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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의 성병, 핑퐁감염 부른다

    여성의 성병, 핑퐁감염 부른다

    여성은 성병에 걸려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자기도 모르게 병을 옮기는 일이 많다. 일반적으로 성병에 걸린 남성과 성행위를 한 여성의 감염 확률은 80%, 성병에 걸린 여성과 성행위한 남성의 감염 확률은 20% 정도로 보고돼있다. 전문가들은 "외도한 남편이 아내에게 병을 옮기고, 다시 아내가 남편에게 병을 옮기는 ‘핑퐁감염’이 많다”며 “부부 중 한명이 성병에 걸리면 반드시 두 사람이 동시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성병은 자궁암, 전립선암, 불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임질은 여성의 대하, 배뇨 곤란, 요통 등을 유발하며, 난관을 막아 불임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 아이오아대 연구팀은 최근 임질과 매독에 걸린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각각 1.4배, 2.3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의학 전문지 ‘역학(疫學)’에 보고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자궁암의 직접적 원인이다. HPV는 남성에게 성기 사마귀를 유발할 뿐 여성에겐 큰 해를 미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수십년의 세월 동안 자궁 세포를 손상시켜 자궁암을 일으킨다.  매독이나 임질 등 성병은 3~4일 정도 항생제 치료하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되는데, 이때 치료를 멈추면 안된다. 성병은 반드시 2주 정도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균을 박멸하지 않으면 체내에 잠복해 있다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게 된다. 치료가 불충분해 매독균이 신경을 침범하면 실명할 수 있고, 뇌에 침범하면 백치나 정신병이 될 수 있다. 매독에 걸린 임신부는 태아에게 균을 전염시킨다. ◆ 성병의 감염 경로 ▲ 비임균성 요도염 =클라미디어·트리코모나스·헤르페스 등이 원인균. 질이나 항문·구강 등 점막 접촉으로 전염되지만, 드물게는 성적 접촉 없이 옮길 수도 있음. 접촉 20~30일 뒤 요도 불쾌감·빈뇨·배뇨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남. ▲ 임질 =성행위 1~14일(보통 2~3일) 뒤 요도의 불쾌감, 배뇨시 화끈거리는 증상이 느껴짐. 남성의 10%, 여성의 90%는 증상이 없음. 콘돔이나 살정제로 예방 가능. ▲ 매독 =평균 3주 잠복기 거친 뒤 통증이 없는 단단한 궤양이 주로 성기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게 1기 증상. 2기로 진행되면 피부발진·탈모·편도선염 등 증상이 나타나며, 3기엔 뇌신경 등을 침범함. 치료 뒤 반드시 혈액검사로 완치 여부를 판정해야 함. ▲ 사면발이 =대부분 성관계로 접촉되지만 드물게 침구나 변기 등에 의해 전염되기도 함. 음모에 기생하는 이가 원인이며, 잠복기는 17일 이하. 가려움증이 심하며 긁어서 2차 피부 감염을 일으킴. /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
    SEX2008/09/10 11:04
  • 검증 안 된 아토피 치료법, 우리 아이 잡는다

    검증 안 된 아토피 치료법, 우리 아이 잡는다

    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는 얼마 전 응급실에 실려 온 세 살배기 어린 환자를 잊을 수가 없다. 응급실에 온 원인이 50~60년대나 나타났던, 영양 결핍으로 뼈가 얇아지거나 휘는 '구루병' 때문이었던 것. 아이 엄마는 이렇게 말했다. "아이가 아토피를 심하게 앓고 있는데, 단백질이 아토피를 악화시킨다는 얘기를 듣고 우유, 고기, 생선 등을 일절 먹이지 않았어요." 엄마는 어디선가 아토피에 좋다는 말만 듣고 아이에게 '수수팥떡'만 먹였다고 했다. 오 교수는 "아토피 치료에 관련된 소문은 어디서, 어떻게 퍼졌는지 모를 정도로 황당한 것들이 많다"며 "병원에 다녀도 빠른 시일 내 치료효과를 내기 힘든 경우가 많아 잘못된 정보에 쉽게 현혹되는 것같다"고 말했다.
    아토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29
  • 소화불량·위산과다 '알칼리 이온수'가 약

    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알칼리 이온수'가 주목 받고 있다. 알칼리 이온수는 보건당국도 건강 효과를 인정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알칼리 이온수가 '소화불량, 만성설사, 위장 내 이상발효, 위산과다' 4개 질환 개선이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있다.알칼리 이온수는 수소 이온농도(PH)가 8.5~10인 물이다. 물 속에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 알칼리성을 가진 미네랄이 많이 녹아 있는 것이다. 자연 상태에서도 온천이나 약수 등에 존재하는 경우가 있긴 하나 매우 드물다. 대부분의 물에는 알칼리 성분뿐 아니라 산성 성분이 녹아 있어 수소 이온농도가 중성이다. 따라서 알칼리수는 자연 상태에서 구하기는 어려우며, 중성인 물을 전기분해해 알칼리수로 만들어 마시는 방식을 사용한다.물을 알칼리수로 만들어주는 것이 정수기의 일종인 '알칼리 이온수기'다. 알칼리 이온수기는 납 등의 유해한 성분과 오염물질은 걸러내면서 미네랄 성분은 걸러내지 않고 보존한다. 일부 알칼리 이온수기는 미네랄을 첨가하기도 한다. 알칼리 이온수기는 수돗물을 2~3중의 여과 과정을 거치게 하면서 각종 침전물 등을 걸러낸다. 그 다음 전기분해를 하는 음극과 양극 막대기를 통해 알칼리수를 만든다.알칼리 이온수는 미네랄이 풍부하다. 알칼리 이온수에는 칼슘(치아와 골격의 주요성분), 칼륨(세포 활성 물질을 생성), 마그네슘(근육의 긴장과 흥분을 가라앉힘), 철(빈혈예방), 아연(성기능과 관련, 아이들의 경우 부족 시 성장지연)이 많다. 이롬 알칼리 이온수기 이대성 프로덕트 매니저는 "또 일반 생수와는 달리 알칼리 성분이 이온화된 상태여서 몸에서 잘 흡수된다. 또한 물의 입자가 작아 체내에서 젖산,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등 피로를 유발하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연세대 원주의대 환경의생물학교실 이규재 교수는 "알칼리수는 몸이 가장 안정된 형태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알려진 육각수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수소의 함량도 높다"고 말했다.알칼리 이온수기는 물을 알칼리수로 만들 때 함께 만들어내는 산성수도 활용 가능하다. 산성수는 일반 수돗물보다 약 20~30% 많은 염화이온을 함유하고 있어 살균 표백작용이 뛰어나다. 이 물은 식기나 옷의 때를 쉽게 빼준다. 산성수는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는 미용 화장수로 인정 받은 상태다. 또 아토피, 여드름, 알레르기성 피부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합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08/09/09 16:25
  • 가벼운 뇌졸중 환자, 러닝머신으로 운동하라

    가벼운 뇌졸중을 겪고 걷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러닝머신으로 운동하면 걷기 능력뿐 아니라 뇌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 연구팀은 몸 한 쪽 마비가 있는 63~71세의 뇌졸중 환자 7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은 1회 40분씩 1주일에 3번 러닝머신 운동을 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같은 시간과 횟수로 스트레칭 운동과 일반적인 걷기 훈련을 시켰다. 연구팀은 6개월 후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두 그룹의 뇌 활동량을 조사한 결과 러닝머신 운동을 한 그룹의 뇌의 활동량이 72% 늘었고, 걷기 능력도 훨씬 향상됐다고 미국심장학회에서 발간하는 뇌졸중(Stroke) 최신 호에 발표했다.
    뇌질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15
  • 건강 단신

    고혈압·당뇨병 홈헬스케어 '터치닥터'  종합 IT서비스업체인 LG CNS는 인텔과 공동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정에서 관리할 수 있는 '터치닥터'를 선보인다. 홈헬스케어 장비로 개발된 터치닥터를 이용해 집에서 혈압 등 건강수치를 전송하면 이 데이터를 본 의료진이 건강관리를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문의 (02)6363-5032제1회 관절경학회 세브란스 병원서 열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관절경수술 전문가들이 모이는 제1회 관절경(鏡)학회가 18일부터 사흘간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다. 미국, 독일을 비롯해 전 세계 18개국 500명의 관절경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0여 개 분야별 섹션에서 50여 편의 강좌와 200여 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되고 6회의 라이브 수술도 시연될 예정이다. 문의 (02)3471-85551일 1정 말초 순환 개선제 선보여  유유제약은 뇌와 말초 순환 개선제 타나민을 하루 1알 복용할 수 있도록 120㎎ 제품을 출시했다.
    종합2008/09/09 16:15
  • "잠복 고환, 생후 1년 내에 수술해야" 놓치면 불임 위험 높아져…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 밝혀

    남자 어린이의 고환이 음낭 안으로 내려오지 않고 뱃속과 음낭 사이에 머무는 잠복 고환(정류고환) 수술 시기를 현재 생후 1~2년에서 6개월~1년 안으로 앞당겨야 한다고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가 밝혔다. 지금까지 잠복 고환의 수술 시기는 생후 1~2년 사이가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대부분의 병·의원에서도 이 시기를 따르고 있다. 잠복 고환은 신생아의 3~5%에서 발생하며, 조산아(29~38주 출생)에서는 30% 가량 생긴다. 잠복 고환은 일반적으로 생후 2~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자연적으로 내려오지만, 그 이후로는 자연적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드물다. 삼성서울병원 박관현·계명대동산병원 장혁수·건국대병원 백민기 교수팀은 1995년부터 2006년까지 잠복 고환 소아 65명을 추적 조사했다. 조사 결과 잠복 고환 소아 환자들의 '정세관(남성의 생식세포인 정자를 생성하는 관)' 내 생식 세포 수는 생후 1년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뇨기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14
  • 기미 예방하려면 자외선·만성 스트레스 피해라

    기미 예방하려면 자외선·만성 스트레스 피해라

    여성들에게 피부 고민을 물어보면 상당수가 '기미'라고 답한다. 30~40대 여성들에게 많지만 요즘은 생활환경의 변화와 햇볕 노출이 잦은 20대 여성들에게도 잘 생긴다.기미는 약한 또는 짙은 갈색의 색소 침착이 얼굴에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불규칙한 모양으로 나타난다. 잘 생기는 부위는 이마, 눈 주위, 뺨, 관자놀이, 윗입술 등이다. 그렇다면 기미는 왜 생기는 것일까? 기미의 원인에서 예방·치료법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첫째가 자외선이다. 자외선이 피부를 자극하면 피부가 화상 등을 막기 위해 짙은 색소를 만들어 자외선 침투를 억제하려 한다. 햇볕 노출이 적으면 조금 생겼던 색소가 사라지지만, 많이 노출됐을 때 생긴 색소는 침착돼 흔적을 남긴다. 겨울에 자외선 노출이 적다가 봄에 햇볕에 노출됐을 때 기미는 물론 주근깨나 잡티 등이 더 잘 생긴다.둘째는 스트레스다.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신체가 자기방어를 위해 멜라닌 색소를 많이 분비한다. 또 스트레스는 색소자극 호르몬을 증가시켜 멜라닌 색소를 많이 만들어내기도 한다.셋째 경구 피임약도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기미를 증가시킬 수 있다. 피임약으로 인한 기미는 약물복용을 중단한 뒤에도 오랫동안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넷째 화장품이나 약제이다. 피부와 맞지 않은 화장품을 사용하다 화장독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면 이를 치유하는 과정에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가 생길 수 있다.기미의 원인이 무척 다양하듯이 치료 방법도 까다롭기 그지 없다. 특히 기미는 색소침착이나 잡티보다 치료가 잘 안된다.우선 비타민C나 엘시스테인 등을 복용하는 경우 약간 도움이 되긴 해도 치료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하이드로퀴논제나 합성비타민A 등의 바르는 약제를 장기간 단독 또는 병용 투여하면 기미 색깔이 옅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자외선에 약간만 노출돼도 금방 다시 나빠질 수 있다.병원에서 하는 치료 중에서는 레이저 토닝이란 방법이 있다. 낮은 강도의 Q색소 레이저를 몇 차례 반복해서 쬐는 방식이다. 그밖에 상태에 따라 옐로우 레이저, IPL, 프락셀 레이저 등을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피부과황규광 세련피부과원장2008/09/09 16:13
  • "전국 뒤져 다 못 잡은 비염 최신의학으로 잡으러 왔다"

    8일, 헬스조선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공동 개최한 '알레르기 비염의 예방과 치료' 무료 건강 강좌가 서울 서초구민회관 등 전국 4곳에서 열렸다.서울 양재동 서초구민회관에 행사 1시간 전 도착한 이종우(76·천안시 성환읍)씨는 "2년 전 생긴 비염을 치료하느라 수백만 원을 쓰며 소문난 곳은 다 다녀 봤는데 효과가 없었는데, 조선일보 기사를 보고 비염의 최신 치료법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귀의 날(9월9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건강강좌는 서초구민회관(서울)과 경북대병원 10층 강당(대구·경북), 국제신문사 대강당(부산·울산·경남), 충남대병원 의행홀(충남), 전북대병원 교수연구동 지하1층 GSK홀(전북) 등에서 진행됐다.이날 서울의 건강강좌는 이철희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이의석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협의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창훈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김효열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이건희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김동영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알레르기 비염은 왜 생기나' '알레르기 비염의 진단과 감별해야 할 질환' '알레르기 비염은 어떻게 치료하나'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이철희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은 "1년에 2~3회 혀 밑에 약을 넣어 치료하는 면역치료법 등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신 치료법을 알리는 것이 건강강좌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8/09/09 16:12
  • 잊혀진 질환 아니다… 간암 최대 원인 'B형 간염' 재조명 (1)

    잊혀진 질환 아니다… 간암 최대 원인 'B형 간염' 재조명 (1)

    한국 남성의 암 발생률은 위암, 폐암, 간암 순이며, 사망률은 1위가 폐암, 2위가 간암이다. 40~50대만 떼놓고 보면 간암은 암 사망률 1위에 올라 있다. 간암의 주 원인으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B형 간염(70%)이다. 그밖에 C형 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등이 꼽힌다.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만성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암에 걸릴 위험이 약 10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자가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4~5배 높은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높은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결국 B형 간염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이 간암을 피하는 지름길이란 뜻이다. B형 간염은 이같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점점 관심권에서 멀어지고 있다. B형 간염에 걸린 사람들의 비율(유병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간암임형균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11
  • "한림대의료원 경쟁상대는 세계 유수병원입니다"

    "한림대의료원 경쟁상대는 세계 유수병원입니다"

    "'선택과 집중'을 모토로 강동성심병원의 두경부센터, 한강성심병원 화상치료센터 등 각 병원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진료센터 중심으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병원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나가겠습니다." 한림대 의료원장으로 선임된 이혜란(56·소아청소년과)교수는 "세계화 시대에 한림대의료원의 경쟁 상대는 더 이상 서울대병원이나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대학병원이 아니라 세계 유수병원들"이라며 "의료원은 세계화, 최고의 전문성, 사회적 책임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림대 의료원은 그동안 해왔던 콜럼비아의대, 코넬의대 등과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보다 활성화하고 올해부터 스웨덴 웁살라대와 카롤린스카대, 핀란드 헬싱키의대와 오울루대 등과도 학술·인적 교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이 의료원장은 소아 알레르기성 질환과 호흡기학 분야의 권위자로 1978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면역학과 알레르기학을 연수했다. 한림대의료원에서는 약사위원장, 감염관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부의료원장과 강동성심병원장을 겸직했다. 이 원장은 국내에서 이화여대의료원을 제외한 대학병원 중에서 여성 첫 의료원장에 취임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10
  • 인공관절 로봇 수술, 더 빠르고 안전하게 진화

    인공관절 로봇 수술, 더 빠르고 안전하게 진화

    인공관절 로봇 수술이 진화하고 있다. 도입 초기엔 의사가 손으로 수술하는 것보다 절개 부위도 더 크고, 수술 시간도 오래 걸려 의료계의 주목을 별로 받지 못했다. 그러나 연구 끝에 더 빠르고 더 적게 째는 수술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환자들 사이에서 먼저 소문이 났고, 의료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장비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09
  • 스프레이와 크림타입… 어떤 게 좋을까?

    스프레이와 크림타입… 어떤 게 좋을까?

    1. 선블록은 왜 잘 안 지워지나?선블록을 바르고 난 뒤 물로 세수를 하는데 잘 지워지지 않는 것을 경험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유는 선블록에 들어 있는 오일 성분 때문이다. 자외선을 반사시키거나(물리적 차단성분) 자외선을 흡수하는(화학적 차단성분) 기능을 하는 자외선 차단제의 핵심 성분은 피부에 발랐을 때 오래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입자에 오일 막을 입혀두는 것. 이 오일 막의 기름 성분 때문에 선블록은 물로 잘 지워지지 않는다.
    뷰티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09
  • 영동세브란스병원 리모델링 내과부서 원스톱 진료 실시

    영동세브란스병원 리모델링 내과부서 원스톱 진료 실시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 올해로 개원 25주년을 맞은 영동세브란스는 '빠른 병원'으로 재탄생하겠다고 선언했다. 중환자실에서부터 병원 로비까지 약 2년간의 대대적인 공사를 마친 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원스톱 진료가 가능한 내과부다. '내과부'에는 소화기, 호흡기, 심장, 내분비 등 내과 외래가 섹션별로 나뉘어져 있어, 이곳에서 진료에서부터 접수, 검사까지 이동하지 않고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내과부 중앙에는 환자의 검사 스케줄을 조정해 주는 간호사가 따로 있어 원하는 진료와 검사를 하루 안에 모두 받을 수 있게 검사 순서를 정해 준다. 확 트인 병원 로비와 빛이 들어오는 천장, 건물 중앙에 놓인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확 달라진 병원 외관도 눈에 띄는 변화다.박희완(61·정형외과) 병원장은 "병원에 와서 진료받기 위해 2~3시간을 기다리는 환자들을 보면서 덩치를 키우기보다는 진료 동선을 재배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리모델링 후 환자들도 빨라진 진료속도를 실감한다며 아주 좋아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번 리모델링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내과부를 체계적으로 통합하는 것이었다. 심혈관센터, 내분비당뇨센터에서만큼은 모든 서비스가 한 번에 이루어질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08
  • 서울 癌 발생 패턴, 지방보다 5년 빠르다

    서울 癌 발생 패턴, 지방보다 5년 빠르다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의 공통점은 뭘까?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 발생률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암들이다. 또 이들 암은 서양에서는 이미 꽤 오래 전부터 급증한 암이다. 우리나라의 암 발생 형태가 서구화되고 있다는 것을 말할 때마다 이들 암이 인용되곤 한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06
  • 고지혈증·당뇨병 부모님께 글루코사민 선물하신다고요?

    고지혈증·당뇨병 부모님께 글루코사민 선물하신다고요?

    이번 추석에 부모님께 드릴 선물이 무엇인지, 얼마전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건강기능식품이 현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가까이에서 모시지 못하는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드리고 싶은 자식들의 마음이 건강기능식품에 담겨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도 건강기능 식품의 효과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인정한다. 물론 일부 품목은 가격에 비해 효과가 과장돼 있기도 하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을 함부로 먹어서는 곤란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영양기능식품정책과 김병태 과장은 "건강기능식품이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먹어서는 안 된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 중이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복용 전에 꼭 의사와 상의하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을 주의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지 알아본다.
    건강기능식품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06
  • 시원한 가을 햇살에도 자외선은 가득 피부 노화 늦추려면 선블록 4계절 발라야

    시원한 가을 햇살에도 자외선은 가득 피부 노화 늦추려면 선블록 4계절 발라야

    햇볕은 따갑지만 습도가 낮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요즘, 레저 스포츠 등 야외 활동에 최고의 계절이다. 하지만 초가을 햇살에 방심하다가는 자외선의 심각한 피해를 입기 십상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름 해변이나 수영장 등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바르다가 가을에 접어들면 서랍이나 가방 속에 방치한다. 피부과 의사들은 그러나 가을에도 자외선 양은 여름과 별 차이가 없으므로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고 말한다.
    뷰티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06
  • "속쓰림 한 번 없었는데 역류성 식도염?"

    "속쓰림 한 번 없었는데 역류성 식도염?"

    최모(62)씨는 얼마 전 갑자기 심장 부근 왼쪽 가슴에 쥐어짜는 듯한 통증 때문에 잠을 깼다. 그의 머리에 떠오른 말은 심근경색. 날이 밝자마자 동네병원으로 가 심장초음파와 심장 조영술을 받았다. 의사는 심장에 이상 소견이 보인다며 약을 먹으라고 했다. 그런데 1년이 지나도 증상은 없어지지 않았고, 결국 큰 병원에 가자 심장내과가 아닌 소화기내과로 가라고 했다. 검사 결과는 역류성 식도염이었다.직장인 황모(37)씨는 언제부터인가 시작된 기침으로 고생하고 있다. 처음에 감기려니 하고 넘기다 증상이 없어지지 않아 비염이나 천식일 수도 있겠다 싶어 이비인후과를 찾았다.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어봐도 기침은 멈추지 않았다. 큰 병원에서 이비인후과부터 호흡기내과까지 이 과 저 과를 돌다 결국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그동안 속 쓰린 증상 한 번 없었는데 역류성 식도염이라니 황당해요."역류성 식도염이란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위액이 식도로 거슬러 올라오는 질환으로 서양사람들에게 흔한 질병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도 식습관의 서구화와 비만 인구가 늘면서 역류성 식도염을 포함한 위식도 역류환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내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02
  • 여성 걸음걸이, 오르가슴 경험 드러나

    여성 걸음걸이, 오르가슴 경험 드러나

    ‘유레카 사이언스 뉴스(Eureka Science News)’는 4일 ‘여성의 걸음걸이를 관찰하면, 그 여성의 오르가슴 경험에 대해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A new study found that trained sexologists could infer a woman's history of vaginal orgasm by observing the way she walks)’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서부 스코틀랜드대학 브로디 박사팀(Stuart Brody of the University of the West of Scotlandthe)’은 벨기에 여대생 16명의 걸음걸이를 비디오로 촬영하고, 성생활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걸음걸이와 설문조사 분석 결과, 오르가슴 경험이 많은 여성은 척추의 움직임이 많고 크게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반을 이용, 힘차게 걷는 모습이었다. 연구팀은 “골반 근육에 문제가 있는 여성은 원활하게 움직일 수 없어 성관계 시 오르가슴이 약화된다. 골반 근육 상태는 평상시 걸음걸이에 나타난다”며 “오르가슴 경험이 많은 여성은 성적으로 자신감이 있고, 이것이 걸음걸이에 반영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오르가슴에 문제 있는 여성들에게 걷기, 복식호흡, 근육 운동 등을 권했다. 이번 연구는 ‘성의학저널(The 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게재됐다.
    SEX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09/09 08:32
  • 골프치다 혈관이 찢어지다니

    골프치다 혈관이 찢어지다니

    S회사 김모사장은 골프 스윙 중 쓰러져 병원에 실려왔다. 의사는 '추골동맥박리(vertebrobasilar dissection)'라고 진단하며 지나친 목회전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추골동맥박리'란 한마디로 뇌혈관이 찢어지는 것으로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외상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 주로 목 관절을 과도하게 돌리는 안마, 목을 과도하게 움직이는 운동, 자동차접촉사고로 인한 목관절의 과신전 등 후에 추골동맥 박리가 발생해 주의를 요한다.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희진교수는 “운동경기 관람 중 너무 흥분해 갑자기 혈압이 올라가면서 유발되는 경우도 있다. 이번 올림픽경기에서 야구결승을 보다가 흥분해 추골동맥박리로 실려 온 환자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침, 코풀기, 단순운동, 섹스 등의 가벼운 운동이나 손상에 의해서도 발생될 수 있다. 혈압 자체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으나, 혈압이 높으면 더 촉발하거나 심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동맥박리가 10만명당 매년 3명정도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의 약 1/3 정도인 추골동맥박리는 10만명당 1명 정도로 추정할 수 있는데, 격심한 두통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 증상이다. 특히 후두부위에 두통이 발생한다. 여기에 뇌출혈이나 뇌경색까지 오면, 신경학적인 장애 (즉 반신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이 갑자기 생길 수 있다.  치료방법은 두개강외에 발생한 추골동맥박리이면서 출혈은 일으키지 않고 뇌경색을 일으킨 경우에는 항응고제 약물치료로 치료를 진행하나, 두개강내에 발생한 경우에는 출혈 및 재출혈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대개 수술적인 치료나 스텐트 삽입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현영교수는 “뇌경색이 동반되지 않았거나 증상이 경한 경우에는 예후가 나쁘지 않다. 또 초기에 출혈이 발생하거나 재출혈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이후에는 재발할 확률은 약 1-2%로 흔하지 않다. 만약 재발될 경우에는 대개 1달 이내에 발생된다”고 말했다.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이주헌교수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을 심하게 돌리는 행위는 삼가는 게 좋다. 골프, 자유형수영 등의 급격한 목의 회전이 필요한 운동이나, 목욕탕 등에서 목을 심하게 트는 안마를 받는 것은 삼가는게 좋고. 혈압이 있으면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아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해야 한다”며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동맥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신경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09/09 08:30
  • 예뻐지는 시간, '미인타임' 아세요?

    예뻐지는 시간, '미인타임' 아세요?

    ‘쌩얼 미인’ 노하우는? 잠을 푹 자야 한다. 세포 재생이 가장 활발한 자정 무렵부터 새벽 2시 사이 ‘미인 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 강남경희한방병원 피부센터 구영희 과장은 “밤 10시부터 새벽 4시 사이에 숙면을 취해야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분을 뺏기는 만큼 피부는 늙는다. 화학적 첨가물과 당분이 포함되지 않은 깨끗한 생수를 하루 최소 8잔 이상 마셔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특히 현대인들은 에어컨과 선풍기 등에 수시로 노출되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버릴 것을 확실히 버려야 한다.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통한 노폐물 배설, 운동을 통한 땀 배출, 아침 저녁 세안으로 각종 세균 및 먼지를 세척해야 한다. 이렇게 기초적인 것들이 하루 이틀 지켜지지 않으면 하나 둘 여드름이 생기고 심하면 악성 여드름으로까지 발전한다. 고려대 안산병원 피부과 서수홍 교수는 “여드름이 생기면 무조건 짜내려 하지 말고 항생제 치료, 피지선 축소 치료 등을 통해 악성여드름으로 발전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스트레스 해소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피부노화를 앞당길 뿐만 아니라 다크서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류지호 원장은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다크써클 부위에 냉찜질을 해주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설명했다. 자외선은 쌩얼 미인의 적이다. 자외선은 피부를 검게 할 뿐만 아니라 잡티, 주근깨를 만들고, 피부 내 탄력섬유의 탄력성을 잃게 해 주름을 만든다. 따라서 여름철에 외출할 때는 자외선A와 자외선B를 동시에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표시가 2개 이상 있고, 자외선차단지수(SPF)는 15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외출 전 30분과 매 2시간마다 반복해 바르고 모자나 양산을 써야 한다.
    뷰티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09/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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