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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얼굴은 내가 디자인한다! 알파벳 시술 인기

    내 얼굴은 내가 디자인한다! 알파벳 시술 인기

    - 필러로 S라인 만들까, T라인 만들까?S라인, T라인 하면 흔히 균형있는 몸매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번엔 얼굴이야기다. 얼굴에도 S라인, T라인이 존재한다. 살짝 튀어나온 이마부터 오똑한 콧날, 볼록한 입술까지 HA(히알루론산) 필러를 이용한 얼굴 곡선 만들기가 요즘 미용시술의 대세다. 균형 있고 입체감 있는 얼굴은 보는 이에게 또렷한 인상을 주어 성형수술을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성형 부작용 등의 부담으로 최근엔 빠르고 안전하게 자연스러운 효과를 주는 보톡스, 필러 같은 시술이 인기다. 시술시간이 짧아 ‘쁘띠성형’이라 불리는 HA(Hyaluronic Acid) 필러 시술은 부분적으로 패인 곳을 편평하게 채워 주거나 볼륨감을 보충해 전체적인 조화를 이끌어 낸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필러 성형은 이마나 코, 턱 등 굴곡으로 인해 미적 균형이 부족한 부위에 필요한 만큼 주입해 교정하기 때문에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광호피부과 한광호 원장은 “쥬비덤, 레스틸렌 등 HA필러의 안전성이 입증되면서 필러 시술은 이제 일반적이다. 기존에는 부분적인 교정을 위한 시술이었다면 최근엔 V라인에 이어 이마와 코로 이어지는 T라인, 양쪽 광대뼈의 W라인, 옆얼굴의 S라인 등 전체적인 라인을 잡는 시술이 유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대뼈 위의 뺨에 필러를 주입해 어려 보이는 효과를 주는 ‘애플존’ 시술도 인기다. Type1. 이마를 타고 흐르는 S라인 얼굴 만들기 얼굴 S라인이란 측면에서 보았을 때 이마에서 코, 턱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곡선을 말한다. 입체적이면서 자연스럽게 흐르는 얼굴 S라인을 만드는 요소는 이마, 미간, 콧대와 입술, 턱 끝까지의 각도와 크기를 꼽는다. 이마는 자연스럽게 살짝 튀어나오고, 코의 시작은 높지 않으면서 콧날이 코끝에 이르기까지 자연스러운 곡선을 이루면서 올라가는 모양이 핵심이다. 입술 아래부터 약간 볼록하게 올라온 아래턱 라인도 S라인의 연장선이 된다. HA필러를 홈이 패여 있거나 평평해 볼륨감이 없는 부분에 주사해 S라인을 만들어 준다. 부위에 따라 적당한 필러의 양을 섬세하게 주사해야 하기 때문에 시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S라인 Check! 이마 : 얼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크기 때문에 얼굴 전체의 균형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통 눈썹 위가 가로로 길게 홈이 패여 있거나 전체적으로 평평해 얼굴 라인을 흐트러뜨릴 수 있다. 볼륨감을 주기 위한 시술로 HA필러가 가장 적합하다. S라인 Check! 코 : 눈썹 사이부터 코끝까지 콧대가 반듯한 모양이 이상적이다. 코 성형을 고민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눈썹 사이가 콧대에 비해 움푹 들어가 있거나, 코끝이 아래로 쳐져 일자를 이루지 않는 경우다. 이런 경우 콧대, 코끝 등에 필러를 주입해 S라인을 만들어 준다. 코 필러성형은 코수술을 하고 싶은 이들이 수술 후의 모습을 미리 보기 위해 많이 받는다. Type2. 오똑한 코로 선명한 인상! T라인 만들기T라인은 이마와 이마 맨 위쪽 지점부터 턱 끝까지 균형을 이루는 라인을 말한다. 옆모습이 입체감 없이 밋밋하다면 앞모습에서 퍼져 보이기 때문에 실제보다 얼굴이 넓고 커 보이기 쉽다. 외모에 있어 균형 있고 아름다운 T라인은 매우 중요하다. 평면적인 앞모습만으로는 이마, 코, 입술, 턱 등 각 요소의 각도를 가늠하기가 어렵다. 이마, 코는 물론 입술, 턱 등의 필러시술로 입체감 있는 T라인을 살려준다.T라인 Check! 입술과 턱 :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약간 도톰하고, 턱 끝이 앞으로 살짝 나와 있을 때 전체적인 얼굴 라인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반대로 턱 끝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무턱의 경우도 많다. 이때 필러를 이용해 볼륨을 주어 턱을 앞으로 빼주면 훨씬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할 수 있다.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선택한 HA필러 인체 구성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쥬비덤(Juvederm)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필러보다 유연하고 매끄러운 제형을 가지고 있어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시술 후 교정도 가능하다. HA필러는 녹일 수 있어 시술이 울퉁불퉁하게 되었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의사와 상의해 수정, 복원이 가능하다. 쥬비덤 필러의 효과는 약 1년간 지속된다. 필러의 효능이 좋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생각지 못한 고통에 고민이 되는가? 이제 걱정하지 말자. 일종의 마취체인 리도카인 성분을 함유해 시술 시 고통을 줄인 ‘쥬비덤 울트라 XC’, ‘쥬비덤 울트라 플러스 XC’이 식약청 인증을 받고 지난 겨울부터 시술되고 있다. 필러 주사 시 ‘얼얼함’ 정도만 느껴져 고통 때문에 재시술을 포기했던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필러와 동시에 시행 가능한 시술?필러의 단점을 보완하거나 효과를 더욱 극대화와 할 수 있는 시술과 병행하면 보다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보톡스다. 미간주름, 이마, 턱, 눈가 등에서 병행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반대로 절대로 병행해서는 안 되는 시술이 있다. 바로 레이저 시술이다. 레이저가 필러를 녹일 수 있기 때문에 필러시술 후에는 절대로 레이저 시술을 추가로 받지 않는다. 필러는 한 번 시술 받은 제품을 계속 써야 한다. 1년이든 2년이든 피부 내에 필러 성분이 남아 있는데 다른 필러 제품을 주사하면 어떤 반응이 일어날지 예측하기 힘들다.
    뷰티라이프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0/10/06 09:25
  • 美, 청소년이 성인보다 콘돔 사용율 높아

    美, 청소년이 성인보다 콘돔 사용율 높아

    미국에서 1992년부터 광범위하게 조사해온 성행동 연구 결과,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콘 돔 사용이 성인보다 3배 높게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대 성건강증진센터 연구팀은 14∼94세 미국인 586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진은 설문조사에서 14∼17세 미국 남자 청소년의 80%, 여자 청소년의 68%가 최근 성관계에서 콘돔을 사용했다고 답했다. 이는 조사 대상 남성의 전체 평균인 25%를 앞지른 것으로 청소년들이 어른들보다 콘돔 사용에 대한 책임감이 더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또 14세 청소년의 3%, 17세 청소년 중 40%가 성관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총 응답자의 설문조사 결과 몇 가지 남녀의 격차가 발견됐다. 남성 중 85%가 최근의 섹스에서 오르가슴을 경험했고 상대방 또한 그러했을 것이라 믿은 반면, 여성은 64%만이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답했다. 또 남성의 5%가 최근 성관계에서 통증을 느꼈다고 말한 데 반해 여성은 3분의 1이 최근 섹스에서 통증을 느꼈다고 대답했다.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설문에 참여한 성인 여성의 7%와 남성의 8%가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대답했는데, 동성과 섹스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은 이보다 훨씬 높게 나타난 것이다. 또 30대 여성 중 14%가 이웃집에 사는 여성 등 다른 동성과 오럴섹스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40대 이상의 남성중에서는 15%가 동성과의 섹스(오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이 연구결과는 4일 ‘성의학저널’에 발표됐고, 뉴욕타임즈가 인터넷판에 게재했다.
    SEX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0/06 09:25
  • 심근경색 환자, 약물방출 스텐트로 사망률 18% 낮춰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심혈관에 스텐트(혈관확장용 철망) 삽입술을 할 때 약물방출 스텐트를 쓰면 나중에 스텐트 재시술을 받을 가능성이 일반 스텐트보다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심근경색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세 가닥의 관상동맥(심혈관) 중 일부 또는 전부가 막히면서 막힌 혈관 부위의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병이다. 관상동맥 협착은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 만성신장질환 등이 있을 때 잘 생긴다. 막힌 혈관을 스텐트로 뚫어줘도 이러한 원인질환 자체는 막을 수 없기 때문에, 혈관이 다시 막혀서 스텐트 삽입술을 다시 받아야 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약물방출 스텐트, 사망률도 18% 낮춰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팀은 심근경색 환자에게 약물방출 스텐트와 일반 스텐트를 삽입하고 결과를 관찰한 국내외 논문 49편을 종합 분석했다. 분석 결과 약물방출 스텐트를 사용한 환자의 스텐트 재시술률이 평균 39~52% 낮게 나타났다. 또 사망률도 최대 18% 낮았다.연구팀의 최동훈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약물방출형 스텐트는 철망에 혈관세포가 증식해 들러붙지 못하게 하는 약물을 바르기 때문에 원래 막혔던 혈관이 다시 협착되는 위험이 낮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최승혁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심근경색 환자에게 약물방출 스텐트를 삽입하면 스텐트 재시술률이 10% 내외인 반면 일반 스텐트를 사용하면 20~30% 정도"라고 말했다. 스텐트는 재시술할 경우 시술에 실패할 가능성이 적잖고 합병증 위험도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재시술률이 낮은 것은 환자 예후에 중요하다. 다만, 약물방출 스텐트를 써도 심근경색 자체가 재발하는 비율이나 스텐트 철망 사이에 혈전이 들러붙는 스텐트 혈전증 발생률은 차이가 없었다.◆다른 수술 앞뒀거나 80세 이상은 일반 스텐트가 나아당뇨병이나 만성신장질환이 있어서 피가 탁한 사람, 관상동맥이 가늘거나 막힌 부분이 긴 사람 등은 혈관이 다시 막힐 가능성이 다른 사람보다 높으므로 약물방출 스텐트가 특히 권장된다. 그러나 일반 스텐트가 적절한 경우도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다른 수술이 예정된 사람은 일반 스텐트를 써야 한다.최동훈 교수는 "스텐트 시술을 받은 뒤에는 일정 기간 피가 응고하는 것을 막는 항혈소판제제를 복용해야 한다"며 "약물방출 스텐트는 1년, 일반 스텐트는 3개월 정도 복용하는데 이 기간 중에는 피가 잘 멎지 않아 큰 수술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80세 이상의 고령자도 뇌출혈 등의 돌발적인 질병이 생겨 예정에 없던 수술을 받거나 낙상 등으로 출혈이 생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일반 스텐트를 권장한다.
    심장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10/06 09:24
  • [디스크의 최신 치료] 통증 경미하고 재발률 낮다

    [디스크의 최신 치료] 통증 경미하고 재발률 낮다

    척추 디스크 질환을 치료하거나 관리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메스를 대지 않고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법도 많이 개발됐다. 그러나 비수술적 치료법은 원인을 직접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환자 상태에 따른 수술적 치료의 필요성은 여전하다.그런데 반드시 수술받아야 할 환자도 "수술 후 통증이 심하고 재발 가능성이 작지 않다"며 수술을 꺼린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기우(杞憂)에 불과하다. 미세침습수술을 택하면 수술 뒤 통증이 경미하고 재발률도 낮기 때문이다.
    척추·관절질환이승철 인천나누리병원 원장(신경외과전문의)2010/10/06 09:16
  • 단 음식 끌리면 계절성 우울증 "하루 30분 햇볕 쬐세요"

    가을로 접어들면 계절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정확한 의학 용어로는 '계절성 정동장애(情動障碍)'라고 하는데, 가을부터 겨울까지 감정 상태가 급격히 변하면서 나타나는 일상생활의 장애를 말한다. 홍진표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교수는 "많은 사람이 가을이 되면 기분이 가라앉았다가 겨울을 거쳐 봄을 맞으면 나아지지만, 정서 변화에 따라 일상생활에까지 문제가 생기는 증상이 2~3년 반복되면 계절성 우울증으로 진단한다"고 말했다.계절성 우울증은 일반적인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일조량 감소라는 계절적 특성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인 중 15% 정도는 가을로 접어들어 평소보다 기분이 다소 울적해지고 이 중 2~3%는 계절성 우울증으로 진단받는다. 일반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무기력감, 우울감, 피로, 의욕상실 등은 일반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이다. 그러나 계절성 우울증은 일반 우울증과 정반대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는 자신이 우울증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넘긴다. 일반적인 우울증이 생기면 식욕을 잃고 불면증에 시달리지만, 계절성 우울증은 식사량이 늘고 하루종일 누워 지낼 정도로 잠이 많아진다. 음식 중에서는 단 음식을 많이 찾는다.박두흠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잠을 많이 자는 것은 밤과 낮의 길이를 감지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으나 확실한 원인은 모른다"며 "식욕이 왕성해지거나 당분을 찾는 이유도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하루 3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으로 많이 개선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방안의 불빛을 아주 밝게 켜 두는 것도 도움된다.홍진표 교수는 "밝은 빛을 많이 받는 것만으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약물치료 등 일반 우울증과 같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0/10/06 09:15
  • [건강 단신] 노인독감백신 플루아드 출시 외

    노인독감백신 플루아드 출시한국노바티스는 노인용 독감백신 '플루아드' 공급을 시작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올해 유행하는 3가지 계절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한다. 면역증강성분이 포함돼 있어 65세 이상 노인의 독감 예방 효과를 일반 백신보다 17~43% 높여 준다.정관장 유플러스 출시한국인삼공사는 면역력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정관장 유플러스'를 출시했다. 메론 추출물과 6년근 홍삼을 배합하여 메론의 항산화 기능과 홍삼의 면역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1일 2회 2캡슐을 섭취하면 된다. 폐의 날 무료 폐기능 검사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제8회 폐의 날’을 맞아 14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를 바로 알리는 폐 건강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무료 폐기능 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해 주며, 다양한 이벤트와 뮤직 퍼포먼스 공연도 진행된다. 문의 (02)567-9658
    기타2010/10/06 09:14
  • 소아 폐렴에 면역 글로불린이 효과

    항생제가 듣지 않는 소아 폐렴 환자에게 면역 글로불린이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김여향 계명대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은 2006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폐렴으로 진단받은 어린이 중 항생제를 투여해도 6일 안에 증상이 좋아지지 않은 14명(평균 연령 5세 7개월)에게 면역 글로불린을 주사했다. 그 결과 모든 환자가 24시간 이내에 열이 정상 수준으로 내리면서 폐렴 진단에 지표가 되는 C단백이 감소했고, 흉부 방사선 촬영에서도 폐렴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소아 폐렴은 대부분 발병 초기 항생제를 투여하면 낫지만 일부는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다. 김 교수는 "이런 아동에게는 흔히 보조적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제제를 쓰는데, 스테로이드는 사용하다 끊으면 재발 가능성이 있고 더욱 심한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며 "이런 문제점 때문에 스테로이드 대신 면역 글로불린을 투약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항생제가 균을 없애는 치료라면 면역 글로블린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염증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보조 치료의 개념"이라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0/10/06 09:13
  • 150도까지 굽혀지는 한국형 인공관절…"자전거도 탄다"

    150도까지 굽혀지는 한국형 인공관절…"자전거도 탄다"

    경기도 분당에 사는 주부 이주연(63)씨는 10년 넘게 퇴행성 무릎관절염을 앓았지만 약으로 버텨왔다. 이웃 할머니가 5년 전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나서 무릎이 완전히 구부러지지 않는 벋정다리로 사는 것을 보고 겁이 났기 때문이다. 염증으로 무릎이 붓고, 주사기로 물을 뽑아도 다시 차는 상황이 반복되고서야 병원을 찾아간 이씨는 최근 좌식 생활을 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적합한 형태로 개발된 '한국형 인공관절'을 이식받았다. 이씨는 "자전거를 타고 다닐 정도로 관절이 충분히 구부러진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0/10/06 09:11
  • 임신성 당뇨 늘고… 제왕절개는 살찐 임신부가 많이 해

    임신성 당뇨 늘고… 제왕절개는 살찐 임신부가 많이 해

    '날씬하지 않으면 임신성 당뇨병에 많이 걸리나?' '고령 임신을 하면 기형아 가능성이 실제로 큰가?'아기를 가진 여성은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을지 걱정하면서 임신·출산에 관한 정보를 모은다. 관동대 의대 제일병원이 이런 여성들을 위해 우리나라 임산모의 임신·출산 실태와 관련된 각종 의학적 통계를 뽑아낸 '산모 인덱스'를 발표했다. 이 병원에서 지난해 1년간 이뤄진 6354건의 분만을 분석해 임신성 당뇨병, 조산, 태아 염색체 검사, 고령 임신, 비만, 쌍둥이 임신, 갑상선 질환 등 7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이번 인덱스에 나타난 우리나라 산모와 태아 건강 실태를 알아봤다.
    임신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10/06 09:10
  • [갱년기 여성 대상 무료 건강 강좌] 건강한 폐경, 행복한 삶

    대한폐경학회는 14일부터 28일까지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폐경, 행복한 삶' 무료 건강 강좌를 서울과 수도권 네 곳에서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주요 대학병원의 갱년기 질환 명의들이 강사로 나서 갱년기를 건강하고 슬기롭게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준다.'안전한 호르몬 요법으로 젊게 사는 폐경기' 강좌에서는 젊음을 다시 찾게 해 주는 여성호르몬 요법에 대해 알려주고, '실제 나이는 중년, 뼈 나이는 청춘으로 살기' 강좌에서는 골다공증의 예방·치료법을 소개한다.참가자에게는 혈당 검사와 골밀도 검사, 두피케어 경혈 마사지를 무료로 해 주고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14일 경기도 분당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19일 서울 강남구민회관 공연장, 26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 28일 경기도 일산 예담아트홀에서 열리며,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 폐경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겪은 40~50대 여성, 폐경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2)748-9969, 724-7600  
    갱년기증상2010/10/06 09:08
  • 주걱턱 수술 후 코골이 될 수 있다

    주걱턱 수술 후 코골이 될 수 있다

    주걱턱 수술을 받으면 코골이가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걱턱은 아래턱(하악골)이 앞으로 튀어나온 상태를 말한다. 튀어나온 턱을 뒤로 당겨주는 수술(하악후퇴술)로 치료하는데, 이 수술을 받으면 호흡할 때 공기가 통과하는 상기도가 좁아져 코골이 등의 수면장애가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10/06 09:08
  • 우유와 함께 하는 자연 체험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우유와 함께 하는 자연 체험 ‘도심 속 목장 나들이’- 도시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올해도 열려 - 우유 교실, 목장 체험,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청명한 가을에 도시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체험 행사가 10월 내내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국산 흰 우유 홍보에 앞장서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www.imilk.or.kr)는 오는 10월 6일(수) 전라북도 김제시를 시작으로 한 달간 시민들이 우유의 생산과정을 체험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우유 정보교실, 목장 체험, 요리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참가자들은 직접 송아지에 우유와 건초 등 먹이를 주거나 우유를 짜보는 착유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 만들기, 우유 비누 만들기 등 우유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과 캐리커처,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2009년에 이어 열리는 이번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교외로 나가지 않고 도시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우유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는 오는 6일 김제 지평선축제 행사장, 9일 서울 한강 반포지구, 16일 부산 메가마트, 22일 청주 농협 물류센터, 30일 대구 MBC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자연 속 우리 목장을 국민들이 도시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러한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들이 우리 목장과 우유를 생활 속에서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편집팀2010/10/05 10:06
  • 당수치, 관리해도 여전히 높다면…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당뇨병 관리에 신경을 쓰지만 경우에 따라 식습관이 불규칙하거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주위가 요구된다.일반적으로 당뇨병은 1형과 2형으로 나뉜다. 1형 당뇨는 소아당뇨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아이와 청소년기에 발병하는 당뇨병의 90% 이상이 바로 이 형태이기 때문이다. 1형 당뇨의 경우 다갈-다음-다식-다뇨 증상에 호소하며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평생 인슐린 주사에 의존해서 살아가야 한다. 다갈증상의 경우 평소보다 물을 3~5배 정도 마시게 되고 그러다보니 소변량도 많아져 밤에 오줌을 못 가리는 것이 첫 증상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식욕이 왕성해서 음식을 많이 섭취해도 살이 빠지며 쉽게 피로해진다. 무기력증이나 다리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소아당뇨 환자의 약 25%의 경우 체내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면 급성합병증인 케톤산혈증이 동반될 수 있는데 그럴 경우 탈수 및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1형 당뇨 의심증상이 감지되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봐야 한다. 아울러 제2형 당뇨는 인슐린을 맞지 않아도 생명을 유지하는데는 별지장이 없는 당뇨병으로써 어른들의 당뇨병이 대부분 여기에 해당하는데 소아들에게도 가끔 이 형태의 당뇨병이 나타난다. 2형 당뇨의 경우 인슐린이 분비에는 문제가 없으나 혈당이 떨어지고 몸에 저항성이 생기기 때문에 시간이 경과될수록 점차 인슐린 분비기능이 떨어져 1형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게 되고 결국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제2형 당뇨는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고지방·고단백의 식단, 운동부족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외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 김진우 교수는 "1형 당뇨 증상은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에 비해 2형 당뇨는 언제부터 생겼는지 모를 정도로 서서히 발생해 환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혈중에서의 인슐린 농도, 씨-펩타이드 검사치 등을 통해 당뇨병 유무를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은 건강하고 균형잡힌 저지방식, 저당분식, 저염분식 식단을 하는 게 좋다. 더불어 1형 당뇨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며 2형 당뇨는 생활습관 교정을 기본으로 하며 추가로 약물 투여가 필요할 수 있다. 한양대병원 내분비내과 홍상모 교수는 "1형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긴 것이고 2형 당뇨는 비만 등 서구화된 식습관과 감소된 육체활동 등이 원인이 되므로 이를 고려해서 혈당관리를 잘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홍 교수는 "소화가 빠른 흰쌀밥, 밀가루 빵보다는 소화가 느린 잡곡밥이나 잡곡빵을 먹는 게 좋다"며 "식조절이 잘 안된다면 정해진 공기밥그릇과 개인접시에 음식을 덜어먹음으로써 하루 평균 전체 칼로리는 얼마인지,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었는지 체크해보는 게 당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0/10/05 09:18
  • 자전거 탈 때 통증 줄이려면 ‘자세’가 관건

    자전거 탈 때 통증 줄이려면 ‘자세’가 관건

    자전거가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았다. 요즘 선선해진 날씨에 한강변만 나가봐도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에코 생활로 인해 자전거로 출퇴근하거나, 마트 등 가까운 거리의 이동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자주 눈에 띈다.  자전거타기도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특히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우선 허리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켜 척추의 부담을 줄여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자전거도 그 중 하나이다. 자전거는 안장이 체중을 지탱해 무릎에 무리가 덜하기 때문에 무릎관절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운동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타다보면 몸에 많은 이상이 생긴다. 간혹 자전거를 타면서 허리, 등, 어깨, 발목 등의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 것이다. 자전거를 탈 때 등이 아래로 너무 처져 있으면 노면의 충격을 많이 받아 허리 통증이 생기게 된다. 등을 C자 형태로 구부린 상태에서 허리를 꼿꼿이 세우거나 앞쪽으로 너무 굽히게 되면 어깨와 손목에도 무리가 따른다. 이러한 자세가 오래 지속되다 보면 심할 경우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안장높이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안장은 발을 페달에 얹고 땅 쪽으로 최대한 내린 상태에서 무릎에 구부러진 각도가 20~30도 정도 되는 높이가 이상적이다.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발목과 아킬레스건에 무리가 따르고 무릎에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김원주 연세이김통증클리닉 원장은 “자전거를 타면서 상체의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자전거를 너무 가볍게만 생각하지 말고 스포츠로써 알맞은 안전장비를 갖추고 올바른 자세로 즐기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며, “운동 시 근육과 뼈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자전거를 타기 전 10~15분 정도 상하반신,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 허리, 손목, 발목 등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0/05 09:17
  • 아기같이 작은 치아, 설마 나도 ‘영구치 결손’?

    아기같이 작은 치아, 설마 나도 ‘영구치 결손’?

    “이가 참 작고 귀여우시네요” 여대생 허모(23)씨는 환하게 웃을 때마다 스트레스다. 28개의 치아 중 군데군데 자리한 8개의 치아가 남들에 비해 작아서 웃을 때마다 사람들의 관심을 사기 때문이다. 어릴 때는 귀엽다는 말에 기분이 좋았던 적도 있지만 해가 갈수록 입을 벌려 환하게 웃는 횟수만 줄어들 뿐이다. 허씨의 치아는 왜 남들보다 작은 것일까? 허씨의 치아 8개가 남들보다 작은 이유는 부분 무치증 즉, 영구치 결손이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사람은 7~13세에 유치가 영구치로 교체되는데, 선천적으로 영구치가 결손된 사람은 유치가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사랑니 4개가 결손이 되는 경우는 많지만 사랑니 이외의 영구치 중 4개 이상 결손이 되는 경우는 머리카락이나 땀샘 등이 덜 발달하는 외배엽이형성증이나, 다운증후군과 같은 50여 가지의 증후군을 가진 사람 중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허씨처럼 치아발육장애 외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사람에게서도 종종 그 증상이 나타나곤 하는데 아직까지 그 이유는 특별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영구치가 결손됐다는 사실을 치과 정기검진 중 발견한다. 그렇지 않으면 치아교환이 대부분 완료되는 13세 이후에도 유치가 빠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보고 알 수 있다. 그러나 영구치 결손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당장의 특별한 치료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남아있는 유치가 얼마나 오래 버텨주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유치마저 충치 등으로 인해 빠져서 빈 공간이 생긴 경우에는 임플란트나 브릿지를 통해 그 공간을 메워줘야 하는데, 성인이 되기 전에는 임플란트를 하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남은 방법은 남아있는 유치를 잘 관리하는 것. 김영재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아과 교수는 “유치가 길게는 30대까지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며 “그렇지만 대부분은 20세 전후에 탈락되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 성인이 될 때까지 정기적인 치과 진료를 통해 충치나 치아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적극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구치 결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유치가 탈락한 뒤에도 영구치가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영구치가 매복되었다’고 하는데, ▲물혹․낭종․외상을 입은 경우 ▲치아가 나는 경로에서 벗어난 경우 ▲치아의 각도가 뒤틀려 있는 경우에 영구치가 숨어서 나지 않고 애를 먹일 수 있다. 이때는 영구치가 제대로 날 수 있도록 ‘매복치 견인’을 해줘야 하는데, 치아 교정처럼 오랜 시간에 걸쳐 영구치에 힘을 가해 정상으로 돌려놓아야 한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0/05 09:15
  • 메디컬 드라마, 오히려 건강에 안 좋아

    메디컬 드라마, 오히려 건강에 안 좋아

    TV 뉴스나 메디컬드라마의 의학정보가 건강악화에 대한 두려움을 높이고 삶의 만족도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드 아일랜드 주립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인지아오 예(Yinjiao Ye)교수 팀은, 앨라배마대학교 재학생 18~31세의 274명을 대상으로 이전에 실시했던 ‘TV시청과 삶의 만족도’에 관한 조사연구를 확장 연구했다. 그 결과 TV를 잘 보지 않는 학생들에 비해 TV를 많이 보는 대학생들의 삶의 만족도가 훨씬 떨어졌다.해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그레이 아나토미, 하우스, ER 과 같은 메디컬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질병지식을 알리고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이러한 방송에서는 예외적인 질병을 자주 다룬다. 연구팀에 따르면 메디컬 드라마 애청자 중 방송 시청 후 그 질병에 걸릴까봐 괜히 걱정하고, 그 고통이 극심할 것 같은 불안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또한 예 교수는 “이번 조사 대상은 젊고 건강한 학생들이었지만, 만약 전 연령대를 조사했다면 결과는 더 심각했을 것”이라며 “TV 프로그램은 물질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해 TV 속 인물을 과대평가하고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어 삶에 대한 만족도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TV는 양날의 칼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대중매체로부터 건강질병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얻지만, 많은 정보를 얻으면 얻을수록 삶을 즐기는 태도는 노심초사로 바뀌기 때문이다. 때로는 TV에서 알려주는 의학정보를 모르는 게 약일 수도 있다. 이 연구결과는 ‘매스커뮤니케이션과 사회(Mass Communication and Society)’ 9월호에 게재됐으며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일 보도했다.
    정신과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0/05 09:15
  • 비타민, 각자 필요한 게 달라요!

    비타민, 각자 필요한 게 달라요!

    비타민이 몸에 좋다고 무작정 아무거나 복용하면 원하는 효과를 얻기 어렵다. 비타민은 성별·연령·몸상태에 따라 필요한 성분과 섭취량이 다르므로 내게 어떤 성분이 필요한지 정확히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 나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은?비타민제는 한 가지 성분으로 만든 단일비타민제, 2~4가지 성분을 섞어 만든 복합비타민제, A·B·C·D·E 5가지는 꼭 들어 있으면서 필요에 따라 다른 영양소가 첨가된 종합비타민제 등으로 나뉜다. 청소년, 노인, 식사를 자주 거르는 사람은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종합비타민제를 권장한다. 특히 노인은 영양소의 흡수력이 떨어져 합성비타민제보다 흡수율이 1.5배가량 높은 천연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 평소 건강한 사람이 특정 성분을 좀더 섭취하고 싶다면 단일 또는 복합비타민제를 선택한다. 단일 또는 복합비타민제는 종합비타민제보다 하나의 영양소 함량이 최소 2배에서 최대 20배 정도 많다. 영양제를 고를 때는 평소 생활습관이나 몸상태를 고려한다. 술, 담배를 즐기는 사람은 비타민 B·C 복합제가 좋다. 알코올과 니코틴이 비타민 B·C의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에 체내에 이 성분들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폐경기 여성은 골다공증 예방과 노화방지에 좋은 비타민 C·D 복합제, 신경통·근육통에 시달리거나 쉽게 피곤해지는 사람은 비타민B 단일제를 복용한다. 자신에게 잘 맞는 제품을 선택했어도 복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허사다. 비타민제는 보통 하루에 1~2알 먹는데, 제품에 따라 성분과 용량이 각기 다르니 반드시 해당 제품의 설명서를 따른다. 비타민 성분은 단독으로 몸에 흡수되기보다 다른 음식에 들어 있는 성분과 어울려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니 식사 직후 먹은 음식이 소화되기 전에 복용한다. 임신중독과 독감에 효과적인 비타민 C·E비타민이 임신중독과 독감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팀은 임신부 20명에게 임신 15~20주부터 출산 전까지 비타민 C·E를 각각 하루 1000mg, 400IU(비타민 측정 단위)씩 투여하고, 다른 임신부 20명은 그냥 두었다. 분만 직후 두 그룹의 혈액을 분석하니 비타민 C·E 섭취군은 동맥경화, 조기양막파열, 임신중독증 등을 일으키는 지질과산화물이 미섭취군보다 적었고 항산화 물질은 많았다. 서울대 의대 해부학교실 이왕재 교수팀은 ‘비타민C 국제 심포지엄’에서 비타민C의 독감예방 효과를 증명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비타민C를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게 유전자를 조작한 생쥐 6마리에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감염시켰더니 모두 5일 안에 죽었다. 반면 비타민C를 체내에서 합성하는 정상 쥐 6마리는 1마리도 죽지 않았다. 이어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없게 만든 쥐에게 비타민C를 투여한 뒤 같은 실험을 했더니 이 그룹 역시 1마리도 죽지 않았다. 비타민D, 뼈 건강뿐 아니라 독감에 효과 주로 뼈와 피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비타민D가 독감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지케이의대 미츠요시 우라시마 교수팀은 6~15세 어린이 35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A그룹은 3개월간 매일 권장 기준량만큼 비타민D를 복용시키고, B그룹은 가짜 비타민을 먹였다. 실험결과, A그룹 10명 중 1명꼴로 독감에 걸렸고, B그룹은 10명 중 2명이 걸렸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인터마운틴메디컬센터 브렌트 뮐스타인 연구팀은 50세 이상 미국인 2만7686명의 혈중 비타민D 농도를 측정한 뒤 ‘정상’, ‘낮은 편’, ‘매우 낮은 편’ 등 세 그룹으로 나누어 관찰했다. 그 결과, 매우 낮은 편 그룹이 정상 그룹보다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45%, 뇌졸중 위험이 78% 높았다. 연구팀은 비타민D가 혈압·혈당·염증 등 심혈관질환 유발 요인을 억제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건강정보백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10/05 09:14
  • 탤런트 이시영, 체지방이 4.7kg밖에 안된다고?

    탤런트 이시영, 체지방이 4.7kg밖에 안된다고?

    배우 이시영의 체지방이 겨우 4.7kg밖에 안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시영의 소속사 측이 공식 블로그에 공개한 그녀의 체지방량 검사 결과에는 체지방량이 4.7kg라고 적혀 있다. 이는 일반 여성의 평균 체지방량인 12~18kg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블로그와 미니홈피에서 날씬해진 이시영의 모습을 보고 누리꾼들은 “체지방이 거의 없다니 정말 부럽다”, “여자가 봐도 매력있는 몸매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시영은 지난달부터 방영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제작발표회에서 “복싱 다이어트로 7㎏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지난 3월 SBS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종영 후 복싱과 함께 꾸준한 식이요법으로 체지방을 줄이는데 성공했고, 요즘 출연중인 ‘장난스런 키스’ 촬영을 위해 테니스 연습에 매진한 결과,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었다고 한다. 복싱은 운동량을 워낙 많고 체력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종목은 아니다. 일반 여성이라면 복싱만으로도 벅찬데, 이시영은 복싱은 물론 테니스까지 병행하며 ‘초날씬’ 몸매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김정은 365mc비만클리닉 원장은 “운동량을 많이 늘리면 체지방 감소에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테니스와 복싱은 근력운동에 좋아 근육을 유지하면서 체지방까지 감량하는 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우리 몸의 근육과 심장, 폐 등 모든 부분이 적응기를 가진다. 이러한 적응기가 지난 후 동일한 운동을 오래도록 지속하면 처음 시작할 때에 비해 운동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같은 기간 대비 운동 효과를 크게 보려면 이씨와 같이 두 가지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그러나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데 체지방의 절대량은 중요하지 않다.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자체가 체지방만을 과도하게 연소시키는 것은 아니며, 적당한 근육량과 체지방량으로 균형적인 몸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김정은 원장은 “체지방이 너무 낮을 경우 여성호르몬 균형이 영향을 줘 무월경, 생리불순, 골다공증을 겪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이씨와 같은 연예인들이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을 위한 충분한 훈련을 하는 것과 같이 단기에 다이어트를 할 때는 전문가의 조언이 필수이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0/04 08:58
  • 남자는 원래 상대방 감정 읽는 데 젬병

    남자는 원래 상대방 감정 읽는 데 젬병

    화가 나면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반면, 남자들은 아예 집을 나가거나 방문을 걸어 잠그곤 한다. 여자가 화가 났는지, 슬픈지, 불쾌한지, 혐오스러운지 미묘한 감정변화를 몰라주는 남자들이 야속하다고 말한다. 남자는 왜 여자의 마음을 몰라주는 것일까? 최근 미국 남가주대학교 인지심리 연구팀은 남자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기분을 헤아리는 능력 또한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은 오른손잡이며 비흡연자인 남녀 47명에게 사람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면서 뇌 활동의 변화를 측정했다. 실험참가자들은 한 시간 전 호르몬제나 카페인을 복용하지 않은 이들이다. 사진을 본 남녀 모두 뇌에서 사람의 얼굴을 표정을 인식하는 영역(방추얼굴영역)과, 표정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영역을 사용했다. 그런데 여자의 뇌에서는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는 영역의 활동이 증가한 반면, 남자의 뇌에서는 얼굴을 인식하는 영역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는 영역까지 그 활동이 감소했다. 특히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남성의 경우 다른 사람이 공포감이나 분노를 느끼는지에 대해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라 매더(Mara Mather) 남가주대 심리학과 부교수는 “남녀가 똑같이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경우 남성은 침묵하며 사회적으로 위축되는 반면, 여자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헤아리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즉, 여성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넌 여자를 너무 몰라”라고 투정해봤자 표정을 헤아리는 능력이 저하돼 있는 그에게서는 무심한 반응만 돌아올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뉴로리포트(NeuroReport)에 9월 6일 게재됐으며 미국 과학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레트가 최근 보도했다.
    정신과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0/04 08:58
  • “당신 꾀병 아냐?” 아파서 울고, 속상해서 우는 만성골반통

    “당신 꾀병 아냐?” 아파서 울고, 속상해서 우는 만성골반통

    # 자상한 남편의 성격에 반해 이른 나이에 결혼한 양모(30․女)씨는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있는 학부형이다. 문제는 남편과의 관계. 내성적이면서 예민한 남편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소한 말다툼에도 집을 나가 버린다. 최근에는 아들마저도 사춘기가 되면서 그녀의 속을 상하게 할 때가 많았다고. 몇 년 전부터 아랫배가 심하게 아프고, 극심한 생리통에 시달리던 양씨는 최근 통증이 심해져 개인 산부인과를 방문했다가 만성골반통이 의심된다며 전문센터를 방문해보라는 말을 들었다. 전문센터에서 진단을 받은 끝에 그녀를 괴롭힌 만성골반통의 원인이 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증이었던 것으로 판명됐다. 양씨는 수술과 호르몬 치료, 면역요법 치료를 받은 뒤 몇 년 째 그녀를 괴롭히던 통증이 많이 좋아졌다. ◆ “허구헌날 아프냐?” 가족들의 이해부족으로 우울증까지 만성골반통은 뚜렷한 질환이 없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비규칙적인 골반내 통증을 말한다. 산부인과 외래환자의 10~20%를 차지할 정도로 유병율이 높은 편이지만 일반 병의원에서 검사를 해 보면 뚜렷한 병인이나 질환이 없는 경우가 많아 오랜 시간동안 통증에 시달리곤 한다. 통증의 양상도 다양하다. 배꼽 아래 복부에 묵직한 둔통이 있거나, 꼬리뼈나 양쪽 허리가 아플 때도 많다. 또 골반통 환자의 약 90%에서 요통이 나타나며 배뇨 시 통증이 나타날 때도 있다.  증상이 모호하다보니 환자들은 만성골반통으로 진단받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산부인과는 물론 내과, 정형외과, 통증클리닉, 재활의학과 등등 이곳저곳을 전전긍긍하느라 시간과 돈을 날리고 병은 병대로 키우는 것이다. 이러다보니 대부분의 여성들이 진통제나 항생제 등을 복용하면서 오랜 시간을 참고 견딘다. 통증 발생이후 50% 이상의 여성들이 2년 후에야 만성골반통센터를 방문한다는 통계도 있다. 문제는 만성골반통이 단순히 통증으로 끝나지 않고 부부갈등과 가족 내 불화 등을 가져온 다는 것. 대부분의 남편이나 가족들은 이런 고통을 이해하기 못하고 아내나 엄마에게 “또 아프냐”며 귀찮아하거나 구박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만성적인 통증 때문에 몸은 힘들고, 가족 내에서도 이해받지 못하다 보니 주부들은 이로 인해 우울증을 겪을 때도 많다. ◆ 심리적, 정신적 접근으로 환자의 마음까지 이해해야 치료 가능 무엇보다도 만성골반통은 원인질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흔한 것은 부인과 질환. 자궁내막증, 수술 후유증에 의한 골반 내 유착증, 자궁선근증, 난소 잔류증후군, 골반울혈증후군(정맥 판막의 이상으로 자궁 및 난소주변부에 울혈을 일으켜 통증을 야기하는 증상) 등이 대표적인 질환이다. 정신적인 원인도 살펴봐야 한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겪게 되면 자궁이 비정상적인 수축을 하게 돼 자궁 내 혈액이 정체되어 울혈 상태가 되거나, 생리혈이 골반강이나 자궁근육층으로 역류해 만성통증을 일으킨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70%가량의 환자에게서 우울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원인으로는 ‘남편과의 문제(52.9%)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어려운 가정 경제(23.5%), 시댁과의 갈등(20.6%) 등이 차지했다. 만성골반통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의사와 환자간의 진솔한 대화가 중요한 이유다. * 만성골반통 자가진단 해보세요 □ 요통이 골반통과 더불어 6개월 이상 지속된다. □ 여러 차례 골반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 성교통이나 성교 후 통증이 심하다. □ 복강경검사에서 아무런 병리소견을 발견하지 못 한다. □ 복부 불편감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설사.복통.변비 동반) 등 위장관계 증상이 동반된다. □ 빈뇨 특히 급박뇨, 소변 시 통증과 같은 비뇨기계 증상이 함께 온다. □ 삼십대 전후로 출산 경험이 있거나 다산부. □ 특히 생리 전에 악화되며, 생리 시에 통증이 줄어든다. □ 비정상적인 자궁출혈 등 월경 이상이 있다. □ 냉대하(특히 맑은 점액질양상)가 있다. □ 두통. 만성 피로감. 불면증 등 신경계통 증상이 동반 된다. □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있고, 성격이 예민하다. □ 골반통으로 자궁적출술 또는 양측 난소난관제거술 후에도 증상 호전이 없다. □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이 의심되는 병력 또는 진단을 받았다. □ 난관결찰술 등 수술력이 있다. ※하복부(배꼽 이하 복부)와 골반 부위에 6개월 이상 지속 또는 간헐적으로 통증이 있으며,  내진. 초음파 검사상병변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위와 같은 증상이 3개 이상 동반된 경우 만성골반통이 의심되며 7개 이상은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한 경우이다.
    산부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10/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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