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운동 주의점
아쿠아운동은 쉽고 안전한 운동이지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우선 초보자는 수심이 얕은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정영주 대한수중운동협회 부장은 "수심이 깊으면 부력 때문에 발을 수영장 바닥에 대고 서 있기도 어렵다"며 "발 뒤꿈치가 바닥에 닿는 깊이에서 안정적으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심에 따라 운동 효과가 크게 다르지 않고, 몸이 물에 70% 정도만 들어가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깊은 물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아쿠아운동은 너무 찬 물에서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수온이 낮으면 몸을 덥히기 위해 혈액순환이 빨라지는데 여기에 운동 효과까지 더해지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심폐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수압 때문에 흉곽이 눌려 운동 시 숨이 가빠질 수 있으므로 가슴보다 얕은 수심에서 천천히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임길병 일산백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교수는 "물 속에서는 같은 운동을 해도 에너지 소모가 지상보다 더 크기 때문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나 협심증 등이 있는 사람은 아쿠아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체력평가를 해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쿠아운동이 어울리지 않는 사람도 있다. 임 교수는 "가벼운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관절에 체중 부하가 있어야 골량이 늘어나므로 아쿠아운동보다 지상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며 "그러나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관절에 통증이 있는 골다공증 환자는 부상 위험이 없는 아쿠아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밖에 평소 어지럼증을 느끼는 사람, 아토피성 피부염 등 염증성 질환을 앓는 사람 등은 아쿠아운동이 적절하지 않다. 반면 목 윗부분을 물에 적시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중이염이나 비염이 있는 사람도 비교적 안심하고 아쿠아운동을 할 수 있다.
우선 초보자는 수심이 얕은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정영주 대한수중운동협회 부장은 "수심이 깊으면 부력 때문에 발을 수영장 바닥에 대고 서 있기도 어렵다"며 "발 뒤꿈치가 바닥에 닿는 깊이에서 안정적으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심에 따라 운동 효과가 크게 다르지 않고, 몸이 물에 70% 정도만 들어가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깊은 물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아쿠아운동은 너무 찬 물에서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수온이 낮으면 몸을 덥히기 위해 혈액순환이 빨라지는데 여기에 운동 효과까지 더해지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심폐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수압 때문에 흉곽이 눌려 운동 시 숨이 가빠질 수 있으므로 가슴보다 얕은 수심에서 천천히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임길병 일산백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교수는 "물 속에서는 같은 운동을 해도 에너지 소모가 지상보다 더 크기 때문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나 협심증 등이 있는 사람은 아쿠아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체력평가를 해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쿠아운동이 어울리지 않는 사람도 있다. 임 교수는 "가벼운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관절에 체중 부하가 있어야 골량이 늘어나므로 아쿠아운동보다 지상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며 "그러나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관절에 통증이 있는 골다공증 환자는 부상 위험이 없는 아쿠아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밖에 평소 어지럼증을 느끼는 사람, 아토피성 피부염 등 염증성 질환을 앓는 사람 등은 아쿠아운동이 적절하지 않다. 반면 목 윗부분을 물에 적시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중이염이나 비염이 있는 사람도 비교적 안심하고 아쿠아운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