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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 지키려면, 식사 조금씩 여러 번 하고 일찍 주무세요"

    "간 지키려면, 식사 조금씩 여러 번 하고 일찍 주무세요"

    "만성 간염 환자는 간에 불씨를 지니고 사는 셈이지만, 검증된 방법으로 관리하면 이 불씨를 평생 크게 일으키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사진〉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치료를 받으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만성 간염이 간경화·간부전·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얼마든지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간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1/11 09:06
  • [메디컬 포커스] 심장병은 발기부전과 함께 찾아와

    [메디컬 포커스] 심장병은 발기부전과 함께 찾아와

    얼마 전 42세 남성이 필자의 병원에 입원했다. 갑작스러운 흉통으로 쓰러져 응급실에 왔다가 협심증 진단을 받은 환자였다. 이 남성은 2년 전부터 발기력이 떨어져 부부관계가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피곤해서 그런가' 하고 대수롭잖게 넘겼다고 했다. 협심증을 일으킨 관상동맥경화는 그때부터 진행되고 있었고, 발기부전이 동맥경화의 경고등이었다.심뇌혈관 질환은 어느 날 갑자기 덮쳐 순식간에 생명을 위협한다. 따라서 발기부전이 이런 질병의 선행 증상이 되면, 발병 가능성을 예측할 귀중한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발기부전은 50대 남성의 50%, 60대의 60%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유병률이 높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발기부전이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 증상으로 올 수 있다는 학설이 대두됐다.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환자, 뇌경색을 앓은 환자, 또는 협심증으로 관상동맥우회수술을 받은 환자의 과반수가 발병 이전에 발기부전을 경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다. 발기부전이 처음 나타나고 평균 3년 후에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온다는 연구 보고도 뒤따랐다.발기부전과 심뇌혈관 질환이 어떻게 관련될까. 발기 조직을 포함한 인체의 혈관은 여러 층으로 이뤄져 있다. 혈관의 가장 안쪽 면인 내피세포층은 혈액 내의 나쁜 물질이 혈관벽을 통해 주위 조직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막아준다. 혈액 내 물질의 통과를 막는 '이음새 단백질'이 내피세포와 내피세포 사이에 자리잡은 덕분이다. 인하대병원 연구 결과, 발기조직은 일반 혈관조직보다 이음새 단백질이 부족하고 느슨하게 분포돼 있었다. 혈관 질환이 있는 발기부전 환자의 음경 발기조직은 이음새단백질 감소가 훨씬 심각했다. 반면, 발기조직 이외의 혈관은 이음새 단백질의 양과 밀도가 정상에 가까웠다. 당뇨병 쥐를 이용한 실험 결과도 유사하다. 당뇨병 쥐의 음경 조직은 다른 조직보다 혈액 내 독성물질이 잘 빠져나갔다. 이런 쥐의 음경에 이음새 단백질을 강화시키는 물질을 주입해 보니, 독성물질 통과가 차단되고 발기력이 정상으로 회복됐다.즉,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같은 혈관 질환이 생기면, 혈액 속 독성물질이 다른 장기보다 음경의 발기조직을 초기에 손상시키기 때문에 발기부전이 먼저 나타나는 것이다. 동시에 혈관질환은 발기부전이 일어난 후에 점차 진행되다가 나중에 협심증이나 뇌졸중 등으로 발전한다.별다른 이유 없이 발기력이 예전만 못한 상태가 계속되면, 혈관 상태를 체크해보자.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미리 찾아내 막을 수 있다.
    비뇨기과서준규 인하대병원 비뇨기과 교수2012/01/11 09:06
  • 어항·인형·클래식 음악 이용하면 중증 치매 증상 개선할 수 있어

    어항·인형·클래식 음악 이용하면 중증 치매 증상 개선할 수 있어

    어항·인형·담요 등으로 중증 치매환자의 오감(五感)을 자극하면 일상 활동 능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감각 자극 치료는 집에서도 할 수 있다.강원대 작업치료학과 노효련 교수팀은 전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중증 치매환자 2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2주 동안 한 그룹은 다감각환경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다른 그룹은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았다. 다감각환경 프로그램은 사람의 오감을 자극하는 치료법으로, 전문 실험실에서 진행했다. 실험실에는 음악의 음파에 따라 움직이는 매트나 물침대, 조명이 달린 물기둥처럼 생긴 어항·흔들의자·음향장비 등을 갖췄다. 치매환자들은 물침대에 누워서 음악을 들으면서 음악에 따른 물침대의 움직임을 느끼고, 어항 안에 있는 물고기를 관찰했다. 작업치료사는 환자들의 느낌을 물어보며 대화를 시도했다.그 결과, 다감각환경 그룹은 의사소통·배변조절 등 일상 활동능력 점수가 45.92점에서 48.08점으로 증가했다(126점 만점). 언어·시간·장소를 구별하는 등의 인지기능은 다감각환경그룹이 평균 9.54점에서 10.77점으로 올랐다(30점 만점). 반면, 비교 그룹은 각각 41.08점에서 39.62점, 8.09점에서 7.46점으로 감소했다.노효련 교수는 "클래식 음악, 푹신한 소파나 의자, 부드러운 인형 등만 있으면 집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도 이런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감각환경 치료는 서울 서초구치매지원센터·금천구치매지원센터 등에서 하고 있다.이 연구에 대해,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 교수는 "중증 치매 환자는 밤에 배회하거나 남을 때리는 등의 이상 행동을 하는데, 다감각환경 치료로 이런 증상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정 거주 치매환자가 할 수 있는 다감각환경 프로그램을 노효련 교수의 도움말로 소개한다. 하루 30~40분씩 매주 3~5회 시행하면 된다.△부드러운 인형을 쓰다듬고, 만지고, 껴안으면서 대화한다. 접촉과 대화를 통해 정서가 안정되며, 공격적인 성향이 줄어든다. △푹신한 이불이나 담요 위에서 구르거나 눕기, 뒹굴기 등의 여러 자세를 취한다. 치매환자는 자신의 신체 기관에 대한 인지능력이 떨어져, 손과 발이 지금 어디에 어떻게 있는지 잘 모른다. 다양한 자세를 취하면서 자신의 신체에 대해 인식하게 된다. △일정한 시간 동안 어항 속의 물고기를 관찰하면서 보호자와 이야기한다. 물고기에게 말을 걸어도 된다. 집중력이 높아지며 의사소통 능력도 향상된다. △편안한 자세로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정서가 안정되고 공격적 성향이 감소한다. 시끄러운 음악은 공격적인 성향을 더 부추긴다.
    정신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11 09:05
  • [건강 단신] 강남베드로병원 이전 외

    강남베드로병원 이전강남베드로병원이 서울 양재역 4번 출구 부근의 베드로빌딩으로 이전 개원했다. 척추 및 관절질환·암 질환·뇌질환을 진료한다. 인공디스크 수술, 간암과 자궁근종 등 각종 악성 및 양성종양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고강도 초음파술(HIFU), 치매 예방검진, 뇌졸중 인자검사 등을 시행한다. (문의)1544-7522토요일 외래진료 확대한양대병원과 한양대구리병원은 주중에 진료받기 어려운 외래 환자를 위해 토요일 진료를 확대했다. 각 진료과 교수진이 모든 진료를 토요일에도 본다. 사전 예약이나 당일 접수로 진료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재진 환자에 한해서만 토요일 진료가 가능했다. 문의 1577-6382(한양대병원), 1577-9382(한양대구리병원)
    종합2012/01/11 09:05
  • ‘건강검진’ 꼭 해야 하나요?

    ‘건강검진’ 꼭 해야 하나요?

    [헬스조선 건강TV] 새해가 되면서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모씨/38세/대전시 중구) : 나이를 한 살 더 먹다보니까 제 스스로 제 몸에 대해서, 건강에 대해서 관심도 더 생기고..] [인터뷰 (최모씨/38세/서울시 노원구) : 제왕절개로 출산을 한 상태여서.. 특히 자궁하고, 유방암을 집중적으로 검사하러 왔습니다.] [기자 :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인원이 늘면서, 2010년 암환자 발견 사례는 2005년 대비 위암 약 3.5배, 대장암 약 6.3배 정도로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발견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의사 인터뷰 (김찬원 교수/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 증상을 보일 때는 이미 늦는 경우들이 많아서 건강할 때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고, 또한 만성질환과 관련된 위험인자들도 우리가 찾아낼 수 있겠습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1/10 17:15
  • [건강단신]부천성모병원, 당뇨병 쿠킹쇼 건강강좌 外

    ■부천성모병원, 당뇨병 쿠킹쇼 건강강좌부천성모병원은 16일 오후 2시 성요셉관 5층 대강당에서 ‘당뇨병 건강강좌’와 함께 ‘요리연구가의 쿠킹쇼’를 개최한다.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가 연자로 나설 당뇨병 건강강좌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최신정보와 치료 및 관리법, 식사요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당뇨병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별도의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쿠킹쇼에서는 요리전문가 빅마마 이혜정씨의 딸로도 유명한 고준영 쉐프를 초빙하여 당뇨식 시연과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다. 이어 당뇨병 환자들의 영양관리에 관해 부천성모병원 임보경 영양사의 당뇨병 환자 식단관리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당뇨병 관리의 첫 걸음인 식사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식단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국민 당뇨병 교육 캠페인의 일환이다. 문의 (032)340-2025■힘찬병원,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 힘찬병원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인터넷에 제공되는 정보를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사이트(http://m.himchanhospital.com)를 구축해 오는 10일부터 본격 개시한다. 모바일 웹에는 힘찬병원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정보 △병원소개 △분원소개 △의료진 △진료시간표 △예약안내 △힘찬의료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초기화면을 구성했다. 또한 ‘자가진단 서비스’도 모바일 웹에서 동시에 제공된다. 자가진단 서비스는 무릎, 어깨, 발 등 주요 관절 부위의 증상을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별, 나이, 직업, 스포츠활동 여부에 따라 진단 기준을 분류하고, 해당 부위별로 관절형태, 일상생활 불편 등 각각 10개의 항목에 체크하면 자신의 현재 관절상태에 대한 테스트 결과가 나온다. 결과에 따라 생활개선, 관절예방 및 관리법, 병원진료여부에 대한 팁도 제공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1/10 11:03
  • [Talk, Talk! 건강상식]공황장애, 치료는 어떻게 하나?

    최근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를 앓은 적이 있다고 고백하면서 공황장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공황장애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치료할까?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증상이 처음 시작될 때 가능한 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이뤄져야 한다. 치료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한다. 어떤 형태의 치료를 받든 환자와 가족은 '공황장애는 나약한 성격 때문이 아니라는 것'과 '생물학적 이상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심리적인 스트레스, 육체적인 피로, 과음 등과 같은 생활 속 요소들이 공황장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치료를 받으면서 이러한 요소를 최소한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1/10 09:22
  • 안 뽑으면 앞니가 틀어진다고? 사랑니의 진실‥

    안 뽑으면 앞니가 틀어진다고? 사랑니의 진실‥

    사랑니가 나면 괜히 신경 쓰이고, 뽑지 않으면 충치가 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무조건 발치해야 좋을까? 사랑니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봤다. ◇사랑니 때문에 앞니가 틀어진다?매복된 사랑니가 자꾸 치아를 압박해 앞니가 틀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의 얼굴을 둘로 똑같이 나눌 때, 중앙선 위로 미간, 코, 인중, 턱끝이 지나간다. 사랑니가 없더라도 좌우 치아들은 원래 이 라인을 향해 쓰러지려는 경향이 있어 노화현상에 의해 앞니가 틀어지는 것이다. 단, 사랑니로 인해 충치나 치주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6개월에 한 번씩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사랑니 곧바로 뽑지 않는 이유는?사랑니 때문에 치과에 가면, 처음에 방사선 및 임상 검사를 통해 응급처방만 내리고 따로 날을 잡아 사랑니를 뽑는다. 이는 사랑니 발치 시 생길 수 있는 합병증 때문이다. 항생제 농도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랑니를 뽑으면 사랑니 주변의 염증과 세균이 혈류와 근막 사이의 공간을 통해서 다른 중요 부위까지 옮아갈 수 있다. 또 염증이 원래 많이 생기거나 혈액 관련 질환의 병력이 있는 사람들은 지혈이 안 될 수 있어 예방을 해야 한다.◇매복 사랑니, 26세 이후에 뽑지 않는다?사랑니가 잇몸 밖으로 전혀 노출되지 않은 ‘매복 사랑니’를 뽑지 않으면 잇몸이 붓고 염증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도 잇몸 붓기와 염증은 가라앉힐 수 있다. 사랑니 아래의 신경관과 사랑니 뿌리가 너무 근접해 있을 경우는 뽑았을 때 신경 손상이 심해 감각을 느끼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26세 이후엔 안 뽑는 것이 사랑니 발치에 대한 지침이기도 하다.
    치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10 09:18
  • 왼쪽 가슴 터졌는데 오른쪽 가슴 커진 이유‥이런 일도

    8년 전, 가슴확대 수술을 받은 주부 박모(34)씨는 한 달 전부터 별안간 오른쪽 가슴 크기가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다. 박씨는 보형물이 터진 것은 아닌가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였고,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병원을 찾은 박씨. 그러나 뜻밖에 터진 가슴은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이었다. 가슴성형 보형물이 파열되었을 때, 대부분의 보형물은 크기가 줄어들거나 혹은 별다른 변화가 없다. 그러나 딱 한가지 보형물 만은 파열 시에 크기가 오히려 커진다. 하이드로젤(HYDROGEL) 혹은 다당류라 불리는 이 보형물은 8% 다당류(POLYSACCHARIDE)와 물이 혼합된 젤리 상태의 보형물로 프랑스 PIP사에서 제조돼 1992년부터 2001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사용된 가슴확대 보형물이다.하이드로젤은 부드러울 뿐 아니라, 내부 충전물질이 포도당의 일종인 다당류여서 파열 시에도 체내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안전한 물질로 분류돼 있다. 이 덕분에 한때 재고가 모자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하이드로젤의 충전물질은 인체 내 체액보다 농도가 높아 파열된 지 한 달 가량의 초기 단계일 경우, 체내의 수분을 끌어당겨 부피가 늘어난다. 그렇게 수개월이 경과하면 외부로 유출된 하이드로젤이 체내에서 분해돼 부피가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보형물이 파열된 상태로 장기간 방치되면 많은 양의 하이드로젤이 누출돼 분해·흡수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며, 그 동안 면역력의 저하, 유선염, 외상 등의 외부 인자가 겹칠 경우 실제로 보형물 주변에 염증이나 감염이 발생 할 수 있다.따라서 하이드로젤로 가슴확대술을 받았다면, 파열 여부를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가슴 크기의 비대칭이 관찰될 경우 보형물의 파열 여부를 초음파 등으로 확인해야 한다. 유방암 검진 시에 보형물 파열 여부도 같이 확인 가능하므로, 매년 유방암 검진을 받는다면 따로 보형물의 파열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없다.한편, 하이드로젤 가슴 보형물은 현재 더 이상 사용되고 있지 않다. 2001년 PIP사에서 보형물을 전량 수거하였기 때문인데, 그 이유는 보형물이 장기적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이유는 보형물의 평균 수명이 10년 이내로 짧기 때문이기도 하다. 결국 PIP회사는 2009년 최종 부도 처리되었고, 2011년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공업용 실리콘을 사용했다가 적발돼 세계적 질타를 받은 뒤 문을 닫았다. BR바람성형외과 심형보 원장은 “보형물이 파열되면, 시간이 얼마나 경과하였든 상관없이 터진 보형물을 제거하거나, 혹은 새 보형물로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형물 제거나 재수술은 원칙적으로 본래 사용했던 절개선을 사용해야 새로운 상처를 피할 수 있으며, 가슴에서 먼 거리의 절개선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내시경을 사용해 확대된 시야에서 관찰하며 시술돼야 한다.국내에 승인되지 않은 불법 보형물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국내 식약청에서 허가한 보형물은 모두 미국산이며, 보형물 포장 속에 ID카드가 들어 있어 수술 후 환자가 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 ID카드에는 사용된 보형물의 종류와 크기 및 고유 시리얼 넘버가 적혀 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1/10 09:12
  • 내 친구의 우울증 어떻게?<2> 맛있는 것 함께 먹기

    내 친구의 우울증 어떻게?<2> 맛있는 것 함께 먹기

    친구나 가족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 마음을 울리는 편지, 함께 먹는 맛있는 음식,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 등 말 한마디나 행동이 힘이 된다. 우리는 세상의 중심에 같이 있다고 말해 보자. 우울증 환자에게 신경 써야 할 항목을 전문가에게 물었다.Mission 1 함께 대화해요 감정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우울·불안·화 등의 감정을 혼자서 감당하면 우울증을 키우게 된다. 따라서 불안하거나 힘든 감정은 누군가에게 말하며 푸는 습관을 들인다. 친구나 가족은 불편한 이야기일수록 들어 주는 인내를 발휘한다. 감정을 쌓아두면 우울증이 악화될 수 있으니 우울증 환자가 말 없이 참지 않게 끊임없이 대화를 유도하는 융통성을 발휘하자. 조숙행 교수는 “귀로 오가는 말, 눈의 교감 등의 커뮤니케이션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우는 최고의 방법이므로 우울증 친구와 잦은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다”고 말했다. 단, 과도한 격려는 피한다. 괴로워 죽겠다는 사람에게 피상적이고 부자연스러운 과도한 격려는 오히려 마음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조숙행 교수는 “잠시 잊고 지내자거나 규칙적인 생활을 하자는 등 사람의 정서에 포괄적인 안정을 주는 말부터 시작한다.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직접적인 말은 삼간다”고 말했다. Mission 2 함께 숲길을 걸어요 햇빛을 쬐면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과 숙면을 돕는 멜라토닌이 많이 생성된다. 우울증 치료에 사용하는 광치료는 이런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조숙행 교수는 “우울증 환자와 함께 햇빛을 쬐면서 가까운 공원이나 숲을 걷는다.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면 저절로 기분전환이 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숲길걷기를 추천한다. 숲의 기운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때문이다. 일본의 미야자키 효시후미가 건강한 남자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숲과 도시에서 스트레스를 비교하는 실험을 했는데, 숲 속에 있을 때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훨씬 적었다. 우종민 교수는 “이 밖에 다양한 연구결과가 숲의 기분전환 능력을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ission 3 함께 즐거운 것을 생각해요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한결같이 부정적인 생각에서 헤어나오기 힘들다. 부정적인 생각은 모든 일에 흥미를 떨어뜨리고, 자신을 무가치한 사람으로 인식하게 만든다. 의도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즐거운 생각만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Mission 4 함께 자존감을 높여줘요우울증 환자는 ‘잘 되면 제 탓’을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대다수가 자신감이 없어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반대로 실수하면 과장해서 스스로를 책망하기 쉽다. 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고 부정적인 면을 보려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울증 환자의 주변 사람들은 환자의 자존감과 능력 등을 높이 평가해 주고 함께 이야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Mission 5 함께 운동해요 운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몸을 노곤하게 해 숙면을 유도한다. 우울증과 수면장애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우울증 환자의 약 80%가 수면장애를 호소한다. 미국 로체스터대학 정신과 마이클 펄리스 박사 등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불면증이 나타난 사람은 평균 5주 후에 우울증이 발생한다. 우울증 증상을 보이는 친구나 가족이 있다면 함께 운동을 하자. 가벼운 걷기 등의 운동은 정신을 맑게 하고 숙면을 유도해, 우울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Mission 6 함께 맛있는 것을 먹어요 우울증을 음식으로 다스리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영양요법을 통해 우울증을 치료한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뇌의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하면 의욕 상실이나 우울 증상을 호소하는데, 약물치료를 하면 우울증이 일시적으로 나아지지만 근본적인 개선은 불가능하다. 영양요법은 세로토닌을 만드는 영양소인 아미노산, 철, 아연, 비타민B6를 투여해 세로토닌의 양을 늘리는 데 주력한다. 일본 최초로 영양요법 전문클리닉을 연 미조구치 도루의 《마음을 망치는 음식, 마음을 살리는 음식》(김세원 역·비타북스)은 우울증의 95%는 음식이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마음을 망치는 음식, 마음을 살리는 음식》에서는 우울증을 돕는 키포인트 식생활을 제시한다. 친구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뇌를 활성화해 먹는 즐거움, 함께 하는 즐거움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육류를 피하지 않는다_단백질은 혈액 속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는데, 뇌에서 세로토닌을 만들어 내는 트립토판은 동물성 단백질에 많이 함유된 대표적인 아미노산이다. 트립토판이 부족하면 신경안정제인 세로토닌 역시 부족해져 우울증이 발생한다. 육류 섭취를 과도하게 제한하면 트립토판이 감소하고 세로토닌이 저하되는 악순환을 낫는다. 고기를 많이 먹을 수 없는 사람은 땅콩이나 아몬드 같은 견과류, 새우·오징어·조개 등의 어패류 섭취를 늘린다. 동물성 단백질 다음으로 트립토판을 다량 함유한 식품이다. 단맛은 우울증에 독일까 약일까_기력이 떨어질 때 단 음식을 먹으면 기운이 난다고 알려졌다. 의욕 상실이나 가벼운 우울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달콤한 음식을 먹으면 세로토닌 비율이 증가한다. 이 과정을 좀더 의학적으로 살펴보면 달콤한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치가 상승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 외에 단백질의 생성에도 관여한다. 인슐린이 단백질을 만들 때는 트립토판을 제외한 많은 양의 아미노산을 사용하는데, 그렇게 되면 다른 아미노산의 양이 줄고 상대적으로 트립토판의 비율이 높아져 우울 증상이 개선된다고 느낀다. 하지만 이 과정은 피로회복제처럼 일시적이다. 실제 트립토판의 양은 전혀 늘지 않기 때문이다. 우울하다고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면 비만으로 인해 또 다른 우울증을 부를 수 있다. 따라서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습관을 들인다. 천천히 먹는다_음식을 먹으면 혈당치를 높이는 호르몬이 대량 분비되고, 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 이번엔 혈당치를 낮추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혈당치가 오르락내리락하면 뇌에 매우 좋지 않다. 뇌에 좋은 식습관은 혈당치를 천천히 올리고 천천히 내리는 식단이다. 그래야 혈당 조절이 원활해진다. 따라서 식재료를 고를 때 혈당치를 염두에 두고 소화와 흡수가 용이한 슬로푸드를 택한다. 혈당지수(GI)는 어떤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빨리 올리는가를 수치화한 것인데, 수치가 낮을수록 혈당치를 천천히 올린다.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은 토마토, 오이, 아몬드, 땅콩, 달걀, 우유, 치즈, 두부 등이다. 비타민B6군을 섭취한다_비타민은 뇌 신경전달물질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이나 영양보충제로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비타민B6는 육류나 가금류 등 동물의 근육조직에 다량 포함돼 있다. 그 밖에 감자, 양파, 마늘, 고등어, 달걀 등이 비타민 B6의 좋은 공급원이다. 조숙행 교수는 “비타민이 많이 든 신선한 과일과 견과류에도 비타민B6가 많으므로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건강정보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2/01/10 09:12
  • 열과 화를 내리는 한방 베개, "어렵지 않아요"

    열과 화를 내리는 한방 베개, "어렵지 않아요"

    베개에 약재를 넣는 신침법은 요즘의 향기요법과 비슷한 것으로 한의학에서는 오래 전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실천해왔다. 내 베갯속을 바꿈으로써 여러 질환을 완화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다니 직접 자신에게 맞는 한방베개를 만들어보도록 하자.차 베개, 수험생에게베갯속에 차를 넣어 만드는 차베개는 기운이 서늘하여 몸의 열과 화를 내려주어 마음을 맑게 하는 작용이 있어 스트레스로 머리가 맑지 않은 수험생,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모두에게 좋다.만드는 방법 : 차만 넣으면 가루가 날리니 메밀껍질과 반씩 섞는다. 속주머니를 만들어 차를 먼저 넣고 겉주머니에 메밀이나 왕겨로 채우는 것. 국화나 아카시아 꽃잎을 더하면 향기도 좋고 아침에 가뿐하게 일어나도록 도와준다.씨앗 베개,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정신을 간장 속에 되돌아가게 눌러서 잠을 자도록 하는 게 씨앗의 작용이다. 따라서 불면증에 녹두, 산조인, 결명자 등의 씨앗들이 효과가 있다. 한 씨앗이 가진 생생한 기운을 우리 몸에 불어넣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만드는 방법 : 통메밀과 좁쌀을 각각 1.5kg씩 베갯 속에 넣어 만든다. 나팔꽃씨, 아욱씨, 쥐눈이콩, 울타리콩, 하눌타리씨 같은 여러 씨앗들을 함께 넣어도 좋다.국화 베개, 잘 붓는 사람에게국화 베개는 머리의 모공을 열어 머리에 뭉친 풍열과 사기를 발산시켜 눈과 머리를 맑게 한다. 국화는 마음이 편치 않거나, 기가 잘 소통되지 않으면서 열이 솟구쳐 오르며 얼굴과 머리가 잘 붓는 사람에게 좋다. 《동의보감》에도‘흰 국화를 넣어 베면 눈이 밝아지고 어지럼증이 사라진다’고 했다.만드는 방법 : 국화가 들녘 가득 핀 늦가을에 꽃잎을 떼어 잘 말려두었다가 베갯속에 넣어 만든다. 국화꽃잎만 넣으면 힘이 없으므로 메밀같은 씨앗을 깔고 꽃잎을 위에 넣는다. 국화 이외에 등심초도 간의 열을 내림으로써 혈압을 내리는 약재로 주로 쓰인다.결명자 베개, 술독 많은 사람에게결명자는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면서 머리에 떠오른 간의 열을 끌어내리므로 간의 열로 생기는 눈의 피로를 없애고 머리도 맑게 한다. 따라서 결명자는 대소변이 시원치 않으면서 술독이 많은 사람, 얼굴이 검푸른 이에게 좋다.만드는 방법 : 결명자 3kg을 약한 불에 볶거나 높은 온도에서 말린 다음, 잘게 부수고 고르게 섞어 베갯속에 넣는다.상국 배게,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에게상국 베개는 뽕잎과 국화의 좋은 약효가 그대로 전달된다. 국화는 두통을 줄여주고 뽕나무뿌리 껍질은 폐의 열을 내려 기침과 천식에 좋아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다.만드는 방법 : 베갯속 아랫부분은 씨앗 같은 단단한 것으로 깔고 뽕잎과 국화를 위에 촘촘히 깐 뒤 손으로 비벼 잘 섞는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2/01/10 09:11
  • 행주는 전자레인지에서 2분‥집안 곳곳 세균 죽이기

    세균은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다. 그런 세균은 사실상 집안 곳곳에 숨어있다. 일상 생활에서 세균을 쉽게 줄이는 방법을 소개한다.◇도마는 2개정도 갖춰 놔야도마는 육류용, 채소용으로 2개 구입한다. 사용한 도마는 식기 세척기에 넣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씻는다. 재빨리 헹구면 세균이 없어지지 않는다. 나무도마일 때 표백제로 씻으면 살균 특성을 중화시키므로 안 좋다. 항균도마가 따로 판매되는데, 세척과 관리가 더 중요하므로 굳이 살 필요없다.◇행주나 수세미는 전자레인지에사용한 행주로 다시 식탁을 닦으면 안된다. 주방용 행주나 수세미에는 720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효과적인 살균 방법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2분 돌리는 것이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 연구진이 연구한 결과, 전자레인지에 행주와 수세미를 돌렸을 때 2분만에 세균이 99%이상 죽고 대장균은 30초만에 죽었다고 한다. 2주에 한 번씩 행주와 수세미를 바꾸고 환절기에는 재생 용지로 만든 종이타월을 사용해라. ◇과일 전용 세제, 효과는 글쎄모든 채소와 식품은 최소한 30초 동안 씻어야 한다. 상추나 양배추를 물에 담가놓기만 하면 오염된 물에 헹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흐르는 물에 하나하나씩 씻는다. 채소, 과일용 전용 세제가 판매되는데 농약은 제거되지만 미생물이나 사람들이 재채기할 때 묻은 분비물까지 없애지는 못한다. ◇사용한 칫솔은 더운물에 20초 헹구기사용한 칫솔을 뜨거운 물에 20초 동안 헹군 뒤, 건조시킨다. 공용 칫솔꽂이는 세균을 공유하기 좋은 장소이므로 피한다. 꼭 사용해야 한다면 공용 칫솔꽂이를 자주 씻어라. 3개월마다 칫솔을 교환한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10 09:10
  •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 26]생리 전 생기는 여드름‥ '이 때'를 공략하라!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 26]생리 전 생기는 여드름‥ '이 때'를 공략하라!

    여드름은 여름에만 돋아 오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춥고 건조해 피지 분비가 적은 겨울철에도 여드름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추운 겨울날, 큼직큼직한 여드름이 턱 주위에 생긴다면? 게다가 생리 전 이러한 증상이 심해진다면 꾸준한 피지 케어에 신경 써 봄직하다.여드름은 피부에 있는 피지선에 여드름 세균이 늘어나면서 좁쌀처럼 생기기 시작해서 점차 빨갛고 노랗게 곪는 화농성 여드름으로 번지게 된다. 이러한 여드름은 쉽게 가라앉지 않으며 여성들의 생리 주기에는 더욱 악화되기 일쑤다. 생리 주기에 따라 변하는 피부 컨디션. 여드름은 생리 주기에 따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생리 주기를 따라 계속해서 여드름이 난다면 생리 전 7일부터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생리 전 7일은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급상승 하면서 피지 생성이 증가하고 피부 지질 농도 역시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는 여드름 유발세균인 P. ances와 같은 피부 박테리아 활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특히 입 주위와 턱은 피지샘의 밀집이 높고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서 염증이 더욱 잘 생기는 부위이다. 성인 여드름의 경우 입 주위에 여드름이 잘 생기는 이유가 이러한 까닭이다. 여드름 피부라면 각질 제거, 피지 조절, 항균·항염 성분이 포함되면서 알코올 성분은 빠진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트리클로산과 티트리오일, Glycyrrhizic acid, 녹차 추출물, Witch Hazel, Chamomile extract 등과 같은 성분은 대표적인 항균·항염 성분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여드름 전용 화장품에 포함돼 있다. 하얀 면포성 위주의 여드름 피부는 살리실릭 에시드와 같이 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성분과 함께 항균·항염 효과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생리 주기에 따라 여드름이 난다면 생리 전 일주일 동안은 평소보다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급적이면 회식 자리를 피해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여드름이 생길 경우 함부로 짜거나 만지지 말고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한 후 적절한 여드름 화장품을 선택하여 관리해야 여드름 흉터나 자국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여드름은 노폐물이 모낭을 막아 생기기도 하지만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과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항상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고, 피부가 예민해지는 생리 전 7일과 생리 주에는 가급적이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하자. 파운데이션이나 짙은 색조 화장품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생리 주기 만은 피하도록 하고, 평소에도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이중 세안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 시기는 피부 기능이 저하되는 시기이므로 잦은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세안 시 피부 타입에 맞는 세안제로 풍부한 거품을 내 가볍게 마사지 한 후 미지근한 물로 자극 없이 씻어 내는 것이 좋다.평소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없는 사람들도 그 날만 되면 하나 둘씩 생기는 화농성 여드름은 스팟 제품을 사용해서 관리한다면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를 남기지 않고 제거할 수 있다. 시중에는 여드름 균을 없애 주는 것뿐만 아니라 모공 수축에도 도움이 되는 스팟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니, 아침·저녁으로 여드름이 난 부분이나 모공이 두드러지게 넓어진 부분에 가볍게 톡톡 발라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1/10 09:09
  • ‘개콘’ 이승윤 1위, ‘소시’ 윤아 3위‥‘이것’ 멘토

    ‘개콘’ 이승윤 1위, ‘소시’ 윤아 3위‥‘이것’ 멘토

    새해 맞이해 다이어트를 목표로 세웠다면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멘토’를 정하고 전문적인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365mc비만클리닉이 신년 홈페이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2012년 다이어트 멘토로삼고 싶은 인물’ 1위로 개그맨 이승윤이 꼽혔다. 전체 응답자 278명 중 32%(89명)가 ‘엄격하게 체중 관리를 해 줄 것 같은’ 개그맨 이승윤을 올해의 다이어트 멘토로 삼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어 ‘친한 언니처럼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 같은’ 현영이 전체 응답자의 22%(60명)를 차지해 2위에 선정됐고, ‘보기만 해도 자극이될 것 같은’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즐겁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개그맨 김신영이 각각 15%(41명)와 14%(40명)를 차지했다. 개그맨 이승윤은 ‘개콘’ 헬스걸이라는 코너를 통해 매주 여성 출연자들의 목표 체중을 공개하고 그들의 식습관과 운동 시간을 엄격하게 관리함으로써 체중감량을 성공으로 이끈 바 있다. 365mc 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은 “새해 목표로 삼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 체중을 정하는 것과 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실천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 체중을 세우고 체중 감량 후 최소 3개월 이상 규칙적인 운동과 기존의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다이어트가 작심 3주로 끝나는 이유는 초기 2~3주 동안은 비교적 체중이 잘 줄어들지만 이후 정체기를 맞게 되기 때문”이라며 “현실적으로 멘토를 찾기가 어렵다면 체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로서 비만 관련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1/09 18:34
  • 이경규·김장훈 등이 앓는다는 공황장애란 이런 것이다

    1. 공황 장애란?우리는 누구나 시험을 치거나 면접이나 검사를 받게 될 때 긴장하고 불안해진다. 때때로 이런 긴장감이나 불안감이 심해지면, 몸에 이상을 느껴 어지럽거나 뒷목이 뻐근하거나 심장이 쿵쿵 뛰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위험한 상황이나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처했을 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이다. 그러나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서 갑자기 불안이 엄습하거나 운전 중 흉부 통증이 나타나거나 출근시 호흡곤란이 나타나는 것처럼 처음에는 실제적인 위험이 전혀없이 편안하고 익숙한 상황에서 난데없이 심리적인 증상이나 심혈관계, 신경계, 호흡기 계 및 소화기계 질환 등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는 두려움을 느낄 이유가 없다는 사실을 알지만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심한 불안 발작 증상이 발생하면서 ‘죽을 것 같은 심한 공포’ 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에 끔찍하고 두려운 경험으로 생각하게 되며 또다시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불안과 걱정속에서 살게 된다. 2. 공황장애의 원인 심리적인 요인으로는 어린 시절의 부모의 상실이나 무의식적인 갈등이 작용 한다. 그러나 지난 10년간의 공황장애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공황장애도 다른 대사 질환과 마찬가지로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질환으로서 생물학적인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례로 젖산, 요힘빈, 카페인, 이산화탄소, 마리화나, 코카인 등에 의하여 공황장애가 유발되고 마찬가지로 뇌교의 청반핵, 해마 중격 부위 및 뇌의 주요 억제성 신경 전달 물질인 GABA가 관여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특히 청반핵의 자극이 교감신경계에 각성을 일으키고 해마 중격 부위의 과민성이 기억, 신체, 환경으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조정하는 기능의 이상으로 지나치게 예민해져서 별 위험 한 상황도 아닌데 시도 때도 없이 작동해 불안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때때로 육체적인피로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후 에도 공황발작이 나타나 스트레스가 공황발작의 한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그 것은 부수적인 요인에 불과할 뿐 주원인은 아니다. 여러 가지를 종합하여 볼 때 공황장애의 원인은 생물학적인 것으로 생각되지만 앞으로 더욱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 3. 공황장애의 증상 - 저항할 수 없는 공포, 두려움, 불안 - 죽음에 대한 공포 - 미쳐버리거나 자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은 공포 - 비현실감(다른 세상에 온 느낌이나, 자신이 달라진 느낌) - 신체적 증상 - 심혈관계 증상 - 흉부의 통증이나 압박감 - 맥박이 빨라지거나 심장이 마구 뜀 - 손, 발 혹은 몸이 떨림 - 어지러움, 휘청휘청하는 느낌, 쓰러질 것 같은 느낌 -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되는 느낌 -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호흡이 가빠지거나 숨이 막히는 느낌 - 메슥거리고 속이 불편함. 설사 - 땀이 많이 남 - 화끈화끈하는 열기나 오한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1/09 15:01
  • 아이 때문에 밤잠 설친다면 "TV부터 꺼야‥"

    아이 때문에 밤잠 설친다면 "TV부터 꺼야‥"

    1년 중 밤이 가장 긴 계절인 겨울이 되면 갓난 아이를 둔 부모는 밤잠에 더욱 괴롭다. 낮에 잘 놀던 아이가 밤에 잠들지 못하고, 수시로 깨 아이와 부모는 함께 지친다. 서너 시간을 맘 편히 눈 붙이지 못하고 자주 깨는 아이를 달래다가 아침을 맞다보면 엄마 눈은 빨갛고 얼굴까지 푸석푸석해지기 일쑤.아이가 잠을 못 자 밤낮이 바뀌면 점점 밤에 먹는 양이 늘어난다. 이런 아이는 먹이면 먹일수록 자주 깨기 마련이다. 생후 4개월까지는 수유를 당당하게 받아먹다가 밤중 수유가 끊어지면 울기 시작하는 것이다.다른 이유는 수면환경에서 찾을 수 있다. 아이가 푹 잠들게 하기 위해서는 엄마, 아빠가 저녁 TV시청을 줄이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엄마 아빠와 밤 11시 드라마까지 함께 본 아이는 이미 TV화면에 흥분되고 각성된 상태이기 때문에 충분한 숙면을 취하기 힘들게 된다. 또 겨울이라고, 지나치게 덥게 재우면 아이들은 땀을 많이 흘려 덥고 습한 기운에 자주 깰 수 있기 때문에 약간 서늘하게 재우는 편이 좋다. 아이가 아프지 않는데도 두 세시간 마다 깨고 밤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면 수면환경을 바꿔줘야 한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영아들의 두뇌 성장과 뇌세포 발달의 70%는 잠 자는 동안 이루어지고, 잠 잘 때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원장은 “아이를 잘 재우기 위해서는 우선 초저녁에 따뜻하게 목욕시키고, 라디오나 TV를 끈 다음 방의 조명을 어둡고 집안을 조용하게 해서 잘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아이가 잠들기 전 엄마의 따뜻한 손으로 몸 전체에 베이비오일 등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피부에 보습력을 더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코를 고는 아이의 경우 옆으로 누워 재우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베개는 어깨 높이와 수평이 되는 정도의 높이가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1/09 14:33
  • [건강단신]위담한방병원, '수험생 클리닉' 개설

    위담한방병원은 1월 11일 수험생을 대상으로 제 2의 뇌로 불리는 위장의 담적과 뇌의 담 독소를 치료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건강을 통해 학습 능률과 성적 향상을 도와주는 '수험생 클리닉'을 오픈하고 담적 치료, 총명 치료, 개인별 맞춤 치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수험생의 담적병 치료에 집중되는 '수험생 담적 총명 프로그램', 피로 회복과 기력을 재충전하는'수험생 숨 고르기 프로그램', 여기에 선택적 치료가 추가되는 '수험생 집중 케어 프로그램'이 있다. 또, 스트레스 증후군 프로그램, 건망증, 기억력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수험생 동반질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수험생 증후군 증상 별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다. 문진, 검사, 진료, 치료 및 추가 관리, 보호자 대기까지 수험생 클리닉 전용 공간에서 한번에 진행되는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수험생들의 시간적 효율성을 높였다. 문의 (02)556-1133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1/09 13:42
  • 뇌졸중 예방에 도움되는 건강 요가

    뇌졸중 예방에 도움되는 건강 요가

    ‘요가 동작은 어렵다’는 생각을 바꾸자. 요가의 쉬운 동작만 정확히 따라하고 반복해도 충분한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혈액순환을 돕고, 몸의 피로를 해소해 뇌졸중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요가 동작을 소개한다. 요가는 몸과 마음과 영혼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수련 체계다. 요가를 정기적으로 하면 노화와 스트레스에 관계되는 체내 물질의 수치가 낮아져 심장병·뇌졸중·당뇨병 등 의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재니스 키콜트글래저 교수팀은 평균 41세 여성 50명을 두 그룹 으로 나누어 요가활동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 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요가는 심장병과 뇌졸중, 그리고 노화 관련 질병을 줄일 수 있는 단순하고 쉬운 운동이다. 특히 요가에서 많이 하는 스트레칭은 유연성을 길러 주고 스트레스 수치를 낮춘다. 노화와 스트레스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은 ‘인터루킨6’인데 뇌졸중, 후천성당뇨병, 관절염 등과 관계 있어 수치가 낮을수록 건강에 이롭다.ND케어클리닉 박민수 원장은 “요가 등의 스트레칭 동작은 뭉친 근육을 풀어 주고 복잡한 생각을 해소해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뛰어나다.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면 뇌혈관질환을 비롯한 많은 질환의 위험요소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홍익요가연구원 캐롤라인 곽 연구원은 저서 《뇌졸중 요가》에서 ‘요가는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과 관절, 신경체계, 호르몬 등을 자극해 몸 전체의 순환을 돕는다.몸의 다양한 기능을 원활히 하기 때문에 몸에 내재된 생명력과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 고 설명한다. 요가는 뇌졸중과 깊은 관련이 있는 운동이다. 뇌졸중은 몸에 균형이 깨져, 몸이 좌우 상하 등 한쪽으로 심하게 치우치면 발병 위험도가 높아진다. 요가는 흐트러진 몸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요가 동작을 해보면 몸의 불균형 척도를 알 수 있다. 캐롤라인 곽 연구원은 “요가 동작 중 같은 동작을 좌우로 반복할 때 단순한 동작 인데도 한쪽이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다. 사소한 차이지만 몸의 균형이 깨졌다는 것 을 방증한다. 이때 불편한 쪽을 좀더 움직이고 운동하면서 몸의 균형을 맞춘다”고 말했다.요가는 모든 동작을 천천히 호흡과 함께 해 급격한 혈압의 변화가 없다. 굳어 있는 근육과 관절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한다. 호흡을 조절하면서 운동량을 천천히 늘리면 심폐 기능이 좋아지고 심장이 몸 전체에 혈액을 보내는 힘이 강해져, 혈액순환을 돕고 혈압이 낮아진다. 또한 온몸의 근육과 신경을 골고루 자극해 혈관에 탄력을 부여한다. 요가가 뇌질환에 효과적인 이유다.
    다이어트피트니스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2/01/09 11:47
  • 효과 좋다고만 광고하는 잇몸약, 정말일까?

    효과 좋다고만 광고하는 잇몸약, 정말일까?

    한국인 만성질환 1위는 치추질환, 즉 잇몸병이다. 잇몸병이 있는 사람이 흔하다 보니 잇몸약을 먹는 사람도 많다.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고 시리면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잇몸약에 의존해 통증을 다스리는 것이다. 잇몸약은 치주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잇몸약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때는 이미 잇몸병이 진행 중인 시기이기 때문에 잇몸약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치과치료를 적극적으로 받고 칫솔질을 열심히 해 잇몸병 원인의 근원을 제거하고, 보조적으로 잇몸약을 먹어야 건강한 잇몸을 되찾을 수 있다. ◇성인 5명 중 1명 잇몸 붓고 시큰 거려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치주질환 유병률은 22.9%로 나타났다. 5명 중 1명 이상이 치료가 필요한 상태의 잇몸병을 앓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잇몸병은 한국인이 가장 흔하게 앓는 만성질환 중 하나이다 보니 시중에는 먹는 잇몸약이 많이 출시돼있다. 먹는 잇몸약은 대개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잇몸약은 파괴된 치주인대를 재생시키고 허물어진 치조골을 재건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잇몸을 강화시키는 원리다. 치조골과 치주인대가 튼튼해지면 치아의 비정상적인 흔들림이 줄어들고 잇몸 건강도 어느 정도 회복된다. 실제로 잇몸약을 복용한 후 부은 잇몸이 가라앉고 통증도 줄었다고 답하는 잇몸병 환자도 많다. 그러나 잇몸약만 가지고는 잇몸병의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는다. 잇몸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세균이 만드는 염증이다. 염증이 잇몸 조직과 치조골, 치주인대의 손상까지 일으키는 것이다. 염증은 입속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 세균 덩어리인 끈적끈적한 치태, 치태가 딱딱하게 굳은 치석 등 때문에 생기며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지 않고는 염증이 완벽하게 치료되지 않는다.  즉 잇몸약을 열심히 먹어도 칫솔질과 스케일링으로 음식물 찌꺼기와 치태, 치석을 제거하고 정기 검진으로 잇몸을 관리하지 않는 한 잇몸병을 완전히 치료할 수는 없다. 오히려 잇몸약에 의해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면 칫솔질에 소홀해지거나 치과 검진이 늦어져 잇몸 상태가 더욱 나빠질 위험이 있다. 최악의 경우 치아가 소실되고 임플란트 시술 또한 불가능하거나 실패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치조골이 단단하고 잇몸이 건강해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시술이다. ◇잇몸약만으로는 염증 근본 제거 못해잇몸에는 특효약이 없다. 칫솔질을 잘 하고 치과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최선이다. 이 두 가지를 실천하면서 잇몸약 복용을 병행해주면 잇몸병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잇몸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칫솔질 방법이 잘못된 데 있다. 한국인의 하루 칫솔질 횟수는 2.35회로 이미 선진국 수준에 이르렀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업체 맥킨지(McKinsey)에 따르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서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치약을 많이 소비하는 나라다. 그럼에도 한국인의 5명 중 1명 꼴로 잇몸병을 갖고 있는 이유는 칫솔질이 잘못돼 있고 칫솔 외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치과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열심히 칫솔질을 하는 데도 잇몸이 붓고 시리며 피가 나거나, 잇몸이 내려가 치아가 전보다 길게 보이거나, 치아 사이에 틈이 생겼거나, 이가 흔들리는 느낌이 난다면 잇몸병을 의심할 만하다. 잇몸병이 의심되면 잇몸약을 먼저 찾지 말고 즉시 치과를 찾아 치료를 받는다. 이와 함께 치실, 치간칫솔, 혀클리너 등 구강위생 용품을 사용하는지, 칫솔질은 바르게 하는 지 등 자신의 칫솔질 습관이 올바른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1/09 09:04
  • 피곤해 생긴줄 알았던 다래끼가 종양? ‘헉'

    피곤해 생긴줄 알았던 다래끼가 종양? ‘헉'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병명과 원인이 다양한 눈 주위에 생기는 피부트러블. 손으로 짜면 해결될 것 같아서 바늘로 터뜨리면 피부에 흉터가 남는다. 내 눈 주변에 있는 트러블은 어떤 것일까.▷한관종눈 밑에 좁쌀만한(2~3㎜) 또는 황색 돌기(물방울 모양)가 나타나, 이마 뿐만 아니라 목까지 퍼지기도 한다. 진피 내 땀샘 분비관 기형으로 생기는 다발성 양성종양이다. 대부분 아무 증상이 없고, 피곤하면 더 두드러져 보인다. 갑자기 번지면서 눈 주름을 유발한다. 30세 이후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고, 나이가 들수록 늘어난다. 한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미용상에 문제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시간이 지나면 갯수가 늘어나고 크기도 커져서 개수가 적은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한번에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라 탄산가스 레이저 등으로 2~3회 시술해야 한다. 평소에 자극적인 화학성 화장품을 피하고, 각질 제거시에도 지나치게 문지르는 행동은 피하는 게 좋다.▷피지낭종혹처럼 생겼으며 표면이 매끈하고 만지면 말랑말랑한데, 콩알 크기에서부터 몇 ㎝나 되는 크기까지 다양하다. 주로 얼굴에 혹처럼 생기며 등이나 팔, 가슴, 두피, 사타구니 등에도 나타난다. 몸 속에서 만들어진 기름 성분이 피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피부 안에 쌓여서 생기는 종양이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하나 또는 몇 개가 동시에 생기기도 한다. 중심부에 조그만 구멍이 뚫려 있어 손으로 짜면 하얀 비지 같은 것이 나오면서 고약한 냄새가 나고, 심하면 곪아서 벌겋게 부어 오르기도 한다.피지낭종을 치료할 때는 낭종을 일으키는 낭종 벽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수술요법과 레이저 치료법이 있다. 외과적인 수술법은 결과가 가장 좋지만, 실로 꿰맨 흉터가 남는다. 레이저는 외과적 수술에 비해 재발율을 약간 높지만, 간편하고 흉이 거의 남지 않는다.  ▷황색종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위치는 눈꺼풀로 노란 혹같은 것이 생기는데, 편평하거나 약간 융기된 형태를 띈다. 콜레스테롤이 피부에 침착하여 생기는 황색 종양이다. 40대 이후 여성에게서 잘 나타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연관성이 높다. 생김새에 따라 결절성 황색종, 발진성 황색종, 안검 황색종으로 구분된다. 그 중 안검 황색종은 가장 흔한 형태로 눈꺼풀의 안쪽에 많이 발생한다. 처음에는 피부 밑에 있어서 잘 안보이다가 피부에 콜레스테롤이 점점 축적됨에 따라 노란색이 진해지면서 갑자기 눈에 띄기도 하고, 좁쌀만하게 보이다가 점점 커지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손등, 무릎, 발목의 아킬레스건 등에 황색 망울 또는 혹이 생기기도 한다. 전기 소작술, 약물 요법, 외과적 절제술, 레이저 치료술 등의 방법이 쓰인다. 최근에는 레이저 치료술이 가장 흔하다. 단, 레이저 치료는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타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눈꺼풀에 나타나는 경우 레어저로 치료하기 보다는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부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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