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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도 홍역 예방접종 하세요

    최근 일본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홍역이 대거 발생하여 휴교령을 내리는 등 홍역 비상이 걸렸다. 이는 지난 현재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영 유아였을 1994년부터 홍역 예방접종이 의무에서 선택으로 바뀌었기 때문으로, 접종율이 낮았던 이 세대에 지금 홍역 발생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일본과는 달리 당시 홍역 예방접종은 필수 예방접종이었다. 다만 당시에는 15개월에 한번 접종을 권장했고, 2000년경부터는 12~15개월에 최초 접종 후 만 4~6세 추가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모두 필수 예방 접종이다. 일본의 홍역 사태는 백신을 맞았다 해도 한동안 홍역이 유행하지 않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면역력이 떨어진 것도 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한소아과학회 이환종 전문위원은 “홍역 예방접종은 맞은 후에 면역이 생긴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접종을 했더라도 일부 5% 정도에서 면역이 생기지 않는데 이에 속하는 이들과 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제”라고 말했다.이 전문위원은 또 “홍역과 같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은 인접한 국가에서 유행하면 우리나라로 유입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예방 접종으로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밝혔다. 홍역 유행 시기, 6~12개월 영아도 예방접종 필수 우리나라의 홍역 유행 시기 여부는 좀 더 추이를 관찰한 후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이나, 홍역 유행이 시작되면 우선 맞아야 할 연령인 12~15개월, 만 4~6세에 적절한 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는 모두 맞아야 한다. 단, 6~12개월의 영아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면역성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접종을 추천하지 않지만 유행 시기에는 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홍역 예방접종을 해야 할 시기에 적절한 접종을 받지 않은 중∙고등학생이라면 빨리 예방접종을 해야만 홍역으로부터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가정의학과2007/05/31 19:15
  • 임신성 당뇨병 치료제 노보래피드 승인

    임신성 당뇨병 치료제 노보래피드 승인

    한국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병 치료제인 노보래피드 플렉스펜(NovoRapid® FlexPen®, 인슐린 아스파트)이 식품의약청으로부터 임신성 당뇨병 치료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임산부의 당뇨치료에 대한 인슐린 사용 승인은 국내 출시된 인슐린 아나로그 제제 중 노보래피드가 최초다. 노보래피드는 식사 시 신체에서 분비되는 인슐린과 유사하게 작용하여 체내 혈당 농도를 단시간에 최고로 도달하게 하는 초속효성 인슐린 아나로그로 식후 혈당치를 38%까지 감소시킨다. 특히 휴먼 인슐린보다 빠르게 흡수되고 식후 혈당 조절 후 빠르게 빠져나가 저혈당에 안전하며, 2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가 사용할 수 있다. 제일병원 내분비내과 김성훈 교수는 "임신성 당뇨병은 거대아가 생길 위험성이 높아지고 신생아에게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나 치료제 사용이 제한적이고, 휴먼인슐린의 경우 사용이 불편하고 저혈당과 같은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웠다”면서 “임산부의 당뇨병 치료에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제약2007/05/31 19:14
  • 갑상선癌수술, 8개월이나 기다리라고?

    갑상선癌수술, 8개월이나 기다리라고?

    대구의 이모(59·여)씨는 얼마 전 경북대병원에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올 10월까지 수술 예약이 돼 있다”고 했다. “의사는 기다렸다가 수술해도 된다고 하지만, 불안해서 못 견디겠어요. 며칠 만에 체중이 5㎏이나 줄었습니다. 밥도 못 먹겠고, 잠도 안 옵니다. 하루 빨리 큰 병원에서 수술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갑상선암 환자가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려면 최장 8개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지금 접수하면 내년 1월에 가능하며,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도 5~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 경북대병원이나 화순전남대병원 같은 지방 병원들도 2~5개월씩 수술이 밀려 있다. 이들 병원에서 위암은 1개월, 대장암은 1~1.5개월, 유방암이나 간암은 2~3주, 자궁암은 2주 정도면 수술이 가능하다. 병원마다 하루 빨리 수술 받게 해달라는 환자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조기 암 환자 급증과 유명 병원 집중 갑상선 암이 급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조기 암 상태의 환자가 많이 발견되기 때문. 과거에는 대부분 목에 혹이 만져진 뒤 갑상선암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혹이 1.5㎝ 이상 커졌을 때 주로 진단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부분의 갑상선암이 건강검진이나 동네의원의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되며, 초음파 장비 성능이 개선돼 ‘탐촉자(probe)’의 해상도가 10~12MHz인 최신 기기들은 0.5㎜ 이하의 작은 암도 정확히 잡아내고 있다. 경영난에 시달리는 동네 외과나 산부인과 등이 이런 장비를 잇따라 도입, 경쟁적으로 조기에 암을 발견해 내기 때문에 환자가 늘어나는 것이다. 전남의 한 지역에서는 병·의원들이 경쟁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는 바람에 갑상선암 발생률이 전국 평균을 5~6배나 넘는 웃지 못할 일도 벌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매년 7000~8000명 정도가 갑상선 암 진단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수술 비상’이 걸린 또 다른 이유는 환자들의 대형 병원 선호 현상 때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갑상선 수술을 많이 한 20개 병원의 작년 수술 건수 7603건 중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4개 병원이 42.3%인 3123건을 수술했다. 전국적으로는 갑상선 암 환자 3명 중 1명이 이들 4개 병원을 찾는 것으로 추산된다.
    암일반2007/05/31 18:47
  • [해랑 선생의 일기] 병리학 용어 배우기

    [해랑 선생의 일기] 병리학 용어 배우기

    해부학은 사람 몸의 정상을 다루고, 병리학은 사람 몸의 비정상을 다룬다. 해부학에서 해부하는 목적은 사람 몸의 정상을 찾는 것이고, 병리학에서 부검하는 목적은 사람 몸의 비정상을 찾는 것이다. 그런데 정상과 비정상은 손바닥과 손등처럼 관계가 깊기 때문에 해부학 시간에 병리학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병리학 시간에 해부학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마땅하다. 마찬가지로 의대 학생은 자기가 해부하는 시신이 왜 돌아가셨는지 관심을 갖는 것은 마땅하다. 따라서 나는 해부하기 전에 각 시신의 사망 원인을 학생한테 알린다. 그리고 해부하다가 병리 소견이 나타나면 약간의 병리학 용어를 써서 학생한테 설명한다.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지만.
    해랑 선생의 일기2007/05/31 15:58
  • 칸의 여왕 전도연, 자연美도 여우주연상감

    칸이 선택한 그녀, 전도연. 해 맑은 10대 소녀부터 삶에 찌든 여인의 모습까지 천의 얼굴을 소화했다. 그녀에게는 천의 얼굴을 소화할만한 특별한 비밀이 있는 걸까. 전문의들을 의견을 통해 전도연의 천의 얼굴에 대한 비밀을 파헤쳐봤다. 피부도 여우 주연상감 무엇보다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있은 깨끗하고 투명한 아기 같은 피부다. 돌이켜보면 ‘내 마음의 풍금’, ‘해피엔드’,‘너는 내 운명’까지 그녀는 유독 ‘생얼’로 등장하는 신이 많았다. ‘내 마음의 풍금’에서는, 10대 소녀 역할이 부담 없을 정도의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기도 했다.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은 “전도연의 피부는 잡티가 없고 탄력도가 뛰어나 또래보다 최소 10년 정도는 젊고 피부를 지녔다”며 “눈 밑과 앞 볼의 피부 탄력도가 특히 뛰어나 피부가 빛나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한 TV 프로그램에서 전도연이 직접 소개한 피부 관리법에 따르면 평소 그녀는 화장기 없는 ‘쌩얼’을 즐기며 설령 화장 할 일이 있어도 집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세안을 해서 피부를 숨쉬게 해준다고 한다. 또한 세안 시간 또한 화장 시간의 두 배 이상 투자 할 정도로 세안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안한 인상을 주는 대표적인 동안(童顔) 전도연은 최근 뜨는 미인형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기본적으로 눈이 크고 콧대가 높은 서구형 미인들과 비교하면 전도연의 외모는 오히려 평범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동양성형외과 박성수 원장은 전도연은 동안의 조건을 두루 가지고 있다고 평가한다.‘전체적으로 둥근 얼굴형과 넓은 이마가 아이와 같은 이미지를 주며 짧고 올망졸망한 코가 동안이 되는데 한몫을 더한다’는 것. 또한 양 볼이 탱탱하고 턱 끝이 길지 않아 소년의 이미지까지 줄 수 있는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콧대가 길면 나이가 들어 보이기 마련. 서양인들이 동양인에 비해서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높고 킨 콧대에 있다. 전도연의 경우, 그리 높지 않은 코에 콧대가 짧고 웃을 때 살짝 만들어지는 코 부분에 애교 주름이 친근한 이미지를 주며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어 보이게 만들어 준다. 비음이 매력적인 소녀의 목소리 성대모사를 조금 한다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전도연 성대모사’. 이른바 국민누나 목소리라고 불릴 정도로 친근한 음성이 됐다. 예송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은 “사실 전도연의 기본 목소리는 많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비음이 섞여있는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독특한 음성”이라며 “수많은 사람들이 전도연의 목소리를 흉내 낼 수 있는 이유는 그녀만의 독특한 발성과 발음의 특징이 분명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전도연의 목소리는 빠르지 않은 말의 속도와 애교스럽게 말의 끝부분을 끄는 말투에서 천진난만한 귀여운 소녀를 연상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비음이 섞이고 강하게 끊어지지 않는 발음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친근하고 저항감이 없는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아나운서 같은 또박또박한 발음이나 리포터와 같은 높은 톤의 간결한 말투가 아니므로 오히려 듣는 이로 하여금 좀 더 친근한 느낌을 받게 하는 것. 다소 느린듯한 말의 속도는 따뜻한 느낌을 주게 되어 목소리의 매력이 배가시킨다.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환하게 웃으며 밝게 말을 건넬 것 같은 음성이 전도연의 매력을 완성시키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도움말=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 동양성형외과 박성수 원장, 예송음성센터 김형태 원장 /헬스조선 편집팀
    뷰티2007/05/31 15:36
  • 소아 고위험신경모세포종 생존율 60%

    소아암 중 가장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고위험 신경모세포종에 대한 완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연구결과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구홍회, 성기웅, 유건희 교수팀은 지난달 30일 골수이식 세계유명저널인 <Bone Marrow Transplantation> 誌 온라인 판에서 8년간 진행해 온 고위험 신경모세포종 치료성적에 대해 발표했다. 구 교수팀은 전신에 암세포가 퍼져 가장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고위험 신경모세포종 52례의 5년 무병생존율이 고용량화학요법 2회 연속 시행을 통해 세계최고인 6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 교수팀은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단받은 52명의 1세 이상 4기 신경모세포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용량화학요법 및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실시했다. 고위험 신경모세포종의 치료는 보통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제 투여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5년 무병생존율은 10% 내외에 머물고 있었다. 고용량 화학요법을 1회 실시하더라도 30~40% 정도의 생존율만 기대할 수 있었다. 구 교수팀은 지난 8년간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른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적이 없는 고용량화학요법을 2회 연속으로 시행한 바, 5년 무병생존율 62%를 기록해 세계 최고생존율임을 발표했다. 최근 이 치료법을 적용해 치료성적을 보고한 의료기관은 세계에서 3개뿐인데 ▲미국 Northwestern Univ. Feinberg school of medicine 47%, ▲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ia 57%, ▲삼성서울병원 62%로 나타나 기존 치료법보다 우수한 치료성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서울병원이 그 중 최고 생존율을 기록한 것이다. 구 교수팀은 52명 중 44명에게 두 번째 고용량화학요법을 실시했다. 실시결과 11명은 신경모세포종이 재발하거나 악화됐지만, 33명은 재발없이 62%의 5년 무병생존율을 기록했다. 성기웅 교수는 “최근 2004년 이후 진단받은 환자들만 국한한다면, 5년 생존율 은 70~80% 정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생존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성기웅 교수팀이 신경모세포종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 방법은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통한 고용량 항암화학요법이다. 이 치료법은 한번에 많은 양의 항암제를 환자에게 투여하여 항암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고용량 항암제투여에 동반되는 심한 골수기능저하를 막고자 미리 채취해 냉동보관한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함으로써 부작용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신경모세포종은 소아기에 발생하는 악성 복부종양중 가장 흔하며 주로 영유아기에 발생한다. 교감신경절에 있는 신경모세포에서 종양이 발생하며 교감신경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으나 복부(70%)가 가장 흔하고, 흉부(20%)에서도 발병한다. 초기에는 복부에서 종양이 만져져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소아암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며 미국의 경우 15세 이하 인구 100만명당 매년 11~12명 정도로 발생하며 국내에서는 매년 100여명의 환자가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성기웅 교수는 “이전에 4기 신경모세포종을 가진 아이는 대부분 사망했으나 이번에 발표된 고용량화학요법 2회 연속 치료성적은 아이와 보호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내과2007/05/31 15:32
  • 우유 잘 마시는 7계명

    우유 잘 마시는 7계명

    국내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조성된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6월 1일 세계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우유의 날을 맞아 우유에 대해 바르게 알고 섭취할 수 있도록 “우유를 잘 마시는 법 7계명”을 발표했다. <우유 잘 마시는 법 7계명> 1. 날마다 200~400ml의 우유로 하루 칼슘을 보충하자 :  유아의 일일 칼슘 권장량은 500~600mg, 성인은 700~800mg이다. 우유 100ml에는 약 100mg의 칼슘이 들어있으며 다른 식품에 비해 흡수율이 매우 높다. 따라서 다른 경로로 칼슘을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하루에 200~400ml의 우유는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다. 2. 외출 전 우유 한 컵을 마시자: 햇볕을 쬐면 우리 몸에서 비타민D가 자연적으로 합성되어 칼슘 흡수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야외에서 활동하기 전에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3. 아침과 저녁 모두 우유를 챙기자: 아침에 마시는 우유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공급하여 공복을 덜어주기 때문에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 또한 칼슘은 아침보다 저녁에 체내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칼슘의 보강을 원한다면 저녁에도 우유를 한 컵씩 마시는 것이 좋다. 4. 음주 전후에 우유를 마시자 :  술 마시기 전에 우유를 마시면 위벽을 보호해준다. 또한 우유는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는데 필요한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알코올산화효소를 증가시켜 술 마신 뒤에 우유를 마시는 것은 간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5. 붉은 채소를 먹을 땐 우유를 함께 마시자: 우유와 함께 토마토와 당근을 먹으면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딸기와 우유를 섞어 먹으면 신맛도 중화되고 소화흡수율도 향상된다. 6. 우유 한 잔으로 숙면을 취하자: 불면증이 있을 경우,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우유 한잔을 마시면 불안감을 해소시켜준다. 우유 속의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으로 전환되어 신경호르몬을 만들어 혈압 조절, 숙면 효과 등 정신적인 안정을 주기 때문이다. 7.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우유를 마시자: 칼슘은 체내에서 신경 내 메시지의 흐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혈중 칼슘이 많으면 지방세포가 지방을 연소하라는 메시지를 받아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우유를 마시는 것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대한영양사협회 곽동경 교수(연세대 식품영양학과)는 “우유는 사람에게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으며, 생체방어 및 조절 기능, 정장작용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우수한 식품”이라며, “특히 국내에서 생산하는 우유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영양과 품질에 있어서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국내산 우유의 우수성에 대해 강조했다. /헬스조선 편집부
    푸드2007/05/31 10:10
  • 비아그라를 밤에만 쓴다고?

    비아그라를 밤에만 쓴다고?

    지난해 5월 산악인 박영석씨는 에베레스트 등반대 주치의로부터 동아제약의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를 처방 받았다.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해도 시원찮을 판에 하필 발기부전 치료제였을까. 이유는 건전하다. 고산병(高山病)에 즉효약이기 때문이다. 발기부전 치료제를 정력제인 양 남용하면서 폐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산악인처럼 건전한 이유로 약을 찾는 이색 환자들도 늘고 있다. 해발 5000m 이상에서는 폐로 가는 동맥의 혈압이 높아지면서 호흡이 가빠지고 답답해진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말초혈관에서 혈액이 빠지는 것을 막아 발기를 지속시킨다. 같은 원리로 폐 말초기관에 충분한 피를 보급해 혈압을 낮춰준다. 화이자는 ‘비아그라’를 폐 고혈압증 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아 ‘레바티오’란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여성과 어린이에게도 처방되고 있다. 자궁막이 너무 얇아 생기는 불임의 경우 비아그라를 투여하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수정란 착상과 임신 성공률이 각각 29%, 45% 더 높았다고 한다. 최근에는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시차(時差) 부적응에도 발기부전 치료제가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아르헨티나 국립대 연구진은 최근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햄스터 수컷에 실데나필(비아그라 약효성분)을 소량 투여한 뒤 조명을 평소보다 6시간 일찍 끈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사람으로 치면 미국에서 유럽으로 여행할 때 시간이 6시간 앞당겨지는 셈이다. 약을 투여받은 햄스터는 바뀐 시차에 맞춰 쳇바퀴를 돌렸다고 한다. 해외 출장을 가는 비즈니스맨의 가방에 발기부전 치료제가 상비약으로 들어가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 조선일보
    기타2007/05/31 09:46
  • 선풍기 아줌마 통해 본 흉터 재조명

    선풍기 아줌마 통해 본 흉터 재조명

    선풍기아줌마 주치의 ‘흉터’ 책 발간 선풍기 아줌마 주치의로 알려진 장충현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흉터에 대해 일반인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 내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 - 흉터’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흉터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 흉터와 관련된 사연이 있는 진료실 이야기, 흉터 치료를 하면서 느끼는 의사의 소회 등을 수필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다. 장충현 교수는 “상처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흉터를 남기는 사례가 많아 이를 바로 잡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하게 되었다”며 발간 소감을 말하면서 “ 이 책이 흉터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에서는 흉터 책자를 원하는 경우 연락처로 연락시 책자를 무료로 우편발송해 줄 예정이다. 연락처 : 02) 2001- 2780(강북삼성병원 홍보팀)
    책/문화2007/05/30 17:53
  • “토마토, 항암효과 없다”

    “토마토, 항암효과 없다”

    전립선암을 예방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토마토가 실제로는 항암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 얼라이크 피터스 박사는 8년간 2만 80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결과 전립선암에 걸린 남성과 발병하지 않은 사람들의 혈중 라이코펜(lycopene) 농도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은 전립선암을 예방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터스박사는 또 항산화제의 하나인 ‘베타카로틴’의 경우 오히려 진행성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피터스 박사는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정 음식만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 등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내용은 암 역학 전문 학술지인 ‘Cancer Epide 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 5월 호에 소개됐다. /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푸드2007/05/30 16:22
  • 김연아와 함께하는 척추건강캠페인

    김연아와 함께하는 척추건강캠페인

    청소년들의 척추질환은 해가 갈수록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청소년 척추질환은 과거에는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이 주 증상이었으나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디스크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해 내원한 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할 결과 고등학생 척추질환자의 29.3%가 디스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소년기에 디스크가 발생하면 성장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척추의 노화로 이어져 퇴행성 디스크 발생 시기를 앞당길 위험이 있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바른 척추를 유지하고 디스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자생한방병원
    한의학2007/05/30 16:11
  • 여성 절반, '닭다리 콤플렉스'에 시달려

    여성 절반, '닭다리 콤플렉스'에 시달려

    ‘닭다리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닭다리’란 종아리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한 다리를 가리키는 10~30대 여성들의 은어.‘닭다리 콤플렉스’는 이로 인해 느끼는 열등감 등의 심리적 스트레스다. 회사원 최모(28)씨는 “종아리 알통 때문에 절대 치마를 입지 않으며, 정장할 때도 바지를 입는다”고 했다. 닭다리 콤플렉스를 가진 여성들은 얼마나 될까.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가 성인 여성 6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6%가 닭다리 콤플렉스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콤플렉스를 가진 여성의 49.5%(200명)는 ‘다리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고 치마를 입기 싫다’고 답했고, 46%(186명)는 ‘이따금 신경이 쓰인다’, 4.5%(18명)는 ‘대인관계에 큰 지장이 있다’고 답했다. ‘닭다리를 해결하기 위해 뭘 하나’란 질문에 답변한 404명의 여성 중 39.4%(159명)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한다’고 답했다. 그밖에 ‘다리 미용 기계 이용(26.7%·108명)’‘병으로 밀거나 비닐랩으로 싼다(18.3%·74명)’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6.9%·28명)’ ‘기타(8.7%·35명)’ 등이었다. 종아리 알통이 커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표적인 것이 ▲장기간 육상, 발레 등 운동 ▲유전적으로 종아리가 휘어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경우 ▲골반 비대칭으로 걸음걸이가 바르지 못한 경우 ▲하체 혈액순환이 잘 안돼 종아리가 붓는 경우 등이다. 종아리 알통의 해법은 무엇일까. 첫째 스트레칭, 족욕, 온열자극, 지압 등을 통해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야 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비만체형클리닉 송미연 교수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근육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이 정체돼 다리가 잘 붓고 두터워진다”고 말했다. 둘째 골반이 비대칭이거나 다리 길이가 다른 사람은 체형교정 등이 필요하다. 걸음걸이가 바르지 못하면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고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다. 셋째 단기간에 효과를 얻고 싶다면 종아리 성형술을 고려해 볼만 하다. 종아리 알통을 만드는 근육과 연결된 신경을 찾아낸 뒤 고주파 등으로 절제, 알통을 퇴화시키는 시술이다. 시술 후 2개월이 지나면 종아리 둘레가 2~4㎝쯤 줄어든다. 하지만 신경을 파괴하는 시술인 만큼 위험도 따른다.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오갑성 교수는 “신경을 잘못 절제하면 종아리가 비대칭이 될 수 있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근육까지 손상돼 달리기나 기타 여러 운동을 못하게 될 수 있다.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 이금숙 헬스조선 인턴기자 kmddoong@naver.com
    성형외과2007/05/30 15:31
  • 처녀가 산부인과에 가야하는 이유

    평소 생리가 불규칙했던 이모(27)씨는 산부인과 가는 것이 부담스러워 한번도 검진을 받은 적이 없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계속되는 출혈로 병원을 찾은 결과 자궁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운 자궁내막증식증으로 확인됐다. 이씨처럼 대부분의 미혼 여성들은 산부인과에 갔을 때 받을 수 있는 주위의 오해와 막연한 두려움 등으로 산부인과 가기를 꺼려한다. 이 때문에 치료 시기가 늦어져 제 때 산부인과를 찾았다면 예방이 가능한 자궁출혈, 각종 질염에서부터 자궁경부암, 난소암에 이르기까지 꼭 치료해야 할 병들이 방치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생리통은 당연한 것? 생리 때 자궁내막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란 물질은 자궁을 수축시켜 생리통을 유발한다. 생리를 하고 있는 여성의 60~70% 이상이 생리통을 경험한다. 단순히 생리기간에 아랫배와 허리의 통증을 경험하는 정도에서 구토, 빈혈 등의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며, 증상의 정도도 미약한 정도에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심한 정도까지 다양하고 특히 출혈량이 많을 경우 의복이나 침구 등을 더럽힐 염려로 많은 불편을 주게 된다. 그러나 생리통은 당연한 것으로 보면 안된다. 생리통은 두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는데, 골반의 다른 기능적인 질병과는 상관없는 1차적 통증과 자궁내막증이나 다른 질병에 의해 유발되는 2차적 통증이다. 평소보다 통증이 심하거나 생리량에 변화가 있다면 자궁에 혹이 생기는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등 자궁과 관련된 병과 주로 난소에 종양을 유발하는 자궁내막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 중 특히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평소 생리통이 심했거나 생리량에 변화가 있던 경우에 발생하기 쉬우므로 평소 생리가 이상이 있거나 생리통이 있는 여성이라면 주기적으로 자궁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생리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은 경우에도 자궁 발육이나 난소 기능 등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이번 달도 건너뛰기? 평균 여성들은 28일마다 생리가 온다. 생리 주기는 계절과 일조량, 식생활 등으로 인한 환경의 변화 등에 따라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보통 21일에서 40일 정도의 생리주기를 벗어나면 이상이 있다고 진단한다. 생리불순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으나 난소에 여러 개의 물 혹이 생기는 경우, 갑상선 기능장애, 뇌하수체 호르몬 이상, 난소종양, 과도한 다이어트나 비만으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3개월 이상 생리가 없는 무월경인 경우도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 심한 다이어트 등도 무월경의 원인이 될 수 있으나 때로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의 병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날도 아닌데 출혈? 생리기간에 나오는 정상적인 출혈 외에는 모두 ‘부정출혈’이라고 할 수 있다. 주로 난소기능이 약하거나 여성호르몬의 기능이 좋지 않아 출혈이 일어나는 것으로 미혼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배란이 안되거나 불규칙적으로 배란될 때, 자궁내막염이 있거나 자궁근종이 있어도 부정기적 출혈을 하게 된다. 월경을 빈번히 하거나 출혈이 적더라도 기간이 보름이나 한달씩 지속되면 얼른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초경 직후엔 자궁내막의 조절 기능 장애로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염증, 외상, 혈액 응고 장애, 피임약 등 약물 부작용, 정신적 긴장 등이 자궁 출혈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자궁내막염 등의 병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일단 출혈이 되면 병원에 와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소리없이 진행돼 위험한 부인과 질환 자궁과 난소관련 질병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출혈, 복통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이후이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몸의 변화를 잘 살피며 정기 검진으로 초기에 병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주로 자궁경부암 검사와 난소·자궁체부 이상을 검사하는 초음파 검사, 성병 검사 등을 할 수 있다. 생각 외로 처녀들 중에서도 부인과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도 병원을 찾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감기에 걸렸거나 배가 아프면 병원을 찾듯 산부인과에 가는 것도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또 결혼하지 않았다고, 성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다고 안심하지 말고 생리 이상이나 비정상적 신체 변화가 나타나면 반드시 산부인과 진찰을 받아야하며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이라면 한번 정도 산부인과를 찾아야한다 /강경화-을지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
    산부인과2007/05/30 15:20
  • 입술 도톰하게 보이는 마법의 립글로스?

    입술 도톰하게 보이는 마법의 립글로스?

    대학생 김아람(20)씨는 입술이 너무 얇아 고민이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처럼 도톰하고 매력적인 입술을 갖는 것이 그녀의 소원. 유명 연예인들처럼 입술 성형을 고려해본 적도 있다.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 쇼핑몰에서 신기한 화장품을 발견했다. 바르기만 해도 수십 초 내에 입술이 부풀어 오른다는 립글로스(lip gloss). 제품을 사용해본 김씨는 입술이 따끔따끔 거리며 1㎜쯤 부풀어 오르는 게 좋아 지금도 바르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인터넷 쇼핑몰에선 이 립글로스가 하루 300~500개 이상 팔릴 정도로 인기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5년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한 때는 거대 화장품 매장(Sephora)에서 판매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를 국내 수입업체가 들여와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아 시판 중이다. 처음엔 10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요즘은 20~30대로 확산되고 있다. 이 제품의 비밀은 생강과 계피 성분. 이 성분들이 입술 점막을 자극해 일시적으로 입술이 부풀어 오르게 한다. 자연 성분이라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게 수입 업체의 주장. 전문가들은 그러나 가끔 사용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으나, 일반적인 입술 보호제처럼 수개월 동안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충고한다. 입술은 피부가 가장 얇은 곳 중 하나. 이런 곳에 계속해서 자극을 주면 입술 점막이 얇아지거나 혈관이 부풀어 오를 수 있으며, 심하면 피부 궤양까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주희 교수는 “계피나 생강은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입술이 건강하고 알레르기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은 제품을 사용해도 괜찮지만 입술이 약한 사람들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이런 단점을 보완한 제품들도 나오고 있다. 한 외국계 화장품 회사는 ‘마이크로 스페어 콜라겐’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입술을 부풀어 오르게 해준다는 립글로스 세트를 내놨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스크럽으로 각질을 정돈한 뒤 콜라겐 성분이 입술을 자극해 부풀어 오르게 하므로 오래 사용해도 입술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 배지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o1soleil@naver.com
    뷰티2007/05/30 15:10
  • 여성 절반, '닭다리 콤플렉스'에 시달려

    여성 절반, '닭다리 콤플렉스'에 시달려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닭다리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닭다리’란 종아리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한 다리를 가리키는 10~30대 여성들의 은어.‘닭다리 콤플렉스’는 이로 인해 느끼는 열등감 등의 심리적 스트레스다. 회사원 최모(28)씨는 “종아리 알통 때문에 절대 치마를 입지 않으며, 정장할 때도 바지를 입는다”고 했다. 닭다리 콤플렉스를 가진 여성들은 얼마나 될까.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가 성인 여성 6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6%가 닭다리 콤플렉스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콤플렉스를 가진 여성의 49.5%(200명)는 ‘다리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고 치마를 입기 싫다’고 답했고, 46%(186명)는 ‘이따금 신경이 쓰인다’, 4.5%(18명)는 ‘대인관계에 큰 지장이 있다’고 답했다. ‘닭다리를 해결하기 위해 뭘 하나’란 질문에 답변한 404명의 여성 중 39.4%(159명)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한다’고 답했다. 그밖에 ‘다리 미용 기계 이용(26.7%·108명)’‘병으로 밀거나 비닐랩으로 싼다(18.3%·74명)’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6.9%·28명)’ ‘기타(8.7%·35명)’ 등이었다. 종아리 알통이 커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표적인 것이 ▲장기간 육상, 발레 등 운동 ▲유전적으로 종아리가 휘어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경우 ▲골반 비대칭으로 걸음걸이가 바르지 못한 경우 ▲하체 혈액순환이 잘 안돼 종아리가 붓는 경우 등이다. 종아리 알통의 해법은 무엇일까. 첫째 스트레칭, 족욕, 온열자극, 지압 등을 통해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야 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비만체형클리닉 송미연 교수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근육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이 정체돼 다리가 잘 붓고 두터워진다”고 말했다. 둘째 골반이 비대칭이거나 다리 길이가 다른 사람은 체형교정 등이 필요하다. 걸음걸이가 바르지 못하면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고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다. 셋째 단기간에 효과를 얻고 싶다면 종아리 성형술을 고려해 볼만 하다. 종아리 알통을 만드는 근육과 연결된 신경을 찾아낸 뒤 고주파 등으로 절제, 알통을 퇴화시키는 시술이다. 시술 후 2개월이 지나면 종아리 둘레가 2~4㎝쯤 줄어든다. 하지만 신경을 파괴하는 시술인 만큼 위험도 따른다.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오갑성 교수는 “신경을 잘못 절제하면 종아리가 비대칭이 될 수 있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근육까지 손상돼 달리기나 기타 여러 운동을 못하게 될 수 있다.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 이금숙 헬스조선 인턴기자 kmddoong@naver.com
    성형외과2007/05/30 14:28
  • [문훈기 실장과 함께하는 관절운동] 04 어깨(ROM) 운동

    [문훈기 실장과 함께하는 관절운동] 04 어깨(ROM) 운동

    각 신체 관절별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초기 증상의 치료 방법등을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효과적인 재활운동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운동 동작은 정확한 자세와 방법 그리고 시간을 준수하여 저강도에서 고강도의 순서로 운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피트니스2007/05/30 13:52
  • 피부도 정기검진해야

    피부도 정기검진해야

    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김광중)는 로레알 비쉬(VICHY)와 공동으로 ‘5월 피부건강의 달’을 맞아 31일까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무료 피부 검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피부 검진이 실시된다. 먼저 참여자는 특수 자외선(UV)카메라로 찍은 피부 사진으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자신의 피부 속 사진을 들여다볼 수 있다. 전문 피부 관리사에게 피부상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전문피부관리사는 피부 속의 멜라닌 분포를 통해 참여자의 색소 침착 정도, 유수분 상태와 주름의 깊이 정도, 피부 민감도 수치를 확인해 개개인에 맞는 화장품 종류를 조언해준다. 상담결과는 상담지에 기록되며, 참여자는 이 상담지로 현장에 있는 피부과 전문의와 즉석 상담을 받는다. 참여자 모두에게는 피부 검진 결과에 따라 각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로레알 비쉬의 여행용 5종 세트가 증정된다. 서울 시청 행사장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비쉬 홈페이지(www.vichy.co.kr)에 설치된 사이버 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피부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배지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0602bluesky@hanmmail.net
    피부과2007/05/30 13:37
  • “정신도 운동해야 노화방지에 도움”

    “정신도 운동해야 노화방지에 도움”

    “단백질은 하루 한끼, 60g이면 충분 브로콜리 마늘 생강 인삼 자연 치유력 향상에 도움” “고혈압 환자 기억력 감퇴 오기 쉽고 운동은 정신과 몸이 함께 움직여야… 김치 효능 좋아 직접 담가먹어요” “자신에게 꽃을 선물할 것, 하루 5분간 심호흡 할 것, 일주일에 하루는 미술관 관람을, 애완 동물을 반드시 키울 것, 집안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신선한 야채를 재배해 먹을 것, 일주일에 하루는 뉴스를 피할 것, 비타민 C 섭취, 하루에 마늘 세 쪽 정도 먹을 것.” ‘닥터 와일(Weil)’은 화장품 시장에서 유명한 사람이다. 미국 화장품 브랜드 오리진스와 손잡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제품 라인을 출시,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진심으로 제안하는 라이프 스타일은 화장품을 바꾸는 것 같은 ‘소비적’ 행위가 아니다. 대체의학 보다 더 진화한 개념의 ‘통합의학’을 선도하고 있는 그의 인기는 대단해서, 그가 쓴 ‘건강하게 나이먹기(Healthy Aging)’은 뉴욕타임스 베스트 1위로 꼽혔고, ‘자연 치유(Spontaneous Healing·정신세계사)’ 역시 각종 DVD로 제작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엔 ‘닥터 와일 차(tea)’를 미국 시장에 내 놓으며 탄산 음료에 반기를 들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출신으로 현재 미 애리조나 대학 통합의료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앤드류 와일(65) 박사를 일본 도쿄에서 만났다.
    푸드2007/05/30 11:30
  • T팬티는 항문건강의 적

    옷은 날씨에 민감하다. 속옷도 마찬가지다. 특히 여름에는 짧은 치마나 반바지, 또는 옷감이 얇은 천으로 된 옷들이 많아 속옷도 여기에 맞춰 입어야 할 때가 많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바지나 치마를 입을 때 팬티라인이 신경이 자꾸 쓰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입는 속옷이 이른바 ‘T팬티’라는 간편한 속옷이다. 뒷부분이 끈으로 만들어져 T자 모양으로 된 팬티를 ‘T팬티’라고 한다. 유럽이나 미국 여성들이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진 ‘T팬티’가 우리나라에서도 판매량이 늘고 있다. 인터넷 속옷 쇼핑몰 P사의 팀장 L씨는 “T팬티 마니아들이 생길 정도로 T팬티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생 김모(24)씨는 “처음에는 조이고 불편해서 입기가 불편했지만 자주 입다 보니 익숙해졌다. 간편하고 섹시한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T팬티는 건강에는 좋지 않다. 특히 항문 건강에는 ‘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대장항문 전문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은 “꽉 조이는 팬티를 입으면 통풍이 안되고 항문이 습해 세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다. T팬티는 항문에 상처를 낼 수 있으며, 항문 주변에 혈전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항문의 건강에 통풍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통풍이 잘 되도록 하려면 속옷은 느슨한 것이 좋으며, 천도 순면으로 된 것을 입어야 한다. 팬티는 땀을 흡수하고 항문의 마찰을 줄여 항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순면 100%가 아닌 T팬티는 땀을 잘 흡수하지 못한다. 한솔병원 이동근 원장은 “T팬티는 항문을 자극하고 꽉 조이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안될 수 있다. 항문 가려움증이 있는 사람이나 치질이 있는 사람은 입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금숙 헬스조선 인턴기자
    외과2007/05/30 09:54
  • 갑상선암, 언제 어떻게 수술하나

    갑상선암은 크게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 등으로 나뉜다. 이중 유두암이 80~90%, 여포암이 5~10%다. 유두암과 여포암은 ‘분화암’으로도 부른다. 분화암은 대부분 수술로 완치 가능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평생 큰 문제없이 살 수 있다. 반면 미분화암은 발생 빈도는 1% 안팎이나 일단 확진(確診)되면 최대한 빨리 수술해야 한다. 과거 분화암은 수술이 필요 없다는 주장도 있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갑상선유두암 중에서 크기 1㎝ 미만을 ‘갑상선미세유두암’으로 분류한다. 요즘 종합건강검진 등에서 흔히 발견되는 0.5㎝ 크기의 작은 암은 거의 다 갑상선미세유두암이다. WHO는 갑상선미세유두암이 암이면서도 양성 종양과 비슷하므로 굳이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다르다. 서울대병원 내과 박도준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 '갑상선미세유두암 치료해야 하는가, 그냥 놔두어야 하는가?'에서“갑상선미세유두암은 갑상선유두암의 조기 단계이므로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내과 송영기 교수는“일본에서 4년간 관찰한 결과 0.7㎝ 이하 암은 거의 자라지 않았고, 0.8㎝ 이상 암도 12%만 사이즈가 커졌다. 크기가 작은 암은 좀 오래 기다렸다 수술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분화암의 경우 암 크기가 1.5㎝ 미만이며, 한쪽에만 국한돼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을 부분 절제한다. 하지만 암 크기가 1.5㎝이상이거나 주위 조직에 진행된 경우, 또는 곳곳에서 발생한 경우나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 등에는 갑상선을 모두 절제한다. 수술 합병증으로 후두신경의 손상이나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 일시적이다. 평생 문제가 되는 경우는 1~1.5%에 그친다. 갑상선암 수술 뒤에는 경우에 따라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평생 동안 갑상성호르몬를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갑상선암은 갑상선자극호르몬(TSH)에 의해 성장을 촉진하므로,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해 TSH 수치를 낮게 유지해야한다. /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
    암일반2007/05/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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