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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성장 억제하는 '자연살해세포' 감소 이유 밝혀져

    암 성장을 늦춰주는 '자연살해세포'가 암 환경에서 감소하게 되는 이유를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강창율 교수와 박영준 박사 연구팀은 이 내용의 논문을 미국 암학회가 발간하는 저널 '캔서 리서치'(Cancer Research) 온라인판 표지논문으로 게재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암이 진행되면 암 성장을 억제하는 자연살해세포가 감소하고 면역세포를 억제하는 '미분화골수성세포'는 급격히 증가한다는 것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자연살해세포와 미분화 골수성 세포의 음의 상관관계를 자연살해세포가 미분화골수성세포로 변하면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가정했고, 실제로 암에 걸린 쥐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이를 규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실험 결과를 토대로 자연살해세포를 활성화하는 체내 단백질의 일종인 'IL-2'를 암이 걸린 실험용 쥐에 주입했을 때 자연살해세포가 미분화골수성세포로 변화하는 것이 억제돼 결과적으로 암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도 확인했다. 강 교수는 "이번 연구로 IL-2의 새로운 항암 기능을 밝혔다"며 "항암치료법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공공복지안전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자연살해세포의 감소를 막는 치료법을 개발하면 암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16 11:09
  • 야생버섯 함부로 먹지 마세요

    야생버섯 함부로 먹지 마세요

    추석 성묘길이나 가을철 산행 시 먹는 버섯인 줄 알고 야생버섯을 함부로 먹으면 위험할 수 있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버섯과 유사한 형태의 독버섯이 많아 안전사고가 매년 지속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독버섯은 빛깔이 화려하고 진하거나 원색이고, 냄새가 고약하며 끈끈한 점액·즙액이 흐른다. 또한, 결이 세로로 찢어지지 않고 벌레를 먹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다만 독버섯 중에는 위장관 독소를 함유한 삿갓외대버섯과 맹독성인 광대버섯류는 색이 화려하지 않은 것도 있다. 특히 삿갓외대버섯은 식용느타리버섯처럼 세로로 찢어져 구별이 어려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독버섯은 기름에 넣고 볶는 등 가열하더라도 독소가 없어지지 않으므로 무조건 먹지 말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아니면 독버섯 구분은 실제로 불가능하므로 자연산 버섯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만약 독버섯을 먹어 구토, 설사, 오심, 오한, 발열, 호흡곤란 등이 발생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발생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16 10:52
  • 폴리코사놀‥ HDL을 올려야 혈관이 건강하다!

    폴리코사놀‥ HDL을 올려야 혈관이 건강하다!

    혈관 안티에이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건강과 노화 예방에 있어 혈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그동안 혈관건강에 좋다는 오메가3, 저용량 아스피린, 은행잎추출물, 청국장환 등의 건강보조제나 약은 40대 이상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이 대열에 최근에는 ‘폴리코사놀(Policosanol)’이 합류하고 있다. 폴리코사놀은 혈관 건강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 중 유일하게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 사탕수수 표면에 있는 왁스에서 추출한 8가지 알코올 성분의 천연 혼합물로 만들어졌는데, 사탕수수 100톤에서 2.5kg의 원료밖에 얻지 못하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귀한 재료로 여겨져왔다.  ‘폴리코사놀’은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은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은 높여줘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1등급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미 폴리코사놀은 러시아, 중국, 쿠바 등 29개국에서 치료제로 인정돼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를 비롯해 독일, 프랑스, 벨기에, 호주 등 11개국에서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았다. 폴리코사놀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고 해서 모두 같은 것이 아니다.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을 받은 폴리코사놀은 ‘쿠바산’ 뿐이다. 그러므로 폴리코사놀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가 ‘쿠바산’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근 국내 시장에는 미국산, 호주산, 중국산 폴리코사놀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 쿠바산 폴리코사놀 원료를 독점 수입하고 있는 업체는 레인보우앤네이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13/09/16 10:09
  • 거북목 예방법, 간단한 스트레칭만 해줘도…

    거북목 증후군은 머리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게 앞으로 나오는 자세를 오래 취해 목이 일(1)자 목으로 바뀌고 뒷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주로 오랜 시간 컴퓨터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나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에게 많이 생긴다. 거북목 증후군으로 근육긴장이 계속되면 근막통증 증후군이 생겨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도 통증이 계속된다. 그리고 뒤통수 아래에 신경이 있는데 이 목뼈와 머리뼈 사이를 눌러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이에 통증이 심해져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때는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화면이 눈높이보다 낮으면 자연스레 등과 목을 수그리기 때문에 화면을 눈높이에 맞춰주고 어깨를 꼿꼿이 펴야 한다. 또한 거북목 증후군은 장시간 고개를 아래로 숙이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다. 자세도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세우는 것이 좋다. 또한 1시간에 10분 정도는 반드시 휴식을 취하면서 목과 어깨를 전후, 좌우로 돌려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거북목 증후군 예방 스트레칭 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양손으로 턱을 잡고 턱을 아래로 잡아당기고 양손으로 뒤통수를 감싼 뒤, 턱이 가슴에 닿도록 고개를 앞으로 푹 숙인다.또한 팔꿈치를 구부려 가슴을 활짝 펴고 등 뒤 날개 뼈가 서로 닿도록 한 후, 머리를 뒤로 최대한 젖힌다.이 동작을 각각 10초씩 3~4세트 반복하고, 하루에 2~3번 정도 실시해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9/16 10:07
  • 금연에 좋은 음식, 항산화 효과 뛰어난 양파와 파래 드세요

    최근 온라인상에서 '금연에 좋은 음식'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금연할 때 몸속 니코틴을 배출하는 것이 중요한데, 니코틴을 배출하는 음식들로는 양파, 파래, 된장, 녹차 등이 있다. 양파는 염증을 완화하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중금속과 니코틴 등을 배출하는 케르세틴이 풍부하다. 파래는 니코틴을 제거해주는 '메틸메티오닌'이 풍부하고 손상된 폐점막을 보호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어서 금연에 도움이 된다. 된장은 혈액 안의 니코틴을 분해해 오줌으로 배설한다. 녹차의 카테킨이 니코틴과 결합해 체외로 배출해 흡연자에 좋다. 반면 전문가들은 자극적인 커피나 술 탄산음료 등은 니코틴으로 인한 불면증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어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16 10:07
  • 주부들의 고질병 '손목터널증후군', 이유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사노동이 많은 주부의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10만 명에서 2012년 16만 명으로 5년 새 약 6만 명, 53.0%가 증가했다. 연평균 8.9%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 중 여성의 비중은 79.0%를 차지해 남성(21.0%)의 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50대 환자가 가장 많았다. 특히 여성은 50대 환자의 비중이 44.1%를 차지하고, 환자의 수도 5만 5천 814명으로 남성(9천 875명)의 6배에 달해 이 시기에 손목터널증후군이 집중적으로 발생함을 알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으로 가는 힘줄과 신경, 혈관들이 손목의 좁은 부분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마비 현상으로, 반복되는 손목의 사용으로 인해 손목 인대가 두꺼워져 손목 터널 안의 압력을 높여 손목 신경을 누르게 되면서 발생한다. 주로 엄지, 검지, 장지 쪽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며, 손이 붓거나 손가락이 뻣뻣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장시간 계속되면 손의 힘이 약해지는 운동마비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다. 정확한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과도한 손목 사용으로 인해 손목터널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경우 가장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 초기에는 손목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찜질이나 마사지, 약물치료, 보조기 착용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이용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지만 3개월 이상 호전이 없거나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 수술을 통해 손목터널을 넓혀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주방 일이 몰리는 명절에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자주 스트레칭을 하고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정형외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16 09:43
  • 후반생 위한 건강 리모델링, 얼마가 필요할까?

    후반생 위한 건강 리모델링, 얼마가 필요할까?

    오래된 집은 여기저기 땜질하듯 고쳐 봤자 밑빠진 독에 물 붓기다. 차라리 과감하게 전면 리모델링 하는 것이 비용 대비 효과적이다. 인생 반세기를 사용한 당신의 몸도 마찬가지. 여전히 젊고 활기찬 친구를 부러워하면서 병원 문턱만 닳도록 드나들고 있다면, ‘건강 리모델링’을 시도해 보자. 100세까지 액티브 시니어로 살기 위한 연령대별 노화 점검 포인트와 비용 산출까지 가이드한다.
    시니어건강취재 김현정 기자2013/09/16 09:00
  • 풍요로운 한가위 밥상도 먹는 순서 바꿔 다이어트

    풍요로운 한가위 밥상도 먹는 순서 바꿔 다이어트

    새로운 트렌드와 유행에 민감한 일본에서 화제를 모은 다이어트법이 국내에 상륙했다. 뛰어난 체중감량 효과로 각종 일본 매체에 소개되며 다이어터의 관심을 집중시킨 다이어트 법을 소개한다. 메뉴는 그대로, 알려주는 대로 먹기만 하면 살이 빠진다니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자.
    다이어트피트니스취재 이태경 기자 leetk@chosun.com2013/09/16 09:00
  • 스트레스 날리려면, 취미 즐기면서 기분 업시켜요

    스트레스 날리려면, 취미 즐기면서 기분 업시켜요

    스트레스는 전 세계 공통 질환이다. 약물이나 상담을 통한 병원 진료를 받기도 하지만, 대개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걸맞은 처방을 한다. 자신의 스트레스 처방이 단순히 술 마시기, 먹기, 노래방 가기로 끝나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건강전문가, 셀럽, 헬스조선 독자들이 스트레스 해소법을 과감히 공개했다. 하루 한 가지씩 시도해도 족히 2개월, 일주일에 한 가지씩 하면 1년은 거뜬하다.
    건강정보취재 강미숙·문은정·이태경 기자2013/09/16 09:00
  • 자가용·고속버스·기차 탈 때 피로 줄이는 자세는?

    자가용·고속버스·기차 탈 때 피로 줄이는 자세는?

    직장인 박씨(44)는 이번 추석을 맞아 장거리 운전으로 시골에 내려갈 생각을 하니 걱정이 앞선다. 바로 작년 추석 명절에도 5시간 넘는 운전을 하느라 허리통증이 이만저만 아니었기 때문. 이번 명절에는 푹신한 방석과 허리에 받칠 쿠션 등 추석 장거리 운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다가오는 추석에 먼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오랜만에 찾아 뵐 생각으로 설렘이 가득하다. 특히 이번 추석은 5일의 기나긴 연휴로 귀성길 계획 및 교통수단 예매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최근 한 취업 포털이 직장인 6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연휴 귀성계획'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2.1%가 '귀성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귀성 교통수단으로 자가용 (59.4%), 고속버스 (20.6%), 기차(9.3%), 지하철(4.5%)을 꼽았다. 긴 연휴만큼 많은 인파가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 되는 올해 추석. 그 만큼 도로 위나 기차에서 앉거나 서서 보내는 시간도 길어져 목과 허리를 비롯한 관절∙척추 건강에 위협이 가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추석 교통수단 1위 자가용, 바른 자세 위한 노력 필수!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9/16 09:00
  • 닳아 없어진 무릎 관절 연골, 줄기세포로 채운다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주부 권씨(49세)는 절로 한숨이 나온다. 작년 연휴 때 음식장만과 손님치레로 무릎을 제대로 펴지 못해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렸던 악몽을 다시 겪어야 하기 때문. 이미 병원에서 퇴행성 관절염 초기 진단을 받은 단계라, 조심하지 않으면 수술해야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갑자기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무릎관절 근육이 경직되면서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은 더욱 긴장하게 된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구성하는 여러 성분 중에 연골과 그 주위의 뼈, 근육, 활액 등에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면서 생기는 관절염으로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관절에 생기며 방치할 경우 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하는 질환이다. 특히 기후에 민감해, 기온이 낮을수록 뼈와 뼈 사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굳어지고 관절 주변 조직이 뻣뻣해지게 돼 관절 통증이 발생하고 관절염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여성은 관절을 비롯해 근육, 인대의 힘이 약해 남성에 비해 관절 손상이 더 많이 일어나 주의해야 한다. 퇴행성 관절염이라 해서 무조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증상 단계별로 비수술 치료를 먼저 시도하는 것이 좋다. 최근 무릎 관절 치료 초점은 자신의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통증을 없애고 질환이 발생하지 않게 예방하는데 맞춰져 있다. 외부의 충격이나 노화로 세포가 죽은 경우에 그 기능을 계속해 나갈 새로운 세포가 생겨야 하는데 이러한 새로운 세포를 공급하는 것이 줄기세포이다. 줄기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를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이라고 한다. 참포도나무병원 임동선 원장은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은 국소마취 후 골반뼈에서 40mL 정도의 자가 골수를 채취해 전용키트에 담아 원심분리기를 사용해 원심분리를 시행하고 분리된 농축 줄기세포를 수집 한 후, 줄기세포가 들어가 있을 스캐폴드(scaffold)와 같이 연골 손상 부위에 줄기세포를 이식한다”고 말했다. 연골재생술은 마취 후에 진행되므로 통증이 없고 총 소요시간이 30-40분 정도로 간단한 시술이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16 09:00
  • 가만히 있어도 배 멀미 하는 병이 있다?

    코끼리 코 10바퀴 돈 느낌 지속되는 어지럼증, 대부분 귀의 문제병원을 찾은 환자들 중 코끼리 코 10바퀴를 돈 것처럼 빙빙 어지럽고 배 멀미 하듯 속이 메스껍다는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심지어 이런 증상이 짧게는 1분, 길게는 몇 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그 괴로움은 상상 그 이상일 것이다. 어지럼증은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노화 현상으로 많이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어지럼증 증상을 나타내는 대부분의 질환은 귀의 문제, 이비인후과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들이다. 귀에서 우리 몸의 평형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을 전정기관이라 하는데 이곳의 직접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회전성 어지럼증’은 전체 어지럼증의 40%를 차지한다. 주변이 빙빙 도는 느낌이 드는 회전성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이석증이다. 우리 귀의 전정기관에는 액체가 가득 차있는 주머니 조직이 있는데 이 액체 속에는 또 아주 작은 돌이 여러 개 있어서 몸의 움직임에 따라 중력의 영향을 받은 돌들이 쏠리며 상하, 좌우, 대각선으로 움직이며 감각을 느끼게 한다. 그런데 돌의 일부가 제자리에서 빠져 나와 머리의 회전을 감지하는 반고리관 안으로 들어가면 반고리관의 신경세포를 자극해 어지럼증이나 메스꺼움을 느끼게 된다. 이석증은 천장이나 하늘이 뱅글뱅글 돌 정도의 심한 어지럼증이 주 증상이며, 특정 방향으로 머리를 움직일 때 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누웠다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현기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어지럼증을 느끼는 시간은 1분 이내로, 구토나 오심, 두통, 두근거림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석증은 자세를 바꿔가며 상하좌우로 누었다 앉았다를 반복하는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진단과 동시에 빠져 나온 돌을 제자리로 돌려보내는 ‘이석치환술’을 시행하여 비교적 쉽게 증상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 이석증 다음으로 많이 겪는 증상이 편두통 동반 어지럼증이다. 편두통 환자 중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환자의 비율이 25%에서 많게는 60~70%까지 보고되고 있다. 편두통은 알레르기비염과 같이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질환으로 부모가 편두통이 있는 경우, 자녀의 50% 가량은 편두통을 겪는다. 이 경우, 수시간 지속되는 지끈지끈하는 박동성 편두통과 함께 빛과 소리의 자극에 예민하여 불빛을 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편두통 어지럼증의 경우 일반적인 두통으로 생각하고 두통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시적이 증상 완화는 가능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높아 초기 치료가 필요하다. 편두통 어지럼증은 이석증과 달리 뚜렷한 검사법으로 질환을 파악하기 어려워, 증상과 양상 등을 두루두루 살펴 본 후 질환 판단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편두통 어지럼증이 나타난다면, 이비인후과를 찾아 상태를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필요 시 신경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전정기관의 신호를 뇌로 전달하는 전정신경에 염증이 발생하면 전정기능이 급격히 떨어져 어지럼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전정신경염이라한다. 심한 어지럼증과 구역, 구토가 자연적으로 발생하고 수시간, 길게는 하루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정신경염 역시 회전성 어지럼증이 대표적이지만 난청이나 이명과 같은 동반증상은 없다. 초기에는 어지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사용하며 이후 약해진 평형기능을 회복시키는 전정재활치료를 조기에 받으면 예후가 좋다. 최근에는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메니에르병도 주의해야 한다. 메니에르병은 귀 내부를 채우고 있는 액체가 갑자기 증가하거나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귀 속의 압력이 높아져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귀 속이 꽉 차오르는 느낌과 갑작스럽게 발생한 심한 어지럼증이 20분 정도에서 심하면 3~4시간 정도 지속되는 상태가 여러 번 반복되며, 어지럼증과 함께 청력이 떨어지거나 귀에서 '삐~'하는 소리가 들리는 이명(耳鳴)이 동반되면 진단할 수 있다. 저염식을 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귀 속 액체의 양을 줄이는 이뇨제 또는 약물로 대부분 안정이 된다. 그러나 약물로 어지럼증이 해결되지 않을 때는 외과적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고막 내에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치료도 시행되는데, 청력 손실 없이 어지럼증만을 선택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보고되어 있다. 이와 같이 어지럼증의 80%는 귀 기능 문제로 발생하기 때문에 어지럼증 나타나면 1차적으로 이비인후과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어지럼증은 상담과 비교적 간단한 신체진찰을 통해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며, 환자의 눈 떨림이나 자세를 바꿀 때 생기는 증상, 앉은 의자를 회전시킬 때 반응 등을 분석하는 전정기능검사를 통해 빠르게 어지럼증을 진단할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16 09:00
  • 추석에도 문 여는 우리집 근처 병원·약국 알아보려면?

    추석에도 문 여는 우리집 근처 병원·약국 알아보려면?

    추석 연휴 동안에도 병원과 약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18~22일) 동안에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548개 응급의료기관·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계속하고,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보건소를 비롯하여 읍면동별로 평균 1개의 병의원과 2개의 약국이 평일처럼 문을 연다. 추석 연휴에도 운영하는 근처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알아보려면,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나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에 전화해 물어보면 된다.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9월 18일(수)부터 인터넷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을 이용할 수도 있다.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명절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정보도 함께 조회할 수 있다. 해당 앱은 무료로 내려받고 설치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3/09/16 09:00
  • 추석 연휴,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 대공개

    고향 하늘만 바라봐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주말을 끼고 5일인 이번 추석은 귀향과 귀성, 성묘 등의 모든 일정을 소화하기에는 빠듯하다. 그리고 추석에는 환경이 바뀌고 먹는 것도 바뀌는 때라 이런 변화는 신체 전반에 피로와 스트레스를 준다. 명절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무리한 일정이 명절 피로 증가시켜명절 피로의 대부분은 장거리 운전과 수면부족, 생체리듬 변경에서 시작된다. 특히 자동차로 새벽이나 야간에 장거리 이동을 하거나, 귀향 차량이 비슷한 시간에 도로에 몰리면서 정체가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그리고 명절에 친지들과 회포를 푸느라 평상시보다 늦게 잠자리에 들게 된다. 이때는 연휴라 하더라도 아침에는 평상시대로 일어나고, 정 졸리면 낮에 10~20분씩 토막잠을 자는 게 좋다. 그리고 연휴 마지막 날은 최대한 휴식을 취해 남은 피로를 완전히 풀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따뜻한 물에서 목욕하거나 가벼운 체조 등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장시간 운전, 스트레칭이 필수 귀향길이나 귀성길처럼 정체된 도로 위에서는 운전방법이 단조로워 피로가 늘어나 자칫하면 졸음운전이 되기 쉽다. 이때는 차를 2시간마다 세워 10분 이상씩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 범퍼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상체를 다리 쪽으로 굽힌 채 15초 동안 멈추기를 교대로 반복하는 자세는 운전자의 피로회복과 정신집중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고열랑·고콜레스테롤 음식 주의해야갈비찜·나물·각종 전·잡채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은 될 수 있으면 먹지 않도록 한다. 이런 음식은 위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려 소화불량을 유발하고, 식도와 위 사이의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킨다. 될 수 있으면 조리할 때부터 기름을 적게 사용하고, 나물 등은 볶는 대신 무치는 조리법으로 바꾸며, 튀김은 최대한 튀김옷을 얇게 입혀 기름의 흡수를 줄여야 한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16 08:00
  • 감기라고요? 요즘 알아둬야 할 감기 유사 질환

    하루 기온 차가 10도 이상이면신체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감기는 쉽게 간과되는 병이지만, 감기와 증상이 유사한 다른 질병일 때는 병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한다. 아이와 성인에게 잘 많은 감기 유사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아이들의 감기, 뇌수막염일수도아이들의 감기 증세를 보면 열이 나거나 호흡기계 감염으로 인한 증상, 즉 목 아픔과 콧물, 기침이 주된 증상이다. 만약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부모들은 감기라고 생각하고 해열제나 비치해 두었던 감기약을 복용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만약 열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아이가 견디기 어려운 고열인 경우, 일반적인 감기 증상이외에 다른 증상들이 동반되면 다른 질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만약 구토나 설사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급성 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서 탈수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체중이 줄거나 입술이 바싹 마르는 등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감기증상에 두통이 심하거나 뒷목이 당기거나 하는 증상이 동반될 경우 뇌수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뇌수막염은 바이러스성과 세균성으로 나누어지며 세균성 수막염은 증상이 심하고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영·유아의 경우 전형적인 감기 증상 없이 고열만 지속되는 경우 요로 감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소아 요로 감염은 소아에서 흔한 세균질환으로 조기 진단하여 적절히 치료를 받지 못하면 추후에 고혈압이나 신부전 같은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감기 증상이 있으면 설사나 구토 등 동반 증상이 있는지, 발열의 정도는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직장인 감기는 알레르기성 질환 의심학생이나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아침의 찬 공기를 맞으며 등교나 출근하기 마련이다. 만약 환절기에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무심코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이 다반사지만, 시기에 따라 찾아오는 알레르기 질환인 경우 감기약을 복용해도 증세가 완전히 호전되지 않고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이는 실제로 감기에 걸린 게 아니라 알레르기 반응으로 콧물이나 기침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즉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알레르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어 알레르기 질환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에는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히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며, 그에 따라 답답함을 느끼거나 집중력이 저하되어 학업 혹은 업무 능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감기와 비슷한 증세가 장기간 지속되거나 콧물, 코막힘만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환절기 감기, 철저한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감기는 호흡기 질환의 일종이다. 일교차가 커지면 기온에 대한 신체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자칫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 외출 시에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겉옷을 준비하고, 예방 차원에서 위생관리 역시 철저히 지켜야 한다. 외출 후 손 씻기뿐만 아니라 기회가 되면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며, 먼지가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영양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육류 섭취도 중요하지만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야채, 과일 뿐만 아니라 가을에 많이 나는 나물류도 섭취해 영양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의 경우 어린이 집이나 유아원에 다니면서 단체생활을 하게 된다면, 아이의 상태를 자주 체크해 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가벼운 운동 역시 신체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체력에 맞게 알맞은 강도로 하고, 땀이 난 경우는 바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16 08:00
  • 추석 기간 각종 감염병 이렇게 대처하세요

    추석 명절을 맞아 귀향이나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감염병 발병 위험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집단 설사 환자 발생 건수는 총 172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 감소했으나, 연휴 기간 명절음식을 나눠 먹음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된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부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이 필요한 것이다.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질환(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도 추석 전후인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려면 논밭 작업이나 성묘, 벌초,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옷과 장화를 착용해 감염된 진드기 및 설치류의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야외 활동을 하다가 두통과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8~10월에 환자가 집중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의 바닷물 접촉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어패류를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60도 이상 익히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뒤 먹어야 한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와 칼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최근 국외유입 감염병도 추석 기간을 전후로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다. 전체 국외유입 감염병 중 세균성 이질, 말라리아, 뎅기열이 75% 이상을 차지하고, 주로 동남아지역 여행객에게서 확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해당 지역 여행객들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반드시 안전한 물(생수)과 익힌 음식물을 먹어야 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입국할 때 설사와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면 즉시 검역관에 신고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생활습관일반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16 08:00
  • 예쁜 여자와 성관계 하면 조루증이 생긴다고?

    예쁜 여자와 성관계 하면 조루증이 생긴다고?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끝나 버리는 남편, 야속하다 못해 화가 날 때가 많다. 그러나 대놓고 말도 못 하는 아내의 속사정을 누가 알까. 조루증 극복에는 아내의 도움도 필요하다. 대구 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수술이나 약물치료 못지않게 환자의 평소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의학취재 차수민 기자2013/09/13 18:00
  • 자신에게 향한 시선을 밖으로 돌리십시오

    자신에게 향한 시선을 밖으로 돌리십시오

    스트레스는 전 세계 공통 질환이다. 약물이나 상담을 통한 병원 진료를 받기도 하지만, 대개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걸맞은 처방을 한다. 자신의 스트레스 처방이 단순히 술 마시기, 먹기, 노래방 가기로 끝나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건강전문가, 셀럽, 헬스조선 독자들이 스트레스 해소법을 과감히 공개했다. 하루 한 가지씩 시도해도 족히 2개월, 일주일에 한 가지씩 하면 1년은 거뜬하다.
    건강정보취재 강미숙·문은정·이태경 기자2013/09/13 18:00
  • 주말 성묘 간다면 꼭 알아둬야 할 사고 대처법

    추석 연휴 막히는 고속도로 탓에 일찍 성묘나 벌초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벌초를 하다가 다치거나 산에서 뱀이나 말벌 등에 노출되는 사고가 아직도 빈번하다는 것이다. 이런 사고를 당할 때 도움이 되는 건강 정보를 소개한다. ◇벌침은 신용카드로 빼세요=성묘하러 산에 갈 때는 벌들이 좋아할 만한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 밝고 화려한 옷을 피하고 긴소매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만약 벌이 가까이 접근하면 움직이지 말고 낮은 자세로 천천히 피하는 것이 좋다. 벌에 물렸다면 환자를 벌이 없는 안전한 곳으로 이송한 뒤, 피부에 벌침이 박혀 있는지 살펴본다. 이때 벌침이 피부에 남아 있다면 손가락이나 핀셋으로 빼내지 말고 손톱이나 신용카드 등으로 슥슥 밀어서 빼야 한다. 벌침을 제거한 후에는 벌에 쏘인 자리를 비누와 물로 씻어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쏘인 부위에 얼음 주머니를 10~15분간 대서 붓기를 가라앉혀야 한다. ◇뱀에 물린 부위 입으로 빨아내지 마세요=뱀에 물리면 환자를 뱀이 없는 곳으로 옮긴 뒤 물린 부위를 비누와 물로 씻어내야 한다. 이때 입으로 상처를 빨거나 진공흡입기를 사용하여 독을 제거하면 안 된다. 과학적으로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구강 내 세균이 뱀에 물린 상처를 통해 부상자의 몸으로 들어가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뱀에 물렸을 때는 환자를 움직이지 못 하게 한 후 평평한 곳에 눕히고, 물린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심장보다 아래에 위치시키어 독이 심장 쪽으로 퍼지는 것을 지연시켜야 한다. 만약 병원까지의 거리가 멀고 물린 부위가 빠르게 붓는 경우에는 물린 부위에서 5~10cm 정도 심장 쪽에 가까운 부위를 폭 2cm 이상의 넓은 손수건, 옷 천, 밧줄, 탄력붕대 등을 이용해 묶어야 한다. 또한, 팔을 물렸을 때는 시계, 반지를 풀어주고 뱀에 물린 사람에게는 물을 포함한 어떤 음식도 먹게 해서는 안 된다.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최대한 빨리 항독소가 있으면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다.
    생활습관일반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13 18:00
  • 중국 가짜 쇠고기 속 '파라핀' 뭔가 봤더니, 헉!

    중국 가짜 쇠고기 속 '파라핀' 뭔가 봤더니, 헉!

    최근 중국에서 돼지고기에 붉은 색소와 공업용 파라핀, 염화나트륨 등을 넣어 가짜 쇠고기로 만든 뒤 비싼 값으로 판 불법 공장이 적발됐다. 시부망(西部網)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안은 지난 10일 산시성 시안 시에서 가짜 쇠고기 제조 공장 6곳을 단속해 관련자 45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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