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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짖는 소리에 화나서, 뱀 풀었다"… 아파트 주민 충격, 태국서 무슨 일?

    "개 짖는 소리에 화나서, 뱀 풀었다"… 아파트 주민 충격, 태국서 무슨 일?

    태국의 한 남성이 이웃 반려견의 소음에 불만을 품고 아파트 복도에 뱀 두 마리를 풀어놓은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방콕에 거주하는 아카라폰 와나손은 자신이 사는 아파트 복도에 '반려뱀' 두 마리를 풀고, 이 장면을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렸다. 영상에는 복도를 기어가는 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오늘은 두 마리지만 내일은 더 데려올 것"이라는 글도 함께 적었다.와나손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는 반려동물 사육이 금지돼 있지만, 일부 주민들이 개나 고양이를 몰래 키우며 소음을 유발해왔다. 그중 한 반려견은 특히 자주 짖으며 주변에 불편을 줬고, 와나손은 2년 넘게 이 소음에 시달렸다. 여러 차례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자, 그는 항의의 뜻으로 뱀을 복도에 풀었다.이처럼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공동 주거 공간에 뱀을 방치하면 실제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일부 뱀은 독을 가지고 있어 물리면 통증과 부종, 출혈이 생길 수 있다. 심한 경우 호흡이 가빠지거나 의식을 잃을 수 있다. 신경이 마비되거나 생명에 위협이 되는 경우도 보고된 바 있다. 독이 없는 뱀이라 해도 물린 부위가 감염되거나 피부가 괴사하는 등 이차적인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영상은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했고, 일부 누리꾼들은 관리사무소의 소극적인 대응을 비판하면서 "만약 뱀 주인에게만 벌금을 부과하고 개 주인에게는 벌금을 부과하지 않는다면, 다음에는 사무실에서 뱀이 발견될지도 모른다"고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관리사무소는 반려견 주인에게 1만밧(약 42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반려견 사육을 금지했다. 뱀을 풀어놓은 와나손에겐 서면 경고와 함께 뱀을 즉시 치우도록 지시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5/21 16:00
  • 의사만 하던 피부 봉합, 간호사도 가능… 진료지원 간호사 업무 범위 공개

    의사만 하던 피부 봉합, 간호사도 가능… 진료지원 간호사 업무 범위 공개

    간호법 시행에 따른 진료지원 간호사의 업무 범위가 정해졌다. 골수에 바늘을 찔러 골수조직을 채취하는 골수천자와 진단서 초안 작성 등 의사 업무 일부를 위임받아 할 수 있게 된다.21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진료지원업무 행위목록 고시(안)을 담은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을 공개했다. PA 간호사라고도 불리는 진료지원 간호사는 간호법상 자격을 보유한 전문간호사와 3년 이상의 임상 경력을 보유하고 교육 이수 요건을 충족한 전담간호사를 말한다. 다만 진료지원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1년 이상인 자는 임상 경력이 3년 미만이라도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이들은 간호법에 따라 의사의 지도와 위임에 근거해 전공의 등 의사가 수행해온 45개 의료행위를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세부업무 목록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에 따라 허용됐던 54개 행위에서 45개로 통합·조정됐다.45개 업무 목록에는 ▲중증환자 검사를 위한 이송 모니터링 ▲비위관 및 배악관 삽입·교체·제거 ▲수술 부위 드레싱 ▲수술·시술 및 검사·치료 동의서·진단서 초안 작성 ▲수술 관련 침습적 지원·보조 ▲동맥혈 천자 ▲피부 봉합 ▲ 골수·복수 천자 ▲분만 과정 중 내진 ▲흉관 삽입 및 흉수천자 보조 ▲인공심폐기 및 인공심폐보조장비 준비 및 운영 등이 포함됐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5/21 15:52
  • “이 많은 ‘돌’이 신장에서?” 증상 아예 없었는데… 밝혀진 의외의 원인은?

    “이 많은 ‘돌’이 신장에서?” 증상 아예 없었는데… 밝혀진 의외의 원인은?

    중국의 20대 남성이 건강 검진에서 우연히 신장에 있는 거대 결석을 발견해 제거한 사례가 공개됐다.중국 홍콩대 선전병원 비뇨기과 의료진에 따르면 중국 남성 A(24)씨는 건강 검진 후 신장 양쪽에서 결석이 다수 발견돼 비뇨기과를 찾았다. 그는 옆구리 통증, 소변볼 때 따끔거림 등과 같은 흔한 신장 결석 증상이 없었다. CT(컴퓨터 단층 촬영) 결과, A씨의 오른쪽 신장에서 300mm x 25mm 크기의 결석과 왼쪽 신장에서 작은 크기의 결석이 확인됐다. 그는 ‘시스틴뇨증’ 진단을 받았다. 시스틴뇨증은 신장에서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인 ‘시스틴’의 재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소변에 시스틴이 과도하게 배출되는 유전성 대사 질환이다. 의료진은 오른쪽 신장에서 발견된 큰 크기의 결석을 수술로 제거하고, 왼쪽 신장의 작은 결석은 보존적 치료하기로 했다. A씨는 전신 마취하에 체외 충격파 쇄석술을 받았다. 체외 충격파 쇄석술은 전자 장치에서 발생하는 충격파를 이용해 결석을 파쇄하는 치료법이다. A씨는 수술 후 2일이 지나고 퇴원했다. 한 달 후 추적 관찰 결과, 오른쪽 신장의 결석이 완전히 제거됐음을 확인했다. 7개월 후 추적 관찰에서 A씨는 무증상이었으나 왼쪽 신장의 결석 크기가 커진 상태였다. A씨는 왼쪽 신장 결석을 제거하는 수술을 거부했지만, 추적 관찰을 계속하기로 동의했다. 의료진은 “A씨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시트틴뇨증 진단을 받은 드문 사례다”며 “시스틴뇨증 환자 대부분 옆구리 통증이나 소변을 볼 때 불편감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결석을 완전히 없애야 신장 폐색과 같은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시스틴뇨증은 장에서 시스틴 흡수에 문제가 생기거나, 신장에서 재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다. 주로 10~30세에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허리 아래, 등 쪽의 통증 ▲소변에서 달걀 썩은 냄새가 남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옴 ▲비뇨기 염증 등이 있다.시스틴뇨증은 ▲소변 검사 ▲엑스레이 ▲컴퓨터 단층 촬영(CT) 등으로 진단한다. 특히 24시간 안에 수집된 소변에서 시스틴 농도가 평균치보다 3배 이상 더 나오면 시스틴뇨증으로 진단한다. 또한 시스틴뇨증에 걸리면 엑스레이 컴퓨터나 단층 촬영(CT)을 통해 신장과 요도, 방광에서 결석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스틴뇨증의 치료는 결석의 크기에 따라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4mm 미만의 결석을 치료할 때는 보존적 치료를 진행한다. 보존적 치료에는 식이 요법, 약물 치료 등이 있다. 식이요법으로 저단백질 식사를 하고, 채소와 비타민C를 섭취해 소변 속 시스틴 농도를 낮춘다. 약물 치료로는 시스틴 결석 형성을 방지하기 위해 구연산 칼륨, 중탄산 칼륨 약제를 먹는다. 반면 결석이 4mm 이상의 크기이거나, 자연적으로 배출되지 않으면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진행한다. 이 사례는 ‘미국 의학 사례보고서’에 지난 12일 게재됐다.
    비뇨기질환김예경 기자2025/05/21 15:30
  • “자칫하다간 식도 관통”… 생각보다 위험한 ‘이 반찬’, 정체는?

    “자칫하다간 식도 관통”… 생각보다 위험한 ‘이 반찬’, 정체는?

    생선은 각종 건강 효능이 있는 밥반찬 중 하나다. 하지만, 생선뼈를 잘못 삼킬 경우 출혈이나 천공(구멍)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의료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의 식도 이물질의 가장 흔한 원인이 생선뼈다. 섭취된 이물질은 대부분 식도를 통과하지만, 생선뼈와 같은 날카로운 이물질이 식도에 박히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의료진은 생선뼈가 식도 양쪽을 관통한 사례를 공개했다. 구체적인 신원은 밝히지 않았지만, 내시경 검사를 통해 환자의 식도에 이물질이 박혀 있는 것을 확인했고, 이후 제거된 이물질이 4cm 크기의 생선뼈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진은 “식도 이물질은 걸린 위치, 종류와 크기 등에 따라 합병증 유무가 달라질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이물감, 연하곤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한 기관의 분석에 따르면, 식도 이물이 진단된 196명 중 9%인 18명에서 식도 천공이 발생했는데, 생선뼈가 72%로 가장 많았다”며 “자칫하다가 식도에 천공이 발생하면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고,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전신 염증 반응이 동반될 수 있다”고 말했다.의료진이 공개한 사례 외에 생선뼈를 잘못 삼킨 후 각종 후유증을 앓은 사례는 많이 보고됐다. 60대 남성이 생선뼈를 섭취한 후 복통과 팽만감, 구토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후, 회장 쪽에서 5mm 천공이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또, 인도의 한 40대 남성이 생선뼈를 모르고 섭취했다가 간에 농양(고름집)이 발생한 사건도 발생했다. 한편, 생선뼈가 목에 걸렸을 때 식초와 물을 희석한 용액을 마셔 가시를 녹이는 민간요법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삼간다. 목을 움직이다 생선뼈가 더 깊게 박혀버릴 위험도 있다. 또한, 소아는 음식을 먹다가 이물질을 삼켜도 별다른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있더라도 울며 보채거나, 침을 흘리거나, 음식을 더 먹기를 거부하거나, 토하는 게 전부다. 목에 이물질이 걸린 게 아니더라도 소아라면 흔히 보이는 증상이라 알아차리기 어려우니,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생선뼈가 목에 살짝 박혔을 때는 우선 따뜻한 물을 마셔보도록 한다. 깊게 박히지 않았다면 물이 내려가면서 뼈가 빠질 수 있다. 이후에도 뭔가 걸린 듯한 느낌이 있다면 가급적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병원에서는 의료용 라이트로 혀 아래 또는 편도 주위를 비추면서 뼈를 빼낸다.이 사례는 ‘대한위장벽학회지’에 게재됐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5/21 15:00
  • [의학칼럼] 앞 무릎 통증 유발 '슬개대퇴통증증후군', 젊다고 안심할 수 없다

    [의학칼럼] 앞 무릎 통증 유발 '슬개대퇴통증증후군', 젊다고 안심할 수 없다

    무릎 통증은 흔히 중장년층의 퇴행성 관절염과 연관시켜 생각하기 쉽지만, 젊고 활동적인 사람에게도 빈번히 나타난다. 특히 특별한 외상이 없었는데도 계단을 오르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한 근육통이나 일시적인 과사용으로 넘기기보다 ‘슬개대퇴통증증후군(PFPS)’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슬개대퇴통증증후군은 무릎 앞쪽의 슬개골(무릎뼈)과 대퇴골(허벅지뼈) 사이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말한다. 무릎 앞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 특히 젊고 활동적인 사람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축구, 농구, 등산 등 무릎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즐기는 경우 발생 위험이 크며,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골반이 넓고 대퇴에서 무릎까지 이어지는 각도가 커서 슬개골에 더 큰 힘과 충격을 받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더 흔하게 발생한다.환자들은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쪼그려 앉을 때, 또는 오래 앉았다가 일어설 때 무릎 앞쪽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뻐근함을 호소한다. 증상은 서서히 나타나며, 무릎에서 ‘딸깍’ 소리가 나거나 묵직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무릎이 붓거나 열감을 느끼는 경우도 더러 있다. 슬개대퇴통증증후군은 진단과 치료 모두 까다로운 질환이다. 병원에서 X-ray 등 검사를 받아도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고 MRI를 촬영해도 연골연화증 외에 구조적인 손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환자들은 “검사상 이상이 없는데 왜 아플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슬개대퇴통증증후군은 명확한 한 가지 원인으로 설명하기 어려워 ‘증후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근육 불균형, 특히 허벅지 앞쪽 근육(대퇴사두근)과 엉덩이 근육의 약화, 잘못된 자세나 보행 습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으로 한다. 특히 근력과 유연성을 회복시키는 운동치료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대퇴사두근 강화와 고관절 안정성을 높이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물리치료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통증 완화와 조직 회복을 돕는 체외충격파 치료(ESWT)가 슬개대퇴통증증후군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약물치료로는 소염진통제를 사용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 무릎 주변에 국소 주사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안타깝게도 슬개대퇴통증증후군은 단기간에 완치되기 어려운 질환으로, 회복까지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리기도 한다. 증상이 심하다고 운동을 아예 중단하거나, 반대로 빠른 회복을 위해 무리하게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회복을 도모하는 데 있다. 슬개대퇴통증증후군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환으로 방치하면 만성통증이나 운동기능 저하로 이어져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하지만 조기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무릎 앞쪽 통증이 반복된다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바른 자세와 꾸준한 운동이 무릎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이 칼럼은 강서K병원 이형민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강서K병원 이형민 원장(정형외과 전문의)2025/05/21 14:50
  • 대원제약-바이엘코리아, ‘폐경기 여성 호르몬 치료제’ 유통·판매 계약

    대원제약-바이엘코리아, ‘폐경기 여성 호르몬 치료제’ 유통·판매 계약

    대원제약은 바이엘코리아와 폐경기 여성 대상 호르몬 치료제 2종에 대한 국내 유통·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대원제약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바이엘코리아 여성 호르몬 치료제 ‘안젤릭정‘과 ‘크리멘정’이다. 두 약은 폐경 후 1년이 지난 여성의 에스트로겐 결핍증에 대한 호르몬 대체 요법과 골절 위험이 증가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폐경기 여성이 에스트로겐 결핍에 따라 겪을 수 있는 안면홍조나 열감, 수면 장애, 골밀도 감소 등의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한다.대원제약은 바이엘 코리아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을 예정이며, 오는 6월 2일부터 두 품목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 마케팅, 판매 등을 맡게 된다.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은 “안젤릭정과 크리멘정의 시장 확대는 물론, 양사 간 교류가 더욱 증대되는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21 14:38
  • [의학칼럼] "자녀의 신체 균형 무너진다"… 척추 옆 굽음증, 조기 발견과 치료 중요한 이유

    [의학칼럼] "자녀의 신체 균형 무너진다"… 척추 옆 굽음증, 조기 발견과 치료 중요한 이유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척추측만증, 즉 '척추 옆 굽음증'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사춘기 전후의 아이들은 뼈, 근육, 인대가 빠르게 자라며 신체가 급격히 변화하는 시기를 겪는다. 이 시기에 척추도 함께 길어지는데, 성장이 균형 있게 이뤄지지 않으면 척추가 한쪽으로 휘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사춘기 전후는 관절과 인대가 유연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러한 유연성은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척추가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휘는 데 더 취약한 조건이 되기도 한다. 특히 여학생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골격이 성숙할 때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려 척추 옆 굽음증에 노출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남학생보다 더 높다.척추 옆 굽음증은 말 그대로 척추가 옆으로 굽는 질환이다. 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에서 봤을 때 일자로 곧게 뻗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척추 옆 굽음증이 생기면 척추 모양이 C자 또는 S자 형태로 휘게 된다. 질환은 척추가 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몸통이 비틀려 보이는 것과 동시에 어깨·골반의 비대칭, 돌출된 양쪽 견갑골, 한 쪽으로 쏠린 걸음걸이 등 신체 균형에 변화를 야기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굴곡으로 갈비뼈와 내부 장기 간의 공간이 줄어들어, 드물게 호흡 기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등과 허리의 통증, 피로감, 운동 능력 저하 등의 증상도 함께 동반될 수 있다.청소년기의 척추 옆 굽음증은 대부분 뚜렷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장기 신체 균형이 무너지기 쉬운 환경, 예를 들면 잘못된 자세, 운동 부족, 근육 불균형 등이 영향을 줄 수 있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이다. 척추 옆 굽음증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나 관리가 시작되면 성장에 따른 진행을 억제하거나 교정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부모는 틈틈이 아이의 한 쪽 어깨가 유난히 높은지, 한쪽 다리 길이가 다르게 보이는지 등 살펴보고 빠르게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척추 옆 굽음증이 심하게 진행되어 각도가 크거나 통증, 호흡 장애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수술은 보통 만곡 각도가 40~50도 이상일 경우 고려된다. 이보다 작더라도 증상이 심하거나 계속 진행 중인 경우에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수술이 결정되기도 한다. 수술 방법은 후방 접근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대표적인 후방 수술인 척추 후방 고정술은 금속 막대와 나사를 이용해 척추를 곧게 세우고 고정함으로써 변형을 교정하고 더 이상의 진행을 막는다. 최근에는 절개 범위를 줄이고 회복 기간을 단축하는 최소 침습 수술법도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수술 후에는 일정 기간 동안의 안정과 물리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며, 일상생활에서도 자세와 활동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물론, 모든 척추 옆 굽음증이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척추의 만곡 각도나 증상에 따라 운동 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등의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생활습관 및 수영, 필라테스, 스트레칭과 같은 균형 잡힌 운동을 통해 척추 옆 굽음증을 예방할 수 있으니, 성장기 자녀의 작은 변화도 관심 있게 살피고 꾸준한 관리로 건강한 성장을 이끌자.(*이 칼럼은 안양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장현규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안양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장현규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2025/05/21 14:37
  • ‘원조 미녀 개그우먼’ 72세 배연정, “암으로 온몸 근육 손실” 고백… 어떤 상태였길래?

    ‘원조 미녀 개그우먼’ 72세 배연정, “암으로 온몸 근육 손실” 고백… 어떤 상태였길래?

    ‘1세대 원조 미녀 개그우먼’ 배연정(72)이 과거 췌장암 투병 후 극심한 후유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배연정은 과거 췌장암을 진단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배연정은 지난 2003년 췌장암으로 투병한 바 있다. 배연정 남편은 “(아내가 췌장암) 후유증으로 4년 동안 정상인이 아니었다”며 “스스로가 모든 것을 포기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연정은 “온몸 근육이 소실돼 걷지도 못해서 남편이 4년 동안 업고 다녔다”고 했다. 앞서 배연정은 “얼굴이 노랗고, 흰자도 주황빛이라 병원에 갔더니, 췌장암이었다”라며 “췌장은 5cm만 남기고 13cm를 잘랐다”고 말했다.배연정이 진단받은 췌장암은 말 그대로 췌장에 생긴 암이다. 췌장암의 증상은 비특이적이라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난다. 또한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다르다. 환자들은 대부분 복통, 체중 감소와 황달 등의 증상을 겪는다. 췌장암 환자 중 90%는 복통을 겪지만,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료받지 않을 때가 많다. 가장 흔한 복통으로는 명치 통증이 있다. 이후 암이 진행되면 허리 통증을 겪게 된다. 배연정 역시 당시 허리와 등 통증을 느꼈다고 전했다.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위험 요인이 추정되고 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K-Ras(케이라스)라는 유전자의 변이가 있다. 실제로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췌장암의 90% 이상에서 이 유전자의 변형이 발견됐다. 환경적 요인 중에서는 흡연이 발암에 큰 영향을 미치며, 비만인 경우에도 췌장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 직계 가족 가운데 췌장암 환자가 있다면 발생 가능성이 남보다 클 수 있다.췌장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이지만, 근치적 절제 수술(완전히 절제하는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 정도에 불과하다. 수술적 절제는 암이 췌장에만 있으면 진행할 수 있다. 배연정 역시 췌장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워 암이 확인됐을 때 이미 주변 장기로 퍼져 수술이 힘든 경우가 많다. 근치적 절제가 힘든 환자는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를 받는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5/05/21 14:30
  • “상가 계단에 똥 싼 후, 여친 손잡고 도주” 충격… 당시 CCTV 확인했더니?

    “상가 계단에 똥 싼 후, 여친 손잡고 도주” 충격… 당시 CCTV 확인했더니?

    경주에서 한 남성이 상가 건물 계단에 대변을 보고 도망간 충격적인 사건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의 집 앞에 X 싸고 튄 남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 작성자는 “경주 중앙로 XX번길 건물 6층 계단에서 똥 싸고 가신 분 찾는다”고 말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한 남성이 전날 오후 10시 10분경 여자친구와 함께 건물로 들어왔다. 이후 남성은 혼자 3층까지 올라가 핫초코를 계단에 버렸고, 6층으로 올라가 남이 사는 집 앞에 대변을 누고 이를 닦은 휴지를 두고 도망갔다.실제로 작성자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남성이 바지를 반쯤 벗고 계단 위에 쪼그려 앉아 대변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남성은 다시 여자친구의 손을 잡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작성자는 “4층짜리 상가 건물인데, 여자친구에게 화장실 다녀온다고 하셨냐”며 “주말이라 화장실 문 다 닫혀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와 지인분들이 알아봐 주길 바란다”며 “심지어 싸다가 CCTV를 쳐다보기도 했다”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더럽다” “저러고 여자친구 손 잡고 나네” “중국도 아닌데 왜저래” “차라리 여자친구한테 급한 똥이라고 솔직히 말하고 같이 화장실 찾아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위 말하는 ‘급똥’ 신호는 많은 양의 묽은 변이 직장(창자)에 차있을 때 나타난다. 이때 급똥을 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 있다. 먼저 다리를 꼬아 골반에 힘을 준다. 이 자세는 외괄약근을 조이는 데 도움을 준다. 무릎이 아닌 허벅지를 꼰 후 상체를 뒤로 젖히면 항문관과 직장관 사이 각이 좁혀지는데, 대장 끝이 구부러지면서 시간을 벌 수 있다. 장문혈을 누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장문혈은 새끼손가락을 타고 내려오는 방향으로 손목에서 9~10cm 떨어져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장의 문’ 역할을 하는 혈자리다. 이 부위를 ‘5초 지압, 3초 휴식’을 지켜 눌러주면 효과가 있다. 15회 실시하고 손 방향을 바꿔 반복한다. 이 밖에 허리띠를 느슨하게 하기, 배를 따뜻하게 하기가 대변 참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변을 임시방편으로 막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려면 평소 생활 습관을 돌아봐야 한다. 급똥을 막기 위해서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식이섬유는 장내 수분을 흡수해 단단한 변은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묽은 변은 덩어리지게 한다.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찬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생활 습관을 고쳐도 대변을 참지 못하는 날이 많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21 14:00
  • 셀트리온 “美 약가 인하는 기회… 시밀러 처방 확대 예상”

    셀트리온 “美 약가 인하는 기회… 시밀러 처방 확대 예상”

    셀트리온은 미국 보건복지부가 약가 인하 행정 명령에 대한 후속조치를 발표한 것에 대해 “영업 활동에 긍정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보건복지부는 제약사들이 행정 명령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따라야 하는 최혜국 수준의 구체적인 약가 목표를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약가는 고가의 처방약을 대상으로 OECD 국가 중 국민 소득이 미국의 60% 이상인 국가의 가장 낮은 약가를 기준으로 한다. 향후 몇 주 내에 제약사와 협의한 내용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미국 보건복지부는 “최혜국 수준 가격 목표에 따라 현재 해외보다 3~5배 높은 미국 약가를 대폭 낮추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약사들이 가격 인하를 이행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이행을 위한 정부 차원의 조치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이 같은 발표에 대해 셀트리온은 “이미 낮은 가격으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고, 경쟁을 통해 약가 인하를 유도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이번 조치의 목표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최혜국 약가 정책을 통해 고가의 의약품 가격이 인하될 경우 오리지널이 처방집에 우선 등재되던 환경에서 바이오시밀러와의 직접 경쟁으로 변화되는 만큼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처방 확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셀트리온은 짐펜트라 또한 미국에서만 신약으로 승인 받았고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는 현재 바이오시밀러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최혜국 약가 참조의 대상이 아닐 것으로 예상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전에 발표된 약가 인하 행정 명령 등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사용 확대, 중간 유통 구조 개선 등 회사에 우호적인 정책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영업 활동에는 긍정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21 13:06
  • “피부 볼록, 볼록 덩어리 생기더니”… ‘이 암’ 4기 진단, 20대 女 무슨 일?

    “피부 볼록, 볼록 덩어리 생기더니”… ‘이 암’ 4기 진단, 20대 女 무슨 일?

    캐나다의 한 20대 여성이 몸 곳곳에 종양이 생긴 후, 피부암 말기를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케일리 엥글(22)은 어느 날 가슴 아래에 혹을 발견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일주일 동안 배와 목 등 다른 부위에서도 새로운 혹이 생겼다. 이상하다는 생각에 케일리 엥글은 피부과를 찾았고, 의사는 단순 피부 낭종일 거라며 몇 달 후 초음파 검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지속해서 혹이 올라오고 컨디션까지 저하되자, 케일리 앵글은 다시 병원을 찾았다. 이후 초음파를 포함한 각종 검사 끝에 그는 흑색종 4기를 진단받았다. 흑색종은 피부색을 관장하는 ‘멜라닌’ 세포에 생기는 피부암이다. 흑색종 4기는 피부암이 이미 커져 암세포가 혈류로 유입돼 다른 부분에 전이를 일으키는 상태다. 케일리 엥글 역시 뇌를 포함해 몸 전체에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였다. 그는 “평소에 살이 급격히 빠졌고, 토를 많이 했었는데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암 진단을 받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폐에는 20개, 간에는 18개, 척추 등에는 7개의 암 덩어리가 발견됐는데, 몸에 총 몇 개의 종양이 있는 상태인지 의사들도 알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케일리 엥글은 현재 방사선과 면역 요법 등으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암일반이아라 기자 2025/05/21 13:00
  • “10cm 연필 삼키고도 멀쩡”… 7살 남아 사연, 어떻게 된 일?

    “10cm 연필 삼키고도 멀쩡”… 7살 남아 사연, 어떻게 된 일?

    네팔에서 한 남자아이가 연필을 삼킨 사례가 보고됐다.최근 네팔 B.P. 코이랄라 보건과학연구소(B.P. Koirala Institute of Health Sciences) 보고에 따르면 7세 남자아이는 10cm 길이의 연필을 삼킨 지 4시간 지났을 때 병원에 실려 왔다. 보호자는 남자아이가 혼자 연필로 장난을 치다가 통째로 먹었다고 설명했다. 진찰 당시 복통이나 구토, 발열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상 혈압을 보였다. 의료진은 남자아이의 목과 가슴, 복부를 엑스레이(X-ray)로 촬영했다. 검사 결과, 복부에서 연필이 발견됐다. 다행히 위장 손상 등은 없었다.의료진은 곧바로 수술을 진행하려 했지만, 소아 환자에게 사용하는 내시경이 부족해 입원 치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남자아이는 8시간마다 엑스레이 촬영을 받기로 했다. 의료진은 배변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바나나와 물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했다. 두 번째 엑스레이 검사에서 연필은 소장의 끝부분에서 발견됐으며, 눈에 띄는 합병증은 없었다. 세 번째 엑스레이 검사를 받기 전 보호자는 “아이의 변에서 연필심과 연필 조각들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후 세 번째 검사 결과, 복부에서 연필이 발견되지 않아 완전히 배출한 것으로 파악했다. 의료진은 이틀간 경과를 지켜본 뒤 합병증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퇴원시켰다.사례 속 남자아이처럼 이물질을 먹었을 때 몸에 특별히 해로운 게 아니라면 자연 배출을 기다리면 된다. 이물질이 날카롭지 않으면 대부분 대변으로 배출된다. 하지만 날카로운 이물질은 식도에 걸려 호흡 곤란,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 내부 점막을 뚫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개복 또는 개흉 수술을 해야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내시경으로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이물질의 특성과 상관없이 이물질을 삼키게 되면 크기가 작더라도 억지로 토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신속히 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이 사례는 국제학술지 ‘Radiology Case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5/21 12:00
  • 리제네론, 美 유전체 분석 기업 인수… 3500억 규모

    리제네론, 美 유전체 분석 기업 인수… 3500억 규모

    미국 유전체 분석 기업 23앤드미는 파산 경매를 통해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에 매각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미국시간) 발표했다.23앤드미는 가족의 역사와 유전자 프로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정용 DNA 검사 키트 덕분에 널리 알려진 기업이다. 고객이 타액(침)을 담아 보내면 조상의 건강 관련 유전 정보를 분석해 암·당뇨병·파킨슨병 등 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2021년에는 시가총액이 60억달러(한화 약 8조3000억원)까지 성장한 바 있다.하지만 이후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실질적인 연구, 치료제 사업 구축에 어려움을 겪어 왔고, 2023년 12월 약 700만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으로 시장의 신뢰를 잃었다. 이에 23앤드미는 지난 3월 앤 워치츠키 창업자가 대표직에서 물러났고, 회사는 파산 경매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다.경매는 지난 16일(미국시간) 마감됐으며, 그 결과 리제네론이 인수 기업으로 낙찰됐다. 계약 조건에 따라 리제네론은 개인 유전체 서비스(PGS), 헬스케어·연구 사업 부문, 바이오뱅크 등을 포함한 23앤드미의 거의 모든 자산을 낙찰 금액 2억5600만달러(한화 약 3500억원)에 인수한다. 23앤드미의 원격의료 자회사 '레모네이드헬스'는 인수 목록에서 제외됐다. 계약 내용에는 리제네론이 ▲23앤드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관련 법률을 준수하고 ▲모든 고객 개인정보를 현재 유효한 동의서, 개인정보 보호정책·고지, 서비스 약관·고지에 따라 처리하며 ▲해당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통제 수단을 마련하겠다는 약속도 포함됐다.거래 승인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법원 심리 일자는 다음 달 17일로 정해졌으며, 거래 절차는 올해 3분기 안에 완료될 전망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23앤드미는 리제네론의 직·간접 자회사로서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23앤드미 마크 젠슨 이사회 의장은 "고객의 유전자 데이터와 관련해 개인정보, 선택권, 동의에 대한 핵심적인 보호를 유지하면서 23앤드미의 사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거래를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리제네론 조지 얀코풀로스 최고과학책임자는 "당사는 리제네론 유전학 센터를 통해 개인 유전자 데이터 보호에 대한 입증된 실적을 갖고 있다"며 "23앤드미 고객들의 데이터와 소비자 유전자 서비스에 자사의 높은 안전·무결성 기준을 적용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1 11:40
  • “결혼 전 운동”… 예비 신부 아이린, 날씬하지만 탄탄한 몸 만드는 ‘3가지’ 동작은?

    “결혼 전 운동”… 예비 신부 아이린, 날씬하지만 탄탄한 몸 만드는 ‘3가지’ 동작은?

    모델 아이린(37)이 결혼식을 앞두고 운동에 전념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아이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전 운동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아이린은 민소매 톱에 레깅스를 입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아이린은 날씬하지만 탄탄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상체 운동에 집중인 덤벨 킥백, 이두컬,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에 집중하고 있었다. 아이린이하고 있는 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덤벨 킥백=아이린처럼 팔뚝 살을 없애고 있다면 덤벨 킥백을 해보자. 먼저 덤벨을 들고 몸을 앞으로 숙인다. 이후 팔을 펴며 덤벨을 뒤로 밀어 삼두근을 수축시킨다. 천천히 팔을 원래 위치로 되돌린다. 팔을 움직일 때 숨을 들이마시고 원래 위치로 팔을 되돌릴 때 숨을 내쉰다. 이때 어깨나 등이 굽으면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을 수 있다. 허리를 펴고 상체를 곧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덤벨 킥백은 15~20회 총 3~5세트 진행하면 된다.▷이두컬=팔뚝 살을 뺄 뿐만 아니라 팔의 힘을 키우고 싶다면 아이린과 같이 이두근을 단련하면 된다. 덤벨을 이용해 이두컬을 해보자. 이두컬은 덤벨을 팔꿈치 아래 부위만 움직여 밑에서 위로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먼저 덤벨을 잡는다. 이때 이두근 바깥쪽을 자극하고 싶으면 손 간격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안쪽을 자극하고 싶으면 좁게 조정한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닥에 단단하게 고정한다. 팔꿈치를 옆구리에 딱 붙인다. 이두컬 역시 15~20회 반복하고, 총 3~5세트 진행하면 된다. 다만 과도하게 넓거나 좁게 잡으면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사이드 레터럴 레이즈=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로 전면 삼각근을 단련해 아이린처럼 직각 어깨를 만들 수 있다. 전면 삼각근은 쇄골에 붙어 있는 근육으로 평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주요 근육이다. 전면 삼각근 운동하면 둥근 어깨를 장윤주처럼 각진 어깨로 만들 수 있다.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는 덤벨이나 기구를 이용해 양옆으로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덤벨을 든 채 두 손목이 몸통 방향으로 향하도록 돌리고, 어깨보다 살짝 앞으로 나와 허벅지 옆에 위치하도록 한다. 이 운동은 무리하지 말고 가벼운 무게로 세트당 10~25회를 설정한 후 욱신거리지 않을 정도만 반복해야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5/05/21 11:40
  •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명 '한국머크 헬스케어'로 변경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명 '한국머크 헬스케어'로 변경

    독일 머크의 의약품 사업부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21일부로 '한국머크 헬스케어'로 사업부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머크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약 6만20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과학기술 중심기업으로, 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일렉트로닉스 등 3개의 사업부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헬스케어 사업부는 혁신 치료제와 지능형 디지털 설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1989년 설립 이후 36년간 국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개선에 주력해 왔고, 면역항암·신경면역·난임·내분비질환 등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스페셜티 케어 분야'에 특화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이번 사업부명 변경을 통해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전문 사업부'로서의 전문성을 더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다.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영역에서 혁신 치료제와 의료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디지털 헬스, 환자 지원 프로그램,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 환경 구축까지 활동 범위를 확장한다.한국머크 헬스케어 크리스토프 하만 대표는 "이번 사업부명 변경은 당사가 추구하는 환자 중심 철학을 보다 명확히 반영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약과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신속하게 도입하고 환자들의 신약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5/21 11:35
  • SK바사, 화이자 ‘폐렴구균 백신 특허침해 소송’ 최종 승소

    SK바사, 화이자 ‘폐렴구균 백신 특허침해 소송’ 최종 승소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제기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PCV13) 특허침해금지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2020년 화이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러시아에 공급한 PCV13 개별접합체 원액과 연구용 완제 의약품이 ‘프리베나13’의 조성물 특허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PCV13을 구성하는 각각의 개별접합체는 특허의 청구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원고인 화이자의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PCV13 완제 의약품을 연구시험 목적으로 생산·공급하는 행위 역시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이번 판결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특허 침해 우려를 덜고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에 대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대한민국 1호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스카이뉴모’ 개발에 성공했지만 화이자와의 특허 분쟁에서 패하며 관련 특허가 모두 만료되는 2027년까지 국내 생산·판매가 금지된 상황이었다.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판결은 여전히 PCV13의 완제 판매가 불가한 시점에서 PCV13을 구성하는 개별접합체의 수출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동남아와 중남미 등 백신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개별접합체 원액을 공급하는 등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의 신규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하고, 현지 파트너십 기반의 기술이전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화이자의 프리베나13 조성물 등 관련 특허가 모두 만료되는 2027년부터 국내에서 스카이뉴모 완제의 생산·판매가 가능해진다. 글로벌 기업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해 출시를 가시화했다. 동시에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현재 상용화된 제품보다 잠재적으로 더 넓은 예방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도 개발을 추진 중이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이번 판결은 국내에서 개발된 경쟁력 있는 백신이 사장되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프리미엄 백신의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백신 시장의 공급 안정성에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21 11:29
  • “18kg 감량 성공했는데”… 홍윤화, 못 참고 흡입한 ‘음식’ 뭐였나?

    “18kg 감량 성공했는데”… 홍윤화, 못 참고 흡입한 ‘음식’ 뭐였나?

    코미디언 홍윤화(36)가 다이어트 중 과자를 먹었다.지난 20일 홍윤화의 남편인 코미디언 김민기 인스타그램에는 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민기는 홍윤화에게 “내가 사둔 고래밥 어딨냐”고 물었다. 이에 홍윤화가 “잘 넣어놨다”고 하자, 김민기가 어디에 넣었는지 물었다. 홍윤화는 “여기”라며 배를 가리켰다. 김민기가 “왜 자꾸 과자 먹어”라고 하자, 홍윤화는 “잠깐 정신을 잃었다”며 “먹다가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싶은데 이미 벌어진 일이어서 ‘어쩔 수 없다’ 하고 먹었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앞서 4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결심을 선언하며 “12월 25일까지 40kg 감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에는 18kg이 빠진 다이어트 현황을 밝히기도 했다. 그런 그가 다이어트 중 먹은 과자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과자는 대부분 가공식품으로 인공감미료가 들어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 내장지방을 만드는 트랜스지방이 풍부하며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유발해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게다가 과자는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살이 찌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홍윤화처럼 체중을 관리할 땐 과자를 먹는 등 군것질을 하지 말아야 한다. 물론 살이 찌고 빠지는 데에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열량이지만, 같은 열량임에도 살이 더욱 많이 찌는 음식이 있다. 예를 들어 밥 반공기와 초콜릿 1개는 150kcal의 같은 열량이지만 영양성분에는 차이가 있다. 바로 당질의 차이다. 같은 탄수화물이지만 밥에는 주로 전분과 같은 다당류로 구성돼 있다. 반면 군것질 간식에 해당하는 사탕이나 과자 등은 설탕과 같은 과당류로 구성되어 있다.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과 같은 단당으로 쉽게 분해돼 빠르게 소화된다. 단당류가 흡수되면 체내에는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는 재빨리 에너지로 이용되고, 쉽게 공복감을 느끼게 된다. 공복감을 많이 느끼면 간식을 계속해서 먹게 되고 섭취 열량이 많아져 지방이 축적돼 살이 찐다. 당에 비해 전분과 같은 다당류는 이런 과정이 비교적 느리게 이뤄지기 때문에 공복감이 늦게 나타나며, 전분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열 생산이 에너지 소비를 촉진한다. 따라서 밥 대신 과일이나 과자 등을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홍윤화처럼 허기가 져서 군것질을 하고 싶다면 견과류 같은 고단백 식품을 추천한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5/21 11:20
  • “진짜 90대?” 예지원 어머니, 초동안 미모… 아침엔 ‘이 음식’ 먹으며 시작

    “진짜 90대?” 예지원 어머니, 초동안 미모… 아침엔 ‘이 음식’ 먹으며 시작

    배우 예지원(52) 어머니의 초동안 미모가 공개돼 화제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는 예지원이 90세 어머니와 함께 하는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예지원은 아침에 일어나 케일사과주스를 만들었다. 곧 예지원의 어머니가 나타났고, 예지원은 어머니에게 아침에 물을 마셨냐고 물었다. 이에 예지원 어머니는 당연히 마셨다고 답했다. 이어 예지원은 어머니에게 “달걀프라이를 드시겠냐”고 물었고, 예지원의 어머니는 “난 달걀은 싫다. 바게트빵을 먹겠다”며 따로 아침 식사를 차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어머니가 70세도 안 되어 보이신다”며 동안 미모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초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예지원의 어머니가 아침에 마시는 물과 빵, 건강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5/21 11:00
  • “불법 사료 유통 막는다” 경기도, 반려동물 사료 수거 검사 실시

    “불법 사료 유통 막는다” 경기도, 반려동물 사료 수거 검사 실시

    반려 인구가 증가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며 펫푸드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와 지자체도 관련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다. 경기도가 올해도 반려동물 사료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19일 경기도가 대형마트 및 반려동물 용품 전문 매장에서 유통 중인 반려동물 사료를 수거해 검사한다고 밝혔다. 총 163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품질 성분 ▲유해 물질 ▲포장지 표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사료관리법 개정에 따라 사료 제조·수입·유통 업체는 사료의 용기 및 포장에 성분과 원재료, 중량, 유통기한, 제조원, 포장 재질, 보관 방법 등을 필수적으로 표기해야 한다. 한편, 경기도가 사료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올해가 처음은 아니다. 경기도는 불법 사료 유통을 근절하고 반려동물 사료의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사료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반려동물 사료 276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했으며, 그중 6개 제품에서 조단백질, 칼슘, 조회분 등의 품질 성분이 등록 기준보다 부족하거나 초과한 사례를 적발해 행정처분 했다.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대형마트나 반려동물용품 전문 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사료의 품질과 안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사료를 제조·수입·유통하는 업체들은 사료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은 물론, 허위·과장된 표시로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료관리법’에 따른 표시기준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5/21 10:55
  • "하다 하다 이제 고양이까지?"… 마약 밀반입 수법, 기상천외하게 바뀌었다

    "하다 하다 이제 고양이까지?"… 마약 밀반입 수법, 기상천외하게 바뀌었다

    코스타리카의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고양이를 이용해 마약을 들여오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 21일 코스타리카 법무부에 따르면, 포코시 교도소 교도관들이 이달 6일 철조망 펜스 근처에서 허리에 봉지를 두른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해 포획했다. 법무부는 외부에서 마약을 실은 고양이를 보내고, 수감자가 이를 유인해 회수하려 한 시도로 보고 있다.법무부가 공개한 영상에는 고양이가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장면과 함께, 허리 부분에 검은색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된 봉지를 교도관들이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초소에서 외곽을 감시 중이던 교도관은 고양이 복부에 이물질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경보를 울린 뒤 포획에 나섰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5/05/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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