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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치약 등 생활용품의 독성 유해물질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중금속이 신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대상포진과 같은 면역성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반에이치클리닉이 지난 6개월간 병원을 방문한 대상포진 환자 중 중금속 독성물질과 필수미네랄 등 기능의학검사를 받은 20명을 임의로 선정해 분석한 결과, 상당수가 중금속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측이 수은, 알루미늄, 바륨, 비소, 납 등 총 11개 중금속을 모발조직 미네랄 검사를 통해 조사한 결과, 전체 20명 중 17명(85%)이 검사 독성물질 중 한 가지 이상 항목에서 ‘주의’ 이상 수치를 보였다. 특히 위험한 독성 물질로 알려진 수은 중독 주의군이 5명(25%), 위험군 4명(20%)으로 나타났다. 알루미늄의 경우 주의군 6명(30%), 위험군 1명(5%)이었다. 이외에도 바륨 중독 주의·위험군이 14명(70%), 납 중독 주의·위험군이 2명(10%)에 달했다. 수은(Hg)은 갑상선 호르몬 대사를 방해해 갑상선 기능을 떨어뜨리고, 아이들 몸에 축적되면 집중력 저하와 ADHD 같은 정서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알루미늄(Al)은 피로와 두통 등 가벼운 증상부터 골다공증, 갑상선 기능저하, 알츠하이머 등 전신질환을 유발한다. 면역체계도 망가뜨린다. 수은, 알루미늄은 몸에서 배출되지 않고 쌓여 신진대사와 에너지 순환을 방해, 장기적으로 면역세포를 파괴해 대상포진과 같은 면역성 질환을 부추기거나 악화시킨다. 때문에 면역성 질환에 취약한 어린이, 노약자의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면역성 질환인 대상포진의 경우 신경세포에 잠복하던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돼 수포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대상포진 환자가 중금속 중독으로 인해 면역력 회복이 더디면 치료가 길고 까다로워진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과 같은 극심한 합병증 동반 가능성도 커진다.반에이치클리닉 이재철 원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은 “중금속 중독 시 환자 본인이 갖고 있던 다른 요인과 결합해 면역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면 대상포진을 근치하기 어렵다” 며 “따라서 중독이 심한 경우 적극적으로 해독치료를 병행해야 대상포진 같은 면역질환이나, 만성질환 등 다른 병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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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당뇨병을 앓고 있는 60대 후반 남성이 발이 붓고 밤에 소변을 자주 본다고 병원을 방문했다. 이미 심근경색 증상이 있어 치료를 받고 있던 터였는데, 신장 기능 이상이 감지된 것이다. 검사 결과 신장 기능 이상으로 단백뇨 등이 나타났다. 이처럼 당뇨병 환자들의 상당수는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한국은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다행히 위험한 고비를 넘겨도 심근경색, 뇌졸중, 신부전, 실명과 하지 절단 등 합병증이 기다리고 있다. 소리 없이 다가오기 때문에 합병증을 앓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다. 당뇨병 환자의 중요한 사망 원인은 심혈관 질환이다. 당뇨병 환자에게서 흡연·고혈압·이상지질혈증·비만 등의 위험인자가 동반되면 심근경색의 위험이 무려 70배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당뇨병 환자의 신장 합병증인 만성신부전도 문제다. 만성신부전으로 투석치료를 하거나 신장이식을 받는 비용은 당뇨병 합병증 치료비 중 가장 높다.심혈관 질환과 신장은 유기적으로 영향을 주고 받아, 심장 기능이 무너지면 신장까지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신장 질환이 있는 2형 당뇨병 환자는 신장 질환이 없는 당뇨병 환자보다 심혈관계 사망 위험이 3배나 높다.혈당 조절에는 성공하더라도 위험 요인에 대한 체계적 관리에 소홀하면 합병증 예방에 실패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당뇨병 관리는 종합 예술이라고 본다. 혈당 조절, 위험요인 관리, 나아가 심혈관 및 신장 합병증의 종합적인 관리가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화두가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다행히 최근 혈당뿐만 아니라, 혈압과 비만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신개념의 약제가 등장했다. 대규모 다국가 임상연구를 통해 심혈관계 사망을 줄이고 신장 질환의 악화도 개선시킨 약제가 최근 보험을 받아 환자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당뇨병과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새로운 무기가 생긴 만큼, 당뇨인들의 고통과 아픔이 경감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아울러 당뇨병에는 특효약이 없고, 개별 환자에게 적합한 약이 있을 뿐임을 기억하자. 투약의 장단점과 나에게 적절한 처방인지 여부는 꼭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좋은 약과 더불어 건강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확보된다면, 당뇨인의 건강과 행복은 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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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코오롱제약은 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을 출시했다. 아프니벤큐액은 진통소염 성분(디클로페낙)이 함유된 가글형 입병치료제다. 가글하는 동안 진통·소염 성분이 입안 점막에 바로 작용해 통증 없이 입병을 치료한다. 스테로이드,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아 부작용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나 과로로 구내염, 설염, 인두염 등 입병이 자주 발생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외출 시 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1회용 파우치 포장으로 출시됐다.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스트롱'대웅제약은 치통, 편두통 등 심한 통증을 완화하는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스트롱'을 출시했다. 이지엔6 스트롱은 나프록센 성분의 진통제로 치통, 편두통, 관절염 등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타사 대비 약의 크기가 작아 노인, 여성, 청소년도 복용이 편리하다. 기존에 출시된 대웅제약의 '이지엔6 애니'와 '이지엔6 이브' 등이 가벼운 두통이나 생리통 등 일반적인 통증에 순하게 작용했다면 이 제품은 치통, 편두통, 관절염 등 심한 통증을 더 빠르게 완화한다.임플란트 전후 사용하는 치약 '임플라민'유유제약은 임플란트 전후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치약 '임플라민' 소포장 제품을 출시했다. 임플라민에는 잇몸질환 예방 효능과 항균·항바이러스에 효과적인 금은화(인동)·포공영(민들레)·황금추출물 등 천연성분 원료를 함유했으며, 최근 문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 함유 성분인 합성계면활성제(CMIT/MIT)는 배제했다. 또한 구취제거를 돕는 녹차추출물을 함유해 임냄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임플란트 시술 전후로 사용하면 잇몸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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