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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고 싶다"는 초등학생, 장난인줄 알았더니‥‘충격’

    국내 초등학교 1학년 100명 중 4명 정도가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성심병원 정신과 홍현주 교수팀은 국내의 5개 초등학교 1학년생 707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공격성, 자살 사고 등을 조사했더니, 3.8% 정도가 자살 생각을 했거나 하고 있었다. 조사는, 아이들의 어머니가 설문지를 작성했다. 아이가 평소에 ‘살고 싶지 않다’, ‘자살하고 싶다’ 등의 말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다.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문수 교수는 "보통 아이들이 한숨을 내쉬거나 죽고싶다는 말들을 할 때 단순히 습관적이거나 장난스럽다고 생각해 방치해두는 경향이 많다"며 "그러나 청소년이나 성인도 아닌 초등학교 아이들이 자살을 생각한다는 것은 나중에 더 구체적인 자살 기도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점점 자라면서 자살 사고가 만성화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자살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이 많다. ▷충동적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현실 도피의 수단으로 죽음을 결심한다. ▷다양한 문제 해결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자살로 사람들의 주의를 끌려고 한다. ▷자살에 대한 환상이 있다. 사후세계나 부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홍현주 교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평소에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자살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면 평소 힘든 일은 없는지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또, 저학년 아이들이 자칫하다 자살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정신과 분야 국제학술지(Comprehensive Psychiatry)’ 최신호에 실렸다.
    정신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7/13 09:17
  • 탈모를 탈모라 부르지 못하는 남성, 20%나‥

    남성 탈모는 보통 이마가 M자 형으로 벗겨지거나 정수리가 동그랗게 벗겨지는 O형 탈모, 앞이마부터 뒤 정수리까지 대머리가 되는 C형 탈모이다. 그러나 남성탈모 중 15~20%는 윗머리 전체에서 서서히 탈모가 일어나 윗머리숱 자체가 적어지는 ‘여성형 탈모’이다. 이 유형에 속하는 남성 탈모 환자 대부분은 탈모를 인식하지 못해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여성형 탈모, 남성 탈모 환자의 15~20% 여성형 탈모는 주로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남성환자는 없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탈모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여성형 탈모 역시 남성에게도 나타난다. 그 특징은 우선 윗머리 두피 전체에서 머리가 빠지고 새롭게 나는 머리카락들도 짧고 가늘어지는 양상이 나타나 윗머리의 머리숱이 확 줄어드는 것이다. 남성들은 대체적으로 여성보다 짧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기 때문에 여성형 탈모가 진행되다보면 어느 새 머리숱이 너무 적어 예전보다 헤어스타일을 살리기가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국, 앞이마의 헤어라인은 유지된 상태에서 완전히 머리카락이 없는 대머리가 되지는 않고 적은 숱으로 머리를 덮어주는 형태가 된다. 이러한 여성형 탈모의 특성 때문에 여성들도 민감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탈모가 30% 이상 진행되어야 탈모 치료를 찾는 경우가 많고, 남성들 역시 아직 이마가 벗겨지지 않은 상황에 만족하다가 탈모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게 된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남성 탈모 환자의 15~20%가 여성형 탈모증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탈모라고 생각지 못하고 단순한 머리카락 빠짐 또는 약해지는 정도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고, 치료 보다는 탈모 샴푸의 효능에 과다한 기대를 걸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여성형 탈모가 나타나는 나이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탈모가 나타나는 나이인 20대 후반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이마가 벗겨지는 등의 증상과 달리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주변에서 가리마쪽이 훤해 보인다거나, 머리숱이 적어진 것 같다고 얘기해야 눈치채는 경우가 많다. 여성형 탈모 역시 치료하지 않으면 머리숱이 매우 적어져 초라한 인상을 주게 된다. ◇먹고 바르는 약에다 줄기세포 치료로 효과 탈모가 시작되어도 탈모 샴푸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탈모 샴푸는 두피 밖에 있는 머리카락 자체에 영양을 줄 수는 있어도 두피 속 깊은 모낭에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탈모 치료’란 두피 속 머리카락의 뿌리가 되는 모낭 속에서 일어나는 탈모 반응을 억제해야 하는 치료다. 탈모는 모낭의 형태가 위축되면서 성장기가 짧아져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이미 자란 머리카락이 힘없이 빠지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드시 두피 속 모낭과 모근, 혈관을 정상화 시키는 탈모 치료를 받아야 회복이 될 수 있다. ▷먹고 바르는 약을 반드시 시작한다. 남성의 여성형 탈모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서 주로 많이 빠지는 정수리 부위 등에 미녹시딜을 발라준다. 약을 먹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남성들이 많은데, 일단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멈추게 하려면 먹어야 한다. 발모 치료로 머리숱이 상당히 회복될 때까지 먹어야 하며, 이후에는 전문의의 처방에 따른다. 먹고 바르는 약물 치료는 탈모 초기 모낭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효과가 있고, 탈모가 많이 진행된 이후 모낭이 소멸되면 약물이 듣질 않아 발모 치료에 보다 치중하게 된다.    ▷모근 재생과 강화 치료에는 PRP와 모낭주사 시술 PRP(Platelet Rich Plasma)는 자신의 혈액을 원심 분리해 일반 혈액보다 혈소판이 풍부하게 응축되게 만든 혈장 성분을 가리킨다. 이 성분 속의 혈소판을 주사로 주입해주면 탈모 부위의 모근을 강화시켜 머리카락이 돋아나고 빨리 자라게 해준다. 모낭주사는 모낭과 돋아난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해줘 머리카락이 굵게 자라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보통 환자의 두피와 탈모 상태에 따라 사용되는 약물 혼합이 달라지는데 약 20가지의 약물 중에서 선택, 혼합하여 사용되는 맞춤 주사다. 모낭주사와 PRP 치료로 헤어라인이 복원되고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하면 이 상태가 유지되고 더 이상 탈모가 나타나지 않도록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두피속에 충분한 영양은 줄기세포 치료 필요 최근 줄기세포치료가 탈모에 이용되고 있다. 탈모 환자에서 채취한 혈액에서 혈관형성줄기세포만을 분리하여 두피 곳곳에 주사하는 시술이다. 이는 탈모 환자들의 두피속에는 일반인보다 혈관이 위축되어 있다는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두피속에 투입된 줄기세포는 혈관형성에 관여하면서 혈관이 잘 발달될 수 있도록 돕게 되고 결국 혈류가 원활해지면서 모근에 풍부한 영양이 전달돼 머리카락도 쑥쑥 자라게 된다. 이 시술을 1회 받은 후에는 모낭주사를 병행하면 된다. ◇발모 효과 있는 탈모 화장품 출시 예정 모낭주사에 사용되는 재료 중 화장품 사용 원료로 허가를 받은 성분들을 이용해서, 발모 효과를 주는 화장품이 곧 출시된다. 두피속 깊이 침투되는 효과로 인해 모근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이다. 롤러 형태로 만들어져서 탈모 부위에 바르기가 편한 홈케어용 제품으로 탈모 환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탈모 치료를 받으면서 집에서도 발라주면 발모 효과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13 09:12
  • 키스만 해도 칼로리 낮추고 면역력 높인다

    키스만 해도 칼로리 낮추고 면역력 높인다

    지난 6일은 국제 키스의 날이었다. 영국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세계 각지에서 오직 키스만을 위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키스의 날이 아니더라도 키스를 하는 것이 좋다. 키스엔 운동 뺨치는 건강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키스의 효능 4가지를 소개했다. ▷치아에 좋다키스를 하면 타액이 분비되면서 치아의 유해한 박테리아들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 플라그가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칼로리를 소모한다보통 키스는 1분에 2~3칼로리를 소모하고, 진한 키스는 최대 6칼로리까지 소모된다.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입술을 움직이는 얼굴 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에너지를 소모한다. ▷스트레스를 없애준다2009년 키스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량을 조사한 결과 단지 손을 잡았을 때보다 키스할 때가 더 코티솔의 분비가 적었다. ▷면역력을 길러준다키스를 할 때 일부 세균을 주고받는다. 임신 전 여성의 경우 세균에 내성을 길러 저항력이 생기면 태아를 더욱 안전하게 임신할 수 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7/13 09:11
  • [건강단신]분당차병원, 관절염 무료 강좌

    분당차병원 정형외과에서는 7월 19일(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지하2층 대강당에서 '장마철 관절염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관절염이란 무엇인가(정형외과 김희천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진정 교수) ▲퇴행성 관절염의 개요 및 약물치료(정형외과 박양우 전임의) ▲무릎 관절염에서의 보조기 및 운동치료(재활의학과 류주석 교수)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정형외과 최원철 교수)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석자는 무료 골다공증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관절염에 대한 의료진과의 개별 상담도 진행된다. 모든 참석자 대상으로 관절염 관련 책자와 선착순 100명에게 관절염 관련 오디오 테이프를 증정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031)780-5289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2/07/12 17:58
  • 여름에 손난로? 책상에 놔두면 통증이 싹~

    직장인 김모(43)씨는 최근 30℃를 넘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얇은 옷차림으로 자주 출근한다. 하지만 에어컨 바람이 심할 정도로 세게 나오는 사무실에 장시간 일하다 보면, 평소 잦은 통증이 있던 어깨와 목에 오싹한 한기를 느낄 때가 많아졌다.에어컨 바람이 약할 때는 통증을 견딜 수 있었지만 한기를 느낄 정도에 찬바람을 쐴 때면 어깨부터 시작된 통증은 목까지 욱신거리게 했고, 심지어 머리 두통까지 생기게 됐다.◇찬바람 쏘이면 통증에 영향 주는 이유기압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 평소 음압을 유지하고 있던 관절 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관절 공간이 부풀게 되면, 관절 속 윤활액 등의 물질이 증가하고 염증 부위에 부종이 심해지면서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 마련이다. 문제는 이러한 관절 통증이 이제 겨울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에어컨 찬바람은 관절 통증을 악화시키는데 일조한다. 에어컨의 찬바람이 겨울의 추위와 마찬가지로 무릎 안쪽의 압력을 높여 염증, 부종을 심하게 한다. 더불어 차가운 공기는 관절과 주변 근육을 경직시켜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또 우리나라의 여름은 전형적인 고온다습의 계절이다. 관절은 기후와 습도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부위 중 하나다. 흐리고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는 기압이 낮아지면서 관절의 압력이 올라가고 염증이 증가해 관절 통증이 심해지게 되는 것이다.◇계절 없는 관절 통증, 올바른 진단과 치료해야관절염 환자에게 이제 편안한 계절이란 없다. 찬바람을 쏘일 때 마다 목과 어깨의 결림 및 뻣뻣한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양반 다리를 했을 때 무릎 안쪽에 통증이 있는 경우, 걷기만 해도 무릎 피로감이 심한 경우, 관절 통증이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지속되면 주사치료와 같은 방법이 필요한 단계일 수 있다.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어깨나 관절 통증은 빨리 치료할수록 증상이 빨리 사라지고 특히 어깨가 굳는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며 “특히 찬 바람을 많이 쏘인 후 어깨나 목에 심한 통증이 계속되면, 기존 목 통증환자의 경우 디스크로도 발전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판단하기보다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주사치료로 간단히 통증 치료어깨, 목, 무릎 등 계속되는 통증의 치료법으로는 관절강유착박리술 및 관절강내 주사치료법, 초음파 유도하 점액낭 주입술, 인대강화주사요법 등으로 간단히 치료 할 수 있다. 특히 관절강유착박리술은 어깨 관절에 통증이 심하고, 잘 움직일 수 없는 경우, 약물을 관절 내에 주입하여 관절의 운동범위를 개선시키고, 통증을 조절하는 치료법으로 시술 후 어깨운동이 바로 호전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또 연골세포 재생을 도와주는 관절강내 주사치료법은 퇴행성 변화가 심한 관절 내에 인공 관절액 성분을 주입해 관절의 완충 작용과 함께 연골세포 재생을 도와준다.◇습도 조절하는 숯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건강한 관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내의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 온도와 바깥 기온 차이를 5℃ 이내로 유지하고, 실내 온도도 섭씨 25℃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바깥에서 실내로 들어왔을 때 몸에 한기를 느낄 정도로 소름이 끼친다거나, 땀이 마르면서 재채기를 할 정도면 너무 급격한 기온 변화에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결과로 보면 된다.또 관절의 통증을 덜어주는데 바람직한 습도는 50% 이하이다. 습도를 낮춰줄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환기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습기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숯을 집안 한구석에 놓아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여름철 냉방병, 통증 예방법 여름철 간단한 필수품을 준비해 찬바람을 이기는 간편 노하우를 익히고, 여름철 옷차림에 주의하여 통증이 악화되는 것을 미리 예방해 보자.①사무실에 긴 팔 상의 한 벌 준비하자어깨와 목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여름 옷차림이 시원해서 좋지만, 냉방이 잘되는 실내에서는 찬바람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입을 수 있는 얇은 긴 팔 상의를 항시 준비해 놓으면 찬바람으로부터 무방비한 노출을 막을 수 있다.②양말 한 켤레가 큰 도움냉증이 있는 사람은 손이나 발가락 등, 몸의 끝부분이 시리기 시작한다. 사무실에서는 편한 신발을 신되, 양말을 꼭 신어서 발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발이 따뜻하면 전신의 혈액순환에도 좋다.③책상 속 작은 손난로 준비여름에 손난로가 웬 말인가 싶지만, 손난로를 여름철에도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냉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부위 또는 결리거나 아픈 부위에 5분 정도 잠깐씩 대고 있으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통증이 한결 나아진다.④핸드백 속 스카프 한 장도 큰 도움얇은 스카프 한 장만 목, 어깨에 둘러도 냉기로부터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다. 찬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으면 체감온도는 무려 3℃나 떨어진다. 여성의 경우 가벼운 스카프 한 장을 휴대하고 다니면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7/12 17:56
  • 수면제 먹는 게 부담스럽다면 바나나가 도움 돼

    수면제 먹는 게 부담스럽다면 바나나가 도움 돼

    매년 여름철이면 열대야로 불면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올 여름은 새벽까지 중계되는 ‘런던올림픽’이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불면증은 크게 ▷입면장애(잠을 자지 못함) ▷숙면장애 ▷조기각성장애(잠이 들었다가 금방 깨어나는 것)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3주 이상 지속될 경우 만성불면증으로 진단, 적극적인 치료를 요한다.불면증은 그 자체만으로 면역기능과 자율신경계에 문제를 일으킨다. 잠을 하루만 제대로 못자도 다음날 만성피로, 체력저하, 집중력약화, 의욕감퇴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이러한 이유다. 문제는 불면증이 장기화 될 경우 정신생리학적 측면에도 악영향을 미처 현훈, 두통, 불안장애, 우울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노인성치매 소인을 가진 고령자의 경우에는 지남력(시공간 및 대인관계 인지능력)을 더욱 저하시킬 수 있다.  지난 2010년 스웨덴 예테보리대학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불면증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불안장애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각각 5배와 7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암발병률도 높았다. 현재 불면증이 이러한 심신장애와 직접적으로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분분하다. 다만 장기간의 수면장애로 인해 뇌와 신체의 각성상태가 지속되면서 교감신경을 계속 흥분상태로 만들고 자율신경과 생체리듬이 불완전해지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실제로 수면은 체력을 충전하고 체내염증을 치료하며 중추신경 발달을 돕는다. 특히 감정조절 물질인 ‘세로토닌’은 수면 중에만 분비되기 때문에 심리문제와 연관이 깊다. 더구나 불면증으로 인해 잠 드는 시간이 늦어질수록 ‘수면지연증후군’으로 이어져 전체수면시간과 숙면시간(REM수면)이 짧아지고 건강은 더욱 나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될 수 있다.불면증환자의 건강문제는 신체에도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노영범부천한의원 노영범 원장은 “불면증으로 내원하는 환자들 중 상당수가 고민, 근심, 스트레스 등이 장기간 누적되면서 뇌신경의 흥분으로 인한 교감신경 항진과 자율신경의 부조화를 야기해 가슴두근거림, 불안, 흥분 등을 호소한다”며 “이러한 상태를 고법의학에서는 번계(煩悸) 또는 번조(煩燥) 등으로 볼 수 있는데 환자본인이 잠을 자려는 의지와 다르게 이미 신체균형이 깨져 수면을 취할 수 없는 몸 상태가 된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각종 질환을 동반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말했다. 불면증의 원인이 단순히 주변소음, 각성제복용, 알코올 등에 의한 것이면 수면위생(규칙적인 수면시간, 환경, 자극 등을 조절하는 것)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명확한 원인을 찾기 힘들고 보존적 방법으로 효과가 없다면 약물치료가 권장된다.다만 수면제나 수면유도제를 복용할 때는 주의해야한다. 약물의 반감기에 따라 각성이 조기에 이뤄져 수면량은 늘었지만 숙면시간은 반대로 줄어들어 다음날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또 복용을 중단하면 오히려 더 심한 불면증에 시달리는 ‘반동성 불면증’같은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다.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받고 복용여부를 결정해야한다. 수면제 복용이 부담스러울 경우 한방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노영범 원장은 “한의학에는 불면증환자를 바로 잠이 들게 하는 치료법보다 환자의 피로와 흥분, 긴장을 안정시킴으로써 수면유도기전을 정상화시키는데 중점을 둔다”며 “불면증환자는 교감신경이 항진돼 불안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고 신체전반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영계감조탕’이 주로 처방된다. 복령, 계지, 대두 등의 약재가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근육긴장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이외에도 소아불면증환자를 위한 ‘백호탕’이나 수면 중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겐 ‘계지’와 ‘부자’ 등이 들어간 한약 등 환자개인의 증상에 따라 다양한 처방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식습관과 생활을 개선하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우유, 치즈, 바나나 등에 수면을 유도하는 ‘트리토판’ 성분이 들어있어 취침 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위를 자극해 오히려 잠이 안 올 수 있으니 소량 섭취한다. 이와 함께 반신욕이나 족욕을 생활화하면 혈액순환촉진과 이완효과로 숙면에 도움이 된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12 17:55
  • 드라마 ‘골든타임’? 진짜 골든타임은 최소 4분

    드라마 ‘골든타임’? 진짜 골든타임은 최소 4분

    지난 9일 첫 방송을 한 드라마 ‘골든타임’이 호평을 얻고 있다.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한 골든타임이란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이 결정되는 1시간을 뜻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응급상황은 각각의 골든타임을 가지고 있다. ▷4분: 심장마비심장마비로 호흡과 맥박이 정지됐을 때 4분 이후부터 뇌가 직접적으로 손상을 입기 시작한다. 최초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뇌손상으로 식물인간이 될 수 있다. ▷1시간: 중증 외상환자교통사고 등으로 중상을 입었다면 최소 1시간 이내에는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때 수술을 받지 못하면 목숨을 잃는 등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매년 각종 사고로 12만 5000여 명의 중증 외상환자가 발생해 이 중 1만 1000여 명이 골든타임을 지키지 못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중증외상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24시간 권역외상센터를 추진 중이다. ▷3시간: 뇌졸중혈전(피떡)이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을 막으면 뇌세포가 급속하게 손상을 받으면서 뇌졸중이 일어난다. 이때 최소 3시간 이내에는 병원에 도착해 수술을 받아야 한다. 혈전을 녹이는 약물을 투여해 혈액 흐름을 정상화해 뇌 손상을 막는다.▷3시간: 심근경색심장 혈관이 막혀 피가 공급되지 않아 쇼크가 온다. 앞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119에 신고하고 전문의료진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준다. 3시간 안에 응급실에서 혈관을 뚫어줘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7/12 15:17
  • 외워라! 운동 전후 스트레칭

    외워라! 운동 전후 스트레칭

    운동 전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몸의 피로와 부상을 방지하자. 또 운동이 끝날 무렵 걷기나 스트레칭을 하면 젖산 같은 피로물질이 제거되면서 항진된 생리기능이 원상태로 돌아온다.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몸이 경직된 상태에서 달릴 경우 신체 손상 확률은 높아진다. 따라서 달리기 전에 충분히 몸을 풀고 끝난 후에도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시니어라이프취재 최덕철 헬스조선 기자2012/07/12 11:45
  • 계명대 동산병원, 7월 12일 '구순열 얼굴성형센터' 개소

    계명대 동산병원, 7월 12일 '구순열 얼굴성형센터' 개소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메디시티 대구’의 의료관광 랜드마크 역할을 할 '구순열 얼굴성형센터’를 7월 12일(목) 오전9시 개소한다. ‘구순열 얼굴성형센터’는 대구시와 동산병원이 함께 2012년 보건복지부 주관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 공모사업에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 ‘메디시티 대구’ 조성사업 계획서를 복지부에 신청해 우수의료기술 육성사업으로 지난 4월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동산병원은 의료관광 활성화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우수 의료기술 육성사업의 파트너로 협력하게 된다. 구순열과 머리얼굴 기형은 비교적 흔하지만, 여러 차례 수술이 필요해 환자와 가족이 겪는 정신적 부담이 크고,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문제점이 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2/07/12 10:56
  • 허리 건강 위해 하루 30분·1주일 4회 투자

    허리 건강 위해 하루 30분·1주일 4회 투자

    집이나 직장에서 허리 건강을 위해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바로 올바른 자세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만 해도 허리를 비롯한 척추건강에도 좋다는 것을 알지만 잘못 된 습관으로 인해서 허리에 통증을 유발해 허리디스크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흔히, 허리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의 경우는 앉는 자세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척추에 힘이 가해져 허리뼈 사이에 디스크(추간판) 중심부에 있는 말랑말랑한 젤리 형태의 수핵이 질긴 섬유테두리 사이를 뚫고 빠져 나와 생기는 추간판 탈출증이 특히나 앉는 자세와 연관이 깊다.추간판 탈출증의 경우 돌출 된 수핵이 그 옆을 지나는 신경을 누르게 되고 허리에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럴 경우 둔부와 다리까지 저리거나 아프게 된다. 디스크가 더 많이 빠져 나와 척추 신경이 심하게 눌리게 되면 다리의 감각이 둔해지고 발목이나 발가락 힘이 약해지며 마비증상이 찾아오기도 한다.튼튼병원이 지난 4·5월 두 달간 요통으로 호소하며 병원을 방문한 환자 809명 중 약 7%인 57명이 허리 디스크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달간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앉는 자세 등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무거운 물건을 밀고 나르는 등의 작업환경, 장시간 앉아있어야 하는 직업 등으로 디스크의 균형이 무너진 게 주원인이었다. 허리 디스크는 다른 관절 질환에 비해 재발 확률이 평균적으로 2~3%정도로 낮은 축에 속하며, 평생 동안 사용해야 하는 관절 부위로 수술이 잘 된다 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최근에는 허리디스크 수술을 내시경을 이용한 레이저 시술이 보편화 돼 있어 인공 디스크를 넣거나 부분마취를 통한 6㎜ 레이저 수술, 현미경 레이저 수술 등 수술적 치료도 많이 사용된다. 절개를 많이 하지 않고 장기간 입원도 필요치 않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척추 조영술, 자기공명술(MRI)을 통해 쉽게 확진을 받을 수 있다. 디스크 환자의 90% 이상은 수술이 아닌 보존적 치료를 통해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장안동 튼튼병원 박형수 원장은 “요통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앉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데, 척추가 구부러지는 자세로 서 있거나 앉는 것은 좋지 않다”며 “걷기와 수영·등산·자전거 타기 등 허리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4회 이상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양팔을 나란히 펴고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곧게 뻗어 90도 정도 올린 후 10초간 정지하고 45도에서 10초, 15도에서 10초 정도를 유지하는 운동을 하루에 20분 이상씩 실시해 복근을 강화시키는 것도 허리뼈의 움직임과 디스크 보호 등에 좋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7/12 09:11
  • 스파이더맨? 거미형 인간, 동양에 더 많다

    스파이더맨? 거미형 인간, 동양에 더 많다

    최근 개봉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인기다. 거미의 능력을 물려받은 주인공의 활약상을 담은 영화인데, 실제 우리 주변에서도 일종의 ‘스파이더맨’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거미의 체형을 물려받은 ‘거미형 인간’이다.거미형 인간은 거미처럼 볼록한 배와 가느다란 팔다리를 가진 사람을 말한다. 복부비만이기도 한 거미형 인간은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발생률의 급증과도 긴밀한 관계가 있다. 즉 거미형 몸매를 가진 사람은 전체적으로 살이 고루 붙어있는 비만형 몸매보다 더 위험하다. 팔과 다리로 말라 체중 자체가 많이 나가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심각성을 느끼기 쉽지 않다. 그래서 운동 부족 등으로 배가 점점 더 나오게 된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어 팔다리 또한 점점 가늘어져 간다. 가느다란 다리로 무거운 배를 지탱해야 하니 관절에 무리가 오고 운동량은 더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왜 거미형 인간이 되는 걸까? 실제 거미형 인간은 서양인보다 동양인들에게 더 많다. 서양인이 더 뚱뚱해 보이지만 배는 동양인이 더 많이 나온 것이다.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고지방식에 익숙하지 않아 지방을 바로 사용하기보다 축적하고, 한번 축적한 지방은 잘 사용하지 않으려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또한, 동양인이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다. 지방이 장기적인 에너지 보관창고 역할을 한다면 탄수화물은 그날그날 소모되는 에너지로 사용되는 영양소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사용되고 남은 포도당은 지방의 형태로 내장 사이에 저장된다. 지방은 또 축적돼 셀룰라이트라는 형태가 되어 몸 안에 남게 된다.  거미형 인간에서 탈출하려면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에 성공한다 해도 체지방이 아닌 근육에서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GI(당지수)를 이용해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평소 양의 3분의 2 정도만 먹는다. 그러나 운동과 함께하지 않으면 빠져야 할 체지방이 오히려 늘어날 수도 있다.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운동과 더불어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근력 운동을 함께 해야 한다. 적게 먹으면서도 꾸준한 근력 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려 몸무게의 균형을 유지하는 ‘체중조절점’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체형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7/12 09:11
  • 정관수술하면 정말 정력이 나빠질까?

    정관수술하면 정말 정력이 나빠질까?

    회사원 박모(38)씨는 아내와 상의 후 정관수술을 받기로 했다. 피임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지만 박씨는 아내 모르게 고민에 빠졌다. 정관수술을 받으면 정력이 떨어진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다. 정말일까?정관수술은 간편하고 부작용도 없어 피임방법으로 선호된다. 그러나 정력 감퇴나 성욕이 저하되고 발기가 잘 안 된다는 등 많은 속설들로 남성들을 불안하게 한다. 심지어 전립선암이 생길 수도 있다는 속설도 있다. 그러나 정관수술은 성기능과 아무런 관계가 없고 영향도 주지 않는다. 정관과 음경의 생리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오히려 임신의 걱정이 없어지기 때문에 원만한 성생활에 도움이 된다. 또 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의 연구팀의 연구조사 결과 정관수술이 전립선암 발생률을 높이지 않는다고 밝혀졌다.정관수술은 정자가 이동하는 통로인 정관을 차단하는 수술이다. 그럼 사정액은 어떻게 될까? 정액은 정자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액체로 이뤄져 있다. 정관수술은 정자 배출만 막고, 그 외의 액체는 수술 부위를 지나서 대부분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정액은 그대로 나오게 된다. 배출 안 된 정자는 막힌 부위에서 흡수된다. 자연스럽게 정자의 생성이 줄어들면서 새롭게 평형을 이루기 때문에 성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비뇨기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7/12 09:10
  • 무좀과 착각하기 쉽지만 전혀 다른 봉소염

    무좀과 착각하기 쉽지만 전혀 다른 봉소염

    회사원 강모(35)씨는 평소 운동부족이라는 생각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고 있다. 그런데 한 달 전부터 발의 각질이 갈라지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났다. 단순 무좀이라 생각한 그는 약국에서 약사의 권유로 연고를 사다가 발랐다. 그리고 무좀에는 목초액이 좋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시중에서 목초액을 구입해 하루 한 번 정도 발을 담궜다. 그러나 1주일이 지나도 낫기는커녕 구두가 발을 조이는 듯한 통증과 동시에 발바닥과 발측면을 가리지 않고 물집이 잡혀 걷기 힘들정도가 됐다. 한씨는 결국 병원을 찾았고 봉소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봉와직염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황색포도구균이나 연쇄구균이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특히 무좀을 갖고 있으면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각질이 벗겨져 난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무좀과는 분명 다른 질환이다. 무좀이 없더라도 군대에서 오랜시간 행군을 하거나 등산 및 마라톤 같은 운동 등 무리하게 발을 사용해도 물집이 터져 걸리기 쉽다. 봉소염은 원인 세균의 특성상 높은 기온과 습도일수록 많이 발생하는데, 사계절 중 50%가량이 여름철에 나타난다.무좀이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피부 각질이 감염된 것이라면 봉소염은 피하지방층이 세균에 의해 감염된 것이다. 무좀은 열이나거나 통증이 없지만 봉소염은 이 두가지를 동반한다. 또 상처를 따라 온몸 어디에나 생길수 있다.봉소염의 주된 치료제는 항생제로 주사와 함께 약물 치료가 이루어진다. 치료는 비교적 쉽지만 염증이 심해 항생제로만 치료가 불가능하면 고름을 제거하는 등의 시술도 필요하다.봉소염은 무좀이 계속 있으면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봉소염의 증상이 없어졌더라도 무좀 치료는 계속 해줘야 한다. 그러나 목초액 등 민간요법을 함부로 실시하면 안된다. 목초액에 발을 담그면 각질이 벗겨져 무좀에는 약간의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이로 인해 2차 감염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봉소염은 병원 치료 외에 얼음이나 차가운 수건으로 냉찜질을 한 뒤 어느정도 회복되면 더운 물로 찜질을 해 안정을 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사무실에서는 구두 대신 슬리퍼 등을 신어 발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12 09:10
  • 소양인은 레프팅, 태음인은‥체질별 휴가지 선택 요령

    소양인은 레프팅, 태음인은‥체질별 휴가지 선택 요령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서 기운이 딸리는 현상을 흔히 경험한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똑같이 땀을 흘리거나 기운이 딸리진 않는다. 체질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여름휴가지를 선택할 때도 체질에 따라 고르면 더욱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다. 사상체질에 따른 휴가지 선택법을 알아봤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7/11 18:50
  • [건강단신]고대구로병원, 불임클리닉 오픈

    고대구로병원이 불임클리닉을 오픈했다. 불임 및 난임 치료를 위해 개개인에 맞춘 세밀한 검사와 시술 및 치료가 가능한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하고, 시술경험이 풍부한 김용진, 육진성 교수 등 전문 의료진을 보강해 불임 전문 치료시스템을 갖췄다. 정부로부터 배아생성기관 승인 및 난임부부 지원사업 병원으로 지정돼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시술비용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도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불임 및 난임 최신정보와 의료진의 전문상담도 제공한다. 문의 1577-9966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7/11 17:45
  • 자외선 노출 후 얼굴 그늘진 여성‥'공공의 적' 잡자

    자외선 노출 후 얼굴 그늘진 여성‥'공공의 적' 잡자

    자외선에 자극받은 멜라닌 세포가 기미 생성기미나 주근깨, 검버섯, 점 등 색소침착이 일어나면 피부톤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진다. 기미는 연한 갈색 색소가 이마, 뺨, 관자놀이 등에 두드러지는 증상이다. 주근깨는 작은 황갈색 색소성 반점인데 뺨이나 팔 앞부분 등에 생긴다. 기미와 주근깨 같은 색소 질환은 외형만 보고 감별하기 어려우나 굳이 조직검사를 해서 감별하지 않는다.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는 원인은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의 표피나 진피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자극을 받아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고 크기가 커진다. 표피층에서 갈색으로 나타나는 표피형 기미, 진피층에서 청회색으로 나타나는 진피형 기미가 있다. 초기에는 진하지 않고 일부에만 생기지만 점차 부위가 넓어지고 진해진다. 30~40대 여성에게 흔한 이유는 에스트로겐기미는 20대 이후에 시작되며 30~40대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기미 치료를 받는 환자의 90% 이상이 여성이다. 기미가 주로 여성에게 생기는 이유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때문이다. 여성호르몬이 과다해지면 전신의 멜라닌 색소가 증가한다. 임신 중이거나 피임약을 먹으면 기미가 진해질 수 있고, 기미가 심한 사람은 폐경 후 서서히 줄어들 수 있다.간이나 난소 등 내분비계에 이상이 생겨도 색소침착이 일어날 수 있다. 간에 이상이 있으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색소가 잘 침착한다. 난소에서 생성한 성호르몬은 색소세포를 자극하는데, 자궁이 약해 여성호르몬을 통제하지 못하면 기미가 많이 생긴다.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해 화장독, 접촉성피부염 부위에 자외선을 쬐면 기미가 생기기도 한다. 이외에 갑상선 질환, 내분비 질환이 있으면 기미가 발생한다. 트라넥삼산, 기미 없애는 효과 검증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 질환은 한 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이미 생긴 기미는 치료가 어렵다고 생각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색소침착 질환 치료법은 레이저 시술이 일반적이다. 검버섯이나 점처럼 뿌리가 깊은 색소 질환은 탄산가스레이저, 주근깨나 잡티는 IPL이나 색소레이저, 기미는 레이저 토닝 등을 시술한다.최근에는 기미를 없애는 데 효과적인 먹는 치료제가 개발됐다. 트라넥삼산이란 성분인데, 시판 약 이름은 ‘트란시노’다. 일본 임상자료(제3상 임상시험)에 따르면, 트란시노는 좌우 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면 형태를 보이는 기미에 약 76%의 개선 효과가 있다. 각질형성세포에서 분비하는 섬유소용해효소인 플라스민을 억제함으로써 멜라닌 세포 자극을 감소시켜 이미 생성된 기미를 치료한다. 강희영 교수는 “트라넥삼산은 기미 치료 효과가 있다. 단, 색소를 만들어 내는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으므로 꾸준히 복용한다”고 말했다. 미백 기능성 제품으로 밝은 피부톤 관리 필요기미, 주근깨 등 색소가 침착해 칙칙해진 피부는 어두운 피부톤을 한 단계 밝히면 한결 젊어 보인다. 한번 침착한 색소 질환은 더 진해지는 것을 막고 적극 치료한다. 김연진 원장은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꾸준히 발라 전반적인 피부 톤을 밝게 유지한다. 미백 제품을 고를 때는 알부틴, 코직산 등 미백 기능 성분을 꼼꼼히 따진다”고 말했다.
    뷰티라이프취재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2/07/11 16:58
  • 곱슬머리냐 생머리냐는 기온에 달려 있다

    곱슬머리냐 생머리냐는 기온에 달려 있다

    얼마 전 흥행했었던 영화 ‘러브픽션’에서 주인공 공효진은 일명 ‘겨털’을 길렀다. 알래스카처럼 추운 지방에서는 겨드랑이 털을 한 번도 깎지 않는다는 것. 논리는 제법 그럴 듯하지만, 여자가 겨드랑이 털을 기르는 것에 대해 우스꽝스럽게 비춰지는 한국에선 이해 못할 일이다.그렇다면 무더운 지금, 겨드랑이 털을 길렀던 사람은 제모하면 체온이 내려갈까?결론은 ‘그렇지 않다’. 털이 유난히 많은 사람들은 ‘겨울에 따뜻해서 좋겠다’는 농담반 진담반 소리를 듣게 되는데, 지금 우리 몸에 나는 털은 보온 역할을 한 지 매우 오래됐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털이 많은 동물이 겨울을 잘 견디는 것과 반대로 사람 몸에서 나는 털은 이미 체온 조절의 기능이 퇴화됐다”며 “머리카락을 제외하면 털은 호르몬의 영향을 보여주는 기능 정도로만 작용한다”고 말했다.대신 털의 모양이 기온에 따라 변한다. 예를 들면, 더운 지방에는 곱슬머리가 많다. 머리 사이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돼 바람이 들어오면 머리 온도를 줄일 수 있다. 반면, 추운 지방에는 생머리가 많아 머리카락이 얼굴에 착 달라붙어 공기층을 줄인다. 결론적으로, 평소 더위를 잘 탄다고 해서 제모를 하면 이론적으로는 ‘시원한 편’일지 모르나 별 차이 없을 확률이 높다.
    피부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7/11 15:05
  • 이런? 저런‥휴가지에서 급할 땐 이렇게!

    이런? 저런‥휴가지에서 급할 땐 이렇게!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지만 들뜬 마음만 가지고 여름휴가를 떠났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예상치 않은 곳에서 다치거나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휴가를 떠나기 앞서 알아두면 좋은 응급치료법을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왕순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07/11 14:32
  • “홍헌표 헬스조선 편집장과 암투병 체험 나누세요”

    암 수술을 받은 분들에게 건강한 생활 방법을 알려주는 ‘암 극복 생활학교’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 동안 강원도 홍천의 숲속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열린다.이번에는 홍헌표 헬스조선 편집장의 특강이 마련됐다. 홍 편집장은 조선일보 기자로 재직하던 2008년 대장암(3기) 수술을 받았다. 2년간 휴직한 뒤 투병한 홍 편집장은 지난해 조선일보에 복직, 자신의 암극복 체험담을 ‘암환자로 행복하게 살기’라는 칼럼을 통해 연재했다. 암환자의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홍 편집장은 어떻게 암을 이기고 행복한 삶을 열어가고 있는지, 참가자들과 자신의 체험담을 나눌 예정이다.헬스조선과 자연휴양 웰니스센터인 힐리언스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암극복 생활학교’는 어떻게 하면 암 재발에 대한 불안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암환자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암환자는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의 병원 치료를 받은 뒤에도 음식 섭취 등 올바른 생활 습관과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정신적 안정을 유지하면서 면역력을 유지하면 암 재발을 막을 수 있으며, 나아가 암 발병 이전보다 더 건강한 상태로 질 높은 삶을 향유할 수 있다.홍 편집장 외에도 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이창걸 교수, 대암클리닉 이병욱 원장,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음악치료센터 이승현 교수 등 각 분야의 권위있는 전문가들이 암을 이기는 생활 습관을 상세히 알려준다. 이밖에도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명상법 △암을 이기는 식사법 △암 환자를 위한 올바른 운동법 △웃음치료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트레킹 △ 자연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암 극복 생활학교’는 매달 두차례 개최되며 참가비는 1인당 89만원(2인실 기준)이다. 환자와 함께 온 가족은 참가비를 30% 할인해준다. (문의)1588-9983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07/11 14:30
  • 코골이 잡고 심혈관질환도 예방한다

    코골이 잡고 심혈관질환도 예방한다

    수면무호흡환자에게 상기도 수술을 실시한 결과 수면무호흡 뿐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불안정한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까지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유삼 교수팀은 총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성공군(수술성공기준·무호흡-저호흡지수가 50%이상 감소하고 20미만인 경우에 해당하는 환자 22명)과 대조군(수술성공기준에 해당하지 않은 환자 14명)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수술 성공군에서는 수술 전 교감신경계의 과항진된 상태가 수술 후 유의하게 개선된 반면, 대조군에서는 수술 전후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심박변이도는 심장박동의 변화정도를 통해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균형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인데, 보통 심한 코골이, 수면무호흡 환자에서는 매일 밤 반복되는 코골이, 무호흡으로 인한 각성현상 때문에 정상인에 비해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항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항진된 상태로 지속되면 심혈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 결과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정유삼 교수는 “수면무호흡 환자에서 심혈관계 합병증과 연관된 교감신경계의 과도한 항진이 수술적 치료에 의해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지호 교수는 “수면무호흡 수술로 분명히 심박변이도가 개선될 수 있지만 성공한 경우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수술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최지호, 정유삼 교수팀의 공동연구는 ‘Effect of upper airway surgery on heart rate variability in patients with obstructive sleep apnoea syndrome’라는 제목으로 유럽수면연구회(European Sleep Research Society)의 공식 학회지인 ‘Journal of Sleep Research’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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