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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절염에도 남녀유별?

    나이가 들면 주름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몸속 장기들은 물론 신체 전체를 지탱하고 있는 뼈나 관절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특히 몸의 움직임을 원할히 하는 역할을 하는 관절은 한 평생 걷고 뛰고 움직이면서 서서히 마모되어 버린다. 일반적으로 40세 이후에는 관절연골이 마모가 시작되고 70세쯤에는 대부분 관절을 이루는 주위 뼈의 변형을 일으켜 퇴행성관절염 증세를 가지게 된다고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6명 중 한명, 혹은 55세 이상 노인들 가운데 80%가 관절염을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 어머니는 왜? 노령화 시대가 되면서 노년층에 집중된 질병 역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퇴행성의 질환인 관절염 역시 마찬가지이다. ‘2006 건강 보험통계 연보’에 따르면 무릎관절 질환은 13,702명에서 37,275명으로 각각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과학센터 연구팀의 <한국 노인의 질병력과 관련 요인들>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관절염은 고혈압에(고혈압(37.5%)이었으며, 이어 관절염(15.6%))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질병이라고 조사되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퇴행성관절염은 중년이후의 여성들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통계적으로는 중년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3배 가량 관절염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무릎관절염으로 인한 인공관절 수술 건수를 살펴보아도 여성비율이 90% 이상인 걸로 나타났다. (2002년∼2005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으로 인공관절치환수술을 받은 4만7961건 중 여성이 4만3513명, 남성이 4448명이었음) 통계적인 수치 뿐 아니라 실제 일상생활 속에서도 유독 어머니나 할머니들은 늘 무릎이 시리고 아프다는 호소를 한다. 또한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은 날에는 어김없이 무릎 통증이 심해진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에게 유독 무릎관절염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좌식생활과 쪼그려 앉아 일하는 습관들을 그 원인으로 꼽고 있다. 보통 무릎이 130도 이상 심하게 구부러지면 무릎 앞쪽 관절에 체중의 7~8배에 달하는 무게가 실린다고 한다. 우리나라 주부들의 경우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엎드려 온 집안을 물걸레질하는 형편이니 무릎이 성할 날이 없는 것이다. 또한 쪼그리고 앉아 빨래를 하거나 주방 일을 하는 등 무릎에 무리를 주는 습관들이 일상화 되면서 관절의 마모가 과속화 되는 것이다. 물론 여자들에게 무릎 관절염이 더 빈번히 발생하는 이유는 신체적인 구조 역시 원인이 될 수 있다.  세란병원 관절센터 궁윤배 과장은“ 여성들의 경우 관절이 남자보다 작은데다가 해부학적 특성상 무릎 변형이 쉽게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 한 여성들의 경우 갱년기 이후에 에스트로겐 분비의 변화로 인해 연골 약화가 급속히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연구팀의 연구결과 여성들의 경우 골반이 남성에 비해 넓어 대퇴부와 무릎 부위를 잇는 선에 Q-angle(큐-각도)가 넓은 구조를 가지게 된다. 때문에 무릎에 변형이 증가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중년 여성들의 비만과 부족한 운동량 역시 문제이다. 무릎 관절은 대퇴사두근과 허벅지 뒤쪽의 슬와근(Hamstrings)을 단련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량이 거의 없는 여성들이 경우 무릎 관절 주변에 근육이 약해져 관절 손상은 물론 통증을 유발 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운동 부족과 하이힐 등으로 인해 젊은 여성들 역시 무릎 관절손상의 위험을 안고 있다. 또한 몸무게 늘면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은 4~7배가량 높아진다. 무릎 아프다는 어머니, 빠른 치료 필요해 이런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심한 무릎 통증을 겪고 있지만 실제로 초기에 병원 치료를 받는 이들은 흔치 않는 것이 사실이다. 상당수의 환자들이 '나이가 들면 다 아픈 법'이라고 참고 넘기거나 '퇴행성 질환은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애초부터 치료를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물론 한번 닳아 없어진 관절을 다시 재생 시킬 수는 없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만 한다면 건강한 관절로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다. 세란병원 관절센터 궁윤배 과장은 “관절염 초기에는 약물 치료를 통해 더 이상 관절이 상하는 것을 막아주고 관절경을 통해 상한 관절 부위를 제거하고 다듬어 주는 시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관절염이 심해져 관절이 거의 닳아 없어지게 되면 수술을 통해 인공관절로 대체해 주어야 한다 ”고 말했다. 문제는 대부분의 여성 관절염 환자들이 통증을 참다가 무릎 연골이 거의 다 닳은 후에야 병원을 찾는다는 것이다. 이때에는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 하게 된다. 물론 손상이 시작되는 초기부터 철저히 관리하기만 한다면 약물치료나 수술적 요법 없이도 통증 걱정 없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무릎 관절의 경우 걷기 같은 운동을 통해 허벅지와 관절 주변에 근육을 튼튼히 하면 통증 감조는 물론 더 이상의 손상을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관절염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고 해도 치료는 충분히 가능하다. 무릎에 작은 구멍을 낸 후 내시경을 활용해 수술하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관절연골성형술로 치료할 수 있다. 또, 최근에는 자가연골 이식술이라는 간단한 수술법을 이용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고 관절염 진행자체를 막는 치료법도 시행하고 있다. 세란병원 관절센터 궁윤배과장은 “우선 한번 관절이 손상되기 시작했을 때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으면 결국 움직임이 불편해서 정상적인 생활마저 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관절에 이상 신호가 오면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정형외과2008/05/08 09:57
  • 지방 흡입도 위절제술도 완벽할 순 없었다

    지방 세포의 크기는 줄어들거나 커질 수 있지만, 이미 정해진 지방세포의 숫자는 변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 연구소 키스티 스팔딩 박사는 687명의 성인들의 현재 지방세포의 수와 청소년일 당시 지방세포 수 둘을 비교한 결과,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생성된 지방세포는 성인기에 변하거나 줄어들지 않고 꾸준히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 절제술을 받은 후 체중이 많이 감량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지방세포의 크기는 큰 폭으로 줄어들었지만 지방세포의 숫자는 수술 전과 똑같았다. 지방흡입이나 복부 수술을 받은 환자의 지방세포를 조사한 연구에서도 없어진 지방세포가 계속해서 재생산돼 같은 수만큼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증가하면 비만세포의 크기가 증가하는 것은 알려져 있었지만, 비만과 지방세포의 수 사이의 관련여부에 대해서는 그 동안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었다. 스팔딩 박사는 “이번 연구로 미국 내 증가하고 있는 비만인구에 대한 관심이 지방세포(adipocyte)에 집중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방세포의 숫자를 줄여 체중감량을 돕는 새로운 방식의 다이어트가 개발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네이처(Nature)지 인터넷 판 최신호에 실렸다. / 헬스조선 편집팀
    다이어트2008/05/07 15:11
  • 웃는 연기가 두려운 개그우먼 K씨

    요즘 개그맨 박명수씨가 ‘호통개그’로 한창 인기몰이 중이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호탕한 웃음과 호통개그로 전성기를 누린 개그우먼이 있었으니 바로 K씨다. 그녀는 시원스런 웃음과 재치 있는 입담이 매력적인데, 필자 역시 그런 점에서 그녀의 개그를 즐겨 봤다. 그런 K씨가 웃는 연기와 호통개그가 힘들어서 고민이라며 필자를 찾아 왔다. 10년 전부터 치핵 증상이 있었는데, 잦은 밤샘 촬영에 식사와 배변이 불규칙해지면서 심한 탈항 증상이 생겼다는 것. K씨는 “항문이 빠져 나와 걷기가 힘든데 설상가상으로 내일 걷기 행사에 초청받아 수익금을 기증하기로 되어 있다”며, “오늘 수술 받고 내일 걸을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진찰 결과는 치핵이 아닌 항문용종이었다. 용종이란 점막이 자극을 받거나 발암물질에 노출될 경우 점막구조가 변이를 일으켜 혹처럼 커지는 것으로, 대장점막에 생기면 대장용종, 항문점막에 생기면 항문용종이라고 한다. 항문용종은 대부분 암과는 관련이 없는 양성종양이며, 일반적으로 말하는 치핵과는 다른 것이다. 치핵의 경우 탈항이 될 정도로 진행되면 심한 출혈이나 통증이 나타나지만, 항문용종은 출혈이나 통증이 별로 없다. 주된 발병 원인은 만성치열과 특발성 항문용종이다. 변비가 심하면 배변 시 항문이 찢어지면서 치열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치열이 만성화되면 주변 피부와 점막이 붓고 늘어지는 피부꼬리(피부가 붓고 늘어지는 증상)나 항문용종이 생기게 된다. 특발성 항문용종은 항문과 직장 경계부위에 잘 발생한다. 용종이 탈출되는 것으로 출혈이나 통증이 별로 없어서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다. 하지만 좌욕 시 항문에 콩알 같은 살점이 달랑거리는 것이 만져지고, 배변 후 잔변감이 남거나 항문에 무언가 낀 듯한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다. 또, 항문 주위에 분비물이 많아져 늘 끈적끈적한 불쾌감이 들기도 한다. 약물복용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므로 수술로 용종을 절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수술은 매우 간단하다. 줄기에 매달린 호박을 떼어내듯 용종의 줄기 부분을 전기 칼로 제거해내면 된다. 시술 소요시간도 10분 정도로 짧다. K씨는 특발성 항문용종으로 수술 1시간 후 곧바로 퇴원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기념사진가 함께 “이 사진 병원홍보에 사용하셔도 돼요”라는 말을 남긴 채. 방송에서 보던 대로 시원스런 성격이었다. 다음날 텔레비전을 보니 그녀는 걷기 대회에 나가 참석자들과 함께 씩씩하게 걷고 있었다. 괜스레 뿌듯한 기분이 들어서 슬며시 입 꼬리가 올라갔다. /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이동근 대표원장
    대장질환2008/05/06 16:41
  • 고스톱 칠 때 허리 조심해야하는 이유

    얼마 전 가정주부인 50대 중년 여성인 이모씨가 허리를 제대로 펴지도 못하고 구부정한 자세로 병원을 찾았다. 마치 70,80대 할머니가 골다공증으로 허리가 굽은 것 같았다. 환자는 “몇 개월 전부터 동네 아줌마들 친분을 쌓을 목적으로 함께 둘러앉아 고스톱을 즐겼는데 최근 들어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파서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겠다”며 “혹시 허리를 영영 못쓰게 되는 것이 아니냐”고 고민했다.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요추 4-5번의 디스크 간격이 좁아져 있고 척추 후관절이 두꺼워져 있었다. 또 제4요추체가 앞으로 밀려나온 전방전위증과 허리가 덜렁거리는 불안정증이 관찰되어, 우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 급성 통증을 가라앉히고 현재 운동치료 중이다. 이처럼 나이가 50대 중반이고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프다면 ‘퇴행성 디스크’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퇴행성 디스크란 디스크와 뼈가 늙으면서 생기는 병이다. 나이를 들면 우리 몸의 장기는 노화된다. 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와 디스크도 마찬가지이다. 디스크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탄력성이 높아 몸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고 허리를 움직일 때 관절 역할도 해준다. 디스크가 노화가 되면 디스크 내의 수분이 빠져나간다. 이로 인해 디스크가 허리충격을 잘 흡수 하지 못하고 흔들리게 된다. 또, 척추 뼈 끝에 ‘골극’ 이라고 하는 가시 같은 뼈가 자꾸 자라나 주변의 신경을 건드리면서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퇴행성 디스크는 처음에는 증상이 별로 없다가 점차 허리가 아파지기도 하고, 무리한 일을 하고 난 뒤 허리가 아프기 시작한다. 이런 퇴행성 변화는 주로 50대에 증상이 나타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다. 특히 고스톱의 자세는 허리에 가장 좋지 않은 요소들만 있다. 바닥에 앉기 때문에 허리 뒤가 볼록하게 되고 이러한 상태에서 고스톱을 치기 위해 허리를 구부렸다 펴는 것을 반복하게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스톱에 빠지면 화장실에 갈 때만 일어나기 때문에 장시간 안 좋은 자세로 앉아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건강했던 허리도 쉽게 망가지게 된다. 퇴행성이 진행된 상태에라면 곧바로 심한 통증이 오게 된다. 골극이 심한 환자나 협착증이 있는 환자는 다리통증도 동반될 수 있다. 퇴행성 변화가 생긴 상태에서 통증이 발생하면 증상이 쉽게 호전되지 않는다. 처음에는 안정을 취하면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등을 하게 되는데 급성적으로 심한 통증은 가라 앉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동안 노화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던 퇴행된 디스크와 척추 후관절의 균형이 깨지게 되어 통증은 만성으로 치닫게 된다. 퇴행성 변화에 의한 만성 통증의 양상은 앉았다 일어 날 때 특히 아프고 아침에 통증이 심하다. 몸을 좀 사용하는 오후가 되어야 통증이 약간 가라 앉는다. 통증이 만성화 되었더라도 물리치료 약물치료, 및 운동치료 등으로 효과를 볼 수 있고 치료 이후에도 꾸준히 관리만 잘한다면 수술은 받지 않아도 된다.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수술법이 발달하여 수술 후에도 허리를 사용하는 것이 많이 자유로워졌다. 퇴행성 디스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때문에 비만을 방지하고 평소 허리 근력 강화 운동과 스트레칭 등을 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고스톱을 치게 되는 경우에는 서양 사람들이 테이블에 앉아 포커를 치듯이 의자에 앉아서 해야 한다. 또 허리 뒤에 쿠션을 받쳐서 정상적인 허리 곡선을 유지 해야 한다. 의자에 앉더라도 한 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50분 치고 10분 정도는 일어나서 허리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 연세SK병원 신경외과 문병진 과장
    신경외과2008/05/06 16:39
  • 글루코사민제 제대로 고르려면

    글루코사민제 제대로 고르려면

    어버이날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건강기능식품은 '글루코사민'이다. 2005년부터 국내서 인기를 끌기 시작해 그 해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 '상품 주기'가 짧은 국내 시장에서 지금도 판매량 상위 5위 안에 들 정도로 베스트셀러다. 2007년 매출액은 약 1000억 원이고, 현재 국내외 제품을 모두 합해 약 1000여 가지 제품이 온라인(인터넷 쇼핑몰)과 오프라인(약국, 대리점, 일반 상점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제품 중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글루코사민을 고를 수 있을까? ■염산·황산 글루코사민 VS. 효소 글루코사민글루코사민은 게, 새우 등 갑각류에서 추출한 '키틴' 또는 '키토산' 성분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분해해 추출한 성분. 성분의 수입처는 주로 중국과 인도다. 세계 각지에서 잡힌 게·새우 껍질이 대부분 중국·인도로 집결돼 그곳에서 염산과 황산을 이용하는 '가수분해 공정'을 거쳐 글루코사민으로 만들어진다. 세계 각국 글루코사민 제품의 약 90%는 이 두 나라에서 수입한 원료로 만들어지므로 성분의 원산지가 어디냐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 글루코사민은 갑각류 껍질을 높은 온도의 염산에 넣고 분해하는 방법, 황산에 넣고 분해하는 방법, 그리고 천연 효소를 이용해 분해하는 방법 등 세 가지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건강기능식품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5/06 16:26
  • '엠트리' 가입고객께 5000포인트 지급 외

    '엠트리' 가입고객께 5000포인트 지급  ㈜헬스조선이 마련한 건강 전문 인터넷 쇼핑몰 '엠트리(www.mtree.kr )'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5000포인트(5000원 구매권)를 지급하며, 5만원 이상 고객 전원에겐 비타민하우스에서 제공하는 비타민을 추가로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 유기농산품, 가정용 의료장비, 건강용품, 건강서적 등 건강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엠트리에는 한국인삼공사, CJ, 동아제약, 대상웰라이프, 보령, 일양약품, 일동후디스, 파나소닉, 로슈 등 30여개 기업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02)1566-8850첨단 백내장 수술장비 '스텔라리스' 출시  바슈롬코리아는 첨단 백내장 수술장비 '스텔라리스 시스템' 국내 출시했다. 스텔라리스는 기존 수술장비가 2.7~3.5㎜를 절개해야 하는 것에 비해 절반 정도인 1.8㎜의 최소 절개만으로 백내장 수술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첨단 백내장 수술장비다. 070-7436-9807골반케어시스템 '뷰티 세이프' 나와  삼익악기 자회사인 심스뮤직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개념 골반교정기 '뷰티 세이프(Beauty Shape)'를 국내에 독점 출시한다. 기존 골반교정기기와 달리 뷰티 세이프는 좌, 우, 하방, 후방에 총 11개의 에어백이 달려 있어 3차원적 골반운동이 가능하다. (02)545-6973항혈전제 '플래리스' 출시  삼진제약은 항혈소판 응집 억제제인 '플래리스'를 출시했다. 동맥경화나 혈전증으로 인한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협심증 등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080-082-1234
    종합2008/05/06 16:14
  • 신관 개관한 서울아산병원, 아시아 두 번째 규모

    신관 개관한 서울아산병원, 아시아 두 번째 규모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2일 신관(新館)을 개관, 총 병상 2708개로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병원이 됐다. 아시아 최대 병원은 대만 장군병원(3000병상)이다.서울아산병원 신관은 지하 5층, 지상 12층에 772병상 규모이다. 서울아산병원은 기존에는 2200병상으로 신관을 더하면 2900여 병상으로 늘어나야 하지만, 985병상 규모의 서관(西館)이 6인실을 5인실로 바꾸는 등의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770병상으로 줄어들어 총 병상수는 2708개가 된다. 서울아산병원은 신관에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정신과 등 여성, 소아, 사생활이 중시되는 진료과를 집중 배치했다. 기존의 동관은 심장병, 위장질환, 뇌졸중 등 각 진료과 간의 협진이 필요한 성인 질환을 중심으로 배치돼 진료와 검사를 받는 동선을 최소화한다.
    우리병원소식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5/06 16:12
  • 이번 주 베스트셀러 운동기구

    이번 주 베스트셀러 운동기구

    지난 1주일 동안(4월 25일~ 5월 1일) G마켓에서 가장 많이 팔린 운동기구는 자전거(총 3700여건)다. 2위는 훌라후프(2000여건), 3위는 짐볼(gym ball·800여건)이다. G마켓 스포츠레저팀 심명근 팀장은 "최근 고유가로 레저용뿐 아니라 출퇴근용으로 쓸 수 있는 자전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접이식으로 휴대가 가능한 자전거 '미니밸로'의 판매량이 특히 급증하고 있으며, '스트라이다' '브롬튼' 등 40만~50만원대 고가 제품도 예전보다 잘 팔린다"고 말했다.
    운동기구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5/06 16:12
  • '경동맥 초음파 무료 검사 1000명' 당첨 확인하세요

    헬스조선, GE헬스케어, 대한영상의학회가 함께 마련한 '1000명 경동맥 초음파 무료 검사 이벤트' 당첨자가 발표됐습니다. 총 1만 1000여 명이 응모한 이번 이벤트의 당첨자 명단은 '헬스조선 닷컴(www.healthchosun.com)' 공지 사항 코너에서 확인해 주십시오.당첨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국 21개 병·의원 중에서 한 곳을 선정한 뒤 헬스조선 닷컴에 공지된 안내에 따라 희망날짜 등에 관해 이메일을 보내면 됩니다. 확정된 검사 일정 및 장소는 추후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입니다.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아쉽게 탈락한 응모자를 위해 헬스조선은 인터넷 건강 쇼핑몰 '엠트리(www.mtree.kr)'에 5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용품 구매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기타2008/05/06 16:10
  • 우울증 부르는 '월경전불쾌장애' 아세요?

    우울증 부르는 '월경전불쾌장애' 아세요?

    직장인 곽미영(29)씨는 생리 시작하기 10일 전만 되면 며칠 동안 관절, 어깨 등 몸 전체가 아프고 두통, 구토가 심해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하기 힘들다. '월경전증후군(PMS)'인줄 알고 참고 견뎠지만 신체 증상이 너무 심해 참기 어려울 정도다. 심한 우울증과 함께 심지어는 자살충동도 생긴다. 참다 못해 병원에 갔더니 의사는 정신과로 보냈고, 그곳에선 '월경전불쾌장애(PMDD)'란 병이라고 진단했다.PMS란 생리 전 7~10일쯤 에스트로겐은 줄어들고 프로게스테론이 늘어나는 등 호르몬 균형이 깨어져 각종 신체적·정신적 이상 증세들이 나타나는 것. 우리나라의 경우 가임기 여성의 약 80~85%가 이런 증상을 겪고 있다.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안현영 교수 "PMS는 생리 중에 자궁이 수축되고 자궁점막이 떨어져 나가 복부 등이 아픈 생리통과는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PMDD는 이런 PMS 증상이 훨씬 심각하면서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까지 동반되는 질환. 2005년 보건복지부가 국내 가임기 여성 31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8~29세 여성의 약 3%가 PMDD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일반방콕=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5/06 16:10
  •  부모님 가슴에 '건강 카네이션'을

    부모님 가슴에 '건강 카네이션'을

    작년 12월 결혼한 전시 기획자 박신혜(31)씨는 뱃속 아기 때문인지 올해 어버이날이 더욱 남다르게 느껴진다. 집에서 함께 살 때는 몰랐는데 결혼 후 가끔씩 친정에 들르면 부쩍 늙고 쇠약해진 것 같은 부모님 모습에 울컥 눈물이 쏟아진다. 아빠는 이마에 주름이 부쩍 깊어졌고, 우렁차던 목소리까지 가늘어졌다. 엄마는 벌써 십 년 이상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을 하고 있고, 아예 약과 건강기능식품을 달고 산다. 뱃속에 있는 아기 때문인지 예년보단 조금 더 부모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다. 그동안 한 번도 관심 갖지 않았던 부모님 건강이 갑자기 걱정이 되고 자신이 죄스럽게 느껴진다.본지는 어버이날을 맞아 박신혜 씨의 부모 박경태(61)씨와 김향숙(58)씨 부부를 초대해 숨겨왔던 건강 고민을 전문의들에게 털어 놓고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건강 전반에 대한 문제는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상담을 했고, 그 밖의 문제는 최형기(영동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 신철(고대안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이광훈(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 이경태(을지병원 족부클리닉 교수), 임이석(테마피부과 원장), 채승희(세란병원 신경과 과장), 권용욱(AG클리닉 원장), 한진규(서울수면센터 원장) 등이 맡아 '해법'을 제시했다. # 1  아빠의 청춘토목시공 기술사인 박경태씨는 16년 전 목 디스크 진단을 받아 물리치료로 완치돼 지금은 목 부위에 별 불편이 없다. 4년 전엔 갑자기 심장에 통증이 느껴져 부리나케 병원에 간 적이 있는데, 운동부하검사 결과 심장 쪽엔 아무 이상이 없지만 혈액검사 과정에서 당뇨병(공복혈당 126㎎/dL) 진단을 받았다. 체중 85㎏, 짜게 먹는 식습관, 과식, 운동 부족 등 평소 일상생활 자체가 당뇨병 원인이었다. 현재는 7㎏을 줄였고 혈당 수치도 106㎎/dL까지 내려가 약 복용은 중단한 상태.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있지만 약간 짜게 먹고 식사량이 많은 것은 조절되지 않는다. 주량은 소주 반 병, 담배는 20년 전 끊었다. 특별한 운동은 하지 않고 가끔 등산과 골프를 즐긴다. 그 밖에 매년 봄마다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배에 가스가 차는 '계절성 소화불량' 증세가 있지만, 소화제를 복용하고 병원엔 가지 않는다. 50세 전후로 코골이가 심해졌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다. 한달 전 위암 투병을 하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가족성 위암이 걱정돼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정기검진은 회사에서 2년마다 한 번씩 받는다.
    종합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5/06 16:08
  • 저소득층 노인, 관절 질환 무료로 치료하세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헬스조선이 인공관절 수술 전문 부천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및 관절내시경 전문 강남연세사랑병원과 함께 펼치는 '우리 부모 관절 사랑 캠페인'의 이벤트 마감(9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헬스조선과 연세사랑병원은 퇴행성 관절염이나 그 밖의 관절질환으로 치료나 수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제대로 치료·수술 받지 못한 분 100명을 선정해 무료로 치료와 수술을 해드립니다. 병원 측은 치료나 수술 받는 환자의 본인 부담금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건강보험공단에 보험급여를 신청하지 않고 100% 무료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캠페인 참가를 원하는 관절 질환 환자는 인터넷 '헬스조선 닷컴(www.healthchosun.com)' 이벤트 코너에서 관절 질환의 발병부터 지금까지의 진행, 가정 형편 등을 자세히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환자 본인이나 가족은 물론 이웃이나, 동사무소의 사회복지사 등이 대신 신청해도 됩니다.6일까지 수백 명이 이벤트에 응모해왔습니다. 무릎이 아파 거동을 잘 못하는 시어머니의 사연을 올려주신 며느리, 아버지의 사연을 올려주신 딸, 할머니께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손주 등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습니다. 70세가 넘은 어르신이 직접 글을 올려주신 경우도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일부 응모 글이 '우리 부모님께 인공관절 해드리고 싶습니다'는 식으로 너무 간단하게 돼 있어 병이 언제 발병해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가정 형편은 어떠한지, 수술을 받을 수 있을 만큼 건강상태가 양호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헬스조선과 연세사랑병원은 이런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수술 및 치료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므로 가급적 자세한 형편과 사연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강남연세사랑병원과 부천연세사랑병원은 관절 질환에 대한 사연을 올린 분들 중에서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100명을 선정해 무료로 무릎 및 엉덩이 인공관절 수술, 어깨 관절 내시경 치료, 연골 재생술, 족부 및 허리 수술, 관절 체외충격파 시술 등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문의 (02)724-6539
    기타2008/05/06 16:07
  • 겨울에 태어나 모유만 먹는 아기, 구루병 조심해야

    겨울에 태어나 모유만 먹는 아기, 구루병 조심해야

    모유 수유 비율이 증가하면서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해 구루병에 걸리는 아기들이 늘고 있다. 특히 겨울에 태어나 모유 수유를 시작한 영아들 중에서 2월부터 5월 초 사이에 구루병 증세를 보여 소아청소년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구루병의 원인은 비타민D 결핍, 저체중 조산, 인산 부족 등이 꼽히고 있는데 비타민D 부족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구루병에 걸리면 다리가 'O'자 형으로 휘거나, 치아에 손상이 생기며, 성장이 늦어지기도 한다.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은 교수팀이 지난해 대한소아과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2006년 5월~2007년 4월 소아청소년과를 찾은 4~18개월의 모유 수유 아기 36명을 분석한 결과 12명이 저 비타민D 혈증 증상을 보였다. 이중 9명은 비타민D 결핍증(20ng/mL 미만)이었고, 3명은 비타민D 불충분증(20~29ng/mL)이었다. 12명 중에서 4명은 비타민D 결핍성 구루병으로 인한 저칼슘혈증성 경련 증상을 보였다.
    출산·육아일반백선미 헬스조선 기자2008/05/06 16:07
  • 식약청, 직화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주의보

    탄 고기를 먹으면 위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것은 상식이다. 왜 그럴까? 바로 '벤조피렌'이란 발암물질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발간·배포한 '벤조피렌에 대해 알아봅시다'란 리플렛에 따르면 식품의 가열 과정에서 발생하는 벤조피렌은 발암물질 중에서 사람에게 발암성 증거가 충분한 그룹Ⅰ에 포함된다. 그룹Ⅰ에 포함된 발암물질은 모두 102종으로 석면도 여기에 해당한다.벤조피렌은 식품을 고온으로 조리하는 과정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할 때 생기는 유해물질이다. 특히 지방이 불꽃에 직접 접촉할 때 가장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고기의 검게 탄 부위에 많다. 담배연기나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도 들어 있다.탄 음식은 위암 유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서울대 예방의학교실 안윤옥 교수팀이 서울과 미국 LA의 한국인, 일본 미야기현의 일본인, 미국의 백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암 연구를 보면 '육류나 생선을 불에 직접 구워 먹는 식습관'이 위암 발병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반면 프라이팬이나 전기 브로일러에서 조리한 경우에는 위암 발병 위험이 높지 않았다.벤조피렌의 위험성을 줄이려면 우선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불꽃이 고기에 닿는 직화(直火)구이는 가능한 한 피하고 불판을 사용한다. 또 고기를 검게 태우지 말고, 탄 부분은 떼어내고 먹는다. 또 식용유를 이용해 식품을 조리할 때 가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를 빨리 배출시켜야 벤조피렌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 김에 기름을 발라 굽는 것도 피해야 한다.식약청 최장덕 사무관은 "벤조피렌을 줄이려면 구이, 튀김, 볶음보다는 삶기, 찜 등으로 식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5/06 16:02
  • 2008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2008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조선일보와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는 '2008 조선일보 건강박람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의료 건강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조선일보가 마련한 이 박람회는 건강식품관, 의료·제약관, 뷰티·다이어트관, 아토피관, 친환경유기농품관, 건강용품·기기관으로 구성됩니다. 또 국내 유명 대학병원과 전문병원들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하는 메디컬서비스관도 들어섭니다. 건강기능식품, 일반의약품, 의료건강용품, 의료기기, 헬스뷰티용품, 친환경유기농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와 의료 및 건강관련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일시: 2008년 7월 10~13일●장소: 서울 코엑스 인도양관●참가문의: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사무국 (02)761-2512~6, www.healthexpo.co.kr ●주최: 조선일보, 헬스조선●주관: 헬스조선, 한국국제전시
    기타2008/05/06 16:02
  • 혈당 높은 아버지, 불면증 어머니… 어떤 병 숨어있을까?

    혈당 높은 아버지, 불면증 어머니… 어떤 병 숨어있을까?

    # 61세 토목 기사 김경태씨 ■50세쯤부터 기침이 잦아졌다. 담배도 피우지 않고 감기에도 걸리지 않는데 계절에 상관없이 한번 기침을 하면 3~4분 쉬지 않고 심장이 아프도록 기침을 한다.>> 전문의 처방_ 현재 기침을 하면서 토하거나 피가 나오는 상황은 아니지만 이런 증상은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한(COPD), 폐렴, 폐암 등의 전조증상일 수 있으므로 서둘러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비흡연자라고 무조건 호흡기계 질환을 안심해선 안 된다. 일 하는 곳이 공사장이면 먼지가 많아 호흡기에 나쁘므로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깨끗이 씻는 습관이 중요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잔기침이 나거나, 마른기침을 호소하는 것은 우리 몸의 호흡기를 보호하는 정상적인 현상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40대 후반부터 '똥배(복부비만)'가 나왔고, 4년 전 85㎏까지 나갔을 때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지금은 키 164㎝, 몸무게 78㎏, 허리둘레 36인치다. 몸무게를 줄이면서 혈당 수치가 낮아졌는데 당뇨병 약을 꼭 먹어야 하나?>> 전문의 처방_ 의학적으로 허리둘레가 36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다. 4년 전 혈액검사 과정에서 당뇨병(공복혈당 126㎎/dL) 진단을 받은 후 식이요법 등으로 현재 106㎎/dL까지 낮췄지만, 이 수치도 당뇨병 위험에 턱걸이 한 수치다. 꼭 약으로 치료하는 것을 권하고 싶지는 않으며, 생활습관 개선으로 혈당수치와 체중을 빼야 한다. 혈당치를 100㎎/dL 이하로 낮춰야 하는데, 치료제 복용보다 식생활 개선이 우선 과제다. 짜게 많이 먹는 습관을 '싱겁고 적당히' 먹도록 바꾸고, 걷기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추천하고 싶다. 체중도 5㎏ 이상 빼는 것이 좋을 것 같다.■한달 전 어머님이 위암으로 돌아가셨다. 위암도 유전된다는 말을 듣고 걱정이 돼 위 내시경 검사까지 받아봤다. 정말 위암이 유전되는 경우도 있나?>> 전문의 처방_ 유전인자도 암의 원인이지만 식습관이 더 중요하다. 다행히도 식습관이 규칙적이고 좋아서 위암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규칙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길 권한다. 위 내시경 검사는 1년에 1회가 적당하다. 자녀들에게도 40세를 전후해 내시경 검사를 받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대대로 집안에 대머리는 없었는데, 2~3년 전부터 머리 가운데 쪽부터 빠지더니 지금은 가운데가 텅 빈 느낌이다. 이마 쪽이 아니어서 크게 표가 나지는 않지만 자꾸 신경이 쓰여 발모제를 바르고 있다.>> 전문의 처방_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고 모근(毛根)도 가늘어진 상태지만 61세라는 연령을 생각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전문 치료를 받을 단계는 아니며, 큰 부작용이 없으면 발모제는 계속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탈모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 두피 혈행(血行)을 원활히 하는 두피 마사지를 권하고 싶다. 햇빛이 따가운 날에는 모자를 써서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것도 좋다. ■코골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특히 코를 골다가 갑자기 숨을 쉬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가족들이 걱정을 한다. 코골이 수술을 받아야 할 상태인가?>> 전문의 처방_ 수술까지 생각해볼 단계는 아닌 것 같다. 수면 중 코와 입을 통한 공기의 출입 등을 검사하는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서 정확한 진단을 해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코에서 목에 이르는 상기도(上氣道)가 좁아져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이 과정에서 기도 부위가 막혀 무호흡 증상이 생기는 것처럼 보인다. 만약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증상이 1시간에 5회 이상, 7시간 동안 30회 이상 있으면 수면 무호흡증에 해당된다. 가장 큰 원인은 체중 때문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체중부터 줄이고, 그래도 안되면 수술 등 다른 치료법을 고려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법이 달라질 수 있는데 수술비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100만~150만원 정도다.■주말부부여서 기회가 적지만, 부부관계는 계속 유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5~6년 전부터 힘과 만족도가 예전 같지 않다. 발기부전 치료제를 먹어보는 것도 좋을까?>> 전문의 처방_ 우리나라 60대 남성의 대다수가 발기가 되지 않아 성생활을 접고 있는데 아직도 부부관계를 하고 있다니 복 받은 분이다. 그러나 4년 전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으므로 혈당 관리가 꼭 필요하다. 또 현장관리 업무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는데, 극심한 스트레스는 발기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조심해야 한다. 아직은 발기부전 치료제가 없어도 될 것 같다. 운동을 더 많이 할 것을 권하고 싶다.
    기타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5/06 16:01
  • 아이 충치·비만 막으려면 온가족 함께 식사하세요

    아이 충치·비만 막으려면 온가족 함께 식사하세요

    잘못된 식습관, 가족의 만성질환 부른다가족끼리는 체형·생김새는 물론 걸리는 병까지 비슷한 경우가 많다.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심장병이 대표적인 병들이다. 사람들은 이를 유전자 탓으로 돌리지만 이런 병의 발병에는 유전자보다 생활습관이 훨씬 중요하게 작용한다. 가족끼리는 같은 생활습관, 특히 동일한 식생활 습관을 공유하므로 걸리는 병도 비슷해지는 것. 결국 부모의 잘못된 식생활 습관이 자녀에게 나쁜 병까지 되 물림 시키는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 전체를 조금씩 만성질환으로 유인하는 잘못된 식습관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소아청소년과임형균 헬스조선기자2008/05/06 16:00
  • 녹차 한 잔으로 뇌 속 스트레스 푼다

    녹차 한 잔으로 뇌 속 스트레스 푼다

    이마에 '뿔'이 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담배 한 개비보다 녹차 한 잔 마시는 것은 어떨까? 녹차의 감칠맛을 내는 주요 성분인 '데아닌'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등 여러 가지 생리효과가 있는 것으로 새롭게 밝혀지고 있다. 데아닌은 녹차 잎을 얻을 수 있는 차 나무와 일부 버섯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아미노산으로서 녹차에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일본 나고야대 심리학과와 ㈜아모레퍼시픽 공동연구팀이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데아닌을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심장박동수가 적고 타액 속 '면역글로브린 A(s-lgA)'의 분비도 현저히 감소했다고 최근 국제적 과학 전문지 '생물심리학'에 발표했다.
    푸드김우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08/05/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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