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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 절제한 졸리에게 브래트피트가 한 말은‥

    유방 절제한 졸리에게 브래트피트가 한 말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 절제 수술에 대해 소감을 남겼다. 브래드 피트는 외신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안젤리나 졸리의 결정을 처음부터 지켜봤고, 이는 영웅적인 선택이다”라며 “내가 원하는 것은 안젤리나 졸리가 나와 아이들과 함께 오래 건강하게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유방 절제술을 받은 바 있다. 부모로부터 유방암 관련 인자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높아진 유방암 발병 확률을 낮추기 위해서다. 유방암 등의 이유로 인해 유방 절제 수술을 받으면 상당수의 여성들은 크나큰 상실감에 빠진다. 한국유방암학회가 2011년 유방절제술을 받은 환자 229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62%가 ‘장애인과 다름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66.8%는 "여성으로서 매력을 상실했다"고 답했다. 이는 유방암 재발에 대한 걱정(59.4%)보다 높은 수치였다. 이 때문에 우울증 등에 걸리기 쉽다. 그러므로 부득이한 이유로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다면, 우울증 등의 또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브래드 피트처럼 환자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우울증은 주변에서 격려, 지지, 동감 등의 정서적 표현만 해 줘도 상당히 호전될 수 있다”고 말한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3/05/15 17:19
  • 사망 직전 환자, 칼륨 주입해 기적같이 살려 내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영화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중앙일보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한국계 미국인 미국 애리조나대학 외상수술센터 과장 피터 리(52) 박사는 2011년 1월 머리에 치명적인 총상을 입은 가브리엘 기퍼즈(42·여) 하원의원의 수술을 집도해 기적처럼 그녀를 살려냈다. 그는 “사망 직전의 중증외상 환자를 섭씨 10도 정도로 체온을 낮추는 동시에 칼륨(potassium)을 주입하면 칼륨이 세포의 기능을 정지시켜 조직이 괴사하는 시간을 늦춘다”며  “이런 식으로 2~3시간 시간을 벌어 놓고 수술을 마친 뒤 다시 칼륨을 빼내고 천천히 체온을 높이면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방법으로 중증 외상환자를 수술해 살려낼 확률은 약 5%다"라고 말했다. 원래 칼륨은 체내에 과하게 주입하면 생명을 앗는 물질이다. 수술을 위해 일시적으로 사망 상태를 만드는 걸로 볼 수도 있지만, 사망하는 상황에서 바로 시술을 해도 효과가 있다. 이미 사람 사이즈의 돼지를 대상으론 실험을 마친 상태다.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사람에게 직접 임상실험을 해도 좋다는 승인을 받았다. 그는 처음에 미군에서 발주를 받아 연구를 시작했다. 군대엔 총상 환자가 많은데 병원에 제때 도착하긴 너무 힘들기 때문 처음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가능했다. 그는 “50년쯤 지나면 아마 앰뷸런스에서 교통사고 환자를 죽인 다음 데려와서 수술해서 살릴 수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5/15 15:10
  • "아바타 실현되나" 가상 신체 만드는 프로젝트 진행 중

    "아바타 실현되나" 가상 신체 만드는 프로젝트 진행 중

    영화 '아바타'처럼 사람의 정신을 다른 대상으로 옮기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러시아 억만장자 드미트리 이츠코프(32)가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2045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람의 정신을 복제하는 대상물이 유기적 생명체가 아닌 가상 신체라는 점에서는 영화와 다르다. 2015년까지는 인간의 두뇌를 컴퓨터에 전송하는 기술 개발을 마칠 계획이며, 2020년까지는 사람의 두뇌 속 데이터를 로봇에 전송하는 실험을 진행한다. 그런 다음 두뇌 복제와 인공두뇌 기술 개발 단계를 거쳐 홀로그램 형태의 가상 신체를 만들겠다고 이츠코프는 밝혔다. 그는 또 "현재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질병과 노화의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상의 대상물에 사람의 정신을 옮겨 수명을 연장하는 시도는 성공 여부를 떠나 윤리적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5/15 15:10
  • 비만 치료의 새 길 열리나‥ 식욕억제 물질 세계 최초 발견

    최근 비만 인구가 급증하면서 우리 몸에서 식욕이 어떻게 조절되는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해외 연구진과 공동으로 비만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우리 몸에서 식욕을 조절하는 중추인 뇌 시상하부에 존재하는 새로운 식욕억제물질과 그 신호전달경로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밝혀낸 것이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민선 교수, 하버드대 의대 김영범 교수, 가천대 이길여암당뇨연구원 이봉희․변경희 교수, 바이오벤처 아디포젠 윤병수 박사는 뇌 시상하부의 클러스테린(아포지단백 J)과 LRP2가 식욕조절의 핵심인자이며, 클러스테린이 LRP2와 렙틴수용체의 상호작용을 유도해 강력한 식욕억제 작용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비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쥐의 뇌 시상하부에 클러스테린을 주입한 결과 LRP2와 렙틴수용체의 결합이 일어났고,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 신호전달계의 활성화를 유도했다. 그 결과 비만 쥐는 음식을 덜 먹었고, 복부둘레와 체중이 줄어 비만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전까지 시상하부에서 식욕억제 역할을 하는 여러 아포지단백이 렙틴에 의해서 조절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신호전달 경로와 작용기전이 규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IF 7.396)> 최신호에 ‘클러스테린과 LRP2, 시상하부 식욕조절경로의 핵심요소’라는 논문으로 게재됐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정상 쥐에서 식사 후나 렙틴을 투여한 뒤 시상하부의 클러스테린 양이 증가한 반면, 비만 쥐에서는 클러스테린 양이 증가하지 않아 과식증이 나타났다는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이러한 문제는 비만 쥐에 다시 클러스테린을 주입하자 해소됐다. 우리 뇌에서 에너지 섭취와 소비를 관장하는 시상하부는 위장관이나 지방조직 등 신체 곳곳에서 보내는, 기아나 비만전달 신호 등을 감지해 몸 전체의 에너지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지방세포가 분비하는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은 시상하부에 비만전달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이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끼는 것은 렙틴의 작용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이 가장 흔한 만성질환으로 만연해있지만, 효과적인 비만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민선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식욕억제 신호전달 경로를 알아낸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비만을 비롯한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치료제, 식욕억제제 개발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비만체형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5/15 15:08
  • 노란 삶은계란, 모양도 신기하고 건강에도 좋아

    노란 삶은계란, 모양도 신기하고 건강에도 좋아

    노란 삶은계란 만드는 법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노란 삶은계란 만드는 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날계란을 삶기 전 망에 넣고 흔들어 흰자와 노른자를 섞으면 노란 삶은계란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5/15 11:10
  • 부부 사이 속情 깊게 속근육 제대로 키우는 법

    부부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데는 속근육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성기능 향상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케겔운동은 정확히 하면 속근육 단련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잘못하면 엉덩이 근육만 키우게 될 수 있다. 제대로 된 속근육 강화운동으로 몸 속 깊숙이 위치한 골반기저근을 강화하면 성기능 향상은 물론 중년 요실금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부부관계를 피하려고 하는데 적당한 성생활은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될뿐더러 통증 부위로 허리 상태도 짐작할 수 있다. 케켈운동할 때는 엉덩이근육에 힘 들어가지 않아야케겔운동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듯 골반기저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이다. 방광과 자궁, 직장을 보호하고 받쳐주는 심부근육인 골반기저근을 강화하면 성기능을 개선시키고 요실금 예방에도 좋다. 그런데 케겔운동을 제대로 하는 사람은 드물다. 고도일병원 초음파 심부근육강화센터 신명강 센터장은 “일반적으로 케겔운동을 항문에 힘을 주었다 빼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골반기저근은 자극이 되지 않고 엉덩이근육(대둔근)만 강화된다”고 지적한다. 제대로 된 케겔운동은 항문이 아니라 요도에 힘을 주는 것으로 소변을 참는 느낌으로 실시하면 된다. 숨을 깊게 들이 마신 뒤 천천히 내쉰 상태에서 요도에 힘을 준 뒤 얕은 호흡과 함께 요도에 힘을 주었다가 뺐다가 하는 운동을 10~15초간 반복한다. 이때 엉덩이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에 많은 횟수를 하는 것보다 꾸준히 자주 하는 것이 좋다. 한 번에 8~10회씩 하루에 3번 정도 3개월 이상 실시하면 효과적이다. 케겔운동을 정확히 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심부근육강화운동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 실시간으로 초음파를 보면서 케겔운동을 하게 되면 골반기저근이 정확하게 수축되고 있는지 여부를 의료진이 진단하며 운동을 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이렇게 속근육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배우고 나면 스스로 골반기저근을 단련시킬 수 있어 성기능 향상은 물론 중년 요실금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엎드려 허리 들었을 때 다리 통증 없다면 부부생활을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부부관계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척추심부근육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척추심부근육운동은 누워서 할 수 있는 운동이므로 허리가 아픈 사람도 쉽게 할 수 있다. 특히 골반기저근은 척추의 맨 밑 부분에서 천골과 미골을 안정화시키는 동시에 골반과 척추 전체를 지탱해주는 근육이기 때문에 성기능 개선과 허리 건강 모두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허리통증이 있어도 스스로 부부관계가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엎드려서 허리를 들었을 때 약 5분 동안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지 않는지 기다린다. 통증이 없다면 부부관계에 큰 지장이 없다. 일상생활 중 1.5km를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경우도 성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문의를 찾아 상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 부부관계 시 나타나는 통증으로 허리 상태를 짐작하는 방법도 있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부부 중 상위에 있는 사람이 엉덩이에 통증이 느껴지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며 “척추 뼈 사이의 디스크가 튀어나오면 척추와 엉치를 따라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하게 돼 엉덩이가 아프거나 저린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다리까지 통증이 이어지므로 이런 경우라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허리통증이 있는 사람은 부부관계 시 허리의 통증이 가장 적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통증이 있는 사람은 상위 체위는 피하는 것이 좋고 통증이 유발될 때에는 체위를 바꾸어야 한다. 하위 또는 측면 자세가 서로에게 부담을 적게 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성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3/05/15 11:03
  • 안젤리나 졸리 '유방암' 아닌데 유방절제 수술, 왜?

    안젤리나 졸리 '유방암' 아닌데 유방절제 수술, 왜?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양쪽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다. 이에 대해 졸리는 외신 뉴욕타임즈를 통해 “10여년 동안 암 투병 끝에 56세에 돌아가신 어머니와 같은 상황을 똑같이 겪고 싶지 않았다”며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줄이고자 결정했다”고 말했다. 졸리는 어머니로부터 유방암 관련 유전자인 ‘BRCA1'을 물려받았는데, 이로 인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에 달했다고 한다. 유방 절제 수술을 받은 지금은 확률이 5%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2명 이상이면 유전자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경우 약 20%에서 유전자(BRCA1·2) 돌연변이가 확인되며, 이로 인해 유방암 위험이 올라간다. 캐나다 프린세스마가렛병원 연구 결과, BRCA1·2 돌연변이가 있는 사람의 유방암 발병률이 50~85%였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유방암 유전자 이상이 발견되면 유방암 치료제인 타목시펜을 예방 목적으로 복용하거나 유방을 미리 절제한다. 국내에선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예방적 약물치료와 유방절제술을 받을 수 있다. 졸리는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유방 절제술을 감행했지만, 대다수의 여성은 최후의 상황이 아니면 유방을 떼내고 싶어하지 않는다. '여성의 상징'인 유방을 떼낸 여성은 남성이 성기나 고환을 제거하는 것과 비슷한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 한국유방암학회가 2011년 유방절제술을 받은 환자 229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62%가 ‘장애인과 다름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66.8%는 "여성으로서 매력을 상실했다"고 답했다. 이는 유방암 재발에 대한 걱정(59.4%)보다 높은 수치였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유방절제 수술 시 유방재건을 함께 하는 '동시 재건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유방재건술은 복부, 등 등에서 지방, 근육을 떼어내 이식하는 자가조직 이식법과 실리콘백 등을 넣는 인공보형물 삽입법이 있다. 어떤 수술이 적당한지는 환자의 나이, 체형, 선호도 등을 고려해 선택된다.자가조직 이식법은 유방 모양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고, 한번 수술로 평생 가며, 동시에 복부 등에 있는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는 효과까지 있다. 반면, 이식을 위해 다른 신체 부위 도려내야 하므로 수술이 커져서 수술 시간과 입원 기간이 인공보형물 삽입술보다 2배 이상 길다. 인공보형물 삽입술은 수술이 간단하고 다른 신체 부위에 흉터가 안 남는다. 그러나 반대쪽 유방과 밸런스가 안 맞을 수 있고, 수술 후 가슴이 딱딱해지는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인공보형물을 이용할 때 부분적인 지방이식을 같이 해서 유방 모양을 자연스럽게 하고 양쪽 유방의 크기와 모양을 맞추는 방법도 사용한다.
    유방암헬스조선 편집팀2013/05/15 10:10
  • 교통사고 후 통증, 봉독(蜂毒) 주사로 잡는다

    교통사고 후 통증, 봉독(蜂毒) 주사로 잡는다

    교통사고를 당한 뒤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사고를 당하고 한참 지난 뒤 신체 곳곳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막상 엑스레이나 MRI(자기공명영상)를 찍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왜 생기며, 효과적인 치료법은 어떤 게 있을까?◇"엑스레이로는 진단 안되는 근육 문제"교통사고를 당하면 목 통증이 잘 생긴다. 사고 순간 목이 갑자기 뒤로 젖혀지면서 주변의 관절과 디스크의 막이 손상된다. 목 뼈를 지지하는 인대나 근육에 멍이 드는 등 복합적 손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디스크나 신경이 다친 게 아니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MRI를 찍어도 큰 문제가 안 나타난다. 허리 등 다른 신체 부위도 비슷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은 근육 등에 퇴행성 변화가 이미 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후유증이 더 크다.이 경우 정형외과·재활의학과 등에서는 보통 근육이완제를 처방하거나 물리치료를 시행한다. 경직된 근육을 풀어줘야 주변의 뼈·관절·신경이 잘 움직여 회복이 빠르기 때문이다. 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 병원장은 "사고 후 가만히 누워있지 말고 냉찜질을 하면서 스트레칭 등을 시키는 것도 근육을 빨리 풀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목 뻣뻣한 것은 어혈 때문한방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이 근육 문제뿐 아니라 어혈(瘀血·몸 속의 탁한 피) 때문으로 보기도 한다.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 교수는 "사고 순간 신체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조직이 손상돼 혈액이 잘 흐르지 못하고, 이 때문에 어혈이 생긴다"고 말했다. 혈관이 막힌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엑스레이 등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혈액의 질이 문제다. 영양분이 많은 깨끗한 혈액이 신체 구석구석 전달돼야 손상된 조직이 빨리 회복되는데, 어혈에는 영양분 대신 노폐물이 많이 들어 있다. 이런 어혈이 충격을 받은 신체 부위에 흐르면 조직은 더 손상된다. 이 때문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5/15 09:14
  • 관절 통증·난청 겹치면 류마티스 의심해야

    관절 통증·난청 겹치면 류마티스 의심해야

    주부 김모(53)씨는 지난해 계속 손가락이 붓고 손발의 관절 마디가 아파 일상생활을 하기가 힘들었다. 처음엔 나이가 들어 생긴 관절염이라고 생각했던 김씨는 어지럼증과 청력 감소, 이충만감(귀에 뭔가 가득차 있는 느낌)까지 생기자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뜻밖에도 "류마티스 관절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여서 김씨는 치료 후 불편없이 지내고 있다.김씨처럼 어지럼증, 이충만감을 동반하는 난청을 감각신경성 난청이라고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으면 왜 감각신경성 난청이 생길까. 류마티스 관절염은 외부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면역세포가 스스로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5/15 09:13
  • [건강 단신] 염증성 장질환 '힐링 토크 콘서트' 외

    [건강 단신] 염증성 장질환 '힐링 토크 콘서트' 외

    염증성 장질환 '힐링 토크 콘서트'대한장연구학회는 크론병·궤양성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1회 행복한 장, Happy Bowel'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염증성장질환의 날인 19일 서울 송파구 호원아트홀에서 대학병원 교수들과 환자가 함께 참여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를 연다. 교수들이 염증성 장질환의 최신 치료동향을 알려줄 예정이다.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는 서울·부산·대전·수원·제주에서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일정은 홈페이지(www.happybowel.org) 참조.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의 온라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070) 7122-8682이시형 박사의 아오모리 힐링캠프헬스조선은 6월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아오모리에서 '한국인의 건강멘토' 이시형 박사와 '아오모리 힐링캠프'를 연다. 일본온천협회가 최고의 음이온 온천으로 선정한 츠타온천, 청정 원시림 오이라세 계류, 일본사진작가협회가 가장 경치가 좋은 곳 중 하나로 꼽은 츠타누마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코다산 트레킹과 하코다뷰CC 골프 라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골프 라운드 비용은 별도다. 운동·마음습관 등을 주제로 이시형 박사의 강의와 질문 응답시간도 마련돼 있다. 참가비용은 1인 169만원(2인1실 기준, Tax 유류할증료 포함). 헬스조선 VIP 회원은 5% 할인. 신청전화 1544-1984(헬스조선 힐링사업부)  
    종합2013/05/15 09:12
  • [메디컬 포커스] 잘 때만 끼는 드림렌즈로 안경 없이 시력 교정

    [메디컬 포커스] 잘 때만 끼는 드림렌즈로 안경 없이 시력 교정

    "아들이 학교 체육시간에 얼굴에 축구공을 정통으로 맞아서 안경이 깨졌어요. 안경알이 눈을 찌르지 않은 게 기적이에요." 이달 초 서울 잠실에 사는 주부가 눈이 퉁퉁 부은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데리고 진료실을 찾아왔다. 다행히 안구에는 큰 상처가 없었고 눈 주위 타박상만 치료받으면 될 정도였다. 아이 엄마는 "안경 외에 다른 시력교정 방법은 없느냐"고 물었다.이처럼 안경으로 인한 불편, 위험 때문에 안과에 오는 청소년이 의외로 많다. 남자 아이는 격한 운동이나 일상 생활을 하다가 안경이 부러지면서 외상을 입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여자 아이는 안경 때문에 코 모양이 변화할까봐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안경은 지속적으로 착용해야 시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이런 아이들은 안경을 썼다가 벗었다가 하기 때문에 눈이 더 빨리 나빠진다.라식·라섹과 같은 시력교정 수술을 하면 근시를 근본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하지만, 시력교정 수술은 각막을 레이저로 절삭해서 시력을 향상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안구의 성장이 다 끝나지 않은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는 시술할 수 없다. 일반적인 콘택트 렌즈 역시 초등학생 때부터 계속 착용하면 각결막염·안구건조증 등을 일찍 유발할 수 있어서 권장하지 않는다.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은 어린이나 청소년은 드림렌즈가 안경의 대안이다. 각막을 편평하게 눌러줘 근시와 난시를 일시적으로 확실하게 교정해준다. 밤에 자는 동안 착용하면 자는 동안에 시력을 교정해주고, 아침에 일어나서 렌즈를 빼면 된다. 렌즈에 눌린 각막은 다음 날 잠자리에 들 때까지 조금씩 원상 복구된다. 드림렌즈는 부모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4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착용할 수 있다. 다만, -1에서 -4 디옵터에서 효과를 발휘하므로 고도근시인 사람은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드림렌즈는 안과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맞춰야 한다. 일반 콘택트 렌즈가 미리 만든 '기성복'이라면, 드림렌즈는 자녀의 눈의 모양과 상태에 따라 제작하는 '맞춤옷'인 셈이다. 우선 안과에서 세극등 미경 검사, 시력측정, 굴절검사, 기초 눈물량 검사, 각막굴곡도 검사, 각막지형도 검사, 각막 지각 검사 등을 시행해 렌즈의 기본 만곡도 및 도수를 결정하고 시험렌즈를 착용시켜 15분간 적응 상태를 파악한다. 그 후 시험렌즈에 대한 변화를 세극등 현미경을 이용해 관찰한다. 렌즈가 결정되면 한 시간 동안 착용시켜 시력개선 효과를 확인한다. 효과가 확인되면 렌즈를 최종 확정하고 주문한다. 드물지만 트러블이 생기거나 시력 개선 효과가 없을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착용을 중단하면 각막이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므로 안전하다.
    안과임석범 성모맑은눈안과 원장2013/05/15 09:11
  • 치아교정학회, 어린이 치아 교정 무료 검진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헬스조선이 주관하는 '2013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 건강강좌가 26일 오후 1시30분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우리 아이의 생애 첫 교정검진'이 주제이며, 만 6~10세 어린이와 부모가 대상이다. 교정 전문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어린이에게 무료 검진을 해주고, 교정이 필요한지 여부와 필요한 경우 몇살 때 시작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준다.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연극을 보여줘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알려준다. 검진을 기다리는 동안 즐길 수 있도록 마술과 버블쇼도 준비돼 있다. 구강용 거울과 칫솔·양치컵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국쓰리엠㈜가 후원한다. 아동 수를 기준으로 선착순 200명까지 전화로 등록받는다. 접수 및 문의 (02)724-7666
    단신2013/05/15 09:10
  • 립스틱 잘못 발랐다가… 입술 붓고 통증까지

    립스틱 잘못 발랐다가… 입술 붓고 통증까지

    대학생 김모(24·경기 부천시)씨는 입술을 강조하는 화장법을 좋아해서 평소 립스틱을 자주 바른다. 밥을 먹거나 이야기를 한 뒤 립스틱이 지워질 때마다 립스틱을 덧바르곤 한다. 그런데 얼마 전 입술이 퉁퉁 붓고 벗겨지더니 진물도 흘렀다. 김씨는 피부과 의사에게 "립스틱 때문에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전문가들은 립스틱을 과용하면 김씨처럼 입술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길병원 피부과 백진옥 교수는 "립스틱에 함유된 향료, 색소, 방부제, 니켈 등 금속 성분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며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알레르기성 염증이 생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또 립스틱에 함유된 양모기름과 왁스 성분의 강한 흡착성이 공기 중의 먼지·세균·병균·금속 미립자를 끌어당기기도 하는데, 이것이 입술 점막에 붙어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가격이 비싼 고급제품의 경우도 비슷하다.립스틱으로 인한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적게 사용하고, 귀가 후에는 입술 전용 세안제로 즉시 닦아내는 게 좋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김현주 원장은 "립스틱을 구매하기 전 먼저 샘플을 받아서, 입술 중 한 부분에 매일 2~3주 정도 바르면서 알레르기가 생기는지를 확인해 본 다음 본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립스틱은 함유 성분이 제대로 표기된 제품을 골라 써야 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립스틱 제품 중 일부는 함유 성분 표기가 제대로 안 돼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성분 표기가 돼 있다면 알레르기가 생기더라도 원인을 찾아 재발 방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5/15 09:10
  • 젊은 여성 공격하는 자궁경부암… 35세 미만 환자·사망자 급증 추세

    젊은 여성 공격하는 자궁경부암… 35세 미만 환자·사망자 급증 추세

    젊은 자궁경부암 환자가 늘고 있다. 백신 접종과 암 검진을 통해 전체 연령에서는 줄고 있는데, 35세 미만은 반대로 증가 추세다. 사망자 수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매년 국내에서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는 여성이 4000여명이며, 1000여명이 목숨을 잃는다. 2006년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은 여성 4033명 중 35세 미만은 8.8%인 357명이었다. 4년 뒤인 2010년엔 진단 환자 3857명 중 35세 미만이 10%(385명)를 차지했다. 전체 진단 환자는 줄었는데 35세 미만은 거꾸로 늘어난 것이다. 사망자 수도 2006년 17명에서 2011년 41명으로 2.4배 늘었다.〈그래픽〉◇젊은층 독한 자궁경부암 잘 생겨유독 젊은층에 암 발생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는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는 "35세 미만은 자궁경부암 검진을 잘 안 하고, 예후가 좋지 않은 암조직을 가진 자궁경부암 비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정부는 30세 이상 여성의 경우 2년마다 무료로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받도록 지원을 해주는데, 검사를 받는 비율이 68%다.(국립암센터 자료) 검진을 통해 자궁경부암 전 단계인 상피내암일 때 발견해서 발생률이 줄고, 자궁경부암이라 해도 초기에 발견해서 사망률이 주는 것이다. 반면 35세 미만의 검사 비율은 10%도 안된다고 한다. 또 35세 미만의 암 환자의 경우 조직검사를 해보면 편평상피암과 선암 중에서 예후가 나쁜 선암의 비율이 30%가 넘는다. 전체 평균 13%의 두배가 넘는다.
    부인암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5/15 09:10
  • [알아야 藥] 항생제는 우유 피하고, 물은 200mL 이상 마셔야

    같은 약이라도 먹는 방법이 나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일부 약은 음식물이 들어가면 흡수율이 떨어지거나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반드시 식사 전에 먹어야 한다. 식욕촉진, 구토억제 등 위장 기능을 조절하는 약이나 결핵치료제가 이에 해당한다.반대로 식후에 먹어야 하는 약이 있다. 철분제 같이 위장장애를 일으키기 쉬운 약, 식사 직후에 흡수율이 높아지는 일부 항진균제 등이다. 식후 당뇨병약은 식사 직후에 먹어야 당이 급속히 흡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꼭 식사와 함께 먹어야 할 약을 잊었다면 간식을 어느 정도 먹고 복용해도 된다.공복에 먹어야 하는 약은 위에 음식이 없는 시간대인 식후 2시간부터 식전 1시간 사이에 먹는다. 위벽을 보호하는 약이나 역류성 식도염 약이 이에 해당한다. 혈액 중에 일정한 농도를 유지해야 하는 일부 항생제는 식사 여부와 상관 없이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복용해야 한다.약을 먹을 때에는 물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자몽주스는 간의 대사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약물의 혈중 농도를 높이게 된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제를 자몽주스와 먹는 것은 위험하다. 오렌지 주스와 제산제를 함께 먹으면 제산제의 알루미늄 성분이 흡수를 촉진해 위의 산도를 높이는 부작용이 있다. 산성에 약한 아목사실린, 클록사실린 같은 항생제는 주스와 함께 먹으면 파괴될 수 있다. 일부 항생제나 항진균제를 우유와 함께 먹으면 우유 속 칼슘 성분이 약성분과 결합해 흡수를 방해한다. 장에서 녹는 약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위에서 녹아 약효도 떨어지고 복통이나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주스나 우유는 약을 먹고 2시간 지나 마시는 게 좋다.물은 미지근하게 해서 200mL 이상 충분히 마신다. 물이 차가우면 위의 운동이 멈추고 뜨거우면 약이 식도에서 녹을 수 있다. 물을 적게 마시면 식도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길 수도 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5/15 09:09
  • 우울증 생기는 원인 '이것' 고장 때문

    우울증 생기는 원인 '이것' 고장 때문

    신체리듬을 통제하는 생체시계 고장이 우울증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 의과대학 정신과 전문의 후다 아킬 박사가 사망한 우울증 환자 34명과 정상인 55명의 뇌 세포를 채취해 사망시간 유전자 활동을 비교 분석한 결과, 우울증 환자들은 (정상인과 다르게) 유전자 활동에 기록된 시간과 사망시간이 일치하지 않았다 아킬 박사는 “우울증 환자는 뇌 표준시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생체시계와 실제시간 사이의 불일치가 우울증의 원인인지 아니면 결과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이 표준시계 고장이 우울증의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노스웨스턴 대학 의과대학 정신과전문의 에바 리데이 박사는 “우울증 환자는 잠을 너무 많이 혹은 아주 적게 자며 24시간 생체리듬과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의 활동이 일치하지 않는 등 비정상적인 생활리듬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정신과 전문의들은 우울증 원인이 위에서 언급된 ‘생물학적 시계’인 뇌 시상하부 문제라고 추정하는 경우가 많고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어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량이 늘리는 것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정신과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5/15 09:00
  • 30대 직장인, 갑자기 송곳에 찔린 것 같은 통증이…

    30대 직장인, 갑자기 송곳에 찔린 것 같은 통증이…

    골초인 직장인 K씨(32)는 업무 스트레스가 심해진 최근, 흡연 량이 더욱 늘었다. 밤새 업무를 하다가 집에 못 들어가 회사 내 휴게실에서 쪽잠을 자고 출근하는 경우도 많아 전반적인 신체리듬도 엉망이다. 그러던 어느 날, 피곤에 젖어 업무를 하던 K씨는 가슴에서 송곳으로 찔리는 것 같은 통증을 느꼈다. 시간이 지나자 호흡도 힘들어져 원래 피곤했던 몸이 가누기조차 힘든 상태로 악화되었다. 불안한 마음에 급히 병원을 찾은 K씨는 엑스레이 촬영결과 ‘기흉’ 진단을 받았다.
    외과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5/15 09:00
  • 라식, 만18세 지났으면 안심? "천만의 말씀"

    공식 통계 수치가 나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 해에 시력교정술을 받는 환자 수는 대략 1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질 때 시력교정술을 하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20대 이후에도 키가 자라는 등 성장 속도에 차이가 있듯 안구 역시 만 18세 이후에도 성장하는 경우가 있다. 10대 청소년이 자신의 눈 상태를 파악하지 않은 채 라식·라섹 수술을 받으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안구의 성장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라식·라섹 수술을 받으면 수술 후에도 안구의 불규칙한 성장으로 인한 근시 진행이 계속 돼 수술을 받았다 하더라도 계속 눈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성별에 따라 수술 가능 시점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여성들은 초경 이후 성장판이 닫혀 성장이 멈추는 경우가 많지만 남성들의 경우 20대 초반까지 성장이 이뤄지는 경우가 있다. 안구 성장이 멈췄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안과 검진을 통해 시력 변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 원장은 "시력교정수술을 원하더라도 안구의 성장이 완전히 멈출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술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며 "시력교정을 하고 싶은 중고생 혹은 대학생이라면 본인의 성별과 연령, 안구의 성장 여부 등을 고려해 수술을 받아야 하며 사전에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5/15 09:00
  •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5대 질환부터 무찌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5대 질환부터 무찌르자

    건강과 장수는 인류 최대의 관심사다. 특히 생활 수준의 향상과 의학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면서 머지 않아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갈 것이다. 이 같은 시대적 흐름 속에서 노인 인구의 증가와 그에 따른 각종 노인성 질환자의 증가는 인류가 해결해야 할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의료기술과 정책은 이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한 노년’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대 노인성 질환으로 꼽히는 치매,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예방 및 관리법을 소개한다. ▷치매 가장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의 인지능력이 저하되는 퇴행성 질환이다. 뇌의 기능 저하에 따라 인지, 운동 능력 등에 복합적인 장애가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의 치매 진료환자수는 2004년 26,191명에서 2011년 169,932명으로 6배이상 증가 했다. 치매를 동반할 수 있는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은 동 기간 동안 각각 8,846명에서 30,904명, 3,510명에서 14,64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현 인구의 노령화 추세를 감안하면 이 같은 노인성 질환자의 수의 향후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치매는 뇌가 선천적 및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손상 또는 파괴돼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이다. 이 중 알츠하이머병은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여러 인지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성격변화, 초조행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 수면 장애 등의 정신행동 증상이 흔히 동반되며 말기에 이르면 근육경직, 보행 이상 등의 신경학적 장애 또는 대소변 실금, 감염, 욕창 등의 합병증까지 동반하게 된다. 파킨슨병은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어 발생하는 신경계의 대표적 퇴행성 운동장애질환이다. 떨림, 경직, 운동력 저하 및 자세 불안정성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노인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3/05/15 09:00
  • 뇌 기능 떨어지면 수면 취할 힘도 떨어진다

     잠자는 뇌파는 판단능력을 관장하는 전두엽에서 나온다. 뇌에서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면 깨어있는 힘이 약해지고, 일찍 자게 되며, 수면을 취하는 힘도 하락해 일찍 기상하게 될 수 있다. 이는 과도한 낮잠으로 이어져 야간 수면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면 패턴이 중요한 이유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수면 패턴이 변화하는 것은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보통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대략 1.5시간 정도 수면시간이 짧아진다고 한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잠이 들고 잠을 계속 자는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면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갱년기 이후 여성들은 시기적인 상실감과 스트레스까지 가해져 단순히 수면 시간이 줄어들 뿐 아니라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노년기가 되면 뇌의 대사나 구조에 변화가 생겨 다양한 생리적 변화가 일어난다"며 "수면의 분절이 일어나 수면 중 자주 깨고, 일주기 리듬에 변화가 생겨 일찍 자고 일찍 깨는 주기로 바뀌며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변화도 수반된다"고 설명했다. 노인의 수면 중 가장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장애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다. 코골이는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건강에 대한 위협은 그 소리만큼 치명적이다. 남녀 유병률은 30~40대에서는 남자가 월등히 높지만, 60대 이상이 되면 남성은 수면무호흡이, 여성은 코골이가 증가한다.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때 저산소증을 발생시켜 다양한 심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60세 이상 노인의 37.9%에서 중등도 수준의 수면 무호흡증이 발견되는 등 노년층에 있어 매우 흔한 질환이다. 남성은 왜 60세 이상이 되면서 수면무호흡이 늘어나는 것일까. 남성의 경우 체력이 좋은 젊은 나이에는 수면시 호흡의 보상작용이 크기 때문에 괜찮지만 나이가 들수록 기력이 떨어져 중증 수면질환인 수면무호흡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한진규 원장은 “중년 이후의 남성에서는 코골이가 문제가 아니라 숨을 멈췄다 몰아쉬는 수면 무호흡 동반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진규 원장은 "노인에게서 나타나는 수면 무호흡증은 인지기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경도 인지 장애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며 "수면 무호흡증은 노인에게서 매우 흔하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만큼 초기의 정확한 진단과 양압기·구강내장치·수술 등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3/05/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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