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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살이 무섭게 빠진다”는 운동으로 ‘인터벌 걷기’를 꼽았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다이어트에 걷기와 러닝 모두 도움이 되지만,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인터벌 걷기”라고 말했다. 인터벌 걷기는 천천히 걷다가 빠르게 걷는 것을 반복하는 운동이다. 인터벌 걷기가 왜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걸까.◇인터벌 걷기, 일반 걷기보다 지방 연소에 더 효과적실제로 인터벌 걷기는 일반 걷기보다 운동 효과가 더 크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일정한 강도로 계속 걷는 것보다, 빠르게 걷기와 천천히 걷기를 번갈아 반복하면 심박수가 더 크게 변동하면서 지방 연소에 더 효과적인 자극을 준다”며 “특히 빠르게 걷는 순간에는 유산소와 근지구력(오랜 시간 동안 일정한 근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능력) 효과가 동시에 나타난다”고 말했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일본 신슈대 의과대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이 성인 246명의 참가자를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 중강도 지속 걷기 그룹, 고강도 간헐적 걷기 그룹으로 나눠 효과를 비교했다. 중강도 지속 걷기 그룹은 1주일에 4일 이상 하루 8000보 이상을 목표로 적당한 속도로 걸었다. 고강도 간헐적 걷기 그룹은 1주일에 4일 이상 빨리 걷기와 평소 속도로 걷기를 반복했다. 연구 결과, 중강도 지속 걷기보다 고강도 간헐적 걷기 그룹에서 운동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초보자에게도 효과적이지만, 관절 안 좋다면 주의해야인터벌 걷기는 운동 초보자들에게도 좋은 운동이다. 곽진호 트레이너는 “빠르게 걷고 난 후 회복 구간에서는 체력이 안정되면서 부담 없이 반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초보자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말했다.방법은 간단하다. 5분간 평소 속도로 걷다가 3분간은 전신에 힘을 주고 빨리 걷기를 되풀이하면 된다. 3분간 빨리 걷기를 하는 구간에서는 어느 정도의 강도가 적당할까? 곽진호 트레이너는 “일반적으로 숨이 약간 차고, 대화는 가능하지만 노래 부르기는 힘든 정도가 적절하다”며 “말 그대로 가볍게 뛰는 느낌으로 걷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5분간 평소 속도로 걷다가 3분간 전신에 힘을 주고 빨리 걷기를 총 10회 반복하면 된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2분 평소 속도로, 1분 빨리 걷기를 반복하는 것을 권한다.다만, 무릎이나 발목 관절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곽진호 트레이너는 “무릎이나 발목 관절이 약한 경우 빠르게 걷는 구간에서 지면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지에서 걷는 게 좋다”고 말했다.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도 보폭을 지나치게 넓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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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저림과 엄지 근육 위축은 대표적인 '손목 터널 증후군' 증상이다.손목 속 힘줄과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작은 터널에 문제가 생기며 통증이 나타나는 이 질환은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흔히 나타난다. 업무로 키보드를 두드리고,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쥔 채 스크롤을 넘기고, 주방 등에서 반복적으로 손목에 힘을 주는 가사노동을 하다보면 터널이 변형되기 때문이다. 특히 40~60대 중년 여성, 컴퓨터 활용이 많은 사무직 근로자,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긴 학생들에게 많이 발생한다.손목 터널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은 엄지, 검지, 중지, 그리고 약지 절반 정도의 감각과 손바닥 감각을 담당한다. 손과 손목을 장시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이 터널을 덮고 있는 횡수근 인대와 터널을 지나는 힘줄이 두꺼워진다. 그 결과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이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에 감각 이상, 저림, 통증 등이 나타난다. 손 사용이 많은 날은 증상이 더 심해지는데, 저림 증상으로 밤에 자다가 깨면서 숙면에 들지 못할 수 있다. 엄지손가락을 벌려 물컵을 잡기가 어려워지는 등, 엄지두덩(손바닥에서 엄지손가락 쪽에 불룩 솟아 있는 부분) 근육이 위축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손목 터널 증후군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뜻한다.생활 습관뿐 아니라, 다른 질환의 신호로 손목 터널 증후군이 나타날 수도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정형외과 오치훈 교수는 “손목 터널 증후군은 손과 손목의 과사용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전신 건강 상태와 관련 질환에 대한 면밀한 평가로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했다. 대표적으로 당뇨병, 갑상선 기능저하증,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내분비 질환이나 자가면역 질환이 손목 내부 조직의 부종과 염증을 유발해 정중신경을 압박할 수 있다. 만성 신부전, 투석 환자에서도 나타나며, 임신이나 폐경기 등 호르몬 변화, 손목터널 내 종양, 외상에 의한 손목 골절 역시 주요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생긴 염증을 완화하기 위한 약물치료나 주사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충분한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했는데도 증상의 개선이 없거나, 근육 마비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수술은 손목 터널을 덮고 있는 횡수근 인대를 절개하여 정중신경의 눌림을 없애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손바닥 부위에 작은 절개창을 통해 진행되며 국소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시간도 15분 정도로 짧고, 보통 수술 후 1~2주 정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오치훈 교수는 "손목 터널 증후군 수술은 수술 시간이 짧고 후유증도 적은 편이지만 중요한 정중신경을 다루는 수술이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만약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수부외과 세부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손목 터널 증후군은 손이나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는 게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오치훈 교수는 “평소 손가락과 손목을 늘여서 펼치는 스트레칭을 틈틈이 하거나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를 쓸 때 정중신경이 딱딱한 것에 눌리지 않도록 손목 쿠션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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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 가톨릭보건의료경영연구소와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보건의료경영 학술 세미나가 지난달 21일 가톨릭대 옴니버스 파크 1층 대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조직문화, 지속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의료 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병원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서 조직문화의 역할을 조망하고, 의료기관의 리더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실제적 과제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박병태 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에 대한 추진 동력이 필요하며 조직문화와 영성(이념)을 강화하고 특히 의료개혁 추진 정책 안에서 바람직한 조직문화와 리더십을 통한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행사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이어 구정완 보건의료경영대학원장은 “의료 환경은 기술발전, 인구구조 변화, 의료 정책의 개편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와 변화 속에서 조직문화가 주목되고 있으며 이는 의료기관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오늘 포럼을 통해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해답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세미나는 주제 강연 1편과 세부 강연 3편으로 진행됐으며 각 강연자가 의료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조직문화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주제 강연은 Value Square의 김진혁 대표가 맡아 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조직문화가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했다. 특히, 리더가 조성해야 할 환경과 조직 내 가치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에 강한 조직은 결국 구성원의 신뢰와 협력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짚었다.이어진 첫 번째 세부 강연에서는 박병태 교수가 가톨릭 의료기관의 정체성과 연결된 ‘영성’을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 교수는 영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가 구성원의 사명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 미래 의료환경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은 부천성모병원 김상돈 교수가 실제 병원 사례를 중심으로 위기의 병원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핵심은 구성원 간 신뢰와 협업, 그리고 지속적인 문화 개선 노력임을 실감나게 전했다.마지막으로 플렉서스코리아 김세영 부사장은 좋은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리더의 역할에 주목, 구성원을 돕고 성장시키는 ‘서번트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리더십이 바뀌면 문화도 바뀌고 궁극적으로 병원의 전반적인 성과와 환자 만족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세미나는 의료경영, 인문정신, 임상의 현실, 조직 리더십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고품격 학술 포럼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이론 발표가 아니라, 의료현장의 경험과 비전이 어우러져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한편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의료기관 운영을 위한 학술적 탐색과 현장 중심의 담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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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중증 환자에 의해 의료진 일곱 명이 2차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지난 1일 질병관리청은 충북대병원 중환자실에서 SFTS 중증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던 의료진 일곱 명이 환자의 혈액과 체액에 노출돼 2차 감염됐다고 전했다. 환자는 지난달 청주 종합병원에서 증상 악화로 청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였다. 상태가 악화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이틀 후인 11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환자 사망 후 약 1주일 뒤 이 환자 심폐소생술에 참여한 의료진 아홉 명에게서 발열, 두통, 근육통,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SFTS 확인 진단 검사 결과 일곱 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에서 역학조사한 결과, 의료진은 기관 내 삽관·객담 흡입, 인공호흡기 적용, 심폐소생술과 같은 처치 과정에서 환자의 혈액·체액에 노출됐다. 처치가 장시간 이어지면서 노출 범위가 커진 것이다. 2차 감염된 의료진들은 적절한 치료 후 현재는 모두 호전된 상태다. 질병청은 SFTS 환자의 혈액·체액 노출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잠복기 14일의 2배인 28일 동안 증산 발생을 추적관찰 중에 있다.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이다. 진드기에게 직접적으로 물리지 않더라도 중증 환자나 사망자의 혈액·체액에 노출될 경우 사람간 전파도 발생할 수 있다.지영미 질병청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의료기관 내 2차 감염 위험성을 재확인하게 된 만큼 SFTS 환자를 진료·치료할 때에는 N95 마스크, 고글 또는 안면보호구, 전신 가운, 이중 장갑 등 개인보호구로 의료종사자 감염관리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아울러 농작업 및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과 모자, 양말 등을 착용해 노출 부위를 줄이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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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 영상 공모전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는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드라마, 영화 또는 광고 등의 명장면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나트륨·당류를 줄인 식생활의 중요성 등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만들어 개인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후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 ‘식품 표시정보 수어영상 제작 매뉴얼’ 발간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영업자가 식품 표시정보를 수어영상으로 제작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식품 표시정보 수어영상 제작 매뉴얼’을 6월 30일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식품의 용기·포장에 표시된 수어영상변환용 코드(QR)를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면 수어로 식품 표시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매뉴얼은 특히 한국수어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기존 130여개의 식생활 관련 수어표현만으로는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식품유형,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물질, 보관방법, 영양성분,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에 대한 식품 표시 관련 수어 표현 456개를 추가로 개발·수록했다.■ 한식진흥원, ‘K-미식벨트’ 이끌 2025 미식관광해설사 교육생 모집한식진흥원은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미식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미식관광해설사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K-미식벨트 사업’은 국내 한식 자원을 활용하여 미식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장(醬) 벨트’를 시작으로 올해는 김치, 전통주, 인삼 등 세 개의 벨트를 중심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해설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공고와 세부 사항은 한식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식진흥원, 해외한식당협의체 신규모집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해외한식당협의체의 역할을 확대하고 한식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협의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해외 한식 진흥을 위한 거점으로 해외한식당협의체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협의체를 통해 현지 한식당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내 한식 트렌드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관할 지역 내 한식당 30개 이상이 참여하는 일반 협의체와 ▲관할 지역 내 한식당 5개 이상 30개 미만이 참여하는 소규모 협의체로 구분된다. ■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제10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 개최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이 오는 23일 경기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제10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규제 조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발표는 에이스바이옴 안창원 소장이 좌장을 맡아 ▲글로벌에서 로컬로: 해외 기능성원료의 국내 활용 확대 방안(상명대 식품영양학과 박희정 교수), ▲의학계 관점에서의 기능성 표시 확대 적용 제언(동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 ▲건강기능식품 기능 확장의 현황과 미래(전북대병원 정세영 석좌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롯데웰푸드, 인도법인 롯데 인디아 합병 완료롯데웰푸드는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LOTTE India)’와 ‘하브모어(Havmor Ice Cream)’의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통합법인 출범은 세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 시장에서 롯데 ‘ONE INDIA’ 전략을 본격화하는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7월 양사 이사회 의결을 거친 이번 합병은 롯데 인디아가 하브모어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흡수합병된 하브모어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합병을 기점으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두 회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 인디아는 2032년까지 ‘연 매출 1조 원’을 목표로 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동아제약 미니막스와 함께하는 ‘A2+우유’ 이벤트 진행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오는 8월까지 주력 제품인 ‘A2+우유’의 경쟁력을 알리고, 온라인 판매 채널 활성화를 위해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A2+우유’ 구매 시 동아제약 어린이 전문 브랜드 미니막스의 신제품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우유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A2+우유 180ml 또는 710ml를 구매하면 미니막스의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 2종(초코맛/딸기맛)’을 받아볼 수 있다.■ 면사랑, ‘CM송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개최면사랑이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의 창의력으로 확장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면사랑 CM송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면사랑은 브랜드 고유의 CM송을 매개로 소비자의 창의력을 이끌어내고, 브랜드 경험을 일상 속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AI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일반 부문은 인스타그램 릴스, 댄스챌린지 등 자유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AI 영상 부문은 AI 툴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창의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는 카테고리다. 두 부문 모두 면사랑 CM송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여야 한다. 참여 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상 창작물을 업로드하고, 면사랑 공식 계정을 태그한 뒤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CM송 음악과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이후 면사랑 계정 프로필에 있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 창립 30주년 신세계푸드, 기념식 없애고 현장 경영 강화신세계푸드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안전한 작업 환경 실천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 신세계푸드 강승협 대표이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 1일 기념행사 대신 오산공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강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피자와 케이크, 샌드위치 생산 라인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임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 라인을 돌아보기에 앞서, 최근 오산공장에서 신속한 응급 조치로 동료의 생명을 지킨 직원들에게 우수 사원 시상을 진행하고 현장의 임직원들에게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설빙, 컵빙수 스타일 '한잔설빙' 출시설빙이 컵빙수 트렌드를 겨냥한 신메뉴 '팥인절미한잔설빙'을 오는 3일 출시한다. '팥인절미한잔설빙'은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인 '팥인절미설빙'을 벤티 사이즈 한 잔으로 재해석한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로, 혼자서도 간편하게 시원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신메뉴는 ▲인절미쉐이크 ▲우유얼음 ▲인절미떡 ▲인절미아이스크림 ▲팥 등의 순서로 구성되어 '팥인절미설빙'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직영 매장인 설빙 ▲석촌호수동호점 ▲경복궁역점 ▲강남점 ▲건대점 ▲부산광복점 5개 매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풀무원샘물, 워터팩 구독 서비스 ‘투오 정기배송 플랜’ 론칭풀무원샘물은 ‘풀무원투오’의 신규 구독 서비스 ‘투오 정기배송 플랜’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설치나 복잡한 관리 없이도 위생적으로 물을 편리하게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주목해 렌탈형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 ‘투오 정기배송 플랜’은 먹는 샘물의 새로운 음용 방식을 제안하는 풀무원샘물의 브랜드 ‘풀무원투오(Pulmuone toO)’에서 운영하는 렌탈형 구독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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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후 인중에 땀이 늘었어요"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를 보면 이런 후기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특히 겨드랑이처럼 땀이 많은 부위를 레이저 제모한 뒤, 인중·무릎·목덜미 등 평소 땀이 덜 나던 부위에서 오히려 땀이 늘었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런 체감은 실제 변화일까, 단순한 착각일까?◇"땀이 다른 부위로 옮겨간다는 건 불가능"레이저 제모는 피부 속에 있는 모낭(털을 만들어내는 곳)에 강한 빛을 쏘아 열을 발생시키고, 이 열로 모낭을 없애는 방식이다. 털을 뽑는 것이 아니라 다시 자라지 않도록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레이저는 털에 있는 멜라닌 색소에 반응해 열로 바뀌고, 이 열이 모근(털의 뿌리 부분)까지 전달돼 성장을 멈추게 한다. 이 과정에서 땀샘은 손상되지 않으며, 피부 자극도 최소화되도록 설계돼 있다.레이저 제모를 받은 후 위와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지 피부과 전문의에게 물어봤다. 가천대길병원 피부과 김현정 교수는 "레이저 제모는 땀을 분비하는 에크린 땀샘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땀 분포가 달라지거나 특정 부위에서 더 많이 나는 일은 없다"며 "'겨드랑이 땀구멍이 막혀 인중으로 땀이 옮겨갔다'는 표현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왜 일부 사람들은 '다른 부위의 땀이 많아졌다'고 느끼는 걸까. 겨드랑이에서 느껴지던 불편함이 줄면서, 인중이나 무릎처럼 평소엔 신경 쓰지 않던 부위의 땀이 오히려 거슬리게 느껴진 것일 수 있다. 김 교수는 "실제로 땀 분비량이 늘지 않았더라도, 체감상 그렇게 느낄 수는 있다"고 말했다.◇땀이 눈에 띄게 늘었다면 다한증 의심해야체감 차이일 가능성이 높지만, 특정 부위의 땀이 지속적으로 많아졌다면 다한증 등 질환이 발병했을 가능성도 있다. 인중, 손바닥, 발바닥, 이마처럼 특정 부위에만 땀이 나는 국소 다한증은 땀 분비를 조절하는 자율신경계 이상이나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며, 약물 치료나 보톡스 시술로 조절할 수 있다. 김현정 교수는 "제모 후 땀이 눈에 띄게 늘어난 느낌이 오래 이어지거나, 다른 부위까지 퍼진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다만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라면 드리클로 같은 국소 땀 억제제를 사용해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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