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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벨을 손에 쥐고 달리면 칼로리 소모가 더 많을까?

    덤벨을 손에 쥐고 달리면 칼로리 소모가 더 많을까?

    트레이닝에 대한 잘못된 정보는 운동 효과를 감소시키고, 관절 등을 망가뜨리기도 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위한 트레이닝 속설의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Q. 달리기와 파워 워킹 중 무엇이 더 지방제거에 효과적일까?A: 전체적인 칼로리 소비는 달리기가 좋으나 지방 연소를 위해서는 걷기가 좋다. 일반적으로 운동의 강도가 높을수록 탄수화물이, 강도가 약하면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주로 이용된다. 즉, 달리기는 탄수화물이 주로 타고 파워워킹은 지방이 주로 타는 것이다. 또한 운동 종류와 상관없이 운동 시작 직후엔 탄수화물이 많이 소비되며, 운동시간이 길수록 지방이 많이 소비된다. 체지방 제거를 위해서는 가늘고 길게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Q. 수영을 하면 체지방 제거에 큰 도움이 되나?A: 수영은 체지방제거에 가장 비효율적인 운동이다. 수영은 근육에 열을 내지 못하게 한다. 보통 수영장의 수온이 체온보다 낮기 때문. 근육에서 열이 발생하여 글리코겐을 소모한 후 지방을 태워야 하는데, 수온이 이 과정을 방해한다. 또한, 낮은 수온은 오히려 피하지방을 저장하게 한다. 체지방 제거가 목적인 사람에게는 비효율적인 운동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06 09:21
  • 배우 윤상현을 괴롭힌 '내성발톱'은 무엇?

    얼마 전 배우 윤상현이 내향성 발톱 증세로 인해 발톱을 뽑은 상태로 촬영 해 화제가 됐다. 발톱을 제거한 상태로 뛰는 장면을 촬영하다 보니 뛰는 폼이 엉거주춤해 본의 아니게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지만 그의 부상 투혼에 박수를 보내는 사람들도 많았다. 도대체 내성발톱은 무엇이길래 배우 윤상현은 발톱을 뽑기까지 해야 했을까?살을 파고드는 내성발톱, 2차 감염까지 생길 수 있어내성발톱은 쉽게 말해 발톱의 양 끝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면서 자라는 것을 말한다. 주로 체중이 가장 많이 실리는 엄지 발가락에 많이 생기며, 걸을 때, 혹은 상처 부위가 외부와 닿을 때 뼈까지 저리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 또한 상처 부위에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한 경우, 붓고 곪아 진물이 나기도 한다. 이러한 내성발톱은 선천적으로 발톱 모양이 과도하게 굽어있거나, 발톱주위의 피부가 많이 튀어나온 경우 생길 수 있고, 후천적으로 발톱의 양 끝을 지나치게 짧게 깎는 습관이 있거나 발톱 무좀 등 다른 질환에 의한 경우 생길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잘못된 신발 착용이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들의 경우 군대에서 딱딱한 군화를 착용하고 오랜 시간 훈련을 받거나, 축구나 족구 등 발가락에 잦은 충격을 주는 운동을 하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반면 여성들의 경우 하이힐이나 킬힐, 또는 앞 코가 좁아 발가락이 꽉 조이는 신발을 신다 내성발톱이 발생한다. 심하면 발톱 교정하는 기구로 치료내성발톱은 선천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평소의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 발톱에 부담을 주는 신발을 신거나, 발톱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관절, 척추 전문 정동병원 김창우 대표원장은 “최근 들어 내성발톱은 활동량이 많은 2, 30대 층에서 많이 발병하고 있다”며 “따라서 평소에 발톱을 바짝 자르기 보다는 조금 길게, 일자로 자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고, 여성들의 경우 체중이 발가락에 집중되기 쉬운 하이힐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내성발톱 증상이 시작되어 염증이 생기거나 곪았다면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라면 항생제 처방을 받고, 따뜻한 물에 발을 자주 담가주면 어느 정도 호전이 가능하지만 이미 변형이 시작되었거나 감영 위험이 큰 상태에서는 발톱 전체를 뽑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케이디(K-D)라는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케이디는 증상이 보통이거나 조금 심한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형상 기억 합금으로 된 교정기구를 발톱의 양 끝에 고정 시켜 발톱 밑의 피부가 고정된 발톱 모양에 맞춰 제자리를 잡게 되고, 발톱 역시 이것에 맞게 정상적으로 자라게 되는 원리다. 수술 부담 없이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고, 3~6주 정도의 착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률 역시 5% 내외로 낮다는 장점이 있다. [TIP 내성발톱을 예방하는 생활습관!]1. 신발은 되도록 발이 편한 것으로 고른다. 하이힐, 킬힐, 발이 꽉 죄는 신발은 피한다.2. 발톱은 절대 바짝 자르지 말자. 발톱이 발가락 모서리 쪽으로 자라 살을 파고들 수 있다. 3. 발톱을 자를 땐 끝이 일직선이 되도록 자르자4. 평소 족욕이나 마사지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자.5. 발톱 질환의 경우 무좀으로 인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덥고 습한 여름에는 각별히 청결에 신경을 쓰자.6. 발가락을 양 옆으로 벌려주거나 발끝으로 잠시 서 있는 등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발가락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자.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06 09:21
  • 등푸른 스태미나 식품, 고등어

    등푸른 스태미나 식품, 고등어

    고등어는‘바다의 보리’라는 별칭처럼 흔하지만 전 세계인이 인정하는 건강식품중하나다.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A·D, 비타민B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생선에 비해 값이 싸서 서민들의 건강식으로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등어는 밥 반찬 외에 술안주로도 좋다. 비타민 B3인 나이아신은 알코올을 간에서 분해하는 효소인 NAD를 생성해 술에서 빨리 깨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헬시레시피취재 월간 헬스조선 편집부2011/10/06 09:21
  • 사무실이 당신의 건강을 위협한다! 반짝반짝 깨끗한 오피스 환경 만들기

    사무실이 당신의 건강을 위협한다! 반짝반짝 깨끗한 오피스 환경 만들기

    밀폐된 공간에서 하루의 3분의 1 이상을 보내는 직장인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빌딩의 약 40%가 실내공기의 오염으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사무실을 청결하게 하려면 청소 용역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개인이 위생에 대한 개념을 갖고 매일 청소하며 정기적으로 소독하는 습관만으로도 사무실 위생에 녹색등을 켤 수 있다. 이제 당신의 책상이 어떤 세균에 감염되어 있고, 그것을 제거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Part 1 사무실 공기용인대 산업환경보건과 정지연 교수팀은 서울·인천·광주·부산 지역에 소재한 4개 상업용 빌딩에 입주해 있는 36개 사무실의 실내 공기를 측정했다. 그 결과, 12개 사무실에서 이산화탄소 농도 기준이 1000ppm을 초과했다. 허정림 건국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사무실 프린터에서 다량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복사기에서 오존이 방출된다”면서 “오존과 전자파의 복합작용으로 만성피로, 두통, 집중력 장애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내부 공기 정화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건강한 사무실을 위해 중요한 것은 환기다. 환기하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이전이 좋다. 자연 환기가 어려울 땐 공기정화에 탁월한 식물이나 숯을 이용하거나 공기정화기를 놓는다. 다육식물류·아이비·스킨답서스·산세베리아 등 에코플랜트는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오존, 전자파 등 유해가스를 흡수하고 실내의 미세먼지와 악취를 중화시킨다. 이때 식물은 모니터와 사람 사이에 놓는다. 또한 숯은 유해물질을 흡수하고 악취를 흡착한다.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서는 1평당 1~3kg의 숯이 필요하므로 사무실 넓이에 알맞은 양의 숯을 적절히 나눠 곳곳에 배치한다. 가습기 대용으로 쓸 때는 큰 그릇에 물을 채워 숯을 담아 둔다. 또한 숯은 축전성이 있어 전자제품 옆에 두면 좋다. 공기정화기 같은 환기설비를 이용할 때는 필터 청소가 중요하다.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특집기사취재 길보민 헬스조선 기자2011/10/06 09:21
  • 전문의가 말하는 젊어지는 비결, '당신 삶의 에너지를 높이세요'

    전문의가 말하는 젊어지는 비결, '당신 삶의 에너지를 높이세요'

    사람이 젊고 늙는 것은 몸의 에너지와 직결된다. 에너지가 감소되면 쉽게 지치고 숨이 차며 몸의 기능이 저하한다.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 비결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전문가에게 그 답을 물었다.Part 1 안티에이징? 에너지를 만드세요!몸의 에너지 생성 능력이 뛰어나면 신진대사가 좋아진다. 건강하고 아름다워져 동안(童顔) 효과가 동반된다. 훌륭한 안티에이징 방법은 에너지를 만드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을지병원 내분비내과 이홍규 교수는 “에너지를 만드는 능력이 ‘몸을 젊게 만드는 기능’의 근원이다. 이 에너지를 만드는 것은 미토콘드리아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의 작은 구성단위로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미토콘드리아 수는 곧 건강의 바로미터다”라고 말했다.우리 몸에는 필요한 에너지만큼 미토콘드리아가 존재한다. 미토콘드리아에는 효율이 좋은 ‘질 좋은 미토콘드리아’와 에너지 효율이 낮은 ‘질 나쁜 미토콘드리아’가 있다. 현대인은 바쁜 일상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환경오염 물질, 스트레스 등으로 질 나쁜 미토콘드리아를 만들어내 노화를 가속화한다. 하지만 좋은 생활습관으로 질 좋은 미토콘드리아의 양을 증가시키면 몸의 기능이 향상되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이홍규 교수는 질 좋은 미토콘드리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다음 네 가지를 제시했다.첫째, 참치 트레이닝이다.참치는 대표적인 붉은살 생선이다. 미토콘드리아는 몸을 많이 움직이는 붉은 살에 많다. 몸에서 미토콘드리아를 늘리려면 골격근을 발달시킨다. 운동을 하되 지구력을 길러 주는 유산소운동이 좋다. 운동 중에서도 강약을 섞어 하는 서킷트레이닝이 효과적이다.둘째, 등을 똑바로 핀다.등 근육이 발달하면 미토콘드리아 수가 늘어난다. 가슴을 펴고 등을 꼿꼿이 하면 폐가 확장돼 폐활량이 증가하고 등의 골격근이 긴장상태로 작동한다.셋째, 추위를 느껴야 한다.인체는 추위를 느끼면 에너지를 생성한다. 추운 곳에 오래 노출하라는 뜻은 아니다. 추운 곳에서 운동하거나, 12℃ 물에 10분 정도 있는 등 추위로 인체를 자극하자.넷째, 몸을 공복 상태로 만들라.배가 고프면 몸이 에너지를 필요로 해 미토콘드리아 수를 증가시킨다. 가끔 공복감(짧은 단식)을 느끼는 것이 칼로리 제한(소식)보다 효과적이다. 또한 식사를 빨리 하는 것은 피한다. 음식이 빨리 들어가면 인슐린을 생산하는 기관에 과부하가 걸린다. 활성산소가 많이 만들어지고, 결국 세포가 망가져 모든 병의 원인이 된다.
    푸드뉴트리션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10/06 09:20
  • [건강단신]강남세브란스병원 췌장암 시민건강강좌 外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3일 오후2시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췌장암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췌장암 자각 증상과, 최신 약물, 치료법에 대한 강의 후에 질의답변 시간이 있다. 참석자를 위한 음악회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무료 건강검진권 1매와 건강도서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 2019-1225한림대강동성심병원, ‘뇌졸중의 날’기념 공개건강강좌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이 13일 오후 2시 본관 15층 대강당에서 ‘뇌졸중과 치매의 예방 및 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9일 '뇌졸중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강좌에는 ▲신경과 이주헌 교수,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재활의학과 남희승 교수, ‘뇌졸중과 재활’ 에 대해 강의하며, 질의응답 시간이 있다. 이주헌 교수는 “뇌졸중이 예방 가능한 질환이며, 빨리 치료할수록 완치률이 높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고 했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2위이며 발병률은 세계1위 수준이나 정보 부족으로 환자들이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비과학적인 치료에 의지하고 있다. 문의 (02) 2224-2181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0/05 17:14
  •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병원 갈까 한의원 갈까?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병원 갈까 한의원 갈까?

    “합병증이더무섭다! 뇌로시작해마음으로아픈병”>> 양방 가라사대ADHD 증상은 대뇌에서 분비되는 여러 국소 신경전달물질(도파민·노르아드레날린 등)의 기능적 이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방에서는 이런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조절하는 약물치료가 주된 치료법이다.양방에는 어떤 치료법이 있나?약물치료(정신과약물) : 약물치료를 하면 70~80%에서 충동성과 과잉운동성이 줄고 주의력이 증가된다. 과다행동이 많을수록, 주의집중력이 떨어질수록, 운동기능이 서투른 정도가 심할수록, 모자관계가 좋을수록, 정서질환이 없는 경우 약물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행동치료 : ADHD 아동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또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 쉽기 때문에 우울증 등 2차적인 정서적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ADHD 아동은 행동치료를 통해 취약한 영역인 또래관계에서 감정조절하기, 분노통제하기 등을 배우면 대인관계에서의 소외감이나 스트레스, 우울감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행동치료에는 인지행동치료와 사회성기술훈련, 부모훈련, 놀이치료 등이 쓰인다.
    건강정보취재 헬스조선 편집팀2011/10/05 14:23
  • 향기 묻은 손 마사지로 불안, 우울 떨친다

    향기 묻은 손 마사지로 불안, 우울 떨친다

    '향요법 손마사지'가 노인의 불안, 우울, 수면장애, 피로를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향요법 손마사지란 실시자가 손에 향료를 묻힌 후 대상자의 손을 마사지 해주는 것. 공주대 간호학과 이선영 교수는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42명을 대상으로 향요법 마사지를 받은 그룹과 받지 않은 그룹으로 나누어 조사했다. 향요법 손마사지를 받은 그룹은 불안, 우울, 수면장애 및 피로가 감소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05 14:23
  • 최근 10년간 청소년 평균 혈압 감소했다

    최근 10년간 10대 청소년들의 평균 혈압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예방의학과 강영호 교수팀은 1998년부터 2008년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10~19세 아동 5909명의 혈압을 분석했다. 그 결과, 남아의 평균 수축기 혈압은 1998년 평균 115.6mmHg에서 꾸준히 감소해 2008년에는 106.9mmHg로 8.7mmHg가 감소했고, 여아는 1998년 111.8mmHg에서 2008년 101.8mmHg로 10.0mmHg가 감소했다. 이에 대해 강 교수는 "이전에는 10대 청소년에게 탈수 증상이 많이 나타났는데, 이는 고혈압의 한 원인으로 여겨졌다"며 "그러나 1980년대 이후 채소와 과일 섭취량이 증가하고 의료환경이 개선되면서 탈수 증상이 많이 줄어든 것이 혈압감소의 한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인에서의 고혈압은 어릴 때 형성된 혈압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장기적으로 고혈압 관련 질환 사망의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인이 됐을 때 혈압은 고혈압 진단 후 약물 복용, 금연, 운동 등의 행동변화에 민감하지만 청소년기에는 이 요인들의 영향이 적으므로, 청소년기에 미리 혈압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심장혈관학술지(Circulation)에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0/05 14:23
  • 기침 달고 사는 아이, 단순 감기 아닐 수도

    기침 달고 사는 아이, 단순 감기 아닐 수도

    사흘이 멀다 하고 감기에 걸리는 아이, 밤낮으로 끊임없는 기침에 폐, 기관지가 성한 날이 거의 없어 일년 내내 병원 문을 들락거리는 아이들이 있다. 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콜록 콜록 잦은 기침소리가 병원을 가득 채운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그저 감기를 달고 산다 생각하지만 사실은 단순한 감기가 아닌 ‘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천식, 알레르기 비염, 만성 부비동염(축농증) 등이 바로 그것. 이들 질환들은 초기 증상만 감기와 비슷할 뿐 사실은 감기와는 전혀 다른 질환들이다.특히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흔하게 앓기 쉬운데다가 방치할 경우 증상이 더욱 악화돼 이들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감기라고 가볍게 생각해 여기저기서 함부로 약을 구해다 쓰는 것은 오히려 아이의 건강을 해치기 쉬우므로, 일단 기침, 재채기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한다. 감기와 혼동하기 쉬운 천식의 경우, 기침이 한번 시작되면 연속적으로 나오고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들린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기침 증상은 기온이 낮은 새벽 시간인 오전 2~5시 사이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또 심할 경우에는 갑작스런 천식 발작 증상으로 호흡 곤란까지 오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알레르기 비염은 초등학생 10명 가운데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주된 증상은 재채기, 콧물, 코 막힘으로 그야말로 코 감기로 오해하기 제격이다.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잦은 재채기가 일상 생활을 방해함은 물론이고, 코 막힘에 의한 뇌의 산소 부족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또 줄줄 흐르는 콧물을 억제하려 자주 훌쩍거리다 보면 두통까지 유발한다.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모두 알레르기 질환으로, 원인 물질이 동일하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침대 매트리스, 천 소파, 카펫 속 집 먼지 진드기가 주된 원인이며, 그 외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등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또 가을에 날리는 돼지풀, 쑥 등의 잡초류 꽃가루 역시 원인 물질이다. 이런 물질들이 숨을 쉴 때 호흡기를 타고 들어와 기도의 점막을 자극하면 천식을, 코의 점막을 자극하면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것이다.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이 나타날 때만 잠깐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이 두 질환은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염증과정이 같고 목과 코가 하나의 기도로 연결돼 있어 동시에 생길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천식 환자의 80%가 알레르기 비염을,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10~40%가 천식을 함께 앓고 있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아리아(ARIA) 가이드라인'에서는 모든 천식 환자는 알레르기 비염을 검진하고, 치료할 때 코(상기도)와 폐(하기도)에 통합적 약물 치료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천식 치료제에는 갑작스럽게 천식이 올 경우 사용하는 증상 완화제와 꾸준히 천식을 조절하는 증상 조절제 두 종류가 있다. 꾸준한 관리를 통한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증상 조절제는 흡입제나 경구용 치료제가 있는데, 경구용 치료제 중 기도의 염증 작용 자체를 차단하는 류코트리엔 조절제의 경우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고, 특히 코 막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 같은 치료제와 함께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환경 요소를 차단한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기타연세소아과 장병식 원장2011/10/05 14:20
  • 이호준, 홈런 칠 때마다 수술비 쾌척

    이호준, 홈런 칠 때마다 수술비 쾌척

    10월 20일 개원 2주년을 맞이하는 척추관절전문 바로병원은 2011년 프로야구 시즌 동안 SK와이번스 이호준 선수가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어려운 이웃의 인공관절 수술비 중 150만원을 이 선수가 지원하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진행한다. SK와이번스 이호준 선수는 2008년 부상 후 바로병원에서 어깨와 무릎치료를 받고, 3년 만에 SK의 캡틴으로 재기했다. 이 인연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기타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10/05 13:55
  • 무통 대장내시경·레이저치핵절제술 전문병원

    무통 대장내시경·레이저치핵절제술 전문병원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연세베스트항외과는 1993년 5월에 개원한 인천의 대표적인 대장항문질환 전문병원이다. 20여 년 전인 개원 당시, 인천에는 대장항문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이 거의 없어 환자들이 서울로 진료를 받으러 가거나 대학병원을 찾았다. 최일섭 원장은 강화도에서 5년 간 강화병원 외과의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에서 접근성이 좋은 부평구에 대장항문질환 전문병원을 개원했다.대장을 검사하는 방법은 크게 대장내시경검사, 대장엑스선 검사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연세베스트항외과에서는 그 중 '대장내시경' 검사를 전문적으로 시행한다. 최일섭 원장은 “대장암은 용종만 제거하면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암질환보다 완치가 확실한 병이다”며 “진단으로만 그치는 대장엑스선 검사보다 대장내시경검사는 진단에서부터 치료, 예방까지 포함하는 중요한 검사이기 때문에 전문으로 다루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 원장이 지난 20여년간 대장내시경을 약 3만 회를 실시했다.
    외과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10/05 13:53
  • 위생·시설·의료서비스 국제수준 '공인'

    현대유비스병원은 준종합병원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지금까지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곳은 총 65곳으로, 모두 종합병원급 병원들이다. 의료기관 인증이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성 있는 조사인력을 병원에 파견해 병원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위생 상태와 의료서비스 수준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이다.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월 24일부터 마련, 지원 병원에 한해 ‘의료기관 인증제도’를 실시해 통과된 병원에는 인증서를 발급한다.현대유비스병원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받기 위해 2010년 말부터 의료기관 인증 대비팀 발대식을 갖고, 전문가 초청 교육, 질향상 교육, 인증컨설팅 등을 시행해 왔다. 지난 6월 28일부터 3일 동안 의료기관평가 및 인증조사를 받았으며 안전보장활동, 지속적인 질 향상,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약물관리, 환자권리 존중 및 보호,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관리 등 12개 조사 기준에 대한 심층 평가를 받아 8월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력있는 의료진을 영입하고 최신 장비를 도입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0/05 11:36
  • 수술에서 재활까지 척추·관절 '맞춤 주치의'

    수술에서 재활까지 척추·관절 '맞춤 주치의'

    ‘수술전문병원’이라는 모토를 갖고 1998년 6월 인천시 남구에 문을 연 현대유비스병원은 척추센터와 관절센터로 나눠져 있고, 각 센터는 통증의학과, 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등과 협진을 한다. 또 스포츠과학센터가 있어, 기존의 운동요법이나 교정요법 외에도 유비스CTT시스템을 마련해 환자 개개인에 따른 운동을 처방한다.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수술전문병원이라고는 하지만, 모든 환자가 수술을 하기 때문은 아니다”라며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안전하고 치료 효과가 높은 전문적인 수술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수술전문병원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디스크 환자 수술 필요없는 ‘수핵성형술’현대유비스병원을 찾는 디스크 환자는 가장 먼저 수술이 필요한지 여부를 검사 받는다. 수술이 필요 없는 97% 정도의 환자는, 디스크 비수술 치료법인 ‘수핵성형술’을 고려한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현대유비스병원의 수핵성형술 시술건수는 총 669건으로, 월 평균 55회 정도이다. 수핵성형술은 문제가 생긴 척추에 얇은 주사 바늘을 넣어 염증과 부기 등을 제거해 통증을 없애는 시술법이다.기존 척추 수술은 전신마취를 한 뒤 하기 때문에 마취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하지만 수핵성형술은 부분마취를 한 뒤 의사와 자연스럽게 대화까지 나누며 시술할 수 있어 많은 디스크 환자들이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성호 원장은 “특히, 척추 수술 후 피부층이나 신경 등이 들러붙는 유착현상이 생겨 재수술이 불가능했던 척추질환자의 경우에도 시술이 가능하다”며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고령 환자도 치료 효과가 높아 노년층의 디스크 치료에 많이 시행된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이러한 수핵성형술 시술을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수핵성형술 시술 경험이 풍부한 독일 스테판 베커 박사를 초청해 수핵성형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디스크 비수술적 치료에도 주력을 다한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0/05 11:29
  • 진료과 늘리고 1차 병원 협력도 확대

    진료과 늘리고 1차 병원 협력도 확대

    현대유비스병원의 협진 시스템은 병원 내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병원들과도 유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병원 내에서는 두 가지 이상의 질병을 갖고 있는 환자에 대한 각 진료과 의료진들의 협진이 이뤄지고, 대외적으로는 지역 내 다른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환자가 수술만 이 병원에서 받을 수도 있다.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료진이 유연하게 움직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다른 병원들과의 활발한 교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400병상으로 증축, 경인지역 최대 규모현대유비스병원은 지난 달 12층 건물 400병상 규모로 증축함으로써, 현재 경인지역의 최대 규모의 척추관절 전문병원이다. 이성호 원장은 “병원의 규모뿐 아니라 진료에 있어서도 최대가 되고자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산업의학과 등을 신설하고 있다”며 “내과도 심장내과, 내분비내과,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등으로 세분화해 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 6개인 진료과가 올해 안으로 15개 진료과로 늘어나며, 의료진은 40여 명 정도이다.이 원장은 “이 덕에 척추질환뿐 아니라 내과질환까지 동시에 앓고 있던 환자들이 이제는 우리 병원에서 한 번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환자들을 위해 각 진료과가 정기적으로 의논하는 등 협진시스템을 더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0/05 11:29
  • 매일 먹는 달걀, 깐깐하게 고르세요

    매일 먹는 달걀, 깐깐하게 고르세요

    녹차 먹인 달걀, 약초 먹인 달걀, 아침에 낳은 달걀 등 대형 마트에 가면 달걀 종류만 수십 가지다. 여러 종류의 달걀 중 무엇을 골라야 할까? 좀더 건강에 도움되는 달걀 고르는 법을 알아봤다.수많은 인증마크, 무엇을 믿어야 하나?달걀에 부여하는 공인 인증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평가하는 품질 등급(1등급 난)과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증하는 친환경축산물 등급이 있다. 1등급 난은 달걀의 외관과 파각 정도, 내용물의 신선도 등을 검사해 판정한다. 친환경축산물은 달걀의 생산과정을 인증하며 유기농 달걀과 무항생제 달걀로 구분한다.유기농 달걀은 닭이 자라는 축사의 환경과 사료조건 등에서 국제 기준을 만족시켜야 한다. 닭이 닭장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어야 하며, 축사는 채광과 통풍이 잘 되어야 하고 바닥에 톱밥 등을 깔아야 한다. 축사 근처에는 토양을 오염시키는 시설물이 없어야 한다. 유전자 변이 품종을 사용하지 않은 Non-GMO 사료는 필수다. 무항생제 달걀 역시 항생제 검출 여부는 물론, 살모넬라균 검출 검사 등에서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켜야 한다. 유기농 달걀이나 무항생제 달걀, 1등급 달걀을 구입하면 신선도가 높고 외관이 깨끗한 달걀을 구매할 수 있다.
    푸드뉴트리션진행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10/05 10:31
  • [메디컬 포커스] "머리 빠지는 항암제 줬다고 섭섭해 마세요"

    [메디컬 포커스] "머리 빠지는 항암제 줬다고 섭섭해 마세요"

    지난 달 외래 진료를 보다가 항암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두 환자에게 연달아 "입원해서 항암치료를 받을 수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지방에 거주하고 있고, 항암치료는 입원해서 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통원치료를 받으라는 말을 듣고 내심 놀란 모양이다.요즘은 예전보다 입원해서 항암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 새로운 항암약제는 한 주기(2~4주)에 하루 혹은 이틀 정도만 투여하면 되는 약이 많고, 부작용이 적어서 입원 관리할 필요가 적어진 덕분이다. 여기에 먹는 항암제가 많아지면서 입원의 필요성이 더 줄어들었다. 무엇보다 암환자가 많이 몰리는 대형병원의 경우, 통원치료가 가능한 항암치료를 입원해서 받으려면 치료 일정이 늦어져서 치료에 오히려 더 불리할 수도 있다.이처럼, 항암치료술은 발전하는데 예전의 정보에 기대어 오해하는 환자가 많다. 유방암 환자 최모씨는 "비용은 감수할 테니 탈모가 되지 않는 고가의 항암제로 치료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필자는 이 환자에게 '머리가 빠지는 항암제'를 썼다. 탈모는 항암치료의 대표적 부작용 중 하나이다. 탈모는 약제의 종류에 따라, 또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비싼 약이라고 탈모을 일으키지 않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 나온 항암제일수록 값이 비싸고 탈모 부작용이 적게 생기는 경향은 있지만, 암의 종류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항암제가 다르기 때문에 많은 경우 탈모를 감수해야 한다. 특히 완치가 가능한 상태, 예를 들어 유방암 수술 후 투여하는 항암치료 등은 더욱 그렇다. "다른 환자에게는 머리가 빠지지 않는 항암제를 쓰면서 왜 나에게는 탈모 항암제를 쓰느냐"고 섭섭해할 일이 아니다.항암치료가 일정보다 연기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경우 환자는 자신의 몸 상태가 악화되서 그렇다고 겁을 먹거나, 병원 스케줄이 바빠서 뒤로 미룬다고 오해한다. 하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다. 항암치료는 일정 간격을 두고 주기적으로 반복한다. 먹는 약을 제외하면, 며칠 동안 항암제를 투여한 뒤 항암제를 써서 약해진 몸을 회복시키는 기간을 둔다. 항암치료를 다시 시작할 때는 이전의 항암치료에서 육체적으로 회복됐는지, 영양상태는 양호한지, 혈액검사에서 이상은 없는지 등을 평가한다. 이런 평가 결과가 부적절하게 나오면 항암치료를 일정 기간 연기 혹은 중지한다. 백혈구 수치가 다음 번 치료를 감당할 만큼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항암제가 원래 잘 듣지 않아 중단하는 경우는 있지만, 잘 치료되던 암 자체가 악화돼서 환자에게 알리지 않고 치료를 연기하거나 그만두는 경우는 없다.
    내과안진석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2011/10/05 09:17
  • 3층 계단 오를 때 헉헉대면 바로 검진

    3층 계단 오를 때 헉헉대면 바로 검진

    똑같이 담배를 피워도 COPD는 사람마다 일찍 오기도 하고, 늦게 나타나기도 한다. COPD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관건이다. 어떤 때 검진을 받아야 하는지, 어떻게 치료하는지 알아봤다.
    내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0/05 09:17
  • 폐렴 사망률 10년새 1.8배↑… 노년층이 '주 타깃'

    폐렴 사망률 10년새 1.8배↑… 노년층이 '주 타깃'

    강모(72·서울 강서구)씨는 얼마전 호흡곤란을 동반한 흉통이 찾아와 병원을 찾았다. 1주일 전부터 심한 기침을 했지만 가볍게 넘긴 것이 화근이었다. 의사는 "감기 합병증으로 폐렴이 왔다"며 "노인은 폐렴구균 백신을 맞아 두어야 감기나 독감 합병증으로 폐렴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폐렴은 세균 감염으로 인한 국내 사망 원인 1위이며, 폐렴 사망률은 2001년 8.1%에서 2010년 14.9%로 늘어났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는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폐렴에 걸리는 노인 인구가 계속 늘기 때문"이라며 "폐렴구균은 평소에 인후 등에 서식하다가 다른 질병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폐렴을 일으킨다"고 말했다.◆폐렴 사망자 98%가 60세 이상폐렴 발병 위험은 60세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다. 국내 폐렴 사망자의 98%가 60세 이상이다. 당뇨병·만성폐질환·만성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폐렴 발병 위험이 각각 6배·7배·10배 높다. 폐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폐렴구균이 폐에 쉽게 침투하고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허양임 교수는 "고령자가 폐렴에 걸리면 발열, 오한,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치료가 어려운 지경이 돼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폐렴구균 백신을 맞으면 폐렴 발병을 80~90% 막는다. 허 교수는 "65세 이상이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백신을 맞도록 권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폐렴구균 백신만으로 모든 폐렴이 예방되는 것은 아니다. 노년층은 다른 질환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폐렴에 걸려 사망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 때는 폐렴구균뿐 아니라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등이 원인균일 수 있으므로,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위생관리만으로 폐렴 위험을 최대 30% 낮춘다는 외국 연구 결과도 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0/05 09:16
  • "숨찰 때 나이 탓 방치했으면 벌써 저 세상 갔겠죠"

    "숨찰 때 나이 탓 방치했으면 벌써 저 세상 갔겠죠"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흡연자에게 또 하나의 비상 경보가 울렸다. 흡연하는 사람의 숨통을 조르는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로 인한 지난해 40대 이상 남성 사망자가 1991년보다 5배 정도 늘었다〈그래프〉. 65세 이상 사망자는 7배 가까이 증가했고, 전 연령대의 사망은 4.5배 많아졌다.COPD란, 주로 장기간 흡연하는 사람의 기도(氣道)가 좁아지고 폐포가 막히면서 호흡 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이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60%를 넘던 성인 남성 흡연률 탓에, 현재 우리나라 45세 이상 성인의 18%가 COPD를 가진 것으로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는 추산한다. COPD를 방치하면 인공호흡기에 의존해야 하는 '질식 상태'에 이르거나, 체내 산소 공급 부족에 따른 온갖 합병증이 생겨 사망한다.이춘구 전 민자당 대표가 지난달 COPD로 사망했고, 코미디어 이주일씨도 COPD를 앓다가 폐암으로 사망했다. 작가 이외수씨는 COPD에 걸린 후 금연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COPD가 2020년 전세계 사망률 3위가 될 것"으로 예고한다.하지만 주요 위험군인 흡연 경험자들은 COPD를 잘 모른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가 45세 이상 COPD 잠재 환자군 73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75%가 "COPD를 모른다"고 답했다.COPD 초기에는 비탈길을 걸을 때 숨이 차다가 점차 평지를 천천히 걸어도 숨이 차고, 대화를 하는 것만으로도 호흡이 가빠진다. COPD에 일단 걸리면 현대 의술로도 폐 기능을 원상 회복시키거나 병의 진행을 완전히 중단시킬 수는 없다. 따라서 일상 생활이 어려워질 정도로 폐기능이 떨어지기 전에 조기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성바오로병원 호흡기내과 문화식 교수는 "10년동안 하루에 한 갑 이상 흡연한 40세 이상은 반드시 COPD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0/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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