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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레스테롤 싸고 있는 단백질 따라 정반대 작용

    콜레스테롤은 지방 성분이라 혈액에 녹지 않기 때문에 단백질 속에 들어가야 혈류를 타고 운반이 된다. 콜레스테롤을 둘러싸고 있는 단백질의 성질에 따라 HDL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로 나뉜다. 콜레스테롤은 공 모양이며 HDL콜레스테롤 지름이 10㎚(10억분의1m), LDL콜레스테롤이 20㎚ 안팎이다.두 콜레스테롤은 기능이 완전히 다르다. HDL콜레스테롤은 세포에서 쓰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보내 분해되도록 한다. 반면 LDL콜레스테롤은 체내를 돌며 세포에 콜레스테롤을 보내고, 남은 것은 혈관벽에 침투해 동맥경화증을 일으킨다.콜레스테롤 수치는 어느 수준부터 위험한 것일까? 혈액 검사 결과지에는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총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등을 모두 합한 것) 수치가 적혀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최성희 교수는 "동맥경화증·심장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LDL콜레스테롤이므로,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중요한 건강지표가 된다"고 말했다. LDL콜레스테롤이 130㎎/dL(혈액 1dL 당 콜레스테롤 함유량) 이상이면 동맥경화증 등의 위험이 높다고 본다. HDL콜레스테롤은 남성 40 미만, 여성 50 미만이면 정상이 아닌 것으로 해석된다. 총콜레스테롤은 200이 넘으면 이상이 있다고 본다.최 교수는 "최근에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함께 동맥경화증·심장병의 위험요인까지 감안해서 이상 여부를 진단한다"고 말했다. 위험요인 항목은 나이(남자 45세 이상, 여자 55세 이상), 흡연, 고혈압, 심근경색·협심증, 가족력 등이다.☞콜레스테롤 역할주로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구성 성분으로 쓰인다. 성호르몬과 부신피질호르몬의 원료가 되기도 된다. 그러나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과도하면 세포·호르몬 등으로 쓰고도 남아 혈관에 쌓이면서 동맥경화증을 일으킨다. 콜레스테롤의 70~80%는 간에서 만들어지고 20~30%는 음식으로 들어온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4/02 09:15
  • '좋은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도 생활습관 나쁘면 혈관에 毒 된다

    '좋은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도 생활습관 나쁘면 혈관에 毒 된다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High Density Lipoprotein, 고밀도지단백질) 콜레스테롤도 나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혈액 속에서 산화되며, 이로 인해 동맥경화 등을 유발하는 LDL(Low Density Lipoprotein, 저밀도지단백질) 콜레스테롤처럼 나쁜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HDL콜레스테롤은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고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 학자들 사이에서 'HDL콜레스테롤은 정말 좋은 것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는 "혈중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약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임상 결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4/02 09:14
  • [알립니다] 헬스조선 제주올레 트레킹 3차 프로그램, 4일 신청 마감

    꽃중년의 심신건강을 위해 헬스조선이 기획한 '이홍식 교수와 함께 하는 제주올레 완주 트레킹' 3·4차 프로그램이 13일부터 진행된다. 4박 5일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올레 걷기와 명상, 그리고 '나를 돌아보며 행복한 삶을 그리는 이홍식 교수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3차는 4월 13~17일 올레 12~16코스에서 열린다. 숲과 바다, 오름이 어우러져 제주의 자연을 골고루 느낄 수 있는 코스다. 4차(4월 20~24일)는 제주도의 북쪽(올레 17~21코스)에서 진행된다. 밭에서 물빛 고운 바다로, 바다에서 솔향 가득한 숲으로, 숲에서 다시 마을로 이어지는 길을 걸으면서 제주도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특전: ①대한항공 이용, 국내 첫 휴양형 메디컬리조트 WE호텔 숙박.②던롭 기능성트레킹화 선물(기능성 슈즈 멀티샵 '릴라릴라' 제공)●참가비: 1회당 108만원(2인1실). 40명 선착순
    기타2014/04/02 09:14
  • 복근운동 매일 하고, 유산소운동은 주 3회만

    복근운동 매일 하고, 유산소운동은 주 3회만

    여성 직장인 윤모(31·서울 중구)씨는 뱃살을 빼기 위해 지난 두 달간 헬스장에서 자전거 타기·트레드밀(러닝머신)걷기 같은 유산소운동을 40분 정도씩, 1주 3~4회 했다. 하지만 체중만 조금 줄었을 뿐, 뱃살은 거의 빠지지 않았다. 윤씨는 실망감에 운동을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했다.윤씨가 열심히 운동을 했는데도 뱃살을 빼지 못한 것은 운동 방법 때문이다. 피하지방이 남성에 비해 많은 여성은 유산소운동만으로는 뱃살 감량 효과를 보기 어렵다. 여성의 아랫배를 손으로 잡으면 살집이 잡히는데, 이게 피하지방이다. 여성에게 피하지방이 많은 이유는 에스트로겐 같은 여성호르몬 때문이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는 "여성호르몬은 피하지방이 잘 쌓이게 만들고, 임신·출산 때 필요한 에너지를 피하지방의 형태로 허리 등에 저장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말했다.여성의 뱃살, 즉 피하지방을 없애려면 유산소운동보다는 근력운동에 중점을 둬야 한다. 윗몸일으키기,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같은 근력운동을 매일 10~30분씩 해야 한다. 유산소운동은 1주에 3회, 각 회당 20분 정도만 해도 효과가 있다. 근육을 키워 지방이 잘 타는 체질로 만든 후에 유산소운동을 해야, 운동 효과가 극대화돼 피하지방까지 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에 익숙해지면 운동 시간을 점차 늘려가는 게 좋다.저염식도 해야 한다. 피하지방은 혈액 내 노폐물이 혈관·신경을 통해 진피로 이동하면서 생기는데, 짠 음식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혈액 내 노폐물이 잘 쌓인다. 심경원 교수는 "수시로 뱃살을 주무르는 것도 혈액 내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장 운동이 활발하지 않으면 장 근처 혈액 속에 노페물이 잘 쌓이기 때문에 변비·위장 장애도 해결해야 한다.여성에 비해 남성은 유산소운동만 꾸준히 해도 뱃살이 잘 빠진다. 남성에게는 윗배가 산처럼 볼록하게 나오는 내장지방이 많은데, 내장지방은 상대적으로 쉽게 분해되기 때문이다. 수영·자전거 타기·달리기 같은 유산소운동을 1시간씩, 1주 4회 이상 하면 된다.
    다이어트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4/02 09:14
  • 적혈구만 검사해도 혈관 질환 예측 가능

    당뇨병 합병증인 심장병·뇌졸중·당뇨망막병증 등 혈관 질환이 '혈액 속 적혈구 이상' 때문에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으로 인한 혈관 합병증은 심하면 사망까지 야기한다.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팀이 당뇨병 환자 147명, 당뇨병 전단계 환자 14명, 건강한 사람 28명의 혈액 속 적혈구 상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혈당 조절이 잘 안돼 당화혈색소(3개월 간 혈당 조절 지표, 6.5% 이하가 정상) 수치가 높을수록 적혈구의 변형 능력이 떨어졌다. 적혈구 변형 능력은 구부러진 혈관이나 좁은 혈관을 통과할 때 적절하게 적혈구 모양이 변하는 능력을 말한다. 변형 능력이 떨어지면 혈류가 원활하지 않고, 적혈구가 작은 자극에도 잘 부서지고 엉기며 덩어리(혈전)가 생긴다. 이렇게 생긴 혈전은 심장·뇌 혈관 등을 막아 심장병·뇌졸중 등을 일으킨다.안철우 교수는 "적혈구에 이상이 생겨 변형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포도당이 혈액 속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탓"이라고 말했다. 안 교수는 "지금까지는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을 막기 위해 혈관 손상 등 혈관의 구조적인 문제에만 주목했다"며 "하지만 최근에는 적혈구 같은 혈구세포에서 문제를 찾아내려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어 혈관이 손상되기 전에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적혈구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는 혈액을 특수 키트에 바른 뒤 레이저빔에 집어 넣어 상태를 살피는 검사로 알 수 있다. 안철우 교수는 "현재는 연구 목적으로 검사를 하고 있으며 빠르면 1년 내에 상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4/02 09:14
  • [메디컬포커스] 파킨슨병, 약효 일찍 사라진다고 처방 없이 복용량 늘리면 위험

    [메디컬포커스] 파킨슨병, 약효 일찍 사라진다고 처방 없이 복용량 늘리면 위험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어요, 이젠 아무런 방법이 없나요?"진료를 받으러 온 파킨슨병을 앓는 분들이 종종 인생이 끝나기라도 한 듯, 사색이 되어 이런 질문을 한다. 파킨슨병 환자들은 다른 질환을 가진 사람에 비해 약의 반응에 매우 민감하다. 병이 생기면서 나타난 손발이 떨림이나 신체 경직 증상이 약을 먹기 시작하면서 개선되면 행복감을 느낀다. 그러다가 절망감을 크게 느끼는 때가 찾아온다. 꾸준히 복용하는 약의 효과가 예전처럼 오래 가지 않을 때다. 이를테면, 1회 복용으로 5~6시간 유지되던 약효가 3~4시간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이른바 '약발'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일부 환자는 우울감과 불안에 빠져서 치료 의욕 자체를 잃기도 한다.파킨슨병의 치료는 뇌 속에 부족해진 도파민을 약물로 보충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레보도파라는 성분은 몸 안에서 도파민으로 전환돼 운동 장애 증상을 호전시킨다. 약물치료는 발병 초기에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다. 그런데, 레보도파는 보통 복용을 시작하고 3~5년이 지나면 기존과 동일하게 약을 복용해도 약효 지속 시간이 짧아져서 떨림, 경직, 통증 등의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난다. 이를 '약효 소진 현상'이라고 한다. 저녁에 약을 먹으면 자는 동안 약효가 떨어져서 아침에 몸을 옴짝달싹 못하기도 하고,약을 먹고 외출했다가 횡단보도에서 갑자기 몸이 돌덩이처럼 굳어지거나 균형을 잃고 툭 넘어져 위험을 당하기도 한다.약효가 일찍 사라진다고 환자가 스스로 약 복용 횟수나 복용량을 늘리면 절대로 안 된다. 그러면 혈중 약물 농도가 불규칙해져서 팔다리가 제멋대로 꼬이고 비틀어지는 '이상운동증'이 생길 위험이 아주 크다. 이런 부작용으로 새벽에 응급실로 실려오는 환자도 있다. 약효 소진 현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주치의에게 알리고 쓰는 약의 종류, 용량, 복용 횟수를 바꿔야 도파민 농도를 안정되게 유지할 수 있다.꾸준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던 환자일수록 약효가 떨어질 때 더 크게 낙담한다. 하지만, 약효 소진 현상은 파킨슨병 환자의 40% 정도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다. 증상이 흔한 만큼, 파킨슨병 전문의들은 충분한 경험과 대처법을 갖고 있다. 환자와 보호자는 약효 소진 현상이 생겨도 낙담하지 말고 주치의와 함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대한파킨슨병및이상운동질환학회에서 진행하는 파킨슨병 '레드 튤립 캠페인' 건강강좌에서 필자가 늘 강조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신경과손영호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2014/04/02 09:12
  • [건강 단신] 건강 수면법·불면증 치료법 강좌 외

    건강 수면법·불면증 치료법 강좌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는 7일 오후 2시 김옥길홀에서 수면질환 건강강좌를 연다. 신경과 이향운 교수 등이 건강한 수면과 불면증 치료법에 대해 알려준다. 의료진과 일대일 수면상담도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수면 검사권(2명), 수면양압기 특수베개(20명), 피톤치드 항균 공기청정액(30명) 등을 선물한다. (02)2650-5068산만한 아이 양육법 배우세요서울아산병원은 8일 오전 10시 병원 동관 6층 소강당에서 '산만한 아이, 행복하게 키우기'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이 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이해와 치료, 산만한 아이 양육법 및 학습지도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02)3010-1898
    단신2014/04/02 09:12
  • 청소 때문에 고생할 필요 없다! 로봇청소기 '룸바 780' 체험기

    청소 때문에 고생할 필요 없다! 로봇청소기 '룸바 780' 체험기

    허리와 무릎을 굽히고, 손목을 많이 스는 비질이나 걸레질은 시니어 신체에 부담을 주는 가사 활동 중 하나다. 최근 서서 사용할 수 있는 청소기나 자동 걸레 등이 나왔지만, 이것들도 무게가 만만치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이 ‘로봇청소기’다. 혼자서 청소를 해 준다는 점이 매력적이지만 무턱대고 사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헬스조선 시니어> 독자가 직접 로봇 청소기를 사용해봤다. 조효석(70)씨는 젊었을 때 아내의 가사 일에 손 한 번 도운 적이 없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집안일에 힘들어 하는 아내가 안타깝고 소중하다. 그래서 아내를 대신해 간간히 청소도 돕고, 설거지도 돕는다. 하지만, 남자인 조씨에게도 청소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내가 할 때는 편안해 보였는데, 막상 하려니 청소기 몸체를 끌고 다니기도 무겁고, 구석구석 하려다보니 허리를 굽힐 일도 손쓸 일도 많았다”며 “편안하게 알아서 구석구석 청소해준다는 로봇 청소기를 사용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별한 설정 없이도 기본 청소 가능해 로봇청소기 룸바780은 충전기만 세팅해 놓으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조씨는 “젊어서부터 기계를 잘 다룰 줄 모르는 기계치여서 부담스러웠는데, 특별한 설정을 하지 않고 기본 사용법만 알아도 청소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점이 간편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역 나눠 청소하기나 동선 설정하기 등은 도움 없이는 세팅하기가 어려워 아쉬웠다. 소파 밑 청소도 가능, 가구와의 충돌 적어 룸바780은 클린 버튼만 누르면 집의 모서리나 소파 아래 등 손이 잘 닿지 않는 부분까지 잘 청소한다. 조씨는 “평소 청소를 잘 안하게 되는 침대나 소파 밑의 먼지가 찝찝했는데, 그런 걱정을 덜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룸바780의 높이는 9cm. 어지간한 침대와 소파 밑의 청소가 가능하다. 가구 옆을 지나갈 때도 긁히는 소리가 하나도 나지 않았다. 장애물을 인식해 속도를 줄이기 때문이다. 조씨는 “가구와 부딪치면 가구에 상처가 나거나 청소기가 망가질까봐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자리 세 번 청소, 미세먼지 걱정 덜어 제조사에 따르면, 룸바780은 주변의 장애물이 있는지, 먼지의 양은 얼마인지 인식한 후 먼지가 완벽하게 제거될 때까지 반복 청소를 한다.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많을 때 귀가 솔깃해지는 기능이다. 조씨는 “룸바 780이 청소하는 것을 보고 있자니 한 자리를 세 번 왕복 청소하길래 필터를 열어보니 먼지가 가득 담겨져 있었다”며 “요즘처럼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도 없애주는 것 같아서 안심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마루 한 번 청소했을 뿐인데, 먼지 통에는 작은 먼지 뭉치들이 가득 들어 있었다. 청소 대신 여유 있게 신문 볼 수 있어 일주일간 로봇청소기를 체험한 조씨는 아침에 청소기를 작동시키고, 신문을 보는 버릇이 생겼다. “예약 기능이 있어, 아침 아홉시가 되면 알아서 청소를 시작한다”며 “이 시간에 커피를 마시면서 신문을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청소기를 켜놓고 TV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는 일은 어렵다. 청소기 작동 소리가 제법 크기 때문이다. 조씨는 “청소기 소리가 일반 청소기처럼 커서 TV를 보거나 집중해야 하는 일을 하기는 어렵다”며 “소음을 줄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턱 자동 넘기와 자동충전장치 편리 룸바는 청소가 끝났거나 충전이 필요하면 자동충전장치로 이동한다. 룸바780의 충전 방식은 두 가지다. 자동충전방식과 청소기 옆에 어댑터를 연결해 충전하는 방식이다. 조씨는 “사람이 직접 충전할 수 있지만, 자동충전장치에 자동으로 이동하는 방식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특히 룸바780은 어지간한 문턱은 넘어갈 수 있다. 조씨는 “1.5cm 정도 되는 문턱은 잘 넘어가는 것 같아서 편리하지만, 조금 더 높은 턱은 못 넘어 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 때는 청소기에 달려 있는 손잡이를 들고 이동시켜야 한다. 리모콘이 있어서 청소기 방향을 조정할 수도 있다. 조씨는 “방향 전환을 원할 때는 리모콘을 이용하는데, 마치 실제 로봇을 조절하는 느낌이라 재미도 있다”고 말했다.  먼지통을 비워야 하는 시기가 오면 알려줘 먼지통을 비워야 할 때는 빨간 불이 들어온다. 조씨는 “먼지가 얼마나 찼는지 자주 열어볼 필요가 없어서 좋다”며 “먼지통을 빼는 것이 쉽지 않아 먼지통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면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시니어라이프취재 차수민2014/04/02 08:00
  • "고기 먹으면 얼굴에 기름 낀다" 이 말이 사실이라고?

    "고기 먹으면 얼굴에 기름 낀다" 이 말이 사실이라고?

    사람들은 흔히 고기를 많이 먹으면 "얼굴에 기름이 낄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말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대전대 보건스포츠대학원 대체의학과 박재영 교수가 20~40대 성인 여성 500명의 피부 타입과 좋아하는 음식을 비교했더니 지성피부 여성들은 중·건성 피부 여성들보다 육류를 더 좋아했다. 민감성 피부 여성은 채소나 과일류를 좋아했고, 음식을 골고루 먹는 여성 중에는 중성피부 타입이 많았다. 피부 타입별로 선호하는 음식의 맛도 달랐다. 중성피부 여성은 매운맛을, 여드름성 피부 여성은 단맛을 더 좋아했다. 다른 연구에서 사탕이나 초콜릿 같이 단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기미 발생률이 더 높았다. 그렇다면 고기를 좋아하는 '지성 피부' 사람들의 피부관리법은 어때야 할까. 지성피부는 피지 분비량이 많고 모공이 넓어 오염물질이나 먼지 등이 들러붙어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이 잘 생긴다. 따라서 이중 세안으로 깨끗이 관리해주는 게 중요하다. 이때 세정력이 강한 비누와 세안 브러쉬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마사지로 피부의 활성과 순환을 촉진시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으로 유분을 녹이고, 모공을 수축시켜주는 아스트린젠트와 같은 수렴 화장품을 사용한다. 클렌징 후에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유분기가 적은 수분크림을 사용하도록 하고, 화장품의 경우에는 오일프리 제품을 사용해 지나친 유분이 공급되는 것을 예방해주는 것이 좋다. 끈적임이 많은 크림 타입보다는 산뜻한 젤 타입의 화장품이 도움이 된다.
    푸드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4/02 07:00
  • [건강단신]우보한의원, 백반증 바로 알기 캠페인 시작

    [건강단신]우보한의원, 백반증 바로 알기 캠페인 시작

    우보한의원 네트워크가 ‘백반증 바로 알기 캠페인’의 2탄으로, 미백화장품 사용 후 백반증이 생긴 환자들을 구제하는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한의원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미백화장품 사용 후 백반증이 생긴 부작용 피해자들의 사연을 해당부위의 사진과 함께 인터넷 카페를 통해 접수를 받은 후 심사를 거쳐 향후 개별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미백화장품은 멜라닌 색소를 분해해서 피부를 하얗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합성을 억제하거나 경로를 차단해 멜라닌이 만들어지지 않게 하는 원리다. 멜라닌은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하는 피부의 천연보호막 기능을 하는데, 미백화장품을 과용하면 멜라닌 생성이 부족해지거나 멜라닌생성 세포들까지 파괴돼 피부가 하얀 반점으로 얼룩덜룩해 보이는 백반증이 발생하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여름 일본의 유명화장품회사의 미백화장품 사용자들 중의 일부가 목과 얼굴 등에 백반증이 생기는 부작용이 발생한 것이 보도된 적이 있다. 당시 해당 제품에 대한 리콜조치는 취해졌지만 무려 1만 5천명에 가까운 백반증 피해자들이 발생했으며, 해가 바뀌었는데도 아직까지 피해자들과 보상금협의에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백반증 부작용 피해에 대한 해결이 어려운 배경에는 백반증의 치료효과에 대한 의학적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현대의학에서도 백반증에 대한 발생기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주로 엑시머레이저 혹은 자외선광선으로 치료하지만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우보한의원은 자체개발한 ‘우백환’을 통해 백반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우백환은 지난해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우백환 추출물질이 멜라닌합성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관련 논문은 대한본초학회지에 게재된 바 있다. 김세윤 우보한의원 원장은 “미백화장품의 부작용으로 백반증이 발생한 국내 피해자들이 제대로 된 보상금도 받지 못하고 갈수록 하얀 반점이 번져가는 증세에 고충이 크다는 뉴스기사를 접하면서 한의사로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한의학은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키는 기본적인 효과가 커서 백반증의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4/01 17:52
  • [건강단신] 더블유스토어, 허브차 증정행사 개최 외

    더블유스토어, 허브차 증정행사 개최  체중조절용조제식품 전문브랜드 '뉴트리포뮬러'는 코오롱의 약국체인(드럭스토어)인 '더블유 스토어'에 중장년층을 위한 단백질 보충식품인 '시니어밀플러스'의 입점을 기념해 4월 25일까지 시니어 밀 플러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동사의 허브차인 '블랙앤베리티' 한 통씩을 증정한다. 이 행사는 더블유 스토어 구입 매장에서 현장 증정하며 경품 준비 수량이 조기 소진될 경우 다른 상품으로 대체될 수 있다. 더블유스토어 판매점 문의는 전화 02-580-6400으로 하면 된다. ※시니어 밀 플러스는 50대 이후 시니어를 위한 체중조절용조제식품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체중을 유지하고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단신헬스조선편집팀2014/04/01 17:48
  • [건강단신]동탄성심병원, 파킨슨병 무료 건강강좌 개최 外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7일 오후 2시 병원 4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파킨슨병, 적극적으로 관리하기(동영상 시청) ▲파킨슨병 바로 알기 - 운동증상의 이해와 치료(신경과 강석윤 교수) ▲파킨슨병 환자 실생활 지침 - 파킨슨병 이렇게 관리하자(신경과 강석윤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시작 15분 전, 파킨슨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환자일기’ 작성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031)8086-2310 차움이 갱년기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으로 호르몬 검사, 전립선 검사, 산화스트레스 검사, 자율신경 균형 및 족부· 척추로 이어지는 전체적인 몸의 균형 검사 등을 받아 갱년기 진행 여부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검사를 통해 전문 의료진에 의한 호르몬 치료, 영양처방, 운동처방 등을 시행하면  신체 활동 저하, 체중 증가, 식욕 저하 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4/01 17:00
  • 피부 건강의 최악의 조건 '이상고온+ 미세먼지+자외선+ 꽃가루'

    최근 20도를 웃도는 이상고온과 한결 강해진 자외선, 중국 발 미세먼지 및 황사가 피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피부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봄볕에는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볕의 일사량은 여름 다음으로 높다. 특히 겨우내 약한 자외선에 익숙해져 있던 피부가 갑작스레 강해진 봄철 자외선을 그대로 맞닥뜨리게 되면, 기미·주근깨·잡티 등 색소질환이 발생·악화됨은 물론 광노화 역시 쉽게 진행될 수 있다. 게다가 이상고온으로 인해 땀과 피지분비가 급격히 늘어난 피부에 근래에 극성인 중국발 미세먼지 및 황사가 흡착되게 되면, 모공에서 피지와 먼지 등 각종 노폐물이 엉키게 되고 이것이 모공을 틀어막으면서 뾰루지 및 여드름 등 각종 피부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와 함께 흩날리는 꽃가루 역시 발진 및 소양증을 유발하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어 외출 및 나들이 시 주의가 필요하다. 바롬피부과 강남점 고강영 원장은 “이상고온, 미세먼지, 자외선, 꽃가루 등이 극성을 부리는 요즘은 여드름성트러블, 색소병변, 피부노화, 알러지성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다”며 “이 같은 갑작스러운 피부문제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세안·보습 이 3가지에 그 어느 때 보다 신경 써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급격히 올라가는 요즘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때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30분 전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야외활동 중에도 3시간 마다 한번씩 자외선차단제를 덧발라야 그 효능이 지속될 수 있다. 또한 SPF 30, PA+++ 이상의 제품이 UVB와 UVA를 효과적으로 방어해준다. 아울러 이상고온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이 시기에 세안 역시도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다. 다량 배출된 피지와 미세먼지 등의 노폐물이 모공 속에서 뒤엉켜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한 세안을 통해 모공의 청결을 유지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때 세안은 미온수를 사용해 충분히 모공을 열어준 뒤 클렌징제와 폼을 사용하여 이중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식염수를 사용해 피부 위 노폐물을 닦아내는 것 역시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가 있다. 보습 역시 매우 중요하다. 피부에 흡착된 미세먼지와 꽃가루, 피지, 노폐물 등을 제거하기 위해 잦은 세안을 하다 보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질 수 있다. 이 때는 세안 직후 수분크림을 발라 수분막을 씌워주고, 평소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꾸준히 섭취하여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자칫 피부가 쉬이 손상될 수 있는 요즘, 건강하게 피부를 가꿀 수 있는 방법이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4/01 17:00
  • 김정윤 원장 2014 국제간담췌외과학회 학회 발표

    김정윤 원장 2014 국제간담췌외과학회 학회 발표

    담석증 등으로 인한 담낭절제술 분야 명의로 꼽히는 강남 담소유외과의 김정윤 원장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국제간담췌외과학회(IHPBA)에서 단일통로복강경 담낭절제술 연속 500례 성공에 대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번 학회에서 단일통로복강경 담낭절제술 등에 관련 논문이 드물었던 만큼 이 수술은 고난이도 수술로 꼽힌다. 이번 김원장의 논문 발표로 국내의 외과의 수준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증명함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김 원장은 최근 3월 단일통로복강경을 통한 담낭절제술 900례를 돌파한 바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4/01 16:59
  • "스트레스 버리기 1day 힐링 투어"

    국회소관 녹색재단이 회색 도시의 일상에서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 치유를 목적으로 '스트레스 버리기 1Day 힐링투어'를 진행한다. 4월 5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인왕산과 북한산에서 그 첫 여정이 시작된다. 개그맨 김현철의 오프닝에 이어 오한진 박사의 ‘스트레스해소 및 건강관리 강좌’에서는 각종 질병과 노화의 근원이자 행복한 삶을 파괴하는 주범인 스트레스의 원인을 짚어보고,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 이들을 해소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맛 칼럼니스트 유지상 기자(전 중앙일보)의 ‘맛의 이야기’가 친환경 상차림 전문식단인 에코밥상이 준비한 점심, 100%유기농 나물비빔밥에 곁들여지면서 맛의 힐링 세계로 진입하게 된다. 맛의 여행이 끝나는 12시 30분, 사직단(사직공원)에서 출발하여 뚜벅뚜벅, 사뿐사뿐 인왕산과 북한산 자락(청운·효자동) 둘레길 사이사이로 얽혀있는 우리 민족의 얼과 뿌리에서 풍기는 향기 속으로 걸어가다 보면, 그들의 삶이 향기 되어 회색도시 속에서 찌들고 지쳐있던 우리마음 속의 스트레스는 흔적이 없어진다. 인왕산자락 수성계곡의 맑고 청아한 물소리 쪽으로 잠시 귀 기울이는 사이에 솔 향기가 실어 보내는 피톤치드를 한껏 마시고 나면, 일상과 삶을 핑계로 우리 가슴 깊이 버려두었던 맑은 영혼 한 조각이 부시시 깨어나 꿈틀거림을 느낄 것이다. 2부의 이야기 속으로 걷기 프로그램은 사직단에서 하늘과 땅 그리고 조상의 기운을 받고, 억압된 우리 영혼을 자유롭게 하는 시인 이상의 집에 들러 영감을 체험하고, 손기정 선수 가슴의 일장기를 지워버린 이상범 화백의 집에서 그의 기상을 느끼면서 인왕산 자락 겸재 정선의 산수화 ‘수성동 계곡’에서 인왕산 치마바위 사랑의 전설 속으로 다녀 온 후,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올라, 식민지 청년의 순결한 희망을 만져보며 1일 힐링 투어는 마무리 하게 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고, 참가신청은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 할 예정이다. 예약과 관련 문의는 녹색재단(02-785-5101, www.greenthought.or.kr)에 하면 된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에게 저자의 사인이 된 '동안습관'(오한진 박사 저)책을 선물로 제공한다. 녹색재단은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의 아름다운 어울림으로 우주 문명의 건강한 진화에 기여하고자 1993년 학자들에 의해 출범한 연구 재단법인이다.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 건강한 사회, 그리고 건강한 자연을 가꾸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범국민운동을 주관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4/01 16:56
  • '벌 쏘이면 된장, 뱀독은 빨아서 제거?' 잘못된 민간요법

    '벌 쏘이면 된장, 뱀독은 빨아서 제거?' 잘못된 민간요법

    봄철 나들이가 잦아지면서 주의해야 할 것이 벌과 뱀이다.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렸을 때,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거나 잘못 대처했다가는 자칫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 벌과 뱀에 대한 잘못된 민간요법과 정확한 대처방법을 알아본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4/01 16:53
  • 커피가 정말 골다공증 유발? 하루 3잔까진 OK

    커피가 정말 골다공증 유발? 하루 3잔까진 OK

    폐경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골다공증이 최근에는 젊은 여성에게서도 나타나고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 비타민D 섭취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커피도 원인 중 하나다. 커피 속 카페인 성분이 뼈의 골밀도를 감소시켜 골다공증을 유발한다는 것. 하지만 하루에 커피 3잔까지는 골밀도와 크게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원광대병원 가정의학과 이동률 교수팀은 제4차 국민영양조사에 참가한 50대 이하 여성 6994명과 골다공증 치료를 받은 여성 1761명을 대상으로 커피 소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분석한 결과, 하루에 한 잔씩 커피를 마시는 건강한 여성과 하루에 세 잔씩 커피를 마시는 여성의 골밀도는 비슷했다. 전문가들은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은 맞지만, 건강한 사람이 커피를 마신다고 해서 골밀도가 낮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골다공증을 앓고 있거나, 골다공증 고위험군인 폐경기 여성은 커피를 안 마시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하루 300mg 이상의 카페인 섭취가 골질량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하루 세잔 이상의 커피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유명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한 잔에는 평균 124㎎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커피를 마실 때 프림 대신 우유를 티스푼으로 1~2스푼 넣어주면 체내 칼슘 배출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4/01 15:44
  • 벚꽃처럼 피어나는 어깨 위 '비듬꽃' 없애려면?

    벚꽃처럼 피어나는 어깨 위 '비듬꽃' 없애려면?

    봄이나 가을과 같은 환절기에는 비듬이 많아진다. 건조한 날씨가 피부 각질층을 자극하면서 비듬 발생을 증가시키고, 황사 속 미세먼지는 모공을 막아 두피 영양 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비듬은 한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 만성질환이므로 평소 적극적인 대처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비듬은 곰팡이균의 과다 증식비듬은 피부 속 곰팡이균의 과다 증식으로 나타난다. 김범준 피부과 전문의는 "비듬은 생활 습관이나 환경적 영향, 식습관에 따라 10~20배 폭증하면서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환절기의 건조한 공기에 미세먼지 등이 두피 모공을 막으면 곰팡이균이 활성화되기 쉽다"고 말했다. ◆4대 증상 '건조함·두피 가려움·비듬가루·기름기' 확인통계적으로 비듬을 경험한 사람의 90% 이상이 호소하는 4대 증상이 있다. 건조함·기름기·가려움·비듬 가루다. 여기에 두피 뾰루지가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보통의 사람들은 일정수준의 비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4대 증상이 있으면서, 어깨에 떨어진 비듬의 수와 크기가 눈에 띌 정도이거나, 매일 머리를 잘 감아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비듬 곰팡이 억제용 약용샴푸 제대로 사용해야비듬이 심각하다면 말라세지아를 억제하는 약이 필요하다. 국내에는 케토코나졸 성분이 포함된 비듬 치료용 약용샴푸(제품명 니조랄)가 일반의약품으로써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비듬 치료를 위해서는 하루에 한 번 순한 샴푸로 머리를 깨끗하게 감되, 3~4일 간격으로 일주일에 2번 정도 약용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된다. 예방차원에서 약용샴푸를 쓴다면 일주일에 1회 정도면 충분하다.약용샴푸를 쓸 때는 약이라는 생각 때문에 양을 적게 쓰거나 약효가 남으라고 헹굼을 대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효과를 떨어트릴 수 있다. 거품이 충분히 날 정도의 적당량을 사용하고 헹굼을 잘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과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4/01 15:16
  • 요즘같은 봄날씨 건성피부에 알코올 스킨은 毒

    요즘같은 봄날씨 건성피부에 알코올 스킨은 毒

    한낮 이상고온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서울은 1일 낮 기온이 21.8도까지 올라갔고, 한낮 고온현상은 이번 주 중반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요즘처럼 아침과 낮의 기온이 10도 가까이 차이가 나면 피부도 기온 변화로 밸런스가 깨지기 십상이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환절기 피부관리법을 소개한다. ▷건성피부- 유수분이 부족한 건성피부는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다른 피부보다 각질세포가 많이 생겨 일주일에 1회 정도 각질 관리가 필요하다. 스크럽 제품은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알갱이가 미세한 제품을 사용한다. 세안 후, 스킨은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사용하자.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은 건성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민감성 피부- 민감성 피부는 작은 외부 자극에도 쉽게 피부가 자극받고 트러블이 생긴다. 정상적인 피부 조직보다 피부가 얇고 섬세해 뾰루지가 잘 생기고 순한 화장품에도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민감성 피부는 세안이나 목욕시 피부 각질층을 벗기는 비누나 스크럽 등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또, 클렌징을 선택할 때는 계면활성제 등의 성분 대신 천연 성분이 든 제품을 사용한다. 외부 저항력이 약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늘 발라주고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한다. ▷복합성피부- U존(양쪽 볼, 턱, 눈주위)은 각질이 얇고 건성이며, T존(이마,코) 부위는 각질이 두껍고 피지가 많은 것이 복합성 피부의 특징이다. 세안 시에는 T존부터 씻고 U존은 마지막에 살짝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건조함이 느껴지는 눈과 입 주위에는 보습력이 높은 크림을 발라주고 얼굴 전체에는 유분이 적게 함유된 로션이나 수분 에센스를 발라준다. ▷여드름피부- 봄철 따뜻한 기온은 체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지 분비를 왕성하게 한다. 반면 황사로 인해 공기 중에 떠도는 먼지가 많아지면서 피부가 더러워지고 건조한 바람으로 수분이 낮아지면서 피부 밸런스가 깨져 여드름이 생긴다. 여드름 피부인 사람들은 세안할 때 여드름용이나 지성피부용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안 전 스팀타월을 해 모공 속 노폐물을 빠져나오게 하고 미지근한 물로 노폐물을 제거한 다음, 비누거품으로 마사지하듯 얼굴을 문지른 후 가볍게 헹궈준다. 여드름 환자들은 여드름으로 염증이 생겼던 자리에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외출할 때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15~20이면 적당하다. 일부 자외선 차단제는 기름기가 많이 있으므로 여드름 피부에는 오일프리 타입의 제품이 좋다.
    피부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4/01 14:00
  • 봄철 호흡기 불청객… 황사, 스모그, 미세먼지와의 전쟁

    봄철 호흡기 불청객… 황사, 스모그, 미세먼지와의 전쟁

    황사, 스모그에 가장 많이 포함된 미세먼지는 입자가 아주 작아 마스크를 해도 걸러지지 않고 바로 폐로 들어간다. 미세먼지는 천식이나 알레르기비염을 악화시키고 만성호흡기질환자의 사망률도 높인다. 공기의 공격으로부터 가족 건강 챙기는 방법을 알아보자.
    건강정보구성 헬스조선 편집부2014/04/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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