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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서둘러야… 2003년생, 내년엔 유료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서둘러야… 2003년생, 내년엔 유료

    정부는 만 12~13세(2003년 1월 1일∼ 2004년 12월 31일 출생)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2번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해당 연령은 올해 말까지 1차 접종을 마쳐야 내년 2차 접종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그러나 2003년생은 올해 1차 접종을 받지 않으면 내년에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할 경우, 접종비 약 50만원을 사비로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정부와 관련 전문가들은 올해가 지나기 전에 1차 접종을 완료할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이은정 공보이사(시흥 수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는 "자궁경부암 백신은 세계 각국의 보건당국을 통해,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수차례 입증받은 백신이므로 안심하고 접종해도 된다"고 말했다.현재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에 사용되는 가다실(MSD)과 서바릭스(GSK)는 지금까지 전 세계 65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해 약 2억건 이상 접종, 안전성이 입증된 백신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백신안전성 자문위원회에서는 전 세계에서 수집된 안전성 정보의 종합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가다실과 서바릭스 모두 안전한 백신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은정 공보이사는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에 대한 부정적이고 자극적인 글들은 의학적인 측면에서 정확성을 담지 못한 정보일 뿐"이라며 "비전문가들이 올린 편향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괴담 때문에 접종 기회를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더욱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청소년 시기에 맞는 것이 면역 반응이 더 높게 나타난다. 그래서 원래는 성인 여성은 3회 접종해야 하지만 청소년은 2회 접종만으로도 3회 접종에 뒤떨어지지 않는 면역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래서 호주, 프랑스, 독일, 영국, 덴마크, 스웨덴, 미국 등의 예방접종 접종 권장연령도 10~17세이다. 이 공보이사는 "최근 들어 자궁경부암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청소년 시기에 맞는 게 효과적"이라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하면 암을 70~80%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자궁경부암자궁경부암은 국내에서 매년 3300여 명이 발병하고 연간 900여 명이 사망하는 대표적인 여성암이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다. 백신은 자궁경부암 유발 원인의 70~80%를 차지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16형과 18형의 감염을 막는다.
    산부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07 08:00
  • 노년층 우울증·배뇨 장애, 약 부작용일 수도

    노년층 우울증·배뇨 장애, 약 부작용일 수도

    노인은 젊은 층에 비해 약물 대사에 작용하는 간·신장 기능이 떨어져 약물의 흡수부터 배출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다. 이는 약물의 영향을 오랫동안 받게 해 약물 부작용 위험성을 높이는데, 특히 수면제·소염성진통제 등은 노인에게 많이 처방되는 의약품으로 부작용을 겪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약물 부작용을 노화로 인한 자연적인 증상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노인질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6/12/07 08:00
  • 처진 얼굴엔 '실리프팅', 눈가 잔주름엔 'PN 주사'

    처진 얼굴엔 '실리프팅', 눈가 잔주름엔 'PN 주사'

    나이가 들면 누구나 피부에 주름이 생긴다. 젊을 때 탱탱하고 윤기 있는 피부는 점점 주름지고 처치며 거친 피부로 바뀐다. 외모가 변하다보니 자신감도 떨어진다. 세월의 흔적인 주름은 정말 지울 수 없는 것일까? 최근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름 개선 시술을 많이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원종현 교수는 "주름은 부위와 상태에 따라 적합한 주름 개선 시술법이 다르다"며 "피부의 잔주름은 레이저·고주파 등을 이용하고, 이마·미간의 깊은 주름은 보톡스, 팔자주름이나 얼굴에 꺼진 부위는 필러 등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주름이 생기는 이유와 주름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주름 원인, 콜라겐 양·질 떨어지기 때문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에는 콜라겐(교원섬유)과 엘라스틴(탄력섬유)이 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마치 고무줄처럼 외부의 힘이 가해지는 경우 변형된 피부가 즉각적으로 원래 형태로 돌아오도록 하는 탄력을 담당한다. 그러나 피부가 노화되면 콜라겐·엘라스틴 양이 점차 줄고 질(기능)도 감소해 탄력이 떨어지면서 피부 주름이 발생한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은 "나이가 들면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히알루론산 등 점액다당류 양이 줄어드는 것도 주름을 심화시키는 요인"이라고 말했다.주름을 만드는 환경적인 요인도 중요하다. 습관적으로 미간을 찌푸리거나 눈썹을 치켜 뜨는 표정은 주름을 만들 수 있다. 리더스피부과 노낙경 원장은 "표정을 짓게 하는 여러 근육들이 반복적으로 수축을 하면서 주름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해주는 것만으로도 피부의 잔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피부건조증도 주의해야 한다. 피부가 건조하면 피부의 보호막이 약화돼 피부가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고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주름 시술의 효과와 부작용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2/07 07:30
  • 남성 요실금 증가… 걸을 때 소변 새면 수술 고려해야

    남성 요실금 증가… 걸을 때 소변 새면 수술 고려해야

    남성 요실금이 늘고 있다. 그동안 요실금은 대부분 여성질환으로만 아는 경우가 많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남성 요실금 환자수는 2009년 8056명에서 2014년 1만79명으로 5년 새 약 25%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여성 요실금 환자는 해마다 줄어 11만8948명에서 11만4028명으로 4.1% 감소했다.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규성 교수는 "남성 요실금의 대표적인 원인은 전립선질환인데,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전립선질환을 앓는 환자가 늘어 남성 요실금도 덩달아 늘었다"고 말했다.◇전립선비대증·전립선암이 원인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심한 환자는 전립선 비대로 인해 요도가 좁아져 소변이 한번에 다 배출되지 못해, 소변을 다 본 후에도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요실금이 생길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50대 남성 2명 중 1명이 앓을 만큼 흔하다. 남성 5대 암 중 하나인 전립선암도 암 수술 후 요실금이 생길 수 있다. 전립선암 치료를 위해 전립선을 절제하는 도중 요도괄약근이 손상되면 요실금이 발생하는 것이다. 요도괄약근이 손상되면 기침 만으로도 소변이 샐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절제술 직후 약 15% 환자에게서 요실금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암은 육식 위주의 식습관이 큰 원인으로 2010년 3만5000명에서 2014년 약 6만명으로 5년 새 70%가 증가했다.◇요실금 심하면 인공요도괄약근 넣어야
    비뇨기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2/07 07:30
  • 성형외과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 환자 신뢰 높여

    성형외과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 환자 신뢰 높여

    성형외과병원인 아이디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은 병원급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등에 대한 항목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정부가 우수하다고 인정하는 제도이다. 보통 내과 중심의 병원이 인증을 받으며, 성형외과병원이 인증을 받은 것은 이례적이다. 아이디병원 박상훈 병원장은 "지난해 9월 병원을 확장하면서 단순히 외연 확장에서 끝나지 않고, 내실을 다지고 싶어 오랜 준비 끝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성형외과 수술은 안전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많은데, 환자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박 병원장은 설명했다.
    성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2/07 07:00
  • '노인 전문' 의사·약사 제도화 추진한다

    노인 10명 중 6명은 당뇨병·고혈압 등 3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인구가 늘면서 노인 전문 의료진을 양성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대한의학회와 노인병학회 등에서 추진하는 '노인병 세부전문의제도'다. 현재 시행 계획에 따르면, 내과나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노인의학 교육을 받도록 한 뒤, 노인병 세부 전문의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정부가 노인주치의제도를 도입해 노인들이 각종 만성질환으로 5~6군데의 병원을 전전하지 않고, 한 명의 의사를 통해 신체 전반의 건강과 복용 약물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약사들 역시 '노인약료 전문약사 제도'를 도입하려고 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 노인 환자들이 자신들이 평소 먹는 약에 문제는 없는지, 새로 구매하고자하는 약을 복용해도 안전한 것인지에 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서울시 약사회와 성남시 약사회는 지역 약사를 대상으로 '지역약국 노인약료 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수경 센터장은 "무엇보다 지금부터라도 의사와 약사들이 노인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안전한 약 처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2/07 07:00
  • 습관적 야식, 깊은 수면 방해해 우울증·불면증 위험

    밤에 음식을 많이 먹는 야식증후군이 있으면 우울증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야식증후군은 비만을 대표적인 문제로 꼽아왔다. 하지만 야식증후군은 대부분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우울과 불안, 불면증 등의 위험도 함께 높인다.야식증후군이 있으면 우울증이 악화되는 이유는 하루 식사량의 25%를 늦은 시간에 몰아서 먹어 수면이 방해받기 때문이다. 야식을 과도하게 하면 잠자는 동안 먹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느라 수면의 질이 낮아지고 이로 인해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2004년 비만연구임상시험저널에 실린 '야식과 수면패턴'연구에 따르면 야식증후군을 앓는 환자의 74%가 깊은 잠을 자지 못했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하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감소해 우울증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는 "더욱이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요인은 다시 야식과 폭식을 조장시킬 가능성이 높아 악순환이 반복된다"며 "야식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은 우울하거나 자존감이 낮은 성향이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대한비만학회지에 발표된 '야식경향과 관련된 건강위험요인' 연구에서는 정상군(2.12)에 비해 야식증후군(2.50) 그룹에서 우울 정도가 더 높았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야식증후군을 앓는 일반인 중 19%가 우울증으로 진단됐고, 과거 우울증이 앓은 적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야식으로 인한 고통이 더 컸다. 박경희 교수는 "오히려 우울증이나 불안 심리를 치료하는 것이 야식을 피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야식증후군의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져야 한다. 취침이 늦어져 아침식사를 거르면 오후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한순간 야식을 끊기 어렵다면 우유나 위에 부담이 적은 오이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야식증후군하루 식사량의 25% 이상을 저녁식사나 그 이후 시간에 섭취하면서 일주일에 3일 이상 잠자던 중 배가 고파 다시 깨는 증상.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2/07 06:30
  • 손톱에 생긴 흰가로줄, 아연 결핍 신호

    손톱에 생긴 흰가로줄, 아연 결핍 신호

    손톱이 어디에 찍힌 것도 아닌데 흰 반점이 생기고 가로로 흰줄〈사진〉이 보인다면 '아연' 결핍을 의심해야 한다. 손톱은 단백질로 이뤄져 있는데, 아연은 체내 단백질 합성 능력과 세포 생성을 높이는 역할을 해 손톱을 이루는 단백질이 안정화되는데 중요한 영양소이다.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윤진희 교수는 "아연이 결핍되면 손톱 모양과 색깔이 변화한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아연의 하루 필요량을 성인 15㎎, 임산부 20㎎, 유아 5㎎로 정해두고 있다.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 김정은 약사(해그린약국)는 "아연이 부족하면 손톱에 있는 신생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면서 흰반점이나 흰가로줄이 나타난다"며 "심하게 결핍 상태일 때는 손톱이 갈라지고 부서지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아연이 많이 든 굴이나 소고기, 오징어, 미역, 캐슈넛 등을 섭취하면 단백질 합성과 세포 생성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손톱에 나타나던 흰반점이나 흰줄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새천년건강한약국 이지향 약사는 "특히 영유아의 손톱에서 흰반점이 보이면 단순히 아연 부족이 아니라, 편식에 따른 영양부족 상태일 확률이 높다"며 "영유아들은 땀을 많이 흘리는 경향이 있는데, 아연의 경우 땀으로 배출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아이 손톱에 흰반점이나 흰줄이 보인다면 균형식단을 통해 아이가 골고루 먹으면서 편식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07 06:30
  • [건강 서적] 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 외

    [건강 서적] 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 외

    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백세시대를 살아가지만, 통증 없이 건강하게 보내는 이들은 많지 않은 현실에 집중해 방송 중 통증 관련 내용만을 엄선해 '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을 출간했다. 전문 의료기관에서 통증 환자를 치료해 온 의사들이 참여해 통증 질환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한 믿을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허리부터 목·어깨 등 신체부위별 구성으로 온몸의 통증을 한눈에 이해하도록 돕는다. 비타북스 刊, 244쪽, 1만5000원암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책/문화2016/12/07 06:00
  • 아스피린·와파린과 오메가3·비타민E '같이 먹으면 毒'

    아스피린·와파린과 오메가3·비타민E '같이 먹으면 毒'

    노인은 약뿐 아니라, 비타민을 포함한 각종 건강기능식품(영양제)도 많이 먹는다. 노화로 소화능력이 저하된 경우가 많고, 많은 양의 식품을 못 먹는 만큼 영양소를 추가로 보충하기 위해서다. 특정 영양소가 자기가 앓는 질환에 좋다고 해서 먹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만성질환으로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노인이라면 무작정 영양제를 먹으면 안 된다. 특정 약에 따라 먹어야 할 영양제와 피해야 할 영양제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잘못 먹으면 약효가 줄어들거나, 오히려 약물의 부작용이 더 잘 나타난다. 숭인약국 권세원 약사(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는 "약국에 오는 노인 중에는 이미 질환으로 약을 먹는 상태인데, 여기에다 몸에 좋다는 비타민·오메가3 등을 잔뜩 사가서 먹는 사람이 많다"며 "좋다고 해서 무작정 먹을 게 아니라, 자신의 상태를 잘 파악하고 의사·약사와 상의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게 현명하다"고 말했다.
    노인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2/07 06:00
  • 앉을 때 등 기대지 않으면… 허리 통증 줄고 뱃살 '쏙'

    앉을 때 등 기대지 않으면… 허리 통증 줄고 뱃살 '쏙'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다른 계절보다 쉽게 살이 찐다. 특히 나이가 들거나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복부 근육이 약해지면서 배가 나오고, 복부 혈류가 감소해 지방이 쌓인다.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는 "보통 뱃살을 빼기 위해 윗몸일으키기 등 여러 운동을 많이 하는데, 가장 쉬우면서 간편한 운동이 평소 복부에 힘을 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2/07 05:30
  • [제약계 소식] 동국제약 '훼라민큐' 일반인 모델 선발 외

    동국제약 '훼라민큐' 일반인 모델 선발동국제약은 훼라민큐 홍보를 위한 TV CF제작에 참여할 일반인 모델을 선발하는 '훼라민퀸(Queen) 2기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는 40~59세 여성들의 갱년기 극복과 자신감 고취를 위해, 동국제약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일반인 광고 모델 선발대회다. 이번 콘테스트는 오는 31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www.feraminqueen.c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2명은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항산화 성분 담은 음료 '허니뱅쇼' 출시CJ헬스케어가 레드와인을 주 성분으로 담은 음료인 '허니뱅쇼'를 출시했다.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의 뱅쇼(Vin Chaud)는 레드와인을 과일과 함께 따뜻하게 끓인 것을 말한다. CJ헬스케어 허니뱅쇼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레드와인 농축액과 비타민C가 풍부한 블랙엘더베리 농축액을 넣어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또한 당(糖) 함량을 줄여 건강적인 측면을 더욱 고려했다.JW중외제약 '눈에 좋은 오메가루테인'JW중외제약은 눈 건강에 효과적인 오메가3지방산과 루테인을 담은 건강기능식품 '눈에 좋은 오메가루테인'을 출시했다.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되는 망막의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오메가3는 안구의 모세혈관 혈류를 원활하게 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눈에 좋은 오메가루테인 캡슐 하나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한 1일 최대치인 루테인 20㎎과 오메가3 지방산 DHA 600㎎이 담겨있다.
    단신2016/12/07 05:00
  • 복용 약 5종류 넘으면, 노인전문 의료진과 상담 필수

    복용 약 5종류 넘으면, 노인전문 의료진과 상담 필수

    3~4종류의 만성질환을 겪는 노인들이 부작용 걱정 없이 약을 복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톨릭대 약대 임성실 교수(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는 "만성질환 자체가 완치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일정량의 약은 장기간 복용할 수 밖에 없다"며 "약 개수를 최대한 줄이고, 처방받은 약을 제대로 복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약 종류 5가지 이상이면 '정리' 필요만일 하루에 복용해야 하는 약의 종류가 5가지 이상이라면, 내과·가정의학과 전문의나 약사를 찾아가 동일한 종류의 약을 중복으로 처방받았거나, 함께 복용하지 말아야 할 약을 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현재 국내에서는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시스템을 통해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물을 분석해 같은 성분의 약물이 중복으로 처방되는 것을 예방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성분이 비슷한 약물이 중복 처방되는 것까지는 찾아낼 수 없으므로, 약을 많이 복용하고 있다고 생각될 때는 전문가에게 자신이 먹는 약을 모두 보여준 뒤 필요없이 먹는 약을 걸러내야 한다.의료계에서는 노인들이 상시로 복용하는 약을 대개 5가지 이내로 하도록 하며, 6~7개는 주의, 7~10개는 경고, 11개 이상은 과다 복용으로 평가한다.◇일반의약품 함부로 사 먹지 말아야두통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다고 무턱대고 진통제·소화제 등의 일반의약품을 복용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노인들이 흔히 앓는 관절염 때문에 약을 복용한다면 이미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두통이 생길 때마다 추가로 진통제를 구매해서 복용하면 약물 과다복용 위험이 있다.또한, 일반의약품이 기존에 복용하는 만성질환 약의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약효를 과도하게 나타나게 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심방세동으로 혈전용해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속쓰림 증상이 있다고 해서 일반의약품인 일부 위염 치료제를 복용하면, 위염치료제가 혈전용해제의 농도를 높여 출혈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두통이나 소화불량 등 증상이 생기면 함부로 일반의약품을 복용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현재 겪고 있는 증상이 생긴 원인을 살펴야 한다. 만일, 약물이 두통 등 증상을 유발한 경우라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두통을 유발하는 약물을 다른 약물로 교체해야 한다.◇보호자가 약 복용시간·복용량 지킬 수 있게 도와야약의 개수를 최소한으로 줄였다면, 약의 복용시간과 복용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임성실 교수는 "노인들은 기억력이 저하돼 매일 먹어야 하는 약의 복용량과 복용시간을 지키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따라서 환자의 가족 등 보호자가 환자가 약을 제대로 복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우선, 보호자가 환자의 생활습관을 파악해 약을 먹는 행동을 하나의 습관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그때마다 약을 복용하게 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약을 먹는다'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것이다.식후나 식전 등 특정 시간에 먹어야하는 약이 있다면 보호자가 스마트폰에 약 복용 알람 등을 설치해 직접 약먹는 시간을 관리하는 것도 좋다.
    노인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2/07 05:00
  • 건축·농업 '폐암', 세탁업 '간·담도암'… 직업별로 잘 걸리는 癌 있다

    건축·농업 '폐암', 세탁업 '간·담도암'… 직업별로 잘 걸리는 癌 있다

    대부분의 암은 유전 또는 생활습관이 원인이지만 직업 환경에 의해서도 암이 발생할 수 있다. 석면에 의해 가슴막에 종양이 생기는 '악성중피종'이나 벤젠에 의한 '백혈병'이 대표적인 직업성 암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지난 9월 말 직업성 암 연구에 관한 책(직업성 암 인정기준 해설 및 업무 관련성 평가)을 냈다. 이 책에 따르면 전체 암 중 직업성 암은 평균 5%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3년 기준 국내 암 발생자 수는 22만5343명으로, 직업성 암은 한해에만 약 1만1200명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직업성 암은 직업환경 상 석면이나 벤젠 등 발암물질에 장기간 노출돼 발생한다. 한림대성심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정윤경 교수는 "발암물질 노출이 꼭 암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개연성이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2/07 04:30
  • [건강 단신] 고대안암병원, 고혈압 강좌 개최 외

    고대안암병원, 고혈압 강좌 개최고대안암병원은 7일 오후 2시 고려대 의대 2층 유광사홀에서 '2016 고혈압 강좌'를 개최한다. ▲고혈압이란 무엇이며, 합병증은 어떻게 예방하나(순환기내과 국형돈 교수) ▲약물치료, 생활요법 및 식사를 통한 혈압 관리(순환기내과 조동혁 교수) ▲건강한 혈관 만들기(순환기내과 홍순준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02)920-5445한림대성심병원 척추센터 무료 강좌한림대성심병원은 9일 오후 2시부터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3회 척추센터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척추센터 김태환 교수의 캠페인 소개를 시작으로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척추센터 장호근 교수) ▲경추부 질환(척추센터 김석우 교수) ▲요추부 질환의 올바른 이해(척추센터 박문수 교수) ▲외상성 골절(척추센터 김태환 교수) 강의로 이뤄진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031)380-6000통풍의 모든것 알려드려요중앙대병원은 9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통풍'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의 '통풍의 진단' 강좌를 시작으로, 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가 '통풍의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영양관리팀 유혜숙 부장이 '통풍에 좋은 음식'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02)6299-1157
    단신2016/12/07 04:00
  • 72세 주부, 매일 먹는 약 12種… 부작용에 病 더 생길라

    72세 주부, 매일 먹는 약 12種… 부작용에 病 더 생길라

    주부 김모(72)씨는 고혈압약부터 위장약까지 매일 12종류의 약을 먹는다. 김씨는 50대 중반부터 무릎이나 허리에 통증이 생길 때마다 정형외과에 가거나 약국에 가서 소염진통제를 사서 수시로 복용했다. 5년 전부터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고, 4년 전부터는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약물 치료를 받았다. 지금도 많은 약을 먹고 있지만, 지인에게 '어떤 약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바로 약국으로 달려가 약을 구매해 복용하다보니 하루에 먹어야할 약이 12종이 됐다.
    노인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2/07 04:00
  • 치킨 먹고 생긴 장염·알레르기… 나도 혹시 AI 감염?

    치킨 먹고 생긴 장염·알레르기… 나도 혹시 AI 감염?

    직장인 이모(33)씨는 며칠 전 밤늦게 치킨을 시켜 먹었다. 부모님이 "AI(조류인플루엔자)가 유행인데, 치킨을 먹어도 안전하겠냐"고 걱정했지만, 충분히 가열해 먹으면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어 고민 없이 치킨을 먹었다. 문제는 그다음 날 이씨에게 입술 일부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씨는 평소에 잘 겪지 않는 증상이어서 '치킨을 먹으면서 AI에 감염된 게 아닌가' 크게 걱정했다.지난 11월 경기·충북·전남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견되면서 닭고기나 오리고기를 먹는 중 AI 감염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또 이씨처럼 닭고기·오리고기를 먹은 후 장염 증상이 생기거나, 피부에 알레르기 발진 등이 나타났을 때 이를 AI 감염 탓이 아닌지 의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현재까지 AI는 국내에서 인체에 감염된 사례가 없다. 또한 사람에게 감염됐다 하더라도 일반적인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성빈센트병원 감염내과 위성헌 교수는 "닭이나 오리고기를 먹는다 하더라도 AI에 감염될 확률은 거의 없지만, 설령 감염되더라도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열이 오른다"며 "장염이나 알레르기 증상이 생긴 것은 AI 감염과 거리가 멀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또 위 교수는 "AI 바이러스는 기도·폐 등 호흡기에 주로 서식한다"며 "닭이나 오리고기를 먹을 때는 호흡기가 아닌 근육을 주로 먹어 AI에 감염될 위험이 더욱 적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실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30일 국내 유행하는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밝혔다. 더불어 닭고기, 오리고기, 달걀 등은 75도 이상의 열에 5분만 가열해서 먹으면 AI 감염 우려가 없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의 주장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6 16:36
  • 겨울철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법

    겨울철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법

    겨울 스포츠를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스포츠 별 다양한 복장과 안전장비가 발달했지만,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는 유독 부상을 입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고대구로병원 응급의학과 조영덕 교수는 "날이 추우면 몸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돼있을 뿐 아니라 혈액 순환이 저하되는 등의 이유로 근육·관절 부상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겨울 스포츠 중 생길 수 있는 동상, 저체온증, 골절, 낙상 사고에 대처하는 법을 알아봤다.◇등산 시 저체온증 주의임상적으로 심부 체온이 35도 이하로 내려갈 때를 '저체온증'이라고 한다. 저체온증이 생기면 우리 몸의 세포와 장기의 기능에 장애가 오며, 만일 심부 체온이 32도 이하로 내려가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산을 100m를 오를 때마다 체온이 약 1도씩 기온이 낮아진다. 때문에 겨울 등산 시 방한, 방수 기능이 있는 옷을 입어 보온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어 체온을 유지하고, 체온이 올라갔을 때 탈의하여 손쉽게 체온조절을 함으로써 저체온증 및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등을 예방해야 한다. 또 산에 오르기 전에는 반드시 응급구조 방법 및 일기예보를 숙지하고 일몰 전에는 하산하는 게 안전하다. 한편 알코올 섭취는 처음에는 체온을 상승시키지만 조금만 지나면 발한량이 늘어나며 오히려 체온이 떨어지므로 동상이나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다. 등산 시 알코올 섭취는 반드시 삼가야 한다.◇헬멧 착용으로 뇌진탕·뇌출혈 예방스키장은 다양한 골절 부상이 잦은 곳으로 골절뿐만 아니라 열상, 뇌진탕 등이 잘 생기며 때로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증외상 환자도 생긴다.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본인에게 맞는 슬로프를 선택해야 하며, 넘어지거나 부딪힌 후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내버려 두지 말고 바로 진료를 받아야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 때도 빙판길에 미끄러져 타박상, 골절, 뇌출혈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마찰력이 좋은 운동화를 신고 자전거를 탈 때는 헬멧 및 보호 장비를 꼭 착용한다. 또 운동 중에는 소량의 물을 자주 섭취하고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녹차와 같은 음료는 피한다. 탈수를 촉진할 수 있다.야외 활동 시 사고가 발생해 압통이 심하거나 골절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연락해 응급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동상 의심될 때 주무르면 안 돼동상은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 장기간 피부가 노출됐을 시 발생하는 질환이다.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안 되면서 산소공급 저하로 피부조직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렵거나 통증이 생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몸을 따뜻하게 해줘야 하며, 만약 그대로 내버려 둘 경우 동상으로 진행이 될 수도 있다. 동상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장시간 야외 활동 시 귀마개, 마스크, 장갑 등의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등산 등의 장거리 보행 중 땀에 젖은 양말이나 신발은 반드시 갈아 신어야 한다. 동상 의심부위를 손으로 문지르거나 주무를 경우 오히려 증세가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물집이 생겼다면 터트리거나 건드리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처치를 받는다. 특히, 동상 의심부위에 직접적인 열(불, 난로)을 가하면 조직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어 피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6/12/06 15:57
  • 보라매병원, ‘소비자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12월 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 21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공정거래위원회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서 보라매병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위해정보 제출사업’에 충실하게 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현재 전국 병원들은 응급실로 내원한 환자 중 위해정보(시설물 또는 서비스 등의 결함 또는 하자로 인한 상해 및 사망환자)로 판단된 환자 정보를 한국소비자원에 보고하게 돼 있다. 이러한 위해정보를 수집해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안전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중요한 정보로 활용하고 있다.보라매병원은 2015년 총 2818건의 위해정보를 제공했으며 2015년 위해 정보 평가 시 양적, 질적 및 활용공헌도 요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 현재에도 총 2750건의 위해정보를 제공해 상위권을 차지하며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다.손환철 진료부원장은 “공공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소비자의 안전과 권익이 더욱 신장되도록 공공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2/06 14:43
  • 태반·감초·줄기세포… 주사의 난(亂), 효과와 안전성은?

    태반·감초·줄기세포… 주사의 난(亂), 효과와 안전성은?

    지난 11월 중순부터 박 대통령의 각종 미용 주사 처방 관련 의혹이 계속됐다. 그리고 어제(5일) 청와대가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태반주사', '백옥주사', '감초주사'를 처방받은 사실을 인정했다.어제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조사' 2차 기관보고에서 청와대 이선우 의무실장은 "백옥주사, 태반주사, 감초주사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놓은 것이 맞냐"는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필요한 처방에 따라 처치가 됐고, 처방에 포함된 부분은 맞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또 "태반주사의 경우 청와대 내에서 환자로서 처방받은 사람은 박 대통령밖에 없다"고 밝혔다.한편 박 대통령이 '줄기세포'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도 있다. 지난달 19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등장한 한 바이오 기업 근무 경험자는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국회의원 시절 불법으로 줄기세포 주사를 맞았다"고 주장했다.박 대통령이 맞은 것으로 인정했거나 맞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각종 주사의 성분과 효능, 부작용을 알아봤다. ◇태반주사, 간 기능·갱년기 증상 개선… 부작용 연구 제대로 안 돼태반주사는 태반을 원료로 해 혈액·호르몬을 제거하고,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완전히 분해한 주사다. 태반은 태아와 모체의 자궁벽을 연결, 영양 공급·가스 교환·노폐물 배출의 기능을 하는 기관이다. 일부 병원에서는 태반주사가 피로 회복이나 미백(美白), 피부 재생 효과를 낸다고 홍보하며 처방을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태반주사의 효능은 '간 기능 개선'과 '갱년기 증상 개선' 두 가지뿐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는 등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을 때 습관적으로 태반주사를 맞으면 각종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두드러기, 나른함, 메스꺼움이다. 약물을 장기 투여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결과도 없는 상태다.◇백옥주사, 간 기능 개선 시키지만, 백반증·피부위축 위험백옥주사의 주성분은 글루타치온이다. 글루타치온은 간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항산화 물질로, 간에서 나오는 독성물질을 해독한다. 따라서 지방간 등의 간질환이 있을 때 글루타치온 성분이 든 정맥주사를 맞으면 효과를 본다. 하지만 유명 연예인들이 이 주사를 맞고 피부가 하얘졌다고 해서 '백옥주사'라는 이름이 붙고, 미용 목적으로 쓰는 병원이 늘었다. 미용 목적으로 백옥주사를 처방하는 일부 병원은 글루타치온이 멜라닌 색소 합성을 막아서 피부를 희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글루타치온이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된다는 임상시험 결과는 없다. 필리핀식품의약품청(FDA)은 2011년에 "피부 미백을 목적으로 글루타치온을 주사하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백반증, 저색소증, 피부위축 같은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있다. ◇감초주사, 항염·간 기능 개선 효과 있지만, 부정맥 위험 감초주사는 감초추출물인 글리시리진,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스테인과 글라이신 성분으로 된 영양주사다. 글리시리진 성분은 스테로이드와 구조가 비슷해 체내 염증을 완화하는 항염효과와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 시스테인과 글라이신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지만 많은 양을 오래 투여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저칼륨혈증에 의한 전신 마비나 부정맥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켜 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줄기세포주사, 식약처 허가 질병 4개뿐… 암 유발 위험도줄기세포주사는 체내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체외에서 배양·증식시켜 투여하는 주사다. 줄기세포는 여러 종류의 신체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세포다. 체내에서 같은 종류의 세포들을 재생산하는 작용을 해 손상된 세포를 정상 세포로 재생시킨다. 이로 인해 체내에서 노화된 세포를 되돌려 놓는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특정 효능을 인정받아 허가를 받고 시판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는 심근경색·무릎연골 손상·크론병·루게릭병 치료제 4가지이다. 또 식약처 허가를 받지 않고 의료기관이 배양·증식한 줄기세포 주사는 불법이기 때문에, 과거 해외에서 수천만 원 짜리 줄기세포 주사를 맞고 돌아오는 불법 시술이 논란된 적이 있다. 한편 심근경색·무릎연골 손상·크론병·루게릭병에 쓰이는 허가받은 주사 외에는 줄기세포 주사를 어느 정도 양을 얼마나 자주 맞아야 효과가 있는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부작용의 우려도 있다. 부작용을 일으키는 명확한 과정이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줄기세포 주사제 사용이 암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가 있다. 줄기세포를 혈관에 주사한 뒤 혈전(핏덩이)이 생겨 폐혈관이 막히는 폐색전증이 유발됐다는 보고도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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