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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 때문에 핫팬츠가 그림의 떡인 그녀들

    ‘이것’ 때문에 핫팬츠가 그림의 떡인 그녀들

    뚱뚱한 편도 아니고, 다리가 매끈하지 않아서도 아닌데 요즘 유행하는 핫팬츠를 입을 수 없는 여성들이 있다. 허벅지에 울퉁불퉁 튀어나온 살들을 일컫는 '셀룰라이트' 때문이다. 셀룰라이트란 여성의 허벅지, 엉덩이, 복부에 주로 발생하는 ‘오렌지 껍질 모양’의 피부 변화를 말한다. 눈으로 보거나 만져보았을 때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하며 피부 깊숙이 결절이 만져지거나 피부가 탄력이 없고 다른 부위의 피부보다 차갑게 느껴지기도 한다. 주로 피하조직의 국소 대사성 질환 때문에 나타난다. 지방세포의 지방 축적이나 지방세포 증식에 의해 발생하는 비만과는 달리, 셀룰라이트에는 진피, 지방층 및 미세혈액순환계에 걸쳐 구조적인 변화가 동반된다. 원인은 다양하다. 셀룰라이트는 유전, 호르몬, 심리적인 변화 등 내적인 요인과 생활습관, 약물, 환경 등 외적인 요인에 의해 모두 영향을 받는다. 셀룰라이트를 생기게 하는 대표적인 몇 가지 원인을 알아봤다. 1. 유전적인 요인 셀룰라이트는 민족, 인종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황인종이나 흑인 여성보다 백인 여성에게 더 잘 생긴다. 같은 백인 여성에서라도 라틴계 여성은 엉덩이 부위에 잘 생기는 반면, 앵글로색슨족과 북유럽 여성인의 경우 복부에 잘 생긴다. 비만에도 유전적인 요인이 있듯, 체형에도 유전적인 요인이 많이 관여한다. 2. 호르몬의 영향 여성호르몬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도 셀룰라이트가 악화될 수 있다.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 대사속도가 느려지고 부종 등이 생기기 때문이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부신 피질 호르몬인 코티졸이 증가해 지방의 축적이 증가하고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부종이 동반되면서 셀룰라이트가 악화될 수 있다. 4. 신체활동 부족 운동 부족과 신체 활동량의 부족 역시 셀룰라이트를 증가시킬 수 있다. 우선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량은 감소하고 체지방은 증가한다. 이처럼 근육량이 줄어들고 신체의 움직임이 적으면 근육의 펌프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몸의 아래쪽으로 내려간 혈액이 상체로 올라오기 어려워진다. 그러면 당연히 부종이 생기고 덩달아 림프순환까지 악화돼 셀룰라이트를 악화시킬 수 있다. 5. 식사 습관 짜게 먹는 식사습관은 부종을 유발시켜 셀룰라이트를 악화시킬 수 있다. 또 섬유질이 부족한 식사 역시 만성적 변비를 일으켜 다리 쪽의 정맥의 저항을 증가시키고 하지부종을 일으켜 셀룰라이트를 악화시킨다. 그밖에 비만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식사습관이 셀룰라이트에 나쁜 영향을 준다. 6. 기타 요인 오랫동안 서 있는 자세나 오랫동안 앉아있는 자세, 반복되는 외상으로 한 부위에 피하지방이 계속 자극을 받는 경우, 여러가지 약물 복용을 하는 경우, 흡연과 과도한 음주 등도 셀룰라이트를 악화시킬 수 있다.
    피부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7/13 09:21
  • 헉, 뱀파이어를 닮아가는 질병이 있다고?

    헉, 뱀파이어를 닮아가는 질병이 있다고?

    인간과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한 뱀파이어. 그동안 수없이 리메이크 되어온 뱀파이어를 색다른 시선으로 그린 영화, 트와일라잇 3편 '이클립스'가 개봉돼 인기를 얻고 있다. 뱀파이어나 흡혈귀는 소설과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데,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전설이나 상상 속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실제로 흡혈귀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질병이 있다. 희귀 질환의 하나인 '포르피린증'이란 병이다. 이 병은 적혈구 속의 붉은 색소인 헤모글로빈이 제대로 합성되지 않아 생기는 유전병의 하나. 헤모글로빈은 전구물질인 포르피린으로부터 8개 단계를 거쳐 생성되는데, 이 중 어떤 단계에서 문제가 생기면 포르피린이 헤모글로빈으로 바뀌지 않고 신경 계통이나 간·피부 등에 과도하게 축적된다. 이 병에 걸린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이 뱀파이어처럼 햇빛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것. 피부에 쌓인 포르피린이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장준호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포르피린증 환자들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에 물집이 생기거나 눈이 따갑고, 색소 침착이 되는 등 매우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포르피린증이 있으면 자외선을 쬐지 못하는 데다 빈혈까지 겹쳐 얼굴이 '드라큘라'처럼 창백해지기 쉽다. 유난히 드러난 송곳니도 특징이다. 포르피린증 치료의 권위자인 돌핀 박사에 따르면 이 병이 있다고 해서 치아가 특별히 더 자라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입술과 잇몸이 눈에 띄게 우묵하게 들어가 송곳니가 튀어나온 듯한 외모로 바뀐다. 현실에 흡혈귀가 실제로 존재했다면 아마도 포르피린증을 앓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런 외모상의 공통점 외에도 한 가지 이유를 더 든다. 부족한 헤모글로빈을 보충하려고 남의 혈액을 마시려 했을 것이란 점이다. 물론 의학적 근거는 없다. 의학이 발달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포르피린증 환자의 40%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요즘도 근본 치료는 어렵지만 조기 진단하면 비교적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강남이종화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교수는 "혈색소 구조 검사 등의 방법으로 조기 진단이 가능하며 포르피린을 만드는 성분을 3~4일간 투여하면 증상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내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7/13 09:06
  • 캠핑 배낭에 넣어 주세요! 우리 아이 여름캠프 비상약

    캠핑 배낭에 넣어 주세요! 우리 아이 여름캠프 비상약

    여름방학을 맞아 야외로 캠핑을 떠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뜨거운 햇볕에 입은 화상과 찰과상, 소화불량 등 예상치 못한 사고가 빈번한 캠핑장에서 요긴하게 쓰일 비상약을 소개한다. 잘 챙겨서 아이 배낭에 넣어 주고 쓰임새를 정확하게 일러 준다. 1 체온계 & 해열제체온이 38℃ 이상이면 옷을 얇게 입고 서늘하게 한다. 그래도 열이 지속되면 해열제를 복용하는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 있는 ‘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이 들어 있는 ‘부루펜’이 대표적이다. 타이레놀은 4시간마다 몸무게 1kg당 10~15mg 부루펜은 6~8시간마다 몸무게 1kg당5~10mg씩 먹는다. 해열제를 먹었는데도 열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는다. Tip 아이의 필요량을 미리 계산해 두면 좋다. 몸무게가 20kg인 아이가 열이 있으면 타이레놀 200~300mg을 먹는다. 보통 200mg과 500mg으로 나오니 필요에 따라 조각 내서 먹는다. 2 소화제체했을 때는 활명수나 가스명수 등 위장운동을 강화시키는 소화제를 먹는다. 되도록이면 하루 정도 먹지 않고 위를 비우는 것이 좋다. 심하게 체했을 때는 소금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고 구토를 하게 한다. 토한 뒤에는 체온이 떨어지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보리차나 이온음료로 수분을 보충한다. 3 상처연고 & 일회용 밴드야외활동을 하다 보니 나무 뿌리나 뾰족한 돌, 유리조각 등에 찰과상을 입기 쉽다. 상처가 났을 때는 먼저 생리식염수나 수돗물로 상처 주변의 이물질을 씻어 낸다. 경미한 상처는 세척만 해도 되지만 상처가 깊거나 염증이 걱정된다면 면봉을 이용해 상처연고를 바른 후 일회용 밴드를 붙여 상처를 보호한다. 밴드는 딱지가 생기기 직전까지 붙이고 매일 새로운 것으로 바꿔 붙인다. 바르는 상처연고는 ‘후시딘’과 ‘마데카솔’을 주로 사용하는데,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후시딘은 상처 난 직후에, 조직 재생을 돕는 마데카솔은 그 뒤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4 자외선차단제여름에 야외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다 보면 햇볕에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다. 우선 붉어지고 화끈거리는 피부를 냉수로 진정시킨다. 화상 부위를 하루 3~4회, 매회 20분씩 찬물이나 찬물에 적신 수건으로 찜질한다. 화상 부위가 전신이라면 전신 찬물 샤워를 한다. 이때 비누나 샴푸는 자극적이고 피부를 건조하게 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물집이 터지면 2차 감염위험이 있으니 물집이 터지지 않게 주의하며 병원을 찾는다. 일광화상은 자외선차단제로 예방하는데, SPF 50 이상인 것을 골라 수시로 꼼꼼히 바른다. 5 항생제 연고여름철 야외는 모기를 비롯해 벌레가 많다. 벌레 물린 곳을 심하게 긁으면 손톱에 묻어 있는 세균이 벌어진 상처 부위를 통해 몸속으로 침투할 수 있으니 되도록 손 대지 않게 주의한다. 침 속의 세균으로 상처가 덧날 수 있으니 침을 묻히는 것도 피한다. 벌레에 물렸을 때는 비누로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은 뒤 얼음찜질을 하면 어느 정도 부기를 가라앉힐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나 항생제 연고를 바른다. 참고서적 《이럴 땐 이렇게 하세요》(대한의사협회)
    건강정보백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7/13 09:06
  • 입맛 살리고 건강 챙기는 저염식 아이디어 10

    입맛 살리고 건강 챙기는 저염식 아이디어 10

    건강을 위한 저염식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하면서 막상 젓가락이 가는 건 짭짜름한 음식이다. 소금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 불가능한 일일까? 여기 전문가 3인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Idea 1 식탁 위에 다양한 맛을 올리세요짠맛을 줄이는 대신 신맛, 매운맛, 단맛을 적절히 섞으세요. 맛의 대비로 인해 소금양을 줄여도 음식이 맛있게 느껴집니다. 특히 식초, 레몬즙 같은 신맛을 살리거나 고춧가루, 겨자, 고추냉이, 후춧가루 등을 사용하면 심심한맛을보충해줍니다. by 진소연 Idea 2 염장식품은 물에 씻어 주세요보관하기 편하게 소금에 절인 저장식품이나 물미역·쌈다시마·파래·미역줄기를 먹을 때는 짠맛이 없어지게 물에 씻어 주세요. 다양한 영양소를 담고 있는 해조류는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꺼내면 소금기를 줄일 수 있어요. by 이금주 Idea 3 요리 하나가 아닌 밥상 전체의 소금 밸런스를 생각해요어떤 요리법을 따라해 봐도 소금 없이 못살겠다면 반찬 하나를 정해 평소처럼 간을 맞춰 먹으세요. 나머지 음식은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반찬으로 차려 전체적인 소금 섭취량을 조절합니다. by 문인영 Idea 4 소금 대신 참기름이나 양념장을 활용하세요김 구울 때는 참기름이나 들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해 고소한 맛을 살리세요. 튀김이나 전 같은 음식에는 미리 간을 하지 않고 양념장을 놓으면 약간 싱거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by 진소연 Idea 5 질 좋은 소금을 넣으세요소금 양도 중요하지만 어떤 소금을 사용하느냐도 중요해요. 가급적이면 정제된 소금보다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 좋아요. by 진소연 Idea 6 몸에 좋고 맛도 좋은‘기본 육수’를 미리 만들어요맛국물을 사용하면 소금 사용이 줄고 음식맛도 쉽게 변하지 않아요. 다시마나 멸치, 말린 표고버섯, 무 등을 푹 끓여서 육수를 만들어 놓고 냉동실에 얼리거나 시원하게 보관하세요. 이것을 기본 국물로 사용하면 요리 대부분에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by 진소연 Idea 7 소금 대신 간장을 사용하세요국간장, 된장, 고추장처럼 간을 맞춰야 한다면 소금보다 간장이나 된장 같은 발효식품을 사용하세요. 저염 조림간장을 만들어 놓고 사용해도 좋아요. 간장에 양파, 마늘, 대파, 사과를 함께 넣고 물을 부어 끓인 후 식혀서 보관해 조림, 소스, 무침요리 등에 다양하게 사용하세요. by 문인영+ 이금주 Idea 8 입 안이 깔깔할 때는 국 대신 숭늉이 좋아요국은 소금범벅입니다. 밥 먹는 중간에 국물이 생각난다면 국이나 찌개 대신 구수한 숭늉을 마셔 입가심해요. by 진소연 Idea 9 간할 때는‘소금물’을 이용하세요나물을 무칠 때 소금을 바로 뿌리면 간이 고르게 배지 않아 더 많은 양을 넣게 됩니다. 이때는 소금을 물에 풀어 살짝 담그면 간이 삼삼하면서 고르게 배어요. by 문인영 Idea 10 칼륨이 들어간 식품을 넣어 조리하세요저염식을 맛있게 만드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칼륨처럼 체내의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함께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부추나 양배추처럼 칼륨이 많은 식품을 함께 조리해 소금을 통해 섭취한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거예요. by 문인영+ 이금주
    건강정보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7/13 09:05
  • 김C, 머리카락 쑥쑥 자라는 비밀은 '야한생각'?

    김C, 머리카락 쑥쑥 자라는 비밀은 '야한생각'?

    “수면 8시간을 제외하면 깨어있는 시간에는 늘 야한 생각으로 가득하다” KBS '1박2일'에서 하차하고 모처럼 음악프로그램에 등장한 가수 김C가 깜짝 고백을 했다. 지난 7월 12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덥수룩한 머리를 깔끔하게 다듬고 나온 김C에게 MC인 김정은이 “머리를 잘랐나?”고 묻자 김C는 “종종 머리를 자르지만 또 자란다”며 위와 같은 말을 한 것. 이어 김정은은 “나도 서른살 넘은 이후에는 야한 생각을 조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부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7/13 09:05
  • 여름철 가장 혹사당하는 곳은 발보다 ‘눈’

    여름, 가장 혹사당하는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 바로 눈이다. 눈을 공격하는 각종 바이러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휴가 등으로 신체리듬이 깨지기 쉬운 여름철에는 각종 눈병이 생기기 쉽다. 여름철 유행하는 눈병과 눈 관리법을 알아보자. ◆ 유행성 각결막염 가장 흔한 여름철 눈병이다. 흔히 그냥 눈병이라고 부르는 이 질환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단순 결막염의 경우 평균 2~3주가 지나면 별문제 없이 낫지만, 각막염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시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초기에는 충혈, 통증, 눈물흘림이 나타난다. 감기와 마찬가지로 바이러스를 직접 죽이는 약이 없기 때문에 냉찜질, 가려움을 없애는 항히스타민제 등 대증요법이 주된 치료다. 염증은 대개 3~4주면 자연히 사라진다. ◆ 아폴로눈병(급성 출혈성 결막염) 1969년 아폴로 11호 인공위성이 발사되던 해 발병된 사람이 처음 생겨‘아폴로 눈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며 매우 급속하게 발병하지만 병을 앓는 기간이 짧다. 감염되면 눈이 붓고 눈부심 등이 생긴다. 환자의 25%에서 열이 나거나 전신근육에 힘이 빠지는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는 유행성 각결막염과 비슷하다.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안약을 넣고 눈꺼풀이 심하게 부었을 때에는 소염제를 복용한다. 접촉에 의해 발병되므로 손을 자주 씻어 예방한다. ◆ 자외선에 의한 각막염 자외선 반사율이 도시보다 2~3배 높은 산이나 바다에서 장시간 직사광선을 받았을 때 주로 생긴다. 햇빛 속 자외선이 각막 상피에 손상을 줘 각막에 생긴 염증 때문에 발생한다. 자외선에 노출된 지 수 시간 후 결막이 충혈되고 뿌옇게 보이고 눈이 부으며 눈물과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개 1~3일 후에는 증상이 없어지지만, 증상 치료를 위해서 차가운 찜질을 하거나 항생제 안약을 사용한다. 뙤약볕에 나가는 것을 피하고, 밖에서는 자외선이 차단되도록 선글라스를 쓴다. Tip. 여름철 눈 지키기 방법 눈병: 눈병은 환자가 접촉한 물건을 다른 사람이 만졌을 때 옮는다. 주로 분비물이나 수건, 옷 등이나 수영장에서 감염될 수 있다. 바이러스 중 일부는 마른 상태에서도 4~5주간 생존할 수 있다.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 의자, 잡지, 전화 수화기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눈병 발생률이 높은 여름철에는 외출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안구건조증: 야간에 무리하게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피치못해 운전을 할 경우엔 1시간마다 휴식을 취하는데 약 5∼10분 정도 눈을 지그시 감아 피로를 풀어 주는 것이 좋다. 운전 중에는 차 안에 젖은 수건을 걸어 놓아 차 내를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한다. 눈이 뻑뻑할 경우 인공누액을 점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에어콘을 켤 때에는 안구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바람의 방향을 허리 아래로 하여 눈에 직접 닿는 것을 피하고 차 안 공기를 자주 환기시키도록 한다. 선글라스: 반드시 자외선 차단이 된 제품을 쓰되 갈색 선글라스는 시야를 선명하게 해주어 눈의 부담을 덜어 준다. 선글라스 선택 시에는 100%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갈색 계통의 선글라스는 빛의 산란을 여과시켜 주어 강한 햇볕으로 인한 안구의 부담을 덜어준다. 너무 진한 선글라스는 동공을 확대시켜 오히려 자외선을 더 많이 받아들이므로 눈이 보일 정도의 밝기가 좋다. 또 가능하면 렌즈의 밝은 정도가 전체적으로 동일한 것이 좋으며 차이를 둘 경우 위쪽보다 아래쪽이 밝아지는 것이 낫다. 안구의 자외선 차단은 선글라스 외에도 모자와 양산을 통해 자외선의 직접적인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구운동: 운전으로 인한 눈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는 피치 못할 야간 운전 동안엔 매 1시간마다 5~10분 동안 눈을 지그시 감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5분 안구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① 눈을 뜬 채 안구를 위에서 아래로 8번 움직이는데 마지막에는 눈을 감는다. 반대로 아래에서 위로 방향을 바꿔 8번 움직인다. 각각 4회 반복하고 눈을 쉬게 한다. ② 좌우, 대각선으로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운동한다. ③ 시계방향으로 천천히 원을 그리며 안구를 8번 돌려준다. 반시계 방향으로도 8번 반복한다. ④ 눈물이 촉촉하게 날 정도로 눈을 힘껏 감고 안구를 수축시킨다. ⑤ 눈을 감은 상태로 하나부터 세다가 넷과 여덟에 눈을 뜬다. 2회 반복한다. ⑥ 양 손바닥을 따뜻하게 비벼 눈 위에 댄다.
    안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7/13 09:04
  • ‘감자냐, 고구마냐’ 다이어트 퀸의 선택은?

    ‘감자냐, 고구마냐’ 다이어트 퀸의 선택은?

    비만·체형 클리닉 전문가들은 감자와 고구마 모두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뽑는다. 저지방, 저칼로리이면서 영양소가 풍부해 몸에도 좋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 식사 대신 감자와 고구마 두 가지 음식 중에서 하나를 골라 대신할 생각이라면, 과연 어떤 음식을 선택해야 할까? 감자와 고구마의 영양 성분부터 따져보자. 칼로리는 감자(66kcal/100g)가 고구마(128kcal/100g)의 2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당질도 감자(14.4g/100g)가 고구마(30.3g/100g)의 절반 밖에 되지 않고, 단백질도 감자(2.8g/100g)가 고구마(1.4g/100g)보다 2배나 많아서 당연히 감자가 다이어트 식품처럼 보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감자와 고구마 중 굳이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고구마’를 먹으라고 말한다. 김정은 365mc 비만클리닉 원장은 “혈당지수의 경우에는 감자(85)가 고구마(55)보다 훨씬 높고 식이섬유는 감자(0.2g/100g)가 고구마(0.9g/100g)의 1/4밖에 안 되기 때문에 감자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는 불리하다. 또, 고구마에는 대량영양소를 에너지로, 만드는데 필요한 비타민B5, 단백질에서 근육을 합성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B6, 단백질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간이 더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즉, 감자는 비록 고구마에 비해 칼로리가 많이 낮지만, 혈당지수가 높고 식이섬유가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고구마가 더 도움이 된다는 것.
    다이어트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7/13 09:04
  • [건강단신] "아바타"의 기술혁명을 의료현장에 응용 외 2건

    [서울대학교병원]"아바타"의 기술혁명을 의료현장에 응용한다. 3D로 제작된 인기영화 ‘아바타’에서 활용되었던 입체영상기술들을 의료현장에 응용 발전시키는 연구들이 속속 소개되고 있다. 7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는 “Beyond the 3D"라는 주제로 의학영상분야 공동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3차원 CT나 PET-CT 등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의학영상기술과 아바타와 같은 영화산업에서 선보인 입체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하여 의료기술을 한층 향상시키려는 국내외 연구진들의 다채로운 연구 성과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삼성서울병원]호주·뉴질랜드 사업가, 청각장애아 선행 호주와 뉴질랜드 사업가들이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우리나라 아이들을 위해 인공와우수술과 언어치료를 지원한다. Zion Armstrong, Trevor Hill 등 한국에 거주하며 외국계 회사 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는 호주·뉴질랜드 상공회의소 소속 사업가 15명이 저소득 청각장애아 3명에게 인공와우수술과 4년간의 언어치료비로 5000여만원의 치료기금을 7월 8일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해 왔다. [이화의료원]토다이와 함께 암환자 건강식 선보여 앞으로 뷔페 레스토랑에서도 암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건강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이화의료원과 세계적 뷔페 레스토랑 ‘㈜ 토다이 코리아’(이하 토다이)가 암 예방 및 치료에 좋은 건강식 캠페인 전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화의료원과 토다이는 7월 12일 이대목동병원 부속 회의실에서 이화의료원 서현숙 의료원장, 토다이 Hans Kim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가 추천하고 쉐프가 요리하는 건강식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07/12 18:39
  • 역삼동·분당 서현동, 전자파 노출 극심

    전자파 기준을 현실화하고 장기간 노출에 따른 위해 가능성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상임대표 이덕승)는 9일 시민의 입장에서 전자파 노출량이 제대로 표시된 정보를 알 권리를 갖고 있으며 전자파에 얼마만큼 노출됐는지 알기 위해 지난달 부터 진행한 유해 전자파로부터 국민건강 지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고주파 전자파 노출량 측정지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전자파 노출량 측정지도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와 경기도 분당구 서현동 일대 2지역으로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자파 발생원에 대한 노출량을 측정해 일반에게 공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측정 결과, 전체적으로는 이들 지역 모두 전자파 노출이 극심한 지역으로 사무실이 밀집한 역삼동이 주택가인 서현동보다 전자파 노출이 두드러졌다. 또 이동통신 중계 기지국을 설치한 빌딩이 주변빌딩보다 전자파 노출이 상대적으로 적어 이들 지역의 전자파에 의한 피해우려가 높았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정부와 관련기업에서 극한의 전자파 노출을 기준으로 세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만을 근거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전자파노출에 대한 안전성과 피해 등 관련정보에 대해 소비자들은 알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녹색소비자연대는 전자파 노출지도가 작성돼 일반에 공개되면 막연이 알고 있던 전자파노출량을 구체적으로 수치화해 알 수 있어 소비자 관심이 높아져, 전자파 관련 직접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헬스코리아뉴스)2010/07/12 16:34
  • 조선시대 왕들은 한여름 보양식으로 뭘 먹었을까?

    조선시대 왕들은 한여름 보양식으로 뭘 먹었을까?

    에어컨이나 선풍기도 없던 시절, 왕들의 보양식은 의외로 평범하다. 현대인들에겐 흔하디 흔한 육개장, 영계백숙, 곰국, 기주떡(술떡)이 수라상의 주메뉴였다. 하지만 같은 육개장이라도 요즘 우리가 먹는 음식과는 많이 달랐다.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전희정 자문교수는 “요즘처럼 맵지 않고 튀김반찬은 거의 없었으며 채식과 육식이 균형을 이뤘다”며 “우리가 먹는 김치는 조선시대 김치보다 6배 정도 맵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조선의 마지막 상궁으로 고종과 순종의 수라상을 준비했던 고(故) 한희순 상궁에게서 궁중음식 만드는 비결을 직접 전해 들었다. 그 옛날 궁중에선 생선전, 호박전, 버섯전 등 기름진 음식들은 한 접시에 담아 비중을 줄였으며, 고사리 같은 나물 요리라도 잘게 다진 쇠고기를 섞어 원기를 보충했다. 전 교수는 “수라상 12가지 반찬은 채식과 육식의 절묘한 조화가 이뤄진 작품이었다”며 “채소와 고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지극한 정성 없이는 수라상을 차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육개장(맵지 않은), 영계백숙, 곰국, 기주떡 등 평범해 보이는 왕들의 보양식에는 한의학적 원리가 숨어있다.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진액이 소모돼 기운이 약해지기 때문에 체력을 보강하는 차원이었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 더운 날씨로 음식이 부패하기 쉽다는 점도 탕을 즐겨먹은 이유였다. 자생한방병원 남창욱 원장은 “왕들의 보양식에는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원리가 담겨 있다”며 한의학에서 육개장이나 곰국 등은 사상의학상 체질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이었다”고 말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0/07/12 08:25
  • 여드름 있으세요? 아연 드세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생활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도 마찬가지로 어느 한 요소가 모자라면 균형이 깨지고 각질이 일어나 피부가 거칠어지고 안색부터 달라진다. 이때는 어떤 화장품을 발라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 반면 영양이 좋은 상태일 때는 안색이 맑고 피부에 윤기가 흐른다. 장기적으로 보더라도 피부가 좋아하는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더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이런 점에 주목, 피부에 좋은 영양소만 모아놓은 ‘이너뷰티’ 제품들도 인기다. 각종 이너뷰티 제품들을 모아봤다. 부드러운 피부결 원한다면 비타민C 콜라겐이 많은 피부일수록 윤이 나고 탄력이 있다. 비타민C는 이러한 콜라겐의 생성을 돕고 몸 안에 머무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일정량 외에는 몸 밖으로 배출돼 버리므로 성인 기준 하루 55mg 정도 섭취가 적당하다. 과일이나 채소류에 등 천연 비타민C가 화학적 비타민C보다 흡수율이 훨씬 높으므로 이런 식품들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여드름이 고민된다면 ‘아연’ 아연은 피부 조직을 재생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피부가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여드름이 심한 사람 중에는 아연이 결핍된 사람들이 많다. 손톱에 하얀 반점이 생기거나 잘 부러진다면 아연 부족을 의심해 보자. 아연은 굴, 살코기, 돼지고기, 가금류 등에 많다. 주름 없는 피부를 원하면 오메가3 최근 미국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생선과 채소를 즐겨 먹는 노인이 고기를 좋아하는 노인에 비해 주름이 적었다. 등 푸른 생선, 견과류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활성산소가 콜라겐을 공격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눈가 보습 유지에 효과가 있어 다크서클 예방과 치료에도 좋다. 맑고 투명한 안색에는 비타민A 황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 화장품 원료인 레티놀 등이 비타민A의 일종이다. 베타카로틴은 세포의 생성과 재생을 돕고 카로티노이드는 햇빛에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몸에 쌓여 피부가 붉은 색으로 보이는 과다증을 일으킬 수 있다. 시금치 등의 녹색잎 채소, 당근, 토마토 등에 많이 들어있다. 자외선이 신경 쓰인다면 비타민E 비타민E는 주로 자외선에 의해 생성되는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보습 기능이 있어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켜 주고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씨나 견과류에는 토코페롤이라 불리는 비타민 E 성분이 많다. 아몬드나 해바라기씨, 달걀, 옥수수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피부의 적, 변비해소엔 ‘식이섬유’ 변비가 있거나 장이 좋지 않으면 얼굴빛이 어둡고 칙칙하며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꾸준히 먹으면 예방도 가능하다. 단 가공 식품 형태의 식이섬유는 충분한 물과 함께 먹는다. 너무 많이 먹으면 칼슘, 아연, 철분 등의 무기질과 결합해 배설되므로 주의한다. 알로에, 푸룬(서양자두), 해조류 등에 많이 들어있다. / 참고서적= 파자마스트레칭(비타북스)
    피부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7/12 08:25
  • 인터넷중독인 아이와 한판승부에서 이기려면?

    인터넷중독인 아이와 한판승부에서 이기려면?

    이제 곧 방학이 시작된다. 방학은 아이들에게 평소 과중한 학습활동과 틀에 박힌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하지만 지나친 휴식이 아이들에게 나쁜 습관을 들여 오히려 건강까지 해칠 수도 있다. 부모의 관심이 더 많이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방학은 아동․청소년들이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기 쉬운 기간이다. 맞벌이 부모가 있는 가정의 아이들은 더욱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기 마련. 과다하게 인터넷을 이용해 일상생활에 장애가 발생하는 정도라면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실제로 지난해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자 191만 3000명 가운데, 아동·청소년이 93만8000명(49%)에 달해 인터넷 중독자의 절반이 아동·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청소년 인터넷 중독률은 2008년 13.3%에서 2009년 12.8%로 다소 주춤했으나, 청소년 고위험군은 지난해 2.3%에서 올해 2.6%로 증가 추세에 있다. 부모의 지도 감독이 소홀할수록 인터넷 중독에 취약하다. 방학 동안 대부분 인터넷 게임 등으로 보내면 학습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고, 개학 후에도 학교생활 적응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우리 아이들이 방학 중에 인터넷과 컴퓨터 게임에 빠져들지 않고, 독서나 운동 등 다른 취미생활도 즐기면서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부모들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 우선 아이가 중독 상태임을 알게 하기 무조건 “네가 인터넷 중독이야”라고 자녀를 몰아세우기보다는 인터넷상에 있는 여러 인터넷 중독 자기측정 프로그램에서 자녀의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보도록 돕는다. 예를 들면 정보통신부 개설 인터넷 중독 상담 예방센터 웹 사이트에 가면 인터넷 중독 자기진단검사 꼭지가 있다. 2~3분이면 검사가 끝난다. ◆ 인터넷 사용 시간 정하기 인터넷 사용을 하루에 1~2시간으로 제한해야 한다. 무조건적으로 인터넷 사용시간을 줄이라고 하면, PC방에 가서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독서, 운동, 등산, 대화 등 다른 활동을 함으로써 조금씩 줄여 나가야 한다. 아이와 상의하여 일주일에 몇 시간을 사용할지, 하루에 몇 시간을 이용할지 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 컴퓨터 사용 환경 만들기 컴퓨터에 깔려있는 게임을 모두 지우고, 게임CD나 게임 잡지도 아까워하지 말고 모두 버린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메일 검색은 일정기간에 한 번씩 하도록 한다. 메일을 검색한다는 핑계로 컴퓨터를 켰다가 아예 눌러 앉을 수가 있다. 컴퓨터를 거실로 옮겨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것도 컴퓨터를 자제하게 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다른 취미활동 개발하기 인터넷의 큰 장점이자 단점은 언제라도 혼자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따라서 대인관계 없이 이루어지므로 사회활동이 줄어들게 된다. 다른 취미활동을 개발함으로써 컴퓨터 밖으로 나오도록 돕는다. 또 게임을 할 때는 친구들과 함께 하도록 해서 혼자 컴퓨터 앞에 앉지 않도록 한다.
    가정의학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7/12 08:24
  • “햇빛만 쬐면 오돌토돌, 간지러워 미치겠네”

    “햇빛만 쬐면 오돌토돌, 간지러워 미치겠네”

    회사원 신모(여, 31)씨는 얼마 전 회사 워크샵으로 강원도를 다녀오다가 큰 괴로움을 겪었다. 차로 이동하는 동안 햇빛이 바로 내리쬐는 창가자리에 줄곧 앉아 있었는데, 1시간 쯤 지나서부터 피부가 붉어지기 시작하더니 2~3시간 후부터는 얼굴 전체가 벌겋게 변하고 퉁퉁 부었다. 급기야 오돌토돌한 돌기들이 얼굴 전체에 생기고 진물이 나오는 곳도 생겼다. 깜짝 놀라 도착지에 있는 병원을 급히 찾은 신씨는 ‘햇빛 알레르기’ 때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급히 냉수건으로 찜질을 하고 항히스타민제 복용 후 빛이 차단된 곳에서 쉬었지만 본래 피부로 돌아오는 데는 1~2주가 걸렸다. 신씨처럼 햇빛만 쬐면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콜 전 독일 총리의 부인 한네로레 여사의 경우 햇빛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다 자살한 바 있다. 심한 햇빛 알레르기 환자는 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기 때문에 보통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을 겪는다. 우리나라 사람은 100명 중 5명 정도가 햇빛 알레르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백인들의 경우는 우리보다 훨씬 많은 10명 중 1명꼴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백인에 비해 일종에 ‘햇빛 방어막’ 역할을 하는 멜라닌 색소가 더 많기 때문에 햇빛 알레르기의 유병률이 낮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이라도 선천적으로 햇빛에 민감한 체질을 가진 사람이 어떤 계기에 의해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면 잠깐만 햇빛을 쬐어도 알레르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임이석 신사테마피부과 원장은 “예전처럼 바깥에서 일하는 사람이 줄고, 사무직이 늘어나면서 햇빛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 햇빛 알레르기 환자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햇빛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원인은 자외선 때문이다. 특히 자외선 A와 B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 자외선들이 표피와 진피 층을 투과해 표피 바로 밑에 있는 면역세포를 자극해 일련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 먼저 표피가 벌겋게 달아오르고 가려우며, 오돌토돌한 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하고, 심하면 진물까지 생긴다. 특히 레티놀 등의 강한 기능성 화장품을 바른 후 맞지 않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거나, 강한 향수를 뿌린 뒤 진통소염제를 바른 경우, 또는 특정 식물과 접촉한 후에 햇빛에 노출되면 햇빛 알레르기가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 단순포진, 수두, 아토피, 홍반성 낭창 등의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햇빛알레르기가 더 잘 나타날 수 있다. 햇빛 알레르기의 증상으로 단순히 붉어지거나 두드러기가 난 경우라면 냉찜질을 해 주고 그늘에서 쉬면 증상은 곧 사라진다. 하지만 습진이나 진물, 좁쌀 모양의 발진 등이 나타난다면 빨리 병원으로 가서 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 이런 경우 10일 이상 오랜 기간 동안 증상이 지속될 수 있고, 중장년층의 경우 만성 일광피부염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다. 아직 햇빛 알레르기의 근본 치료법은 없다. 김영구 연세스타피부과 원장은 “현재까지 나온 치료법은 주기적으로 광선의 노출양을 늘려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는 광선치료, 스테로이드제 등의 약물을 바르거나 먹는 것 정도다. 햇빛 노출을 미리 막는 등의 예방적 조치 외에는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다”고 말했다.   Tip. 햇빛 알레르기 예방법 1.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B를 막아주는 SPF지수는 50정도, 자외선 A를 차단해 주는 PA지수는 플러스 표시(+)가 세 개있는 등급(+++)을 선택해 발라야 하며, 4시간 정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2. 자외선 차단제만으로는 햇빛에 의한 열은 차단할 수 없으므로 직물이 조밀하게 짜여진 옷을 입고, 모자나 양산을 준비해 다닌다. 3.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 얼굴 전체를 감싸는 마스크 사용도 권장된다. 4. 집이나 자동차의 유리창에 자외선 차단막을 친다.  5. 항산화 효소가 풍부한 녹두나 녹차를 삶아 미지근하게 식힌 물에 목욕한다. 6. 세안제, 목욕제 등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궈내고 강한 성분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7. 햇빛이 강한 2~3시는 외출을 되도록 삼간다.
    피부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7/12 08:23
  • 지나친 운동은 ‘독’이 된다?

    지나친 운동은 ‘독’이 된다?

    운동부족은 면역력을 감소시키고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을 유발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열심히 운동해야 할까? 나에게 맞지 않는 운동, 과한 운동은 몸에 스트레스를 주고 부상과 질병을 초래한다. 나에게 딱 맞는 운동강도는 어느 정도일까?과도한 운동, 차라리 하지 말라 운동은 우리 몸 구석구석에 적당한 자극(스트레스)을 준다. 우리 몸은 자극을 이겨내면서 저항력을 키움과 동시에 새로 바뀐 환경에 적응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운동을 하면 몸이 적응하지 못해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신체를 혹사시키는 것은 물론 운동하는 동안에도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건강정보백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7/12 08:22
  • 민망한 섹스 방해꾼, 질방귀를 아시나요?

    민망한 섹스 방해꾼, 질방귀를 아시나요?

    부부 사이에 터야 하는 건 방귀뿐이 아니다. 성관계 도중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릴 때 서로 민망한 웃음으로 넘기는 질방귀는 흔한 증상이다.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몸에 문제가 있어서인지, 여자들은 그것이 궁금하다. Case 1 섹스 도중 체위를 바꾸면 질방귀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섹스와 상관없이 운동을 하면서 배에 힘을 줄 때도 가끔 질에서 공기가 빠져나가는 걸 느낍니다. 질방귀는 출산한 후에 잘 생긴다고 하던데, 저는 출산도 안 했고 섹스 경험도 많지 않습니다. 과연 질방귀는 정상적인 현상인가요?Dr's Comment 질 내에도 당연히 공간이 존재한다. 여기에 성기가 삽입되거나 피스톤 운동을 할 때 공기가 들어가는데, 그 안에 갇혀 있던 공기가 체위를 바꾸면서 몸을 움직이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이다. 체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주로 후배위 때 공기의 유입과 분출이 많아진다. 섹스와 상관없이 배에 힘을 줄 때 나오는 것도 갇혀 있던 공기가 복압에 의해 분출되는 것이다. 따라서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대부분 지극히 정상적인 공기 분출이다. 단, 질방구가 시도 때도 없이 빈번하게 나오거나 섹스의 흥미를 깰 정도로 심각하다면 병원을 찾아 해결방법을 찾는다. by 김경희 원장 Case 2 출산 후 질방귀가 잦아졌습니다. 오줌이 새는 것도 아닌데 질에서 뭔가 샌다는 것이 무척 부끄럽네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질이 늘어져서 그렇다며 .이쁜이 수술’을 하라는 내용이 많은데, 질성형까지 해야 하나요?Dr's Comment 여자들은 출산을 하거나 나이를 먹으면 골반저근이 처지면서 여러 가지가 불편해지는데, 질 내에 공간이 많이 남게 되면 그만큼 공기 유입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질방귀가 잦다. 이 경우 질성형이 도움이 되는데, 질방귀 때문에 무턱대고 수술할 수는 없으므로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수술이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면 케겔운동을 통해 골반저근을 단련시킨다. by 김경희 원장 Case 3 바람 빠지는 소리 정도가 아니라 변비가 심할 때 나오는 방귀처럼 소리도 크고, 심지어 냄새까지 납니다. 남편에게는 성기 삽입 시 공기가 들어가면 그럴 수 있다고 얘기했지만, 아무래도 냄새나 소리로 봐서는 그게 아닌 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자궁이나 질에 병이 있는 걸까요?Dr's Comment 질염이 있으면 질방귀가 생길 수 있다. 질염의 원인균 중 .트리코모나스’는 가스를 많이 생성하는데, 성접촉 시 마찰로 인해 가스를 더 많이 만들게 된다. 생리 뒤끝이나 질염 등으로 분비물이 평소와 달리 끈적거릴 때도 마찰이 심해져 가스가 생기기 쉽다.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치료를 안 해도 되지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질염치료가 필요한지 체크한다. 평소에 질을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예방법이다.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질건조증이 생겨 피부가 약해지기 쉬운데, 피부는 보습력이 떨어지거나 다른 균이 생기면 염증이 잘 온다. 따라서 평소 질 내 건강을 해치는 습관은 피한다. 케겔운동을 통해 생식기 쪽의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by 은대숙 원장
    성의학헬스조선 편집부 김아름(칼럼니스트)2010/07/12 08:21
  • 뜨거운 날씨, 당뇨병 환자에게는 치명적

    뜨거운 날씨, 당뇨병 환자에게는 치명적

    당뇨병을 앓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뜨거운 날씨에 노출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땀은 뜨거운 날씨 속 체온을 내리게 하는데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열 속에서 땀을 내는 능력이 당뇨병을 앓는 일부 환자에서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또한 다른 연구결과에 의하면 뜨거운 날씨 속 당뇨병을 앓는 환자들이 응급실을 내원하는 횟수가 증가되고 병원 방문 횟수 및 사망건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이 혈당 모니터링 스트립과 혈당 모니터링 장비 등의 당뇨병 치료 장비를 고장나게 할 수 있고 약효를 떨어뜨릴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7일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이 밝힌 평균 연령 64세의 15년가량 당뇨병을 앓아 온 15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 결과, 당뇨병 환자의 약 40%가량 만이 경구 당뇨병 약물과 당뇨병 장비에 열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보를 들은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당뇨병을 앓는 환자들이 뜨거운 날씨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당뇨헬스조선 편집팀(메디컬투데이)2010/07/11 08:19
  •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암 증가율 세계 1위, 급증하는 유방암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암 증가율 세계 1위, 급증하는 유방암

    WHO(세계보건기구)는 ‘과거 10년 동안 대한민국 여성의 유방암 증가률이 가장 높다’고 발표했다. 실제 발병건수는 미국의 4분의 1 수준이지만 문제는 빠른 증가 속도다. 우리나라 유방암의 특성과 예방법, 새롭게 등장한 조기 유방암 수술법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정보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7/11 08:17
  • 골칫덩어리 무좀, 새로운 치료법이 나왔어요!

    골칫덩어리 무좀, 새로운 치료법이 나왔어요!

    무좀과의 전쟁이 시작되는 고온다습한 여름, 최근 잘 낫지 않는 무좀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무좀치료는 무좀곰팡이를 죽이는 약을 먹고 바르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간질환이 있는 사람, 고지혈증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약 독성으로 인해 복용이 어렵고, 바르는 외용제는 각질이 두꺼워 침투가 잘 안 되는 문제가 있었다. 새롭게 등장한 무좀치료법, 어떤 것인지 소개한다.
    건강정보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7/11 08:16
  • 전통 천연식초 제조가 구관모 씨의 오직 한길

    전통 천연식초 제조가 구관모 씨의 오직 한길

    20년 넘게 전통 천연식초를 연구하고 있는 전통 천연식초 제조가 구관모(65세) 씨를 만나기 위해 대구로 향했다. 한때 택시운전기사로 살아가던 구씨는 신장염, 신장결석, 대장염, 위염 등의 각종 염증과 간경변으로 생사의 기로에 처했다. 국내 유명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 못하다 ‘초란건강법’을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 이후 그는 전통 천연식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자리한 ‘구관모천연식초연구소’의 연구실 문을 열자 시큼한 냄새가 진동한다. 구소장은 자리에 앉자마자 천연식초 이야기를 시작했다.“우리 전통 천연식초는 누룩과 쌀로 빚은 술이 발효된 곡물초예요. 1년간 보관하면 천연식초가 됩니다. 처음에는 사람의 손으로 식초를 만들지만 완성시키는 것은 사람의 힘이 아닙니다. 식초를 발효시키는 것은 효모지만, 효모의 활동을 돕는 것은 하늘과 땅의 힘이기 때문이죠. 사람은 담그는 역할만 하고 나머지는 식초 항아리를 품는 땅의 열과 바깥에서 부는 바람의 조화로 이루어집니다.” 우리나라 곡물초 중에서 영양가와 치료효과가 가장 높은 것은 누룩으로 만든 천연현미식초다. 구소장은 여기에 솔잎 등을 첨가해 만든 ‘현미송엽초’를 선보인다. “현미송엽초는 5월에 돋아나는 적송의 순을 채취해 현미, 밀누룩, 맥아 같은 곡물과 생강 등을 넣어 자연발효시켜 만듭니다. 솔잎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등 순환기질환에 좋고, 칼슘 성분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아 줘요.”
    피플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7/11 08:16
  • ‘2010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둘째날 이모저모

    ‘2010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둘째날 이모저모

    9일로 이틀째를 맞는 ‘조선일보 건강박람회’가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첫날 하루 입장객 5000명선에 육박하는 6000여명의 관람객이 코엑스 태평양홀을 가득 메웠다. 국내 최고 병원의 교수진들이 직접 진찰하는 ‘무료검진’을 받기 위해 새벽부터 달려 나온 사람들이다.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검진부스에 줄을 선 조인철(73·전라도 나주)씨는 “건강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어제 서울 아들집까지 놀러왔다”며 “당뇨·혈압 측정 등 평소 받고 싶었던 검사도 받고 아들내외와 오랜만에 데이트를 한다는 생각에 피곤한 줄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안안과,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6개 최정상 의료기관에서 마련한 건강검진 부스에서 미처 검진을 받지 못한 관람객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초음파·암검진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검사의 경우 선착순으로 검진대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이다.
    기타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7/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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