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바게뜨,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파리바게뜨가 27일부터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파리바게뜨는 CSOM(최종고위관리회의), AMM(외교통상장관회의)에 한국 전래동화인 호랑이와 곶감의 스토리를 담은 ‘파바 곶감 파운드’, 구움과자 티그레(Tigré) 위에 전통 간식 약과를 올린 ‘파바 약과 티그레’, 동서양의 만남을 주제로 버터 쿠키 사이에 전통 식재료인 조청으로 만든 카라멜과 통들깨, 마카다미아를 넣고 겉면에 한국 전통 문양과 ‘안녕’ 메시지를 담은 ‘안녕샌드’, 고단백 서리태를 원료로 사용하고 특허받은 주종 발효 기술과 숙성된 쌀 누룩으로 깊은 풍미를 더한 ‘파란라벨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 등을 소개한다.■ 브리타, 필터 하나로 과불화화합물 제거…美 NSF 기준 통과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막스트라 프로 퓨어 퍼포먼스' 필터의 과불화화합물(PFAS) 제거 성능을 공개했다. 과불화화합물은 자연적으로 거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며, 인체에 축적될 경우 갑상선 질환, 간 손상, 암 등 여러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성능 시험은 미국 국제배관과 기계공인협회 조사기관(IAPMO R&T)에서 실시했다. 미국 국가 표준 협회의 'NSF/ANSI 53' 기준에 따라 검증을 거친 결과, 브리타 ‘막스트라 프로 퓨어 퍼포먼스’ 필터는 PFOA·PFOS 등 주요 과불화화합물에 대해 안정적인 제거 성능을 유지하며 리터당 총 과불화화합물(PFAS) 0.02마이크로그램(µg) 미만이라는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다.■ 더퓨처, 미국 KOOM 전시회 참가종합 웰니스 기업 더퓨처는 16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KOOM 2025’의 메인 부스에 입점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더퓨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블릿을 시작으로 푸응, 소우코우 등 다양한 히트 제품을 선보이며 웰니스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해왔다. ‘KOOM’은 201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K-컬처 페스티벌로, 음식, 문화, 뷰티 등 한국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행사다. 더퓨처는 이번 행사에서 칼로, EOA, 칼로리바 다이어트 등 3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 롯데칠성음료, 간송미술문화재단에 후원금 전달롯데칠성음료가 10월 17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간송미술관에서 한국 미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간송미술문화재단 후원금을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도부터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후원금을 지원함과 동시에 간송미술관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제품에 접목한 다양한 콜라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심, 미국 한인창업자에게 ‘辛마케팅’ 전수농심이 16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뉴욕에서 한인창업자연합(UKF)이 주최하는 ‘KOOM 2025’ 행사에 참가해, K푸드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중심으로 펼친 농심의 글로벌 마케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은 행사장 중앙에 마련된 K푸드 체험공간 ‘F&B Zone’ 인근에 농심 플래그십 부스를 마련했다. ■ 오비맥주, 사막화 방지 위해 몽골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 16년째 전개오비맥주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에르덴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10년부터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투브 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에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4만 7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황사 저감에 기여했다.■ 노브랜드 버거, ‘대한민국 SNS 대상’ 식품제조 부문 대상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식품제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기업 및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해 수상한다. 노브랜드 버거는 트렌디한 콘텐츠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엠블럼, 키 컬러, 신메뉴 등 리뉴얼된 브랜드의 입체적인 모습을 SNS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하며, 고객에게 합리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푸디스트, 덕유산∙고창고인돌휴게소 식음코너 리뉴얼… 지역 상생 강화푸디스트가 운영하는 덕유산(양방향)∙고창고인돌(양방향) 휴게소 4곳의 식음코너가 24년 만에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변모했다. 푸디스트는 올해 2월 휴게소 운영권을 수주했다. 덕유산휴게소와 고창고인돌휴게소에서는 소고기우거지 해장국, 추어탕 등 지역 특화 메뉴를 제공하며, 한식 전문 브랜드 ‘소담뚝배기’, 중식 ‘하오츠미엔’, 일식 ‘가츠랑’, 분식 ‘스며드낵’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로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품질 좋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덕유산휴게소는 대전-통영고속도로 최초로 브랜드(GS25) 편의점을 입점시키며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 더본코리아 한신포차, 배달의민족에서 전 메뉴 5000원 할인 프로모션 진행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 브랜드 한신포차가 20일부터 26일까지 ‘배달의민족’에서 주문 시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배달의민족 앱 내 한신포차 이벤트 페이지에서 5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포장 또는 배달 주문 시 적용하면 된다. ID당 1일 1회 발급 가능하며, 타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참여 매장 등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미국육류수출협회, 역대 최대 규모 '2025 딜리버리위크 포크편' 개최미국육류수출협회가 오는 30일까지 배달 플랫폼 쿠팡이츠와 협업해 배달 메뉴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2025 딜리버리위크 포크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2025 딜리버리위크 포크편’에는 ▲고돼지 ▲덮덮밥 ▲도스타코스 ▲버텍스 ▲베어스타코 ▲스쿨푸드 ▲오봉집 ▲제육의 법칙 등 미국산 돼지고기를 활용해 각양각색의 메뉴를 선보이는 8개 브랜드, 480여 개 매장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 올가홀푸드, 맛있고 건강한 김치를 간편하게! ‘2025 김장 사전 예약 프로모션’ 진행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2025 김장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휘파람골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유기농 절임배추, 해남 절임배추 ▲김장 세트 등이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35개 품목을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전국 올가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10/17 11:40
방송인 홍진경(47)이 식사 후 칼로리 소모를 위해 운동을 하는 등 열심히 자기 관리하는 일상이 공개됐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홍진경은 이혼 후 4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날 홍진경은 초전 9시 30분에 제작진과 함께 돼지국밥을 먹었다. 이후 11시 40분에 집에 도착한 후 1시까지 러닝을 했다. 홍진경은 저녁에 고기와 김치찌개, 떡도 먹었다. 이후 그는 “오늘 너무 많이 먹어가지고 운동을 조금 해야 할 것 같다”며 수영장에서 한 시간가량 수영했다. 홍진경이 마음껏 먹는 대신 몸매 관리를 위해 한 운동인 러닝과 수영은 어떤 도움을 줄까?◇러닝, 심박수 빠르게 오르고 체지방 태워홍진경이 한 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약 700kcal를 소모하며, 체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짐구공 외대점 양준규 코치는 과거 헬스조선 인터뷰에서 “체지방 연소의 핵심은 운동을 통해 심박수가 올라가면서 체내에 태워진 지방이 이산화탄소 형태로 배출되는 것”이라며 “러닝은 다른 유산소 운동보다 활동적이어서 심박수가 빠르게 올라 추천한다”고 말했다.특히 공복에 뛰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러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부상을 막기 위해 스트레칭을 한 후 천천히 달려야 한다. 처음엔 1분 달리기, 2분 걷기를 번갈아 하면서 20~30분 정도 뛰는 게 좋다.◇수영, 칼로리 소모 많아 체중 감량에 도움수영은 군살을 제거해 홍진경처럼 많이 먹은 날 몸매 관리를 위해 하기 좋은 운동이다. 팔다리, 허리 등 군살이 쉽게 붙는 부위를 많이 사용해 체지방을 골고루 없앨 수 있다. 체중이 60kg인 성인이 한 시간 수영하면 약 567kcal를 태울 수 있다. 걷기(약 300kcal)나 자전거 타기(약 360kcal)와 비교하면 훨씬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 수영을 통해 체중 감량 효과를 보려면 주 3회 이상, 한 번에 한 시간씩 하는 게 좋다. 수영은 동작마다 칼로리 소모량이 다르다. 70kg 성인 기준으로 30분 수영할 때 접영은 약 450kcal, 자유형은 약 300kcal, 평형은 약 250kcal를 소모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10/17 11:20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5/10/17 11:05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0/17 10:58
유방암임민영 기자 2025/10/17 10:35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17 10:28
국내 성인들이 남에게 들었을 때 가장 상처되는 말은 “당신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아요”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임상우울증학회는 지난 9월 16~22일 1주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인 1195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환자에게 위로 또는 상처가 되는 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조사에는 남성 270명과 여성 925명이 참여했고, 연령대는 30~39세가 41.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40~49세(26.8%), 20~29세(18.5%) 순이었다.조사 결과, 2문항 우울증 설문지(PHQ-2)에서 우울증이 의심되는(3점 이상) 사람은 488명으로 40.8%를 차지했다. 본 설문을 통해서 위로하려고 주고받는 말 가운데 일부 표현은 상대방에게 상처가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조사에 따르면, “당신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아요”라는 말이 상처가 된다는 응답이 7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너무 예민한 것 같으니, 편안하게 생각하세요.”(68.6%), “괜찮아질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시간이 해결해 줄 거예요”(51.2%) 순이었다.반면, 80% 이상이 위로가 된다고 답한 말들은 “이야기하고 싶을 때 말해요. 언제든 들어드릴 준비가 되어 있어요.” “당신의 잘못이 아니니 죄책감 갖지 마세요.”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가도 괜찮아요.” “치료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이 길을 함께 걸어갈게요.” “당신은 정말 멋지고 소중한 사람이에요.” 등이었다.같은 말이라도 성별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달랐다. 여성은 “우리는 이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어요.” “당신의 기분이 돌아올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할 거예요.”와 같은 공감적 표현에서 평균 점수가 남성보다 높아 상대적으로 더 큰 위로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의 경우 동일한 표현을 비교적 중립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었다. 더불어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변화의 한 걸음씩 나아가는 건 괜찮아요.”와 같은 격려성 표현도 여성 집단에서 더 긍정적으로 평가됐다.조사에 참여한 의정부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들은 주변의 위로와 격려의 말에 대해 일반인과는 다른 반응을 보인다.실제 우울증이 의심되는 사람(488명)과 그렇지 않은 사람(707명)을 대상으로 반응을 비교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우울증 의심되는 사람에서 상처가 된다고 답한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당신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아요”(86.9% vs 68.8%), “너무 예민한 것 같으니, 편안하게 생각하세요.”(79.8% vs 37.1%), “힘내세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환자군 68.9% vs 비환자군 37.1%),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하면 나아질 거예요”(67.1% vs 33.2%)와 같은 표현은 우울증 환자들에게 위로보다는 부담과 상처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았다.허연 교수는 “우울증 환자에게는 조언이나 비교보다는 조건 없는 지지와 공감, 감정 수용이 더 큰 힘이 된다”라며 “선의로 건넨 말이 때로는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결과는 우울증 환자와 가족, 그리고 사회 전체가 보다 따뜻하고 섬세한 소통 방식을 고민해야 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이 조사 결과는 오는 1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되는 ‘2025년 임상우울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구체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심포지움에서는 우울증의 병태생리와 진단의 최신지견, 우울증의 유전학과 생체표지자 연구의 현재,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우울증, 노인 우울증의 이해와 치료 전략, 현장에서 바로 쓰는 우울증 약물치료 가이드, 다른 정신질환과 동반된 우울증의 임상적 이해와 치료 전략, 1차 의료에서 효과적인 우울증 상담전략의 내용으로 학술대회도 함께 진행된다.설문조사를 주도한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명예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언어적 위로의 수용 방식이 성별이나 우울증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아가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는 단순한 위로보다 상대방이 공감받는다고 느낄 수 있는 표현이 중요하다”며 “특히 여성 집단이 공감적 언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확인됐다”고 했다.한편, 김영식 회장은 “이번 조사에서, 우울증 등 정신건강 관련 진단으로 실손보험 가입이나 보험청구에서 불이익을 경험한 경우가 9.8%로 나타났으며, 표준약관 개정을 통해 정신질환을 급여 범위 내에서 보장하기 시작한 2016년 이후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에서도 불이익 경험자가 11.9%로 비가입자 6.7%보다 높게 나타났다”며 “이는 우리사회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차별이 아직도 여전함이 확인된 것으로, 학회는 우울증 환자 뿐만아니라 모든 국민이 정신질환으로 인한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지 않도록 대정부 정책수립이나 대국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부에 생기는 노화의 신호 중 가장 신경쓰이는 부위는 어딜까?많은 사람들이 얼굴의 검버섯이나, 눈가의 주름, 팔자주름 등의 피부 노화를 떠오르겠지만 피부 진료를 볼 때 의외로 스트레스 받는 부위로 꼽히는 부분은 손등이다. 다른 사람과 악수를 하거나 물건을 건네 주고받는 등 상호작용하는 사람들에게 손은 눈에 띄게 보이는 부분으로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일 뿐만 아니라 손등의 노화는 하루 종일, 매 순간 스스로의 눈으로 확인이 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훨씬 신경쓰이는 부분이다.손등은 나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부위 중 하나다. 얼굴은 끊임없이 관리하면서도 손은 무심히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손등의 피부는 얇고 피지선이 적어 외부 자극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지저분한 먼지, 생활의 때를 가장 먼저 접촉하게 되고 비누나 세제 등 자극적인 물질에 매일 노출되기 때문에 얼굴보다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게다가 얼굴은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미백, 주름에 도움을 주는 성분뿐만 아니라 보습을 충분히 해주면서 가꾸어주는 반면 손은 이러한 관리를 받지 못한 채 노화가 진행된다. 손등 노화의 원인은 일반 피부의 노화와 다르지 않다. 내인성 노화와 외인성 노화로 나눌 수 있는데 내인성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으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감소, 피부의 수분 보유력의 감소, 혈류 감소 등에 의해 나타난다. 반면 외인성 노화는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와 미세먼지, 세제 등의 지속적인 외부 자극에 의한 손상으로 발생한다. 손등은 자외선노출에 큰 영향을 받으며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진피의 콜라겐, 엘라스틴,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이 변하여 피부가 얇아지고 주글거리게 된다. 표피가 얇아지고 피하 지방이 위축되면 노화된 피부에서 정맥, 그 아래의 힘줄, 뼈 구조가 더 눈에 띄게 된다. 또 손 피부는 거칠어지고, 거뭇거뭇한 반점이 생기며, 흑자, 지루성각화증을 보이며 자글거리는 주름뿐 아니라 손가락 마디마디 굵은 주름이 나타난다. 노화된 손을 젊어지게 하는 전통적인 치료법으로는 레이저, IPL, 화학 필링, 필러 주입 등을 하기도 하지만 평상시 꾸준한 손관리가 필요하다. 얼굴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며 보호하는 경우가 많지만, 손은 자외선에 거의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기 일쑤다. 운전할 때도, 야외 활동을 할 때도 손은 햇빛을 고스란히 받게 되며, 그 결과 잔주름, 검버섯 등이 생기게 된다. 또한 손을 자주 씻거나 세제를 사용하는 습관도 손등 피부를 거칠게 만들고, 수분과 유분의 균형을 깨뜨려 노화를 촉진한다. 최근 들어 손 위생이 강조되면서 손 세정제와 손 씻기의 빈도가 증가했는데, 적절한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하지 않는 경우 이러한 습관이 오히려 손 피부의 건조함을 가중시키고 보호막을 약화시켜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자외선에 노출된 손 피부의 노화의 특징에 관한 보고로 20대에서 60대까지의 한국 여성 100명의 손에서 노화 증상을 측정하였는데 손 피부의 노화의 심한 정도를 색소발생의 정도, 지방 감소, 그리고 손 주름의 정도 등 3가지로 나누어 각 항목을 측정하여 손의 노화 측정을 객관화시켰다. 손 피부의 노화는 40대부터 빠르게 진행되었고 손 피부 색조의 불균일성과 피부의 지방소실은 60대에서 급격히 악화된 것을 보고하였다. 또 다른 보고에서는 20세 이상 대만인 105명을 대상으로 초음파를 이용하여 손등의 두께를 측정했는데 손등 지방층의 두께는 연령에 따라 감소하였고, 30세 이상부터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노화의 변화를 보였다. 이러한 보고를 살펴보면 3~40대와 60대에서 손등의 급작스런 노화 진행을 느낄 수 있으므로 그 전에 손의 노화 예방을 신경써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손등 노화를 완화하고 예방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손등도 얼굴 피부처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도움되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화된 손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전문적 크림은 거의 없지만, 자외선 손상과 기본적인 피부의 노화 징후는 얼굴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얼굴 노화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손에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먼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단계는 자외선 차단이다. 외출 전 얼굴에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아니라 손등에도 꼭 함께 발라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SPF30 이상, PA++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물에 자주 닿는 손 특성상 덧바름도 중요하다. 최근에는 끈적이지 않고 흡수가 빠른 손 전용 자외선 차단제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특히 등산, 골프 등의 야외운동이나 운전할 때 손등에 자외선차단제 바르는 것을 챙겨주는 것이 좋다.두 번째로 보습은 손등 노화 방지의 핵심이다. 손은 하루에도 수도 없이 외부 자극을 받기 때문에 수분을 빠르게 잃는다. 이에 따라 손 씻을 때 마다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세안이나 손 씻은 후 즉시 핸드크림을 바르면 수분 증발을 막고 피부 장벽을 보호할 수 있다.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쉐어버터 등이 함유된 핸드크림이 보습에 효과적이다.가족 중에 손등 노화가 이른 나이부터 보였다면 기능성 화장품을 손등에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즉 미백 효과가 있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알부틴, 비타민C 유도체가 함유된 제품은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레티놀, 펩타이드, 아데노신 등의 성분은 주름 개선에 효과를 줄 수 있다. 특히 밤 시간에는 집중 케어를 위해 미백 및 주름 개선 기능을 가진 핸드 마스크나 슬리핑 핸드크림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손등 관리의 핵심은 '지속성'이다. 매일매일 작은 습관들이 손의 젊음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외출 전 손등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 손을 씻은 후 바로 핸드크림을 바르는 습관, 계절에 맞는 보습제와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습관 등이 모여 노화를 늦출 수 있다.또한, 손은 우리의 활동을 그대로 반영하는 부위다. 자주 사용하는 만큼 관심과 애정을 쏟아야 하는 것이 손이다. 얼굴보다 더 빨리 늙는 부위이지만, 동시에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부위이기도 하다. 거창한 뷰티 루틴이 아니더라도 매일 몇 분의 시간과 작은 노력이면 충분하다.손등은 나이를 말해주는 또 하나의 얼굴이다. 얼굴에 수십 가지의 화장품을 바르면서도 손에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다면, 관리의 균형이 무너진 셈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손을 위해, 이제는 손등에도 제대로 된 스킨케어가 필요하다. 오늘부터라도 손등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작지만 꾸준한 관리를 시작해보자. 손이 나이를 대신 말해주지 않도록.
칼럼서동혜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원장(피부과 전문의)2025/10/17 09:51
의사가 본인 사무실에서 콘솔 등을 움직여 다른 나라에 있는 환자를 로봇으로 수술하는 '원격 수술'이 가능한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지난주에는 1만 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수술을 성공하며 세계 최장 거리 원격 수술 기록이 세워졌다.쿠웨이트의 자베르 알-아흐마드 병원에서 브라질 상파울루의 환자에게 탈장 수술을 진행한 것. 이 정도 거리는 서울에서 두바이를 거쳐 브라질 북부 도시인 포르탈레자까지 갈 수 있는 정도의 거리다.원격 수술은 수술 로봇 시스템과 원격 통신 연결을 활용해, 환자와 의사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수술할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외과 의사 부족 현상과 산악·농촌 지역 등 의료 접근성 불평등을 해소할 방법으로 기대돼, 전 세계에서 적극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최근 2~3년 동안 비약적으로 기술이 발전했다. 지난 7월 세계로봇수술학회(SRS)에서는 단 4일 만에 여덟 건의 원격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해 보였다. 프랑스 스트라스부스를 중심으로 중국, 인도, 일본, 카자흐스탄 등의 병원이 연결됐고, 인도에서는 세계 최초로 원격 심장 수술까지 선보였다. 2001년 첫 원격 수술 당시 준비하는 데만 6년이 걸렸던 걸 고려하면, 엄청난 발전이다.원격 수술 상용화의 관건은 '지연 시간'이다. 의사가 콘솔에서 로봇을 조작한 순간부터 로봇 팔이 실제로 움직이고, 움직임이 다시 의사의 화면으로 돌아오는 데 걸리는 왕복 시간을 지연 시간이라고 한다. 현재는 광섬유 기반 유선망 등으로 초고속, 초저지연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는 20~100ms(밀리초), 대륙 간은 150~200ms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 눈을 깜박이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약 100~150ms다.향후 양자 컴퓨팅, 초저지연 6G 무선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이 도입되면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10/17 09:36
정책오상훈 기자 2025/10/17 09:00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고잉 온 워크’ 참가하고 암 인식 개선해요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암 경험자 지지 및 환경 보호를 위한 ‘고잉 온 워크’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암 경험자는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과 암 인식 개선 레크리에이션을 시행합니다. 11월 7일 오전 9시 도봉숲속마을(서울시 도봉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구글폼(buly.kr/3YEIscA)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10월 24일까지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사항은 카카오톡채널(고잉 온)으로 가능합니다.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13개소에서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경남)힐링 숲속 걷기 행사(20일)·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웃음 치료(21일) ▲(인천)여성암의 날 행사(20~22일) ▲(광주·전남)삼시세끼 요리 실습 프로그램(21일) ▲(대구·경북)남성 암 생존자를 위한 복부기능개선운동(22일) 등 각 권역 센터 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각 센터별 자세한 스케줄은 홈페이지(buly.kr/9iGhycX)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1577-9740)를 통해 가능합니다.강원지역암센터, 10월의 암 강좌강원대병원 강원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영양(20일) ▲리트릿 프로그램(21일) ▲운동(22일, 29일) ▲굿볼(23일) ▲자연주의 미식학교(27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암노인센터 3층(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6층(암센터교육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전화(033-258-9038, 9201, 9273)를 통해 가능합니다.‘나도 제빵왕’ 핼러윈 아이싱 쿠키 만들어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서울·대구·부산·광주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도 제빵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핼러윈 아이싱 쿠키를, 대구·경북 지역은 핼러윈 케이크팝을, 부산·경남 지역은 초코 티라미수를, 광주·호남 지역은 호두 타르트를 만듭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6명을, 대구·경북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부산·경남·광주·호남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10월 20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5, 053-253-7672, 051-244-7677, 062-453-7672)를 통해 문의하세요.서울아산병원 ‘GIST’ 건강 강좌서울아산병원 암병원에서 ‘GIST’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10월 23일 오후 2시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GIST 정의 및 GIST 1차 치료(종양내과 김형돈 교수), 국소성 GIST에 대한 치료(종양내과 류민희 교수), 암 환자의 정신 건강 관리(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 등 90분 강의 후 환우회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서울아산병원’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2-3010-8141로 전화하시면 됩니다.부산 소아암 어린이, ‘요트 체험’ 신청하세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부산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요트 체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부산 바다 위에서 프라이빗한 요트 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10월 23일 오후 2시 30분 더베이 101(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구글폼(buly.kr/7mCUQ8o)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51-244-7677로 전화하면 됩니다.삼성서울병원 ‘폐암 환자를 위한 삶의 질’ 특강삼성서울병원 암환자삶의질연구소가 ‘폐암 환자를 위한 삶의 질: 치료, 회복, 그리고 일상’ 강좌를 개최합니다.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진이 폐암 수술과 치료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1월 4일 오후 2시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폐암 환자와 가족 200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3410-3505) 또는 네이버폼(buly.kr/28uF1sr)으로 가능합니다.충북 지역 암 생존자, ‘블루베리 인절미’ 만들어요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10월 영양·식생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암 경험자를 위한 건강 밥상 교육 후 블루베리 인절미를 만드는 시간을 갖습니다. 10월 30일 오후 3시 충북대병원 암병원 9층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암 생존자 10명을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43-269-7691로 가능합니다.서부 보건소,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모집서귀포시 서부 보건소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함께 하는 오늘, 함께 웃는 하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오원식 약사의 행복 사용법, 원예 세러피, 지역암센터 강사의 수면 관리법,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10월 21일과 29일 오후 3시 서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64-760-6242로 전화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10/17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