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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 꼬는 버릇 있다면 '하지정맥류' 조심하세요

    다리 꼬는 버릇 있다면 '하지정맥류' 조심하세요

    옷차림이 짧고 가벼워지면서 다리에 있는 구불구불한 혈관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 많다. 정맥이 확장되고 늘어나면서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질환인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하지정맥류는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의 판막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피가 위에서 아래로 역행하고 탄력을 잃은 혈관이 늘어나면서 피가 고여 다리 혈관이 돌출되는 형태다.하지정맥류는 가족력이 있으면 잘 생긴다. 특히 하지정맥류 가족력이 있는 환자 중 80%는 어머니 쪽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다. 또한, 임신도 중요한 요인인데 임신을 하면 자궁이 커지면서 정맥이 눌려 혈액이 심장으로 가는 데 물리적인 장애가 생긴다. 이 때문에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 더 흔하며, 임신 횟수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오래 서 있는 사람, 과체중인 사람, 몸에 꼭 끼는 옷을 자주 입는 사람 등에 잘 나타날 수 있다.하지정맥류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다리가 무겁거나 저리고 욱신거리는 느낌,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을 들 수 있다. 이 밖에도 경련, 하지 무게감, 부종 등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정맥순환의 이상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이를 증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혈관이 돌출되어 있는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면, 하지정맥 초음파를 통해 정맥순환의 이상을 진단해야 한다.하지정맥류는 초기일 경우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해 치료한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다리 부분별 압력을 다르게 분산시켜 하지정맥류 환자의 다리 피로를 줄여준다. 또, 증상의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와 레이저 치료, 냉동수술요법을 병행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며 혈관의 크기가 커지면 처음에는 주사요법을 시행하고,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절개해서 시술하는 방법이나 레이저 시술법으로 치료한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같은 자세로 오래 서 있는 것을 피하고, 다리를 꼬고 앉지 않도록 한다. 오래 지하철을 서서 타야 하거나 어쩔 수 없이 서서 일해야 한다면 틈틈이 다리를 주물러주거나 발목을 위아래로 당겨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타이트한 옷이나 신발을 피하는 것이 도움된다. 잘 때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하지정맥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생활습관일반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3 11:30
  • 손목터널증후군, 심해지면 신경 손상돼…예방법은?

    손목터널증후군, 심해지면 신경 손상돼…예방법은?

    최근 컴퓨터 작업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사용이 보편화하면서 손목에 통증이 생기는 '손목터널증후군' 환자가 늘고 있다.손목터널증후군은 수근관 근처에 인대가 두꺼워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손목뼈 사이에는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수근관이 자리 잡고 있다. 반복적이고 계속되는 손목 사용으로 인해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고, 그로 인해 손목에 있는 정중신경이 눌리면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긴다.
    기타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3 11:11
  • 참을 수 없는 식곤증, 극복방법은?

    참을 수 없는 식곤증, 극복방법은?

    점심식사 후 나른해지는 몸과 참을 수 없이 쏟아지는 졸음에 괴로워하는 사람이 많다. 식곤증 때문이다. 오후만 되면 몰려오는 식곤증을 극복하는 생활수칙을 소개한다.식곤증은 식사 후 소화기 쪽으로 혈류가 몰려 뇌로 가는 혈류량이 상대적으로 적어져 발생하는데, 이때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야외로 잠깐 나가 산책을 하면 뇌에 신선한 산소가 공급돼 졸음이 사라진다. 만약 바깥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 좌뇌와 우뇌를 자극하는 가벼운 운동으로도 두뇌를 깨울 수 있다. 대표적인 스트레칭으로 '양손 방향 스트레칭'이 있다. 오른손은 아래·위로, 왼손은 오른쪽·왼쪽으로 동시에 움직인다. 왼손과 오른손의 방향을 바꿔도 된다. 처음에는 한 손씩 따로 연습한 후, 양손을 동시에 움직인다. 이 동작은 오른손을 움직여 좌뇌를 자극하고, 왼손을 움직여 우뇌를 자극하여 좌뇌와 우뇌가 정보를 교류하는 데 도움을 준다.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않으면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허리 통증과 손목터널증후군 등의 질환도 생길 수 있다. 업무를 할 때 컴퓨터 앞에 몸을 바짝 당기고 앉아 모니터는 눈높이와 맞추고, 키보드와 마우스는 손으로 움직이기 편한 곳에 두는 게 좋다. 다리는 90도 각도로 구부려 발바닥이 지면에 편하게 닿게 한다.양치를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치약에 있는 멘톨 성분이 입안을 시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는 뇌에 실질적인 작용을 해 졸음을 물리치는 역할을 한다. 멘톨 성분이 든 껌을 씹는 것도 좋다. 껌을 씹을 때 턱관절을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정신이 집중되고 껌 안의 당분이 뇌 활동을 도와 졸음을 쫓는다.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것도 좋다. 아침을 거르면 오전 중에 피로감을 느끼기 쉽고, 점심을 많이 먹게 되기 때문이다. 아침에는 생선, 콩류, 두부 등으로 간단하게 먹어 점심 식사량을 조절하는게 바람직하다.
    기타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3 10:40
  • "활성산소가 인체 면역력 강화시킨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신종플루,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호흡기 바이러스가 우리 몸을 침투할 때, 항바이러스 면역반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국내 연구팀에 의해 새롭게 밝혀졌다.특히 피로 물질로 알려진 ‘활성 산소’가 면역반응의 핵심 물질인 ‘인터페론’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치료와 예방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김현직 교수팀은 호흡기 바이러스가 우리 몸을 침투할 때 호흡기 점막에서 활성 산소가 증가하는데, 이것이 인터페론의 분비를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이고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할 수 있음을 밝혔다.연구팀은 건강한 사람에서 채취한 호흡기 점막 세포를 배양한 후,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를 감염시켰다. 그 후 실험군 세포에는 항산화제로  활성 산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대조군 세포에서는 그대로 두었다. 연구팀은 두 군에서 인터페론의 분비량과 인터페론 유도성 유전자(Mx1, 2,5-OAS1, IFIT1, CXCL10)의 발현 정도를 분석했다.그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호흡기 점막 인터페론 중 인터페론 람다의 분비가 현저히 감소했고, 바이러스의 사멸에 관여하는 인터페론 유도성 유전자의 발현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이로 인해 실험군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더 심해지는 것이 관찰됐다. 호흡기 점막 세포에 활성 산소를 억제했더니, 선천성 면역체계의 핵심 물질인 인터페론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이 악화된 것이다.특히 ‘Duox2’ 라는 물질이 호흡기 점막에서 활성 산소 생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호흡기 점막에 침투한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감지하고 인터페론 람다의 분비를 유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선천성 면역과 후천성 면역으로 나뉜다. 선천성 면역체계는 바이러스를 포함한 외부 병원균들과 직접 접촉하는 비강을 포함해 호흡기, 소화기, 생식기 등의 점막에서 작동한다. 그 중 호흡기 점막에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그것을 인식하고 저항하기 위한 면역체계가 활성화되는데 이러한 점막의 선천성 면역체계를 조절하는 핵심물질이 인터페론이다. 특히 호흡기 점막에서는 인터페론 람다가 항바이러스 면역기전의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김현직 교수는 “아직은 후속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번 연구가 항바이러스 약제 및 점막 면역 백신 개발에 도움이 되어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현직 교수는 이전 연구를 통해 인터페론 람다를 이용하면 호흡기 점막에서 선천성 면역체계가 활성화돼 후천성 면역체계의 도움 없이 호흡기 바이러스에 직접적인 타격을 가해 바이러스를 사멸할 수 있음을 밝혔다.활성 산소는 인체에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물질로 다양한 염증반응 및 세포 노화를 유발해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바이러스의 사멸 및 선천성 면역반응과 관계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그 기능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 호흡기 학회 연구지인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Cell and Molecular biology 5월호 인터넷 판과 바이러스 관련 연구지인 Antiviral Research 7월호에 게재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6/23 10:33
  • "프로게스틴 사용하지 않아 부작용 줄인 폐경 호르몬 치료제"

    한국화이자제약의 호르몬 치료제 듀아비브(DUAVIVE®)가 프로게스틴을 사용하지 않은 새로운 옵션의 폐경 호르몬 치료제로서 유럽폐경학회에 참석한 의료진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5 유럽폐경학회(EMAS) 제 10차 연례 학술회의에서는 ‘폐경 치료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 아래 호르몬 치료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스벤 스코우비 교수가 발표한 ‘프로게스틴을 사용하지 않은 호르몬 치료제’ 세션이 특히 많은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발표에 따르면, 프로게스토겐 병합요법의 안전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프로게스틴이 함유된 호르몬 요법을 복용하고 있는 폐경 여성 중 20%가 심각한 프로게스틴 부적응 증세를 보였으며, 그 중 절반은 치료를 중단해야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스코우비 교수는 프로게스토겐 병합 요법의 대표적인 이상반응으로 관상동맥심질환, 유방밀도 증가, 유방압통과 유방암 등을 꼽으며, 우울증이나 생리전증후군 혹은 월경전 불쾌장애, 유방밀도 증가, 당뇨병이나 신진대사장애의 병력이 있는 여성은 프로게스토겐 병합 요법을 사용할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미국 뉴욕대 란곤메디컬센터의 스티븐 골드스타인 교수는 “최초의 조직 선택적 에스트로겐 복합제 계열의 폐경 증상 치료제 듀아비브는 기존 에스트로겐 요법의 이점은 살리면서도 프로게스틴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며 “혈관운동증상을 포함한 폐경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자궁과 유방에 대한 자극 및 자궁 출혈의 불편함까지 줄였다”고 말했다.이번 연례 학술회의에 참석했던 대한폐경학회 이병석 회장은 “듀아비브는 기존 치료요법 대비 안전성 프로파일을 개선하여 호르몬 치료를 고민해온 많은 폐경 여성들에게 부작용을 줄인 좋은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며 “중년의 폐경 여성은 더 젊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전문의와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상담해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기존 에스트로겐·프로게스토겐 병합 요법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듀아비브는 프로게스틴 대신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를 에스트로겐에 결합한 최초의 TSEC 계열의 신약으로, 폐경과 연관된 중등도에서 중증의 혈관운동 증상을 개선하는 동시에 폐경 후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약으로 지난해 7월 국내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고 올해 2월 출시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6/23 10:30
  • 다이어트에 좋은 옥수수 칼로리는?

    다이어트에 좋은 옥수수 칼로리는?

    성큼 다가온 여름철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사람이 많다. 포만감도 많고, 맛과 영양이 좋은 다이어트 식품의 칼로리에 대해 알아본다.여름은 옥수수의 제철이다. 찐 옥수수(100g당)는 132㎉로 다량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위속에서 오랫동안 소화되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그리고 장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옥수수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적기 때문에 우유, 달걀, 육류 등의 단백질 식품과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바나나 역시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바나나(100g당) 93㎉로 과일치고는 칼로리가 다소 높은 편이지만 지방 함유량이 거의 없고 당질이 많아(100g당 24.1g)으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킨다. 바나나는 뇌졸중과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바나나의 풍부한 칼륨이 체내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시키기 때문이다.오이(100g당)는 9㎉로 칼로리가 거의 없으며 수분함량이 95%로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특히 여름에 땀으로 체내에 수분이 부족할 때 오이를 섭취하면 좋다. 오이에는 비타민 A·C, 포도당, 과당 등이 들어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고, 이뇨 작용을 도와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기타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3 10:29
  • 마늘장아찌 만드는 법, 마늘의 효능은?

    마늘장아찌 만드는 법, 마늘의 효능은?

    마늘장아찌 만드는 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늘이 있는 식탁은 약국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늘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마늘의 효능과 마늘장아찌 만드는 법을 알아본다.마늘은 간에서 지방을 만드는 효소 활동을 막아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작용을 한다. 다른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온 콜레스테롤을 배설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마늘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어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등 혈관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기타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3 10:03
  • “인슐린 펌프 당뇨병 약보다 혈당 조절 잘 돼”

    “인슐린 펌프 당뇨병 약보다 혈당 조절 잘 돼”

    인슐린 펌프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가 기존 약물·주사치료에 비해 혈당 조절의 지표인 인슐린 저항성을 호전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슐린은 혈액 속 포도당이 우리 몸 각 세포에 들어가게 하는 호르몬으로, 세포에 포도당이 들어가야 에너지를 낼 수 있다. 인슐린 저항성이 있다는 것은 이런 인슐린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인슐린 펌프는 허리에 차고 다니는 기기로 작은 주사 바늘을 피부에 계속 꽂아 놓으면 펌프가 하루에 360번 정도 인슐린을 필요한 양만큼 자동으로 주입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6/23 09:26
  • 여름 되면 심해지는 여드름, 이렇게 관리하세요

    여름 되면 심해지는 여드름, 이렇게 관리하세요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지(夏至)다. 평소에 여드름 때문에 속 앓던 사람뿐만 아니라 여드름이 잘 나지 않는 사람도 여름만 되면 각종 트러블에 고생한다.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피지와 땀, 화장품 등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균에 취약한 상태가 되기 때문. 여름에도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여드름의 발생 원인은 유전, 화장품 등 다양하지만 주로 호르몬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녀 모두 사춘기가 되면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분비돼 모낭 피지샘을 촉진한다. 이때, 피지샘은 다량의 피지를 분비하고 이로 인해 모낭이 막히게 된다. 모낭에 자리하고 있던 세균이 증식,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10대 때 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져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과음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성인이라도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피부과에서의 여드름 치료는 바르는 약, 먹는 약, 레이저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주로 염증을 완화하는 항생제를 처방하거나 스킨 스케일링을 통해 각질을 녹여내 여드름이 나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방법이 있다.여드름을 나는 것을 방지하려면 규칙적인 생활,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해소 등의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 이것이 깨질 경우 피지 분비가 더 과다하게 이루어져 여드름이 악화할 수밖에 없다. 피부의 신진대사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가장 활발하므로 수면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스턴트 음식, 고지방 음식 등에 치우치지 않은 영양 식단을 먹어야 하며 운동, 산책 등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도 도움된다.남성은 면도 습관도 주의해야 한다. 셰이빙 크림을 바르기 전, 수염에 먼저 물과 비누를 발라 조금이라도 부드럽게 하는 것이 도움된다. 면도날이 수염을 깎으면서 피부까지 자극하여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 면도할 때를 되도록 미루는 게 좋지만, 면도해야 할 경우에는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이외에도 메이크업 제품을 고를 때,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이나 오일프리(Oil-free)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3 09:00
  • 입 안에 염증이 계속 생기면 '이것' 의심해야

    평소 입 안에 생기는 염증을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 치부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염증이 반복적으로 계속될 경우, '베체트병'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베체트병이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피부 점막과 눈, 중추 신경계, 장기 등 혈관이 흐르는 곳 어디서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베체트병의 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기타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3 08:00
  • 앉았다 일어나면 눈앞이 캄캄…혹시 내가 저혈압?

    앉았다 일어나면 눈앞이 캄캄…혹시 내가 저혈압?

    갑자기 앉았다 일어나면 눈앞이 캄캄하거나 정신이 아득해질 때가 있다. 이는 '기립성 저혈압'일 수 있다.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하반신에 혈액이 몰리는데, 갑자기 일어나면 뇌에 혈액이 충분히 가지 못해 일시적으로 어지러울 수 있다. 그러나 매번 일어날 때 어지러움을 겪는다면 ‘기립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있다. 기립성 저혈압은 기립 시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떨어지는 것으로, 누워있을 때보다 앉거나 일어섰을 경우 혈압이 떨어지고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기립성 저혈압의 원인은 전신 혈압이 낮아지면서 뇌나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해서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장시간 서 있을 때, 혹은 화장실에서 대·소변을 보다 갑자기 힘이 빠지고 눈앞이 캄캄해져 쓰러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평소 혈압약이나 이뇨제, 항우울제 등을 장기간 복용하거나 당뇨, 알코올 등으로 인한 말초신경병증, 특발성 기립성 저혈압에 대한 가족력이 있으면 어지럼증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노년층은 만성질환으로 여러 가지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립성 저혈압에 노출되기 쉽다. 약물 때문에 어지럼증을 느낄 경우 전문의와 상의해 약물을 바꾸거나 잠시 끊는 것도 도움이 된다.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라면 고열량·고단백 식사가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등의 자기 관리를 해야 한다. 또한, 평소 충분한 염분과 수분,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술은 혈관을 확장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저혈압이 있다면 줄이거나 끊는 것이 좋다. 아침 기상 후엔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잠이 깬 후 수 분간 침대에 걸터앉아 있다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일반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3 07:00
  • 자녀 성장 돕는 6가지 생활 수칙

    자녀 성장 돕는 6가지 생활 수칙

    자녀들의 여름방학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름방학은 부족한 공부를 하기에 좋은 시기이기도 하지만, 자녀의 성장 상태를 관찰하기에도 좋다. 특히 나이에 걸맞지 않은 사춘기 발달은 아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방해하므로, 부모들은 자녀의 신체 변화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춘기가 지나치게 일찍 시작되는 '성조숙증'의 경우 자녀의 성장판이 빨리 닫혀 키가 제대로 크지 못하거나, 또래와는 다른 신체적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을 위험이 있다. 일반적으로 만 8세 미만의 여아에서 젖 몽우리가 생기거나, 만 9세 미만의 남아에서 고환 크기가 커지고 음낭의 색이 짙어지는 증상을 보인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한다. 정확한 감별을 위해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성조숙증으로 진단될 경우에는 성 호르몬 분비 억제 주사를 이용하여 사춘기 지연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사춘기가 너무 진행되어 있는 경우는 치료 효과가 크지 않아 여아는 만 9세, 남아는 만 10세 이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래보다 성장이 느려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장이 성별과 연령이 같은 100명 중 앞에서 3번째 미만인 경우, 연간 성장 속도가 4cm 미만인 경우에 ‘의학적 저신장증’으로 진단하게 된다. 의학적 저신장증은 성장 호르몬 결핍증, 갑상선저하증 외에도 다양한 유전 질환과 만성 질환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성장 호르몬 결핍증으로 진단된 경우와 터너 증후군, 만성 신부전 등과 같은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엔 성장 호르몬 주사로 성장 장애를 치료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혜순 교수는 “방학은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자녀의 몸을 주의 깊게 살펴보거나 건강기록부 등을 통해 키나 성장 속도 등을 이전과 비교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 “다만 같은 나이라도 신체적 성장 발달 속도와 시기가 아이에 따라 다르고 특히 의학적 저신장증의 경우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혜순 교수가 제시하는 '자녀 성장 돕는 6가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5/06/22 14:30
  • 천연 항균제 프로폴리스, 어떻게 만들어지나?

    천연 항균제 프로폴리스, 어떻게 만들어지나?

    벌집은 수없이 많은 일벌이 들락거려 세균이 득실거릴 것 같지만, 실제로는 천연 무균실(無菌室)이다. 바로 프로폴리스의 효능 덕분이다. 꿀벌은 벌집 안에 가득 담겨 있는 꿀과 여왕벌 등을 보호하고자 방어 물질을 발라 놓는데 이것이 바로 프로폴리스다. 꿀벌은 천연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는 나무만 골라 수지 성분을 뽑아내, 타액과 효소를 섞어 프로폴리스를 만든다. 이 때문에 벌집은 무균(無菌)상태가 된다. 한 예로 벌집에 다른 생물이 침투해서 죽으면, 벌들은 사체를 프로폴리스로 덮어씌우는데, 세균으로부터 여왕벌을 보호하려는 것이다.
    푸드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2 14:01
  • 다낭성 난소 증후군, 방치하면 난임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방치하면 난임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 한 번의 생리 주기에 하나씩 자라야 할 난포가 한꺼번에 여러 개 자라나면서 나타나는 복합적인 대사 이상 상태를 말한다.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인슐린 저항성,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호르몬 과다혈증, 비정상적인 호르몬 분비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부인과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2 14:00
  •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은?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은?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다. 면역시스템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세균 등의 외부침입체로부터 인체를 방어하고 체내의 불순물이나 찌꺼기를 정리하며 손상된 인체 기관을 복구하는 역할을 한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면역시스템의 균형이 깨져 감염에 대한 대응력이 약해지고, 인체의 회복속도도 더뎌진다. 심각하게는 암세포의 공격부터, 피곤할 때 입술에 자라는 물집까지 모두 면역력의 영향을 받는다. 피로와 스트레스의 누적은 림프구의 활동을 약화시켜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대사성질환은 혈행흐름을 저하시켜 면역력이 약화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여름철에 즐겨 먹는 차가운 음식조차 면역력 약화의 원인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5/06/22 10:46
  • 참다랑어의 특징, ' DHA가 가득'

    참다랑어의 특징, ' DHA가 가득'

    참다랑어는 칼로리와 지방은 적고, 영양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우리가 즐겨 먹는 참치가 바로 다랑어인데, 참다랑어는 다랑어 종류 중에서도 크기가 큰 대형참치이다. 참다랑어는 DHA가 풍부하다. 참다랑어는 등푸른생선 중에서 가장 많은 DHA를 함유하고 있다. DHA 성분은 뇌세포를 성장, 발달시켜주어 두뇌 회전을 원활하게 해준다.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참다랑어는 주로 횟감으로 애용되는데, 회로 먹을 때 생강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다. 생강의 살균 작용이 날 회로 인한 소화문제를 예방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참다랑어는 육질이 붉은색을 띠고 눌러봤을 때 단단하고 탄력 있는 것이 최고급이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참치를 이용한 요리를 소개한다. ◇마파참치 만드는 법1. 참치는 체에 밭쳐 뜨거운 물로 한 번 헹군 뒤 물기를 꼭 짠다. 참치 통조림 국물은 버리지 말고 남긴다. 2. 얼린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썰고, 피망과 양파, 마늘은 곱게 다진다. 3. 팬에 참치 통조림 국물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양파가 익으면 피망, 고추장, 토마토케첩, 올리고당을 넣고 볶는다. 4 ③이 한 번 끓으면 참치와 물을 넣고 섞은 뒤, 5분 정도 지나면 녹말 물을 붓고 더 끓인다. 5그릇에 밥을 담고 ④를 부은 뒤 통깨를 뿌린다.
    푸드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2 10:32
  • 우울증, 일상생활에서 이겨내려면

    우울증, 일상생활에서 이겨내려면

    점심시간 가벼운 산책을 하며 지나가는 직장인들의 대화를 엿들어보면 '힘들다', 혹은 '지겹다' '우울하다' 란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우울증은 의욕 저하와 함께 불안, 성욕 저하,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심하면 자살시도까지 할 수 있어서 이를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울증은 신체적, 심리적, 환경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일어나며 치료 역시 다양한 방면으로 접근해야 한다. 항우울제 등의 약물치료와 심리 상담, 주변인과의 관계 개선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우울증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니,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을 차근히 살펴보고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병원이나, 서울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우울증 자가프로그램 마인드스파(www.mindspa.kr)를 찾아보자.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 진단을 통해 인지적 오류를 찾거나 혹은 부정적인 감정을 탈피할 방법을 추천받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햇볕이 드는 낮 동안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도움된다. 햇볕을 쬐면 기분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잘 분비된다. 가벼운 운동을 통해 신체가 이완되고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서 우울증 해소에 효과가 있다.
    기타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2 10:15
  • 필립스, 치밀유방암 진단률 높인 유방촬영기 출시

    필립스, 치밀유방암 진단률 높인 유방촬영기 출시

    필립스 코리아가 유방암 조기 진단률을 높일 수 있는 스펙트럴 유방촬영 솔루션 ‘마이크로도스SI (MicroDose SI)’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치밀 유방의 경우, 기존 유방촬영술로는 병변을 발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필립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지털 포톤 카운팅 (Digital Photon Counting) 기술로 객관적인 유방 밀도 정보를 파악함으로써 치밀 유방의 이상 조직 발견율을 높일 수 있는 마이크로도스SI를 선보였다.이탈리아 산 라파엘레 연구소에서 1660여 명을 대상으로 검진한 결과, 유방암 판정을 받은 환자 14명 가운데, 12명이 필립스 마이크로 도스SI만으로 암을 발견해 0.72%의 진단율을 보였다. 특히, 그중 10명의 환자는 치밀유방인 것으로 나타났다.디지털 포톤 카운팅 기술은 노이즈가 적은 고해상도의 스펙트럴 영상을 통해 유방 밀도 정보를 제공한다. 유방에 조사되는 X선의 스펙트럼을 이용해 유방 조직을 이루는 물질을 구분해내고, 유방 두께 및 유선 조직을 파악하는 원리다. 뿐만 아니라, 기존 진단 방식 대비 방사선 피폭량도 최대 50%까지 줄여 검사의 정확성과 함께 검수자의 안전성까지 강화했다. 이로써 암 검진 권고에 따라 주기적으로 검진하거나 이상 소견으로 반복 촬영이 필요한 검수자들이 방사선 피폭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필립스의 인체공학적 디자인도 주목할 만 하다. 유방촬영술은 유방을 평평한 X선 감지판에 올리고 위에서 강하게 눌러 촬영하기 때문에 고통이 크다. 마이크로도스 SI는 감지판을 곡선형으로 설계하고 발열 기능을 더해 검사 시 느껴지는 통증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필립스 헬스케어 사업부 유방촬영기 담당 김남휘 이사는 “유방 촬영은 과정이 불편하고 방사선에 노출된다는 이유로 많은 여성들이 기피하지만, 국가 암 검진 권고 항목으로 지정돼 있고 초기 유방암에 잘 나타나는 유방 석회화를 파악하는데 필수적”이라며 “필립스 마이크로도스 SI는 그동안 여성들이 유방촬영을 기피했던 이유를 다각도로 연구해 보완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의료장비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6/22 09:26
  • 손발톱무좀, 일반 무좀과 다르게 치료해야…

    손발톱무좀, 일반 무좀과 다르게 치료해야…

    손발톱무좀을 앓고 있는 사람은 많지만, 증상을 보고도 질환인지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민간요법에 의존해 오히려 악화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손발톱무좀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손발톱이 부서지고 빠져 기본적인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손발톱 무좀은 초기에는 별로 가렵지 않아 무좀에 걸렸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 그러다가 손발톱 색깔이 하얗거나 누렇게, 또는 푸른색으로 변하며 두꺼워진다. 그 후에는 손발톱이 들뜨고 쉽게 부서지며 여러 층으로 갈라진다. 심하면 손발톱이 쪼개져 떨어지며 더 이상 자라지 않는 경우도 있다.
    피부과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2 08:00
  • 키스만 했을 뿐인데 성병에 걸린다?

    키스만 했을 뿐인데 성병에 걸린다?

    성병은 직접적인 성기 접촉으로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런 접촉이 없이도 성병에 걸릴 수 있다. 구강 성교로 인해 입과 목에 생기는 것이다.구강에 전염된 성병은 균이 있어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 정확히 알기 어렵다. 인두 및 인후 통증, 가래 등 목감기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감기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감기 치료를 받아도 목감기가 지속된다면 성병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에이즈, 매독, A형 간염 등이 키스만으로 전염될 수 있는 대표적인 성병이다. 입안에 상처가 있으면 이 상처를 통해 상대방에게 전파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에이즈는 2013년 국내 기준, 매해 약 900여 명의 환자가 증가했고, 2013년에는 신규감염자 1114명이 신고되어 2003년(593명)에 비해 약 88%가 증가하였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일으키는 병으로 면역력이 점점 줄어들어 합병증으로 사망하게 된다. 에이즈를 완치하는 약은 없지만 HIV의 증식을 억제해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관리하는 약을 쓴다.매독도 입안에 상처가 있는 사람끼리 키스하면 혈액을 통해 전염된다. 매독에 걸리면 10~180일 후에 궤양이 생겼다가 없어지고 그 이후 2~30년간의 잠복기를 거친다. 그래서 자신이 매독에 걸린 줄 모르고 지내는 사람이 많다. 매독이 걸린 여성의 경우, 신생아에게 매독을 물려주거나 기형아를 출산할 수 있다. 잠복기가 끝나면 피부와 뼈, 심장 등에 혹이 생기며 심할 경우에는 실명과 하반신 마비 등을 초래해 사망할 수도 있다.또한, A형 간염은 입안에 상처 없이 침만으로도 바이러스가 옮겨지는 수인성 전염병이다. 감염 후 약 4주의 잠복기가 지나면 식욕부진, 구토, 소화불량, 설사, 피로감, 발열, 두통 등이 나타난다.성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사실 매우 간단하면서도 명확하다. 감염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다. 감염되지 않은 배우자 혹은 파트너 외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다. 특히 유흥업소 종사자 등 감염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과의 관계는 금하는 것이 좋다.그리고 성병이 의심될 때에는 즉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성병은 전염성이 강하고 재발률이 높아 자연 치유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다행히 초기 치료를 통해서는 치유 혹은 완화할 수 있다.
    SEX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6/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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