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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건강을 기원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건강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나 바른 식습관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는 것뿐 아니라, 질환을 초기에 발견해 제때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癌)은 조기에 발견했을 때 생존율이 크게 높아지는데, 암이 유발하는 증상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무시하기 쉬운 암의 증상을 알아봤다.◇혹이나 덩어리가 만져진다영국 런던대학에서 암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의 약 7.5%가 몸 안에 원인 불명의 덩어리가 있음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 중 67%가 의사를 찾지 않았고, 77%는 심각한 질병으로 여기지 않았다. 하지만 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덩어리나 혹이 만져지만 암을 의심해봐야 한다.◇쉰 목소리가 오래 계속된다기침이나 쉰 목소리가 오래 지속되는 것도 암의 신호일 수 있다. 이는 후두암, 폐암, 갑상샘암, 림프종의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가볍게 여겨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다. 기침·쉰 목소리와 함께 목 주위에 이상 증상이 보이면 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배변 시기나 양에 급격한 변화가 생긴다런던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암 환자의 18%는 배변 시기나 대변의 양, 크기의 급격한 변화를 경험했다. 변비가 오래 지속되거나 변이 가늘어졌을 때 단순히 음식이나 약물의 영향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대장암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진다통증이 지속되는 것은 기본적으로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지만, 뼈에 암이 생기는 골육종이나 난소암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목에 통증이 지속되면 후두암을 의심할 수 있다. 미국암협회에 따르면, 암으로 인한 통증은 서서히 몸 전체로 확산하는 특징을 가진다고 알려졌다. ◇급격히 체중이 감소한다미국암학회에 따르면, 암의 첫 징후가 특별한 원인 없이 4.5㎏ 정도의 체중이 감소하는 것이다. 체중 감소는 췌장암, 위암, 폐암, 식도암 등 대부분의 암이 생겼을 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급격한 체중 감소가 있는데도 운동이나 다이어트 탓으로 돌리면 암 조기 발견을 놓칠 수 있다.◇외상이 없는데도 출혈이 생긴다기침에 피가 섞여 나오면 폐암, 대변에 피가 묻었을 때는 결장암이나 직장암 신호일 수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질 출혈을 경험한 여성은 자궁암 위험이 있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이 밖에 유두에 출혈이 있으면 유방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방광암이나 신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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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독자(서울시 동작구 성대로) 액세서리가 일으키는 피부 알레르기 반응에 대해 알고 싶어요. 금이나 은도 알레르기가 일어나나요?목걸이를 했는데 줄 모양을 따라 목 피부가 빨갛게 변하거나, 귀고리 한 곳이 퉁퉁 붓는 경우가 있다. 바로 ‘금속 알레르기’ 다. 액세서리 소재로 주로 쓰이는 각종 금속, 피부 알레르기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액세서리를 착용한 후, 해당 부위의 피부에 이상이 생 긴다면 금속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높다. 금속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가려움 ▲붉은 반점 ▲부종 ▲색소 침착 등의 접촉성피부염 증상이 나타난다. 건국대병원 피부과 안규중 교수는 “금속은 분자량이 매우 작아, 피부를 통해 금속 성분이 침투 될 수 있다”며 “면역세포가 불순물이 섞인 금속 성분에 과도하게 반응하면 알레르기 반 응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성인의 약 10%는 금속 알레르기가 있다. 알레르기를 잘 유발하는 대표적인 금속은 니켈, 크롬, 코발트다. 이 중 니켈은 중금속의 일종으로 가격이 비싸지 않아 액세서리나 바지 버클, 단추, 안경테에 흔히 쓰인다. 백금·금·은의 경우 비교적 알레르기가 잘 생기지 않는다. 안규중 교수는 “순수한 백금(24K)이 알레르기 반응에서 가장 안전하며, 금·은도 안전한 편이지만 드물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다”며 “백금·금·은 은 불순물이 적은 금속이라 알레르기가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 화이트골드는 조심해야 한다. 백금과 화이트골드는 다르다. 백금은 플라티나라고도 부르며, 원소기호는 Pt다. 화이트골드는 하얀 금이다. 금과 니켈, 아연, 주석 등을 섞어 만든 합금이다. 이 때문에 화이트골드는 백금·금·은보다 알레르기 반응이 잘 생긴다. 생기지 않았던 알레르기가 갑자기 생기는 이유 알레르기 반응이 없던 액세서리가 시간이 지나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면역 반응의 특성 때문이다. 니켈 같은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가 일어나려면, 해당 물질에 두 번 이상 접촉해야 한다. 몸속 면역세포가 해당 물질과 처음 접촉할 때는 물질의 정보를 저장하기만 하고 반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니켈로 만든 액세서리를 생전 처음 착용할 땐, 니켈 알레르기가 있는 체질이라도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다음에 접촉할 때부터 알레르기가 생긴다. 두 번째는 액세서리 도금이 벗겨져서다. 니켈 액세서리라고 해도 은이나 금으로 도금을 했다면 피부와 접촉되는 부분은 니켈 성분이 없어 알레르기가 비교적 덜 생긴다. 그러나 도금 부분은 땀과 접촉하면 잘 벗겨진다. 도금이 벗겨진 액세서리를 착용하면 알레르기가 잘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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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내로라하는 와인소믈리에 모임에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했다. 주제는 ‘가장 인상 깊은 와인찾기’였다. 당일 세계 각국 와인 10여 종이 선보였다. 가격은 10만원 안팎. 그 중에는 프랑스의 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 세컨 블랑이나 이탈리아의 슈퍼 토스카나 등 구대륙 유명 와인이 많았다.결과는 어땠을까. 뜻밖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의 화이트 와인 ‘카톨로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한 산미와 아카시아 향이 한데 어울려 최상의 밸런스를 이뤘다”는 것이 와인전문가들이 내린 결론이다.북풍한설 몰아치는 계절이 돌아왔다. 추운 겨울, 따뜻한 남쪽 나라가 그립다.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인 남아공 와인을 한 잔 마시고, 지그시 눈 감으면 끝없이 펼쳐진 초원의 열기가 온몸 가득 느껴진다. 와인이 주는 행복이다.굳이 스타일을 구분 짓자면 남아공 와인은 ‘신대륙’에 해당한다. 그러나 역사는 생각보다 훨씬 길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건너온 신교도들에 의해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기술이 전수됐으며, 그 시작은 350년 전이다.피노타주,프랑스 생쇼-피노누아 교배종초기 웨스턴케이프 주도인 케이프타운을 중심으로 반경 60km 이내에서 와인 마을이 형성됐다. 여름인 1월 평균기온은 20℃로, 유럽과 비슷한 온대의 지중해성 기후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웨스턴케이프 지역의 와인 생산량은 남아공 전체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한다.포도 품종으로는 카베르네 소비뇽이 가장 널리 재배되고, 메를로와 시라가 뒤를 잇는다. 특히 남아공에서 자체 개발한 품종 피노타주는 프랑스 생쇼와 피노누아를 교배해 만들었다. 피노타주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유전적 성향을 고스란히 이어 받아 다른 품종과 혼합과정을 거쳐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구현한다. 화이트 품종으로는 슈냉 블랑과 콜롬바, 샤르도네 등이 일반적이다.그렇다면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남아공에서는 과연 어떤 와인이 생산될까. 앞에서 언급한 알헤이트의 카톨로지(Alheit, Cartology)부터 살펴보자. 와인메이커이자 알헤이트 빈야드의 오너인 크리스와 수잔이 지극 정성을 들여 만든 와인이다. 젊은 부부가 직접 밀랍을 데워 한 병, 한 병 실링했을 정도라고.이 와인의 가장 큰 특징은 강한 산미와 향이 한데 어울려 최상의 밸런스를 이룬다는 것. 고운 잔에 반짝이는 옐로골드 컬러도 와인 마니아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첫 모금에서 살아있는 요거트 풍미와 데이지·아카시아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는 MLF(와인의 부드러운 맛을 내는 2차 발효)와 효모 접촉 때문이다.또 다른 매력은 엄청난 변화와 생명력이다. 7시간 이상 테이스팅해도 계속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풍성한 유질감을 받쳐주는 산도와 밸런스를 느낄 수 있으며, 긴 여운이 혀끝에 그대로 전해진다. 프랑스 고급 부르고뉴 와인과 비교해도 손색없다.적정 서브 온도는 11~12℃. 꽃향기와 복합미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일반 화이트 와인보다 약간 높은 온도에서 마시는 것이 좋다. 소스 없이 이즈니 버터에 구운 대구 스테이크와 함께 마시면 고급 버터 허니 풍미와 함께 와인의 꽃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야말로 또 다른 감동을 받을 수 있다.‘매너하우스’ 시가박스 아로마 특징다음으로 니더버그의 매너하우스 카베르네 소비뇽(Nederburg, Manor House Cabernet Sauvignon)을 꼽을 수 있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닐슨 만델라가 선택한 니더버그는 남아공 유명 와인 산지인 ‘팔’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매너하우스(대저택)는 와이너리의 품질을 상징하는 역사적 건물 이름이다.이 와인은 포도 수확기 최초로 선별된, 산도와 당도가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포도로만 만들어진다. 이와 함께 발효 상태를 잘 조절하기 위해서 뚜껑이 없는 발효조를 사용한다.아무리 초보자라도 이 와인을 처음 입안에 머금었을 때 시가박스와 타바코, 다크초콜릿 등의 스모키한 아로마를 단박에 잡을 수 있다. 어울리는 음식으로는 그릴링(고기 아래에서 불이 올라옴)된 고기로, 스모키 향과 섞이면서 풍미를 한껏 살려준다. ‘고기를 맛있게 먹기 위해 와인을 마신다’는 마니아들의 심정을 알 수 있는대목이다. 카베르네 소비뇽 100%를 사용하며, 적정음용 온도는 10℃ 안팎이다.이와 함께 뱅 도랑스의 퀴베 아미나 쉬라(Vins d’Orrance, Cuvee Ameena Syrah)도 남아공 대표 와인 대열에 빠질 수 없다. 포도 품종은 쉬라를 100% 사용했으며, 기본 구조는 스파이시함과 부드러운 탄닌감을 꼽을 수 있다. 집중하면 생생하며 맑고 달콤한 과일의 즐거움을 쉽게 잡을 수 있다.웨스턴케이프주의 페더버그와 엘긴두 지역의 테루아 영향을 받아 견고한 탄닌감과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남아공의 테루아에 프랑스 북부 론와인 스타일이 더해진 타입이라고 보면 정확하다.페어뷰, 염소 탑 관광명소로 유명끝으로 서머셋웨스트에 위치한 모겐스터의 로렌스 리버 밸(Morgenster, Lourens River Valley)는 짙은 루비레드 컬러와 가벼운 타바코, 검은 열대과일 향이 돋보이는 와인이다. 그 때문인지 첫 모금에서 강렬하고 달콤함이 입안 가득 전해진다. 아로마의 복합성 또한 쉽게 느낄 수 있는데, 이는 풀 바디 와인처럼 무겁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탄닌감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와인 가격을 결정짓는 중요 요인 중 하나인 피니시 또한 길고, 과실 향의 달콤함 또한 유혹적이다.포도 품종 블랜딩 비율은 메를로 46%, 카베르네 프랑 32%, 카베르네소비뇽 18%, 프티 베르도 3%. 프렌치 300L 오크통에서 14개월 동안 숙성했다. 약간의 채소를 곁들인 구운 오리나 가금류 고기와 함께 마시면 더욱 좋다. 생선과 함께 먹어도 다채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데일리 와인으로 가장 대중적인 디스텔의 ‘오비콰(Obikwa)’ 시리즈와 페어뷰의 ‘고트(Goat)’ 시리즈가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페어뷰는 염소치즈 생산으로 유명하며 와이너리 상징인 염소 탑은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고트 두 룸(Goats doRoam) 레드의 경우 시라와 생쇼, 무르베드르 등 프랑스 론 지방과 남아공 고유 품종을 섞어 마시기에 부담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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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로 '운동하기'를 정한 사람이 많다. 덕분에 1월은 헬스장의 최고 성수기다.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지 않고 무작정 운동을 했다가 오히려 근육과 관절 부상을 당할 수 있다. 연세바른병원 강지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연령과 골밀도 등을 고려해 알맞은 운동 종목과 강도를 선택해야 한다"며 "운동을 단 10분만 하더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이와 몸 상태에 알맞게 운동하는 팁을 소개한다.◇20~30대, 움직임 많은 전신 운동 효과20~30대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신체 나이는 젊으나 하이힐과 키높이구두 착용, 오랜 시간 앉아서 일이나 공부를 하는 생활 습관, 운동 부족으로 인해 척추·관절 건강이 나빠진 경우가 많다. 젊은 층은 활동적인 전신 운동으로 신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좋다. 비교적 강도가 높고 활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강지호 원장은 "에너지 소비가 많고 전신을 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달리기, 수영, 계단 오르기, 요가, 축구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허리나 무릎 관절 등에 특별한 통증이나 질환이 없다면 단시간에 큰 에너지를 소모하는 스피닝, 헬스 등의 기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도 좋다. 한 자세로 오래 근무하는 직장인은 경직된 근육을 유연하게 하는 플라잉 요가, 기구 필라테스 등 움직임이 큰 스트레칭 운동도 도움이 된다. ◇40대, 소도구 이용한 근력운동 효과… 체력소모 큰 운동 피해야40대는 각종 질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우리 몸의 노화가 가속화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근육 역시 40세 이후 급속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자신의 운동 능력을 과신하고 체력 소모가 큰 강도 높은 운동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쟁심을 부르는 운동은 과한 체력소모를 유발해 부상을 당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평소 운동하지 않았다면 1kg 아령이나 500ml 물을 채운 페트병 등의 소도구를 이용하는 근력 운동으로 관절 주위 근육을 자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0대는 체중 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남녀 모두 호르몬 변화를 겪어 체중이 늘기 쉽다. 하지만 이는 각종 성인병뿐만 아니라 관절에 부담을 줘 퇴행성 관절염을 부추길 수 있다. 체중이 1kg 증가하면 약 8kg의 무릎 하중이 가해지는 만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골프와 수영, 걷기 등으로 꾸준히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강지호 원장은 "빨리 걷기와 천천히 걷기를 반복하며 주 5일 정도 운동하며 거리를 늘려가는 것이 좋다"며 "단, 주당 24km를 넘는 과도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50대, 안전 중심… 균형감 높이는 체조나 요가 등 맨몸 운동 추천50대 여성은 폐경기로 인해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줄어 골다공증 위험이 높고, 남성 역시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해 어깨 관절이 급격히 약해진다. 이 시기는 무리해 운동하기보다는 신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중심의 '외상방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따라서 근육의 유연성을 돕고 균형감을 기를 수 있는 체조, 요가 등 맨몸 운동과 고정자전거를 타는 것도 좋다. 고정자전거의 경우 자신의 최대 맥박수의 85%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타야 하고, 시속 5km 정도의 느린 속도로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야 한다. 또 외상방지를 위해서 운동 전, 후 10분 스트레칭을 하면 몸의 긴장을 풀고 근육을 이완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60대 이상, 체력유지 목표… 체조·평지걷기 등 약한 운동 위주 60대의 운동 목표는 '체력유지'다. 이 시기는 몸에 누적된 질병들이 하나 둘 통증으로 나타난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활동이 제한되고 통증이 나타나는 만큼 관절을 보호하는 것이 운동의 목적이 돼야 한다. 자신의 신체 일부를 다른 곳에 의지한 채 할 수 있는 종목이 좋다. 심장이나 폐, 관절 등 신체 전반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전신 운동을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단전호흡, 평지 걷기, 체조 등 약한 강도로 하루 30분 이상정도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낮에 야외에서 일광욕하며 운동하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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