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