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주부라면 알아야 할 조미료 궁금증

    주부라면 알아야 할 조미료 궁금증

    우리가 자주 접하는 조미료에 관한 궁금증을 모았다. 가정의 식탁을 책임지는 주부가 알아 두면 좋은 조미료 이야기. Q 천연조미료와 자연재료 조미료는 무엇이 다른가?천연조미료와 자연재료 조미료는 법적 규정에 의해 달리 쓰이는 것일 뿐, 거의 같은 말이다. 천연조미료는 천연상태에서 얻는 재료를 사용해 만든 조미료다. 대표적인 것은 바다에서 얻는 소금이다. 그 밖에 향신채와 향신료가 천연조미료며, 각종 채소·해초·어류·버섯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든다. 자연재료 조미료는 MSG와 합성첨가물 등 인공원료를 배제하고 자연재료를 사용한 조미료다. 단순히 MSG를 넣지 않았다고 해서 자연재료 조미료는 아니다. 화학합성 향이나 산분해 간장 등 인공성분을 완전히 없애고, 쇠고기나 해물 맛을 내기 위해 합성 향이나 핵산을 넣지 않은 조미료다.Q 조미료 성분 중 아이가 먹지 말아야 할 1호가 ‘단백질 가수분해물’이라고 한다. 그것이 무엇인가?단백질 가수분해물은 고기·콩 등 단백질을 효소적 또는 화학적으로 가수분해해서 얻은 아미노산을 말한다. 식물성 단백질원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대두와 소맥이고, 동물성 원료는 젤라틴과 어분(魚粉)이다. 여기에 효소나 염산을 부어 반응시키면 단백질이 분해되는데 이를 ‘가수분해’라 한다. 가수분해 물질을 적절히 농축한 것이 단백질 가수분해물이다. 효소를 이용한 분해과정은 전통간장, 전통된장 등 발효제품과 천연효모 등의 제품에 사용된다. 염산을 이용한 산분해를 통한 제조과정 중 생성되는 3MCPD는 대표 유해물질이다. 3MCPD는 1990년대 산분해 간장에서 검출되면서 국제적으로 이슈가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3MCPD 및 DCP 함유 간장에 대한 생식독성·유전독성·발암성 등의 안전성 논란이 일었다. WHO의 식품첨가물분과위원회는 ‘3MCPD는 바람직하지 않은 오염물질로서 되도록 농도를 낮춰야 하는 물질’로 평가한다.Q MSG(L글루탐산나트륨)가 안전하다는 기사를 봤다. 좀더 자세히 알려 달라.MSG는 글루탐산에 나트륨이 1개 붙은 구조인데, 글루탐산 88%, 나트륨 12%다. 글루탐산은 모유·우유·치즈 등 유제품과 육류, 감자, 완두콩, 토마토, 옥수수 등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에 많이 들어 있다. 아직도 ‘MSG는 안전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1980년대에는 소비자들이 ‘화학’이라는 말을 선호했기 때문에 MSG에 ‘화학조미료’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 때문에 MSG가 석유에서 추출한 화학합성 제품인 것으로 오해를 받게 됐다. 국제 글루타메이트 기술위원회가 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성분별 상대적 독성실험 결과, MSG는 소금보다 치사량이 훨씬 낮게 나타났고, 비타민 B12·C보다 독성이 훨씬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MSG의 나트륨 함량은 12% 정도다. MSG 자체가 느끼해서 많이 사용할 수 없으니 MSG로 인한 나트륨 과다섭취는 우려할 필요 없다. 글루탐산은 단백질의 일종이기 때문에 달걀, 우유, 콩처럼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달걀, 우유, 콩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해서 유해식품이 아니듯, MSG 역시 유해조미료가 아니다. MSG는 설탕·식초처럼 안전한 물질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용에 제한을 두지 않은 보편적인 조미 소재다.Q 라면을 먹은 후 두통이 생기면 MSG 때문이라고 들었다. 사실인가?라면을 먹은 후 두통이 생기는 것은 자장면을 먹은 뒤 나타나는 현상과 비슷한데, 이는 거짓임이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중국음식증후군은 1995년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 조사결과, 실제 MSG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판명났다. EU식품과학위원회 역시 ‘MSG 섭취 후 사람에게 나타난다는 몇 가지 급성반응인 중국음식증후군은 MSG가 들어 있지 않은 다른 음식 섭취 후에도 발생했다’고 발표했다.Q 식초는 천연식초, 과일식초, 양조식초, 빙초산 등 다양하다. 무엇이 다른가?식초는 크게 합성식초와 발효식초로 나눈다. 합성식초는 흔히 ‘빙초산’으로 부르는데, 발효과정 없이 화학적 합성을 통해 인공적으로 식초와 비슷하게 만든 것을 말한다. 발효식초는 곡물·과일 등을 발효시켜 만든다. 발효식초는 다시 속성발효시켜 만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눈다. 사과식초, 현미식초, 양조식초 등은 대량생산하기 쉽게 인위적인 발효환경에서 속성발효시켜 만든다. 반대로 자연발효되게 해 만든 것은 정통 사과식초, 정통 쌀식초 등이다. 자연발효시킨 제품이 좀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신맛을 내며, 별도의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다.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11/14 00:08
  • [건강단신]세브란스병원, 11일 블라디보스톡 현지 단독 설명회 개최 外

    [건강단신]세브란스병원, 11일 블라디보스톡 현지 단독 설명회 개최 外

    ■ 세브란스병원, 11일 블라디보스톡 현지 단독 설명회 개최 연세대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의료관광 관련 첫 병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세대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국내 병원으로는 처음으로 러시아 현지에서 단독으로 진행한 행사다. 아침 9시부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대호텔 3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된 병원 설명회에는 세브란스병원 대표단을 비롯해 박현봉 지사장 등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 관계자, 러시아 의료인과 관련 에이전시, 언론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러시아 의료서비스 이용객들에게 한국의료수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적인 환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준비했으며, 설명회 외에도 한국관광공사 지사를 비롯한 블라디보스톡 현지 유관 기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조 방안을 모색했다. 윤영설 단장은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러시아 환자들이 지난해 외래 197명, 입원 126명인데 반해 올해의 경우 지난 9월까지 벌써 외래 395명, 입원 146명(연인원 기준)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러시아 현지 설명회를 통해 한국의 의료수준을 널리 알리고 외국 의료서비스 이용 잠재고객을 세브란스병원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브란스병원은 한국 의료 기관으로는 최초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러시아 현지 환자를 상대로 원격진료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장병철 원장은 “이번 원격진료서비스는 우선 현지 의료환경에 맞춰 화상면담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부터 시작해 최종적으로 직접적인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962년 외국인들이 국제적인 수준의 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 진료소를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 청심국제병원, 제2회 분단의 현장 PLZ 의료관광 실시 청심국제병원과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지난 9일 해외의료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세계유일의 분단현장인 파주 PLZ의료관광을 실시하였다. 이번 PLZ의료관광은 파주 지역의 DMZ 현장에서 임진각, 도라 전망대, 도라산 역, 파주시 적성면 등의 견학을 통해 남북의 분단현장을 체험하였다. 또한 해외 의료 환자 30여명과, 의사 1명, 간호사 1명, 통역 2명 등 청심국제병원 관계자들이 동행해 환자들의 안전을 기하였다. 투어에 참가한 마츠모토(여 27)통역 관계자는 “이번 PLZ의료관광을 통해 환자들과 함께 남북분단현실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게 되어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온 환자 사토우(남 37)씨는 “남북 분단의 현장에 가서 군인들도 보고 전쟁할 때 쓰는 총이나 대포 등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남북 분단의 현실을 가슴속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심국제병원에서는 지난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외환자들을 위한 의료관광인 강원도 양구 PLZ의료관광을 실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차움 영상의학과, 아시아 최초 최첨단 MRI ‘옵티마450w’ 가동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은 기존 MRI에 비해 검사시간이 약 40분가량 단축된 전신 촬영이 가능한 최첨단 MRI 장비 ‘옵티마450W’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 이 장비는 기존 MRI보다 10cm정도 공간이 넓어 폐쇄공포증 환자나 비만환자도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상의 균질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등 뛰어난 정밀도를 보여준다. 특히 간 생체검사와 조직검사 없이도 간경화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최초의 MRI 장비로, 질병 진단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상욱 차움 영상의학과 교수는 “첨단 장비 도입을 통해 환자의 정확한 질병진단과 편리성을 모두 고려한 것”이라면서 “국내 최초로 개인방사선 노출량 통보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최첨단 의료서비스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1/12 17:09
  • 라식 부작용 무섭다면 각막체크 꼼꼼히!

    라식 부작용 무섭다면 각막체크 꼼꼼히!

    10년째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서 눈의 통증과 충혈에 시달려온 박모(27)씨. 지긋지긋한 렌즈의 불편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라식수술을 결심하고 전문병원을 찾았다. 인터넷으로 충분히 사전 검색을 했던 터라 수술날짜만 잡으면 간단히 일을 마칠 수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박씨는  수술 전 정밀검사단계에서 각막CT촬영을 7번이나 반복해야 했다. 장기간의 렌즈착용으로 인해 각막염이 심한 상태라 그 치료가 우선되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수차례의 치료와 CT촬영을 반복하며 각막두께의 정상회복을 확인한 후에야 박씨는 라식수술을 할 수 있었고 지금은 1.2의 좋은 시력을 유지하고 있다. 박씨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 라식수술 성공의 관건은 각막이다. 라식은 각막 윗부분을 벗겨놓고 그 아래의 각막 실질을 레이저로 원하는 만큼 깎은 뒤 벗겨 놓았던 각막 윗부분을 다시 덮는 수술법이다. 만약 각막의 두께가 너무 얇거나 눌리거나 부은 상태로 수술을 받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렌즈 착용자들이 검사 전 렌즈를 일주일정도 빼고 있다가 각막이 자연적인 형태를 찾은 후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특히 각막에 숨어있는 질환인 원추각막증을 사전검사로 발견하지 못하고 수술을 받게 되면 수술 후 각막이 앞쪽으로 돌출되는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원추각막증은 보통 유전적 요인이나 아토피로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라식수술시 잔여 각막양을 충분히 남기지 못했을 때도 각막의 안전성이 떨어져 발생할 수 있다. 라식수술 시 권장되는 잔여 각막양은 최소 320㎛(마이크로미터) 이상으로, 이 잔여 각막양이 부족하면 원추각막증이 생기게 된다. 원추각막증은 심할 경우 각막이식수술을 받아야 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또한 원추각막증은 라식수술의 일시적 부작용인 눈부심이나 빛 번짐 현상, 복시현상과 같은 각막혼탁에도 영향을 미친다. 원추각막증 외 아벨리노각막이상증이 있는 경우에도 시력저하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아벨리노각막이상증은 각막중심부에 혼탁이 발생해 점차 시력이 감소하는 유전질환으로, 현재 국내에는 1000명당 1명 꼴로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송명철 강남밝은명안과 원장은 “라식수술시 각막상태에 대하 철전한 사전검사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각막이 지나치게 얇지는 않는지, 원추각막증 등의 라식부작용을 불러올 수 각막질환은 없는지를 사전에 철저하게 파악해 부작용의 가능성을 미리 차단 것이 부작용 예방의 최선방법이기 때문이다”며 수술 전 각막검사 중요성을 설명했다. 초기의 원추각막증은 펜타캠CT스캔(Pentacam CT scan)을 통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아벨리노각막이상증은 DNA 유전자 검사로 충분히 사전에 발견이 가능하다. 안전을 위해 3개 병원 이상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질 좋은 최신 장비가 갖춰져 있는지, 의사의 경험이 풍부한지도 확인해야 한다. Tip. 라식 수술이 어려운 경우 1) 근시 도수에 비해 각막 두께가 너무 얇은 경우 2) 잠복된 원추 각막이 있는 경우 3) 동공이 너무 커서 빛 번짐을 피할 수 없는 경우 4) 안구건조증이 너무 심해 부작용이 예상되는 경우 5) 약시로 인해 시력교정 효과가 미미한 경우 6) 백내장이나 녹내장이 발견된 경우 7) 각막 혼탁이 있는 분이나 각막 후면이 돌출된 경우 8) 면역학적 안질환이나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 9) 포도막염이 발견된 경우 10) 안검의 이상으로 눈이 완전히 안 감기는 경우 11) 진행성의 악성 근시, 난시가 있는 경우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1/12 09:01
  • 원빈 같은 ‘아저씨’되려면 이 10가지 기억!

    원빈 같은 ‘아저씨’되려면 이 10가지 기억!

    요즘 들어 부쩍 많이 들리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식스팩’이다. 올해 개봉한 영화 ‘아저씨’에서 주인공 원빈이 보여준 식스팩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주변에는 원빈 같은 아저씨보다는 출렁거리는 뱃살을 안고 사는 아저씨가 더 많다.볼록 튀어나온 배가 부와 인격의 상징이라고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복부비만은 이제 성인병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복부비만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중성지방, 인슐린 저항성과 마찬가지로 당뇨병, 심장 마비,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다. 체중은 정상이면서 뱃살이 있는 사람이 뚱뚱하면서 뱃살이 없는 사람보다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피하지방은 바로 피부 아래에 있지만 복부 지방은 뱃속 깊은 곳의 주요 장기를 둘러싸고 있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된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허리둘레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복부비만의 원인은 고열량, 고지방 음식, 폭식 등 불규칙한 식사와 운동부족이다. 특히 음주와 흡연이 동반되면 복부비만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술을 마시면 술의 높은 열량을 소모하느라 다른 음식들의 에너지를 소모할 기회를 놓쳐서 복부에 지방으로 쌓이게 된다. 스트레스도 복부 비만의 주적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다하게 분비되는데 이 코르티솔은 지방이 내장에 쌓이는 것을 도와준다. 복부 비만은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진단하는데 허리둘레를 잴 때는 옆구리 쪽에서 갈비뼈 맨 아랫부분과 골반 맨 윗부분의 중간 지점에서 수평으로 잰다. 이렇게 해서 측정한 수치가 남자 90cm(36인치), 여자 85cm(34인치)가 넘는다면 당장 복부비만 탈출을 위해 식사와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복부비만은 단순히 저열량 식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뱃살을 빼기 위해선 식이요법 뿐 아니라 적절한 운동과 생활습관 교정이 수반돼야 한다. 보통 아침은 굶고 저녁에 폭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루 세끼를 동일한 양으로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함께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줄 수 있는 과일과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은 내장비만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을 하면 쉽게 지쳐 포기하기 쉽기 때문에 나이에 맞게 자신의 근력에 따라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육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근육은 마치 자동차 엔진과 같아서 근육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다. 복부비만이 있으면서 당장에 식스팩을 만들겠다는 생각만으로 운동을 시작한다면 당연히 어렵다. 그러나 허리둘레를 1인치씩 줄여보겠다는 각오로 운동을 시작한다면 어느 순간 몸 안에 숨겨져 있던 식스팩을 만나게 될 것이다. 꾸준히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하면 누구나 복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 자신 있는 몸매를 위해 뱃살 줄이기에 도전해 보자. ※ 허리둘레 1인치 줄이기 십계명 1. 금연한다. 2. 매일 6~8잔의 물을 마신다. 3. 지방은 적게, 섬유질은 많이 먹는다. 4. 다른 사람의 음식에는 손대지 않는다. 5. 식사는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한다. 6. 천천히 그리고 조금 부족한 듯 먹는다. 7. 군것질 특히 저녁식사 후 야식은 하지 않는다. 8.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9. 절제하지 못하고 많이 먹게 되는 음식은 아예 먹지 않는다. 10. 일주일에 3회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한다.
    내과임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2010/11/12 09:01
  • 눈꺼풀 경련, 기억력 감퇴… 당신에게 필요한 미네랄은 무엇?

    눈꺼풀 경련, 기억력 감퇴… 당신에게 필요한 미네랄은 무엇?

    미네랄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과 함께 5대 영양소 중 하나이다. 나트륨, 인, 철분, 마그네슘, 구리, 아연 등의 무기염류가 미네랄에 해당하는데 아주 적은 양만으로도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미네랄이 부족하면 건강상의 각종 이상증세를 보일 수 있다. 신체에 나타나는 증상별로 어떤 미네랄이 부족한 것인지 점검해보자.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1/12 09:01
  • 건조한 날씨에 맞서는 ‘피부 내공’ 키우는 법

    건조한 날씨에 맞서는 ‘피부 내공’ 키우는 법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유독 겨울이면 피부가 거칠고 푸석푸석해져서 애를 태우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바로 건조함 때문.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차가 크고 찬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건조함은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건조한 피부일수록 노화가 더 빨라져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겨울철에는 보다 더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피부 관리의 핵심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건조함을 잡는 것이다. 건조함을 잡으려면 먼저 피부 표면에 쌓여 있는 각질을 제거해야 한다. 각질은 피부의 죽은 세포가 떨어져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각질이 피부에 남아 있으면 피부가 지저분해 보이고 쌓인 각질 때문에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주 1~2회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청결히 해주는 게 좋다. 그러나 지나친 각질제거는 강한 자극이 되어 피부를 더 민감하게 만든다. 새로 생성된 세포까지 제거해버리면 피부 보호막이 없어져 버리므로 주의한다. 각질제거 후에는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 겨울철에는 피지 분비가 줄기 때문에 수분 뿐 아니라 적당한 유분도 필요하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면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송준호 미아체한의원 원장은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려면 화장품의 사용도 중요하지만 몸 속 수분 관리도 중요하다”며 “매일 1.5L 이상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피부건조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실내가 건조할 때는 가습기를 사용하도록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것 또한 피부 관리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송 원장은 “건조함으로 인해 탄력이 떨어진 피부를 회복하려면 몸 전체의 건강을 좋게 해야 한다. 내부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주면 매끄러운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며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1/12 09:00
  • ‘에이미’가 앓고 있는 불면증, 나는 어떤 유형?

    ‘에이미’가 앓고 있는 불면증, 나는 어떤 유형?

    방송인 에이미가 최근 “부자라는 이유로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다”며 “협박과 배신 등의 괴로움으로 불면증이 생겼고, 2년이 다 되도록 수면 클리닉에 다니고 있다”고 자신의 미니홈피에 털어놨다.불면증은 정신적 문제나 신체적 문제 때문에 수면에 들지 못하거나 수면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러한 불면증은 ▲입면장애 ▲조기기상 ▲유지장애 ▲비회복수면 등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각 유형별 증상 및 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입면장애는 잠자리에 누워서도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불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호소하는 유형이기도 하다. 소음이나 낯선 환경, 정신적 불안, 긴장, 스트레스, 통증 등이 그 원인이 된다. 홍승철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신과 교수는 “입면장애는 여러 가지 원인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며 “특히 잠들기 바로 전에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면 체온이 상승해서 교감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에 이런 행동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기기상은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유형이다. ‘너무 일찍 일어났어. 조금 더 자도 돼’하는 생각에 다시 잠을 청하려 해도 여러가지 고민이나 근심걱정이 떠올라서 다시 잠들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령자에게서 많이 발견되며, 우울증 환자도 조기기상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홍승철 교수는 “불면증은 우울증의 증상 중 하나인데, 이런 경우에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약을 처방받거나 치료를 받으면 자연스럽게 불면증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지장애는 잠드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한밤중에 잠에서 자주 깨는 증상을 말한다. 잘못된 자세로 수면을 취하다가 팔 다리가 저려서 잠에서 깨는 경우도 있다. 잠을 자다가 중간에 깨버리면 다시 잠에 들기가 어려운 것이 문제. 이 같은 유지장애가 일어나는 이유는 음주,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증 등이 있다. 따라서 자기 전에는 알코올이나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팔 다리가 베개나 신체에 눌리지 않는 바른 자세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이상학 성바오로병원 호흡기센터장은 “수면무호흡증은 불면증뿐만 아니라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비회복수면은 충분히 많은 시간 동안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않고 더 자야한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를 말한다. 위의 세 가지 증상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며 포괄적인 개념의 불면증 증상이다. 비회복수면은 기분장애, 우울증, 집중력저하 등으로 이어지거나 낮 시간 동안의 인지능력이 저하되면서 교통사고나 낙상 등의 위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자신이 우울증은 아닌지,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으로 뇌각성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지 등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1/12 08:57
  • 살찌기 쉬운 겨울철, 우유 다이어트로 건강관리하세요!

    살찌기 쉬운 겨울철, 우유 다이어트로 건강관리하세요!

    겨울에는 조금만 방심하면 금세 살이 붙는다. 안 그래도 활동량이 적은데 살까지 찌면 건강은 바로 적신호다. 이럴 땐 우유 다이어트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유 다이어트, 성공의 법칙을 소개한다. 겨울철 다이어트의 열쇠, 우유겨울은 다이어트하기 가장 힘든 시기다. 겨울이 다가오면 우리 몸은 체내 지방을 축적하려고 해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많이 먹게 된다. 추운 날씨로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몸에 쌓이는 에너지가 많아지는 것도 살이 찌는 원인이다. 식욕이 넘치고 날이 춥다고 가만히 앉아 찌는 살을 방치할 수는 없는 일. 우유 다이어트에 주목하자. 우유 다이어트는 하루 1200~1500kcal의 저열량 식사를 하면서 1~2잔의 우유를 마시는 것이다. 큰 힘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우유 다이어트는 겨울철 최적의 다이어트 방법이다.우유 속 항비만 인자를 찾아라!우유 속에는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하는 항비만 인자가 많이 들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칼슘이다. 칼슘은 체내에서 신경 내 메시지의 흐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혈액 속에 칼슘이 많으면 지방세포가 ‘지방을 연소하라’는 메시지를 받아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우유를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다. 이는 연구결과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평소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지 않던 중년의 비만남녀를 대상으로 대조군과 우유군으로 나누어, 우유군에게는 6개월 동안 매일 유제품 3~4인분씩을 섭취하게 하고 대조군은 일상 식습관을 유지하게 했다. 그 결과, 저칼슘 식사를 한 사람들이 우유를 마신 후 허리둘레와 복부둘레가 비슷하게 감소됐다. 전문가들은 “우유 섭취가 체성분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라고 말한다.유청단백질 역시 항비만 인자다. 유청단백질은 그 자체로 또는 유청단백질이 함유하는 펩타이드의 영향으로, 그리고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돼 나오는 아미노산에 의해 포만감을 유도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산도 항비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된다. 우유에 들어 있는 지방산은 육류의 지방산과 다르다. 전문가들은 탄소 수가 6~10개인 중쇄지방산은 식욕을 억제하거나 직접적으로 지방합성에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항비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공액리놀레산의 항비만 효과는 널리 알려졌다. 공액리놀레산은 소나 양의 고기, 우유와 치즈 등 유제품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이다. 동물실험 결과 체지방을 녹이는 것으로 확인됐고, 일부 연구에서는 인체에서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유 다이어트 성공의 법칙우유 다이어트는 다른 식품 대신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다. 우유의 체중감량 효과를 이용한 저열량 다이어트로, 원푸드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멀다. 우유 다이어트를 할 때는 하루 1200~1500kcal의 저열량 식사를 하면서 우유를 1~2잔 마신다. 이때 마시는 우유의 열량은 하루 총 열량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여야 한다. 때에 따라 800~900kcal를 일반 식사로 채우고 나머지는 우유로 섭취한다. 이 경우 우유는 3~4잔 마셔야 하며, 다른 유제품을 섭취해도 된다.우유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충남대 식품영양학과 이선영 교수가 제안하는 방법을 따라해 보자. 이선영 교수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발행한 《우유 한잔의 과학》에서 “우리 몸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튀김요리, 과자, 라면 등을 줄이는 대신 우유를 먹으라”면서 효과적인 우유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성공 법칙 1_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다. 아침에는 생수 1잔과 우유 1잔을 마시고, 현미밥 1/2공기와 채소 반찬 1가지, 생선 1토막을 먹는다. 점심에는 원하는 만큼 먹되 과식하지 않는다. 저녁에는 밥 먹기 전에 우유 1잔을 마시고 현미밥 1/2공기와 채소류, 해조류, 버섯류, 콩류 등의 반찬을 배고프지 않을 정도로 먹는다. 성공 법칙 2_저녁식사 후 3~4시간 안에 잠자리에 들고 야식을 먹지 않는다.  우유 다이어트 성공 법칙 3 주 3~4회 중간 강도의 운동을 한다. 달콤한 음식과 튀긴 음식을 먹지 않는다. Case 1 “아침과 간식 대신 우유를 먹어요” - 유지영 씨(32·서울 마포구 서교동)병원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유지영 씨는 의사에게서 우유 다이어트를 권유받았다. 병원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아침·점심·저녁을 꼬박꼬박 먹어야 하는데, 혼자 살고 있어 아침을 챙겨 먹기가 쉽지 않았다. 의사는 아침 대신 우유를 마시되 꼭꼭 씹어 먹으라고 말했다. 오전이나 오후 중 출출할 때는 빵이나 과자 등의 간식 대신 우유를 먹으라고 했다. 아침과 간식으로 우유를 먹고 점심과 저녁에 소식한 결과, 3주 만에 3kg이 줄었다. 유지영 씨는 꿈의 몸무게에 도달하는 그날까지 우유 다이어트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Case 2 “딸과 함께 우유 다이어트 했어요” - 김현주 씨(45·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체중이 갑자기 5kg 이상 늘면서 다이어트를 포기했다는 김현주 씨는 중학교 2학년 딸이 뚱뚱해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우유가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딸과 함께 우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음식은 최소한으로 먹으면서 매일 우유를 3잔씩 마셨다. 다행히 둘 다 우유를 좋아해 우유 다이어트에 거부감이 없었다. 3개월 넘게 노력한 결과, 김현주 씨는 4kg, 딸은 3kg을 감량했다. 그녀는 시간이 지날수록 예전 몸매에 가까워져 가는 자신의 모습에 미소가 끊이질 않는다고 했다.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11/12 08:57
  • 될 성 부른 남자인지 알아보려면 ‘약지’를 살펴라?

    소개팅에서 마음에 드는 남성을 만났을 때 ‘과연 이 사람이 과연 성공할 수 있는 남자일까’라고 궁금해 하는 여성이라면 손가락을 유심히 살펴봐야 할 지도 모른다. 캐나다 컨커디아 대학교의 연구팀이 415명의 남성과 여성의 손가락 길이와 그들의 성향 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약지(네번째 손가락)가 검지(두번째 손가락)보다 긴 남성이 ‘알파형인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알파형 인간이란, 자신이 속한 집단 안에서 리더의 자질을 내보이고 그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사람을 일컫는 용어로 2007년부터 ‘알파형남성’, ‘알파걸’ 등의 신드롬을 일으키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상대적으로 약지가 긴 남성들은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고 위험한 스포츠를 즐기는 등 모험정신이 뚜렷했으며, 환경의 변화에 빨리 적응하는 성향을 보였다. 약지가 긴 남성중에서 알파형 인간이 많은 이유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연구를 주도한 에릭 스텐스트롬 교수는 “태아가 자궁 속에서 얼마나 많은 테스토스테론에 노출됐는지에 따라 손가락의 길이가 결정된다”며 “테스토스테론에 많이 노출될수록 약지의 길이가 길어진다”고 말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으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성공을 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한데, 이 때문에 손가락 길이와 개인의 성향을 연관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에는 검지와 약지 길이에 따른 성향의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는 ‘성격과 개인차이(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에 게재됐으며 영국일간지 텔레그래프가 10일 보도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11 18:19
  • [건강단신]강동경희대병원, 서울지역 최초 암치료기기 ‘래피드아크’ 도입

    [건강단신]강동경희대병원, 서울지역 최초 암치료기기 ‘래피드아크’ 도입

    강동경희대병원은 오는 19일 방사선종양학과 개소식을 갖고 서울지역 최초로 최첨단 방사선 ‘래피드아크(RapidArc)’를 도입해 본격적인 방사선 암 치료를 시작한다. 래피드아크는 국내에 도입된 가장 최신의 장비로, 기존 방사선치료기인 토모테라피, 사이버나이프, 감마나이프의 기능을 모두 가진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기다. 치료기기가 환자 주변을 360도 회전하면서 종양 전체를 한꺼번에 인식하여 한번 회전하는 동안 모든 치료를 종료하기 때문에 치료시간이 짧고 종양 내 방사선량 분포를 최적화해 암 조직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면서도 정상 장기는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진료, 검사, 치료 등 암 환자의 원스톱 진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치료 후에도 암 환자 식단을 위한 영양 강좌, 심리 상담, 음악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와 기존의 내과, 외과 등 암과 관련된 다양한 진료과가 모여 암 환자를 위한 토털케어 개념의 협진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1/11 13:13
  • 스마트폰 만질 때 쓰는 손가락만 계속 쓴다구요?

    일생동안 가장 많이 움직이는 부위는 어디일까? 무릎, 발? 답은 의외로 손가락이다. 손가락은 일생동안 약 2천만번을 구부리고 편다고 한다. 그만큼 손가락 관절에도 피로가 쌓일 수 밖에 없지만 손가락은 특별한 통증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다가 중년 이후가 되면 갑자기 손마디가 붓고 욱신욱신 쑤시는 관절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200여개의 관절 중 하나인 손가락, 관절염에서 예외일 순 없어 관절은 뼈 마디와 마디가 이어진 부분을 일컫는다. 인체에는 약 200여개의 관절이 존재하며 손가락도 관절들이 모인 집합체다. 따라서 손가락도 충분히 관절염에 걸릴 수 있다. 일산 튼튼병원 관절센터 문창윤 원장은 “손가락 관절은 뼈와 뼈 사이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골과 연골판 그리고 관절을 감싸는 관절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손가락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주변 근육, 힘줄에 반복적인 충격이 가 힘줄과 인대가 굳어진 채 변형이 생기고 이 변형이 방치된 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손가락 관절 사이가 닳게 되는 관절염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손가락 관절염이 발생하면 손가락 관절에 뭔가 달라붙어 있는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고 손가락이 뻣뻣하며 잘 굽혀지지 않는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퉁퉁 붓고 마디 끝이 아프거나 관절에서 열감이 느껴지다가도 손가락을 움직여주면 통증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 원래 손가락 관절염은 보통 손을 자주 사용하는 주부, 농부, 작가 등에게 발생빈도가 높지만 최근에는 젊은층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스마트폰이 유행하면서 기기조작과 문자입력을 위해 엄지나 검지 등 사용하는 손가락만 계속 사용하게 되면 그 손가락의 관절 부위 인대나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엄지손가락은 가장 힘이 많이 들어가고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엄지손가락에 관절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혹자는 이를 ‘블랙베리’라는 이름의 스마트폰 사용에서 비롯되었다고 하여 ‘블랙베리증후군’으로 부르기도 한다. 블랙베리증후군은 휴대전화 메시지, 휴대용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에게 주로 나타나며 관절이 경직되기 쉬운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손가락 관절염은 발견이 늦는 경우가 많다. 무릎관절부위는 체중이 실리고 걸을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에 치료를 빨리 받게 되지만 손가락은 체중이 실리거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일이 드물어 손가락 관절염이 심해진 이후에야 병원을 방문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손' 쉽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 손가락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휴식이 우선이다. 손가락을 쉬게 하고 움직이지 말아야하는데 통증이 사라지면 설거지 빨래 같은 집안일을 하거나, 컴퓨터 자판을 치는 등 자꾸 손을 움직여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손가락 관절염은 항소염제를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하게 되는데, 조기에 발견될수록, 손가락을 덜 쓸수록 치료가 빨라진다. 손가락 관절염 증상이 심해지면 골극(뼈가시)이 형성되는데 이렇게 되면 손가락 마디에 변형이 생기게 되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손가락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손가락의 사용빈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 하나는 손가락보다 큰 관절인 손목, 팔꿈치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행주나 걸레를 짤 때는 손바닥을 주로 이용하고 컵을 들 때도 손잡이를 잡는 것보다는 잔을 감싸는 것 같이 들어 손가락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엄지나 검지같은 특정 손가락만 쓰기보다는 골고루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특히 컴퓨터 타자를 칠 때는 다섯손가락을 골고루 사용하고, 핸드폰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는 양손으로 보내는 것이 좋다. 한편 새벽에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같은 날씨는 아침에 관절염이 심해지고 손가락이 뻣뻣해지기 십상이다. 자기 전에 뜨거운 물에 담가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중요하다. ※ 간단한 손가락 스트레칭 동작 1. 양 손바닥의 바닥이 보이게 힘껏 쫙 편다. 2. 새끼손가락부터 엄지손가락까지 양 손을 동시에 천천히 안쪽으로 말아쥔다 3. 손가락을 말아 쥔 상태에서 손목을 최대한 안쪽으로 돌리고 굴곡시킨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0/11/11 09:04
  • 안전한 사랑을 위해 알아야 할 ‘콘돔 상식’

    안전한 사랑을 위해 알아야 할 ‘콘돔 상식’

    콘돔의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내년부터 콘돔의 가격도 오를 것이라는 예상 때문에 유흥업소 및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콘돔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콘돔은 현재까지 나와 있는 임시 피임법 중 사용이 간단하면서 피임 효과가 확실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피임법이다. 그러나 콘돔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찢어지는 등의 이유로 10%정도 피임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제대로 된 콘돔의 사용과 보관이 중요한 이유다. "비상용으로 지갑에 항상 콘돔을 넣어 가지고 다녀요. 조금 오래된 감이 있긴 하지만 개봉했던 것도 아닌데 괜찮을 것 같아서요." 직장인 김모(男, 28)씨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가방에 콘돔을 휴대하고 다닌다. 하지만 '만일의 경우'가 생길 리가 만무해 보인다면 비상용 콘돔도 가끔은 새것으로 교체해 주어야 한다. 오래된 콘돔은 변질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콘돔 보관법부터 알아보자. 콘돔은 햇빛이 없는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고무재질에 윤활제가 묻어 있어서 햇빛에 노출될 경우 마르거나 고무가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주말 동안 지갑에 넣어 다니는 것은 상관없지만 장기간 지갑이나 바지 주머니 속에 넣어둔 콘돔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재질의 변질의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콘돔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콘돔의 유통기한은 꼭 확인해야 한다. 박현준 부산대학교 비뇨기과 교수는 “유통기한이 지난 콘돔의 경우 재질의 탄성도가 저하되어 성관계시 찢어질 가능성이 있어 피임의 효과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한번 사용했던 콘돔은 다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인터넷 사이트에 “콘돔을 한번 사용하고 물로 씻은 뒤 다시 사용했어요. 괜찮을까요?”라고 물어보는 글들이 의외로 많이 올라온다. 그러나 한번 사용한 콘돔이 물로 씻었다고 해서 새것으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콘돔을 처음 개봉할 때 묻어있던 윤활제가 사라져서 성관계시 불편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르는 사이 세균에 감염되어 성기에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박현준 교수는 “콘돔은 일회용품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콘돔을 재사용할 경우 혹시라도 찢어진 부분이 있어서 피임에 실패하거나 세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살정제가 묻어있는 콘돔을 사용하는 것도 재고해봐야 한다. 피임을 더욱 확실하게 해준다는 생각으로 정자를 죽이는 살정제가 묻어있는 콘돔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살정제는 사실 효과적인 피임방법이 아니다. 성관계 전 최소 10분 이전에 질 내에 삽입해야하는데 콘돔에 소량의 살정제가 묻어있다고 해서 피임의 확률을 높여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살정제를 이용 시 피임 실패율이 약 25%라는 사실과 관계 후 일정 시간동안 세정이 불가하다는 등의 점을 감안한다면 그냥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성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0/11/11 09:03
  • 20대들이 하는 ‘피자 해장’ 효과는?

    20대들이 하는 ‘피자 해장’ 효과는?

    대학생 김다산(24, 男)씨는 미국 유학 생활 동안 한국 음식을 요리하기 번거로워 음주를 한 다음날 피자나 스파게티로 숙취해소를 했다. 찌개나 해장국의 매운 맛은 위를 해칠 것 같고, 느끼한 피자의 기름기가 위를 보호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한국에 돌아와서도 ‘피자 해장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학생들은 술 마신 다음날 피자나 핫 소스를 넣은 치킨누들수프로 해장을 한다. 그런데 요즘 한국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김씨처럼 숙취해소를 위해 얼큰한 해장국 대신 느끼한 음식을 먹는다고. 시원한 북엇국이나 콩나물국으로 속을 푸는 40~50대에겐 상상도 할 수 없는 ‘피자 해장’. 그들은 정말 ‘해장’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숙취는 알코올이 인체 내에서 분해되면서 위의 점막을 자극하고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숙취해소 음식인 라면이나 짬뽕, 뼈 해장국 등은 맵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위의 점막을 더욱 자극해 부담이 된다. 라면은 몸 안에 남아 있는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바쁜 중에 합성조미료, 식품첨가물 등을 해독해야 하는 등 짐을 더 얹는 꼴이기 때문이다. 기름진 피자도 마찬가지다. 피자는 포만감을 줘 술이 깨는 듯한 기분을 줄 수 있지만, 고지방 음식은 오히려 위의 운동속도를 지연시키고 소화를 방해한다. 단, 탄수화물은 알코올로 손상된 위장 점막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소화를 돕기 때문에 좋다. 수분을 빼앗아가는 알코올 섭취 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하며, 그래야 소화에도 좋다. 김경수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고지방이나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은 숙취해소보다 탈수를 일으킬 수 있다”며 “음주 다음날 아침에는 미네랄, 아미노산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숙취를 빨리 풀기 위해서는 평상시대로 밥과 국을 먹는 게 가장 좋다. 위에 부담이 되지 않는 북엇국, 조갯국, 콩나물국 등 맑은 국이면 더욱 좋고, 칡차나 구기자차, 유자차, 생강차 등이 도움된다. 콩나물국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북엇국엔 메티오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으며 조갯국의 타우린 성분은 간장을 보호해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갈증해소와 칼륨보충을 해주는 과일로는 배와 오이가 좋다. 또한 숙취해소 음료는 음주 30분~1시간 전에 미리 마시는 것이 좋고, 음주 후에는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들어 있는 이온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시는 것이 도움된다. 몸의 기운을 찾기 위해서는 당분이 필요한데, 대표적인 음료로는 과당이 풍부한 토마토 주스가 효과적이다. 토마토 속 비타민 B군과 라이코펜은 알코올 분해를 돕는데, 실제로 이탈리아에서는 채소와 해산물을 넣고 끓인 토마토 수프를 해장음식으로 먹는다.  또 술 마신 다음 날 클로렐라를 섭취하면 간 보호, 항산화 작용을 하여 음주로 인해 산성화 된 인체를 약알칼리성으로 바꿔주며 체질개선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로렐라에는 비타민, 철분, 칼슘, 인, 칼륨, 마그네슘 등이 골고루 함유돼 있어 간 기능 회복의 효과가 있고, 간장해독 관련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켜 간장의 손상을 막고 알코올 해독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가정의학과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11 09:03
  • ‘찌릿 찌릿’ 초겨울 정전기, 수분이 필요해요

    ‘찌릿 찌릿’ 초겨울 정전기, 수분이 필요해요

    요즘같이 추워진 초겨울 날씨에 ‘찌릿 찌릿’하는 느낌을 자주 받게 된다면 그건 바로 ‘물’이 필요하다는 절실한 신호다. 적당히 피부가 거칠어지고, 입술이 트고, 모발이 엉키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던 사람이라도 이 정전기 신호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갑자기 추워지고 건조해진 날씨에 급박하게 우리 몸과 환경도 물이 말라 ‘수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전기쯤이야” 방심은 금물정전기는 말 그대로 ‘정지되어 있는 전기’다. 마찰과 같은 외부의 힘에 의해 발생된 '전하'는 양(+) 또는 음(-) 전하를 띤 채 도체를 타고 어느 한 곳으로 흐르는데, 조건이 여의치 않으면 이처럼 한 곳에 머물러 있을 수도 있다. 인체에 축적되는 전압의 한계는 약 3500볼트이며, 손끝에 통증을 느낄 정도의 정전기라면 대개는 3000볼트 이상이다. 정전기가 이처럼 고압인데도 감전되지 않는 것은 전류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전류의 1/1000∼100만분의 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겨울철에 자동차 문을 잡는 순간이나, 스웨터 벗을 때 곤두서며 따라 붙는 머리카락 등, 우리 생활에서 정전기를 쉽게 접하게 되고, 또 신체에 큰 자극을 줄 만큼 강하지 않다보니 “정전기쯤이야”라고 가볍게 생각하기 쉬운데 방심은 금물이다. 피부를 자극해 가려운 느낌을 유발하고 이를 긁게 되면서 염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부가 건조한 사람, 피부병이나 당뇨병을 앓는 사람, 노화와 더불어 체수분량이 감소하는 노인 등은 정전기를 예방하는 게 좋다. 또 잦은 정전기는 짜증, 피로감, 불면, 두통,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다. 머리가 빠져 고민인 사람들은 각별히 모발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정전기로 머리가 엉키면 모발이 쉽게 손상될 수 있고, 잘 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주영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산업의학과 교수는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는 일반적으로 성인 4명 중 1명꼴로 정전기로 인한 피부자극 등의 불편을 겪게 되는데, 건조함이 심할수록, 남자보다는 여자가, 살찐 사람보다는 마른 사람이 정전기를 심하게 느끼게 된다”며 “크지 않은 자극이라도 운전, 탈의, 보행 등 일상생활에서 끊임없이 불편함을 느끼게 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생활 속 간단한 정전기 예방법■ 환경 : 적정습도 유지습도가 10∼20%인 건조한 날에는 전하가 공기 중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있기 때문에 정전기가 발생한다. 이를 피하려면 실내에 적정습도를 유지해주어야 한다. 건조함을 막기 위해 실내에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놓도록 하며 거실에 화분이나 수족관, 미니분수대를 만들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정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손을 자주 씻어 물기가 남아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고 항상 보습로션을 발라 피부를 촉촉이 해주는 것도 좋다. ■ 모발 : 트리트먼트· 나무 빗 사용머리는 샴푸와 린스 후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모발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모발 속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찬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정전기 방지에 조금 더 효과적이다. 드라이어 사용은 정전기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자연 건조시키고, 정전기 방지를 위해 머리는 옷을 입기 전에 3분의 2 정도만 말린다. 머리를 손질할 때는 모발에 물기를 준 다음 모발을 촉촉하게 해 주는 헤어로션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건조한 머리를 나일론 빗이나 플라스틱 빗으로 강하게 빗으면 많은 양의 정전기가 발생해 두피가 상하고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빗은 손잡이나 몸통이 플라스틱이나 금속소재가 아닌 고무나 나무 손잡이로 된 브러시를 사용한다. 나일론이나 플라스틱 소재의 빗일 경우라면 사용하기 전 물에 살짝 담갔다 쓰거나 헤어오일을 발라서 사용하면 정전기를 막을 수 있다.  ■ 차 : 차문 열기 전에 톡톡 차를 타거나 내릴 때는 동전이나 열쇠 등으로 차체를 툭툭 건드려 정전기를 흘려보내거나 내리기 전에 차문을 열고 한쪽 손으로 차의 문짝을 잡고 발을 내딛는 것이 좋다. 이는 운전자의 옷과 시트커버가 마찰하면서 생겨난 정전기를 서서히 흘려보내는 효과가 있어 한꺼번에 큰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자동차 열쇠를 꽂을 때도 마찬가지로 열쇠 끝으로 차체를 톡톡 두드려주는 것이 정전기 방지에 효과적이다. 자동차 실내의 시트커버를 씌울 때는 화학섬유보다는 면과 같은 자연섬유 소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옷 : 천연섬유 선택화학섬유는 정전기의 온상이므로 정전기를 예방하려면 천연섬유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세탁 후에는 섬유린스로 헹구거나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옷을 보관할 때는 같은 섬유의 옷을 포개거나 나란히 걸어두지 말고 코트와 털스웨터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놓거나 순면 소재의 옷을 걸어두면 정전기가 덜 발생하게 된다. 외출 시 합성섬유로 된 겉옷을 입을 때 속에는 면 소재의 옷을 입도록 하며, 정전기가 심하게 일어나는 옷은 목욕탕이나 세면대에 걸어두었다가 입으면 적당히 습기가 배어 정전기를 막을 수 있다. 외출 중에 스커트나 바지가 몸에 들러붙거나 말려 올라가면 임시방편으로 로션이나 크림을 다리나 스타킹에 발라 주면 정전기를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 여성들이 신는 스타킹의 경우 낡을수록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세탁할 때는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헹구면 스타킹이 질겨지고 자주 발생하는 정전기를 줄일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1/11 09:03
  • 이선균도 울고 갈 호감형 목소리 만들기

    이선균도 울고 갈 호감형 목소리 만들기

    “목소리가 참 좋으시네요”라는 말은 외모에 대한 칭찬만큼이나 기분이 좋다. 목소리나 말하는 스타일은 그 사람의 인간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첫인상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요즘처럼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에는 목소리가 듣기 안 좋게 쉬거나 갈라지는데, 말을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손해를 보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쉰 목소리가 날씨나 탁한 공기 때문이 아니라 원래 타고난 목소리라면 문제가 더욱 커진다. 다른 사람들에게 평소 술․ 담배를 많이 한다고 오해받거나 목소리를 듣는 사람까지도 피곤하게 만들기 때문이다.일본의 보이스 트레이너 우에노 나오키의 저서 ‘5분 만에 목소리가 좋아지는 목소리 셀프코칭’(넥서스)에서는 스스로 노력하면 쉬고, 갈라지고, 탁한 목소리를 충분히 근사한 목소리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쉰 목소리 선천적인 쉰 목소리는 성대를 바꾸지 않는 한 깨끗한 목소리가 되기 어렵다. 그러나 스스로 트레이닝을 하면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손가인처럼 ‘허스키’하며 매력적인 목소리로 바꿀 수 있다. 쉰 목소리가 나는 원인은 호흡이 세게 빠져 나가기 때문인데, 이러한 사람들은 거울을 보면 목젖을 중심으로 위치한 아치가 열린 후 닫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목소리를 낼 때 거의 활짝 열려 있거나, 양 쪽으로 있어야 할 아치가 한 쪽 밖에 보이지 않는 사람도 있다. Solution _ 이 경우 호흡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거울 앞에 서서 입을 크게 벌리고 목젖과 목 아치가 잘 보이도록 한 다음 ‘핫-핫-핫-’하고 발음한다. 소리를 내는 동시에 음을 멈춰야 한다. 목을 순간적으로 닫는다고 생각하며 시도한다. 목젖이 올라가며 아치가 세로로 늘어지고 간격이 좁혀져 있으면 정상이다. 또한 아치가 잘 닫히고 시원스럽게 핫! 소리가 나오면 성공. 아치를 닫힌 그대로 고정시키려면 소리를 낸 다음 호흡을 멈춘다. ◆ 목소리가 탁한 사람 목소리가 탁하면 위협적인 이미지를 주기 마련이다. 외모는 귀엽고 친근한데 탁한 목소리 때문에 인상이 나빠 보이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이 통화로 업무를 많이 본다면 더욱 손해를 볼 수 있다. 탁한 목소리는 성대나 입 안의 구조에 원인이 있는데, 억지로 발음만 바꾸면 인상만 더 나빠진다. 목 아치가 열리지 않거나 발달되지 않아서 얇은 경우, 발음할 때 아치가 거의 진동하지 않고 혀가 위로 솟아올라서 아치를 가린 채 내려가지 않아 성대가 별로 진동하지 않아 저음이 되는 경우가 많다.Solution _ 이러한 사람들은 소리가 목 안쪽에서 울리지 않도록 이야기하는 연습을 하고, 앞니를 드러내며 입을 크게 벌리고 책을 읽거나 발성을 해 본다. 여러 번 연습하면 맑아지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될 것이다. ◆ 갈라진 목소리 목소리가 갈라지는 것은 목의 아치를 너무 조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목에 필요 이상으로 힘을 줘 쥐어 짜내듯이 목소리를 내거나, 뺨 턱 목덜미 복부 등의 몸 근육을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 Solution _  이러한 사람들은 목 아치를 조금씩 넓히는 연습부터 시작한다. 목소리가 지나가는 길이 좁으므로 훈련을 해서 아치를 넓혀야 한다. 거울을 보며 입을 크게 벌리고 목젖을 위로 끌어 올리면서 아치를 넓히며 목소리를 낸다. 목젖을 위로 올린 상태에서 호흡을 멈춘 후에 다시 호흡을 내쉬며 소리 낸다. 이를 반복하면 목 주변 근육에 힘이 붙고 목소리도 좋아진다. 소리를 낼 때 뺨이나 목덜미에 손을 대 힘이 들어가 있다면 힘을 빼고 편안한 상태로 소리를 낸다. 힘이 들어갔다면 소리를 멈춰 힘을 뺀 후 다시 한 번 소리를 내 본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나 인내를 가지고 노력하면 상당히 바뀐다고 한다. 티슈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티슈를 여러 장 동그랗게 말아서 직경 7~8cm의 공을 만든다. 반 쯤 입 안으로 넣어 찌그러들지 않을 정도로만 이로 살짝 물고 ‘아이우에오’ 발음을 해본다.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면 티슈공이 찌그러진다. 발음을 정확하게 하는 것은 필요 없다. 공 형태가 그대로면 힘이 어느 정도 빠졌음을 뜻한다. 티슈공을 빼고 나서도 목소리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 누구나 쉽게 좋아질 수 있는 목소리 교정 Tip 어떤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든 앞니를 가능한 한 많이 보이며 말하면 입술과 입이 크게 벌어져 분명한 소리로 이야기하게 된다. 다른 사람이 듣기에 평소보다 말이 정확해질 수 있다. 노래방에서도 앞니를 내밀고 부르면 목소리가 더 좋게 들린다. 아주 약간의 훈련으로도 발성이 바뀌게 되고, 대화할 때 인상이 좋게 바뀔 수 있으므로 시도해보자.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11 09:03
  • 검은콩, 6개의 새로운 안토시아닌 성분 있다!

    검은콩, 6개의 새로운 안토시아닌 성분 있다!

    검은콩에 기존 3개의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 외에 6개 새로운 성분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안토시아닌은 식물의 씨앗·꽃·열매·줄기·뿌리 등에 있는 붉은색, 파란색, 자주색 같은 색소성분이다. 항산화 활성,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혈관보호, 항암, 궤양예방 등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진흥청 콩연구팀은 검은콩에 들어 있다고 알려진 3개의 안토시아닌 외에 카테킨-시아니딘-3-글루코시드(Catechin-cyanidin-3-glucoside) 등 6개의 새로운 안토시아닌 색소를 분리했다. 연구팀은 “안토시아닌은 각 성분마다 생리활성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검은콩에 9종에 이르는 다양한 색소성분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만큼 다양하고 더 강한 생리활성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안토시아닌 색소는 기본 골격인 안토시아니딘에 당이 붙어 있는 분자구조로 존재하는데, 이들이 결합하는 형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안토시아닌 색소가 생성된다. 또 연구팀이 검은콩 14개 품종을 비교분석한 결과, 검정콩1호나 선흑콩 같은 품종은 일부 색소성분이 없으나 검정콩2호, 일품검정콩, 청자3호 등은 9개 색소를 모두 함유하고 있었다. 품종별 총 함량은 씨껍질 1g당 3,000~18,000㎍으로 다양하다. 연구팀은 “검은콩 품종이나 자원에 따라 색소 조성과 비율, 함량까지 달라 기능성도 다를 수 있다”면서 “국산콩을 수입콩과 차별화하는 지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푸드뉴트리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11/11 09:03
  • 시금치·상추, 건강기능식품보다 눈 건강에 좋아

    시금치·상추, 건강기능식품보다 눈 건강에 좋아

    눈에는 수많은 모세혈관과 신경세포들이 모여있고 사물을 보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대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적절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 눈에 좋은 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시금치, 상추 등 녹황색 채소는 ‘루테인’이라는 눈에서 시각 기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 성분이 들어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다. 시금치, 상추, 브로콜리, 양배추를 하루 한 주먹(100g) 정도 먹으면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하는 루테인 제제 하루 권장량(20㎎)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 대신 녹황색 채소를 완전 익히지 말고 살짝 데친 상태로 먹어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당근, 계란 노른자는 비타민A가 풍부해 눈의 각막, 망막 등의 세포 분화를 돕고 면역 작용을 높인다. 비타민A는 기름에 잘 녹기 때문에 이들 식품은 기름에 볶거나 튀겨서 먹는 것이 좋다. 우유에도 비타민A가 풍부한데, 지방 속에 들어 있으므로 저지방 우유나 무지방 우유보다는 일반 우유를 마신다. 고등어, 연어 등에 풍부한 오메가-3지방산은 안구 표면의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점액, 지방, 수분으로 구성된 눈물층의 균형을 맞춰준다. 안과에서는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건강기능식품 형태의 오메가-3 지방산 복용을 권하기도 한다. 한편, 눈에 안 좋은 음식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카페인이 많은 커피. 카페인은 눈의 대사 작용에 필요한 칼슘의 흡수를 억제해 눈의 피로를 유발한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11/11 09:02
  • [건강단신] 대한안과학회, ‘제 40회 눈의 날’ 눈 사랑 캠페인 개최

    [건강단신] 대한안과학회, ‘제 40회 눈의 날’ 눈 사랑 캠페인 개최

    대한안과학회는 11일 ‘제 40회 눈의 날’을 맞아 대국민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소리 없는 실명! 당뇨병 눈 질환을 아십니까?’를 주제로, 당뇨병 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안과학회는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30개 병원이 참여하는 대국민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당뇨병 눈 질환은 당뇨병환자 중 20%가 넘는 환자들이 호소하는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당뇨망막병증, 백내장, 녹내장, 마비사시 등 유형도 다양하다.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눈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녹내장은 3배, 백내장은 5배, 마비사시는 약 6배 높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 환자라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고, 발생할 경우 실명률은 정상인의 약 25배에 달한다. 곽형우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은 “특히 당뇨망막병증은 세계 3대 실명질환으로 일컬어지는 위험한 병이지만 정작 당뇨병 환자들은 안과검진에 소홀해 치료시기를 놓치고 실명 위기가 되서야 안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며 “당뇨병 눈 질환은 특별한 증상 없이 점차 실명으로 이어지는 만큼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강좌에서는 당뇨병 눈질환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예방법 및 올바른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해당지역 병원에 문의하면 된다. 2010년 ‘눈 사랑 주간’ 전국 대국민 강좌 일정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1/10 17:19
  • ‘남자의 자격’ 태권도, 그 나이에 괜찮을까?

    ‘남자의 자격’ 태권도, 그 나이에 괜찮을까?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지난 합창 미션에 이어 새로운 장기 미션으로 태권도 1단 따기에 도전했다. ‘남자 그리고 돌려차기’ 미션으로 처음 도장을 찾은 멤버들은, 태권도복으로 갈아입으면서 급수가 가장 낮은 흰 띠를 둘러매다가 한 어린이에게 “어른이 흰 띠에요? 난 주황 띠인데”라는 말로 굴욕을 당했다. ‘국민약골’ 이윤석의 빨간 띠 경력은 허당으로 드러났고, ‘국민할매’ 김태원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 같은 모습과 ‘저질 유연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태권도의 여러 동작을 배우면서 어린이들에게 자세교정을 받는 등 이들에게 결코 쉬운 미션이 아님을 보여줬는데, 평균나이 약 40세인 멤버들에게 태권도가 무리한 도전인 것은 아닐까? 전문가는 태권도가 원래 성인들이 하기 위한 운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한국에서 태권도는 주론 어린 아이들이 유연성과 근력, 근지구력, 관절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외국, 특히 미국에서는 태권도가 아이들만이 아닌 온 가족이 즐기는 가족단위 운동이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태권도를 하면서 힘들었던 이유는, 나이에 맞지 않은 운동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안 하던 운동을 갑자기 시작했기 때문. 장권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는 “어떤 운동을 시작하든지 안 쓰던 근육을 갑자기 사용하면 몸에 무리가 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태권도는 연령이나 성별에 맞게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 강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여러 종류의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몸 전체의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태권도를 처음 시작하면 아픈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더군다나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40~50대 중장년층은 센 강도로 시작하면 안된다.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근력이나 지구력을 기르는 목적보다는 자기방어와 호신을 위해 태권도를 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과 젊은 사람들에게는 정신건강 및 예절교육에 좋은 태권도지만 일부 엄마들은 ‘태권도를 하면 키가 크지 않는다’는 속설을 믿고 아이에게 태권도를 시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태권도를 할 때 팔과 다리를 뻗어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을 이완시키고, 발차기를 통해 오히려 성장판을 자극하므로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키가 크도록 돕는다고 말한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10 08:55
  • 수험생 마지막 승부, 집중력이 좌우한다!

    수험생 마지막 승부, 집중력이 좌우한다!

    이제 고3 수험생들의 대입수능시험이 바짝 열흘 앞으로 다가와, 수험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막바지 숨고르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시기 수험생은 공부보다 컨디션 조절이 중요한 시점이다.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생활 패턴을 수능시간에 맞게 조절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쌓은 실력을 정리하고 마무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요즘이다. 막바지 수험생들의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수험생들은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데다 수면이 부족하기 때문에 체중 변화나 위와 장의 통증을 겪기 쉽다. 또한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다 보니 척추의 피로, 어깨 결림, 뒷목이 뻐근하거나, 눈이 침침하고, 머리가 무겁거나 두통 등의 증상을 자주 호소한다. 수험생들은 이미 심신이 지친 상태이기 때문에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심리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만성적인 피로를 회복시켜 체력을 유지시켜 주도록 해야 한다. 일단 수험생들은 충분한 영양섭취로 체력 보충이 우선이다. ‘체력이 국력’이라는 말처럼 수험생들 또한 결국은 체력싸움이라고도 한다. 특히 뇌 활동량이 많은 수험생들은 에너지를 충분히 보충시켜주어야 기본체력이 바탕이 되어, 집중력이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된다. 우리의 몸은 각 부분마다 필요한 에너지가 있어야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다. 몸에 힘이 있어야 건강한 것처럼 뇌에도 ‘뇌력’ 즉, 뇌의 신경을 유지하는 힘이 충만해야만 기억력과 집중력, 사고력과 창조력 등이 생긴다.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열량을 사용하는 기관으로 오랜 시간 공부에 매달려야 하는 수험생의 경우 체력을 보강하고, 기억력과 집중력, 뇌의 활동을 돕는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시험의 승패를 좌우한다. 몸이 약하면 보약을 먹는 것처럼 뇌력이 약하면 뇌의 기능을 높여주는 뇌 영양제를 복용해야 한다.대표적인 뇌 영양제로 총명탕이 있다. 총명탕은 기억력, 집중력 및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시키고 두뇌를 총명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기운을 원활히 풀어주고 소통이 잘 되게 하며, 학업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누그러뜨리고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중국 명나라 의관 ‘공정현’의 저서 ‘종행선방’을 보면, ‘잊어버리기를 잘하는 것을 치료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하루에 천 마디 말을 외울 수 있다’ 라고 하여 총명탕이 기억력과 집중력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총명탕의 효능은 ‘동의보감’에서도 건망증 치료에도 탁월하다. 총명탕에 들어가는 주 약재는 원지, 석창포, 백복신으로, 원지의 주 효능은 영심안신(寧心安神)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되게 한다. 석창포는 막힌 기운을 원활하게 뚫어 주는 역할을 한다. 백복신은 소나무의 송금(소나무와 버섯의 균이 만난 부위) 부분으로 정신신경 계통의 약재에 많이 쓰이는데, 마음을 안정시키고 정신을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총명탕이 수험생에게 좋다고 하여 무조건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증상과 체질에 맞는 약재를 가감하여 처방받는 것이 좋다. 아울러 깊고 편안한 숙면도 필수요소. 수험생들이라면 누구나 짧게 잘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에너지를 제대로 충전할 수 없다. 박문현 샘한방병원 원장은 “책상에서 불편한 자세로 조는 것보다, 짧은 시간을 자더라도 깊고 편안하게 자야 한다. 특히 책상에서 엎드린 자세로 수면을 취하는 것은 등과 목 근육에 무리를 주기가 쉽다”고 조언했다. 잠들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긴장을 풀어주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조명은 완전히 차단하여,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다. 이 밖에 각종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편안하고 좋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밀어 넣고, 바른 자세로 책상에 앉아야 하고, 중간중간 기지개를 켜주거나 팔을 좌우로 흔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허리통증이나 어깨통증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다리를 꼬아 앉는 자세는 한쪽 골반에 체중이 과하게 실려서 골반과 허리근육 긴장을 유발하므로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수험생들에게는 신선한 유기농 야채나 과일로 식단을 짜는 게 좋으며, 식후에는 커피 같이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보다는 이뇨작용을 돕는 녹차나 둥굴레차가 좋겠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스스로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보는 보호자의 여유로운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0/11/10 08:55
  • 6221
  • 6222
  • 6223
  • 6224
  • 6225
  • 6226
  • 6227
  • 6228
  • 6229
  • 62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