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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염 치료제‘바라크루드’에이즈 내성 유발

    BMS제약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BARACLUDE, entecavir)가 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제 내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FDA가 경고하고 나섰다. FDA는 병합요법(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HAART))을 쓰고 있지 않는 B형 간염과 에이즈 바이러스에 동시 감염된 31세 남성이 B형 간염 치료를 위해 바라크루드를 사용한 후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변형 HIV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FDA는 의료 종사자에게 병합요법을 하지 않는 에이즈 감염 환자에게서 B형 간염 치료를 위해 바라크루드를 사용하는 경우 내성 HIV 바이러스의 출현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원문 FDA MedWatch: Baraclude Risk of Developing HIV Resistance Cannot be Excluded When Used in an HIV/HBV Co-infected Patient Not Receiving HAART ROCKVILLE, Md., Feb. 24, 2007--FDA and Bristol-Myers Squibb notified healthcare professionals of revisions to the MICROBIOLOGY/Antiviral Activity and INDICATIONS AND USAGE/Description of Clinical Studies/Special Populations sections of the prescribing information for Baraclude. The revised labeling is the result of a case report in which a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variant containing the M184V resistance substitution was documented during Baraclude treatment for chronic hepatitis B virus (HBV) infection in an HIV/HBV co-infected patient who was not simultaneously receiving 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HAART).   Current treatment guidelines recommend Baraclude as an option for treatment of HBV in the HIV/HBV co-infected adult patient who does not qualify for HAART. Healthcare professionals are advised that when considering therapy with Baraclude in an HIV/HBV co-infected patient not receiving HAART, the risk of developing HIV resistance cannot be excluded based on current information. Read a portion of  the Manufacturer's Dear Healthcare Provider Letter below. The complete letter and revised labeling are attached.  Re: Important Information Regarding BARACLUDE® (entecavir) in Patients Co-infected with HIV and HBV Dear Health Care Provider, Bristol-Myers Squibb is writing to inform you that the company has received a case report in which the selection of a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variant containing the M184V resistance substitution was documented during BARACLUDE treatment for chronic hepatitis B virus (HBV) infection in an HIV/HBV co-infected patient who was not simultaneously receiving 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HAART). Current treatment guidelines1-2 recommend BARACLUDE as an option for treatment of HBV in the HIV/HBV co-infected adult patient who does not qualify for HAART; however, in light of the newly-reported case history provided below, BMS advises caution if BARACLUDE is used in this setting. • BARACLUDE has not been evaluated in HIV/HBV co-infected patients not simultaneously receiving effective HIV treatment. • When considering therapy with BARACLUDE in an HIV/HBV co-infected patient not receiving HAART, the risk of developing HIV resistance cannot be excluded based on current information. • Caution is advised if BARACLUDE is used in this setting. Details of the newly-reported case history are provided below: • A 31-year-old HIV/HBV co-infected male received combination zidovudine, lamivudine, and nevirapine for less than 1 year in 2000. HAART was discontinued and the patient remained clinically stable with respect to his HIV. In early 2006, with a CD4+ of >500 cells/mm3 and an HIV-1 RNA of approximately 35,000 copies/mL, BARACLUDE monotherapy was initiated for the treatment of HBV. Within 2 months, the HBV DNA decreased by approximately 5.5 log10 IU/mL, and the HIV RNA decreased to approximately 2,000 copies/mL, subsequently remaining below baseline levels. HIV resistance testing at the start of BARACLUDE therapy did not show resistance, but the M184V substitution was detected following 6 months of therapy with BARACLUDE. This patient is one of three HIV/HBV co-infected patients not receiving HAART in whom a 1-log10 reduction in HIV RNA has been noted while receiving BARACLUDE as treatment for chronic HBV infection. Bristol-Myers Squibb has assessed the activity of BARACLUDE against HIV-1 in vitro: the EC50 for laboratory strains NL4-3, BRU and LAI was >1 ?M in cell culture assays.3In addition, BMS has evaluated the use of BARACLUDE 1 mg in the HIV/HBV co-infected population that was receiving simultaneous HAART. These data were from a single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evaluation of the activity of BARACLUDE in 68 HIV/HBV co-infected patients who entered the study with stable HIV-1 RNA <400 copies/mL (mean CD4+ count of 511 cells/mm3). Patients continued their lamivudine-containing HAART regimen (lamivudine dose 300 mg/day) and were assigned to add either BARACLUDE 1 mg once daily (51 patients) or placebo (17 patients) for 24 weeks followed by an open-label phase for an additional 24 weeks where all patients received BARACLUDE (entecavir). At Week 24, BARACLUDE-treated patients had a mean reduction in HBV DNA of -3.65 log10 copies/mL compared with an increase of 0.11 log10 copies/mL in the placebo arm. In this setting, no difference in HIV RNA or CD4+ was noted between the BARACLUDE and placebo treatment groups. Call 1-800-FDA-1088 (1-800-332-1088) /이준희 헬스조선 인턴기자(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본과 4년)
    기타2007/03/02 10:11
  • GSK의 라파티닙, 두경부암 치료제로 첫 다국가 3상 임상시험 착수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연구용 암 치료제 라파티닙의 두경부 편평세포암종(SCCHN, 이하 두경부암)에 대한 3상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이번 발표는 유럽치료방사선학 및 종양학회(ESTRO) 후원으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두경부 종양학의 혁신적인 접근법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 GSK는 두경부암에 대한 라파티닙 1상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실시될 대규모 임상시험에서는 수술을 받은 고위험군 환자들에 대한 위약 대비 경구용 라파니닙의 효과를 비교할 예정이다. 두경부암은 전세계적으로 6번째로 흔한 암이다. 매년 6십만 명의 사람들이 두경부암으로 진단 받고 있으며 유럽에서만 십만 8백 명의 사람들이 진단을 받고 매년 4만 명의 사람들이 사망하고 있다. 이번 3상 임상시험 계획은 최근에 발표된 고위험군 두경부암 환자들의 수술 후 추가적인 화학요법이 새로운 치료 기준이 됨을 보여주는 두 대규모의 독립적인 무작위 연구 결과에 기초한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1차로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은 진행성 두경부암의 약 1/4 내지 1/3 정도는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프랑스 구스타브 로시 연구소의 방사선 종양학과 과장이자 이번 연구의 대표 연구자인 쟝 부르히스(Jean Bourhis) 교수는 “이번 임상시험은 유방암 이외에 다른 형태의 종양에 대한 라파티닙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있어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흥미로운 임상이 될 것이다” 라며 “수술 후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 그룹이 많이 있으며, 그들에게는 표준 화학방사선요법과 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3상 임상시험에서는 수술을 받은 국소적으로 진행된 두경부암 고위험 환자 (2기, 3기, 4a기) 6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환자들은 수술 후 4주에서 7주 내에 라파티닙(1500mg) 혹은 위약을 하루 한번 복용하게 되는데, 이 치료는 7주 동안 방사선 치료 및 시스플라틴과 병행될 예정이다. 이후, 환자들은 1년 동안 라파티닙 혹은 위약을 계속 복용하게 된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질병의 증상이 없는 지속 시간을 연구하는 것이며, 다른 임상적 요인들과 함께 전반적인 생존율도 측정된다. 이상반응은 국립암센터의 일반적인 이상반응 범주(NCI-CTCAE)를 사용하여 평가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두경부암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화학방사선요법을 겸한 단계적 라파티닙 용량 확대(500mg 에서 1500mg까지) 1상 임상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연구 결과, 최적의 용량은 라파티닙 1500mg을 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과 함께 하루 한번 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최적 용량이 3상 임상연구에서 채택됐다. 추가적으로 환자들 중 89%가 이번 병용치료에 대해 반응을 보였다. 1상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가장 일반적인 이상반응은 구강궤양(87%), 방사선에 의한 피부손상(65%), 오심(61%), 삼키기 어려움(52%), 그리고 구토(52%)였다. GSK의 항암제 개발센터 수석부사장 파올로 파올레티 박사는 “라파티닙은 이미 유방암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두경부암에 대한 연구도 계속해서 아주 흥미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라파티닙은 추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면서, 두경부암 같은 난치성 종양들의 치료에 대해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라파티닙은 두경부 종양의 성장과 진행 증가에 관여하는 EGFR(ErbB1) 및 HER2(ErbB2) 두 주요 수용체의 작용을 차단한다. 이 두 수용체의 자극은 종양 성장과 관련된 여러 프로세스와 연관된다. 이 두 수용체의 과발현은 여러 형태의 인간 종양에서 보고되고 있으며, 좋지 못한 예후 및 생존율 감소와 연관돼있다. 두경부 편평세포암(SCCHN) 에 관하여 두경부 편평세포암은 두경부암의 가장 흔한 형태로, 전체 환자의 약 2/3가 진행성 질병으로 진단받고 있다. EGFR과 HER2는 종양에서 발견되며 이와 같은 종류의 두경부암의 진행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두 종류의 수용체다. 연구자들은 EGFR 수용체의 과발현이 두경부 편평세포암에 거의 보편적이며, 아주 많은 수의 HER2 수용체들이 종양의 20 40%까지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라파니팁에 관하여 라파티닙은 GSK가 연구 개발한 하루 한번 복용하는 경구용 치료제이며, 현재 유방암 및 기타 고형암종들에 대해 연구되고 있다. 라파티닙은 진행성 유방암에서 입증된 효능을 가지고 있다. 3상 임상시험 결과 라파티닙과 카페시타빈을 병용하면 트라스투주맙을 포함한 기존의 치료요법 이후 진행된 HER2 양성 진행성 유방암인 여성들에서 카페시타빈 단독요법에 비해 우월한 효능을 보였다. 현재까지 임상시험을 통해 나타난 라파티닙과 관련된 가장 빈번한 이상반응은 경증에서 중등도(등급 1혹은 2)의 설사, 오심, 구토, 피로, 그리고 발진이다. GSK는 라파티닙에 반응하는 환자의 수를 보다 더 잘 확인할 수 있는 약물유전학을 포함한 진보된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다. 라파티닙은 아직 어떤 승인기관으로부터도 판매승인을 받지 않은 연구 약물이다. 라파티닙은 카페시타빈과 병용요법으로 미국, 유럽, 그리고 스위스에서 트라스투주맙을 포함하여 기존의 치료법에도 불구하고 병이 진행된 진행성 혹은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의 치료제로 판매승인서가 제출된 상태다. 호주와 캐나다, 뉴질랜드에서도 승인신청서류가 제출됐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기타2007/03/02 10:09
  • 과일+채소 ‘궁합 주스’를 아시나요

    과일+채소 ‘궁합 주스’를 아시나요

    과일, 채소끼리도 사람처럼 궁합이 존재할까? 일본에서 음료메이커의 신상품 기획이나 주스전문점 컨설팅 등을 해주는 고이소 후키코(35)씨는 “채소와 과일에도 궁합은 있다”고 말한다. 고이소씨는 조선일보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서로 어울리는 채소나 과일을 섞어 주스를 만들면 효과가 더 커진다”고 했다. 궁합이 맞는 과일과 채소가 만나면 각 성분의 상승효과를 내면서, 더 맛있고 영양 많은 주스로 ‘환생’한다는 주장이다. 일례가 양배추와 자몽. 양배추에 들어 있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웬만한 항암제보다 더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최근 밝혀진 화학물질. 고이소씨는 “이러한 양배추에 비타민C가 풍부한 자몽을 더하면 이중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로 말했다. 파프리카와 딸기도 궁합이 좋다.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딸기 역시 비타민C가 많기로 둘째가라면 서럽다. 파프리카와 딸기를 섞은 주스는 감기 예방과 피부미용 효과가 탁월하다. 옥수수와 바나나는 모두 에너지로 빨리 전환되므로 아침식사로 좋다. 두유는 시금치 풋내를 없애준다. 시금치에는 철분이 많은데, 두유의 단백질이 철분 흡수율을 높여준다. 과일·채소계에서 인간처럼 ‘악연’은 드물다. “상극인 과일은 없어요. 단 풋내나 신맛이 너무 강해서 날로 먹기 어려운 재료는 주스로도 먹기 힘들죠. 하지만 우유, 요구르트 등을 첨가하면 맛이 부드러워집니다. 또 자몽, 레몬 등 감귤류가 너무 시면 꿀로 단맛을 보충하죠.” 주스는 만들어 바로 마시는 게 좋다. 주스의 비타민C는 빛, 물, 열, 공기와 접촉하면 쉽게 산화하기 때문. 여기에 레몬이나 식초 같은 산성 재료를 더하면 영양 손실을 어느 정도 막거나 늦출 수 있다. ①양배추+자몽→항산화 효과로 암 예방하고 젊음 지킨다
    푸드2007/03/02 10:05
  • 성인 3명 중 1명은 중증(重症) 안구건조증 환자

    성인 인구 3명 중 한 명이 중증 안구건조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 용산병원 김재찬 교수팀이 18~ 59세의 전국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의 75% 가 안구건조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중증의 환자도 전체 조사대상자의 32%에 달했다. 중증의 안구건조증 환자는 남성(25%)보다 여성(38%)이 많았다. 또 연령이 높을수록 중증의 안구건조증 환자도 증가했다. 중증의 안구건조증 환자는 20대의 경우 28%, 30대 27%, 40대30%, 50대는 50%였다. 특히 여성의 경우 50대를 기점으로 안구건조증이 급격히 증가, 20~40대의 경우 중증의 안구건조증 환자가 10명 중 3명 꼴로 나타난반면, 50대에서는 10명 중 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안구건조증이 있는 응답자 가운데 최근 6개월 이내에 병원을 방문해 치료한 적이 있는 환자는 19%였으며, 중증 환자의 경우에도 30%에 불과했다. 김 교수는 “증상이 심각한 안구건조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각막궤양이나 각막미란과 같은 각막손상의 위험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며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물을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조사는 안구건조증 진단기준의 하나인 OSDI(Ocular Surface Disease Index)에 근거해 실시됐으며, 안구건조증의 대표적인 8가지 증상 중 5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유한 사람을 중증 안구건조증 환자라고 한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안과2007/02/28 11:25
  • 무릎 수술 후 불만족 알고보니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무릎관절증상이 아닌 다른데 원인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김태균, 장종범 교수팀은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만족하지 못하는 환자 중 47.6%가 무릎과 관련이 있고 나머지인 52.4%에서는 무릎과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무릎과 관련이 없는 증상으로 불만족을 호소한 환자들의 대부분은 척추질환과 관련된 증상이 불만족의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척추질환을 호소했던 환자들에게서는 주로 허리관절 여러 마디에서 퇴행성 관절염 및 척추관협착증이 발견됐거나 척수 수막종이 발견됐다. 이런 척추질환 환자들이 무릎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면서 수술 전 가지고 있던 척추질환으로 인한 통증도 함께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면서 환자들의 불만족이 생겨난 것으로 연구팀은 설명했다. 김태균 교수는 “척추질환에 의한 통증 및 기능 장애는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환자가 수술 후 불만족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며 “무릎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기 전에는 반드시 무릎관절 이외에 다리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16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미국정형외과학회 소식지에 발표됐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정형외과2007/02/28 10:55
  • '세계 콩팥의 날' 대국민 무료검진 및 공개강좌

    '세계 콩팥의 날' 대국민 무료검진 및 공개강좌

    대한신장학회는 다음 달 8일‘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3월 2~21일 전국 72개 종합병원과 전국 5개 대도시에서 대국민 무료검진 및 강의를 개최한다. ●무료 검진 및 강좌 일정 2일: 이대동대문병원5일: 강남성모병원, 서울의료원, 한양대병원6일: 서울대병원, 상계백병원 등 5개 병원 및 양천구 장애인복지회관, 부산 KBS홀7일: 길병원, 동국대 일산병원, 경상대병원, 동산의료원, 충북대병원 등 17개 병원8일: 경희대병원, 분당차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고신대 복음병원, 전남 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25개 병원9일: 서울백병원, 성바오로병원, 부산 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8개 병원 및 광주 KT센터10일: 동서신의학병원, 영동세브란스 병원12일: 전북대병원13일: 전주 예수병원14일: 이대목동병원, 조선대병원15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가톨릭대 성가병원21일: 중앙대 용산병원
    내과2007/02/28 09:49
  • 마늘, 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 없다

    생마늘이나 보조식품 형태로 마늘을 먹는 것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드너 박사팀은 동맥 혈관을 막는 저밀도지질단백질(low-density lipoproteinㆍLDL)이 높은 19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참여자들을 네 그룹으로 나눠 6개월간 주 6회씩 각각 생마늘, 알약, 가루, 위약을 투여했다. 연구결과 생마늘이나 마늘 가루, 알약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에 큰 변화를 주지 못했다. 가드너 박사는 “그 동안 마늘에 대한 연구결과가 좋게 나온 것은 연구가 마늘 보조식품 제조사의 재정지원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며 “하지만 마늘이 면역시스템을 증강시키고 항염증, 항암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약학계는 지금까지 마늘을 갈아 으깼을 때 배출되는 알리신(allicin)이 체내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지에 대해 논쟁을 벌여왔다. /이태경 헬스조선 인턴기자ㆍ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본과 4년 nefere@naver.com
    푸드2007/02/27 19:14
  • 영양소로 암 예방·치료하는 '뉴트라수티컬'  藥인가 毒인가

    영양소로 암 예방·치료하는 '뉴트라수티컬' 藥인가 毒인가

    음식 속 영양소로 각종 암과 만성 질환을 예방·치료할 수 있을까? 카테킨(녹차), 베타카로틴(당근·브로콜리 등), 커큐민(카레), 라이코펜(토마토), 오메가-3 지방산(등푸른 생선), 이소플라본(콩), 폴리페놀(포도주스 등), 레스베라트롤(레드와인) 등이 각종 암과 만성 질환을 예방·치료하는 천연 성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실험을 통해 강력한 항암 효과 등이 증명됐기 때문이다. 영양학자 등은 약품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다며 이것들을 ‘뉴트라수티컬(nutraceutical)’이라 부른다. 그러나 맹신(盲信)은 금물이다. 사람 대상의 임상시험이나 코호트(통계상 인자들을 공유하는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연구) 연구에선 오히려 정반대 결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소플라본 추출물을 다량 장기 복용하면 오히려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호주 암 학회의 최근 발표가 대표적 사례다. 베타카로틴이 오히려 폐암 등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대표적 뉴트라수티컬 영양소들의 현재까지 밝혀진 연구 결과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암일반2007/02/27 18:03
  • 간 이식 후 정력적으로 활동하는 탤런트 양택조씨

    간 이식 후 정력적으로 활동하는 탤런트 양택조씨

    2005년 4월 탤런트 양택조(68)씨는 아들의 간 62%를 이식 받았다. 1997년 C형 간염 진단을 받고도 수시로 밤을 새워 일하고 과음을 한 탓에 간경화로 발전, 암세포까지 생겨 퍼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양씨는“수술실 들어가기 직전 온 가족이 모여 눈물로 기도했어. 앞으론 열심히 봉사하며 살 테니 이번 한번만 살려달라고…”라고 말했다.15시간에 걸친 대수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서울아산병원 외과 이승규 교수가 간 이식 수술한 1500명의 환자 중 회복이 가장 빨랐다.
    외과2007/02/27 17:48
  • 자동차 배기가스가 천식의 주범?

    자동차 배기가스가 천식의 주범?

    천식 등 호흡기 질환자들이 현대, 기아 등 자동차 회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준비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해 천식 등 호흡기질환에 걸렸거나 증상이 악화된 것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정부와 서울시도 소송의 대상이다. 천식 등 호흡기질환자 23명을 원고로 28일 소송을 제기할 예정인 ‘서울대기오염소송추진단’ 이영기 변호사는 “도쿄 소송의 선례와 국내 역학조사 결과로 볼 때 대기오염과 천식의 인과관계가 법원에서 인정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일본에서 진행중인 천식 소송은 현재 원고측에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 소송의 2심 재판부가 화해를 권고하자,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도쿄도 지사는 지난해 11월 “국가와 도쿄도, 자동차회사가 공동 분담, 도쿄도 내 18세 이상 모든 천식환자들의 치료비를 부담하겠다”는 화해안을 법원에 제출했다. 이어 도요타, 닛산, 미쓰비시, 마쓰다 등 일본 7개 자동차 회사들도 “법률적 책임을 인정할 순 없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40억엔(230여억원)을 갹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까지 일본 환경청이 법적 책임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최종 해결이 미뤄지고 있다.천식은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으로 먼지, 꽃가루, 곰팡이, 음식, 세균 등이 원인으로 밝혀져 있다. 하지만 아직 자동차 배기가스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서울대병원 내과 조상헌 교수는 “대기오염이 천식환자들의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것은 정설로 받아들여지지만 대기오염 때문에 천식이 새로 발생하는가 여부는 아직 결론이 안 났다”며 “환경적 요인 중에선 새집증후군, 담배연기, 요리할 때 나오는 가스 등 실내환경적 요인이 대기오염 등 실외환경에 비해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최근 미국에선 주목할만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남캘리포니아대 의대 예방의학과 롭 맥코널(R. McConnell) 교수팀이 남캘리포니아 13개 카운티에 거주하는 5~7세 어린이 47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속도로나 간선도로 중앙선으로부터 75m 미만 거리의 집에 사는 경우 300m 넘는 거리에 사는 경우보다 천식 유병률(有病率)이 6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현묵기자 seanch@chosun.com
    천식2007/02/27 17:44
  •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받는 고통은?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받는 고통은?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받는 고통 또는 스트레스는 무엇일까? 정답은 추위다. 신생아는 열 달 가까이 자궁 안에서 지내왔다. 37℃ 이상의 최적(最適) 온도가 항상 유지되는 곳이다. 이 때문에 신생아들은 체온 조절 기능이 미숙하다. 체중에 비해 체표 면적도 넓다. 피하지방 등 몸 속에서 절연체 역할을 할 성분도 부족한 상황이다. 때문에 아기는 편안한 자궁을 벗어나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추위에 노출된다. 신생아실을 따뜻하게 유지한다곤 하지만 아무래도 자궁 속과는 온도 차이가 난다. 게다가 양수에 젖은 채로 나왔으니, 순간적인 체온저하는 극심하다.아기가 태어난 뒤 시키는 목욕이 체온저하를 더 부채질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전 선병원 신생아실 김선영 수간호사가 이 병원에서 출생한 신생아 40명을 대상으로 평균체온 변화를 측정한 결과, 출생 직후 바로 목욕시킨 20명의 체온은 37.2℃에서 목욕 30분 후 36.5℃로 떨어졌다. 체온이 37℃로 정상화되기까진 출생 후 9시간이 걸렸다. 목욕을 시키지 않은 20명의 체온도 출생 직후 37.2℃에서 30분 후에는 36.9℃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들의 체온은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다가 출생 1시간만에 37℃로 회복됐다.김 간호사는 “신생아를 곧바로 목욕시키면 극심한 체온 손실로 인해 산소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저산소증, 저혈당증, 대사성 산혈증 등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며 “적절하고 효과적인 신생아 간호를 위해 출생 1시간 이후에 목욕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현묵기자 seanch@chosun.com
    출산2007/02/27 17:37
  • 식사 한시간 전 물 500cc… 우유·녹차 멀리하라

    식사 한시간 전 물 500cc… 우유·녹차 멀리하라

    완전 식품이라는 우유는 ‘녹슨 지방’에 불과해 몸을 상하게 하고, 항암식품으로 각광 받는 녹차까지 삼가는 것이 좋다는 주장을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미국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 외과 신야 히로미 교수의 이색 식사 건강법이 일본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다. 그의 일본어 저서 ‘병 안 걸리고 사는 법’은 2005년 출간된 이래 90주 연속 베스트셀러(논픽션부문 1위)에 올라 지금껏 140만부 이상 팔려 나갔다. 일본에선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수상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미국에선 레이건 전 대통령과 영화배우 더스틴 호프만 등 수 많은 유명 인사들이 ‘신야 식사 건강법’에 매료돼 지지와 찬사를 보내며 실행하고 있다. 그의 건강법의 핵심은 유한(有限)한 ‘미러클 엔자임’을 소모하지 않는 식사법과 생활습관을 가지라는 것. 엔자임(효소)이란 생체 내 물질의 합성이나 분해, 수송, 배출, 해독, 에너지 공급 등 생명 유지 활동에 관여하는 단백질성 촉매의 총칭으로 음식을 재료로 해서 세포 내에서 만들어 진다. 인체 내에는 약 5000종의 엔자임이 있는데 미러클 엔자임은 마치 어떤 세포로도 자랄 수 있는 줄기세포처럼 어떤 종류의 엔자임으로도 변할 수 있는 원형(原型) 엔자임이다. 신야 박사는 사람의 원형 엔자임은 그 양이 미리 정해져 있으며, 그것이 소진(消盡)되면 인체 각종 기능에 차질이 생겨 병에 걸리고, 수명이 다해 사망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생활 속에서 원형 엔자임을 아껴 쓸 뿐 아니라 가급적 보충하는 생활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저서를 토대로 무병 장수를 위한 신야 건강법을 요약, 소개한다.
    생활습관일반2007/02/27 16:45
  • 면역세포 새 암치료법 조만간 시행

    면역세포를 이용한 암 치료가 머지 않아 국내에서도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자기 피에서 뽑아낸 면역세포를 증식시킨 뒤 다시 체내에 투여해 암세포만을 공격하는 면역세포치료는 수술, 화학치료, 방사선 치료에 이어 ‘제4의 암 치료법’으로 불리는 새로운 암 치료법이다. 생명공학벤처 NK바이오는 2006년 3~9월 말기 림프종 암 환자 5명에게 ‘NK(자연살해)세포 면역치료 주사제’를 6회 투여한 결과, 1명은 암이 사라졌고, 2명은 암 진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실험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관련 주사제의 품목허가를 신청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또 일본 의료법인 의진회, 중국 인민해방군 301병원과 함께 면역세포치료제 임상적용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NK바이오 조성훈 대표는 “NK면역세포치료제는 부작용이 없고 기존 암 치료와 함께 시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일본은 100곳이 넘는 대학병원과 바이오벤처 등에서 면역세포치료제를 시술할 정도로 이 분야가 발달돼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선 NK바이오 외에도 이노셀, 이노메디시스, 크레아젠, 바이넥스 등이 면역세포치료법을 연구 중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현재 NK바이오, 이노셀 등 다수의 면역세포치료제가 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올해 안에 면역치료제가 승인을 받아 암 치료에 사용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라며 “사용된다면 기존 항암치료보다 높은 효과를 지닐 것”이라고 말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암일반2007/02/27 16:37
  • 당뇨병 노인 절반, 걸린 사실 몰라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3명이 당뇨병이며, 당뇨 노인들 중 절반 이상이 본인이 당뇨병인 줄 모르고 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임 수 교수는 ‘한국인의 건강과 노화에 관한 연구’를 위해 2005년 8월~2006년 9월까지 성남 및 분당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000명(남자 441명, 여자는 559명)을 대상으로 검진한 결과, 324명(32.4%)이 당뇨병인 것으로 나타났다. 324명 중 절반이 넘는 165명은 당뇨병으로 처음 진단 받았다. 또 당뇨병이 아닌 사람들 676명 중 448명(44.8%)이 당뇨병 전(前) 단계인 ‘공복혈당장애(당뇨병 발병 직전 상태)’ 또는 ‘내당능장애(혈당 수치가 정상과 당뇨병의 중간인 상태)’였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노인질환2007/02/27 16:35
  • 보톡스 2/3만 써도 효과 같아

    기존 사용하던 보톡스 용량을 3분의 1 정도 줄여도 사각턱 교정효과는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학 김성택 교수팀은 사각턱 교정술이 필요한 3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 그룹에는 1회 평균 주사 용량인 35유니트(unit)를 양 턱에 주사(총 70unit)했고, 다른 그룹에는 25유니트를 양 턱에 주사(총 50unit 주사)했다. 시술 후 2, 4, 8, 12, 24주 간격으로 CT와 근전도 검사 등을 통해 관찰한 결과 두 그룹 모두 기대 치료범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보톡스 치료제는 보통 한 병에 100유니트가 담겨 있다. 많은 의사들이 35유니트씩 양 턱에 주사하고 나머지 30유니트는 폐기해 왔다. 김 교수는 “시술 의사의 임상 경험에 따라 차이를 보이던 보톡스 주사량의 적정 기준을 제시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새 기준에 따르면 한 병으로 두 명을 치료할 수 있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사각턱 교정이 가능해 졌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성형외과학지’ 2월호에 게재됐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성형외과2007/02/27 16:33
  • 레이저로 합병증 없이 각막이식

    국내에서도 레이저를 이용한 각막이식시대가 열렸다. 일산백병원 안과 시력교정센터 이도형·김진형·오세훈 교수팀은 26일 국내 처음으로 레이저(IntraLase FS Laser)를 이용한 각막 이식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레이저 각막 이식수술은 총 5개층으로 이뤄진 각막 중 문제가 있는 층만 선택적으로 이식할 수 있으며, 별도의 봉합이 필요치 않아 수술 후 빠른 회복이 가능한 수술법이다. 이에 반해 기존의 각막이식수술은 문제가 없는 부분을 포함해 각막 전체를 이식하기 때문에 거부반응 등 합병증 위험이 컸다. 이도형 교수는 “레이저로 기증받은 각막을 0.001㎜까지 알맞은 크기와 모양으로 잘라내 이식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봉합이 필요하지 않다”며 “환자에게 필요한 부분만 떼어내므로 하나의 각막을 병변이 다른 두 명의 환자에게 나눠 이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현묵기자 seanch@chosun.com
    안과2007/02/27 16:31
  • 체외충격파로 오십견 · 족저근막염 치료

    요로결석 분쇄에 쓰이는 체외충격파(ESWT)가 만성 근골격계 질환 치료쪽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몸밖에서 강한 충격파를 주어 몸안에 있는 돌을 부술 때 주로 사용돼 온 체외충격파는 최근 들어 석회화 현상으로 어깨관절이 돌처럼 굳는 석회성건염, 테니스엘보, 족저근막염, 오십견, 근막증후군, 퇴행성관절염 등 치료에서도 높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은 2006년 8월부터 2007년 1월까지 984명의 만성 근골격계 환자를 체외충격파로 치료한 결과, 오십견 등 어깨 질환 81%, 퇴행성 관절염 등 무릎통증 78%, 족저근막염 83%, 테니스 엘보 80%, 요통 76%, 근막증후군 87%의 치료율이 나왔다고 밝혔다.
    척추·관절질환2007/02/27 16:29
  • 성인 7.7% 신장 질환… 당뇨보다 많아

    성인 7.7% 신장 질환… 당뇨보다 많아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할 만성 신장병 환자가 당뇨환자 수에 육박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 서울대의대 교수)가 전국 39개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2005년 한 해 동안 건강검진을 받은 18세 이상 일반 성인 32만 9581명을 분석한 결과, 신장에 이상이 진단된 환자가 전체의 7.7%를 차지해 당뇨병(4.2%)보다 많았다. 신장병은 1~5단계로 구분하며, 신장 기능이 50% 이상 감소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하는 3기 이상 환자는 전체 수검자의 2.67%로 조사됐다. 인제대병원 신장내과 김영훈 교수에 따르면 대 무료 검진·강좌 부분의 만성 신장병 환자는 3기가 되기 전까지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지를 알아채지 못한다.
    내과2007/02/27 16:27
  • 변형 AI 바이러스 대재앙, 국가가 대비해야

    변형 AI 바이러스 대재앙, 국가가 대비해야

    “언제라고 말할 순 없지만,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변형을 일으켜 사람과 사람간에 전파되는 대유행 인플루엔자 사태의 발생은 피할 수 없습니다.”지난주 질병관리본부와 고려대의대가 공동 개최한 국제심포지엄 참석차 방한한 GSK바이올로지컬스 인플루엔자 담당이사 더크 폴라르(Poelaert· 사진) 박사는 “대유행 사태가 왔을 때 얼마나 빨리 대처하는가에 따라 사망자 수는 엄청난 차이가 나게 된다”며 “대유행 사태는 인간이 항체를 보유하지 않은 AI 변종의 출현, AI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감염될 것, 사람 간의 감염 등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폴라르 박사는 “현재는 사람 간 감염이라는 조건만 남겨놓은 상태라 대유행 인플루엔자의 발생 가능성은 100%”라고 말했다. 2003년 H5N1 바이러스 인체감염이 발생한 뒤 지금까지 AI 사망자는 전세계적으로 166명에 이른다. 폴라르 박사는 “1918년 스페인독감은 1400만~5000만명의 사망자를 냈다”며 “현재는 대유행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이 개발됐고, 타미플루·리렌자 등 AI 치료제도 나와있는 만큼 국가적 대비만 잘 하면 피해 규모를 훨씬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GSK가 개발한 백신은 현재 유럽의약품평가국(EMEA)의 승인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미 스위스 정부로부터 전국민에 접종 가능한 분량을 주문 받았다”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발생한 두 가지 H5N1 AI 바이러스에 대해 상당히 높은 예방효과를 보였으며, 3주 간격으로 두 번 접종하면 수년간 예방효과가 지속된다”고 말했다. / 최현묵기자 seanch@chosun.com
    기타2007/02/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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