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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NO! 익혀야 ‘빛’을 보는 채소는?
국내에 샐러드 문화가 확산되면서 채소는 자연 그대로 먹어야 영양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채소를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익혀 먹으면 가열하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제거돼 훨씬 위생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생으로 먹을 때보다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어 오히려 식이섬유와 비타민 섭취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채소에 따라서는 익혀먹을 때 영양이나 흡수율이 크게 높아지는 경우도 많다. 익혀야 영양가가 높은 대표적인 채소에 대해 알아본다.마늘
푸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3/10/02 09:00
책 많이보면 눈 나빠진다? 공부 안하려는 핑계일 뿐
공부를 많이 하면 눈이 나빠진다, 눈이 건조할 때는 안약을 넣어라, 어릴 때부터 안경을 쓰면 커서 시력이 아주 안 좋아진다…상당수의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안과상식인데, 오히려 공부를 하거나 책을 오래 보는 것은 시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이다. 어릴 때부터 안경을 끼는 것도 시력 저하와 상관이 없다. 올바른 안과상식에 대해 알아본다. ■ 환절기, 건조하고 충혈되는 눈에는 안약을 자주 넣자? 최근 급격히 건조하고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안구 건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눈이 심하게 건조하거나 빨갛게 충혈되는 이유는 안구의 모세혈관이 확장됐기 때문인데, 눈병 등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자연스럽게 가라앉는다. 하지만 이 때 범하기 가장 쉬운 실수가 무턱대고 안약을 넣는 것이다. 안약을 넣으면 일시적으로 모세혈관이 축소되어 눈이 맑아진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모세혈관 진정에는 효과가 없다. 또한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는 안약을 의사의 처방 없이 습관적으로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녹내장, 백내장, 단순포진성 각막염 등 심각한 안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만성결막염 등이 있는 환자가 스테로이드제 안약을 수개월 이상 계속 사용하면 녹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약물 남용에 의한 녹내장은 통증이나 다른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시야결손이 나타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실명에 이를 수 있다. 그러므로 눈이 건조할 때는 가급적 인공눈물 등의 사용을 피하고 잠시 눈을 감아서 자연스레 눈물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안약을 사용할 떄는 흡수될 때까지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좋다. ■ 어린이 조기 안경 착용이 시력 저하의 원인? 간혹 안경을 쓰면 시력이 더 나빠진다는 이유로 안경 쓰기를 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자신의 눈에 맞는 정확한 도수의 안경을 끼면 눈이 나빠지지 않는다. 어릴 때 근시나 난시가 생기면 커가면서 안경 도수가 증가하게 된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안구의 크기가 커져 빛이 망막의 더 앞쪽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모들은 시력검사를 하러 갈 때마다 안경 도수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안경을 썼기 때문에 점점 더 눈이 나빠진 것이라고 오해를 한다. 이는 성장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일 뿐, 안경 때문에 눈이 나빠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과교정된 안경을 장기간 끼게 되면 근시가 심해질 수 있다. 아이가 근거리 작업을 하면 가성근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시력 검사를 정확히 하지 않고 과교정된 안경을 끼면 근거리 작업을 할 때 수정체 조절 자극이 커져 눈이 나빠질 수 있다. 따라서 어린이의 경우 가급적 6개월 ~ 1년 단위로 시력 변화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 책, TV, 모니터를 보면 시력이 나빠진다? 중요한 것은 조명과 자세!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속설 중 하나가 책, TV, 모니터를 오래 볼 경우 시력이 나빠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눈에 피로감을 줄 수는 있지만 시력 저하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조명과 자세다.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나쁜 자세로 책이나, TV, 모니터를 볼 경우 시력이 더 빨리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책을 볼 때는 주조명 외에도 보조조명을 이용해 빛 밝기 차이를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책, 모니터와 30cm 이상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눈이 편안함을 느끼는 빛의 밝기는 간접 조명의 조도는 100~200룩스, 직접조명의 조도는 400~700룩스 정도가 적당하다. 특히 최근에는 마치 영화관처럼 보는 느낌을 내기 위해 집에서도 불을 끄고 TV를 보거나 잠 들기 바로 직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는데 이런 습관은 어둠 속에서 너무 강한 빛이 눈에 직접적으로 닿아 눈 건강을 악화시킨다. [Tip] 안과 전문의가 전하는 눈 건강 지키는 아이케어 팁! 1. 공부를 할 때나 업무를 볼 때 책이나 모니터와의 거리는 30cm 이상을 유지한다. 2. 공부방, 사무실의 조명은 기본 조명(전등)과 보조조명(스탠드)을 함께 사용해 그늘진 곳이 없게 한다. 3. 1시간 가량 집중 작업과 학습을 한 후에는 먼 곳을 보며 10분 정도 휴식을 취한다. 4. 장시간 공부를 할 때는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 안구건조를 예방한다. 5. 눈에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면 콘택트렌즈보다는 시력에 맞는 안경을 착용한다. 6. 루테인,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는 녹황색 야채를 자주 섭취한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10/02 09:00
MSG 유해성, 사실이다? 아니다?
감칠맛을 내는 MSG(L글루타민산나트륨)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밝혀지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차례 MSG의 안전성을 강조해도 여전히 MSG에 대해서 불신과 공포를 갖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 26일 한국미래소비자포럼이 '소비자 식품안전 정보, 과학적 신뢰에 근거한 것인가'라는 주제로 연 토론회에서 'MSG의 오해와 진실'이 언급되기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문가들은 "MSG에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MSG는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많이들 알고 있지만, 자연 원료에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L글루탐산나트륨으로 불리는 MSG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인 글루탐산을 중화·정제한 나트륨염 형태다. 글루탐산은 유제품·육류·어류·채소류 등과 같이 동·식물성 단백질 함유 식품에 천연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과거에 MSG는 단백질이 풍부한 해조류로부터 추출했으나 지금은 사탕수수를 글루탐산 생성능력이 있는 미생물을 이용해 발효해서 만든다. MSG가 논란이 된 것은 1960년대 말 미국에서 다량의 MSG를 섭취하면 두통, 근육 경련, 메스꺼움 등 증상이 나타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부터다. 그렇지만, 다수의 연구 결과에서 해당 증상과 MSG와의 연관성이 없다고 밝혀졌다. 글루탐산이 몸 안에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해 MSG가 신경계에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도 있지만 우리 몸에서 뇌로 전달되는 MSG 농도를 일정 수준 이하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또한, MSG는 많이 섭취해도 몸에 축적되지 않고 에너지로 쓰이기 때문에 식약처나 세계보건기구는 MSG에 대한 하루 섭취 제한치를 정하지 않고 있다. 거기다 MSG는 저염효과도 있다. MSG에 함유된 나트륨 양은 일반 소금 중 나트륨 양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일반 소금보다 적은 양이 사용되며, 오히려 MSG를 일반 소금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 전체 나트륨 섭취를 20~ 40%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푸드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0/01 17:51
안녕하세요 '장신소녀'처럼 키 탓에 낮잠 억제하다간?
큰 키로 고민을 겪고 있는 장신소녀가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14살에 키가 182cm인 소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조금이라도 작아 보이려고 혹시나 작아질까 정수리를 꾹꾹 누르고 다닌다"며 "앞으로도 더 클 거라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가족들은 "딸의 큰 키를 억제하기 위해 머리와 다리 부분이 꽉 막힌 키와 딱 맞는 침대를 사용하거나 우유를 절대 안 먹였다"며 "낮잠을 절대 안 재우기도 했다"고 전했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0/01 14:53
양악수술 후 혀 짧아져 소리 잘 못 낸다는 말, 사실은‥
최근 한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가 된 한모(女)씨. 그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주걱턱 때문에 오디션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얼굴 없는 가수로 살아가고 있었다.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치료가 필요했지만, 성형 후 목소리를 내는 데 불편을 겪을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수술을 망설였다. 취업에서 발표나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정확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말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발음이 부정확한 경우 다양한 훈련법을 통해 교정하는 것이 가능한데, 아무리 볼펜을 물고 연습을 해도 발음이 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턱의 교합이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 경우 수술을 통해 턱뼈의 위치를 바로 잡아주면 되는데, 한씨처럼 수술 후 부작용이 걱정돼 수술받기를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 이에 대해 바노바기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수술이 정확히 시행되면 오히려 발음이나 발성이 잘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성형외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3/10/01 13:55
피터팬증후군…내 안의 미성숙한 아이를 확인해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피터팬증후군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피터팬증후군이란 몸은 성인이지만 영원히 어린이로 남고 싶어하는 일종의 정신병으로 임상심리학자인 D. 카일리 박사가 명명한 것이다. 이 증후군에 걸린 사람은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어떤 것을 해내지 못하거나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책임을 회피하는 경향을 보여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 또한,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잘 모르거나 서툴고, 자신의 주장과 다른 이야기는 잘 듣지 않으려 한다. 공개된 피터팬증후군 자가진단법은 20가지 질문에 그렇다(2점), 보통이다(1점), 아니다(0점)로 답해 총점을 매기는 방식이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0/01 10:20
일본산 '성형팩'서 피부 궤양 유발하는 중금속 나와
강남·분당 지역에서 인기를 끌었던 일본산 '성형팩'에서 중금속 크롬이 다량 검출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YTN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해 피부 개선 효과가 좋다는 '성형 화장품'이라며 수십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일본산 크림형 팩에서 중금속 크롬이 173~190ppm 검출됐다. 지난 2006년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파문을 일으켰던 일본산 '중금속 크림'에서 나온 크롬의 양보다 무려 900배 이상 많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고농도의 크롬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 과민성 피부염과 습진을 유발하고 피부에 궤양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식약처는 지난 4월 개정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통해 크롬을 화장품 원료로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는 중금속 중 하나로 분류한 바 있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0/01 10:15
호두의 효능…피 맑게 하고 두뇌 발달에 좋아
호두는 암과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춰주고, 뇌세포 파괴를 막아서 두뇌 발달에서 좋다. 최근 한 외신은 '매일 먹어야 하는 음식' 6가지 중 하나로 호두를 소개한 바 있는데, 그만큼 호두가 건강에 좋다는 의미가 아닐까. 호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호두를 자주 먹는 사람은 확실히 암과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다. 스페인 로비라비르힐리대학 연구팀이 55~90세 7000여명을 대상으로 호두 섭취에 따른 암과 심혈관질환 위험에 대해 조사했더니, 호두 등 견과류를 1주에 3번 이상 먹은 사람은 암과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각각 40%, 55%로 낮았다. 또한, 호두의 불포화지방산은 뇌신경세포의 파괴를 막고 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호두를 하루 다섯 알씩 10년간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뇌세포 활동력 저하 정도가 약 25% 낮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호두가 몸에 좋다고 많이 먹을 필요는 없다. 하루 2~3개 정도 먹으면 충분하다. 만 3세 이전 어린이나 치아가 약한 사람은 견과류를 갈아서 밥 한 숟가락 정도로 먹는 것을 권한다. 견과류를 충분히 씹지 않고 삼키면 질식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0/01 10:08
몸에 좋은 기름 '올리브오일'만이 아니다
다이어트 열풍으로 지방은 찬밥 신세가 됐다. 사람들은 소량의 지방 섭취도 용납하지 않을 기세다. 사실 기름은 '안'먹기보다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올리브오일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이유다. 그런데 올리브오일이어야만 할까? 그 못지않게 좋은 식물성 기름은 없을까? '있다', 종류도 많아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올리브오일, 신경 좀 쓰이겠다.
푸드뉴트리션
취재 문은정 기자
2013/10/01 09:00
근력운동 후 볼록해진 사타구니, 장 빠져나온 탓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화 자체가 원인인 질환이 늘고 있다. 탈장도 그 중 하나다. 뱃속 장기를 감싸는 복벽이 약해지면서 발생하는 탈장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치료할 수 있다. 헬스장서 근력운동하다가 잘 생겨 탈장은 뱃속 장기가 정상 위치를 이탈하는 병이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고 고령화 추세로 환자가 매년 증가한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탈장수술은 2008년부터 연간 3만 건 이상 실시됐다. 국내 다빈도수술 13위를 차지한다. 뱃속 장기는 복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복벽은 크게 복막과 근육층 2~3겹, 피하지방, 피부로 구성된다. 탈장은 주로 근육층이 벌어지면서 생긴다. 대부분 소장과 기름덩어리인 대망이 탈장된다. 복벽이 약해지는 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 복압을 높이는 운동도 탈장을 부추긴다. 뱃속 압력이 높아지면 약해진 근육층이 더 쉽게 벌어진다. 정춘식 원장은 “탈장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에 최근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을 시작했다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윗몸일으키기는 탈장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흡연은 근육층 약화를 촉진해 탈장을 부추긴다. 천식이나 폐질환 등은 지속적인 기침을 유발해 탈장을 일으키고, 변비와 복부비만, 간질환으로 인한 복수 등도 복압을 높여 탈장을 유발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발병 부위에 힘이 들어가서 복압이 높아질 때만 탈장이 생긴다. 피부 안쪽으로 불룩한 덩어리가 생기면서 증상이 나타나는데, 증상을 방치하면 한 번 빠져나온 장기가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않는다. 이 경우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장기가 꼬이거나 괴사한다. 사타구니 뻐근한데 나도 혹시? 남성은 서혜부 복벽이 유독 약하다. 태아 때 뱃속에 있던 고환이 현재 음낭 위치로 내려올 때 서혜부를 지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인 남성은 대부분 서혜부(사타구니)탈장이 생긴다. 이외에 복부 수술 후 꿰맨 자리가 터지거나 수술 상처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반흔탈장과 배꼽 주변에 생기는 제대 탈장, 가슴 쪽에 생기는 횡경막탈장이 있지만 드물다. 서혜부탈장이 생기면 처음에는 사타구니 부근에 뻐근한 느낌이 든다. 걷거나 복압이 높아질 때 사타구니 주변이 불룩하게 튀어 나왔다가 눕거나 복압이 떨어지면 원상태로 돌아간다.증상을 방치하면 근육층 틈새가 더욱 커지고 탈장되는 장기가 늘어나면서 고환 주변이 불룩하게 튀어 나오게 된다. 이때는 눕거나 복압이 떨어져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인공막수술이 유일한 치료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벌어진 근육층 틈새를 인공막으로 메운다. 내측인공막고정술은 복막과 근육층 사이에 인공막을 고정하는 수술이다. 주로 복강경으로 수술한다. 복벽 안쪽에 인공막을 고정하면 막 전체로 압력이 분산되기 때문에 복압이 높아져도 인공막이 밀리지 않는다. 인공막 면적도 중요하다. 인공막이 좁으면 옆으로 밀려나면서 탈장이 재발할 수 있다. 전신마취 힘들면 외측인공막수술 받아야 외측인공막고정술은 인공막을 피부층과 근육층 사이에 고정하는 수술이다. 심폐기능이 약해 복강경수술을 할 수 없는 환자에게 적합하다. 국소 마취 후 피부를 절제해 근육층 바깥에 인공막을 고정한다. 댐으로 비유하면 내측인공막고정술은 댐 안쪽에서 구멍을 메우는 것이고, 외측인공막고정술은 댐 바깥에서 구멍을 막는 방법이다. 같은 조건이라면 외측인공막고정술보다 내측인공막고정술이 재발 확률이 낮다. 하지만 무조건 내측인공막고정술이 좋다고 할 수는 없다. 허경열 교수는 “인공막 수술은 환자 상태와 의사 숙련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특정 수술을 고집하는 것은 오히려 치료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수술 후 자전거타기는 절대 금물 두 수술 모두 회복기간이 짧다. 수술 후 하루 입원하고 다음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술 후 2주일 정도는 설치한 인공막이 자리 잡을 수 있게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정춘식 원장은 “특히 자전거타기는 수술 부위를 자극할 수 있어 한 달 정도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탈장수술은 위급하거나 복잡한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대형병원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탈장센터나 탈장클리닉이 개설된 전문병원이나 외과가 있는 병원에서도 탈장수술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수술비는 30만~40만원 선이다
건강정보
취재 최덕철 기자
2013/10/01 09:00
환절기 피부 건강, 피부 타입별 관리로 지킨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 피부의 수분 함량이 줄어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그러면 피부 결이 거칠어지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가을철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각질 제거와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피부 타입에 따라서도 관리법이 각기 다르다. 가을철 피부 타입별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피부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10/01 09:00
충치, 가벼운 질환으로만 생각했는데‥
충치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겪는 구강질환이다. 비교적 가벼운 구강질환 중 하나로, 초기 치료를 통해 치주질환으로의 발전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충치라고 해서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지오치과 수원점 명우천 대표원장은 "특별히 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고위험군 충치들이 있다"며 "고위험군 충치의 대표적인 예로는 급성충치, 인접면 충치, 부정교합 충치를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진행 빠른 급성 충치'급성충치'는 충치가 발생하는 환경 유지 기간이 짧거나 충치 발생 후 빨리 이완되는 경우를 말한다. 급성충치는 주로 영구치에 비해 치아가 무르고 약한 영·유아의 젖니에서 많이 발견된다. 특히 위쪽 앞니에 발생하는 충치를 일컬어 '우유병 우식증'이라고 하며, 아이가 우유병을 물고 자는 습관을 가진 경우 일주일 정도에도 충치가 발생할 수 있는 셈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을 섭취 한 후 젖은 헝겊이나 거즈로 아기의 치아와 잇몸을 닦아주고, 우유병을 물고 자는 습관을 들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성인에게도 급성 충치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타고난 치아가 약해 잘 부서지거나 깨지는 경우, 1개월 정도 만에 충치가 발생하기도 한다. 보통 정상 성인의 경우 충치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는데 6개월 정도가 필요한데, 1~2주 만에 충치가 발생하는 등 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급성 충치라 할 수 있다. 충치 발생 후 진행 속도가 빠른 경우는 법랑질이 얇은 치아이다. 법랑질은 충치로부터 상아질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부분이 얇으면 보호기능을 제대로 못하게 되어 충치가 쉽게 진행 될 수 있다.최근에는 스트레스도 급성 충치의 원인 중 하나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으로 긴장감, 불안감이 높아지게 되면 구강 건조 현상이 나타나고, 이는 유해한 세균으로부터 구강을 보호해주는 침 분비량을 감소시켜 충치 균이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결과를 초래한다. ◇양쪽 2개 치아 동시 발생하는 인접면 충치 두 개의 치아에 동시에 충치가 발생하는 '인접면 충치'도 위험한 충치 유형 중 하나다. 치아의 인접면은 두 개의 치아가 서로 만나는 부분으로, 골짜기와 같은 모양으로 패여 있어 음식을 섭취한 후 제대로 칫솔질이 되지 않아 충치가 생기기 쉬운 구조다. 치아의 패인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발생과 진행 정도는 다를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인접면 충치의 경우, 한번 충치가 발생하면 양쪽에 있는 2개의 치아가 동시에 썩어 피해범위가 광범위하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렵고, 충치가 깊어질 때까지 발견하지 못할 때도 있다. 충치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까맣게 비쳐 보이거나 치아가 깨져 나간 후에야 충치가 생긴 것을 알 수 있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많다. 뒤늦게 충치를 발견하고 치과를 방문할 때에도 이미 치아가 뿌리까지 상해 있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치아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치아와 치아 사이의 공간은 평소 아무리 칫솔질을 열심히 해도 음식물 찌꺼기 제거가 쉽지 않아 치태 발생이 쉽기 때문에 인접면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피해범위와 고통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으로 충치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 겹친 부위 충치 가능성 높은 부정교합부정교합은 정상교합보다 치아 관리가 어려워 충치 발생 가능성이 높다. 치아의 겹친 부위는 칫솔질 만으로 청결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평소 식사를 할 때 음식물이 이와 이 사이, 겹친 부위 등에 잘 끼기 때문에 꼼꼼히 양치질을 하더라도 완벽한 제거가 쉽지 않다. 그 결과 충치 발생이 쉽고, 치태와 치석으로 인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잇몸질환 증상도 자주 나타난다. 치아가 겹친 부위에 충치가 발생하기라도 하면, 하나의 치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 치아에 충치가 발생하여 인접면 충치와 마찬가지로 피해범위가 크다. 따라서 치아위생과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치아 건강을 위해 가지런한 치열을 갖는 것이 좋다. 치아 배열이 가지런해야 양치를 통한 관리가 쉽고, 음식물과 치석 등이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교정이 미용 목적뿐만 아니라 치아의 치료, 기능개선에 필요한 치료이고 강조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이미 부정교합 치료를 위해 교정장치를 장착한 상태라면, 사탕이나 설탕과 같이 입안에 오래 남아 충치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물의 섭취를 최소화하고 불소제품을 사용하여 충치를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충치가 생기면 크고 작은 통증부터 신경치료, 심한 경우 발치에 이르기까지 결과는 다양하지만, 그 시작은 잘못된 습관과 소홀한 관리로 인해 생긴 작은 충치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지오치과 김포점 방태훈 대표원장은 "치과 치료는 특성상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신체적 고통은 물론 경제적으로 더 부담스러워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꼼꼼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만이 충치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10/01 09:00
디스크 감싼 섬유막 찢어졌을 땐 내시경 봉합술을
디스크 병은 튀어나온 수핵이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디스크 수핵 탈출증을 말하지만, 디스크가 튀어나오지 않고 디스크 내부의 구조와 성질만 변화해도 생길 수 있다. 이런 디스크 내부 장애증은 디스크에 반복적인 압력이나 갑작스런 충격이 가해져 디스크 중앙의 수핵을 감싸고 있는 섬유막인 섬유륜이 찢어지고, 그 틈으로 흉터가 자리잡아 요통·경추통·등배부통과 같은 척추 중심부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때도 치료가 필요한데, 기존의 비수술적 치료법은 절차가 간단한 반면 효과가 지속적이지 못하다. 통증이 있는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공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추가로 나사못을 고정하는 방식의 전통적 수술법은 척추 근육을 훼손하고 척추뼈까지 일부 제거하기 때문에 합병증과 후유증 위험이 컸다. 반면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성형술은 피부와 근육을 절개해 벌리거나 척추뼈를 잘라내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볼펜심처럼 가느다란 내시경 관을 피부에 찌르듯이 삽입해 뒤쪽 섬유륜의 병소만을 수축 기화시키고 손상된 섬유륜은 다시 튼튼하게 봉합해준다. 앞쪽과 중앙의 건강한 디스크 수핵과 섬유륜은 건드리지 않고 보존해 디스크 본래의 쿠션 기능을 유지할 수 있어 치료 성공률도 90%대에 달한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은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무조건 병소 부위를 크게 하고 주변의 건강한 조직까지 파괴해버린다면, 우리 몸은 본래의 생리 기능을 잃게 되고 수술 후 합병증이나 후유증의 위험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통증의 원인이 되는 병소를 직접적으로 치료하면서도 건강한 디스크는 최대한 보존하고 손상된 섬유륜은 다시 튼튼하게 만들기 때문에 시술 후에도 역동적인 스포츠나 육체노동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정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10/01 09:00
내년 초까지 독감 위험서 벗어나는 쉬운 방법은?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 어김없이 다가오고 있다. 차고 건조한 요즘 같은 날씨에 독감 위험에서 벗어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다. 특히 독감 바이러스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을 비롯해 심장 · 폐 질환, 당뇨병, 암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과 같이 사는 가족, 생후 6~59개월 소아와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질병관리본부는 권고한다. 노약자나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 폐렴, 심부전증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건강한 젊은 사람에서 약 70∼90%의 예방 효과가 있다. 노인, 만성질환자는 효과가 약간 떨어지지만 합병증 예방과 입원·사망률을 낮추는데는 매우 효과적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12월 사이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나라는 통상 12월에서 다음해 4월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약 2주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통상 6개월가량(3∼12개월) 면역 효과가 지속된다. 만 9세 이상은 매년 1회 접종으로 충분하다.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는 2010년 7월 1일 이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2회 이상 받지 않았으면 2회 접종을 하는 게 좋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 콧물 같은 분비물로 쉽게 전파되는 급성호흡기질환으로 예방을 위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습관과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도 필요하다. 특히, 고령자분들은 쌀쌀한 날씨에 장시간 서서 대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접종 당일 따뜻한 옷을 입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 건강한 상태에서 예방접종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예진 시 접종당일 건강 상태와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을 의료진에게 꼭 알려야 한다. 예방접종 후에는 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쇼크 증상) 발생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한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10/01 09:00
감기엔 파뿌리․배․더덕이 좋아
‘감기약 먹으면 7일, 안 먹어도 일주일”이라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 감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없기 때문에 나오는 얘기다. 감기약은 주로 콧물을 멈추게 하는 항히스타민제와 열을 내리게 하는 해열제, 근육 통증을 덜어주는 진통제, 가래를 삭이는데 도움이 되는 진해거담제 등이 있다. 이런 감기약들은 감기를 직접 치료하기 보다는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약을 복용해도 쉽게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이런 감기약들은 증상을 완화시켜주기도 하지만, 졸음과 현기증을 유발하거나 소화 장애, 중독 등의 부작용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무턱대고 복용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처방과 복약지도에 따라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부작용은 줄이면서도 가정에서도 쉽게 약재를 구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최방섭 한방과장의 도움말로 감기에 도움이 되는 약재에 대해 알아봤다. 가정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로 ‘파뿌리’를 꼽을 수 있다. 파뿌리는 한의학에서 ‘총백’이라 하는데, 파 중에서도 흰 부분을 가리키며 약재로 응용된다. ‘총백’은 땀을 내고 추운 기운을 밖으로 배출시키며 양기를 잘 통하게 해 찬 기운을 몰아낸다.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감기로 인한 두통이나 배뇨곤란, 설사, 해열, 발한, 복통을 호소할 때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살균, 소염작용과 함께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잘 되게 하고 땀을 잘 나게 해준다. 사용방법은 대파의 하얀 부분에서 뿌리까지의 길이가 대략 10Cm 정도 되는 것을 2~3개 준비하여 300cc정도의 물에 넣고 약 30분간 약한 불로 끓여 준다. 파에서 미끈한 액도 나오며, 파의 아린 맛도 없어지고 오히려 단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복용도 용이하다. 복용은 1회 20cc~30cc면 적당하다. 총백과 함께 감기에 도움이 되는 약재가 ‘배’다. 한의학에서 배는 만성 기침과 가래 해소에 효과적이며, 몸의 열을 내려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배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염, 기침, 가래 등을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탄닌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설사를 멈추는 데 도움이 되며, 배변을 부드럽게 해줘 변비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기침과 가래를 동반하는 감기에는 배 1/2(200g)와 무 200g을 즙을 내어 복용하면 효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다만 배는 성질이 차가워 많이 섭취하면 속이 쓰리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잠자기 전 배를 1/2 정도 먹는 것도 변비해소에 도움에 된다. 마지막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감기에 도움이 되는 약재가 ‘더덕’이다. 10월부터~11월 중순까지 약효가 가장 풍부한 더덕은 인삼이나 홍삼만큼 약효가 뛰어나다. 사포닌 성분과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위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 시켜준다. 또한 기관지 질환에 효능이 뛰어난 더덕은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해열, 거담, 소염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편도선염, 인후염 등 염증성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생 더덕을 꿀에 발라 구워 먹거나 고추장 양념 구이로도 먹기 좋으며, 생채로 양념해 먹어도 좋다. 뿌리껍질에 많으므로 껍질을 벗기기 않고 깨끗이 세척한 다음, 반으로 쪼깨 3∼5cm 정도로 잘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더덕도 찬 성질이 강한 음식이라 몸이 냉한 사람이 너무 많이 섭취하면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최방섭 한방과장은 “단순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환은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도 약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무분별하게 사용하거나 과하게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또 감기와 증세는 유사하지만 다른 질환을 보일 경우에는 지체 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10/01 09:00
가을 타 우울할 때, 빨리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법
흔히 '가을을 탄다'라고 말을 하는데 이러한 우울한 증세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해지면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한다. 가을에서 시작돼 겨울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가을우울증 혹은 겨울우울증이라고도 하는데, 일반적인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우울한 기분이 들고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긴장, 초조감 등이 동반된다. 가을 우울증은 계절이 바뀌면서 호르몬 변화가 더 많은 여성, 특히 갱년기를 겪고 있는 40~50대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가을부터 특히 많이 발생하는 우울증의 주된 원인은 기후 변화로 추정된다. 가을이 되면서 일조량이 줄어들고 기온이 낮아지면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 물질이나 호르몬의 분비가 변화해 우울증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가을을 잘 타는 사람이 가을 우울증을 덜 겪는 생활속 방법이 있다. 먼저, 잠을 잘 자는 것이다. 실제 수면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닌 마음과 육체 피로를 풀고 기억 등 고등 인지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에 수면장애가 있다면 피로를 유발할 뿐 아니라 집중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린다”며 “이 같은 증세가 심화될 경우 우울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예방과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가을 우울증의 해결을 위해서는 햇볕을 받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우울증일 때 줄어드는 뇌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수치가 햇볕을 쬐면 저절로 올라가는 덕분이다. 낮 시간에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는 등 야외에서 최대한 태양빛을 받는 것이 좋다. 한진규 원장은 “해가 뜨고 지는 시간, 그리고 해가 있는 낮시간에 햇빛을 보게 되면 우리 몸의 생체리듬은 자연스럽게 맞추어지게 되는데, 기온이 다소 올라가는 요즘과 같은 낮에 20-30분 산책을 하게 되면 야간에 잠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촉진되어 숙면을 유도하게 된다”고 말했다. 햇볕을 쬐면 신진대사율이 증가하며 뇌의 움직임이 빨라져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연적인 빛에 노출되기 어렵다면 인공 조명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외에도 우유ㆍ고등어ㆍ표고버섯 등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야채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계절성 우울증의 좋은 예방법이다. 비타민D가 충분하면 세로토닌 수치가 올라간다.
생활습관일반
헬스조선 편집팀
2013/10/01 09:00
여성 ‘꽃잎’ 관상을 보면 性생활이 보인다?
얼마 전 개봉한 <관상> 속에서 기생 연홍으로 분한 김혜수는 주로 기생들의 ‘국부 관상’을 본다. 관상을 보러 온 기생이 연홍에게 국부를 보여주면 자세히 들여다보고 “옥동자를 낳을 상이네”라고 말해주는 식이다. 이는 실은 관상을 볼 줄 모르는 연홍의 캐릭터를 대변하는 장면으로 묘사되지만, 사실 그리 근거 없는 소리도 아니라고 한다. ▷女性, 소음순 형태로 알 수 있다
SEX
헬스조선 편집팀
2013/09/30 14:17
휘발유 만드는 대장균…몸속서 비타민 흡수도 도와
이제까지 대장균을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뿐만 아니라 요도를 타고 방광염을 일으킬 수는 해로운 장내 세균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만, 최근 국내 한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대장균으로 휘발유를 추출했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대장균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9/30 13:48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 언제 어디서든 5단계로 척척
컴퓨터와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눈의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지압법은 특별한 도구 없이 손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5단계로 구성된 지압법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9/30 13:46
유재석 암벽등반…어깨 관절 부담 줄이는 운동 필수
개그맨 유재석이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암벽등반에 성공해 화제다. 손잡이나 구멍을 뚫어 만든 인공암벽을 오르는 레저스포츠인 실내 암벽등반(스포츠 클라이밍)은 국내에서 약 10만 명이 즐길 만큼 인기가 있다. 간편한 옷과 암벽화를 착용해 건물 내부나 외벽에 높이 15m 내외, 폭 4m 이상의 구조물에서 손과 발만 사용하면 되는 운동이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실내 암벽등반은 팔의 힘으로 자신의 몸무게를 지탱하며 올라가는 동작이 주가 되기 때문에 어깨 근육의 발달을 돕지만, 어깨에 잦은 부상을 초래한다. 특히 몸을 지탱하고 있던 팔을 순간적으로 떼어 다른 손잡이로 옮겨야 하는 동작에서 어깨에 급작스러운 힘이 가해지거나 관절에 무리를 주어 삐끗하면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힘줄(회전근개)이 갑작스러운 충격과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약해지거나 끊어져 통증이 발생하며 심해질 경우 팔을 움직이기도 힘들어진다. 회전근개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암벽등반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이 필수다. 회전근개파열이 생기면 팔을 뒤로 돌리거나 머리를 묶기 위해 들어올리는 특정한 동작에서 제약이 생긴다. 통증이 발생하다가도 팔을 완전히 올리면 통증이 사라지는 탓에 치료 시기를 미루를 잘 미루는데, 간단한 치료로 해결할 것을 수술로 치료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증상이 있을 때 바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9/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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