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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6일, 이화여대경영전문대학원에서 바이오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키로하고 프랑스의 그레노블 경영대학원과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송재단측에서 박구선 미래사업추진단장이 이대측에서는 송덕수 부총장, 김경민 경영대학원장이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으로 유명한 그레노블 경영대학원의 Jean-Francosis Fiorina 원장이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오송재단은 바이오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연구에 필요한 맞춤형 인프라의 지원 및 제공 △ 이화여대 와 그레노블대학원은 오송재단과 함께 업계 종사자를 위한 석사학위((MBA)와 비학위 프로그램제공 △ 3자기관은 다양한 공동협력 프로젝트의 진행 등이다.3자 기관은 앞으로 바이오헬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양국간 상호 공동학위제를 인정키로 하였으며, 오송재단은 초고도화되고 최첨단화된 재단내의 4개 핵심센터(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생산센터)의 첨단 바이오 인프라와 생산시설을 활용하여, 현장실무 경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 하므로써 창업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는 학.연 협력을 통해 대학의 이론과 현장의 실무를 경험한 바이오전문가를 양성하는 최초의 사례로, 바이오의약품의 제조, 임상, 영업, 마케팅 등의 바이오산업 전반에 걸친 실무능력을 갖춘 고급 전문가 인력을 배출하게 된다.선경 오송재단이사장은 “바이오관련 기업들에게 실무에 정통하고 눈높이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여 우수한 인재를 공급하게 될 것이며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 나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며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민.관차원의 협력증진과 국제교류를 통한 체계적인 인력양성의 시스템을 갖추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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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날을 미국에서는 할로윈이라 부르며 거하게 축제를 벌이죠? 우리나라 역시 패션, 놀이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로윈 마케팅에 매우 적극적인 모습인데요.다양한 유령이나 괴물로 분장하고 즐기는 할로윈.가장 인기 높은 분장으로는 처녀 귀신이나 좀비, 그리고 뱀파이어를 들 수 있어요.할로윈 축제 때가 아니더라도,뱀파이어는 영화, 문학의 단골 소재로 계속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죠. 이미 다들 아시는 뱀파이어의 특징을 다시 정리해보면요. 창백한 하얀 피부에 송곳니가 뾰족하고,거울에 모습이 비치지 않고, 낮에는 힘을 쓸 수 없고,마늘과 십자가에 취약하며, 사람의 피를 빠는 ‘흡혈’을 합니다.희귀 질환 ‘포르피린증 [Porphyria]’ 의 경우 뱀파이어의 이 같은 특징과 흡사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포르피린과 헴, 글로빈이 결합하는 헤모글로빈 생성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헤모글로빈으로 바뀌지 못한 포르피린이 신경 계통이나 간·피부 등에 과도하게 축적되어, 포르피린증을 불러옵니다.포르피린 : 혈액 색소 성분 헤모글로빈 : 적혈구 속 색소 단백질포르피린증 환자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첫째, ‘햇빛’을 보면 안 됩니다. 포르피린증 환자는 피부에 쌓인 포르피린 때문에 햇볕을 쬐면 피부가 벗겨지거나 물집이 생깁니다.둘째, 긴 ‘송곳니’가 생깁니다. 잇몸에 쌓인 포르피린이 잇몸 구조를 변화시켜 상대적으로 치아를 길어 보이게 합니다.셋째, ‘다른 사람의 피’가 필요합니다. 적혈구 생성에 문제가 생긴 포르피린증 환자는 헤모글로빈을 산화시킨 헤마틴 (hematin) 주사를 맞는데요. 이 약에는 정상적인 다른 사람의 혈액이 필요합니다.과거의 사람들은 이 같은 특징의 포르피린증 환자들을 정말 뱀파이어로 오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요.주된 이유는 역시 뱀파이어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겠죠.이처럼 두렵고 불쾌한 흡혈귀였던 뱀파이어는 1897년 브람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를 시작으로,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해서 변형되고 재해석되어 이제는 가장 인기 높은 문화적 소재가 되었습니다.지금의 대중적 이미지는 공포의 대상이라기 보다 ‘비밀을 간직한 치명적 매력의 존재’에 더 가깝겠네요.향후 또다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 뱀파이어의 이미지.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그 매력에 한동안은 질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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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뇌질환 환자의 보다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를 위해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08년과 2009년 인천지역 최초로 뇌졸중 전문 치료실과 뇌신경센터를 각각 신설하고 신속한 조치가 생명인 뇌질환 치료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왔다. 또 2005년부터는 뇌졸중 치료 활성화 TF팀을 꾸려 응급실 도착 20분 안에 모든 뇌졸중 환자의 치료를 진행하는 24시간 응급의료체계도 마련해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지켜오고 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는 신경외과·신경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정신과 등 전문의 20여 명을 포함한 50여 명의 의료진이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면 30여 명의 뇌졸중 전문 치료팀에 연락이 이뤄지고 모든 검사가 뇌졸중 환자를 우선으로 진행된다. 또 뇌졸중 조기검진 시스템을 통해 뇌졸중 예방을 위한 약물 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등 예방–진단–치료의 프로세스도 갖췄다.아울러 뇌경색, 뇌출혈, 뇌동맥류를 비롯한 뇌졸중뿐만 아니라 뇌종양, 뇌혈관기형과 함께 파킨슨, 안면떨림, 사경증, 방사선 수술까지 뇌신경 질환과 기능신경외과 질환의 거의 모든 부분을 치료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인력과 함께 체계적인 시스템도 구축했다. 640채널 MDCT(전산화 단층촬영장치), 3T MRI(자기공명영상), 뇌혈관조영장비, 미세현미경, 뉴로 네비게이션, 수술 중 감시장치, 경두개 초음파, 초음파흡입기, 수술 중 뇌혈류 측정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정확하게 종양의 위치를 찾고 뇌의 중요부위를 보호하면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고난이도 수술인 두개기저부 뇌종양 수술에서도 미세 침습적인 내시경하 뇌종양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뇌신경센터 장경술 센터장은 “뇌질환은 환자의 생명과 후유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다른 어떤 질환보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뇌신경센터 전문의 24시간 상주 시스템’은 뇌질환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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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설악산 국립공원을 비롯한 강원도 일대에 단풍 절정기에 이르렀고, 내장산을 위시한 남부지방에도 11월 초까지 단풍이 무르익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풍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등산객들이 늘어나면 이에 따른 등산사고도 늘어나기 마련이다.국민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등산사고 중 9~11월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33%에 이른다.◇골절, 전체 산악사고 중 절반 이상국립공원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전체 안전사고 부상 중 ‘골절·상처’가 차지하는 비중은 총 1,135건 중 889건으로 전체 부상자 대비 78.3%에 이른다.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심한 운동을 하면 하체에 힘이 풀리고 이로 인해 실족이나 추락 등으로 골절을 당하기 쉽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유연성과 균형감각이 떨어져 있거나 골밀도가 낮은 경우가 많아 작은 부상도 골절로 이어지기 쉽다. 골절이 발생하거나 의심될 경우에는 먼저 119를 부르고, 응급조치를 취해야 한다.다만 골절의 경우 눈에 띄는 외상이 없어도 부러진 뼈가 근육이나 인대를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는 만큼 불필요한 움직임은 삼가는 것이 좋다. 응급조치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급성 손상 시 마련한 지침인 ‘RICE 요법’을 따른다. 즉 먼저 부상자에게 휴식을 취하고(Rest), 부상 부위에 냉찜질을 취하고(Ice) 압박을 가한 다음(Impression), 부상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올린다(Elevation).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해진 등산로를 벗어나거나 위험, 접근금지 지역에 들어가는 것을 삼가는 등 안전수칙을 이행하는 것이다.◇저체온증, 여러 겹 옷 준비해서 등산 가야가을 단풍철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따뜻한 한낮에 가벼운 차림으로 산에 올랐다가 늦은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체온을 뺏기는 경우도 흔하다. 이 경우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특히 저체온증으로 인해 몸의 제어력을 잃어 낙상, 골절 등을 유발하거나, 반대로 추락 등으로 인해 조난을 당했다가 저체온증을 겪어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는 등 심각한 사태에 이를 수도 있다. 등산 시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러 겹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가을은 여름보다 일몰이 이른데다가 산의 경우 평지에 비해 해가 일찍 지는 만큼 하산 스케줄을 넉넉히 잡는 것도 좋다. 더불어 일기예보 등을 통해 현지 날씨를 파악하고, 기온 및 우천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심혈관질환, 심정지 나타나면 곧바로 흉부압박 해야등산사고 중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개인질환’이다. 그 중에서도 위협적인 질환은 바로 ‘심장질환’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2015년까지 전국 각지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115건인데, 그 중 58건이 심장질환으로 인한 돌연사로 밝혀졌다. 특히 등산에서 발생하는 심장질환의 경우 치료까지의 시간이 일반적인 상황보다 긴 만큼 더욱 위험하다. 먼저 심정지 등이 발생했을 경우 최대한 빠르게 119 등 관계기간에 신고하고 대상자를 평평한 바닥에 눕혀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두 손을 위아래로 깍지를 낀 다음 환자의 가슴 정중앙에 강하고 빠르게 흉부압박을 실시한다. 흉부압박은 분당 최소 100회 이상의 속도로 최소 5cm 이상의 깊이로 눌러준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응급의학과 이창재 과장은 “인근 의료기관의 위치나 연락처와 함께 방문하고자 하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제세동기가 설치돼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며 “연로하거나 평소 심장질환이 있었다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는 사전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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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등 설치류매개 감염병(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이 전년 동기간 대비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 활동 및 농작업 시 쥐의 서식여부를 확인하고 쥐의 배설물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국내에 주로 발생하는 설치류매개 감염병은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이 있으며, 주로 발생하는 시기는 가을철이다.신증후군출혈열은 전년 동기간 대비 94%(’15년 197건 → ’16년 383건), 렙토스피라증은 전년 동기간 대비 96%(’15년 57건 → ’16년 112건) 신고가 증가하였다. 설치류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 풀밭, 논 등 감염위험이 높은 설치류 서식지 근처에서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아래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설치류매개 감염병은 등줄쥐, 집쥐 등 설치류에 의해 전파되어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탄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오줌, 타액등으로 배출되어 건조된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 투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렙토스피라증은 병원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쥐 등의 설치류, 소, 돼지, 개 등의 가축)의 소변 등에 노출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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