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레드 립스틱 7.3초, 핑크 립스틱 6.7초 시선 머물러

    레드 립스틱 7.3초, 핑크 립스틱 6.7초 시선 머물러

    여성들이 처음 만나는 남성의 관심을 끌고 싶다면 입술 색깔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다. 남성이 처음 만나는 여성의 얼굴을 볼 때 입술을 바라보는 시간이 가장 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연구팀이 5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시선을 추적한 결과, 처음 만나는 여성을 바라보는 10초의 시간 동안 5초 이상은 시선이 입술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여성이 화장을 한 경우 평균적으로 입술 7초, 눈 0.95초, 머리카락 0.85초 동안 시선이 머물렀던 반면, 화장을 하지 않았을 때는 입술 2.2초, 눈 2.97초, 코, 2.77초로 입술의 비중이 현격하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장을 했을 때 입술의 색깔은 빨간색 립스틱을 바른 경우 7.3초, 분홍색 립스틱은 6.7초로 빨간색 립스틱을 바른 여성에게 더 관심을 보였으며 입술이 도톰할수록 시선이 더 오래 머물렀다. 연구에 참여한 제프 비티 박사는 “입술은 여성의 얼굴 중 가장 관능적인 모습을 연출할 수 있으며, 성적 매력을 풍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남성들이 여성들의 도톰하고 붉은 빛의 입술에 매력을 느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25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이 보도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1/26 09:03
  • 프랑스 여성들이 살 찌지 않는 이유

    프랑스 여성들이 살 찌지 않는 이유

    프랑스 여성들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고도 살이 찌지 않는 이유에 대한 책이 발간되면서, 한때 프랑스 여성들의 식단과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이러한 프랑스 여성들의 식습관과 체형이 일명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로 명명되며, 국내에서도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저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죄의식 없이 즐기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정말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 저절로 날씬해지는 걸까? 물론, 답은 ‘노우(NO)’이다. 궁극적으로 내용은 프랑스 여자들이 살찌지 않는 이유가 현명한 식습관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도 현명한 식습관이 바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사실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은 무엇보다 먹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정작 다이어트를 위한 바람직한 식습관을 갖지 못한 경우가 많다. 칼로리를 따져서 먹느라 음식의 질을 생각하지 않거나, 먹는 것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충분히 즐기면서 먹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또 바쁜 와중에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식사를 하다보니 식사를 즐기기보다 급하게 때우는 식으로 먹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다이어트를 위해 끼니를 거르고 도넛과 커피로 대신한다던가, 바쁘다는 이유로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다던가, 하루 종일 굶다가 저녁에 폭식을 한다던가 등등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감과 현대인의 바쁜 생활패턴으로 인해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이 몸에 밴 경우가 많다. 특히, 잦은 술자리를 갖거나 과음을 하는 경우에는 영양의 불균형과 함께 신진대사의 저하 등으로 더욱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프랑스인들이 와인을 즐긴다고 해서 와인 자체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와인이 주는 장점도 물론 있지만, 프랑스인들이 와인과 같은 주류를 매끼 식사에서 즐긴다 하더라도 한 두 잔 곁들이는 정도라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프랑스 여성들이 날씬한 이유는 바람직한 식습관을 토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건강한 식단 자체를 즐기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바른 식습관이란 배가 고플 때 허기를 달랠 수 있을 만큼의 적정량을 맛있고 즐겁게 먹는 것. 여기에 식재료 그대로의 맛과 영양분을 최대한 살리는 조리법과 식단, 대화를 하면서 천천히 음식을 먹는 것도 프랑스인들이 날씬한 이유 중 하나로 들 수 있다. 또한 평소 많이 움직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산책과 조깅을 즐기는 것과 같이 생활 속의 운동도 중요하다. 결국 프랑스 여성들의 날씬한 비결은 특별한 것이 아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본적인 것들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상기해야겠다.
    다이어트김하진 365mc비만클리닉 원장2010/11/26 09:03
  • 매일 쓰는 전자제품, 건강에 나쁘지 않을까?

    매일 쓰는 전자제품, 건강에 나쁘지 않을까?

    날이 추워지면서 온열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우리 몸을 따뜻하게 덥혀 주니 고맙지만 전자파가 신경 쓰인다. 온열제품을 포함한 전자제품, 건강에 해롭지 않은지 살펴본다. Q 전자파는 인체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가?강한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되면 인체 내에 유도전류가 형성돼 호르몬 분비 체계나 면역세포에 영향을 미친다. 그 결과 두통, 수면장애, 기억력 상실 같은 부작용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런 부작용은 인체가 강한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됐을 때 일이다. 전자제품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로 인한 피해는 미미한 수준이다. 김윤신 한양대의대 산업의학과 교수는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한 결과가 꾸준히 발표되고 있지만, 인체에 대한 영향을 말하기에는 아직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Q 전기장판 같은 온열제품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전기장판 위에 이불을 깔면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다고 전자파가 줄어들지 않는다. 전자파는 전기와 자기로 구성된 에너지 흐름의 일종이다. 전기장은 쉽게 차단되나, 자기장은 전기가 흐르는 곳이면 어디나 존재하며 빛처럼 직진·반사를 하고 벽까지 투과한다. 따라서 자기장을 감소시키는 특수열선을 이용해 자기장이 거의 생기지 않게 만든 전자파 차단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윤신 교수는 “전자제품의 자기장은 뇌세포 같은 열에 약한 조직세포, 혈관이 거의 없는 눈의 수정체나 고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온열제품은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하고, 사용 시간을 최소한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열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피부가 온도에 무뎌져 온도를 점점 더 높인다. 이 때문에 열성홍반이나 자극성 피부염, 화상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Q 생활 속에서 전자제품 사용 시 전자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전자제품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전력소모량이 적을수록, 플러그를 뽑아 놓을수록 전자파 노출량이 적어진다. 따라서 가능한 한 멀리서 짧은 시간 동안 낮은 강도로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는다. 김윤신 교수는 “텔레비전은 1.5m, 컴퓨터는 60cm 이상 떨어져서 사용한다. 휴대폰의 전자파는 안테나와 본체의 연결 부분에서 집중적으로 방출되므로 안테나를 뽑은 다음 귀에 바짝 대지 않고 사용한다. 가전제품 가운데 전자파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1m 이상 떨어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Q 전자파를 특별히 더 조심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어린이와 임산부, 노인은 자제한다. 김윤신 교수는 “전자파의 위험성이 아직 정확히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위험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어린이, 임산부, 노인은 전자제품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스웨덴 칼로린스카연구소의 연구 결과 고압송전선 주변에서 소아 백혈병의 발생률이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인체가 강한 전자파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약화되고 호르몬 체계가 교란될 수 있다. 성인에 비해 면역 체계가 약한 어린이와 임산부, 노인이 전자파에 취약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건강정보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11/26 09:03
  • 면역력을 알아야 병에 걸리지 않는다

    면역력을 알아야 병에 걸리지 않는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면역과 관련한 기초상식부터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면역 관련 궁금증에 이르기까지, 면역에 대해 알아 두면 좋은 점은 다 모았다. ‘NK세포’는 면역력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1975년 미국, 스웨덴, 일본 등의 연구자가 거의 같은 시기에 암세포를 죽이는 작용을 가진 면역세포를 발견했다. 이것이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상세포)다. 세포는 노화가 되면 새로운 세포가 생성된다. 예를 들어 피부 점막이나 장관의 세포는 계속해서 떨어져 나가고 또 새로운 세포로 보충된다. 하루 24시간, 인간의 몸속에서 새로 탄생하는 세포 수는 천문학적인 숫자로 10을 열두 번 거듭 곱한 수다. 많은 세포가 한꺼번에 탄생할 경우, 불필요한 불량세포도 함께 나오는데, 하루 수천 개 불량세포가 나온다. 그 불량세포가 집단을 이루기 전에 찾아내어 처분하는 임파구를 NK세포라고 한다. 우리 몸을 암이나 유해물질로부터 지켜 주는 ‘저격수’인 셈이다. NK세포는 임파구의 일종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처분할 수 있다. NK세포가 강하면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들어오긴 해도 늘어나지는 못한다.그런데 NK세포는 유감스럽게도 나이가 들면 살상력이 조금씩 약해진다. 정신 상태와 관련이 있어 우울하거나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곧 약화된다. 반대로 쾌활해져서 NK세포만 강화되면 의사가 필요 없을 정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지는가? 반대로 스트레스 없이 살면 상승하는가? 모든 질병은 면역기능의 장애 때문에 생긴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면역력이 저하하면 자연치유력이 작용하지 않아 질병이 쉽게 낫지 않는다. 우리 몸의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균형을 이루며 작용하는데, 이 두 가지는 마치 시소처럼 어느 한쪽이 강해지면 다른 한쪽이 약해짐으로써 균형을 이루며 작용한다. 만약 자율신경이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진 불균형 상태에서는 면역력도 크게 떨어진다. 교감신경은 신체의 흥분을 담당하고, 부교감신경은 신체를 안정시킨다. 이 자율신경 시스템은 질병의 모든 것을 관장할 정도로 생체활동과 밀접하다. 즉, 스트레스를 받아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긴장하면 과립구 증가 상태가 되는데, 이 과립구는 보통 땐 세균과 맞서 싸우는 역할을 하지만 지나치게 증가하면 조직을 파괴해 염증을 유발한다. 반대로 스트레스가 없으면 무조건 좋기만 할까? 면역학자들은 부교감신경이 지나치게 우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한다. 면역 과잉 상태에서는 림프구가 증가하는데, 증가한 림프구가 일반적인 물질(집먼지, 동물의 털, 꽃가루 등)까지 항원으로 인식해서 항체를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바로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나 기관지 천식, 꽃가루 알레르기, 두드러기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면역학자들은 신체의 불쾌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겪는 증상 중 약 70%는 교감신경의 과도한 긴장에서 비롯한 것이고, 30%는 부교감신경의 우위 상태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면역은 남자와 여자 중 어느 쪽이 더 센가?2000년 일본 통계에 따르면, 일본인의 평균 수명은 남성이 약 77세, 여성이 약 84세다.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오래 사는 것은 세계적으로 비슷하게 나타나는 공통사항. 이는 남녀 면역기능의 차이와 관계가 있다. 미생물이 체내에 들어오면 여성은 남성보다 빨리 퇴치할 수 있는데, 장기를 이식할 경우 여성이 더 빨리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항체를 만드는 능력도 여성 쪽이 더 높다. 면역반응의 남녀 차는 호르몬과 관계 있다.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이 ‘매크로파지’라는 면역세포에 작용해 그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 생태학자들은 “바이러스 같은 강력한 미생물이 침입했을 때 전멸을 피하기 위해 여성이 질병에 더 강하게 진화했을 것”이라고 했다. 영양분이 부족하면 왜 면역력이 떨어지는가?영양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왜 그럴까? 원래 항체는 단백질이지만 아미노산이 부족하면 형성되지 않는다. 또 아연이나 비타민은 세포가 증식하는 데 꼭 필요한 존재로, 부족하면 T세포나 B세포(외부의 적과 싸우는 면역세포)가 제대로 증식하지 못한다. 나이 들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원인 중 하나가 영양부족이라는 얘기도 있다. 흔히 ‘병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얘기하는데, 마음가짐이 면역력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면역력은 자기 제어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일부 의사는 마음먹기에 따라 면역력이 조절 가능하다고 믿는다. 1960년대 초, 의사 로버트 구드는 환자에게 최면술을 걸어 면역계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를 확인했다. 최면 상태에 걸린 사람의 양팔에 알레르기 환자의 혈청을 주입한 후 다시 알레르겐을 주사했다. 이론상 양팔에는 모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 똑같이 붉게 부어야 한다. 하지만 그는 마지막으로 피실험자에게 다음과 같은 암시를 걸었다. “당신의 한쪽 팔에는 반응이 일어난다. 그러나 다른 한쪽은 안 일어난다”. 결과는 의사의 암시대로였다. 이 실험은 면역계가 마음의 작용만으로 간단히 조작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즉, 마음가짐에 따라서 면역기능이 강하게 또는 약하게 될 수 있다. 면역학 전문가들은 화를 잘 내는 사람, 타인과 감정충돌을 빚기 쉬운 사람, 원기가 없는 사람은 질병에 잘 걸리거나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고 한다. 웃는 얼굴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감기 따위에는 안 걸려’, ‘암에는 지지 않아’ 라고 주문을 외워 보자. 이 또한 효율적인 면역력 향상 작전이다. 면역력 증강 건강기능식품이 인기인데, 구입 시 주의할 점은? 질병은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 치료할 수 없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생활방식을 바꾸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이럴 땐 건강기능식품이 도움이 된다. 몸에 좋은 상태를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는 종합비타민제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이 의의가 있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또 몸에 좋다고 해서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무제한적으로 먹는다면 효과보다 부작용이 심각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 특정 성분과 맞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신중히 선택한다.
    건강정보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11/26 09:03
  • 떨리고 끊기고 막히고… 목소리장애, 치료하세요!

    떨리고 끊기고 막히고… 목소리장애, 치료하세요!

    ‘목소리가 안 나온다’, ‘목소리의 높낮이가 변했다’, ‘목소리를 내고 나면 목에 통증이 있다’. 목소리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주요 증상이다. 목소리는 폐에서 나오는 공기가 후두를 통과할 때 후두에 있는 양쪽 성대가 서로 접촉·진동하면서 난다. 이런 과정 중에 문제가 생기면 쉰 목소리, 거친 목소리, 귀에 거슬리는 목소리 등으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목소리장애를 알아보고 미리 예방한다. 연축성 발성장애연축성 발성장애는 성대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신경이 잘못된 신호를 보내 떨리고 끊기는 목소리, 된소리, 바람이 새는 듯한 쉰 목소리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에서 연축성 발성장애 환자 241명을 조사한 결과, 가장 큰 원인은 목소리 과사용 17%(41명)이었다. 그 외에 과도한 스트레스, 장시간 이어폰 통화, 심한 감기 등이 원인이었다. 연축성 발성장애는 문제를 일으키는 일부 성대근육에 소량의 보톡스를 주입해 뇌 신호 전달을 교정하는 치료법이 효과가 높다. 지금까지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에서 이 시술을 받은 환자의 약 92%가 목소리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성 후두 나이가 들면 성대근육이 위축되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성대진동을 원활하게 하는 윤활유 분비가 줄어든다. 이때 고른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데, 이를 ‘노인성 후두’라 한다. 노인성 후두는 철분 성분 주사제를 성대근육에 보강하는 시술을 한다. 목 부분만 마취를 하며, 시술시간은 20분 내외로 짧다. 시술 직후 음식 섭취가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대부분은 1회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오래 방치되어 성대근육이 노화된 경우 여러 차례의 시술이 필요하다. 수술 후 발성장애 갑상선, 후두, 폐, 심장 등 후두신경이 지나는 부위에 암 등 질환이 생겨 수술하면 후두신경이 손상돼 ‘성대마비’가 생길 수 있다. 성대마비는 성대의 인대층을 정확히 찾아 주사로 아테콜·레비덤 등 안전한 보형물질을 주입하는 경피적 성대성형술이 효과적이다. 움직이지 않는 성대를 부풀려 양쪽 성대가 잘 밀착할 수 있게 도와주며, 음식물이 폐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 준다. Clinic Tip - 예송이비인후과, 목소리종합분석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에서는 발성에 관여하는 근육·호흡·소리를 다차원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최첨단 발성상태 검진장비 ‘발성역학적 다차원 측정기(MPES)’를 개발해 사용한다. 이 장비는 발성패턴이나 발성장애 등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측정한다. 김형태 원장은 “세계 최초로 음성 분석기기를 개발해 목소리 이상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길이 열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이 장비는 목소리 이상으로 고민하는 가수·성악가·실용음악인 등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의 발성장애를 진단하는 데 폭넓게 활용된다.
    건강정보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11/26 09:03
  • 성호르몬 보충하면 머리도 좋아져?

    성호르몬 보충하면 머리도 좋아져?

    여성들이 폐경 이후 호르몬대체요법(HRT)을 받으면 뇌의 기능을 더 활발하게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영국 더럼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이 62명의 46~71세 사이 오른손잡이 폐경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호르몬대체요법을 받은 여성 36명이 그렇지 않은 26명보다 손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에서 양손 모두를 더 잘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양손 모두를 더 잘 사용한 것은 좌뇌와 우뇌의 교류가 더 잘 이루어졌다는 뜻이다”며 “에스트로겐 같은 성호르몬이 좌뇌와 우뇌 사이에 교류가 잘 이루어지도록 도운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마커스 하우스만 박사는 “성호르몬은 성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인지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폐경여성이 호르몬대체요법을 받으면 양쪽 뇌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젊은 여성의 뇌 조직처럼 기능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르몬대체요법(HRT)이란, 폐경여성에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황체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을 보충해줌으로써 폐경 후 흔히 생기는 우울증, 화끈거림, 질 분비물 저하로 인한 위축성질염 등과 같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방법이다. 이 연구결과는 ‘호르몬과 행동저널(journal Hormones and Behavior)’에 게재됐으며 영국BBC가 24일 보도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1/26 09:02
  • '막걸리 다이어트'에 관한 의문점 3가지

    '막걸리 다이어트'에 관한 의문점 3가지

    막걸리에 든 트립토판과 메티오닌이라는 필수아미노산 성분이 지방 축적을 막는다고 알려지면서 막걸리가 다이어트식으로 인기다. 하지만 막걸리는 술이다. 정말 막걸리를 마시면 살이 ‘술술’ 빠질까? 밥 대신 막걸리를 마시면 배고프지 않을까?막걸리는 주원료가 쌀과 밀이기 때문에 다른 술에 비해 포만감이 있다. 순간적인 배고픔은 막걸리 한 사발로 견딜 수 있다. 문제는 막걸리를 마시고 난 다음 날이다. 술을 마시면 우리 몸은 지방 대신 알코올을 연소시키지만 탄수화물은 이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사용된다. 그래서 우리 몸은 부족한 탄수화물을 보충하기 위해 급히 음식을 찾는다. 평상시에는 굶어도 이런 욕구가 잘 일어나지 않건만 왜 술 마신 다음 날에 심해지는 걸까? 이유는 바로 알코올의 대사 과정에 있다. 평상시 간은 저장된 탄수화물이 떨어지면 지방이나 단백질을 이용해 포도당을 만들고 탄수화물처럼 사용한다. 그런데 알코올이 들어가면 간이 포도당을 합성하지 못해 유독 단 음식이 먹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 결국 살을 빼기 위해 막걸리를 밥 대신 마실 경우 다음날 몸이 그만큼의 음식을 원하는 부작용을 겪는다.밥 대신 막걸리를 마시면 건강에는 이상 없을까? 막걸리는 80%가 물이고 나머지 10% 정도는 식이섬유, 비타민B, 그리고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각각 2%, 0.8%로 한 끼를 대신하기에는 부족한 양이다. 만약 다른 음식 없이 막걸리로만 한 끼를 때운다면 영향학적으로 불균형을 초래한다. 하지만 영양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중독성이다. 막걸리는 6~8도로 다른 술에 비해 순하지만 같은 양을 매일 마시면 중독될 수 있다. 막걸리 다이어트를 할 경우 될 수 있으면 짧은 기간 안에,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등 다른 영양소를 조금씩 섭취하면서 실시한다. 막걸리로 살을 뺀다는 것이 가능한가? 대부분 술을 마시면 체중이 증가한다고 생각한다. 알코올의 열량은 7kcal. 이는 탄수화물 4kcal, 단백질 4kcal에 비해 높다. 그러나 알코올은 다른 영양소보다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므로 살찔 염려가 적다. 그 밖에 막걸리에는 아미노산과 식이섬유가 많아 몸속 노폐물의 체외 배출을 돕고, 지방이 축척되는 것을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음주와 체중과의 연관성에는 다양한 이견이 있다. 실제 알코올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은 성별, 유전인자, 체지방량, 음주량, 횟수, 음주 방법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물론 안주 없이 과음을 하면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발열 반응이 증가해 체중이 줄어든다. 알코올 중독자 중 뚱뚱한 사람이 없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술은 많이 마시면 간이 나빠지고 중독될 수 있으므로 막걸리 다이어트는 절제할 자신이 없다면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뷰티라이프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11/26 09:02
  • [건강단신] 김안과병원, 싱가포르국립안센터와 양해각서 체결

    [건강단신] 김안과병원, 싱가포르국립안센터와 양해각서 체결

    건양대 김안과병원과 싱가포르국립안센터(SNEC)가 25일 싱가포르에서 ‘의료서비스 및 연구, 학술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싱가포르국립안센터(SNEC, Singapore National Eye Centre)는 1989년에 설립된 안과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보건 의료 업계이다. 김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 수준 고양과 임상연구 및 학술발전을 위한 교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안과 분야의 의료과학 정보 교환, 의료 관계자들 간의 교류,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주최에 대한 협력,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1/25 18:00
  • 기껏 뺀 살, 다시 찌지 않게 하려면 단백질↑, 당지수↓

    기껏 뺀 살, 다시 찌지 않게 하려면 단백질↑, 당지수↓

    한번 뺀 살이 다시 찌지 않도록 하려면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하고 정제된 탄수화물을 덜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라르센(Thomas Meinert Larsen)박사팀은 체질량지수(BMI) 평균이 34인 남녀 고도비만자들 938명을 대상으로 살을 빼게 했다. 그 중에서 체중감량에 성공한 773명을 추려낸 뒤, 다음의 5가지 식이요법을 따르게 했다. ▲저단백질(에너지의 13%), 고GI 식이요법 ▲저단백질, 저GI 식이요법 ▲고단백질(에너지의 25%), 저GI 식이요법 ▲고단백질, 고GI 식이요법 그룹, 마지막으로 ▲어떠한 지침도 받지 않은 대조 그룹으로 참가자들을 나눈 뒤 체중 변화를 관찰했다. 5개 그룹 모두 지방은 총 칼로리의 25~30% 정도로 보통이었다. GI(Glycemic Index) 즉, 당지수란 섭취한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빨리 포도당으로 전환돼 혈당을 높이는가를 점수화 한 수치를 말한다. 통밀빵, 현미 같이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일수록 GI가 낮다. 8주간의 다이어트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평균 24파운드가 줄어들었으나, 6개월 뒤에는 실험 참가자들 중 548명이 평균 1.2파운드나 더 체중이 늘었다. 또한 5개 그룹 중에서는 저단백질, 고GI 식이요법을 따른 그룹이 평균 3.6파운드나 더 살이 쪄 가장 결과가 나빴다. 그리고 당지수만 놓고 비교했을 땐 저GI 다이어트를 한 그룹이 고GI 식이요법을 따른 그룹보다 평균 2파운드가 덜 나갔다. 결국 고단백질, 저GI 식이요법을 한 그룹이 뺀 살을 유지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르센 박사는 “지금까지 우리는 다이어트에 있어 GI를 활용하는데 주저해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무작위로 실시된 이번 대규모 실험 결과는 당지수(GI)가 체중조절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11월호에 게재됐으며 헬스데이뉴스가 24일 보도했다.
    다이어트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11/25 15:00
  • 흑미 항산화성분 일반미보다 5~6배 많아

    흑미에 황산화성분 오리자놀이 일반미보다 5~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24일 정밀분석 장비인 질량분석기(MASS)를 이용해 벼에 함유된 감마오리자놀의 성분지도를 작성하고 벼 장려품종별 오리자놀 함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벼의 주요 기능성분인 오리자놀은 식품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몸 안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토코페롤보다 강력한 항산화력을 지니고 있는 생리활성물질로 벼에만 특이적으로 많이 함유돼 있다. 그러나 화학적으로는 다양한 구조적 변형체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분석과 정제가 까다로워 각각의 변형체에 대한 기능이 제대로 밝혀져 있지 않다.  농진청은 이번 MASS를 이용한 분석을 통해 다양한 오리자놀 변형체들의 분자구조를 그림으로 그려내는 한편, 오리자놀 변형체 분석 개수도 종전 10개에서 새롭게 5가지의 미량 오리자놀 변형체들을 추가해 총 15개까지 분석해냈다. 또한, 쌀에 함유된 오리자놀 함량을 정확히 측정해 현미 100g당 일반벼(추청벼)에는 3.49㎎의 감마오리자놀이 함유돼 있지만, 유색벼인 흑진주벼에는 6배나 많은 21.41㎎, 적진주벼에는 5.5배가 많은 19.11㎎이 각각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오리자놀 섭취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위 성분 맞춤형 식단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진청 기능성식품과 김정봉 박사는 “앞으로 쌀의 다양한 기능성 성분 구명을 통해 이른바 밥의 신비를 풀고 쌀 소비를 확대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0/11/25 10:52
  • 건강해진 모습의 마이클 더글라스, 복귀하나?

    건강해진 모습의 마이클 더글라스, 복귀하나?

    할리우드 톱스타 마이클 더글라스의 후두암 투병 소식이 전해진지 세 달이 지난 지금, 그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Daily mail)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그의 외출하는 모습에서 전보다 많이 건강해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의 대변인은 지난 10월 “8주 동안의 항암치료를 마치고 요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월 스트리트2: 머니 네버 슬립스’의 언론 시사회에 참여하는 등 회복에 대한 확신에 찬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후두암은 성대를 중심으로 있는 후두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가장 흔한 암이고, 전체 암의  약 2~5%를 차지한다. 흡연과 음주가 주요 원인이며 만성적인 자극, 유해한 공기 흡입, 위산 역류 등이 비흡연자의 후두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 밖에도 목에 다른 이유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나, 바이러스, 유전적 인자 등도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조기에 발견된 경우 완치율은 70~90% 정도지만 진행된 암의 경우에는 성대를 포함한 후두를 모두 들어낼 수밖에 없다. 그러한 경우 정상적인 목소리는 잃게 되지만 수술 후에 인공후두나 식도발성 등 음성재활법을 사용하면 의사소통은 가능하다. 미국의 저명한 내분비전문의 켄트 홀토프(Kent Holtorf) 박사는 마이클 더글라스의 외출모습을 살펴본 후 “살도 조금 쪘고, 얼굴 색깔도 좋아진 것으로 보아 예전보다 건강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 같다”며 “영화계 복귀를 염두에 두고 제대로 된 식이요법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진 덕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1/25 08:58
  • 최음제는 과연 누구를 위한 약인가?

    최음제는 과연 누구를 위한 약인가?

    얼마 전 국감에서 돼지 발정제가 또다시 거론되며 사회이슈로 떠올랐다. 지난 몇 년간 사이버 밀수 등 불법유통 문제로 늘 지적받지만 음성적 최음제 시장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새삼 충격적인 사실은 돼지나 말 등 가축에 사용하는 발정제를 사람에게 쓴다는 것. 가축 교배용으로 사용하는 약물이 사람에게, 그것도 복용하는 당사자 모르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가히 범죄급이다. 실제로 성범죄에 악용된다고 하니 최음제에 대해 제대로 알아두자.남자들이 최음제에 호기심을 갖는 이유는 한 가지다. 비아그라 한 알이면 쓰러져 있던 페니스가 거짓말같이 일어서는 것처럼, 여자 또한 최음제 한 알이면 누구나 발정난 암코양이로 변해 극락의 섹스를 맛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남자들에게 이런 판타지를 심어준 데는 미디어의 영향이 크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여자를 꼬시는 수단으로 등장하고, 어느 케이블 채널에서는 최음제의 효능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물론 이 프로그램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방송 중지를 받았다. 남자들의 희한한 표현을 빌리면 ‘여자를 자빠뜨릴’ 수컷의 목적 외에 최음제를 복용하려는 나름의 사연이 있다. ‘결혼한 지 3년 됐는데 최음제를 복용해야 하나요?’라며 지식인에 물어보는 여성도 있고, ‘마흔이 가까운 나이지만 아직도 매일 관계를 해야 하는데, 아내의 성욕은 살아날 줄 모르니 미치겠습니다. 최음제를 먹이면 좀 달라질까요?’라며 심각하게 고민하는 남편도 있다. 몇 년 혹은 몇십 년을 같이 산 부부의 섹스만큼 지루하고 고루한 게 없겠지만, 그렇다고 최음제가 답이 될까? 유명한 최음제인 스페니시 플라이를 비롯해 요힘빈, 음양곽, 칸타리스 외에 성분을 알 수 없는 불법 제조약이 상당수 유통되고 있다. 미국 FDA에서 승인받아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스페니시 플라이조차 국내 판매는 허용되지 않아 불법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최음제의 부작용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다량복용하면 혈변, 혈뇨, 배뇨통, 급성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만에 하나 부작용 없이 효과를 봤다 하더라도 점점 더 약 없이는 흥분하기 힘든 중독증세를 나타내 결국 더 큰 문제를 야기한다. 전문가들은 실제로 최음효과가 있는 것은 마약류뿐이라고 말한다. 최음제는 실제 그 효능이 있기보다 위약(플라시보) 효과가 더 크다. 굴이나 장어만 푸짐하게 먹어도 스태미나가 넘치는 걸로 느끼는 것처럼 최음제를 먹었다는, 혹은 먹였다는 기대감에 더욱 흥분하는 것이다. 영국에서는 한때 고환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감자를 최음제로 여겼다. 18세기 유럽에서는 토마토를 ‘러브 애플’이라고 부르며 최음제로 취급했다. 시대를 불문하고 인간은 섹스를 위한 묘약을 찾는다. 최음제에 호기심을 갖는 것이 잘못은 아니다. 그만큼 성에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고, 성욕이 있는 인간이라면 더 강한 쾌락을 맛보고 싶어하기 마련이니까. 다만, 최음제와 마약은 부작용과 중독성이 있으니, 보다 안전한 최음효과를 발휘하는 술 한잔은 어떨까? 부부가 밤에 술잔을 기울이는 것은 단순히 분위기를 잡는 용도가 아니다. 술 기운이 핑그르르 돌 때의 몽롱함과 기분 좋음은 어떤 최음제보다 훌륭한 효과를 발휘한다. 단, 남자는 반드시 음주량을 체크하면서 마신다. 너무 많이 마셔서 성기의 감각이 둔해지면 마무리를 못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여자한테 이것만큼 곤혹스러운 경우는 없다.
    성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0/11/25 08:57
  • 나를 힘들게 하는 ‘아픈 기억’ 지울 수 있다고?

    나를 힘들게 하는 ‘아픈 기억’ 지울 수 있다고?

    첫사랑의 아픔, 어린 시절 가족에게 받은 상처 등 살아오면서 겪은 안 좋은 기억 때문에 새로운 관계를 맺으려 할 때 두려움을 느끼며 “기억을 지워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리처드 휴가너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교수팀은 사람들이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뇌의 특정 부분에서 독특한 수용체단백질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취약성의 창(window of vulnerability)’을 발견했다. 이전 연구들에서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안 좋은 기억을 지울 수 있다는 결과를 얻기도 했지만, 정확하게 그 모든 기억을 지우기는 무리일 것이라고 판단했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하여 발견한 취약성의 창은 단백질의 불안정성을 얘기하는 것인데, 기억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약물로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케이트 패린홀트 미국 정신질환자연맹 간부는 “이번 연구결과는 놀라운 발견이기는 하지만 경험을 발판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의 일부 기억을 지우는 것은 신중하게 고려해봐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연구를 진행한 휴가너 교수는 “기억을 지우는 것은 고통받는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일이다”며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지워진 기억을 되찾고 싶어 할 때를 대비해 그 기억을 다시 복원시키는 방법도 연구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지난달 사이언스 온라인판 ‘사이언스 익스프레스(Science Express)’에 게재됐으며, 22일 미국 뉴스전문채널 ‘폭스뉴스(Fox News)’가 보도했다.
    기타/ 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1/25 08:57
  • 항산화성분 풍부한 ‘석류주스’, 염증· 감염 막는데 도움

    항산화성분 풍부한 ‘석류주스’, 염증· 감염 막는데 도움

    ‘석류를 먹으면 미녀가 된다’는 말처럼 높은 에스트로겐 함량으로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석류. 석류주스는 항산화 작용을 하며 저콜레스테롤, 저혈압, 고혈압 환자들과 특히 당뇨병 환자의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바 있다. 그런데 지난 18일 미국 신장병협회 연례회의에서는 석류주스가 감염이나 전염, 심혈관 질환 등으로 사망률이 높은 신장병 환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바트야 크리스탈(Batya Kristal) 이스라엘 서부 갈릴리병원 의학박사 연구팀은 101명의 환자들에게 석류주스 혹은 플라시보 음료(환자들이 약으로 생각하고 마시는 음료)를 1년 동안 3주에 한 번씩 마시게 하면서 꾸준히 진단했다. 그 결과, 석류주스를 마신 환자들은 염증이 줄어들고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도 줄었으며, 감염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드물었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석류주스에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있음을 확인했다. 석류주스를 마신 환자들은 또, 저혈압과 혈중 지질성분(콜레스테롤)이 개선됐으며 심혈관 질환의 발생이 적고, 심장 건강이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는 특히 신장병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중요한 정보이다. 신장병 환자의 대부분이 심혈관 질환이나 감염으로 사망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만성신장병 환자(CKD, chronic kidney disease)들은 칼륨의 규정량을 엄격히 제한하기 때문에, 석류주스의 양을 잘 조절해서 안전하고 검증된 칼륨을 흡수하면 환자들의 투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를 이끈 크리스탈 교수는 “앞으로 석류주스가 만성신장병 환자들의 치료에 적극 사용돼 환자들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사망하는 일이 줄어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ScienceDaily) 온라인에 19일 게재됐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25 08:57
  • 이른 사춘기, 유전적으로 타고났기 때문?

    이른 사춘기, 유전적으로 타고났기 때문?

    10대 청소년들의 사춘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는 요즘, 사춘기를 결정하는 데 30가지 유전자가 연관돼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국적 연구팀은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미국 등의 전세계 8만7000명 이상 여성들의 32개 전유전체연관성검사(GWAS, genome-wide association studies)를 분석했다. 그리고 또 다른 1만5000명의 여성들의 유전자도 마찬가지로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연구팀은 사춘기 시기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2개의 유전자 외에도 30가지 유전자와, 잠정적으로 추정되는 10가지의 유전자를 규명해냈다. 새로 밝혀진 유전자에는 체질량지수(BMI)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4개의 유전자, 신진대사에 연관돼 있는 3개의 유전자, 호르몬을 조절하는데 역할을 하는 유전자 3개 등이 포함돼 있었다. 연구를 진행한 조안 뮤라비토(Joanne Murabito) 보스턴대 약학대 부교수는 “호르몬 조절과 관련된 유전자들을 찾아내는 것은 세포연구의 발전 및 초경 시기 여자 인체의 생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사춘기 때의 청소년들은 복잡한 생물학적 발전을 거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초경과 관련된 유전자와 비만과의 관계에 대한 다른 연구들에서도 몇몇 여성들은 유전적으로 살이 찌기 쉽거나 사춘기가 일찍 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유전적 요소들은 생활방식(Lifestyle)이 바뀌어가는 것에 대한 이해를 돕기 때문에 중요하다. 또, 어린이 비만을 예방하고 줄이면 사춘기 시기의 여학생들이 지나치게 이른 초경을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Nature Genetics’ 최신호에 실릴 예정이며, 건강의료전문 사이트 헬스데이뉴스가 21일 보도했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25 08:57
  • 눈의 피로 해결하면 전신이 건강해진다

    눈의 피로는 대부분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눈의 피로를 유발하는 환경적 요인으로는 질병, 스트레스, 장시간 운전, 건조한 실내 환경, 과도한 업무, 컴퓨터의 사용 등을 꼽을 수 있다. 증상으로는 충혈, 통증, 건조감, 이물감, 눈떨림 현상 등이 있으며 심하면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거나 어지러움,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송준호 미아체한의원 원장은 “눈이 피로감이 심하면 두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눈 쪽으로 지나치게 혈액이 몰리기 때문”이라며 “눈의 피로는 단순히 눈 자체만이 아니라 몸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 특별한 이유 없이 지속적으로 몸의 피로감을 느낀다면 눈의 건강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눈이 무겁고 충혈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실제로 몸이 피로한 경우가 많다. 이처럼 눈은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의 창이라고 할 수 있다. 송준호 원장은 “한방에서는 눈 건강을 간 기능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본다. 간 기능이 약화되면 눈이 쉽게 피로하고 시력 기능이 저하되며 해독 능력이 떨어져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 가지 일에 오랫동안 집중하게 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든다. 때문에 눈물이 분비되지 않아 눈이 건조해질 수 있는데 이러한 안구건조증 눈에 상당한 피로를 가져오므로 미리미리 예방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눈의 피로감이 심할 때는 먼 곳을 바라보는 등 눈을 쉬게 해주어야 한다. 눈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눈을 지그시 감고 5~10분 정도 명상을 하면 좋다. 눈 주변을 마사지 해주는 것도 피로를 풀어주는 좋은 방법이다.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A를 섭취하면 눈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된다. 또한 건조감으로 인한 피로가 몰려올 때는 인공눈물을 사용해준다. 인공눈물은 일시적으로 눈의 건조감을 없애주어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송준호 원장은 “눈 주변의 혈자리를 위주로 침치료를 하면 혈액의 움직임을 원활히 하고 기혈을 순환시켜 주어 몸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한약복용으로 간 기능을 강화시켜 눈의 건강을 바로잡고 면역력을 길러내어 외부 요인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며 “한방 치료는 수술이나 마취제의 사용이 없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비교적 안전하다. 무엇보다 눈의 피로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근본적 치료라는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눈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된다. 한번 손상된 기능을 회복시키기란 어렵지만 예방과 관리를 통해 얼마든지 노화를 지연시키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 눈 건강에 해로운 요인들을 멀리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눈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Tip. 눈 건강에 좋은 안구운동 1. 눈을 뜬 채 위에서 아래로 안구를 움직여 준다. 5회 이상 반복하고 눈을 지그시 감는다. 반대로 똑같이 한다(아래에서 위로). 2.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 1번과 같이 한다. 3.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낸 후 눈 위에 댄다. 4. 눈을 감은 상태로 휴식한다(5~10분). 5. 천천히 원을 그리며 안구를 돌려준다(좌우로 5회 이상 반복). 6. 눈을 힘 있게 감았다 뜨기를 반복한다. 7. 눈 주변의 근육들을 지압하듯 마사지 해준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0/11/25 08:57
  • 아무 이유없이 가슴 뛰고, 숨이 멎을 듯… ‘공황발작’이란?

    아무 이유없이 가슴 뛰고, 숨이 멎을 듯… ‘공황발작’이란?

    박모씨는 얼마 전 잠을 자다가 갑자기 가슴이 아파 잠을 깼다. 박씨는 숨이 점점 차오르더니 심장이 멎을 것 같은 느낌이 10분가량 지속돼 심장질환이라 생각했다. 박씨는 다음날 심장내과에서 심장초음파검사 운동부하검사 등을 받았지만 아무 이상이 없었다. 박씨는 담당 의사가 정신과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공황발작 소견을 받았다. 공황발작은 불안감이나 위협을 느낄만한 별다른 원인이 없는데도 가슴이 뛰고 통증을 느끼거나 머리가 아프며 손발에서 땀이 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공황발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국내 인구는 40만~60만명으로 의료계는 추정한다. 공황발작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우리 몸에 경보장치의 역할을 하는 뇌의 청반핵에 신경전달물질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이뤄질 때 나타나지만 왜 이상이 생기는지는 아직 모른다. 다만 소심하거나 예민할수록, 유전적 요인 등이 밀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황발작은 처음부터 자신이 공황발작인지를 잘 알지 못한다. 대부분 내과나 신경과 검사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때 정신과 진단을 받게 된다. 그러나 국내 정서상 이를 기피하는 경향이 짙다. 이를 방치하면 운전 중 발작이 나타나 교통사고를 일으키거나 대인기피증 등을 동반한 공황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이 1달에 최소 2~3회 이상 주기적으로 반복될 때 진단된다. 지난해 공황장애로 진료 받은 환자는 4만8237명으로 2005년 3만759명보다 57% 늘었다. 공황발작은 숨기는 것보다 오히려 지인에게 알려 이에 대한 강박관념을 떨쳐내는 것이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다. 이러한 인지치료와 함께 항우울증 약물 치료를 하면 완치도 가능하다. 결국, 본인의 치료 의지가 중요하다. 단, 술은 깰 때 뇌신경을 활성화시켜 불안감을 유발하는 만큼 반드시 삼가야 한다.
    정신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0/11/25 08:57
  • [건강단신]강동경희대병원, ‘무릎 골관절염’ 한방 임상연구 지원자 모집 外

    ■ 강동경희대병원, ‘무릎 골관절염’ 한방 임상연구 지원자 모집 강동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천연물 추출 과립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상 시험 참가 대상은 만 35세 이상 80세 이하의 남녀로써 6개월 이전에 퇴행성 슬관절염 진단을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단, 임상시험 기간 중 임상시험 약물 이외의 골관절염 조절약제제제 및 관련건강보조식품(글루코사민 등)의 복용을 중단 할 수 있어야 한다. 시험참여 1개월 이전부터 용량 변화 없이 동일용량으로 복용중인 경우는 참여할 수 있다. 연구에 참여하게 되는 대상자는 첫 방문에 이어 2개월 간 3회에 걸쳐 강동경희대병원에 방문하게 되며 무릎 X-ray 검사와 심전도, 기본 혈액검사를 받은 후 시험 약물을 무료로 받아 복용하고 다시 한 번 검사를 받게 된다. 이번 연구는 총 8주간 하루 2회씩 시험 약물을 복용하게 되며 총 4회 방문하여 치료 효과를 평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 한방침구과 임상연구담당자(440-7455)로 문의하면 된다. ■ 차병원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세포치료제 FDA 임상 허가 차병원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미국의 대표적인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ACT(Advanced Cell Technology)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치료제’에 대해 미국 식품 의약국(FDA)로부터 임상시험 허가를 받았다. 이는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에 대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임상시험 허가받은 것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스타가르트 병이 상당부분 진행된 12명의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추출한 배아줄기세포를 망막색소상피세포(RPE)로 분화시켜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스타가르트 병은 청소년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으로 대개 유년기 때 시작돼 점차 실명에 이르며 현재는 치료법이 없다. 현재 황반변성증 환자의 전체 90%를 차지하는 '건성 황반변성증'에 대한 치료제 역시 전무한 현실을 감안할 때 황반변성증, 스타가르트병, 망막색소변성증 등의 실명위기 환자에게 있어 획기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형민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사장은 “이번 미국에서의 임상시험 승인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에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진행 중인 국내 임상승인 절차 진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1/24 17:18
  • [건강단신] 2010 샘 음악회, 지라니 합창단 공연 外

    ‘다제 내성 인플루엔자균’(NTHi) 증가 추세서울성모병원은 소아의 급성 세균성 호흡기 감염의 중요한 원인균인 인플루엔자균(Hemophilus Influenzae)에 대한 연구결과, 인플루엔자균 보균율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증가되었고, 특히 어린 소아의 코 안에 비피막형 인플루엔자균(NTHi:non-typable H. influenza, 피막이 없는 인플루엔자균)에 대한 항생제 내성이 확산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막이 없는 NTHi균은 폐렴구균과 치료가 어려운 재발성 급성중이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 중 하나로, 급성중이염은 최근 5년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성균의 등장으로 항생제 치료에 실패하는 사례도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2010년 11월 20일 한국소아감염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2010 샘 음악회, 지라니 합창단 초청공연샘병원은 12월 2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아프리카 에이즈(AIDS)구호병원 건립을 위한 2010 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세계를 돌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하모니를 전달하는 케냐의 어린이합창단 ‘지라니 합창단’이 공연한다. 샘병원과 함께 음악회를 주최하는 (사)아프리카미래재단은 질병과 빈곤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선진교육 및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수련병원과 IT공과대학을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설립계획 중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AIDS구호병원 건립에 동참한다. 고위험 임산부에게 의료비 지원 및 예방관리교육 실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인구협회)는 고위험임산부에게 산전검사비와 안전분만비를 지원하고, 고위험임신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11월 29일~12월 31일까지이며 산전검사비는 고위험임산부 중 임신주수 20주 이상 1월 1일 이후 분만예정자에 해당되고, 안전분만비는 임신주수 20주 이상 12월 1일 이후 분만예정자이며 2010년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가구소득 130%이하 가정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산전검사비 지원은 산전검사, 진료, 입원 등에 1인 최대 5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며 안전분만비 지원은 분만직전검사, 분만비(수술비), 입원․치료 등으로 1인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복신청은 할 수 없으며 의료비지원 신청서 1부, 건강보험카드 사본 1부,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 또는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1부, 임신확인서 1부를 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또 재단과 협회는 지난 10월 고위험임신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고위험임신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한다. 고위험임신 예방관리 교육은 12월 8일(수) 오후 2시 문래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고위험임신 예방관리, 산후관리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11월 29일(월)까지 아가사랑(www.agasarang.org)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지원사업 및 교육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www.lif.or.kr), 인구보건복지협회(www.ppfk.or.kr), 아가사랑(www.agasarang.org)를 통해 알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1/24 13:47
  • 안약으로 백신 접종하는 시대 온다

    그 동안 주사로 맞던 백신이 안약형태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세브란스병원 안과 서경률 교수와 국제백신연구소 권미나 박사는 최근 백신을 안약으로 투여하는 점안백신 연구가 동물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백신은 주사제로 일일이 환자들이 주사를 맞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다. 특히나 아이들의 경우 주사에 대한 공포로 접종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점안백신은 안약형태로 방부제와 같이 혼합해 멸균상태에서 운반, 사용이 가능하다. 점안식이라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 주사와 달리 통증이 없어서 아이들도 쉽게 접종이 가능하다. 지난해 신종 인플루엔자가 유행했을 때처럼 집단면역이 필요한 경우 주사제는 상당 시간이 필요하지만 점안백신은 짧은 시간 대단위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특별한 보조제 없이 점안백신 하나로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소화기 질환에도 투여가 가능하다. 동물실험 결과 H1N1 인플루엔자뿐만 아니라 식중독 균인 살모넬라 장염에도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성분을 바꿔 투여가 가능한 것이다. 코 점막에 투여하는 백신이 개발되기는 했지만 백신이 뇌로 들어가 부작용이 있었던 것과 달리 이번 점안백신은 눈에 가려움증이나 염증 등 특별한 부작용이 없었다. 뇌에도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형동물에서까지 성공적으로 안약에 의한 백신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어 향후 애완동물에의 상용화와 인체의 안전성까지를 연구할 계획이다. 서경률 교수는 “부작용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면서 “인플루엔자뿐만 아니라 다른 전염성 질환에도 효과를 보여 백신 접종이 더욱 쉬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면역잡지 ‘Journal of Immumology' 9월호에 게재됐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1/24 10:36
  • 6221
  • 6222
  • 6223
  • 6224
  • 6225
  • 6226
  • 6227
  • 6228
  • 6229
  • 62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