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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러운 머릿결의 배신, 실리콘 들어간 샴푸 탓?
부드럽고 탐스러운 머릿결을 지닌 여성에게 저절로 시선이 간다. 파마와 염색을 멈추지 못하면서도 부드럽고 윤기 흐르는 머릿결을 갖고 싶은 것은 여자의 로망이다. 모델이 긴 머리를 찰랑거리는 샴푸 광고를 보면 당장 샴푸부터 바꾸고 싶다. 그런데 그 샴푸 속에 생각지도 못한 실리콘이 들어 있다면? 매일 쓰지만 잘 모르던 샴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보자.
특집기사
취재 한미영 기자
2013/11/29 09:00
잦은 술자리 탓에 생긴 '똥배' 치매 위험 올린다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앞둔 요즘, 복부 비만이 기억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는 미국 러시대학 메티컬센터와 국립보건원(NIH)의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복부 비만에 대한 위험성이 다시 한 번 대두되고 있다. 복부 비만은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출혈, 뇌졸중 등 심혈관 계통을 비롯해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최근에는 복부 비만이 장기적으로 기억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복부 비만은 여성에 비해 남성들이 2~3배 많으며 중년 남성의 약 40%가 체중과 상관없이 복부 비만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잦은 회식자리와 흡연,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직장생활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도 한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복부비만은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에서 지방대사에 관여하는 PPAR-알파 단백질을 감소시켜 기억 기능을 떨어뜨린다. PPAR-알파 단백질은 기억과 학습을 관장하는 뇌 부위인 해마에 많이 존재하는데 복부 비만일 경우 이 단백질 수치가 감소해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올라간다. 치매는 암, 뇌졸중, 심장병에 이어 4대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힌다. 주로 65세 이상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서구화된 생활습관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혈관성 질환이 증가하면서 치매가 생기는 연령도 40~50대의 중년층으로 점차 낮아지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가장 널리 알려진 알츠하이머병이 50%를 넘게 차지하고, 고혈압,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등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가 20~30%를 차지한다. 최근 발표된 복부 비만도 치매의 한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치매의 원인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치매는 기억력 감퇴는 물론 언어 능력, 이해력, 판단력, 사고력 같은 인지 기능에 다발성 장애가 생겨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특히 치매는 퇴행성 질환으로 점점 증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에 병원을 찾아 MRA나 MRI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구로튼튼병원 뇌신경센터 한도훈 원장은 “한때는 부의 상징이었던 뱃살이 이제는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만큼 현대인들의 건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외식 비율이 높은 직장 남성들은 뱃살을 빼기 쉽지 않은 환경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도훈 원장은 "복부 비만은 기본적으로 잘못된 식생활과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 결핍 등으로 기초대사량이 떨어진 남성들에게 쉽게 발견된다"며 "남자는 여자에 비해 내장층의 지방이 두세 배 많은데다 음주와 흡연까지 하기 때문에 복부에 지방이 쌓이기 쉬운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자기 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경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29 09:00
전 세계 여성의 워너비 수술이 가슴수술인 이유?
단순히 마른 체형보다는 볼륨감 있는 몸매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미국에서는 한 해 약 30만명의 여성이 미용적 가슴확대수술을 받고 있다. 2012년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ASAPS) 통계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받는 성형수술은 가슴수술로, 전체의 17%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1997년 이후 가슴성형 수술 건수는 213%나 급증했고, 평균적으로 30대 중반 결혼을 했거나 장기 연애자들 등 대부분 대학교육을 받은 고학력자들이 이 수술을 했다. 가슴확대수술을 받는 이유로는 ‘더 예뻐지기 위해서’가 91%를 차지했고, ‘옷맵시가 좋아 보이기 위해’, ‘더 큰 가슴을 갖기 위해’라는 대답이 뒤를 이었다. 또 ‘더 나은 사람이라고 느끼기 위해’, ‘자신감을 갖기 위해’, ‘타인의 시선을 덜 의식하고자 수술을 받았다’고 대답한 이들이 각각 70% 이상을 차지했다. 가슴성형수술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로는 보형물과 수술법의 발달에서도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최근 물방울형 보형물을 이용한 수술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 보형물은 윗부분이 얇고 아래 부분이 볼록한 구조로 된 물방울형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법으로, 중심점도 원반형 보다 낮게 위치하고 있어 실제 자신의 가슴처럼 자연스러운 모양을 연출한다. 이때 내시경을 이용하면 수술 후 구형구축의 위험도 낮아 마른 체형의 여성들에게서도 만족도가 높다. BR바람성형외과 선상훈 원장은 “내시경 물방울 가슴성형은 겨드랑이를 최소 절개한 후 보형물을 삽입하기 때문에 수술부작용을 현저히 낮췄고, 모양과 촉감의 자연스러움으로 인해 수술을 받는 여성들도 전에 없이 늘어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선상훈 원장은 “수술하는 여성들이 많다고 해서 모두 다 안전한 수술은 아니다”며 “모든 환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많은 수술을 경험한 성형외과 의사를 통해 상담과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술 시에는 안전성을 입증 받은 보형물을 이용하는지,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는지 알아봐야 한다.
성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29 09:00
[전문가 칼럼]천형에서 벗어난 에이즈? 약 챙겨먹는 게 관건
매년 12월 1일은 ‘세계에이즈의 날’이다. 에이즈는 질환이 등장하기 시작한 80년대 초반만 해도 3~5년 안에 사망하는 환자가 많아 ‘천형’ 또는 ‘불치병’이라고 불리곤 했다. 하지만, 30여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은 얘기가 다르다. 그 동안 에이즈 치료 분야 또한 놀라운 성과을 이뤄왔고 따라서 이제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다면 건강하게 본인 수명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 에이즈를 완치할 수는 없다. 하지만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완치가 어렵다고 우리가 불치병이라 여기지 않는 것처럼, 에이즈 역시 평생 관리하는 만성질환의 개념으로 변화했다. 즉 이제 에이즈 치료의 패러다임은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 보다는, 어떻게 ‘잘’ 치료할 것인가가 더 관건인 시대가 됐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에이즈는 HIV라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전염병이다. 에이즈 치료는 대부분 약물 치료로 이뤄지는데, 체내의 HIV 증식을 막고 바이러스의 수치를 낮추는 것이 치료의 주된 목적이다. HIV 바이러스 수치가 높아지면 면역체계가 무너져 곰팡이, 원충, 기생충, 세균 등에 감염되거나 암이 유발돼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꾸준한 약물 복용과 함께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HIV 치료제는 한번 약제를 복용하면 평생 동안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약물 순응도가 매우 중요하다. 의사가 처방한 약의 90~95% 이상을 잘 복용해야 장기적으로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치료에 성공할 수 있다. 치료 순응도가 낮아지면 바이러스가 증식해 치료에 실패할 뿐 아니라, 약에 듣지 않는 내성 바이러스가 출현할 수 있고, 사망률 또한 증가하게 된다. 이렇듯 치료 순응도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HIV 감염인이 약을 100% 복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국내의 한 연구에 의하면 HIV 감염인들이 1주일 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치료제를 모두 복용했던 경우는 47%에 불과했고, 외국 연구에서도 환자의 3분의 1 이상이 3일 이내에 약을 거른 적이 있었다고 답했다. HIV 환자가 약을 잘 복용하도록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것은 본인 건강을 위해서 중요할 뿐 아니라,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위험도 낮출 수 있어서 사회에서 HIV 감염의 확산을 예방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치료 순응도가 낮아지는 것은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동료나 가족들이 감염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그들 앞에서 약을 먹기 불편하다는 것도 이유들 중 하나이고,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부작용을 실제 경험한 경우도 순응도가 낮아지게 된다. HIV 감염인의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 본인이 순응도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으나, 의사도 환자의 부작용을 잘 관리하고 환자가 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약물을 처방해야 한다. 또한 사회적으로도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해소되어 가족과 동료들이 감염인들에게 많은 지지와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겠다. 에이즈는 전세계적으로 이미 만성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는 추세고, 우리나라 또한 이러한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 잘만 관리하면 30년 이상까지도 원래 수명대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된 에이즈.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치료 환경만큼 질환에 대한 편견도 해소되어 하루빨리 감염인들이 동등하게 대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
종합
기고자=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최준용 교수
2013/11/29 09:00
즐거움 못 누리는 노인, 여성보다 남성에 많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자 즐거움 중 하나인 '먹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삼킴장애' 환자가 65세 이상에서 3명 중 1명 꼴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남녀의 성별 특성 때문에, 여성보다 남성 노인 환자에 삼킴장애 환자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삼킴장애는 음식물을 삼키기가 어렵거나, 먹은 것이 식도가 아닌 기도로 잘못 들어가는 것을 말하는데, 뇌졸중 등의 뇌손상 환자나 파킨슨병, 치매와 같은 퇴행성 질환 또는 신경질환 등을 앓고 있는 경우 흔하다. 또 목구강 부위의 수술 혹은 방사선 치료 후에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삼킴장애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특정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의 경우에는 특별한 질병이 없어도 삼킴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혀 근육을 포함한 모든 근육의 힘이 감소하기 때문인데, 단순히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필수로 복용해야하는 약을 먹지 못한다거나 음식물이 기도로 잘 못 들어가 흡인성 폐렴을 유발시키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팀은 국내 65세 이상 415명에게 삼킴장애 스크리닝 검사와 설문 검사를 통해 삼킴장애 유무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3명 당 1명 꼴(33.7%)로 삼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삼킴 후 목소리의 변화(20.5%)와 컵으로 물을 잘 삼키지 못하는 것(18.1%)을 주요 증상으로 꼽았으며, 입술을 닫지 못하는 증상(2.2%)과 혀의 움직임 저하(1.7%), 사래 반응(0.5%) 등을 겪고 있었다. 삼킴장애의 위험 요소는 ‘성별’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남성의 유병률은 39.5%로 여성(28.4%) 보다 높았으며, 남성(3.6배)은 뇌졸중 병력(2.7배)이 있거나 우울증이 있을 때(3배) 보다도 삼킴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았다. 또 치매 전 단계로 실행능력이 저하된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노인의 경우, 삼킴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3.8배 증가했는데, 남성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그 위험이 5.8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백남종 교수는 “이제까지 삼킴장애에 관한 여러 연구들에서도 젊은 연령대에서는 성별차이가 없지만, 노인층에서는 성별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남성이 여성보다 나이에 따른 절대근력의 감소 폭이 더 큰 것과 더불어, 뇌의 구조적, 기능적 측면에서도 남성과 여성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킴장애는 구강단계, 인두단계, 식도단계 크게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만약 식사 도중 혹은 식사 후에 사래가 들리거나, 음식물을 삼킨 후 목에 잔류감이 남는 등 이물감 증상이 지속되면 의심해볼 수 있다. 또 삼킴의 지연, 침 흘림, 음식물이 코로 역류되는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백남종 교수는 “이러한 노인의 삼킴 장애는 방치할 경우 영양실조, 폐렴, 탈수 등을 가져와 전신 건강상태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노년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게 된다”며 “삼킴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삼킴 장애의 치료는 구강이나 인후에 음식물이 걸리지 않게 하고, 삼키는 데 필요한 신경과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적절한 식사 자세를 취하게 하고, 평소 입운동을 꾸준히 하는 운동 요법으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또 필요에 따라 전기 자극 치료 등 연하촉진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치료 중에는 원활한 음식물 섭취를 위해 점도 증진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점도 증진제는 녹말이 주 성분으로 식사 시 물이나 국, 음료 등에 섞어 음식물이 식도로 잘 넘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환자의 단계별 증상에 따라 과즙농도, 꿀농도, 푸딩 농도 순으로 삼킴 장애가 심할수록 더 걸쭉하게 조절한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29 09:00
과식했다면 30분 이내 운동해야 살 안된다
과식을 한 경우에는 ‘집에 가서 운동하면 된다’라고 생각하지만, 그날 늦은 밤 운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한다. 버드나무한의원 나성훈 원장은 “집에 가서 운동으로 지방을 분해하는 것보다 지방이 쌓이기 전에 미리 소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며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사람은 운동 직전 30분 이내, 운동 중, 운동 후 30분 이내의 식사는 살이 잘 찌지 않으므로 이 시간을 잘 활용하라”고 말했다. 보디빌더 선수들은 운동하고 나면 씻지도 않고, 운동 직후에 땀을 흘리면서도 밥을 먹는다. 운동 직후 30분 이내에 먹는 것은 근육의 재료가 되지만, 운동을 끝내고 30분 후에 먹는 것은 지방의 재료가 된다. 우리 몸은 음식 섭취가 과하면 남는 당을 지방으로 바꾸어 놓기 때문에 음식 섭취 후 빠른 에너지 활동은 칼로리 소모를 촉진시켜야 한다. 또한, 나성훈 원장은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로 인슐린 농도를 안정화하도록 한다”며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위장 사이즈부터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과식은 혈중 인슐린 분비를 과대 생산하는데 인슐린 분비가 많으면 공복시 허기가 심하고 저혈당 증상이 오게 된다. 그러므로 위장 사이즈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식습관을 유지하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위장 사이즈를 줄이는 방법은 일정기간 동안 배가 부르지도 고프지도 않게 동일한 양을 같은 시각에 먹는 것이다. 약 3주간 이러한 상태를 유지하면 몸은 최적화된 자신의 위장 사이즈로 회복한다. 어느 정도 양에 도달하면 식욕이 더 이상 생기지 않게 된다.
생활습관일반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29 09:00
매일 마시는 그냥 그런 물? 건강하게 먹는 법 있어
물은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하고 각 기관에 영양소를 전달하며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이 부족하면 고혈압, 류머티즘 관절염, 요통, 두통 등의 병에 걸릴 수 있으며, 반대로 물을 너무 많이 마셔도 물중독에 의한 부종이나 저나트륨증에 빠질 위험이 있다. 물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본다.
생활습관일반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1/29 09:00
[건강단신] 서울송도병원, 변비, 난치성치루 클리닉 오픈 외
서울송도병원, 변비, 난치성치루 클리닉 오픈 서울송도병원(대장항문전문병원)은 대장항문센터 내 난치성 치루 클리닉, 변비 클리닉, 변실금 클리닉, 항문직장 통증 클리닉을 12월 2일 오픈한다. 난치성 치루클리닉에서는 잘 낫지 않는 치루, 재발되는 치루, 항문직장에 생긴 복잡 치루의 치료를, 변비 클리닉에서는 일반적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좀 더 나은 치료를, 변실금 클리닉에서는 변실금으로 고통 받으며 일반 병원에서 치료가 힘들다는 환자를 치료하고,항문직장통증 클리닉은 항문 통증이 있으나 일반 병원에서 진단 및 치료가 명확히 이루어지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의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송도병원은 클리닉마다 전문 의료진을 배치하여 대장항문병원으로써 최고의 진료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의 안전수준 우수성과 의료서비스 질에 대한 신뢰를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문의 02-2231-0900
단신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28 17:28
[건강단신]분당차병원-웨이크포레스트병원 국제 심포지움 개최 외
분당차병원,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의대병원과 국제심포지움 개최분당차병원은 오는 12월 12일 병원 대강당에서 ‘재생의학 및 암 연구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의과대학병원과 공동으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재생의학의 최신지견, 암 첨단연구 및 로봇수술의 최신지견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bundang.chamc.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분당차병원 연구행정지원팀((031)780-5305, 5176)으로 하면 된다. 국립암센터, 한국전기연구원과 의료 협력 협정 체결국립암센터와 한국전기연구원은 28일 오전 11시 국립암센터에서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 의료기술 활용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의료기기 분야의 공동연구 및 첨단제품의 공동개발 ▲인력·학술자료·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 ▲장비 및 시설 등의 상호활용 등에 대한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협정식을 기반으로, 복강 내 종양 및 복막전이를 동반한 경우에 미세 잔류 종양을 제거할 수 있게 도와주는 복강경 카메라 등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개발된 의료 기기를 국립암센터에서 임상현장에 적용하는 등 탐색적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남성심병원 이근영 교수, 대만 주산의학회서 강연 열어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는 12월 8일 대만 가오슝(Kaohsiung)에서 개최하는 대만 제13차 주산의학회에서 “응급자궁경부봉합술(Rescue Cerclage)”을 주제로 50분간 강연을 한다. 이 교수는 직접 개발한 Uniconcave Balloon이란 수술 기구의 소개와 함께 성공률 95%가 넘는 복식자궁경부봉합술 및 양수 감암 후 응급자궁경부봉합술을 비롯한 자궁경부봉합술의 최신 수술 기법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길병원 이영돈·정유승 교수,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서 수상길병원 갑상선클리닉 이영돈, 정유승 교수팀이 발표한 갑상선 수술관련 논문이 2013년 대한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명민학술상 최우수논문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악성이 의심되는 갑상선 결절이 있어 세침흡인검사를 시행, ‘비정형세포․여포종양 혹은 여포종양 의심’으로 진단된 경우 경부 초음파검사 소견이 수술을 시행할 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데에 가장 중요하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중독성 갑상선 결절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적 치료의 중요성’의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단신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28 16:21
윤아 병아리 담요, 무릎질환자에겐 겨울 필수 아이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 제작진이 윤아(소녀시대)가 귀여운 병아리 담요를 두르고 있는 모습을 비하인드 컷으로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윤아는 야외 촬영 중 추위를 이기기 위해 병아리 모양이 그려진 무릎 담요를 목 주위에 둘렀다. 윤아처럼 목에 스카프나 담요를 두르면 실제로 체감온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요새는 음식점이나 카페에서도 작은 담요를 준비해두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담요로 건강을 챙기자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기타
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1/28 15:10
'공범' 같은 무서운 영화가 겨울철에도 뜨는 이유
배우 김갑수와 손예진의 주연으로 화제가 된 영화 '공범'이 28일부터 곰TV에서 볼 수 있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포·스릴러물의 대표주자인 영화 '추격자'가 흥행을 한 이후, 공포·스릴러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월에 개봉했던 공포영화 '컨저링'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기록을 세웠다. 이제 더 이상 공포·스릴러영화는 여름철의 전유물이 아니다. 추운 겨울에도 공포·스릴러영화가 끊이지 않고 극장에서 개봉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포는 관객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공포를 느끼면 사람의 몸은 긴장하지만 공포가 사라지면 긴장이 풀리면서 몸이 이완된다. 급격한 긴장과 이완의 과정을 반복하면 사람은 쾌감을 느낀다고 한다. 더불어 몸이 긴장할 때는 교감신경이 활발해져서 식은땀이 나는데, 긴장이 풀리면 몸에 났던 땀이 식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체온이 떨어진다. 그래서 흔히 공포영화를 볼 때 '더위를 식힌다'는표현을 쓰는 것이다. 또한 공포는 중독성이 있다. 사람의 뇌는 보상체계가 있어 어떤 행동이 그 쪽을 자극하면 그 행동을 계속 하고 싶어진다. 공포·스릴러 영화에서 자극적이고 무서운 장면을 봤을 때 느꼈던 쾌감을 뇌가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공포영화를 찾게 되는 것이다. 무서운 것에 우리 몸이 적응이 되면 더 강도 높은 공포을 원하는 것도 공포·스릴러 영화를 계속 보고 싶은 이유다. 하지만 공포·스릴러영화를 볼 때 '임산부나 노약자들은 관람하지 말라'는 문구를 종종 보게 된다. 임산부가 공포감을 느끼게 되면 몸이 외부의 위협을 자각하고 스트레스호르몬이 증가한다. 임산부가 느낀 공포감은 태아에게 직접 전달되지는 않지만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태아의 건강에 좋지 않다. 노약자도 마찬가지다. 노인은 공포를 느낀 뒤에 일어나는 몸의 변화(심장이 빨리 뛰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를 견딜 수 있는 신체의 탄력성이 충분치 않으므로 심혈관 계통에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
기타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1/28 15:09
30~40대 여성 건강 위협하는 '갑상선암' 가이드
우리나라의 암 발생률 1위인 위암(2010년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의 유병률이 0.4%인 반면 갑상선암 유병률은 1%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갑상선암은 20세 이하와 60세 이상에서는 드물지만, 30~40대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전체 갑상선암의 3분의 2는 20~55세 사이에서 확인되며, 특히 중년 여성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갑상선암은 갑상연골 아래쪽, 숨을 쉴 때 공기의 통로가 되는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인 갑상선에 생긴 암이다. 갑상선암은 크게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으로 나눌 수 있고, 이 중 90% 이상은 유두암이다. 갑상선암에 걸리면 목에 촉진되는 결절, 쉰 목소리, 연하곤란(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움), 경부 림프절 종대 등의 증상을 보인다. 갑상선암 진단 당시 절반 이상은 증상이 없으므로 갑상선암 발병이 예상되는 연령대에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갑상선암은 대체적으로 갑상선 기능 검사에서 정상을 유지하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 검사만으로는 감별할 수 없다. 갑상선암의 대략 10%는 자가항체에 양성을 보이므로 갑상선 자가항체 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된다. 정기 검진 시 갑상선 초음파가 가장 효과적이며, 초음파 결과에 따라서 조직검사를 위해 세침흡인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갑상선암의 위험 요인으로는 두경부 방사선 조사, 가족력, 요오드를 적게 먹는 식습관 등을 꼽을 수 있다. 방사선 요법이나 피폭 등에 의한 방사선 조사, 유전인자에 의한 가족력 등은 면담을 통해 알 수 있으나 변화시킬 수 없는 위험인자이다. 하지만 요오드를 적게 먹는 식습관은 예방이 가능한 부분이다. 따라서 갑상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시마, 미역, 김 등 해조류와 어패류에 많이 들어있는 요오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갑상선암을 예방하려면 다시마나 미역 등을 먹지 않아야 한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갑상선암 수술 후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시행하는 환자에게 요오드가 첨가된 식품을 제한시키는 시기가 있는 것이 잘못 알려지면서 생긴 오해다. 따라서 갑상선암 질환을 앓은 사람이 아니라면 요오드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없다.
암일반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1/28 14:56
혼자 사는 노부모님, 보일러 챙겨드려야 하는 이유
겨울이 되면 동사(凍死)하는 노인의 뉴스가 종종 보도된다. 저체온증은 등산이나 캠핑 같은 실외에서만 위험할 것 같지만, 실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실내에서도 안심할 수 없다. 최근 사회적 변화 중 하나인 핵가족화로 혼자 사는 독거 노인의 수가 많은데, 이들은 저체온증 위험이 높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저체온증은 신체의 중심체온(항문 안쪽의 직장에서 잰 온도)이 정상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고 35℃ 이하로 떨어질 때를 말한다. 체온이 떨어지면 처음에는 혈압이 증가하고 오한, 빈맥, 과호흡이나 말이 어눌해지는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서 시작하지만, 점차 근육이 경직되고 심할 경우 호흡부전, 부종, 폐출혈, 혼수 등이 나타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혼자 사는 노인은 난방비 절약이나 상황대처능력의 부재 등으로 혹한에도 난방을 틀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열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은 저체온증의 위험이 크다. 노인이 있는 집은 항상 따뜻하게 난방을 하고, 비 오는 날 외출이나 추운 날 술을 마시는 것은 말리는 것이 좋다. 술은 체온을 올리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에너지를 소모시켜 열을 낼 뿐 체온을 올려주지 못하기 때문에 저체온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등산이나 운동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꼭 모자를 쓰고 목도리를 두르며, 외출 시에는 항상 따뜻한 물과 당분을 챙겨 체온이 떨어졌을 시 열량을 보충할 수 있게 하는 게 저체온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생활습관일반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1/28 14:55
입 벌리고 자면 피부 트러블 잘 생기는 이유
피부 트러블을 고민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서울수면센터에 따르면, 입을 벌리고 자면 몸속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아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수면 시 입을 벌리고 자면 세균 증식이 잘 돼 피부 트러블 위험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만약 오랜 시간 잠을 자는데도 피부가 푸석푸석하거나 뾰루지가 생긴다면 입을 벌리고 자고 있을 수 있으니 잘 때 유의해야 한다. 빛나는 피부를 위해서는 입을 벌리고 자는 것 외에 하루 평균 7~8시간의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숙면에서 '물'오른 촉촉한 피부가 나오기 때문이다. 숙면 시 활발해지는 성장호르몬은 키 뿐 아니라 세포의 재생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피부의 미백효과를 주는 멜라토닌도 잠이 들면 분비되기 시작한다. 이 두 호르몬은 새벽 2시에 가장 활발하게 분비되므로 이 시간에는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피부 관리법 중 하나다. 높은 베개는 목주름을 생기게 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해 얼굴을 붓게 한다. 따라서 몸과 머리가 수평을 유지하는 정도의 베개를 베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세균이 증식하고 있는 지저분한 베개는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키므로 베개 위에 면 수건을 깔거나 주기적으로 베개 천을 세탁해주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일반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1/28 14:55
의사들 ‘스마트폰’이 환자들의 건강을 위협한다?
휴대폰의 세균이 화장실 변기보다 많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졌다.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의 휴대폰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온라인 매체 더치뉴스가 의학 잡지 ‘메디시 콘탁트’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의사들이 갖고 있는 스마트폰이 병원 내 감염을 확산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네덜란드 반더빌트대학병원 연구팀은 의사 10명 당 8명이 스마트폰을 갖고 있으며 이 중 6명은 진료 중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의사들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1000여 개를 8번에 걸쳐 조사한 결과, 최소 43%에서 최대 95%까지 스마트폰에서 박테리아가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스마트폰에서 검출되는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를 포함한 각종 바이러스가 병원 내 감염을 촉진한다고 봤다. 반더빌트 대학병원의 스테인 푸텐 연구원은 "의사들이 휴대하는 스마트폰은 소독된 것이 아니라서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의사들이 휴대한 스마트폰이 병원균에 쉽게 노출이 되고 병원 내 감염을 높인다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국내 의료진 1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에서 검사 대상물(시험 재료로 쓰이는 생물)을 채취해 배양 검사를 한 결과, 포도상구균이 13개 휴대전화에서 나왔고 그중 4개에서는 병원 내 주요 감염균으로 알려진 MRSA까지 검출됐다.(2011년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지 자료) MRSA는 만성질환자에게 감염되면 혈관, 폐, 수술부위 등에 심각한 2차 감염을 일으켜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병원 내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의사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소독이 가능한 보호 덮개를 씌워야 한다는 일부 전문가 주장이 있다. 또한, 의료진뿐만 아니라 입원 환자와 문병객 모두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 시중에 파는 전자제품 전용 항균클리너 등으로 청소하고, 손 살균제 등을 사용해 수시로 손을 씻어야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생활습관일반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1/28 14:44
피부미용시술 부가세…국민 63%가 “반대”
내년부터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성형외과·피부과 시술에 부가세가 부과되는 방안을 국민 대다수는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당수는 부가세 부과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부는 양악수술과 여드름·제모·탈모·점·기미·주근깨 치료, 모발이식 등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수술에 10% 부가세를 부과하는 세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지금까지는 쌍꺼풀, 코, 유방확대 및 축소, 지방흡입, 주름살 제거 등 5개 수술에 대해서만 부가세를 매기고 있었다. 대한의사협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제주 제외) 16~69세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피부미용수술·시술 부가세 부과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78.7%가 “부가세가 부과되는 것을 몰랐다”고 답변했다. 이어 개정안에 대한 찬반 의사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63.4%가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60%는 시술가격이 인상되면 시술 의향이 줄어든다고 답변했다. 대한피부과의사회 임이석 회장(임이석테마피부과 원장)은 “여드름·주근깨·기미·탈모 등은 단순히 미용 목적으로만 볼 수 없고, 환자에 따라 사회 생활이 어려운 등 꼭 치료가 필요할 때가 있다”며 “부가세 부과로 시술 비용이 높아지면 치료를 받아야 할 사람이 치료 혜택을 보지 못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이석 회장은 “또한 이번 세법 개정안은 정책 홍보가 충분히 되지 않아 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향후에 불편이나 혼동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피부미용시술에 부가세 부과함에 따라 환자가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 영세한 피부과·성형외과 의원들은 더 어려워 질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대한의사협회 송형곤 대변인은 “환자는 더 줄어들 것이고 병의원 간의 과잉경쟁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송 대변인은 “병의원은 조금이라도 낮은 가격을 제시해 환자들을 경쟁적으로 유치할 것이다”며 “낮게 책정된 가격에서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피부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3/11/28 14:37
가수 ‘나비’ 트림 대결…일부러 하는 트림 독될수도
가수 나비와 개그맨 조세호가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트림 대결을 펼쳐 누리꾼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나비와 조세호처럼 일부러 트림하는 것은 건강에 이롭지 않다고 한다. 트림은 식사 중이나 얘기할 때 '꺼억'하고 튀어나오는 가스다. 위 속에 고여 있던 공기가 역류해서 식도를 통해 나오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아무 냄새나 다른 증상이 없는 트림은 건강상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1/28 14:08
유방암 치료 후 운동법 따로 있다?
유방암은 여성암 중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미국에서만 매년 21만 명이 발생한다. 국내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새로 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총 20만2053명이었으며 이중 유방암 환자는 남녀 모두 합쳐서 1만4277명으로 6위에 랭크됐다. 2011년 암종별 사망자수 통계에서 유방암 사망자는 총 2018명으로 7위를 기록했다. 유방암이 최근 들어 조기진단과 치료 방법이 크게 발달하면서 생존률이 증가한 암 이기는 하지만, 장기간 지속되는 합병증 및 심리치료 등 재활에도 관심과 치료가 필요한 것이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에는 항암 치료 시 발생하는 불임이나 조기 폐경 등의 문제 외에도 가슴절제수술로 인한 상실감으로 우울증 등을 겪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유방암 후 부작용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운동요법과 가슴재건수술이 효과적이다. 유방암 수술 후 운동은 보통 수술 후 최소 6주가 지나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운동 시작 전에는 먼저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과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보고, 전문의를 통해 운동 가능 여부를 체크한 후 시작하도록 한다. 걷기나 간단한 스트레칭 등 가벼운 것부터 시작해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좋다. 단, 운동 공간은 장애물이 없고 여유 있는 곳이 좋으며, 청결하고 특히 팔과 어깨, 가슴 쪽이 편안한 복장을 갖춰야 한다. 운동을 시작하기 2시간 전에는 식사를 하지 않도록 하고, 피로가 느껴지면 즉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운동 중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고, 몸이 지나치게 열이 오르거나 갈증이 생길 때까지 지속하는 것은 좋지 않다. 만일 화학 치료를 받고 있다면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는 즉시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한다. 또 화학 치료 중 정맥 주사를 맞는 날이나 방사선 검사를 받는 날에는 정확한 검사 결과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운동을 피하는 것이 낫다. BR바람성형외과 선상훈 원장은 “운동 외에도 유방암 수술 후 여성상실감으로 인해 우울증이나 자신감 하락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면 유방재건수술을 통해 수술 전의 정상적인 모양을 되찾을 수 있다”며 “복원수술은 만족도가 95%에 이르며, 학계에서는 해당 수술 후 생존률도 더 높아지고 생활의 질이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유방암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28 13:51
故최진실 매니저 사망, 다시 떠오른 베르테르 효과
고(故)최진실 매니저가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사회에 또 다시 충격을 안겨줬다. 2008년 배우 최진실의 자살 이후 2010년 최진실의 동생인 가수 최진영도 자살로 사망했다. 그리고 올해 최진실의 매니저까지 자살소식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자살도 전염'된다는 베르테르 효과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이 전해지면 으레 등장하는 베르테르 효과는 유명인이나 자신이 모델과 삼고 있는 사람 등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을 말한다. 18세기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주인공인 베르테르가 권총 자살을 하는데 책을 읽은 사람들도 주인공처럼 권총 자살을 했다는 데서 유래된 말이다. 베르테르 효과로 인한 모방자살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우울증 환자들이 제 때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첫째라고 말한다. 자살충동이 심할 때 입원치료를 해야 한다. 또한 우울해 하는 사람에게 자살방법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도 모방자살을 부추길 수 있으므로 삼간다.
기타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1/28 13:32
[건강신제품]정관장 '홍삼쿨 레드'출시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찬물에도 잘 녹는 ‘홍삼쿨’에 계절에 맞는 따뜻한 느낌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홍삼쿨 레드’를 출시한다. 정관장 ‘홍삼쿨’은 6년근 인삼으로 만든 홍삼농축액 분말을 어디에나 쉽게 녹을 수 있게 만든 제품으로 KGC인삼공사가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인 ES(Excellent Solubility)공법은 용해성을 높여줘 홍삼을 다양한 음료와 요리에 접목시킬 수 있는 원천기술력이 된다. 또한 스틱형으로 휴대까지 간편해 가정과 사무실은 물론 여행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 실제로 ‘홍삼쿨’은 출시한지 100일만에 50만포가 넘는 매출을 올리며 홍삼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잡아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태어나는 ‘홍삼쿨 레드’는 기존 ‘홍삼쿨’에 홍삼 고유의 컬러(레드, RED)를 적용해 따뜻한 느낌을 부여했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쿨레드의 출시와 함께 ‘쿨레시피북’을 발간하여 홍삼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찬물에 잘 녹는 홍삼쿨은 100포 1박스 기준 소비자가 8만5000원으로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문의 1588-2304
단신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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