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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냥냥] 활발한 ‘이 품종’ 개… 뇌 합선으로 몸 떠는 ‘뇌전증’ 취약

    [멍멍냥냥] 활발한 ‘이 품종’ 개… 뇌 합선으로 몸 떠는 ‘뇌전증’ 취약

    멀쩡하던 강아지가 갑자기 넘어지며 몸을 떤다면 뇌전증일 수 있다. 발작이 반복되는 질환이므로 보호자의 관찰과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뇌전증은 뇌의 전기 신호에 일종의 합선이 생기며 반복적으로 발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전신이 떨리는 전신 발작부터 얼굴이나 다리 같은 특정 부위만 떨리는 부분 발작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발작은 몇 초 만에 끝날 수도 있고 몇 분 이상 이어질 수도 있다. 한 차례 발작이 멈춘 뒤 다시 반복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뇌가 손상되거나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발작 전에 침을 흘리거나, 평소보다 과하게 움직이거나, 무기력해지는 등의 전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후 의식을 잃고 넘어지거나 몸이 굳고 떨리는 증상이 동반된다. 원인은 대개 뇌세포 이상이다. 뇌수종(뇌 안에 뇌척수액이 비정상적으로 차는 질환)이나 뇌종양 같은 뇌 질환 때문에 생기기도 하고, 심장병이나 신장 질환에서 비롯될 수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닥스훈트 ▲푸들 ▲비글 ▲복서 ▲골든 리트리버 ▲시베리안 허스키 등 일부 품종은 뇌전증에 더 취약하다.원인이 명확한 경우에는 뇌나 심장 등 기저 질환을 먼저 치료해야 한다. 특발성 뇌전증이라면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발작 억제제를 꾸준히 투약한다. 처음 발작이 나타났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받아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보호자가 영상으로 상황을 기록해 수의사에게 보여주는 것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된다. 유전 요인이 원인인 경우 완치는 어렵지만, 약물 치료로 발작 횟수를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뇌전증은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 다만 기저 질환에서 비롯되는 뇌전증은 정기 검진으로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보호자가 평소 반려견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것이 뇌전증 관리의 출발점이다.
    펫만성·중증질환이해림 기자 2025/05/19 21:03
  • 자기관리 최고 추성훈, “‘이것’ 일주일에 딱 한 번만 먹어”… 효과 어떻길래?

    자기관리 최고 추성훈, “‘이것’ 일주일에 딱 한 번만 먹어”… 효과 어떻길래?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49)이 일주일에 한 번만 탄수화물을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추성훈이 출연했다. 추성훈은 “면이나 밀가루를 좋아하는데, 자주 먹지는 않는다”며 “탄수화물을 일주일에 딱 한 번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오늘은 탄수화물 섭취 데이다”며 “무조건 맛있는 걸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출연진들은 “자기관리 최고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으로, 현재까지도 철저한 몸매 관리를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처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추성훈처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때 면이나 빵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정제 탄수화물을 끊으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했지만,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추성훈처럼 일주일에 1회 이상은 꼭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하게 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아예 끊기보다 탄수화물 일일 섭취권장량(1100~1400kcal)의 45~55%를 저항성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 저항성 탄수화물은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이 빨리 오르지 않고, 체내 지방에도 적게 축적된다. 감자, 고구마, 콩류, 통곡류, 바나나 등이 대표적이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5/19 21:00
  • '007 시리즈 단골' 조 돈 베이커, 89세 일기로 별세… 사인은?

    '007 시리즈 단골' 조 돈 베이커, 89세 일기로 별세… 사인은?

    '007 시리즈' 영화에 다수 출연했던 미국 배우 조 돈 베이커가 별세했다. 향년 89세.지난 15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조 돈 베이커는 지난 7일 로스앤젤레스 한 요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진 바 없으나,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폐암 투병 중이었다. 베이커는 대학 시절, 미식축구 선수로 활약하다 군 복무 후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워킹 톨(1970)’에서 보안관 뷰포드 퍼서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골든 니들스(1974), 치카라의 그림자(1975)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베이커는 007 시리즈 작품에도 여럿 출연했다. ‘007 리빙 데이라이트(1987)’에서 악당 무기상인 브래드 휘태커 역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1995년과 1997년에는 다른 캐릭터인 CIA 요원 잭 웨이드를 연기했다. 1969년 마를로 베이커와 결혼해 1980년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조 돈 베이커가 생전 앓았던 폐암은 폐에 악성종양이 증식해 덩어리를 형성하는 질환이다. 크기와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으로 나뉜다. 폐암 환자의 80~85%는 비소세포 폐암에 해당하며 소세포 폐암의 경우 악성도가 높아 발견했을 때 이미 다른 장기나 반대편 폐로 전이됐을 확률이 높다.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병이 진행될수록 ▲감기 증상 ▲기침 ▲피 섞인 가래 ▲호흡 곤란 ▲흉부 통증 등이 나타난다. 폐암의 대표적인 발병 원인은 바로 ‘흡연’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한다. 석면이나 간접 흡연, 대기 오염 등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도 폐암을 유발할 수 있다. 폐 질환을 앓았던 가족력이 있거나 호흡기 질환을 앓은 사람은 폐암 발병률은 더욱 높아진다. 폐암은 흉부 X-선 촬영이나 전산화단층촬영(CT)으로 가능성을 우선 확인한다. 그다음 기관지 내시경 검사나 조직검사로 병을 확진한다. 암의 진행 정도(병기)를 알려면 뇌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를 받아야 한다.폐암 치료는 병기와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대게 1~2기, 3기 초반에는 수술을 통해 암세포를 절제하고 추후 방사선이나 항암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수술이 어렵다면 방사선과 항암 치료를 진행하거나 병용한다. 폐암은 치료를 받아도 재발이나 전이가 다른 암보다 많다. 수술받은 환자의 20~50%가 재발을 보인다. 뇌, 뼈, 간, 반대쪽 폐에 전이가 잘 된다.폐암은 초기 증상도 없는 데다 3기 이상부터는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폐암의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금연이다. 폐암의 90%가 흡연 때문에 나타나므로 담배는 반드시 끊도록 한다. 정기 검진도 중요하다. CT 촬영으로 폐암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30년 이상 흡연을 지속한 폐암 고위험군이라면 2년마다 폐암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 조기에 폐암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암이해나 기자2025/05/19 20:35
  • 목욕탕에서 나오면 손가락이 쭈글쭈글… ‘수분 빠진 것’ 아니었다!

    목욕탕에서 나오면 손가락이 쭈글쭈글… ‘수분 빠진 것’ 아니었다!

    누구나 한 번쯤 목욕이나 수영을 하고 난 뒤에 손가락과 발가락이 쭈글쭈글해지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흔히 피부의 수분 변화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최근 물에 오래 담근 피부에 주름이 지는 현상의 원인을 밝혀낸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빙엄턴대 의생명공학과 가이 저먼 박사가 세 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물에 젖은 피부 변화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30분 동안 손가락을 물에 담갔고 연구팀은 물에 젖은 피부에 나타난 주름 패턴을 기록했다. 24시간 뒤 이 과정을 반복해 주름 패턴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각자의 주름 패턴이 일정하게 반복됐다. 저먼 박사는 “대부분 피부가 물을 흡수해 부풀어 오르면서 주름이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직접 실험해보니 그렇지 않았다”며 “손발에 생기는 주름은 자율신경계 작용에 의한 반응이다”라고 말했다. 물에 손이나 발을 담그면 피부 땀샘이 열리면서 물이 피부 조직으로 유입되고 피부 내 염분 농도가 감소한다. 이 변화가 신경섬유를 통해 뇌에 전달되면 뇌가 자율신경계를 통해 혈관을 수축시키라는 신호를 보내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피부 전체 부피가 감소해 주름이 생긴다. 주름 패턴이 일정하게 반복되는 이유는 혈관이 일정한 위치에서 수축하기 때문이다. 위 실험에서 신경 손상이 있는 사람은 물에 오래 손을 담가도 주름이 생기지 않았다. 이는 자율신경계가 주름 형성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한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the Mechanical Behavior of Biomedical Materials’에 최근 게재됐다.
    과학이야기최지우 기자 2025/05/19 20:30
  • 하루에 ‘이 과일’ 한 컵, 치매 예방하고 심장도 건강하게… 뭘까?

    하루에 ‘이 과일’ 한 컵, 치매 예방하고 심장도 건강하게… 뭘까?

    규칙적인 딸기 섭취가 심장 건강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서레이라이브 외신은 매일 딸기를 한 줌씩 먹는 것이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뇌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 캠퍼스 연구팀이 2000~2023년까지 수십 건의 임상 시험과 관찰 연구를 검토한 결과, 딸기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조절한다. 또, 폴리페놀 성분은 혈관 염증을 줄이고 혈압을 조절해 심장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수석 연구원 로버타 홀트는 “일상에서 딸기 한 컵을 먹는 것만으로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딸기가 65세 이상 성인의 인지 처리 능력, 혈압 등 심혈관 능력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팀이 65세 이상 성인 3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딸기 섭취 그룹에서 뇌 인지 처리 속도가 상승했으며 혈압이 감소하고 항산화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신시내티대의대 연구에 따르면 딸기를 섭취한 그룹은 기억력 테스트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두며 우울 증상의 정도도 더 낮았다. 딸기는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딸기 100g의 칼로리는 27kcal로, 바나나(93kcal), 사과(57kcal)에 비해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딸기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 건강에 좋다. 식후 섭취하거나 아침 식사로 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속도 편하고 포만감도 높일 수 있다. 또, 딸기에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 정도 함유돼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 노화를 억제해주는 역할도 한다. 다만,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딸기를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딸기는 다른 과일에 비해 칼륨이 풍부한데,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칼륨 함량이 높은 식품을 먹으면 혈청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경우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딸기를 먹고 입이 붓거나 가려움증,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면 섭취를 멈춰야 한다. 딸기를 적당량 섭취하면 소화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 섭취할 경우 소화 불량이나 복부 팽만감,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딸기는 하루에 7~8알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5/19 20:03
  • 코로나 이후 5년만 ‘1급 감염병’ 지정… 치사율 75%, 백신도 없다

    코로나 이후 5년만 ‘1급 감염병’ 지정… 치사율 75%, 백신도 없다

    인도 등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니파 바이러스’(Nipah Virus)가 제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다. 니파바이러스가 1급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2020년 코로나19 지정 후 5년 만이다. 19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비법정 감염병이던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을 1급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안건이 최근 감염병 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과했다. 향후 관계 부처 협의 등 행정적 절차를 거쳐서 이르면 오는 7월 지정이 이뤄질 전망이다.니파바이러스는 1998년 말레이시아 니파에서 발견된 후 인도 등을 중심으로 220명 넘는 목숨을 앗아간 질병이다. 4일에서 14일간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근육통이 나타나는데 심할 경우 뇌염으로 발작하거나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치사율은 최대 7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중간숙주로 추정되는 과일박쥐가 좋아하는 대추야자즙을 빨아 먹으면 이를 다시 인간이 채취해 먹거나 즙을 내 마시면서 전파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의 니파바이러스는 이 음료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하고 있다.1급 감염병은 국가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가장 위험한 감염병을 뜻한다. 감염병예방법에서는 법정 감염병을 심각도와 전파 가능성 등에 따라 1급에서 4급까지로 나누고 있다. 이 중 1급은 생물 테러 감염병 또는 치명률이 높거나 집단 발생 우려가 큰 감염병으로 구성된다. 현재 에볼라바이러스·탄저·페스트·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17종이다. 여기에 니파 바이러스가 더해지면 총 18종으로 늘어난다.이번 신규 지정은 2020년 1월 코로나 이후 5년여 만이다. 코로나는 1급 지정 이후 2022년 4월 2급으로, 2023년 8월 4급으로 하향 조정됐다. 1급 감염병 확진이 확인되면 의료진은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하고 확진자를 격리 조치해야 한다.아직 국내에선 감염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질병청은 국제 이동 증가, 기후 변화, 생태계 변화 등을 감안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니파바이러스 치료에 효과적인 백신도 존재하지 않아 동남아 지역 여행 시 높은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감염질환오상훈 기자2025/05/19 19:30
  •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팬데믹 5년 만에 美서 정식 승인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팬데믹 5년 만에 美서 정식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6일(미국시간)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누백소비드'를 정식 승인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12~64세 중 기저질환 보유자로 한정했다. 이는 생후 6개월 이상 유아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과 다른 조건이다.◇고령자·기저질환자만 접종 가능… 후속 연구도 지시누백소비드는 화이자·모더나의 mRNA 백신과 달리 합성항원(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제조됐다. 합성항원은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을 일부 선별하고,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통해 바이러스 단백질 조각을 만들어 나노입자 형태로 인체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정식으로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2022년 8월부터는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12세 이상 청소년·성인에서 사용이 가능해졌고, 이번 승인을 통해 정식 허가를 획득했다.다만, FDA는 이번 승인 과정에서 접종 대상에 제한을 걸었다. 누백소비드의 접종 연령은 65세 이상 고령자로 한정됐다. 12~64세 성인의 경우 기저질환 보유자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며, 그 외 일반 성인은 접종 대상에서 빠졌다. 현재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12세 이상 전 연령대에 대해 정식 허가를 받았고, 생후 6개월 이상 유아까지 사용이 가능한 것과 상반된다.FDA는 출시 후 추가 임상시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드물지만 보고된 심근염·심막염 사례와 관련해 지금까지 제출된 데이터만으로는 누백소비드의 위험성 평가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두 질환의 발생 위험성을 평가하는 후속 연구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이번 결정은 FDA가 최초 예고했던 승인 여부 최종 결정일보다 1달 이상 지연돼 이뤄졌다. FDA는 당초 지난달 1일까지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추가 데이터 확보를 위해 결정을 한 차례 연기했다. ◇노바백스 "FDA 결정 환영"… 백신 선택권 침해 주장도노바백스는 이번 FDA의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노바백스 존 제이콥스 CEO(최고경영자)는 "시장 조사 결과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상은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라며 "이번 승인은 고령층과 기저질환 보유자들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경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일각에서는 접종 대상에 제한을 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표하기도 했다. 누백소비드의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일반 성인들의 백신 선택권을 박탈했기 때문이다. 합성항원 백신의 경우 mRNA 백신 대비 접종 경험이 많아 안전성 면에서 노바백스 백신을 더 선호하는 성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제시 굿맨 전 FDA 수석과학자는 "FDA 승인 절차는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고 승인된 백신의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이라며 "백신의 사용 방법에 대한 정책 권고를 내리는 것은 FDA의 역할이 아니다"고 말했다.'백신 회의론자'로 유명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의 기조가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케네디 장관은 지난달 9일(미국시간)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단일 항원 기반 백신은 호흡기 질환에서 단 한 번도 효과를 입증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19 19:07
  • “‘전문병원’ 활용하는 응급의료 전달 체계 마련을”

    “‘전문병원’ 활용하는 응급의료 전달 체계 마련을”

    “경산시의 뇌졸중 환자가 포항시의 뇌혈관 전문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바로 왔으면 됐는데, 규정에 따라 대구의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됐다가 의료진이 없어 뒤늦게 후송된 겁니다. 즉시 코일색전술과 뇌실외배액술을 시행했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결국 환자는 식물인간이 됐습니다.”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원장은 19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초고령사회 뇌졸중 증가추세와 바람직한 국가 정책’을 주제로 전문병원을 활용하지 못하는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지적했다.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뇌졸중을 가장 잘 치료하는 나라다. ‘TICI 등급’이란 뇌졸중 환자의 막힌 혈관을 얼마나 잘 개통했는지 평가하는 지표다. 폐색된 혈관 영역의 50% 이상에 혈류가 도달하는 상태를 ‘TICI 2b’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의 88%는 TICI 2b 이상에 도달한다. 미국이 80%라는 걸 고려했을 때 한국은 전세계에서 뇌졸중 치료 성적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뇌졸중 치료 예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접근성과 시의성이다. 치료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환자가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때문에 지역에서는 멀리 있는 상급종합병원보다는 전문병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5/19 18:34
  • [멍멍냥냥]​ “몸에 마이크로칩 넣었다가 종양 생기면 어떡해” 실제 부작용 확률은…

    [멍멍냥냥]​ “몸에 마이크로칩 넣었다가 종양 생기면 어떡해” 실제 부작용 확률은…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려면 동물 등록이 필수다. 동물 등록 방식에는 크게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 개체 삽입 방식’과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방식’이 있다. 반려동물의 몸에 마이크로칩을 넣었다가 혹시라도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보호자가 많다. 각 방식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다. 동물 등록 방식에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개체 삽입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방식이 있다. 원래 내·외장 무선식별장치 외에도 인식표를 등록 방식 중 하나로 인정했으나 인식표는 분실이나 훼손 위험이 높아 등록 방식에서는 제외됐다. 식별 장치에는 보호자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의 보호자 인적사항과 반려동물의 이름, 중성화 여부, 품종, 털색 등 반려동물 정보가 등록된다. 먼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개체 삽입 방식은 쌀알만한 크기의 동물의료기기를 동물의 피부밑에 삽입하는 것이다. 보통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한다. 동물 등록에 사용하는 마이크로칩은 체내 이물 반응이 없는 재질로 코팅된 쌀알만한 크기의 동물용 의료기기다. 동물용 의료기기 기준 규격과 국제 규격에 적합한 제품만 사용되고 있다. 
    펫문화복지정책이해림 기자2025/05/19 18:04
  • 필라테스 ‘이 자세’ 하다가, 뇌경막 파열… 40대 女 두통으로 알아차려, 무슨 일?

    필라테스 ‘이 자세’ 하다가, 뇌경막 파열… 40대 女 두통으로 알아차려, 무슨 일?

    필라테스를 하다가 뇌척수액이 누출되는 사고를 당한 영국 40대 여성의 사례가 공개됐다. 영국 킹스 칼리지대 의대 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영국의 40대 여성 A씨는 필라테스를 하면서 목을 젖히고 머리를 뒤로 눕히는 자세를 취했다. 이때 왼쪽 목에서 ‘펑’하는 소리가 난 후 두통을 느꼈다. 그 후 며칠 동안 두통이 지속됐고 병원을 찾아 물리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두통은 4주 동안 계속돼 A씨는 더 큰 병원을 찾아 CT(컴퓨터 단층 촬영)와 MRI(자기 공명 영상)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뇌척수액(뇌와 척수를 보호하고 순환을 돕는 맑은 액체)이 누출돼 고여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목을 젖히는 자세를 하면서 척수가 압박받아 경막이 파열돼 뇌척수액이 샌 것 같다”며 “뇌척수액 누출과 축적으로 인해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두통은 똑바로 앉아 있을 때 더 심해진다”고 말했다. A씨는 병원에 입원해 ‘절대 침상 안정’과 ‘카페인 복용’ 치료를 받았다. 절대 침상 안정은 휴식 치료라고도 하며, 주로 침대에 누워서 보내는 의료 치료법이다. 또한 카페인은 뇌척수액 생성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수축시켜 뇌 혈류를 감소시켜 두통 완화에 효과적이다. A씨는 2주 동안 치료받은 뒤 퇴원했다. 한 달 후 추적관찰에서 A씨 상태는 정상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필라테스 자세와 뇌척수액 누출의 연관성에 관한 최초의 사례다”며 “이런 부상이 드물긴 하지만, 필라테스 자세를 취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뇌척수액 누출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뇌척수액이 경막의 구멍이나 찢어짐으로 인해 외부로 흘러나오는 것을 말한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뇌나 척수에 외상이 가해진 경우 ▲뇌나 척수 주변에 종양이 발생해 경막이 손상을 입은 경우 ▲특별한 원인 없이 경막이 약해진 경우 등이 있다. 뇌척수액 누출에는 ▲두통 ▲목 통증 ▲어지럼증 ▲시야 변화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뇌척수액 누출을 진단하기 위해선 먼저 CT나 MRI 촬영을 통해 뇌척수액이 고여있는지 확인한다. 또한 ▲뇌압이 60mmHg 이하인지 측정하고 ▲뇌척수액이 외부로 누출되는 것을 확인하는 뇌조영술과 ▲뇌척수액 누출 부위를 확인하는 척수조영술을 시행한다. 뇌척수액 누출을 멈추기 위해서는 환자는 입원 치료받아야 한다. 이때 머리를 약간 높여 주고, 강하게 코를 풀거나 입으로 부는 행위를 삼간다. 코를 풀면 코에서 얼굴 또는 머리의 다른 부분으로 공기가 확산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항생제를 투여해 각종 감염을 예방한다. 뇌척수액이 계속 누출되면 등 아래에 바늘을 삽입해 체액을 배출하기도 한다. 체액이 계속 누출되면 누출 부위를 봉합한다. 심한 출혈이 있으면 손상된 혈관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다. 이 사례는 ‘BMC-Part of Springer Nature(의학 사례 보고 저널)’에 게재됐다.
    뇌질환김예경 기자 2025/05/19 16:49
  • “인기 절정 시기, 직장암 투병” 백청강, 6년만 방송 복귀… 모습 보니?

    “인기 절정 시기, 직장암 투병” 백청강, 6년만 방송 복귀… 모습 보니?

    가수 백청강(36)이 직장암을 극복하고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진행됐다. 백청강은 박완규와 함께 듀엣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은 과거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사제지간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백청강은 “중국에서 가수 활동도 했고, 휴식도 꽤 길게 가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라디오스타(2006)’ OST ‘비와 당신’을 불렀다. 박완규는 선곡에 대해 “백청강이 한창 인기를 얻던 시절 직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과 투병을 겪었다”며 “아마 그 시간 동안 ‘라디오스타’ 주인공처럼 많은 감정이 쌓였을 것”이라고 말했다.백청강이 겪은 직장암은 직장에 생긴 악성 종양이다. 직장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으로, 길이가 15cm 정도인 파이프 모양의 관이다. 직장암이 생기면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다. 암이 진행되면 환자들은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과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을 겪는다. 대변을 보는 습관이 변해 변을 참기 어렵거나 변을 본 다음에도 다시 변을 보고 싶어지기도 한다. 암이 직장 주변의 방광이나 신경으로 전이되면 아랫배 통증도 발생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질에 전이되면 질 출혈도 생긴다.직장암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병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동물성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발생 위험이 커진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생성과 분비가 증가한다. 이로 인해 대장 내 담즙산의 양이 많아진다. 대장 내 세균들은 이를 분해해 독성 대사산물을 만드는데, 이때 대장 세포가 손상돼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면 직장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도 발병 위험이 커진다.백청강이 진단받았던 직장암은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진행이 많이 되지 않은 직장암은 내시경적 절제술로 치료할 수 있다. 암이 상당히 진행됐다면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해 전이가 예상되는 림프절까지 절제한다. 이후 항암화학치료를 통해 재발을 방지한다. 직장암은 근치적 절제술을 받아도 20~50%에서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백청강처럼 직장암을 극복해도 정기검진을 통해 추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5/05/19 16:17
  • [멍멍냥냥] “다들 예뻐, 입양됐으면” 이효리,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2톤 기부

    [멍멍냥냥] “다들 예뻐, 입양됐으면” 이효리,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2톤 기부

    가수 이효리(46)가 유기동물 봉사에 참여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이효리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안성에 있는 ‘평강공주보호소’를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이효리·이상순 사료 2톤 기부’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효리는 보호소를 청소하고 직접 유기 동물에게 밥과 간식을 먹이는 등 정성스럽게 동물들을 돌봤다. 또한, 이효리는 현장에서 보호소 방문 소감을 밝히고 유기 동물 입양을 홍보하는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이 방송을 통해 “서울로 이사했으니 앞으로 자주 오겠다”며 “아이들이 정말 깨끗하고 예쁘고 사람을 좋아하니 입양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연예계 대표 반려인으로 꼽힌다. 그 중심에는 2010년 이 보호소에서 입양한 반려견 순심이가 있다. 이효리는 앞서 “이 정도로 깊은 교감과 사랑을 해본 상대는 순심이가 처음”이라며 “깊은 사랑과 교감이 살면서 제일 행복감을 준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이효리는 과거 순심이를 모델로 하는 달력을 제작해 판매하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펼쳤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인 1억 2000만 원을 한국동물복지협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유기동물을 도울 방법은 사료 기부 말고도 다양하다. 자원봉사 정보 검색·신청·실적 확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봉사명에 ‘동물’을 검색하면 동물 관련 봉사활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물 분야 봉사활동에는 ▲동물 보 호센터 청소 ▲입소 동물 산책 ▲입소 동물 목욕 및 먹이 급여 등이 있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5/19 16:15
  • “아기 엄마 맞아?” 김윤지, 비키니 완벽 몸매… ‘이 음식’ 먹고 16kg 감량 성공?

    “아기 엄마 맞아?” 김윤지, 비키니 완벽 몸매… ‘이 음식’ 먹고 16kg 감량 성공?

    가수 겸 배우 김윤지(36)가 비키니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김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지는 가족과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난 모습이었다. 그는 줄무늬의 탱크톱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아기 엄마 맞으신 거죠?”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윤지는 지난해 7월 득녀했다. 또한 출산 3개월 만에 16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이, 그릭요거트, 낫토 등으로 식단을 조절했다”며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잔을 꼭 마신다”고 밝힌 바가 있다. 김윤지가 밝힌 음식들의 다이어트 효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오이=오이는 100g당 열량이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김윤지처럼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의 열량은 적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열량이 매우 적은 식품을 말한다. 이외에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많아 체내 노폐물 등의 배출을 돕고 부기를 완화한다.▷그릭요거트=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금세 에너지를 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김윤지가 먹는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낫토=낫토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김윤지처럼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낫토는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다. 낫토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물=김윤지처럼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은 건강에 여러 도움이 된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과 림프액 양이 늘면서 노폐물이 배출될 수 있고, 장운동이 촉진돼 배변 활동이 활발해지는 효과도 있다. 물은 식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과식을 예방하며 물을 소화할 때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식사 15~30분 전에 물을 한두 잔 마시면 위에 물이 채워져 공복감이 어느 정도 완화된다.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는 미국 버지니아공대 연구 결과도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5/19 15:30
  • 한미약품, MSD와 ‘HM16390·키트루다’ 병용 임상 추진​

    한미약품, MSD와 ‘HM16390·키트루다’ 병용 임상 추진​

    한미약품은 ‘랩스 IL-2 아날로그(HM16390)’와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해 MSD와 임상시험 협력·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한미약품은 HM16390·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 1상을 총괄 진행한다. MSD는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키트루다를 공급한다.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조절하는 IL-2(인터루킨-2)를 새롭게 설계한 차세대 IL-2 변이체다. T세포의 증식·활성화를 유도하는 기전으로, 특히 종양미세환경에서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는 종양침윤림프구의 수를 증가시켜 면역원성이 낮은 ‘콜드 튜머(cold tumor)’를 면역원성이 높은 ‘핫 튜머(hot tumor)’로 전환해 항종양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IL-2 후보물질들과 달리, IL-2 알파 수용체 결합력을 정밀하게 조절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약물의 효능도 극대화한다. 앞서 한미약품은 작년 11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HM16390의 개발 전략과 비임상 연구에서 완전 관해를 달성한 항암 효능을 발표하기도 했다.현재 한미약품은 HM16390을 항암 약물 치료 주기당 1회 피하 투여(SC)가 가능한 지속형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임상 1상 중으로, 다양한 고형암 치료에서 단독 투여뿐 아니라 면역항암제와 병용투여 약물로도 연구하고 있다.HM16390의 한국·미국 임상 1상 시험 책임 연구자를 맡고 있는 미국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두경부암센터 박종철 교수는 “MSD와의 협력을 통해 HM16390과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이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해 향후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19 15:29
  • 종근당, 가정의 달 기념 사내 건강강좌 진행

    종근당, 가정의 달 기념 사내 건강강좌 진행

    종근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과 가족 구성원의 신장 건강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내 ‘CKD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CKD 건강강좌’는 종근당의 영문 이니셜(Chong Kun Dang)에 맞춰 ‘Check for Kidney disease with type 2 Diabetes’의 의미를 담아 ‘우리 가족 신장 건강 지키는 첫걸음, 침묵의 질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강연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가 맡아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의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 치료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김 교수는 “신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되기 어려워 당뇨병 환자라면 평소 신장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당뇨병성 만성 신장병은 증상 없이 조용히 진행되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구체여과율과 알부민뇨 검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신장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말했다.현재 종근당은 바이엘코리아와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를 공동 판매하고 있다. 말기 신장병 환자의 빈혈 치료제인 네스벨 또한 보유하고 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이사는 “이번 건강강좌가 임직원들에게 신장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5/19 15:20
  • 한독, 건기식 자회사 출범… 김동한·권소현 각자 대표

    한독, 건기식 자회사 출범… 김동한·권소현 각자 대표

    한독은 지난 12일 식품·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한독헬스케어’가 공식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한독헬스케어는 한독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와 한독이 2016년 인수한 일본 기능성 원료 회사 ‘테라밸류즈’를 통합한 신설법인이다. 한독의 100% 자회사로, 한독 기획조정실 김동한 전무와 테라밸류즈 권소현 대표가 각자 대표로 선임됐다. 김동한 대표는 건강기능식품과 식품사업을, 권소현 대표는 글로벌 원료사업과 연구개발 업무 등을 담당한다. 한독헬스케어는 두 대표의 전문성과 경험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현재 한독헬스케어는 테라큐민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과 숙취해소제 ‘레디큐’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국내외 건기식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한독헬스케어 김동한 대표는 “테라큐민이라는 차별화된 원료와 제약회사의 엄격한 품질 기준과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커큐민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만들 것”이라며 “건강식품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테라큐민 중심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5/19 15:17
  • 알테오젠 “글로벌 자동주사기 기업과 협업 논의”

    알테오젠 “글로벌 자동주사기 기업과 협업 논의”

    알테오젠은 글로벌 상위 10위권 자동주사기 제조기업과 전략적 협업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물질이전계약(MTA) 체결을 통해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고용량 피하주사제형 치료제와 자동주사기의 기술적 적합성을 검토했다. 알테오젠은 현재 치료제가 전반적으로 고용량 제형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과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자동주사기와의 결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파트너사들이 바이알, 자동주사기 등 사업전략상 필요한 제형을 선택할 수 있어,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실용성과 확장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논의는 오는 6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BIO USA’에서 구체화될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행사 기간 동안 해당 기업과 심화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복수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예비 파트너사들에게도 해당 MTA 연구결과를 제공해 다양한 투약 방식의 가능성을 알릴 계획이다.알테오젠 관계자는 “해당 기업의 의료기기와 함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협력이 당사의 파트너사와 예비 파트너사의 효과적인 사업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투약 방식에 있어 새로운 대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19 15:15
  • 대웅제약 “브이올렛 ‘DCA’, 팔뚝 피하지방 감소 효과 입증”

    대웅제약 “브이올렛 ‘DCA’, 팔뚝 피하지방 감소 효과 입증”

    대웅제약은 중앙대병원 박귀영 교수, 윤춘식 예미원피부과 원장 등이 참여한 연구팀이 데옥시콜산(DCA)의 팔뚝살 지방분해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데옥시콜산은 대웅제약이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의 주성분으로, 지방세포를 파괴해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작용기전을 통해 피부 탄력 유지와 개선에 도움을 준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주로 턱밑 시술에 쓰인 데옥시콜산을 팔뚝살(상완 후면)에 적용했을 때 지방 감소 효과를 한국인 대상 임상을 통해 처음 확인한 사례”라며 “팔뚝 지방 시술에 있어서 브이올렛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연구에 따르면, 브이올렛 5mg/mL, 2.5mg/mL를 팔뚝 부위에 8주에 걸쳐 3차례 시술한 뒤 20주간 관찰한 결과 피하지방의 두께가 각각 평균 7.49mm, 4.68mm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완 팔둘레 길이 역시 투여 후 20주 시점에 평균 1.55mm, 1.1mm 감소가 확인됐다.이번 연구의 또 다른 특징은 데옥시콜산을 희석해 시술한 방식이 제시된 점이다. 연구팀은 멸균 생리식염수를 사용해 브이올렛 주사제를 각각 5mg/mL(1:1 희석), 2.5mg/mL(1:3 희석) 농도로 조정해 팔뚝 부위에 투여했다. 그 결과, 환자가 느낀 통증을 수치화한 ‘시각아날로그척도(VAS)’ 점수가 각각 평균 5.7점과 2.3점으로 나타났다. 농도를 낮출수록 통증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박귀영 교수는 “효과는 유지하면서도 통증을 줄일 수 있는 희석 시술 방식이 제시됨으로써, 더 넓은 부위에 대한 브이올렛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이 열렸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SCIE급 학술지 ‘미용피부과학 저널’에 게재됐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19 15:01
  • 임신 중 ‘이 과일’ 먹으면, 아기 음식 알레르기 위험 43% 줄어

    임신 중 ‘이 과일’ 먹으면, 아기 음식 알레르기 위험 43% 줄어

    임신 중 아보카도 섭취가 이후 태어날 아기의 음식 알레르기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보카도 영양센터, 핀란드 쿠오피오 대학병원 소아과·산부인과, 동핀란드대 공중 보건 및 임상 영양 연구소·약학대학 연구팀은 산모의 아보카도 섭취가 태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팀은 2200쌍이 넘는 모자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들은 설문지를 통해 산모들의 3개월 식단을 평가했고, 아보카도를 섭취한 산모와 섭취하지 않은 산모를 분류했다. 이후 자녀의 생후 1년 동안 식품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응답을 수집했다. 알레르기 관련 질문으로는 4가지 알레르기 증상(비염, 발작성 쌕쌕거림, 습진, 기타 알레르기 반응)이 포함됐다.연구 결과, 임신 중 아보카도에 함유된 특정 영양소를 섭취하면 아이의 알레르기 건강 결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보카도를 섭취한 산모의 경우, 자녀가 생후 1년 동안 식품 알레르기를 가질 확률이 43.6% 낮았다. 연구진들은 “섬유질, 엽산, 루테인, 건강한 단일 불포화 지방이 풍부한 아보카도가 태아 발달에 유익하다”며 “이 성분들이 면역 체계 발달을 도와 유아기 알레르기 반응을 줄인다”고 했다. 또 “임신 중 섬유질 섭취로 모계에서 생성된 장내 미생물 성분이 생성하는 단쇄 지방산이 태아의 면역 체계를 조절한다”고 설명했다. 단쇄지방산은 ▲면역 조절 ▲장 건강 개선 ▲알레르기 증상 억제 등의 기능을 한다. 이로 인해 궁극적으로 태아의 알레르기 반응이 개선·예방된다는 것이 연구팀의 입장이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소아과 연구(Pediatric Research) 저널에 게재됐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5/19 15:00
  •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공청회 성료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공청회 성료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제·개정) 공청회'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공청회는 한국영양학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관련 정계·학계·산업계·언론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공청회는 상명대 황지윤 교수(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연구책임자)의 개요 발표를 시작으로, ▲콜린 ▲에너지·수분 ▲탄수화물·당류·식이섬유 ▲단백질·아미노산 ▲지방·지방산·콜레스테롤 ▲지용성 비타민 ▲수용성 비타민 ▲다량 무기질 ▲미량 무기질 등 9개 주제별 주요 제·개정 내용을 발표했다.이어진 종합토의에서는 질병관리청 오경원 과장, 헬스조선 이슬비 기자, 장영우 가천대 길병원 교수 등이 참여해 정책적, 사회적, 실무적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공했다.황지윤 교수는 “이번 공청회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국가 영양정책 수립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위해 정부, 학계, 산업계가 지속적으로 자료를 공유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기반으로 재검토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확정·발표될 예정이다.한편,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국민영양관리법에 근거해 5년 마다 제·개정된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국민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생애주기별·성별·연령별 적정 영양소 섭취량을 과학적으로 제시하는 국가 영양정책의 기초 자료다. 학교·산업체·군·복지시설 급식 등 공공영역의 식생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국민 영양상태 평가, 영양 교육, 식품 개발,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5/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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