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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비엘바이오-아이맵, ‘ABL111’ 단독요법 임상 결과 발표

    에이비엘바이오-아이맵, ‘ABL111’ 단독요법 임상 결과 발표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트너사 아이맵이 이중항체 ‘ABL111’ 단독요법의 임상 데이터를 국제학술지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CCR)’에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CCR은 미국암학회(AACR)가 발행하는 임상 종양학 학술지로, 이번 논문은 클라우딘18.2 양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에서 확인된 ABL111 단독요법의 효능·안전성 데이터를 다루고 있다. ABL111 단독요법 임상 1상 데이터는 2023·2024년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포스터 형식으로도 발표됐다.해당 임상은 위암을 포함한 고형암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중 클라우딘18.2 양성의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식도암 환자는 43명이었다. 분석 결과, 43명 중 7명이 부분 관해를 보여, ABL111 단독요법의 객관적 반응률이 16%로 나타났다. 이후 임상에 추가 등록된 2명 중 1명도 부분 관해를 보임에 따라, ABL111 단독요법의 객관적 반응률은 18%로 증가했다.질병 통제율은 안정병변을 보인 14명을 포함해 49%였으며, 이상반응은 대부분 1~2등급의 경미한 수준으로 보고됐다. ABL111 단독요법에 반응을 보인 환자들의 클라우딘18.2 발현율은 11%에서 100%까지 다양했으며, 이를 통해 ABL111이 낮은 클라우딘18.2 발현율을 가진 환자에게도 치료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ABL111은 클라우딘18.2 양성 종양을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클라우딘18.2가 발현된 종양미세환경에서만 4-1BB 경로를 통해 T세포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현재 ABL111은 면역관문억제제 니볼루맙과 화학치료제 삼중 병용요법으로 임상 1b상을 진행 중이며, 위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임상 1상에서 ABL111 단독요법은 기존 4-1BB 항체에서 나타났던 독성을 최소화하면서도 클라우딘18.2와 4-1BB 간 근접 상호작용을 통한 항종양 활성을 입증했다.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향후 아이맵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ABL111의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병용 임상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7/02 16:06
  • 쎌바이오텍, ‘듀오락 CBT 유산균’ 임상 결과 발표 “만성콩팥병 개선”

    쎌바이오텍, ‘듀오락 CBT 유산균’ 임상 결과 발표 “만성콩팥병 개선”

    쎌바이오텍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HNC2025’에서 ‘듀오락 CBT 유산균’이 만성콩팥병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임상에서 세르비아 즈베즈다라 대학병원 연구진은 투석 전 단계의 만성콩팥병 환자 34명(평균 사구체여과율 28.9mL/min)을 시험군(17명)과 위약군(17명)으로 나눠, CBT 유산균 섭취가 만성콩팥병 주요 지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연구는 12주간 무작위·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임상에는 ▲CBT-LA1(KCTC 11906BP) ▲CBT-LC5(KCTC 12398BP) ▲CBT-BL3(KCTC 11904BP) 등 듀오락 주요 제품에 사용되는 쎌바이오텍 CBT 유산균을 활용했다.연구 결과, CBT 유산균을 섭취한 시험군은 신장 기능의 핵심 지표인 사구체여과율이 12.5% 증가하며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체내 요독소 수치는 21.5% 감소했고, 염증 지표인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hsCRP) 또한 39.5% 감소해 위약군 대비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시험군에서는 비피도박테리움, 락토바실러스 등 장내 유익균이 유의미하게 증가했으며, 이러한 변화는 요독소·염증 지표 개선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였다.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듀오락 CBT 유산균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건강 지표를 개선함으로써 투석 개시 시점을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임상 결과는 신장 분야 SCI급 국제 학술지 ‘신장영양학저널’에 게재됐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7/02 15:47
  • ‘작은 귀’로 고통 받는 이들… 3D 프린터로 재건 가능

    ‘작은 귀’로 고통 받는 이들… 3D 프린터로 재건 가능

    선천적으로 외이가 충분히 자라지 않는 '소이증' 환자의 귀를 세밀하게 재건할 수 있게 됐다.소이증은 신생아 7000~8000명 중 한 명에게 발생하는 선천성 안면기형 질환이다. 대부분 한쪽 귀에서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전체 환자의 약 5%에서는 양측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지금까진 귀 형태를 재건하기 위해, 환자의 가슴 연골을 떼어 귀 모양으로 조각하고 결손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 대표적으로 활용돼 왔다. 하지만, 이 방법은 연골을 조각하는데 의료진의 숙련도가 크게 영향을 미치고, 섬세한 귀 구조를 재현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한계점이 있었다.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호진 교수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3D프린팅 기술을 귀 재건 수술법에 도입했다. 환자의 반대측 정상 귀를 CT나 3D스캐너로 촬영한 후 이를 모델링하고, 3D프린터로 출력해 연골 조각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한다. 귀의 주름, 높낮이, 깊이 등을 실제와 같이 구현할 수 있어 입체적인 귀 구조를 재현할 수 있다.박호진 교수는 “3D프린트 기술을 활용한 귀 재건 수술은 소이증 환자의 귀를 입체적으로 재건할 수 있어 환자의 외형적인 만족도는 물론 자존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며 “소이증 환자뿐 아니라 외상으로 귀 일부가 손상된 환자에게도 실제와 더욱 유사하게 귀 모양을 재현할 수 있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다만, 소이증 중 단순 외형 문제에 그치지 않고 외이도 폐쇄 등으로 청력 손실이 있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청각재건수술이나 보청기 이식이 필요하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7/02 15:44
  • “살 무섭게 빠진다” 가정의학과 의사가 뽑은 ‘의외로 쉬운’ 운동의 정체

    “살 무섭게 빠진다” 가정의학과 의사가 뽑은 ‘의외로 쉬운’ 운동의 정체

    한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살이 무섭게 빠진다”는 운동으로 ‘인터벌 걷기’를 꼽았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다이어트에 걷기와 러닝 모두 도움이 되지만,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인터벌 걷기”라고 말했다. 인터벌 걷기는 천천히 걷다가 빠르게 걷는 것을 반복하는 운동이다. 인터벌 걷기가 왜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걸까.◇인터벌 걷기, 일반 걷기보다 지방 연소에 더 효과적실제로 인터벌 걷기는 일반 걷기보다 운동 효과가 더 크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일정한 강도로 계속 걷는 것보다, 빠르게 걷기와 천천히 걷기를 번갈아 반복하면 심박수가 더 크게 변동하면서 지방 연소에 더 효과적인 자극을 준다”며 “특히 빠르게 걷는 순간에는 유산소와 근지구력(오랜 시간 동안 일정한 근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능력) 효과가 동시에 나타난다”고 말했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일본 신슈대 의과대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이 성인 246명의 참가자를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 중강도 지속 걷기 그룹, 고강도 간헐적 걷기 그룹으로 나눠 효과를 비교했다. 중강도 지속 걷기 그룹은 1주일에 4일 이상 하루 8000보 이상을 목표로 적당한 속도로 걸었다. 고강도 간헐적 걷기 그룹은 1주일에 4일 이상 빨리 걷기와 평소 속도로 걷기를 반복했다. 연구 결과, 중강도 지속 걷기보다 고강도 간헐적 걷기 그룹에서 운동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초보자에게도 효과적이지만, 관절 안 좋다면 주의해야인터벌 걷기는 운동 초보자들에게도 좋은 운동이다. 곽진호 트레이너는 “빠르게 걷고 난 후 회복 구간에서는 체력이 안정되면서 부담 없이 반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초보자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말했다.방법은 간단하다. 5분간 평소 속도로 걷다가 3분간은 전신에 힘을 주고 빨리 걷기를 되풀이하면 된다. 3분간 빨리 걷기를 하는 구간에서는 어느 정도의 강도가 적당할까? 곽진호 트레이너는 “일반적으로 숨이 약간 차고, 대화는 가능하지만 노래 부르기는 힘든 정도가 적절하다”며 “말 그대로 가볍게 뛰는 느낌으로 걷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5분간 평소 속도로 걷다가 3분간 전신에 힘을 주고 빨리 걷기를 총 10회 반복하면 된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2분 평소 속도로, 1분 빨리 걷기를 반복하는 것을 권한다.다만, 무릎이나 발목 관절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곽진호 트레이너는 “무릎이나 발목 관절이 약한 경우 빠르게 걷는 구간에서 지면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지에서 걷는 게 좋다”고 말했다.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도 보폭을 지나치게 넓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7/02 15:00
  • 손 저리고 엄지 힘 빠진다면… 의심해야 할 ‘이 질환’

    손 저리고 엄지 힘 빠진다면… 의심해야 할 ‘이 질환’

    손 저림과 엄지 근육 위축은 대표적인 '손목 터널 증후군' 증상이다.손목 속 힘줄과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작은 터널에 문제가 생기며 통증이 나타나는 이 질환은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흔히 나타난다. 업무로 키보드를 두드리고,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쥔 채 스크롤을 넘기고, 주방 등에서 반복적으로 손목에 힘을 주는 가사노동을 하다보면 터널이 변형되기 때문이다. 특히 40~60대 중년 여성, 컴퓨터 활용이 많은 사무직 근로자,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긴 학생들에게 많이 발생한다.손목 터널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은 엄지, 검지, 중지, 그리고 약지 절반 정도의 감각과 손바닥 감각을 담당한다. 손과 손목을 장시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이 터널을 덮고 있는 횡수근 인대와 터널을 지나는 힘줄이 두꺼워진다. 그 결과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이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에 감각 이상, 저림, 통증 등이 나타난다. 손 사용이 많은 날은 증상이 더 심해지는데, 저림 증상으로 밤에 자다가 깨면서 숙면에 들지 못할 수 있다. 엄지손가락을 벌려 물컵을 잡기가 어려워지는 등, 엄지두덩(손바닥에서 엄지손가락 쪽에 불룩 솟아 있는 부분) 근육이 위축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손목 터널 증후군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뜻한다.생활 습관뿐 아니라, 다른 질환의 신호로 손목 터널 증후군이 나타날 수도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정형외과 오치훈 교수는 “손목 터널 증후군은 손과 손목의 과사용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전신 건강 상태와 관련 질환에 대한 면밀한 평가로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했다. 대표적으로 당뇨병, 갑상선 기능저하증,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내분비 질환이나 자가면역 질환이 손목 내부 조직의 부종과 염증을 유발해 정중신경을 압박할 수 있다. 만성 신부전, 투석 환자에서도 나타나며, 임신이나 폐경기 등 호르몬 변화, 손목터널 내 종양, 외상에 의한 손목 골절 역시 주요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생긴 염증을 완화하기 위한 약물치료나 주사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충분한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했는데도 증상의 개선이 없거나, 근육 마비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수술은 손목 터널을 덮고 있는 횡수근 인대를 절개하여 정중신경의 눌림을 없애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손바닥 부위에 작은 절개창을 통해 진행되며 국소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시간도 15분 정도로 짧고, 보통 수술 후 1~2주 정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오치훈 교수는 "손목 터널 증후군 수술은 수술 시간이 짧고 후유증도 적은 편이지만 중요한 정중신경을 다루는 수술이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만약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수부외과 세부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손목 터널 증후군은 손이나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는 게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오치훈 교수는 “평소 손가락과 손목을 늘여서 펼치는 스트레칭을 틈틈이 하거나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를 쓸 때 정중신경이 딱딱한 것에 눌리지 않도록 손목 쿠션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7/02 14:42
  • IDEN 2025 "소화기 내시경 분야 최신 지견 나눠… 세계적 학회 발돋움"

    IDEN 2025 "소화기 내시경 분야 최신 지견 나눠… 세계적 학회 발돋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주도로 설립된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DEN) 2025 학술대회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자간담회가 1일 개최됐다.지난달 12~14일 열린 'IDEN 2025'에는 총 36개국 992명(국내 790명, 해외 202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상하부 위장관 질환을 중심으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술기를 제공했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내시경 영상 판독, 영상 강화 내시경(IEE) 기법을 이용한 정밀 진단,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의 최신 지견 등 핵심적이면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는 평가를 받는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박종재 이사장(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IDEN은 국제 학술 네트워크로,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학술 교류 및 발전을 목표로 둔다"며 "꾸준히 성장해 현재는 64개국 3500여 명의 회원을 둔 국제 학회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주목할 만한 점은 소화기 내시경 분야 젊은 의사들의 기술 발전과 국제적 교류를 위해 설계된 IYEA(International Young Endoscopist Award) 프로그램의 참여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다. 천영국 섭외이사(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의료 낙후 지역의 젊은 의사들이 국내의 술기를 배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역대 최다 인원인 72명을 선발해 진행했다"며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발전과 국제적 협력뿐 아니라, 우리나라 소화기 내시경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다"고 말했다.소화기 내시경 분야 국제 학술대회를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국가는 미국·유럽 외에 한국이 유일하다. 박종재 이사장은 "IDEN은 단순한 지식 전달의 장이 아닌 글로벌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참가자들의 역략을 강화하는 것을 하나의 목표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화기 내시경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한희준 기자2025/07/02 14:41
  • “외로움 때문에 시간당 100명 사망” WHO 발표… 외로움 가장 많이 느끼는 연령은?

    “외로움 때문에 시간당 100명 사망” WHO 발표… 외로움 가장 많이 느끼는 연령은?

    외로움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매시간 약 100명이 사망한다는 WHO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6월 30일 WHO에서 발표한 보고서인 ‘사회적 연결의 건강 개선과 조기 사망 위험 감소 연관성’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6명 중 1명이 외로움을 느끼며, 매년 수십만 명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7/02 14:05
  •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 학술 세미나 개최, 조직 역량 강화 통한 의료기관 미래 조망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 학술 세미나 개최, 조직 역량 강화 통한 의료기관 미래 조망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 가톨릭보건의료경영연구소와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보건의료경영 학술 세미나가 지난달 21일 가톨릭대 옴니버스 파크 1층 대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조직문화, 지속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의료 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병원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서 조직문화의 역할을 조망하고, 의료기관의 리더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실제적 과제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박병태 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에 대한 추진 동력이 필요하며 조직문화와 영성(이념)을 강화하고 특히 의료개혁 추진 정책 안에서 바람직한 조직문화와 리더십을 통한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행사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이어 구정완 보건의료경영대학원장은 “의료 환경은 기술발전, 인구구조 변화, 의료 정책의 개편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와 변화 속에서 조직문화가 주목되고 있으며 이는 의료기관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오늘 포럼을 통해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해답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세미나는 주제 강연 1편과 세부 강연 3편으로 진행됐으며 각 강연자가 의료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조직문화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주제 강연은 Value Square의 김진혁 대표가 맡아 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조직문화가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했다. 특히, 리더가 조성해야 할 환경과 조직 내 가치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에 강한 조직은 결국 구성원의 신뢰와 협력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짚었다.이어진 첫 번째 세부 강연에서는 박병태 교수가 가톨릭 의료기관의 정체성과 연결된 ‘영성’을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 교수는 영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가 구성원의 사명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 미래 의료환경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은 부천성모병원 김상돈 교수가 실제 병원 사례를 중심으로 위기의 병원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핵심은 구성원 간 신뢰와 협업, 그리고 지속적인 문화 개선 노력임을 실감나게 전했다.마지막으로 플렉서스코리아 김세영 부사장은 좋은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리더의 역할에 주목, 구성원을 돕고 성장시키는 ‘서번트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리더십이 바뀌면 문화도 바뀌고 궁극적으로 병원의 전반적인 성과와 환자 만족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세미나는 의료경영, 인문정신, 임상의 현실, 조직 리더십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고품격 학술 포럼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이론 발표가 아니라, 의료현장의 경험과 비전이 어우러져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한편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의료기관 운영을 위한 학술적 탐색과 현장 중심의 담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7/02 13:57
  • 구급차로 회식 가고, 연예인 픽업까지… 용도 위반 사례 봤더니

    구급차로 회식 가고, 연예인 픽업까지… 용도 위반 사례 봤더니

    구급차를 '총알 택시' 마냥 활용한 사례가 적발됐다.서울신문은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실을 통해 받은 보건복지부의 구급차 부적합 운영 적발 사례 자료를 보도했다. 지난 2015~2024년까지 10년간 전국 공공·민간 구급차 운용 점검에서 526건이 구급차를 제대로 운영하지 않아 적발됐다. 지방자치단체장이 매년 최소 1회 실시하는 점검에서 적발된 수만 집계한 것으로, 실제 잘못된 운용 사례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적발 사유를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의료장비·구급약품 구비가 제대로 안 된 경우가 128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출동·처치기록지나 운행기록대장을 미작성(65건)하거나 각종 서류 소홀 점검 미협조(32건)로 적발된 사례도 적지 않았다. 용도 외 사용을 의심할 만한 사례다. 통보·신고 의무 위반(9건), 사적 이송 등 구급차 용도 위반(5건) 등으로도 적발됐다.한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 A씨는 한 가수를 경기 고양시에서 서울 성동구 행사장까지 마치 택시처럼 구급차를 운행해 적발되기도 했다. 운전 대가로 30만원을 지급받았다.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2년 3월에는 무면허로 23차례 구급차를 운전한 사실까지 적발돼, 지난 2023년 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사설 구급차 업체를 운영하는 B씨는 지난 2021년 경기 성남시의 한 병원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식당에 회식을 하러 구급차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시간 회사 직원들도 회사 소유의 다른 구급차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했고, 해당 식당에는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구급차 두 대가 주차돼 있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시민의 제보로 적발됐고, B씨는 15일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이재명 대통령은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허위 앰뷸런스 기초질서 회복을 언급했고, 경찰은 바로잡기 위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찰은 허위 환자 이송 등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난폭운전 적용으로 형사처벌하고, 다수 시민에 대한 중대 침해행위로 범칙금(과태료)과 벌점 상향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7/02 13:49
  • 환자 살리려다가 의료진이 그만… 청주에서, 체액 통해 ‘이 병’ 전파

    환자 살리려다가 의료진이 그만… 청주에서, 체액 통해 ‘이 병’ 전파

    충북대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중증 환자에 의해 의료진 일곱 명이 2차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지난 1일 질병관리청은 충북대병원 중환자실에서 SFTS 중증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던 의료진 일곱 명이 환자의 혈액과 체액에 노출돼 2차 감염됐다고 전했다. 환자는 지난달 청주 종합병원에서 증상 악화로 청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였다. 상태가 악화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이틀 후인 11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환자 사망 후 약 1주일 뒤 이 환자 심폐소생술에 참여한 의료진 아홉 명에게서 발열, 두통, 근육통,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SFTS 확인 진단 검사 결과 일곱 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에서 역학조사한 결과, 의료진은 기관 내 삽관·객담 흡입, 인공호흡기 적용, 심폐소생술과 같은 처치 과정에서 환자의 혈액·체액에 노출됐다. 처치가 장시간 이어지면서 노출 범위가 커진 것이다. 2차 감염된 의료진들은 적절한 치료 후 현재는 모두 호전된 상태다. 질병청은 SFTS 환자의 혈액·체액 노출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잠복기 14일의 2배인 28일 동안 증산 발생을 추적관찰 중에 있다.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이다. 진드기에게 직접적으로 물리지 않더라도 중증 환자나 사망자의 혈액·체액에 노출될 경우 사람간 전파도 발생할 수 있다.지영미 질병청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의료기관 내 2차 감염 위험성을 재확인하게 된 만큼 SFTS 환자를 진료·치료할 때에는 N95 마스크, 고글 또는 안면보호구, 전신 가운, 이중 장갑 등 개인보호구로 의료종사자 감염관리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아울러 농작업 및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과 모자, 양말 등을 착용해 노출 부위를 줄이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감염질환한희준 기자 2025/07/02 13:29
  • "츄도 쓴다는 일회용 '이 제품'" 피부에 좋대서 인기라는데… 전문가들은 "글쎄"

    "츄도 쓴다는 일회용 '이 제품'" 피부에 좋대서 인기라는데… 전문가들은 "글쎄"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회용 페이스 타올'과 '일회용 베개 커버'가 피부 관리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간편하고 위생적이라는 장점 덕분에 인플루언서들을 중심으로 사용 후기가 확산되는 추세다. 가수 츄(25) 역시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일회용 베개 커버를 사용한다며 직접 소개한 바 있다. 지난해는 일회용 페이스 타올을 사용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일회용 제품이 꼭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는지는 따져봐야 한다고 말한다.일반적인 수건과 베개 커버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수건은 욕실처럼 습한 환경에서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그 상태로 얼굴을 닦으면 피부염이나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베개 커버 역시 자는 동안 흘리는 땀, 침, 각질, 머리카락, 먼지 등이 쌓이기 쉬워 피부에 자극을 주고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수건과 베개 커버는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지만, 꾸준히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이런 이유에서 일회용 페이스 타올과 베개 커버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실제 일회용 페이스 타올이나 베개 커버는 사용 후 바로 버리기 때문에 세균 번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회용 페이스 타올과 베개 커퍼가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말한다.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일회용 타올이나 커버는 대부분 부직포로 만들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되는 경우가 종종 보고된다"며 "또한 부직포 자체보다 첨가된 접착제 잔류물이나 방부제 등에 의해 피부에 자극성 접촉 피부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이어 "(비슷한 이유로) 코로나 시기에는 부직포 마스크 착용에 의한 접촉 피부염이 증가했다"며 "불가피한 경우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자주 사용하면 피부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수건과 베개 커버를 자주 세탁해 교체하고, 햇빛에 널어 자외선 살균시킬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연세스타피부과 정지인 원장도 "일회용 커버는 이론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다만 실제 제품 제조 과정에서 각종 화학 물질이 첨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회용 커버보다는 일반 수건이나 베개를 자주 세탁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일회용 페이스 커버를 사용하다 피부에 염증이나 여드름이 올라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는 게 좋다. 접촉성 피부염의 신호일 수 있다. 일회용 페이스 타올이나 베개 커버를 구매할 때는 소재의 안전성을 꼼꼼하게 따지고, 인증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뷰티이해나 기자2025/07/02 13:27
  • 알티스트, 올인원 기능 '실키매직 플라즈마 헤어 드라이기' 출시

    알티스트, 올인원 기능 '실키매직 플라즈마 헤어 드라이기' 출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알티스트가 빠른 모발 건조와 머릿결 보호, 스타일링 기능까지 겸비한 하이앤드급 제품 ‘실키매직 플라즈마 헤어 드라이기’를 출시한다.  알티스트 실키매직 플라즈마 헤어 드라이기는 11만RPM 사양의 BLDC 모터를 탑재했다. 혁신적인 내부 구조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인 최고 풍량 55㎥/h와 최고 풍속 17m/s을 실현했다. 자체 실험 기준 단발 3분, 장발 5분 이내 건조 기준을 충족한다. 플라즈마 기능도 실현해 3000만 플라즈마 이온을 발생시켜 열로 인한 모발을 보호한다. 임상 결과 알티스트 드라이기는 대조군 대비 최대 143% 손상 등급 개선 효과, 179.42% 모발 거칠기 감소 효과, 77.56% 수분 감소 완화 효과, 134.92% 정전기 감소 효과 등을 보였다. 온도는 6단계, 풍속 4단계의 세밀한 설정을 지원한다.바람으로 웨이비 헤어를 연출할 수 있는 별도 스타일링 배럴을 옵션으로 둔다. 열전도가 우수한 알루미늄 재질의 스타일링 배럴은 코안다 효과를 통해 열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사용자가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이 밖에도 NTC온도 제어 시스템을 통해 일정한 온도 유지는 물론 과열을 방지하고 전력을 차단하며, 가벼운 사용감을 도와주는 초경량 설계에, 스위블 핸들로 사용성 및 보관과 이동까지 편리하게 했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5/07/02 13:18
  • [식품업계 이모저모] 식약처,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 영상 공모전 개최 外

    ■ 식약처,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 영상 공모전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는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드라마, 영화 또는 광고 등의 명장면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나트륨·당류를 줄인 식생활의 중요성 등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만들어 개인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후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 ‘식품 표시정보 수어영상 제작 매뉴얼’ 발간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영업자가 식품 표시정보를 수어영상으로 제작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식품 표시정보 수어영상 제작 매뉴얼’을 6월 30일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식품의 용기·포장에 표시된 수어영상변환용 코드(QR)를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면 수어로 식품 표시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매뉴얼은 특히 한국수어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기존 130여개의 식생활 관련 수어표현만으로는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식품유형,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물질, 보관방법, 영양성분,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에 대한 식품 표시 관련 수어 표현 456개를 추가로 개발·수록했다.■ 한식진흥원, ‘K-미식벨트’ 이끌 2025 미식관광해설사 교육생 모집한식진흥원은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미식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미식관광해설사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K-미식벨트 사업’은 국내 한식 자원을 활용하여 미식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장(醬) 벨트’를 시작으로 올해는 김치, 전통주, 인삼 등 세 개의 벨트를 중심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해설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공고와 세부 사항은 한식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식진흥원, 해외한식당협의체 신규모집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해외한식당협의체의 역할을 확대하고 한식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협의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해외 한식 진흥을 위한 거점으로 해외한식당협의체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협의체를 통해 현지 한식당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내 한식 트렌드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관할 지역 내 한식당 30개 이상이 참여하는 일반 협의체와 ▲관할 지역 내 한식당 5개 이상 30개 미만이 참여하는 소규모 협의체로 구분된다. ■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제10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 개최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이 오는 23일 경기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제10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규제 조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발표는 에이스바이옴 안창원 소장이 좌장을 맡아 ▲글로벌에서 로컬로: 해외 기능성원료의 국내 활용 확대 방안(상명대 식품영양학과 박희정 교수), ▲의학계 관점에서의 기능성 표시 확대 적용 제언(동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 ▲건강기능식품 기능 확장의 현황과 미래(전북대병원 정세영 석좌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롯데웰푸드, 인도법인 롯데 인디아 합병 완료롯데웰푸드는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LOTTE India)’와 ‘하브모어(Havmor Ice Cream)’의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통합법인 출범은 세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 시장에서 롯데 ‘ONE INDIA’ 전략을 본격화하는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7월 양사 이사회 의결을 거친 이번 합병은 롯데 인디아가 하브모어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흡수합병된 하브모어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합병을 기점으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두 회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 인디아는 2032년까지 ‘연 매출 1조 원’을 목표로 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동아제약 미니막스와 함께하는 ‘A2+우유’ 이벤트 진행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오는 8월까지 주력 제품인 ‘A2+우유’의 경쟁력을 알리고, 온라인 판매 채널 활성화를 위해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A2+우유’ 구매 시 동아제약 어린이 전문 브랜드 미니막스의 신제품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우유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A2+우유 180ml 또는 710ml를 구매하면 미니막스의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 2종(초코맛/딸기맛)’을 받아볼 수 있다.■ 면사랑, ‘CM송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개최면사랑이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의 창의력으로 확장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면사랑 CM송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면사랑은 브랜드 고유의 CM송을 매개로 소비자의 창의력을 이끌어내고, 브랜드 경험을 일상 속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AI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일반 부문은 인스타그램 릴스, 댄스챌린지 등 자유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AI 영상 부문은 AI 툴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창의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는 카테고리다. 두 부문 모두 면사랑 CM송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여야 한다. 참여 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상 창작물을 업로드하고, 면사랑 공식 계정을 태그한 뒤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CM송 음악과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이후 면사랑 계정 프로필에 있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 창립 30주년 신세계푸드, 기념식 없애고 현장 경영 강화신세계푸드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안전한 작업 환경 실천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 신세계푸드 강승협 대표이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 1일 기념행사 대신 오산공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강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피자와 케이크, 샌드위치 생산 라인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임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 라인을 돌아보기에 앞서, 최근 오산공장에서 신속한 응급 조치로 동료의 생명을 지킨 직원들에게 우수 사원 시상을 진행하고 현장의 임직원들에게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설빙, 컵빙수 스타일 '한잔설빙' 출시설빙이 컵빙수 트렌드를 겨냥한 신메뉴 '팥인절미한잔설빙'을 오는 3일 출시한다. '팥인절미한잔설빙'은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인 '팥인절미설빙'을 벤티 사이즈 한 잔으로 재해석한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로, 혼자서도 간편하게 시원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신메뉴는 ▲인절미쉐이크 ▲우유얼음 ▲인절미떡 ▲인절미아이스크림 ▲팥 등의 순서로 구성되어 '팥인절미설빙'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직영 매장인 설빙 ▲석촌호수동호점 ▲경복궁역점 ▲강남점 ▲건대점 ▲부산광복점 5개 매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풀무원샘물, 워터팩 구독 서비스 ‘투오 정기배송 플랜’ 론칭풀무원샘물은 ‘풀무원투오’의 신규 구독 서비스 ‘투오 정기배송 플랜’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설치나 복잡한 관리 없이도 위생적으로 물을 편리하게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주목해 렌탈형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 ‘투오 정기배송 플랜’은 먹는 샘물의 새로운 음용 방식을 제안하는 풀무원샘물의 브랜드 ‘풀무원투오(Pulmuone toO)’에서 운영하는 렌탈형 구독 서비스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7/02 13:15
  • 다리 길고 얼굴은 주먹만 한 요즘 아이들… 어떻게 된 일일까? [요즘 사람들]

    다리 길고 얼굴은 주먹만 한 요즘 아이들… 어떻게 된 일일까? [요즘 사람들]

    '건강이 최고'라고들 말하지만, 정작 건강을 우선순위에 두고 살기란 쉽지 않습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제대로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설령 챙기려 해도 잘못된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현대인들의 건강 행태를 돌아보고, 그 속에 감춰진 위험 신호를 짚어봅니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지금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강한 방향'을 제시합니다.(편집자주)
    라이프신소영 기자2025/07/02 13:07
  • “겨드랑이 제모했더니 인중 땀 많아져”… 전문가가 말하는 ‘진짜 이유’는?

    “겨드랑이 제모했더니 인중 땀 많아져”… 전문가가 말하는 ‘진짜 이유’는?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후 인중에 땀이 늘었어요"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를 보면 이런 후기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특히 겨드랑이처럼 땀이 많은 부위를 레이저 제모한 뒤, 인중·무릎·목덜미 등 평소 땀이 덜 나던 부위에서 오히려 땀이 늘었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런 체감은 실제 변화일까, 단순한 착각일까?◇"땀이 다른 부위로 옮겨간다는 건 불가능"레이저 제모는 피부 속에 있는 모낭(털을 만들어내는 곳)에 강한 빛을 쏘아 열을 발생시키고, 이 열로 모낭을 없애는 방식이다. 털을 뽑는 것이 아니라 다시 자라지 않도록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레이저는 털에 있는 멜라닌 색소에 반응해 열로 바뀌고, 이 열이 모근(털의 뿌리 부분)까지 전달돼 성장을 멈추게 한다. 이 과정에서 땀샘은 손상되지 않으며, 피부 자극도 최소화되도록 설계돼 있다.레이저 제모를 받은 후 위와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지 피부과 전문의에게 물어봤다. 가천대길병원 피부과 김현정 교수는 "레이저 제모는 땀을 분비하는 에크린 땀샘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땀 분포가 달라지거나 특정 부위에서 더 많이 나는 일은 없다"며 "'겨드랑이 땀구멍이 막혀 인중으로 땀이 옮겨갔다'는 표현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왜 일부 사람들은 '다른 부위의 땀이 많아졌다'고 느끼는 걸까. 겨드랑이에서 느껴지던 불편함이 줄면서, 인중이나 무릎처럼 평소엔 신경 쓰지 않던 부위의 땀이 오히려 거슬리게 느껴진 것일 수 있다. 김 교수는 "실제로 땀 분비량이 늘지 않았더라도, 체감상 그렇게 느낄 수는 있다"고 말했다.◇땀이 눈에 띄게 늘었다면 다한증 의심해야체감 차이일 가능성이 높지만, 특정 부위의 땀이 지속적으로 많아졌다면 다한증 등 질환이 발병했을 가능성도 있다. 인중, 손바닥, 발바닥, 이마처럼 특정 부위에만 땀이 나는 국소 다한증은 땀 분비를 조절하는 자율신경계 이상이나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며, 약물 치료나 보톡스 시술로 조절할 수 있다. 김현정 교수는 "제모 후 땀이 눈에 띄게 늘어난 느낌이 오래 이어지거나, 다른 부위까지 퍼진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다만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라면 드리클로 같은 국소 땀 억제제를 사용해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뷰티유예진 기자 2025/07/02 13:00
  • [멍멍냥냥] 경기도, 반려견 행동 교정 지원 사업 시행

    [멍멍냥냥] 경기도, 반려견 행동 교정 지원 사업 시행

    경기도가 입양 동물 행동 교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7일 경기도는 입양한 반려견의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 동물 예방과 파양률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 동물 행동 교정 지원 사업’을 당초 5월 말에서 10월 19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총 200가구로, 경기도 내 동물 보호·입양 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하고 문제 행동으로 고민하는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총 2회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보호자의 자택 또는 사전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동물 행동 교정가가 방문해 회당 60분에서 90분가량 1대1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으로 1대1 반려견 문제 행동 관찰 및 분석, 보호자 교육 및 솔루션 제시 후 2주 내 2차 방문을 통해 행동 교정 적용 점검, 행동 개선 지도 및 보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동 교정 교육 종료 후에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제 행동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유선상 추가 교육 제공 등 행동 교정에 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입양 동물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보호자의 이해도와 반려견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일반 반려견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 산책 교육, 펫티켓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19일까지다. 단, 도내 동물 보호·입양 센터에서 입양된 반려견일 경우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동물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입양한 반려견에게 문제 행동이 있어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입양 동물 행동 교정 지원 사업 참여로 올바른 행동 교정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올바른 관계 형성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펫뉴스이해림 기자2025/07/02 11:34
  • “‘러브버그 버거’ 만들었다, 맛 고소”… 기상천외 벌레 먹방 충격, 사진 봤더니?

    “‘러브버그 버거’ 만들었다, 맛 고소”… 기상천외 벌레 먹방 충격, 사진 봤더니?

    최근 도시 곳곳에 출몰하고 있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를 잡아 직접 요리해 먹은 유튜버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지난 6월 30일 유튜브 채널 ‘이충근’에는 ‘수천만 마리 러브버그로 버거 만들어 먹었습니다... 진짜 먹습니다(※충격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유튜버는 괴식(괴상한 음식) 콘텐츠를 주로 선보였으며, 과거 생태계 교란종인 외래 거북이, 황소개구리 먹방을 펼친 적 있다. 유튜버는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날벌레 패티는 해외에서 많이 해먹는다"며 "기름에 튀기면 고소하다"고 말했다. 이어 "맛에 대한 호기심으로 먹기 시작했다"며 "곤충도 단백질 함량이 높고 곤충이라는 것을 모르고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영상에서 유튜버는 러브버그가 밀집한 인천 계양산 정상에 올라 직접 채집했다. 비닐봉지에 러브버그를 잔뜩 넣으면서 “너무 많아서 한 마리씩 잡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영상에는 산책로 나무계단에 붙어있는 러브버그를 한꺼번에 손으로 잡아 비닐에 넣는 모습도 나왔다. 집으로 돌아온 유튜버는 러브버그로 버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튜버는 “재료는 아주 간단하다”며 “아주 기가 막힌 단백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전분 가루, 튀김가루에 달걀 두 개를 푼 뒤 냉동실에 보관한 러브버그를 넣었다. 요리하면서 그는 “모양은 나쁘지 않다”며 “고소한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5/07/02 11:31
  • 모호한 ‘익충’과 ‘해충’의 분류… 러브버그는 어디에 속할까

    모호한 ‘익충’과 ‘해충’의 분류… 러브버그는 어디에 속할까

    하늘을 가득 메운 러브버그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울시에 접수된 러브버그 민원 건수는 2022년 4378건에서 지난해 7월 기준 9296으로 두 배로 증가했다. 2025년 3월 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러브버그’와 같이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곤충도 시민들이 불편하면 없앨 수 있는 조례안이 가결됐다.러브버그는 파리목 우단털파리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크기는 약 1cm 내외다. 암수 한 쌍이 짝짓기한 채로 붙어 다니는 독특한 습성 때문에 ‘러브버그’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로 6월 중순~7월 초에 다량 발생한다.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독성이 없고, 질병을 옮기지 않기 때문에 익충으로 분류된다. 분류상 익충이지만 시민들에게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계양산 러브버그 영상’이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유해 곤충이니 당장 퇴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익충'과 '해충'의 분류는 발생 장소, 개체 수,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상대적·주관적 분류다. 서울연구원은 “러브버그로 인해 시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에 불편을 초래하고, 전례 없는 양상으로 확산해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말했다.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대해 서울연구원은 “응답자의 약 96%가 유행성 도시 해충을 인지한다”며 “유행성 도시해충은 모기, 바퀴벌레와 같은 위생 해충과 유사한 수준의 불쾌감과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말했다.미국 플로리다주에서는 1950년대 멕시코만을 통해 유입된 러브버그가 토착화하면서 ‘불쾌 해충’으로 분류하고 있다. 서울연구원은 선제적 예방을 중심으로 관리하는 선진국과 제도적 공백이 지속되는 국내의 사례에 대해 “기후변화로 인해 곤충 출현 향상이 다양화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제도적 대응은 미흡한 상황이다”라며 “서울형 통합해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5/07/02 11:29
  • 술 마신 뒤 양치질 안 하고 잠드는 배우자에게, 이 기사 보여주세요

    술 마신 뒤 양치질 안 하고 잠드는 배우자에게, 이 기사 보여주세요

    술에 취해 귀가한 후 양치질을 생략하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밤 사이 입 속에서 여러 일들이 일어난다.알코올을 섭취했다면 귀가 후 양치질은 꼭 하는 게 좋다. 술은 침 생성을 억제한다. 이는 입안의 세정 효과와 산성 중화 기능을 저해한다. 곁들여 먹은 안주의 경우 충치 원인균을 활성화할 수 있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대부분의 술은 알코올과 인공감미료 등으로 이뤄져 있는데, 구강 내 침의 저류로 세균 활동이 활발해지는 하룻밤 사이 술로 인해 충치가 진행될 수 있다"며 "알코올은 또 혈압을 올려 잇몸 출혈을 부추기고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과음한 다음 날 잇몸이 퉁퉁 붓거나 피가 나는 이유다. 임플란트를 심은 환자의 경우 과음 자체만으로도 잇몸뼈가 녹기도 한다. 술에는 치아 착색을 유발하는 성분도 많다. 박경아 원장은 "대표적으로 와인의 씁쓸한 맛을 내는 타닌과 맥주의 폴리페놀을 꼽을 수 있다"며 "와인을 마실 때는 치아 표면에 오랜 시간 닿지 않도록 머금는 행위는 최소화해야 하며, 물로 자주 입안을 헹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치아는 한 번 착색되면 양치질만으로는 제거가 어렵다. 따라서 착색되지 않도록 음주 후, 자기 전 꼭 양치질을 해야 한다.술을 마셔서 구토를 했다면 물로 입안을 충분히 헹군 후 이를 닦는 게 좋다. 입안에 남은 위산이 치아를 부식시키고 잇몸의 재생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어서다.
    치아일반한희준 기자2025/07/02 11:00
  • 암젠, 임상 3상서 위암 치료제 ‘베마리투주맙’ 생존율 향상 입증

    암젠, 임상 3상서 위암 치료제 ‘베마리투주맙’ 생존율 향상 입증

    암젠은 개발 중인 ‘베마리투주맙’을 항암화학요법과 병행했을 때 진행성 위암 환자의 생존율(OS)이 향상됐다는 3상 연구 중간 분석 결과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베마리투주맙은 암 환자의 종양 증식을 촉진하는 섬유아세포성장인자수용체2b(FGFR2b)를 표적으로 하는 약이다. 이전에 발표된 2상에서는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항암화학요법 단독 투여 시 11.1개월, 베마리투주맙과 항암화학요법 병용 투여 시 24.7개월로 나타났다.이번 3상 FORTITUDE-101 연구에는 37개국 547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모든 참가자는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 암 환자였으며, HER2 양성이 아니었고 FGFR2b가 과발현됐다.연구에서 베마리투주맙은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베마리투주맙과 항암화학요법을 병용 투여했을 때 항암화학요법 단독 투여 대비 전체생존율(OS)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베마리투주맙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눈 관련 문제였다. 3상이 2상 연구에 비해 부작용 발생 빈도와 심각도가 높았으며, 다른 안전성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 투자 은행 윌리엄블레어 맷 핍스 애널리스트는 “눈 관련 부작용 발생률이 잠재적 시장 기회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베마리투주맙은 위암과 유방암에 항종양 효과를 나타내는 항체 약물로, FGFR2b에 대한 인간화 IgG1 단일클론 항체다. 섬유아세포성장인자가 FGFR2b에 결합해 활성화되는 것을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암젠은 2021년 파이브프라임테라퓨틱스를 인수하면서 베마리투주맙의 개발·상용화 권리를 확보했다.암젠 연구개발 담당 부사장 제이 브래드너 박사는 “이번 결과는 위암에 대한 효과적인 표적 치료법 개발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7/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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