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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 장마 시작, 비 오면 찾아오는 '기상병' 5가지

    본격 장마 시작, 비 오면 찾아오는 '기상병' 5가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본격적인 장마 시즌이 시작됐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계속 북상해 주말부터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런데 비가 많이 내릴 때는 기상병(氣象病​)을 주의해야 한다. 기상병은 기온·습도·기압 등 대기의 변화로 생기는 병이다. 장마 때 생기기 쉬운 기상병이 무엇인지 알아두고 주의할 필요가 있다. ▷관절염=날이 흐리거나 비가 내리면 기압이 낮아진다. 기압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관절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관절액이 팽창한다. 관절액이 팽창하면 관절뼈의 끝을 감싸는 활막액을 자극해 관절 통증을 을 일으킨다. 습도가 높아지는 것도 문제다. 습도가 높아지면 연골이 관절액에서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체내 수분액이 잘 순환되지 못하면서 관절이 부을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퇴행성관절염, 섬유근육통(몸 여러 곳에 통증이 생기는 병)이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우울증=해가 없는 저기압 상태이거나 비가 올 때는 대기 중 음이온보다 양이온 양이 더 많아진다. 양이온이 많아지면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량이 줄고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난다. 이로 인해 낮에도 졸음이 심해지고 평소보다 우울한 감정을 심하게 느낄 수 있다. ▷​두통=해가 없는 저기압 상태이거나 비가 올 때는 몸속 세로토닌 분비가 감소하는데, 이것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상처통증=우리 몸은 1기압으로 고정된 상태다. 외부 기압이 내려가면 몸 안에서 몸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세진다. 상처가 난 부분은 일반 피부보다 약하기 때문에 압력을 더 크게 받아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치통=기압이 낮으면 충치로 인한 통증이 더 심해진다. 충치 구멍 속의 가스가 팽창하면서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다른 물질로 충치 부위를 채워 넣어 치료한 치아라도 저기압의 상태에서 공간이 있으면 가스가 생긴다. 이때 기포가 팽창하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9 15:24
  • 탑 대마초 혐의 29일 첫 공판… 대마초 몸에 어떤 영향?

    탑 대마초 혐의 29일 첫 공판… 대마초 몸에 어떤 영향?

    가수 탑(29)의 대마초 혐의 관련 첫 공판이 오늘(2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됐다. 탑은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A씨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가 지난 1일 경찰에 적발됐다. 이로 인해 탑은 지난 5일 의무경찰 복무지에서 서울 양천구 4기동대로 전출, 다음날 약물 과다복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바 있다. 이후 건강이 회복돼 지난 9일 퇴원했고 오늘 첫 공판에 참석했다. 탑은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시킨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어떠한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대마초는 마약의 일종이다. 대마의 잎과 꽃에서 추출한 물질에 60개가 넘는 화학성분을 첨가해 만든다. 강력한 진정작용, 환각작용, 중독을 일으켜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하루에 대마초 3~4개를 피우는 것은 담배 20개비를 피우는 것과 비슷하게 몸을 망가뜨린다. 담배와 달리 발암물질을 걸러내는 필터가 없어 각종 발암 물질이 몸에 그대로 들어온다. 대마초 연기 속 탄화수소의 암 위험성이 담배 연기보다 50~70% 이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마초는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를 손상시키고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에 변화를 일으킨다. 대마초를 피우면 일시적으로 뇌의 혈류량이 줄어드는데, 이는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인지기능을 떨어뜨린다. 심해지면 환각, 망상 등 정신병적 증상이 나타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9 14:45
  • 손가락·발가락 모양 변하는 '통풍'… 위험 신호는 무엇?

    손가락·발가락 모양 변하는 '통풍'… 위험 신호는 무엇?

    갑자기 엄지발가락 주변에 통증이 생기면 '통풍'을 의심해봐야 한다. 통풍(痛風)은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요산(퓨린이라는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만들어지는 산물) 결정체가 비정상적으로 몸에 쌓이는 게 원인이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이 모양이 변형되고 궤양이 생길 위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몸에 요산이 쌓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퓨린 섭취량이 과도하거나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는 경우다. 퓨린은 육류나 술, 단순당(화학구조가 단순해 몸에 흡수가 빠른 당)이 많이 든 음료 등에 많이 들었다. 반대로 콩팥이 망가져 요산을 원활하게 몸 밖으로 배출시키지 못하면 문제가 된다. 이 밖에 스트레스, 무리한 운동이 체내 노폐물 축적을 촉진하면서 요산 수치를 올린다고 알려졌다. 유전도 영향을 미친다.통풍이 생기면 요산 결정체가 관절 부위에 쌓이고 통증을 유발한다. 주로 엄지발가락부터 통증이 시작되지만, 다리 쪽으로 통증이 올라온다. 통증은 갑자기 나타나며 보통 수 시간 내 사라지지만, 심해지면 몇 주간 지속되기도 한다. 관절 모양이 변형되기도 한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급성통풍이 10년 이상 지속하면 만성 통풍이 되는데, 이때는 통증이 오래가고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관절이 파괴되거나 결절이 생기고 궤양이 생길 위험도 있다.통풍은 약물치료가 우선이다. 요산 생성을 억제하고 배설을 유도하는 약물을 처방한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나 스테로이드제, 항염증 약물인 콜히친이 사용된다. 약물을 통해 증상이 나아져도 재발 위험이 높아 예방에 힘써야 한다. 퓨린이 많이 든 육류, 술 등을 적게 먹고 콩팥 기능을 악화하는 비만을 예방해야 한다. 요산의 배설을 촉진하고 결석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하루 2L 이상의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통증을 줄이기 위해 냉·온찜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하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는 염증을 악화시켜 통증을 악화할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9 13:53
  • 약 포장의 작은 글자, 놓쳐선 안 되는 이유

    약 포장의 작은 글자, 놓쳐선 안 되는 이유

    약 포장 뒷면에 적힌 문구 한 줄, 얼마나 중요할까? 읽다보면 무시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약 포장에 적힌 작은 글자는 무척 중요하다. 진해거담제와 안약, 비강스프레이를 예로 들어 알아보자.진해거담제, 복용 시간이 부작용 좌우가래 제거에 도움이 된다는 아세틸시스테인 성분의 한 진해거담제 뒷면을 보자. ‘식전에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 한다’는 말이 적혀 있지만, 명령문은 아니다. 왠지 무시하고 식후에 먹어도 괜찮을 거 같다. 식후에 먹을 약을 식전에 먹으면 문제가 생기겠지만, 식전약을 식후에 복용하는 일이야 뭐 괜찮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약의 사용에 있어서는 종종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짧은 문구 한 줄 이라도 잘 살펴보고 그대로 따라야 효과를 최대로, 부작용은 최소로 할 수 있다.진해거담제를 식전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하라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진해거담제는 호흡기의 끈끈한 점액을 묽게 만들어서 가래를 쉽게 배출하게 한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위 속에도 점액이 있다는 것이다. 위 안에서 점액의 역할은 위산에 의해 위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것인데, 이 약은 위 속 점액과 기관지의 점액을 구별할 수 없다. 진해거담제가 위에 오래 머물면 위점막을 감싸고 있는 점액을 분해하여, 위산의 공격에 취약해지고 속쓰림을 느끼게 된다. 식전에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하면 약이 위에 오래 머물지 않고 금방장으로 내려가서 흡수되므로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보통 위장에 부담을 주는 약은 식후에 복용하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데 반해, 아세틸시스테인과 같은 일부 진해거담제는 도리어 식전에 복용해야 위에 부담이 덜한 이유다.
    건강정보정재훈 약사2017/06/29 13:52
  • 실내 온도, 에어컨 없다면 '이렇게' 낮추세요

    실내 온도, 에어컨 없다면 '이렇게' 낮추세요

    연일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장마까지 시작돼 습도가 높아지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중이다. 실내 공기를 차갑고 건조하게 유지하려면 에어컨을 켜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이밖에도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 되는 방법들이 적지 않다. 실내 온도 낮추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실내 온도를 낮추려면 베란다 창문에 담쟁이 넝쿨을 키우는 게 도움이 된다. 담쟁이가 창문을 타고 자라면서 집 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차단한다. 창문에 자외선 차단 필름을 붙이는 것도 좋다. 자외선 차단 필름은 열을 발생시키는 적외선을 97%, 유해 자외선을 99% 이상 막는다고 알려졌다. 기온을 낮출 뿐 아니라 자외선 노출로 인한 세포 노화를 막을 수 있다.가전제품은 되도록 창가가 아닌 벽 쪽에 위치시키자. 벽에서 10cm 거리를 두고 가전제품을 위치시키면 된다. 공기의 순환으로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열의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선풍기를 이용할 때는 바람이 몸에 직접 오게 하기보다, 바람이 위로 향하게 만든다. 뜨거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 차가운 공기와 섞이면서 전체적인 실내 온도가 낮아진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6/29 11:20
  • 술 마신 다음 날 '꿀물' 효과 있을까?

    술 마신 다음 날 '꿀물' 효과 있을까?

    술 마신 후 숙취 해소를 위해 '꿀물'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꿀물을 숙취 해소에 정말 효과적일까?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 꿀물 속 들어 있는 과당이 몸의 혈당을 빨리 올려주기 때문이다. 과음하면 혈당이 일시적으로 떨어진다. 알코올이 몸속에서 분해되는 과정 중 생기는 NADH라는 조효소(효소의 기능을 도와주는 물질)가 포도당의 합성 작용을 방해하는 탓이다. 이때 인체에 빨리 흡수, 소화되는 과당을 섭취하면 혈당을 쉽게 다시 높일 수 있다. 혈당이 떨어지면 생기는 어지럼증, 구토, 피로감 등을 완화한다. 과음 후 포도당 수액을 맞는 것도 떨어진 혈당을 보충해서 숙취를 해소하는 원리다. 꿀물 대신 과당이 든 설탕물이나 과일 주스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한편, 체내 알코올 분해를 돕기 위해서는 콩나물국이나 북어국을 먹는 것도 좋다. 콩나물에 든 아스파라긴산과 북어에 많은 메티오닌은 알코올 속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짬뽕이나 매운 라면 등 얼큰한 음식을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위를 자극할 뿐 아니라 해장 효과를 내지 않는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9 10:54
  • HEALING&CULTURE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7' 외

    HEALING&CULTURE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7' 외

    Concert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7‘도시, 그리고 당신의 음악’이라는 테마하에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음악축제다. 어반자카파, 정승환, 샘킴, 권진아, 브로콜리너마저, 이진아, 페퍼톤스, 박원, 10cm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잔잔하면서도 신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일정 7월 22~23일 장소 코엑스 그랜드볼룸 및 오디토리움
    특집기사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9 10:36
  • 장마전선 북상 '관절 건강 주의보'… 관리는 어떻게?

    장마전선 북상 '관절 건강 주의보'… 관리는 어떻게?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9일)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남부지역부터 시작해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올 예정이다. 장마철에는 공기 중 습도가 높아져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장마철에는 유독 관절염 환자의 관절통이 심해진다. 기압과 습도의 영향 때문이다. 장마철에는 보통 기압이 낮은데, 이로 인해 외부 대기의 압력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관절 속의 압력은 높아지는 게 원인이다. 이로 인해 관절 사이에 분포된 활액막(막처럼 넓은 힘줄)에 자극이 가해져 통증이 생긴다. 몸은 기압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팽창, 수축을 반복하는데, 이 작용이 반복되면서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여기에 높은 실내온도를 낮추기 위해 냉방기를 틀면, 관절액이 굳어 통증이 더 심해진다. 관절액은 관절 사이를 부드럽게 이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데, 관절액이 굳으면 관절 사이의 마찰이 심해지는 탓이다.따라서 습도가 높고 덥다고 무작정 에어컨을 많이 쐬면 안 된다. 냉방이 심한 실내에서는 팔다리를 가릴 수 있는 긴 옷을 입는 게 좋다. 실내 온도는 26~28도, 습도는 40% 정도를 유지해야 한다. 통증이 너무 심하면 진통제를 먹어야 하지만, 심하지 않다면 외부 환경을 조절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나아질 수 있다. 바닥에 누워 팔다리를 올려 털어주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 팔다리 관절의 혈액순환을 개선하면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9 10:33
  • 대림성모병원, 제1회 청암 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

    대림성모병원, 제1회 청암 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

    대림성모병원이 지난 28일 서울 독산 노보텔에서 제1회 청암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대림성모병원과 협력 병·의원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10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신 의료 지견 공유는 물론 바람직한 의료 전달 체계와 지역 의료 발전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협력 병·의원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정형외과, 소화기내과와 함께 대림성모병원의 특성화 센터인 유방·갑상선센터 의료진의 발표가 이어졌다. ▲무지외반증의 진단과 진료 ▲만성 C형 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 ▲갑상선 결절 진단의 최신 지견 ▲유방암의 다학제 진료 소개 등의 발표와 함께 연자와 참석자 간의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심포지엄의 두 번째 세션에서는 외부 연자 강의와 김광태 이사장의 특강인 새로운 삶(New Life)이 마련되어 참석한 병·의원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대림성모병원 김광태 이사장은 “청암 심포지엄의 개최로 협력 병·의원과 화합하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진정한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대림성모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대림성모병원이 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를 잡고 50년간 그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병·의원들 지속적인 호응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의료 환경에서도 협력 병·의원과 대림성모병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각도의 전략을 제시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림성모병원은 지난 50여 년간 양적·질적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협력 병·의원과 환자 교류는 물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둔 상생 경영에 초점을 맞춰 운영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6/29 10:31
  • 심뇌혈관질환 예방, 운동·식이조절과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도움

    심뇌혈관질환 예방, 운동·식이조절과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도움

    <헬스조선>이 주최하는 제6회 건강 토크콘서트 '건강똑똑'이 지난 2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건강 100세를 위한 혈관건강법'으로, 혈관 건강에 관심이 많은 40~70대 다양한 연령층 약 350명이 참석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가 '호르몬을 통한 혈관건강법'에 대해,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정경혜 교수가 '이상지질혈증의 약물치료와 주의점'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두 교수와 헬스조선 한희준 기자가 토크쇼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줬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9 10:30
  • 질환별 피해야 할 음식

    질환별 피해야 할 음식

    식품은 질환을 예방하기도, 이미 생긴 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질환별 피해야 하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1. 과민성방광커피·에너지음료 한양대병원 비뇨기과 조정기 교수는 “방광근육의 문제 등으로 소변을 잘 못 참는 질환인 과민성방광이 있다면 카페인이 든 커피나 에너지음료는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페인은 과민성방광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2012년 미국 비뇨기과 학회지 발표 논문에 따르면, 과량의 카페인을 투여받은 쥐는 투여 전에 비해 총 소변량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배뇨 횟수는 투여 전에 비해 60% 증가했다. 과민성방광의 증상 중 하나가 방광에 소변이 조금만 차도 견디지 못하고 화장실에 자주 가는 것인데, 위의 실험을 통해 카페인이 과빈성방광의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추측할 수 있다.  
    건강정보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6/29 10:19
  • 심방세동, 1년 내 뇌졸중 발생률 6%… 예방법은?

    심방세동, 1년 내 뇌졸중 발생률 6%… 예방법은?

    심방세동을 진단받은 환자는 뇌졸중을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국내 심방세동 환자의 추적자료를 분석한 결과(평균 추적기간 3.2년)​, 심방세동 진단 후 1년 이내에 허혈성 뇌졸중이 생길 위험이 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발생률은 9.6%이고, 이중 60%가 심방세동 초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심방세동(心房細動)은 불규칙한 맥박이 나타나는 부정맥의 일종이다. 주로 고혈압·심부전·​판막질환 등에 동반되어 나타나고, 뇌졸중 위험을 5배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이전 보고에 따르면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에서의 심방세동 유병률은 0.47%(2013년)이나 60대 이상에서는 2.03%로 크게 증가한다. 이는 고령화로 인해 심방세동의 유병률이 점차 증가한 것임을 보여준다.​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심방세동 유병률은 2002년 0.15%에서 2013년 0.47%로 증가했으며, 여자(0.39%)보다 남자(0.54%)에서 더 잘생긴다. 연령대별로 보면, 남자는 60대 1.74%, 70대 3.73%, 80세 이상에서 4.80%, 여자는 60대 1.03%, 70대 2.30%, 80세 이상 3.41%로, 남녀 모두 고령일수록 심방세동 유병률이 더 높다.​​질병관리본부 심혈관질환과 박현영 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심방세동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서 허혈성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항응고제 투여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심방세동을 포함한 부정맥은 긴장하지 않았는데 심장이 쿵쾅거리는 느낌이 자주 강하게 느껴질 때 의심해 볼 수 있다. 심장의 노화 때문에 생기므로 완전히 막을 길은 없지만, 심장 건강을 악화하는 일을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 술을 줄이고 비만을 막는 게 도움이 된다.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심방세동 위험이 높아진다는 유럽의 연구 결과가 있다. 체중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이로 인해 이완 기능이 떨어지면서 부정맥 위험이 커진다. 흡연도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피하는 게 안전하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9 08:00
  • 달콤한 유혹, 액상과당이 당신의 혈관을 망친다

    달콤한 유혹, 액상과당이 당신의 혈관을 망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원한 음료수를 찾는 사람이 많다. 2014년 기준 우리 국민 1인당 음료 소비량은 하루 평균 183㎖로, 종이컵(195㎖) 기준으로 거의 매일 한 컵가량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달콤한 음료수에는 액상과당이 많어 심장병 위험이 커지고 혈관에 꼭 필요한 좋은 콜레스테롤 HDL이 망가질 수 있다.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흡수가 빠르고 설탕에 비해 혈당을 쉽게 올린다. 천연과당에 비해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잘 엉겨 혈관의 문제를 일으킬 위험도 있다. 액상과당의 당 성분이 HDL 콜레스테롤을 감싸고 있는 단백질과 엉겨 붙어 끈끈해지며 HDL콜레스테롤을 망가뜨리기도 한다. 표면이 매끄러운 공 형태의 건강한 HDL이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변하면서 HDL의 콜레스테롤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매일 하루 칼로리의 25% 이상을 액상 과당으로 섭취하게 했다. 그리고 2주 뒤 참가자들의 혈액을 검사했더니,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실험 전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혈관에 혈전(피떡)을 만들게 하는 특정 단백질 성분이 늘어났다. 조지아 보건과학대학도 14~18세 사이 청소년 5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과당섭취가 많을수록 콜레스테롤 HDL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사탕수수의 왁스 표면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은 HDL의 양과 질을 모두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쿠바에서 재배된 사탕수수 잎과 줄기의 왁스에서 추출한 8가지의 고분자 지방족 알코올을 말하는데, 여러 차례의 임상시험을 통해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20개가 넘는 나라에서는 고지혈증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혈중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됨’이라는 내용으로 한국에서 유일하게 생리활성기능 1등급을 인정받기도 했다. 영남대학교 단백질센서연구소 조경현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HDL콜레스테롤의 양을 늘리고, HDL콜레스테롤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동맥경화를 유발한다고 알려진 ‘CETP’ 단백질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7/06/29 07:00
  • 헌혈하면 건강 나빠질까? 헌혈에 대한 오해와 진실

    헌혈하면 건강 나빠질까? 헌혈에 대한 오해와 진실

    "헌혈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빈혈이 생긴다", "신경이 손상된다", "다이어트에 좋다", "피가 깨끗해진다" 등 헌혈에 관한 많은 속설이 있다. 이러한 속설 때문에 헌혈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헌혈은 정말 우리 몸에 큰 변화를 가져올까? 헌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헌혈을 둘러싼 대표적인 오해는 헌혈이 빈혈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헌혈을 통해 몸 밖으로 나가는 피는 최대 400㎖ 정도로 성인 기준 전체 혈액량의 7~10%이다. 몸 전체 혈액량의 15%는 비상시를 대비한 여유분으로 이보다 적은 양이 빠져나가는 것은 건강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누구든 헌혈 전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수치를 측정해 빈혈 여부를 판단한다. 따라서 빈혈이 있는 사람은 애초에 헌혈할 수 없지만, 헌혈한다고 빈혈에 걸리지는 않는다.헌혈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속설도 사실과 다르다.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백혈구는 혈액뿐만 아니라 혈관 벽, 간, 림프절 등에도 분포한다. 몸에서 필요하면 즉시 혈액으로 들어와 면역기능을 수행한다. 헌혈로 빠져나간 일부 영양소는 한 끼 식사로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또 헌혈 직후 조직에 있던 혈액이 혈관으로 들어가 혈액순환은 1~2일이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온다.헌혈 중 바늘이 혈관을 찌르면서 신경이 손상된다는 속설도 잘못됐다. 신경을 다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신경이 다치더라도 정도가 매우 미미해서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헌혈은 청결하게 소독된 환경에서 이루어지고 바늘은 일회용이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적다.혈액이 빠져나가면서 체중이 줄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헌혈한 양 만큼 체중이 주는 것은 맞지만, 우리 몸의 골수(적혈구·백혈구가 만들어지는 뼛속 조직)에서 다시 혈액을 만들어내므로 전체 체중은 변화가 없다. 늦어도 2주 안에 새로운 피가 만들어진다. 헌혈 후 일시적인 체중 변화는 있겠지만, 이는 살이 빠지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헌혈하면 부족한 피의 양을 보충하기 위해 새로운 혈액이 만들어지면서 피가 깨끗해진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재생된 피도 원래 피와 같은 성분으로 별반 다르지 않다. 단, 헌혈 이후 혈액을 만드는 골수가 활성화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견해도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8 17:08
  • 직장인 시력교정 시 주의해야 할 세 가지!

    직장인 시력교정 시 주의해야 할 세 가지!

    최근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 시력교정술이 고도로 발전하면서 근시 환자들의 시력교정 욕구가 높다. 온누리스마일안과에서 스마일라식을 받은 환자 296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절반이 넘는 53.4%(158명)가 사무직, 전문직 직장인이었다. 하지만 직장인들은 주 5일 이상 고정적인 출퇴근으로 시간적 제약이 있고, PC업무에 혹사당하는 눈을 수술해야 하는 만큼 주의해야 할 사항이 많다. 안과 전문의로부터 직장인이 시력교정 수술을 받을 때 고려해야 할 점을 알아봤다.1. 각막 절개량 살피고 회복기간 최소화 해야 일상 복귀 빨라수술과 회복을 위해 연차를 내기 부담스러운 직장인들은 우선 각막손개량을 고려해야 한다. 각막손개량은 수술 후 회복기간을 좌우하는 요소다. 라식, 라섹의 경우 수술 중 각막을 24mm 정도 잘라내거나 각막 상피를 약물로 벗겨내, 1주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반면, 스마일라식은 2~4mm 정도의 미세 절개창으로 교정하기 때문에 수술 다음날 바로 간단한 피부화장과 샤워, 가벼운 운동 등 일상생활 및 출근이 가능하다. 라식, 라섹으로 시력교정을 받을 때보다 약 90%까지 각막 손상량을 크게 줄였다. 최근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김부기 원장팀이 개발한 특허기술을 이용해 1~1.9mm 정도의 초미세 절개 스마일라식을 받으면 각막 손상량을 더욱 줄일 수 있다.2. 지각신경 손상 최소화해야 안구건조증 적어시력교정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안구건조증도 주의해야 한다. 각막 표면에는 수많은 지각신경이 분포하고 있다. 지각신경이 손상되면 제때 눈물이 생성되지 않아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눈이 건조하고 이물감이 들며 붉게 충혈되는 증상의 안구건조증은 PC를 자주 이용하는 사무직 직장인들에게 특히 치명적인 안질환이다. 직접 각막표면을 자르거나 벗겨내 시력을 교정하는 라식, 라섹과 달리 스마일라식은 각막속살 교정 시 각막표면을 완전 보존할 수 있다. 수술에 사용되는 펨토초(100조 분의 1초) 레이저는 각막 표면을 투과해 각막 실질층만 교정한다. 지각신경의 손상을 최소화해 스마일라식 후 안구건조증 우려가 적다.3.난시가 시력의 질 좌우! 난시교정술 각막 깎지 않아 안전난시가 있으면 근시를 교정해도 물체가 겹쳐 보이는 등 시력의 질이 떨어진다. 매일 직접 운전해 출퇴근하거나, 야간 운전이 잦은 운송업 종사자의 경우 특히 난시로 인한 빛번짐 때문에 불편을 겪는다. 5 디옵터 미만의 난시는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으로 교정 받을 수 있다. 문제는 각막을 많이 깎아야 하는 5디옵터 이상의 고도난시다. 비교적 각막 손상량이 적은 스마일라식으로도 장비상의 이유로 수술이 제한된다. 대신 각막을 전혀 깎아내지 않고 2.8~5.7mm의 특수 나이프를 사용해 각막의 주변부를 살짝 터 각막의 인장력을 조정하면 난시를 해결할 수 있다.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은 “라식, 라섹을 거쳐 스마일라식까지, 현대 시력교정술은 각막 손상량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 진화해왔다”며 “스마일라식은 수술 후 회복기간이 짧고 안구건조증, 빛번짐, 눈부심 등 우려를 줄일 수 있어 시력의 질이 중요한 직장인들이 주말을 이용해 시력교정 받기 유리하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6/28 15:28
  • 약으로도 쓰이는 여름철 '복숭아' 어떤 효능 있나?

    약으로도 쓰이는 여름철 '복숭아' 어떤 효능 있나?

    여름을 맞은 제철 과일 복숭아가 인기다. 복숭아는 4~5월에 꽃을 피우고, 7월쯤이면 열매가 완전히 익어 먹기 좋게 변한다. 복숭아의 다양한 건강 효능을 알아본다.복숭아는 포도당과 과당, 수분이 풍부하고 유기산(산성을 띠는 물질로 식품에서 신맛을 냄)이 0.5% 정도로 적어 단맛이 강하다. 복숭아의 열량은 100g당 36kcal로 복숭아 1개에 약 100kcal 정도다.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적게 나가는 편이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다.복숭아에는 비타민이 많아 피로를 해소시키고, 강한 햇빛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세포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복숭아에 든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세포를 손상, 노화시키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복숭아를 약용으로 쓰기도 하는데 여성의 생리통, 기침, 가래를 낫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본다. 실제 복숭아 과육의 시안화수소산은 호흡중추를 진정시켜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줄이는 기능을 한다.그러나 몸에 좋다고 해서 무작정 복숭아를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복숭아는 육질이 부드러운데다 당분이 많아 소화, 흡수가 잘 돼 혈당을 빠르게 올리기 때문이다. 씨도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복숭아씨에 많은 아미그달린은 과하게 먹으면 몸에서 독성반응을 일으킨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8 15:25
  • 메디포스트, 줄기세포 이용한 치매 치료 조성물 캐나다 특허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용 조성물에 관해 캐나다에서 특허를 취득했다.특허의 명칭은 ‘간엽줄기세포 또는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신경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GDF-15 단백질을 분비하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의 활용에 관한 것이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 특허 기술은 현재 임상시험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에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우울증, 뇌전증, 다발성 경화증, 조증 등의 뇌신경질환 치료에도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포스트는 이미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호주, 영국, 멕시코, 일본에서도 이와 유사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한편, 캐나다 특허를 취득하면 해당 기술에 대한 배타적 권리 행사와 별도로, 현지 보건당국(Health Canada)으로부터 관련 의약품의 임상 승인과 허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메디포스트는 현재 해외 52건 포함 총 67건의 특허를 보유하며 줄기세포 상용화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6/28 15:24
  • 연세바른병원, 3년째 청소년 쉼터 찾아 봉사 및 기부

    연세바른병원, 3년째 청소년 쉼터 찾아 봉사 및 기부

    척추∙관절 연세바른병원이 24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청소년 쉼터 '살레시오 마자렐로 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의료진과 직원 50여명은 이날 센터 청소 및 쉼터 학생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번 봉사를 진행한 살레시오 마자렐로 센터는 학교 밖 여자 청소년들에게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보호 치료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여성으로의 성장·자립을 돕고 있다.올해로 3년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연세바른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살레시오 마자렐로 센터에 물품기증 및 청소,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한 척추·관절 관련 건강 강좌와 의료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연세바른병원 조보영 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즐겁게 봉사활동을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연세바른병원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6/28 14:56
  • 항생제 줄이는 병·의원 인센티브 '5배' 늘린다

    항생제 줄이는 병·의원 인센티브 '5배' 늘린다

    내년부터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에 항생제 처방 비율이 낮은 기관의 외래관리료 가산 지급률이 지금의 5배(1%→5%)로 높아진다. 외래관리료는 진찰료 중 기본진찰료를 제외한 금액으로, 2016년 기준 1인당 1240~2800원 정도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을 줄이기 위하여 2018년부터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낮은 기관에 대한 비용 보상과 처방률이 높은 기관에 대한 비용 감산을 현행보다 최대 5배로 높이는 가감(加減)지급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부가 사전에 제시한 처방률 목표치를 달성하거나 처방률이 전년보다 감소한 의원이면 비용 보상을 받을 수 있다.복지부는 이런 개선안을 도입하면 가산된 외래관리료를 받을 수 있는 의원이 현재 197개소에서 3478개소로 증가하고, 가산금액도 4천만원에서 6억5천만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반대로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70% 이상인 의원은 외래관리료가 깎인다. 감산율은 현행 1%에서 5%로 높아진다. 그러면 감산기관은 13개소에서 1043개소로 증가하고 전체 감산금액도 500만원에서 4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우리나라는 하루 1000명당 31.7명이 항생제를 처방받고 있다. 이는 OECD 평균 23.7명보다 30% 이상 높은 수준이다. 항생제가 필요 없는 바이러스 질환인 감기 등 급성상기도 감염의 항생제 처방률은 2002년 73%에서 2016년 43%로 감소되었으나, 최근 5년간 43~45%로 정체된 상태다.특히 의원의 경우 하루 1000명당 21.8명이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어 상급종합병원 10.3명, 병원 9.8명에 비해 월등히 사용량이 많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8 14:53
  • '저녁형 인간'이라면 '회복탄력성' 키워야 삶의 질 높아

    사람은 자신이 선호하는 활동 시간에 따라 아침형·중간형·저녁형으로 나뉘는데, 이를 크로노타입(Chronotype)이라고 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 아침형으로 분류되며,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 저녁형으로 분류된다. 세 가지 타입 중 아침형과 저녁형 사이에 해당하는 중간형이 가장 많고, 아침형이 가장 적다고 알려져 있다.이러한 크로노타입은 개인의 고유한 특성으로 상황에 의하여 급격하게 변하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차 아침형 경향이 두드러질 가능성이 높다. 연구된 바에 의하면 저녁형 크로노타입을 가진 경우 통상적인 사회적 리듬과의 불일치로 인해 아침형 크로노타입 보유자보다 수면의 질이 불량하고,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삶의 질이 낮고 알코올과 담배의 사용 등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그런데 이 같은 ‘저녁형 크로노타입’이 실제 개인의 신체 피로, 우울, 불안, 그리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회복 탄력성’이 이러한 인자들에 미치는 영향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미미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회복 탄력성이란 최근 정신의학부터 심리학, 그리고 교육학에 이르기까지 넓은 영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개념으로 부정적이거나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는 개인의 역량을 의미한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수면센터 윤인영 교수와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 연구팀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직원 1794명을 대상으로 수면의 질, 주간 졸림증, 신체 피로, 우울, 불안 그리고 삶의 질을 평가하고 크로노타입과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저녁형 크로노타입이 수면의 질에는 상당한 수준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그 외 신체 피로, 우울, 불안 그리고 삶의 질에는 회복 탄력성의 영향이 훨씬 큰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수면센터 윤인영 교수는 “보통 ‘올빼미형 인간’으로 불리는 저녁형 인간인 경우 사회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는 피로나 우울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문제가 발생해도 이를 피하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지만,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회복 탄력성’이 높은 사람의 경우 저녁형 크로노타입 보유자라도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즉각적인 변화가 어려운 크로노타입과 달리 회복 탄력성은 환경과 생활 습관, 다양한 심리 치료 프로그램 등에 의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 리듬과 개인의 크로노타입이 불일치하는 경우 회복 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SCI급 국제 학술지인 ‘시간 생물학(Chronobiology International)’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6/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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