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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Rotary International Convention)가 6월 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린다. 로타리는 국제 자원봉사 단체로, 세계 각지에서 펼쳐온 봉사활동을 로타리 회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1년에 한 번 각 국의 도시를 순회하며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계대회의 목표는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다. 1989년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며, 국내외 로타리안 50,000여명(국내 35,000명, 국외 15,000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대한이식학회, 생명나눔실천본부, 생명잇기, 세계이식학회, 한국인체조직기증원,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한국장기기증원,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등이 참여한다.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우정의 집’은 전 세계 로타리안들의 만남의 장으로 국내 기업의 우수제품 판매, 해외 진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전시회다. ‘우정의 집’에 들어서는 생명나눔 부스는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을 알리고, 희망서약을 권장, 서약등록자에게 캘리그라피 작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30일에는 '생명나눔 Breakout Session'도 개최된다. 이날 강연에서는 세계이식학회 회장인 PILLIP O'conell의 특별 강연과 장기기증자 및 수혜자의 강연과 중창, 심장 이식 수술을 받고 제 2의 삶을 살고 있는 호남신학대 교수 겸 성악가 임해철 교수의 기증자를 위한 독창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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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더불어 의도치 않게 크고 작은 외상도 많아지는 때이다. 흔한 것이 운동 또는 보행 중에 발목을 접질리면서 생기는 발목 염좌인데, 이는 스포츠 손상의 25%를 차지하고, 응급실 내원 환자의 7~10%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다. 발목 염좌에는 온찜질과 냉찜질 중 어떤 것을 하는 게 좋을까?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재중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발목을 삔 상태를 '발목 염좌'라 한다. 발목의 인대가 손상되는 것이다. 정도에 따라 살짝 늘어나는 1도, 부분 파열이 되는 2도, 완전 파열이 되는 3도로 나뉜다. 보통 운동이나 보행 중에 삐끗하면 발목 외측에 있는 3개의 인대 중 전거비 인대는 거의 대부분 부분 파열되고, 파열된 인대는 부종이 생기고 출혈이 되며 염증이 생긴다.발목 염좌는 대부분 운동 중이나 보행 중 급성으로 발생한다. 발목 염좌뿐만 아니라 모든 급성기 스포츠 손상시 응급처치는 'PRICE'이다. PRICE는 P(Protection, 보호), R(Rest, 휴식), I(Ice, 냉찜질), C(Compression, 압박), E(Elevation, 거상)의 약자다.발목 염좌가 생긴 직후에는 냉찜질이 좋은 치료법이다. 냉찜질을 하면 조직의 온도가 떨어지면서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게 되는데, 이때 세동맥과 세정맥이 수축돼 부종이 감소된다. 또 대사율을 떨어뜨려 염증반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발목 염좌 이후 뼈에 이상이 없다면 PRICE 응급처치 이후에 4∼5일 경과하면 거동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 이때 온찜질은 피해야 한다. 염좌가 생긴 직후에는 내부 출혈과 부종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부상입은 지 며칠 된 상태에서 회복 중이라면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깁스를 오래 해 관절 강직이 오거나 손상받은 인대가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태로 일상생활을 지속해 붓기와 통증이 사라지지 않을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온찜질은 근육의 긴장 완화 및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출혈로 인해 고여 있는 피가 더 빠르게 흡수되게 하고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하지만, 발목 염좌 후 6주 이상 통증이 지속될 시 연골 손상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MRI 등의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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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나 고도비만에 해당되는 청소년일수록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지방간 등 심혈관계 및 대사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아청소년 시기의 비만은 성인으로 이어질 확률이 최대 80%에 달하고, 대사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은 2~3배, 당뇨병은 5배 이상 높아질 위험이 있는 만큼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내분비내과 백혜리 과장은 “소아청소년기에 시작되는 비만은 성인기에 시작되는 비만보다 비만의 정도가 심하고 합병증의 위험도 높다”며 “특히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은 시기의 비만은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비만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체지방량의 증가와 체지방의 분포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데 이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허리둘레, 복부비만의 정도다. 우리 몸은 살이 찔 때 복부부터 지방을 축적하고 복부에 축적되는 지방은 고착되고 안정화된 저장성 지방이라 한 번 살이 찌면 잘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복부비만의 정도는 허리둘레÷엉덩이둘레로 계산하는데 허리둘레 기준 남성은 36인치, 여성은 32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진단한다. 무엇보다 내장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돼 심각한 복부비만으로 발전하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심뇌혈관 질환 등 여러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높아진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진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바로 비만이기 때문이다.또한 비만으로 인해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한 대사증후군은 성인으로까지 이어진다. 실제로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근 20~30대 젊은 층의 당뇨, 뇌혈관 질환 발병 증가는 소아청소년기의 대사증후군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한다. 더불어 10대부터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의 경우, 40~50대에 대사증후군이 발병한 사람에 비해 심근경색, 신부전증, 망막질환 등과 같은 합병증이 보다 빨리 나타나거나 심해질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비만 위험이 있는 소아청소년이라면 적극적인 비만 관리는 필수다. 소아청소년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고지방식, 고칼로리식 등 잘못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이므로 생활 속 관리를 통해 충분히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일단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소아청소년기는 한창 성장하는 시기인 만큼 무조건 굶는 것이 아닌 균형 잡힌 식단을 바탕으로 한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하되 탄수화물, 지방 섭취는 최소한으로 하고,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또한 하루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지만 학업으로 인해 시간이 나지 않는다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는 등 생활 속 운동을 실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만약 비만 정도가 고도비만 단계로 심한 상태라면 전문의의 진단 및 치료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야 한다.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 영양 평가, 행동 평가, 생활습관 평가 등 다방면을 평가해 비만의 원인을 찾고, 현재 비만의 상태에 가장 효과적인 식단 및 운동 방법은 물론, 필요에 따라 약물을 처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백혜리 과장은 “소아청소년의 비만 관리를 할 때는 무조건 아이에게 식습관 개선 및 운동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부모도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이를 격려해주고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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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빈혈 환자 10명 중 9명은 철분 부족에 의한 빈혈을 겪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집계된 철 결핍성 빈혈 환자는 2009년 34만 1163명에서 2013년 36만 225명으로 늘었다.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빈혈 식생활 가이드를 알아본다.빈혈은 혈액 속에 적혈구가 부족하거나, 적혈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에 나타난다.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체내 조직과 세포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게 된다. 피로감이 지속되고, 팔다리가 저리거나 피부가 창백하고, 어지러움 등이 이어진다면 빈혈을 의심하고 빈혈 식생활 가이드를 지키는 것이 좋다.빈혈 증세가 나타난다면 철분, 비타민 C, 비타민 B12, 엽산을 꾸준히 챙겨먹어야 한다. 그중 철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철분은 보조제로도 복용할 수 있지만, 식품 섭취를 통해서도 필요량을 얻을 수 있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보조제로 복용하는 것보다 흡수율이 더 높다고 한다. 쇠고기와 쇠간 같은 붉은 육류와 달걀노른자에 철분이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 B12도 쇠고기, 쇠간 등의 육류와 달걀 및 유제품 등 동물성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동물성 식품의 철분은 식물성 식품의 철분과 건강 보조제 형태의 철분보다 생체 이용률이 높아 몸에 잘 흡수된다. 시금치 등의 짙은 녹색의 잎채소, 아몬드, 건포도, 건 자두 등도 도움이 된다.비타민C는 철분을 산화시켜 흡수를 돕는다. 따라서 철분이 든 식품을 먹을 때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함께 먹는 게 좋다. 키위, 딸기, 수박, 멜론 등이 이에 해당한다. 엽산은 바나나, 오렌지, 오렌지 주스 등에서 섭취할 수 있다.한편 커피, 차, 청량음료에 들어있는 타닌 및 인 성분은 철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이 있다면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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