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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kg' 임지연, 마음껏 먹어도 체중 그대로인 이유… 아침에 하는 '이것' 덕분?

    '48kg' 임지연, 마음껏 먹어도 체중 그대로인 이유… 아침에 하는 '이것' 덕분?

    배우 임지연(34)이 아침 러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한 임지연은 완도 바닷길을 따라 뛰면서 경치에 감탄했다. 임지연은 "너무 좋다 여기"라며 "여기는 무조건 뛰어봐야 하는데 언니들"이라고 말했다. 지난 방송분에서도 임지연은 "공복 아침에 스트레칭하고 러닝하면 건강에 좋다"고 말하며 러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임지연은 키가 166cm, 체중 48kg인 마른 몸매를 갖고 있음에도 대식가로 유명하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뜬뜬 DduenDduen'에 츨연해 "작정하고 먹으면 라면 5봉지 이상 먹는다"며 "많이 먹긴 하지만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먹는 만큼 찌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임지연이 몸매와 건강관리를 위해 즐기는 러닝,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임지연처럼 러닝을 규칙적으로 하면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임지연과 같이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러닝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발바닥이 자극받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과 수축하며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러닝을 할 때는 자세도 중요하다. 잘못된 자세로 달리거나 체력에 맞지 않게 운동하면 오히려 아킬레스건염이나 족저근막염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러닝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제대로 된 자세로 뛰어야 한다. 시선은 앞을 보고, 팔과 어깨는 긴장을 푼 채 중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한다. 팔을 너무 과하게 흔들면 어깨와 허리가 굽어 척추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한편, 식후 30분~1시간은 ‘혈당 조절 골든 타임’이다. 우리 몸속으로 들어온 음식은 소화기관을 거쳐 작게 잘리며 포도당을 생성하고, 혈류로 방출해 혈당 수치를 높인다. 식후 30분~1시간에 혈당 수치가 가장 높아지는데, 이때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말하는데, 혈당은 자주 높이 치솟을수록 건강이 망가진다. 혈당 수치가 이르는 식후 30분~1시간 사이에 걷기 등으로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5/05/19 11:00
  • [제약계 이모저모] 한국MSD, 혁신신약 연구개발·임상 연구 성과 발표 外

    ■한국MSD, 혁신신약 연구개발·임상 연구 성과 발표 한국MSD는 오는 20일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최첨단 과학의 힘으로 한국인의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진행해 온 혁신신약 연구개발(R&D) 노력·성과를 19일 발표했다.세계 임상시험의 날은 1747년 5월 20일 제임스 린드 박사가 인류 최초로 임상시험을 수행한 업적을 기리고자 유럽 임상연구 인프라 네트워크(ECRIN)가 제정한 기념일이다.한국MSD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매출의 약 10%인 700억원 이상, 4년간 총 2900여억원을 R&D에 투자했다.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연평균 20건 이상의 임상 연구를 승인받았으며, 지난해에는 36건으로 제약사 중 가장 많은 임상 연구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640여개의 국내 연구기관과 함께 18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수행 중이며, 한국인 대상 임상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7800명 이상에게 새 치료·감염 예방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11개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과 함께 펨브롤리주맙(제품명 키트루다)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임상을 14건 진행하며 더 많은 국내 암 환자들이 면역항암제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한국MSD 임상연구부 이현주 전무는 "폐렴구균 백신 박스뉴반스를 비롯해 향후 몇 년간 당사가 출시할 의약품과 백신은 모두 한국인 대상 임상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연구기관·학계·산업·정부 등과 긴밀히 협력해 한국인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신약의 연구개발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유방암 환자·자녀 위한 동화책 출간 기념 캠페인 참여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는 지난 17일 전이성 유방암 환자 가족을 위한 동화책 『모험의 유리병 – 전이성 유방암 환자 가족을 위한 따스한 마법 같은 이야기』의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해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핑크 패밀리 데이’에 참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모험의 유리병』은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전이성 유방암 커뮤니티와 협력해 2024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한 동화책으로, 올해 처음으로 한국어 번역판을 선보였다. 이 동화책은 어머니의 암 진단으로 인해 가족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섬세하게 다루면서 주인공인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마주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조명한다.길리어드는 또한 모험의 유리병 동화책 출간을 기념해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단체 '우리두리구슬하나'가 주최한 '핑크 패밀리 데이'에 참여해 ‘모험의 유리병’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길리어드 임직원 봉사단 ‘길’ 소속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했다.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최재연 대표는 "유방암 치료 중에도 희망을 가지고 일상을 이어가는 환자와 그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모험의 유리병』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화책을 통해 전이성 유방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달하고, 일상 속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눈치백단 캠페인' 진행안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헬스쇼'에 참가해 눈 건강 인식 증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눈치백단 캠페인'의 일환으로, 백내장과 굴절이상 등 대표적인 시력 저하 원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백내장과 굴절이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백내장존'과 '굴절이상존'으로 나눠 다양한 체험형 테스트와 눈 건강 정보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약 2600명의 시민이 부스에 참여했다.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는 "눈은 인간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올바른 정보와 관리 방법에 대한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들이 스스로의 눈 건강 상태를 되돌아보고,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필요한 조치를 고려해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알콘, 나무심기 활동 진행글로벌 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 '알콘 인 액션'의 일환으로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알콘 임직원 100여명은 안양천 일대 100평이 넘는 공간에 블루애로우, 수국, 황금사철 등 다양한 수종 940여주를 심었다. 식수 활동 이후에는 안양천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한국알콘 인사부 이지영 본부장은 “한국알콘 임직원들이 자연환경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면서, 동시에 지속가능한 도심 생태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나무 심기 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19 10:48
  • 노원을지대병원 김태형 교수, 세계유방암학술대회서 젊은 연구자상 수상

    노원을지대병원 김태형 교수, 세계유방암학술대회서 젊은 연구자상 수상

    노원을지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태형 교수가 최근 열린 2025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한국유방암학회에서 주최하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는 해마다 세계 각국에서 50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국제학회다. 김태형 교수는 ‘방사선치료 후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평가한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교수는 지난 2013년 저명한 의학저널인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된 유방암 방사선 치료 시 심장에 방사선이 조사됨에 따라 관상동맥질환이 생길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했다.2009년부터 2014년까지 방사선치료를 받은 약 7만 명의 유방암 환자와 약 35만 명의 일반 환자군을 대상으로 살펴본 결과, 유방암 방사선치료로 인한 추가적인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는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방사선종양학과 김태형 교수는 “이번 연구로 방사선치료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과도한 걱정보다는 방사선치료 이후 생활 습관 변화와 주기적인 추적관찰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방사선치료를 막연히 최신 기기에만 치중해서 선택하기보다 다학제적 치료방식,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 등 전문적인 진료체제에 중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5/19 10:46
  • 손담비에 이어 가수 슬리피… 차병원 아이코드에 제대혈 보관

    손담비에 이어 가수 슬리피… 차병원 아이코드에 제대혈 보관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지난 3월 딸을 출산하고 제대혈을 보관한 가수 손담비 부부에 이어, 일산차병원에서 4월 23일 둘째 아이를 득남한 방송인 슬리피 부부가 차병원 제대혈은행인 아이코드에 제대혈을 보관했다.지난해 첫째 딸 우아 양을 일산차병원에서 출산한 슬리피 부부는 올해 둘째 아이 또또(태명)의 출산을 앞두고 '아이코드'에 제대혈 보관을 미리 의뢰해 출산과 동시에 제대혈을 보관했다.'제대혈'(Cord Blood, 탯줄혈액)은 아기가 태어날 때 탯줄에서 채취한 혈액이다. 줄기세포·조혈모세포·면역세포가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제대혈은 백혈병·재생불량성 빈혈 등 혈액질환 표준치료제로 활용된다. 뇌성마비, 자폐증, 발달장애, 1형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한 국내·외 임상시험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뇌졸중과 같은 만성질환 등에 임상연구도 이뤄지고 있다. 이렇듯 의학적인 가치가 높다 보니 많은 부부들은 출산을 준비하면서 제대혈을 보관하고 있다.슬리피는 "최근 제대혈의 가치를 알게 됐고, 평생에 단 한 번, 출산할 때만 제대혈을 보관할 수 있다 보니 이번에 빠뜨리지 않고 제대혈을 보관했다"고 말했다. 아내 김나현씨는 "출산과 동시에 채취하다 보니 번거롭지 않았고, 자녀는 물론 부모나 형제자매 등 가족의 치료에도 쓰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했다.차병원ㆍ바이오그룹은 제대혈 은행 '아이코드'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코드는 제대혈 보관-이식-치료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포 수 및 세포 생존도 검사, 미생물 배양 검사 등 엄격한 관리하에 영하 196도의 질소탱크에 안전하게 제대혈을 보관하고 있다. 제대혈 견학프로그램도 마련해 누구든지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운영 중이다.한편, 차병원은 제대혈뿐 아니라 노화로 인한 난치성 또는 퇴행성 질병이 생기는 것에 대비해 생애주기별 줄기세포를 보관하는 'MY Cell Banking'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출생시 탯줄과 태반유래 줄기세포를, 유아기에 유치와 포피 줄기세포를, 청·장년기에 지방조직 및 말초혈액 유래 줄기세포를 보관해 면역력을 유지하고 노화를 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2025/05/19 10:35
  • 바이든 前 대통령, 전립선암 진단… “뼈까지 전이, 예후 나쁜 고위험군”

    바이든 前 대통령, 전립선암 진단… “뼈까지 전이, 예후 나쁜 고위험군”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82)이 최근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바이든 전 대통령 사무실은 성명을 내 그가 뼈까지 전이된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으며 치료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최근 소변을 볼 때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고 지난 16일 전립선암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전해졌다. 전립선암의 악성도를 나타내는 수치인 ‘글리슨 점수’는 1점에서 10점까지 매겨지는데, 바이든 전 대통령은 예후가 나쁜 고위험군인 9점을 받았다. 1942년생인 바이든 전 대통령은 올해 82세로,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으로 지난 1월 퇴임했다. 그의 진단 사실이 알려지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 계정을 통해 “멜라니아 여사와 나는 바이든의 전립선암 진단 소식을 듣고 슬퍼하고 있다”며 “질 여사와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바이든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바이든 전 대통령이 진단받은 전립선암은 전립선에 발병하는 암이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 정액의 일부를 생산한다. 전립선은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둘러싸듯이 있다. 전립선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알아차리기 힘들다. 암이 진행되면서 암세포가 증식하면 요도가 압박되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환자들은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소변 횟수가 지나치게 잦은 모습을 보인다. 특히 밤에 소변을 자주 보거나 잔뇨감(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은 듯한 느낌이 나는 것)이 나타나기도 한다. 환자에 따라 요의 절박(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느낀 후부터 화장실에 갈 때까지 소변을 참지 못하는 상태)도 발생한다. 바이든 전 대통령처럼 뼈 전이가 발생하면 척수가 압박돼 이로 인한 보행 장애도 겪을 수 있다.전립선암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이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다. 전립선암을 치료할 땐 우선 호르몬 치료를 진행한다.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증식하는 암이다. 따라서 남성호르몬이 생성되는 과정을 억제하거나 전립선에 작용하지 못하게 해 전립선암 진행을 막는다. 환자들은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거나 남성호르몬 분비를 저하하는 주사를 투여한다. 암이 전이되지 않았다면 환자들은 암 발병 부위만 제거하는 국소 절제술도 고려할 수 있다.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를 적게 먹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 ▲신선한 과일·채소 ▲콩류 등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에 30분 이상 자전거 타기, 계단 이용하기 등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범위의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50대 이상 남성은 전립선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전립선암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한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5/05/19 10:23
  • “살 안찌려 ‘2년’간 참고 안 먹어” 오윤아… 대체 무슨 ‘음식’?

    “살 안찌려 ‘2년’간 참고 안 먹어” 오윤아… 대체 무슨 ‘음식’?

    배우 오윤아(44)가 몸매 관리를 위해 2년간 중식을 끊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속마음 털어놓으며 눈물까지 흘리는 오윤아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오윤아는 “다이어트할 때 제일 중요한 게 그때만 하지 않는 거, 일상을 바꿔야 한다”며 “평소에 건강식을 먹는 사람은 양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고 말했다. 이어 “라면 같은 거는 진짜 안 먹으려 한다”며 “너무 먹고 싶지만, 양심에 찔려서 그런지 잘 안 먹게 된다”고 했다. 또 오윤아는 2년째 중식을 끊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짜장면을 진짜 좋아하는데, 2년 동안 끊은 적이 있다”며 “몸매 관리를 하려고 2년 동안 피자, 치킨 이런 걸 끊었었다”고 말했다. 평소 52kg을 유지하고 있는 오윤아가 몸매 관리를 위해 끊었다는 중식은 기름기가 많고, 열량과 나트륨 모두 높아 자주 먹지 않는 게 좋다. 중식의 대표 음식인 짜장면과 짬뽕은 한 그릇에 평균적으로 650g, 688g 들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외식음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한 그릇당 열량은 짜장면 797kcal, 짬뽕 688kcal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짜장면은 짬뽕보다 열량이 높아 살을 찌울 위험이 더 크다. 열량은 체내에 발생하는 에너지의 양으로 에너지양이 활동량보다 많으면 체내에 쌓여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나트륨 함량은 짜장면 2391mg, 짬뽕 4000mg으로 짬뽕이 훨씬 많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mg 미만으로 모두 한 그릇씩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초과한다. 따라서 둘 다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물 음식에 나트륨이 특히 많아서 짬뽕을 먹을 때는 되도록 국물을 적게 먹어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 특히 짬뽕에 들어 있는 나트륨은 1일 권고량의 두 배를 기록하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섭취를 삼가야 한다.오윤아가 걱정한 것처럼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모두 높은 중식을 먹으면 살이 찌기 쉽고, 고혈압 등의 위험도 있다. 특히 짠 음식은 갈증을 유발하는데, 이때 물 외에 콜라 등 당이 첨가된 음료를 마시면 총 섭취 열량이 더 커질 수 있다. 또한 나트륨은 쾌락을 느끼는 뇌 속 오피오이드 수용체를 자극하는데, 이는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만든다. 결국 총 섭취 열량은 더 많아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5/19 10:22
  • [의학칼럼] 새로운 시력교정술 실크스마일, 안과 상담 후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 찾아야

    [의학칼럼] 새로운 시력교정술 실크스마일, 안과 상담 후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 찾아야

    일상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사용이 잦아지면서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전자기기를 오랜 시간 사용하는 습관은 안구의 피로도를 높이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이로 인해 시력 저하나 안구건조증, 시야 흐림 등 다양한 눈 관련 불편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도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으며, 장시간 렌즈 착용으로 인한 눈 건강 문제도 함께 대두되고 있다.업무나 생활환경의 특성상 안경을 착용하기 어렵거나, 안경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렌즈를 오랜 시간 착용하면 오히려 눈의 건조함이 심해지거나 각막에 손상이 생길 수 있어, 최근에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시력교정술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비교적 최근 도입된 '실크스마일'이 주목받고 있다.기존 시력교정술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은 라식이다. 각막 상피에 절편을 만든 뒤 이를 젖히고, 그 안쪽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회복이 빠르지만, 절편이 외부 충격에 취약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라섹은 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안정성은 높지만, 회복 기간이 길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두 수술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방식이 스마일수술이며, 이를 더욱 개선한 버전이 실크스마일이다.실크스마일은 낮은 에너지의 레이저 스폿을 이용해 각막 실질에 형성한 렌티큘을 정교하게 분리하고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존 스마일수술과 유사한 구조지만, 사용하는 레이저 장비의 에너지와 정밀도에서 차이를 보인다. 에너지가 과도하면 각막에 손상이 생길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낮으면 절개가 정확하게 되지 않아 수술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실크스마일의 레이저 펄스 에너지는 40nJ 수준으로 현존하는 레이저 장비 중에서도 매우 낮은 열에너지에 속한다. 레이저 조사 간격도 촘촘하게 설정되어 있어 절삭면이 더욱 매끄럽고, 렌티큘 중심 보정 시스템을 통해 도킹 이후에도 중심축이나 난시축을 조정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난시 교정 정밀도를 높이고, 수술 후 시력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각막을 크게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안구건조증 발생 위험도 줄일 수 있다.각막 손상이 최소화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실크스마일은 절개 범위가 작아 각막 대부분을 보존할 수 있으며, 기존에 각막 두께가 얇아 라식이나 라섹이 어려웠던 이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활동량이 많거나 격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 혹은 수술 후 빠르게 일상에 복귀하길 원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한 방법이다.다만 아직 실크스마일이 널리 보급된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낯설게 느끼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수술에 사용되는 존슨앤존슨 사의  ‘엘리타’ 레이저는 유럽 CE 인증과 식약처 승인을 모두 받은 장비로, 안전성과 기술적 신뢰성은 입증되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술 전 충분한 검사와 상담이다. 눈의 상태와 시력, 직업, 생활 습관에 따라 적합한 시력교정술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조건에 맞는 수술법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 또한 수술 후 관리 방법과 회복 과정을 정확히 안내받는 것도 수술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이다.눈 건강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의 관리가 중요하며, 이미 시력 저하가 진행된 경우라면 보다 안정적이고 정밀한 수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실크스마일은 여러 시력교정술 중에서도 기술적 진보가 반영된 방식으로, 최신 수술을 원하는 이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이 칼럼은 창원 예일안과 심형석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창원 예일안과 심형석 원장2025/05/19 10:14
  • ‘공부 잘하는 약’ ADHD 치료제, 이래서 위험합니다

    ‘공부 잘하는 약’ ADHD 치료제, 이래서 위험합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에 사용하는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이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 향상 영양제’ 등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최근 5년간 처방량이 3배 이상 늘었고, 10대와 20대가 주로 먹고 있다. 특히 학원가 밀집 지역에서 정상적인 건강보험 적용이 아닌 비급여로 처방·조제된 건수가 많다. 병·의원 처방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이 포함된 식품을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을 높여주는 약’, ‘수험생 영양제’ 등으로 광고·판매하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된 사례들도 다수 있다. 메틸페니데이트가 어떤 약인지, 일반인이 남용했을 때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지 자세히 알아보자.메틸페니데이트는 정신과약물 분류상 ‘정신자극제’로 분류한다. ‘각성제’라고 부르기도 하며, 카페인처럼 일시적으로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 카페인은 뇌에서 각성·경보 수준을 조절하는 ‘노르에핀에프린(NE)’과 의욕·동기부여를 조절하는 ‘도파민’ 분비를 늘려주는데, 이러한 뇌신경전달 물질을 적당한 수준에서 늘려주면 몇 시간동안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그러나 메틸페니데이트는 카페인보다 수십 배 이상 강력하게 노르에핀에프린과 도파민 농도를 올린다. 그 정도가 너무 지나쳐서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다.노르에핀에프린은 긴장도를 높여서 주의력을 향상시켜주는 뇌신경전달물질로, 농도가 지나치게 올라가면 심장에 부담이 갈 수 있다. 말초혈관을 수축하게 만들어 손·발이 차가워지면서 혈압이 상승할 수 있으며, 불안, 긴장, 신경과민이 과도해지거나 식욕감소와 성장지연, 체중감소가 나타날 위험도 있다.도파민은 공부의 의욕과 만족감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적당량 분비되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분비량이 지나치면 마약처럼 환청, 환각 작용을 일으킨다. 약에 취해서 행동장애, 사고장애를 일으키고, 더 나아가 도파민이 없으면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중독 상태에 이르게 될 수 있다. 메틸페니데이트가 없으면 뇌에서 도파민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돼, 마약처럼 메틸페니데이트를 찾게 되고, 불안, 갈망, 혈압상승, 통증, 집중력 저하 등 마약류 금단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멀쩡하던 정상인이 메틸페니데이트 마약류 중독 환자가 되는 것이다.그렇다면 ADHD 환자는 이 약을 먹어도 되는 것일까? ADHD 환자는 전두엽 같은 뇌의 특정 영역에서 분비되는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분비량이 적다. 이는 주의력, 집중력, 충동 억제와 관련 있는 뇌 기능에 영향을 주고, 부주의와 부적절한 행동으로 주위사람과의 관계를 안 좋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신경전달물질의 양을 늘려주는 메틸페니데이트가 치료제가 될 수 있고, 그 부작용이 과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부족한 물질을 어느 정도만 채워주기 때문에 과잉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거나 적게 발생하는 원리다.그러나 정상인의 경우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하지 않음에도 집중력을 더 높여서 성적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지나치게 많은 양을 투여하는 것이므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뇌에서 지나친 도파민을 맛보기 때문에 내성과 중독성, 의존성이 생길 수도 있다.따라서 정상인들은 마약류에 해당되는 ADHD 약을 공부 잘하는 약으로 여기고 복용해선 안 된다. 일시적으로 집중력을 더 끌어올려 보겠다고 뇌는 망가트리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식품으로 허가된 카페인 정도만 섭취해야 한다. 카페인도 내성과 중독성, 의존성이 있지만, 마약류만큼 강력하지는 않다. 마약이 아닌 기호식품인 것도 이 때문이다. 반면, ADHD 약은 마약처럼 취급 받는 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칼럼엄준철 약사2025/05/19 08:52
  • [밀당365] 가만히 있어도 심장 빨리 뛴다면 ‘당뇨병’ 위험 신호

    [밀당365] 가만히 있어도 심장 빨리 뛴다면 ‘당뇨병’ 위험 신호

    당뇨병을 의심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다음·다뇨·다갈이 꼽힙니다. 그런데 이는 날씨나 섭취한 음식의 염도 등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죠. 다행히 당뇨병이 보내는 몸의 신호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심박수’가 당뇨병 진단 및 예방의 키가 될 수 있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안정 시 심박수 높을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 높습니다.2. 공명 주파수 호흡으로 탄력 있는 심박수 유지하세요!심박수로 당뇨병 위험 예측 가능안정적인 상태에서도 심박수가 높으면 당뇨병 위험이 높습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이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의 안산안성코호트를 활용해 40세 이상 성인 8313명을 분석했습니다. 18년간 2년마다 참여자들의 심박수를 반복 측정한 결과, 안정 시 심박수가 80bpm 이상인 경우 60~70bpm일 때 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약 2.2배 증가했습니다. 반면, 안정 시 심박수가 5bpm 이상 감소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각각 남성 40%, 여성 20% 감소했습니다.안정 시 심박수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1분간 뛰는 심장 박동수를 말하며 건강한 성인의 안정 시 심박수는 60~100bpm입니다. 안정적인 상태에서는 심박수가 느려지는 경향이 있으며 60bpm 정도로 낮을수록 심장 효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당뇨병 중증도 나타내기도당뇨병 환자들도 정상인보다 안정 시 심박수가 높습니다. 해운대백병원 내분비내과 고정해 교수는 “휴식기 심박수는 자율신경계의 활동을 반영하는데 수치가 높을수록 교감신경이 활성화된 상태를 의미한다”며 “이는 인슐린 저항성 및 염증 반응 증가, 복부 비만 등 대사 이상과 연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렇듯 혈관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라 심혈관질환 합병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 환자보다 심박수가 높습니다.위 연구를 주도한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역학과 손미경 책임연구원은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자 등은 심박수 변화가 예후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일상에서 안정 시 심박수를 자주 측정해 변화 추이를 확인하는 게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웨어러블 기기로 심박수 패턴 확인을심박수를 어떻게 파악하는 게 좋을까요? 고정해 교수는 “단회성으로 심박수를 관찰하는 것보다 심박수 패턴 추적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은 개개인의 심박수 패턴 분석이 가능해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안정 시 심박수는 병원에 방문해서 측정하지 않아도 스마트워치 등의 웨어러블 기기로 확인 가능합니다. 안정을 취한 상태에서 손목의 주름진 곳인 요골동맥에 검지와 중지를 댄 상태에서 측정해볼 수도 있습니다.손미경 책임연구원이 권고하는 심박수 측정 오류 최소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측정 전 최소 5분 이상 안정 취하기 ▲앉은 자세에서 측정하기 ▲신체활동 직후나 불안정한 상태에서 측정 피하기 ▲매일 같은 시간에 측정하기입니다.단, 심박수를 당뇨병 진단 및 중증도 파악의 단독 지표로 활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손미경 책임연구원은 “심박수는 스트레스, 불안, 수면 부족, 카페인 과잉 섭취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증가한다”며 “혈당, 혈압 등 종합적인 건강 상태도 점검해보는 게 필수다”라고 말했습니다.느린 호흡으로 심박수 탄력 높여야‘공명 주파수 호흡’은 심박수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공명 주파수 호흡은 분당 약 6회의 느린 속도의 호흡으로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심박수와 호흡을 탄력 있게 조절합니다. 고정해 교수는 “공명 주파수 호흡은 자율신경 불균형을 완화함으로써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한 혈당 조절 장애, 염증 반응 등을 줄일 수 있다”며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 통합적 치료법으로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대·튀빙겐대 연구팀이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4주간 공명 주파수 호흡 훈련을 진행한 결과, 자율신경계가 균형을 이뤘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사람들에게 혈당 개선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당화혈색소가 약 1.84% 감소한 것입니다.단, 주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고정해 교수는 “호흡기질환이 있거나 과호흡 증상이 유발되기 쉬운 경우,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 중 저혈압 증세가 있는 환자는 호흡법을 실천하기 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5/05/19 08:41
  • “아무것도 안 하는 ‘고도비만’ 환자 많아, 다양한 방법 고려해야”

    “아무것도 안 하는 ‘고도비만’ 환자 많아, 다양한 방법 고려해야”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가 아니다. 심혈관·내분비·위장관·신경계·골격계 모두 망가지고 있는 위험한 상태다. 이 같은 이유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약 30년 전인 1996년, 비만을 '질병'으로 규명했다. 30년 간 국내 비만 환자는 크게 증가했다. 대한비만학회가 2021년 기준으로 조사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다섯 명 중 두 명은 비만이다. 10년 새 '초고도비만' 유병률은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초고도비만은 BMI(체질량지수)가 40 이상인 상태로, 이미 식욕 조절은 어렵고 포만감은 잘 안 느껴지게 체질이 변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표준 체중 BMI는 25 미만이다. 고도 비만에 이르면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환 위험은 큰데, 본인 의지로 다이어트하긴 어려운 상태다. 이땐 수술만이 치료 방법일 수 있다. 수십년 비만 환자를 보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 외과 김성민 교수에게 비만대사 수술에 대해 물었다.
    비만체형이슬비 기자2025/05/19 08:30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치질’ 안 하는 사람, 꼭 보세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치질’ 안 하는 사람, 꼭 보세요

    아침에 일어나면 입이 텁텁하다. 어차피 아침 식사를 한 다음 이를 닦아야 하니, 기상 직후엔 입이 찝찝해도 굳이 양치질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기상 직후 양치질, 정말 필요가 없을까?음식을 먹기 전이라도 일어나자마자 이를 닦는 게 구강 건강에는 더 좋다. 충치의 원인인 플라그는 보통 밤사이 잠들었을 때 가장 많이 생성된다. 기상 직후에 양치질로 빨리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일어나자마자 이를 닦으면 세균을 죽이는 작용을 하는 타액을 분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기상 직후에 이를 닦았다고 해서 아침 식사 후에 양치질을 생략해도 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아침에 콩 한쪽이라도 먹었다면 반드시 이를 다시 닦아야 한다. 기상 직후에 이를 닦았지만, 아침 식사 후에 양치질할 시간이 없었다면 물로 입안을 헹구기라도 해야 한다.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최대한 제거하기 위함이다.다만, 탄산음료, 커피, 오렌지 주스처럼 산성을 띠는 식품을 아침에 먹었다면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이를 닦는 게 좋다. 산성 성분은 치아 표면의 얇은 보호막을 부식시키므로 이때 칫솔질을 하면 치아 표면이 잘 손상된다. 경희대병원 소아치과 박재홍 교수팀이 콜라·사이다 같은 탄산음료에 치아를 한 시간 노출시킨 다음 양치질 시점에 따라 치아 표면의 변화를 살핀 결과, 곧바로 양치질했을 때보다 30분 후 양치질했을 때 법랑질 손상이 적었다. 산성으로 변한 입속 환경이 자정작용을 통해 본래의 알칼리성으로 돌아오는 데는 약 30분 정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양치질은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잇몸병 예방을 위해 권장하는 ‘표준잇몸양치법’대로 하는 게 바람직하다. 칫솔모를 잇몸선에 45도 각도로 갖다 댄 채 제자리에서 5~10회 미세한 진동을 줬다가, 손목을 돌리며 칫솔모를 바깥 방향으로 쓸어내리는 방법이다.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하면 이를 자주 닦는다고 치아가 닳진 않는다. 그러나 이를 힘주어 닦다가 잇몸에 자극이 가면 없던 잇몸병도 생길 수 있으니, 잇몸에 댄 칫솔모를 살살 진동시켜 치아와 잇몸 사이를 세정하는 게 좋다.
    치아일반이해림 기자2025/05/19 07:33
  • 설탕 대신 꿀 넣은 빵, ‘이런 특징’ 나타나 [주방 속 과학]

    설탕 대신 꿀 넣은 빵, ‘이런 특징’ 나타나 [주방 속 과학]

    "설탕 대신 꿀을 넣었더니 빵이 덜 부풀었어요" 홈베이킹 커뮤니티에 자주 올라오는 고민이다. 베이킹은 과학이다. 설탕은 단맛 이상의 역할을 해, 설탕 대신 다른 성분을 넣으면 빵의 구조, 색 심지어 식감까지 달라질 수 있다. 설탕 대신 꿀이나 시럽을 넣을 땐, 어떤 걸 고려해야 할까?◇설탕 대신 꿀·시럽 넣는 이유는?홈베이킹으로 설탕 대신 꿀이나 메이플 시럽을 넣는 레시피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주로 ▲설탕보다 꿀과 메이플 시럽이 차라리 더 건강할 것이라고 여기거나 ▲비건이기 때문이다. 비건은 완전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것으로, 식품 제조 과정에서 동물 유래 소재가 사용되는 것도 지양한다. 일부 백설탕은 소·돼지 등 동물 뼈로 만든 활성탄 여과 필터로 탈색하거나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때문에 비건인 경우 백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빵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다. 국내 대다수 기업에서는 설탕 정제 과정에서 뼈탄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식물성 소재나 광물 등으로 대체한다.건강에는 어떨까? 꿀과 메이플 시럽은 설탕보다 '덜 나쁜 당' 정도다. 꿀과 메이플시럽에는 설탕과 달리 폴리페놀, 미네랄 등이 함유돼 있고, 메이플 시럽은 혈당 조절을 돕는 아브시스산이 있다. 캐나다 퀘벡 라발대 의대 연구팀은 설탕 대신 메이플 시럽을 먹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고, 복부 지방을 줄이는데도 더 효과적이라고 'The Journal Of Nutrition'에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당 모두 당은 당이다. 과량 섭취하면 혈당이 오르고, 대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또 꿀은 1세 미만 영아에게 특히 치명적인 보툴리누스균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반죽에서 수분 덜어내야설탕 대신 꿀이나 메이플 시럽을 넣기로 했다면, 반죽에서 물을 빼야 한다. 설탕을 기준으로 작성된 레시피 그대로 물의 양을 사용하면, 빵이 처지고 볼륨은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식감도 질겅이는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 꿀과 메이플 시럽은 설탕보다 많은 수분을 이미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꿀을 쓸 때는 꿀 사용량의 약 20%, 메이플 시럽을 사용할 때는 시럽의 약 30%에 해당하는 만큼 물을 적게 넣는다. 기본적으로 설탕은 밀가루의 5%, 꿀은 15%, 메이플 시럽은 10% 사용한다.꿀을 설탕 대신 사용하면 단맛이 더 강하고, 빵의 색은 짙어질 가능성이 크다. 꿀은 설탕이나 메이플 시럽보다 과당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과당은 감미도가 포도당보다도 높다. 빵의 갈색은 마이야르 반응을 통해 생성된다. 탄수화물인 당에 단백질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이 결합해 여러 연쇄 반응을 거치는 것으로, 과당이 많을수록 일반적으로 촉진된다. 또 과당은 보수성이 높아 빵 식감이 오래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메이플 시럽을 사용하면 벌꿀처럼 단맛이 강하거나 구움색이 진하진 않다. 메이플 시럽을 사용했지만, 구움색을 내고 싶다면 굽기 전 반죽에 우유나 계란 흰자를 바르면 된다. 당, 단백질 그리고 염기성 환경이 마이야르 반응을 촉진한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5/19 07:03
  • ‘23kg 감량’ 장영란, 살찔까 밤에 ‘이 음식’ 절제… 먹었다간 체중 급증?

    ‘23kg 감량’ 장영란, 살찔까 밤에 ‘이 음식’ 절제… 먹었다간 체중 급증?

    23kg 감량 후 꾸준히 유지 중인 방송인 장영란(46)이 야식을 참지 못하고 먹은 후 후회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몰래 야식 시키고 같이 먹자 꼬시는 남편”이라며 “싫다하면 한 입만 먹어라 또 꼬시는 남편. 진짜 너무해”라고 말했다. 이어 “악마의 속삭임에 또 넘어감. 딱 한 입만 먹을게요. 내일 촬영인데”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을 원망하는 듯한 문구와 달리 환한 미소로 야식을 먹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실제로 장영란이 걱정한 것처럼 같은 양,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더라도 취침 직전에 먹으면 살이 찔 위험이 크다. 낮에 인체는 교감신경 작용이 일어나 에너지를 소비하는 경향으로 대사가 이뤄진다. 반면 밤에는 부교감신경 작용이 지배적이어서 섭취한 열량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않고, 지방으로 분해해 몸에 축적하게 한다. 잦은 야식은 식욕 억제에도 좋지 않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으면 먹지 않은 사람보다 기상 후 렙틴(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16% 낮았고, 그렐린(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 수치는 평균 34% 높았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특히 장영란이 야식으로 먹은 음식은 먹은 전과 쫄면은 모두 정제 탄수화물로, 살이 찌기 쉽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한편, 장영란은 과거 다이어트 실패 원인으로 술을 꼽기도 했다. 장영란은 “다이어트할 때 정말 맥주를 끊지 못해서 실패를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술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19 06:30
  • 45세 강예원, ‘S라인’ 몸매 공개… 열중하고 있는 운동은?

    45세 강예원, ‘S라인’ 몸매 공개… 열중하고 있는 운동은?

    배우 강예원(45)이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예원은 하얀색 크롭티에 부츠컷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고 있었다. 강예원은 필라테스 기구인 캐딜락 위에서 자세를 취하며 S라인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잘록한 허리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와 몸매 대박” “45세에 이런 라인이 나오다니” “꾸준한 관리 대단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강예원처럼 필라테스를 하면 자세 교정, 근육 단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와 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며 체형을 교정한다.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춘다. 반면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근육 단련에 좋은 운동이다. 특히 강예원이 사용하는 캐딜락은 매달리는 동작이 가능해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캐딜락을 이용해 약 80개의 동작을 할 수 있는데, 등, 어깨, 팔과 같이 특정 부위만 정확히 사용해 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게다가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미국 매리마운드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한편,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와 심폐 기능을 높인다.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된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5/19 06:00
  • “술에 ‘이것’ 타 마시면 숙취 없다” 고소영 강력 추천, 정체는?

    “술에 ‘이것’ 타 마시면 숙취 없다” 고소영 강력 추천, 정체는?

    배우 고소영(52)이 숙취를 줄이기 위해서 레몬 원액을 꼭 넣어 마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한잔 들어간 김에 하는 이야기 (스페셜 소주 레시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고소영은 삼겹살을 먹기 위해 맛집을 찾았다. 고기와 함께 술을 주문한 고소영은 가방에서 레몬 원액을 꺼냈다. 이어 ‘소영쓰표 레몬 소주’를 제조했다. 소주에 레몬 원액을 탈탈 털어 넣은 고소영은 “이렇게 많이 넣어야 속도 안 아프고 숙취가 없다”고 했다. 실제로 레몬이 숙취에 도움이 될까?우선 술을 마셨을 때 알코올의 90%는 장에서 흡수된다. 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은 간으로 이동해 알코올분해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된다.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줘 구토감, 어지러움 등 숙취를 유발한다.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아세트알데하이드분해효소에 의해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돼야 숙취가 사라진다. 따라서 숙취를 줄이려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빠르게 분해하거나 장에서 흡수되는 알코올의 양을 줄여야 한다.고소영은 숙취를 줄이기 위해 레몬 원액을 넣어 마신다고 밝혔는데, 레몬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이유가 뭘까? 레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레몬은 100g당 약 53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C는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시켜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숙취에 도움 되는 음식을 먹었다고 해서 과음은 금물이다. 술은 뇌의 노화를 부추긴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알코올 1유닛(순수한 알코올 10mL)을 매일 섭취한 50대 성인은 금주했을 때보다 뇌가 6개월가량 노화됐다. 술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술을 마시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글루타치온이라는 피부 보호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가 건조해진다. 또 신체의 수분량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인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드는데, 이 역시 몸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18 23:55
  • "엉덩이는 찍지 말아달라"… 데미무어 '전설의 비키니 장면' 비하인드 고백, 이유는?

    "엉덩이는 찍지 말아달라"… 데미무어 '전설의 비키니 장면' 비하인드 고백, 이유는?

    배우 데미 무어(62)가 과거 비키니 장면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밝혔다.지난 13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데미 무어는 최근 드류 베리모어 쇼에 출연해 영화 ‘미녀삼총사2: 맥시멈 스피드(2003)’의 비키니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악역 ‘매디슨 리’ 역을 맡았던 무어는 당시 마흔의 나이임에도 20대 못지않은 날씬한 비키니 몸매를 선보였다. 그의 해변 비키니 장면은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고, 현재 영화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꼽힌다. 그는 "(비키니 몸매에) 왜 그렇게 집착했는지 모르겠다"며 "감독이 연락했을 때 촬영까지 3주 반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짧은 준비 시간 때문에 무어는 "감독에게 엉덩이는 찍지 말아달라 부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장면에 대해 베리모어는 "3주 만에 그런 몸매를 만든 사람은 본 적이 없다"며 감탄했다. 무어는 "그 장면이 그렇게까지 주목받을 줄 몰랐다"며 "아이러니하게도 나이가 많았기 때문에 더 큰 반향을 일으킨 것 같다"고 했다. 무어의 엄격한 자기 관리와 외모 강박은 유명하다. 그는 지난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그 나이에 어울리는 몸매를 가져서는 안 된다는 인식에 맞서고 싶었다"며 "삶에서 각자 역할이 있고, 나는 그것이 나의 역할이라 느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상적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7억을 들여 전신 성형을 하기도 했다. 외모 관리를 위해 무어가 받은 대표적인 성형에 대해 알아봤다.▷무릎 리프팅=노화로 인해 무릎에 가로로 심한 주름이 생기는 경우, 무릎 주름은 필러나 리프팅으로 개선할 수 있다. 노화된 무릎 피부에 필러로 볼륨을 넣어주고, 리프팅을 통해 피부 탄력을 높여주면 주름이 완화돼 보이는 원리다. 피부 상태나 주름에 따라 무릎에 적절한 양의 필러를 주입하는 게 중요하다. 무릎의 넓은 면적에 필러를 촘촘히 쌓으면 주름이 펴지고 볼륨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필러와 리프팅을 동시에 진행하면 무릎 주름 개선 효과가 눈에 띌 정도로 크게 나타난다. 조직, 뼈대 모양, 피부 종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술해야 한다.▷눈썹 리프팅=나이가 들어 눈썹이 처지면 안 좋은 인상뿐만 아니라 시야 감소로 인한 불편함, 얼굴 비대칭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문제들을 개선하고 동안을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안면거상술의 일종인 눈썹 거상술과 이마 거상술이 있다. 안면거상술은 피부에 존재하는 해부학적 층을 벗겨낸 후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주고 재배치시켜 주름을 효과적으로 펴준다. 최근에는 부기, 멍, 흉터 등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으로 절개해 수술할 때가 많다. 실을 이용해 절개 없이 처진 눈썹과 눈꺼풀을 올려주고 미간과 이마의 주름을 개선하는 방법도 있다.▷복부 콜라겐 주사=늘어지고 처진 뱃살은 단순히 다이어트나 지방 흡입만으로 개선이 어렵다. 한번 처진 살은 피부가 가지고 있던 탄성의 기능을 상실해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복부 콜라겐 주사는 복부의 위, 아래, 중앙 등 원하는 부위에 콜라겐을 주입하는 방식이다. 주입한 주사제가 체내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지속해서 콜라겐이 만들어지는 원리로, 수술 없이 단시간에 복부 탄성과 매끄러운 라인을 만든다. 옆구리나 허리 부위의 살도 시술을 통해 정리해 처진 복부 개선이 가능하다.▷화이트닝 레이저=기미, 주근깨 등 각종 색소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심해질 수 있다. 이미 발생한 색소침착은 뒤늦게 신경 쓴다 해도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렵다. 화이트닝 레이저는 피부에 레이저 파장을 균일하게 쏴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멜라닌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이다. 레이저로 침착된 색소를 제거해 피부를 맑게 하며 모공을 축소하거나 피부 탄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기미, 주근깨 등 색소 병변도 화이트닝 레이저로 치료된다. 화이트닝 레이저는 개인별 색소 종류, 주름, 피부 탄력 등 상태를 파악해 이에 따른 맞춤 시술이 이뤄진다. 레이저 강도가 과도할 경우 피부가 붉어지거나 각질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5/05/18 23:30
  • 고준희, 소울 푸드로 ‘이 음식’ 꼽았는데… 혈압 관리엔 최악?

    고준희, 소울 푸드로 ‘이 음식’ 꼽았는데… 혈압 관리엔 최악?

    배우 고준희(39)가 자신의 소울 푸드로 김치와 짜파게티를 꼽았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패션의 아이콘 고준희 | 본업 모먼트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고준희는 화보를 촬영했다. 촬영 중간에 화장을 수정하면서 제작진이 “소울 푸드가 뭐냐”고 묻자, 고준희는 곧바로 “김치, 짜파게티”라고 말했다. 김치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사실 김치와 짜파게티는 자주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 고준희가 꼽은 두 소울 푸드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나트륨, 혈압 상승 촉진하고 얼굴 부기까지김치나 짜파게티 같은 짠 음식을 자주 먹으면 나트륨 과다섭취로 이어져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한다. 이로 인해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나트륨은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하며,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섭취량을 증가시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짠 음식은 얼굴 부기도 유발한다. 우리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액체인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장은 혈관을 타고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한다.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짜파게티, 피부에 염증 유발할 가능성 있어게다가 고준희가 좋아한다고 밝힌 짜파게티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나 피부 관리에도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GI·혈당 상승 정도)가 높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로 인해 과식하게 될 수 있다. 또,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면 피부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 모낭염이 쉽게 생긴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5/18 23:02
  • ‘3개월만, 13kg 감량’ 배윤정, 저녁 식사 후 ‘이 운동’으로 관리… 뭐길래?

    ‘3개월만, 13kg 감량’ 배윤정, 저녁 식사 후 ‘이 운동’으로 관리… 뭐길래?

    안무가 배윤정(45)이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러닝하는 모습을 인증했다. 지난 13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녁으로 된장찌개를 끓여 먹은 후 러닝을 뛰러 간 모습을 인증했다. 배윤정은 “갈수록 좋아지니 신기하군”이라는 멘트와 함께 러닝을 한 거리와 시간을 공개했다. 배윤정은 총 7km를 뛰었다. 출산 후 3개월 만에 13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배윤정이 꾸준히 하는 러닝, 건강엔 어떤 효과가 있을까?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배윤정은 식후에 뛰었지만,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러닝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발바닥이 자극받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과 수축하며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배윤정처럼 장시간 러닝을 할 때는 자세도 중요하다. 잘못된 자세로 달리거나 체력에 맞지 않게 운동하면 오히려 아킬레스건염이나 족저근막염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러닝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제대로 된 자세로 뛰어야 한다. 시선은 앞을 보고, 팔과 어깨는 긴장을 푼 채 중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한다. 팔을 너무 과하게 흔들면 어깨와 허리가 굽어 척추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한편, 식후 30분~1시간은 ‘혈당 조절 골든 타임’이다. 우리 몸속으로 들어온 음식은 소화기관을 거쳐 작게 잘리며 포도당을 생성하고, 혈류로 방출해 혈당 수치를 높인다. 식후 30분~1시간에 혈당 수치가 가장 높아지는데, 이때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말하는데, 혈당은 자주 높이 치솟을수록 건강이 망가진다. 혈당 수치가 이르는 식후 30분~1시간 사이에 걷기 등으로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5/18 22:00
  • "실컷 자야지" 너무 자면 뇌에 독 된다… ○시간 넘기지 말아야

    "실컷 자야지" 너무 자면 뇌에 독 된다… ○시간 넘기지 말아야

    잠을 너무 많이 자도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대 보건과학센터 연구팀은 ‘프레밍엄심장연구’에 참여한 치매나 뇌졸중이 없는 27~85세 성인 1853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인지기능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연구 결과, 장시간 수면은 전반적인 인지기능과 시공간능력·기억력·주의력·문제해결능력·충동조절능력 등 특수한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현상과 연관이 있었다, 특히 이러한 연관성은 항우울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우울증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수면은 우울증 환자의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 요인이며, 조절이 가능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실제로 우울증 환자의 약 90%는 수면장애를 호소한다는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연구 결과도 있다.연구 저자 바네사 영 박사는 “수면은 우울증 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를 조절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일 가능성이 있다”며 “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성인에게 7~8시간의 숙면을 권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 알츠하이머 협회 저널(Journal of the Alzheimer's Association)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5/05/18 21:00
  • 유방암, 젊은 사람은 안심해도 될까? 만져보면 안다

    유방암, 젊은 사람은 안심해도 될까? 만져보면 안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한해 2만 명 이상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발생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50%가 폐경 이전에 발생하고, 이 중 40세 미만의 젊은 환자가 약 11%를 차지한다. 다행히 유방암은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30세 이상 여성은 매월 자가검진을 하고, 35세 이상은 2년 간격으로, 40세 이상은 1~2년마다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가족력 외에도 원인 다양해유방암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험 요인으로는 ▲유방암 가족력 ▲과거 유방암 병력 ▲흉부 방사선 치료 이력 ▲이른 초경 또는 늦은 폐경 ▲임신 경험이 없거나 첫 출산이 늦은 경우 ▲모유 수유 경험 없음 ▲폐경 후 비만 ▲음주 ▲호르몬 대체 요법 등이 있다.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 유방외과 김지예 교수는 “최근 유방암 환자가 증가한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고지방·고칼로리 식습관, 비만, 결혼 및 출산 연령 증가, 수유 감소 등이 지목된다”며 “이로 인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장기간 피임약, 호르몬 대체 요법 피해야유방암의 발병 원인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알려진 위험요인을 피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김지예 교수는 “물론 가족력이나 초경·폐경 시기처럼 통제가 어려운 요인도 있지만, 장기간의 경구 피임약이나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병합된 호르몬 대체 요법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적정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 이외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 BRCA1, BRCA2 유전자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다. 이는 유전성 유방암 위험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유방암 자가진단, 간단하지만 중요한 습관자가검진은 간편하면서도 가장 실천하기 쉬운 조기 진단 방법이다. 폐경 전 여성은 월경 시작 후 7~10일 사이에, 폐경 후 여성은 매달 같은 날짜를 정해 자가진단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김지예 교수는 “월경 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멍울은 대체로 생리적 변화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멍울이 지속되거나 유두 분비물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유방암 자가진단의 첫 단계는 거울 앞에서 유방을 관찰하는 것이다. ▲유방의 양쪽 크기가 같은지 ▲움푹 들어가는 부분은 없는지 ▲유두 분비물이 있는지를 보면 된다. 만약 암 조직이 있다면 가슴 모양이나 윤곽이 평소와 달라진다. 양팔을 모두 내린 자세, 머리 뒤로 양손 깍지를 낀 자세, 양손을 허리에 짚고 어깨와 팔꿈치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로 각각 확인해본다.그 다음엔 앉거나 서서 직접 만져보는 것이다. 검진하는 유방 쪽 반대편 손을 이용해 유방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원을 그려가면서 멍울이나 덩어리를 확인한다. 멍울을 손으로 만졌을 때 ▲통증이 없고 ▲딱딱하고 ▲울퉁불퉁하고 ▲잘 움직이지 않으면 암을 의심할 수 있다. 또한 부드럽게 유두를 짰을 때 피가 섞인 분비물이 섞여 나오면 암일 확률이 있다.
    유방암신소영 기자2025/05/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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