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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혈관 만들기 5계명..."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중요"

    건강한 혈관 만들기 5계명..."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중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오는 9월 4일 ‘콜레스테롤의 날’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이상지질혈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건강한 혈관 만들기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중에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증가되거나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이다. 현재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절반이 이상지질혈증을 가지고 있는데, 남성은 전 연령대에 거쳐 2명 중 1명이 이상지질혈증에 속하며, 여성은 50대 이후에 이상지질혈증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요인 중 하나인 이상지질혈증의 환자수는 5년간(2011년~2015년) 25%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함에도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합병증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적극적인 관리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정하게 맞출 것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할 것 ▲절주와 금연을 실천할 것 ▲하루 30분, 주 4회의 꾸준한 운동을 할 것 ▲질환과 관련해 전문의와 상의할 것을 골자로 건강한 혈관 만들기 5계명을 발표했다.  또한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2강의실에서 이상지질혈증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건강강좌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박경수 이사장의 축사와 함께 이상지질혈증 관리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주제로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현재 교수가 강의를 담당한다.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 모두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 직후 질의응답 및 이상지질혈증 극복 5계명 선서식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온라인 혈관 백서를 제작해 혈관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를 바로잡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혈관 건강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박경수 이사장은 “이상지질혈증의 유병률이 서구식 식습관과 운동 부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질환 자체 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관리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상지질혈증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혈관 만들기 5계명> 1.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HDL 콜레스테롤이 부족해도,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도, 중성지방이 높아도 치료가 필요합니다. -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어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2.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피하고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하세요! - 소고기, 돼지고기에 있는 동물성 기름과 버터, 쇼트닝 등 포화지방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급적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조리법이 좋으며, 등푸른 생선 등 불포화지방산을 적절히 섭취합니다. -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피하고, 가급적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고 육류 이외에 생선 등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절주와 금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 잦은 음주는 이상지질혈증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술은 하루 2잔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흡연은 심뇌혈관 질환의 중요 위험인자의 하나로 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금연이 필요합니다. 4. 하루 30분, 주 4회 이상 운동으로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하세요! - 운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운동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은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낮고,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습니다. 5. 이상지질혈증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 이상지질혈증은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 이상지질혈증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24 15:49
  • 요로결석 8월에 가장 많아, 여름철 과도한 비타민C 복용이 원인?

    요로결석 8월에 가장 많아, 여름철 과도한 비타민C 복용이 원인?

    8월 내내 계속된 기록적인 폭염으로 저하된 면역력과 체력을 회복하기 위하여 많은 이들이 건강보조식품이나 고함량 비타민제를 섭취하곤 한다. 통상적으로 비타민C는 체내 유해산소를 해독하고 눈이 침침해지기 쉬운 중년층의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름철 비타민C를 과도하게 복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고 충고한다. 특히 조금만 더워도 쉽게 땀을 흘리는 남성의 경우 체내에서 비타민이나 수산염 등이 쉽게 응축돼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요로결석환자는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것으로 나타났다. 8월 한 달 동안 집계된 환자 수는 전국적으로 26만 6천4백93명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성환자가 66.0%로 여성(34.0%)에 비해 약 두 배 가량 더 많았다. 남성 환자의 연령대는 50대가 25.6%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22.7%, 30대 17.0% 순이었다. 여름철 남성을 위협하는 요로결석의 증상과 원인, 그에 대한 정확한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요로결석은 신장과 방광, 두 기관을 이어주는 좁은 요관 등에 돌이 생겨 극심한 통증과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크게 신장결석과 요관결석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요관에 생기는 요관결석은 전체의 70%에 달할 정도로 가장 많으며, 옆구리와 허리를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하복부나 고환 쪽이 같이 아프기도 하고 구토나 혈뇨가 동반되기도 한다. 통증이 심하지만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간헐적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제때 치료받지 않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요로결석 환자가 7월부터 9월사이에 급증하는 이유는 여름철 땀으로 빠져나가는 수분의 양이 많아지면서 소변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소변량이 갑자기 줄면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한 칼슘이 소변 내에 축적돼 결석이 생기기 쉽다. 또한 여름철 자외선 노출로 비타민D가 더 많이 형성되면서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륨이 늘어나면 결석이 더 잘 생기게 된다.   메디힐병원 피부비뇨기과 전문의 정석현 과장은 “좁은 요관에 결석이 생기면 소변이 방광으로 이동하지 못해 콩팥이 심하게 붓는 폐색이 나타나고 증상이 심해지면 요로감염, 신부전증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며“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난다고 해서 방치할 경우 신장 기능이 망가져 신장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특수 검사를 실시하고 혈액과 소변검사를 통해서 감염이나 신장 기능 이상 여부를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요로결석의 발병 원인은 식습관과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하지만 음식섭취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여름철 갈증해소를 위하여 물 대신 마시는 커피나 맥주는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소변의 농도가 짙어져 결석 형성이 촉진될 수 있다. 또한 활발한 이뇨작용으로 탈수, 무기력감, 체력저하, 잦은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때 건강보조제가효과적이라는 생각으로 하루 1000mg 이상의 고함량 비타민C 제품을 섭취하면 오히려 요로결석 증상이 심해지거나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몸에서 쓰고 남은 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소변의 양이 줄어들기 쉬운 여름철에는 비타민C가 대사되면서 수산으로 바뀌고 칼슘과 결합하여 결석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정석현 과장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맹신으로 권장량 이상의 비타민C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요로결석이나 신장결석을 일으킬 수 있다”며 “비타민은 식약처가 발표한 하루 100mg 정도(성인남성: 90mg, 성인여성: 75mg)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이는 결핍 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최소량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보다 충분한 500mg~1000mg으로 권장되며 약물보다는 비타민과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 구연산이 풍부한 오렌지, 레몬, 귤, 자몽 등과 같은 시큼한 과일이나 주스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요로결석은 5년 내 재발률이 50%에 이르고 한 번 요로결석을 경험한 사람은 질환을 다시 앓을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로결석을 예방하려면 땀으로 빠져나가는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하루 2L 이상의 물을 여러 번에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염분이 많은 냉동식품이나 가공식품은 요로결석의 원인이 되는 칼슘뇨를 유발할 수 있어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을 삼가야 한다. 결석의 크기가 3-4mm 이하로 작고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식습관 개선, 약물을 통해 자연적으로 결석 배출을 유도할 수 있다. 그러나 결석이 크고 요관에 걸려 통증이 심하거나 자연 배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 시 통증이 적어 최신 요로결석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요관경하 배석술’(이하 요관경 수술)이 효과적이다. tip. 남성 요로결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3개 이상 해당하면 전문의 상담 필요) ①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진다 ②종종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③옆구리에 통증이 나타나며 통증이 고환이나 음낭 쪽으로 뻗친다 ④소변을 보는 횟수가 부쩍 잦아졌다 ⑤통증이 심해 소변을 보는 게 무서운 적이 있다 ⑥통증이 꾸준하지 않고 간헐적으로 나타난다 
    비뇨기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24 15:44
  • 메뚜기 자세 요가, 만성적인 허리 통증 완화 효과

    메뚜기 자세 요가, 만성적인 허리 통증 완화 효과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하루에 상당한 시간을 의자에 앉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만성적인 허리 통증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허리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집에서 맨손으로 하는 운동이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메뚜기 자세 요가'다. 메뚜기 자세 요가는 허리 근육을 강화해 바른 자세를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잘못된 자세는 허리에 지속적인 무리를 줘 허리디스크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허리 근육을 길러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메뚜기 자세 요가는 허리나 엉덩이 쪽 군살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허리 강화에 효과적인 메뚜기 자세와 더불어 뒤틀린 허리 교정에 도움이 되는 악어 자세 방법을 알아본다.◇ 허리 강화에 효과적인 메뚜기 자세메뚜기 자세는 허리를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요가 동작이다. 허리나 엉덩이 쪽 군살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1. 엎드린 상태에서 이마를 바닥에 대고 다리를 가지런히 붙인다.2. 팔을 펴서 손을 넓적다리 밑에 댄다. 주먹을 쥐어도 좋다.3. 턱을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숨을 마시고 내쉬면서 두 다리를 동시에 천천히 들어 올린다. 몸의 무게는 턱, 가슴, 손목으로 지탱한다. 20~30초간 이 자세를 유지한다. 4. 천천히 자세를 푼다.◇ 뒤틀린 허리 교정에 효과적인 악어 자세악어 자세는 허리와 복부를 비틀어 주는 자세로, 아랫배 군살을 제거해주고 허리와 척추 교정에 도움이 된다.  1. 누운 상태에서 팔은 어깨높이에서 수평으로 벌리고 손은 바닥에 댄다. 두 다리를 모으고 발끝을 세운다.2. 숨을 들이마시면서 한쪽 다리를 들어 몸과 수직이 되도록 한다. 이때 발끝은 다리와 직각이 되도록 유지한다.3. 숨을 내쉬면서 들어 올린 다리를 반대편 손 쪽으로 뻗어 발을 바닥에 붙지 않도록 주의해 자세를 유지한다. 시선은 뻗은 다리의 반대 방향으로 향한다. 복식 호흡을 하며 20~3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4. 되돌아올 때는 숨을 들이마시면서 올리고, 내쉬면서 원위치로 천천히 돌아온다. 5.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8/24 11:11
  • 규현 성대결절, 성대 굳은살 생겨 음성조절 잘 안돼

    규현 성대결절, 성대 굳은살 생겨 음성조절 잘 안돼

    가수 규현이 성대결절을 진단받아 음성휴식이 필요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말을 할 때 쇳소리가 나거나 목이 붓고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면 감기나 비염이 아닌 성대결절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연예인이나 선생님처럼 지속해서 목소리를 사용하거나 무리한 발성을 할 경우 양성점막 질환인 성대결절이 발생하기 쉽다. 
    이비인후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24 10:59
  • 한번 생긴 피부 모공, 어떻게 줄일까

    한번 생긴 피부 모공, 어떻게 줄일까

    피부의 크고 작은 털구멍이 모공이다. 많은 이들이 모공은 한번 생기면 크기가 줄거나 없어질 수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이미 생긴 모공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하지만 관리만 잘 하면 모공 크기는 줄어들 수 있다. 
    뷰티라이프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08/24 10:57
  • 미용 필러는 물론, 보톡스도 물로 봐선 안 되는 이유

    미용 필러는 물론, 보톡스도 물로 봐선 안 되는 이유

    치과 의사도 미용 목적으로 보톡스 시술을 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지난 7월 21일 대법원이 눈가와 미간 주름 치료를 위해 보톡스 시술을 한 치과 의사에게 내려진 벌금 100만원 선고를 유예한 원심 판결을 깨고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것이다. 치과 의사가 미용 목적으로 보톡스 시술을 해도 된다는 판결은 그만큼 보톡스 시술의 부작용이 심각하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보톡스는 대장균에서 추출한 보툴리눔 독소를 근육에 주사하는 것이다. 그러면 주사된 근육이 마비돼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눈가나 미간 주름 등을 없애는 효과가 나타난다. 보톡스의 부작용이 비교적 덜하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약효가 6개월 정도 후에 사라지는 특성 탓이다. 보톡스의 부작용은 마비가 필요한 근육이 아닌 다른 근육에 주사됐을 때 표정이 일그러지거나, 침샘을 마비시켜 입이 마르는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에드원 채프먼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셀 리포트> 최신호에 보톡스가 신경세포(뉴런)를 타고 몸속 다른 곳으로 이동해 퍼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보고했다. 극소량의 보톡스만 사용하는 미용시술에서는 부작용 우려가 거의 없다는게 전문의들의 주장이지만, 보톡스의 독성을 마냥 간과할 수는 없다.미용 목적으로 쓰이는 필러 역시 부작용을 주의해야 한다. 필러는 피부 성분의 일종인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을 추출하거나 합성한 물질이다. 팔자주름이나 움푹 꺼진 콧날 등에 주사해 빈공간을 채워 넣는 식으로 사용된다. 보톡스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미용 시술 목적으로 쓰이지만 부작용은 영구적일 수 있어 보톡스보다 위험하다. 분당차병원 성형외과 김정헌 교수는 “필러를 피부 겉표면에 너무 가깝게 채우면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면서 피부가 괴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 속 공간을 필러가 채우면서 주위에 압력을 가해 모세혈관이 터질 수 있기 때문이다.필러를 적절한 양으로 조금씩 분배해 주사해야 하는데, 능숙하지 못한 의사는 이를 한꺼번에 주사해 피부 속에서 필러가 뭉치게 할 위험도 있다. 가장 우려해야 할 것은 필러가 혈액을 타고 들어가 실명을 유발하는 것이다. 김 교수는 “특히 코 부위에 필러를 주사할 때 망막으로 가는 혈관 속으로 필러가 들어가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며 “얼굴 전체의 해부학적 구조를 잘 아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말했다.
    뷰티라이프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08/24 10:54
  • 15년 만에 국내 발생한 '콜레라', 증상은?

    15년 만에 국내 발생한 '콜레라', 증상은?

    15년 만에 국내 콜레라 환자가 신고되면서 콜레라 증상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졌다. 2003년 이후 국내에 신고된 콜레라 환자는 모두 해외유입 환자였다. 콜레라는 콜레라균에 감염된 어패류 등 식품이나 지하수 등을 섭취해 생긴다. 콜레라 증상으로는 심한 구토나 설사 등이 있으며, 이 때문에 체액이 손실돼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기는 저혈량성 쇼크도 생길 수 있다.콜레라 증상은 보통 콜레라균에 감염된 후 24시간 이내 증상이 생기지만, 길게는 5일 정도 잠복기를 갖기도 한다. 무증상 감염이 흔한 편이지만, 통증 없는 묽은 설사로 시작해 급속히 설사량이 많아지고 곧바로 구토가 동반되기도 한다. 콜레라로 인한 설사를 흔히 쌀뜨물 변이라고 하는데, 약간 달고 거슬리지 않는 냄새를 갖기 때문이다. 증세가 심한 경우 복통 및 발열을 동반하기도 한다.콜레라는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수 시간 내에 몸의 수분이 급속히 빠져나가는 탈수현상과 이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 경구 또는 정맥으로 수액이나 전해질, 염기를 보충해주는 등 적절히 치료할 경우 사망률은 1% 미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일반적으로 물이나 음식물에 의해 감염되므로, 끓이거나 익혀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접촉에 의한 전염이 흔하기 때문에 환자와 음식, 식수를 같이 섭취한 사람은 마지막으로 접촉했던 시점부터 5일 정도는 발병여부를 감시하는 것이 좋다. 콜레라가 발병한 환자들은 설사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48시간까지는 격리하는 것이 전염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24 10:17
  • [카드뉴스] 사무실 공기오염 주의보

    [카드뉴스] 사무실 공기오염 주의보

    오늘도 바쁘게 돌아가는 사무실.책상, 컴퓨터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사무용품이 가득 차 있습니다.그 중에서 프린터와 복사기가 유독 눈에 들어오는데요.자료 인쇄, 복사 등사무실에서 꼭 필요한 기능을 하는 고마운 프린터와 복사기.그러나 오존, 휘발성 유기물질 등 오염물질의 방출로 사무실 공기를 오염시키는 원인이기도 합니다.프린터와 복사기에서 배출되는 오존.농도가 너무 높으면 눈과 목이 따갑습니다.오존을 흡입하면 기도가 수축돼 호흡이 어려워지고 두통이나 기침이 생깁니다.프린터와 복사기에서 배출되는 휘발성 유기물질은 호흡이나 피부를 통해 체내에 흡수됩니다.이 과정에서 눈이나 코의 점막, 그리고 피부를 자극할 수 있죠.이 물질이 실내의 건축 자재나 내장재, 페인트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과 결합되면 천식 및 아토피 환자의 증세를 악화시키거나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프린터나 복사기 작동 시 발생하는 열. 이것은 오염물질 방출량 증가의 원인!따라서 이 기기들은 되도록 통풍이 잘되는 창문 근처에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늘 사무실 창문을 반 정도 열어두고 실내 공기 환기에 신경을 써야 하고요.사무실 내부에 쌓인 오염물질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습도가 높아지면 오염물질이 다른 유기물과 화학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남은 물기는 꼭 마른걸레로 제거해야 합니다.상당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실내공기가 미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밀폐된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순환해 더욱 나빠지는 속성이 있는 실내 공기.실내 오염 물질은 실외 오염 물질과 비교할 때 폐에 도달할 확률도 높지요.공기 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전 세계 700만 명 정도.이중 약 61%(430만 명)가 실외 공기가 아닌 실내 공기 탓에 사망.-2014년 세계보건기구(WHO)-하루 종일 수고하는 직장인, 그 수고가 올바른 대가를 얻기 위해서는청결한 실내 환경이 꼭 뒷받침 되어야 하겠습니다.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8/24 10:06
  • 제약협회 이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명칭 변경 추진

    한국제약협회가 이사회를 열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방안을 의결했다.한국제약협회는 23일 제4차 이사회를 열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 명칭 변경 ▲협회비 장기체납 회원사(와이디생명과학) 제명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불공정거래 사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정관 개정사항인 협회 명칭변경은 총회 의결 사항이며, 빠른 시일내에 서면 총회 의결을 거쳐 개정한 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정관 변경 허가를 요청할 예정이다.또한 제약협회는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무기명 설문조사를 통해 회원사 이사사 50개사중 44개사 설문조사 참여해 다수로부터 지목된 회사의 명단을 종이로 적어 이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협회 관계자는 "현재 우리 단체는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을 아우르고 있는 명실상부 제약산업 대표 단체로서의 위상을 명확히하고 있다"며 "케미칼과 바이오를 포괄하는 제약 대표단체로서 역할을 좀더 분명하게 정부와 국민에게 인지시키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8/24 10:00
  • 증상 제각각인 뇌전증, 초기 정확한 진단 필수

    증상 제각각인 뇌전증, 초기 정확한 진단 필수

    지난달 부산 해운대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 7중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가 뇌전증(腦電症) 환자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다.뇌전증은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과 함께 4대 신경계질환으로 꼽히는 뇌질환이다. 10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에게 흔하며, 뇌 손상이 일어난 부위의 신경세포에서 전기가 발생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최근까지 뇌 손상으로 불안정해진 신경세포막을 안정시키거나, 뇌에서 억제 효과를 내는 호르몬(GABA) 활동을 증진하는 등의 항뇌전증약이 20종 이상 개발돼 환자의 70~80%는 증상이 잘 조절된다. 약물이 듣지 않는 환자의 경우 수술을 시도해볼 수도 있는데, 85% 정도에서 효과가 있다.문제는 뇌전증 진단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뇌 손상이 일어난 부위에 따라서 증상이 천태만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 환자도 증상이 나타났을 때 뇌전증을 쉽게 떠올리지 못한다. 손상된 뇌 부위 중에서도 미세한 부분에서 전기가 발생해 생기는 뇌전증의 가장 가벼운 증상은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고 ▲사물이 일그러져 보이고 ▲신체 일부가 저리고 ▲과거 경험이 파노라마처럼 머리를 스쳐가고 ▲기시감·미시감이 나타나는 것이다.뇌의 전기가 손상 부위 주변으로 퍼지면 또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눈의 초점이 사라지고, 불러도 대답을 못 하며, 정신이 나간 듯한 모습을 보인다. 밤에만 몸을 크게 움직이는 증상도 있어 수면장애와 헷갈린다. 병이 진행돼 전기가 운동중추까지 퍼지면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며, 양쪽 뇌 전체로 퍼지면 전신이 경련을 일으키는 발작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흔히 알려진 뇌전증의 증상은 전신 발작인데, 여러 증상 중 하나일 뿐이다.뇌전증은 빨리 진단하고 치료할수록 증상 조절이 잘 되며 완치에 이르는 기간도 짧아진다. 반면 진단·치료가 늦으면 뇌에서 발생한 전기가 반대쪽 뇌로 퍼져서 완치가 어려울 수 있으며, 증상이 계속되므로 각종 안전사고·교통사고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우울증이 생겨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며 학교, 직장 등 사회생활도 온전히 하기 어려워진다.따라서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손발 떨림, 순간적인 기억 상실, 기절 등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고 2회 이상 반복되면 뇌전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진단은 뇌파검사와 뇌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등으로 한다. 
    뇌질환홍승봉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대한뇌전증학회 회장2016/08/24 09:00
  • 중앙亞 환자, 현지서 한국 의사에게 진료·사후관리 받는다

    중앙亞 환자, 현지서 한국 의사에게 진료·사후관리 받는다

    한국을 찾는 해외 환자수가 연간 30만여 명에 달하고 있다. 대부분 해외환자 유치 대행사를 통해 한국으로 들어와 치료를 받는 형식이다. 그렇다보니 치료 전에 한국 의사에게 진단받는 것도 어려울 뿐더러, 치료를 받은 후에 본국으로 돌아가 사후관리도 받을 수 없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런 가운데 국내 전문병원들이 모여 해외환자의 한국 방문부터 사후 관리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해외 현지 사무실을 열고 국내 의료진과의 화상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병원은 지난해 11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내에 '세종유라시아'를 설립하고, 지난 달 대한전문병원협의회와 한길안과, 서울여성병원, 우리들병원과 전략적 의료교류 협약을 맺었다. 세종유라시아는 세종병원이 설립한 현지 법인의료 사무실로, 카자흐스탄 의료진 4명, 한국 상주직원 1명 등 총 6명의 의료 인력이 상주하면서 한국에서 치료받길 원하는 카자흐스탄 환자들을 직접 한국의 병원 의료진에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카자흐스탄 환자가 세종유라시아에 방문하면 1차로 세종유라시아 소속 현지 의사에게 상담·진단을 받는다. 이어 2차로 한국의 심장내과, 안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의료진과 화상진료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에서 수술이나 치료 등의 적극적인 진료가 필요한지를 결정한다. 한국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면 세종유라시아 소속 한국 직원이 환자 질환에 따라 세종유라시아와 협약맺은 한국 내 전문병원에 환자를 보내준다. 환자를 의뢰받은 전문병원은 해당 환자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부분을 관리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자흐스탄에 돌아온 후에도 세종유라시아를 방문하면, 본인을 치료한 의사에게 화상진료를 통해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세종유라시아에서 진료받은 아만겔디(58·알마티)씨는 "한국 의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점은 카자흐스탄에도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세종유라시아가 설립돼 한국의 의사에게 화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환자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충분한 신뢰와 만족을 주기 위해 더 필요한 것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세종유라시아는 해외환자 유치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한국 의료서비스의 장점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카자흐스탄=글·사진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24 08:30
  • 새벽 2시 발생한 심근경색증, 20년 경력 교수가 직접 시술

    새벽 2시 발생한 심근경색증, 20년 경력 교수가 직접 시술

    심혈관질환은 예고 없이 찾아와 생명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그래서 가슴 통증과 불규칙한 심박수 같은 심혈관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났을 땐 대형병원을 찾아가느라 시간을 보내기 보단, 집 주변에 심혈관 시술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빨리가야 한다. 그런데 수도권 서부지역에는 심혈관질환이 발생했을 때 응급시술을 받을 만한 병원이 마땅치 않았다. 이대목동병원이 주택가에 인접해있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심장혈관센터를 운영하면서, 목동을 포함한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발생하는 심혈관질환에 대해 24시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심혈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24 08:30
  • 믿을 수 있는 내시경 검사, '우수내시경실' 확인하세요

    믿을 수 있는 내시경 검사, '우수내시경실' 확인하세요

    내시경 검사는 소독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진정내시경 시 환자 상태를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곳에서 해야 하는데, 환자가 이런 곳을 알기란 쉽지 않다.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2012년부터 병의원을 대상으로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를 시행해 환자들의 병원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먼저 병의원이 인증을 받겠다고 신청을 하면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가 직접 현장에서 인력, 시설·장비, 과정, 성과, 감염·소독 등 총 5가지 분야 61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한다. 이 중 필수 항목 47개는 100%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유효기간은 3년이고 3년이 지나면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류지곤 총무기획이사는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믿을 수 있는 내시경 검사가 가능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2016년 8월 기준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전국 135곳으로 서울이 36곳으로 가장 많고, 그 뒤로 경기도 22곳, 부산 15곳, 경상남도와 대구가 각각 8곳, 강원도 7곳, 광주 6곳 그 외 지역은 모두 5곳 이하다. 인증의료기관은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홈페이지(www.goodendoscopy.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8/24 08:00
  • 와인이 익어가는 마을 伊 토스카나 전원 산책

    와인이 익어가는 마을 伊 토스카나 전원 산책

    아침 안개가 걷히자 푸른 하늘로 시원스레 뻗은 사이프러스 나무와 보랏빛 포도가 해사한 인사를 건네는 곳.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9월 27일~10월 6일(8박 10일)이탈리아 중북부의 전원을 산책하고 명품 와인 산지인 토스카나<사진>와 피에몬테 지역 와이너리를 방문하는'이탈리아 전원 산책과 와인 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탈리아 2대 와인 산지인 토스카나와 피에몬테에서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와 '바롤로' 등을 시음하고, 여성이 좋아하는 샴페인 '모스카토 다스티'도 맛본다. 리구리아에서는 해안 절벽에 위치한 동화 같은 마을 친퀘테레를 거닐고, 꼬모 호수 휴양으로 꿈같은 시간을 마무리한다. 1인 참가비 56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한편, 비타투어는 토스카나와 프로방스, 발칸유럽 등 유럽여행 설명회를 8월 25일 오후 1시 광화문 TV조선건물 1층 라온홀에서 개최한다.●문의: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6/08/24 07:30
  • 음주, 심장에도 치명적… '알코올성 심근증' 방치하면 사망률 50%

    술하면 대부분 간에 치명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심장도 위험하다. 술을 자주 마시면 심장근육이 손상돼 심장펌프기능이 약해지는 '알코올성 심근증'이 생길 수 있다. 문제는 알코올성 심근증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단순 피로나 노화 정도로 여기기 쉽다는 점이다. 하지만 방치하면 심부전과 부정맥을 유발해 급사(急死) 위험을 높인다.알코올이 심장에 치명적인 이유는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이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심장 단백질과 결합해 심장펌프기능을 떨어뜨리고, 심장세포 내 미토콘드리아를 상처입혀 심장근육을 손상시킨다.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간호대학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성 심근증은 하루에 알코올 90g 이상(소주 한 병 반)을 5년 동안 섭취할 경우 발병할 수 있다. 알코올성 심근증에도 불구하고 음주를 절제하지 않을 경우 4년 내 사망률은 50%에 달한다.알코올성 심근증은 평소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가장 많다. 때문에 피로나 노화 등을 원인으로 생각하기 쉽다.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나승운 교수는 "알코올성 심근증은 주로 수년간 과도한 음주를 해온 중년남성들에게서 흔히 나타난다"며 "만약 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알코올로 인해 심장의 수축과 이완능력이 떨어지면 심장병 유발 시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알코올성 심근증 치료는 음주 제한이 첫번째다. 나승운 교수는 "알코올성 심근증은 초기에는 금주만으로 손상된 심장 근육이 회복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심장 부피가 커지고 수축과 이완이 잘 안 된다면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장질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8/24 07:30
  • 병원서 안전사고 당했다면, 의평원에 알리세요

    병원서 안전사고 당했다면, 의평원에 알리세요

    지난달 29일부터 환자가 의료사고를 겪으면 보건당국에 직접 알릴 수 있는 '환자안전법'이 시행되고 있다. 환자안전법은 국가가 전국에서 일어난 의료사고를 수집·분석해 재발 방지책을 만든 뒤 이를 토대로 전국 의료기관·환자를 교육시켜 의료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법의 핵심은 환자가 의료사고가 났다고 판단이 되면, 공유를 위해 보건당국에 이 사실을 보고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환자는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국가에 보고할 수 있을까?
    종합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8/24 07:00
  • 소독에 1만8000원 드는데 수가 0원 "내시경 하면 할수록 손해"

    소독에 1만8000원 드는데 수가 0원 "내시경 하면 할수록 손해"

    내시경은 소독과 세척에 소홀할 경우 감염질환 전파 가능성이 있다.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에 따르면 내시경 검사에 의한 감염은 180만건 중 1건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발생은 이보다 많다. 최근에는 미국 내 다제내성균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순 없다.이런 상황에서 국내 내시경 세척과 소독 등 감염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보건복지부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으로 진정내시경(수면내시경)의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면서, 내시경 소독·세척 비용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한정호 보험이사(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국내 내시경 세척·소독 수가는 0원"이라며 "지금까지 병의원은 비교적 고가의 진정내시경 검사를 통해 세척·소독 비용을 보전해온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한 보험이사는 "현실적인 내시경 세척·소독 수가를 신설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8/24 07:00
  • 月刊 '헬스조선' 9월호

    月刊 '헬스조선' 9월호

    건강·힐링 전문 월간지 '헬스조선' 9월호가 서점에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의료기관별 항생제 처방 현황을 분석해 전국 1085개 주요 병원의 항생제 사용 실태를 공개하고, 항생제 과다사용의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방법을 제시했다.건강수명을 낮추는 대표적 질환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치료, 관리법을 심층취재했고, 명의 인터뷰를 통해 성공적인 임신·출산·산후관리 방법을 들었다.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보톡스·필러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건강상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점검했다. 별책부록 '어깨가 건강해야 활기찬 인생, 발이 튼튼해야 당당한 인생'은 어깨·발 관련 질환 치료법을 자세히 소개했다.신규 정기구독자에게 신현림 시인이 엮은 '사랑은 시처럼 온다'와 건강 단행본 '기적의 목 지압 프로그램' '8초만 누르면 통증이 사라진다' '국·찌개·반찬 걱정 없는 만능양념' '살림9단의 만물상2' 중 2권을 무료 증정한다.●정기구독 신청 및 문의: (02)724-7688
    책/문화2016/08/24 06:30
  • 근육 키우려면 '식후 운동', 살 빼려면 '식전 운동'

    근육 키우려면 '식후 운동', 살 빼려면 '식전 운동'

    운동은 살을 빼거나 근육을 늘리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식사 시기도 신경을 써야 한다. 다이어트, 근육 생성 목적에 따라 운동 전에 식사를 해야 할 때가 있고, 운동 후에 식사를 해야 할 때가 있다.
    다이어트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8/24 06:30
  • "발기부전·전립선비대증 연관성 높아… 병행 치료를"

    "발기부전·전립선비대증 연관성 높아… 병행 치료를"

    "발기부전 환자의 상당수가 전립선비대증을 함께 앓는 경우가 많다. 두 질환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함께 치료해야 한다."대한남성과학회 부회장인 고대구로병원 문두건<사진> 비뇨기과 교수의 말이다. 대한비뇨기과학회에 따르면 국내 발기부전 환자 10명 중 8명(85.2%) 이상이 전립선 질환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두건 교수는 "음경과 전립선은 신경과 혈관분포가 동일하기 때문에 발기부전과 전립선비대증은 같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이처럼 두 질환은 밀접한 관계이지만 치료제는 다르다. 발기부전에는 'PDE5억제제'가, 전립선비대증에는 '알파차단제'가 주로 쓰인다. 하지만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타다라필 5㎎'을 발기부전과 전립선비대증에 모두 쓸 수 있는 치료제로 승인하면서 치료의 새장이 열렸다. 문두건 교수는 "타다라필 5㎎은 발기부전과 전립선비대증을 하루 한 알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저용량에 매일 먹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자연스러운 성생활이 가능하며 발기력도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타다라필 5㎎ 데일리요법(1일 1회)은 다른 발기부전치료제(실데나필 외 4종)와 마찬가지로 혈관확장 신호전달물질(cGMP)을 분해하는 PDE5 효소를 억제해 발기를 돕는다. 즉 PDE5 효소를 억제하면 혈관을 확장시켜 음경에 혈액을 모아 발기가 되는 것이다. 타다라필 5㎎이 전립선비대증 치료까지 가능한 이유는 다른 발기부전치료제와 PDE5 효소를 억제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문두건 교수는 "PDE5 효소를 억제하는 과정이 동일하지만 성분과 용량에 따라 체내 장기에 미치는 작용은 다르다"며 "타다라필 5㎎은 전립선, 방광 등 평활근에 있는 PDE5효소를 억제함으로써 발기를 돕고 전립선비대증까지 개선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타다라필 5㎎은 중증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 따라서 발기부전과 중증 전립선비대증을 동시에 앓을 때는 타다라필 5㎎과 알파차단제를 함께 복용해야한다. 하지만 두 약을 같이 복용하면 약물을 제때 잘 복용하는 비율이 떨어지고, 비용 증가 부담이 있다. 문두건 교수는 "타다라필 5㎎과 알파차단제 중 많이 쓰는 탐스로신 성분이 복합제로 개발된다면 발기부전과 중증 전립선비대증을 같이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탐스로신 성분은 다른 알파차단제보다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어 기립성 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8/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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