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2/02/22 08:59
위장질환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2/22 08:58
진모(57·경기 성남시)씨는 2년째 매일 아침 혈압조절에 좋다는 바나나를 요구르트에 갈아 이뇨제 성분의 고혈압약과 함께 먹고 있다. 그러던 최근 갑자기 손발이 무겁고 온몸에 무력감이 들면서 심장박동까지 너무 빨라져 병원에 갔더니, 주치의는 "약과 함께 먹는 바나나쉐이크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처럼 어떤 약과 상극인 음식이 적지 않다. 거꾸로, 약과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음식도 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황보영 약제팀장은 "약의 흡수율을 낮추는 음료, 높이는 음료가 따로 있다"며 "매일 약을 먹는 만성질환자는 자신의 약 특성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혈압엔 바나나 좋지만 이뇨제 먹을 땐 금물▷바나나=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는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간식이다. 단, 이뇨제 성분의 고혈압약을 먹는 환자는 예외이다. 이뇨제는 칼륨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혈액 속 칼륨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져 고칼륨혈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뇨제가 아닌 다른 기전의 고혈압약은 바나나와 함께 먹어도 된다.▷우유=우유는 의외로 약과 함께 먹으면 도움되는 경우가 많다. 아스피린 등 소염진통제나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먹을 때는 우유가 위벽을 보호해 준다. 고혈압약 중 알파차단제를 복용하면 지나치게 혈압이 떨어질 수 있는데, 우유가 이를 막아줘 함께 먹으면 좋다. 우유는 요산배출을 돕기 때문에 통풍치료제와도 잘 맞는다. 반면, 변비약과 항생제, 진균제는 우유가 약의 흐름을 막고 흡수를 방해해 같이 먹으면 약효가 떨어진다.오렌지 주스, 철분제와 찰떡궁합바나나, 고혈압 환자에게 좋지만 이뇨제 성분 들어간 혈압약엔 금물▷과일주스=자두를 제외한 과일주스는 요산배출을 촉진해 통풍치료제와 궁합이 잘 맞는다. 철분제는 오렌지주스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오렌지주스는 제산제의 알루미늄을 체내로 흡수시켜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산성상태에서 약효가 줄어드는 항생제는 신맛이 나는 과일주스와 함께 먹으면 안된다. 포도주스는 알레르기약인 항히스타민제 분해를 막아 체내에 쌓이게 해 심장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다.▷녹즙=항응고제를 먹는 심장질환자는 비타민K가 많이 든 녹즙을 주의해야 한다.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케일 등이 들어있는 녹즙 속 비타민K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항응고제와 정반대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녹즙에는 칼륨 함량 또한 높으므로 고혈압약 중 '칼륨보충이뇨제'를 먹고 있다면 고칼륨혈증을 조심해야 한다.◇우유 마셨으면 빈혈약은 한 시간 뒤에약을 먹어야 하는데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음료만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이계화 교수는 "약과 음식, 약과 음료의 궁합은 습관적으로 오래 먹을 때 중요한 것"이라며 "약효를 떨어뜨리는 음료 밖에 없다고 약을 거르는 것 보다는 먹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경희대병원 최혁재 약제팀장은 "약효에 영향을 주는 음식이나 음료라고 평생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우유를 마셨다면 변비약이나 빈혈약은 한두 시간 뒤 우유가 소화된 다음에 먹는 등 시간 차이를 두면 괜찮다"고 말했다. 과일주스를 마셨다면 위의 산성성분이 없어진 3~4시간 후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된다. 항응고제를 먹는 사람이라도 약 복용 2시간 전·후에 쌈 채소나 샐러드 등의 야채 섭취는 무방하다.
생활습관일반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2/22 08:56
위장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2/22 08:56
위장질환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2/22 08:55
위장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2/22 08:55
영상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2/21 17:32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2/21 17:29
치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21 15:41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21 15:41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21 11:17
지난 2월 16일, 일본의 전 후생노동대신인 야나기사와 하쿠오교수(현 죠사이국제대학 학장)가 의사 등으로 구성된 14명의 시찰단을 이끌고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를 방문했다. 최근 일본 정부는 외국인 환자 수용의료기관 인증제도 정비사업을 진행 중인데, 이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의료시스템을 배우러 온 것이다.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는 목소리 치료라는 단일 질환으로 특화된 국내 첫 목소리 전문병원이다. 2006년부터 시작해 미국, 중국을 비롯 이란, 카자흐스탄, 벨기에 등 20여 개국의 해외환자를 유치하였으며 매년 122%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목소리 전문병원이다. 주사를 이용한 목소리 성형술 개발, 세계 최초로 음성성형술 개발, 국내 첫 PDL 성대성형술 도입 등을 이뤄낸 바 있다.시찰단은 한 시간에 걸쳐 목소리 검진센터인 예송아트세움의 다양한 목소리 검사 장비를 둘러봤으며,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발성역학적 다차원 측정시스템’에 관심을 갖기도 했다. 이 검사장비는 발성에 관여하는 근육과 호흡 및 소리를 다차원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로, 성대를 움직여 목소리를 내는데 사용되는 후두 주변의 50여 개의 근육을 포함, 우리 몸의 약 400개의 근육의 움직임의 정확한 측정해 객관적 진단이 가능하다.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해외환자유치 성공비결은, 꾸준한 연구를 통한 해외 논문발표, 4개 국어 홈페이지(영어, 일본어, 러시아, 중국어)운영, 해외전담 코디네이터 상주, 직원 해외연수 등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의료관광은 의료서비스와 관광활동이 결합한 고부가가치산업이므로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개발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21 11:16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21 11:14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21 09:36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졸업생들과 다가오는 입학에 들뜬 새내기들, 그리고 상반기 취업을 위해 힘쓰는 취업 준비생들이 눈에 띈다. 이들은 다가올 새출발을 위해서 메이크업 기법을 배우기도 하고 필요한 화장품 목록을 적어 화장품을 한아름 구매하기도 한다.그런데 내가 블로그에서 본 그 메이크업이 나와 어울리지 않거나, 한껏 공들여 메이크업을 했지만 들뜨기도 하는데 단순히 메이크업 기술이 부족해서만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바로 제대로 된 기초공사를 하지 않아서 생기는 일이다.토너는 메이크업 잔여물 제거, 각질제거, 피부 진정과 오일컨트롤 등 피부를 정돈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귀찮다고 해서 생략하지 말고 오늘부터라도 꼭 챙겨 바르도록 하자. 토너는 흡수시키듯 사용하기보다 닦아낸다고 생각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장솜에 토너를 적셔서 닦아내면 미세각질이나 남아있는 클렌징 폼이 잘 닦여 피부 정돈에 효과적이다. 토너를 화장솜에 적셔 사용할 때는 화장솜 전체를 적셔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마른 솜이 피부에 마찰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얼굴이 건조하다면 보습성분인 글리세린, 진정성분 유제 등이 잘 배합된 무거운 제형의 토너를 사용해도 좋다. 지성 피부일 경우, 알코올이 포함된 아스트린젠트나 토너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또한, 로션은 기본적으로 얇은 보호막 형성을 통한 외부 유해물질의 차단을 비롯해 피부 수분 유지와 유분 공급 및 유지 역할을 한다. 보습력이 뛰어나 세안 후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 표면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흔히 지성 피부타입을 가진 사람들이 로션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으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로션은 필수적이다. 단, 타입에 따라 유분 함량이 적은 제품의 선택이 필요하다.화장품은 음식과 마찬가지로 유통기한이 있는데, 스킨 토너의 경우 개봉 전 3년, 개봉 후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 사용 가능하다. 로션이나 에센스, 크림은 액체 상태인 스킨에 비해 다른 성분이 더 많이 혼합되어 있어 6개월에서 1년 이내로 사용할 것을 권한다. 또한 스킨, 로션 제품의 경우 매일 아침∙저녁으로 뚜껑을 열게 되므로 세균 번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가급적 내용물이 나오는 용기 입구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다. 침전물이 생기고 물과 오일 성분이 분리되면 변질된 것이므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2/21 09:36
성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2/02/21 09:35
한 살 더 먹은 당신 위한 피부과 전문의 100인이 추천한 최고의 시술은? 3040세대 위한 최고 안티에이징 시술 10 <1탄>피부가 건강하면 10년은 더 젊어 보인다. 피부과 전문의 100인에게 피부 젊음을 되찾아 주는 시술 추천을 의뢰했다. 상위에 랭크된 10가지 시술을 소개한다 . 먹고 바르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피부 고민, 메디컬 스킨케어로 10년 더 젊어지자.30대 중반만 넘어가도 나이 먹는 게 두려워진다. 건조한 겨울을 지나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얼굴은 푸석푸석해지고 메마른 피부에 주름이 깊어 간다. 원인은 피부 노화다. 노화는 콜라겐과 관계 깊다.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하는 콜라겐은 피부의 구조와 형태를 유지한다. 그런데 나이 먹을수록 고리의 연결이 느슨해진다. 세포 재생 속도도 느려지기 때문에 콜라겐 합성이 잘 안 된다. 콜라겐 합성이 원활하지 않으면 피부 수분 보유력이 떨어지고, 탄력이 저하되며 주름이 생성되는 등 노화 현상이 나타난다. 30대에는 피부 노화가 급격하게 시작되는 건 아니지만,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이 떨어진다. 20대에는 피부가 속에서 노화된다면 30대부터는 피부 표면으로 드러난다. 노화현상은 나이 먹을수록 가속된다. 30~40대는 피부 노화의 가속으로 고민이 가장 많은 시기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처지면서 모공이 늘어져 보이고,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20대에 생긴 기미, 주근깨, 잡티가 넓게 분포되며 짙어진다.출산 후에는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40대가 되면 잔주름 이 깊어지고, 팔자주름이나 처짐 등을 화장품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단계가 된다. 총체적 난국이다. 피부 노화는 예방하는 게 가장 좋지만, 노화가 가속되고 세포재생 능력이 떨어지면 적극적으로 관리한다. 매끄럽고 탱탱한 피부로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연예인 대부분이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은 물론 피부과 전문의도 받는 젊고 예뻐지는 시술을 소개한다 . 피부타입과 고민에 맞지 않는 시술은 효과가 없으므로 사전에 충분히 상담한 후 결정한다.설문 참여 피부과 리스트(가나다순) 고운세상피부과, 듀오피부과, 드림피부과, 리더스피부과, 세련피부과, 신사테마피부과,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연세스타피부과, 올포스킨피부과 대구점, 에스앤유 김방순 피부과, 예미원피부과, 이지함피부과, 초이스피부과, 퓨린피부과, 한광호피부과, 허쉬피부과, 후즈후피부과, CNP 차앤박피부과
뷰티라이프취재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2/02/21 09:35
심한 통증을 동반한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대상포진을 의심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낮아지는 겨울,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때에 나타나니 조심한다.Q 대상포진은 무엇인가요?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2~10세 아이에게 걸리는 수두의 ‘바리셀라-조스터 바이러스’다. 어렸을 때 수두를 앓으면, 수두는 완치돼도 원인 바이러스는 죽지 않고 척수신경 뿌리에 잠복한다. 그러다 나이 들어 면역력이 약해지면 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해 신경섬유를 따라 띠 모양의 발진과 통증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대상포진이다.Q 노인뿐 아니라 젊은 사람에게도 대상포진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상포진은 보통 노년층에 나타나는데, 최근엔 젊은 연령층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운동 부족, 어려서부터 받아온 학업 스트레스, 대기오염과 공해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이 원인이다.Q 대상포진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누구인가요? 나이 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 림프종이나 기타 악성질환에 걸린 사람,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등으로 세포성 면역이 감소된 사람,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 사람, 후 천성면역결핍증에 걸린 사람 등은 대상포진에 걸리기 쉽다.Q 대상포진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두통, 피로, 전신권태다. 피부병변이 나타나기 1~5일 전부터 가렵거나 저린 증상과 함께 통증이 발생한다. 그 후 발진과 물집이 나타나고, 농양이나 궤양으로 진행된 후 딱지가 남는다. 피부병변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대상포진인지 알기 어려우니 전문의를 찾아 진단받는다.
건강정보취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2/02/21 09:34
시력은 한 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전해오던 속설들을 따라 하기도 한다. 하지만 눈 관련 정보들 중에는 잘못 알려진 것들이 많다. 눈과 관련된 속설의 진실은 무엇인지 알아봤다.◇너무 어린 나이에 안경을 쓰는 것은 시력에 좋지 않다?시력은 6세까지 천천히 발달하다가 7~8세에 발달을 멈춘다. 2~3세에 시력에 이상을 보인 아이에게 교정을 해주지 않으면 시력 발달기에 문제가 생겨 약시로 발전할 수 있다. 조기에 발견한다면 안경으로 시력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어린 나이라도 근시, 원시, 사시 등이 발견되면 정상적인 시력에 이상이 생기기 전 반드시 안경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이러한 속설과 함께 널리 알려진 것이 안경을 오래 쓰면 눈이 더 나빠진다는 이야기인데, 이 역시 잘못된 정보이다. 근시 환자들은 안경을 썼을 때 먼 사물이 잘 보이지만 벗는 순간 바로 흐려진다. 급격한 시력의 차이로 인해 안경을 썼다 벗으면 바로 눈이 나빠진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시력 저하는 안구의 성장 또는 이상에 의해 발생하지 안경에 의해 생기지는 않는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안경을 쓰는 것은 비가 올 때 우산을 쓰는 것과 비슷한 이치로, 시력이 떨어졌을 때 방치하면 약시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눈이 충혈되면 자주 안약을 넣어주는 게 좋다?눈이 충혈되는 이유의 대부분은 모세혈관이 확장됐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눈병 등의 이유가 아니라면 시간이 흐를수록 눈의 충혈은 자연스럽게 가라앉는다. 눈이 충혈됐을 때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안약의 성분이나 충혈 원인 등을 생각하지 않고 안약부터 넣는 것이다. 충혈된 눈에 무턱대고 안약부터 넣으면 모세혈관을 축소시켜 일시적으로 눈이 다시 맑아진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확장된 모세혈관 진정에는 효과가 거의 없다.또 눈이 자주 충혈되는 사람들 가운데 습관적으로 안약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스테로이드 성분의 안약을 장기간 사용할 경우 녹내장의 원인이 되어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안약을 사용할 때도 잘못된 사용법을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바로 안약을 넣자 마자 눈을 깜박거리는 것이다. 이는 눈에 넣은 약물이 눈 밖으로 흘러나와 안약의 효과가 오히려 떨어지게 만든다. 따라서 안약은 반드시 필요한 경우 전문의 처방에 따라 제한적으로 사용하되, 안약 사용 시에는 눈을 가만히 감은 채 약이 눈에 흡수되도록 하는 게 좋다.◇책, TV, 컴퓨터 모니터는 눈에 나쁘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속설이 책이나 TV,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볼 경우 눈이 나빠진다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이 시력 저하의 결정적 요인이 되지는 못한다. 오래 볼 경우 눈에 피로감이 생기는데 정확하게는 이 피로가 누적되면서 시력이 약해진다고 보는 것이 맞다. 즉 모니터 자체가 눈에 나쁜 것은 아닌 셈이다. 최근 각광받는 학설 중에 “Defocus theory”(정확하게 초점이 맞지 않을 때 안구의 길이가 변화 한다)가 있다. 근시에 관련된 학설로, 바른 자세에서 고정된 시선으로 책을 볼 때보다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나쁜 자세로 볼 때 시력에는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내용이다.실제로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나쁜 자세로 책이나 TV, 컴퓨터 활동을 할 때 시력이 더 빨리 떨어진다. 결국 사물 자체보다 사물을 보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소리다. 적절한 밝기에서 올바른 자세로 책이나 TV를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게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눈병 환자는 보는 즉시 소금물로 눈 소독을 해야 한다? 근거가 매우 부족한 속설에 해당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이러한 주의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눈병은 공기 중에서는 절대로 감염되지 않는다. 눈병 환자와 신체적 접촉을 통해서만 전염된다. 접촉하기 이전에 바라보기만 해도 전염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눈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소금물에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는 속설도 있는데, 이것은 전문적인 안과 치료가 개발되기 전 민간요법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소금기 있는 물이 눈에 들어가면 각막에 자극을 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오히려 사람의 자연 눈물이 균을 씻어내고 이물질을 내보내는 효과가 더 크다. ◇어릴 때 나타나는 사시는 자라면서 정상이 된다? No 사시 눈(사팔)은 자연스럽게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어린이들의 경우 간혹 실제 사시가 아닌데 사시처럼 보였다가 성장하면서 점점 정상 눈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를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보긴 어렵다. 간혹 사시인 아이를 정상으로 착각해서 그대로 두는 경우가 있다. 이는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 김진국 원장은 “어린 아이들 중 사시로 보이는 경우 안과에서 정밀 검진을 받아 사시로 판명될 경우 6세 이전에 치료한다면 교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2/21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