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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단신] 이대병원 외 3건

    [이대병원]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2010 세계 여성 원자력상’ 수상서현숙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세계 원자력 전문 여성 단체인 윈 글로벌(WIN-Global; Women In Nuclear-Global)에서 수여하는‘세계 여성 원자력상(윈 어워드:Win Award)’2010년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이 5월 11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리는 제18차 2010 윈 글로벌 연차대회(The 18th 2010 Win Global Annual Conference)에서 전세계 원자력, 방사선 이용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세계 여성 원자력상’을 받게 됐다. [한양대학교병원]‘제38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은 개원 38주년을 맞이하여 개원기념식을 개최하고,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자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을 향해 한걸음을 나아가기 위한 의료원의 새로운 HI와 고개중심의 홈페이지 전면 개편에 따른 설명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3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6층) 대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김종량 총장과 강성군 부총장, 최일용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임헌길 의대학장, 한양대병원 남정현 병원장 등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아산병원]건강증진센터, 국내 첫 뉴욕 사무소 개소 서울아산병원(원장 이정신) 건강증진센터가 지난 해 8월 미국 서부지역인 LA에 사무소를 개소한데 이어 미국 동부지역인 뉴욕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해외 환자 유치에 나선다. 국내 병원 계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15일부터 뉴욕 사무소에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상주하게 되었으며, 앞서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는 미국 뉴욕 지역의 교민 및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美 동부관광과 의료관광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의료원]외국인 환자 입맛까지 사로잡는 삼성의료원 삼성의료원(의료원장 이종철(李鍾徹))은 5월 3일 오후 4시, 삼성서울병원 중강당에서 외국인 환자를 위한 몽골식-아랍식 메뉴 개발 평가회를 개최해 몽골식 8가지, 아랍식 11가지 등 19가지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이종철(李鍾徹) 삼성의료원장, 최한용(崔漢龍) 삼성서울병원장  등 삼성의료원 주요 인사와 몽골대사관 태눈 서기관과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이주화 사무총장 등 6명의 외부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평가회는 삼성서울병원 영양팀에서 현재 시행중인 식사 서비스에 대한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이 신개발 음식을 시식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한 뒤 원장단이 총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05/06 18:14
  • ‘촌놈’ 막걸리, 색동옷 갈아입고 호텔 입성!

    ‘촌놈’ 막걸리, 색동옷 갈아입고 호텔 입성!

    서민이 가장 많이 즐겨 마신다고 하여 향주(鄕酒)라고도 부리던 막걸리. 투박한 사발에 철철 넘치게 부어 격식없이 마시던 막걸리가 서민적인 이미지를 벗고 고급스러운 세계인의 술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뉴요커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뉴욕 거리 한복판에 진출하는가 하면, 관련 업계에서도 여러 종류의 원료와 화려한 색깔의 개성 있는 막걸리를 개발하여 세계인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막걸리 열풍을 타고 세련된 레스토랑과 고급 호텔 등에서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을 타겟으로 막걸리 칵테일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5/06 08:53
  • 병난 곳 따로 있는데 왜 엉뚱한 부위가 아플까?

    주부 김나연(39·서울 성동구)씨는 몇 달 전부터 별 이유 없이 왼쪽 어깨가 아프기 시작했다. 곧 나으려니 했지만 통증은 점점 더 심해졌다. 동네 정형외과에서 어깨 X선을 찍어봤지만 아무 이상이 없었고, 한의원에서 침을 맞아도 소용이 없었다. 결국 대학병원 통증의학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 그의 병명은 어깨와는 전혀 무관한 '식도 탈장'이었다. 식도 탈장이란 식도가 지나가는 횡격막의 구멍이 약간씩 벌어져 식도가 제 위치를 벗어난 상태를 가리킨다. 그렇다면 식도에 병이 났는데 왜 왼쪽 어깨가 아팠을까? 심재철 한양대병원 통증의학과 교수는 "우리 몸에 펼쳐진 수많은 신경은 각각 2~4가지씩 짝을 이뤄 척수에서 만나 하나로 모여 뇌로 전달된다. 이때 뇌는 2~4가지 신경 중 가장 익숙한 신경 하나만 선택해 인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즉 김씨의 경우 식도에 문제가 있는데도 식도를 담당하는 신경과 짝을 이루는 왼쪽 어깨 신경이 척수에서 만나 한 가지로 뇌에 전달되는 바람에 뇌는 어깨 신경에서 통증이 온 것으로 잘못 인지했다는 것이다. 몸 깊숙한 곳에 있는 식도와는 달리 어깨는 평소 외부 자극이 많아 뇌가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식도 탈장이 심해져 더 큰 통증이 와야 뇌는 이를 인식하게 된다. 이처럼 병 따로, 통증 따로인 현상을 의학용어로는 '연관통(聯關痛)'이라고 한다. 박지용 고대 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손가락을 칼에 베이면 손가락이 아픈 것은 당연하다. 이 때문에 우리 몸에서 병이 난 곳이 아플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몸 안쪽 깊숙한 곳의 장기나 조직에 병이 생기면 뇌가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엉뚱하게 피부나 근육 부위의 통증으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연관통은 심장, 폐, 췌장, 위, 맹장, 턱 관절 등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심장=흔히 왼쪽 가슴이 아프면 심장에 이상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심장 질환이 있을 때 초기 통증은 왼쪽 팔 안쪽과 왼손바닥 새끼손가락 부위 등에서 주로 나타난다. 물론 병이 커지면 심장에서도 통증이 온다. ▲맹장=맹장염에 걸려도 맹장이 있는 오른쪽 아랫배가 아닌 배꼽 주위가 먼저 아프다. 심재철 교수는 "맹장염의 이 같은 초기 증상을 잘 모르고 단순한 복통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췌장=췌장에 궤양이 생기면 오른쪽 등 날개 뼈 아래부터 허리 사이 부위에 주로 통증이 나타난다. ▲쓸개=심한 통증을 부르는 담석은 간이 있는 오른쪽 배보다는 오른쪽 어깨 뒤편이 아픈 경우가 많다. ▲폐=폐가 손상을 입으면 앞가슴이 아니라 등 쪽의 오른쪽 날개 뼈 부분이 아프다. ▲위궤양=위궤양 등의 위장 질환은 위가 있는 가운데 배가 아닌 등의 척추 바로 왼쪽 편을 따라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식도=식도는 목 쪽에 있지만 신경이 왼쪽 어깨 앞 부분과 연결돼 있어 어깨 쪽에서 먼저 통증이 잘 나타난다. ▲요로결석=요도가 있는 생식기 부분이 바로 아픈 것이 아니라 서혜부(사타구니)쪽이 먼저 아프다. ▲턱관절=턱의 아래위를 이어주는 연골 부위에 질환이 생길 경우 턱관절 부근뿐 아니라 머리 윗부분에서 통증이 먼저 나타날 수 있다. ▲척추질환=엄밀한 의미의 연관통은 아니지만 척추질환 통증도 연관통과 비슷한 발생 양상을 보인다. ▲목 디스크 = 목 부근에 디스크가 튀어나와 척수 부근 잔 신경가지를 건드리면 목 부분이 아프다. 그런데 디스크가 목 부위의 잔 신경가지는 건드리지 않지만 척수 자체를 누르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목이 아니라 허리에 통증이 나타난다. 허리보다 목을 치료해야 통증을 잡을 수 있다.  
    마취통증의학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5/06 08:19
  • 새벽 골프가 성적 저조한 4가지 이유

    새벽 골프가 성적 저조한 4가지 이유

    본격적인 골프시즌이 시작되면서 주말 부킹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낮의 더위와 낮 시간대의 번거로움을 피해 새벽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 새벽 라운딩은 좋아하는 골프도 즐기면서 다른 바쁜 일정들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새벽 특유의 상쾌함 때문에 새벽 라운딩만 고집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새벽 라운딩 때마다 언제나 성적이 저조한 사람들도 있다. 오전이나 오후에 비해 유독 새벽에만 성적이 좋지 않거나 컨디션 난조를 보인다는 그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 새벽 골프가 성적 저조한 이유 4가지 새벽 시간대는 아드레날린 계통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져 운동 시 기분을 더욱 상쾌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유독 새벽에 라운딩만 하면 컨디션이 나쁘고 스코어도 저조하다고 한숨을 내쉬는 사람들이 있다. 왜 새벽에만 유독 성적이 안 좋은 사람들이 있는 것일까? 첫째, 낮은 체온과 혈압 때문이다. 고도일 고도일병원 원장은 “새벽 시간은 몸이 완전히 깨어 있는 듯해도 생체시계 상 몸의 절반은 여전히 잠들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근육과 관절은 밤새 이완된 상태이기 때문에 유연성이 떨어지고 에너지 대사와 움직임도 둔하다. 그러다보니 그립과 스윙이 원활하지 못해 저조한 스코어를 기록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둘째, 필드 상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새벽 골프와 오전이나 오후에 치는 골프는 필드부터 다르다. 새벽에는 잔디가 이슬을 머금고 있고 지면도 평소보다 촉촉한 상태. 이처럼 습도가 높기 때문에 평소보다 비거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평소 치는 클럽으로 치다보면 아무래도 거리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에 성적이 저조할 수 있다. 새벽에는 한 클럽에서 한 클럽 반 정도의 긴 채로 거리를 계산해서 치는 것이 좋다. 셋째, 유독 새벽 라운딩에서 저조한 성적과 컨디션 난조를 보인다면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 속도가 낮을 가능성이 높다. 소염작용과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부신피질 호르몬은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는데 수면과 운동 정도에 따라 분비량이 결정된다. 보통 잠을 자는 동안 멈추고 깨어나면서 서서히 증가된다. 그 속도는 사람마다 제각기 달라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 속도가 떨어지는 사람이라면 새벽 컨디션이 나쁠 수밖에 없다. 넷째, 만약 전날 과음을 했다면 새벽 라운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술이 덜 깬 상태에서는 정신이 몽롱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과도한 스윙을 하기 쉽다. 이럴 경우 몸의 중심도 흔들려 어깨나 척추에 무리를 주게 된다. 게다가 술을 마시면 숙면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깊은 수면 단계에서 얻을 수 있는 몸의 회복기능이나 호르몬 분비기능에 전반적인 문제가 나타나 컨디션이 떨어진다. 이는 피로, 집중력 저하, 육체적 반응 저하 등을 일으켜, 점수도 나쁘고 부상 위험도 그만큼 높아지게 만든다.
    척추·관절질환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5/06 08:18
  • 우리 아기 땀띠, 여름에만 나나?

    우리 아기 땀띠, 여름에만 나나?

    주인선(32)씨는 며칠 전 6개월 된 딸의 기저귀를 갈아주다 깜짝 놀랐다. 엉덩이부터 사타구니까지 약간 짓무르고 피부가 시뻘겋게 땀띠가 생긴 것. 주씨는 갑자기 기온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봄인데 땀띠가 생길 수 있나 의아해했다. 대부분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만 땀띠가 기승을 부린다고 생각하지만, 영유아의 피부 구조는 성인에 비하여 땀샘의 밀도가 높고 표면적당 땀의 양이 2배 이상이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땀띠가 발생할 수 있다. 땀띠는 땀관이나 땀관 구멍의 일부가 막혀서 땀이 원활히 표피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작은 발진과 물집이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신생아부터 영유아 모두에 걸쳐 쉽게 나타난다. 주로 땀이 많이 차는 이마, 목 주위, 팔다리, 겨드랑이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와 얼굴 중 이마나 코에서 발생하며, 수포나 농포가 나타나고 발진,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영유아의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을 시원하게 해주고 옷을 되도록 헐렁하게 입히는 것이 좋다. 특히 신생아 및 영아의 경우 체온조절 능력이 약하고 땀의 분비가 많을 뿐만 아니라,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고 주로 누워있기 때문에 너무 꽁꽁 싸매지 말도록 한다. 땀띠가 발생하면 땀이 많은 부위는 자주 물로 씻어주며, 옷도 땀 흡수가 용이한 면 소재를 입혀야 한다. 이 때 땀과 수분의 흡수를 돕는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단, 파우더는 식물성분이 함유된 것을 선택해 아기의 피부자극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반드시 습기가 없는 피부에만 발라줘야 한다. 피부가 젖어있는 상태에서 파우더를 바르면, 파우더 가루가 반죽돼 피부의 호흡을 막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땀이나 물기, 연고, 오일 등이 묻지 않은 상태에서만 사용한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5/06 08:17
  • 신뢰감 있는 목소리 만드는 간단 훈련법

    신뢰감 있는 목소리 만드는 간단 훈련법

    신뢰를 주는 낮은 목소리를 만들기 위한 간단한 훈련 방법이 있다. 목소리가 주는 여러 가지 느낌은 각종 비즈니스나 외교적인 협상, 정치적인 전략에도 이용된다. 실제로 미국 부시 대통령은 선거 전 이미지 관리를 위해 통계자료를 기초로 복장, 자세, 표정, 말할 때의 단어 선택은 물론, 목소리의 높낮이나 음색, 속도까지 신뢰도를 높이도록 조절하고 훈련했다. 사람이 듣는 소리의 범위는 약 20~20000Hz. 대화의 목소리는 약 100~5000Hz 정도며 일상적인 대화에서 남성의 목소리는 평균 100~150Hz정도의 음역대를 갖는다.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이때 90~100Hz 정도의 보통보다 낮은 목소리에 사투리가 섞이지 않은 뚜렷한 서울 말씨, 풍부한 화음의 목소리는 지성감과 신뢰감을 준다. 또 이 소리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위엄과 권위를 느끼게 만든다”며 “따라서 상대방과 어려운 협상을 수행하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켜야 할 비즈니스 상황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목소리의 톤을 낮추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목소리를 의도적으로 낮추려 하면 오히려 소리의 화음이 없어지고 거친 소리가 나 목소리에 위엄이 실리지 않게 된다. 저음의 좋은 목소리를 얻기 위해서는 성대의 긴장을 풀고 가볍게 접촉시키면서 복식호흡으로 많은 양의 공기를 올려 성대가 크고 느리게 진동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해야 한다. 김원장은 “이를 위한 간단한 훈련방법은, 먼저 목에 힘을 빼고 가슴에 공기를 가득 머금은 상태에서 큰 한숨을 내쉬듯 ‘하’ 소리를 내면서 공기를 내보낸다. 몇 차례 반복한 후 가볍게 성대에 진동을 주는 느낌으로 입을 크게 벌리고 ‘하’ 하는 한숨에서 ‘아’ 소리로 바꾸며 소리를 낸다. 크게 공기를 내보내면서 입을 크게 벌리고 가볍게 ‘아’ 소리를 내면서 성대의 진동을 느끼고 점차 배에 힘을 주어 소리를 키워나가는 훈련을 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0/05/06 08:16
  • ‘박박’ 세안, 오히려 여드름 생기게 해

    ‘박박’ 세안, 오히려 여드름 생기게 해

    봄철에는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이 심해져 고민하는 사람이 특히 많다. 평상시에도 여드름이 자주 나거나 민감성 피부인 사람들이 봄이 되면서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 증세가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봄이 되면 심해지는 황사와 꽃가루 등도 피부를 괴롭히는 주범이다. 땀과 피지가 많아진 피부에 황사와 꽃가루 등이 달라붙으면 모공을 막거나 피부가 세균에 오염되면서 여드름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든다. 여드름이 생기게 하는 생활습관 중에는 우리가 모르고 있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다.<표 참조> 첫째, 무리한 세안은 오히려 여드름에 좋지 않다는 것. 여드름이 있는 사람은 세안을 할 때 손에 힘을 주어 얼굴을 박박 닦는 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피부과 전문의들은 “힘을 주어 씻는 세안습관은 여드름만 더욱 더 자극시킬 뿐, 여드름 증상 호전에는 도움이 전혀 안 되는 행동”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약간 미끈거리는 느낌이 남아있는 것이 피부보호를 위해서는 더 좋다. 따라서 미지근한 물에 살살 세안하고 세안 후 물기를 없앨 때에도 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눌러 닦아주는 것이 좋다. 둘째, 운동 시 흘리는 땀은 즉시 깨끗하게 닦지 않으면 여드름이 악화된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하면 땀을 통해 묵을 각질과 노폐물이 함께 배출되므로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지만,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피부에 좋은 유수분이 함께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또 땀을 흘린 뒤 제때 씻지 않으면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최광호 초이스피부과 원장은 “운동 후에는 체온과 비슷한 정도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찬물로 샤워를 하면 피부 노폐물이 씻기지 않고, 또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땀을 흘릴 때 유익한 유분도 땀으로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클렌저로 항상 ‘뽀드득’ 소리나게 씻을 필요는 없다.   [표] 여드름 만드는 생활습관 10가지 1. 피지를 짠다. 2. 화장을 안 지운 채 잔다. 3. 땀이 났을 때 즉시 안 씻는다. 4. 얼굴을 자꾸 만진다. 5. 밤을 새운다. 6.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다. 7. 스크럽제를 자주 사용한다. 8. 검증 안 된 독한 물질을 얼굴에 바른다. 9. 철저한 혹은 무자비한 세안을 한다. 10. 장시간 햇볕을 쪼인다.
    피부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5/06 08:14
  • 족욕에도 '王道' 있다

    족욕에도 '王道' 있다

    더운물에 발목까지 담그는 족욕은 전신의 피로를 풀어 주고 특히 발의 통증을 완화해, 전신욕이나 사우나를 하기에 부담되는 고혈압 환자나 노년층이 많이 즐긴다. 지금까지는 족욕이 혈액 순환을 좋게 해 이런 효과를 낸다고만 알려져 있었는데,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활성화되는 교감신경의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김현동 부산백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팀은 21~47세 성인 25명에게 섭씨 43도의 뜨거운 물을 담은 족욕기에 30분 동안 발을 담그게 했다. 족욕을 하는 동안 양 손등에 전극을 붙여 교감신경의 활성도를 측정하자 족욕 전 1.25㎷(1볼트의 1000분의 1)였던 활성도가 족욕 직후 0.57㎷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15분 뒤까지 0.67㎷로 효과가 유지됐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5/05 00:02
  • [건강단신] ‘백내장 치료’ 5월 수혜자 선정 외

    ‘백내장 치료’ 5월 수혜자 선정헬스조선과 국군수도병원이 공동 주최하고 조선일보사가 후원하는 '사랑의 백내장 치료' 5월 시술 수혜자 명단이 오는 10일 개별 통보와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을 통해 공지된다. 전국의 백내장 환자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선별해 국군수도병원 의료진이 무료로 수술해 주는 캠페인이다. 수술에 쓰는 백내장 렌즈는 한국알콘에서 지원한다. 수술을 원하는 환자 본인이나 지인, 딱한 사정을 아는 지자체나 사회복지기관 관계자가 신청하면 정밀 검사를 통해 수술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사람을 선별해 대상자를 결정한다. 문의 (02)724-7600, 010-5079-6545(캠페인 전용 휴대전화)‘웰에이징 프로젝트’ 체험단 모집헬스조선과 샘표식품이 '백년동안 웰에이징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 신청하면 체험단 500명을 선정해 샘표식품의 '백년동안' 흑초를 체험하도록 제품 패키지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일 헬스조선닷컴에 발표한다. 체험단은 일정 기간 동안 흑초를 복용하며 자신이 느끼는 효능 등을 건강 다이어리에 작성해 샘표에 제출하면 된다. 체험단 중 우수한 활동을 한 사람은 일본의 장수마을인 가고시마 흑초 그룹 투어(1명) 샘표 인터넷쇼핑몰 10만원 상품권(3명) 백년동안 900mL 1박스(10명) 등의 부상을 제공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JCI인증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국제의료기관 평가기구인 JCI(Joint Commision International)의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환자 입원에서 퇴원까지 전 과정을 13개 분야 1214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하고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하는 등 평가절차가 까다로워, 현재 미국을 제외하면 세계 36개국 200여곳의 병원만 획득했다. 국내에선 강남세브란스병원이 4번째이다.어버이날 맞아 무료 관절염 검사웰튼병원이 7일 오전 9시부터 만 65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어버이날 무료 관절염 검사’ 행사를 한다. 관절염 혈액 검사, 골다공증 진단을 위한 골밀도 검사, 관절 X-레이 촬영, 혈압·혈당 검사 등을 해준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문의 (02)2690-2000(내선 827)
    종합2010/05/04 23:59
  • "한방 뜸·보약 처방도 체온 올려주는 원리"

    "한방 뜸·보약 처방도 체온 올려주는 원리"

    체온 건강법은 우리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감안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한의학의 원리와도 맞닿아 있다. 이병철 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교수는 "몸이 덥거나(熱) 차갑다(寒)고 진단하는 것이나 체질을 음양으로 구분하는 사상의학 등이 체온 건강법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적외선체열검사를 실시하면 건강한 사람은 두한족열(頭寒足熱)한 반면, 스트레스 운동부족 불규칙한 생활 등에 시달리는 사람은 거꾸로 머리쪽은 덥고 하반신은 차가운 상열하한(上熱下寒) 현상이 나타난다고 이 교수는 설명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5/04 23:57
  • "노화 늦추길 원하는가… 몸을 따뜻하게 하라"

    "노화 늦추길 원하는가… 몸을 따뜻하게 하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체온건강법'이 최근 국내에도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체온건강법이란 체온을 정상 범위 내에서 자신의 평소 수준보다 섭씨 1도 높이면 면역력이 강화돼 질병을 막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원리이다.현재 일본에는 다양한 관련 서적이 출간돼 있다. 그 중 세계적인 안티에이징(anti-aging) 전문가인 사이토 마사시 도쿄 세타클리닉 부원장이 쓴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이진후 인제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번역·나라원 펴냄)〈작은 사진〉는 일본에서 75만권이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평소 체온 건강법을 활용해 84세의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백낙환 인제대 백병원 이사장이 번역본을 직접 감수했다. 이 책에 소개된 체온건강법의 원리와 실천 요령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체온 올리면 기억력 감퇴 방지 도움"건강한 사람의 정상 체온은 섭씨 36.5~37.1도 사이에 있다. 강재헌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몸을 평소 체온보다 따뜻하게 하면 혈액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면역기능을 가진 백혈구의 활동력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6배 높아지고, 1도 내려가면 30% 낮아진다.체온 상승의 효과는 크게 혈액 순환 개선과 기초대사량 증가 두 가지에서 비롯된다.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져 변비가 개선되고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다. 뇌의 혈행도 개선돼 기억력 저하와 치매 예방에 도움된다. 노쇠한 세포의 교체가 활발해져 피부도 좋아진다.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면 인체의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져 비만 개선에 도움된다.
    종합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0/05/04 23:54
  • [불시에 목숨 앗아가는 응급질환] [3·끝]   사망 1위 질환 뇌졸중

    [불시에 목숨 앗아가는 응급질환] [3·끝] 사망 1위 질환 뇌졸중

    뇌졸중은 누구나 초기 대응만 잘하면 정상 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발병 3시간 내에 병원에 도착해 혈전을 녹이는 주사를 맞으면 팔다리 마비가 풀리기 시작하고, 2~3주 뒤에는 일상생활에 아무 문제 없도록 거의 완벽하게 치료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 질환이 뇌졸중이다. 이는 대부분의 환자가 '3시간 데드라인'을 놓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난해 조사 결과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는 평균 11시간 만에 응급실에 도착했다. 대한뇌졸중학회 조사에서는 3시간 이내에 도착한 환자가 29.3%뿐이었다. 3시간을 넘기면 사망 또는 회복 불가능한 후유증을 면할 가능성이 사실상 제로다.◆뇌혈관 막히면 20초 뒤 마비 오고 4분 뒤엔 뇌세포 파괴뇌는 140억개 신경세포(뉴런)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부위와 달리 혈전 등으로 뇌혈관이 막혀 20초만 피가 통하지 않아도 마비가 나타나며 4분이 넘으면 뇌세포가 파괴되기 시작한다. 이것이 뇌졸중이다. 하지만 발병 3시간까지는 주변 혈관들이 막힌 혈관 대신 뇌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대타' 노릇을 한다. 따라서 이 시간 안에만 혈관이 뚫리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뇌질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5/04 23:09
  • "발아한 벼에 항암 효과"

    "발아한 벼에 항암 효과"

    왕겨(벼 겉껍질)를 벗기지 않고 벼를 통째로 갈아 만든 추출물이 암세포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정헌상 충북대 식품공학과 교수팀은 국내에서 재배한 벼 6종(일품벼 백진주벼 설갱벼 고아미2호 큰눈벼 흑광벼)을 수확한 직후 도정하지 않고 말린 뒤 갈아서 추출물을 만들었다. 정 교수는 "실험실에서 배양한 암세포에 추출물을 1㎎/㎖씩 투여한 결과, 암세포 사멸률이 평균 70%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충북대 수의학과,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 진행했다.암세포 억제 효과는 벼 품종과 암세포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달랐다. 특히 대장암 사멸률은 흑미로 알려져 있는 흑광벼가 81.11%로 가장 뛰어났으며 폐암과 위암 사멸률은 고아미2호가 각각 95%, 95.05%로 가장 좋았다.벼의 암세포 억제 효과는 발아 전(前)보다 발아 후(後)가 훨씬 뛰어났다. 연구팀은 발아 전의 벼와 1~1.5㎝ 길이의 싹이 나도록 발아시킨 벼의 암세포 억제 효과가 어떤지 실험했다. 발아시킨 벼가 발아 이전의 벼보다 암세포 사멸률이 1~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 연구자인 박동식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원은 "벼는 발아할 때 감마오리자놀 감마아미노부티르산 비타민E 등의 생리활성 물질이 증가돼 각종 영양 성분이 몸속에 흡수가 잘 되도록 돕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종합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5/04 23:02
  • 머리 찢어지면 실로 꿰매는 대신… 머리카락 매듭 만들어 봉합

    머리 찢어지면 실로 꿰매는 대신… 머리카락 매듭 만들어 봉합

    머리가 찢어졌을 때 철심이나 수술실 대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꿰매는 방법이 도입됐다.최근 국내 일부 대학병원에서 시술하는 '머리카락꼼' 치료법은 부상으로 벌어진 상처 주변 피부의 좌우 머리카락을 묶어서 당겨 놓는 방법이다. 우선 핀셋으로 찢어진 부위 좌우에 있는 머리카락을 20~30가닥 집어 반대편으로 보낸 뒤 한 바퀴 돌려 매듭을 만든다. 찢어진 부위를 따라 1㎝ 간격으로 줄지어 매듭을 만든 뒤 매듭에 상처봉합용 본드를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 것으로 치료가 끝난다.이 방법은 여러 장점이 있다. 첫째 마취가 필요없다. 김기운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기존 봉합법은 바늘을 찌르거나 철심을 박아야 하기 때문에 마취주사를 3~4군데 맞고 시작해야 하는데 이때 염산 성분 때문에 마취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고 말했다. 둘째 머리를 일찍 감기 시작할 수 있다. 기존 수술법은 머리를 감을 때 두피에 생긴 시술 자국으로 샴푸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실밥을 뽑을 때까지 1~2주간 머리를 못 감는다. 반면 새 치료법은 벌어진 피부가 붙기 시작하는 3일 후부터 머리를 감을 수 있다. 셋째 병원을 다시 가지 않아도 된다. 기존 방법은 2~3일 간격으로 꿰맨 부위를 소독하거나 실밥을 뽑기 위해 병원을 방문해야 하지만, 새 치료법은 그럴 필요가 없다. 넷째 흉터가 덜 생긴다. 기존 방법은 꿰매거나 철심을 박았던 자리에 새살이 자라면서 우툴두툴한 흉터가 생기지만 새 치료법은 본드가 떨어지면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다만 이 시술법은 머리카락의 길이가 최소 3㎝는 넘어야 해당되므로 머리카락이 아주 짧거나 없는 사람은 해당되지 않는다. 현재 아주대병원 충북대병원 등에서 시행 중이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5/04 22:58
  • 엄마가 딸 야단칠 땐 신중해야

    "놀지 말고 공부해!"라는 말을 딸에게는 조심스럽게 해야 하겠다.어머니로부터 받는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 불안 무력감 열등감 등의 정서적 문제를 겪고 있는 여자 어린이는 나중에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어머니가 격려해도 정상적인 정서 상태로 회복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정영숙 부산대 심리학과 교수팀은 부산시내 초등학교 5~6학년 남녀 379명을 대상으로, 어머니로부터 학업 성취에 대한 압력을 어느 정도 받는지와 그에 따라 자신이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지 설문 문항을 이용해 측정했다. 이어 어머니가 "넌 할 수 있어" "다음에는 잘할 거야" "엄마는 널 사랑해" 등의 말로 격려·지지했을 때 원래 받았던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극복하는지 24문항의 설문 조사로 살펴봤다.연구 결과 남녀 모두 어머니의 학업 성취 압력이 높을수록 학업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열등감 무력감 불안 우울 등의 심리적 타격을 많이 받았다. 즉 "공부하라"는 강요는 아들·딸 관계없이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연구팀은 이어 어머니가 자녀를 격려·지지했을 때 이미 받은 심리적 타격이 어느 정도 회복되는지 조사했다. 아들은 우울 불안 무력감 등이 줄어들었지만 딸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정 교수는 "딸은 아들과 달리 어머니에게서 '공부하라'는 꾸중을 들으면 이후 달래줘도 마음이 풀리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말했다.아들과 딸의 반응이 왜 다를까? 정 교수는 "딸은 동성(同性)인 어머니와 원래 정서적으로 친밀한 친구 같은 사이이기 때문에 한 번 달래준다고 해서 특별한 고마움이나 감동을 느끼지는 않는다"며 "반면 아들은 어머니의 말을 '규율' 비슷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격려해 주면 특별히 고맙게 생각해 마음이 움직인다"고 말했다. 딸의 경우 '친구'의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셈이고, 아들은 직장 상사에게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육아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5/04 22:57
  • [건강단신] 중앙대용산병원 외 2건

    [중앙대용산병원]“어린이가 행복한 중앙대용산병원” 어린이날 캠페인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지난 5월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가 행복한 병원’을 선언하고 병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의미 있는 이색 이벤트를 열어 주목을 끌고 있다.작년 말 일어난 ‘조두순 사건’ 및 최근 부모의 게임중독으로 인해 아동을 방치함으로써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등 끔찍한 사건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요즘, 중앙대용산병원은 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성폭력 등에 대한 국내 아동학대 문제를 부각시키고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보호하기 위해 ‘중앙대용산병원과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온 종합병원] 어린이날 행사 풍성부산 서면의 유일한 최첨단 종합병원 “온 종합병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소아청소년과 입원 및 외래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온 종합병원 임직원들은 13세 미만의 소아청소년과 입원 및 외래 내원 환아들,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풍선아트를 배우고 행사 당일 직접 나눠주었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전문자격증을 가진 직원과 함께 아픈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즐거운 페이스 페인팅 시간을 가졌다. [가천의대길병원]어린이날 기념, 소아환아를 위한 인형극 가천의대길병원(이사장 이길여)은 5월 3일(월) 오후2시부터 3시까지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외부로 나가기 어렵거나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병원 1층 로비에서 인형극 행사를 개최했다. 가천의대길병원과 인천중앙도서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인형극은 ‘늑대와 빨간모자’를 주제로 재치있는 입담과 인형들의 사실적인 움직임으로 공연을 보러온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05/04 17:00
  • "피할 수 없으면 잘 늙어보자!" 웰에이징 비결 10

    "피할 수 없으면 잘 늙어보자!" 웰에이징 비결 10

    젊고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은 모든 이의 꿈이다.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오고 있다는 보고가 이어지면서 더욱 ‘잘 늙는 것’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나이 들어도 젊고 건강하게 사는 웰에이징(Well-aging)을 실천하기 위해 사람들은 무엇을 할까? 웰빙(Well-being)을 넘어선 전 세계적 바람, 웰에이징에 동참해 보자. 웰에이징 생활습관 10가지를 소개한다 웰에이징 생활습관 10가지Well-aging 1 >> 하루에 10분 이상 큰 소리로 웃는다우리 몸은 웃으면 전체 근육의 3분의 1이 움직인다. 1분 동안 실컷 웃으면 10분 동안 에어로빅이나 조깅,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웃을 때마다 폐의 구석구석까지 혈액과 산소가 공급돼 폐 기능이 좋아진다.Well-aging 2 >> 하루 2L 물을 마신다물은 인체의 70%를 차지하며, 신진대사의 순환과 배설, 체온조절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은 하루에 약 2.5L의 수분을 배설하고, 음식을 통해 0.5~1L의 물을 흡수해 최소 2L 이상 물을 마셔야 수분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Well-aging 3 >> 채소 위주 식사를 한다채소는 당분이 적고 섬유소와 비타민 등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채소 위주식사를 하면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할 수 있다. 백미, 고기 위주식단이 생활습관병의 원인임을 알고, 현미와 채식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 보자.Well-aging 4 >>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소식한다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으면 폭식을 막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위와 장의 기능원활로 변비와 몸속 독소해소를 돕는다. ‘소식을 하면 혈액 속에 활성산소가 줄어들고 면역력이 증가되어 세포의 노화 속도를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소식은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아니다. 필수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단으로 기름지지 않게 먹는 것임을 명심한다.Well-aging 5 >> 숙면을 취한다수면 부족이나 질 나쁜 수면은 몸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려 위궤양, 심장병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또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어 삶을 무기력케 한다. 매일 7시간씩 숙면을 취하면 뇌와 심장이 3년이나 젊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Well-aging 6 >> 매일 30분 이상 운동한다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혈액과 신진대사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가장 효과적이면서 쉬운 운동은 걷기다. 가벼운 산책도 운동 효과를 줄 수 있으니 실천해 보자.Well-aging 7 >>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담배연기 속에는 4000여 종이나 되는 많은 독성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이 화학물질은 소화기계 궤양을 일으키고 내분비계 및 호흡기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Well-aging 8 >> 하루 세 번 식후에 흑초를 마신다일본의 유명 장수마을 가고시마현의 장수비결은 흑초에 있었다. ‘식초의 왕’이라 부르는 흑초는 피로해소와 혈액순환, 피부미용 등에 효과 있다. 현미를 자연발효해 만든 투명한 검은빛의 흑초는 초산, 유기산, 미네랄뿐 아니라 과일 식초에 없는 아미노산까지 풍부하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운동 효율과 뇌의 기능을 높여 주고, 피부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를 발휘한다. 흑초의 영양 성분은 주정, 주요를 사용해 짧은 시간에 발효하는 일반 식초에 비해 미네랄은 3배 이상, 필수아미노산은 10배 이상이다. 산 성분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공복에 마시는 것은 피하고 하루 3번 이상, 식후에 꾸준히 섭취한다. 원액을 기호에 따라 물, 우유, 요구르트 등에 섞어 마시면 좋다.Well-aging 9 >> 긍정적으로 생각한다스트레스를 제때 풀고 관리해 주는 것은 웰에이징의 기본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엔도르핀을 비롯해 건강에 유익한 호르몬이 다량 분비되면서, 면역 기능이 좋아지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높아진다.Well-aging 10 >> 사회활동을 꾸준히 하며 친구들을 자주 만난다정신건강은 신체건강과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노년기 우울증, 빈둥지증후군 등 심각한 중장년층의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결과가 다수 발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노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취미생활 등 꾸준한 사회활동을 하며 친구들을 자주 만나 즐겁게 살라고 조언한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0/05/04 13:45
  • '수퍼맨 아들'도 피하지 못한 병 '○○'

    '수퍼맨 아들'도 피하지 못한 병 '○○'

    외국 영화를 보면 자주 나오는 장면이 있다. 주인공이 급박한 상황에 처해있는데, 설상가상으로 호흡곤란까지 겹쳐 휴대용 흡입기를 찾거나 흡입기로 약물을 투여하는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천식환자가 흡입기로 약물을 투여하는 모습으로 국내에도 천식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이 226만명(2008년 기준)에 이른다고 한다. 게다가 급속한 산업화와 환경오염이 증가하고, 생활환경이 서구화되면서 천식 질환 환자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야외 활동이 잦은 봄, 5월 4일 천식의 날을 맞아 꽃가루 알레르기, 황사 등으로 더욱 기승을 부리는 천식에 대해 알아본다.   ◆ 봄철에 유독 천식 심해지는 이유 봄철에는 황사와 꽃가루에 의해 알레르기비염 및 천식이 흔히 악화된다. 천식이란 폐와 기관지에 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만성질환으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함께 관여 하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김상훈 을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흔히 알레르기비염이 있는 경우 가볍게 여기고 치료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수면곤란, 학습장애 등 삶의 질이 저하되고 동일한 원인에 의해 천식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적극적으로 알레르기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질환이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초기에 치료하여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천식,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나 천식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발생한다. 가족 중에 알레르기질환이 있으면 천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알레르기 물질(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털, 꽃가루 등)이 대부분 천식 발생에 관여한다. 원인에 따라 외인성, 내인성, 직업성 천식으로 나뉜다. - 외인성 천식 : 흔히 알레르기가 원인이며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도물의 털과 비듬, 곰팡이 포장 등이 원인항원이다. 소아 천식 환자는 대부분이, 성인 천식 환자는 절반 이상이 외인성 천식이다. - 내인성 천식 : 환경에서 뚜렷한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찾을 수 없는 경우를 내인성 천식이라고 한다. 감기 등 상기도 감염, 운동, 정서불안, 약물, 기후나 습도의 변화에 의하여 천식이 유발되거나 악화된다. - 직업성 천식 : 공장 및 작업장에서 흡입되는 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사업장에 따라 원인물질은 다양하다.   ◆ 천식의 주요 증상과 진단법 천식은 공기의 통로인 기도에 염증이 발생하므로 가래가 많이 만들어지고, 여러가지 자극에 의해 기도가 쉽게 수축하여 공기의 드나듦을 막아 호흡곤란, 기침,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천식이 오래되면 합병증으로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발생하여 평생 동안 호흡곤란이 지속될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찰과 검사가 필요하다. 폐기능검사를 통해 폐활량을 측정하여 기관지가 좁아진 정도를 알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약물을 흡입한 후 호전되는지를 확인하거나 기관지 유발시험을 시행하여 기관지의 예민한 정도를 평가하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알레르기 원인은 피부검사 또는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환경관리와 약물 치료로 조절 가능 천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 물질을 찾아서 피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환경관리라고 한다. 천식치료 약물은 흡입제와 경구약이 있는데 흡입제가 기관지에 직접 전달되어 적은 양으로도 효과가 빠르고, 부작용이 훨씬 적으며, 기관지 염증을 낮추기 위해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조절제와 천식 증상이 심해질 때 응급 약물을 사용하는 증상완화제로 크게 나뉜다. 알레르기비염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에는 면역치료를 고려한다.  
    알레르기일반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5/04 08:18
  • ‘장고 커플’ 임신 전 이런 검사 받았을까?

    ‘장고 커플’ 임신 전 이런 검사 받았을까?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면서 본격적인 결혼 계절이 왔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은 혼수와 웨딩 촬영, 피부 관리 등 준비할 것이 많지만 그 중 꼭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산부인과 검진이다. 보건복지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08년 우리나라 불임부부는 8만7천 쌍으로 무려 8쌍 중 1쌍이 불임부부라는 보고도 있었다. 결혼과 출산의 연령이 늦어졌기 때문에 임신과 출산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비신부와 예비신랑으로 나눠서 각각 어떤 것을 점검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 예비신부 l. 골반 초음파 검사 자궁이나 난소의 모양과 기능을 확인하는 빠르고 간단한 방법이다. 즉 골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 근종, 기형과 난소의 종양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양이 많은 경우라면 자궁이나 난소에 혹이 있는 것은 아닌지 정기적으로 확인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의 경우에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검사이다. 따라서 성경험이 없더라도 검사를 피하지 말고 산부인과 의사에게 미리 알려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2. 자궁경부암 검사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라고 할 수 있는 자궁의 경부에 발생하는 암으로서 산부인과 진찰 시 간단하게 질을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궁경부 표면에서 떨어져 나오는 세포를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세포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서 마취나 방사선 장비가 필요한 다른 암 검진에 비하여 간단하게 받을 수 있다. 정호진 베일러이화산부인과 원장은 “자궁경부암은 발생 연령이 35~45세 정도로 젊고 이 연령의 여성들은 사회적으로나 가정 내에서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되어 정상세포에서 차츰 암세포로 변하게 되므로, 암이 되기 전 단계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자궁경부암은 조기진단을 받을 수 있고, 백신 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할 수 있다. 3. 성병검사 성생활을 하는 연령대가 넓어지고 성생활의 패턴도 다양해지면서 성전염성 질환은 전체 연령대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성기 주위에 발생하는 사마귀인 곤지름은 발생 부위로 인한 수치심과 치료 후에도 반복되는 재발로 인한 치료 비용이 문제가 된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중 주로 6번과 11번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자궁경부암 백신 중 4가 백신의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클라미디아도 최근 급증하는 성병 중의 하나다. 특히 여성 감염자는 최근 3년 동안 6.5배나 증가했다. 임질과 매독뿐 아니라 클라미디아를 포함한 대부분의 성감염성 질환은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감염된 후 잠복기가 길며, 자각증세가 없는 경우도 30~60%로 높으며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파트너에게 쉽게 옮길 수 있다. 하지만 클라미디아나 임질과 같은 감염을 방치하면 불임과 자궁외임신 등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미국 질병관리센터에서는 성병 검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 예비신랑 1. 성병과 남성 기본 검사 먼저 성병과 남성 검사의 경우 기본적인 소변과 소변 유전자 검사를 비롯해 음부포진 및 매독과 에이즈 검사를 함께 실시한다. 혼전 성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는 남성이라면 반드시 성병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매독이나 헤르페스 등의 성병은 잠복기가 있으며 증상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치료 받기 전에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따라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전립선염, 부고환염 등의 후유증을 낳을 수 있고 심지어 배우자에게 전이돼 질염이나 자궁, 난소에 염증을 유발해 결국 불임으로 이어지게 할 수도 있다.   2. 정액검사 남성의 불임여부는 정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 유무를 보다 면밀히 따지기 위해 정자의 개수와 활동성, 기형 또는 염증 여부 등을 파악하게 된다. 남성 불임의 원인으로는 정계정맥류가 지목되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전체 정자의 활동성이 50% 이하로 떨어지는 불임 남성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전문의를 통해 조기에 올바른 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전립선 전문검사 최근 나이를 불문하고 유병률이 증가하는 전립선염은 방치하면 할수록 발기부전이나 조루 등의 성기능 장애를 유발하므로 신혼 부부 생활에 큰 장애를 안겨줄 수 있다. 또한 전립선 질환은 대개 재발의 위험이 높으므로 결혼 전 확실히 완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홍선 어비뇨기과 원장은 “남성의 웨딩 검진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행복한 결혼 생활의 필수 항목이라 할 수 있다”며 “성 질환에 대해 인터넷 등의 속설에 의존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의학적인 치료를 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부인과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5/04 08:17
  • 하루 30분 햇볕 샤워, 뼈 건강에 필수

    하루 30분 햇볕 샤워, 뼈 건강에 필수

      뼈가 ‘골골’한 젊은 층 환자가 늘고 있다. ‘골다공증’이라고 하면 나이 많은 어르신들 얘기처럼 들린다. 하지만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골다공증 까지는 아니지만 골다공증 전 단계인 골감소증이 늘고 있어, 전문가들은 “보통 50대가 넘어 골다공증 검사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른 나이일 때도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실제로 안홍석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20~39세 젊은 여성 190명의 골밀도를 조사한 결과, 38.4%가 골감소증으로 확인됐다고 최근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에 발표했다. 최의정 을지대 가정의학교실 교수팀이 지난 2003년 3998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골감소증은 35세 이하 여성의 32.6%나 됐다.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우리 병원에서는 폐경전이라도 30대 이상 여성이면 건강검진 시 골다공증 검사를 기본으로 받게 돼 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야외활동 부족, 칼슘섭취 부족 때문에 젊은 나이에서도 뼈가 약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고정민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젊은 여성도 월경을 규칙적으로 하지 않거나 급격한 다이어트를 했을 때, 이유 없이 골절이 잘 발생할 때에는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젊은 나이에 골밀도 검사를 받으면 이후 뼈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으므로, 골밀도가 떨어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춥지도 덥지도 않은 봄날은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권장사항에 필수로 들어가는 것이 정기적인 운동이다. 운동이라 해서 거창할 필요는 없고 걷기, 조깅, 배드민턴, 체조, 자전거 타기 등을 하루 30분씩 하면 된다. 이때 소매를 걷어 햇볕을 쬐면서 운동을 하면 햇볕으로부터 칼슘 생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D를 만들어 낼 수 있어 더 좋다. 특별히 운동에 취미가 없는 사람이라도 하루 30분 정도 햇볕이 좋은 점심시간 동네나 회사주변을 산책 겸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   골다공증학회에서는 폐경 전 여성에겐 하루 1200mg의 칼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유 반 컵, 떠먹는 요구르트 1개, 잔멸치 1 큰 술, 두부 6분의 1모에는 약 100mg의 칼슘이 들어있다. 또 염분은 체내 칼슘을 배출하게 만들기 때문에 짜게 먹는 식습관이나 짠 음식은 골다공증 예방에 좋지 않다.
    가정의학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5/0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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