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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포커스] 영·유아 전용 폐렴백신, 급성 중이염 예방 효과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이 최근에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무료로 맞을 수 있게 됐다. 현재 국가는 두 가지 폐렴구균백신을 지원하는데, 필자는 아이 부모에게서 "둘 중 어느 백신이 더 좋은가"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폐렴구균 백신은 폐렴구균이 일으키는 폐렴, 패혈증, 뇌막염 등의 침습성 질환과 급성 중이염 등의 질환을 예방해 준다. 국가 지원으로 맞을 수 있는 두 가지 백신은 모두 폐렴구균에 의한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주며, '단백 결합'이라는 기술로 제조한 백신이라는 점도 크게 다르지 않다.그러나 두 백신은 차이점도 있다. 지원되는 백신 중 하나는 0~5세의 영·유아 전용으로 접종하는 백신으로, 10가지 혈청형을 포함한다. 다른 하나는 성인도 접종하는 백신으로 13가지 혈청형을 포함한다.이 중, 0~5세 영·유아만 접종하는 폐렴구균 백신은 해당 연령대 4만7000명에 대한대규모 임상연구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연구 결과, 이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폐렴, 패혈증, 뇌막염 등은 100% 예방됐으며, 혈청형의 수와 관계 없이 모든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에 대해서도 93% 예방효과를 보였다.성인도 접종받는 다른 폐렴구균 백신은 약 7000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했다.이번 국가지원을 통해 기대되는 또 하나는 급성 중이염의 예방이다. 급성 중이염은 3세 미만 영·유아 80%가 한 번은 걸릴 만큼 흔한 질환인데다, 재발도 잘 한다. 일단 걸리면 아이에게 항생제를 복용시켜야 하는 부담이 있고, 심하면 청각손실까지 가져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영·유아 전용 백신은 이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급성 중이염을 70% 예방한다는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가 있다.두 백신은 각각의 장점이 있으므로, 자녀의 생활 환경에 적합한 백신을 골라서 접종시키면 더 큰 도움이 된다.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유아원 등에 보낸다면 단체생활 과정에서 급성 중이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적지 않으므로, 이런 가능성도 고려하는 게 좋다.두 백신 모두 생후 2, 4, 6개월에 3회 기본접종하고, 12~15개월에 추가 접종해야 한다. 이 연령대에 폐렴구균 백신을 맞지 않고 지나간 영·유아는 생후 59개월까지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에 데려가면 '따라잡기 접종 스케줄'에 맞춰서 무료로 백신을 맞춰 준다.
소아청소년과
박문성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2014/06/04 08:00
성장호르몬제, 정상 아이(성장호르몬 분비 잘 되는)에겐 맞힐 필요 없다
키가 작은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성장호르몬제 치료'에 관심이 많다. '성장호르몬으로 키를 자라게 할 수 있다'는 일부 병의원의 홍보에 귀가 솔깃해지는 부모도 적지 않다. 하지만 성장호르몬의 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치료 비용이 월 60만~100만원으로 비싸다. 성장호르몬결핍증 등 특이한 질병이 있는 아이, 의학적 저신장(동일 성별·연령 100명 중 하위 3% 이내)으로 판단되는 아이에게만 일부 효과를 보인다.◇성장호르몬, 키 하위 3% 미만에서 효과성장호르몬제는 키가 정상적으로 자라는 아이(하위 3% 이상, 또는 매년 4㎝ 이상 클 때)에게는 치료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 성장호르몬 치료의 효과가 명백한 대상은 성장호르몬결핍증, 터너증후군·프라더윌리증후군 같은 유전질환, 만성 신부전증이 있는 아이들이다. 이들에게는 건강보험도 적용된다.미국 등 세계 7개국에서는 ▲2.5㎏ 미만으로 태어난 아이 중 나이를 먹어도 키가 거의 안 자라는 경우 ▲성장호르몬 분비는 정상이지만 키가 하위 3% 미만이면서 최종 키가 작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성장호르몬제 치료 효과를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호성 교수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정상이라면 치료를 해도 30~40%는 효과가 없다.
소아청소년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4/06/04 08:00
노안(老顔) 만드는 주름·눈밑지방, 간단한 시술로 해결
'100세 장수 시대'의 50·60대는 스스로 '청춘'이라고 생각한다. 마음뿐 아니라 외모도 여전히 젊게 가꾸고 싶어 한다. 아무리 애를 써도 감출 수 없는 주름이나 눈밑지방 같은 피부 문제도 수술을 해서라도 해결하려는 중장년이 점점 늘고 있다. 비교적 효과가 뛰어난 주름·눈밑지방 개선 방법을 소개한다.◇"주름 생기기 전 피부와 유사하게"주름을 펴는 시술에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를 탱탱하게 만드는 히알루론산이 많이 쓰인다. 이 용액이 든 필러를 맞으면 피부에 콜라겐이 생겨 깊은 주름이 펴진다. 하지만 필러 성분은 1~2년 지나면 녹아 없어져 주름이 다시 생기는 한계가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한 '자가진피재생술'이 최근 관심을 끌고 있다. 주사기로 이산화탄소(CO₂)를먼저 진피층에 주입한 뒤 곧바로 히알루론산을 넣는 시술이다.
성형외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4/06/04 08:00
알레르기 질환 완치 가능한 '면역요법' 아세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병원 치료는 주로 증상을 완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알레르기 질환은 대부분 면역체계 이상과 관련이 있어 원인을 찾아 없애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병원에서도 '면역요법'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면역요법은 수십 년 전부터 미국 등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 치료법으로 쓰이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면역요법을 시행하는 병원이 많지 않다.중앙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정재우 교수는 "알레르기 질환은 증상이 있을 때마다 약만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환자가 많다"며 "치료 과정이 까다롭고 면역요법을 시도하다가 생기는 부작용에 제대로 대처할만한 전문가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라고 말했다. 면역요법을 시도하면 환자의 60~80%에서 효과를 보며, 수년에서 수십 년간 효과가 지속된다.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박중원 교수는 "벌독 알레르기,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천식 환자에게 효과가 좋다"며 "벌독 알레르기는 완치될 수 있고, 비염과 천식은 증상이 50% 준다"고 말했다.다만 3~5년에 걸친 장기치료를 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환자들이 면역요법 선택을 주저한다. 면역치료는 첫 3~4개월 간 알레르기 유발 단백질 시약을 소량 주사로 맞고, 그 뒤에는 한 달에 한 번씩 용량을 늘려 수 년간 맞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치료 과정에서 두드러기 등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주사 치료 뿐만 아니라 혀밑에 약물을 넣는 설하 면역요법도 시도되고 있지만, 매일 환자가 스스로 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박중원 교수는 "면역요법은 3년 이상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알레르기 질환이 평생 지속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도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면역요법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몸 속에 극소량부터 차츰 양을 늘려 투여하면서 면역체계를 바로 잡는 치료법.
알레르기일반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4/06/04 08:00
골다공증엔 수영이 좋다? 골밀도 높이는 효과 없어
골다공증이 있으면 골밀도를 높이기 위해 수영을 하는 게 좋고, 칼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단백질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수영은 골밀도를 높이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송홍지 교수는 "수영은 다리를 들고 하는 운동"이라며 "뼈에 체중을 싣지 않는 운동은 골밀도를 높이는 데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골밀도를 높이고 싶다면 땅에 발을 딛고 뼈에 체중을 실어 하는 운동인 뜀뛰기, 걷기, 조깅을 하는 게 좋다.단백질 섭취를 줄여서도 안된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다. 뼈가 조금 부실하더라도, 뼈 주변의 근육이 튼튼하면 뼈가 제 기능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이 칼슘과 만나면 신체의 칼슘 흡수율을 조금 낮출 수는 있다. 하지만 골밀도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골다공증 환자가 골절을 막기 위해서는 골밀도 관리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평형감각·민첩성·유연성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도 골밀도 관리 못지 않게 중요하다. 송홍지 교수는 "골다공증이 잘 생기는 장노년층은 대부분 평형감각도 떨어져 있어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다"며 "균형감을 길러 몸의 중심을 잡을 수 있으면 넘어지는 횟수가 줄어든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4/06/04 08:00
[H story] 100℃에 고기 익혀도 식중독 안심 못해
식중독의 계절이 돌아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식중독 환자의 25%가 6~7월에 발생한다. 특히 올해는 때이른 무더위 탓에 식중독 환자가 예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면역 기능이 정상이라면 식중독에 걸리더라도 대부분 가벼운 증상만 앓고 넘어가지만, 노약자나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잘 대처하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식중독의 원인은 다양하다. 세균·바이러스에 의한 중독이 가장 많지만 복어, 감자, 독초, 독버섯이나 화학합성물이 든 가공식품을 먹고 탈이 나기도 한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원인을 없애야 하는데, 잘못 알고 있는 상식 때문에 식중독을 자초하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음식은 끓이기만 하면 식중독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물에 끓여도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세균·바이러스가 증식하면서 내뿜었던 독소는 1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익혔다고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소고기 등 육류, 생선회, 김밥, 샌드위치 등에 증식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이 대표적이다. 이 균은 섭씨 60도 이상의 고온에서 사멸하지만, 균이 증식하면서 내뿜은 독소는 그대로 남아 식중독을 일으킨다.
종합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4/06/04 07:00
설사는 장 속 세균·독소 배출 증상… 지사제로 억지로 멎게 하면 안 돼
식중독에 걸렸을 때, 만성질환이 없거나 30대 이하의 젊은 사람은 면역력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1~2일 구토나 설사를 반복하면 식중독을 유발한 원인균이 체외로 배출돼 상태가 좋아진다. 하지만 혈변 또는 39도 이상의 고열이 동반되거나 심한 복통이 있으면 장 점막이 파괴됐을 수 있으니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지사제 먹으면 식중독 증세 오래갈수도식중독에 걸려 구토와 설사가 반복되는 이유는 우리 몸이 장 속에 있는 세균이나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방어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설사를 멎게 하려고 지사제를 먹으면 식중독 증세가 오히려 오래갈 수 있다.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신성재 교수는 "지사제는 식중독 원인균을 장 속에 오래 머물게 하므로 세균을 체외로 배출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말했다.설사와 구토를 하면 체내의 수분·당·전해질 등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 탈수를 유발하므로 수시로 물을 마셔야 한다. 물 속에도 세균이 있을 수 있으므로 물은 끓여서 마셔야 안전하다. 당과 전해질을 보충하려면 소금과 설탕을 타 마시면 된다.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다만 한꺼번에 물이나 이온음료를 많이 마시면 장을 자극해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금씩 나눠 마셔야 한다. 식사는 밥 대신 미음이 좋다. 신성재 교수는 "장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해야 세균의 공격을 받은 장이 빨리 회복된다"며 "미음이나 죽을 먹은 뒤 설사 증세가 멎으면 밥을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혈변·고열 동반 땐 병원 치료를
종합
김련옥 헬스조선 기자
2014/06/04 07:00
장볼 때 세균 증식 잘 되는 고기·생선 맨 나중에 사라
식중독 예방의 핵심은 '철저한 식품 보관'이다. 식품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초기에는 아주 적은 양의 식중독균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활발히 증식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식기, 도마, 행주 등의 주방 도구 위생에도 신경써야 한다. 도마 등에 식중독균이 있으면 식품과 가볍게 접촉만 해도 쉽게 옮겨져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채소 먼저, 육류는 나중에 구매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장을 볼 때도 식품 구매 순서를 지켜야 한다. 올바른 장보기 순서는 쌀·통조림·라면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채소·과일 등 실온 보관이 가능한 신선식품→햄·우유·어묵 등 냉장 가공식품→닭고기·돼지고기 등 육류→고등어·조개 등 어패류 순이다. 장보는 시간은 가급적 1시간 이내로 끝마치는 것이 좋다. 육류·어패류를 구입한 뒤 집에 도착하기까지 30분 이상 걸린다면 세균 증식이 급증하므로 아이스박스를 이용하는 게 안전하다. 자동차 트렁크는 외부보다 온도가 훨씬 높아 식품이 급속히 부패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종합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4/06/04 07:00
면역력 낮고 위장장애 있으면 더 잘 걸려
같은 음식을 먹고도 식중독에 걸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는 "음식을 얼마나 먹었는지, 어떤 부위를 먹었는지, 그리고 음식을 먹은 사람의 신체 면역력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의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식중독균이 몸에 들어온다고 해서 무조건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신 교수는 "일정량 이상의 세균이 체내에 들어와야 고열, 설사, 구토 등이 생기며, 그 기준은 세균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여러 명이 같은 음식을 먹었어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을 만큼의 세균이 몸속에 들어온 사람에게만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음식을 더 많이 먹었거나, 세균이 더 밀집된 부분을 먹은 사람에게 증상이 잘 생긴다.환자의 면역력도 중요하다. 영·유아나 노인같이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같은 양의 세균이 몸에 들어와도 건강한 사람에 비해 식중독 증세가 더 쉽게 나타난다. 당뇨 같은 만성질환을 앓거나, 항암치료를 받는 등의 이유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면역력이 낮으면 설사, 구토에서 멈출 증상이 탈수까지 이어져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평소 위산 분비가 잘 안되거나 장기간 위산 억제제를 복용한 사람도 식중독에 잘 걸린다. 신 교수는 "위액이 부족하면 식중독균을 충분히 녹여 없앨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별한 원인 질병 없이 더부룩함이나 소화불량, 설사 등이 자주 나타나는 '기능성 위장장애'를 가진 사람도 식중독균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종합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4/06/04 07:00
장 속에 잠복한 균, 1년간 설사 일으키기도
식중독은 미생물(세균·바이러스) 뿐 아니라 어류나 식물의 독, 화학물질 때문에 생길 수도 있다. 주요 원인별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식중독 유발 주요 세균음식물에 섞여 몸속으로 들어간 세균·바이러스는 대부분 위·십이지장·소장을 거쳐 대장까지 침투해 장 점막에 염증을 일으킨다. 그로 인해 식중독의 공통적인 증상인 복통, 설사, 구토가 나타난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바이러스는 20여 종으로 알려졌는데, 6~7월에는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황색포도상구균 때문에 식중독이 잘 생긴다.
종합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4/06/04 07:00
[알립니다] 건강강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전국 12개 지역서 개최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는 11일부터 전국 12개 지역에서 '제8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강좌를 연다. 전국 대학병원 교수들이 갑상선암 조기검진의 필요성, 갑상선암을 비롯한 갑상선질환의 예방·진단·치료법, 갑상선암과 관련된 속설·오해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세부적인 강의 내용은 지역별로 다를 수 있다. 서울에서는 갑상선암 조기검진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무크지 M 시리즈 '갑상선암'편을 증정한다. 울산에서는 갑상선 환자의 운동법을, 의정부와 원주에서는 갑상선 환자의 식이요법에 대해 각각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www.kat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2014/06/04 07:00
[건강단신] 서울시민을 위한 관절척추전문센터 시민건강강좌 외
서울시민을 위한 관절척추전문센터 시민건강강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6월 1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부는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의 예방 및 치료’를 주제로 관절척추전문센터 이재협 서울의대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며, 2부는 ‘골관절염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관절척추전문센터 이승환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가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보라매병원 시민건강강좌는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홍보팀(870-2893)
단신
헬스조선편집팀
2014/06/03 16:34
얼굴 번들거릴 때 기름종이 대신 휴지 써도 될까?
여름에는 아무리 화장을 해도 피지로 인해 금세 번들번들해진다. 여름철 피지 고민은 비단 여자들만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그런데 가끔 기름종이가 없을 때는 휴지를 이용해 닦는 경우도 있다. 기름종이 대신 휴지를 써도 될까?
뷰티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6/03 16:00
일본 찜통 더위… 기운 차리게 하는 맛은 짠맛? 신맛?
일본에서 무려 36도가 넘는 찜통 더위로 3명이 사망하고 400명이 열사병을 호소하는 일이 발생했다. 여름 땡볕 아래에서는 장사가 없다. 누구나 기운이 빠지고 현기증이 나는 경험을 한 번쯤 했을 것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더위를 극복하는 '맛'에 대해 알아본다.우리가 느끼는 오미(五味)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으로, 이 중 신맛은 입맛을 돋우는 맛이다. 특히 신 음식을 먹으면 침샘을 자극해 침이 고인다. 구강건조증 환자나 입 안이 잘 말라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신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푸드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6/03 15:06
감기의 원인… 낫자마자 또 걸리는 이유는?
미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사람들이 병원에 방문하는 주된 원인은 감기이다. 미국인들은 매해 감기에 약 10억 회 걸리고 있으며, 감기로 인한 학교 결석일수는 총 2,200만 일에 달한다. 성인은 1년에 평균 2~5회,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7~10회까지 걸린다. 노인들은 여러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있어 감염 횟수가 적다. 어린 아이들과 살거나 함께 생활하는 성인들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등으로 실내ㆍ외 기온차가 생겨 나타나는 체온 불균형이 감기의 원인이 된다. 또,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서도 감염되기 쉽다. 특히 바이러스 면역력이 낮아진 상태에서는 호흡기 증상 외에도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감기가 외부 바이러스나 신체 면역력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인 만큼, 손을 자주 씻는 등 생활 속에서 예방해야 한다. 손을 자주 씻으면 감기 바이러스와 접촉하지 않게 된다.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을 만지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한 번 감기에 걸리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생기기 때문에 체내 면역력이 강화돼 한 계절에 두 번씩 감기에 걸리는 경우는 드물다. 그런데도 감기가 낫자마자 다시 걸리기도 하고, 충분히 쉬고 약을 먹었는데도 낫질 않고 악화되기도 한다. 왜 그럴까? 바이러스는 콧속 점막에서 증식해 입안과 식도 사이를 지나 후두에서 기관과 폐 사이를 거쳐 체내에서 활성화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기침·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고, 낫게 되면 우리 몸에 면역력이 생긴다. 그런데 감기 바이러스는 몸을 변신시켜 전혀 다른 바이러스 형태로 침입한다.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200종이 넘는다. 종류는 다 같은 감기지만 면역체계 입장에서는 200여 종의 다른 질환인 셈이다. 감기가 나은 직후나 앓고 있는 도중에도 체내 면역력이 없는 다른 감기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감기 증상이 재발하거나 심해지는 것이다. 2차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실내 공기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한다. 충분한 휴식으로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감기가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폐렴으로 악화된 증상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기타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6/03 15:04
엄마의 스트레스, 태아도 느낀다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태아가 그것을 똑같이 느낀다는 것이 처음 사진으로 입증되었다. 태아가 뺨에 손을 대거나 얼굴을 만지는 것은, 아이가 엄마의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 결과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아이가 얼굴을 더 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럼대학교(Durham University)의 나드자 레이슬랜드(Nadja Reissland)교수는 15명의 산모에게 임신기간 동안 4D 초음파 촬영 장치를 가지고 촬영하게 했다. 산모들은 매달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했고, 태아들이 얼굴을 만지는 횟수와 산모들의 스트레스를 받은 순간을 비교한 결과 8명의 여자아이와 7명의 남자아이가 342회 얼굴을 만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생성되는 호르몬인 코티졸이 엄마뿐만 아니라 아기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임신 중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정도에 따라 조산아, 저체중아를 분만할 수 있으며 태반 조기 박리 및 임신성 고혈압 등 임산부의 분만 결과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나드자 레이슬랜드 교수는 "엄마들은 아이를 위해서 걱정을 줄이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기타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6/03 14:30
한 손으로 안경 쓰고 벗으면 안 되는 이유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 중에서 안경을 한 손으로 쓰고 벗는 일, 안경 렌즈를 옷이나 수건 등으로 대충 닦는 일에 대해 크게 신경 쓰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안경을 어떻게 쓰고 보관하는지에 따라 시력과 이미지가 좌우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안경을 한 손으로 착용하거나 아무데나 벗어놓는 경우, 한 손으로 안경을 쓰고 벗으면 한쪽 안경다리가 늘어나면서 안경테가 뒤틀리게 되므로 쓰고 벗을 땐 양손을 사용해야 한다. 보관 시에는 다리가 바닥 향하게 케이스에 보존해야 안경을 오래 쓸 수 있다.
기타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6/03 14:30
당신은 매일 세균 샤워를 하고, 변기물 세례를 맞습니다
우리는 매일 화장실을 이용한다. 샤워기로 몸을 씻거나 화장실 청소를 하기도 하고, 용변을 보고 난 뒤 물을 내리고 세면대에서 콘텍트렌즈를 착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화장실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세균의 온상 '샤워기 헤드'무더운 여름에는 샤워를 하루에도 몇 번씩 하게 된다. 그런데 몸을 청결하게 하려고 하는 샤워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샤워기의 주둥이 부분인 헤드는 세균이 번식하기 적합한 장소다. 욕실 안은 습하고 따뜻하다. 공기 중에 날아다니던 박테리아가 샤워기 헤드에 정착하는데, 샤워기 헤드 오염도는 변기의 10배이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세균은 피부염을 악화시키거나 폐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샤워기 헤드는 2-3개월에 한 번씩 청소하는 것이 좋으며, 최소 6개월에 한 번은 청소해야 한다. 청소 방법은 이쑤시개를 이용해 물이 나오는 구멍을 닦고,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1시간 이상 담가 놓는 것이다.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을 이용해 수도꼭지를 닦으면 껍질 속 과일산이 세균을 제거할 뿐 아니라 좋은 향이 난다. ◇공중에 떠다니는 변기 속 세균우리는 어쩌면 매일 변기물 세례를 받고 있는지 모른다. 용변을 본 뒤 물을 내리면 물이 회오리치며 내려가는데, 이 때 물방울로 인해 용변에 있던 세균이 온 사방으로 튀어나간다. 화장실 안에 있는 수건이나 칫솔이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이다. 미국의 저명한 세균박사 필립티어노 교수는 '변기 물을 내릴 때 대변의 세균이 물과 함께 분무되어 공중으로 6m 이상 날아가 바닥으로 내려앉는다'고 했다. 대변 속에는 100여종의 세균이 존재하는데,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이 같은 세균에 노출되면 피부염이나 장티푸스, 콜레라 등 다양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대변 후 물을 내릴 때는 꼭 변기 뚜껑을 닫도록 하자. 변기의 물방울은 바닥에 떨어지지만 작은 세균은 공기 중에 남아 집안 곳곳으로 확산 된다. ◇콘텍트렌즈, 수돗물로 세척해도 될까?화장실 세면대에서 흐르는 물에 콘텍트렌즈를 세척하거나, 손을 씻고 물기가 있는 상태로 렌즈를 만지는 경우는 아주 흔하다. 렌즈가 불편해서 빼고 싶은데 식염수나 렌즈통이 없어 물에 헹구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수돗물이 렌즈에 직접 닿아서는 안된다. 눈물과 달리 수돗물은 염분이 전혀 없어 렌즈에 그대로 흡수된다. 물 때문에 두께가 변한 렌즈가 눈을 뻑뻑하게 하고, 수돗물과 강ㆍ바닷물에 서식하는 미생물이 각막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 가시아메바라는 단세포 원생동물은 물탱크나 수영장 등의 물에서 흔히 발견되는 기생생물로, 물놀이를 하다 감염되면 각막염 및 심각한 시력 저하를 발생시킨다. 가시아메바는 렌즈 보관용기나 보존액에도 번식하기 때문에 렌즈 착용자는 일반인에 비해 감염 위험이 450배나 높다. 가시아메바는 불결한 콘택트렌즈, 렌즈 보관용기에 있는 박테리아를 먹고 번식하는데, 오염된 렌즈를 착용하면 아메바가 눈의 각막에 들어가 번식한다. 감염 증상은 가려움, 시야 흐림, 눈 부심, 윗 눈꺼풀이 붓고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일주일 내로 영구적인 시력 손상이 올 수도 있다. 예방법은 콘택트렌즈나 렌즈 보관용기를 수돗물로 세척하지 말고, 렌즈를 착용한 상태로는 수영이나 샤워를 하지 않는 것이다. 평소 안경을 착용하던 사람들도 물놀이 때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수영하려면 물안경을 착용하고, 샤워 시에는 눈을 꼭 감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렌즈나 보관용기의 청결을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렌즈를 착용하고 외출할 때는 렌즈 보관용기와 식염수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기타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6/03 14:06
황사와 미세먼지만 위험? 여름에 치명적인 ‘오존’
때 이른 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예년보다 빠른 지난 14일 수도권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이상일 때 발령된다. 성층권의 오존은 지구상의 생명을 보호하는 우산 역할을 하지만, 대류권의 오존은 사람의 호흡기나 눈을 자극하는 등 인체에 유해하다. 이처럼 이로움과 해로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야누스의 얼굴 같은 오존이 무엇인지 그리고 오존주의보 발령 시 주의 점에 대해 을지대병원 호흡기내과 한민수 교수, 피부과 정경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4/06/03 13:52
[건강단신]경희대치과병원, 복지부로부터 연구 과제 수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 연구팀이 ‘생체활성 나노융합 신소재 기반 골재생 기술 개발’이란 연구과제로 보건복지부로부터 12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권 교수팀은 2014년도 상반기 보건복지부 질병중심 중개중점 연구개발 사업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3년간 1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 과제는 총 3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괄책임자는 권용대 교수가, 치의학전문대학원 악안면생체공학교실 이재형, 이상천 교수가 세부 책임자로 연구를 진행한다. 노년층의 효과적인 골재생 관련 연구는 그동안 필요성과 배경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으나, 많은 제한이 있었다. 그간 연구가 국소적 골재생에 국한돼 있었다면 이번 연구는 골격계 전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골재생을 목표로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격계 문제를 전신적으로 개선하고 골재생이 필요한 부분에 국소적 성장인자를 적용, 효과적인 골재생을 확인할 예정이며, 골재생 생체활성화물질의 복합 효과 기능과 기전 확인을 위해 생물학과 생물정보학적 기법을 적용해 연구를 진행한다. 총괄책임자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는 “골재생 융합 연구는 골다공증과 같은 골질환 치료기술 개발에 기반 연구가 될 수 있다”며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우수한 연구자들이 유기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골 관련 질환에 파급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골재생 융합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단신
헬스조선 편집팀
2014/06/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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