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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만난 아쿠아운동] 너무 깊고 찬물은 심장에 부담 줄 수 있어

    아쿠아운동은 쉽고 안전한 운동이지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우선 초보자는 수심이 얕은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정영주 대한수중운동협회 부장은 "수심이 깊으면 부력 때문에 발을 수영장 바닥에 대고 서 있기도 어렵다"며 "발 뒤꿈치가 바닥에 닿는 깊이에서 안정적으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심에 따라 운동 효과가 크게 다르지 않고, 몸이 물에 70% 정도만 들어가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깊은 물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아쿠아운동은 너무 찬 물에서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수온이 낮으면 몸을 덥히기 위해 혈액순환이 빨라지는데 여기에 운동 효과까지 더해지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심폐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수압 때문에 흉곽이 눌려 운동 시 숨이 가빠질 수 있으므로 가슴보다 얕은 수심에서 천천히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임길병 일산백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교수는 "물 속에서는 같은 운동을 해도 에너지 소모가 지상보다 더 크기 때문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나 협심증 등이 있는 사람은 아쿠아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체력평가를 해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아쿠아운동이 어울리지 않는 사람도 있다. 임 교수는 "가벼운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관절에 체중 부하가 있어야 골량이 늘어나므로 아쿠아운동보다 지상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며 "그러나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관절에 통증이 있는 골다공증 환자는 부상 위험이 없는 아쿠아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밖에 평소 어지럼증을 느끼는 사람, 아토피성 피부염 등 염증성 질환을 앓는 사람 등은 아쿠아운동이 적절하지 않다. 반면 목 윗부분을 물에 적시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중이염이나 비염이 있는 사람도 비교적 안심하고 아쿠아운동을 할 수 있다.
    피트니스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8/18 08:59
  • 마이클 더글라스, 후두암으로 투병 중

    마이클 더글라스, 후두암으로 투병 중

    헐리우드 톱스타 마이클 더글라스(65)가 후두암으로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글라스의 대변인은 최근 ‘피플(People)’지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그의 건강상태에 대해 이같이 털어놓으며 더글라스가 앞으로 8주간 집중적인 항암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의료진은 현재 더글라스의 상태가 비관적이지는 않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후두는 인두와 기관을 연결하는 약 4cm의 관으로, 후두암은 성대를 중심으로 하는 후두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가장 흔한 암이고, 전체 암의  약 2~5%를 차지한다. 흡연이 주요 원인이며 음주도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다. 또 만성적인 자극, 유해한 공기 흡입, 위산 역류 등이 비흡연자의 후두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 밖에도 목에 다른 이유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나, 바이러스, 유전적 인자 등도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쉰목소리(애성)가 나는 것이 초기 후두암의 가장 중요한 증상이다. 따라서 특별한 이유없이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될 땐, 후두암이 강력히 의심되므로 반드시 이비인후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또 암의 초기에는 목에 이물감이 나타나므로 헛기침도 잦아진다. 치료에 있어 관건은 가능하면 목소리를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따라서 조기암에는 방사선치료나 수술요법을 하더라도 성대를 남겨두어 목소리를 살릴 수 있도록 한다. 조기암 완치율은 70~90% 정도. 하지만 진행된 암의 경우, 성대를 포함한 후두를 모두 들어낼 수 밖에 없다. 그러한 경우 정상적인 목소리는 잃게 되지만 수술 후 인공후두나 식도발성 등 음성재활법을 사용하면 의사소통은 가능하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0/08/17 10:12
  • 탈모 계산부터 아기울음 해독까지… 메디컬 앱

    탈모 계산부터 아기울음 해독까지… 메디컬 앱

    지난해 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 붐은 갤럭시S의 출시, 아이폰 4G 출시 계획이 잇따르면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잘 활용하면 비용을 들이지 않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1 애플 앱스토어 아이폰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 존재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약 22만5000개, 다운로드는 50억 회에 달한다. 건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도 많다. 얼마 전 실시한 헬스 관련 매체의 조사에 의하면 메디컬 카테고리의 애플리케이션 수는 3600가지가 넘는다. 건강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 그중 유용한 것만 모았다. ※ 이 기사는 미국과 한국 계정만 검색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공짜로 즐겨라! 무료 애플리케이션 탈모계산기 나의 탈모가 언제 진행될지 궁금하다면 탈모확률계산기를 이용해 보자. 성별, 나이, 탈모정도, 탈모량, 생활습관 등의 15문항에 답하면 자신에게 탈모가 발생할 확률을 알려준다. 병원찾기전국 7만8000여 개 병·의원 전화번호와 주소, 위치 정보가 담겨 있는 애플리케이션. 아이폰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입력하면 주변의 병원정보를 검색해 알려 준다. 서울아산병원 중독정보서울아산병원 독극물정보센터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중독정보에 대해서 무한 검색이 가능하다. 중독 증세가 의심된다면 진료 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치료를 받는다. 약품정보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이라 해도 어떤 약인지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은 드물다. 서울아산병원이 만든 약품정보 애플리케이션은 약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모양과 색깔로 약품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공한다. 스트레칭 타이머 단순히 운동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시간 코스를 선택하면 각 동작에 따른 가이드와 신호음에 따라 스트레칭 동작을 할 수 있다. 신체나이 테스트나의 신체나이는 몇 살일까? 실제 나이와 신체나이가 같을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이폰을 이용해 신체나이를 체크해 보자. 생각보다 많은 자신의 나이에 놀라게 될 것이다. 무료 진동마사지기 목, 손목, 어깨, 허리 등 결리고 쑤시는 곳에 진동으로 마사지 효과를 준다. 6가지 진동 모드 중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마사지를 해야 할 지점을 그림에 자세히 표시했다. 생리달력 매달 월경 시작일을 입력해 두면 지난 3개월간의 월경주기를 평균화해 다음 월경 시작일을 예측한다. 한눈에 현재와 미래 월경주기, 그리고 배란일을 달력으로 볼 수 있다. 두통일지 편두통, 부비강, 긴장으로 인한 두통 등 다양한 두통이 생겼을 때 대처법을 알려준다. 증세에 대한 기록을 의료전문가에게 보내 치료에 대한 답변을 구할 수 있다. 병원을 갈 상황이 되지 않을 때 유용한 프로그램. 웹MD 모바일 이용하면 간단한 자가증세 체크로 자신의 질병에 대해 알 수 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을 경우 증세에 관한 질문을 남기면 전문 의료인이 답변해 준다. 심폐소생술 같은 응급조치법도 확인 가능하다. M건강보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 보건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제작한 프로그램. 국내 병원의 위치, 전화번호 등의 정보와 간단한 설문항목 입력으로 건강 나이, 질병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안심 장보기 농림수산식품부가 제작한 안심장보기 애플리케이션으로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우리 가족 먹거리가 안전한지 수산물, 쇠고기, 농산물 이력 조회가 가능하다. 3D 바디 시스템즈 아나토미 퀴즈 미국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우리 몸에 대한 정보를 퀴즈로 재미있게 풀어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잘 몰랐던 장기의 위치와 기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다. 리얼 점프 로프 점핑 모션 센서가 있어 줄넘기를 하듯 운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는 듯한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챙겨주는 효자 아이템. 버그 스프레이 ‘공공의 적’ 모기퇴치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저주파나 고주파 소리를 발생시켜 모기를 쫓는다. 단순한 원리지만 기존의 모기퇴치기와 달리 소리가 크지 않고 거슬리지 않는다. 스트레스체커 성격, 혈액형, 최근 느끼는 기분, 피부상태 등으로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 볼 수 있다. 그 밖에 행복 점수 계산기, 우울증 체크, 직장 스트레스 반응도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요가 트레이너 라이트 휴대전화라는 특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운동할 수 있게 개발된 애플리케이션. 요가자세에 대한 설명과 실제 시연 사진이 곁들여져 있어 주변의 도움 없이 운동할 수 있다. 마사지‘일본식 마사지’는 고대 일본에서 전해온 마사지 방법을 공개한다. 과도한 업무에 지친 몸을 풀 수 있다. 일러스트와 자세한 설명으에 따라 누구나 할 수 있다. 성형견적 병원에 가지 않고 쌍꺼풀 수술부터 코·얼굴성형, 보톡스 등 원하는 시술에 따르는 ‘견적’을 낼 수 있다. 사진과 동영상으로 성형 전후의 모습을 가늠할 수 있다. 삼신할매여성의 월경주기를 분석해 가임기간을 계산해 준다. 보통 피임기간을 알려주는 타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임신이 가능한 날짜를 알려준다는 점이 흥미롭다.
    특집기사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0/08/16 08:04
  • 신민아의 ‘살인 보조개’, 남녀 모두 홀렸다!

    신민아의 ‘살인 보조개’, 남녀 모두 홀렸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매력적인 구미호로 출연하고 있는 신민아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홀리고’ 있다. 신민아는 순수함과 백치미를 골고루 갖춘 구미호 역을 맡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면모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 신민아의 매력 중에서도 단연코 돋보이는 것은 ‘명품 미소’. 특히 볼 가운데 쏙 들어가는 그녀의 보조개는 아이같은 귀여움과 청순함을 배가시켜 미소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준다. 직장인 최모(32․여)씨는 “드라마에서 신민아씨의 ‘살인 보조개’가 너무 예뻐 보였다”며 “어렸을 때 보조개를 가진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 웃을 때마다 손가락으로 볼살을 눌러가며 웃곤 했었는데 다시 그 버릇을 들여봐야겠다”고 말했다. 보조개는 의학적으로 볼 때 얼굴의 수많은 안면근육 가운데 한 근육의 일부가 뺨의 피부와 유착된 것으로, 웃거나 표정을 지을 때 피부가 근육에 의해 당겨지면서 움푹 파이게 되는 현상. 대체로 피부가 말랑말랑하고 지방이 두꺼운 사람한테 많이 생기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생긴다. 보조개가 패이는 위치에 따라서 인상도 조금씩 달라진다. 미스코리아 이하늬 같이 볼 가운데 길게 보조개가 들어간 경우 섹시하면서도 여성적인 느낌을 주며, 광대뼈 주변에 생기는 이른바 ‘인디언 보조개’는 아이같은 천진난만한 느낌을 준다. 또 한때 ‘보조개 미인’으로 유명했던 음정희 같이 입가에 생기는 보조개는 귀여운 매력을 강조해준다. 보조개는 근육과 피부가 붙어있는 일종의 ‘이상 유착’으로 대개 타고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어렸을 때 보조개가 있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볼살이 빠지면서 보조개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보조개가 없었지만 사고로 인해 흉터가 생기면서 새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보조개는 남들에게 웃는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으며, 요즘 트렌드인 동안의 주요 매력 포인트가 되기도 하는 까닭에 성형을 고려하는 여성들도 많다. 유상욱 그랜드성형외과 원장은 “보조개 성형수술은 입안에 국소마취를 한 후 입안의 구강점막을 작게 절개한 뒤 봉합사(녹는 실)로 피부와 아래쪽 근육 사이를 함께 묶어주는 수술로,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며 흉터와 붓기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보조개는 해부학적으로 입술 끝의 수평 연장선과 눈동자의 외각에서 아래로 그어 내린 수직선이 서로 만나는 점이 가장 적당하지만, 개인에 따라서 입술의 수평연장선보다 약간 아래쪽에 위치해도 잘 어울린다. 보조개 성형수술은 입안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흉터 걱정이 없다. 또 수술 후 맘에 들지 않으면 봉합사를 풀어주면 되기 때문에 원상복귀 또한 가능하다.
    성형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8/16 08:04
  • 인터넷에서 구입한 성기능개선제 먹다 심장마비?

    해외 인터넷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성기능개선제 4개 제품 중 3개에서 심혈관질환자가 섭취할 경우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개월간 해외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성기능개선·다이어트·근육강화 등을 표방한 30개 제품을 집중 검사한 결과, 20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고 13일 발표했다.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실데나필류'는 심혈관질환자가 섭취할 경우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런데 주로 미국에서 해외 유통망으로 판매된 성기능개선제 8개 가운데 6개 제품에서 이 물질이 캡슐 당 최대 134mg까지 검출됐다. Black DeityⅡ에서는 실데나필류가 캡슐 당 134mg, NU-ZEN에서는 18mg, Orvig에서는 47mg 검출됐다.  그밖에도 VIVAILA, Rhino51 Nitro, Thunder Rx 등과 같은 성기능개선 제품에서 실데나필류가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 실데나필류가 검출되지 않은 나머지 2개 제품(Hergra, Herbal Vivid)에서 ‘요힘빈’이 알약 1개 당 1mg씩 검출됐다. 최음제로 작용하는 '요힘빈'은 신경장애, 경련, 중추마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근육강화를 표방하는 수입제품 7개 가운데 6개 제품에서 요힘빈이 1캡슐 당 최대 3mg까지 나왔으며, 나머지 1개 제품에서는 어지럼증, 구토, 이뇨억제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최음제 기능의 '아카린'이 검출됐다. 요힘빈이 검출된 6개 근육강화 제품은 VenEVOL, Nutrex, lipo 6 her, lipo 6 black, Winevol Rx Daytime, Revolution thermogenic push extreme이다. 이카린이 검출된 제품은 Revolution thermogenic push이다. 다이어트 제품 5개 가운데 3개에서 식욕억제제 기능을 하는 '시부트라민'이 검출됐다. 시부트라민은 의사처방 없이 섭취 시 고혈압, 가슴통증,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Fat Buster, Slimdia revolution, Slim-X Superdrive이다. 이외에 Lipodrene에서 요힘빈과 식욕억제 효과가 있는 '에페드린' 성분이 나왔다. 에페드린은 과다복용 시 심장마비, 뇌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 Venom Poison에서는 1정 당 29mg의 요힘빈이 검출됐다.  식약청에 따르면, 문제 제품 20개 가운데 19개가 국내로 정식 수입되지 않는 품목이었다. 이외 국내 수입 품목인 VIVAILA(비바일라)는 회수 조치됐으며, 현재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 식약청은 "해외여행 중이나 인터넷을 통해 이러한 제품을 구입하거나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인터넷 판매 제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뇨기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08/16 08:03
  • "과도한 스트레스, 임신 방해한다" 첫 규명

    "과도한 스트레스, 임신 방해한다" 첫 규명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의 경우 임신이 어렵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증명됐다. 영국 옥스포드대학과 미국 국립아동건강-인간발달연구소(NICHHD) 연구팀이 가임력에 영향을 미치는 흡연, 알코올, 카페인과 같은 요소들에 대해 대규모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확인됐다고 영국 BBC뉴스 인터넷판이 12일 보도했다. 나이, 비만, 흡연, 알코올의 여성의 가임 성공률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스트레스의 영향력은 명확히 밝혀진 바 없었다.  연구팀은 18~40세의 건강한 가임기 여성 274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아드레날린'과 '코티졸'의 수치를 1개월간 정기적으로 측정했다. 아드레날린은 인체의 면역상태, 코티졸은 만성 스트레스 상태를 알려준다. 연구 결과, 아드레날린 수치가 높은 측에 속하는 여성의 경우 가장 낮은 수치에 속하는 여성에 비해 가임력이 12%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티졸 수치와 가임력의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옥스포드대학 세실리아 파이퍼 박사는 "아이를 갖길 원하는 부부들이 아이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반증하는 연구결과"라며 "스트레스가 심한 일부 가임기 여성의 경우 상담, 요가, 명상 등과 같은 이완요법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임신과 불임(Fertility and Sterility)’ 최신호에 실렸다.
    산부인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08/16 08:02
  • 마늘에 냄새가 없다면 ‘먹으나 마나’

    마늘에 냄새가 없다면 ‘먹으나 마나’

    마늘은 한국음식에 빼놓지 않고 들어가는 양념이다. 특히나 여름철이면 한국 사람들은 흰쌀만큼이나 마늘을 많이 먹는다는 통계도 있다. 하지만 마늘이 든 음식을 먹고 나면 ‘입냄새’가 걱정될 때가 많다. 몸에 좋은 마늘을 먹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 하는 고통이다. 냄새 안 나는 마늘이 있을리도 만무하지만, 만약 있다 하더라도 그런 마늘은 영양가가 없다. 마늘을 자르거나 으깨면 마늘 속의 알린 성분이 단백질 효소인 알리나제와 결합하여 알리신이 되는데, 이때 알리신이 마늘 특유의 냄새를 일으킨다. 냄새를 일으키는 알리신은 마늘의 주요 성분으로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냄새가 없는 마늘을 먹느니, 차라리 입냄새를 제거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마늘 냄새를 나지 않게 하려면 찻잎으로 양치질을 해 보자. 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에는 마늘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파슬리 잎사귀도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 마늘을 먹을 때 고기, 생선, 달걀, 치즈, 우유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먹어도 냄새를 줄일 수 있다. 구운 마늘과 생마늘 중에서 어떻게 먹는 것이 더 좋을까? 둘 다 일장일단이 있다. 마늘은 열을 가하게 되면 알리신, 수용성 비타민 B, C 등이 감소하지만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함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또 단맛이 증가하여 생마늘보다 더 많이 먹을 수도 있다. 반면, 생마늘은 황화수소가 풍부해 심장보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마늘을 먹어서는 안되는 사람들도 있다. 마늘의 알리신은 혈액이 뭉치거나 딱딱하게 굳는 것을 막는 항혈전 작용을 한다. 따라서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많이 먹으면 지혈이 잘 안될 수가 있다. 따라서 심장병 환자들은 수술 1주일 전에는 마늘 복용을 삼가야 한다. 또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생마늘을 피하는 것이 좋다. 생마늘에는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 성분이 있어 위벽을 헐게 하기 때문이다.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8/16 08:02
  • "운전자 10명 중 7명은 잘못된 자세"

    "운전자 10명 중 7명은 잘못된 자세"

    장시간 운전으로 온몸이 뻐근하다? 운전자 70%는 잘못된 자세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허리는 뻐근하고 목은 뻣뻣해지며 발목은 시큰거린다. 특히 여름휴가를 떠날 때 꽉 막힌 도로에서 운전대와 씨름하다보면 온몸이 욱신거리는데, 이때를 위해 올바른 운전 자세와 휴게소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법을 소개한다. 휴가철뿐 아니라 민족 대이동이 일어나는 명절에도 유용할 것이다. 운전자 대부분 잘못된 자세로 운전한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운전자 중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고 운전하는 사람은 전체의 약 40%, 상체를 지나치게 뒤로 기대고 운전하는 사람은 약 30%라고 한다. 즉 전체 운전자 10명 중 7명이 바르지 못한 자세로 운전을 한다는 얘기다. 서 있을 때에는 상체의 무게를 두 다리가 분담하지만 의자에 앉으면 허리 혼자 상체의 무게를 감당해야 한다. 똑바로 서 있을 때 허리가 느끼는 부담이 100이라면 의자에 반듯이 앉아 있을 때에는 140의 부담을 받는다. 운전 중에 등받이를 너무 뒤로 젖히면 허리를 제대로 받쳐 주지 못해 요통이 생길 수 있고, 반대로 등받이를 너무 당겨 몸을 앞으로 숙이면 목 등에 근육통이 생길 수 있다. 허벅지와 윗몸은 90도를 이루게 등받이 조절허벅지와 윗몸의 각도는 90도가 가장 바람직하고 등받이 각도는 시트에 엉덩이와 등을 완전히 밀착시킨 상태에서 약 15도 뒤로 기울이는 것이 좋다. 운전석에 앉을 때에는 뒷주머니 지갑 때문에 허리가 틀어질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뒷주머니를 비운다. 운전석을 앞으로 바싹 당겨서 앉는 자세는 신체의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시야를 좁게 해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 때 신속한 대처를 방해한다. 또한 목, 어깨, 허리 등에 힘이 들어가 피로를 빨리 느끼게 된다. 운전대와 몸 사이의 거리는 발로 페달을 밟았을 때 무릎이 약간 굽어지는 정도가 적당하다. 그래야 페달을 밟을 때 발목과 무릎에 무리가 덜 간다. 페달과의 거리는 페달을 끝까지 밟았을 때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을 정도로 약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핸들과의 거리는 양손으로 핸들을 9시 15분 방향으로 잡은 상태에서 핸들을 틀었을 때 한쪽 어깨가 등받이에서 떨어지지 않는 정도가 적당하다. 운전용 신발은 필수품흔히 장거리 운전자를 ‘마라톤 선수’와 비교하는데, 마라톤 선수에게 운동화가 중요하듯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운전용 신발을 별도로 준비한다. 특히 여성운전자 중 맨발에 굽 높은 샌들을 신고 운전을 하다가 땀 때문에 발이 미끄러지면서 브레이크나 가속페달을 잘못 밟아 어이없는 사고나 아찔한 순간을 경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운전용 신발은 미끄럽지 않으면서 밑창이 너무 얇거나 두껍지 않은 것이 좋다. Tip 장시간 운동 시 도움되는 5분 스트레칭아무리 바른 자세로 운전해도 너무 오랫동안 하면 허리와 어깨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스트레칭이다. 휴게소뿐만 아니라 운전 중 차가 잠시 정차할 때 자리에 앉아서도 할 수 있다. 1 목 관절 스트레칭 온몸의 긴장을 풀고 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목을 좌, 우로 각각 3회씩 천천히 돌린다. 목을 돌린다는 생각보다는 머리의 무게를 몸이 따라간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크게 회전시킨다. 운전으로 긴장된 목 근육을 이완시키고 목뼈가 뻣뻣해지는 것을 바로 잡는다. 2 어깨근육 스트레칭 오른팔을 편안히 늘어뜨린 상태로 팔꿈치를 가볍게 90도로 굽힌 다음 왼손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감싸 쥐고 천천히 왼쪽으로 당긴다. 이 스트레칭을 하면 어깨 뒤 근육과 팔의 바깥 근육이 땅긴다. 왼쪽 팔도 같은 방식으로 한다. 3 허리근육 스트레칭 엉덩이를 의자 끝에 살짝 걸치는 느낌으로 앉은 다음 한쪽 무릎을 90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양손으로 정강이 중간부분을 감싸안듯이 잡는다. 무릎을 들어 올려 가슴 쪽으로 서서히 당긴 상태에서 10초간 유지한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3~5회 반복한다. 4 허벅지 근육 스트레칭 운전대 아래의 빈 공간으로 다리를 직선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 발목을 몸 쪽으로 5초간 당긴다. 이때 대퇴근육에 힘이 들어가면서 다리의 긴장이 풀어진다. 반대편 다리도 똑같이 한다. 5 발목 근육 스트레칭 발목관절을 크게 원을 그리며 천천히 돌리면서 발가락을 오므렸다 편다. 발목 주위 인대와 발가락 힘줄이 당겨지면서 스트레칭 된다.
    건강정보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8/15 04:58
  • 영구치 완성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스케일링 필수!

    영구치 완성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스케일링 필수!

    어린이도 영구 치열이 완성되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어른처럼 치석이 생기기 쉽다.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않는 어린이가 많아 치은염과 치주염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렇다면 어릴 때부터 스케일링을 해야 할까? 치석 제거하지 않으면 치주염 생겨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딱딱하게 뭉친 치석은 대부분 어른에게 생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린이도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면 치석이 생긴다. 장기택 서울대 치과병원 소아치과 교수는 “구강검진을 하다 보면 치아 전체가 치석에 덮인 아이를 심심치 않게 본다”고 말했다.유치가 나 있을 때는 치아가 짧고 잇몸 사이가 벌어져 치석이 잘 생기지 않지만 영구치가 나오면서 치아가 길어지고 잇몸 사이가 붙는데다, 음식도 어른처럼 먹게 되면서 치석이 쌓이는 것. 치석은 칫솔질로 제거할 수 없으므로 꼭 치과에서 물리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스케일링이 필요한 것이다.그러나 이제 막 나온 영구치를 어른처럼 스케일링 하면 상처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 스케일링은 약하게 한다. 장기택 교수는 “어린이 치석은 어른만큼 단단하지 않아 약한 힘에도 잘 부서지는 등 제거가 쉽다”고 말했다. 어린이 스케일링은 1년에 한 번 정도 한다.어린이는 성인보다 구강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종호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구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잇몸에 염증이 있는 치은염에서 치아를 지지하는 치조골이 손상된 치주염으로 발전하게 된다”며 “어린이 치은염을 적절하게 치료하면 큰 문제 없이 회복되지만 관리를 잘못해서 치주염으로 악화되면 치아를 상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 칫솔질, 이렇게 하라!잇몸질환과 치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칫솔질 교육이 중요하다. 빈 칫솔로 칫솔질만 잘 해도 될 만큼 칫솔질은 중요하다. 반면 무턱대고 치약만 많이 쓰고 칫솔질은 대충 하면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하다. 전문가들은 치약은 솔의 길이보다 조금 못 미치게 짜서 쓰라고 권한다. 살짝 거품만 날 정도로 솔의 3분의 2 정도만 짜서 쓰는 게 좋다. 너무 세게 칫솔질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과도한 칫솔질은 치아 표면의 법랑질 층을 소실시키며,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치근·상아질이 쉽게 노출될 수 있다. 과도하게 칫솔질을 하면 치약의 연마제와 계면활성제 성분에 의해 치아의 상아질이 외부로 노출된다. 이때 치아는 외부 자극에 매우 민감해지므로 칫솔질을 너무 세게 하는 것은 피한다.칫솔질 후에는 구강 내 치약을 말끔히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 치약에는 맛을 좋게 하려고 당분 등 각종 감미료가 들어간 제품이 많다. 칫솔질 후에 입 안을 충분히 씻어 내지 않으면 이런 성분이 남아 구강 내 충치유발균과 결합해 구취를 일으킨다. 칫솔질 후 치약 맛이 아예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물로 씻어내야 치태·세균뿐 아니라 치약의 각종 첨가물이 함께 씻겨 나간다.
    건강정보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8/15 04:57
  • “외모는 경쟁력! 20~30대 탈모, 초기 치료로 극복할 수 있어요!”

    “외모는 경쟁력! 20~30대 탈모, 초기 치료로 극복할 수 있어요!”

    많은 남성이 탈모로 고민한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도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2006년 한 결혼정보회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여성 3명 중 1명은 최악의 배우자 조건으로 ‘대머리’를 선택했다. 취업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성 못지 않게 외모를 중시하는 젊은층 남성에게 탈모 때문에 생긴 외모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탈모는 유전이지만 진행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 올바른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효과가 높다. 20~30대 젊은 남성이 탈모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다. #1. 머리카락은 왜 가을에 더 많이 빠지나요?성큼 다가오는 가을이 반갑지 않은 사람이 많다. 탈모 때문이다. 유독 가을만 되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는 왜일까? 대한모발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은 1년 중 9월이 최고로, 3월의 두 배에 달한다. 봄에는 머리카락이 활발히 자라지만, 가을에는 성장을 멈추고 퇴화하기 때문이다. 7~8월에 뜨거운 태양에 노출되면서 많은 자외선량이 가을 탈모를 부추긴다.  머리카락은 두피를 뚫고 나와 3~6년 동안 계속 자라다가 빠진다. 이 주기를 통해 머리카락의 길이가 조절되고, 건강하지 못한 머리카락은 빠지고 새로운 머리카락이 난다. 하루 평균 8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으로, 이를 ‘정상적 탈모’라고 한다. 정상적 탈모는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 빠지기 때문에 본인이 발견한 머리카락이 3일 평균 하루 50개 이상이면 탈모증을 의심해 본다. #2. 탈모, 혹시 고민만 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대다수 남성은 나이에 상관없이 탈모로 고민한다. 특히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의 고민이 깊다. 20~30대 남성은 탈모가 취업 및 결혼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여긴다. 많은 남성이 탈모로 고민하면서도 치료에는 적극적이지 않다. 지난해 8월, 국내의 만 20~59세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조사 대상의 21%가 탈모 증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중 탈모치료를 받는 사람은 10명 중 4명에 불과했다. 20~30대만 보면 그 수치는 더욱 낮다.지난 2008년 전국 54개 탈모 치료 전문병원에서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처음 방문한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역시 흥미롭다. 국내 남성은 인터넷으로 탈모치료에 관한 정보를 얻는 경향이 강했고, 응답자의 76%가 잘못된 인터넷 정보 때문에 피해를 받았다고 답했다. 그들 대다수는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비누나 샴푸, 민간요법 등 비의학적인 방법을 사용한 적이 있으며, 병원에서 의학적인 치료를 받기까지 평균 3.5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를 가진 많은 남성은 탈모치료에 관해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탈모는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라고 말한다.  #3. 탈모, 이젠 제대로 알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요!탈모는 유전이지만, 치료가 불가능하지는 않다. 탈모 진행 초기에 전문의와 상담해 올바른 치료를 시작하면 탈모가 유전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약물치료에 사용되는 제제의 경우 탈모 초기에 사용하면 치료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탈모가 시작되는 20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30~40대에 들어서도 20대의 모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Step 1 초기탈모 - 탈모 진행 2~3단계. 2단계에서는 이마 양쪽 가장자리를 따라 탈모가 시작된다. 머리 선은 정상이지만 머리카락이 가늘어져 훤하게 비어 보인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진 곳에서부터 탈모가 일어난다. 3단계에 접어들면 앞머리 선을 따라 ‘M’자 형으로 탈모가 일어난다. 보통 이마 양쪽 가장자리에서 대칭적으로 일어나며, 원래 머리 선에서 안쪽으로 2cm 정도 들어간다.Solution 비듬을 제거하는 등 평소 모발과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약물치료를 한다. 탈모에 사용되는 약물치료제는 탈모 시작 초기에 사용하면 탈모방지와 발모작용을 해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Step 2 중기탈모 - 탈모 진행 4~5단계. 이 단계에 이르면 앞쪽 이마 선이 뒤로 많이 후퇴하면서 정수리 부위 탈모와 합쳐진다. 이마 양쪽 가장자리를 따라 탈모가 심해지면서 이마 쪽에는 머리카락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Solution 앞쪽 이마 선이 뒤로 많이 후퇴했기 때문에 모발이식으로 새로운 이마 선을 만든다. 모발이식은 아무리 탈모가 진행돼도 탈모기 일어나지 않는 옆머리와 뒷머리 부위 모근을 떼어내 탈모 부위 두피에 옮겨 심는 방법이다. 모발이식술이 많이 발달해 자연스런 이마 선을 갖출 수 있다. 모발이식을 받은 후 먹는 약물치료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한다. Step 3 말기탈모 - 탈모 진행 6~7단계. 이 단계는 이마와 정수리를 가로지르는 띠 모양의 모발 부위가 없고, 정면과 측면 할 것 없이 전반적으로 탈모가 진정된 상태다. 남아 있는 모발은 옆머리와 뒷머리, 목 부위를 덮는 ‘U’자 모양이 전부다.Smart Solution 말기탈모에 접어들면 약물치료 효과는 크지 않다. 모발이식을 받거나 가발을 쓴다.  
    건강정보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8/13 17:30
  • 만성통증에 한방치료가 효과적인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의 약 80% 이상이 살면서 심각한 통증을 경험한다고 한다. 그러나 통증을 어디까지 참고 견뎌야 하는지, 어느 정도 아파야 전문병원을 찾아 치료를 해야 하는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의 통증환자들이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란 생각으로 통증이 와도 참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장마철에는 참고 방치했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비가 많이 내리고 기온이 높고 습한 장마철에는 신경계의 균형이 깨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방치했던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지속적으로 같은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해당부위가 저리고 붓는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변화하는 생활풍토에 따라 통증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오십견, 허리디스크 뿐 아니라, 요통, 관절염,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VDT증후군, 무리한 골프연습으로 인한 골프 통증 등이 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통증질환을 살펴보면 환경적인 요인과 생활의 변화에 따른 것이 대부분이다.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과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등이 통증의 주요원인이 된다. 직업군에 따른 통증질환도 여러가지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의 경우에는 요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요통은 허리 주변 근육의 과도한 긴장으로 인한 근육통으로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허리를 중심으로 힘이 너무 모아지게 되면 근육이 버티지 못해 디스크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젊은 직장인들은 VDT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VDT증후군이란 컴퓨터, 텔레비전, 핸드폰 등의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여 생기는 것으로 1990년대 이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생활습관병이다. VDT증후군은 눈의 피로와 함께 어깨결림, 손발저림, 목통증, 두통,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을 동반한다. 일명 ‘거북이 목’으로 불리는 일자목 또한 이와 같은 생활습관에 의한 병이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무릎통증에 주의해야 한다. 오랫동안 서 있게 되면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무리가 갈 수 있고 무릎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붓는 등의 증상이 올 수 있다. 무리한 연습과 잘못된 자세로 인한 골프 통증 환자도 몇 년 사이 늘어났다. 골프는 긴 클럽을 사용하는데 클럽헤드와 공이 부딪힐 발생하는 강한 마찰력이 손, 손목, 발목, 무릎, 어깨까지 그대로 전달되므로 관련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골프 통증이 심각해지면 사소한 물건을 잡거나 팔을 들어 올릴 때 등 가벼운 동작에도 팔꿈치 안쪽에 통증을 느끼며 증상이 심해지면 척골 신경이 마비 될 수 있으므로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면 연습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골프 습관을 익히는 것이다. 운동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고 몸이 경직되지 않도록 한 동작을 너무 오래 하지 않는다. 또한 전문가로부터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운동 중 스트레스, 두통, 통증 등이 나타날 경우 무리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송준호 미아체한의원 원장은 “통증은 몸의 이상을 알려주는 신호이므로 무조건 참으면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2주 이상 같은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올바른 자세 습관을 기르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평소 자주 해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송 원장은 “한방 아디포 통증치료는 스트레스와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뭉친 부위를 풀어주어 어혈을 제거하고 담을 배출시켜 준다. 정체되어 있는 기혈을 소통시켜줌으로써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통증을 느끼는 부위와 함께 주변 근육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경직된 근육들을 풀어주는 것이 한방치료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0/08/13 09:15
  • 불량 의약품·한약재, 회수율 0%?

    국민건강에 위해를 끼칠 위험이 높은 불량 의약품과 한약재의 회수율이 최하 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낙연 의원(국회 보건복지위/민주당)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서 확인됐다. 현재 불량 의약품이나 한약재, 식품의 적발은 식약청에서 맡고 있지만, 적발된 제품의 회수는 업체가 자진 회수하고 있다.  불량 의약품 회수율은 올해 6월말 기준 최근 5년간 18%에 그쳤다. 이 가운데 일성신약의 일성독시움정(6486정), 뉴젠팜의 리버웰정(19만5720정), 보령제약의 서큐페롤연질캅셀(59만6400정), 원광제약의 원광아세트아미노펜정(8만4000정)은 회수율이 0%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금속 부적합 판정을 받은 규격 한약재의 경우, 작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회수율이 1.4%에 불과했다. 전체 4만1627kg 가운데 불과 597kg만이 회수된 것이다. 이 중에서도 전체 판매량의 68%에 달하는 불량 한약재 품목이 0%의 회수율을 기록했다. 이는 한약재 품목 총 72개 가운데 57개에 달하는 수치며, 분량만 해도 28톤에 달한다. 이외에도 잔류 이산화황 부적합 한약재 및 잔류 농약 부적합 한약재로 판정받은 제품 가운데도 0%의 회수율 제품들이 확인됐다. 특히 잔류 이산화황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한약재 제품(83톤)에 대해서도 회수율은 1.5%에 그쳤다. 이낙연 의원은 “국민의 식품 안전을 책임지는 식품 당국이 단속 실적만을 챙기면서 실제 국민들의 식생활 안전은 방관하고 있다”며 “식약청이 현재 강제 회수 방식이 아닌 업체의 자진 회수 방식을 택하고 있는 한 고질적인 회수율의 문제는 계속될 것”이라고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08/13 09:07
  • “항생제 무용지물 ‘수퍼버그’ 지구촌 확산”

    미용수술 등을 위한 의료관광이 새로운 수퍼버그(항생제로 쉽게 제거되지 않는 박테리아)를 퍼뜨리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대학 티모시 웰시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란셋전염병’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수퍼버그(Superbug)가 출현했으며 ‘SNDM-1’이라 불리는 유전자가 영국에서도 발견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들 수퍼버그가 국제적인 의료관광을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NDM-1은 인도나 파키스탄에서 미용성형수술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대부분 요도를 통해 감염되는 대장균이나 폐렴균 등이 발견되고 있으나 일부 사람들에게서는 내성 박테리아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헬스코리아뉴스)2010/08/13 09:07
  • 벌레잡는 살충제, 막 뿌리다가 사람잡을라~

    벌레잡는 살충제, 막 뿌리다가 사람잡을라~

    사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살충제가 인체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벌레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므로 막연하게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살충제, 정말 안심하고 사용할수 없을까? 벌레 잡는 살충제는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할 때 조심한다. 살충제 성분이 어린이의 장난감 등에 닿지 않게 주의하며, 만일 닿았으면 즉시 비눗물로 씻는다. 바르는 살충제를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는 반드시 어른의 손에 묻혀 아이에게 발라 주고, 어린이의 손과 눈, 입 주위에는 바르지 않는다.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을 사용할 때는 환기를 잘 시켜야 한다. 밀폐된 공간이나 좁은 방에서 사용할 때는 비염, 두통, 이명, 구역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살충제가 인체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벌레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므로 막연하게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이에 대한 논란은 아직 진행 중인데 대표적 논란거리는 모기살충제 성분인 ‘퍼메쓰린’이다. 퍼메쓰린은 환경부의 내분비계장애 추정물질로 분류되어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해 유독물로 지정되어 있다.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의 내분비계 장애물질 목록에도 포함되어 그동안 가정용 모기살충제 유해성 논란의 장본인이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정청(이후 식약청)의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거쳐 가정용 살충제 성분으로 사용되어 왔다. 다른 성분에 대한 논란도 여전하지만 대부분 국내 안전기준에 부합한다. 가정용 모기살충제 중 주로 언급되는 피레스로이드계 성분은 모기의 신경을 자극해 퇴치하는 것인데 극미량만 사용하며, 이는 사람에게 신속히 대사되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용법과 용량을 준수하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다른 성분 중 농약으로 사용되는 살충원제가 있긴 하나 가정용 모기살충제에 사용하는 원제함량은 전체의 0.1%~0.3%로 미량이며, 사용법 또한 제한적이다. 여름철 급증하는 모기살충제 사용 시, 주의하세요!1 모기향 제품 인화성 물질 근처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밀폐된 방에서도 사용하지 않는다.2 액체·매트 전자모기향 환기를 잘 시키면서 사용한다. 밀폐된 방이나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면 비염, 천식, 혼수, 재채기, 두통, 이명, 구역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전기가 흐르는 동안은 살충성분이 휘산되고 있으므로 사용 후에는 반드시 스위치를 뺀다. 전기가 통하는 전기훈증살충기 열판에 직접 손을 대면 안 된다. 훈증기가 이불, 의류 등으로 덮이지 않게 주의하며, 거꾸로 또는 옆으로 놓은 채 사용하지 않는다.3 에어로졸 제품 사람을 향해 직접 분사하거나 분무기체를 흡입하지 말아야 한다. 밀폐된 실내에서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환기를 하며, 불꽃을 향하거나 난로 등 화기 근처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피부, 음식물, 식기, 어린이 장난감 등에 닿지 않게 주의하며, 닿았을 경우 즉시 비눗물로 씻는다. 물고기나 조류 등에 뿌리지 않는다.4 기피제 성분과 농도에 따라 지속시간이 다르므로 야외활동 시간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한다. 눈이나 입 주위, 상처 부위, 햇빛에 많이 탄 피부에는 바르지 않는다. 과량 또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며, 외출에서 돌아오면 피부를 비누와 물로 씻어 준다. 옷이나 양말 등에 뿌린 경우 다시 입기 전에 반드시 세탁한다. 속옷이나 밀폐된 장소에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 디에칠톨루아미드 함유 제품은 플라스틱 안경테, 합성섬유 등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참고서적 <공해천국 우리집>(소담출판사)
    건강정보백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8/13 09:05
  • 수박껍질로 여름 피부 지켜주세요~

    수박껍질로 여름 피부 지켜주세요~

    여름철 과일로 첫번째 손가락에 꼽히는 수박은 수분함량이 90% 이상으로 더위에 지친 몸을 풀어주고, 갈증을 해소해주는 데 그만이다. 또 칼로리가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되며, 피부건강에도 그만이다. 수박은 과당, 포도당 등이 함유되어 있어 여름에 지친 몸의 피로를 빨리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수박의 붉은 속은 암과 노화를 예방하는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 이뇨 효과가 있는 시투룰린 성분이 풍부하여 건강과 함께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라이코펜의 항산화 능력은 붉은색 과일의 대표격인 토마토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수박이 각광받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나노바이오연구단 김철진 박사는 “실제로 효능 검증 결과 기존의 지용성 토마토 라이코펜과 비교해 수박 라이코펜의 항산화력이 더 큰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수박은 칼슘 성분도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여름철 과일 중 으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수박에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와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이 발견되어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의 비무 파틸 박사는 수박에 들어있는 시트룰린(citrulline)이라는 성분이 체내에서 특정 효소에 의해 아르기닌(arginine)으로 바뀌며, 아르기닌은 산화질소를 증가시켜 고환의 혈관도 이완-확장시킨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박 씨에는 단백질, 비타민B, E 등이 들어있다. 때문에 수박 씨도 버리지 말고 호박씨같이 말려서 먹는다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수박씨를 불로장생의 식품으로 여겨 왔다. 피부건강을 위해 수박을 먹는 것도 방법이지만 팩을 만들어 피부에 올려준다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박을 이용한 피부팩으로는 수박즙, 수박껍질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수박즙에는 피부수분, 피부영양, 자외선차단효과, 미백효과 등의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수박즙을 사용한 피부팩은 자외선에 노출된 직후 화끈거리는 느낌이 심한 1~2도 화상이 의심되는 경우나 기미가 생기는 조짐이 보일 경우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수박껍질을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우선 수박껍질 중 하얀 부분을 2mm로 얇게 저민 후 냉장고에 20~30분 정도 보관한 다음 꺼내 피부에 부드럽게 문질러주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물집이 있는 피부에는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올려주기만 한다. 이외에 수박껍질 중 하얀 부분만을 얇게 저미어 잘라낸 후 믹서기에 갈아 해초가루와 섞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특히 피부 진정 효과가 탁월하다. 만일 해초가루가 없다면 알로에 젤과 섞어서 사용하거나 소량의 밀가루, 꿀과 섞어서 사용해도 효과적이다. 황지현 루나클리닉 원장은 “만일 1도 화상 이상으로 피부가 손상되었다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피부상태별로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하겠지만, 검게 그을린 피부를 빨리 회복시키고 싶다면 집에서 과일을 이용한 피부 관리법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수박팩은 15분가량 얹어놓은 후 떼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내는데, 세안 후에 반드시 토너로 피부를 정리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뷰티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08/12 08:10
  • 키, 유전이 23%… 나머지는 ‘환경’이다

    여러가지 이유로 조기 유학길에 오른 아이들이 현지에서 적응하고 나면 부모의 더 큰 고민 중의 하나는 외국 아이들에 비해 너무 왜소해 보이는 ‘키’ 문제라고 한다. 키는 유전적인 요인이 아주 강하게 작용을 하지만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도 충분히 더 클 수 있다. 1970년대의 청소년 평균키가 160㎝였던데 비해 1980년대는 168㎝, 2003년엔 174㎝까지 커서 불과 33년 만에 14㎝나 평균 신장이 커졌다. 청소년의 평균 키가 커진 만큼 체력은 약해졌다는 보고도 있지만 아무튼 키는 괄목하게 자랐다. 이런 현상은 단백질 음식과 칼슘 식품의 섭취가 주된 원인이라고 볼 수 있고, 의료 환경이 좋아진 것이 두 번째 이유쯤 될 것으로 판단된다. 요즘 아이들은 너무나도 바쁘게 살고 있다. 학교생활이 끝나자마자 여기저기 학원을 옮겨 다닌다. 일주일 스케줄이 직장인보다 더 바쁘게 짜여져 있다. 공부 욕심에 틈이 나는 시간만 생기면 다른 과목을 더 잡아서 끼워 넣어야 안심이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쉬는 시간을 오히려 더 어색하고 무료하게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한다. 조기유학을 가서 외국 아이들과 신체적인 열등감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언어의 문제를 넘어서는 커다란 장애를 느끼기 시작하는 아이들과 부모가 많이 있는 것 같다. 인종의 차이로 받아들이기엔 너무 큰 장벽이라 이해를 해야 할 것 같다. 이런 이유로 국내에 있을 때는 키에 관해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부모들도 유학 생활을 겪으면서 키 때문에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 방학이 되면 귀국해서 가장 먼저 성장클리닉을 찾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 방학을 성장클리닉과 함께하는 것이다. 일란성 쌍둥이도 자란 환경에 따라서 키가 차이가 난다고 한다.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충분히 키와 몸무게의 발달은 달라질 수 있다. 외국에서보다 좋은 공기와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키가 덜 자라거나 혹은 외국 아이들과 견줄 만큼 키우고 싶은 부모의 소망은 다 똑같다. 외국으로 나갈 때 한 보따리 성장약을 챙겨서 나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키가 국력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공부에도 시기가 있지만 키가 크는 데도 때가 있다. 특히 1년에 4㎝로 자란다면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부모님의 키가 작은 경우에도 방심하지 말고 비록 현재는 평균보다 큰 편이라고 해도 조기에 치료를 하는 편이 좋다. 학교 성적과 키는 반비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외국어 고등학교 입학식에 다녀온 부모에 의하면 줄을 서 있는데 다들 고만고만해서 실감했다고 한다. 공부하느라 경험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운동부족과 수면부족이 ‘키 성적’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키는 깊은 숙면과 즐거운 정신상태, 적당한 운동이 겸해야 더 잘 자라게 된다. 최근의 연구 자료에 의하면 키는 유전이 23%밖엔 차지하지 않는다고 한다. 유전적인 키보다 7㎝는 노력 여하에 따라서 충분히 보너스를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임상 경험을 보아도 꾸준히 관리를 하고 치료를 하면 유전적인 키를 극복하고 5∼10㎝를 더 크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 다만, 성장클리닉 치료를 할 경우 부모의 키가 작을수록 일찍 시작하고, 사춘기 이전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한의학박승만 하이키한의원 성장클리닉 원장2010/08/12 08:09
  • 은지원이 호소한 '몽유병'은 불치병인가?

    은지원이 호소한 '몽유병'은 불치병인가?

    올해 4월 첫사랑과 결혼한 은지원이 지난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결혼생활에 큰 문제가 있다며 몽유병(수면보행증) 사실을 고백했다. 은지원의 몽유병 증세는 아내가 자기 전에 청심환을 꼭 먹고 잘 정도로 심각하다고. KBS '1박2일'에 함께 출현하는 이 프로그램의 MC 강호동과 이승기도 실제 은지원의 몽유병 목격담을 털어놨다. “은지원이 자면서 걸어 다니는데, 움직이는 속도가 평소랑 맞먹을 정도일 때가 있다”는 것. 은지원이 앓고 있는 몽유병은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일까? ‘몽유병(somnambulism)’은 잠자는 상태에서 잠자리를 벗어나 걸어 다니거나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증세를 말한다. 몽유병은 일명 사건수면의 일종인데 수면의 깊은 단계에서 일어나며,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보통 수면의 깊은 단계가 많은 어린 아이에서 주로 더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뇌의 미성숙과 연관이 있다고 추정하기도 한다. 학령기 아동의 15% 정도가 몽유병을 한 두 차례 경험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흔하지만, 성인의 경우는 1% 정도의 발병률을 보인다.이지현 서울수면클리닉 원장은 “흔히 각성-수면 사이클의 혼재로 인해 사건수면이 일어나므로 몽유병도 이러한 각성-수면 사이클이 분명하게 구분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타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며 “소아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성인의 경우에는 공격성, 적개심 등을 표출하지 못하고 억지로 누른 경우에 나타난다”고 설명했다.몽유병의 경우 보행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눈을 뜨고 옷을 갈아입기도 하고, 대화를 하기도 하며, 차를 운전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말리는 경우에는 환자가 거칠게 반응하며, 환자의 대부분은 이때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한다. 행동이 끝난 후에는 다시 잠자리로 돌아가서 잠을 잔다. 은지원 또한 대부분의 몽유병 행동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지현 원장은 “아이의 경우 깨울 필요는 없고 몽유 상태의 아이를 다시 잠자리로 유도하여 자도록 하면 다시 잠이 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대응방법을 설명했다. 또 몽유병 환자와 그 가족은 몽유병으로 인한 2차적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면 중 환자가 다치지 않도록 집안에 있는 위험물질을 치우고 환자가 자는 방의 문과 창문을 잠그는 것 등이 이에 해당된다. 몽유병에 대한 치료는 학령기 아동의 경우 나이가 지나면서 점차 나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기보다는 위험한 상황(예를 들면 몽유상태에서 유리창에 부딪히는 것 등)을 예방하는 차원의 치료를 일반적으로 한다. 어른에 대한 치료는 몽유가 나타나는 빈도와 몽유의 형태(침실 밖으로 걸어 나가는 지의 여부) 등에 따라 결정된다. 꼭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약물을 쓰기도 하는데 항우울제 또는 벤조디아제핀 계열(신경안정제)의 약물을 처방한다. 또 이차적인 다른 수면질환과 연관된 몽유병의 경우, 원인 수면질환도 함께 치료한다. 수면무호흡증과 몽유병이 동반됐을 때 수면무호흡은 뇌의 각성을 증가시키는 요소가 되므로 이에 대한 치료를 먼저 하게 된다.
    신경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08/12 08:05
  • 모기 물린 데 침 발랐다간 ‘독’ 오른다

    유치원생 아이를 둔 김지영(가명·34)씨는 얼마 전 황당한 경험을 했다. 아이가 자꾸 칭얼거려서 보니 모기에 물린 자리가 곪아 있었던 것이다. 김 씨는 “모기에 물려서 곪는다는 건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며 “병원에 가보니 상처를 통해 세균이 들어가서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려운 증상 말고는 신경 쓸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앞으로는 아이가 모기 물린 자리를 긁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모기에 물린 후 가려움을 느끼게 되는 건 모기가 가지고 있는 독소들 때문이다. 모기가 물 때 독소들이 몸속으로 침투하게 돼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가렵고 붓는 증상 등이 동반되는 것이다. 유독 모기에 물린 후 가려움증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는데 이들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감작돼 있어 과민반응이 나타나게 되므로 다른 사람들보다 가려움을 가라앉히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 가려움을 가라앉히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침을 바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사실 침을 바르게 되면 침이 증발하면서 생기는 기화열이 모기에 물린 부위의 열을 식혀줘 가려움증을 경감시키는 결과를 낸다. 그러나 사소해 보이는 이 행동 하나가 소위 말하는 ‘침독’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최현림 교수는 “입 속에는 수만 종류의 세균이 있다”며 “침에는 세균을 억제하는 물질도 있어 대부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모기 물린 부위를 긁게 되면 상처를 통해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의 경우 침을 바르거나 손이 더러울 때 세균에 더 노출될 위험이 크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렇게 상처를 통해 세균에 감염되면 봉와직염이라고도 부르는 봉소직염이 동반되기도 한다. 세균 감염증의 하나인 봉소직염은 홍반을 불러일으키며 열이 오르거나 부어오르게 만들고 통증 등을 유발한다. 더불어 농양을 형성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발전해 생명에 위협을 가하기도 한다. 따라서 모기에 물린 경우 가려움 때문에 해당 부위를 긁은 후 침을 바르는 행동은 세균 감염 등의 위험성을 높여 자신에게 독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기억하는 편이 좋다. 그렇다면 모기에 물려 가려울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최현림 교수에 따르면 가려운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냉찜질이 도움이 된다. 또한 모기 물린 부위가 부어오르는 증상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시중에서 파는 항히스타민제 등이 함유된 모기약을 바르는 것도 간단히 가려움증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최현림 교수는 “해당 부위가 부어오르면 세균 감염을 막아주는 항생제라던지 염증약이 섞여 있는 복합연고 등을 빨리 발라주는 게 좋다”며 “점점 번져가는 것 같으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게 이롭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메디컬투데이-김미리 기자)2010/08/12 08:04
  • 제니퍼 로페즈 같은 예쁜 엉덩이 만들려면?

    제니퍼 로페즈 같은 예쁜 엉덩이 만들려면?

    세계에서 엉덩이가 가장 예쁜 스타로 ‘제니퍼 로페즈’가 뽑혔다. 미국 연예매체 ‘WENN'은 지난 8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엉덩이를 가진 스타가 누구인지를 알아보는 설문조사에서 로페즈가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로페즈는 총 37%의 지지율을 얻으며, 2위로 뽑힌 비욘세를 10% 이상 차이로 따돌렸다. 로페즈가 ‘엉짱 스타’ 1위로 등극하게 된 이유는 완벽한 모래시계형 몸매 덕분. 잘록한 허리 덕분에 볼륨있는 엉덩이 라인이 더욱 두드러지는 로페즈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의학적으로 어떤 엉덩이가 가장 아름다울까?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허리에서 가장 잘록한 부위의 둘레와 가장 튀어나온 엉덩이 둘레의 부위가 0.7대 1의 비율을 이루고 있을 때라고 얘기한다. 또 펑퍼짐하거나 처지지 않으면서 적당한 볼륨감도 있어야 한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0/08/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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