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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 B형간염 환자를 위한 3가지 당부

    만성 B형간염 환자를 위한 3가지 당부

    우리나라가 악명을 떨치고 있는 질환이 있다. 바로 만성B형간염이다. 요즘 같이 의료기술이 발달해 있고, 우리나라 역시 사회·경제적으로 예전보다 훨씬 발전해 있음에도 '만성B형간염 환자가 많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하면 다들 의아해 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다. 우리나라는 유병률 3~4%로 한국 인구 중 약 200만여 명이 바이러스 보유자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바이러스 보유자 역시 200만여 명으로 알려져 있는데, 인구가 한국의 6배라는 점을 감안해 볼 때 놀랄 수밖에 없는 수치이다. 다행히 만성B형간염 백신 접종이 전국민에게 이뤄지면서 우리의 후대에는 만성B형간염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수가 훨씬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던 중년 세대 이상은 보균률이 심각하다. 2008년 질병관리본부 조사결과 10세 이상의 B형 간염 s항원 양성률은 전체 3.0%이나 40대 이상에서는 남자 6.2%, 여자 4.4%로 남녀 모두 B형 간염s항원 양성률이 높게 나타났다. 필자가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에게 꼭 당부하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증상이 없어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간은 침묵의 장기이다. 심각해 지기 전 까지는 환자가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6개월에 한번씩 정기 검진을 받아 간의 상태를 잘 모니터링 해야 한다. 특히, 만성 B형간염의 중요 지표 중 하나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바이러스 DNA 농도이다. 혈중 바이러스 DNA 농도를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자신의 수치를 파악하여 변화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둘째, 치료하면 간암으로의 진행을 크게 줄일 수 있으나 아직 이를 잘 모르는 환자들이 많다. B형 간염이 무서운 이유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섬유화’현상 때문이다. 간 섬유화는 간 조직이 섬유화되어 딱딱해 지는 것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는데, 간 섬유화가 무서운 이유는 단지 합병증 때문만이 아니다. 간섬유화는 간암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섬유화가 진행되면 간경변증이 되고 결국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B형 간염의 치료목표는 바이러스를 억제하여 간 섬유화를 막도록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것이다. 현재 출시된 치료제 중에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통해 섬유화를 방지할 뿐 아니라 이미 진행된 섬유화를 되돌리기 까지 한다는 임상자료를 가진 것도 있다. 환자는 꾸준한 치료를 통해 간암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의료진과 향후 치료 계획을 세우길 권한다. 셋째, 복용방법이 조금 까다롭더라도 약을 거르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다 꾸준한 약 복용이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약의 경우 공복상태에 복용해야 한다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음식과 함께 복용할 경우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인데 사회생활을 하는 등 환자 상황에 따라 꾸준한 약 복용의 장애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불편하다는 이유로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는 것은 자칫 간암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공복여부에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한 약들도 있으므로, 어려움이 있다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B형 간염 바이러스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하고 싶다. 심지어 현재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 환자를 볼 때면 의료진 입장으로서는 매우 안타까울 뿐이다. B형 간염은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이 아니다.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더욱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치료한다는 능동적인 자세를 환자 스스로 갖기를 희망한다.
    간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3/08/30 09:00
  • 대장암 신호 '혈변'…하루 3번 이상 배변도 의심을

    지난 22일 무릎팍도사의 마지막 게스트로 김자옥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자옥 씨는 과거 대장암 투병 과정을 털어 놓으며, 힘들었던 투병생활을 고백 했다. 김자옥 씨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을 발견했다고 회상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대장암은 국내 발병률 3위를 차지할 만큼 높다. 대장암 발병율은 70년대까지 국내 10위 안팎에 머물렀다가 최근에 급격히 증가했다. 연령에 있어서도 서구는 주로 60대에 발병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50대 이전의 발병률이 높으며 30~40대의 젊은층 대장암 발생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장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혈변이나 배변 습관의 변화가 대장암의 증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증상이 나타날 정도면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다.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소화불량, 체중감소=대장암이 발생하면 암이 발생한 부위의 대장이 좁아져 소화된 음식물이 잘 통과하지 못해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난다. 이로 인해 체중 감소가 나타나기도 한다. 대장암 덩어리가 커지면 장이 막혀 배가 불러오거나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변비 혹은 설사=변비나 설사는 대장암의 중요한 증상이다. 대장은 길이가 약 1.5m인 길다란 관 모양이며 암이 발생하면 그 곳이 좁아져 변의 통과가 잘 되지 않아 대장의 연동운동이 방해를 받기 때문에 변비나 설사 등을 일으킨다. ▷잦은 배변=항문에서 가까운 직장 쪽에 암이 생기면 우리 몸은 직장에 대변이 있다고 느끼게 된다. 때문에 대변을 본 후에도 자꾸 대변을 보고 싶은 느낌, 즉 잔변감이 생기게 된다. 배변을 하루에 3회 이상 본다면 직장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혈변=혈액이나 점액이 섞인 변이 나온 경우도 암일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검사를 해봐야 한다. 특히 혈변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치질로 인한 혈변의 경우 대개 2주면 멈추지만, 대장암으로 인한 혈변은 계속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병원에서 분변잠혈반응검사를 받은 50세 이상 성인 중 대장내시경을 한 결과 3%에 해당하는 환자가 대장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이 때문에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50대부터는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대장암을 가장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은 대장 내시경 검사다. 암이 점막층에만 있으면 내시경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며 최근에는 대장내시경 검사 중 발견된 용종(선종)을 제거함으로써 예방적 치료도 가능해지고 있다. 양병원 대장항문외과 장한정 과장은 “최근 대장내시경이 대중화되면서 대장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50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고 30대라 하더라도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지속적인 혈변이나 대변습관의 변화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대장암헬스조선 편집팀2013/08/30 09:00
  • '심장초음파' 건강보험 적용이 환자에게 독될수도?

    대한심장학회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심장질환자에 대한 심장초음파 건강보험 적용안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29일 표명했다. 심장초음파는 일반 초음파와 달리 1분에 60~100회가량 뛰는 심장을 살피며, 2개의 심실·심방·대동맥과 4개의 심장판막, 심장근육, 혈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그래서 대한심장학회 같은 전문학회는 질환이나 환자 상태에 따라서 특수 상황을 반영하는 방안을 심장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결정 전에 제시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이를 수렴하지 않고 심장초음파를 ‘일반’과 ‘정밀’로 단순 분류했다며 대한심장학회는 심장초음파 건강보험 적용을 반대하고 있다. 실제, 복지부는 경식도 심장초음파 일반·정밀, 경흉부 심장초음파 일반·정밀, 부하심초음파 약물부하·운동부하, 심장내 초음파, 태아정밀 심초음파, 심근조영 초음파로 분류해 건강보험 적용에 따른 비용을 책정한 상태다. 대한심장학회는 “심장초음파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도외시한 결정으로, 임상전문가로서 이해할 수도 없고 인정할 수도 없다”며 “복지부의 비의학적 분류에 따르면, 검사의 종류(행위 분류) 및 내용(행위 정의)이 불분명해 임상현장에 적용하면 혼란과 다툼이 초래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심장질환 중증환자에게는 다양한 종류의 심장초음파 검사를 반복하면서 치료를 해야 하는 데, 이런 의료계 실정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심장학회는 “산정 횟수를 다른 중증질환자보다 적은 2회로 제한한 것은 심장병 환자에게 상대적인 불이익을 강요하는 행위”라며 “최선의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 경우에 따라 4~5회 이상 심초음파검사를 할 수밖에 없는 임상현장의 의사들이 환자들로부터 잘못된 오해와 불신을 사게하고, 이로써 갈등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심장학회는 “CT(전산화단층촬영) 등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심장질환에서의 심초음파 검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없이, 주먹구구식 급여화(건강보험 적용) 작업을 인정할 수 없다”며 “임상현장을 책임지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심장질환 진료의 질 저하와 그에 따른 환자들의 2차적 피해가 심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8/29 17:20
  • 빅스타 복근 공개…척추근 세우고 고단백음식을!

    빅스타 복근 공개…척추근 세우고 고단백음식을!

    아이돌그룹 빅스타(필독, 바람, 래환, 성학, 주드)가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화제다. 필독은 지난 28일 공식 트위터에 "아직 빅스타 복근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공개합니다. 멤버별 복근을 맞추는 센스! 치카치카 봄봄 하고~꿈나라로 일단달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빅스타 멤버들이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상의를 걷어 올린 채 운동과 안무로 다져진 무결점 복근만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빅스타처럼 건강한 복근을 만들기 위해 우선 복부의 지방층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뱃살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복근운동, 유산소운동,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다. 복근운동은 복근과 척추기립근(척추뼈를 따라서 길게 세로로 뻗어 있는 근육)을 강화해 자세의 흐트러짐과 척추질환을 예방한다. 유산소운동은 탄수화물뿐 아니라 지방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뱃살 빼기 방법이다. 1~2시간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 타기 등이 좋다. 식이요법도 중요하다. 무작정 음식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권장섭취량의 60~70% 정도인 기초대사랑(생명을 유지해 나가는 데 꼭 필요한 열량)보다 많이 먹어야 한다. 기초대사량보다 적게 먹으면 지방이 아니라 근육을 에너지로 이용하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게 되고 기초대사량이 오히려 더 떨어져 살이 찔 위험이 크다. 근육을 늘리기 위해 달걀, 두부, 닭 가슴살 등 고단백질음식을 먹으면 좋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9 16:03
  • 학교 청력 검진 부실 논란…“난청 환자 못 잡는다”

    학교 청력 검진 부실 논란…“난청 환자 못 잡는다”

    학교에서 시행하는 청소년의 청력 검사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어폰 사용 등의 증가로 청소년의 소음성 난청이 늘면서, 부실 청력 검사의 폐해는 커질 전망이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으로 조사한 12~18세 청소년의 난청 유병률은 경도 난청의 경우 3.8%였고, 중증도 난청은 1.6%로 조사됐다.  그러나 2010년 초중고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 난청을 포함한 귀 질환 전체의 유병률은 0.47%에 불과했다. 100명 중 3명 꼴에 이르는 학생 난청을 대다수 놓치는 셈이다. 학교 청력 검사가 부정확한 이유는 미흡한 검사 항목과 검사 환경 때문. 현재 학교 청력 검사에서는 단일 주파수(1000Hz)의 소리만을 이용하여 듣는지 못 듣는지를 판단, 난청 여부를 진단한다. 그러나 난청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파수에 따라 소리의 강도를 조절해 가장 작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한계를 측정하는 ‘순음청력검사’와 내이 세포 반사 반응 정도나 고막 중이에서 소리를 전달하는 기관의 이상을 파악하는 ‘이음향방검사’, ‘임피던스 검사’ 등을 함께 시행해야 한다. 한양대구리병원 이비인후과 이승환 교수는 “그러나 학교 검진에서는 순음청력검사만 약식으로 하기 때문에 난청을 놓치기 쉬운 것”이라고 말했다. 청력검사를 시행하는 환경도 오진률을 높이는 이유 중 하나다. 청력검사는 방음시설을 갖춘 부스에서 진행해야 정확한 파악이 가능하다. 외부 소음이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1분 내외로 스치듯 끝나는 청력검사로는 난청의 정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승환 교수는 “방음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 시행되는 청력 검사는 외부 소음을 차단하지 못해 정밀한 검사가 불가능하므로 검사항목과 환경에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학교 청력 검사 결과 정상 청력 판정을 받았다 하더라도, 생활 속에서 특정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비인후과 재검진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주의 산만이나 특정 단어를 못 듣는 경우, △소리가 웅웅거려 옆에서 이야기를 해도 특정 발음이 잘 들리지 않는 경우, △이어폰 소리를 외부에서 들릴 정도로 높이는 경우 등이다. 이는 학교청력검사 결과가 오진된 경우일 수 있기 때문에 소음성난청 예방과 함께 현재 귀 상태가 정상인지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생활 속에서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어폰 사용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하루 한 시간 이상 이어폰 사용은 피해야 하며, 한 시간 정도 사용했다면 15~20분 가량 조용하게 귀를 휴식시켜주어야 한다. 또 볼륨 조절이 중요한데, 전체 볼륨의 약 60%이하로 사용해야 하며, 밖으로 소리가 새어나가거나 다른 사람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볼륨을 높이지 말아야 한다. 이비인후과 황찬호 전문의는 “학교 청력 검사만으로는 소음성 난청이나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귀 문제를 놓칠 수 있다”며 “귀에서 웅웅소리가 나면서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발음이 잘 안 들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8/29 15:52
  • 강한 남자가 약한 여자보다 일찍 죽는 4가지 이유

    남자가 여자보다 힘이 세고, 건강한 것 같지만, 나이가 들고 먼저 죽는 건 여자보다 남자가 많다. 평균 수명이 남자는 77세인데 반해 여자는 84세다. 왜 힘 센 남자가 약한 여자보다 일찍 사망하는 걸까? ▷자궁 자체가 남자 태아에게 불리=산모의 자궁이 남자 태아에게 불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여자아이보다 사산될 확률이 1.5~2배나 높다. 남자 태아는 여자 태아에 비해 면역체계가 약하고 폐의 발달이 느리다. 때문에 자궁 내 혈류 공급과 스트레스에 더 취약하다. ▷관상동맥질환이 남자를 일찍 덮친다=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지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그렇지 않다. 때문에 갑작스런 심장질환의 80퍼센트 이상이 남자에게서 나타난다. 또 심장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율도 남자가 3배 더 높다. ▷우울증이 남자를 일찍 죽게 해=여성은 자신의 고민을 타인과 나누는데 익숙하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다. 고민이 심화돼 우울증이 되고 자살로 이어진다. 자살 시도가 많은 건 여자지만 실제 자살하는 경우는 남자가 여자보다 4배 더 많다. ▷과다한 흡연이 남자의 생명 위협=사회가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남자의 흡연율이 높다. 흡연은 뇌혈관을 좁혀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을 억제해 관상동맥질환 발병률을 2배 이상 늘린다. 사망률은 70퍼센트까지 상승시킨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8/29 15:30
  •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검출…은행잎·홍삼 도움돼

    후쿠시마로부터 멀리 떨어진 일본 서남부 지역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김성주 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1000km쯤 떨어진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 가고시마현 등 일본 서남부 지역에서 잡힌 수산물에서도 세슘 등 방사능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주 의원은 "해당 지역은 후쿠시마현과 멀리 떨어져 있고, 해류도 일본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졌으나, 해당 지역에 방사능이 검출된 것"이라며 "이들 지역의 수산물에 방사능이 검출된 것은 도쿄나 시즈오카 등에서 잡힌 까나리 등 어류가 양식어장용 사료로 분쇄되고, 이 사료가 일본 전역으로 유통·확대된 탓"이라고 말했다.  양식어장 사료에 따른 외부 피폭으로도 일본 수산물에 방사능이 검출됨에 따라 국민들의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 방사능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는 방법으로 전문가들은 은행나무잎 추출물과 홍삼을 권한다. 인체가 방사능에 피폭되면 염색체 파괴인자인 '클라스토젠'이 증가하는데, 은행나무잎 추출물인 '징코빌로바'가 클라스토젠을 정상 수준으로 감소시킨다는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파리6대학과 아르메니아 예레반대학 유전학부 등의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고려인삼학회에 따르면 일본,  인도, 한국 등에서 실시한 동물실험 결과 홍삼이 방사능 피폭에 대한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조혈 및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회복시킨다. 또한, 체내 항산화물질을 증가시키고, 간 기능 및 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 추출물은 방사선 조사 시 저하되는 학습기억 및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신경줄기세포의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연구 결과도 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9 13:17
  • [건강단신]순천향대병원 국내 1호 소화기병센터 새단장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오픈했다. 환자의 편의와 사생활을 최대한 고려해 진료실과 검사실을 재배치하고, 공간도 크게 확장했다. 외래진료실은 기존의 동별관 1층에서 2층으로 이전해 소화기내과를 포함한 모든 외래진료가 2층에서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내시경실과 복부초음파실, 췌담도조영실, 소화기능검사실은 1층과 2층에 분산해 있던 것을 동별관 1층으로 모았다. 외래 진료 공간도 총 5개의 진료실을 비롯해 검사예약실, 상담실, 회의실을 갖췄다. 각 진료실에서는 상부위장관, 하부위장관, 췌담도, 간질환, 기능성질환 등 다섯 개의 특수클리닉으로 구분해 맞춤형 진료가 이뤄진다. 간 섬유화 검사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검사 등 간단한 것들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검사예약실 및 상담실에는 전문간호사가 상주해 각종 검사의 예약과 검사 방법, 주의사항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특히 내시경실은 이전의 개방형 구조에서 8개의 독립된 방으로 만들었다. 방음시설도 갖추고 펜던트에 모든 내시경 시스템을 설치해 환자의 편의와 의료진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2개의 ESD(내시경 점막하 절제술) 전용 내시경실도 확보했다. 회복실은 심장기능 감시장치와 심폐소생술기구를 갖춰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진다. 공간도 3배 이상 넓히고, 침상도 5개에서 13개로 늘려 검사나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충분히 안정을 취한 후에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세척·소독실의 공간도 넓혀 철저한 오염관리가 이뤄진다. 청결구역과 오염구역을 구분하고, 최신형 자동세척기와 내시경 보관장도 구비해 보건복지부 인증과 내시경연구재단의 우수내시경실 인증기준에 부합하도록 했다. 유해물질 보관실 또한 따로 마련해, 박리한 조직을 고정하거나 현미경 관찰 시 의료진의 감염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소장은 “1998년 국내 최초로 개소해 명성을 쌓아 온 순천향 소화기센터가 환자를 배려하고, 원스톱서비스를 강화한 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환자를 섬기고,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 진정한 최고의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는 소화기병 전문센터 1호로 개소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OMED)로부터 ‘국제 내시경 교육센터’인증을 받았다. 매년 복부초음파 및 초음파 내시경 워크숍을 개최해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 소화기병 주간학술대회 7년 연속 최우수교육비디오상 수상, 국제 치료내시경 콘퍼런스 개최 등으로 치료 내시경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8/29 11:22
  • 데프콘 대게…다이어트와 뇌 기능 활성에 좋아

    데프콘 대게…다이어트와 뇌 기능 활성에 좋아

    데프콘이 대게 먹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29일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에 "대게, 배고플 땐 이렇게 두 손을 사용해 최대한 정성스럽게 살을 쏙 빼야 맛있는 한 끼가 된다"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데프콘은 양손에 대게를 들고 게살을 빼내고 있는데, 게살을 바라보는 초롱초롱한 눈빛이 웃음을 자아낸다. 대게는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소화가 잘 돼 허약체질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좋다. 대게 껍질에 많이 분포된 키틴과 키토산은 체중 감량과 총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대게는 체내 면역력을 높여서 암 예방 효과도 탁월하다. 대게 껍질에 많은 키토산이 면역기능을 증진한다는 일본 사이타마 현 암센터의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또한, 대게에는 타우린이 풍부해 뇌 기능의 활성도 돕는다. 대게 100g에는 대략 450㎎의 타우린이 들어 있는데 이는 에너지음료 반병에 맞먹는 수치다. 타우린은 키틴과 키토산처럼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해 혈압을 낮춘다. 타우린은 끓이면 국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찜이나 탕 요리 등으로 섭취할 때 국물까지 먹는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9 11:20
  • [건강단신]가톨릭대 의료원장에 강무일 교수 임명

    [건강단신]가톨릭대 의료원장에 강무일 교수 임명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강무일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를 임명했다. 취임식은 9월 2일 오후 4시 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강무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82년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지난 1991년부터 가톨릭대 의대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해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대 의료원, 하버드의대 브리검여성병원에서 교환교수로 일했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내과 과장, 가톨릭대 의대 교육부학장, 전공책임교수,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 등 보직을 지냈다. 현재는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대한골대사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등 골다공증 분야의 권위자다. 강무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8/29 10:37
  • 이재현 CJ 회장의 신부전증, 이식이 최선이었을까

    이재현 CJ 회장의 신부전증, 이식이 최선이었을까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최근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 회장은 최근 탈세와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 달 1일 구속됐다가, 신부전증 등이 악화돼 구속 집행이 정지된 바 있다. 신부전증은 몇 달, 혹은 몇 년에 걸쳐 신장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신장은 몸속 독소를 걸러내고 몸속 항상성을 유지하며 몸에 필요한 각종 호르몬을 분비한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몸속 노폐물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고 체내 수분 및 전해질 등 항상성이 제대로 유지되지 않는 등 모든 장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신장 기능이 계속해서 떨어지면 결국 혈액투석기에 의존하거나 신장 이식을 받아야 한다. 아직까지는 신부전증을 완벽히 치료하거나 신장 기능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는 의학적인 방법은 없다. 예방하거나, 신부전증이 생겼을 때 이식이나 투석을 해야 할 정도로 신장 기능이 나빠지지 않도록 치료 및 관리를 잘 해야 하는 방법 뿐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다면 약물이나 식이요법 등으로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 평소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한다. 소금 섭취를 줄일 때는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양을 반으로 줄여서 사용하고 신맛을 내는 소스나 겨자, 고추냉이, 후추 같은 향신료를 이용해 자극적인 맛을 내는 게 좋다. 젓갈, 장아찌, 김치, 햄, 인스턴트 식품에는 나트륨 함량이 높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8/29 10:32
  • 환절기 감기인 줄 알았는데 바이러스 수막염…예방법은?

    환절기 감기인 줄 알았는데 바이러스 수막염…예방법은?

    최근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는 환절기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 일교차가 심해질수록 면역력이 저하돼서, 뇌수막염의 일종인 바이러스 수막염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9년에 비해 2012년 바이러스 수막염 진료 인원이 32.3%, 총 진료비는 76.9% 늘어났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수막염은 바이러스가 뇌척수액 공간으로 침투하여,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80% 이상이 엔테로바이러스(enterovirus)에 의해 발생하고,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유행하며 5월에서 8월까지 집중된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서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감기처럼 발열, 두통, 구역질, 후두부 경직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바이러스 수막염은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열과 두통, 구토 증세가 동반될 경우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 바이러스 수막염을 예방하려면 손·발을 자주 씻고, 외출 후에는 양치질을 하고, 물은 끓여 마시고, 음식은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맞아 아이들이 많이 모여 있는 보육원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교육을 강화하고, 세정제를 이용하여 공용 물품이나 실내를 자주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9 09:53
  • 유퉁 딸 '선천성 다지증' 생후 1년 내 수술하면 좋아

    유퉁 딸 '선천성 다지증' 생후 1년 내 수술하면 좋아

    방송인 유퉁의 딸 유미 양이 선천성 다지증을 앓는 사실이 28일 방송된 tvN 'eNEWS'에서 공개됐다. 병원 의사는 치료를 한 뒤 "손가락을 못 쓰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퉁의 딸이 앓고 있는 다지증은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비정상적으로 더 생겨서 6개, 혹은 그 이상이 된 기형이 된 것을 말한다. 대개 엄지손가락과 새끼발가락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다지증을 앓는 사람은 무게 중심을 잡거나 거동이 불편한 등의 일상생활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 더욱이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기 쉬워, 기형 부위의 노출을 극도로 꺼리거나 수치심을 느끼는 등 심적 고통도 만만치 않다. 소아의 경우 뼈나 관절 등 신체조직이 성장 과정에 있으므로, 아직 성장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시기에 교정해 주는 것이 회복도 빠르고 교정 효과가 더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다지증 수술은 대개 생후 6개월에서 1년 사이나, 늦어도 4세 이내 시행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9 09:51
  •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체조로 근육 긴장 풀어요~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체조로 근육 긴장 풀어요~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는 체조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네이버는 컴퓨터 작업으로 손목터널증후군에 쉽게 노출되는 직장인들을 위한 체조를 공개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으로 가는 힘줄과 신경, 혈관들이 손목의 좁은 부분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마비 현상으로, 반복되는 손목의 사용으로 인해 손목 인대가 두꺼워져 손목 터널 안의 압력을 높여 손목 신경을 누르게 되면서 발생한다. 주로 엄지, 검지, 장지 쪽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며, 손이 붓거나 손가락이 뻣뻣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젊은 층과 집안일에 시달리는 주부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으며, 손목터널증후군 체조를 통해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경직된 손목을 풀어주는 체조로는 두 팔을 앞으로 뻗은 채 손바닥 꺾어주기, 두 손 주먹 쥐고 안쪽 방향으로 돌려주기, 두 팔을 하늘로 뻗었다가 내리는 동작 반복, 두 손 깍지 끼고 물결치듯 손목 움직이기 등이 있다. 전문가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장시간 사용해야 할 경우 체조나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정형외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9 09:49
  • 내 아이 휘어진 척추·스마트폰 중독 해결 솔루션

    내 아이 휘어진 척추·스마트폰 중독 해결 솔루션

    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건강 체크리스트 7 '어릴 때 건강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은 과언이 아니다. 특히 부모 시야에서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중요하다. 틱 장애, 비만, ADHD, 시력저하, 척추측만증, 스마트폰 중독 등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 저학년생을 둔 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건강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 □ Check 1 새학기에 많이 나타나는 틱 장애 □ Check 2 각종 생활습관병 부르는 비만 □ Check 3 일상생활이 힘든 ADHD □ Check 4 감기 등 감염병 막아 주는 면역력 ■ Check 5 학습장애도 초래하는 시력저하 ■ Check 6 85%가 원인 없는 척추측만증 ■ Check 7 점점 늘어나는 스마트폰 중독
    건강정보취재 헬스조선 편집부2013/08/29 09:00
  • 20대와 30대 다이어트, 달라야 효과 높다

    워킹맘 김모(36)씨는 근래 3개월 사이 5kg 살이 쪄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20대에는 한 두 끼만 굶었어도 금세 살이 빠지곤 했는데 몸이 좀처럼 예전 같지가 않다. 결혼 전 아가씨 때의 몸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아무리 끼니를 줄이고 운동을 해도 체중감량을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다. 한번 쯤 다이어트를 해본 30대 여성들이라면 20대일 때처럼 살을 빼는 게 쉽지 않다는 말을 하고는 한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 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쉽게 찌고, 또는 같은 양의 운동을 해도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것이다. ◇20대와 달리 30대, 살 잘 찌고 잘 안 빠지는 이유일반적으로 나아기 들면 같은 양을 먹어도 20대보다 더 살이 찌는 경향이 있다. 똑같이 먹고 똑같이 움직여도 나이가 들면 ‘나잇살’이라고 하는 군살이 생기게 된다. 가장 큰 이유는 신체 변화에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몸의 근육이 줄고 체지방이 늘기 때문이다. 여자의 경우 20대에 20% 안팎에 지나지 않았던 체지방이 30대를 넘어서면서 30%까지 증가하고 이후로도 꾸준히 늘어난다. 또한 20대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먹는 것이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바로바로 에너지로 쓰이며, 다이어트를 한다 해도 몇 끼의 식사 조절만으로도 체중 감량이 가능한 것이다. 이에 반면, 30대가 되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게 된다. 기초대사랑은 하루 심장이 뛰고 숨을 쉬며 체온을 유지하는 등 생명 현상에 사용되는 에너지다. 나이가 들수록 이 기초대사량이 줄면서 기초대사에 쓰고 남은 열량이 많아져 체중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소비되지 못하고 몸에 축적되는 칼로리는 당연히 체중 증가로 연결된다. ◇30대 다이어트, 단백질 섭취와 근육운동 병행해야30대에 들어 다이어트를 하게 된다면 먼저 몸 상태를 체크해야 하도록 한다. 변비, 부종, 빈혈, 무기력증 등의 증세가 있는지,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파악하고 개선해야 한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한다면 아무리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살이 빠지지 않고 오히려 몸 상태가 안 좋아 질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다이어트의 기본수칙은 섭취열량을 줄이고 소비열량을 늘리는 것이다. 20대의 체중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무작정 한 두 끼 굶는 것이 아니라 보통 섭취하는 열량에서 100~200kcal 정도의 열량을 덜 섭취하고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평상시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계단 오르기, 산책하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본다.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근육량을 키우고 근력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30대가 되면 몸의 근육이 줄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복근 운동, 아령 등과 같은 근력 강화운동을 해주도록 한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3/08/29 09:00
  • 계란 노른자 '콜레스테롤' 알고보면 보물

    계란 노른자 '콜레스테롤' 알고보면 보물

    계란을 먹을 때 계란 노른자만 빼놓고 먹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콜레스테롤이 높을 것 같은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계란 중 특히 노른자의 성분은 우리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비밀은 노른자에 든 '콜린'이라는 성분에 있다. 콜린은 레시틴의 주성분으로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 뇌신경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대두에도 이작용을 하는 레시틴이 있지만 함유량과 흡수율 면에서는 계란 노른자의 콜린이 더 뛰어나다. 최근에는 계란 노른자의 콜린이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나 증상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높은 콜레스테롤 때문에 계란 노른자를 기피하는 것은 잘못된 정보로 인한 오해인 것이다. 그럼 어떤 작용으로 이로운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걸까?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은 리포단백이라는 콜레스테롤 운반책에 의해 운반된다. 그런데 이때 어떤 종류의 운반책으로 운반되느냐에 따라 좋은 콜레스테롤이 되기도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되기도 하며 중성지방이 되기도 한다. 좋은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운반책은 콜레스테롤을 둘러싼 레시틴을 많이 필요로 한다. 계란 노른자에는 레시틴의 주성분인 콜린이 많기 때문에 이 운반책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것이다. 단, 계란을 요리할 때는 주의한다. 조리에 사용되는 기름 종류에 따라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촉진시키는 지방산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식물성 기름인 샐러드유나 올리브유를 사용한다. 특별히 의사로부터 콜레스테롤에 관한 경고를 받은 사람이 아니라면 하루에 두개 정도의 계란을 먹어도 된다. 지금까지 계란을 기피해왔던 사람은 치매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섭취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9 09:00
  • 여름 지났다고 방심? 눈병 ‘가을’에 더 기승

    회사원 김은희(32)씨는 유행성각결막염을 앓고 있다. 휴가철도 이미 지났고 여름의 막바지에서 눈병에 걸릴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는데, 이 병에 걸린 것이다. 유행성 안질환은 여름뿐 아니라, 초가을까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유행성 각결막염, 9월까지 증가 추세 8월 말인 현재, 유행성 각결막염은 계속해서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질병관리본부가 80곳의 표본 감시 안과를 중심으로 조사 발표한 지난 17일까지의 환자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병원 한 곳 당 평균환자수가 8월 첫째 주에는 18.0명, 8월 둘째 주에는 19.9명, 셋째 주에는 20.2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달 전인 7월 셋째 주 14.9명과 비교해보면 무려 5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년도에 근거해 올해도 9월 역시 계속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눈의 표면인 각결막이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일주일 정도의 잠복기 뒤에 충혈, 따끔거림, 눈물, 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양쪽 눈에 모두 발병하는데 먼저 발병한 눈에서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유행성 각결막염에 걸리면 자고 일어났을 때 눈곱 탓에 눈이 달라붙어 떠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눈꺼풀이 붓고 눈이 빨갛게 충혈되며 눈물을 자주 흘린다. 또 눈의 통증뿐 아니라 귀 앞쪽의 임파선이 부어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심한 경우, 각막 표면 상피막이 벗겨져 눈이 부셔 빛을 마주보기가 힘들어지고, 눈을 깜박일 때마다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치료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 유행성 각결막염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 환자의 눈물이나 눈곱 등과 같은 분비물에 들어 있는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염된다. 따라서 공동생활을 하는 가족이나 직장 동료 중에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발생한다면 서로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유행성 각결막염을 치료하려면 안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염증을 억제하는 안약을 사용해야 한다. 성모맑은눈안과 임석범 원장은 “다른 세균으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기본적으로 여러 세균에 적용이 가능한 안약을 쓰는 게 중요하다”며 “안약을 넣을 때 눈을 만졌거나 눈물과 눈곱을 닦고 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 2차 감염과 타인에게로의 전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열이 나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쉽게 낫지 않아 대개는 3~4주가 지나야 증상이 완전히 없어진다. 임 원장은 “자신의 눈을 만지는 행동을 자제하고 외출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유행성 각결막염은 공기로는 전염되지 않으므로 닿지만 않으면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와 눈을 마주치는 것은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상기온 탓 알레르기성 결막염도 유행 한편,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안질환의 발병빈도도 달라지고 있는 추세다. 성모맑은눈안과 임석범 원장은 “올해는 예년과 달리 장마가 오래 진행되고 일교차도 커서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안질환은 환경적인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의 가려움이 심해 눈을 비비게 되면 눈의 흰자위가 부어서 물집처럼 변하고, 눈꺼풀 자체가 부을 수도 있다. 주로 봄철에 많이 유행하는 안질환이지만 장마가 길어지면서 세균번식이 활발해져 여름, 가을에도 성행하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자주 씻어야 하며 이미 발병했다면 차가운 찜질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보다 빠른 치료를 위해서는 안과를 방문해 항히스타민 성분의 안약처방을 받는다. 임석범 원장은 “눈 건강의 최우선은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라며 “유행성 안질환이 가을철까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이상 증상이 발견된다면 곧바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8/29 09:00
  • 다가오는 추석에 10명 중 6명이 겪는 증상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가족 및 친지와의 시간, 풍성한 먹거리 등은 생각만 해도 즐겁지만 또 한편으로는 먼 이동거리, 고부간의 갈등, 금전적인 부담감 등 현실적인 고민도 만만치가 않다. 실제로 명절때 받는 스트레스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증상을 겪는 ‘명절증후군’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소화기 특화병원 비에비스 나무병원에서 지난달 병원을 찾은 20~70대 성인남녀 3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때 명절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다’는 사람이 64%로 나타났다. 명절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소화불량,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이 3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우울, 짜증, 무기력 등의 심리적 증상(24%), 근육통 및 관절통(23%), 두통(11%), 기타증상(7%)이 뒤를 이었다. 명절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고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건강한 추석나기 방법을 알아본다.  ◆ 명절증후군, 소화기증상이 가장 많아... 소화기관이 스트레스에 민감하기 때문 음식물을 소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위는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는다. 자율신경은 본인의 의지대로 제어할 수 없는 신경으로, 감정이나 정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즉, 불안이나 우울, 스트레스, 긴장과 같은 자극이 자율 신경계를 자극해 위의 운동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추석 등 명절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명절때 스트레스로 인해 변비나 설사를 겪는 사람도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흥분해 순간적으로 많은 혈액을 근육에 공급하므로, 상대적으로 소화기관에는 평소보다 적은 양의 혈액만 있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화기관의 운동이 느려져 소화불량이나 변비가 생길 수 있다. 한편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호르몬이 나와 위액이 과다하게 분비되기도 한다. 과다 분비된 위액이 십이지장에서 미쳐 중화되기 중화되지 못한 채로 소장으로 오게 되면 소장 및 대장의 음식물을 빨리 내려보내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기증상은 말 그대로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장시간의 운전 중, 혹은 추석음식을 만드는 도중 잠깐씩 휴식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이때 안정된 자세로 눈을 감고 명상을 하거나, 심호흡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운동은 엔도르핀을 생성해 긍정적인 생각에 도움을 주므로 가족들과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한편, 추석때마다 스트레스로 소화기 증상을 겪는 사람은 음식 섭취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평소 먹었을 때 불편한 증상이 있는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기름진 음식은 위의 소화능력을 떨어뜨리므로 자제한다. ◆ 과식, 기름진 음식은 소화불량, 위산역류 초래추석이면 으레 푸짐한 음식을 만들게 된다. 가족들과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먹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음식물은 위의 수축작용에 의해 잘게 분쇄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과식을 하게 되면 위가 비정상적으로 팽창해 제대로 음식을 분쇄할 수 없게 돼 소화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비에비스 나무병원 민영일 대표원장은 “추석때에는 과식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갈비찜·나물·각종 전·잡채 등 대부분의 음식이 기름에 굽고 지지고 볶는 등의 조리법을 사용해 지방이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지방이 많은 음식은 위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려 소화불량을 야기하기 쉽다는 것. 또한 동물성 지방이 가득한 고지방식은 식도와 위 사이의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 뿐 아니라,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또한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역류 기회를 제공한다. 위 속에 있어야 할 위산 또는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지속되면 식도 곳곳이 헐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기 쉽다. 산해진미를 바로 눈앞에 두고 먹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므로, 조리시부터 기름을 적게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물 등은 볶는 대신 무치는 조리법으로 바꾸고, 튀김의 경우 최대한 튀김옷을 얇게 입혀 기름의 흡수를 줄이도록 한다. ◆ 오래 보관한 추석음식, 식중독 주의한여름을 넘겼다고 해서 식중독을 간과하면 안된다. 추석 음식의 경우 한꺼번에 대량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두고두고 먹는 경우가 많아 상할 우려가 많다. 또한 송편 등 손으로 만드는 음식은 미생물에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식중독의 주된 증상은 구토, 복통, 메스꺼움, 설사 등으로, 간혹 열이 나거나 혈변을 보는 경우도 있다. 음식을 먹은 후 빠르면 1시간, 늦어도 72시간 안에 증상이 나타난다. 같은 음식을 먹은 가족 중 2명 이상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면 일단 식중독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만약 상온에 오래 두었던 추석 음식을 먹고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자가진단에 의한 약 복용보다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섭취한 독성물질을 체외로 내보낼 필요가 있기 때문에 임의로 약을 복용해 구토나 설사를 멈추는 것이 오히려 해가될 수 있다. 물은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설사 등으로 수분이 체내에서 빠져나갔을 확률이 높기 때문. 물을 마실 때 소금이나 설탕을 조금 타서 마시면 몸속의 전해질 균형이 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함부로 음식을 먹으면 설사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조심스럽게 먹으면서 체력소모를 최소한으로 하도록 한다. ◆ 근육통은 찜질, 반신욕으로 풀어야..무리한 사우나는 금물명절 증후군의 증상으로 근육 및 관절의 통증도 흔하다. ‘민족 대이동’이 일어나는 추석에는 장시간 운전 등으로 인해 목, 어깨, 허리 등에 무리가 가서 근육 및 관절의 피로감이 높아질 수 있다. 추석 음식을 만들때, 특히 전을 부칠때 한 자리 쪼그리고 앉아있는 시간이 긴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근육통 및 관절통을 예방하려면 운전이나 음식을 할 때, 간간히 스트레칭을 해 척추 주변의 인대와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 이미 근육통이 생겼다면, 하루와 이틀째는 냉찜질로 부기와 염증을 가라앉힌 뒤 사흘째부터 온찜질로 바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면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 뜨거운 물수건이나 샤워기를 이용해 따뜻한 물로 마사지를 하거나,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그는 방법도 괜찮다. 반면 무리한 사우나는 오히려 피로가 가중될 우려가 있으므로 삼가는 게 좋다. ◆ 명절 두통! 스트레스, 수면부족, 피로, 금식, 음주에 의해 악화명절증후군의 증상으로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다. 병적인 원인이 아닌, 스트레스 등으로 나타나는 두통은 ‘긴장성 두통’이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상태가 불안정할 경우 나타날 수 있다. 신체가 피로하거나, 불량한 자세가 계속돼 근육이 수축하고 미세혈관에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기도 한다. 진통제에 의해 증상이 잘 완화된다는 특징이 있다.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 노력하고, 운전이나 음식을 할 때 자주 스트레칭을 해 근육을 풀어주며, 휴식시간에는 조용한 곳에서 잠시 쉬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 금식, 음주 등에 의해 증상이 악화된다는 것을 기억한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8/29 09:00
  • 딱딱한 구두 좋아한다면 '이것' 조심해야

    군화 같이 딱딱한 신발을 자주 착용이 하는 사람은 내성발톱을 조심해야 한다. 내성발톱은 발톱의 양 끝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면서 자라는 것을 말하는데, 군대에서 딱딱한 군화를 착용하고 오랜 시간 훈련을 받거나, 축구나 족구 등 발가락에 잦은 충격을 주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내성발톱이 잘 생긴다고 한다. 특히 체중이 가장 많이 실리는 엄지발가락에 많이 생기며, 걸을 때, 혹은 상처 부위가 외부와 닿을 때 뼈까지 저리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 또한 상처 부위에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한 경우, 붓고 곪아 진물이 나기도 한다. 내성발톱을 예방하려면 발톱을 바짝 자르지 말고, 끝이 일직선이 되도록 자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또한, 족욕이나 마사지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랫동안 걸었을 때에는 발가락을 양 옆으로 벌려 주거나 발끝으로 잠시 서 있는 등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발가락의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내성발톱 증상이 시작되어 염증이 생기거나 곪았다면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라면 항생제 처방을 받고, 따뜻한 물에 발을 자주 담가주면 어느 정도 호전이 가능하지만 이미 변형이 시작되었거나 감영 위험이 큰 상태에서는 발톱 전체를 뽑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기타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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