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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피플이 알려 주는 진짜 에코생활법

    에코 피플을 수소문하던 중 ‘에코라이프 스타일리스트’라는 생소한 직업이 눈에 들어왔다. 에코라이프 스타일리스트,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 우리나라 제 1호 에코라이프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권수현 씨를 만났다.“에코라이프 스타일리스트란 의식주, 여행, 취미, 집안일 등 전반적인 삶에서 친환경적인 생활양식을 제안하는 사람입니다. 요즘에는 ‘그린’이라는 이름 아래 상업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환경이 교묘하게 이용되고 이론적으로 오도된 것도 많아요. 이런 정보공해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환경적인 삶, 우리 생활에서 쉽게 행동할 수 있는 팁을 알려 드리고 싶었어요. 경영 컨설팅, 패션 컨설팅, 다이어트 컨설팅과 같은 맥락이에요.”그녀가 에코라이프를 실천하게 된 것은 15년 전 뉴욕에서 우연히 참가한 된 생태모임 때문이다. 동네 이웃과 학교 친구들로 이루어진 이 모임에서 비디오와 사진을 가지고 자연, 인간, 기술, 문화 등을 논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환경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게 되었다.“우리들이 먹고 입고, 멋 내고 쇼핑하는 모든 일상과 무분별한 소비가 가져온 폐해를 돌아보는데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그 동안 무심코 했던 나의 사소한 행동 하나가 지구 환경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끼쳐 왔는지, 이런 식으로 살다가 미래의 자손들은 불도 물도 없는 지구에서 살지 모른다는 사실을 그때 알게 되었어요. 사실 자손 걱정보다 제가 살 때까지 쓸 화석연료가 충분한지조차 불분명한 상황이 걱정됐죠. 제가 불편하게 살고 싶지 않았어요.”그런 그녀가 ‘자각’을 하고 에코적 삶을 살기 시작하자 많은 것이 달라졌다. 먼저 쓸데없는 소비가 줄었다. 장을 볼 때 가격이 저렴하니 지금 사는 것이 돈 버는 것이라고 유혹하는 마케팅 수법이나 친구의 부추김에 혹하지 않고 정말 나에게 필요한 물건인지 따져보고 구매하게 되었다. 한 달에 한 번은 지갑 없는 날로 정하고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지갑 없는 날엔 도시락을 싸고 커피도 챙겨 나간다. 옆의 사람 것을 뺏어 먹거나 돈을 꾸는 것은 원칙에 어긋난다. 온전히 자급자족하는 날인 셈이다. 이런 날을 한 번 경험하면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자신의 생각 없는 소비행동을 파악할 수 있다.식생활 역시 달라졌다. 채식주의는 아니지만 되도록이면 가공햄 같은 공장식 축산물은 먹지 않고 제철음식 위주로 먹는다. 그랬더니 피부가 좋아지고 체력도 좋아졌다. 친구들과 모이면 항상 피곤해서 먼저 일어나기 일쑤였는데 지금은 친구들이 집에 안 가냐고 되물을 정도다. 별다른 비결은 없다. 규칙적인 삶을 살고 제철음식을 먹었을 뿐이다.“사람들은 에코라이프 하면 어렵게 생각하는데 전혀 그럴 필요 없어요.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라는 것만 자각하면 에코라이프는 저절로 이루어집니다.”‘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나비효과 같이 세계의 사람들은 서로 영향을 미치고 받는다. 중국에서 만든 저품질 장난감이 유럽 아이들의 놀이에 피해를 입히고, 아르헨티나의 무분별한 제초제 사용이 미국인들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호주의 온실가스가 브라질의 열대우림을 감소시킨다. 이처럼 하루하루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가 지구에 좋건 나쁘건 영향을 미친다."지금 나의 행동과 나의 선택이 바로 세계를, 지구를 더 병들게 하거나 반대로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나만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 아이들이 생활할 미래의 환경은 우리가 지켜줘야 합니다. 이를 자각하는 것이 에코라이프를 사는 첫 번째 방법이자 나와 우리, 지구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Mini Advice! 권수현의 쉽고 간단한 환경수칙 5가지에코라이프 스타일리스트 권수현은 ‘일주일에 하나씩만이라도 라이프스타일을 지속 가능하게 바꿀 수 있다면 이미 에코라이프를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eco tip 1 엔진 공회전 줄이기 공회전은 시동을 걸어 놓은 상태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뜻한다. 본의 아니게 아이 기다릴 때, 잠깐 물건 전해주러 들어갈 때 차에 시동을 걸어 놓은 채 일을 보는 사람이 많다. 공회전 10초는 시동을 거는 만큼의 기름을 사용한다.eco tip 2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가정 내 에너지 사용량의 50~70%가 냉·난방이다. 1℃만 높이거나 내려도 1~3%까지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eco tip 3 세탁 시 찬물 사용하기 빨래는 찬물로도 깨끗하게 잘 빨린다. 드럼세탁기 대부분의 에너지는 물의 온도를 올리는 데 쓰인다. 물의 온도가 올라갈수록 우리와 지구가 내야 할 요금도 올라간다.eco tip 4 테이크아웃 금지 포장용기는 썩지 않는 플라스틱과 비닐용기가 대부분인데다 플라스틱의 단지 7% 정도만 리사이클되고 나머지는 버려진다. 조금 귀찮더라도 가능한 한 컵과 그릇을 가지고 다니자. 음식을 다시 데워서 먹을 때 환경호르몬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eco tip 5 비닐백 재사용하기 비닐백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란 힘들어도 다시 사용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한 지퍼락 업체에서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포장했던 지퍼락이나 비닐백을 깨끗하게 닦아서 말려 재사용하면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플취재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1/05/20 09:03
  • 에코맘에게 배우는 친환경 생활법

    에코맘에게 배우는 친환경 생활법

    천연 세제를 직접 만들어 쓰는 남미정 주부“조금만 번거로우면 가족과 환경이 건강해질 수 있어요”네 살배기 아들을 둔 결혼 7년차 남미정 주부는 어느 날 무심코 살펴본 샴푸 용기에서 이름도 읽기 힘든 30여 가지 화학물질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마침 몇 달 전 친구가 사용해 보라며 준 EM 효소가 생각나 친구가 일러준 대로 쌀뜨물과 설탕을 넣어 주방세제를 조금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했다.“친한 친구가 심한 성인 아토피 피부여서 화학 성분이 조금이라도 들어간 세제를 쓰면 그 부위가 빨갛게 부어올라요. 그래서 꾸준히 천연 세제를 만들어 쓰고 있는데 피부에 자극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왠지 시판 제품이 께름칙해 그때부터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했죠.”거품이 나지 않는 세제 역시 찝찝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일반 주방세제와 EM 효소로 만든 천연 세제를 1 : 3으로 한 병에 섞어 놓았는데, EM 효소로 만든 천연 세제가 일반 세제를 분해하는 것이 눈에 보였다. 내가 만든 천연 세제가 강으로 흘러가면 이렇게 물을 정화할 것이라고 생각하니 사명감 같은 것이 생겼다. 그 이후로 샴푸와 비누, 간단한 손 소독제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쓰고 있다. 요즘엔 인터넷 검색만 해도 천연 DIY 재료 파는 곳이 많아 생소한 재료라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남미정 주부는 쓰레기도 큰 환경 문제라고 판단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구매를 자제하고 친구 아이들과 장난감 등 육아용품을 돌려 사용하고 있다. 시장에 갈 때 장바구니는 반드시 챙긴다.** 남미정 주부에게 배우는 천연 세제 만들기 3#가볍게 뿌려 주는 손 소독제재료 주정 에탄올 52g, 위치 헤이즐 워터 또는 정제수 34g, 글리세린 1g, 올가닉7 추출물 2g, 오렌지스윗 에센셜 오일 3~5방울만들기 1 각 재료를 계량해서 넣는다. 이때 아이 물약 뚜껑을 계량컵으로 사용하면 편리하다. 주정 에탄올과 위치 헤이즐 워터를 넣는다.2 ①에 글리세린과 올가닉7 추출물을 넣는다.3 ②에 오렌지스윗 에센셜 오일까지 넣고 모두 젓는다. 담을 용기를 에탄올로 소독하고 넣어서 사용한다.Tip 실온에서 2년간 사용할 수 있다.#쌀뜨물로 만드는 주방세제재료 쌀뜨물 1.5L, 설탕 또는 당밀 10~20g, EM 효소 20mL만들기 1 미리 모아둔 쌀뜨물을 컵에 조금 덜어내 설탕을 녹인다.2 ①에 EM 효소를 넣는다.3 쌀뜨물이 가득 든 페트병 입구에 깔대기를 꽂고 ②를 부어 흔들어 섞는다.4 접착 라벨지에 제조 날짜를 적어 붙여 둔다.Tip 실온에서 1주일 동안 발효한 후 사용한다. 발효 과정에서 가스가 생기므로 이틀에 한 번씩 마개를 열어 가스를 빼낸 후 다시 닫아 둔다. 실온에서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거품 나는 천연 헤어 샴푸재료 LES 40g, 코코베타인 30g, 올리브PCA 10g, 정제수 106g, 폴리쿼터 3g, 13한방허브 추출물 10g, 에코프리 4g, 로즈메리 에센셜 오일 10방울, 올리브 리퀴드 10방울만들기 1 정제수를 계량해서 핫플레이트 위에서 40~50℃로 가열한다. 2 폴리쿼터를 넣고 젓는다. 물이 조금 따뜻해야 폴리쿼터 온도가 내려가면서 샴푸처럼 되직해진다.3 되직해지면 LES, 코코베타인, 올리브PCA, 13한방허브 추출물, 에코프리, 로즈메리 에센셜오일, 올리브 리퀴드를 차례로 넣는다. 용기를 에탄올로 소독하고 완성된 샴푸를 넣는다.Tip 점도가 너무 묽거나 너무 되직하면 사용하기 불편하니 폴리쿼터의 양을 정확하게 넣는다. 핫플레이트가 없다면 온도를 맞춰 가스레인지에 데운다. 실온에서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피플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05/20 09:02
  • 우울한 기분은 그만! 행복을 만드는 7가지 생활습관

    우울한 기분은 그만! 행복을 만드는 7가지 생활습관

    많은 현대인이 앓고 있는 우울증. 전문가들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세로토닌 부족은 불안전한 감정과 함께 수면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걷기 등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하거나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쬐면 다시 활성화된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미국 폭스 뉴스가 소개한 행복 만드는 습관 7가지를 알아봤다.▶매일 목표 세우기매일 아침 일어나 짧은 목표와 긴 목표를 구성하라. 목표를 세우면 성취하려는 욕구가 생겨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이는 행복한 기분을 향상시켜준다.▶일주일의 식단을 구성하기먹는 것은 현대인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 행복 물질이 나온다는 결과도 있다. 반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면 기분을 저하시킨다. 일주일의 식단을 미리 계획한다면 필요한 영양분을 알맞게 공급할 수 있다.▶우울할 때는 껌 씹기우울할 때는 껌을 씹자. 최소 20분 정도 껌을 씹으면 세로토닌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씹는 작용이 뇌에 활력을 준다는 것. 껌을 씹은 후 30분이 지나면 껌을 씹기 전에 비해 최대 20% 가까이 세로토닌 혈중 농도가 증가한다.▶2달 전부터 휴가 계획하기휴가는 지친 몸을 완화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여름이 다가오는 이 시점, 미리 세우는 휴가 계획은 일상생활에 기분 좋은 원동력이 된다. 휴가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인 심리작용을 가져와 행복을 느끼게 한다.▶3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취미 가지기취미 생활은 생활 속 행복을 가져오는 좋은 방법이다. 특히 새로운 취미활동은 성취감을 높일 뿐더러 다양한 친구와 사회를 접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친밀한 인간관계 등 소속감을 갖게 해 우울증 예방 등 정신건강에 좋다.▶15분 정도의 낮잠 즐기기낮잠을 자는 시간은 15~30분이 적당하다. 수면의학 전문의들은 짧은 낮잠은 피로 회복과 업무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는 정신을 맑게 할뿐더러 기분을 좋게 해 행복을 촉진하는데 효과적이다.▶매일 햇볕 쬐기기분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은 햇볕을 받아야 활발히 작용한다. 햇볕을 쬐면 기분이 좋아질뿐더러 비타민 D가 생성되는 등 건강에도 좋다. 전문의들은 일주일에 최소 2번 정도는 걷기 등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쬐라고 조언한다.
    폐암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5/20 09:02
  • 위험한 두통, 이럴땐 꼭 병원가세요!

    위험한 두통, 이럴땐 꼭 병원가세요!

    '두통'은 일생 동안 누구나 한 번 쯤은 겪게 되는 매우 흔한 증상이다. 두통은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같은 일차성 두통과 뇌종양, 뇌출혈 등에 의한 이차성 두통으로 나뉘는데, 일차성 두통의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며, 나머지 약 10%는 이차성 두통이 차지한다.■ 두통은 왜 생길까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두통의 종류를 살펴보면 여러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사람의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데 머리가 아픔을 느끼는 것은 두피의 혈관과 근육 그리고 얼굴, 목, 코, 입, 귀의 신경이나 두개골(머리뼈) 속의 혈관이나 뇌를 감싸는 막 등이 통증을 느끼기 때문이다. 두통은 흔히 볼 수 있는 병이지만 잘 낫지 않아 만성 두통으로 진행하기도 하고 뇌졸중의 전조증상이거나 뇌암, 뇌염, 외상 등을 알려주는 신호일 때도 있어 가벼이 넘겨서는 안된다.■ 머리가 지끈지끈, 대부분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긴장성 두통은 머리 전체를 조이는 듯한 통증이 특징적이다. 신체적 피로, 스트레스, 경추이상에 기인하여 두피, 목, 안면 근육들의 지속적 수축에 의해 유발된다. 기간은 수시간 내지 수일로 불규칙하며 빈도는 매일 발생되기도 한다. 대부분 오후에 심하며 주말에는 완화되기도 한다. 진찰 및 MRI 등 검사에서는 이상이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치료, 운동 등을 통해 지나치게 경직되어 있는 근육과 마음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편두통 또한 흔한 두통 중에 하나로 여자가 남자보다 많다. 맥박이 뛰는 듯이 지끈거리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이 머리 한쪽에 나타나며,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동반된다. 전형적 편두통은 두통 발생 전 시각 및 감각성, 운동성 전조증 등을 보이는데 시각증세가 많다. 눈에서 물이 번쩍거리며 물체가 지그재그로 보이고 중심시야 결손 등이 나타난다. 일반 편두통은 전조증세 없이 발생된다. 기간은 대개 2~48시간, 빈도는 주당 2회 미만이다. 원인은 음주, 핫도그, 초콜렛, 치즈, 과도한 카페인 섭취와 여성의 경우 월경 전 또는 피임약 복용, 스트레스, 신체적 피로, 심한 운동, 수면 부족, 두부외상 등이며, 임신 중에는 대개 없어진다.편두통은 금연, 절주, 초콜릿 섭취제한 등의 유발요인 회피와 함께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는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혈관확장제나 에스트로젠, 그리고 먹는 피임약 등이 두통의 유발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기존 복용하고 있는 약을 살펴봐야 한다. 오랫동안 식사를 거르는 일이나 불규칙한 수면습관이나 커피, 담배를 끊음으로써 발생하는 금단현상도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나 시간이 경과하면 사라진다.그 외 고개를 특정한 위치에 두거나 목 회전 시 후두부나 목 뒤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부성 두통, 지속시간이 3시간 이내로 짧고, 한쪽 안면이 벌겋게 부어 오를 만큼 항상 한쪽에만 오는 매우 심한 두통인 군집성 두통. 다른 질병으로 약을 복용하거나 끊으면서도 생길 수 있는 약물유발성/금단성 두통 등이 있다.특히, 만성두통은 3개월 이상 매일 지속되거나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두통으로 대개는 만성긴장성 두통이거나 편두통이 오래되어 생기는 긴장성 두통이다.만성 두통 환자는 약을 남용하는 경향이 있어 오히려 두통이 악화되거나 약물에 의한 유발성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실제 편두통 환자 중 대부분은 스스로 약국에서 약을 구입해 자가치료를 하는 경우가 의사 처방에 의한 경우보다 많다. 하지만 이러한 자가치료는 약물 오남용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삼가야한다.■ 여심 괴롭히는 편두통, 음식으로 다스린다?편두통은 스트레스와 음식, 환경변화, 햇빛과 같은 여러 인자에 의해 뇌혈관이 수축확장을 반복하면서 발생하는 두통으로 만성적이고 쉽게 재발하기 때문에 진통제를 남용하게 된다.편두통은 깔끔하고 완벽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성격을 바꾸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편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으로 알려진 적포도주, 생선알, 바나나, 닭간, 초콜릿 등과 같이 타이라민을 함유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특정 음식에 의해서 발생될 수도 있는데, 커피, 차, 코코아, 초콜릿, 오렌지, 바나나, 딱딱한 치즈, 알코올, 크림, 피클, 정어리 등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두통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껌을 자주 씹는 사람에게서 편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반복적인 저작운동은 위. 아래턱 주변 근육을 경직시켜 근위축성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화학약품도 안좋은데 페인트·향수·각종 유기용매에서 나오는 냄새는 편두통을 부를 수 있다.■ 위험한 두통, 이럴땐 꼭 병원을!갑자기 발생한 극심한 두통, 새로 경험한 심한 두통, 두통의 세기가 점차 심해지거나 팔다리 마비증세, 시력장애, 말이 어눌해질 때, 고열과 함께 뒷목이 뻣뻣해질 때, 외상 후 두통이 생겼을 때는 응급상황일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뇌졸중시 두통은 갑작스럽고 매우 심하며, 환자는 돌로 머리를 맞은 듯이 느끼면서 쓰러지거나 의식을 잃을 수 있다.위와 같은 증상이 갑자기 발생했거나 며칠 이상 지속될 때, 특별한 원인 없이 두통으로 자주 고생할 때, 눈이나 귀의 통증이 동반될 때 그리고 두통과 함께 성격변화가 나타날 경우도 병원을 찾아 정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위험한 두통 체크리스트, 이럴땐 꼭 병원 가세요!▶갑자기 심한 두통이 나타날 때 ▶두통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두통과 함께 경련이 나타날 때 ▶두통과 함께 의식 혼탁이 있을 때 ▶머리를 다친 후 두통이 나타날 때 ▶눈이나 귀의 통증이 동반되었을 때 ▶이전에 두통이 없던 사람에서 두통이 지속해서 나타날 때 ▶어린이에서 - 두통이 반복해서 나타날 때, - 머리둘레가 점차 증가되는 경우, - 학교성적이 떨어지면서 성격장애가 동반되는 경우▶5세 이하인 경우- 열이 날 때 - 두통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때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20 09:02
  • 골프·테니스 많이치면 생기는 팔꿈치 통증 어떻게 치료하나?

    골프·테니스 많이치면 생기는 팔꿈치 통증 어떻게 치료하나?

    자동차 부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이해순 씨는 다른 부서로 지원근무를 나가게 됐다. 지원나간 부서에서 20kg가까이 되는 무거운 물건을 나르게 된 이씨는 3개월 정도 지나자 팔꿈치 근처가 튀어나오며 심한 통증이 생겨 일을 하기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러 병원을 찾았다. 병명은 테니스 엘보. 갑작스런 팔의 과도한 사용이 원인이었다.손바닥을 아래로 향할 때 아프면 테니스엘보, 골프엘보는 그 반대팔꿈치의 안쪽과 바깥쪽으로 튀어나와 있는 부위를 상과라고 한다. 상과에는 손목과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이 많이 붙어 있어, 일상생활이나 운동을 할 때 많은 움직임이 가해진다. 상과의 반복된 사용이나 외상으로 이 힘줄에 손상이 생기면 테니스 엘보나 골프 엘보가 발생하게 된다. 둘 다 팔꿈치의 상과에서 발생하지만 발생부위나 발생 원인이 다르다.안산 튼튼병원 관절센터 김경훈 원장은 "팔꿈치 통증을 통틀어 주상골 상과염이라고 부른다. 이중 손목을 구부리는데 관련된 근육이나 건에서 염증이 생기면 골프엘보, 손목을 펴는데 관련된 근육과 건에 염증이 생기면 테니스엘보로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손목을 구부리는 근육은 팔꿈치 안쪽에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골프엘보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팔꿈치 안쪽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팔 아래쪽까지 통증이 뻗쳐 주먹을 쥐기 힘들거나, 팔꿈치 안쪽으로 지나가는 척골신경이 영향을 받아 새끼 손가락이 저리는 느낌이 생길 수도 있다. 골프엘보를 알아보려면 손바닥을 위로 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어봤을 때 팔꿈치 안쪽이 아프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만성적인 골프엘보는 테니스엘보 보다 치료가 어려워 빠른치료가 필요하다.반면 손과 손목을 펴는 근육은 팔꿈치 바깥쪽에 붙어 있다. 테니스 엘보가 발생했을 때 팔 바깥쪽에 통증이 생기고, 가방을 들듯이 손바닥을 아래로 하고 물건을 들 거나, 손목관절을 뒤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진다.골프 엘보, 테니스 엘보 근로자 주부들에게 많아골프, 테니스 선수에게서 특징적으로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실제로는 팔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노동근로자, 주부 환자가 가장 많다. 물건을 들거나 운반하고, 설거지나 빨래, 장보기 같이 손목을 앞뒤로 자주 움직이게 되는 경우, 걸레나 타월을 짜는 등 팔을 비틀거나 짜는 동작을 할 때 엘보가 생길 위험이 높다.엘보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최대한 팔이나 손을 움직이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 같은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체외충격파 시술이나 PRP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체외충격파 시술은 팔꿈치 부위에 체외 충격파를 쏘아 보냄으로 염증이 생긴 낡은 조직을 파괴시키고 새로운 조직과 혈관이 생성되도록 도와 빠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통3~5회 정도 치료를 받으며 환자의 70~80% 정도가 호전된다.한편 환자의 혈액을 이용해 힘줄조직을 강화하는 치료도 주목받고 있다 PRP라고 불리는 자가혈장주사로 환자의 혈액에서 혈장만을 분리해 낸 뒤, 이것을 증폭시켜 약화된 힘줄조직에 직접 주사하면 힘줄조직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PRP 시술이나 체외충격파는 모두 환자의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부작용이 없어 선호되고 있다.여러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힘줄 주위 조직의 증식이 심하고 변성되어 통증이 심한 경우 이를 제거하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약 1cm미만의 절개구를 내고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낡은 조직을 제거하고, 척골이 눌려 신경증상이 있는 경우 신경도 같이 풀어주게 된다. 그러나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쥐는 힘이 감소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무거운 물건은 팔꿈치 안쪽까지 걸쳐 들고, 손목운동으로 예방엘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해 팔목과 팔꿈치에 무리가 가는 것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또한 가방이나 장바구니 등은 손으로 잡는 것보다 팔꿈치 안쪽까지 걸쳐서 드는 것이 좋고 양 어깨에 걸쳐 메는 것이 엘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손목과 손가락의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것도 엘보 예방에 도움이 된다. 테니스볼과 같은 부드러운 공을 반복적으로 쥐어짜는 동작은 손목과 손가락 굴곡건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가벼운 아령을 손목으로 들어 올리는 것도 근육을 강화시키는 방법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5/20 09:02
  •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먹다 평생 남자 구실 못할 뻔한 사연

    필자는 오랜 기간동안 비뇨기과를 운영하며 수 많은 환자들을 만나왔다. 그 덕에 웬만한 케이스가 아니면 크게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2009년도 봄에 만났던 40대 초반의 한 환자의 경우는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다.아침에 병원 문을 열기 전부터 병원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이 환자는 한눈에 봐도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밤새 잠을 못 잤는지 몹시 초췌하고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고,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해 간신히 벽에 몸을 기대고 있었다. 서둘러 진료실로 모시고 증상을 물으니, 발기가 어젯밤부터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정황을 들으니 인터넷으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구입해서 먹은 후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마흔을 넘기면서 발기가 예전 같지 않아 고민 하던 중 가짜 약 스팸 메일을 보고 호기심에 주문까지 하게 된 것이다. 이 환자의 경우 그나마 발기가 지속된 후 비교적 일찍 병원을 찾은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24시간 이상 발기가 지속될 경우 음경 조직이 괴사하고, 발기신경이 손상되어 영구적으로 발기부전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2009년 대한남성과학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최대 허용치 이상의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거나 납과 수은 등 다량의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납과 수은은 독성 물질 중의 하나로, 납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신경계와 근육을 마비시키고 뇌에 손상을 줘 치매를 유발하기도 하며, 수은의 경우 헤모글로빈을 무력화시켜 인체의 산소 운반 능력을 상실하게 하거나 행동 장애와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무엇보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어떠한 성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전혀 알 수 없어 그 피해를 예측할 수 조차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실제 해외에서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한 후 사망한 사례까지 보고 된 바 있는데, 이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되기도 했다. 싱가포르에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한 후 심각한 저혈당 증세를 보이더니 7명은 혼수 상태, 4명은 사망에 이른 것이다. 국내에서도 언론을 통해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한 후 겪은 여러 부작용이 알려진 바 있다. 가볍게는 뒷목이 뻣뻣해지는 증상부터 심할 경우는 발기지속증으로 인한 조직괴사나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이 대표적이다.그때 그 환자는 다행히 치료를 받은 후 차도가 좋아졌고, 이어서 본격적인 발기부전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진찰 결과, 발기부전 증상이 심각하지는 않아, 약물 치료를 시행했고 몇 주 지나지 않아 다시 만족할만한 성생활을 하게 되었다. 몇 주간의 치료 후 처음 병원을 찾아왔을 때의 힘들어하던 모습과 180도 달라진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병원을 나서던 그 환자의 뒷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본인에게 발기부전을 비롯한 남성 질환이 의심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의 말만 듣고 입증되지 않은 민간 요법을 행하거나 가짜 약을 먹을 경우, 자칫 잘못하면 신체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 남은 평생 그 피해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자신이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끝으로 필자가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잘 활용하는 비유적인 예를 들며 마무리하고자 한다.'가짜 휘발유가 당장은 문제가 안되더라도 결국 차의 엔진을 망가뜨리듯이,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는 우리 몸의 엔진에 해당되는 심장(혹은 심혈관계통)을 크게 손상시켜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그런데도 가짜 약을 복용하겠는가?'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5/20 09:02
  • 여름에도 몸이 찬 여성 알고보니 자궁 문제‥

    임신 중에는 물론이고 산후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은 아무래도 ‘차가움’일 것이다. 출산 후의 산모에게 차가운 물, 차가운 음식 등은 반드시 지양해야 하는 항목이라는 점도 유명하다. 몸이 차가운 것도 병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를 얼음병, 냉증이라고 부른다.냉증의 증상으로는 손발이 차갑거나 아랫배가 차가운 증상이 대표적이다. 심한 경우 머리가 아프거나 어깨, 허리 등이 뻐근한 증상도 함께 찾아올 수 있다. 피로감, 어지럼증, 식은땀,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냉증 2총사! 수족냉증, 복부냉증수족냉증은 추운 곳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따뜻한 온도에서도 손발이 시린 듯이 차가운 경우를 말한다. 요즘 같이 따뜻한 날씨에는 증상이 좀 덜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에어컨이나 선풍기와 같은 냉방기구로 인해 더 심한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수족냉증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며 “한의학적으로는 기가 막히거나 혈이 부족할 때 수족냉증이 잘 발생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고 전한다.손발 증상인 수족냉증이 있다면 복부 증상인 복부냉증도 있다. 심한 경우 아랫배에서 냉기가 나오거나, 배로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 같다고 표현하는 이들도 있다. 복부냉증 또한 수족냉증과 마찬가지로 아랫배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혈액공급이 부족해질 때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문제는 성인 여성의 경우 수족냉증이나 복부냉증 등이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으로 인해 하복부가 차가워지면 생리통, 생리불순이 나타나기 쉽고 이는 자궁난소질환,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냉증 비켜! 자궁근종 치료하면 냉증도 해결앞서 언급했듯 수족냉증, 복부냉증이 있는 경우 자궁 기능이 차고 소화기가 약할 뿐만 아니라 자궁근종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에 손발, 배뿐만 아니라 신체를 늘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습관이 필요하다.손발을 자주 비벼 열을 내주는 습관, 주 3회 정도의 반신욕, 따뜻한 음식 섭취 등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뜨거운 수건을 족욕법도 좋은데, 이때는 온수와 냉수를 번갈아서 발을 담가주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이미 자궁근종이 발병했을 경우라도 진행과정 및 체질과 증상에 따라 발병환경과 원인을 개선해감으로 보존치료가 가능하다. 보통 자궁근종이 발병하게 된 원인을 찾아 조절하는 방법으로 자궁 및 전신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치료를 도모하게 된다. 자궁근종의 원인이 되는 어혈을 풀고 기혈의 원활한 순환을 도와줌으로써 자궁질환은 물론 이로 인한 냉증 증상 또한 해결해줄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5/20 09:02
  • 떨리고 쉰 목소리‥나이든 목소리 회춘 가능

    떨리고 쉰 목소리‥나이든 목소리 회춘 가능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의 5살 짱구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가 66세의 박영남 씨라고 공개되어 화제다. 백발이 희끗희끗한 할머니가 5살 꼬마 목소리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에 짱구 마니아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60대 대부분은 몸의 노화와 함께 목소리 노화도 함께 찾아오는 것이 현실이다.젊은 시절엔 맑고 깨끗한 목소리를 갖고 있다고 해도, 나이가 들면서 점차 거칠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변하게 된다. 목소리도 나이가 들어가는 것. 노령인구의 급속한 증가 속 노년층의 건강 열풍은 거세지만 정작 목소리는 관심 밖의 것으로 여겨져 왔다. 목소리를 무리하게 사용하면 그만큼 성대노화가 빨리 오게 돼 쉬거나 바람 새는 목소리를 갖게 될 가능성이 크다.◆노년기 목소리 변화, 각종질환의 전조증상 일수도목소리는 목의 양쪽에 있는 두 개의 성대가 서로 맞닿아 진동을 하여 만들어진다. 음식물을 삼킬 때는 완전히 닫혀 음식이 폐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이 성대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이 위축되고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면서 목소리가 노화된다. 또한 성대 근육이 노화로 위축되면서 성대 자체의 볼륨이 감소하고 밀착이 잘 되지 않아 틈이 생겨 발성 자체를 어렵게 만든다. 이를 ‘노인성 후두’라고 한다. 노인성 후두는 성대 근육의 노화로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갈 때 성대를 완전히 닫히지 않아 사래가 자주 걸린다.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목소리가 변하는 노인성후두와 달리 갑작스런 목소리 변화는 여러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후두신경의 주행경로인 뇌, 갑상선, 후두, 폐, 심장의 이상이 있을 경우 목소리가 갑자기 변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후두암, 갑상선암 등의 질환 치료 후에도 후두신경이 손상을 입어 성대 마비가 일어나 목소리가 변하는 경우도 있다.◆'노인성 후두' 방치하면 폐기능 저하 돼노인성후두의 대표적인 증상인 쉰 목소리와 알아듣기 힘든 발음이다. 또 약해진 성대 근육은 폐기능 저하나 폐렴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음식을 삼킬 때는 성대가 완전히 닫혀 음식물이 폐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 하지만 성대 근육의 약화로 성대가 완전히 닫히지 못하게 되면 음식물이 폐로 들어가 사래가 잘 일어나며 이러한 현상이 계속해서 반복될 경우 폐기능 저하,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다.65세 이상 노인에게서 폐렴이 발병할 경우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며 특히 천식, 기관지염, 폐결핵 등 폐질환을 갖고 있는 노인일 경우 사망률은 더욱 높아진다. 따라서 노년기에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고 소리 내기가 어렵다면 조기에 치료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간단한 주사로 성대 모양 교정, 목소리 회춘 가능증상이 심해져 일상생활의 불편을 초래한다면 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주사를 이용하여 성대 보형 물질을 후두의 인대층에 주입, 성대의 볼륨을 살려 긴장도를 증가시켜 예전과 같은 목소리를 되찾는 방법인 ‘경피적 성대성형술’이 주목받고 있다.경피적 성대성형수술은 특수 근전도 바늘을 이용성대 인대층에 정확히 성대 보형 물질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목소리 생성에 가장 중요한 성대 점막과 성대 고유층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노화된 성대를 성형한다. 시술 후 반영구적으로 정상에 가까운 음성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술시간도 15분 내외로 짧고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부담이 없으며 시술 후 바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등 일상생활 복귀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은 “나이가 많지 않음에도 최근에는 목소리 오남용이나 흡연, 음주로 인해 30~40대에도 성대의 노화현상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목소리의 이상이나 변화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20 09:02
  • 죽어도 안빠지는 '하체' 빼는 5가지 방법

    죽어도 안빠지는 '하체' 빼는 5가지 방법

    하의실종 패션 열풍이 불면서 미니스커트를 입는 여성이 많이 늘었다. 하지만 뚱뚱한 다리 탓에 미니스커트를 못 입는 사람도 많다. 하체비만은 상체비만보다 지방세포수가 많아 여간해서는 빼기 힘들다. 바캉스를 대비해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예쁜 다리를 만들 수 있는지 생활 속 다이어트 팁을 모아봤다.▶평소보다 1.5배 빨리 걷기1시간을 천천히 걸으면 약 140kcal가 소비되지만 빨리 걸으면 50kcal가 더 소모된다. 50kcal는 계단 오르기를 10분 했을 때 감소하는 양이다. 평소보다 1.5배 빨리 걸으면 칼로리 소비는 더 많이 된다. 하루 40분 정도의 빨리 걷기는 유산소 운동 효과가 나 허벅지 살 제거에 효과적일뿐더러 전체적인 지방연소에도 좋다.▶틈나는 대로 스트레칭 하기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뿐더러 다리 붓기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 운동을 하고 난 후에는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면 울퉁불퉁 생기는 다리 근육 방지에 좋다. 자신의 발뒤꿈치로 엉덩이를 차는 행동이나 허공에서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은 하체 붓기 예방에 효과적인 스트레칭 법이다.▶나트륨 줄이기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는 세계 1위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는데 신장에서는 이를 낮추기 위해 물을 재흡수한다. 이 과정에서 부종이 발생해 하체 비만이 될 수 있다.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들이고 칼륨이 많고 나트륨 배설에 효과적인 음식을 섭취하자. 고구마, 바나나, 키위, 포도 등이 대표적이다.▶당지수 낮은 음식전문의들은 다리라인은 체지방율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체지방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당지수란 탄수화물 50g을 먹었을 때 2시간 동안 발생하는 혈당치 상승률을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빠른 시간에 탄수화물을 분해시켜 혈당치를 높게 만든다. 이는 쉽게 허기지게 한다. 반대로 당지수가 낮은 음식은 탄수화물을 천천히 분해하게 만들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초콜릿, 빵, 아이스크림, 떡 등이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은 아몬드, 두유, 미역, 고구마, 현미 등이다.▶복식호흡하기복부비만은 하체를 보기 싫게 만든다. 복식호흡으로 복부비만을 예방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자. 칼로리를 2배 더 소모하게 해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대장 활동을 원활히 만들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고 배의 근육을 탄탄히 해 복근을 단련시킨다. 같은 양의 운동을 하더라도 입을 벌려 숨 쉬면 살이 덜 빠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비만체형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5/20 09:02
  • 5월 황사, 유해중금속 농도 2배…폐질환 '주의보'

    지난 1일에 5월 황사 중 최고 농도의 황사가 관측된 가운데 해마다 황사관측일수가 증가하고 유해 중금속도 증가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5월에 '고농도 황사'…해마다 황사관측 늘어기상청에 따르면 2010년에 총 15차례에 황사가 나타났으며 그중 봄철이 10회, 가을이 2회, 겨울철에 3회가 관측됐다. 2010년 황사 관측일수는 12.3일로 1981~2010년 평균인 5.9일에 비해 6.4일이 많았으며 최근 10년 평균값 9.6일보다 2.7일 많았다. 해마다 황사관측이 늘고 있다는 것.강도를 보면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800(㎍/㎥) 이상인 매우 짙은 황사가 3월20일경과 11월11일경 두 차례, 미세먼지 농도가 400 이상 800 미만인 짙은 황사가 3월15일 경 한 차례, 나머지 열두 차례는 400미만 옅은 황사로 관측됐다. 2010년 발생한 황사 중 최고 미세먼지 농도값은 3월20일 흑산도에서 기록된 2712로 기상청 계기관측 기록 중 최고농도였다. 또한 11월11일 백령도에서도 1664로 기록돼 봄이 아닌 계절에 관측된 황사 중 가장 짙은 농도로 기록됐다.또한 2011년 5월1일~3일에 발생한 황사도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의 4~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1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황사 농도가 주의보 경계 수준인 400마이크로미터를 넘었다.5월1일 백령도를 시작으로 흑산도에서 5월 황사 중 2번째 높은 농도의 황사가 관측됐으며 3일까지 지속됐다. 1일 미세먼지농도는 백령도 610(㎍/㎥), 전주 557, 광주 563, 진주 465, 서울 234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5월에 발생한 황사 중 가장 오래 지속된 고농도 황사"라며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중금속 농도 크게 급증…9배 높게도 측정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5월1일~3일 사이에 발생한 황사에서 유해중금속(납·카드뮴·크롬·니켈·구리 등) 함유 농도가 평소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집중측정소에서 측정한 결과 납의 경우 0.0855(㎍/㎥), 니켈이 0.0098로 비황사 때 납이 0.0410, 니켈이 0.0046보다 2배 높았다. 특히 2010년의 경우 백령도 집중측정소에서 측정한 결과 납의 경우 0.3789, 니켈이 0.0221로 비황사 때보다 9배 정도 높게 측정됐다.황사는 몽골과 중국의 사막지역, 황하 중류의 건조지대, 황토고원 등에서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미세한 흙먼지로 모래 성분인 규소, 철, 칼륨 등의 산화물로 구성돼 있고 지름은 0.001~0.01㎜정도 된다. 그러나 중국의 개발로 인해 중국 발해만 일대의 공업지대를 통과하면서 해마다 카드뮴과 니켈, 납, 구리 등이 섞인 중금속 오염황사가 국내로 불어오는 상황이다.실제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에 지난 2008년에는 1차례도 없었던 오염황사는 2009년에는 3차례, 작년에는 7차례로 급증했다. 황사는 우리가 호흡 중에 들이 마시는 공기 중에 포함돼 기관지와 폐 내부로 들어가 영향을 미치며 황사에 취약한 만성호흡기 및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나 어린 아이, 노인의 경우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황사가 왔을 때에는 우리가 들이마시는 먼지량이 평소보다 약 4배 이상이 되며 면역기능 약화와 동시에 독감, 폐렴, 천식, 비염, 후두염 등의 질환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다.한양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상헌 교수는 "기관지가 약한 천식환자나 기관지확장증 등 호흡기질환자들은 증상이 더욱 악화되고 소아나 노인 환자들도 특히 위험할 수 있다"며 "황사에는 가급적이면 고위험군인 경우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5/20 09:01
  • 값비싼 와인, 도대체 어떤 효과가 있는 걸까?

    값비싼 와인, 도대체 어떤 효과가 있는 걸까?

    와인은 인류에게 가장 오래된 약이라고 불릴만큼 건강효과가 뛰어나다. 적당한 양의 와인(하루 1잔)을 마시면 어떤 건강효과를 볼 수 있는지 알아봤다.◆심장병 예방와인은 혈관 확장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협심증과 뇌졸중과 같은 질환을 예방한다. 특히 레드 와인에는 혈관의 청소부 역할을 하는 HDL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LDL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소화 기능와인에는 소화를 촉진시키는 소화액을 분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몸 속에 들어온 콜레라, 장티푸스 병원균 등을 죽이는 역할도 한다.◆비타민, 미네랄 풍부칼륨, 소디움, 마그네슘, 칼슘, 철분, 인, 비타민B와 비타민P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노화방지나이든 사람이 와인을 마시면 와인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이 세포의 노화를 막는다. 붕소가 칼슘의 흡수를 돕고 여성호르몬을 유지하게 해주기 때문에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항암작용레드 와인에는 퀘르세틴이라는 강한 항암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면서 활성화되며, 암 예방에 탁월한 갈산 성분도 함유돼 있다. ◆편두통 예방레드와인에는 창자 속에 있는 모든 종류의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해독하는 역할을 하는 PST-P라는 효소가 있다. 이 PST-P가 없으면 편두통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5/20 09:01
  • '딸 바보'를 넘어 '육아왕 아빠'로 거듭나기!

    '딸 바보'를 넘어 '육아왕 아빠'로 거듭나기!

    아기가 태어나면 누구나 다 '좋은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초보 아빠들은 다짐과는 달리 아기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래 육아퀴즈를 통해 ‘육아지수’를 체크한 뒤, 네이브키즈 연세소아청소년과 손영모 원장의 도움말을 읽으며 육아 베테랑 아빠로 거듭나 보자.Quiz 1 아기 체온이 37℃면 해열제를 먹여야 할까요? ( )아기의 정상 체온은 37℃ 전후이니 놀랄 필요는 없다. 열이 있어도 아기가 잘 놀면 옷을 가볍고 시원하게 입히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 주면서 체온의 변화를 확인한다. 우리 몸은 병균이 침입하면 병균과 싸우는 면역체계가 활성화되면서 체온이 올라가는(열이 나는) 자가치유 기능이 있다. 그러므로 열이 난다고 당황해서무조건 해열제를 사용하기보다는 다른 증상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입이나 귀로 잰 체온이 37.8℃가 넘으면 해열제를 사용한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효과가 신속하다. 이부프로펜은 해열지속 시간이 더 길지만 탈수가 심한 경우 신장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열이 잘 내리지 않으면 이 두 가지 해열제를 3시간마다 교대로 투약할 수 있다. 3~4일 열이 내리지 않으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Quiz 2 아기는 항상 따뜻하게 입혀야 하나요? ( )아기의 체온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부모는 아기가 감기에 걸릴까 봐 옷을 껴입히는 경향이 있다. 정상적으로 태어난 아기는 생후 며칠이 지나면 미숙하지만 스스로 체온을 조절한다. 따라서 어른이 덥다고 느끼면 아기 역시 덥다고 판단하면 된다. 아기 옷을 너무 많이 껴 입혀 아기의 얼굴이 빨개지거나 땀을 흘리지 않게 주의한다.Quiz 3 보행기를 일찍 태우면 아기의 신경근육 발달에 좋은가요? ( )아기는 커가면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가기 위해 팔과 다리, 무릎 등 온몸을 이용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기 몸의 모든 근육이 사용되고, 신경근육 발달이 촉진된다. 그러나 보행기를 태우면 단지 발 동작 몇 번만으로 원하는 곳에 갈 수 있어 온몸의 근육을 골고루 사용할 기회를 잃어버린다. 또한 원하는 장소로 빠르게 이동하다 보니 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아진다. 전문의는 보행기를 너무 일찍,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보행기는 만 7개월이 지난 아기에게 하루 1시간 이내로 사용하며, 7개월 이전의 아기와 그중에서도 허리를 가누지 못하는 아기에게는 사용하지 않는다.Quiz 4 아기에게 한 번에 여러 가지 예방접종을 해도 괜찮은가요? ( )의학적으로 예방접종의 기본 원칙은 동시접종이 가능한 백신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한 번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따로 접종하는 것보다 한 번에 접종하면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적게 주며, 병원 방문 횟수를 줄여 면역 획득의 기회를 높일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유럽 등에서는 동시 접종이 가능한 예방접종은 한 번에 접종한다. 이를테면 생후 2·4·6개월에 주로 접종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DPT, 소아마비, 폐구균, 뇌수막염 백신 등과 동시 접종할 수 있다. 대부분의 부모는 한 번에 주사를 여러 대 맞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담으로, 간격을 두고 접종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러나 다수의 백신을 동시 접종해도 효과나 부작용 면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Quiz 5 선택 예방접종은 꼭 해야 하나요? ( )‘선택 예방접종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은 편견이다. 의학적으로 선택 예방접종은 당연히 필요하다. 한 예로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인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선택접종이지만 미국·호주·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필수 예방접종이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치료약이 없으며,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가장 효과적이다. 매년 다양한 타입이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의 특징을 감안해 로타바이러스 질환의 주원인이 되는 5가지 타입의 혈청형(G1·G2·G3·G4·P[8])을 포함한 ‘5가백신(다가백신)’)을 접종하며, 생후 8개월이 지나면 접종이어렵기 때문에 생후 2·4·6개월에 필수 예방접종과 함께 접종한다.정답을 확인하세요! 1.(X) 2.(X) 3.(X) 4.(O) 5.(O)* 맞힌 문제 개수 5문제 당신은 최고의 아빠3~4문제 아직은 괜찮지만 좀더 노력을 기울여 주세요!2문제 이하 이제 시작입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건강정보취재 김민정 기자2011/05/19 07:52
  • 침실에 '이 식물' 놔두면 밤에 산소·음이온 방출

    공기정화 식물을 키워라!1980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밀폐구조물인 바이오 홈에서 다양한 식물을 실험했다. 실험 이후 식물의 공기정화 능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고, 이후 나사에서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 50가지를 발표했다. 공기정화 식물을 꼭 키워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실내의 온도·습도와 빛, 공기의 움직임 등을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증산작용을 통해 일산화탄소만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집 안 공기의 문제가 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오존, 질소화합물 등 유해가스를 모두 흡수해 공기를 맑게 한다. 뿐만 아니라 증산작용 시 방출하는 200개/cm3 가량의 음이온은 실내의 미세먼지와 악취 등 양이온 오염물질을 중화시킨다. 식물은 실내의 전자파와 오존을 흡수하고, 공기 중의 박테리아를 억제하며, 부유하는 분진과 담배연기를 흡착한다. 그 외에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고 차광 효과를 주며, 인체의 신진대사를 도와 심신에 활력을 준다. 식물은 스트레스 해소에 특별한 효과가 있어 뇌의 알파파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려 피로해소와 집중력 향상에 기여한다. 공기정화 식물은 특히 심각한 문제가 되는 새집증후군 감소 효과가 탁월하며, 각 식물의 특정기능에 따라 알맞은 공간에 적절히 배치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국내 연구에 의하면 실내공기 정화 효과를 보려면 실내를 최소 5% 이상 식물로 채워야 한다. 식물이 실내 5~10%를 차지하면 여름철 실내온도를 2~3℃ 낮출 수 있고, 겨울에는 그만큼 온도를 높여 준다. 산소와 수분을 배출해 습도 조절에 영향을 주는데, 방 면적의 2~5%를 식물로 채우면 겨울철 습도를 5~10% 올릴 수 있고, 면적의 3~10%를 식물로 채우면 20~30%까지 습도를 높일 수 있다. 인공적인 가습이 자칫 세균과 곰팡이 번식의 염려가 있는 데 반해 식물을 이용하면 자연 가습과 온도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거실_ 휘발성 유해물질 제거기능과 공기정화 능력이 있는 식물아레카야자/ 담배연기, 휘발성 유기화합물 흡수에 뛰어나고 수분증발이 활발하다.피닉스야자/ 휘발성 화학물질, 특히 자일렌 제거에 효과적이며 증산율이 뛰어나다.네프롤레피스/ 뿌리를 통한 공기정화 효과가 좋고 적정 습도를 유지해 준다. 포름알데히드, 트리클로로에틸렌 등을 제거한다.보스턴고사리/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증산율이 아주 좋다.행운목/ 공기정화와 습도 유지에 좋다. 아이비/ 커튼, 실내 장식품, 깔개 등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을 흡수하고,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다.인도고무나무/ 잎의 광택이 멋진 관엽식물로 카펫이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와 미세먼지를 흡수한다.#침실_ 밤에 공기정화 기능이 우수한 식물산세베리아/ 밤에 산소를 방출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표적인 식물로, 음이온 발생량이 다른 식물에 비해 30배나 된다.싱고니움/ 독성물질과 미세먼지를 제거하므로 침대 맡에 두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실내 화초 중에 빛, 온도, 수분 등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식물로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주방_ 연소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와 불연소 가스 제거하는 식물벤자민고무나무/ 이산화황, 이산화질소를 잘 흡수하고 포름알데히드와 실내에서 발생하는 오존 제거에 효과적이다.스파티필럼/ 독성물질과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빛이 많지 않은 곳에서 잘 자란다. 불완전 연소한 이산화질소나 이산화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므로 주방이나 보일러실 앞에 두면 좋다.#공부방_ 이산화탄소와 전자파 흡수하고 음이온 방출하는 식물산세베리아/ 음이온 방출의 지존이라 할 수 있는 식물로 밤 사이 산소를 뿜어 낸다.팔손이나무, 필로덴드론, 파키라/ 음이온을 방출해 몸에 유익하고, 양이온화된 먼지를 잡는 데 도움이 된다.파키라/ 이산화탄소를 제거한다.#화장실_ 암모니아 냄새 제거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국화/ 꽃과 잎에서 나는 독특한 향기로 포름알데히드, 벤젠,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데 탁월하다. 국화는 본래 질소나 암모니아를 적정량 흡수해야 꽃과 잎이 선명해지므로 화장실 입구에 두는 것이 좋다.관음죽/ 암모니아 제거에 최고인 음지식물. 빛이 많지 않은 실내와 추위에 잘 견디므로 화장실에 두면 좋다.#현관_ 실외 대기오염물질 제거하고 어두워도 잘 자라는 식물벤자민/ 포름알데히드와 대기오염물질 제거에 뛰어나고 실내먼지를 흡착한다.스파티필럼/ 알코올, 아세톤,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포름알데히드 등 공기오염물질 제거능력이 우수하고, 증산율도 좋다.관음죽/ 증산율이 높고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에 뛰어나며, 특히 암모니아 제거에 최고다.맥문동/ 암모니아 제거율이 높다.
    건강정보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05/19 07:52
  • 산이 준 싱그러운 선물, 산나물 예찬

    산이 준 싱그러운 선물, 산나물 예찬

    5월에는 산나물이 지천이다. 산나물 축제가 열리는 곳도 많다. 향긋함과 쌉쌀함이 특징인 제철 산나물은 보약 못지않게 영양이 뛰어나다. 산나물의 종류와 효능을 알아보고 맛있는 산나물 요리를 배워 보자.산나물의 매력은 독특한 향과 맛이다. 덕분에 밋밋한 밥상이 한결 풍성해진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함유해 영양가도 높다. 산나물에 들어 있는 비타민, 미네랄, 칼륨, 칼슘, 철 등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몸에 활력을 준다. 식이섬유소는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고 포만감을 높여 상대적으로 음식을 덜 먹게 하기 때문이다.산나물이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산나물을 먹으면 몸의 균형이 깨져 소화장애, 대변장애, 피부발진, 두통 등이 나타난다. 따뜻한 성질의 취나물은 몸이 찬 사람에게는 약이 되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해롭다. 반면 찬 성질의 두릅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고, 몸이 찬 사람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10가지 대표 산나물 건강사전취_산나물의 대표라 할 만하다. 참취, 곰취, 그리고 줄기가 자줏빛인 메역취 등이 있다. 봄에 나오는 잎을 따서 나물로 무치거나 쌈 재료로 사용한다. 말려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물에 불려 먹는다. 알칼리성 취는 산성인 밥과 궁합이 잘 맞는다.참나물_산의 참나무 아래서 자란다. 봄철 참나무가 40~50cm 자랐을 때 연한 잎을 딴다. 잎은 미나리와 비슷한 모양이고 윤이 난다. 생으로 무치거나 살짝 데쳐서 무친다.산마늘_산에서 자라는 마늘로 4~5월에 잠깐 난다. 일반 마늘과 달리 길이가 짧고 줄기와 잎이 연하지만 향은 짙다. 생으로 무치거나 된장·간장을 활용해 장아찌로 만든다.두릅_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라는 두릅나무의 어린 순이다. 요리할 때는 봄에 돋는 두릅 순을 사용한다. 독특한 향이 일품이고 단백질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원추리_요리할 때는 이른 봄에 돋은 어린 싹을 사용한다. 산나물 중 맛좋기로 손꼽힌다. 민간요법으로 꽃, 뿌리, 줄기, 잎을 달여 먹는다.다래 순_산에서 자라는 다래나무의 어린 순이다. 요리할 때는 봄에 나오는 연한 순을 사용한다. 말려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물에 불려 먹는다. 비타민C와 당분이 많아 피로해소에 좋다.고비_산과 들판에서 난다. 어린 잎과 줄기는 요리에, 뿌리는 약에 쓴다. 단백질과 비타민 A·B2·C가 많이 들어 있다.돌나물_산기슭의 돌 틈에서 난다. 요리할 때는 어린 잎과 줄기를 사용한다. 향을 살리기 위해 줄기를 잘라서 깨끗이 씻은 뒤 생으로 무치거나 물김치를 담근다.더덕_홍승면의 《백미백상》에는 더덕이 ‘산채의 영의정’이라고 나와 있다. 그만큼 영양이 뛰어나다는 의미다. 비타민 B1·B2, 칼슘, 섬유질 등이 풍부하고, 뿌리에는 사포닌이 들어 있다. 생으로 무치거나 구이, 튀김, 전을 한다.당귀_뿌리 깊은 산에서 자라는 당귀의 뿌리다. 약간 매우면서 달짝지근한 맛이 난다. 주로 살짝 데쳐서 먹는다. 비타민B12가 많이 들어 있어 혈액의 생성과 순환을 좋게 한다.
    헬시레시피진행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5/19 07:51
  • 심장 건강 지키는 5가지 법칙

    심장 건강 지키는 5가지 법칙

    심장병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현대인을 위협하는 질병 중 하나다. 영국은 심장병으로 6분에 한 명씩 죽는다는 결과도 있다. 전문가들은 담배와 술은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비만을 줄이는 것이 심장병 위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건강한 심장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봤다.▶밤에 6시간 이상 잠자기충분한 수면은 심장 건강에 필수적이다. 잠이 부족하면 혈압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느리게 한다. 6시간 이상 편안한 잠을 자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밤늦게까지 일하는 올빼미 족은 주의해야 한다. 일본 미사오 건강 클리닉 연구진은 밤 12시를 넘겨 잠자리에 드는 사람은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또한 심장병 환자는 오전에 더 위험해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는 것도 좋지 않다. 오전 6시부터 심장병 발생이 급격히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혈압 등 건강수치 확인하기일정한 날짜를 정해 규칙적으로 혈압 등 건강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가족 중 심장병 환자가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다. 혈압은 가정에서도 쉽게 잴 수 있다. 자신의 혈압이 정상 수치(130/80mmHg) 내에 있는지 수치 변화를 기록해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하루 20~30분 빠르게 걷기몸을 움직이는 활동은 혈압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준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적어도 3번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빠르게 걷기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도 심폐력 향상, 다이어트 효과 등 건강에 효과적이다. 하루 20~30분 매일 걷는 습관을 들이자. 조기 사망 위험을 절반 이상 낮춰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허리 사이즈 줄이기뚱뚱한 사람은 심장병 위험이 더 크다. 대부분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체중에 주의를 기울인다. 하지만 체중보다는 복부비만과 직결되는 허리 사이즈가 더 중요하다. 복부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 위험을 높여 심장병과 관련이 높다. 체중보다는 허리둘레가 건강 측정에 도움이 된다는 것.▶하루 물 5잔 마시기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건강에 좋다. 캘리포니아 연구진은 2만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물 5잔 마시는 사람이 그 이하로 마시는 사람에 비해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말했다. 2L 정도의 물은 몸 속 노폐물 제거에도 좋아 심장병 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5/19 07:51
  • 잠이 부족하면 몸에 어떤 변화 생기나 봤더니‥

    하루만 잠을 자지 못해도 신진대사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웁살라대 크리스천 베네딕트 박사팀은 14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밤에 자는 잠이 신진대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가 정상적으로 잠을 잘 때와 잠을 부족하게 잘 때로 나눠 비교했다. 다음 날 식사량과 혈당, 호르몬 수치를 측정해 신진대사를 분석하는 방식이었다.그 결과, 정상적으로 잠을 잔 그룹에 비해 잠이 부족했던 그룹은 신진대사율이 떨어졌다. 특히 하루만 잠이 못자도 호흡이나 소화 같은 에너지 소비가 5~20% 정도 감소했다. 정상적으로 잠을 잤을 때보다 혈당수치는 높아졌고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과 스트레스를 촉진하는 호르몬인 코티졸은 증가했다.이전 연구에서도 잠이 부족하면 체중이 증가하고 스트레스가 높아진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하루 5시간 이하의 잠은 살을 찌우고 성인 당뇨병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적도 있다.베네딕트 박사는 “우리 몸은 낮 동안 신진대사에 따라 에너지를 소비하는데 잠이 부족하면 칼로리를 태우는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며 “잠이 부족하다고 반드시 비만으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에너지 소비를 제대로 못하게 되므로 비만이 되기 쉽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미국임상영양학(Clinical Nutrition)’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 등이 17일 보도했다.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5/19 07:51
  • 골다공증, 빈혈‥여성 4대 질환 음식으로 예방!

    골다공증, 빈혈‥여성 4대 질환 음식으로 예방!

    골다공증, 빈혈, 변비, 냉증‥ 모두 여성에게 쉽게 발병되는 질환들이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음식은 무심하게 지나쳐서는 안 될 중요한 생활습관 중 하나이다. 질환별 먹어야 하는 음식재료와 그 요리법에 대해 알아본다.◆골다공증골다공증에는 멸치와 새우가 좋다. 특히 잔멸치보다는 크기가 큰 멸치 속에 칼슘이 더 많이 들어 있고, 멸치를 가루로 갈아 조미료처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멸치는 겉면이 은빛으로 반짝이는 것을 고른다. 냄새를 맡았을 때 비린내가 덜 나는 것이 좋다. 새우에는 칼슘뿐만 아니라 단백질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멸치 다시마 튀김국멸치를 머리와 내장을 발라내고 냉수에 15분 정도 담가 짠맛을 뺀다. 다시마는 1㎝ 폭으로 잘라 5분 정도 물에 불린다. 볼에 달걀흰자와 녹말가루를 넣고 녹말물을 만들어 불린 멸치와 다시마의 물기를 닦아 녹말물을 입힌다. 올리브유에 노릇하게 튀겨 허브소금을 살짝 뿌리거나 양념장을 만들어 찍어 먹는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5/19 07:51
  • 비뇨기과 의사가 본 노인의 性 실태

    비뇨기과 의사가 본 노인의 性 실태

    성욕은 인간의 3대 기본욕구로서 성생활은 젊은 사람에게뿐 만 아니라 노인에게도 매우 중요하다. 젊은 남성에서 성기능은 생식을 위한 수단인 동시에 원만한 성생활을 통한 즐거움과 행복 추구의 수단이지만, 중년 이후 노년기 남성의 성기능은 남성으로서의 존재감이나 아직도 건재하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최근 서울시에서 시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 1천명을 상대로 '노인의 성(性)'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성생활을 지속하는 노인의 월평균 성관계 횟수는 1회가 31.3%, 2회가 40.8%이었으며,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을 통해 애인을 만든 경우도 20% 이상 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젊을 때부터 성생활을 자주한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도 발기부전의 빈도가 적지만, 규칙적인 성관계를 하던 사람들조차도 나이가 들면서 성기능은 감소한다. 성교의 횟수도 20~30대에는 주 2~3회이던 것이 50~60대에는 주 1회내지 월 1회로 감소하지만 80대에도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필자가 진료한 방광염과 질염이 자주 재발하는 78세의 여자환자는 하루는 눈물을 흘리며 84세된 남편분이 주 2~3회 갖가지 체위의 성행위를 요구하여 힘들다고 하소연을 한 적이 있다. 여성은 폐경이 되면 질이 좁아지고 탄력성이 소실되며 분비물도 바짝 말라 버리기 때문에 심한 성교시에는 통증과 출혈, 염증 등으로 성생활을 회피하게 된다. 따라서 노부부의 경우 노인남성의 지나친 성욕과 성행위 요구 및 부적절한 성행위의 테크닉 등도 문제가 된다.흔히 남녀노소 질내삽입이 가능할 정도로 딱딱한 음경발기가 되지 않으면 신체적 정신적 접촉을 포함한 모든 성행동을 중단하는 경향이 있다.그러나 여성은 딱딱한 음경이 질내에 삽입되지 않아도 성적 극치감을 느낄 수 있으며, 노령의 남녀 모두 손이나 입으로도 만족할 만한 성적쾌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극치감은 떨어져도 스킨쉽이나 포옹, 애무나 키스를 통해서도 즐거움이나 성적만족을 느끼고 친밀감이 강화될 수도 있다. 실제로 유럽에서 약 4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 88.3%가 자위행위나 삽입 없는 애무 등 성적 행위를 즐기고 특히 70대 남성도 42%가 1주에 1회 이상 이와 같은 성적인 행위를 즐긴다고 했다.노인들에게 만연해 있는 불안, 우울과 함께 배우자의 죽음, 이혼, 직업의 상실, 사회적 지위의 박탈과 건강과 관련된 가족문제와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쉽게 성기능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혼자사는 건강한 노인들이나 배우자와의 성생활이 원만하지 않은 경우에는 비정상적인 성관계로 인한 부작용도 발생하게 된다.배뇨통과 요도분비물을 주소로 내원한 80대 할아버지에게 최근 성관계를 한적이 있냐고 여쭈었더니 “의사양반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사별한지가 10년이 넘었어. 그런데 만나는 사람은 있어. 과부라 그래서 믿고 했더니 나 원. 이거 성병이야?”하고 겸연쩍어 하셨다. 2007년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성병의 발생현황에서 50세 이상 중, 노년층의 성병이 증가하고 있는데 노래방이나 공원 등에서의 음성적 성관계가 증가하고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가 발매된 이후 노인들의 성관계 빈도가 증가하였을 뿐 만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져서 성병감염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수년전 우리나라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던 “죽어도 좋아”라는 영화가 있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노인들의 성을 솔직하게 풀어낸 영화인데, 노인이라고 해서 더 이상 성생활을 하지 않는 것은 남녀 모두의 책임이다. 젊었을 때 번개불에 콩 볶아 먹듯 이루어지는 성생활이 있었다면 노년에는 은근하게 사랑하는 잿불이나 반딧불 같은 사랑이 있다.노인에게 젊을 때와 같은 지나친 성행위나 부적절한 성관계는 건강을 해치지만 나이와 체력에 맞는 규칙적이고 꾸준한 성생활은 건강에 더 좋다. 이를 통해 발기부전도 예방하고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더 건강해 질 뿐 만 아니라 남녀 모두에게 뇌를 자극해 노화, 치매 등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섹스를 많이 할 수록 오래 산다는 것은 이미 현대의학에서 정설로 굳어졌으며 이 밖에도 노년기의 성생활로 인해 생기는 긍정적인 효과들은 헤아리기 어렵다.생리적인 노화현상은 인위적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성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전신건강을 유지하고 꾸준하고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이를 위해서는 스트레스, 불안, 과로를 피하고 흡연, 음주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여야 하며 균형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적이다. 또한, 주기적인 건강진단을 통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잘 관리하여야 한다. 발기가 잘 안 된다고 해서 성생활을 중단하기보다는 부끄러워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의하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남아있는 성기능을 잘 보전하고 유지하여야 한다.
    SEX헬스조선 편집팀2011/05/19 07:50
  • 의외로 많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과 헷갈려

    의외로 많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과 헷갈려

    세계보건기구 전체 사망 원인 중 4위를 차지하는 질병은 무엇일까. 바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 시간이 갈수록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호흡기질환이다. 유해가스나 분진 등이 호흡기를 통해 몸속에 들어와 폐의 세포벽을 파괴한다. 폐기종과 만성 기관지염 등이 이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45세 이상 성인의 17.2%에서 나타난다.◆천식과 헷갈릴 수 있어 주의해야대부분 40대 이후에 발생한다. 하지만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주된 증상은 기침과 가래다. 이는 천식과 헷갈릴 수 있는데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치료해야 한다. 심해질 경우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평소 생활하는데 숨이 차는 증상이 반복해 나타난다면 병이 많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운동부족으로 생각하기 쉬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흡연자는 만성폐쇄성폐질환 가능성이 최대 20%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석탄분진, 연기 같은 환경적 요인으로 나뉜다. 나쁜 먼지가 잘 날리고 황사가 많은 요즘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환경적 요인은 주로 나쁜 연기를 마시는 것이 원인이다. 만약 실내에 환기가 잘되지 않을 경우 나쁜 공기가 몸속에 들어와 기관지나 폐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흡연은 강력한 주요 원인이 된다. 흡연자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으로 발전되는 비율이 15~20%로 추정된다.◆폐활량으로 폐 건강 쉽게 알 수 있어만성폐쇄성폐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쉬운 방법이 있다. 바로 자신의 폐 기능을 검사해보는 것. 폐 건강을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폐활량이다.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숨이 가빠온다면 폐 기능에 문제 있는 것으로 병원에 가 진단을 받도록 한다. 폐 기능 검사는 폐활량 측정을 기본으로 폐의 용적과 확산 능력 등을 측정한다.◆인플루엔자 백신이 합병증 예방 등 도움 돼인플루엔자 백신은 만성폐쇄성 폐질환에 도움이 된다. 이는 폐질환 환자의 합병증과 사망을 절반 정도 감소시켜준다. 특히 고령 환자에 효과적이므로 접종 시기에 맞춰 접종해야 한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호흡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생활 예방이 중요하다. 미세먼지나 중금속이 호흡기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황사주의보가 내려진다면 마스크를 이용해 호흡기를 보호해야 한다. 물을 자주 마셔 몸 속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내과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5/19 07:50
  • 숲 속 피톤치드 아토피, 스트레스 해소 효과!

    숲 속 피톤치드 아토피, 스트레스 해소 효과!

    어느덧 봄 기운이 절정에 달한 5월 하순, 주말을 이용해 녹음 짙은 야외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신록이 우거지기 시작하는 이맘때는 화사한 꽃 구경도 좋지만 상쾌한 산림욕으로 심신의 피로를 풀어보는 건 어떨까?.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의 양은 봄부터 증가해 여름철에 최대치가 되지만 5월에는 다 여물지 않은 초록색이 봄 숲의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맛이 있다.피톤치드 아토피, 스트레스 해소 효과피톤치드란 나무가 병충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출하는 성분으로 항균작용이 탁월하다. 최근 피톤치드를 이용한 아토피 치료법이 주목 받고 있고 있다. 피톤치드가 몸에 스며들어 면역력을 높이기 때문. 또 피톤치드는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해 아토피 질환이 있다면 집안의 마루를 참나무류로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 외에도  피톤치드는 상처내의 균을 죽이고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며 상처에 새살이 빨리 올라오도록 한다. 피톤치드는 체내의 독소배출과 혈액순환, 신진대사 촉진,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발표에 따르면 전기 자극을 가한 쥐들을 피톤치드를 뿌린 방에 넣고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살펴본 결과, 피톤치드를 뿌린 방에 넣기 전보다 스트레스 수치가 25~70%가 감소했다.편백나무, 식물 중 피톤치드 발산이 가장 많아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발산하는 나무는 편백나무로, 100g당 피톤치드 함유량은 여름에 4.0ml, 겨울에 2.5ml다. 편백나무 한 그루만 있어도 주위의 해충이 줄어들 정도로 항균력이 강력하다. 특히 피톤치드가 풍부한 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자연을 벗삼아 걷기운동을 하면 도심에서와는 다른 즐거움과 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 최근에는 꼭 숲에 가지 않아도 피톤치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식물이나 산림욕 기기, 휴대용 청정기, 편백나무욕조(히노끼탕) 등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편백나무 스파도 나와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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