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10명 중 6명은 당뇨병·고혈압 등 3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인구가 늘면서 노인 전문 의료진을 양성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대한의학회와 노인병학회 등에서 추진하는 '노인병 세부전문의제도'다. 현재 시행 계획에 따르면, 내과나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노인의학 교육을 받도록 한 뒤, 노인병 세부 전문의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정부가 노인주치의제도를 도입해 노인들이 각종 만성질환으로 5~6군데의 병원을 전전하지 않고, 한 명의 의사를 통해 신체 전반의 건강과 복용 약물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약사들 역시 '노인약료 전문약사 제도'를 도입하려고 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 노인 환자들이 자신들이 평소 먹는 약에 문제는 없는지, 새로 구매하고자하는 약을 복용해도 안전한 것인지에 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서울시 약사회와 성남시 약사회는 지역 약사를 대상으로 '지역약국 노인약료 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수경 센터장은 "무엇보다 지금부터라도 의사와 약사들이 노인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안전한 약 처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약사들 역시 '노인약료 전문약사 제도'를 도입하려고 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 노인 환자들이 자신들이 평소 먹는 약에 문제는 없는지, 새로 구매하고자하는 약을 복용해도 안전한 것인지에 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서울시 약사회와 성남시 약사회는 지역 약사를 대상으로 '지역약국 노인약료 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수경 센터장은 "무엇보다 지금부터라도 의사와 약사들이 노인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안전한 약 처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