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30 09:00
아로마테라피는 식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오일(에센셜오일)을 뽑아내, 코로 흡입하거나 피부에 바름으로써 병이나 증상을 치유하는 치료법이다. 전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아로마테라피의 역사와 자세한 활용법을 알아본다.
PART 1 아로마테라피란?
아로마테라피는 아로마(Aroma, 좋은 향기)와 테라피(Therapy, 치료요법)의 합성어로 향기 나는 식물의 꽃, 줄기, 잎, 뿌리, 열매 등에서 추출한 100% 순수한 정유(精油, 에센셜오일)를 호흡
기 또는 피부를 통해 체내에 흡수시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다. 각 에센셜오일의 고유한 향을 맡으면 신경계가 자극돼서 치유 효과를 낸다. 심리적 안정을 높이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개선하며, 잘 자게 도와 주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또 피부에 스며든 오일은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면서 통증을 줄여주고 장의 움직임을 촉진시키는 등의 효과를 발휘한다. 김영인 교수는 “아로마테라피는 사람이 원래 가진 치유력을 높여주고 정식 치료를 도와주는 보조적 효과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며 “아로마테라피로 효과를 봤다고 의료기관에서 받던 치료를 중단하면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아로마테라피, 언제부터 했나
아로마테라피 역사는 선사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술 행위를 할 때 식물을 써서 병마를 물리쳤다는 내용의 동굴벽화가 프랑스 지방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 또 고대 그리스와 인도, 이집트, 중국 등에서 각종 식물과 그 추출물을 이용해서 병을 치료한 기록이 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건강 유지법으로 향기로운 목욕과 향유 마사지를 권했다. 중세 유럽에선 페스트나 콜레라 살균을 위해 집집마다 특정 식물을 태웠고, 십자군 원정 이후 아랍에서 증류법이 전해지며 보다 발전된 형태의 아로마테라피가 퍼져나갔다.
아로마테라피라는 말이 처음 사용된 시기는 20세기 초다. 1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 화학자 르네 모리스 가테포세가 육군병원 환자의 임상연구 결과를 《아로마테라피》라는 저서로 출간하면서 이 용어를 최초로 사용했다. 그는 향수 제조 공장에서 화상을 입었는데 급한 마음에 라벤더 오일에 화상 부위를 담갔더니 통증이 줄고 상처 치유가 빠르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를 계기로 아로마테라피 연구를 본격화했다. 이후 유럽과 미국 등의 연구자들이 심리치료와 만성질환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입증했다.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는 아로마테라피가 병의 치유를 위한 보조적 요법으로 의료기관에서 사용되지만 국내에서는 마사지, 스파, 홈케어 등으로 활용된다.
시니어라이프취재 김경원 기자2013/09/27 18:00
시니어건강취재 한희준 기자2013/09/27 18:00
시니어건강취재 한희준 기자2013/09/27 18:00
건강정보취재 강미숙·문은정·이태경 기자2013/09/27 18:00
구강암은 최근 증가하는 암 중 하나로, 전세계적으로 지난 20년에 걸쳐 무려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내 상황도 마찬가지로, 건강보험심사평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구강암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수는 2,300여명에 이른다. 구강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자궁경부암의 중요한 원인 인자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원인으로 꼽히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헐리우드 톱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가 본인의 구강암 원인이 아내와의 구강성교로 인한 HPV감염 때문이라 발언하면서 일반인들에게까지 구강성교를 통한 HPV감염과 구강암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강암은 혀, 입술, 잇몸, 뺨 안쪽 표면 등 입 안에 생기는 모든 암을 말한다. 40대 이상 중년의 흡연 남성에게서 많이 발병하며,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구강암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 비흡연자에게서 구강암이 발생했다면 HPV감염이 원인일 확률이 높다. HPV가 구강암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규명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2007년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는 구강성교로 HPV에 감염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구강암에 걸릴 위험이 3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또 올해 미국의사협회 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구강성교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HPV 감염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최근 HPV 감염과 구강암의 연관성에 대한 보고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볼 때, 장기적으로 구강 내 HPV 감염이 구강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구강성교가 유일한 바이러스 감염원인은 아니지만 구강성교 등 성적 행위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 가능성에 대해 조심할 필요가 있다.
HPV 외에 구강암 발생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은 흡연과 음주다. 지속적으로 하루 한 갑 이상 흡연을 하는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10배 이상 높다. 실제 구강암 환자의 75%는 흡연자라는 보고가 있으며, 특히 흡연과 음주를 동반할 경우 구강암 발생 위험은 약 30배 이상 높아진다. 구강암의 대표적 전조증상은 입 안이 허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목에 멍울이 잡힐 경우, 인후통, 백태 등인데 흡연자에게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구강암을 의심하고 주저 없이 이비인후과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강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조기 발견과 치료다. 암 절제 범위에 따라 수술 후 재건술을 통한 구강 구조의 기능 회복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구강암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설암의 경우, 암이 발생한 부위의 혀를 일부 제거해야 한다. 이 때, 암이 발생한 범위 외에 암이 퍼졌을 것이라 예상되는 범위까지 포함하여 제거하게 되어, 암 이 클수록 제거 범위는 더 넓어진다. 혀를 일부 제거하면 발음, 음식 섭취, 삼킴 등의 기본적인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재건술을 통해 혀의 기능을 회복 시켜주어야 한다. 재건술은 화상을 입은 부위에 다른 피부 조직을 떼어 이식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신체의 다른 근육과 피부를 이용해 구강 구조 일부를 만들어주고 신경조직을 연결하여 기능을 회복시킨다. 최근에는 의술의 발전으로 대부분 정상적인 기능 회복이 가능하지만, 제거 범위에 따라 회복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으므로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젊은 비흡연자의 구강암은 암 자체가 공격적인 양상을 보여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젊은 나이에도 구강 통증, 허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방치 말고 빨리 이비인후과 진단을 받아야 한다.
구강암에 대한 흔한 오해 중 하나가 구강 내 에서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치과영역이라 생각하여 이비인후과적 치료의 필요성을 간과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구강암은 목 부위의 림프절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고려하여 이비인후과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입 안을 보고 촉진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구강암은 목 부위의 국소전이뿐만 아니라, 폐, 간, 뼈로의 원격전이 가능성이 있으며, 구강암 치료 과정에서 엄격한 기도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강, 구강, 인두, 후두 등의 기관으로 이어지는 상부 호흡기계통의 전문가인 이비인후과전문의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수술 후에는 종양 부위의 절제와 재건술로 인해 정상적인 구강 기능이 불가능하므로, 말을 하고 음식을 삼키는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재활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암의 치료 과정에서 폐렴이나 패혈증 등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의 유발이 가능하다. 이처럼 구강암은 단순히 구강 내 문제가 아닌 전신질환의 위험을 안고 있기 때문에 암 수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암 환자 관리가 가능한 이비인후과적 치료를 받는 것이 사후관리에 용이하다.
구강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이비인후과 검진과 더불어 평소 구강 위생을 청결히 유지해야 하며,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육류와 같은 음식은 구강암 발생률을 높이므로 과도한 섭취는 피하고, 녹색 채소와 과일류 섭취를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27 17:43
건강정보강미숙·문은정·이태경 기자2013/09/27 10:28
가수 솔비가 만든 '긍정만두'가 야간매점 53호 메뉴에 선정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매력녀 특집'에서는 스포츠 아나운서 최희, 공서영, 정인영과 가수 솔비,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야간매점에서 솔비는 '긍정만두'를 선보였다. '긍정만두'는 만두피 위에 베이컨을 만 떡을 얹고, 베이컨 위에 치즈를 뿌리고 만두피에 올리브유를 바른 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15분간 굽는 요리다. 솔비의 '긍정만두'를 맛본 출연자들은 "고르곤졸라 피자 같다. 정말 맛있다", "안주로 팔아도 손색이 없겠다"며 감탄했다.
전문가들은 긍정만두를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베이컨 등 가공 육류를 쓰지 말 것을 조언한다. 햄, 소시지, 베이컨, 페퍼로니 등 가공 육류는 대장암의 위험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공 육류를 많이 섭취한 상위 20% 사람들이 최소 섭취군에 비해 대장·직장암과 폐암 발병 위험이 각각 20%, 16%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긍정만두를 요리할 때 만두피에 베이컨을 얹지 말고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등 원재료를 올리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푸드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27 10:24
시니어푸드취재 김현정 기자2013/09/27 09:00
시니어건강취재 김현정 기자2013/09/2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