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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엔 카미노 Buen Camino!”

    “부엔 카미노 Buen Camino!”

     ‘마음의 평화를 찾아 떠나는 길’, ‘느긋하고 단순하게 사는 법을 배우고 내 자신을 정직하게 되돌아보는 기회’, ‘일생에 한 번은 걸어보고 싶은 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에 대한 찬사는 셀 수없이 많다. 예수의 제자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 산티아고 대성당을 향하는 그 길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만에 미루던 꿈을 꺼내다어느 날 우연히 TV를 돌리다 서강대 최진석 교수의 ‘현대철학자 노자’라는 특강을 보게 됐다. 강의는 예술이었고 강사의 눈빛에는 야성이 번뜩였다. 열다섯 강좌를 다시보기로 듣고, 또 들었다. 사건은 그 강의를 들은 뒤에 일어났다. 최 교수의 강의를 듣는 순간, 지금 당장 산티아고 길을 걸어야만 될 것 같았다. 예전부터 나는 산티아고 길을 걷고 싶었다. 이런 저런 핑계로 미루는 동안 10년이 흘렀고 정년퇴직을 맞았다. 관절이 아프고 동작도 느려져 그 길을 걷기에 어려운 나이가 되었다. 무거운 배낭을 계속 메고 다녀야 한다는 것, 길 가의 ‘알베르게’(순례자 숙소)에서 잠을 자야 한다는 사실이 걱정됐다. 그러던 차에 헬스조선 프로그램에 대한 신문 기사를 봤다. 걷는 거리는 총 115km. 큰 짐은 숙소에 두고 그날 필요한 것만 배낭에 챙겨 메고 걸을 수 있다 했다. 내게 딱 맞는 프로그램이었다. 망설임 없이 신청했다. 아이들은 걱정을 하면서도 “엄마, 아빠 축하해요. 건강과 도전정신과 비용, 이렇게 세 박자가 맞아야 그 길을 걸을 수 있으니까요”라며 격려해주었다. 지인들은 “돌았나? 돈 내고 걸어?”라며 걱정스런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여행기고자: 노몽규2014/07/03 13:21
  • 탕웨이·김태용 결혼…결혼 전 '허리 건강' 꼭 체크해야

    탕웨이·김태용 결혼…결혼 전 '허리 건강' 꼭 체크해야

    중화권 여배우 탕웨이와 영화감독 김태용이 결혼을 발표했다. 영화사 봄 오정완 대표는 "김태용 탕웨이 커플이 가을 쯤 식을 올릴 것 같다"고 밝혔다.예비 부부들은 혼수부터 신혼여행까지 준비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마음이 바쁘다. 요즘은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건강검진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내과나 비뇨기과 질환에만 주로 신경 쓰고, 척추질환에는 관심이 적은 경향이 있다. 척추 건강은 부부관계나 출산, 나아가 노후의 건강한 생활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20~30대에서도 많이 나타나므로, 문제가 발견됐다면 출산과 육아를 시작하기 전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내는 임신 중 허리 통증을 제일 먼저 경험한다. 임신부는 체중이 증가하고 배가 나오면서 허리 통증이 발생한다. 여성들은 대부분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고, 회사에서 오랜 시간 좋지 않은 자세로 앉아서 근무하거나 하이힐을 신는 습관 때문에 허리 근력이 약하다. 허리 건강이 좋지 않는 상태에서 임신을 하면 요통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그런데 임신 중에는 아무리 통증이 심해도 엑스레이 검사나 약 복용이 전혀 이루어질 수 없어 출산까지 통증을 참아야 한다. 허리 근력이 약할 경우 2~3개월 정도 근력운동을 해 준 후 임신을 하는 것이 좋다. 남편은 아기와 놀아줄 때 조심해야 한다. 아빠들은 아기를 많이 안아주면서 놀아주는데 아기를 안다가 삐끗하는 경우가 많다. 아기를 안을 때는 무릎을 이용해서 들어올리는 것이 허리 건강에 좋다. 또 허리가 안 좋으면 부부생활에 지장을 준다. 허리 질환이 성생활로 더 악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심적인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급성 요통이나 허리를 비롯해 다리 뒤축으로 저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3 11:21
  • 강씨봉자연휴양림 피톤치드 제대로 마시는 3가지 방법

    강씨봉자연휴양림 피톤치드 제대로 마시는 3가지 방법

    경기도 가평의 '강씨봉자연휴양림'이 8월 방문 예약을 시작했다. 강씨봉자연휴양림은 강씨봉, 명지산, 민둥산 등 첩첩의 봉우리에 둘러싸여 경기도의 알프스로 불리는 곳이다. 휴양림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피톤치드로 보양할 수 있는 곳이다. 휴양림에 가득한 피톤치드는 식물이 병원균·해충·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내뿜거나 분비하는 물질로, 나무가 잘 자라는 시기인 여름에 잘 나온다.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작용을 한다. 폐렴이나 질염 등을 일으키는 균을 죽이고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 각종 감염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도움된다. 혈압을 떨어뜨리고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는 효과도 있다. 숲에서는 도시의 10배 가량의 음이온이 방출되는데, 이 음이온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불면증을 없앤다. 피톤치드를 효과적으로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3 10:40
  • 감염병 예방수칙은 '손톱 밑까지 깨끗이 닦는 것'

    감염병 예방수칙은 '손톱 밑까지 깨끗이 닦는 것'

    7월은 특히 감염병을 주의해야 하는 달이다. 높은 온도와 습도로 감염병을 일으키는 균의 번식이 활발해지고, 휴가철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피서지에서 사람 간 쉽게 전염이 일어날 수 있다. 여름철 잘 걸릴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후,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다녀온 후, 조리 및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기침이나 재채기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올바르게 손을 씻기 위해서는 손바닥뿐 아니라 손등, 손톱 밑까지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른 후, 깍지를 끼고 양손을 문지른다. 이후, 손등과 손바닥을 대고 문질러준 뒤,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가락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준다. 마지막으로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면 손톱 밑까지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감염병 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하지 말아야 하며,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 옷 소매를 이용해 입을 가리는 등 기본 수칙을 지켜야 한다. 심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면 감염병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3 09:59
  • 아이들 눈 깜박임, 욕설 반복…고의가 아니라 '정신' 문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 행동이나 소리를 반복하는 틱장애가 늘고 있다. 또 대부분은 20대 미만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9~2013년) 틱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09년 약 1만 6천명에서 2013년 약 1만 7천명으로 5년간 약 1천명(7.8%)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9%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13년을 기준으로 10대 구간이 45.3%로 가장 높았고, 10대 미만 37.1%, 20대 8.7% 순으로 나타났다. 20대 미만 진료인원이 전체 진료인원의 대부분인 82.5%를 차지하고 있었다. 틱장애는 왜 생길까? 발생원인에는 유전적인 요인, 학습요인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틱장애는 20대 미만에서 흔히 나타나며 성장하면서 점차 나아진다. 틱장애는 정신과적 문제가 동반되는 질환으로 크게 운동틱, 음성틱 두 가지로 구분된다. 단순 운동틱은 보통 얼굴 찡그리기, 눈 깜박임, 어깨 으쓱댐, 코 킁킁거림, 기침하기 등 행동의 반복을 보이며, 복잡 운동틱은 몸 냄새 맡기, 손을 흔들거나 발로 차는 동작 등 통합적이며 목적을 가진 행동과 같은 양상을 나타낸다. 음성틱은 저속한 언어를 말하는 외설증, 말을 따라하는 방향 언어 등을 보인다. 특히, 다양한 운동 및 음성 두 가지 틱 증상을 모두 나타내며 전체 유병기간이 1년 이상, 18세 이전에 발병하는 것을 '투렛 증후군'이라고 한다. 틱장애는 보통 소아 때 발생하며 성인이 되면서 대부분 증상이 호전되나 30% 정도는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치료 방법은 항도파민 제제를 사용하는 약물치료와 이완훈련, 습관-반전 등의 행동치료 등이 있다. 심사평가원 안무영 상근심사위원은 "틱장애는 고의로 증상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뇌의 이상에서 비롯되는 병으로 증상이 있는 아이를 심하게 지적하여 강제로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보다 증상에 대해 관심을 주지 않고 긍정적이며 지지적인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4/07/03 09:57
  • [건강단신]인천지역암센터, 호스피스 완화의료 수강생 모집

    인천지역암센터는 제3기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 교육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심이 있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이다. 교육은 7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1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지하1층 환자교육센터에서 총 6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기간에는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호스피스 완화의료팀이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을 돌보는 중요성과, 필요한 지식, 기술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교재비 및 실습비 포함 50만 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지원서 양식, 교육일정표 등은 가천대 길병원 홈페이지(www.gilhospi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2)460-8485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4/07/03 09:56
  • 여름철에 기승 부리는 비브리오균, 감염 피하려면?

    여름철에 기승 부리는 비브리오균, 감염 피하려면?

    여름철에는 비브리오균에 의한 콜레라, 불니피쿠스, 장염 등이 잘 생긴다. 비브리오균은 물이나 바닷물에 살고 있으며, 온도가 상승할 때 활발하게 증식한다. 여름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브리오균이 일으키는 질병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비브리오균이 일으키는 질병1.비브리오 콜레라콜레라는 '비브리오 콜레라균'에 의해 발생하며, 급성 설사와 탈수의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른다. 콜레라는 전염성이 강해 국내에서는 제 1군 법정 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콜레라균은 분변이나 구토물로 오염된 음식과 물을 통해 감염되며 날것이나 덜 익은 어패류가 감염원이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직접 발생하기보다는 해외 여행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운 지역으로 해외 여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비브리오 패혈증패혈증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이다.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어패류·바닷물·갯벌에 있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이 피부 상처에 접촉해 감염된다. 오한·발열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과 설사·복통·하지 통증 등을 유발하며,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이 잘 감염된다. 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은 다음과 같다.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폐결핵 등 만성질환자, 위장관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항암제를 복용 중인 자, 재상불량성 빈혈·악성종양·백혈병·면역결핍 환자 등이다. 3.식중독장염 비브리오균은 식중독을 일으킨다. 이 균은 해수온도 15℃ 이상이 되면 증식을 시작하여 20~37℃의 온도에서는 3~4시간 만에 100만배로 증가한다. 장염 비브리오균은 어패류의 표피·내장·아가미 등에 붙어 있다가 식중독을 일으킨다. 어패류에 있던 장염비브리오균이 냉장고, 조리기구, 사람의 손을 통해 다른 식품으로 전염돼 식중독을 일으키기도 한다. ◇예방법비브리오균이 일으키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 질병의 공통 감염 경로인 어패류를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어패류를 구입한 후에는 신속하게 냉장보관한다. 어패류의 보관온도는 냉장 4℃, 냉동 -12~-18℃, 보관기간은 냉장 1~2일, 냉동 15일~1개월이 적당하다. 비브리오균은 소금기가 없는 물에 약하기 때문에 수돗물로 2~3회 충분히 세척하는 것이 좋다. 2차 오염을 막으려면 조리시 사용한 기구를 잘 씻고 소독해야 한다. 여름철엔 어패류를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3 09:00
  • 자살 원인 80%는 '이것'…주변인 관심이 절실

    자살 원인 80%는 '이것'…주변인 관심이 절실

    우리나라는 10년째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2일 발표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OECD Health Data 2014'분석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째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011년 인구 10만 명당 33.3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2012년엔 29.1명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이 수치는 OECD 평균인 12.1명보다 2.4배가 많은 수치다. 자살의 원인은 하나로 단정짓기 어렵다. 가정 문제, 질병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 등의 건강문제, 자신의 능력에 대한 절망감,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상실 등이 자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직장인들의 과도한 업무량과, 불규칙한 일상, 성과 위주의 승진 등은 최근 증가하는 직장인 자살의 원인이다. 자살의 60~80% 정도는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의 15~25% 정도가 자살을 시도하며, 2~3% 정도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역시 우울증 환자가 전 국민의 5% 정도며, 전 국민의 20% 정도가 평생 한 번 이상 우울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 밖에도 알콜중독증, 정신분열증, 강박증, 불안장애 등의 정신과적 문제도 자살의 주요 원인이다.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지인 및 사외의 관심과 도움이 필수적이다. 자살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수면장애, 식욕감퇴 또는 증가, 활력이 없거나 위축되는 등의 우울증 증상들을 보인다. 또, 약을 모은다거나, 갖고 있는 물건을 남에게 주고, 자살의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자살 징후로 예측할 수 있다. 또, 자살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농담하는 경우, 무력감과 절망감을 호소, "끝내버리고 싶어"와 같은 언급을 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본인이나 주변인이 이러한 징후를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 상담하는 것이 좋다. 주변에 자살 위험 징후를 보이는 사람이 있을 때는 억지로 무언가를 하도록 다그치거나, "왜"냐고 묻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질문을 할 경우 상대는 더욱 방어적인 성향을 띄게 된다. 주변에 자살 도구로 이용될 만한 물건을 치우고 정신과 의사나 자살예방 전문기관에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다.
    정신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3 07:30
  • 소녀괴담 개봉…'오싹함' 느끼면 더위 사라지는 이유는?

    소녀괴담 개봉…'오싹함' 느끼면 더위 사라지는 이유는?

    공포 영화를 보면 등줄기에 식은땀이 나면서 약간 서늘한 느낌을 받는다. 이런 느낌을 '등골이 오싹'하다고 표현하는데, 실제로 체온이 내려가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공포 영화를 볼 때 더위를 잊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며, 단순한 심리 현상이 아닌 신경계의 반응을 포함하는 신체 현상이라고 말한다. 무서움을 느끼면 미주신경이 활성화되지 못해 혈관이 수축하여 피부 온도가 내려간다. 공포 영화를 볼 때 시원함을 느끼는 이유다. 또, 교감신경의 지배를 받아 피부에 소름을 돋게 하는 근육인 입모근이 수축해 닭살이 돋는다. 닭살은 교감신경의 작용과 털을 세우는 근육인 기모근의 미세한 움직임이 몸의 털을 잡아당겨 생기는 현상이다. 공포는 관객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공포스러운 장면이 나오면 긴장하다가, 장면이 전환되면서 긴장이 풀리면 몸이 이완된다. 이러한 급격한 긴장과 이완의 반복이 뇌를 자극해 쾌감을 느끼게 된다. 뇌의 보상체계가 어떤 행동으로 자극을 받으면 그 행동을 계속 하고 싶어지게 한다. 공포 영화를 볼 때 느꼈던 쾌감을 뇌가 기억해 계속 공포영화를 찾는 것이다. 그런데 임신부나 노인은 공포 영화 관람을 삼가는 것이 좋다. 임신부가 공포감을 느끼면 몸이 외부의 위협을 자각하고 스트레스호르몬이 증가한다. 임산부가 느낀 공포감이 태아에게 직접 전달되지는 않지만 스트레스는 태아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노인은 공포를 느낀 뒤 심장이 빨리 뛰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의 몸의 변화가 생기면 심혈관 계통에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2 18:21
  • 여름 적정 실내온도와 습도는? '그때 그때 달라요'

    여름 적정 실내온도와 습도는? '그때 그때 달라요'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냉방 장치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냉방 장치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실내 온도를 과도하게 내리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 습도가 과도하게 낮으면 천식이나 호흡기 질환이 악화되고, 과도하게 높으면 곰팡이가 잘 증식한다. 따라서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올바른 냉방기기 사용과 적정 온도, 습도를 유지하는 법을 알아본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2 18:20
  • [건강단신] 경찰병원 뮤직페스티벌 개최 외

    경찰병원 뮤직페스티벌 개최 7월 2일(수), 본관 1층 로비에서 병원직원, 입원환자 및 지역주민 등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병원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초청해서울경찰악대 및 서울경찰홍보단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경찰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접촉 기회확대와 입원환우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안정 등 빠른 회복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편집팀2014/07/02 17:48
  • 원하는 부위만 골라빼고 싶다면 필독 '제시카의 1분 get it BODY'

    원하는 부위만 골라빼고 싶다면 필독 '제시카의 1분 get it BODY'

    요가를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1분 만에 자세를 바로잡아주고, 근육의 힘을 길러 원하는 부위의 살을 쉽게 뺄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 책이 나왔다. 이민정, 한가인 등 스타들을 관리한 요가 선생 제시카가 쓴 '제시카의 1분 get it BODY'이다. 과거 65kg으로 굵은 허벅지와 팔의 군살을 고민하던 저자의 다이어트 경험을 살려 만든 '라인 다이어트'를 수록한 이 책은 몸매 만들기에 열중하는 20, 30대 여성이 두 번 다시 다이어트에 실패하지 않게 도와준다. '제시카의 1분 get it BODY'에는 1분 동안 호흡하며 특정자세를 유지하여 몸무게를 줄이고, 몸의 라인을 만들어주는 방법이 담겨있다. 우리 몸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운동부족, 노화 등으로 삐뚤어지고, 딱딱하게 굳는데, 체형이 삐뚤어지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독소가 쌓인다. 1분은 짧은 시간처럼 보이지만, 깊게 호흡하며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상당한 열량을 소모해 독소가 빠지며, 쉽고 간편하게 자신에게 필요한 운동을 골라 운동할 수 있어 누구나 스스로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비타북스 刊, 184쪽, 1만2800원.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2 16:27
  • 피부 가려움증, 집에 있는 피부약 바르며 참는다고?

    피부 가려움증, 집에 있는 피부약 바르며 참는다고?

    우리나라 성인이 겪는 피부 문제 중 가장 흔한 증상은 가려움증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내 리서치 기관의 20세부터 54세까지의 성인 1669명을 대상으로 한 '피부질환에 대한 인식 및 피부질환 경험 여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피부질환을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1200명으로, 전체의 71.8%를 차지했다. 이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은 가려움증(82.9%)이었으며, 박리(54.8%), 붉어짐(43.2%), 갈라짐(39.3%), 통증(29.4%), 두드러기(28.2)가 뒤를 이었다. 피부질환이 악화되는 이유로, 응답자의 57.3%가 지속적으로 만지고 긁는 행동을 꼽았다. 두 번째 원인은 치료를 받지 않거나 증상을 참는 것으로, 21.4%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23.9%가 '피부질환이 나타났을 때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는다'고 답했는데, 이들 중 71.4%가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가려움증이 있으면 피부를 긁거나 단순히 보습제만 바르면서 증상을 참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토피피부염이나 습진, 접촉성 피부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가려움증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런 질환은 병원에서 의사가 처방하는 약을 발라야 증상을 제대로 완화할 수 있다.
    피부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2 16:23
  • 내시경 암수술

    내시경 암수술

    수술 하면 아직도 ‘메스’와 ‘봉합사’가 떠오르는가. 수술실에 가면 피가 낭자하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하는가. 이런 인식은 이제 버려야 할 구시대적 고정관념이다. 이제 어지간한 암수술은 배를 열지 않고 하는 시대다. 검사와 수술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은 내시경과 내시경수술, 어떻게 발전해 온 것일까. 요즘 암수술 장면을 보자. 우선, 배에 1~2cm 작은 구멍을 서너 개 뚫는다. 여기에 뱃속을 비추고 보여주는 조명과 카메라, 암 덩어리를 집어서 자를 집게와 가위를 넣어서 깔끔하게 잘라 꺼낸다. 최근엔 배꼽을 절개한 뒤 구멍을 뚫고 이 모든 장비를 한 구멍으로 집어넣어 수술하는 ‘단일공법(單一孔法) 복강경’으로 발전했다. 배를 뚫고 들어가는 내시경은 복강경, 폐암 수술을 위해 옆구리를 째고 넣는 내시경은 흉강경이라고 부른다. 내시경의 역사는 독일에서 시작됐는데, 200년도 넘었다. 1805년 독일 의사 필립 보지니가 방광 안을 관찰하려고 환자 요도로 주석 튜브를 넣어, 양초 불을 밝히고 거울로 내부를 비춰 본 것이 최초의 시도다. 이어 1868년 독일에서 딱딱한 금속관 형태의 검사용 경성(硬性)내시경이 개발되는 등 조금씩 기술이 발전했지만, 검사를 위해 이 내시경을 삼키는 것은 더없는 고역이었다. 위나 대장 검사에 쓰는 부드럽게 휘어지는 연성(軟性)내시경은 1957년에, 뱃속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중계해서 보여 주는 전자내시경은 1983년에 모두 미국에서 개발됐다. ‘과거의 유물’이 돼버린 경성내시경은, 내시경이 수술 목적으로 사용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흐느적거리는 관에 내시경과 수술장비를 집어넣으면 의사가 제대로 조작할 수 없어 오히려 딱딱한 관이 필요했다. 내시경 수술은 해외에선 1960년대부터 산부인과 질환 중심으로 보편화됐다. 국내에서도 산부인과는 비교적 이른 1980년대부터 부인암, 자궁근종, 자궁•난소 적출 등에 내시경 수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외과 분위기는 달랐다. 비슷한 시기 담낭절제술을 시작으로 외과 분야에도 내시경수술이 조금씩 소개됐지만, 1990년대 중반까지 의사에게 냉대받았다. “배를 열고 병변을 직접 보지 않고 어떻게 확실한 수술을 하느냐, 흉터 덜 남기는 게 수술 목적이냐”는 거부감이 있었다. 하지만 개복수술에 뒤지지 않는 치료 결과가 나온데다 덜 째고, 덜 입원하고, 통증과 합병증이 적은 등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간•담도•췌장 분야에서 빠르게 퍼져 나갔다. 현재 외과 계열의 거의 모든 수술에 정착했다. 2011년에는 102세 문모 할머니가 서울성모병원에서 복강경으로 직장암 수술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의료장비취재: 이동혁 기자2014/07/02 16:21
  • [건강서적]깨알같은 생활 정보 가득한 '살림 9단의 만물상' 출간

    [건강서적]깨알같은 생활 정보 가득한 '살림 9단의 만물상' 출간

    살림 고수들이 깨알 같은 생활 정보부터 건강 비법까지 알려 주는 화제의 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살림9단의 만물상'이 책으로 출간됐다. 만물상은 '만'가지 알찬 정보와 '물'만난 살림꾼들의 '상'상초월 비법의 줄임말이다. 대한민국 곳곳의 이른바 살림 9단들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그들만의 생활 노하우와 알짜 생활 정보들을 공개해, 방송에 소개된 아이템이 다음날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매 방송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던 방송을 엄선하여 다루고 있다. 방송을 놓쳤거나 기억나지 않아 아쉬웠던 정보를 만날 수 있다. 건강하게 사는 법, 좋은 음식 만드는 법, 돈 아끼는 법, 생활에 꼭 필요한 유용한 살림법 등 고수들의 다양한 비법을 담고 있어 '우리 집 만능 생활 백과사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과 이를 활용한 요리법도 볼 수 있다. 비타북스 刊, 284쪽, 1만5천800원.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2 15:24
  • 배변 시 피만 날뿐 통증 없다고 안심하면 '큰 일'

    배변 시 피만 날뿐 통증 없다고 안심하면 '큰 일'

    치질은 제 때 치료를 못 하고 방치하기 쉬운 질환이다. 남에게 보이기 부끄러운 부위에 생기는 데다가, 일부 치질은 통증도 없어서 생활하는 데 크게 문제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증상을 방치해 병을 키우면, 간단한 생활요법으로 완화할 수도 있었던 병을 수술로 치료해야만 하는 경우가 생긴다.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통칭하는 용어이며, 일반적으로 치핵을 일컫는다. 치핵은 50세 이상 성인의 절반에 나타날 정도로 매우 흔하며 대장항문질환 중 발병 빈도가 가장 높다. 치핵은 암치질·수치질로 나뉜다. 암치질이란 내치핵을 말하는데 주로 출혈을 동반하고 통증은 없다. 수치질이라 부르는 외치핵은 통증이 있다. 항문이 아파서 앉아 있기도, 변을 보기도, 누워 잠을 자기도 어렵다. 병이 가벼우면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하고 적당한 좌욕을 해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병이 심해지면 약물이나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밖으로 튀어나와 부은 직장 일부를 제거한 뒤 남은 부분을 항문 속으로 밀어넣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치핵 수술 후에는 좌욕을 꾸준히 해야 한다. 대변으로 인한 수술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고, 항문 상처의 통증과 부종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항문 주변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어 상처가 아무는 것에 도움이 된다. 수술 후 초기에는 배변 시 통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배변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필요 시 배변 완화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치핵을 예방하려면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정기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에서 신문이나 책을 읽으면서 앉아 있는 생활습관은 개선해야 한다. 치핵 증상이 있을 때는 제때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편 치질의 증상이 대장암과 비슷해서 오히려 대장암을 치질로 치부하고 가벼이 여기는 경우도 있다. 치질이 있으면 배변 시 피가 나는데, 대장암이 있어도 배변 시 피가 나기 때문이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배변 시 출혈이 있으면 치핵으로 지레짐작하지 말고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대장질환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2 15:07
  • 임플란트 건강보험 제대로 받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것

    임플란트 건강보험 제대로 받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것

    이달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은 임플란트 시술 시 1인당 2개까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비용의 절반인 50~70만 원으로 시술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임플란트는 씹는 힘이 자연치아의 80%에 달하고 주변 치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보기에도 자연스러워 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체물로 평가 받는다. 임플란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오랫동안 문제 없이 사용하려면 시술 전과 후에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보험 적용을 계기로 임플란트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시술 시 주의사항에 대해 꼼꼼히 알아두자.  치아 하나도 없으면 보험 적용 못 받아… 하루 3번 꼼꼼한 칫솔질로 잇몸 튼튼하게 관리만 75세 이상이라도 치아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면 보험 적용 혜택을 받지 못한다. 무치악인 경우는 임플란트를 2개 심더라도 씹는 기능을 회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신 틀니를 하면 된다. 틀니도 75세 이상이면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본인 부담금은 50~60만 원대다. 치아가 일부 남아있지만 임플란트 1~2개로는 제대로 씹지 못할 것 같으면 부분 틀니가 적당하며 보험적용이 된다.
    치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2 13:57
  • 배우 김준호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까지…

    배우 김준호가 대상포진 때문에 자신이 주인공을 맡은 영화 시사회에도 참석하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준호는 대상포진에 의한 안면마비 증세를 보여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대상포진은 어린 시절 수두를 앓았던 경험이 있다면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어린 시절 수두가 완치 됐다 하더라도 수두바이러스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체내에 잠복하고 있는데,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내려와 염증을 일으킨다. 주로 50~60대 중·장년층에서 자주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스트레스나 다이어트,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호발 한다. 또한 장기 이식을 받았거나 항암치료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경우에도 발병할 수 있다. 대상 포진은 발병 초기에 감기에 걸린 것처럼 온몸이 으슬으슬 하고 몸살을 앓기도 한다. 하지만 감기증상과 다르게 몸이 가렵고, 피부에 수포가 생긴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포가 증가하고,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동반된다. 가벼운 통증으로 지나가기도 하지만 심한경우에는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쉽게 간과할 질환이 아니다. 대상포진은 피부 전이가 빠른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 수포가 발생됨과 동시에 곧바로 치료를 시작해야한다. 대게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 치료하게 되는데, 자칫 방치할 경우 상처부위가 세균 감염으로 인해 2차 감염 될 수 있으며, 눈 주변으로 대상포진이 번지면 홍채염이나 각막염까지 호소할 수 있다. 또한 바이러스가 뇌에 침투할 경우 뇌수막염을 유발 할 수 있으며, 간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서울시 북부병원 내과 정 훈 과장은 "김준호씨의 경우 빡빡한 스케줄과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때문에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돼 대상포진에 노출 된 것으로 추측 된다"며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스트레스는 피하고, 하루 7~8시간 숙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반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대상포진의 예방접종은 1회 접종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대상 포진 예방접종이 100% 대상포진을 막아내지는 못한다. 약 60~70% 정도 예방효과가 있으며, 효과기간은 약 4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7/02 13:00
  • [전문가칼럼] 당뇨병 환자, 심혈관질환 위험 낮추려면 지질관리 더 신경 쓰세요

    [전문가칼럼] 당뇨병 환자, 심혈관질환 위험 낮추려면 지질관리 더 신경 쓰세요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시작되었다. 이번 월드컵에서 대부분의 경기는 주로 새벽 시간대에 진행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경기를 챙겨 보다 보면 신체적으로 무리가 따를 수 있다. 특히 당뇨병, 고지질혈증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경기를 시청하다가 지나치게 흥분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실 월드컵이 아니더라도 당뇨병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2~4배 높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통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는 그 자체로도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지만 사실 또 다른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는 고지질혈증, 즉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경우가 당뇨병 환자에게서 흔히 동반된다. 콜레스테롤은 사람 몸에서 세포벽을 구성하고 인체에 꼭 필요한 호르몬의 합성 재료가 되지만, 지방질과 당분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인체에 쌓여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고지질혈증은 당뇨병이 없는 상태의 고지질혈증과는 다른 특이한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할 때도 아포비(ApoB) 단백질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고지질혈증 환자는 대부분 LDL 콜레스테롤이 높기 때문에 이 수치를 기준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하고 치료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다가 어느 시점에 이르면 더 이상 오르지 않고, 중성지방의 수치는 높아지면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이 낮아지는 특징을 보인다. 이런 경우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높아지지 않는다고 해도 심혈관 질환 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LDL 콜레스테롤 양은 문제가 없더라도 실제 LDL 콜레스테롤 입자 수가 증가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LDL 콜레스테롤 수치 만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에 대해 안심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포비(ApoB) 단백질 수치를 같이 고려해야 된다. 아포비 단백질은 인체 조직이나 세포에 콜레스테롤을 이동시키는 안내자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 입자 한 개 마다 하나씩 붙어 있기 때문에 LDL 콜레스테롤 입자의 개수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며, LDL 콜레스테롤 입자의 수가 많아지는 만큼 아포비 단백질도 동일하게 많아지기 때문에 심혈관질환 위험의 중요한 예측인자로도 활용될 수 있다. 이처럼 당뇨병 환자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엄격하게 파악하고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중성지방 수치가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LDL 콜레스테롤의 입자가 작아지고 단단해져, 인체에 콜레스테롤이 더 잘 침투할 수 있는 형태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이 당뇨병에서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또한 당뇨병 환자는 콜레스테롤을 일반인에 비해 더 잘 흡수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콜레스테롤은 약 70%가 간에서 합성되고 나머지 30% 정도는 음식을 통하거나 체내 순환하는 콜레스테롤이 소장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두 경로를 모두 차단해주는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 간에서의 합성은 막아주고, 소장에서 흡수도 막아주는 이중억제를 통해 효과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관리할 수 있다. 혈당과 콜레스테롤이 높아도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를 통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건강 상태에 대해 상담하면서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고, 적극적으로 질환을 관리해 나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종합글=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안규정 교수2014/07/02 11:40
  • 승부차기의 심리학, 골키퍼와 눈 마주치면 진다?

    승부차기의 심리학, 골키퍼와 눈 마주치면 진다?

    승부차기의 심리학이 관심을 끌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진행되는 요즘, 경기 마지막에 승패를 좌우하는 승부차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그런데 공을 차는 선수의 심리가 승부차기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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