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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일 수애가 진작 이랬다면? 치매 예방 운동법

    치매는 막을 수 없다고? 치매는 기본적으로 뇌 신경세포가 손상되면 발생하므로 평소 뇌를 맑게 하고 혈액을 깨끗이 유지할 수 있는 운동을 한다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한 쪽 콧구멍으로 숨쉬기후신경에 ‘아포E’ 라는 단백질이 많을수록 후신경이 떨어지는데, 치매 환자들은 이것이 정상인보다 3배 많다. 아포E를 막을 수 있는 일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시켜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뇌신경세포를 자극하기도 한다. 한쪽 콧구멍으로 숨쉬기를 연습하면 일산화탄소를 많이 만들어내는 코 점막이 쉽게 자극받아 뇌신경 전체가 활성화돼 뇌의 전두엽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방법: 손가락으로 오른쪽 코를 막고 왼쪽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신 후 내뱉는다. 그 다음, 왼쪽 코를 막고 천천히 오른쪽 코로 숨을 들이마신 후 내뱉는다. 10회 번갈아 반복하고 매일 지속해야 효과가 있다.◇손가락 잡아당기고 손뼉치기 반복해손을 빠르게 움직이거나 손가락을 잡아당기면 뇌의 혈류가 좋아지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된다. 손뼉치기는 계속하면 리듬감있게 운동할 수 있어 질리지 않는다. 혈액순환도 좋아진다. 양팔을 쭉 뻗어 살이 떨릴 정도로 돌리면 근육운동도 되고 어깨결림도 해결할 수 있다.▷방법: 양 팔꿈치를 구부려 가슴높이까지 올린 뒤 손바닥을 가슴을 향하도록 해서 손목을 15초간 빠르게 돌린다. 그 후, 좌우 네 손가락만 구부려 손끝을 얽은 뒤 양쪽으로 잡아당기는 동작을 반복한다. 손뼉치기할 때는 한 쪽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한 후 나머지 손으로 내리친다. 처음에는 손바닥끼리 치고 다음에는 손바닥과 손등을 친다. 양팔 돌리기는 앞, 옆, 위로 뻗는 순서로 10번씩 하루 3회 실시한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02 09:23
  • 곱슬머리는 짠 음식, 흐릿한 입술은 단 음식 때문?

    곱슬머리는 짠 음식, 흐릿한 입술은 단 음식 때문?

    한의학에서는 ‘망진(望診)’이라 해 얼굴만 보고도 그 사람의 내장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이 있다. 얼굴에 나타난 건강신호 읽는 법을 알아봤다. ◇눈썹미간이 좁다면 조이는 힘, 즉 ‘양성’의 음식을 엄마가 자주 먹었기 때문이다. 육류나 달걀이 대표적이다. 미간이 넓다면 반대로 느슨한 힘, 즉 ‘음성’의 음식을 엄마가 자주 먹은 것이며 열대성 과일이나 주스, 유제품, 술을 많이 먹은 것이다. ◇입입은 소화기관 상태를 알려준다. 입이 크다면 환경에 잘 적응하며 대식가다. 입술이 뚜렷한 사람은 임신 중 엄마가 균형 있는 식사를 해서 심장, 소장, 생식기 활동이 원활하지만, 입술선이 흐릿한 사람은 당분을 과잉 섭취했기 때문이며 당뇨병에 주의해야 한다. 입의 가장자리와 입아귀는 십이지장의 상태를 나타내므로 구내염이나 포진이 생기면 과식했다는 증거다. ◇볼볼은 호흡기와 순환기를 나타낸다. 코를 중심으로 양쪽에 있는 것은, 심장을 중심으로 폐가 양쪽에 있는 것과 비슷하다. 유난히 붉은 볼은 폐나 대장에 지방과 점액이 축적됐기 때문이므로 유제품이나 단백질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줄이는 것이 좋다. ◇손톱손톱의 시작부분부터 살갗에 가까운 쪽은 1주일~2주 전에 먹은 음식의 질을 나타낸다. 중앙부분은 3~4개월 전, 손톱 끝부분은 6~9개월 전의 기록이 된다. 손톱은 몸속 단백질과 미네랄, 그리고 지방의 상태를 나타낸다. 세로 주름이 많으면 영양 균형이 좋지 않다는 것이고, 가로 주름은 손톱이 푹 파인 경우는 급격한 식사와 환경의 변화가 있다는 얘기다.  ◇머리카락머리 앞부분은 신장, 방광, 배설기관과 연관 있다. 옆부분은 폐, 대장과, 정수리 부분은 심장, 순환기관, 소장, 귀와, 뒷부분은 비장, 췌장과, 후두부 부분은 간장, 담낭과 연결돼 흰 머리가 머리 위치 중 자주 나는 곳이 있다면 그 부분에 해당하는 장기 활동이 원활하지 못한 것이다. 굵고 옅은 색깔 머리카락은 단백질과 지방이 들어간 음식의 영향이 크고, 곱슬이 심한 머리는 염분이 강하거나 구운 음식, 동물성 음식을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02 09:23
  • 건강에 도움되는 반주, 과실주가 ‘딱’

    건강에 도움되는 반주, 과실주가 ‘딱’

    저녁 식사를 할 때, 한 두잔의 술을 곁들여서 마시는 것을 반주(飯酒)라고 한다. 어르신들의 반주는 술을 즐기는 목적 외에 식후 소화를 돕고 입맛을 살리는 효과도 있다. 그렇다면 매일 한 두잔의 반주가 건강에는 도움이 될까?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는 “주종에 따른 잔을 기준으로 하루에 한 두잔 마시는 것은 괜찮다”며 “약간의 술은 혈관을 확장 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해 심혈관계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말했다. 만성간질환이 없고, 혈압약을 먹으면 혈압이 조절되는 사람이라면 하루 1~2잔씩 1주일에 14잔 이하는 건강에 큰 무리가 없다. 그러나 하루 3잔 이상은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반주는 반드시 양을 지켜야 한다.  반주를 하려면 소주나 맥주보다는 꽃, 약재, 과일이 첨가된 과실주가 좋다. 한국인의 주식인 밥은 탄수화물로 소화가 잘 안되는 특징이 있는데, 단맛의 과일주를 곁들이게 되면 소화를 도와서 대사기능을 돕는다. 대표적으로 매실주, 국화주, 인삼주, 오가피주, 와인 등이 있는데, 이러한 과실주를 마시게 되면 천천히 음미하며 향을 즐기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과음을 하지 않을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1/02 09:22
  • 피로 회복제보다 나은 건강 베개에 관한 궁금증

    피로 회복제보다 나은 건강 베개에 관한 궁금증

    온몸에 영향을 미친다? 건강 베개에 관한 궁금증Q 메모리폼은 목 디스크에 효과적이다?라텍스·메모리폼 등을 소재로 한 목 교정 베개는 목뼈를 받쳐 형태를 잘 유지해 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습관상 옆으로 누워 자는 사람은 목뼈가 꺾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Q 목을 못 가누는 신생아도 라텍스 베개가 좋은가?신생아나 어린아이를 너무 푹신한 베개에 재울 경우 질식사 우려가 있다. 푹신하지 않은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더 좋다.Q 높은 베개가 목 디스크를 만든다?높은 베개를 쓰면 목뼈가 일자형이 되어 경추의 신경 및 혈관을 압박하고, 목뼈 변형은 척추의 변형에 영향을 미친다. 높은 베개를 계속 베고 잘 경우 처음엔 근육통 정도가 생기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신경 눌리는 시간이 늘어나 척추관절증후군에서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다.Q 적당한 베개 높이와 폭신한 정도는?성인에게 적합한 베개 높이는 4~8cm다. 하지만 절대적인 기준보다는 자신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높이를 찾는 것이 좋다. 수건을 말아서 목에 받친 후 목의 곡선을 유지하는 데 가장 편안한 높이를 찾는다. 이때 너무 낮은 베개는 목을 일자로 만들고, 높은 베개는 고개가 들려 일자목이나 거꾸로 된 C자형 커브를 만들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너무 낮은 베개는 목의 곡선을 전혀 유지해 주지 못한다.Q 라텍스 베개는 세탁을 어떻게 하는가?라텍스 베개는 세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잘못된 세탁으로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 불가피하게 세탁을 해야 한다면 커버를 모두 벗기고 큰 대야나 욕조에 라텍스 베개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미지근한 물에 물세탁하거나 중성세제를 약간 풀어 가볍에 빤다. 단, 베개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으니 너무 강한 힘으로 세탁하지 않는다. 세탁 후 그늘지고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말린다.Q 생곡물로 만든 베개 어떻게 관리하나?메밀, 구절초 등의 곡물 베개나 천연 한약재, 열매나 씨 베개는 어두운 옷장 속이나 습기 찬 곳에 방치하면 자칫 벌레가 생기기 쉽다. 베개 커버만 벗겨 세탁하고 베갯속은 정기적으로 햇빛에 말린다. 아로마 베개는 구입 후 2~3개월이 지나면 향이 날아가므로 그 후엔 같은 향의 오일을 살짝 뿌려 주는 것이 좋다.Q 코골이 베개, 나무 베개 등 기능성 베개는 정말 효과 있나?평소 잠자는 습관에 따라 달라진다. 똑바로 누웠을 때를 기준으로 목을 받쳐 주거나 기도를 유지해 주는 베개라 엎어져서 자거나 옆으로 자는 사람, 자주 뒤척이는 사람은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 나무 소재 베개 등 너무 딱딱한 베개는 목 근육과 골격에 무리가 가고, 자주 뒤척이는 사람은 목 근육에 손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특집기사헬스조선 편집팀2012/01/02 09:20
  • 내 친구의 우울증 어떻게?<1> 위로보다는 병원 동행이 나아

    내 친구의 우울증 어떻게?<1> 위로보다는 병원 동행이 나아

    가족·친구·동료, 그들의 우울증에 대처하는 법 <1>- 당신의 손길이 필요해요! 우울증임을 눈치채는 법2010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1위 암, 2위 뇌혈관질환, 3위 심장질환, 4위 자살이다. 그중 20대의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다. 전문가들은 우울증이 자살 원인의 50~75%를 차지한다고 본다. 우울증을 앓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잘 지내지 못한다. 그들의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 역시 무기력한 모습의 우울증 환자를 곁에 두고 지내기 쉽지 않다. 하지만 우울증을 앓는 사람은 누구보다 주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며, 그들과의 소통을 간절하게 원한다. 함께 대화하고 함께 맛있는 것을 먹는 소소한 즐거움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한다. Part 1 그 사람, 우울증일까?친구나 가족이 우울증 증상을 보이면 반드시 함께 고민하고 함께 있어 주는 노력을 보인다. 무작정 위로하거나 격려하기보다 우울증에 대해 완벽한 이해를 하고 적절히 치료받게 돕는다. 고려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숙행 교수는 “우울증을 앓는 사람에게는 병을 회피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해야 한다. 평소에 ‘죽고 싶다’고 말하거나,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하는 등 심각한 상태라고 판단되면 피하지 말고 ‘정말 죽고 싶은 생각이 드는지’, ‘죽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 정면으로 묻는다. 그러고 나서 혼자 내버려 두지 말고 함께 전문가를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우울증을 제대로 알아야 조력자가 될 수 있다. 조숙행 교수는 “우울증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한 뒤 전문가를 찾아 약물치료와 정신치료 등 복합적인 치료를 하면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울증 증상 완화를 위해 체크할 것들을 모았다. 우울증 환자의 지인으로서, 알아야 할 우울증 상식을 체크해 보자. Reason 1 우울할 만한 이유가 없어야 우울증서울 백병원 신경정신과 우종민 교수는 그의 저서 《닥터우의 우울증 카운슬링》에 우울함과 우울증을 구분하는 첫 번째 기준으로 ‘우울한 이유’를 꼽았다. 졸업 후 취직이 힘들었는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했는지 등의 이유가 분명하다면 누구라도 우울할 수 있다. 우울할 만한 분명한 이유가 있으면 우울증이 아니라 단순한 우울함인 것이다. 이때는 우울한 원인을 찾고 그 문제를 해결하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하지만 원인을 찾아 해결했는데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없으면 병적인 우울증으로 본다.우울증이 생기는 이유는 한두 가지 문제로 설명할 수 없다.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기 때문인데, 여기에 성격이나 스트레스·주변환경·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우울증을 일으킨다. Check It! 친구·동료가 이런 행동을 보인다?[  ] 밥맛을 잃었다.[  ] 쉽게 피곤해하고 의욕이 떨어졌다.[  ] 평소 잠을 잘 설친다.[  ] 이전보다 대외활동을 안 한다.[  ] 지나치게 자신을 질책하는 말을 많이 한다. [  ] 사소한 일에 신경 쓴다.[  ] 환청이 심하다는 말을 한다. [  ] 죽고 싶다는 말을 한다.[  ] 이유 없이 무기력해 보인다.[  ] 혼자 있으려 한다.Check Point 조숙행 교수는 “친구나 가족 등이 위의 증상을 자주 보이면 함께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때는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전문가를 찾는다”고 말했다. Check It! 나는 우울증일까?[  ] 슬프거나 짜증이 난다.[  ] 전에 즐겁던 일들이 하기 싫고 흥미가 없다.[  ] 최근에 체중이나 식욕이 변했다.[  ] 잠을 못 자거나, 자주 깨거나, 너무 오래 잔다.[  ] 죄책감이 든다. [  ] 집중하기 어렵고 결정을 못 내린다.[  ] 피곤하거나 에너지가 생기지 않는다.[  ] 안절부절못하고 눈에 띄게 활동량이 줄었다.[  ] 절망적이고 자신감이 없다.[  ] 자살이나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Check Point 미국 정신협회에서 만든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다. 이 중 5개 이상 해당되면 우울증을 의심한다. Reason 2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의 부족뇌에서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많으면 기분이 가라앉거나 필요 이상으로 들뜨는 등 정서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신경전달물질 중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세로토닌이다. 세로토닌은 대뇌피질 중 흥분하지 않고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는 부위를 자극해 정서를 안정시킨다. 식욕을 조절하며 만족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다. 흥분·억제·조정 등의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이 균형을 이루지 않으면 슬픔·분노·불안·짜증 등의 감정이 생긴다. 우울증치료제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역할을 하며 뇌에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물질 생성을 돕는다. Reason 3 스트레스가 주원인현대인은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일터로 달려가는 직장인은 동료간의 크고 작은 갈등과 일의 스트레스, 주부는 가족 걱정에 대한 스트레스, 학생은 취업과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누구나 우울해진다. 우종민 교수는 그의 저서 《닥터우의 우울증 카운슬링》에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우울할 만한 원인이 있어 우울함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처음엔 고통스러워도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안정을 찾는다. 하지만 시간이 흘렀는데 우울함이 가시지 않거나 점점 더 우울한 기분에 빠져든다면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며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풀어 주는 것은 우울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정신과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2/01/02 09:19
  • 침실 조명은 석양빛‥집안 곳곳 불 밝히기 요령

    침실 조명은 석양빛‥집안 곳곳 불 밝히기 요령

    조명, 아무 데나 놓지 마세요!눈은 빛에 민감하지만 태양을 조절할 수는 없는 일이다. 집에서라도 조명을 적절하게 배치해 눈 건강을 지켜 보자. 공간별로 신경 써야 할 것이 있으니 꼼꼼하게 챙긴다. 조명은 눈의 피로를 높이고 근시를 유발한다. 어두운 조명 아래서 장시간 일하거나 책을 읽는 경우 눈은 쉽게 피로해진다. 안과적 질환이 있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어둠 속에서 활동하면 시력이 더욱 나빠진다. 눈 건강을 지키려면 적절한 조도(밝기의 정도)유지가 필요하다.누네안과병원 최태훈 원장은 “일반적으로 직접조명(주조명)보다는 간접조명(보조조명)이, 형광등보다는 백열등이 자연 빛에 더 가깝기 때문에 눈의 피로를 덜어 준다. 형광등의 빛은 보이지 않는 미세한 떨림이 있어 눈을 더 피로하게 한다”고 말했다. 형광등은 전기료가 싸고 수명이 긴 반면 백열등은 빛을 조절하기 쉬우며 눈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졌다.최근에는 친환경 빛으로 알려진 LED조명의 인기가 높지만 빛의 밝기가 약해 주조명으로 사용하기는 아직 무리다. 최 원장은 “백열등, 형광등, LED조명 중 ‘눈에 가장 좋은 조명이 이것이다’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전구의 종류를 불문하고 직접조명과 간접조명을 적절하게 배치해 눈을 피로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Space 1 >> 공부방과 서재공부방과 서재는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공간이다. 책상에 앉아 공부할 때는 주조명 빛이 어깨 뒤로 오게 둔다. 책에 빛이 반사되면 눈이 부시니 조명의 빛이 책에 비스듬히 떨어지게 한다. 보조조명은 오른손잡이는 왼쪽에, 왼손잡이는 오른쪽에 둔다. 왼손잡이인데 스탠드가 왼쪽에 있으면 손 그림자가 생겨 눈이 피로해진다. 공부방의 조도는 500~1500lx 사이를 유지하게 조절한다. lx(룩스)는 광속(빛의 가시광의 총량으로 60w 백열등의 광속은 약 900)과 빛이 비춰지는 면적의 비례를 나타내는 단위다. 조명의 광속과 조명의 빛이 닿는 면적을 구해 계산하면 된다. 예를 들어 2㎡의 책상 면에 600의 광속이 들어왔다면 조도는 600/2로 300lx다.될 수 있으면 스탠드 조명을 쓴다!눈을 많이 쓰는 공부방에는 한낮의 태양광에 가까운 색을 사용한다. 책을 볼 때는 반드시 스탠드 조명을 켜고 읽는다. 갑자기 작은 글씨를 보면 동공이 작아져 눈이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스탠드를 이용해 빛의 양이 많아지면 동공이 커져 눈이 한결 편하다. 어두운 곳에서 엎드려 책을 읽으면 안압이 갑자기 상승할 수 있다. 이때 급성 폐쇄각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절한 조명 아래 시선과 직각이 되게 책을 놓고 읽는다. 컴퓨터 옆에도 조명을 둔다. 눈은 밝기의 차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눈이 계속 응시하는 모니터와 주변 공간의 밝기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이는 불을 끄고 텔레비전을 보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눈에 밝음과 어둠이 한 번에 교차하지 않게 주의한다.Space 2 >> 거실대부분 거실에는 주조명의 밝기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보조조명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활동의 주무대인 거실도 주조명과 보조조명을 적절히 배치해야 한다. 주조명보다 보조조명이 눈에 피로를 덜 주기 때문에 함께 배치하는 것이 좋다. 최 원장은 “주조명은 시력감퇴, 눈꺼풀 처짐과 떨림 현상, 충혈 등 자율신경계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거실에서는 주조명의 밝기를 100?200lx로, 보조조명을 300?500lx로 조절해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주조명을 천장 중앙에 설계하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 등과 은은한 공간을 연출하는 블래킷, 플로어스탠드 등으로 거실 분위기를 연출해 보자.주조명과 보조조명을 적절히 연출한다!주조명은 천장에 작은 구멍을 뚫고 광원을 부착하는 다운 라이트, 천장에 직접 붙이는 실링 라이트, 식탁을 환하게 해주는 샹들리에 등이 있다. 간접조명은 벽면에 부착하는 블래킷, 천장에 부착해 그림 등 대상물을 비추는 스포트라이트, 벽의 아랫부분에 설치해 발밑을 비추는 풋라이트, 장식역할을 톡톡히 하는 플로어스탠드, 로우스탠드 등이다. 거실에 놓을 조명기구를 선택할 때는 빛이 퍼지는 방향을 보고 고른다. 전체적으로 빛이 고르게 퍼질 수 있게 조명을 배치해야 시선이 한 곳으로 집중되는 것을 막는다. 집광성이 좋은 할로겐 전구를 사용하면 원하는 곳을 강렬하게 비출 수 있으며 어두워지기 쉬운 코너에는 플로어스탠드를 사용한다. 플로어스탠드로 넓은 벽면과 천장을 비추면 부드러운 간접조명으로 인해 밝기의 차이가 덜하며 천장이 높아 보인다. 소파에서 책을 많이 읽는다면 거실 테이블에 꼭 테이블스탠드를 놓는다.Space 3 >> 침실침실 조명은 눈부심이 없는 것으로 선택한다.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쉬어야 하기 때문에 석양처럼 붉은빛을 띠는 조명이 적당하다. 백열등이나 전구색 형광등을 고르며 보조조명은 낮은 위치에 놓고 부분적으로 빛을 내게 한다. 침대나 바닥에 누웠을 때 빛이 눈에 직접 들어오지 않게 유의한다.주조명보다는 보조조명을 활용한다!주조명은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을 고르며 침대에 누웠을 때 발끝 위에 빛이 떨어지게 배치한다. 머리맡에 조명을 두고 싶다면 부드러운 빛이 느껴지는 벽조명을 달거나 옆쪽에 놓되 빛이 앞쪽으로 모아지는 스탠드가 좋다. 침실에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숙면을 위해 천장의 주조명을 생략하고 스탠드나 벽 조명만 활용한다. 침대에서 독서를 자주 한다면 빛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스탠드를 놓는다. 자다가 화장실을 자주 간다면 침실 출입구에 풋라이트를 설치하면 편리하다. 단 침대에 누웠을 때 눈에 빛이 보이지 않게 한다. 고령자는 눈부심에 민감하지만 노안 때문에 젊은 사람보다 훨씬 많은 빛이 필요하다. 고령자의 침실이라면 밝기는 강하면서 눈부심이 없는 조명을 택한다.
    특집기사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2/01/02 09:19
  • 물세안 Vs 클렌징폼, 24시간 피부 촉촉히 하려면

    물세안 Vs 클렌징폼, 24시간 피부 촉촉히 하려면

    피부는 공기와 직접 닿는 부분인 만큼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채고 신호를 보낸다. 특히 겨울에는 피부 당김이 심해지고, 표면이 눈에 띄게 거칠어진다.건조함을 막기 위해서는 피부 속 수분함량이 적어도 15~20%는 돼야 하는 데, 겨울철에는 수분함량이 10%이하로 떨어지기 쉽다. 이러한 수분 부족은 곧 탄력 저하와 노화의 상징인 주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매일 화장하는 여성, 보습세안 해야메이크업을 지울 때 편하다는 이유로 티슈를 사용하는 여성들이 많은 데, 티슈를 사용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부타입에 맞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 후 세안 역시 피부타입에 따라 다르다. 새하얀피부과 배은영 원장은 “세안에 사용되는 비누, 클렌징폼은 모두 알칼리성이며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어 있어 약산성(PH 5.5 정도)인 피부의 보호막을 손상시키고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며 “건성피부의 경우 클렌징 후 물세안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고, 지성피부와 복합성피부의 경우 비누보다는 클렌징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클렌징폼은 알칼리성이 비누보다 낮고, 보습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세안 후 당김이나 건조함이 덜하다”고 덧붙였다.
    피부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02 09:14
  • 암 치료 후 심인성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은?

    암 치료 후 심인성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은?

    [헬스조선 건강TV]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암 환자 수는 29만 여명으로 나타났습니다.그 만큼 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암은 치료 후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하죠? 암 수술 후 회복을 목표로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생활 습관을 바꿈으로 암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암 극복 학교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암 극복 학교를 통해 암을 이겨내는 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기자 : 세계적인 장수촌들이 위치한다는 해발 250m 고지, 몸과 마음을 모두 자연에 내맡긴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암 극복 생활학교.수술과 항암치료로 힘들어 하는 20여 명의 환자들이 자연에서 면역력을 키우고 암을 이겨내고자 이곳을 찾았습니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2012/01/02 09:00
  • 온욕은 저녁에, 냉욕은 아침에‥효과적인 목욕법

    온욕은 저녁에, 냉욕은 아침에‥효과적인 목욕법

    목욕은 단순히 몸을 씻어내는 역할뿐 아니라 꾸준히 반복하면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을 낫게 한다. 부위와 온도별 목욕이 어떤 효과를 주는지 알아보자.◇온욕: 스트레스 푸는 저녁에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 정도의 온수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온몸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적당한 에너지 소비가 일어난다. 10~20분 정도 입욕이 가장 좋다. 약 5~15분 정도엔 몸 속 장기나 머리로 가는 혈액량이 줄고 심박수가 빨라져 일시적으로 혈압이 올라간다. 43도 이상에서는 수압이 몸의 긴장과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최대 5분을 넘지 않도록 한다. ◇냉욕: 아침에 상쾌하게 시작하려면24도 정도의 냉수로 샤워하면 간밤에 이완된 근육, 소화기관, 배설기관의 활동을 촉진시켜 좀 더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찬물을 마시면 변비를 방지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또 근육을 자극하면 피부의 혈관을 수축시켜서 간지럼이나 붓기 등의 증세를 낫게 한다. 그러나 오래 하면 혈압이 높아지므로 냉욕 시, 팔이나 다리부터 서서히 입욕해야 한다. 고혈압, 동맥경화증이 있는 환자는 아예 하지 않는다.◇냉온욕: 에너지 소모가 제일 큰 목욕처음엔 41~42도 정도의 온탕에서 2~3분 있다가 15~18도 정도의 냉탕에서 1분 정도 머무는 것을 7~8회 반복한다. 점차 시간을 온탕 5분, 냉탕 2분 정도까지 늘린다. 이때 자율신경계와 혈관계가 왕성하게 자극받아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고혈압 환자나 멀미, 현기증이 있는 사람은 하지 않는다. 에너지 소모가 커서 추위를 잘 타고 허약한 사람은 피한다.◇사우나: 수압 없어 혈압 떨어뜨린다65도 정도 이하에서 10분 이내로 머무는 것이 좋다. 환기 장치가 있어 더운 열기가 위로 집중되는 것을 막아줘야 하며, 몸에 무리가 가므로 사우나와 온탕욕을 동시에 하지 않는다. 사우나하는 공간은 건조해서 폐에 무리를 덜 줘 오래 버틸 수 있고 심혈관계의 부담을 줄이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전신에서 땀과 노폐물이 잘 배출된다. 수압이 없기 때문에 혈압을 떨어뜨려 심부전 환자나 관상동맥수술 환자에게 좋다.◇수욕: 수족냉증 심한 사람에게 효과 있어손목 약간 위까지 또는 팔 중간까지 잠기게 한 다음 약 41~42도 물에 10~15분 담근다. 물에 담근 동안, 손가락 하나하나를 스트레칭 하거나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더 효과있다. 손과 팔, 어깨 피로까지 풀어주며, 수족냉증이 심한 사람의 경우는 수욕과 족욕, 반신욕을 같이 하면 더 좋다.◇좌욕: 생리통, 변비있는 사람에게 좋아좌욕기나 큰 대야에 38~40도 물을 넣어 엉덩이와 배꼽 아래쪽까지 잠길 정도로 15분간 있는다. 또는 41~42도 온수에 3분 정도, 14~24도 냉수에 15초 정도 5~8회 반복한다. 생식기나 하복부에 있는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켜 호르몬 분비를 빠르게 하고 생식기 기능을 높여 염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생리통, 치질, 변비, 요통, 냉대하 등으로 고생하는 여성에게 적합하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01 10:21
  • "잠만 잘 자도 살 빠질 수 있어"

    올빼미족과 같이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경우 수면이 부족하게되 고 밤에 야식을 먹고 활동을 하지 않아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실제로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연구팀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3~5세 때 밤에 잠을 1시간 더 잔 아이는 7세 때 과체중 위험이 61% 가량 줄어든다고 발표했다. 독일의 한 연구에서도 7000명의 어린이들에게서 잠과 비만의 관계를 조사했더니 수면시간이 적을 수록 뚱뚱한 아이들의 비율이 높았다고 한다. 수면 장애로 비만이 될 수 있으며, 거꾸로 비만이 수면을 방해할 수도 있다는 것이 다시 한 번 밝혀졌다. 즉, 어린이 비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면 부족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또 펜실베니아대학 연구팀이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도 수면부족이 체중증가를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 잠은 다이어트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필수인 것이다.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 부족과 비만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연구결과들이 많은 만큼 어린이 수면부족의 가장 큰 원인인 게임중독과 TV시청시간 증가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면무호흡증의 가장 큰 원인도 비만이다. 비만하게 되면 목에 지방이 축적되고, 잠잘 때 기도가 압박돼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게 된다. 잠을 잘 자기위해서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잠을 잘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수면호르몬은 보통 밤 10시와 새벽 2시 사이에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10시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가장 좋고, 늦어도 자정 전에는 잠을 자는 것이 좋다. 한진규 원장은 “비만과 수면무호흡은 둘 다 심혈관계와 내분비 대사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어 장기적으로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비만인 경우 수면 무호흡의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은 많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비만 환자는 코골이 발생 빈도가 3배 정도 높다. 한 원장은 “음식물도 체중 증가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지만 가장 큰 요인은 역시 짧은 수면”이라며 “수면은 식욕억제 호르몬 수치를 증가시키기도 한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1/01 10:21
  • 여드름과 안티에이징 제품 같이 썼다간‥화장품에도 궁합이

    여드름과 안티에이징 제품 같이 썼다간‥화장품에도 궁합이

    화장품의 다양한 가격대를 알고 있는 만큼 성분도 제대로 알아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화장품에도 함께 쓰면 안좋은 성분, 좋은 성분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화장품끼리의 궁합을 알아봤다.◇함께 쓰면 안 좋은 제품각질 관리 성분인 AHA, BHA와 레티놀은 함께 쓰지 않도록 한다. 레티놀에도 각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함께 쓰면 피부자극이 강해진다. 레티놀과 비타민C도 각각 강한 성분이라 함께 쓰면 피부자극이 배가 된다. 비타민C와 AHA, BHA도 마찬가지다. 모두 강산이므로 함께 쓰지 않도록 한다. 모공관리 제품과 여드름제품은 주름 개선을 강조한 안티에이징 제품과 함께 쓰지 않도록 한다. 성질이 다른 두 제품을 함께 쓰면 어떤 효과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모공 관리나 여드름 치료의 핵심은 피지 조절이므로 이런 화장품은 유분감이 저어 산뜻하다. 반면, 주름 개선을 위해서는 피부를 충분히 보호하고 보습해야 하므로 유분기가 많다.서로 기능을 방해하는 제품도 있다. 퍼밍과 보습 제품이 그렇다. 퍼밍 제품은 피부의 수분을 빨아들이는 성분을 이용해 피부에 탄력을 준다. 피부에 보호막을 치는 보습제의 기능을 방해하는 것이다. 콜라겐과 비타민C도 마찬가지다. 콜라겐의 단백질 성분을 비타민C가 응고시켜서 함께 바르면 콜라겐이 피부 속으로 침투하지 못한다. 따라서 1시간 정도 차이를 두고 바르거나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서 바른다. ◇함께 쓸수록 좋은 제품여드름 전용 화장품과 각질 관리 제품은 보습제인 세라마이드 제품과 함께 쓰면 좋다. 여드름 전용 화장품은 피지 분비를 억제하느라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는데,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보습제를 함께 바르면 건조하지 않고 촉촉해진다. 각질을 제거하는 AHA, BHA 성분도 사용 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보호력도 떨어지므로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백제품을 사용한 후에도 보습제가 도움이 된다. 모공관리제품과 퍼밍제품은 성격이 비슷하다. 둘다 피부를 조여주는 역할을 하므로 함께 쓰면 상승작용을 일으켜 피부의 탄력을 증진시킨다. 비타민C와 비타민E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용성인 비타민E가 비타민C의 흡수를 돕고, 피부재생과 탄력기능도 지원한다.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알부틴도 비타민C와 궁합이 잘 맞는다. 비타민C가 멜라닌 색소를 환원시켜 알부틴과 함께 쓰면 색소 침착을 개선하는 동시에 예방도 한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31 09:24
  • 느닷없는 실신의 공포, 부정맥‥커피 많이 마셔도

    느닷없는 실신의 공포, 부정맥‥커피 많이 마셔도

    임수혁·신영록 선수를 쓰러뜨린 무서운 증상심장은 평균 10만 번, 평생 26억 번의 뜀박질을 한다.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멈추면 인생 역시 멈춘다. 인공심장을 단 아이언맨은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이 꼭 알아야 할 심장 이야기, 부정맥에 대해 알아보자. Part 1 부정맥은 무엇인가?부정맥은 맥이 정상적이지 않은 모든 질환을 말한다. 부정맥의 종류, 증상에 대해 알아봤다.#1 부정맥은 어떠한 증상인가?정상 심장박동은 심장의 동결절이라는 부위에서 만들어지는 전기신호에 의해 이뤄진다. 심장은 외부로부터 혈액을 받아들여 다시 짜주는 일을 한다. 심방은 혈액을 심장으로 받아들여 심실로 전달해 주는 기능을 하며, 심실은 펌프 역할을 해 심장으로부터 혈액을 내보내는 기능을 한다. 부정맥(不整脈)은 정상 심장박동이 이뤄지지 않고 맥이 고르지 않은 상태인데 매우 광범위한 질환을 포함한다.구체적으로 심장박동이 느려서 문제가 되는 서맥(徐脈)성 질환, 심장박동이 빨라서 문제가 되는 빈맥(頻脈)성 질환, 불규칙한 박동이 문제가 되는 기외수축 또는 조기수축 등으로 분류된다. 한림대 성심병원 순환기내과 한상진 교수는 “맥이 1분에 100회 이상 빨리 뛰는 것을 빈맥이라 하고 1분에 60회 미만으로 느리게 뛰는 것을 서맥이라고 한다. 증상 없이 우연히 심전도를 찍을 때 확인되는 경우가 있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심계항진), 흉통, 호흡곤란, 어지럼증, 실신, 급성 심장사와 같이 다양하게 나타나면 부정맥을 의심한다”고 말했다. 서맥성 질환, 1분당 박동수가 60회 이하로 느린 경우맥이 느리면 신체활동에 따른 심장박동수가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피곤하고, 몸이 무거운 느낌, 어지러움 등을 느낀다. 심하면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실신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심혈관 센터 박상원 교수는 “맥이 느린 것은 자동차를 항상 저단 기어에 놓고 달리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신체활동에 상당한 지장을 준다”고 설명했다. 빈맥성 질환, 1분당 박동수가 100회 이상으로 빠른 경우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것은 정상적인 심장의 반응이다.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분당 180회 까지 정상으로 본다.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는데 갑자기 맥박수가 빨라진다면 빈맥을 의심한다. 대개 갑자기 가슴 두근거림을 느끼며 답답함, 어지러움, 메슥거림 등의 증상을 보이면 전문의를 찾는다. 맥이 빨라 실신할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빈맥성 질환은 심실빈맥, 심실세동과 같은 치명적인 부정맥과 발작성심실상성빈맥과 같이 치명적이 않은 부정맥으로 구분된다. 심실세동은 심실의 각 부분이 무질서하게 불규칙적으로 수축하는 상태다. 심실에서 혈액이 나오지 않아 순환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다. 심실세동과 심실빈맥은 다른 심장질환을 동반한 경우가 많으며 드물게 다른 심장 질환 없이 올 수 있다. 덜컥하는 느낌의 불규칙한 박동, 조기수축맥이 불규칙한 부정맥은 심실의 조기수축과 심방의 조기수축 등 두 종류로 나뉜다. 조기수축 또는 기외수축이라고 한다. 기외수축은 일정한 리듬으로 규칙적인 박동을 하는 심장에 이상 자극이 형성되어 정상적인 박동 이외에 다른 박동이 일어나는 상태다. 보통 1분간 60~80회 규칙적으로 수축하는 정상적인 심장수축 직전에 일어나므로 심장의 ‘조기박동’ 또는 ‘조기수축’이라고 부른다. 갑자기 가슴에서 덜컥하는 듯한 느낌을 받거나, 쿵 내려앉는 느낌을 받게 된다. 조기수축은 단기간에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환경에 급작스런 변화가 있을 때 주로 일어난다. 충분한 잠을 잘 못 자면 자주 나타난다. 이때는 특별한 치료 없이 2~3주 쉬면 저절로 좋아질 수 있다. 단 심근경색,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해 불규칙한 부정맥이 생기면 꾸준히 치료한다.박상원 교수는 “부정맥 증상은 항상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느닷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진단하기 무척 어렵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은 부정맥이 일어난 경우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휴식을 취하면 금세 사라지기도 한다”고 말했다.#2 부정맥, 어떻게 진단하나?맥이 불규칙하면 검사를 받는다. 심장검사의 기본인 심전도검사는 부정맥을 찾는 중요하면서 쉬운 방법이다. 심전도는 심장 내의 전기활동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장비로 부정맥이 지속되지 않으면 진단이 힘들다. 즉 일시적이거나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부정맥은 밝혀내기 어렵다. 따라서 트레드밀을 하면서 시행하는 운동부하 심전도, 24시간 또는 48시간까지 심전도 체크 기계를 차고 기록하는 홀터(Holter) 심전도검사를 한다. 홀터는 작은 심전도 기계를 몸에 부착한 후 부정맥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다.박상원 교수는 “검사도구를 사용해도 일시적 또는 발작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를 진단하는 것은 어렵다. 부정맥을 확실히 진단하려면 입원한 상태에서 심장 내에 전극도자를 부착하고 심장 내의 전기신호를 직접 보거나, 심장박동을 직접 조작하는 전기생리학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진 교수는 “부정맥은 건강진단이나 심전도 측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며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맥이 얕고 규칙적이지 않다는 소리를 들었다면 건강검진에서 심전도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3 부정맥은 왜 생기나?심장박동을 교란시키는 원인은 여러 가지다. 심기능부전, 심근병증 등 심장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와 약물 이상 등이다. 자율신경계 이상으로도 부정맥이 나타난다.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맥이 빨라지며, 부교감신경이 항진되면 맥이 느려지는데 이 관계가 깨지면 부정맥이 일어날 수 있다. 심실 조기수축과 같은 불규칙한 심박동이 나타나는 부정맥은 스트레스, 환경의 변화, 카페인, 과음, 불면증 등이 원인이다.박상원 교수는 “스트레스, 환경의 변화, 과음, 불면증 등의 젊은 사람에게 부정맥이 일어나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상진 교수는 “과격한 운동, 커피, 알코올, 흡연 등의 부적절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에 의해 부정맥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서맥성부정맥은 흔히 노화에 의한 심장기능의 변화로 생긴다. 70대에 접어들면 서맥성 질환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평상시 복용하던 약물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고혈압 약물로 사용되는 베타차단제, 칼슘채널 차단제 등이 서맥을 일으킨다. 마라톤 선수와 같이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해온 사람 역시 맥이 느리다. 빈맥성 부정맥은 동반된 심질환 자체가 발생 원인으로 작용한다. 심근경색을 앓았던 환자가 치명적인 빈맥성 부정맥이 생길 확률이 높다. 주로 심근경색, 확장성심근증, 심부전증 등이 대표적이다.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치명적인 부정맥 위험이 증가하니 유의한다.
    심혈관일반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12/31 09:23
  • 술 안마시는 이 대리가 간염에 걸린 이유‥

    술 안마시는 이 대리가 간염에 걸린 이유‥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많이 먹지 않는 사람의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다량 축적되는 질환이다. 미국에서는 만성 C형간염보다 유병률이 높은 흔한 질환이다. 우리나라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을 추산할 수 있는 자료는 많지 않다. 여성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셀프케어 솔루션을 알아본다. Part 1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무엇인가?전문가들은 B형간염 유병률이 감소하고 있으며, 비만 인구의 증가가 전 세계적인 현상임을 고려할 때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반드시 주목해야 할 간질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많은 이들이 간질환을 남성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성도 자유롭지 않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증상·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자.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원인 지방간은 주원인이 과음인 알코올성 지방간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데 지방간이 생기고, 다음 단계로 간염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다. 과거에는 술 이외의 원인에 의한 지방간은 예후가 매우 좋았다. 그래서 간경변으로 진행할 확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미 오래전 이야기다. 술과 아무 상관없지만 간세포에 지방이 침착되고, 파괴되며, 염증세포가 침윤된 증상이 나타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원인만 다를 뿐 알코올성 지방간과 증상은 똑같기 때문이다. 강북삼성병원이 직장인 93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자료를 보면, 2009년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률은 24%로 2003년 14.5%에 비해 10% 가까이 상승했다. 또 정상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인 사람을 5년 추적·관찰한 결과, 정상 간의 17.6%,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33.6%에서 당뇨병이 나타났다. 고지혈증·중성지방 등 혈중 지질 이상은 정상 간의 11.2%에서 나타난 데 비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에서는 28%의 발병률을 보였다. 대한간학회 유병철 이사장은 “간염 등 바이러스성 간질환은 줄었지만 음주·비만·당뇨병 등의 증가와 맞물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조용균 교수는 “지방간은 지난 20년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50대와 60대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은 당뇨병·고혈압·대사증후군 같은 만성질환 발병과 악화에 관여하는 원인질환으로 인식하고, 다각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법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진단은 비교적 간단하다. 복부초음파검사를 했을 때 간이 신장보다 밝아 보이면 지방간으로 판정한다. 소변검사나 혈액검사를 통한 간수치 검사 결과도 판독 시 참고자료가 된다. 단 알코올 섭취량이 1일 20g 이하며 간수치 이상이 6개월 이상 계속되는 경우다. 이때 간염 바이러스, 자가면역질환 등 다른 간질환의 원인을 찾을 수 없고 간 검사에서 고도의 지방간, 섬유화 풍선 모양의 간세포 등이 보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의심할 수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더 무섭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에 강력한 염증이 생겨 간이 섬유화되는 증상, 간세포가 크게 부풀어 오르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이는 알코올성 간염과 비슷한 증상으로 후에 간경변,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간의 섬유화가 진행되어 10년 후에는 약 20%가 간경변으로 진행된다는 보고가 있다.김홍주 교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3.5~11년간 추적검사하며 재조직검사를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28%는 간손상이 진행되었고, 59%는 변화가 없었으며, 13%에서는 호전되었다. 하지만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10년에 걸쳐 20~25%가 간경변증으로 진행되며, 8~10%는 간과 연관되어 사망한다고 알려졌다”고 말했다.정재연 교수는 “처음에는 간에 중성지방이 축적되는 ‘지방증’으로 시작해 지방간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간세포가 죽고 염증 반응이 동반되면서 ‘지방간염’으로 진행하며, 지방간염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간섬유화가 진행하면서 결국 ‘간경변증(간경화)’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비만, 당뇨, 고지혈증 환자는 특히 조심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나타나는 주요 원인은 서구화된 식습관을 꼽는다. 기름진 음식과 육류 섭취 등으로 나타나는 비만·당뇨·고지혈증은 환자에서 유발되기 때문이다. 일본 고치대학 의학부의 한 보고에 따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75% 이상이 비만이다. 김홍주 교수는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이 흔히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연관된다.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가 30 이상인 비만인구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유병률은 4.6배 증가한다. 복부비만 역시 위험인자다. 원인미상의 지방간염 가족력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원인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재연 교수는 “비만이나 당뇨 등의 생활습관병이 증가하는 40대부터 지방간 발생 위험이 증가하지만, 최근에는 소아비만 등의 증가로 20대의 젊은 나이에도 복부초음파검사에서 심한 지방간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라고 말했다.
    간질환취재 권미현 헬스조선2011/12/30 09:12
  • 양악수술 Vs 치아교정, 내게 맞는 시술은?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정모(24)씨는 밖에만 나가면 늘 고개를 숙이고 다닌다. 어느날부터 사람들 시선이 초승달 모양처럼 지나치게 발달된 자신의 아래턱으로 향해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인상이 어두워졌다는 말을 자주 들은 정씨는 양악수술을 결심했다.이처럼 발달된 아래턱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양악수술을 선택하고 있다. 기형적인 턱은 외모 콤플렉스 외에도 부정교합으로 인한 두통과 부정확한 발음 등의 문제가 생겨 불편을 겪게 된다. 음식물을 씹거나 소화하기 힘들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악관절 통증을 유발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하지만 턱 기능과 턱으로 인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모든 사람이 양악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마다 뼈의 상태, 치아의 위치가 달라 치아교정만으로도 얼굴형과 기능적인 부분이 개선되고 예뻐질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발달된 아래 턱 뼈에만 문제점이 국한돼 있다면 아래턱 수술만으로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양악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위턱 치아의 중심선이 맞지 않는 경우 △윗입술이 약간 돌출입이면서 아랫턱이 무턱인 경우 △웃을 때 잇몸 노출이 심한 경우 △발치 교정 후에도 돌출입인 경우 △중안면부와 하안면부의 골격이 비대칭인 경우 등이 있다. 리젠성형외과 피부과 양악·안면윤곽센터 오명준 원장은 “발달된 턱을 가진 환자들이 단순히 얼굴윤곽이 보기 안 좋다고 느끼는 것이 보통이지만 대부분 치아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부정교합과 씹거나 말하는 기능의 이상과 턱관절 장애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 가급적 빨리 전문의를 찾아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원장은 “요즘은 필요 시 양악수술과 함께 안면윤곽수술을 진행해 턱 관절장애와 교합 등의 문제를 바로 잡을 뿐 아니라 작고 입체적인 달걀형 얼굴형을 완성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양악수술 시 턱은 혈관과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이기 때문에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수술 시스템이 얼마나 체계적인지, 수술 후 관리가 어떠한지 등 종합적으로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2/30 09:12
  • 스마트폰에 고개 숙인 아이들, 성인까지 ‘헉’

    스마트폰에 고개 숙인 아이들, 성인까지 ‘헉’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2천만명을 넘은 가운데 이로 인한 목·어깨 질환 주의보가 울리고 있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 PC 등을 과도하게 사용하다 보면 몸이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면서 이들 부위가 위협받기 때문이다. 관절·척추 정동병원에 따르면 지난 2006~2010년까지 목이나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10대 환자가 두 배정도 늘었다.정동병원 김창우 대표원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가 대중화면서 직장인들 위주로 발병했던 근막동통 증후군과 거북목 증후군과 같은 질환이 최근 들어서는 10대 초반의 아이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앞으로 푹 숙인 고개, 목 질환 주원인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앞으로 내밀어 숙이고 있는 자세를 취하기 쉬운데 이는 근막동통 증후군과 일자목 증후군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담’이라고도 부르는 근막동통 증후군은 장시간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생기는 어깨와 목의 통증이다. 주로 잘못된 자세와 스트레스로 인해 어깨나 뒷목 주변 근육이 쉬지 못하고 오랜 시간 긴장하면서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가 부족해져 발생한다. 처음에는 목 뒷부분이나 어깨 부위가 결리는 정도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바늘로 찌르거나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통증 부위의 근육이 단단하게 뭉쳐지기도 한다. 반면 일자목 증후군은 목 뼈의 형태가 일자로 변형되는 증상으로 머리의 무게를 양쪽 어깨로 분산시킬 수 없어 목 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또한 차려 자세에서 어깨까지 가상의 선을 수직으로 그렸을 때, 선이 어깨에 닿지 않고 앞쪽으로 5㎝ 이상 벌어지면 ‘거북 목’이라고 하는데 일자 목 자세는 거북 목 증후군이 되는 지름길일 수 있으며, 거북 목 증후군이 심해지면 목 디스크로 증상이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방치하면 디스크로, 생활습관 개선해야 이처럼 근막동통 증후군이나 일자목 증후군과 같은 질환들은 과거에는 칠판 글씨를 많이 쓰는 교사, 컴퓨터 자판을 많이 치는 사무직 종사자, 장시간 운전을 하는 운전수 등의 특정 직업군에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김 원장은 “고개를 푹 숙인 동작은 지속적으로 어깨와 목 부위에 힘을 가하고, 불량한 자세로 몸이 긴장하거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에서 장시간 같은 동작을 반복하게 되므로 다양한 목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증상이 경미한 수준이라면 약물 치료나 운동치료, 또는 휴식을 통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주사요법이나 수술 등이 불가피 하다. 이에 김 원장은 “만약 목과 어깨의 통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목 디스크, 건초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사용할 때는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것이 좋고, 1시간에 10분 정도는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2/30 09:11
  • '윙~' 내 귀에 모기? 겨울 이명 한방 탈출법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금속이나 바람 소리 등 특정 소리가 들리는 증상인 ‘이명’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많이 발생한다. 추위로 인해 활동량이 줄고 집안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조용한 곳에 있는 시간이 늘어 증상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것이다.그러나 한의학에서는 겨울철에 이명을 일으키거나 심해지는 보다 직접적인 원인을 ‘화’의 작용에서 찾는다. 화(火)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데, 만물을 따뜻하게 하고 양육하는 작용을 하는 반면 만물을 태우고 사람의 경우 진액을 소모시켜 건조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또한 타오르면서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화가 많아져 상열감(上熱感·머리나 얼굴 상체에 열이 있는 증상)이 강해지면 머리와 얼굴 등 인체의 윗부분에 주로 나쁜 증상이 나타난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이명’ 증상 또한 상열감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다. 이명 전문 마포소리청한의원 변재석 원장은 “화(火)가 내이의 혈관압력을 상승시켜 청각세포가 손상되고 동시에 청력을 담당하는 신장(콩팥)기능이 떨어져 이명이나 청력저하현상까지 나타난다”며 “겨울철에 춥다고 온열기기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뜨겁고 매운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소한 습관들이 자신도 모르게 이명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겨울철 이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위험한 생활습관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에서의 찜통 사우나 이용’, ‘장시간 PC사용’, ‘온열기 머리에 쬐기’, ‘매운 음식 섭취’ 등이다. 이 가운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에서의 사우나를 이용하는 습관이 가장 위험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간양상항(肝陽上亢·간의 양기가 위로 뜬 상태)이 된 상태가 많아지면서 신체의 기혈은 막히고 머리 부위에 상열감이 집중되는데 이때 사우나의 고온에 노출되면 불속에 기름을 붓는 상황이 된다. 특히 머리를 많이 쓰면서도 운동도 하지 않은 부실한(?) 사무직 직장인들의 경우 위험하다. 실내에서의 장시간 PC사용도 사우나 이용 못지 않은 위험요소다. 변 원장은 “장시간 나쁜 자세로 PC사용을 하면 흉쇄유돌근(어깨와 목 사이의 특정근육)을 극도의 긴장상태에 빠뜨려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이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추운 겨울 어울릴 것 같은 떡볶이, 닭발, 육개장 등 매운 음식도 습관적으로 많이 섭취하면 이명을 일으키는 위험요소가 된다. 매운 음식은 보통 성질이 뜨거운데 지나치게 매울 경우 먹자마자 금방 머리가 뜨거워지는 상열감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2/30 09:11
  • 피부와 직접 닿아 중요하다! 건강 이불에 관한 궁금증

    피부와 직접 닿아 중요하다! 건강 이불에 관한 궁금증

    피부와 직접 닿아 중요하다! 건강 이불에 관한 궁금증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만큼은 순수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자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영국에 본사를 둔 ‘슬립 리미티드’는 표백하지 않은 순면과 재활용한 음료수 병으로 만드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침구를 선보였다. 관련 업체들은 독성물질의 노출을 줄이기 위해 양모나 유기농 목화 같은 천연 재료를 선택한다. 아토피와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이 피부에 직접 닿는 화학원료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우리나라 침구시장에도 조금씩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일부 침구·가구 브랜드에서는 친환경 라인을 만들어 대대적인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친환경 침구 제작사, 전문 쇼핑몰 등도 꾸준히 늘고 있다.Q 아토피 피부인 사람은 극세사 이불을 덮어라?머리카락의 100분의 1 굵기 실을 사용하는 극세사 이불은 일반 이불보다 섬유조직이 촘촘해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집먼지진드기가 섬유 속에서 살지 못한다. 하지만 극세사도 합성섬유이기 때문에 심한 아토피 피부일 경우 극세사보다는 표백하지 않은 100% 유기농 천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Q 저가 극세사 이불을 사도 괜찮을까?극세사 제품의 외양상 질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감촉은 부드러운지, 부피는 크고 무게는 가벼운지, 실은 촘촘한지 살핀다. 너무 저가인 제품은 극세사가 아닌 경우가 많으니 주의한다.Q 이불 세탁은 얼마만에 하는 게 좋을까?속통을 빼낸 이불커버는 자주 빨수록 좋다. 일주일에 1회 정도 빨거나 공간이 여의치 않다면 햇빛이 좋은 날 2~3시간씩 널어 말린다.Q 이불 속통도 세탁을 해야 할까?자는 동안 땀 흘리고 각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빨면 좋겠지만 목화솜인 경우 물이 닿으면 뭉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빨지 못한다. 그냥 방망이로 두들기거나 햇빛에 말려 살균한다. 양모솜이나 화학솜은 세탁기로 빨아도 무관하지만 속통은 빨수록 숨이 죽고 바짝 말리기도 힘드니 되도록 물세탁은 하지 않는다.
    특집기사헬스조선 편집팀2011/12/30 09:10
  • 30~40대 맥주 마신 다음날 발가락 아프면 ‘이것’ 의심

    연말연시가 즐겁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수많은 회식과 모임 자리에서 나누는 술 한잔과 음식들이 그림의 떡이기 때문이다. ‘괜찮겠지’싶어 가까이 했다가 극심한 통증에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바로 ‘통풍’ 환자들이다.통풍(通風)이란 한자 그대로 바람만 불어도 아픈 통증을 유발시키는 질환이다. 일명 ‘황제 병’이라고도 불리는 통풍은 과다한 음주와 과식으로 발병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식생활이 서양화 되어가면서 통풍 환자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통풍의 원인과 증상, 생활속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찌꺼기로 남은 요산이 관절 침투통풍은 비장이나 신장에서 단백질의 한 종류인 퓨린의 분해를 잘 하지 못해 체내에 요산이 과도하게 생성되어 주로 다리나 발가락 관절, 발목 관절에 침착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요산은 퓨린이라고 하는 천연화합물의 최종 분해산물로, 요산 성분이 몸속에 쌓이면 심하게 부으면서 염증이 생겨 빨갛게 되고 뻣뻣해져 통증을 느끼게 된다. 영양소 중 몸에서 흡수 하는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신장에서 걸러져 소변과 함께 배출 되는데 이중 요산 성분이 제대로 배설되지 않고 혈액 속에 머물러 있어 요산의 농도가 정상 수치보다 훨씬 높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여러 군데 관절에 침범을 하게 되어 통증과 함께 관절의 변형을 가져 오는 것이다.통풍의 증상은 약 85~90%가 하나의 관절에 급성 관절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발가락, 팔꿈치, 발목, 무릎 관절이 붉게 변하고 열이 나며 유별나게 부어오르는데, 90% 이상이 엄지발가락에 증상이 나타난다. 찌를 듯한 극심한 통증은 주로 밤에 심해져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되고, 심해지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어 움직임이 힘들어 지기도 한다. 음주나 과식, 심한 운동 후 며칠 간 통증이 지속되다가 저절로 증상이 사라지며 자주 재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통풍은 급성 발작 이후 재발을 반복하며 발작이 서서히 시작되고 더 많은 관절에 더욱 심하게 침범한다. 일반적으로 통풍환자는 소변에 요산배설이 증가되며 소변도 산성경향이 있으며 요로결석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고요산혈증이 지속되면 신세뇨관에 요산염이 침착되어 신장장애를 일으키는데 이릉 통풍신이라 한다.50대 이상 중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류마티스관절염과 달리, 통풍성관절염은 30~40대의 비교적 젊은 남성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근육에는 통풍을 일으키는 요산의 원료가 되는 핵산이 많은데,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근육이 크고 많기 때문이다. ◇저퓨린 식습관과 정상 체중 유지로 합병증 예방통풍의 생활 속 관리로 충분히 예방과 증상 완화가 가능한 질환인 만큼, 다음과 같은 몇가지 규칙만 지켜도 충분히 고통없이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첫째, 맥주대신 와인을 마신다. 가능한 알코올은 피한다. 꼭 먹어야 하는 경우라면 맥주는 무조건 금한다. 맥주는 퓨린 함유량이 많아 통풍 고위험군 식품이다. 맥주 속에 함유된 휴린은 알코올과 상승 작용을 일으키면서 체내 요산치를 급격히 높이게 된다. 요산은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바늘처럼 날카롭게 생겼는데 이런 구조가 관절 주위를 자극하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꼭 술을 마셔야 한다면 와인 등으로 대신하는 것이 좋다.둘째, 안주는 고기보다 생야채를 먹는다. 알코올과 함께 곁들이는 안주도 조심해야 한다. 걸쭉한 고기국물, 내장, 베이컨 등의 육류나 멸치, 고등어, 생선 알 등의 어류는 피한다. 안주는 과일이나 오이, 당근 같은 생야채가 좋다. 셋째, 물을 충분히 마신다. 수분섭취도 통풍예방에 도움이 된다. 체내에 쌓인 요산이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어 요산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이다. 술을 마셔야 한다면 수시로 물을 마셔주고, 통풍 증상이 있다면 평소에도 하루 2리터 이상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 소변을 통한 요산의 체외 배출을 촉진시켜 주어야 한다. 넷째,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한다. 통풍 환자 중에는 높아진 체내 요산치를 조절하기 위해 굶거나 식사량을 줄이는 등 식습관이 규칙적이지 않은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요산치의 갑작스런 변동은 통풍을 악화시킬 뿐이다. 때문에 퓨린 함유량이 높은 식품을 피해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모임 등으로 인한 외식으로 조절이 힘들때는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상태를 솔직히 밝혀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다섯째,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한다. 비만은 통풍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통풍은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당뇨병, 요로결석, 신장질환과 같은 성인병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적당한 운동과 식사 조절로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갑자기 체중을 감소시키면 오히려 요산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서서히 줄여 나가야 한다. 또한 무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제대로 먹지 못해 탈수가 되면 혈중 요산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 통풍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무리한 운동은 피하도록 한다.  ◇증상 사라져도 적극적인 치료 필요해통증이 나타나면 우선 안정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 통증 관절부위에는 얼음찜질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냉기는 붓기를 없애고 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여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잠을 잘 때에는 낮은 베개를 베고, 다리를 베개 위에 올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통풍은 한번 증상이 나타난 뒤 수개월에서 수년간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증상이 없다고 해서 소홀해서는 안된다. 한번 증상이 나타나면 재발률이 높고 재발이 반복될수록 재발간격이 좁아지고 발작기간도 길어진다. 또한 치료없이 장기간 방치하면 요산이 체내에 쌓여 만성결절(작고 단단한 혹)성 통풍이 올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만성결절성 통풍은 주로 관절 및 관절주위 조직, 팔꿈치, 귀 등에 생기게 된다. 심해지면 연골과 뼈가 파괴돼 관절 변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장기간 방치할 경우 신장의 집합관과 신장과 방광의 연결관에 돌이 생겨 신장기능이 저하되고, 고혈압, 당뇨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손과 발목, 발가락 관절 부위가 혹(결절)처럼 불룩 튀어나오게 되는 등 관절 변형과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일상적으로 저퓨린 식습관을 유지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혈중 요산치를 낮추는 약물 복용 등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통풍성 관절염은 병의 발병 시기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초기 통풍성 관절염은 소염제 등으로 먼저 염증을 다스린다. 통풍 발작이 재발하는 사람들은 급성 통풍관절염이 좋아진 이후 일정기간 후에 혈중 요산 수치를 조절하는 약을 복용해 재발을 막는다. 요산치가 내려갔다고 해서 환자 마음대로 약의 복용을 줄이거나 멈추어서는 안 된다. 이미 만성단계에 이른 환자에게는 요산이 쌓여 있는 결절을 제거하거나 관절을 굳히는 관절유합술이 필요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2/30 09:10
  • "쌀밥, 맛있게 먹으려면 낮은 온도에서 저장해야"

    "쌀밥, 맛있게 먹으려면 낮은 온도에서 저장해야"

    보온밥솥은 취사와 보온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편하지만, 밥을 너무 오래 보관하면 냄새가 나고 색깔도 변한다. 그 이유가 밝혀졌다.동의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한진숙 교수팀은 쌀 300g을 5회 씻은 다음 쌀 무게의 약 1.5배되는 물을 넣어 40분간 담가둔 후 보온밥솥으로 밥을 했다. 다 된 밥을 70도, 75도, 80도로 각각 보온했으며, 6·12·24·48시간마다 수분함량과 노화도, 색깔 등을 측정했다.그 결과, 6시간동안 밥을 보온할 때는 수분함량에 큰 차이가 없지만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함량은 점점 감소했다. 특히 80도로 보온했을 때의 수분함량은 급격히 줄었다. 노화도 또한 사정은 마찬가지로, 각 온도마다 시간이 지나며 노화가 진행됐고, 80도에서는 급격한 노화가 이뤄졌다. 이에 대해 한진숙 교수는 “쌀밥은 가만히 놔둬도 노화가 진행된다”며 “그 속도는 쌀의 품종, 밥의 저장 온도, 수분 함량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 특히 보온 시간이 오래되고 온도가 높을수록 쌀의 수분함량이 감소돼 쌀의 윤기가 없어지고 밥알 표면도 딱딱해진다”고 말했다. 충남대 식품공학과 안길환 교수는 “실온(평균 15~20도)보다 높은 온도에서 저장한 쌀밥의 노화 속도가 1.5배 빠르므로 저장할 때 되도록 낮은 온도에서 6시간 이하로 보온해두면 적당히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며 “어쩔 수 없이 오랫동안 밥을 보온해둬야 한다면 밥솥의 온도는 45도로 맞춰두고 6시간마다 65도로 높였다가 다시 45도로 낮추는 것을 반복하면 미생물의 증식을 줄이고 냄새와 갈변(밥이 노랗게 변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30 09:10
  • 소변량 늘어나고 소변보기 어렵다면? 전립선암 주의보!

    소변량 늘어나고 소변보기 어렵다면? 전립선암 주의보!

    [헬스조선 건강TV] 2010년 발표된 국립암 센터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우리나라 암 발생 건수인 17만 8816건 중 3.61%에 해당하는 6471건이 전립선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 암 중 5위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우리나라 사회가 고령화 되면서 전립선암에 걸리는 사람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자 : 소변보는 시간이 길고, 잔뇨가 있어 병원을 찾은 70대 남성입니다. 검사결과 전립선암으로 판명됐습니다.]  [환자 인터뷰 (이모씨 / 78세 서울시 도봉구) : 암수치가 높으니까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얘기 듣고 깜짝 놀랐어요. 나는 그 동안 건강을 너무 자신있게 생각했거든요.] [기자 : 추워지는 날씨에 신체적응력이 떨어지고 배뇨장애로 비뇨기과를 찾는 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의사 인터뷰 (유탁근 /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비뇨기과 교수) : 겨울이 되면 땀이 적게 나니까 소변량이 많이 늘어 나게 되고, 또 겨울에 흔히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 거기에 먹는 약재들 중에 교감신정제가 있습니다. 이런 교감신경제들이 대개 방광 출구를 압박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환자 분들이 배뇨장애를 많이 느끼게 됩니다.] [기자 : 이렇게 배뇨장애로 병원을 찾은 사람 중 5.4% 정도는 전립선암인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초기 전립선암은 요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시작해 배뇨장애 증상을 거의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암으로 진행되면 요도를 압박하거나 요로폐색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보건복지부 조사결과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새로 발생한 전립선암 환자는 6,400여명. 10년 새 4.5배나 급증했습니다.] 
    비뇨기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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