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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귀와 트림은 같다? “말하기 민망‥”

    방귀와 트림은 같다? “말하기 민망‥”

    여행전문 블로그 ‘프래블포드닷컴(blog.travelpod.com)’에 노르웨이 베르겐의 한 버스에서 발견한 ‘방귀 금지’ 스티커가 화제다. 비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남들을 위해 방귀를 뀌지 말라는 얘기지만 갑자기 나오는 생리현상을 참기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러나 트림은 노력으로 적게 나오게 할 수 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25 09:10
  • 주걱턱·무턱·돌출입·안면비대칭, 2가지 이상이면 양악수술 필요

    주걱턱·무턱·돌출입·안면비대칭, 2가지 이상이면 양악수술 필요

    치아 교정만으로는 턱뼈의 위치를 바꾸기 어려운 경우에는 양악수술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중앙대병원 구강외과 이의룡 교수는 "주걱턱·무턱·안면비대칭·돌출입 중 2가지 이상에 해당하거나 턱뼈가 단단해서 치아교정만으로 위치를 옮기기 어려우면 양악수술과 치아 교정을 함께하는 것을 고려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턱뼈 위치가 비정상인 경우, 먼저 치과에서 단순 치아교정만으로도 고칠 수 있는지 검사부터 받아봐야 한다"며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턱뼈의 좌우 중 한쪽이 다른 쪽보다 3㎜ 이상 튀어나오고 뼈가 단단하면 양악수술과 치아교정을 함께해야 바로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턱뼈 위치가 틀어졌어도 음식을 씹거나 발음하는 데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면 굳이 양악수술을 할 필요는 없다. 이의룡 교수는 "턱뼈가 틀어져서 기능적인 문제가 있거나, 만성적인 턱관절 통증이 있을 때 양악수술을 받으면 된다"며 "이런 증상이 있는데도 방치하면 통증이 목·어깨·허리로 확산되며, 안면비대칭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말했다.양악수술은 턱뼈 성장이 멈춰야 받을 수 있다. 여자는 평균 16~17세, 남자는 평균 18~20세가 지나면 턱뼈 성장이 멈춘다. 만약 이 시기 이전에 턱 모양이 계속 비정상적으로 변할 것으로 예측되면, 기능성 교정장치를 우선 끼워서 진행을 최대한 막는다.양악수술은 신경과 혈관이 몰려 있는 부분인 턱뼈를 통째로 잘라내 위치를 옮기는 고난도 수술로, 감각신경이 손상돼 턱 감각이 없어지는 후유증이 적지 않은 등 위험 부담이 크다. 리젠성형외과 양악교정센터 오명준 원장은 "감각신경이 무뎌져도 보통 1년쯤 지나면 회복되지만, 10% 정도는 턱 끝의 감각신경이 결국 회복되지 않는다"며 "따라서 양악수술은 구강외과·교정과·성형외과·마취과의 협진이 잘 돼 있는 병원에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1/25 09:09
  • '탈부착 교정'은 치아 성장 끝나기 전에 해야

    '탈부착 교정'은 치아 성장 끝나기 전에 해야

    사무직 여성 허모(28·서울 중랑구)씨는 결혼 적령기가 되자, 들쑥날쑥한 치아를 교정하기로 했다. 허씨는 친구에게서 "어릴 때 꼈다 뺐다 하는 교정장치로 큰 불편 없이 교정했다"는 말을 들었지만, 치과 검사 결과 턱뼈가 이미 단단해져서 고정식 교정을 해야 했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교정과 허재식 원장은 "치아 교정 방법을 선택할 때는 치아의 성장도〈키워드〉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말했다.◇치열 교정얼굴 형태는 정상적이고, 치아만 가지런하지 않은 사람은 치열 교정을 하면 된다. ▷가철식 교정=치아 성장이 덜 끝난 어린이에게 해당된다. 교정장치의 위·아래가 분리됐고, 탈부착이 가능하다. 치아를 약하게 밀어내므로 치아 교정 중 이를 뽑아야 할 정도로 강도 높은 교정을 해야 하는 사람은 효과가 거의 없다.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김성훈 교수는 "교정장치는 하루에 12시간 이상 착용하면 된다"며 "자녀가 교정장치를 제대로 끼우지 않을까 봐 고정식 교정을 원하는 부모도 있지만, 치아 뿌리가 덜 자랐을 때 고정식으로 교정하면 뿌리가 휘거나 안 자랄 수 있다"고 말했다. 가철식 중 투명 교정장치는 설측 교정보다 효과는 떨어지지만, 자극이 적고 발음이 안 샌다.▷고정식 교정=이를 뽑고 치아 뿌리를 많이 움직여야 하거나, 치아 성장이 끝난 사람은 고정식 교정을 한다. 고정식 중 앞면에 붙이는 순측 교정장치는 브래킷의 종류가 금속·플라스틱·세라믹 등으로 다양하다.허재식 원장은 "일반인은 금속이 강해서 교정이 더 잘 된다고 생각하지만, 별 차이 없다"며 "금속은 크기가 작아서 불편이 덜하고, 플라스틱·세라믹은 치아 색깔과 비슷해서 눈에 덜 띈다"고 말했다. 이 안쪽에 붙이는 설측 교정장치는 남들에게 안 보이지만, 말할 때 발음이 샌다.고정식 교정장치는 브래킷과 철사가 닿는 부분을 가는 철사나 고무줄로 묶는데, 요즘은 이 부분이 붙어있는 자가결찰형 장치가 나왔다. 김성훈 교수는 "자가결찰형 교정은 속도가 빠르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초기에만 약간 빠르고 총 교정 기간은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1/25 09:09
  • 넌 굶니?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는 ‘비법’

    넌 굶니?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는 ‘비법’

    비만은 외모상의 문제뿐 아니라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지방간·수면무호흡증·천식·생리불순·불임·우울증 등 수많은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체중을 감량하려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시간과 돈, 노력을 들이는 데 반해 장기적인 효과와 조절이 힘들다. 심지어는 요요현상으로 오히려 체중이 더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일시적인 다이어트는 효과가 없으며 체중조절은 평생 필요한 일이므로,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성공할 수 있다. 즉, 식사량 자체를 줄여서 우리 몸이 적은 양의 식사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식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비만의 근본적인 해결책인 것이다. 이러한 비만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외과적 수술을 통해 위의 용적을 줄이는 ‘조절형 위밴드(랩밴드) 수술’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조절형 위밴드 수술은 복강경을 이용해서 위의 최상부에 조절이 가능한 의료용 실리콘 밴드를 감아서 식사량을 파격적으로 줄여주며, 적은 양의 식사에도 쉽게 포만감을 유도하고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는 수술이다.위밴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처음에는 밴드를 비교적 느슨하게 조절해서 영양분을 지속적으로 흡수하다가 체중 감량 진도와 포만감 증상에 따라 밴드를 적절하게 조여나간다. 따라서 한번에 체중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살이 빠져 단식이나 약물요법 등의 방법으로 살을 빼는 것보다 안전하게 체중을 줄일 수 있으며 식이습관을 건강하게 바로 잡아준다.일부에서는 위밴드 수술을 하면 정상적인 음식을 전혀 못 먹고 강제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지만 위밴드 수술은 소량이지만, 일반적인 식사를 하면서 배고픔 없이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이다.조절형 위밴드 수술의 장점으로는, 기존의 위절제술이나 위우회술과 달리 위를 절제하지 않기 때문에 봉합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누출에 의한 복막염이나 감염 위험이 없는 안전한 시술이라는 점이다. 또한 복강경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수술시간도 1시간 이내에서 이루어 지므로 수술 후 고통이 적고 회복이 빨라 사무직의 경우 수술 후 2~3일 정도면 직장생활에 복귀가 가능하다. 환자가 원할 경우는 언제든지 복강경을 이용해서 밴드를 제거할 수 있으며, 제거 후에는 수술 전의 상태로 되돌아가게 된다.실제로 조절형 위밴드 수술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성공적인 체중감량으로 비만에 의한 고혈압, 당뇨, 관절염, 불임 등의 합병증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고, 식이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바디이미지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해서 사회생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조절형 위밴드 수술은 수술 과정 못지않게 수술 후의 관리가 중요한데,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추어서 적절하게 밴드를 조절해주어야 적은 식사량에도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서 장기적으로 체중감량 효과는 물론 올바른 식이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비만체형헬스조선 편집팀2012/01/25 09:08
  • 공복에 받은 건강검진, 이후 뭘 먹어야

    공복에 받은 건강검진, 이후 뭘 먹어야

    건강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건강검진 결과를 받고 나면 걱정을 한다. 이들에게는 무엇을 먹느냐가 가장 큰 관심이다.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영양 섭취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의료진을 통해 알아봤다. ◇고혈압 진단을 받은 사람고혈압 진단을 받은 사람은 제일 먼저 소금 섭취를 줄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고혈압 환자의 30~50%는 저염식만으로도 혈압이 하강한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5주이상 소금 섭취를 제한하면 대부분 혈압이 떨어지고, 그 효과는 56세 이상인 사람에게 현저하게 나타난다. 처음에는 하루 10g이내 소금 섭취를 목표로 한다. 세끼 식사 때 국물을 남기고, 평소보다 반정도만 김치를 먹으면 5~6g정도의 소금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짠맛은 낮은 온도에서 잘 느끼므로 냉채, 냉국을 즐기는 것도 좋다. 또한 식초나 레몬즙 등의 신맛은 짠맛을 정화시키므로 적극 활용한다. 커피같은 카페인 식품은 장기적인 혈압상승과 관련이 없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1/25 09:08
  • [건강 단신] 월간헬스조선 '무릎 특집' 외

    [건강 단신] 월간헬스조선 '무릎 특집' 외

    월간헬스조선 '무릎 특집'건강 리빙지 '월간 헬스조선' 2월호가 나왔다. '3040세대 건강 100세 위한 건강 프로젝트 2탄'으로 '꼿꼿하게 살자! 강철 무릎 프로젝트'를 다룬다. '한눈에 보는 식약청 인증 건강기능식품 가이드'와 '피부과 전문의가 추천한 안티에이징 시술 10'도 눈에 띄는 특집이다.대한민국 New 슈퍼푸드 마지막 10탄으로 미역을 소개한다. 식사 대용식 다이어트 밀 정보, 스트레스 없는 집 만드는 법, 알레르기 케어 제품 가이드 등도 눈길을 끈다. 무주의 머루와인 정보도 만날 수 있다.부종, 손저림, 가래 등 6가지 증상으로 알 수 있는 질환 기사를 보면 내 몸 상태가 한눈에 보인다. 비뚤어진 몸을 바로잡는 요가 동작 15가지도 소개한다. 구독 문의 (02)724-7600자궁암백신 남성 접종 승인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MSD의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 접종 대상을 9~26세 남성까지 확대 승인했다. 가다실이 남성의 생식기사마귀를 예방해 주기 때문이다. 가실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6, 11, 16, 18형에 효과가 있으며, 여성이 맞으면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생식기사마귀 등이 예방된다. 남녀 모두 6개월간 3차례 접종하면 된다. 문의 (02)3210-9745무카페인 진통제 트리스펜동화약품은 무색소·무카페인 액상형 진통제 트리스펜을 출시했다. 두통, 편두통, 생리통, 감기 발열에 효과가 있는 해열·진통·소염제이다. 액상형 연질 캡슐로 정제보다 흡수 속도가 빨라 신속한 효과를 낸다. 카페인의 과다 섭취를 우려할 필요 없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종합2012/01/25 09:08
  • 허벅지 뼈 썩는 병… 4년간 환자 50% 늘어

    허벅지 뼈 썩는 병… 4년간 환자 50% 늘어

    자영업을 하는 이모(49·서울 강북구)씨는 걸을 때 오른쪽 다리를 저는 증상이 생겨서 병원에 갔다가 "허벅지 뼈가 썩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 4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씨는 뼈가 썩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지만, 주치의는 "최근 치료법이 발달돼 수술만 하면 정상적으로 사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인공관절수술로 98% 이상 치료돼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혈액이 허벅지 뼈의 머리 부분(대퇴골두)까지 순환되지 못하면서 이 부분이 썩는 병이다. 2010년 이 병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9353명으로, 2006년보다 52%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고관절 질환의 50~70%를 차지한다. 허리·사타구니·골반·다리 통증, 다리를 저는 증상, 허벅지 뼈의 운동 범위 감소 등 3가지가 대표적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2~3주 지속되면 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방치하면 뼈가 썩어 뭉개지거나 골관절염이 유발돼 걷기가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과거엔 심각한 질병이었지만, 요즘은 말기라도 정상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치료된다.▷검증된 치료=절골술·인공관절수술 등이 있다. 절골술은 괴사된 뼈와 정상 뼈의 위치를 바꿔 주는 수술이다. 체중 부하를 받는 부위의 뼈가 괴사됐을 때 적용한다. 치료 성공률은 70~80% 선이다. 인공관절수술은 괴사한 대퇴골두를 긁어내고 인공관절을 이식하는 것으로, 관절염이 생겼을 때 주로 적용한다. 성공률은 98% 이상이다. 과거에는 금속이나 플라스틱 인공관절을 썼지만, 요즘은 세라믹 인공관절을 쓴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구경회 교수는 "세라믹 인공관절을 삽입한 수술 환자 20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10년 유지율이 99%였다"고 말했다.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김신윤 교수는 "과거에는 종아리 바깥쪽 뼈를 일부 떼어내 괴사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도 했지만, 치료 성공률이 50%에 못 미치는 데다가 떼어낸 뼈 부위가 골절되는 부작용이 있어 요즘은 별로 시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밖에 관절통이 심하면 과거에는 대퇴골두에 10㎜의 구멍을 뚫어서 압력을 낮춰주는 수술을 했으나, 최근에는 수술 없이 진통제로 거의 조절한다.
    정형외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1/25 09:07
  • 뼈에 좋다고 사골·홍화씨 먹어봐도 별 효과 없어

    뼈에 좋다고 사골·홍화씨 먹어봐도 별 효과 없어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검증된 방법으로 치료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병을 악화시키는 요인을 피하면 평생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구경회〈사진〉 교수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기전이 명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음주·흡연·스테로이드제제 등이 병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 있다"며 "이런 요인을 멀리 하면서 병을 치료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구 교수는 최근 전 세계에서 쓰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치료 방법·진단 기준을 정하는 국제골순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형외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1/25 09:07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알츠하이머성 치매… 엉뚱한 질병이 녹내장 일으킨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알츠하이머성 치매… 엉뚱한 질병이 녹내장 일으킨다

    주부 정모(64·서울 강서구)씨는 지난해부터 시력이 떨어졌지만 나이 탓으로 넘기다가, 올 들어 두통과 함께 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동반되자 안과를 찾았다. 진단 결과는 거짓비늘증후군 때문에 안압이 급격히 상승해 발생한 녹내장 초기였다.녹내장은 보통 안압이 올라가거나 시신경 혈류량이 줄어들면서 생긴다. 다른 이유 없이 발병하는 1차성 녹내장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엉뚱한 질병이 녹내장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잖다.▷거짓비늘증후군=거짓비늘증후군이 생기면 30~60%는 녹내장으로 진행한다. 거짓비늘증후군이란 수정체 표면이 비늘처럼 벗겨지거나 홍채에 흰 물질이 쌓여서 안압이 높아지거나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병이다. 서울대병원 안과 박기호 교수는 "거짓비늘증후군 때문에 생긴 녹내장은 일반적인 녹내장보다 진행이 빠르고 안압이 더 올라간다"며 "아시아에서는 특히 우리나라에 이 병이 많은 편이며, 유병률은 1% 내외로 추정한다"고 말했다.거짓비늘증후군이 있으면 앞이 뿌옇게 보이면서 눈이 충혈되고 두통이 생긴다. 50세 이상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안과에서 세극 등 현미경으로 안구 표면을 검사해 봐야 한다. 박 교수는 "거짓비늘증후군이 녹내장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막는 근본적인 방법은 없지만, 안압을 낮추는 약물을 써서 녹내장 발병을 최대한 억제한다"고 말했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위장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녹내장 위험도 높인다. 박기호 교수팀은 성인 1220명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보균자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녹내장 발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헬리코박터 그룹의 녹내장 발병률은 10.2%로 정상 그룹(5.9%)보다 높았다. 박 교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면 염증 반응과 혈관을 수축하는 물질의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시신경 주위 혈관의 혈류량이 줄어들어 녹내장 위험이 커진다"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된 40대 이상은 매년 한 번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알츠하이머성 치매=알츠하이머성 치매가 있으면 녹내장 발병 위험이 7배 높아진다. 누네안과병원 홍영재 원장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녹내장은 나이가 들고 신경이 퇴화하면서 발병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의 뇌 조직을 손상시키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눈의 신경세포까지 손상시키기 때문에 치매가 오면 녹내장이 증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1/25 09:07
  • 구강질환 방치하면 온 몸 탈난다?

    구강질환 방치하면 온 몸 탈난다?

    [헬스조선 건강TV]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치주질환 유병률은 22.9%. 성인 5명 중 1명 이상이 치료가 필요한 잇몸병을 앓고 있는 것입니다. 흔히 ‘풍치’라고 일컫는 잇몸병은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고 통증이 함께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치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25 09:07
  • [알립니다] 명의와 떠나는 이집트 나일강 크루즈

    [알립니다] 명의와 떠나는 이집트 나일강 크루즈

    헬스조선과 롯데관광이 '명의와 함께 떠나는 이집트 나일강 크루즈'를 3월 11~19일 개최한다. 8박 9일간 이어지는 이번 여행에는 전세일 차움 명예원장(전 세브란스재활병원장)과 이홍규 을지병원 교수(전 서울대병원 교수·당뇨병)가 동행, 현지에서 건강강좌와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종합2012/01/25 09:06
  • 대학 입학 전 꼭 받겠다며 서두르면 오히려 얼굴 망친다

    대학 입학 전 꼭 받겠다며 서두르면 오히려 얼굴 망친다

    대학 입학과 졸업을 앞둔 겨울은 1년 중 성형외과가 가장 붐비는 피크 타임이다. 그런데 겨울방학 때 서둘러 미용성형수술을 한 사람들은 다른 때 수술받은 사람보다 부작용이 더 많이 생긴다. 겨울 성형 부작용은 대부분 새 학기 시작이나 취업 면접, 첫 출근 전에 성형의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다급하게 수술을 결정한 경우에 생긴다.안전하고 만족스러운 미용 성형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의사에게 수술받는 경우다. 대한성형외과학회가 파악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모두 1500명 정도이다. 하지만, 전국에서 미용성형시술을 하는 성형외과 비전문의는 5000명선으로 학회는 추산한다.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니라도 성형수술을 하는 데 문제는 없지만, 얼마나 체계적으로 성형수술 기법을 익히고 심미적 안목을 길렀는지 따져봐야 한다. 의학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홍보·광고에 현혹당하지 말고, 병원 홈페이지에 해당 의사의 시술 경험과 학술 논문 발표 사례 등을 공개하는지 살펴보고 결정해야 한다.다음으로, 병원의 화려한 인테리어만 신경쓰고, 수술 환경은 소홀히 여기는 경우다.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 유방확대술 등 전신마취가 필요한 성형수술을 할 때는 병원의 수술 환경이 특히 중요하다. 성형외과·피부과·치과 등 관련 분야 전문의가 상주하며 협진하는 병원에서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이와 함께, 자신이 받을 수술에 참여한 경험이 많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성형수술 사고와 부작용의 상당수가 마취 실수에서 비롯된다.마지막으로, 수술받은 뒤 병원에 발길을 끊는 경우다. 부작용은 수술 후 몇 달 이상 지나서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만약 수술 부위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후속 진료를 받아서 부작용을 예방하거나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성형수술을 생각하는 사람은 지방에 살고 있어도 무조건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 아무래도 수술 후 자기 관리에 소홀해지게 된다.성형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의 상당수는 '올겨울에 꼭 수술해야 한다'는 초조한 마음에 덥석 수술하고 이런 실수를 겹쳐서 저지른 경우다. 미용성형수술은 반드시 여러 곳의 병원에서 상담받고 의사와 병원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비교 판단한 뒤, 어느 곳에서 수술받을지 차분하게 결정해야 한다. 자신이 사는 지역에 경험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마취과 의사가 상주하는 병원이 있으면, 그곳에서 수술부터 후속 진료까지 꼼꼼히 받는 편이 낫다.
    성형외과신극선 인천한림병원 성형피부미용센터 원장2012/01/25 03:32
  • 암을 3번이나 이긴 이 사람, 인터뷰 공개

    암을 3번이나 이긴 이 사람, 인터뷰 공개

    “자연과 함께 생활하면 희망을 찾을 수 있어요” - 백운쉼터 강석진 원장의 자연치유 이야기 우리 몸은 주변 환경으로부터 끊임없이 공격을 받지만 동시에 그것에 대응하고 , 공격으로부터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는 자연치유력을 갖췄다. 자연치유 전문가들은 인체를 만성질환과 암 등이 자리잡을 수 없는 환경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두 번의 암 수술을 받고 암환자의 희망이 된 백운쉼터 강석진 원장의 자연 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몸이 아프면으레약을먹거나병원에 간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다. 인체는 고유의 방어와 복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스스로 치유하는 자연치유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웰빙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자연치유가 주목받고 있다. 벼랑 끝에 몰린 암환자는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자연치유를 시작하기도 한다. 현대의학은 자연치유를 대체의학 범주에 둔다. 자연생활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백운쉼터 강석진 원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암환자에게 대안이 아닌 희망을 주고 있다.
    피플취재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2/01/23 08:35
  • 20~30대 남성에게 찾아온 ‘꾀병’ 알고보니

    매일 아침 눈만 뜨면 유난히 뻣뻣한 허리. 한참 동안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있다가 겨우 몸을 일으켜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괜찮아진다. 겉보기도 멀쩡하고 자신조차 정확히 통증이 어디가 얼마만큼 느껴지는지 설명하기 힘들다. 남들에게는 꾀병으로 치부되기 일쑤인데다가 디스크인가 싶어 병원을 여기저기 전전해도 정확한 진단조차 나오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나아지지 않고 이제는 무릎과 발목까지 부어온다. 이런 증상의 질환이 ‘강직성척추염’이다.◇10~20대 남성 새우등 만드는 희귀질환일반인들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한 강직성척추염은 말 그대로 척추에 염증이 생겨 서서히 척추뼈가 서로 붙어 그대로 굳어버리는 질환이다. 움직임이 적은 밤 사이 염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아침에 뻣뻣하고 통증이 심하다. 다른 허리질환과 달리 움직이면 오히려 통증이 줄어든다. 처음에는 경미한 허리 등의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채 방치될 경우 척추에 변형이 진행되어 일상생활에서 큰 지장을 준다. 둥글게 휘어져 굳어버린 척추는 마치 새우등 같아 보인다. 강직성척추염은 1,000명당 1~2명 정도 발생하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아직까지 원인조차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10대부터 시작해 주로 20~30대의 젊은 남성에게 나타나며, 건강한 남성도 예외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2~3배 높다. 때문에 한창 사회활동을 시작하고 새로운 가정을 이뤄야 하는 젊은이들에게는 큰 걸림돌이 아닐 수 없다. 또 증상이 악화되어 관절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으면 표면적으로 크게 드러나는 증상도 없기 때문에 고통을 혼자 참아내야 한다. 한양대병원 류머티즘내과 김태환 교수는 “강직성척추염은 아직까지 질환에 대한 이해가 높지 않은 탓에 증세가 상당히 심한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며 “아침에 통증이 심한 질환의 특성 상 꾀병으로 오해 받아 기합을 받은 경험을 하는 환자들도 많이 있다”고 말했다. ◇규칙적인 운동, 꾸준한 약물치료로 정상생활 가능강직성척추염은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지만,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면 정상적인 생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가벼운 운동은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행여 관절에 무리가 오지는 않을까 걱정돼 움직임을 자제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트레칭과 걷기 등의 가벼운 움직임으로 뻣뻣한 근육을 풀고 혈류량을 높여주는 것이 염증을 완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수영도 좋다.강직성척추염 치료법으로는 그 동안 비스테로이성 소염진통제 이외에 별다른 치료제가 없었으나, 인체의 염증 유발 작용을 억제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TNF 억제제)가 등장하면서 임상적 및 기능적으로 드라마틱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 각광을 받고 있다. 증상이 심하거나 기존 치료제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했던 환자들에게 흔히 쓰인다. 강직성척추염과은 오랜 기간에 걸쳐 치료해야 한다. 김태환 교수는 “허리 통증으로 시작되는 강직성척추염은 자칫 디스크나 단순한 요통으로 알고 지내다가 질환이 심해져서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며, “관절은 일단 한번 변형이 시작되면 원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 될 경우 곧 바로 약물 등으로 적극적인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1/23 08:35
  • 무릎 관절, 얼마나 안좋은 거야? 간단 체크법

    ‘아이고~다리야~’ 흔히 어르신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늘 들어오다 보니 무심해졌지만 명절에는 유난히 이런 부모님의 건강이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특히 고향에 내려가 반겨 주시는 부모님의 얼굴에 늘어난 주름은 가슴을 덜컥 내려 앉게 만들 때가 많다. 그 중에서도 관절 건강은 부모님의 거동을 불편하게 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이다. 그러나 대부분 자식들 걱정할까 내색하지 않는 게 부모님 마음이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어르신들의 경우, 무릎이나 고관절(엉덩이뼈)의 통증을 노화 현상 중의 하나로 당연하게 받아 들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며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 발견과 지속적 노력으로 퇴행 속도를 늦출 수 있고 방치하는 경우 심각한 우울증까지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무릎 관절염 정도 간단 체크법자식들에게 말하지 않는 부모님의 관절 건강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몇 가지 간단한 체크 방법을 알아본다.▷무릎주위를 자주 만지고 일어날 때 주위사물을 의지한다관절염 초기로 무릎주위를 자주 주무르고 불편함을 호소한다. 또 앉거나 일어날 때 혼자 일어나는 것이 힘들고 주위에 책상이나 의자 등을 짚고 일어서는 경우가 잦아진다. 유심히 보지 않는다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이상 징후나 행동에 좀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오래 걷지 못하고 움직임이 둔하며 자주 주저앉는다관절염 중기에는 움직임에서 파악할 수 있다. 오래 걷기가 매우 불편하고 걷는 속도가 평상시에 비해 눈에 띄게 느려진다. 걷다가 자주 쉴 곳을 찾고 앉기를 원하며 무릎 주위에서 ‘뚜두둑’하는 소리와 통증이 동반된다. 통증이 심해지면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게 되고 통증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걸음걸이가 이상해지며 다리모양이 휘어진다말기가 되면 무릎 속에 있는 연골이 대부분 손실된 상태다. 관절과 관절이 걸을 때마다 서로 맞닿고 부딪쳐 통증이 상당하며 뼈가 갈리는 듯한 고통이 따른다. 또 외형적으로도 변화를 일으키는데 육안으로 봐도 구별이 될 정도로 다리모양이 O자형으로 휘게 된다. 뼈를 지지해주고 받쳐주는 연골이 손상돼 한쪽으로 치우치기 때문이다.우리나라는 양반다리, 걸레질, 손빨래, 밥상 식사, 이부자리 사용 등 오랜 좌식생활과 온돌 사용으로 인한 생활습관으로 관절염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쪼그려 앉을 때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은 체중의 7~8배에 달하며 입식생활에 비해 좌식생활을 하는 경우 평균 4배 이상의 압력이 항상 무릎에 가해지게 된다.송상호 원장은 “관절염은 증상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눠볼 수 있으며 각각의 시기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부모님께 관절염 증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병원을 찾아 검진을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관절염 초기에는 약물이나 물리치료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이는 일시적인 통증 완화 혹은 약간의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정도이다. 관절염 중기에는 관절내시경을 통한 수술이 가능하다. 관절내시경은 절개가 거의 없어 수술 후 통증과 부작용이 적고, 회복기간도 1~2일 정도로 짧다. 그러나 증상이 많이 악화된 경우에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우며 인공관절수술을 해야 한다. 특히 관절염 말기는 걷기 불편하고 계단도 오르내리기 힘들 정도로 악화된 상태를 말하며 인공관절수술이 그 대안이다. 최근에는 절개 부위를 기존 15~20cm에서 8~10cm로 크게 줄인 ‘최소절개수술’을 통해 합병증이 적고 조기 재활도 가능하다.◇고관절도 주요하게 살펴야부모님이 오래 앉아있는 것을 힘들어한다면 고관절(엉덩이 관절) 질환도 의심해 봐야 한다.▷양반 다리가 힘들다고관절은 골반과 허벅지 뼈를 잇는 관절로 하반신 움직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양반 다리는 고관절을 이용하는 각도가 크기 때문에 통증이 있는 경우 자세 잡기가 어렵다.▷걸을 때 자주 뒤뚱거린다계단 계단을 오르내릴 때나 작은 자극에도 엉덩이나 사타구니의 통증이 심하며 걸을 때 뒤뚱거리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관절 수술 역시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수술’로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특히 고관절 인공관절의 사용 수명은 최근 약 30년까지 크게 늘어 재수술의 부담이 적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1/23 08:35
  • 화장실 세균 안옮으려면, 결벽증 환자처럼?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설 연휴에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3154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때문에 이동시간은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나고, 이렇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번쯤 휴게소 공중화장실을 찾게 된다. 그러나 공중화장실은 많은 사람이 출입하기 때문에 그만큼 세균도 많다. 공중화장실에서 세균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알아봤다.▷화장실에 들어갈 때첫 번째 칸을 들어가도록 한다. 대부분의 공중 화장실은 가운데 칸이 세균이 가장 많은데,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기 때문이다. 보통 첫 번째 칸이 가장 깨끗하다. 또한, 변기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고약한 냄새가 나는 변기에 앉지 말아야 한다. 변기 위를 기어 다니고 있는 것은 없는지, 불분명한 방울 자국은 없는지 눈여겨 봐야 한다. 화장실용 휴지는 꼭 미리 챙기도록 한다. 화장실용 휴지를 사용하게 된다면 휴지가 정체 모를 무언가에 젖어있는지, 물기는 없는지 확인하고 절대로 쓰지 않는다. ▷화장실에서 볼일 볼 때엉거주춤 앉지 않는다. 다리에 힘을 준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려 엉덩이만 들고 볼일을 보는 자세는 정확한 조준이 가능한 사람만 할 수 있다. 볼일을 다 본 후에는 물을 내린 즉시, 그 칸에서 튀어나올 준비를 해야한다. 변기의 물이 내려가는 동안 배설물의 미세한 입자들은 공중 6미터 높이까지 날아간다. 작은 물방울을 통해 배설물 입자가 공기 중으로 가장 많이 퍼지는 대는 물을 처음 내리는 순간이 아니라 물의 대부분이 변기통을 이미 떠난 다음이다. 변기에 앉은 채 물을 내리면 엉덩이가 젖을 뿐 아니라 대장균 범벅이 되기 딱 좋다. ▷화장실에서 나올 때수도꼭지를 틀 때는 종이타월을 사용을 하고, 손을 씻고 말리기 전에 그 종이 타월로 수도꼭지를 잠근다. 화장실 수도꼭지는 화장실에서 가장 더러운 부분 중 하나다. 사람들이 더러운 손으로 수도꼭지를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참고로 물을 사용하는 세면대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므로, 화장실에서 가장 더러운 장소 중 하나다. 또한, 가방을 화장실 바닥이나 변기통 위에 올려놓지 않는다. 고리에 걸거나 그냥 지니고 있는 편이 낫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1/23 08:34
  • 곡류에 많은 카드뮴, 뇌 기능↓ ‘헉’

    카드뮴이 뇌 기능을 떨어뜨려 인지기능 저하를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카드뮴은 뼈를 무르게 해 골절을 일으키는 '이타이이타이병(일본 공해병)'의 원인 물질인 중금속이다. 카드뮴이 어린이의 지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는 있었지만, 국내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홍윤철 교수팀은 평균 70세 남녀 403명을 대상으로 혈중 카드뮴 농도와 인지기능 및 생활수행능력의 관계를 조사했다. 인지기능은 기억력 등을 점수화했고(낮을 수록 나쁨), 일상생활은 옷 입기 등을 점수화했다(높을 수록 나쁨).그 결과, 혈중 카드뮴 농도가 1㎍/ℓ씩 증가할 때마다 인지기능 점수는 0.74점씩 낮아졌고, 생활수행능력 점수는 0.75점씩 올라갔다. 카드뮴 농도가 높아질수록 인지기능과 생활수행능력이 떨어진 것이다.   홍윤철 교수는 "카드뮴이 직접적인 치매의 원인이라고 할 순 없지만, 뇌의 기능을 떨어뜨려 치매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이라며 "카드뮴은 인체에 흡수되면 빠져나가지 않고 15년 이상 축척되는만큼 흡수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중앙대 의대 예방의학과 최병선 교수는 "각국의 주식에 따라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식품이 다른데, 우리나라는 곡류를 통한 카드뮴 섭취량이 가장 많다"며 "곡류 자체의 카드뮴 양은 적지만, 총 섭취량은 많기 때문에 곡류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식약청은 우리나라 국민의 1일 카드뮴 섭취량은 10.4㎍로 일본(21.9㎍)과 미국(11.6㎍)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병선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기준치를 초과한 쌀을 정부가 수거해서 폐기하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한편, 인체 카드뮴 흡수는 곡류나 어패류 등의 음식 외에 흡연도 주범으로 꼽힌다. 담배 한 개비당 1~2㎍의 카드뮴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23 08:34
  • 무조건 좋을까? 한방 화장품의 비밀

    무조건 좋을까? 한방 화장품의 비밀

    한방 성분 화장품으로 겨울 피부에 기(氣)와 혈(血)을 보(補)하라!겨울이면 발생하는 피부 고민에 한국인의 피부 특성까지 고려해 처방된 한방화장품이 인기다. 뚜껑을 여는 순간 전해지는 진한 한약재 향기, 한약처럼 달이고 달여 만든 특유의 쫀득하고 차진 제형까지 보약을 연상시키는 한방화장품으로 피부 균형을 되찾아 보자. #1 피부 스스로의 생명력을 강화하라한방화장품은 이제 중년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설화수, 한율, 더 히스토리오브 후, 수려한, 다나한 등 단독 한방 코스메틱 브랜드부터 더페이스샵의 명한 미인도 라인, 미샤의 금설 라인에 이르기까지 최근 한방화장품은 타깃층을 넓혀 가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방화장품의 뚜껑을 열면 전해지는 진한 한약재의 향과 특유의 쫀득하고 차진 제형 덕에 피부 고민이 극에 달할 때면 보약처럼 떠올리게 된다.한국의 뚜렷한 사계절은 섬세하고 고운 피부를 만들었지만, 외부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균형이 깨지기 쉬운 피부 특징도 함께 만들어 냈다. 각 한방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은 이런 한국인의 피부 특징을 고려해 피부 내 음양의 조화를 이루겠다는 것이 기본 목표다. 브랜드는 달라도 각 한방화장품이 내세우는 것은 하나다. 한방화장품은 건조하고 윤기를 잃은 피부에 단순히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스스로의 생명력을 강화시켜 기능의 조화를 이루게 한다.한방에서는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음체인 여성의 피부 노화를 대부분 음(陰)이 부족해 조(燥, 마르다)해지기 때문이라고 본다. 음이 부족하면 몸의 수분(체액·혈액 등의 진액)이 부족하고 소모도 많아지기에 전반적으로 건조한 상태가 된다고 말한다. 겨울철 메마르고 윤기를 잃은 피부에 억지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스스로 생명력을 강화해 기능의 조화를 이루게 하는 것이 한방화장품의 1차 목표다.한방화장품을 고를 때는 한방 성분의 함량을 잘 보고 고른다. 식약청에서는 0.00003%만 한방 성분을 함유해도 한방화장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했다. 성분이 많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효과를 낼 수 있을 만큼의 양인지가 중요하다.#2 피부 속부터 빛과 윤기를 차오르게 하라!생명력 있는 피부의 변화는 첫 번째 안색에서 온다. 별다른 관리를 하지 않아도 백자처럼 빛과 윤기가 차오르는 피부야말로 한방에서 말하는 조화로운 피부다. 한방화장품의 설명서를 읽다 보면 유독 많이 등장하는 문구가 ‘속부터 변화시키는…’이다. 이는 한방의 스킨케어 메커니즘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겉피부의 재생뿐 아니라 속피부의 재생에 관여하는 한약재 성분을 옹기중탕법(한율), 구증구포(더페이스샵 명한 미인도 라인) 등 각 브랜드의 고유 기법으로 농축시켜 만든다. 그래서 한방화장품을 바르면 피부 스스로 생명력을 강화시키고, 2차적으로 피부의 빛과 윤기를 되찾게 된다는 것이다. 한방화장품의 성분표에 단골로 등장하는 여덟 가지 한약재의 효능을 알아보았다.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꾸는 일등공신이다.맥문동 : 진액을 보하는 대표적인 약재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항균작용을 한다. 특히 항산화 성분이 많아 피부 면역력을 높여 주는 맥문동은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해주어 아토피 피부에도 효과적이다.인진쑥 : 원자폭탄 투하로 폐허가 된 일본 히로시마에서 가장 먼저 새싹을 틔울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부에 탄력을 주고 윤기가 흐르게 한다.구기자 : 단백질, 지방, 당질, 칼슘, 철분, 비타민이 들어 있고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예로부터 구기자를 먹으면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에 윤기를 준다고 알려졌다.길경 : 거담·혈당강하·콜레스테롤 강하 작용을 하며 피부에는 미백효과가 탁월해 한방 화이트닝 제품의 단골 성분이다.천궁 : 세포 산화로 인한 피부 손상을 보호하고 피부의 염증반응을 빠르게 가라앉히며, 콜라겐의 파괴를 막아 피부의 노화현상을 늦춰 준다.홍화씨 : 고도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다량 함유되어 순환기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 있다. 또한 피부의 청정효과와 보습효과가 우수하며, 피부를 유연하고 생기 있게 가꾼다.의이인 : 율무의 종피를 제거한 씨인데, 세포 산화로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복원하고 색소침착을 방지한다. 기미, 미백에 특히 효과가 좋다.백복령 : 기미, 잡티, 미백에 특히 효과를 발휘하는 백복령은 피부를 깨끗하게 만든다.
    뷰티라이프취재 헬스조선 편집팀2012/01/23 08:34
  • 변비 있다면 소변검사 받아야‥왜?

    변비 있다면 소변검사 받아야‥왜?

    변비를 방치했을 때 배만 아픈 경우는 없다. 머리도 아프고 매사에 집중도 안 되며 나중에는 얼굴이 노래지거나 여드름까지 생긴다. 이는 배출하지 못한 대변에서 독소가 다른 장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변비 합병증에 대해 알아봤다.
    대장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23 08:33
  • 흑룡띠면 뭐해? 이빨 빠진 용 된다면‥

    10간 12지에 따라 임진년이 시작되는 것은 올해 설부터다. 연초부터 난리(?)쳤던 ‘흑룡띠 해’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의미이다. 흑룡띠에 맞춰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가 있다면 임산부의 치아 건강을 잘 살펴야 한다. 임산부에게 치주질환이 있으면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의 확률이 높아지고, 태어난 아기에게 충치균을 옮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뽀뽀를 통해 아기 충치로 대물림되기도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고, 아기가 자라면서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엄마는 임신 전부터 구강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유아의 충치의 원인은 요구르트처럼 단 음식 때문인 경우가 많지만 33개월 미만은 엄마의 뽀뽀가 충치를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충치균인 뮤탄스균은 식품 등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유수유나 음식을 함께 먹고 뽀뽀를 하는 과정에서 엄마의 입에 있던 뮤탄스균이 아기의 입에 전달된다. 또한 임산부에게 치주질환이 있으면 저체중아 출산율이나 조산율이 크게 높아진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치주질환이 있는 임산부의 조산아 출산율은 11.1%로 치주질환이 없는 산모의 1.1%에 비해 무려 10배나 높았다.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입 속 세균이 혈관을 타고 흘러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임신 준비 과정에서 충치, 치주질환, 사랑니 발치 등의 치료를 모두 마치는 것이 좋다.임신 전부터 구강을 건강하게 관리했더라도 임신 중에는 충치나 치은염이 생길 위험이 높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몸의 면역 기능이 약해지고 잇몸벽이 얇아진다. 이로 인해 적은 양의 치태(플라그)만으로도 잇몸 염증이 평소보다 쉽게 생긴다. 또한 임신 초기 잦은 입덧은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다. 입덧을 하면 위 속의 위액이 구강 내로 넘어오면서 치아의 맨 바깥층인 법랑질을 부식시킨다. 입덧이 끝나면 식욕이 왕성해져 칫솔질이 더욱 중요해 지지만 체중이 증가하고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칫솔질에 소홀해 진다. 임신 중 체온이 상승하는 것도 입 속에 세균이 늘어나는 원인이다. 여러 이유로 임신 중에도 구강 건강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임신 중 치료 미루면 태아에게 오히려 해로워임신 중에는 치통이 있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는 등의 이상이 있어도 치료를 망설이게 된다. 그러나 임신 중이라도 필요하다면 미루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과치료 중에 사용되는 방사선 검사나 마취제, 항생제 등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임산부 치과치료 지침서’를 통해 “치과치료가 임산부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없으므로 임신 중 구강 내 이상 소견이 관찰되면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미국치주학회 역시 임산부의 잇몸에 염증이 있으면 곧바로 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다만 임신 중 치과 치료는 임신 12~20주인 임신 2기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임신 6~12주인 임신 1기는 임신 자체의 불안전성이 높고 26주부터 출산까지인 임신 3기에는 태아의 무게로 임산부가 힘들어 할 수 있다. ◇입덧 후 베이킹소다로 가글하면 치아 부식 예방임신 중에는 충치와 치주질환이 쉽게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입덧 후에는 물로 입 안을 헹구고 칫솔질은 30분 정도 시간이 지난 뒤 한다. 입덧 직후는 치아가 위산 등에 의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칫솔질을 하면 치아가 더 마모될 수 있다. 치약 특유의 향 때문에 칫솔질을 하기 거북하다면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는 방법도 추천된다. 베이킹소다 한 스푼 정도를 물에 풀어 가글하면 된다. 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성 물질로 입덧으로 산도가 높아진 입안을 중화시키고 충치를 예방하며 입냄새를 없애는 효과도 있다.몸이 무거워 칫솔질을 하기 힘들면 적은 힘으로 이를 닦을 수 있는 전동칫솔이나 치태 제거력이 놓은 칫솔, 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1/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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