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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닦을 때 ‘이것’ 잘못 쓰면, 심장 건강에 치명적이라던데?

    이 닦을 때 ‘이것’ 잘못 쓰면, 심장 건강에 치명적이라던데?

    혀 스크레이퍼로 혀를 세게 닦는 습관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는 혀를 닦기 위해 혀 스크레이퍼를 사용하는 것이 심장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혀 스크레이퍼는 혀 표면을 긁어서 이물질과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곡선 모양의 도구를 말한다. 미국 네바다주 치과 의사인 켈시 러블랜드 박사는 “혀 스크레이퍼를 사용하는 건 득보다 실이 많다”며 “혀 스크레이퍼가 혀 조직에 작고 보이지 않는 상처를 만들어 박테리아가 혈류에 직접 접근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심장 내막·판막에 문제가 있는 환자는 박테리아를 혈류로 유입시킬 수 있는 구강 도구 사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심장 내막·판막에 문제가 있는 경우 지나친 구강 도구 사용이 심내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실제로 감염성 심내막염은 치과 치료나 수술에 의해 세균이 혈액 속으로 들어오면서 발생할 수 있다. 세균이 혈관을 타고 심장으로 운반된다. 과도한 양치질이나 혀 닦기로 상처가 생겨 균이 혈류로 유입돼도 발병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잘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심장에는 세균이 들어와도 큰 문제가 없지만 혈류 이상으로 심장 내막에 상처가 있으면 침투한 세균이 심장 내막뿐 아니라 판막과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킨다.심내막염 증상은 단순 감기 몸살과 증상이 비슷하다. 가장 흔한 증상은 열이 나는 것이고, ▲기침 ▲두통 ▲근육통 ▲체중감소 ▲식욕감퇴 ▲호흡 곤란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러블랜드 박사는 “칫솔로 혀를 부드럽게 닦아도 혀의 세균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며 “부드러운 칫솔모는 혀 조직에 손상을 입힐 위험이 적다”고 했다. 그는 이어 “구취가 지속되면 혀 스크레이퍼를 사용하기 보다는 치과에 방문하기를 권한다”고 했다. 물론 혀 스크레이퍼를 사용하는 것이 칫솔보다 세균, 이물질 제거에 더 효과적이기는 하다. 하지만 자주 쓰거나 세게 긁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설유두가 분포한 혀 가운데는 약간 흰 게 정상인데, 이마저 백태로 착각해 심하게 긁어내면 상처가 난다. 그러면 진물이 나오면서 침이 오염돼 오히려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양치 마무리 단계에서 혀 안쪽에서 바깥 방향으로 가볍게 3~4회 쓸어내리고 물로 입을 헹궈주는 게 좋다.
    치아일반한희준 기자 2025/04/18 06:30
  • “자기관리 끝판왕” 조권, 평소 관리법 공개… ‘이 운동’만 10년째!?

    “자기관리 끝판왕” 조권, 평소 관리법 공개… ‘이 운동’만 10년째!?

    자기관리에 진심이라는 가수 조권(35)이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실천하는 관리법으로 필라테스와 근력 운동을 소개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무조권(KEEP GOING)’에는 ‘[구독자이벤트有] 자기관리 끝판왕 조권 뷰티로그 | 필라테스, 이혈테라피, 줄기세포 치료, 찐친 축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권은 “오늘은 뷰티 데이다”라며 자기관리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조권은 “필라테스를 하러 왔다”며 “11년째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필라테스 수업을 받는 조권의 모습이 나왔다. 이후 헬스장에 간 조권은 “일주일에 두 번 근력 운동, 한두 번 필라테스를 한다”고 말했다. 조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 틈틈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그는 데뷔 16년차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필라테스, 신체 균형 유지에 도움조권이 11년째 하고 있다는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4/18 06:02
  • 50대 女 입속 뒤덮은 누르스름한 막… '이것' 때문이었다

    50대 女 입속 뒤덮은 누르스름한 막… '이것' 때문이었다

    폐경기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호르몬 불균형으로 전신에 각종 증상이 나타난다. 구강 건강도 예외가 아니다. 폐경기에는 에스트로겐 수치와 체내 수분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치아를 감싸는 잇몸뼈가 약해지며 구강건조증을 비롯한 다양한 구강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 건강 매체 ‘헬스라인’은 ‘구강 건강에 영향 미치는 폐경기… 주의해야 할 여섯 가지 신호’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폐경 이후 생기는 구강 변화 여섯 가지를 설명했다.첫째, 구강작열감증후군이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은 혀에 뚜렷한 이상이 없는데도 혀가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주로 혀, 입천장 앞쪽, 입술 점막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입안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다. 입안이 건조해지거나 맛이 잘 느껴지지 않는 등의 증상을 겪기도 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따르면 환자들은 ‘화끈거린다, 따갑다, 맵다’ 등의 다양한 표현으로 통증을 호소한다. 폐경 이후 여성 중 12~18%가 구강작열감증후군을 앓는다고 보고되고 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평소 양치질을 할 때 치아와 잇몸 사이의 오목한 부위까지 강하지 않은 힘으로 꼼꼼히 닦는 게 중요하다. 또한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머금어 입안을 촉촉하게 하고, 껌‧사탕‧신맛의 과일 등으로 침 분비를 자극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둘째, 구강칸디다증이다. 진균의 일종인 칸디다가 구강 점막에 증식하는 질환으로 입안엔 하얀 반점이 생기고 삼킬 때 쓰리거나 입꼬리가 갈라진다. 증상을 방치하면 구강 점막이 광범위한 백태로 뒤덮일 수 있다. 이때 통증, 발적이 동반될 수 있고, 백태 밑 혀 점막이 짓무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칸디다증은 약물로 치료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와 함께 의치, 혀 클리너, 구강 내 장치 등 입속에 사용되는 기구들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게 좋다.셋째, 구강건조증이다. 침샘 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입 속 점막이 창백해지며 잘 달라붙고, 혀가 갈라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구강 내 건조가 심해지면 음식을 씹고 삼키기 어려워 소화 장애가 일어날 수 있으며, 말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외부 물질로부터 입안을 보호하는 침이 줄면서 구강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평소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침 분비를 자극하는 껌을 씹거나 신 과일 등을 먹는 게 좋다.넷째, 치아 손상이다.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구강 점막이 얇아지며 잇몸과 치아를 지탱하는 뼈가 약해진다. 이로 인해 치아가 흔들리거나 시리며 심할 경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호르몬 변화로 칼슘 흡수가 방해돼 골밀도가 떨어지는 것도 치조골을 약화시키는 원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양치질을 할 때 치아와 잇몸 사이의 오목한 부위까지 강하지 않은 힘으로 꼼꼼히 닦는 게 중요하다.다섯째, 미각 변화다. 침 분비량이 감소하며 제대로 된 맛을 못 느낄 수 있다.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 입안에서 금속 맛 또는 쓴맛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섭취할 때 금속 도구 대신 나무, 유리 제품을 사용하는 걸 권장한다. 여섯째, 잇몸 내 출혈이다. 호르몬 수치가 변화하면 잇몸이 플라그와 박테리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출혈과 함께 잇몸 부종이 나타난다. 잇몸 색이 붉거나 창백하게 변하기도 한다. 잇몸에 피가 나는 상태인데도 계속 양치질을 잘못하면 치주염 등 심각한 치주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병원에 내원해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이를 예방을 위해서는 칫솔모를 치아와 잇몸 사이의 홈 또는 치아와 치아 사이에 살짝 끼우듯이 고정시켜 놓고 칫솔머리를 짧게 진동을 주듯이 움직여 닦는 칫솔질이 좋다.
    갱년기증상김서희 기자 2025/04/18 05:30
  • “다리 길이만 112cm”… 한채영 ‘각선미’ 뽐내, 아침에 하는 특별 관리법은?

    “다리 길이만 112cm”… 한채영 ‘각선미’ 뽐내, 아침에 하는 특별 관리법은?

    배우 한채영(44)이 미니스커트고 각선미를 드러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한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이모티콘과 함께 자신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 채영은 분홍색 상의와 흰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특히 한채영의 쭉 뻗은 각선미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한채영 다리 너무 예쁘다” “날씬한 몸매 부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한채영은 지난해 6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다리 길이가 112cm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몸매 관리로 아침 식사 전 꼭 스트레칭을 한다”며 “아침으로는 아보카도, 달걀, 토마토를 호밀빵에 얹어 먹는다”고 밝힌 바가 있다. 한채영의 몸매 관리 비법인 스트레칭이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와 그가 아침으로 즐겨 먹는 음식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스트레칭, 체지방 감소에 도움한채영처럼 스트레칭을 하면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또한,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는 체지방 감소로 이어져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한채영처럼 아침 공복 상태에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한채영이 아침에 먹는 4가지 음식한채영이 아침 식사로 먹는 아보카도, 달걀, 토마토, 호밀빵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아보카도=아보카도는 한채영처럼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좋은 식품이다. 아보카도가 지방 감량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이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 흡수를 돕는다. ▷달걀=달걀은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이자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다. 달걀 1개에는 약 4.5~7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달걀노른자는 주로 지방과 단백질로 구성되고,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한다. 달걀흰자는 주로 물과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달걀에는 ▲근육 성장 ▲면역력 강화 ▲뼈 강화 ▲눈 건강 ▲체중 관리 ▲뇌 건강 ▲심장 건강 같은 효능이 있다. 한채영이 즐겨 먹는 달걀은 인체에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한 완전 단백질로, 근육 성장과 회복에 좋다. ▷토마토=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특히 한채영처럼 아침에 토마토를 먹으면 수분을 보충하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같이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호밀빵=한채영이 먹는 탄수화물 음식인 호밀빵은 다른 빵에 비해 당지수가 낮다. 정제된 밀로 만든 빵인 바게트의 당지수는 95 정도이지만, 호밀빵의 당지수는 50으로 바게트의 절반 수준이다. 당지수란 섭취한 특정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포도당으로 전환돼 혈당 농도를 높이는지를 표시한 수치다. 정제되지 않은 곡류인 호밀로 만든 빵은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며 열량이 낮아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4/18 05:02
  • “50대 맞아?” 미나, 낮부터 ‘이 운동’ 삼매경… 군살 쏙 빠진다고?

    “50대 맞아?” 미나, 낮부터 ‘이 운동’ 삼매경… 군살 쏙 빠진다고?

    가수 미나(52)가 폴댄스 복장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인증했다. 지난 16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풀려서 하늘이 너무 예쁜 낮타임”이라며 “오랜만에 #폴댄스 #운동하는 여자”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늘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미나가 여러 차례 인증하는 운동인 폴댄스, 대체 어떤 효능이 있는 걸까?미나가 하는 폴댄스는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신 운동이다. 폴댄스를 할 때는 살이 잘 안 빠지는 팔, 등, 배와 같은 부위를 집중적으로 사용한다. 특히 몸을 봉에 의지하면서 스핀이나 거꾸로 매달리는 자세 등을 지속하기 때문에 하체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이는 하체 비만이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몸에 탄력이 생기고 셀룰라이트 지방을 없애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돼 피부도 좋아진다. 특히 폴댄스 동작 중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를 좋게 한다. 폴댄스는 연령과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다만, 폴댄스 전에 스트레칭과 가벼운 워밍업 운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 멍이 잘 들고 손목이나 어깨, 갈비뼈 등에 부상이 자주 발생한다. 실제로 미나 역시 폴댄스를 하며 온몸에 멍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나이가 많다면 멍이나 부상이 생겼을 때 회복력이 더딜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동작을 배워야 하고 부상을 느끼면 바로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또 평소에 허리 디스크 등으로 허리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 폴댄스를 과도하게 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미나는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아침을 건강하게 먹는다고 밝혔다. 미나는 “나잇살이 걱정돼 아침 한 끼는 건강하게 먹고 있다”며 “당근과 달걀 등으로 건강식을 챙긴다”고 말했다. 미나가 아침에 먹는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해 식욕 억제에 도움 된다.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당근은 아침 활력을 보충하는 데 좋다. 비타민, 섬유소,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4/18 01:00
  • “걸그룹 다이어트 비결 대방출” 우주소녀 다영, ‘이 음식’ 강력 추천… 뭘까?

    “걸그룹 다이어트 비결 대방출” 우주소녀 다영, ‘이 음식’ 강력 추천… 뭘까?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25)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 제품들을 소개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임다영’에는 ‘여름맞이 먹방 다이어트템! 귀족 영애라고 다 비싼 다이어트템 쓰지는 않아요~호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다영은 직접 구매했던 다이어트 제품들을 소개했다. 첫 번째 제품으로 오트밀을 소개한 다영은 “1년에 걸쳐서 먹은 것 같다”며 “오트밀을 아침으로 대신하고는 했는데 정말 도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곤약 현미 볶음밥을 보여주면서 “현미랑 곤약이 반반 섞여있어서 다이어트할 때 좋다”고 말했다. 저칼로리 소스에 대해서는 “다이어트할 때 소스가 없으면 삶이 지옥 같다”며 “이런 제품을 함께 먹으면 조금이나마 천국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온열패치를 소개한 그는 “여자들은 배가 항상 따뜻해야 한다”며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말했다.▷오트밀=다영이 다이어트할 때 아침으로 먹는다는 오트밀은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실제로 오트밀에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다만, 오트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복부를 팽창시키고 설사, 불편감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곤약 현미 볶음밥=다영처럼 곤약밥과 현미밥을 섞어 먹으면 다이어트에 좋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이뤄져 있다. 열량은 100g당 약 6kcal로 낮은 편이다. 현미는 비정제 탄수화물이라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저칼로리 소스=다이어트 중 음식을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다영처럼 저칼로리 소스를 활용하는 게 좋다. 대표적인 저칼로리 소스로는 발사믹 식초가 있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서 열량이 100g당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게다가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해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이외에도 견과류 드레싱이나 단호박 요거트 드레싱 등도 저칼로리 소스여서 체중 관리를 할 때 먹어도 된다.▷온열패치=다영이 언급했듯이 여성은 배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배가 차가우면 자궁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생리통을 악화하고, 자궁내막증 같은 여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다영처럼 온열패치를 활용하거나 반신욕 등으로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도와야 한다. 또, 온열패치는 열을 발생시켜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고 알려졌다. 다만, 피부가 민감할 경우 온열패치를 부착한 부위에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4/18 00:40
  • “13분 만에 머리 감겨주는 기계 나왔다”… 中 ‘AI 샴푸 전문점’까지 등장

    “13분 만에 머리 감겨주는 기계 나왔다”… 中 ‘AI 샴푸 전문점’까지 등장

    중국에서 기계가 머리를 감겨주는 ‘인공지능(AI) 샴푸 전문점’이 등장해 화제다.지난 15일(현지시각) 중국 매체인 광저우일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남부 도시 광저우 곳곳에 AI 기계를 이용해 머리를 감겨주는 매장이 등장했다. 무인 매장이 아니며, 직원이 수건과 귀마개 등을 준비해 머리를 감겨주는 전후 과정에서 도움을 준다. 고객이 침대에 누워 기계에 머리를 집어넣으면 AI 기계가 고객의 두피 상태를 확인한 뒤 지성용 또는 건성용 샴푸를 선택하고 자동으로 머리를 감겨준다. 작동 중 AI 기계가 계속 물의 분사 위치를 조정해 두피와 머리카락을 헹궈준다. 소요 시간은 총 13분으로 샴푸 과정 2회, 트리트먼트 과정 1회, 헹굼 과정 7회로 진행된다. 비용은 회당 평균 19위안(한화 약 3700원)으로 알려졌다. AI 샴푸 전문점을 방문한 고객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머리가 깨끗하게 감겼다” “머리를 사람이 말려야 해서 아쉬웠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또한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머리 감기 귀찮았는데 이런 기계가 있다니 너무 좋다” “이 기계가 집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집에 들어와서 바로 머리를 감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머리를 감지 않고 양치와 얼굴만 씻고 바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AI 샴푸 기계’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머리를 감으면 모발의 땀, 세균, 피지 등 이물질을 씻어내 탈모를 예방하고 윤기 있는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지루성 두피염과 비듬을 예방한다. 지루성 피부염은 머리, 이마 등 피지의 분비가 많은 부위에 잘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가려움과 홍반(피부가 붉게 변하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비듬은 두피에서 벗겨져 나온 쌀겨 모양의 표피 탈락물로 가려움을 동반한다. 다만, 머리를 너무 자주 감아도 모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모발은 피지에서 유래된 얇은 보호막에 의해 외부 손상으로부터 보호받는데 머리를 자주 감으면 보호막이 손상되며 건조하고 부러지기 쉬운 모발이 생긴다. 한편, 머리를 감겨주는 기계 말고 샤워를 시켜주는 기계도 있다. 지난 13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에서 ‘미라이 인간 세탁기’가 공개됐다. 이 기계는 얼굴과 머리카락을 포함한 전신 세정이 가능하다. 미라이 인간 세탁기는 달걀 모양의 1인용 목욕 캡슐이다. 사용자는 가슴 높이까지 물에 잠기게 된다. 기계는 미세 거품으로 모공 깊숙이 씻어주며 머리 위에 물줄기를 뿜는다. 세척 과정은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배수 후에는 온풍으로 건조가 진행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4/18 00:22
  • “피임 안 해, 성병에 암까지 걸려” 성폭행 의혹… 아이돌 출신 유명 男 가수, 누구?

    “피임 안 해, 성병에 암까지 걸려” 성폭행 의혹… 아이돌 출신 유명 男 가수, 누구?

    미국 레전드 보이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 멤버 닉 카터(45)가 성폭행 혐의로 소송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닉 카터와 과거 만났다는 로라 펜리는 19세였던 지난 2005년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로라 펜리는 “닉 카터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합의 후에 성관계를 가졌다”며 “하지만, 점점 강압적인 성행위를 강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콘돔 착용 등 피임을 하지 않았고, 이후 HPV 성병과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았다”고 말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로라 펜리는 닉 카터가 첫 번째 강간 후 약 두 달 만에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닉 카터 측 변호사는 “닉 카터의 명성을 훼손하기 위한 근거 없는 음모를 펼치고 있다”며 “닉 카터는 로라 펜리라는 사람을 만난 적도, 관계를 맺은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아직 정확한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여성이 진단받았다고 밝힌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통로인 자궁경부에 생기는 암이다. 자궁은 역삼각형 모양의 체부(몸 부분)와 길쭉한 통로인 경부(목 부분)로 나뉜다. 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대체로 말기가 돼서야 나타난다.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성관계 후 출혈 ▲부정 출혈 ▲악취가 나는 분비물 ▲아랫배나 다리 통증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도 출혈이 없을 수 있으며, 통증은 주로 말기에 나타난다.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인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사마귀를 일으키는 유두종 바이러스로, 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 위험도에 따라 저위험 유형과 고위험 유형으로 나뉘는데, 자궁경부암은 고위험 유형의 질환으로 분류된다. 일찍 성관계를 시작하거나 성관계를 가진 사람이 여럿인 경우에 발병 위험이 커진다. 이 외에도 분만 횟수, 본인과 배우자의 위생 상태, 흡연 등이 암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자궁경부암 치료 방법은 크게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으로 나뉜다. 암의 진행 상태, 크기, 연령, 출산 희망 여부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다. 보통 자궁경부암은 2기 초기까지는 수술로 치료한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 수술 후 암이 남아 있거나 재발한 경우에 시행된다. 이때 항암 화학 요법이 보조 치료로 함께 사용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려면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HPV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신은 성관계 경험이 있는 사람이 접종해도 효과가 있지만, 경험 전에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더 크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4/18 00:01
  • 10초 동안 '이 자세'로 못 서 있는 사람, "사망 위험 큰 상태"

    10초 동안 '이 자세'로 못 서 있는 사람, "사망 위험 큰 상태"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균형 감각이 떨어진다. 최근 균형 테스트로 건강상태와 수명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균형 테스트법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0초 이상 유지하지 못하면, 사망 위험 2배 증가한발로 균형을 잡고 서 있는 자세가 건강상태와 수명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여럿 있다. 핀란드대의대, 호주 시드니대 공동 연구팀은 50~70대 성인 1702명에게 10초간 한쪽 다리를 뒤로 젖히고 팔은 옆구리에 붙인 채 서 있도록 요청했다. 이후 연구팀은 성공팀과 실패팀으로 나눠 2009년부터 2020년까지 평균 7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균형 잡는 데 실패한 그룹이 성공한 그룹보다 관찰 기간 동안 사망한 비율이 84% 높았다. 균형을 못 잡으면 낙상 위험이 높아져 치명적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영국 스포츠의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한발로 다리를 들고 10초간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못 할 경우 50세 이상 사망 위험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나이 들며 발·다리 위치 인지하는 능력 떨어져일반적으로 사람은 35세 이후에 근력이 감소한다. 균형감각은 평균적으로 50대 중반 이후부터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균형을 담당하는 고유수용성 감각과 시각 정부 수집 능력이 둔화하기 때문이다. 소뇌 기능이 저하하면서 미세한 움직임을 조절하는 능력이 감소하고, 고유수용감각 수용체가 감퇴하면서 발·다리 위치를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이런 변화는 보행 안정성을 낮추고, 작은 장애물에도 쉽게 균형을 잃게 한다. 특히 갱년기에는 근력도 약화한다. 순간적으로 빠르게 힘을 내는 '속근'이 감소해 낙상 위험이 커진다. 또 뇌에서 근육으로 명령을 내리는 운동 신경의 속도도 둔화한다.   ◇요가로 코어 근육 키우면 좋아균형 감각을 높이기 위한 훈련은 간단하다. 한 다리로 10초씩 섰다가 다른 쪽 다리로 다시 10초를 서는 것이다. 이를 닦는 10초 동안에도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다. 요가나 필라테스를 통해 코어 근육을 키우는 것도 방법이다. 코어 근육은 서거나 걷거나 움직일 때 몸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원 레그 데드리프트도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되는 ▲근육 협응력 ▲발 고유 수용 감각 ▲발목 안정성 등을 모두 강화할 수 있다. 양발을 골반 너비 간격으로 벌려 선다. 양손은 허리에 두고, 복부와 엉덩이를 수축해 몸통을 단단하게 만들면 된다. 좌우 각각 10회씩 1세트, 총 3세트 진행한다. 세트 사이 휴식은 1분 정도로 길지 않게 조절한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2025/04/17 23:30
  • 집에 ‘이것’ 있다면… 반려동물 입양 준비 아직 안 됐다 [멍멍냥냥]

    집에 ‘이것’ 있다면… 반려동물 입양 준비 아직 안 됐다 [멍멍냥냥]

    반려동물을 처음 집으로 데려오는 날은 설레면서도 긴장된다. 반려동물이 처음 보는 주인과 낯선 장소에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하게 해놓을 필요가 있다. 반려동물을 맞이하기 전에 미리 준비할 것을 알아보자. 먼저, 안전한 집안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동물이 바닥에 떨어진 것을 주워 먹고 삼키면 위험하기 때문에 바닥을 깨끗이 정리해야 한다. 락스처럼 반려동물이 실수로 섭취했을 때 해로울 수 있는 청소 용품은 반려동물이 건드릴 수 없는 곳에 잘 치워둬야 한다. 호기심 많은 어린 강아지나 고양이는 항상 새로운 냄새에 이끌리고 맛보려 하기 때문이다. 또 소파나 침대 아래, 가구 틈새까지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한다. 몸집이 작은 반려동물이 끼지 않도록 가구 사이 좁은 공간이나 구석은 미리 막아두는 것이 좋다. 가전제품 코드나 충전기를 꽂아두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충전기 같은 줄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장난감이다. 전기선을 물어뜯으면 감전 사고가 날 수 있고, 전선을 삼키면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반려동물이 씹거나 훼손하면 안 되는 물건은 미리 잘 정리하고, 의약품도 보이는 곳에 두지 말아야 한다. 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NSADIs) 사람이 먹는 일부 약은 자칫 동물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주의해야 할 물건들은 높은 곳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 상자에 담아 보관하기를 권한다. 반려동물을 기르기 전에 치워야 할 식물도 많다. 반려견에게 해로운 독성 물질을 지닌 튤립이 대표적이다. 강아지가 호기심에 튤립 꽃 잎사귀를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다. 은방울꽃 역시 독성이 강해 강아지에게 치명적이다. 은방울꽃의 잎을 먹으면 설사, 구토, 방향감각 상실, 발작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있다. 이 외에도 가정에서 많이 키우는 소철, 스킨답서스, 디펜바키아도 반려견에 해로워 치우는 것이 좋다. 백합과 식물은 특히 고양이에게 치명적이다. 뿌리부터 잎, 줄기, 꽃잎, 꽃가루 심지어는 꽃을 꽂아둔 꽃병의 물까지 독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고양이가 백합류 식물을 먹으면 구토, 식욕 부진, 침 흘림, 신부전이 생길 수 있다.반려동물에 해로울 수 있는 음식도 가급적 치워야 한다. 초콜릿이 대표적이다. 초콜릿에 함유된 테오브로민을 과다 섭취하면 심장 근육 부담이 가중돼 심장 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사람과 달리 반려동물은 몸속에서 테오브로민을 빠르게 분해하지 못해서 문제가 생긴다. 부추속 채소(양파·마늘·대파·부추)도 해롭다. 반려동물의 적혈구를 파괴해 용혈(헤모글로빈이 혈구 밖으로 나오는 것)과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포도와 건포도는 개에게 독성을 띤다. 섭취한 후에 콩팥이 망가지고 급성 신부전이 올 수 있다. 건포도가 든 식빵은 무심결에 먹이는 보호자들이 종종 있지만, 건포도도 위험하다. 또 시트러스 계열 과일(레몬·오렌지·자몽·라임)에는 산이 많아 반려동물 위장에 자극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보카도, 덜 익은 가짓과 채소(감자·가지·토마토)도 독성 물질을 가져 반려동물에 위험하니 주의해야 한다. 반려동물을 입양했다면 금연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밖에서 흡연하더라도 흡연 직후에 반려동물과 바로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손 등에 묻어있던 담배 속 유해물질이 개나 고양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다. 흡연을 했다면 반려동물을 만지기 전에 꼭 손을 씻도록 한다. 반려견이 담배꽁초를 먹고 응급으로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일도 적지 않다. 전자담배 카트리지나 담배꽁초 등은 반려동물이 찾아내기 어려운 곳에 보관해야 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4/17 23:23
  • 송가인 유튜브 도전, ‘이 운동’ 모습 공개… 하체 단련에 최고?

    송가인 유튜브 도전, ‘이 운동’ 모습 공개… 하체 단련에 최고?

    가수 송가인(38)이 데뷔 13년 만에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알렸다.17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송가인, 데뷔 13년 만에 유튜바 데뷔(?) 결정 | 가인로그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가인은 가수 활동은 물론, 무대 밖 일상까지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송가인은 “여러분이 평소에 보고 싶은 모습을 댓글에 써주시면 참고해서 그것 위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송가인의 일상이 잠시 공개됐다. 고향인 진도에서 가족들과 함께 마스크팩을 하고, 헬스장에서 스쿼트로 건강관리를 하는 모습도 나왔다. 송가인이 건강을 위해 실천한 두 가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마스크팩, 혈액순환 시키고 촉촉한 피부 만들어송가인이 가족들과 함께 한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돼 효과적이다. 마스크팩은 피부과에서 국소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인 ‘밀봉요법’에서 유래했다. 밀봉요법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드레싱이나 연고를 통해 상처나 병변이 생긴 부위를 밀폐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밀봉요법은 피부 온도와 습도를 높여 성분, 약제의 피부 흡수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마스크팩은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다만, 마스크팩을 매일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 과도한 수분공급으로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게다가 마스크팩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제조되었지만, 개인차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구성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민감성 피부라면 마스크팩 성분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얼굴이 붉어지고 발진이 생기는 식이다. 여드름이 많거나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피부가 민감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1~2회 사용이 적당하다.◇스쿼트, 하체 근육 키울 때 최적송가인이 하는 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4/17 23:02
  • 美 심리학자가 꼽은 ‘손절 당하기 딱 좋은 말’은?

    美 심리학자가 꼽은 ‘손절 당하기 딱 좋은 말’은?

    주변 사람과 자주 싸우는 편이라면 평소 자신이 ‘이 말’을 자주 하는 건 아닌지 점검해야겠다. 미국 정신의학저널 ‘사이콜로지 투데이’에 따르면, 심리학자이자 작가인 제프리 번스타인은 “‘어쩌라고(I don't care)’라는 표현은 상대에게 상처를 줄 뿐 아니라 관계를 파탄 내기 딱 좋은 말”이라고 했다.번스타인은 “‘어쩌라고’라는 말에는 ‘타인의 감정과 생각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내포돼 있다”며 “무 자르듯 대화를 단절시키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이 쓸모없다고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사람은 자신의 존재 가치가 무시당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에, 대화로 해결하려는 의욕을 상실하면서 관계가 단절될 수 있다.‘어쩌라고’와 같은 무시하는 표현이 거듭되면 관계 만족도와 정서적 유대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워싱턴대 심리학과 존 고트먼 명예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갈등 상황에서 무시하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부부는 관계 만족도가 낮고 정서적 거리감이 더 컸다. 반대로, 의견 충돌 속에서도 서로 인정하고 공감 표현을 사용하는 부부는 더 많은 친밀감을 느끼고 장기간 이를 유지하는 경향을 보였다.전문가들은 갈등을 올바르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화를 잠시 멈추고, 다음에 할 말을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화가 나는 상황에서 흥분을 가라앉히는 것이 어렵지만, 홧김에 상처 주는 말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치유 심리학자 브라이언 윈드는 “무슨 말을 할 것인지,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더 냉정해질 수 있고, 대화를 건설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번스타인 역시 “의견 충돌로 답답한 순간에는 상황을 합리화하거나 회피하기 위해 횡설수설하기 쉽다”며 “그럴수록 더 표현에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어쩌라고’라고 말하는 대신 ‘이 얘기가 더 큰 싸움으로 번지는 걸 원치 않아’라고 말하라”며 “잠시 이야기를 중단하고 침착하게 상황을 돌아볼 시간을 갖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심리한희준 기자2025/04/17 22:30
  • 치매 약 '레켐비', 유럽서 승인… 거부 의견 뒤집어

    치매 약 '레켐비', 유럽서 승인… 거부 의견 뒤집어

    일본 제약사 에자이와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레카네맙 성분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의 판매를 허가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레켐비는 유럽에서 최초로 허가된 새로운 기전의 알츠하이머병 신약으로, 에자이와 바이오젠이 공동 개발했다.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물질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Aβ)를 제거하는데, 아밀로이드 베타 중에서도 독성이 강한 가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와 불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에 결합해 뇌 속의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를 줄인다.이번 승인으로 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와 경증 치매를 진단받은 성인 환자 중 아밀로이드 병리 존재가 확인되면서 아포지단백 E ε4(ApoE ε4)를 보유하지 않았거나, 이형접합(유전자 사본을 1개만 보유한 경우)을 보유한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다만, 아포지단백 E ε4 동형접합(유전자 사본이 2개인 경우)을 가진 환자는 이번 허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임상시험에서 레켐비의 가장 큰 부작용인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ARIA)' 부작용 발생률이 비보유자·이형접합 보유자보다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은 MRI 스캔을 했을 때 뇌에 부종 또는 출혈이 확인되는 부작용을 말한다.이에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자문위원회(CHMP)는 작년 7월 레켐비의 승인을 거부하는 의견을 냈으나, 재심의 끝에 아포지단백 E ε4 비보유자와 이형접합 보유자에서는 레켐비의 이점이 부작용 위험보다 크다고 판단해 같은 해 11월 승인 거부 의견을 뒤집었다.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 'Clarity AD'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레켐비는 아포지단백 E ε4 비보유자 또는 이형접합 보유자에서 투여 18개월차에 CDR-SB(임상 치매 척도)를 위약 대비 31% 감소시켰다. 레켐비의 가장 흔한 이상 반응은 주입 관련 반응, 두통, ARIA-E(부종), ARIA-H(출혈)였다.에자이 나이토 하루오 CEO는 "이번 승인으로 레켐비는 유럽에서 초기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최초의 치료 선택지가 됐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4/17 22:07
  • 치매 걸리기 싫다면, 이 다섯 가지는 꼭 실천하자

    치매 걸리기 싫다면, 이 다섯 가지는 꼭 실천하자

    세계적으로 치매 환자 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만 해도 치매 환자 수는 지난해 100만 명을 넘어섰고, 2025년에는 31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세계 전문가들은 식단부터 사람들과 관계 맺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인지 기능 저하를 멈추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치매 예방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진 방법들을 소개한다.◇퍼즐, 게임으로 뇌 자극하기치매 예방을 위해 퍼즐 등 전략적 사고를 요구하는 게임으로 매일 뇌를 자극하는 게 좋다. 빠르게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게임은 뇌의 주요 영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미국 애틀랜틱대 뇌과학 연구소 앤드류 뉴버그 박사는 "독서, 새로운 것 배우기, 사람들과의 대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뇌를 자극하는 게 뇌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즉, 똑같은 일상에만 갇혀있기보다는 가끔은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게 좋다는 의미다.◇충분히 자고 일어나 햇볕 쬐기하루 동안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고 뇌를 회복시키려면 충분한 수면이 필수다. 미국 세인트 메리 메디컬센터 신경과 벨라 박사는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가져야 한다"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햇볕을 쬐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른 아침 햇빛 노출은 수면 리듬을 조절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15~30분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가공식품 줄이고 마그네슘, 오메가3 섭취음식은 뇌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벨라 박사는 "뇌로 가는 동맥이 깨끗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당분을 줄이는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버그 박사에 따르면 채소, 과일, 견과류를 많이 먹고 가공식품을 줄이면 뇌에 해로운 염증도 줄일 수 있다. 술은 뇌의 구조와 기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자제하는 게 좋다.마그네슘과 오메가3 지방산은 충분히 섭취하면 좋다. 2023년 발표된 연구에서는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치매 위험이 낮아지며, 여성에게 그 효과가 특히 크다고 밝혀졌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은 중년층의 사고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 2022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복잡한 개념을 더 잘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어떤 형태의 운동이든 꾸준히운동은 신체는 물론 뇌 건강을 위해서도 필수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하는 사람들의 뇌 중 사고와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가 더 크게 발달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AU 뇌과학 연구소의 니콜 바간츠 박사는 "운동은 뇌 건강을 촉진하는 화학 물질을 만들어 낸다"며 "걷기, 근력 운동, 요가 어떤 형태의 운동이든 신체 활동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걷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라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사회적 활동하기혼자 지내기보다는 사회적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바간츠 박사는 "외로움은 뇌 건강에 가장 치명적이다"며 "사회적 유대감은 정신 건강을 지키고 인지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활동이나 새로운 언어 배우기 같은 도전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뇌를 자극하는 것을 권한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5/04/17 21:30
  • “대표 콧소리 연예인인데” 알고 보니 질환 때문? 김애경 ‘이것’ 진단받아…

    “대표 콧소리 연예인인데” 알고 보니 질환 때문? 김애경 ‘이것’ 진단받아…

    배우 김애경(75)이 비후성 비염 진단을 받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 김애경이 출연했다. 진행자인 오지호는 김애경에게 “대한민국 대표 콧소리 연예인이다”며 “코맹맹이 소리가 비염 때문에 나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애경은 “코맹맹이 소리 때문에 비염이라고 자주 의심을 받았다”며 “하지만 비염은 아닌 것 같아 이비인후과에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즉석에서 비염 검사가 이뤄졌다. 이후 의사에게 ‘비후성 비염’ 진단을 받았다. 그는 “내가 비염이라니 충격적이다”며 “앞으로 관리를 잘해야겠다”고 했다.코 내부에는 비갑개(코 내부 벽에 있는 구조물)가 있다. 비갑개는 위치에 따라 상·중·하로 나뉜다. 눈과 가까운 비갑개를 상비갑개, 콧구멍과 가까운 비갑개를 하비갑개, 상비갑개와 하비갑개 가운데에 있는 비갑개를 중비갑개라고 한다. 이중 하비갑개가 커져 코가 막히고 콧물이 많이 나는 상태를 ‘비후성 비염’이라고 한다. 비후성 비염은 ▲비중격만곡(코 내부를 좌우로 나누는 연골인 비중격이 휘어져 있는 상태) ▲약물 ▲자극 물질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축농증(코점막이 붓거나 콧물이 고여 있는 상태)을 앓고 있는 경우 ▲만성 비염을 앓고 있는 경우 ▲전신적으로 영양상태와 면역상태가 좋지 않아 비염이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 등에도 발생한다. 비후성 비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코막힘 ▲콧물 ▲냄새를 맡지 못함 ▲후비루 증상(콧물이 뒤쪽 콧구멍으로 흘러내리는 것) 등이 있다. 김애경처럼 코맹맹이 소리가 나기도 한다. 비염은 컴퓨터 단층촬영(CT), X-ray, 코 내시경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하비갑개의 상태를 확인해 진단한다. 또한 동반 질환이나 아토피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알레르기 반응검사, 비즙도말검사(콧물을 채취해 콧속에 있는 염증세포를 분석하는 검사) 등을 함께 시행한다. 비후성 비염은 약물복용과 수술을 통해 치료한다. 약물로 국소 혈관수축제, 경구용 점막수축제, 국소 스테로이드제 등을 사용한다. 약물복용으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비갑개 성형수술이나 비갑개절제 수술 등의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한다. 비후성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잘 씻고 매연·먼지·담배 연기 등 코에 자극을 주는 요소를 피해야 한다. 
    코질환김예경 기자 2025/04/17 21:20
  • “커헉커헉” 거위 울음소리 내는 강아지… ‘이 질환’ 의심 [멍멍냥냥]

    “커헉커헉” 거위 울음소리 내는 강아지… ‘이 질환’ 의심 [멍멍냥냥]

    반려견의 호흡 소리가 평소와 달라졌다면 주의해야 한다. 특히 거위 울음처럼 “커헉커헉” 거리는 소리를 낸다면, 단순한 헛기침이 아니라 ‘기관 허탈’이라는 질환일 수 있다.기관 허탈은 기관지 연골이 약해지면서 기도가 좁아지거나 무너지는 질환이다. 기도는 숨을 들이마실 때 공기가 통과하는 통로다. 이 통로가 좁아지면 공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호흡 곤란이 발생한다. 주로 소형견에게 많이 발생하며, 특히 ▲포메라니안 ▲말티즈 ▲요크셔테리어 등에서 흔하다. 선천적 요인과 노화로 인한 연골 약화가 주요 원인이다.기관 허탈의 대표 증상은 거위가 울듯 ‘커헉커헉’ 기침하는 것이다. 흥분했을 때, 산책 도중, 물을 마신 뒤에 특히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기침 외에도 ▲호흡 시 거친 소리 ▲숨을 헐떡이는 증상 ▲운동을 싫어하고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 산소 부족으로 혀가 파랗게 변하거나 실신에 이를 수도 있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기관 허탈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와 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체중 관리, 산소 요법 등이 시행된다. 심하면 스텐트(금속 지지물)를 삽입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목에 가는 자극을 줄이기 위해 산책 시 목줄 대신 가슴 줄을 사용하는 게 좋다. 담배 연기, 먼지 등 기침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자극도 피해야 한다.기관 허탈은 유전적 요인이 강해 완벽한 예방은 어렵다. 그러나 생활 습관 관리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비만은 기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체중 관리가 필수다. 또한 목을 압박하는 행동이나 격한 운동은 피하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증상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동물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17 21:09
  • “당해도 싸다”는 2차 가해, 로맨스 스캠 피해자 무너뜨려

    “당해도 싸다”는 2차 가해, 로맨스 스캠 피해자 무너뜨려

    로맨스 스캠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분명하다. 그럼에도 대중의 비난 화살은 피해자를 향할 때가 많다. 로맨스 스캠 관련 기사의 댓글에서 피해자에 대해 “한심하다” “속은 게 신기하다” “당해도 싸다” 등의 반응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로맨스 스캠도 보이스 피싱과 같이 일종의 사기 범죄인데, 왜 유독 로맨스 스캠만 피해자에 대한 부정적 반응이 지배적일까?로맨스 스캠에 대한 대중의 이해가 부족하다.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명예교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은 로맨스 스캠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라포(Rapport·감정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만 형성되면 누구나 당할 수 있는 피해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이해도가 비교적 낮아 2차 가해로 이어진다”고 말했다.문제는 로맨스 스캠을 당한 이들이 이미 심리적으로 약하고 자존감이 결여된 상태일 수 있다는 것이다.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사람이 SNS 상에서 낯선 이들의 메시지를 비교적 쉽게 받아들인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에 따르면 2021년 로맨스 스캠 피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로움을 많이 느낀 청년층에서 피해가 확산됐다. 곽 교수는 “이러한 상태에서 피해를 당한 후, 주위 사람들의 낙인이나 비난이 더해지면 수치감·자괴감 때문에 심리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3년, 로맨스 스캠 피해를 당한 20대 여성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례가 있었다.로맨스 스캠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이해가 필요한 때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2~6월)에 집계된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454억 원에 달한다. 이는 국가정보원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집계한 신고 피해액(138억)보다 세 배로 많은 수치다. 급증하는 로맨스 스캠 사례를 통해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고립 현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곽금주 교수는 “대부분은 사기 피해를 당하고도 수치심과 괴로움 때문에 신고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탓하며 극심한 우울감을 느낀다”며 “이러한 로맨스 스캠의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평소 로맨스 스캠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로맨스 스캠온라인상에서 가짜 신분을 이용해 상대방이 호감을 갖게 만든 후, 투자 요구 등으로 발전되는 형식의 사칭형 사기.
    심리한희준 기자2025/04/17 20:30
  • "아무리 다이어트해도 안 빠지는 살"… 의외로 '이것' 때문일 수 있다

    "아무리 다이어트해도 안 빠지는 살"… 의외로 '이것' 때문일 수 있다

    미국의 한 다이어트 전문가가 열심히 운동해도 체중이 줄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피트니스 영양 전문가이자 약 75만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에이브럼 앤더슨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운동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앤더슨은 "변비가 있는 여성은 섭취 열량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더라도 체중이 줄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비로 인한 염증 반응은 체지방 저장과 식욕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앤더슨이 언급한 것처럼 변비는 체중 감량을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다. 장이 제때 비워지지 않으면 노폐물과 가스가 축적돼 복부 팽만이 생긴다. 또 변이 오랫동안 머무르면 염증 반응이 유발된다. 이로 인해 체지방 저장과 식욕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 결과, 몸은 지방을 에너지로 쓰기보다 저장하려는 방향으로 대사를 바꾸게 된다. 여기에 장내 환경까지 나빠지면 신진대사 효율이 떨어져 체중이 쉽게 줄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여성은 해부학적 구조와 호르몬 변화로 인해 변비에 더 취약해 체중 감량 정체를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변비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와 수분 섭취가 기본이다. ▲사과 ▲포도 ▲베리류 같은 과일에는 장내 좋은 균이 잘 자라도록 도와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런 과일은 수분이 풍부한 식단과 함께 섭취하면 배변을 부드럽게 하고, 장 속 염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가공되지 않은 식물성 식품을 꾸준히 먹는 것이 장 건강에 중요하다.과일 외에도 장 건강을 위한 식단에 포함하면 좋은 식품들이 있다. 푸룬 주스는 말린 자두(푸룬)를 물에 담가 착즙한 것으로, 식이섬유와 소르비톨이 풍부해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소르비톨은 과일이나 식물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당알코올의 일종으로, 장에 수분을 끌어들여 배변을 돕는다. 특히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운 100% 푸룬 주스를 마시면 흡수율이 높아지고, 장운동을 자극해 배변을 유도할 수 있다. 앤더슨은 여기에 김치 같은 발효식품도 함께 섭취할 것을 권했다. 김치는 장에 좋은 균과 그 균이 잘 자랄 수 있는 성분을 함께 포함하고 있어, 장 건강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처럼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식단은 변비 해소와 함께 체중 감량 정체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5/04/17 20:03
  • 바닥에 떨어진 음식, 먹으면 안 돼? 실험해 보니 ‘대 반전’

    바닥에 떨어진 음식, 먹으면 안 돼? 실험해 보니 ‘대 반전’

    ‘음식을 바닥에 떨어뜨렸어도, 3초 안에 주워 먹으면 괜찮다’는 속설이 있다. 국내에서 흔히 ‘3초 룰’로 통하는 이 속설은 서구권에도 있다. ‘5초 법칙(5 seconds rule)’으로, 그 시간만 다를 뿐이다. 미국 미생물학자 니콜라스 아이처 박사가 이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니콜라스 박사는 다양한 노출 시간(0초, 1초, 5초, 10초, 20초, 30초, 60초)에 따른 박테리아 오염 정도를 분석했다. 그는 실제 음식을 바닥에 직접 떨어뜨리는 대신 페트리 접시의 배양면(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는 젤 형태의 음식이 들어있는 면)이 바닥에 직접 닿게 뒤집어 놓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후, 페트리 접시를 배양기에 넣어 박테리아 성장을 관찰했다.그 결과, 페트리 접시가 바닥에 닿는 순간부터 박테리아 오염이 시작됐다. 바닥에 1초 미만으로 닿은 페트리에서도 박테리아가 성장했다. 박테리아 수는 5초 정도 떨어뜨린 경우까지 점차 증가했다. 이후 10, 20, 30초 노출된 페트리에서는 박테리아가 다소 증가하긴 했으나 5초 때만큼 그 증가폭이 크지는 않았다. 5초 노출 페트리와 60초 노출 페트리의 박테리아 오염 정도는 거의 비슷했다.페트리 접시에서 검출된 박테리아는 살모넬라균, 대장균, 리스테리아균 등으로 다양했다. 니콜라스 박사는 "이렇듯 질환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는 음식에 닿자마자 즉시 달라붙고 자라기 시작하므로 어떤 병원균이 있을 지 모르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은 그 순간이 아주 짧더라도 함부로 주워 먹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위 실험에서 사용된 음식 종류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어떤 음식이 바닥에 떨어졌는지에 따라 박테리아 함량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수분이 많은 음식일수록 박테리아 번식이 활성화된다. 미국 럿거스대 연구팀이 ▲수박 ▲버터를 바른 빵 ▲젤리 ▲사탕을 타일, 카펫 등에 떨어뜨렸을 때 박테리아 번식 정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수박에서 가장 많은 박테리아(97%)가 검출됐으며 버터 바른 빵(94%), 젤리(62%) 순으로 많았다. 박테리아가 바닥 표면에서 수분이 많은 음식으로 이동하는 속도는 1초도 걸리지 않았다.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빠르게 주운 뒤 물에 씻으면 괜찮을까? 그렇지 않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내과 의사 웬디 레브레는 “보통 음식은 물에 헹구면 먼지나 머리카락 등 눈에 보이는 오염물질이 제거되지만 바닥에 떨어져 감염된 세균이나 박테리아는 제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건강과 위생을 지키기 위해 바닥에 떨어진 음식은 버리는 게 바람직하다.
    과학이야기최지우 기자 2025/04/17 19:30
  • “한국서 글로벌빅파마 나와야… 연속성 있는 지원 필요”​

    “한국서 글로벌빅파마 나와야… 연속성 있는 지원 필요”​

    “우리나라에서도 글로벌 빅파마(Big Pharma)가 나와야 한다. 그러기 위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또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좋은 과제를 선정해 열심히 지원하겠다.”국가신약개발사업단 박영민 단장은 17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출범 4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사업단은 지난해 주요 성과와 함께 내년 신약 개발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박 단장은 “신약 개발은 어느 분야보다도 경쟁이 심하다”며 “신약 개발 분야가 차세대 먹거리라면, 정부에서도 연속성 있게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4/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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