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육상대회로 인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대거 입국했다. 사우나를 가면 심심찮게 외국인들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백인, 흑인 등 실제로 본 외국 남성들의 성기는 거의 대부분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상태였다. 포경수술에 대한 찬반 양론은 현재도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우리나라 남성의 음경은 거의 대부분이 포경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자연포경이거나, 귀두표피가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경우 굳이 포경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 포경을 하면 더 이상 껍질이 벗겨지지 않게 된다. 그러나, 감돈 포경, 빈번한 염증, 과다한 포피 분비물인 경우 반드시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 포경수술을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로는 성기를 청결히 할 수 있고 구지(귀두포피내에 하얗게 끼는 것)의 만성자극을 피할 수 있으며, 포피내의 병원균 번식으로 오는 귀두포피염, 귀두포피의 유착, 상행성 요로감염 및 음경암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제외한 외국의 경우 포경수술의 빈도가 그렇게 높지 않으며, 발기시에 귀두가 노출되는 경우 굳이 포경수술을 시행하지 않아도 귀두의 청결도는 유지되므로 대부분 포경수술을 하지 않는다. 포경수술은 비뇨기과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후 포경수술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공중목욕탕에 가면 거의 대분분이 포경수술을 받았거나 자연 포경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음경포피가 귀두를 덮고 있는 경우 공중목욕탕에 가는 것을 꺼리는 경우도 있다. 유달리 우리나라 남성들이 성기의 크기나 모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포경 수술 뿐만 아니라 음경확대수술이 많이 시행되어 이 분야 세계적인 술기발전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겠다. 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 하는것이 아니지만, 포경이 안되어 있는 본인의 성기상태가 부끄러워서 목욕탕을 가지 못하는 중 장년 남성들이 간혹 있는데, 이런 경우 음경크기가 작거나 조루증이 심하여 전반적인 자신감 결여와 스트레스가 동반되면 한번의 마취로 포경수술과 음경확대 조루시술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8/30 09:11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극중 차지원(지성 분)은 대기업을 이끌 재벌 3세지만, 남들 앞에 서기를 두려워한다. 시시때때로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어지럼증을 느낀다. 이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차지원의 비서 노은설(최강희 분)은 스피치 학원의 커리큘럼을 따라 시키고, 규칙적인 운동 계획을 짠다. 도대체 공황장애란 어떤 병이기에 재벌 3세도 주눅 들게 만드는 걸까? 을지병원 정신과 이규영 교수의 도움으로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봤다.공황장애, 원인과 증상은?공황장애란 뚜렷한 원인 없이 갑작스런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자연발생적으로 반복되는 공황발작, 또는 이런 공황발작이 올 것에 대한 지속적인 예기불안을 느끼는 것이다. 현재로서 공황장애는 신경생물학적 요인,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신경 생물학적 요인으로는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 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측두엽, 전전두엽 등 뇌구조의 이상을 들 수 있다. 또한 일란성 쌍생아가 공황장애에 걸릴 확률이 이란성 쌍생아에 비해 5배 높다는 연구로 유전적 요인이 제기되기도 했다. 스트레스 또한 중요한 원인이다. 많은 공황장애 환자가 증상 발생 전 환경 변화나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공황장애의 증상은 참을 수 없는 불안, 공포, 현기증, 전율, 식은땀, 심장박동수 증가, 오한 및 얼굴 화끈거림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신체증상 뿐 아니라 ‘이러다 죽을 것 같다’. ‘지하철에서 공황장애를 경험했으니 또 지하철에서 그럴지도 몰라’ 등의 극도의 불안감을 갖기도 하고 공황장애 때문에 대인관계 기피, 특정한 장소를 피하는 등 생활패턴에 변화를 겪기도 한다. 한편, 공황장애는 광장공포증과 동반되는 경우가 1/3~2/3 정도에서 나타난다. 광장공포증은 사람이 많고 붐비며 빠져나오기 힘든 지하철, 버스, 비행기 등에서 극심한 불안감과 공포감을 느끼는 질환이다. 터널이나 지하철이 답답하다거나 사람이 붐비는 백화점을 가지 못하는 등 이산화탄소가 많은 공간을 피하는 경우도 있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30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