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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 막고 두뇌 활동 높이는 아침 식단은?
아침 식사는 꼭 해야 할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서는 아침식사를 꼭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아침식사는 점심에 폭식을 막는 것은 물론, 두뇌 활동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음식 섭취를 통한 에너지 생산, 활력 있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아침을 거르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등교 준비로 시간이 없고, 야식 등으로 식욕부진이 생겨 아침식사를 거르는 일이 잦다. 그러나 아침 결식은 아이들의 영양 상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학업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청소년에게 이상적인 아침 식단은 3대 영양소 비율이 맞춘 것이다. 비율은 탄수화물 60%, 단백질 20%, 지방 20%다. 단백질과 지방은 각각 동물성과 식물성을 반반씩 섭취하는 게 좋다. 이때도 동물성 성분이 반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자. 여기에 매끼니 채소를 통해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식이섬유소를 추가로 섭취해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은 “검은 참깨에는 뇌신경세포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있고, 호두, 잣, 땅콩 등에는 불포화지방산, 칼슘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인들도 청소년 못지않게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모 신문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520명(52%)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아침식사를 걸렀을 때 생기는 불편함에서는 업무 능률이 떨어지고 무기력함을 느낀다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
푸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4/09/25 10:00
몸매 드러나는 옷 입기 꺼려질 때… 가슴 콤플렉스 해결법
최근 유행하는 패션 트렌드는 '놈코어(Normcore)'라고 한다. 놈코어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몸매를 여실히 들어 낼 수 있는 아이템들을 사용하는 패션으로, 대부분 니트를 활용해 몸의 굴곡을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자신의 가슴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때 고려할 수 있는 게 가슴 수술인데, 가슴확대수술은 보형물의 안전성 위험 때문에 부담이 컸다. 보형물을 삽입 과정에서 과다 출혈이나 조직과 신경 손상 등이 일어나거나 가슴 속에 넣은 보형물이 회전하여 자리를 못 잡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발전된 수술법이 나왔다. ‘켈러펀넬2(KELLER FUNNEL2)’은 일종의 의학용 일회용 깔때기를 사용하는 수술법이다. 무균처리가 돼 깔끔한 일회용 보조기구를 사용하여 보형물을 쉽게 안전하게 삽입 할 수 있게 하며, 어느 곳을 절개하든 마찬가지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BR바람성형외과 심형보 원장은 “켈러펀넬2를 활용한 수술의 최대 장점은 통증이 적고 수술 시간의 단축과 회복 기간이 매우 짧아 수술 후 이틀 만에 샤워와 출근을 할 수 있다”며 “또한 수술 과정에서 감염이나 조직 손상, 출혈 가능성이 낮아 부작용 발생률이 현격히 감소한다”고 말했다.
성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4/09/25 09:15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률 높은 시기는… 호전될 때?
여러 가지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자살을 생각한다. 한국자살예방협회가 지난 2005년 전국 1500명을 대상으로 적어도 한 번이라도 자살을 생각해본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사람이 3명중 1명꼴인 33.4%였다. 1987년 8106명 선이던 자살자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만2458명으로 급증했으며, 그 이후에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의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인구 10만명당 28.9명이 자살해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들 중에는 첫 번째로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정신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4/09/25 08:00
"척추 온도를 올리면 허리가 건강해진다"
23일 추분을 지나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됐다. 환절기에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신체 적응력이 떨어져 감기, 비염, 무기력증 등 증상이 생기기 쉽다. 척추도 예외는 아니다. 기온과 척추 관절 건강의 상관관계와 환절기 척추 건강 관리법을 알아본다. ◇관절이 따뜻해야 하는 이유는?기온이 떨어지면 연골이 쉽게 굳어, 작은 충격에도 골절 등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연골뿐 아니라 척추 관절 주변의 근육과 혈관도 수축돼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된다. 또, 날씨가 추워지면 열을 외부로 빼앗기지 않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 이 같은 행동들이 척추 통증을 증가시킨다.
정형외과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9/25 07:00
안마의자가 손가락도 마사지해주네!
안마의자가 손가락도 안마해주는 시대가 왔다.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세계최초로 에어펌프를 이용해 손가락을 마사지하는 기술특허를 획득했다. 손가락은 우리 몸의 주요 생체기관을 관장하는 경혈이 위치해 있어 손을 주무르는 것만으로도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손 끝마디까지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이나 오랜 시간 필기구를 써야하는 수험생의 어깨, 허리, 눈의 피로를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바디프랜드 기업부설연구소 임재용 이사는 "상체와 하체에 국한됐던 안마의자의 마사지 부위가 손가락 같은 말단부위까지 넓어지고 있다"며 "전신을 유기적으로 마사지하는 기술을 개발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운동기구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4/09/24 18:15
엄마의 재취업은 가족의 행복한 은퇴 준비 [최성환의 신바람 나는 은퇴③]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 중년 여성을 위한 뮤지컬 《메노포즈》는 백화점 세일 코너에서 주부 네 명이 속옷 하나를 두고 옥신각신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러다 네 명 모두 갱년기 주부라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서로 고민을 나누며 이야기가 유쾌하게 흘러간다. 이 공연의 특징은 관객의 80%가 40~50대 주부로 모녀, 자매, 친구가 함께 손 잡고 온다는 것. 주인공은 전문직 여성, 웰빙 주부, 한물 간 배우 등 다양하지만, 특히 엄마이자 아내로서 평생을 살아온 전업주부 역에 많은 관객이 공감한다.그녀는 그동안 전업주부의 삶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활기차게 살아왔지만, 갱년기에 접어들며 자신의 역할에 의문을 갖게 된다. 이처럼 중년 이후 주부의 큰 고민 중 하나는 ‘나’의 존재감을 찾고 싶다는 바람일 것이다. 뮤지컬 속 그녀는 같은 처지 주부들과 대화하며 고민을 헤쳐 나갔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사회적 역할을 갖고 싶다면 재취업이 어떨까?
피플
기고자: 최성환
2014/09/24 18:05
공감과 소통 장애 유발 ‘샌드위치증후군’
현대인 중 스트레스 없는 사람이 있겠느냐만, 중간에 끼인 사람의 스트레스만큼 심한 것이 또 있을까. 양쪽 처지의 얘기를 듣다 보면 양쪽 모두를 이해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하고, 양쪽에서 미움이나 원망을 사기도 한다. 소통이 쉬울 리 없다. 도저히 접점을 찾지 못할 때, 불필요한 오해를 양쪽 모두에게 받게 될 때는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는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시간이 약이라며 두고 볼 상황만은 아니다. 그냥 두다가는 눌린 샌드위치 사이로 빠져나간 양상추 조각처럼 어느 새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튕겨 나갈 수도 있다. 샌드위치증후군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알아보자.공감과 소통 장애 유발 ‘샌드위치증후군’‘업무에 의욕이 없다. 일하기 싫고, 아무리 애를 써도 동기부여가 잘 안 된다. 심지어 일을 잘 끝내도 성취감이 없다. 다른 사람의 고통에 무감각해지고, 자꾸 사람도 만나기 싫다. 어디론가 떠나고만 싶다.’ 일명 ‘낀세대증후군’이라고도 하는 ‘샌드위치증후군’ 증상이다. 의학적으로 규정된 정식 질병 이름은 아니다. 하지만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말 그대로 샌드위치처럼끼인 상황의 사람이 겪는 스트레스증후군이다. 직장에서 중간에 끼인 중간관리자나, 직장과 가사를 함께 해야 하는 여성 직장인, 열심히 일했는데 고령화사회에서 경제적 압박을 받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보통 이 증후군을 많이 겪는다. 유대현 교수는 “공감과 소통에 큰 장애를 일으키는 증후군이기 때문에 정신건강상 주의 깊게 살펴야 하는 스트레스 반응”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이 샌드위치 상황이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직장을 그만둘 수도 없고, 시어머니나 자식을 바꿀 수도 없다. 책임감이 강한 사람일수록 샌드위치 상황을 더욱 못 견디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유 교수는 “두 세대의 의견을 조율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불안 증상의 하나인 강박적 경향과 완벽주의 경향이 나타난다”며 “이는 갑자기 사표를 내거나, 윗사람에게 갑자기 심한 말을 하는 등의 돌발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신체적으로 이상 증상을 겪기도 한다. 벗어날 수 없는 샌드위치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이 흥분되면서 ‘코티솔’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데, 이는 소화불량, 불면증, 불안, 우울감, 기억력 저하 등으로 이어진다.
피플
노은지 기자
2014/09/24 16:46
아시안게임 도시락 식중독 논란, 가을에도 방심할 수 없는 이유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지급될 도시락 일부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전날 사격과 펜싱 종목에 출전하는 각국 선수들에게 지급될 예정이었던 도시락에서 살모넬라균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조직위는 해당 도시락 공급업체의 모든 도시락을 폐기하고, 선수들에게 도시락 대신 빵과 우유, 초코바 등을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도시락에서 발견된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음식이나 동물에 의해 전염된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으면 복통·설사·구토·발열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에는 식중독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2013년 9월부터 11월까지 식중독 발생 건수가 79건으로 다른 계절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을 먹고 2~3시간 길게는 8~9시간 후 심한 복통을 느끼고, 배 전체가 뒤틀리듯 아프면 식중독을 의심할 수 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재료 보관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한낮에 기온이 높으므로 방심하면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가급적 5℃ 이하에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식중독균은 5℃ 이하에서는 증식되지 않거나 증식속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익히지 않은 육류나 어패류는 5℃에서 최대 1~2일, 달걀은 3~5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도시락의 경우 과일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조리할 재료도 중심부까지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도시락을 보관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조리 식품의 경우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10℃ 이하에서 보관하고 실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타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9/24 14:20
비타민과는 다르다, 요새 뜨는 ‘식물영양소’
요즘 식물영양소에 관심이 높다. 비타민, 무기질처럼 흔히 부르는 영양소가 아니라 그런지 뭔가 특별해 보인다. 식물영양소하면 식물에 들어 있는 모든 영양소를 한데 모은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에 이어 최근 제7의 영양소로 주목받는 ‘파이토케미컬’을 일컫는 말이다.
푸드뉴트리션
김수진 기자
2014/09/24 13:31
수인재한의원, 틱장애 환우 돕기 모금 캠페인 실시
두뇌질환 치료 수인재한의원이 틱장애 환우를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인재한의원은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질환을 선정하여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수인재한의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brain119)을 통해 진행된다. '좋아요!'만 눌러도 500원의 적립금을 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쌓은 모금액은 틱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나 적절한 배려를 받지 못하는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우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기획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가정형편으로 치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와 틱증상이 성인으로까지 이어져 취업활동에 어려움으로 생활에서 어려움을 가진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인재한의원 안상훈 대표원장은 "틱장애나 뚜렛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분들에게 작은 힘을 드리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모금을 통한 도움은 시작일 뿐이고, 알려지지 않은 질환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캠페인의 최종 목표다"고 말했다.
단신
헬스조선 편집팀
2014/09/24 11:29
천고마비의 계절에 살 빼려면 '이렇게'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 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가을이 되면서 여름철 몸매관리를 위해 다이어트에 집중하다가 가을이 되면 일조량 감소와 호르몬 변화에 두꺼운 옷 착용 등으로 다이어트를 중단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몸매관리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다이어트를 꾸준히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다이어트
헬스조선 편집팀
2014/09/24 10:55
한가인 임신 9주차 자연유산… 원인 봤더니
24일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5월 경 자연유산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 모두에게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의 임신 소식은 지난 4월 중순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그러나 한가인은 임신 9주 만에 아이를 잃은 슬픔에 잠겨야 했다. 자연유산이란 의학적 시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 20주 이전에 임신이 종결된 상태를 뜻한다. 이전에 초음파에서 태아의 심박동을 확인했는데, 더 이상 심박동이 관찰되지 않으면 자연유산으로 진단할 수 있다. 관련 증상으로는 질출혈, 하복부 통증 등이 있을 수 있다. 질출혈은 생리처럼 질에서 피가 나는 것이고 하복부 통증은 아랫배가 아픈 것이다. 아무런 증상 없이 초음파 검사에서 유산을 진단받는 경우도 많다. 초기 자연유산의 50~60%는 염색체 이상으로 나타난다. 이 밖에 호르몬이나 당뇨병에 의한 내분비적 이상, 면역 이상에 의해 자연유산이 발생할 수 있는데, 습관성 유산의 15%가 자가 면역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자가 면역 요인에서 가장 중요한 항체는 항인지질항체인데, 여기에는 루푸스 항응고인자 및 항카디오리핀항체 등이 포함된다. 자연유산의 병력이 3회 이상 되는 경우 이러한 항체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된다. 또 약물, 화학·유해 물질, 환경 독소, 감염, 자궁의 해부학적 이상도 자연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자연유산이 3회 이상 반복되는 경우를 습관성 유산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원인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가 필요하다. 유산을 예방하려면 다음 임신 전에 해당 원인을 교정해야 한다. 산모의 일상적인 활동은 유산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으므로, 일상 생활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산부인과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9/24 10:46
여성 50세 넘으면 당뇨병 급증…노년기 삶 좌우한다
나이가 들면 만성질환 하나둘쯤은 가지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1년도 노인실태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88.5%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의 대표주자인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자연적으로 완치되지 않아 평생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65세 이상 여성의 당뇨병 유병률은 21.5%로 남성의 19.1%보다 높아 여성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 50~60대에 당뇨병 급증당뇨병은 신체 내에서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 분비나 기능 장애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대사 질환이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전혀 생산되지 않아 발생하는 제1형 당뇨병과 혈당을 낮춰주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는 제2형 당뇨병으로 구분된다. 제2형 당뇨병은 고열량, 고지방의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운동부족이 그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외에 유전적 요인이나 수술, 감염 등에 의한 췌장의 기능 손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당뇨병은 40대부터 발병이 증가하기 시작한다. 30대부터 체질이 성인으로 바뀌며 당뇨병 유전자가 발현되고, 당뇨병 위험인자가 누적되면서 40대가 되면 당뇨병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여성은 특히, 폐경이 시작되는 50~60대에 발병이 급격히 많아진다. 폐경 후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겪게 되는 생리적인 변화가 당뇨병을 증가시킬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절반 이상 합병증으로 고통당뇨병은 질환 자체뿐만 아니라 합병증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2013년 당뇨병 전체 환자의 50% 이상이 당뇨병합병증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들은 발이 저리고 통증이 동반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시력이 감퇴하는 당뇨병성 망막병 등으로 병원을 많이 찾았다. 또한, 당뇨병 환자는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이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높게 나타난다. 남성은 2~3배, 여성은 3~5배 위험인자가 높다.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심근경색증, 심부전 등의 심혈관질환은 당뇨병 환자들의 가장 흔한 사망원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꾸준한 혈당 조절과 함께 합병증 발병 위험 질환에 대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대목동병원 내분비내과 이혜진 교수는 “당뇨병은 만성질환의 대표 질환으로 노후 삶의 질을 좌우할 수 있다. 만성 합병증으로 실명,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이 유발되면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릴 수 있다”며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자연치유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합병증 발병의 위험이 있어,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약 30%가 자신이 당뇨병인지 알지 못한 채로 생활한다. 그러므로 검진을 통해 정기적으로 혈당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검진을 통해 당뇨병 전단계 진단을 받았다면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 체중 조절 등을 통해 당뇨병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여성을 행복하게, 사회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여성건강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생애 주기별 여성건강을 위한 다양한 연구, 치료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4/09/24 10:45
주취자 응급센터 전국확대, '필름 끊긴 날' 반복된다면
주취자 응급센터가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지난 2011년 10월부터 운영된 주취자 응급센터는 경찰이 심각한 수준의 만취자를 데려가 보호하는 곳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주취자 응급센터가 취객을 보호하고 지구대 등 경찰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이를 서울뿐 아니라 6대 광역시에도 설치하기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서울 보라매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동부병원, 적십자병원 등 5개 병원에서 운영됐던 주취자 응급센터가 이번 기회를 통해 지방으로 확대된다. 주취자는 술에 취해 의식을 잃고 보호자를 찾을 수 없거나 경찰 업무를 마비시킬 정도로 통제가 어려운 사람을 말한다. 만취 상태가 되면 자신도 모르게 과감한 행동을 하거나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이를 블랙아웃 현상이라 하며, 흔히 말하는 '필름이 끊겼다'는 상태를 의미한다. 알코올이 대뇌피질에서 이성을 담당하는 부분을 마비시키고, 이로 인해 감정과 본능을 담당하는 부분만 활성화돼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뿐 아니라, 알코올은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부분인 대뇌 측두엽의 해마에 영향을 미쳐, 술이 깬 후 만취 상태에서 한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블랙아웃 현상을 반복적으로 겪으면 뇌의 해마가 찌그러져 뇌 중앙에 빈 공간인 뇌실이 넓어진다. 이 때문에 알코올성 치매에 걸릴 위험이 커지게 된다. 알코올성 치매는 전체 치매 환자의 10%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노인성치매와 달리 감정을 조절하는 부분에 문제가 생겨 화를 잘 내고 폭력적으로 되는 등 충동조절을 하기 어렵다. 만일 음주를 할 때 매번 만취할 때까지 마시거나, 음주 후 블랙아웃 상태를 6개월에 2회 이상 겪는다면 알코올 의존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알코올 의존증은 잦은 과음으로 뇌에서 알코올을 조절하는 기능에 손상이 와 나타난다. 주로 알코올 의존증 자가진단표로 쓰이는 것은 'CAGE 검사'이다. 만일 이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하면 알코올 의존증을 의심해보고 병원이나 각 지역 알코올 상담센터, 정신보건센터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CAGE 검사 문항은 다음과 같다. ▶술 마시는 횟수나 양을 줄여야겠다고 결심한 적이 있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음주 습관에 대해 지적받은 적이 있나 ▶자신의 음주 습관 때문에 죄책감을 가진 적 있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해장술을 마신 적이 있나? 등이다.
기타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9/24 10:44
나이 의식하는 순간은? 피로 느낄 때!
23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20대에서 50대 이상까지 구직자 213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연령대별로 나이를 의식하는 순간은 다음과 같았다. 먼저 20대가 나이를 의식하는 순간은 '늦게까지 노는 게 피곤하고 다음날 걱정될 때(23.4%)'가 1위였다. 30대가 나이 의식하는 순간은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결혼을 할 때(27.3%)'가 1위였으며, '늦게까지 노는 게 피곤하고 다음날 걱정될 때(23.5%)'가 뒤를 이었다. 40대에서는 '새롭게 도전하는 것이 망설여질 때(34%)' 다음으로 '늦게까지 노는 게 피곤하고 다음날 걱정될 때(28.8%)'가 2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체력이 소진됐다고 느낄 때 스스로 나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로를 느끼는 경우는 흔히 자신의 체력과 일 사이의 균형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기인한다. 인간의 몸은 35세 전후로 신체 기능을 서서히 소실하기 시작한다. 몸에는 이러한 변화가 이미 시작됐지만, 그것을 피로 등으로 인지하게 되는 것은 5~10년이 경과한 40대부터다. 일과 스트레스에 의해 체력 소모가 클수록 이러한 증세의 발현도 빨라져 30대에 시작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신체 기능은 저하되는데 마음이 아직 젊었을 때의 체력에 맞춰져 있는 데서 발생한다. 우리의 마음은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것이 자신의 나태함 때문이라 여기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무리하는 동안 체력이 더 소진돼버린다. 이에 따라 피로와 체력 저하, 두통, 불면증,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엄밀히 말해 이런 증세는 신체가 "체력이 소진되었으니 관심을 가져달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이를 회복하려면 신체가 보내는 신호대로 회복과 증진에 힘써야 하는데, 이 기간이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걸린다. 이 기간에는 '몸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이 휴식을 원하면 쉬고, 수면을 원하면 자는 것이다. 잠자리에 들었을 때도 체력이 어느 정도 남아 있도록 하루를 보내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지름길이다.
기타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9/24 10:43
'몸의 뿌리' 발을 아껴야 심장·폐·척추도 튼튼
바야흐로 발의 수난시대다. 많은 사람이 여가나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지만, 정작 발은 무관심 속에서 혹사당하고 있다. 발에는 26개의 뼈, 32개의 근육과 힘줄, 107개의 인대가 얽혀 있다. 걸을 때마다 체중의 1.5배에 해당하는 하중이 발에 가해지고, 하루에 5000~8000번의 걸음을 내딛는다.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심장에서 받은 혈액을 다시 올려보내는 '제2의 심장' 역할을 하는 곳도 발이다. 그런데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발목염좌, 무좀 등 발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발 건강을 지키는 데에는 대부분 소홀하다.
정형외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4/09/24 09:00
간편하게 입 안에 쏙~ '물 없이 먹는 약' 뜬다
약을 먹을 때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먹는 것'이 상식이다. 약 성분이 위에서 흡수되도록 녹여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이런 상식이 깨지고 있다. 물 없이 먹는 약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입에 넣기만 하면 침에 녹은 뒤 식도를 타고 위에 들어가 위 점막에 흡수되는 구강붕해제(口腔崩解劑)다. 얇은 필름이나 알약 형태가 있다.구강붕해제는 셀룰로오스나 풀루란 같은 고분자화합물에 약성분을 섞거나 입혀서 만든다. 밥을 하고 나면 밥솥에 남는 얇은 막 같은 일종의 녹말 풀로 보면 된다. 먹어도 아무 탈이 없다. 알약은 약성분이 잘 뭉쳐지도록 유당을 섞는다. 대부분의 알약 설명서에 '유당불내증 환자는 주의하라'는 경고문이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구강붕해제는 유당을 쓰지 않기 때문에 유당불내증 환자도 약을 쓸 수 있다.약을 삼키기 어렵거나, 물이 없는 상황에서 빨리 약을 먹어야 하는 사람에게 유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약을 구강붕해제로 만들려는 연구도 한창이다. 구강붕해제 허가 건수는 2011년 5건이었는데, 올해는 상반기에만 8건을 기록했다. 관련 특허도 2008년 이후 66건이나 출원됐고, 올 상반기 특허 건수(10건)가 지난 해 전체 건수(9건)보다 많다. 정부에서는 구강붕해제를 특수제형에서 일반제형으로 변경, 제약회사가 쉽게 개발할 수 있게 했다. 특수제형은 안전성 시험이 필수이지만, 일반제형은 기존 약과 효과가 같다는 비교임상시험이나 생물학적동등성시험만 하면 만들 수 있다.
제약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4/09/24 08:30
여성 절반 '무지외반증(拇趾外反症)'… 방치하면 발목·무릎 관절염 빨리 와
발은 체중을 받치면서 많이 움직이는 신체 부위여서 근육, 관절, 인대 등과 관련된 질환이 생기기 쉽다. 대표적인 발 질환이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발목염좌다. 세 가지 질환은 선천적인 요인의 영향도 받지만, 잘못된 생활습관 탓에 생기는 게 대부분이다. 세 질환의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정형외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4/09/24 08:30
굳은살 한쪽 발에만 생기면 '척추측만증' 의심
발의 굳은살은 뒤꿈치, 그리고 발가락 밑의 살이 튀어나온 부분에만 생겨야 정상이다. 다른 부위에 굳은살이 생겼으면 척추·관절 건강이 안 좋을 수 있다는 뜻이다. 서울대보라매병원 정형외과 배기정 교수는 "정상 부위 외 굳은살은 척추·관절에 문제가 생겨 걸음걸이가 바르지 못하거나, 편하지 않은 신발을 신어 발의 특정 부위에 압력과 마찰이 가해져 생긴다"며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발과 신체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굳은살이 한쪽 발에만 박였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본브릿지병원 전우주 원장은 "걸을 때 체중을 두 발에 고루 분산시키지 못할 경우 한쪽에만 굳은 살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허리 통증, 다리 저림이 생기고 청소년은 키 성장을 방해받을 수 있다.발바닥 안쪽 또는 바깥쪽에 굳은살이 생겼다면 넓적다리 관절(고관절)이나 무릎 관절이 틀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관절이 틀어지면 걸을 때 발이 팔(八)자로 휘거나 안으로 굽어서 체중이 안팎으로 쏠린다. 걸음걸이를 바로 잡지 않으면 걸을 때 무릎 관절의 특정 부위만 심하게 닳아서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한편 발의 굳은살은 질환이 생길 위험성을 미리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 두 번째 발가락 아래에 굳은살이 생겼다면 무지외반증(엄지발가락 뼈가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체중이 발바닥에 고루 가해지지 않고 앞쪽에 쏠린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하이힐처럼 굽이 높은 신발을 신으면 이 부위에 굳은살이 박일 확률이 크다.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걸을 때마다 발이 아프고 저려서 일상생활이 불편해진다. 심하면 수술로 뼈를 제자리로 돌려야 한다. 평소 푹신하고 평평한 신발을 신는 게 좋다.
기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4/09/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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